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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뷔, 군 휴가 중 아이유 콘서트 관람…옆자리 포착된 사람은?

    BTS 뷔, 군 휴가 중 아이유 콘서트 관람…옆자리 포착된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제이홉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뷔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고 군 휴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뷔는 21일과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뷔는 제이홉과 나란히 서서 즐겁게 아이유의 공연을 관람하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아이유의 계정을 태그하며 “100번째 공연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와 함께 뷔는 군 입대 전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유와의 인연을 되새겼다. 사진에는 블랙 수트 차림으로 머리에 꽃을 꽂고 빨간색 풍선을 들고 있는 뷔의 모습이 담겨있다. 뷔는 ‘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와 커플을 연기하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뷔는 뮤직비디오의 소품으로 쓰인 네컷 사진을 개인 채널에 업로드하며 “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고 적어 팬들의 과몰입을 부르기도 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등 대륙별 18개 도시 해외 투어를 이어갔다. 이어 여성 뮤지션 최초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면서, 21일과 22일 이틀간 10만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 “태도에 문제 있다” 유명 美사진작가, 중국서 강연 도중 퇴장한 사연

    “태도에 문제 있다” 유명 美사진작가, 중국서 강연 도중 퇴장한 사연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가 중국에서 강연 도중 연단을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청중의 태도를 문제 삼은 것인데 이후 일부 청중은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싱타오에 따르면 현대 사진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티븐 쇼어는 지난 19일 베이징의 국립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연을 가졌다. 중앙미술학원은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이다. 강연의 주제는 ‘내 인생을 변화시킨 다섯 가지 경험과 그 경험이 나를 예술가로 이끈 과정’이었다. 이날 강연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도 됐다.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스티븐 쇼어는 강연 도중 통역을 통해 청중을 향해 “죄송합니다만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이 불쾌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강연을 중단하고 일단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관심(또는 주목·attention)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 관심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그렇지만 오늘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여러분은 이 강의를 듣기 위해 특별히 여기 오셨지만 집중하진 못했다. 그렇다면 매일 먹는 음식이나 피부에 닿는 햇살(등 피사체)에 어떻게 주목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스티븐 쇼어는 일상적인 장면과 사물을 포착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종종 진부하고 흔해 빠진 것처럼 보이는 대상도 그만의 스타일을 통해 특별한 피사체로 거듭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티븐 쇼어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다”면서 연단을 내려갔다. 진행자는 스티븐 쇼어가 강연 도중 연단을 떠나자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오늘 작가님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바로 집중, 집중, 집중이다”라고 말했다. 강연 중단이 전해지자 일부 청중은 주의가 산만했던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에 강연 내용을 메모하고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네티즌은 “제가 착각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내려다보고 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적어도 내 주변에는 실제로 메모를 하는 모습이었다”면서 “이를 작가님께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네티즌은 “다들 노트를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서 스티븐 쇼어에게 보여줬더니 스티븐 쇼어가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앙미술학원 관계자는 “일부 청중이 휴대전화를 줄곧 내려다보는 식으로 강연을 방해한 상황에 대해 상부에 보고할 것”이라며 “청중들이 예의를 갖출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쇼어의 강연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회고전과 연계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들이 유튜브 잘 봤다고” 고현정, ‘아들과 뽀뽀’ 깜짝 공개

    “아이들이 유튜브 잘 봤다고” 고현정, ‘아들과 뽀뽀’ 깜짝 공개

    배우 고현정이 과거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추석 분위기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정 식구들과 만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현정은 친정집 곳곳에 장식된 액자들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아름다운 고현정의 20대 시절 모습은 물론, 고현정 아버지의 모습도 담겼다. 더불어 고현정이 두 자녀와 함께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혼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고현정이 어린 아들, 딸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 담겼다. 아들에게 뽀뽀를 받으면서 딸을 안고 있는 행복한 모습에서,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이 전해진다. 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었지만, 2003년 이혼했고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정 회장이 가져갔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자녀와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고현정은 “연락이 왔고, 내가 너무 놀랐다. 그들이 ‘요정재형’ 콘텐츠를 잘 봤다고 하며 자주 출연해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녀와의 소식을 언급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이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에서 활약하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해 ‘선덕여왕’, ‘대물’, ‘마스크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 “10만원 내고 커플 되세요”…‘2년간 소개팅’ 주선하는 日 지자체

    “10만원 내고 커플 되세요”…‘2년간 소개팅’ 주선하는 日 지자체

    일본 도쿄도가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팅 앱을 자체 개발했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결혼을 희망하는 남녀가 안심하고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데이팅 앱을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가입 대상자는 도쿄에 살거나 도쿄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18세 이상 독신 남녀다. 본인의 사진과 신분 확인·독신 증명 서류와 소득 확인 서류를 의무적으로 내야 한다. 등록 요금은 2년에 1만 1000엔(약 10만 2000원)이다. 가입자가 가치관 등에 대한 100여 항목의 질문에 응답하면 AI가 적합한 상대를 선택해준다. 희망하는 조건에 맞는 상대방을 직접 검색할 수도 있다. 소개팅에 관한 고민이나 걱정거리도 상담해준다.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이 멋진 만남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은 최근 결혼한 30대 이하 젊은 층 4명 중 1명이 데이팅 앱으로 배우자를 만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남이 보편화되고 있다. 일본 아동가정청이 전국 15~39세의 미혼 남녀 1만 8000명과 최근 5년 이내 결혼한 2000명을 상대로 지난 7월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데이팅 앱을 이용한 적이 있는 기혼자는 56.8%였으며 미혼자는 2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혼자의 25.1%는 배우자를 만난 계기가 ‘데이팅 앱’이라고 답했다.
  • “전처 돈 안 받았는데…” 싱글대디, 뒤늦게 알게 된 ‘충격적 진실’

    “전처 돈 안 받았는데…” 싱글대디, 뒤늦게 알게 된 ‘충격적 진실’

    금전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전처를 위해 양육비를 요구하지 않았던 한 대만 남성은 뒤늦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전처가 성매매를 한 정황이 담긴 수첩을 발견한 것인데, 이로 인한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된 남성은 전처에게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출신의 남성 A씨는 최근 전처를 상대로 양육비 요구에 나섰다. A씨는 지난 2021년 5월 이혼했다. 이때 이들 부부는 A씨가 두 자녀의 양육권을 갖는 데 동의했고, A씨의 아내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A씨가 전처에게 양육비를 받지 않기로 한 이유는 당시 석사 학위 과정을 밟던 전처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A씨가 이혼 후 우연히 전처의 수첩을 발견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이 수첩에는 전처가 성매매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들이 적혀 있었는데, 고객의 직업, 보수 등이 자세히 기재돼 있었다. 이에 A씨는 전처가 양육비를 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해 자녀 한명당 매달 1만 5000대만달러(약 63만원)를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전처가 석사 학위 취득 후에도 성매매를 계속했으며, 한달에 최소 20만 대만달러(약 840만원)를 벌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처가 성매매를 하며 집과 차를 살 만큼의 돈을 벌었으며, 여러 차례 성형수술도 했다”고 말했다. A씨의 전처는 재판에서 “(이혼 전) 석사 과정에 합격했을 때 남편이 나를 (금전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수업료와 양육비를 홀로 부담했다”며 “이에 성매매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연구 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집과 차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는 “상당한 대출을 받아 구매한 것”이라면서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지만, 자녀들과의 만남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전처가 성매매에 관여했다는 증거로 전처의 수첩 사진을 제출했는데, 재판부는 여기에 적힌 이름과 숫자 등이 모호해 성매매와 결정적으로 연관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부모 모두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A씨의 전처에게 자녀 한명당 매달 5000대만달러(약 21만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 장윤정, 자녀 둘 美 보냈는데…딸 하영, LA서 홀로 발견

    장윤정, 자녀 둘 美 보냈는데…딸 하영, LA서 홀로 발견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녀 연우·하영이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반성했다. 21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3회에서는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는 연우, 하영이의 LA 여행기가 그려졌다. 도도남매 갈등의 시작은 LA 거리에서 360도 기념 촬영을 하고 싶었던 하영이를 연우가 말리면서부터였다. 앞서 엄마 선물 구매, 기프트숍 탕진 등으로 돈이 얼마 남지 않았던 연우가 20달러짜리 기념 촬영을 제재한 것이다. 이에 뾰로통해진 하영이는 연우와 같이 움직이는 걸 거부했고, 연우도 “하영이가 내 돈만 뜯으려고 하고, 스트레스도 같이 뜯는다”며 인내심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도 처음 보는 도도남매의 갈등에 놀란 가운데, LA 거리를 활보하는 유명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다가왔다.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기회에 분위기가 환기되고, 하영이의 특급 애교로 연우의 화가 사르르 풀렸다. 이어 연우는 자신의 용돈으로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비용 1달러를 지불하며 추억 한 조각도 남겼다. 아이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진 LA의 관광 명소다. 영화 ‘라라랜드’에도 나온 세상에서 가장 짧은 철도를 달리는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었다.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열차를 즐긴 도도남매는 열차의 종착점에서 또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열차의 편도 티켓이 1달러, 왕복 티켓이 2달러였지만 하영이의 전 재산은 1달러뿐이었다. 이때 연우는 본인만 왕복 티켓을 사고 하영이에게는 걸어서 내려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경완과 장윤정도 “우리 연우가 이런다고?”, “이럴 애가 아닌데”라며 충격에 빠졌다. 진짜 혼자 떠난 연우는 “하영이에게 ‘인생은 쓰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그 의중을 밝혔다. 도장부부가 더욱 놀란 건 연우의 말에 보인 하영이의 태도였다. 울거나 소리 지르지 않고 혼자 침착하게 계단을 찾아 내려가는 하영이를 보며 장윤정은 “처음 보는 연우의 단호함과 차가움에 놀랐고, 하영이가 혼자 내려온 것도 너무 놀랐다. 애들끼리 있으니까 둘 다 성장한 느낌”이라며 칭찬했다. 다시 만난 도도남매는 아빠를 만나기로 한 천문대로 향했다. 하지만 천문대는 어둡고,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아 아빠를 찾기 어려웠다. 이때 아이들은 마트에서 가족끼리 서로를 찾을 때 많이 쓴다는 ‘추추’ 소리를 내며 아빠를 찾아 나섰다. 도경완 역시 ‘추추’ 소리를 내며 아이들을 찾고 있었고, 덕분에 세 가족이 감동의 상봉을 할 수 있었다. 하영이와 함께 한 둘만의 LA 여행을 돌아보며 연우는 “일단 부딪혀 보자”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장윤정은 “애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 마음대로 이끌 때가 있는데, 애들이 하는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됐다. 반성한다”며 자신의 육아법을 돌아봤다.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경남서 다채로운 기념행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경남서 다채로운 기념행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경남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22일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기념식·학술대회·릴레이 가야문화축제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이달 23일~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가야고분군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가치·속성, 활용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한다. 가야고분군이 있는 경남 5개 지자체(창녕·합천·고성·함안·김해)는 릴레이 가야문화축제를 연다. 창녕 고분군 기념행사(9월 26일~28일)를 시작으로 합천 대야문화제(9월 27일~30일), 고성 소가야 문화제(10월 3일~5일), 함안 아라가야문화제(10월 11일~13일), 김해 가야문화축제(10월 16일~20일)가 10월 20일까지 차례차례 열린다. 각 시군은 고유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술심포지엄, 고분군 음악회, 사진 전시회, 문화유산 특강 등을 선보인다. 이들 5개 지자체(김해·창녕·합천·고성·함안)는 다음 달 18일 김해 수릉원에서 ‘공동 기념식’도 연다.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주간 운영 기간(9월 23일~10월 20일)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경남도민의 집에서는 다음 달 3일~30일 ‘고분의 빛’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영상 작품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점을 전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보존하고 활용하고자 가야고분군 통합관리센터 김해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야 문화 중심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은 지난 7월 ‘통합관리기구 설립 입지 1순위는 김해’라는 연구용역 결과를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 통합관리지원단은 경남·경북·전북도와 7개 기초지자체(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고령·남원)가 공동 설립한 기구다. 경남도는 전국 가야유적 2495건 중 67%인 1669건이 경남에 분포하는 점 등에 비춰 ‘경남의 가야 정체성’이 더 확고해질 수 있다며 환영 목소리를 냈지만, 경북에서는 반발이 일고 있다. 고령군은 “설립 위치 선정을 위한 지표설정 오류가 있었다”며 주장하고 있다.
  • “조크가 쫑코됐다” 조국 ‘국회 불참’ 사진 찍은 정청래 사과…민주·혁신 ‘호남 신경전’

    “조크가 쫑코됐다” 조국 ‘국회 불참’ 사진 찍은 정청래 사과…민주·혁신 ‘호남 신경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곡성군수·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경쟁하는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본회의 불참’을 지적했다가 ‘두 번’ 사과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민주당으로 출마했던 이상철 군수가 선거 직후 선거운동원 등 69명에게 당선 보답으로 550만원가량의 식사를 제공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진다. 영광군수의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종만 군수가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금품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아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인 2곳에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특히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자 양당 지도부가 총력전에 나선 상황이다. 조국 대표는 추석 연휴 전부터 영광과 곡성에 월세방을 잡고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직접 선거를 챙기고 있다. 정청래 의원의 ‘장난’은 이런 상황에서 나왔다. 정청래, ‘불참’ 조국 의원석 사진 찍고 언급앞서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하자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필리버스터를 진행할지 등을 논의했다. 조국 대표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쯤 국회에 출석해 표결에 참여할 예정으로 선거 지원을 위해 그날은 영광으로 향했다. 뉴스핌TV가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채상병 특검법이 상정되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반대 토론을 준비하는 가운데 정청래 의원은 조국혁신당 의원들 자리를 찾았다. 정청래 의원은 “조국 대표는 왜 안 오는 거야”라며 “영광에 가 있어, 지금? 내가 그래서 영광 가려고. 조국 대표가 다닌 데는 다 뒤따라 다니면서 훑고 다녀야지”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반대 토론 중 조국혁신당 의원들 자리를 맴돌다 휴대전화를 꺼내 조국 대표 자리를 찍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손을 내밀며 제지했지만, 정청래 의원은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정청래 의원은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찍은 사진을 확대해 보여주면서 “이런 식으로 의정활동 하면…”이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의 예상과 달리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기로 했고 법안은 표결에 부쳐졌다. 투표가 끝난 뒤 전광판에 조국 대표 이름에 투표 불참을 의미하는 흰색이 뜨자 정청래 의원은 “조국 대표는 또 안 찍었어?”라고 말했고, 주변 의원들의 웃음소리가 나왔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본회의 불참을 두고 동료 의원에게 “동네 선거하나. 부끄럽다. 지방의원인가”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다른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호남 재보선에 민주당-혁신당 신경전 이러한 상황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신경전으로 비화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 조국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을 찾아, 큰집이자 본진인 민주당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단언했다”면서 “그랬던 조국 대표가 고향인 부산은 내팽개치고 전남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집안싸움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국 대표의 추석 연휴 일정을 보더라도 부산을 내팽개친 적 없다”며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정권과 1대1 구도를 만들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는데 답이 없는 쪽은 민주당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또 김민석 최고위원의 문자메시지를 언급하며 “2명의 군수를 뽑는 선거를 ‘동네 선거’라고 폄하한 것이 아니기 바란다”면서 “‘지방의원인가’라는 표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 끝에 쟁취해 낸 지방자치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워낙 친한 분이라 농담…문자로 사과”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조국 불참’ 지적이 양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 대표에게 사과했다. 정청래 의원은 “조국 대표님에게 사과드린다”면서 “본회의장에서 재미있으라고 농담을 한 것인데 조국 대표가 당황하셨을 것 같다. 미안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워낙 인간적으로 친한 분이라서 조크(농담)를 한 것인데 쫑코(핀잔의 속어)를 준 꼴이 돼서 저도 당황스럽다”면서 “문자로 사과 드렸는데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다. 정청래 의원은 “커뮤니티에서도 설왕설래 말이 많던데 제 의도와 관계없이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면서 “제 부주의로 조국 대표에게 누가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재·보궐 선거로 어쩔 수 없이 따로 선거운동을 하는 선의의 경쟁 관계이지만 대선 때는 또 같이 강물에서 만나 큰 바다로 함께 가리라 믿는다”며 “조 대표도 열심히 뛰시고, 저도 열심히 뛰면서 화이팅하겠다. 혹시 영광에서 만나면 웃으며 악수하자”고 했다. 한편 21일부터 한준호·정청래·박지원 의원도 전남 재보선 지역에서 ‘한달 살기’를 시작했다.
  • ‘죄수복 입은 이재명’ 합성 사진…수백장 뿌린 70대, 벌금 100만원

    ‘죄수복 입은 이재명’ 합성 사진…수백장 뿌린 70대, 벌금 100만원

    지난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죄수복을 입은 모습의 가짜 합성 사진을 유포한 7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장우영)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0)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총선을 앞둔 지난 2~3월 인천 계양구 교회 등지에서 이 대표나 민주당을 비방하는 내용의 인쇄물 300장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인쇄물에는 푸른색 죄수복을 입은 몸에 이 대표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사진이 담겼으며, “더불어 범죄당 자체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범죄 카르텔 집단입니다”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A씨는 재판에서 “인쇄물을 유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나라가 엉망이 되는 상황을 우려해 정확한 사실을 알리려는 목적이었다”면서 “법 위반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검찰 조사에서 한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당시 위법성을 알던 상태였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검찰 조사 때 ‘공직선거법이 금지한 행위인 줄 알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인쇄물을 유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위법성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유포한 인쇄물 수가 적지 않고 유포 지역도 광범위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이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진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총선을 앞두고도 ‘(민주) 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찍고 인민 낙원으로’라는 제목의 글 등이 담긴 비방물을 만들어 유포해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기내식 열자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비행기 비상착륙…승객들 반응은 ‘반전’

    “기내식 열자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비행기 비상착륙…승객들 반응은 ‘반전’

    기내식 안에서 살아있는 쥐 한 마리가 발견되면서 비행기가 비상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은 “지난 18일 승객의 기내식에서 쥐 한 마리가 발견돼 자사 항공편 중 하나가 예정과 달리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편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스페인 말라가로 가던 중 덴마크 코펜하겐에 비상 착륙했다.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목적지로 향했다. 오이슈타인 슈미트 항공사 대변인은 “쥐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절차에 따라 우회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옆에 있던 한 여성이 기내식 상자를 열자 쥐 한 마리가 튀어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승객들은 차분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며 다른 승객들과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쥐가 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오지 못하도록 양말 속에 바지 밑단을 넣어 감쌌다고 덧붙였다.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비행기에 쥐 등 설치류가 들어오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는 설치류가 전선을 갉아 먹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슈미트 대변인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절차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기내식 공급 업체 점검을 통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설치류가 교통수단의 운행을 방해한 사례는 종종 발생했다. 2017년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영국항공 항공편 기내에서 쥐가 발견돼 이륙하지 못하고 4시간 지연 끝에 대체 항공기가 편성됐다. 지난 14일에는 영국 남부의 한 기차 노선에서 다람쥐 두 마리가 기차에 올라타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 “제2의 서초동 현자” 김해 침수된 차량 위 고립된 남성…“119에 구조”

    “제2의 서초동 현자” 김해 침수된 차량 위 고립된 남성…“119에 구조”

    호우특보가 내린 경남 김해에서 한 남성이 침수된 차량 위에 고립돼 있는 모습이 포착돼 ‘제 2의 제네시스남’이라 불리며 눈길을 끌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김해 실시간 제네시스 아재2’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도로가 침수되자 차 보닛 위로 대피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도로는 차 절반이 잠겨있을 만큼 흙탕물이 높이 차오른 상태였다. 작성자는 경남 김해 내덕동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며 “도로 앞은 지하차도, 옆은 산이라 물이 갑자기 불어나 피해를 입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2년 서울 강남에도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며 침수된 제네시스 G80 위에 올라간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남성은 모든 걸 체념한 듯 앉아 있는 모습 때문에 ‘강남 제네시스남’, ‘서초동 현자’로 불리기도 했다. 이와 비슷한 상황에 글쓴이는 ‘제네시스 아재2’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다. 이후 사진 속 남성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19 구조대원이 친구를 신속하게 구조해줬다”며 ‘김해 아재’ 상황에 대한 후기를 남겼다. 그는 “친구가 차와 함께 떠내려가다 견고하게 주차돼 있던 다른 사람의 차 위로 올라탄 상황”이라며 “친구의 차는 물에 떠내려가 잃어버렸다. 비가 그치면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기록적 9월 폭우에 전국서 1500여명 대피한편 경남은 21일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경남 지역 평균 강수량은 207㎜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창원이 464.2㎜로 가장 많았다. 김해시도 367.5㎜, 사천시도 339.0㎜를 기록했다. 특히 김해에선 도로가 침수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붕괴하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부산에선 깊이 8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배수를 도우러 가던 소방차량 1대와 트럭 1대 등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북·충남·경북·경남·전남·전북 등 7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1014세대, 1501명이다. 이 중 455세대 682명은 미귀가 상태다. 이들 중 405세대 595명은 임시주거시설에, 다른 이들은 친인척집, 경로당·마을회관, 민간 숙박시설 등에 머물고 있다. 이번 호우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서 침수 피해도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 “왜 안 알려줬냐”…중국 간 머라이어 캐리 ‘이것’ 때문에 낭패(영상)

    “왜 안 알려줬냐”…중국 간 머라이어 캐리 ‘이것’ 때문에 낭패(영상)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머라이어 캐리가 중국 만리장성을 찾았다가 낭패를 본 사연이 전해졌다. 캐리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에 만리장성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만리장성에서! 누군가는 나에게 힐에 대해 경고해줘야했다”고 적었다. 그가 이렇게 밝힌 이유는 검은 드레스와 15㎝ 힐을 신고 만리장성에 올랐기 때문이다. 팬들은 캐리의 행동에 대해 “힐을 신고 만리장성에 오른 최초의 사람”이라고 농담했다. 한 누리꾼이 공유한 영상에서 캐리는 울퉁불퉁한 지형을 걷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두 명의 남성으로부터 부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레드카펫을 걸을 때나 볼 수 있는 모습이 만리장성에서 나타났다. 캐리는 만리장성에 높이 올라 기념사진을 찍었다. 누리꾼들은 캐리가 힐을 신고 올랐는지 궁금해했는데 결국 신발을 바꿔신은 채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비록 하이힐을 신고 전부 오르지는 않았지만 팬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캐리와 만리장성을 가리켜 “세계의 2대 불가사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가수인 캐리는 팝음악 역사상 상업성과 가창력, 영향력 등에서 어느 분야도 빠지지 않는 인물로 전설의 길을 걸어왔다. 많은 가수가 캐리를 롤 모델로 삼아 가수의 꿈을 키웠으며 여전히 팝음악에 그가 미친 영향이 지대하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Hero’ 등 수많은 명곡은 여전히 많은 팬에게 사랑받고 있다.
  • ‘30세’ 혜리, 성형설에 직접 입 열었다

    ‘30세’ 혜리, 성형설에 직접 입 열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30)가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혜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혜리가 최근에 바꾼 ‘이것’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혜리의 헤메코 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여동생 혜림과 헤어 스태프, 스타일리스트 팀장, 메이크업 스태프, 홍보팀장 등과 함께 그간 선보였던 헤어·메이크업·코디를 살펴보며 베스트 스타일링을 꼽아봤다. 혜리의 동생은 한 행사장 사진을 보며 “한 30년 뒤?”라며 “얼굴이 작아서 목이 굵어 보인다”고 말했다. 헤어 스태프도 “혼주 머리”라고 했다. 혜리 역시 “총체적 난국”이라고 동의했다. 헤어 스태프는 다음 사진을 보더니 “혼주에서 친언니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검정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등장하자 혜리는 “이날 최악이었다”고 했다. 동생은 “눈이 완전 꼬막눈처럼”이라고 했고, 혜리는 “일단은 렌즈가 너무 크다”고 동조했다. 그러자 동생은 “(아까 그 혼주) 딸 같다”고 해 좌중을 웃겼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날 댓글 중엔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한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 혜리는 “그런데 내가 봐도 성형수술 한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선택했다.
  •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 “최윤범 지지”… MBK “이사회 기능 심각하게 훼손”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 “최윤범 지지”… MBK “이사회 기능 심각하게 훼손”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이 최윤범 회장 지지를 선언하며 고려아연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에 반기를 들었다. 이에 MBK는 이사회 기능이 훼손됐다고 반박했다. 양측이 공방전이 휴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고려아연 사외이사 7인은 21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반대한다”며 “현 경영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사외이사진은 성용락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김보영 한양대 경영대 교수, 이민호 전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권순범 전 대구고검장, 서대원 전 국세청 차장, 황덕남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고려아연 경영진은 그동안 사외이사의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건전하게 운영돼 왔다”며 “사모펀드의 적대적 M&A로 인해 고려아연의 기업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경영진이 오랫동안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면서 비철금속과 자원 순환, 이차전지 배터리 공급망 소재 분야에서 구축한 장기적인 안목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고려아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모펀드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취득하는 경우 고려아연의 구성원과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은 심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고려아연이 결국 해외 자본에 매각될 것임이 거의 분명한 만큼, 국내 주요기업들과 협업하여 확보한 국가 기간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관련 핵심 기술과 역량이 고스란히 해외로 유출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했다. MBK는 즉각 반박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 이사회가 오히려 기능이 심각히 훼손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MBK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제대로 기능했다면 5600억원 원아시아파트너스 출자,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에 활용된 투자, 완전자본잠식 이그니오홀딩스 5800억원 인수는 가당치도 않다”고 맞섰다. MBK는 고려아연 사외이사 7명 중에 부적격 인사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외이사인 모 교수가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가 운영했던 청호컴넷에서 사외이사를 역임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MBK는 ”최윤범 회장은 주식회사의 근본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무력화했고,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최 회장에 대한 건전한 견제가 이뤄질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 ‘한국인 파리서 실종’ 난리 났었는데…“6개월간 외부와 차단” 진실 알고보니

    ‘한국인 파리서 실종’ 난리 났었는데…“6개월간 외부와 차단” 진실 알고보니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한 근황이 알려졌다. 이 남성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입대해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한국인 남성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프랑스 외인부대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프랑스 외인부대원이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조용히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 원활히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서 많이 소란스러웠다. 제 불찰”이라면서 “이유 불문하고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곳에서 6개월간 훈련을 받느라 글이 늦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 17일 프랑스 파리에 입국한 뒤 19일 인스타그램에 에펠탑 사진을 마지막 게시물로 올린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들은 A씨와 2주간 연락이 닿지 않자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5월초 SNS에 실종자를 찾는다는 글까지 올리기도 했다. A씨의 소재는 연락 두절 15일 만에 파악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한 제보자를 통해 A씨의 소재를 확인, A씨 신체에 이상이 없고 사안에 특이점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 내용은 공개돼지 않았다. 프랑스 외인 부대는 외국인이 입대하는 육군 정규 부대다. 일정 신체 조건을 가진 만 17세부터 만 39세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프랑스 외인 부대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600명의 군인을 모집했으며, 첫 복무 기간은 5년이다. 과거에도 몇몇 한국인들이 외인 부대에 입대해 연락이 두절된 사례가 드물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남자도 수치심 느낀다”… 모자이크 없이 男 손님 나체 사진 찍어 올린 목욕탕

    “남자도 수치심 느낀다”… 모자이크 없이 男 손님 나체 사진 찍어 올린 목욕탕

    인천의 한 대중목욕탕이 포털사이트에 목욕하는 남성 손님들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최근 인천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찾고자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남탕 내부 모습이 그대로 찍힌 사진을 올린 업체를 발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체 상태의 남성 손님이 의자에 앉아 샤워하고 있거나 탕 내부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나체 손님이 찍힌 탈의실 사진도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모자이크가 안 된 상태였다. 이를 본 제보자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해당 업체 측은 “우리가 직접 올린 사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도 일단 사진은 내리도록 조치하겠으나, 주요 부위는 노출이 안 된 상태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사진은 3주가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지열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아는 사람이 보면 (사진 속 인물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노출 사진”이라며 “남자도 수치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 ‘7살 아이 나오는 음란물’ 거래한 유명 앵커, 감옥행 피했다…이유는?[핫이슈]

    ‘7살 아이 나오는 음란물’ 거래한 유명 앵커, 감옥행 피했다…이유는?[핫이슈]

    영국 공영방송 BBC의 유명 앵커였던 휴 에드워즈(62)가 미성년자의 성적 이미지를 받아 본 혐의를 인정했음에도 실형을 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에드워즈는 40년간 언론인으로 지내며 20년간 BBC 방송의 메인 뉴스를 진행했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등 국가 중대사 생중계를 맡은 간판 앵커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자신의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BBC 유명 진행자에게 돈을 받고 성적 이미지를 보냈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드워즈의 아내는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BBC 유명 진행자’가 자신의 남편 에드워즈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에드워즈는 2020년 12월~2021년 8월 온라인 채팅에서 한 성인 남자에게 377건의 성적인 사진 및 영상을 받았으며, 그중 41건이 미성년자 음란물이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현지 검찰은 그가 받은 이미지에 13∼15세뿐 아니라 7∼9세 아동의 이미지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드워즈의 변호인은 “2021년 8월 에드워즈가 이 남성에게 미성년자 등 불법적인 이미지를 보내지 말라고 했고, 이후 2022년 4월까지 ‘합법적인 음란물’만 받았다”면서 “문제의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거나 타인에게 유포하지 않았으며 메신저를 통해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해왔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에드워즈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폴 골드스프링 수석 판사는 선고를 내리면서 “에드워즈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 모범적이고 좋은 품행을 지녔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그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믿으며, 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의 정신건강이 그의 의사결정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실적으로 ‘재활’의 가능성이 있으며, 전과가 없고, 조사가 시작된 뒤 빠르게 유죄를 인정했으며, 문제의 이미지를 더 이상 보내지 말라고 요청한 점도 감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최대 징역 10년형의 범죄를 저질렀지만 감옥에 가지 않는 이유 BBC 등 현지 언론은 그가 실형을 피한 가장 주된 이유인 ‘정신 건강’에 주목하고 있다. BBC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그가 1994년경부터 자신의 성적 취향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성적 취향의 혼동과 아동 음란물 범죄 사이에 명백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우울증을 앓았고, 치료를 시작했음에도 2018년부터 악화됐다는 점,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위 환경이 폐쇄된 시점에 더욱 심해졌다는 점 등이 법정 심리치료 보고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에드워즈가 정신적으로 충분히 건가하지 못했고, 이러한 건강 상태가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결론 내렸다. BBC는 “법원은 에드워즈의 정신 건강이 개선됐다는 증거가 있고, 그의 범죄에 대한 이해 역시 주위의 도움을 통해 개선됐다는 증거를 받아들였다”면서 “이러한 개선의 징후가 판사의 (집행유예) 결정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성범죄 생존자들이나 일부 사회운동가들은 그에 대한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며 “사법제도가 어리석고, 터무니없고, 당혹스럽다”고 비판했다. 3살 때부터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인 엘리(가명, 43세)는 현지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에드워즈에 대한 판결과 정신 건강을 방패로 썼다는 점에서 혐오감을 느꼈다”면서 “에드워즈가 자신의 행동을 정신 건강 문제로 돌리는 것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GB뉴스 진행자인 베브 터너는 “영국 사회가 노인과 어린이를 대하는 방식에서 정말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 檢 ‘선거법 위반’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李 “없는 죄 만들어”(종합)

    檢 ‘선거법 위반’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李 “없는 죄 만들어”(종합)

    검찰이 지난 대선 기간에 허위사실을 발언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해당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만 확정받더라도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 간 선거에 나갈 수 없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의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신분, 정치적 상황에 따라 공직선거법의 적용 잣대가 달라진다면 공정한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 실현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 취지가 몰각될 것”이라며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로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하는 사람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21년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용도 변경을 요청한 국토교통부가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응했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김 전 처장 발언과 관련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대장동 사업 비리의 실체는 무엇이고 최종 책임자는 누구인지, 피고인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피고인이 책임을 회피하고 오로지 대선에 당선되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거짓말한 것으로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두 사람은 2021년 김 전 처장 사망 직전까지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만 무려 12년에 걸쳐 특별한 교유(交遊) 행위를 한 사이”라며 “시장 시절 해외 골프와 낚시 등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해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임에도 금방 탄로 날 거짓말을 한 것은 당시 피고인이 대선 후보로 출마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대표의 혐의를 설명하며 대중가요 가사를 인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검찰은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그대 나는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라는 노랫말(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이 이 사건에서 피고인의 입장과 같다”며 “당선을 위해 당연히 알지만 모르고 교유 행위는 기억 안 난다고 거짓말한 것이 명백하다”고 했다. 반면 이 대표 측 변호인은 “(개인적으로 안다는 것은) 주관적 인지 상태나 친분에 관한 평가적 표현, 추상적 판단이라고 판례에 명확히 나와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검사 시절 회식 자리에 동석했는데 ‘친분이 없다’고 말했음에도 검찰이 ‘친밀도에 대한 평가’라며 기소하지 않은 사실을 언급했다. 변호인은 “과거에 접촉한 횟수가 몇 번 이상 되며, 몇 년에 걸쳐 몇 번 이상 되면 ‘알았다’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논리적 전제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억은 누구에게나 불완전한 거고 생방송이라는 방송 특성상 즉각 답변하는 상황에서 기억나는 대로, 기억이 선명한 부분에 대해 답변했다고 해서 그게 허위라고 하는 건 너무나 의도적인 기소”라고 했다. 백현동 발언과 관련, 검찰은 “대장동 리스크를 차단하기도 전에 제2의 대장동인 백현동 의혹이 대두하면서 그야말로 코너에 몰렸던 상황”이라며 “피고인은 치밀하게 준비해 전국에 생방송 되는 국감장을 ‘거짓말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이 대표를) 협박한 당사자로 지목된 국토부, 성남시 공무원은 모두 일치해서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피고인의 발언과 같은 ‘직무유기 협박’은 없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더해 ‘피고인의 발언을 통해 처음 접했다’, ‘국토부가 강제할 수 없다, 직권남용의 소지가 있어 그럴 수 조차 없다’고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변호인은 이 대표의 ‘직무유기 협박’ 발언에 대해 “압박이 어느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지는 당하는 사람의 주관적 평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무유기’, ‘협박’은 일단 어떤 압박 행위가 있다면 나의 주관적 감정이기 때문에 사실에 대한 공표라고 볼 수 없다”며 “협박 정도는 아닌 거 같다고 하더라도, 다소 과장된 표현이더라도 허위사실 공표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한 말 자체가 객관적으로 문제가 되면 말 자체로 해석하면 되는데, 이런저런 해석을 붙여서 ‘이런다고 말한 것 같다’, 모른다고 하면은 ‘알게 된 계기 모두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기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처장과 관련해선 “제가 얼마나 김문기와 가까웠는지 논쟁이 벌어지니 (검찰이) 저를 중심으로 유동규, 김문기까지 셋이 앉아 있는 사진을 보여줬다”며 “제 블로그에 8~10명 있는 사진에서 3명만 잘라서 낸 것이다. 증거 위조 행위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백현동 발언에 대해선 “국토부의 압박, 제가 협박이라고 과하게 표현했지만 성남시에 압박한 것은 실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이런 식으로 국가 공권력과 수사권·기소권을 남용해서 특정인을 표적으로 해서 없는 죄를 만들고 고생시키는 게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며 “개인의 인권, 민주주의도 결국 검찰의 무리한 권력 남용 때문에 다 훼손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사법부의 마지막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인권의 최후 보루,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 사법부 법원이 객관적 실체와 진실에 따라서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마무리했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15일 이 대표에 대한 선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만 확정받더라도 국회의원직을 잃고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된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보전받은 선거자금 434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 너무 높은 취업·재취업의 벽 부수기, 자치구가 돕는다 [생생우동]

    너무 높은 취업·재취업의 벽 부수기, 자치구가 돕는다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청년 취업은 고되고 중장년 재취업은 막막하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3년간 업권별 신용유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20대는 6만 5887명(중복 인원 제외)이다. 2021년 말(5만 2580명) 대비 25.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신용유의자가 54만 8730명에서 59만 2567명으로 8%가량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20대 증가세가 확연하다. 일자리를 못 찾은 청년층이 빚 벼랑으로 내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55~74세 퇴사자가 1년 내에 정규직으로 재취업하는 비율은 9.0%로 비정규직 재취업률(23.8%)에 크게 못 미친다. 5년 이내로 범위를 넓혀도 정규직 재취업률은 11.5%, 비정규직 재취업률은 39.4%로 차이가 컸다. 대부분이 질 낮은 일자리에 재취업했다는 뜻이다. 서울 자치구들은 청년 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도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진구 ‘일자리 박람회’로 구인-구직 연결 광진구는 오는 27일 광진구청에서 ‘2024 광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3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15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나머지 기업은 온라인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면접은 오후 2시~4시까지이며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소셜벤처기업 ‘내이루리’의 정현강 대표가 특강한다. 정 대표는 ‘시니어가 취업하는 청년스타트업 창업 스토리’를 통해 창업 전략과 취업 비법을 공개한다. 취업을 위한 부대행사도 있다. 면접에 필요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자리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등이 참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구직 기회와 함께 유용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채용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청년 취역 역량 키우기 나서 동작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청년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이론 중심의 면접 기초반을 운영했는데 하반기에는 실전 모의 면접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참가자는 대기업 공채 등 하반기 채용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기업 채용 공고 분석과 직무 선정 전략’ 특강을 듣고 취업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자기소개서 완성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인적성 완성반 ▲면접 완성반 등 반별로 과제를 수행해 취업 역량을 키운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취업시장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관내 청년들이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도시’ 목표로 분투 영등포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목표로 뛴다. 영등포구는 현재 흩어져 있던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자 새롭게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구직자 수요에 맞는 1:1 현장 면접 잡포유(Job For You)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Job아라 현장 기동대) ▲약국 사무원, 공유숙박 창업 과정 등 이색 취업·창업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영등포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의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가 풍부한 영등포를 위해 끊임없이 불철주야 발로 뛴 노력 덕분”이라면서 “영등포를 직주근접의 4차 산업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핀셋 지원 도봉구는 사회복지사 취업을 ‘핀셋 지원’을 했다. 도봉구는 사회복지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장롱면허로 묵혀두고 있는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달 말 ‘2024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취업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8세 이상 55세 미만의 구민 50명을 선발해 직무 소양교육을 비롯해 현장실무 이해교육, 복지 기관 탐방, 현장실습,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 중이다. 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교육 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못했던 구민들이 본 사업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경비원 재취업 중장년 대상 무료 교육 중랑구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비원법’상 경비원으로 근무하려면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총 140명의 일반 경비원을 양성한다. 3월과 6월, 이달까지 3기까지 교육을 마쳤다. 4기 교육은 11월 진행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 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 호신술 ▲기계경비 실무 ▲호송 경비 실무 ▲시설 경비 실무 등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승강기 관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재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중장년층 구민분들께 이번 경비원 신임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장년을 비롯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 강성삼 하남시의원 “개발제한구역 임야 농지개간 행위허가 부적절”

    강성삼 하남시의원 “개발제한구역 임야 농지개간 행위허가 부적절”

    개발제한구역은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제약되나 하남시는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통해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전이나 답으로 전환해줬다. 개발제한구역법 상 ‘임야’는 자연보호가 원칙인 개발제한구역에서 보전되고 보호되어야 할 토지로서 건축허가, 행위허가 등 재산권 행위가 불가하고 수목이 존재하는 ‘숲’으로서 존재해야한다. 강성삼 의원은 특정인 혹은 특정 토지에는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불가한다는 특혜성 논란 민원이 접수돼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36개의 임야를 전이나 답으로 허가해준 사실을 발견했고 농지개간 행위허가에 대한 허가기준을 조사한 결과 하남시 자체적으로 과거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197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년간 임야가 아닌 실질적 농지로 사용되었을 경우 허가를 해줬다는 담당부서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강 의원이 관련자료와 항공사진 등으로 36개의 토지에 대한 별도 조사 결과 실질적 농지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수목이 울창한 숲임에도 불구하고 농지개간 행위허가가 처리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허가 대상 토지 중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득하기 위해 수목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되는 토지도 다수 존재했는데 이는 관련법령 상 위반행위에 해당하나, 이러한 토지에도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처리해준 것이다. 이러한, 하남시의 미흡 혹은 태만을 통해 위반행위 토지가 허가 될 경우 공시지가는 약 5배 가까이 증가하는 재산가치 상승과 임야에서 농지로 전환 됨에 따라 개발과 허가가 가능한 토지가 되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얻을수도 있다는것도 확인했다. 강 의원은 “실질적 농지라는 기준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위반행위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처리해줬다”라며, “평생을 개발제한구역이란 이유로 고통받아왔는데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특정인과 특정토지들은 특혜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하남시를 질책했다. 이어,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위반행위 조사부서는 시정명령도 아닌 허가가 가능하다 판단하는데 위반여부를 공정하게 조사하는지도 의문이다”라며, “상급기관 감사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면밀하게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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