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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창원대, 특성화과학원 설립 등 글로컬대학 과제 본격 추진

    국립창원대, 특성화과학원 설립 등 글로컬대학 과제 본격 추진

    국립창원대는 2일 대학본부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업무보고’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벨트를 구축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는 등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무는 혁신계획 추진 청사진도 내놨다. 이날 업무보고는 박민원 총장 주재로 열렸다. 모든 보직자와 각 부서 과·실장, 직원들이 참석했고 각 부서별 대면발표보고와 질의응답, 총장 총평 등이 이어졌다. 박민원 총장은 업무보고 총평에서 “국립창원대학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를 통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거버넌스 구축, DNA+ 방산·원전·스마트제조산업 특성화 분야 초집중, DNA+ 인재 양성을 위한 3무 경계 고등교육 계획을 밝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GCIST) 설립과 지역산업과 초밀착 UGRIC(대학·정부·지방정부·연구·산업·커뮤니티) 모델로 인재를 양성하고글로컬교육인재원을 설치해 글로컬사업 교육목적·추진전략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국립창원대는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고 청년 유출을 막아내 지역산업기반형 연구중심대학 최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컬대학 사업이 종료되는 5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0곳에 이어 올해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추가 선정했다.
  • 국제우주정거장서 본 한반도…밝은 남한과 어둠의 북한 야경 [지구를 보다]

    국제우주정거장서 본 한반도…밝은 남한과 어둠의 북한 야경 [지구를 보다]

    한반도는 하나의 땅이지만 남한과 북한의 체제와 경제력은 확연하게 구분된다. 특히 이같은 상황은 우주에서도 눈으로 볼 수 있는데 다름아닌 ‘야경’을 통해서다.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으로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매튜 도미닉이 흥미로운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 영상은 도미닉이 ISS에서 동남아시아에서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타임랩스로 담아낸 것으로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한반도 모습이다. 총 1분 26초 영상 중 한반도는 불과 몇 초 담겨있지만 화면에 담긴 남과 북은 극과 극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하게 밝은 남한과 달리 북한은 평양 일부를 제외하고는 바다처럼 온통 어둠에 묻혀있기 때문으로 마치 남한이 섬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에는 수많은 어선들이 밤을 환하게 비추고 있으며 한반도 옆으로 일본의 야경도 길게 뻗어있다. 이에대해 도미닉은 ‘한반도 야경의 병치’(Juxtaposition of city lights on the Korean Peninsula)라는 짧은 글을 달았다. 같은날 NASA 지구관측소도 한반도의 야경을 담은 흥미로운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1월 24일 역시 ISS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도 한반도의 야경이 담겨있다. NASA 측은 “북한은 야간 조명이 거의 없지만 남한은 많은 도시의 야간 조명을 볼 수 있다”고 짚었다.
  • ‘영월 만취 역주행’ 유족 “아이들, 아빠 언제 오냐며 매일 울어”

    ‘영월 만취 역주행’ 유족 “아이들, 아빠 언제 오냐며 매일 울어”

    추석 연휴에 30대 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영월 만취 역주행’ 사고의 유족이 “동생이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가정이 너무나 쉽게 무너졌다”면서 가족을 잃은 고통을 토로했다. 유족은 가해 운전자가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솜방망이 처벌’ 탓에 다시 운전대를 잡아 참사가 벌어졌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줄 것을 호소했다. 영월 만취 역주행 사고로 숨진 A(32)씨가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밝힌 B씨는 지난달 30일 국회 전자청원에 “영월 역주행 교통사고 관련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관한 청원”을 공개했다. B씨는 청원을 통해 “내 동생은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아름다운 가정을 꾸렸고, 사고 이틀 전에는 그토록 꿈에 그리던 서울로 이사를 해 아내와 두 아이와 행복한 미래를 그렸다”면서 “한 남자의 피나는 노력으로 일궈낸 가정은 대한민국에서는 ‘흔한’ 음주운전으로 너무나도 쉽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B씨는 “해병대 부사관인 가해자는 과거 음주운전 등으로 군 재판까지 받은 전력이 있다고 기사를 통해 접했다”면서 “그런 그에게 왜 솜방망이 처벌로 끝내 다시 운전대를 잡게 했나”고 반문했다. B씨는 “나는 친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불면증에 괴롭다”면서 “술을 드시면 안 되는 아버지는 끊었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아픔을 달랜다”고 털어놓았다. 또 “올케는 얼굴과 발에 멍이 가득한 채로 친동생의 장례를 치렀고,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장인어른은 휠체어에, 장모님은 중환자실에 누워계신다”면서 “아이들은 아빠가 언제 오냐고 매일 울며 묻는다”고 말했다. A씨의 아내와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살기로 약속했던 서울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다고 B씨는 토로했다. B씨는 “가해자가 없기에 벌을 물을 수 없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께 청원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음주 운전 처벌을 더욱 더 강화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16일 오전 1시 27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2터널에서 카니발 승합차에 아내와 5·3세 자녀, 장인·장모를 태우고 달리다 마주오던 C(23)씨의 셀토스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로 숨졌다. C씨도 숨졌으며 A씨의 가족들도 크게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동영월교차로에서 사고 지점까지 4㎞가량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혈액 감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로 나타났다. 해병대 부사관으로 알려진 C씨는 사고 당일 술자리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3일 C씨가 사고 당일 소셜미디어(SNS)에 술자리에서 소주잔을 든 사진 등을 올렸다는 내용과 함께 “(C씨가) 과거 음주운전과 경찰 폭행 등으로 군 재판까지 받은 전력이 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 덴마크 경찰 “코펜하겐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서 폭발물 테러 2건 수사”

    덴마크 경찰 “코펜하겐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서 폭발물 테러 2건 수사”

    덴마크 경찰은 2일(현지시간) 수도 코펜하겐 북부 외곽에 있는 이스라엘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두 건의 폭발물 테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폭발 규모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야콥 한센 코펜하겐 부경찰청장은 “이스라엘 대사관이 바로 근처에 있는 건 분명하다”면서 “당연히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측면”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매체 ‘엑스트라 블라데’가 공개한 사진에는 중무장한 덴마크 군인들이 대사관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매체 ‘B.T’는 수사관들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을 수색하며 증거를 찾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스웨덴 경찰은 이날 스톡홀름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에 총격이 가해졌다는 정황을 발견했다. 부상자는 없었고, 피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주코펜하겐이스라엘대사관은 테러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폭발물이 발견된 이 지역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대사관과 영사관이 모여있다.
  • “관까지 떠내려갔다”···초대형 허리케인 ‘헐린’ 피해 규모는

    “관까지 떠내려갔다”···초대형 허리케인 ‘헐린’ 피해 규모는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미국 전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허리케인으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면서 관이 떠내려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주(州) 어윈에 사는 주민 캐런 팁튼은 홍수로 불어난 강물을 따라 관이 떠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언론에 제보했다. 해당 관은 기울어진 채 거세게 흘러가는 진흙탕을 따라 빠르게 떠내려갔다. 폭스뉴스는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해 황폐화된 테니시 지역에서 떠내려가는 관이 발견됐다”며 해당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은 이후 홍수로 초토화된 어윈 곳곳을 청소하던 중 회수됐으나, 여전히 관의 주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플로리다주, 테니시주, 버지니아주에서 최소 137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는 수백 명에 달한다. 구조대원들은 도로가 침수되고 통신이 두절되면서 고립된 수백 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지 SNS에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실종된 사람들이 모인 페이지가 개설됐으며, 해당 페이지들에는 실종자의 사진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역사적인 수준의 폭풍우 동반한 허리케인”지난달 26일 최고 시속 225㎞의 4등급(전체 5등급 중 2번째로 높음)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등 총 6개 주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해당 지역들을 초토화시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헐린’은 역사적인 수준의 폭풍우를 동반했고, 피해는 정말로 파괴적이었다”면서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조지아, 버지니아, 앨라배마주 등의 긴급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승인했다.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쳐 수백 명에 달할 만큼 큰 인명피해를 냈고, 물적 피해도 수집 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무디스의 분석가들은 이번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내 재산 피해가 150억∼260억 달러(약 19조6000억원∼3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일기예보 서비스 아큐웨더는 전체 재산 피해와 경제적 타격이 950억∼1000억 달러(약 124조원∼14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잠정 예상치를 내놓았다. 현재까지 약 300개의 도로가 폐쇄되었고 7000명 이상이 미국 연방 비상 관리청의 지원을 신청했다. 헐린 피해 지역을 드론 촬영한 사진기자 빌리 볼링은 “지난 48시간 동안 본 지옥같은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번 허리케인 헐린이 미친 피해는 (2005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버금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우주서 가장 큰 ‘8겹 중력렌즈’, 어디까지 볼 수 있나

    우주서 가장 큰 ‘8겹 중력렌즈’, 어디까지 볼 수 있나

    우주에서 가장 큰 렌즈는 지구나 태양계가 아닌 우주 먼 곳에 있다. 멀리 있는 천체를 수십 배 확대해 주는 중력렌즈가 그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된 중력렌즈는 은하나 은하들이 모인 은하단의 중력에 의해 빛의 경로가 휘어 렌즈처럼 빛을 확대하는 현상으로 실제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됐을 뿐 아니라 이제는 먼 우주를 관측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중력렌즈 가운데는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 여러 개의 은하와 은하단이 일렬로 늘어서 빛을 여러 번 증폭하는 다중 렌즈도 존재한다. 미 국립 로렌스버클리연구소의 윌리엄 쉐우와 동료들은 이런 다중 중력 렌즈를 찾던 중 무려 8개의 중력 렌즈가 일렬로 늘어선 8겹 중력 렌즈를 찾아냈다. DESI-090.9854-35.9683는 암흑에너지 분광학 장치(DESI)를 이용해 찾아낸 중력렌즈로 가장 큰 렌즈 역할을 하는 은하단은 지구에서 50억 광년 떨어져 있다. 그리고 그 뒤로 76억 광년에서 120억 광년까지 7개의 은하가 일렬로 늘어서 있어 그만큼 먼 우주를 더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그런데 중력렌즈는 사실 사람이 만든 렌즈처럼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상이 또렷하게 맺히는 경우보다 일그러진 형태로 관측된다. 큰 은하단 뒤에 늘어선 7개의 은하 역시 정확히 초점이 맞는 게 아니기 때문에 렌즈의 가장 자리에 대관람차처럼 돌아가면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그 결과 인간이 만든 렌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연구팀이 공개한 중력렌즈의 실제 사진을 보면 중앙의 렌즈 가장 자리에 7개의 은하가 회전하면서 몇 개씩 이미지를 보여준다.(숫자는 은하의 번호이고 a, b, c는 같은 은하의 다른 이미지) 오히려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뒤에 있는 은하도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이미지가 몇 개로 나눠지고 일그러지는 문제도 있지만, 고성능 최신 컴퓨터를 이용하면 이 정도는 간단히 복원해 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연구에는 국립 에너지 과학 연구 센터 NERSC의 펄뮤터 슈퍼컴퓨터가 사용됐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우주의 탄생과 진화,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9세 아동’까지…“美 힙합 거물, 120명에 성범죄 저질러” 추가 피소

    ‘9세 아동’까지…“美 힙합 거물, 120명에 성범죄 저질러” 추가 피소

    ‘퍼프 대디’라는 예명으로 1990년대 미국 이스트 코스트 힙합 씬을 이끌었던 래퍼 숀 디디 콤스(54)가 성매매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속된 가운데, 그가 1990년대 초부터 20여년에 걸쳐 100여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건 당시 9세 아동을 비롯해 미성년자였던 피해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 NBC 등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활동하는 토니 버즈비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20명에 달하는 고발자를 대리해 콤스를 상대로 수십 건의 성범죄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즈비 변호사에 따르면 콤스는 1991년부터 20여년에 걸쳐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와 영상 촬영 및 유포 등을 비롯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있으며 피해자들의 62%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 중 25명이 사건 당시 미성년자였으며, 당시 9세 아동이었던 피해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들은 향후 1개월 내에 미국의 여러 주(洲)에서 콤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으로, 콤스 외에도 다른 유명 인사들이 함께 고발당할 것이라고 버즈비 변호사는 밝혔다. 버즈비 변호사는 “많은 권력자들이 (성범죄) 행위에 조력자로 연루돼 있다”면서 “사진과 동영상 등의 증거를 수집했으며 조력자들 역시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콤스를 대리하는 에리카 울프 변호사는 “콤스가 미성년자를 포함해 누군가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주장은 거짓이자 명예 훼손”이라며 “가치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19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배드보이 레코드’의 창업자인 콤스는 동부·서부 간의 ‘힙합 전쟁’이 종지부를 찍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다. 음악 뿐 아니라 의류 사업과 주류 사업도 성공해 한때 ‘억만장자’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성매매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고 성상납과 성 착취 등 각종 성범죄 혐의가 제기되면서 힙합 거물은 성범죄자로 추락할 상황에 놓였다. 콤스는 지난달 16일 미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체포된 데 이어 검찰은 이튿날 콤스가 범죄 조직을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했다는 내용의 공소장을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콤스는 10여년 전부터 범죄 조직을 운영하며 여성들을 마약과 불법 촬영 동영상 등으로 유인 및 협박해 성상납에 동원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와 미디어 등을 이용해 납치와 강요, 방화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콤스는 현재 열악한 시설로 악명이 높은 뉴욕 브루클린 교도소의 거물 범죄자 수감 구역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콤스는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며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 대학병원 파견 군의관 온라인서 ‘조리돌림’…경찰에 고소

    대학병원 파견 군의관 온라인서 ‘조리돌림’…경찰에 고소

    정부 명령에 따라 대학병원에 파견돼 근무한 군의관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군의관 A씨는 지난달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명불상자들을 고소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A씨는 고소장에서 동료 군의관으로 의심되는 성명불상자들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A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메디스태프 군의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A씨가 부대 동료에게 “파견 근무를 나가 바빴지만 본업을 하니 좋았다” 등 정부에 유화적인 발언을 하고, 자원해서 파견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이었다. 글쓴이 B씨는 “이 글을 읽고 본인인 것 같아 찔리시면 (게시판에) 등판해서 사과문이든 변명이든 하라. 3일 이내에 등판 안 하면 친정부라서 메디스태프 안 하는 걸로 간주하고 실명 박제를 하든 댓글 다신 분에 한해 메신저로 누구인지 알려주겠다”고 적었다. 그러나 A씨는 당초 파견 연장을 신청한 적이 없었다. 지난 4~5월, 6~7월 각각 두 차례 군 명령에 따라 한 대학병원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고 한다. B씨는 결국 예고대로 지난 6월 19일 군의관 게시판에 A씨의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포함한 글을 올렸다. 이후 A씨의 실명을 암시하는 댓글도 여러 개 달렸다. 다른 군의관들도 합세해 며칠에 걸쳐 A씨의 실명, 프로필 사진, 입대 전 근무 병원을 공개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왔다. 심지어 A씨가 폭행 전과가 있다는 허위사실도 유포됐다. 고소를 대리한 전경석 변호사(법률사무소 오율)는 “A씨의 하급자로 의심되는 피의자가 있어 상관협박 혐의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전공의·의사 집단행동 이후 메디스태프 등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의 실명과 신상정보가 꾸준히 유포되고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의사 커뮤니티와 텔레그램 채널에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복귀 전공의 등의 명단과 신상정보를 게시한 사직 전공의 C씨가 구속됐다. 검찰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선 병원에 파견된 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전공의 2명과 공보의 6명 등 의사 11명, 의대생 2명 총 13명의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의사 집단행동 초기부터 복귀 전공의 및 전임의 명단 등을 공개해 조리돌린 ‘의사 블랙리스트’ 사건 총 42건을 수사해 왔다. 그 결과 48명을 특정해 45명을 조사하고, 32명을 송치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례는 C씨가 처음이다.
  • 265년만의 나들이…봉선사 ‘비로자나삼신괘불도’, 조계사서 전시

    265년만의 나들이…봉선사 ‘비로자나삼신괘불도’, 조계사서 전시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 보관 중인 ‘비로자나삼신괘불도’(보물)가 첫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서울 종로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본찰 봉선사’ 전시를 위해 운반해온 비로자나삼신괘불을 2일 전격 공개했다. 비로자나삼신괘불도는 조선 영조 11년(1759)에 숙종의 후궁 영빈 김씨(1669~1735)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제작한 불화다. 독특하게 가로 95㎝, 세로 144㎝의 한지를 각각 가로 5매, 세로 6매씩 총 30매를 이어 붙여 제작했다. 높이는 건물 2층과 맞먹는 약 8m에 달한다. 비로자나삼신괘불은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국보 승격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로자나삼신괘불도는 오는 20일까지만 공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태풍이 만든 ‘파묘’, 관 떠내려가…“약 150명 사망, 지옥같은 상황”[포착](영상)

    태풍이 만든 ‘파묘’, 관 떠내려가…“약 150명 사망, 지옥같은 상황”[포착](영상)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미국 전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허리케인으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면서 관이 떠내려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주(州) 어윈에 사는 주민 캐런 팁튼은 홍수로 불어난 강물을 따라 관이 떠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언론에 제보했다. 해당 관은 기울어진 채 거세게 흘러가는 진흙탕을 따라 빠르게 떠내려갔다. 폭스뉴스는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해 황폐화된 테니시 지역에서 떠내려가는 관이 발견됐다”며 해당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은 이후 홍수로 초토화된 어윈 곳곳을 청소하던 중 회수됐으나, 여전히 관의 주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플로리다주, 테니시주, 버지니아주에서 최소 137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는 수백 명에 달한다. 구조대원들은 도로가 침수되고 통신이 두절되면서 고립된 수백 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지 SNS에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실종된 사람들이 모인 페이지가 개설됐으며, 해당 페이지들에는 실종자의 사진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역사적인 수준의 폭풍우 동반한 허리케인”지난달 26일 최고 시속 225㎞의 4등급(전체 5등급 중 2번째로 높음)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등 총 6개 주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해당 지역들을 초토화시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헐린’은 역사적인 수준의 폭풍우를 동반했고, 피해는 정말로 파괴적이었다”면서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조지아, 버지니아, 앨라배마주 등의 긴급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승인했다.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쳐 수백 명에 달할 만큼 큰 인명피해를 냈고, 물적 피해도 수집 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무디스의 분석가들은 이번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내 재산 피해가 150억∼260억 달러(약 19조6000억원∼3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일기예보 서비스 아큐웨더는 전체 재산 피해와 경제적 타격이 950억∼1000억 달러(약 124조원∼14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잠정 예상치를 내놓았다. 현재까지 약 300개의 도로가 폐쇄되었고 7000명 이상이 미국 연방 비상 관리청의 지원을 신청했다. 헐린 피해 지역을 드론 촬영한 사진기자 빌리 볼링은 “지난 48시간 동안 본 지옥같은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번 허리케인 헐린이 미친 피해는 (2005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버금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책과 함께 문화 향연 즐겨요”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책과 함께 문화 향연 즐겨요”

    서울 광나루한강공원이 지난 9월 28일 ‘북킹: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로 활기를 띠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강동구 광진교 남단 잔디마당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4주간 매주 토요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행사장에는 300석 규모의 리딩존이 마련되어 4000권 이상의 도서가 비치됐다. 빈백과 펀디자인 의자, 캠핑의자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했다. 무대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보드게임존에서는 루미큐브, 젠가 등 인기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존도 운영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주민분은 “그동안 소외됐던 강동구에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인디언 텐트 만들기’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찰칵’ 행사가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가족사진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강동4)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의원은 “한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강동의 광나루공원에서도 개최됨에 감격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한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들이 강동에서도 폭넓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북킹: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는 박 의원이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한강공원의 균형 잡힌 시설과 프로그램 진행을 강조한 의정활동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나루한강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교육, 자연과 치유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의 서늘한 강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고, 공연을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북킹: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한강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더걸스 선예, 넷째는 없다…“♥선교사 남편, 공장 문 닫아”

    원더걸스 선예, 넷째는 없다…“♥선교사 남편, 공장 문 닫아”

    ‘다둥맘’의 아이콘인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넷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결혼 13년 차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나서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날 방송인 이다해는 선예에 대해 “출산, 육아를 전공한 선예 선생님이 특별히 자리하셨다”고 소개한다. 선예는 이다해의 남편 세븐과 함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선예는 “결혼 13년 차, 딸 셋 엄마”라며 세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깜짝 공개한다. 이를 본 심진화가 “네 자매 같다”라며 감탄했고, 이승철은 “혹시 더 낳을 생각은 없냐”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선예는 “남편이 (공장문을) 닫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8월 8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선예는 원더걸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묻자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게릴라 콘서트처럼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육아 고충에 대해서는 “아이가 셋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지만 그보다 기쁨과 행복이 더 크기에 힘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엄마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도 너무 고맙다. 남편의 서포트 덕에 지금처럼 활동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전했다.
  • 우주 대관람차처럼 늘어선 은하…사실은 8중 중력 렌즈 [아하! 우주]

    우주 대관람차처럼 늘어선 은하…사실은 8중 중력 렌즈 [아하! 우주]

    우주에서 가장 큰 렌즈는 지구나 태양계가 아닌 우주 먼 곳에 있다. 멀리 있는 천체를 수십 배 확대해 주는 중력렌즈가 그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된 중력렌즈는 은하나 은하들이 모인 은하단의 중력에 의해 빛의 경로가 휘어 렌즈처럼 빛을 확대하는 현상으로 실제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됐을 뿐 아니라 이제는 먼 우주를 관측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중력렌즈 가운데는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 여러 개의 은하와 은하단이 일렬로 늘어서 빛을 여러 번 증폭하는 다중 렌즈도 존재한다. 미 국립 로렌스버클리연구소의 윌리엄 쉐우와 동료들은 이런 다중 중력 렌즈를 찾던 중 무려 8개의 중력 렌즈가 일렬로 늘어선 8겹 중력 렌즈를 찾아냈다. DESI-090.9854-35.9683는 암흑에너지 분광학 장치(DESI)를 이용해 찾아낸 중력렌즈로 가장 큰 렌즈 역할을 하는 은하단은 지구에서 50억 광년 떨어져 있다. 그리고 그 뒤로 76억 광년에서 120억 광년까지 7개의 은하가 일렬로 늘어서 있어 그만큼 먼 우주를 더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그런데 중력렌즈는 사실 사람이 만든 렌즈처럼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상이 또렷하게 맺히는 경우보다 일그러진 형태로 관측된다. 큰 은하단 뒤에 늘어선 7개의 은하 역시 정확히 초점이 맞는 게 아니기 때문에 렌즈의 가장 자리에 대관람차처럼 돌아가면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그 결과 인간이 만든 렌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연구팀이 공개한 중력렌즈의 실제 사진을 보면 중앙의 렌즈 가장 자리에 7개의 은하가 회전하면서 몇 개씩 이미지를 보여준다.(숫자는 은하의 번호이고 a, b, c는 같은 은하의 다른 이미지) 오히려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뒤에 있는 은하도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이미지가 몇 개로 나눠지고 일그러지는 문제도 있지만, 고성능 최신 컴퓨터를 이용하면 이 정도는 간단히 복원해 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연구에는 국립 에너지 과학 연구 센터 NERSC의 펄뮤터 슈퍼컴퓨터가 사용됐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우주의 탄생과 진화,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원영 vs 화사, 비주얼 대결… ‘오드리 헵번’ 누가 더 닮았나

    장원영 vs 화사, 비주얼 대결… ‘오드리 헵번’ 누가 더 닮았나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마마무의 화사가 오드리 헵번이 연상되는 스타일을 각각 연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브랜드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 2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에 가죽 장갑을 끼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짧은 앞머리와 업스타일 헤어가 오드리 헵번을 떠오르게 했다. 전 세계 팬들은 “오드리 헵번인가? 진짜 예쁘다”, “너무 우아하고 완벽하다”, “숨을 쉴 수가 없다” 등 댓글을 달며 장원영의 미모를 칭찬했다. 화사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나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2번째 솔로 미니앨범 ‘오’(O)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을 밝혔다. 화사가 함께 올린 17개의 사진과 영상에는 이번 활동과 관련된 여러 모습이 담겼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화사는 금발에 업스타일 헤어를 하고 선글라스를 쓴 채 분위기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팬들은 “언니 덕분에 행복으로 꽉꽉 채웠던 마지막 여름날들이었다”, “화사가 자랑스럽다. 휴식을 즐기고 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와라”, “좋은 노래와 공연 보여줘서 고마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포착] “우크라 드론 무서워”…‘푸틴 자존심’ 크림대교 주위에 바지선 빼곡 방어

    [포착] “우크라 드론 무서워”…‘푸틴 자존심’ 크림대교 주위에 바지선 빼곡 방어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 다리)에 대한 러시아의 방어가 대대적으로 강화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 등 외신은 러시아가 크림대교를 방어하기 위해 다리 주변에 수많은 바지선 등으로 장벽을 세우며 방어망을 한층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28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다리 주변에 수많은 바지선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는 과거 우크라이나군의 해상드론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술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의 크림대교 방어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드론과 미사일 등 하늘에서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대공방어체계인 판치르(Pantsir) 시스템 2기를 다리 인근에 세웠다. 판치르 시스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관저에 설치할 정도로 신뢰하는 중거리 대공망으로,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방어한다. 이처럼 러시아 측이 바지선까지 동원해 장벽을 세운 것은 그만큼 크림대교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 방증이다.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본토와 점령지인 크림반도를 연결하기 위해 수 조 원을 들여 만든 길이 19㎞의 다리다. 이 다리는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핵심 보급로로서, 러시아에게 전술적,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다. 대교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의 수는 4만 대에 달하며, 연간 1400만 명의 승객과 1300만t의 화물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개통식에 푸틴 대통령이 직접 트럭을 몰아 다리를 건널 정도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푸틴의 자존심’으로 불렸다.
  • “화장실 갈 때도 까치발 하라고”… ‘층간소음 논란’ BJ셀리, 입 열었다

    “화장실 갈 때도 까치발 하라고”… ‘층간소음 논란’ BJ셀리, 입 열었다

    아프리카TV에서 구독자 40만명을 보유한 인터넷방송인(BJ) 셀리(본명 정하나·32)가 최근 불거진 층간소음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셀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면서도 층간소음 민원 제기에 나름의 방지 노력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셀리의 층간소음 논란은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방송에 제보한 아랫집 주민 A씨는 지난 1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로 이사 온 뒤부터 위층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제보한 영상에선 평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아파트 계단 밖으로 여성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들렸다. A씨는 ‘조용히 좀 삽시다’라는 쪽지를 윗집 문에 붙여놨지만 달라진 것 없었다고 했다. A씨는 집에 있던 중 누군가의 비명을 듣기도 했다. 이에 신고를 했는데 이후 경찰로부터 “위에 아이가 있는 게 아니다. 여성 2명이 인터넷방송을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또 “여성 BJ들이 춤추면서 별풍선 후원받을 때마다 좋아서 소리 지른 거였다”는 설명도 들었다고 했다. 셀리는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제보한) 영상을 보니 복도가 아니라 저희 집 현관문 앞에서 소리를 녹음한 것이고, 폭죽은 저 또한 이번에 처음 써본 것이어서 소리가 그렇게 큰지 몰랐다. 방송 끝나고 (아랫집) 언니에게도 죄송하다고 했고 (폭죽은) 다시는 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 온 직후부터 층간소음에 시달린다는 주장에 대해선 “9월 이전엔 합방(다른 BJ와 함께하는 합동 방송) 자체가 없었다. 9월 이후 4회 (합방을 했다)”고 했다. 셀리는 합방을 시작한 9월 이전까지는 아랫집 주민과 산책을 하며 사이좋게 지내던 사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동안 잘 지내왔던 건 생략하고 (합방) 콘텐츠 시작과 동시에 영상을 제보하는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랫집 주민에 대해선 “언니도 집 리모델링 한다고 3개월 밤낮없이 공사하고 들어왔다. 집 부수는 소리, 공사 소리, 바닥 공사 소리에 저 또한 3개월 내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다”며 자신도 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셀리는 소음을 내지 않았음에도 억울한 점이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제가 화났던 부분은 ‘집에 애가 있니?’, ‘강아지가 있니?’라며 방송을 하지 않을 때도 (층간소음을 지적하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며 “개인적인 시간에도 화장실 가는 것도 소리가 들린다며 까치발로 걸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셀리는 아이를 키우지 않음에도 대낮에 ‘아기를 때렸다’며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고, 개를 키우지 않음에도 ‘강아지가 짖는다’며 경찰이 집안을 수색한 일도 있었다고 했다.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10년 가까이 사는 동안 이웃 주민들과 아무 문제 없이 살았는데 방송에 제보한 아랫집 주민이 이사 온 뒤 이런 문제가 불거졌다는 게 셀리의 설명이다. 셀리는 아랫집의 층간소음 피해 호소에 방음 공사도 했다며 집 내부를 촬영한 사진도 올렸다. 그는 “문도 이중문이고 바닥도, 벽면도 방음 공사를 다 했다”며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셀리는 이 같은 노력에도 층간소음 민원이 계속돼 오는 24일 이사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 이란 181발 미사일에 이스라엘 사망자는 단 1명…파편 배경 기념사진도

    이란 181발 미사일에 이스라엘 사망자는 단 1명…파편 배경 기념사진도

    1일 밤 이란이 경고없이 181발의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로 쏘았지만, 사망자는 단 1명에 불과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발사된 미사일의 90%가 목표물에 명중했으며, 그 대부분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안팎의 군사 시설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 공군은 자국의 방공망과 미국 공군 중부 사령부(AFCENT)가 협력해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란의 공격이 지난 4월 드론 약 170대, 순항 미사일 30대, 탄도 미사일 120대로 이스라엘을 공습했던 것과 다른 점은 사전 경고의 부재다. 지난 4월 13일 이란은 ‘진실의 약속’이란 작전명 아래 300여개의 발사체를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를 처음 공격했지만 7살 베두인 소녀 한 명이 다치는 데 그쳤다. 목표에 도달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리는 느린 무인 항공기 대신 몇 분 안에 도착하는 탄도 미사일만으로 공격했으나, 미 해군 구축함 두 척과 영국의 RAF 전투기가 일부 미사일을 요격했고 나머지는 이스라엘 방공망이 막아냈다. 사망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 노동자인 사메 알 아살리(37)로 세 자녀의 아버지다. 그는 예리코 근처 요르단강 서안지구 마을에서 이란 미사일 파편에 숨졌으며 이번 공습에 따른 유일한 사망자로 추정된다. 아살리와 함께 팔레스타인 출신 4명도 미사일 파편에 부상을 입었다. 아살리는 취업 허가를 받아 이스라엘에서 일하던 팔레스타인 남성으로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서안지구로 피난했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살리는 길이가 수m에 이르는 미사일 파편에 맞아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샤론 등 여러 지역에 미사일 폭발로 인한 큰 분화구가 생겼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습으로 다친 사람은 두 명뿐이며, 나머지는 대피소로 달려가다 넘어져서 경미한 부상을 입거나 급성 불안 장애로 치료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아랍어 소셜 미디어 계정은 이번 이란 공격에 대해 ‘체면 수호’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이란은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와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암살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레바논 등 아랍권의 비난을 샀다. 애로2와 3, 다윗의 돌팔매, 아이언돔 총 4개의 다층형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방공망은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이스라엘 상공을 방어하고 있지만,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방공망은) 밀폐형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 정조대왕 백성 민원 듣는 격쟁은 어떨까…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정조대왕 백성 민원 듣는 격쟁은 어떨까…금천구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서울 금천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행사이다. 서울시 능행차가 경복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구간까지 행진하고, 금천구청에서 행렬을 재도열한다. 이후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에서 시흥행궁터 구간까지 약 1.8㎞의 ‘시흥행궁 구간’에서 총인원 300명, 말 20필이 웅장한 거리 행진을 펼친다. 시흥사거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정조맞이 행사’가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맡은 시흥현령이 금천문화원에서 준비한 취타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능행차 행렬을 맞이한다. 이후 주 무대에서 정조대왕이 금천현을 시흥현으로 개칭하라고 명하는 ‘정조의 교서 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연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전까지 지역주민들이 진행했던 격쟁 상황극을 전문 연출가 및 작곡·작사가, 전문 배우들이 창작 음악극 ‘격쟁’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표현된다. 능행차 재현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시흥5동 주민센터 앞 주 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구민들과 공연단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1부 프로그램에서는 제4회 정조맞이 국악경연대회 수상자(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구민 참여 공연을 시작으로 팝핀 댄스팀 오리엔탈히어로즈(OHZ)의 댄스 공연, 환술 극단의 마술 공연, 무예24반의 전통 무예가 진행된다. 오후 2시 40분에는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와 시흥행궁에 대한 심도 있는 역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피리 밴드 저클(JC)의 전통 관악기 공연, 늠내국악예술단의 전통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시흥행궁길 일대 체험구역에서는 시흥행궁전시관과 연계한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조선’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금속활자를 활용한 인쇄 체험, 종이 등롱 만들기,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닭강정, 부침개, 떡볶이, 김밥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먹거리 장터에서도 주민들이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가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촬영구역(포토존)도 마련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웅장한 여정이자,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담긴 상징적인 행사”라며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 즐기며 역사적 재현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깊게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토] 올해의 글래머 여성상

    [포토] 올해의 글래머 여성상

    제스 헌트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해의 글래머 여성상 시상식에 도착하자마자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엄친아’ 정해인 맞아? 안보현도 놀란 ‘반전 뒤태’

    ‘엄친아’ 정해인 맞아? 안보현도 놀란 ‘반전 뒤태’

    배우 정해인이 등 근육을 뽐냈다. 정해인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씩 꾸준히”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정해인이 헬스장에서 등 근육을 단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명한 근육을 자랑하며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동료 배우 안보현도 ‘놀랍다’는 의미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한 이날 정해인은 “감사한 하루”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도 올렸다.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 반대되는 근육을 자랑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정해인은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열연하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바꾸고 싶은 여자와 그 여자의 부끄러운 어린 시절을 너무 잘 아는 엄마 친구의 아들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과정을 다뤘다. 또한 정해인은 최근 66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2’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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