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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직후 가출한 베트남 아내, 노래방서 일해”…불법체류 발각

    “결혼 직후 가출한 베트남 아내, 노래방서 일해”…불법체류 발각

    2년간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해 한국에 온 베트남 아내가 10일 만에 가출해 노래 주점에서 도우미 일하다 발각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투우부부’에는 ‘10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결국 노래방에서 잡아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가출 당시 상황부터 아내가 경찰에 붙잡히기까지 모습이 담겼다. 한국인 남편 A씨는 지인 소개로 베트남 아내 B씨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2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고 지난 5월 24일 결혼했다. A씨는 웨딩촬영까지 끝낸 B씨가 결혼식에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결혼식을 양가 가족여행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B씨는 “집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거 같다”면서 “가능하다면 2주 동안 집을 나가겠다. 연락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 돌아오겠다”라는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B씨가 캐리어를 끌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2주가 지나도 B씨의 연락은 없었다. 결국 B씨는 지난달 중순 비자 만료로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다. 어느 날 B씨의 소식을 안다는 제보가 왔다. 제보자는 “B씨가 울산의 한 노래주점에서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제보 사진을 보고 B씨가 맞다고 판단한 A씨는 곧장 해당 노래방으로 갔다. 그곳에서 경찰을 불러 아내 B씨가 있던 방을 급습했고 현장에서 붙잡았다. B씨는 옆방에 신분증이 있다면서 경찰을 피하려 했지만 그대로 연행됐다. A씨가 가출 이유를 묻자 B씨는 “집에 빚이 있다. 빚을 갚아야 한다. 난 베트남으로 못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출입국으로 인계돼 절차에 따라 강제출국이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베일에 싸인 ‘중국 비밀우주선’, 268일 만 귀환

    베일에 싸인 ‘중국 비밀우주선’, 268일 만 귀환

    모종의 임무를 갖고 우주로 발사된 중국의 무인 우주왕복선 ‘셴롱’(Shenlong)이 268일 만에 귀환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셴롱이 3번째 궤도 시험을 마치고 지난 5일 고비 사막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셴롱은 지난해 12월 14일 고비사막 주취안 발사센터에서 창정-2F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이에대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기존 2차례 발사와 마찬가지로 우주선 사진이나 목적 등을 공개하지 않은 채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기술을 검증하고 우주 과학 실험을 수행할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다만 이번 3번째 임무에서는 기존 300㎞ 상공에서 600㎞까지 고도를 높여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제원과 용도 등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진 셴롱은 재사용이 가능한 중국의 우주왕복선이다. 특히 기체의 모습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만큼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데, 이 때문에 미군의 무인 우주왕복선 ‘X-37B’를 연상시킨다. 앞서 셴롱은 지난 2020년 9월과 2022년 8월 발사돼 귀환했으며 이번을 합쳐 총 3차례 임무를 완수했다. 2번째 임무에서는 총 276일 간 지구 궤도에 머문 후 귀환했다. 특히 3차례 임무 모두에서 셴롱은 작은 물체를 우주로 방출했는데, 외신은 해당물체가 서비스 모듈, 궤도에 페이로드를 배치하는 테스트, 소형 위성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대해 중국 당국은 “미래의 우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리한 방법을 제공할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기술에 대한 연구”라고만 밝히고 있다. 그러나 서구 전문가들은 셴롱이 잠재적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민감한 관심 영역을 감시하기 위한 첨단 사진·감지 장비를 갖췄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소형 위성이나 항법 시스템·군사적 목적의 센서 등을 궤도에 배치하기 위한 용도라는 관측도 있다. 중국 당국의 이같은 언급 역시 미국의 X-37B와 비슷하다. 셴롱의 원조 격인 X-37B는 지금까지 모두 7차례나 지구 궤도에 올라갔다. 특히 6차 임무에서는 무려 908일 간이나 궤도에 머물다 지구로 귀환한 바 있다. 미 당국 역시 X-37B의 임무를 과학적인 용도라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 등은 의혹의 눈초리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셴롱과는 달리 X-37B는 외관 사진과 제원 등이 공개되어 있다. X-37B는 전체 길이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로 과거 유인 우주왕복선을 4분의 1로 축소한 모양이다. 기체를 제작한 보잉에 따르면 현재 미 우주군(USSF)은 총 2대의 X-37B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잉 측은 X-37B가 지구 상공 240~800㎞의 저궤도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재진입 우주선이라고 밝히고 있다.
  • “3분 스위치 켜고 끄면서 음악 만든다”…日 OST 거장 요시마타 료가 밝힌 비밀

    “3분 스위치 켜고 끄면서 음악 만든다”…日 OST 거장 요시마타 료가 밝힌 비밀

    “서른다섯 살까지 20년 정도 뮤지션들을 서포트하는 일을 하며 3000곳 이상을 누볐습니다. 당시 경험이 작곡가로서 큰 자산이 됐습니다.”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2001)를 비롯해 각종 영화·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작곡가로 유명한 일본의 거장 요시마타 료(65)가 주변 경치를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6일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건물 옥상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젊은 시절 전국을 누비면서 본 풍경이 여전히 머릿속에 이미지로 모두 다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나 영화 대본을 받았을 때, 예컨대 남쪽 섬이라면 오키나와를 떠올리면서 영상에 어떻게 녹일가 생각하며 작곡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진행한 레스트리 옥상은 산이 병풍처럼 두른 곳이다. 특히 스파를 즐기면서 감상할 때 운치를 더한다. 각종 소셜네트워크(SNS)에서도 이곳에서 경치를 찍은 사진들이 화제가 된다.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이곳의 풍경도 앞으로 내 작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해했다. 요시마타는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제천영화음악상을 받았다. “음악에 특화된 영화제가 있다는 건 음악가들에게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한 그는 “한국에서 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지만 사실 실감 나지 않았다. 그런데 상을 받으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웃었다. 서른일곱 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는 요시마타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뉴 시네마 파라다이스’ CD를 듣고 ‘사운드 트랙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구나’ 싶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체험이었다”면서 “음악을 들은 뒤 나중에 영화나 시리즈를 보고 싶도록 만드는 작곡가가 되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다만 OST에 대해 “너무 두드러져선 오히려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주인공의 눈물이 그렁그렁할 때 관객들이 그 감정을 조금 더 느끼도록 ‘푸시’하는 식으로 밀어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면서 “OST는 한 발짝 뒤에서 감정을 더해주는 게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OST가 좋은 평가를 받을 때는 영화나 드라마가 히트를 쳤을 때였다. 그래야 음악에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더라”고 했다. 작곡을 잘하는 자신만의 팁도 소개했다. “악상을 떠올릴 때 딱 3분 동안 스위치를 켜고 골몰한다. 원하는 멜로디가 나오지 않으면 일단 멈춰서 스위치를 끈다. 다른 일을 하다 또다시 3분 동안 집중하는 일을 반복한다”면서 “가끔 멜로디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럴 때 바로 키보드 앞으로 달려간다”고 밝혔다. 수십 년 동안 작곡을 하면서 명성도 얻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자 노력한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OST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나, 그룹 YMO에서 유명해진 뒤 아카데미 작곡상을 받은 고 류이치 사카모토, 그리고 여러 애니메이션 OST로 유명한 칸노 요코 등 사례를 든 그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이후 ‘애절한 멜로디는 요시마타가 참 강하다’ 이런 이야길 듣고 있다. 그때 제 색깔이 입혀진 것 같다”면서도 “내 이름을 듣고 ‘아, 요시마타는 이런 작곡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딱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주먹을 쥐어 보였다.
  • 또래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 영상 만든 고교생 송치

    또래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 영상 만든 고교생 송치

    또래 여학생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만든 10대 고등학생이 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른바 ‘텔레그램 봇’을 이용해 같은 학교 피해자 20여명의 사진을 합성해 휴대전화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성 착취물이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군의 범행은, 우연히 A군의 휴대폰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을 발견한 친구가 피해자들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7명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다. 광주경찰청은 이 사건을 포함해 지금까지 8건의 허위 영상물 사건을 수사해 4건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고 10~20대 피의자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등을 통해 확보한 여성 사진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만들고, 일부는 인터넷 게시판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시 교육청이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 의심 사례 4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딥페이크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경우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피해자나 제보자의 신원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검거 시에는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트럼프가 아이돌? “포토카드 13만원, 싸인 화보집 66만원”

    트럼프가 아이돌? “포토카드 13만원, 싸인 화보집 66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포토카드와 화보집 등 각종 ‘굿즈’를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대선 후보가 선거와 영리를 결합한 전례 없는 사례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영리 목적으로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진과 서명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자신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포토카드 50종을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 포토카드는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춤을 추거나 비트코인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포토카드는 한 장당 99달러(1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15장 이상 구매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TV토론 당시 입은 양복 조각을 넣은 실물 카드 한 장을 받을 수 있다. 75장을 사면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열리는 만찬에 초청받을 수 있다. 지난 3일에는 트럼프 1기 재임 기간의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실은 화보집 ‘세이브 아메리카’가 발매됐는데, 판매가는 99달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싸인이 담긴 버전은 499달러(66만8000원)다. 그밖에도 친필 싸인이 담긴 성경, 운동화, 금 목걸이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사진과 싸인 등이 담긴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돈 폭스 미국 정부윤리지원관실 전 법률 고문은 “역사상 전례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WP는 “이들 제품의 수익금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아니라 개인의 영리 기업으로 들어간다”면서 “그 어느 대선 후보도 이처럼 자신의 선거를 개인 영리 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영리 목적으로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의 캐롤라인 래빗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 재직하던 중 순자산을 잃은 최초의 대통령”이라면서 “영리 목적이 아닌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싶어 대선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 뭐하다 돌아왔을까?…中 비밀우주선, 268일 만에 귀환 [핵잼 사이언스]

    뭐하다 돌아왔을까?…中 비밀우주선, 268일 만에 귀환 [핵잼 사이언스]

    모종의 임무를 갖고 우주로 발사된 중국의 무인 우주왕복선 ‘셴롱’(Shenlong)이 268일 만에 귀환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셴롱이 3번째 궤도 시험을 마치고 지난 5일 고비 사막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셴롱은 지난해 12월 14일 고비사막 주취안 발사센터에서 창정-2F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이에대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기존 2차례 발사와 마찬가지로 우주선 사진이나 목적 등을 공개하지 않은 채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기술을 검증하고 우주 과학 실험을 수행할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다만 이번 3번째 임무에서는 기존 300㎞ 상공에서 600㎞까지 고도를 높여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제원과 용도 등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진 셴롱은 재사용이 가능한 중국의 우주왕복선이다. 특히 기체의 모습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만큼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데, 이 때문에 미군의 무인 우주왕복선 ‘X-37B’를 연상시킨다. 앞서 셴롱은 지난 2020년 9월과 2022년 8월 발사돼 귀환했으며 이번을 합쳐 총 3차례 임무를 완수했다. 2번째 임무에서는 총 276일 간 지구 궤도에 머문 후 귀환했다. 특히 3차례 임무 모두에서 셴롱은 작은 물체를 우주로 방출했는데, 외신은 해당물체가 서비스 모듈, 궤도에 페이로드를 배치하는 테스트, 소형 위성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대해 중국 당국은 “미래의 우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리한 방법을 제공할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기술에 대한 연구”라고만 밝히고 있다. 그러나 서구 전문가들은 셴롱이 잠재적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민감한 관심 영역을 감시하기 위한 첨단 사진·감지 장비를 갖췄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소형 위성이나 항법 시스템·군사적 목적의 센서 등을 궤도에 배치하기 위한 용도라는 관측도 있다. 중국 당국의 이같은 언급 역시 미국의 X-37B와 비슷하다. 셴롱의 원조 격인 X-37B는 지금까지 모두 7차례나 지구 궤도에 올라갔다. 특히 6차 임무에서는 무려 908일 간이나 궤도에 머물다 지구로 귀환한 바 있다. 미 당국 역시 X-37B의 임무를 과학적인 용도라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 등은 의혹의 눈초리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셴롱과는 달리 X-37B는 외관 사진과 제원 등이 공개되어 있다. X-37B는 전체 길이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로 과거 유인 우주왕복선을 4분의 1로 축소한 모양이다. 기체를 제작한 보잉에 따르면 현재 미 우주군(USSF)은 총 2대의 X-37B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잉 측은 X-37B가 지구 상공 240~800㎞의 저궤도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재진입 우주선이라고 밝히고 있다.
  • 나나, 당당 파격 노출…‘노브라’ 일상 공개

    나나, 당당 파격 노출…‘노브라’ 일상 공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 7일 나나는 인스타그램에 “아뇽(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채 편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나나는 당당하게 노브라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몸에 새겨져 있던 문신도 사라진 상황이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 보회 당시 전신 문신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나나는 지난해 8월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문신을 하게 됐을 때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였다”며 “이게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던 것 같다”고 문신을 한 이유를 밝혔다.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문신을 지우기 시작했다는 나나는 최근 문신을 모두 지운 모습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나나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열연했다.
  • 도로에 쓰레기 버리고 간 ‘산악회’… 신고했더니 구청의 반응은?

    도로에 쓰레기 버리고 간 ‘산악회’… 신고했더니 구청의 반응은?

    도로변에 대놓고 쓰레기를 버린 한 산악회의 행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한 상가 앞에 쓰레기를 허락 없이 버리는 산악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산악회 관광버스가 상가 옆 대로변에 주차한 후 회원들이 하나둘씩 내려 트렁크에서 짐을 꺼낸다. 그런데 산악회원들은 각자 짐은 챙기면서도 쓰레기로 보이는 스티로폼 상자 등 일부는 대로변 옆에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 제보자인 상가 관리인에 따르면 이들이 버리고 간 스티로폼 상자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 있었다. 상가 관리인은 이를 모두 직접 치운 뒤 해당 산악회를 구청에 신고했다. 하지만 구청 측은 ‘상자 안에 어떤 쓰레기가 있었는지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아 과태료 처분이 어렵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자인 양원보는 “도로에 저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면 산에서는 더 많은 쓰레기가 버려질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했다.
  • 소나무·참나무 8717그루 무단 벌목한 영농법인 2곳 벌금형

    소나무·참나무 8717그루 무단 벌목한 영농법인 2곳 벌금형

    수천 그루의 나무를 벌목하거나 산지를 무단으로 전용한 영농조합법인 2곳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부장 이대로)는 산지관리법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농조합법인 2곳에 벌금 1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2곳을 운영하던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 울주군 일대 야산에서 나무 8717그루를 불법 벌목하고 임야 2만 4543㎡를 무단 전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벌목과 성토 등을 통해 임야에 가축 사육을 위한 초지를 조성하고 진입로와 임도를 개설한 뒤 2022년 12월 사망했다. 영농조합법인들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오래전부터 존재한 산길과 진입로를 정비했을 뿐 나무를 벌목하지 않았다”며 “과거 항공사진 등을 보면 원래 나무가 자라지 않던 구역도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영농조합법인 2곳의 실제 운영자였던 A씨의 행위는 산림 보전을 통한 국토의 건강하고 질서있는 유지·운용을 저해하는 행위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관할관청을 통한 허가 절차를 무시했고 훼손한 산림 규모도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A씨가 사망한 뒤 추가적인 벌목과 무단 전용 가능성이 사라진 점, 일부 산지는 자연적인 복구된 점, 개설된 임도 일부 구간은 앞으로 관할관청과의 협의를 거쳐 생산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점 등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 탁현민 “나의 대통령 물어뜯으면 언제든 기꺼이 물겠다”

    탁현민 “나의 대통령 물어뜯으면 언제든 기꺼이 물겠다”

    문재인 전 대통령 및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 전 대통령을 물어뜯으면 자신도 물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탁 전 비서관은 8일 밤 페이스북에 최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할 수만 있다면 이 웃음을 오래 지키고 싶다”며 해당 표현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탁 전 비서관은 “현실정치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지만, 누군가 나의 대통령(문재인)을 물어뜯으면 나도 물어버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한다면 언제든 기꺼이 물겠다”고 적었다. 이어 “사람에게는 도리와 의리라는 게 있다. 삶이 팍팍하고 형편이 여의치 않아 도리를 다하지 못할 수는 있다”면서 “그것은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의리는 다르다. 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의 대통령은 내가 그를 알고 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내게 ‘거짓말’을 하도록 만들지 않았다.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야 하는, 그런 바보가 되도록 만들지 않았다”면서 “이것이 내가 문재인 대통령을 신뢰하는 이유”라고 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런 생각과 글 때문에 또다시 현실정치 언저리로 끌려가더라도”라며 논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이 웃음을 지키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글을 마쳤다.
  • 주민과 함께 만드는 ‘남산자락숲길’…서울 중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남산자락숲길’…서울 중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 중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우리가 그리는 남산자락숲길, 함께 그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남산자락숲길을 활용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행 가능하며 참신한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닌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총 네 가지로 ▲남산자락숲길을 홍보할 수 있는 힙한 콘텐츠 개발 ▲남산자락숲길을 활용한 주민 프로그램 아이디어 ▲무장애숲길과 주변 환경을 연결하는 동네 발전 아이디어 ▲기타 남산자락숲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다.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A4 한 장 이상(최소 900자 이상 작성)의 분량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온통중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withjunggu202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구청 정책협력과를 직접 방문해서 제출해도 된다. 제안서 양식과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사진 및 영상물은 심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모전 제안의 형식에 맞게 제안배경과 개선방안은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구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제안을 심사하고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상금 50만원), 우수상 8명(상금 30만원), 참신상 10명(상금 10만원)을 다음 달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중구민 누구나 남산자락숲길을 즐길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구민의 사랑을 받는 남산자락숲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 잘했는데…” 14년 간 재임한 콜롬비아 지검장 알고 보니 무자격 ‘가짜’ [여기는 남미]

    “일 잘했는데…” 14년 간 재임한 콜롬비아 지검장 알고 보니 무자격 ‘가짜’ [여기는 남미]

    자격도 없으면서 문서를 위조해 검사로 활동한 콜롬비아 여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 10년 넘게 검사로 재직하면서 지검장까지 된 여자는 판사가 되려다가 사기행각이 드러나 징역을 살게 됐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사법부는 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클라우디아 엘레나 로사노 도리아(사진)에게 징역 12년 9월을 선고했다. 법정에 선 여자는 문서를 조작했다면서 혐의를 인정했다. 기소되기 전까지 여자는 콜로비아 지방도시 라구히라에서 지검장으로 재임했다. 현지 언론은 검찰 소식통을 인용해 “2000년 검찰에 들어온 그가 주로 카리브 지역 도시들에서 재직했다”면서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고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 인정을 받았고 초고속 진급을 해 지검장까지 지냈다”고 보도했다. 검사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여자의 범죄 행각이 드러난 건 지난해였다. 판사가 되려고 욕심을 부린 결과였다. 검사장에 오른 여자는 사법부의 판사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여자는 검찰에 지원할 때 제출했던 법대 졸업장과 변호사자격증을 그대로 제출했다. 콜롬비아에서 검사나 판사가 되려면 법대 졸업과 변호사자격은 필수 조건이다. 사법부는 여자가 낸 문서를 검토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변호사협회에 조회한 결과 여자의 이름을 가진 변호사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자격을 의심한 사법부는 여자가 졸업했다는 대학교에도 졸업 여부를 문의했다. 여자는 법학을 전공했다고 했지만 법대 졸업생 명부에도 여자의 이름은 없었다. 사법부는 검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검찰의 수사 결과 여자가 낸 졸업장과 변호사자격증 등 문서는 모두 조작된 것들이었다. 여자는 절친한 친구의 졸업장과 변호사자격증을 빌려 이름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는 재판에서 친구의 이력을 자신의 것으로 조작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위조와 조작은 내가 한 일로 친구에겐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지검장이 가짜 법조인이었던 사실을 밝혀낸 검찰은 “2000년 그가 검사로 지원했을 때 지원자들의 선의를 믿고 진위를 확인하지 않은 게 실수였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법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14년 동안 검사로 일한 재주가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가 가짜 법조인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바빠지게 됐다. 현지 언론은 “무자격 검사가 처리한 사건으로 피해를 받은 사람이 있는지 검찰이 들여다보기로 했다”면서 여자가 검사로 재직하면서 간여한 모든 사건이 확인과 검토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원정도박’ 신정환, 근황 공개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원정도박’ 신정환, 근황 공개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라는 글과 함께 자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눈을 크게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방송인 이혜영은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신정환은 이날 ‘중견닭’이라고 적고 본인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도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5월 웹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해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 등을 언급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도박과 담배를 같이 끊었다”며 “담배 끊은 지 12년째다. 할 수 있다면 도박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에 가석방됐다.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비난에 휩싸였다. 이후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 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반발만 샀다.
  • 송지효 ‘전설의 중학교 졸업사진’ 뭐길래…“교사가 머리 밀었다” 경악

    송지효 ‘전설의 중학교 졸업사진’ 뭐길래…“교사가 머리 밀었다” 경악

    배우 송지효가 전설의 졸업사진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지난 8일 SBS ‘런닝맨’에선 ‘수유리 특집’으로 수유 캐치 럭키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어릴 때 수유리에서 살았다. 저 밑으로 가면 내가 살던 동네가 있을 것 같다”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버지가 새벽마다 약수터에서 물을 떠오시곤 하셨는데 그 약수터가 지금도 있나 모르겠다. 그땐 거기서 배드민턴도 쳤었다”면서 정겨웠던 어린 시절을 전했다. 이어 “그때 우리 동네를 ‘빨래 골’이라고 했었다. 데뷔 후 강남에 있는 형들과 늦게까지 놀다가 택시를 잡을 때 옆에 사람들이 있으면 빨래 골이라고 하는 게 창피한 거다. 그래서 수유 1동으로 가 달라고 했었다”며 유쾌한 추억담도 덧붙였다. 지석진과 송지효 역시 수유리 출신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셋이 수유리 삼남매다”라며 남다른 유대를 전했다. 송지효는 “중학교 때 졸업사진에 옆머리가 밀린 채로 나오는데 그 머리를 해준 미용실이 여기 있다”면서 추억담을 전했다. 그는 “양옆에 구레나룻이 있다고 선생님이 한쪽 머리를 밀어버린 거다. 결국 반대편도 밀고 울면서 졸업사진을 찍었다”며 전설로 남은 졸업사진 비화를 공개했다.
  • “공짜인데 차 갖고 갈까”… 추석연휴 공항 ‘주차대란’ 초비상

    “공짜인데 차 갖고 갈까”… 추석연휴 공항 ‘주차대란’ 초비상

    제주국제공항 등 공항들이 추석 연휴인 오는 14~18일 5일간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주차대란이 발생할 게 불 보듯 뻔해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대부분 공항 주차장은 평소에도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8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 연휴 기간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면서 김포공항은 최소 10만원, 제주 등은 최소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시민들은 반색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모(45)씨는 “평소 공항 주차료가 비싸 공항에 차를 끌고 나올 엄두도 못냈는데 편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서울로 역귀성하는 제주 서귀포에 사는 오모(50)씨는 “왕복 항공료만 40만원 가까이 드는 등 지출이 심해 리무진버스를 탈 생각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장기주차장을 한번 이용해볼 참”이라고 했다. 그러나 공항들은 평소에도 주차난을 겪고 있다. 실제 한달 전 김해공항에선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차주가 비행기 시간에 쫓기자 도착장 진입로에 무작정 주차한 뒤 여행을 떠나 공분을 산 바 있다. 제주공항도 평소 장기주차장은 거의 만차에 가깝다. 공항들은 이용객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김포공항은 직원·화물주차공간까지 전면 개방해 1만여면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공항은 포장 안 된 임시주차장 부지 약 400면과 명절 때마다 혼용하는 직원 주차장 400면 등 총 800면 정도 추가 주차면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일용직을 채용해 김해공항 같은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관리를 할 예정이며 자치경찰 등에도 단속을 요청할 방침”이라며 “렌터카 조합에도 주차장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고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각 항공사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사 관계자는 “포털 등을 통해 각 공항주차장 잔여 주차면수를 확인할 수 있으나 출발 때와 달리 도착 시 만차일 수 있어 낭패 보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직원·화물주차공간 포함해 공항 주차장 규모는 김포공항 1만 496대, 김해 6776대, 제주 4249대, 청주 5267대, 무안 2618대 등 총 3만 6071대로 파악됐다.
  • 철군 요구 일축한 이스라엘… ‘親팔’ 미국인 사망 일파만파

    철군 요구 일축한 이스라엘… ‘親팔’ 미국인 사망 일파만파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전역에서 75만명의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을 요구했다.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경에 아스팔트 도로를 새로 까는 등 철군 요구를 사실상 일축했다. 전날에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친팔레스타인 활동가인 미국 여성이 이스라엘군의 총을 맞고 사망해 워싱턴이 발칵 뒤집혔다. 이날 BBC방송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이른바 ‘필라델피 회랑’을 따라 새 포장도로를 건설하고 있음을 위성사진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생각이 없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 공사는 지난달 26일 지중해 쪽 끝에서 처음 시작됐다. 국경 장벽을 따라 6.4㎞가 아스팔트로 포장됐다. 대형 차량 두 대가 한꺼번에 지날 수 있는 정도의 폭이다. 가자지구와 이집트 간 국경의 전체 길이 12.6㎞의 절반가량에 아스팔트 도로가 깔린 셈이다. 필라델피 회랑은 지중해와 이스라엘로 둘러싸인 가자지구의 주민들이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외부 세계와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이를 두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에 무기를 공급하는 ‘산소 파이프’라며 “하마스 재무장을 막고자 이스라엘군이 주둔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이스라엘은 2005년 가자지구에서 군대와 정착민을 철수하면서 필라델피 회랑에 대한 통제권을 스스로 내놨다가 올해 5월 회랑 전체를 다시 장악했다. 여기에 아스팔트 도로를 까는 것은 이스라엘군 장기 주둔을 위한 포석으로 여겨진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회담에 대해 “앞으로 며칠 안에 더 자세한 제안을 할 것”이라면서 “90%의 조항이 합의됐지만 마지막 10%가 항상 가장 어렵다. 양측 지도자들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미 워싱턴대를 졸업하고 시애틀에서 살던 아이셰누르 에즈기 에이기(26)가 서안지구에서 사망하자 미국과 튀르키예가 국제 조사를 촉구했다. 튀르키예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기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국제연대운동 자원봉사자로 서안지구에 왔다가 유대인 정착촌 확장 반대 시위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자 튀르키예 외무부는 “이스라엘 정부가 저지른 살인”이라고 비판했다. 미 백악관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스라엘군은 그의 사망 사실을 인정하면서 “돌을 던지는 등 폭력행위 선동자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특정후보 찍은 투표용지 사진 SNS 올린 60대 벌금형

    특정후보 찍은 투표용지 사진 SNS 올린 60대 벌금형

    특정후보를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어재원)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여·60)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4월5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경산의 한 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특정 후보자를 찍은 투표용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날 4600여 명이 가입된 SNS 커뮤니티에 ‘끝까지 힘내요. 승리할 겁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투표용지 사진을 게재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에서 투표의 비밀을 유지하고 공정한 투표절차의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기표소 내 투표용지 촬영을 금지하는 취지를 고려하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게시한 투표용지 사진을 스스로 삭제했고, 사진이 게시된 시점이 그리 길지 않았던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역대급 태풍 왔는데 웃통 벗고 태극권 수련하다 날아간 中남성(영상)

    역대급 태풍 왔는데 웃통 벗고 태극권 수련하다 날아간 中남성(영상)

    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 베트남을 강타한 가운데 중국의 한 남성이 무술로 강풍에 맞서다 속절없이 바람에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틱톡 중국 버전 더우인의 한 이용자는 하이난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하이난은 전날 야기가 상륙해 하이난성 일대에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건물 안에서 바깥 거리를 촬영한 영상을 보면 태풍으로 인한 강풍에 거리에 세워진 오토바이는 죄다 쓰러져 있었고, 가로수도 부러질 듯 휘청이고 있었다. 그런데 최소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헐렁한 슬리퍼를 신고 웃옷을 벗은 채 거리에 나와 태극권 자세를 취하며 강풍에 맞서고 있었다. 발걸음을 내딛기 어려울 정도로 바람이 거셌는데도 이 남성은 꿋꿋이 앞으로 걸어가며 태극권 동작을 이어갔다. 그러나 강풍이 더 거세지자 맨몸으로 견디기 힘들었는지 그는 뿌리가 뽑힐 듯이 휘어진 가로수를 붙잡고 버티다가 결국 이마저도 놓치고 말았다. 중심을 잃은 남성은 강풍에 떠밀려 속절없이 데굴데굴 굴러가다 길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이후 이 남성이 어떻게 현장을 벗어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 남부 하이난성 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7일 오후 3시 기준 하이난성에서 태풍으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00㎞를 넘어 이 지역 교통과 통신, 전력 공급이 끊겼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하이난성에서는 총 52만 6000명이 태풍의 영향을 받았으며 하이난성 전역의 고속도로, 운송시설, 민간 항공 등에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총 7억 2800만 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는 야기로 인해 약 10만 5500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400채 이상의 가옥이 무너졌다. 또 16만 7800그루 이상의 나무가 뿌리째 뽑혔고, 5만 6742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263억 위안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중국 현지 매체에는 태풍으로 주차된 차량이 전복돼 3차례나 구르고 아파트 또는 상가 건물 유리창이 깨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아이와 함께 길을 가던 한 여성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거리 위에 미끄러져 가는 모습도 보였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기도 했다. 중국에 큰 피해를 입힌 야기는 베트남도 강타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냈다. 8일 AP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야기가 전날 오후 1시쯤 최대 풍속 시속 166㎞로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해안에 상륙한 이후 4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다쳤다. 항구에 정박해있던 선박 여러 척이 바다로 휩쓸려 갔고, 이 과정에서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풍과 폭우에 지붕이 무너져 생명을 잃은 사례도 있었다. 수도 하노이 등에서 나무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고 전봇대가 쓰러졌다.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는 등 주택 다수가 파손됐다. 전날 하노이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다. 꽝닌성, 타이빈성 등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당국은 홍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해 위험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하노이, 하이퐁 등 4개 공항을 폐쇄했다. 꽝닌성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가 있는 지역이다. 크루즈 등 선박 운항이 취소됐다. 베트남 기상청은 “야기는 최근 10년간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고 전했다.
  • 선 넘는 이스라엘 “서안서 미국여성 사살”, 가자국경에 아스팔트 도로깔아

    선 넘는 이스라엘 “서안서 미국여성 사살”, 가자국경에 아스팔트 도로깔아

    이스라엘 전역에서 하마스와의 전쟁 이후 가장 많은 75만명의 시위대가 전쟁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경에 아스팔트 도로를 새로 깔았다. 앞서 지난 6일에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친팔레스타인 활동가인 미국 여성 아이셰누르 에즈기 에이기(26)가 머리에 IDF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영국 BBC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이른바 ‘필라델피 회랑’을 따라 새 포장도로를 건설 중인 사실을 위성사진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BBC는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쪽 국경을 따라 아스팔트를 깔고 있는 것은 조만간 전면 철수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6일 지중해 쪽 끝에서 도로 공사가 처음 시작돼 국경 장벽을 따라 5일 기준 6.4㎞의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됐다. 도로 폭은 대형차량 두 대가 한꺼번에 지날 수 있는 정도다. 가자지구와 이집트 간 국경의 전체 길이는 12.6㎞로 필라델피 회랑 구간의 절반 정도에 아스팔트 도로 공사가 이뤄진 셈이다. 필라델피 회랑은 서쪽은 지중해, 북쪽과 동쪽은 이스라엘에 둘러싸인 가자지구 주민들이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외부 세계와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필라델피 회랑이 하마스에 무기 등을 공급하는 산소 파이프라며 이스라엘군의 주둔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약 20년 전인 2005년 가자지구에서 군대와 정착민을 철수하면서 필라델피 회랑에 대한 통제권을 스스로 내놓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올해 5월 초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측 구역을 점령하고 필라델피 회랑 전체도 다시 장악했으며 이는 장기 주둔을 위한 포석으로 여겨진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회담에 대해 “지금 우리가 얼마나 휴전 협상에 가까이 있는지도 말할 수 없다”라며 “90%가 진행 중이고 마지막 10%가 항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미국 여성이 사망한 사태의 충격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친팔레스타인 활동가가 비무장 상태로 총을 맞았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오는 가운데 국제사회에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기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국제연대운동의 자원봉사자로 서안지구에 왔다가 유대인 정착촌 확장 반대 시위에 참석했다. 에이기는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서안 나블루스 인근 라피디아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에이기의 사망 소식에 미국 백악관은 충격을 받고, 이스라엘에 총격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정부가 에이기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외무부 역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군 정부가 저지른 살인”이라며 자국민을 죽인 자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기의 가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대를 졸업하고 시애틀에서 살았던 그는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연대 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서안지구에서 총격으로 외국인 1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군인들에게 돌을 던지고 위협을 가하는 등 폭력 행위를 한 주요 선동자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 “누구 사위 되려나” 임영웅, 성수동서 포착 ‘훈훈’

    “누구 사위 되려나” 임영웅, 성수동서 포착 ‘훈훈’

    톱 가수 임영웅이 서울 성수동에 떴다. 임영웅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서울 성수동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었다. 그는 흰색 상의에 밀리터리 카고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임영웅의 우월한 비율과 훈훈한 미소는 감각있는 패션과 어우러져 이목을 끌었다. 한편 가요계를 정복한 임영웅은 최근 극장가도 휩쓸었다.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콘서트를 영화화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 5일 만에 16만 관객을 동원했다. 임영웅은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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