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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끝 트럼프?… 케네디 부인 악수 요청에 ‘패싱’

    뒤끝 트럼프?… 케네디 부인 악수 요청에 ‘패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 배우자의 악수를 ‘패싱’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됐다. 12일(현지시간) 종합격투기 UFC 314 경기 관람을 위해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 장관과는 악수했지만 영화배우인 부인 셰릴 하인스가 건넨 악수 요청은 무시한 채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인스를 지나친 뒤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인 조 로건에게 인사하러 가자 하인스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허공에 손을 흔들며 얼굴을 찌푸렸다. 다만 나중에 온라인에 유포된 사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후 케네디 부부와 대화하면서 하인스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케네디 장관은 지난해 미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지만, 하인스는 남편과 달리 끝까지 그에 대한 지지를 거부했다고 한다. 케네디 장관은 지난 1월 할리우드 잡지 버라이어티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내 결혼 생활이 살아남을 것 같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같은 자리에서 하인스는 “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인스는 당시 인터뷰에서 “2016년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는 터무니없고 무례했다”며 “지난해 11월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도 ‘백악관에 있는 트럼프의 4년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 자신과 긴 대화를 나눠야 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인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지난해 11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커도 너무 커” 내부 훤히 보이는 ‘女 누드상’ 논란, 어느 정도길래?

    “커도 너무 커” 내부 훤히 보이는 ‘女 누드상’ 논란, 어느 정도길래?

    최근 미국에 높이 13m에 달하는 ‘누드 조각상’이 설치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허먼 플라자에 조각가 마코 코크란의 작품 ‘R-에볼루션’(R-Evolution)이 설치됐다. ‘R-에볼루션’은 높이 약 13.7m의 누드 여성 조각상으로, 여성의 힘과 해방을 상징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안전과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여성이 진정으로 안전하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지난해에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됐었다. 이 조각상은 지난 10일 공공예술 비영리 단체 ‘일루미네이트’(Illuminate)의 후원으로 음악, 조명, 퍼포먼스 아트와 함께 공개됐다. 다만 조각상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자, 조각상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조각상이 담긴 영상에 “지역을 되살리겠다며 벌거벗은 여성을 두는 것이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한 공화당 의원은 “샌프란시스코는 중요한 것들을 제외한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으며, 현지 매체는 “R-에볼루션의 여러 문제 중 하나는, 우리 모두가 이 작품의 관객인데 우리 중 아무도 이 조각상을 원치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가 부끄럽다”는 논평을 내놨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공화당 의장 출신이자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단 대표인 존 데니스는 “이제 이 도시는 페미니스트적이고 반(反)남성적인 의제가 지배하고 있다”며 “자랑스럽고 상징적인 페리 빌딩을 가로막는 거대한 벌거벗은 여성 조각상은 지금의 샌프란시스코를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R-에볼루션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을 기다렸다” 尹이 준 ‘축하난’ 1년 잘 키워 돌려준 국회의원

    “오늘을 기다렸다” 尹이 준 ‘축하난’ 1년 잘 키워 돌려준 국회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받은 ‘당선 축하 난’을 1년 만에 공개하며 “파면 축하 난으로 돌려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난(亂)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했다”며 “난(蘭)은 죄가 없다. 오늘을 기다리며 잘 키웠다. 파면 축하 난으로 돌려드린다”고 적었다. 내란에서 따온 난과 꽃을 의미하는 난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기념한 것이다. 박 의원은 난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사진 속 난 화분에는 ‘파면을 축하드립니다. 국회의원 박은정’이라고 쓴 리본이 달려 있다. 지난해 5월 대통령실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300명 전원에게 축하 난을 선물했다. 대부분의 야당 의원들은 수령을 거부했지만, 박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도 난을 키우겠다고 했다. 당시 박 의원은 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난은 죄가 없다. 잘 키워서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대통령실에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애초 화분에는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혀 있었다.
  • ‘19금 게시물’ 올렸다 삭제한 男배우…“주머니 속에서 벌어진 일”

    ‘19금 게시물’ 올렸다 삭제한 男배우…“주머니 속에서 벌어진 일”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인기를 끈 배우 남윤수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선정적인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남윤수 측이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가 눌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13일 온라인상에는 ‘인스타그램 리포스트 실수한 듯한 남윤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남윤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간 영상이 캡처돼 있다. 영상엔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구조물과 함께 성 보조기구 전문 브랜드의 워터마크가 찍혀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소에 자기가 보는 게 리포스트 된 거 아니냐”, “해킹당한 건가”, “비공개 계정인 줄 알고 올린 것 아니냐”, “실수였다 하더라도 하필이면 저런 영상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남윤수는 팬들과의 대화방에서 운전 중인 사진을 올리며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 해킹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들이 알려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탐색 페이지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알고리즘 이런 것뿐이다. 해킹인가 봐야겠다. 눌린 줄도 몰랐다. 악성 광고인가”라고 해명했다. 남윤수의 소속사는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가 눌려) 벌어진 일이다. 본인이 보다가 눌렀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을 텐데,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가 잘못 눌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남윤수는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오늘 저도 모르게 불쾌한 게시물이 리포스트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을 느끼게 해서 속상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연예인의 SNS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배우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 성인 콘텐츠 포스터를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소속사는 처음 논란이 됐을 당시 “박성훈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워낙 많이 오는데, 확인하다가 실수로 공유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DM으로 온 사진을 실수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는 기능이 없다는 점에서 “궁색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는 “박성훈은 DM으로 AV 표지를 받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내려받았다”며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해야 했는데, 실수로 올린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홍보 인터뷰에서 박성훈은 눈물을 흘리며 해명했으나 차기작이었던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 ‘폭격 맞은 듯’ 파괴된 영국 주택…폭발 원인은?

    ‘폭격 맞은 듯’ 파괴된 영국 주택…폭발 원인은?

    영국 노팅엄셔주(州)에서 12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쯤 대형 가스 폭발 사고로 주택 한 채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텔레그래프,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폭격을 맞은 듯 파괴된 주택과 이를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주민들 모습이 담겼다. 이튿날인 13일 오전 현장 상공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폭발 충격으로 집 전체가 붕괴되고 인근 도로에 벽돌 잔해가 흩어진 참혹한 광경이 포착됐다. 폭발을 목격한 주민들은 극심한 공포감을 호소했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사고가 발생한 거리에서) 차를 운전하던 중 뒤에서 큰 폭발음이 들려 차 뒷부분이 날아간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발음을 듣고 창밖을 보니 연기가 피어오르고 집 앞에 주차된 차량이 덜컹거리며 경보음을 냈다”고 전했다. 노팅엄셔 경찰청장 닐 험프리스는 “폭발로 사고 주택 외에도 주변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했다”며 “응급구조대가 밤새 현장에 남아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접 건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완전히 봉쇄한 상태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노팅엄셔 소방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영상) ‘폭격 맞은 듯’ 무너진 영국 주택…폭발 원인은 [포착]

    (영상) ‘폭격 맞은 듯’ 무너진 영국 주택…폭발 원인은 [포착]

    영국 노팅엄셔주(州)에서 12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쯤 대형 가스 폭발 사고로 주택 한 채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텔레그래프,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폭격을 맞은 듯 파괴된 주택과 이를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주민들 모습이 담겼다. 이튿날인 13일 오전 현장 상공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폭발 충격으로 집 전체가 붕괴되고 인근 도로에 벽돌 잔해가 흩어진 참혹한 광경이 포착됐다. 폭발을 목격한 주민들은 극심한 공포감을 호소했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사고가 발생한 거리에서) 차를 운전하던 중 뒤에서 큰 폭발음이 들려 차 뒷부분이 날아간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발음을 듣고 창밖을 보니 연기가 피어오르고 집 앞에 주차된 차량이 덜컹거리며 경보음을 냈다”고 전했다. 노팅엄셔 경찰청장 닐 험프리스는 “폭발로 사고 주택 외에도 주변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했다”며 “응급구조대가 밤새 현장에 남아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접 건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완전히 봉쇄한 상태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노팅엄셔 소방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사랑을 듬뿍 담아♥ 커플샷”…‘함박웃음’ 구혜선, 행복한 근황 공개

    “사랑을 듬뿍 담아♥ 커플샷”…‘함박웃음’ 구혜선, 행복한 근황 공개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동기들과 돈독한 동기애를 자랑했다. 1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기들과 사랑을 듬뿍 담아 커플샷!”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구혜선은 벚꽃을 배경으로 동기들과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그는 남자 동기 어깨에 기대거나 포옹하는 듯한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여자 동기에게는 얼굴을 맞대며 사랑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는 과 부대표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다. 과거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했고 지난해 2월 수석 졸업했다. 구혜선은 2002년 CF ‘삼보컴퓨터 슬림PC’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논스톱5’,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배우이자 가수, 영화감독, 화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 김수현, 유튜브 아이돌 예능에서도 모자이크 처리 ‘굴욕’

    김수현, 유튜브 아이돌 예능에서도 모자이크 처리 ‘굴욕’

    배우 고 김새론과의 교제 문제 등 여러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예능 콘텐츠에서도 편집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는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수빈이 진행하는 ‘최애의 최애’ 최신 편이 올라왔다. ‘최애의 최애’는 ‘나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대상)에게도 최애가 있다’는 콘셉트로 게스트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예능이다. 이번 편에는 TXT 멤버 범규가 ‘K-드라마 동아리 회장’으로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를 소개했다. 범규는 자신의 가슴을 뛰게 했던 드라마로 ‘꽃보다 남자’,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 등과 함께 ‘별에서 온 그대’와 ‘눈물의 여왕’을 언급했다. 이번 편 세트장은 강의실에 범규가 아끼는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이 강의실에 함께 출석해 앉아 있는 콘셉트로 꾸며져 ‘응답하라 1988’의 최택(박보검 분)과 성덕선(이혜리 분), ‘추노’의 이대길(장혁 분),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이지은) 등의 사진을 패널로 제작해 의자에 붙여 놨다. 이 중에는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 분)도 있었으나 제작진은 도민준 사진으로 만든 패널과 ‘도민준’이라고 써 붙인 캐릭터명을 흐림 처리했다. 김수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도 통편집된 바 있다.
  • “이것도 동물학대”…머리 땋고 옷 입힌 아기 오랑우탄에 中동물원 논란

    “이것도 동물학대”…머리 땋고 옷 입힌 아기 오랑우탄에 中동물원 논란

    중국의 한 동물원이 아기 오랑우탄의 머리를 땋아주고 사람 옷을 입히는 등 어린 소녀처럼 꾸민 뒤 관람객들이 직접 만질 수 있도록 하면서 동물 학대라는 지적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친양에 있는 허성삼림동물원은 생후 8개월 된 암컷 오랑우탄 치시를 관람객에 공개했다. 동물원 측은 특히 치시에게 여자아이 옷을 입히고 머리를 땋아 소녀처럼 꾸몄다. 오랑우탄 치시가 유아용 침대에 앉아 고무 인형 등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는 영상과 사진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 여럿 올라왔다. 관람객들은 오랑우탄과 악수를 하거나 품에 안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동물원의 한 사육사는 오랑우탄이 춥지 않도록 옷을 입힌 것이며 예쁘게 보이기 위해 머리를 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랑우탄의 머리카락이 눈을 덮을 정도로 길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면서 “오랑우탄에게 때때로 햇볕을 쬐어주고 있으며, 관람객을 만나는 시간에는 소독약을 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틀에 한번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면서 동물원 측이 치시를 잘 돌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제동물보호단체(WAP) 중국 지부의 동물학자 쑨 콴후이는 이러한 관람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랑우탄은 털이 빽빽하기 때문에 옷을 입히면 체온 조절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면서 “또 오랑우탄은 무리를 지어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홀로 생활하게 하는 것은 해당 개체의 정신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쑨은 “동물의 욕구를 존중하고 자연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동물원의 책임”이라며 “옷을 입히고 머리를 땋고 관람객이 자주 만지도록 내놓는 것은 동물에게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동물이 그저 즐길 거리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오랑우탄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 ‘위급’(심각한 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멸종 위기종이다.
  • ‘레트로 감성’ 롯데 자이언츠…굿즈로 ‘사직구장 명물’ 내놓는다

    ‘레트로 감성’ 롯데 자이언츠…굿즈로 ‘사직구장 명물’ 내놓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사직 구장 명물 ‘신문지 응원봉’을 내놓는다. 지난 10일 롯데 자이언츠 공식 판매 스토어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신문지 응원봉 판매 일정을 안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엔 신문지 응원봉이 4월 23일엔 치어샵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24일부터 프로페셔널샵, 패션샵, 치어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다. 신문지 응원봉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또 롯데 자이언츠샵 플레이어즈에겐 4월 23일, 24일 롯데 대 한화전 경기에서 각 경기당 2천명씩 선착순으로 신문지 응원봉이 제공된다. 플레이어즈란 롯데 자이언츠샵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을 뜻한다. 신문지 응원봉은 ‘주황 봉다리(봉지의 사투리)’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사직구장을 대표하는 응원 도구로 알려져 있다. 신문지 응원봉은 손잡이를 일정 부분 남긴 뒤 신문지를 잘게 찢어서 먼지떨이 모양으로 만드는 형태다.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 채널 ‘Giants TV’에는 신문지 응원봉 제작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현재 신문지 응원봉과 주황 봉다리 응원 문화는 사실상 사라졌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해당 응원 도구가 쓰레기가 되면서 쓰레기 배출량 증가와 일회용품 과소비 문제를 일으켜 경기장에서 모습을 감춘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번 신문지 응원봉 제작 기획을 두고 “롯데는 보법이 다르구나”, “만우절 이벤트냐”, “주황색 봉다리도 줘라”라는 등의 반응들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롯데 자이언츠는 친환경 대책의 일환으로 비닐 재질로 제작한 반영구 신문지 응원봉을 선보인 적이 있다. 개막전 입장 관중에게 해당 응원봉 1만 개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줬고, 자이언츠숍에선 개당 2000원에 판매했다.
  • 챗GPT가 인종차별? “고양이가 희든 검든 다 백인으로 만드네”

    챗GPT가 인종차별? “고양이가 희든 검든 다 백인으로 만드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이와 관련해 최근 인종차별 이슈가 대두됐다. 사용자의 사진을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로 생성해주는 기능에 이어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유행하고 있다. 챗GPT에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반려동물이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일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면 반려동물의 특징을 따서 실제 인물 사진처럼 생성해주는 기능이다. 반려동물의 나이나 성격 등의 추가 정보를 더하면 더 상세한 이미지가 생성된다.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의 인간화 이미지를 공개하자 챗GPT와 오픈AI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그 결과물들을 공유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대해 예상치 못한 지적이 제기됐다. 검은 고양이와 치즈태비(노랑~주황색 계열 줄무늬) 고양이의 인간화 이미지가 문제였다. 치즈태비 고양이는 주황색 머리의 백인 소년으로, 검은 고양이는 검은 머리의 백인 소녀로 생성됐다. 각 고양이의 털 색깔은 두 사람이 각각 입고 있는 옷 색깔로도 표현됐다. 한 이용자는 “여기서 편견이 느껴지는 건 저뿐인가요”라고 했고, 다른 이용자도 “재밌네. 당연히 검은 고양이는 백인이어야 했겠지. 항상 그랬듯이 인종적 편견은 없을 테고”라고 비꼬았다. 그밖에도 “왜 검은 고양이는 흑인이 아닌 거지”, “검은 고양이와 치즈 고양이를 모두 백인으로 만들었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오픈AI가 공유한 다른 게시물에서도 검은색의 카네 코르소 견종은 체격이 좋고 다부진 중년 백인 남성으로 표현됐다. AI의 학습과 알고리즘이 백인 남성에 치우쳤다는 지적은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2017년 조이 부람위니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상업용 얼굴 분류 알고리즘이 백인 남성은 매우 정확하게 식별하지만, 흑인 여성의 식별 능력이 상당히 부정확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AI가 학습한 데이터의 총량에서 각 인종 또는 성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다른 이미지에서는 검은 푸들 강아지를 아프로 머리 스타일을 한 흑인으로 생성하거나 검은 시바견과 황색 시바견을 각각 검은색 옷을 입은 동양 여성, 황토색 옷을 입은 동양 남성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인종으로 이미지를 생성했기 때문에 몇몇 사례만 가지고 인종차별로 몰고 가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는 반론도 나왔다.
  • “25도 더위에 생고기를 떡하니” 백종원 축제 또 위생 의혹…연일 구설수

    “25도 더위에 생고기를 떡하니” 백종원 축제 또 위생 의혹…연일 구설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상장 후 연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는 과거 축제장에서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3년 11월 충남 홍성 바비큐 축제 현장에 바비큐용 생고기가 운반된 모습이 공유됐다. 관련 사진 및 영상 자료에는 투명 비닐에 포장된 생고기가 화물차에서 햇빛에 고스란히 노출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포장육을 운반할 때는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장치를 갖춘 냉각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냉장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 및 유통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의혹을 제기한 이는 축제 당시 홍성 기온이 영상 25도로 초여름 수준이었는데, 생고기를 일반 화물차로 운반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2023년과 2024년 홍성 바비큐 축제의 기획 및 일부 브랜드 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축제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축제의 기획 및 일부 브랜드 운영에 참여한 더본코리아는 앞서 ‘농약통 주스’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홍성 축제 관련 영상에서 백 대표는 농약 분무기를 활용한 고기 굽기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자 직원은 사과주스가 담긴 농약 분무기를 등에 지고 고기에 소스를 뿌렸고, 백 대표는 “너무 좋다”라고 호응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조리 시에는 ‘식품용’ 기구 확인이 필요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분무기 사용과 관련해 현행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관할 부서와 협의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1월 상장 후 더본코리아는 연일 구설에 올랐다. 일부 제품의 원재료 함량 논란, 원산지 포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문제 등 곳곳에서 잡음이 터졌다. 백 대표가 실내에서 액화석유가스(LPG)통을 옆에 두고 요리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본코리아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으로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더본코리아는 또 백석공장 인근 농업용 고정식 온실 일부를 허가된 용도와 다르게 창고로 사용하다가 행정당국의 조치를 받고 철거했다. 국산 재료 사용이 필수인 농촌진흥지역 소재 공장에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은 외국산 재료를 사용했다가 농지법 위반 지적을 받았다. 더본코리아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해온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마늘도 중국산 임이 드러났다. 이밖에 설 명절을 앞두고 더본코리아가 출시한 ‘빽햄 선물세트’는 가격 논란에 휘말렸고, ‘감귤오름’ 맥주는 함량 부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술자리 면접’에서 더본코리아 직원이 여성 지원자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채용절차법상 채용 강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근 불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하고,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미국 11개 명문대 동시합격한 용인외대부고 졸업생…관심분야는 ‘이것’

    미국 11개 명문대 동시합격한 용인외대부고 졸업생…관심분야는 ‘이것’

    올해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이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대 11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지난 2월에 이 학교 유학반인 국제트랙을 졸업한 김태오 학생이 스탠퍼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코넬대, 조지타운대, 캘리포니아대(UCLA) 등 미국 11개 대학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태오군은 교내 국제학습부장, 학급회장, 사회공헌캠프 멘토 등으로 활동하고 풋살과 라크로스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이런 쾌거를 이뤄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태오군은 “거시경제학에 관심이 많아 새케인스학파(신케인즈주의) 모형에서 통화정책의 외생적 충격이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면서 “학교생활에서는 토론과 운동, 봉사, 외국어 등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인 용인외대부고의 국제트랙 올해 졸업생은 김태오군을 포함해 43명으로, 이들은 미국 대학 합격 164건이라는 성적을 냈다. 미국 대학을 비롯해 런던대, 홍콩대, 와세다대, 토론토대 등 세계 유수 대학 합격을 모두 합하면 모두 177건이다. 국내 대학 합격은 서울대 56명, 연고대 173명, 카이스트 12명, 포스텍 9명, 성균관대 103명, 서강대 53명, 한양대 56명 등이고, 의학계열 합격생은 210명이다. 용인외대부고의 올해 전체 졸업생은 364명이다. 김민경 국제부장 교사는 “일부 학생들의 화려한 성과도 자랑스럽지만, 더욱 뜻깊은 것은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학을 찾고 진학했다는 점”이라며 “우리 학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철학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커리큘럼, 우수한 교사진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 “활동하고 싶어도 못 해”…고소영, 오랜 공백기 털고 일어선 이유

    “활동하고 싶어도 못 해”…고소영, 오랜 공백기 털고 일어선 이유

    배우 고소영(52)이 길어진 공백기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모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고소영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홍진경은 “우리 모두가 (고소영의) 복귀를 너무 기다린다. 기다리다 목 빠지겠다”라며 향후 작품 활동 계획을 물었다. 고소영은 2007년 SBS 드라마 ‘푸른 물고기’ 출연 후 10여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2017년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한 차례 복귀했지만, 이후 활동을 8년째 중단한 상태다. 마지막 영화 출연작은 2007년 1월에 개봉한 ‘언니가 간다’였다. 고소영은 “(과거에는) 내 커리어가 (내게) 엄청 중요했다”면서도 “아이들의 엄마로 살다 보니까 어느 순간 (사람들로부터) 묻히고, 내가 (배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53)과 백년가약을 맺어 올해로 결혼 15년 차를 맞았다. 슬하에는 아들과 딸이 한 명씩 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의 문을 연 이유도 전했다. 고소영은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개설하고 지난 8일 첫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고소영은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 ‘(내가) 이렇게 생존해 있다’(고 알리고 싶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내가 현장으로부터)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나 보더라. (내가 유튜브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더라”라며 방송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고백했다. 고소영은 이 자리에서 평소 자녀와의 일상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고소영은 “아이들이 어렸을 땐 (엄마) ‘껌딱지’였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엄마, 일해’라고 한다”면서도 “(내가 아이들에게) 이제 다 늙어빠져서 무슨 일을 하냐고 했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고소영은 자녀가 과거 자신의 인기를 모른다며 “(아이들에게) 옛날에 청담동에는 전부 엄마와 아빠(장동건) 사진이 걸렸다고 알려주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엄마, 제발 좀 (거짓말 말라)’이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군복무 중인 男아이돌, 故김새론과 ‘뒤늦은 열애설’

    군복무 중인 男아이돌, 故김새론과 ‘뒤늦은 열애설’

    가수 우즈가 고 김새론과 과거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우즈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새론과의 교제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은 군 복무 중인 우즈가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이 그와 이별 과정 여파라는 설명도 더했다. 이들의 교제 증거로는 김새론이 우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익명으로 보낸 커피차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즈에게로 불똥이 번지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입대했고, 오는 7월 21일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과 김새론 유족 측은 미성년 교제 사실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김새론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20대 후반 시절에 당시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성매매 女, 고급 아파트에 ‘업소’ 차리자…충격적인 ‘VIP 명단’ 공개

    성매매 女, 고급 아파트에 ‘업소’ 차리자…충격적인 ‘VIP 명단’ 공개

    미국의 명문대인 하버드대 근처에는 ‘시티뷰’(도시전망)를 자랑하는 고급 아파트가 자리해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곳이 시간당 최대 600달러(약 85만원) 요금을 받는 고급 성매매 업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 유명 콘도 단지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한국계 여성 한 리(42)는 지난달 매춘과 자금 세탁을 유도한 공모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리에게 550만 달러(약 81억원) 몰수도 명령했다. 법원은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업소 고객 13명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면 불리하고 부끄러운 부수적 결과에 직면하는 민간 시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성매매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객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업소는 고객에게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필수로 요구했으며, 심지어는 “기존 고객이나 다른 업소의 추천을 받아와야만 신규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조건도 있었다. 그 덕에 이 업소는 감시망을 교묘하게 피하며 매사추세츠 지역의 상류층 남성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업소 고객 명단엔 지역 시의원도 있었다. ‘단골 고객’ 폴 토너(58) 케임브리지 시의원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달 시의회에서 위원장 및 공동 의장 직함 5개를 박탈당했다. 그는 “이 사건에 연루돼 부끄럽다”면서도 “(의원직에서)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첨단 폐수 처리 기업 ‘그래디언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누라그 바지파이(40)도 신상 공개 명단에 포함됐으며, 새로운 암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테크 기업 ‘하이버셀’의 CEO 조나단 랜피어(56)의 신분증과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셀카’ 사진도 업소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한편 업소 운영자 리는 한국에서 가난으로 고생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매춘업에 뛰어들었다. 수년간 성매매 여성으로 일한 이력이 있는 그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큰돈을 만지게 됐다.
  • 대형 상어 졸졸 따라다니며 ‘호가호위’…지능 높은 역발상 물고기 [핵잼 사이언스]

    대형 상어 졸졸 따라다니며 ‘호가호위’…지능 높은 역발상 물고기 [핵잼 사이언스]

    상어는 의심할 수 없는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다. 물론 작은 상어도 많지만, 샌드바 상어 (sandbar shark)처럼 흉상어과의 상어는 상당히 무서운 포식자다. 따라서 이런 대형 상어가 나타나면 주변의 물고기들은 대부분 도망칠 것 같지만, 의외로 주변에 같이 다니는 물고기들이 적지 않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대형 상어 뒤에 붙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는 상어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천적으로부터 더 안전하다. 두 번째 이유는 상어가 남긴 먹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빨판상어는 이 두 가지 목적에 특화되어 아예 상어에 붙어서 생활한다. 지중해에 서식하는 샌드바 상어를 연구한 이탈리아 팔레르모 대학 카를로 카타노 박사 연구팀은 샌드바 상어 뒤를 따라다니는 블루 러너(blue runners) 역시 이런 이유로 상어 뒤를 따라다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람피오네 섬 인근 바다에서 촬영된 영상들을 분석한 결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블루 러너는 상어 뒤를 따라다니다가 먹이인 자리돔이 나타나면 갑자기 기습해 사냥에 성공했다. 이곳에 사는 작은 자리돔은 상어를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데, 대형 상어가 사냥하기에는 너무 작은 물고기이기 때문이다. 사자나 호랑이가 쥐를 사냥하지 않는 것처럼 상어 역시 작은 자리돔은 사냥하지 않는다. 작아서 오히려 잡기 힘들고 사냥에 성공해 봤자 얻을 수 있는 먹이가 너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어 뒤에 숨은 블루 러너(사진)에게는 충분한 먹잇감이 된다. 연구팀은 이렇게 상어 뒤에 숨는 행동이 실제 사냥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알기 위해 연구를 계속했다. 샌드바 상어는 여름철에만 출몰하기 때문에 상어가 없는 시기에 블루 러너는 무리를 지어 사냥한다. 이 경우 자리돔이 알아 차리고 대응하는 경우는 95%에 달했다. 반면 상어 뒤에 숨은 블루 러너를 알아채는 자리돔은 10%에 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물고기는 지능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물고기들의 사냥 방법이나 생존 전략은 과학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다양하고 영리하다. 주변 환경은 물론 상어까지 활용하는 블루 러너의 역발상 사냥법 역시 그중 하나일 것이다.
  • 박근혜는 찍혔는데… “피고인 尹 촬영 안 돼” 재판부 불허

    박근혜는 찍혔는데… “피고인 尹 촬영 안 돼” 재판부 불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사진·영상으로 공개되지는 않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오는 14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 사건 1차 공판기일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전날 결정했다. 재판부는 불허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 법정 내부 촬영 신청을 허가할 수 있다. 다만, 피고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촬영 허가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때는 허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차 공판, 2018년 5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횡령 혐의 사건 1차 공판 때는 이들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 등으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사건에 쏠린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공공의 이익 등을 두루 고려해 촬영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이 요청할 경우 오는 14일 열리는 1차 공판 출석 때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입도 허용하기로 했다. 앞서 대통령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이 출석 당일 차량을 이용할 시 서울법원종합청사 지하주차장으로의 진출입을 요청한 만큼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41세’ 박봄, 인형 같은 비주얼 비결 직접 언급

    ‘41세’ 박봄, 인형 같은 비주얼 비결 직접 언급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41)이 인형 같은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CL이랑. 필터 안 써요”라는 글과 함께 CL과 함께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박봄은 같은 날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서울 콘서트 리허설중 신성은쌤과 함께. 필터 아니에요. 화장한 거에요”라며 화사한 화장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봄은 짙은 눈화장 등 무대 화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일부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박봄이 최근 올린 셀카 사진들과 관련, “필터를 과하게 쓴 것 아니냐”, “외모가 또 한 번 달라졌다” 등 지적하기도 했다. 박봄이 이날 “필터가 아닌 화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실상 필터 논란에 대해 해명한 셈이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2~13일에는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환한 웃음 마지막으로…뉴욕 헬기 추락사고 일가족과 조종사의 비극 [핫이슈]

    환한 웃음 마지막으로…뉴욕 헬기 추락사고 일가족과 조종사의 비극 [핫이슈]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탑승자들과 조종사의 신원이 속속 공개됐다. 이날 AP통신 등 외신은 뉴욕 시내를 관광하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와 스페인 출신의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가족은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아구스틴 에스코바르와 그의 아내, 4·5·11세 자녀 3명으로 확인됐다. 에스코바르는 2022년 지멘스 스페인 법인의 대표를 지냈고, 현재는 지멘스의 철도 인프라 담당 글로벌 CEO다. 아내 메르세 역시 지멘스 에너지 임원 출신으로 전 바르셀로나 FC 회장을 지낸 아우구스티 몬탈 갈로바르트의 손녀로 알려졌다. 이들은 10일 하늘에서 뉴욕을 관광하는 헬기에 탑승했다가 비극적인 사고의 희생자가 됐다. 특히 헬기 탑승 전 촬영된 기념사진을 보면 환하게 웃는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사고 헬기 조종사의 신원도 밝혀졌다. 조종사 션 존슨(36)은 미 해군 네이비실 출신으로 2023년 상업용 면허를 취득해 헬기를 조종해왔으며, 최근 뉴욕으로 이주해 관광투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맨해튼 상공을 비행하는 영상을 올려 친구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생의 마지막 기록이 됐다. 한편 사고 헬기는 자유의 여신상 근처를 맴돌다 이륙 16분 만에 허드슨강으로 그대로 추락해 강물에 떨어졌다.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45도 각도로 물속으로 추락했다”면서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고 헬기는 두 동강 났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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