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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100마리 미만…아프리카 희귀 영양 ‘우펨바 리추에’ 포착

    전 세계 100마리 미만…아프리카 희귀 영양 ‘우펨바 리추에’ 포착

    지구상에서 멸종 위험이 큰 동물 중 하나로 꼽히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희귀 아프리카 영양인 ‘우펨바 리추에’가 세계 최초로 사진에 찍혔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우펨바 국립공원의 루싱가 생물감시·연구팀은 이 나라 남부에 있는 관할 구역인 카말론도 분지에서 항공 조사를 통해 우펨바 리추에 10마리를 목격했으며 이 중 한 마리를 사진으로 기록했다고 국제 학술지 아프리카 생태학저널(African Journal of Ecology) 25일 자로 발표했다. 이 학술지는 독일 출판사 와일리에서 1년에 4번 분기별로 발행한다. 이번 연구는 2005년 우펨바 리추에라는 영양 아종이 처음 보고된 이후 처음 사진으로 찍힌 기록이자, 50여 년 만에 처음 시행된 조사의 일환이다. 이 종은 주요 서식지에서 불법 멸렵으로부터 보호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현재 남아 있는 개체 수는 1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 종은 1970년대 초반에는 최대 2만 2000마리로 집계됐었다. 연구를 이끈 마누엘 베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속 영양에 대해 세스나 경비행기를 사용한 항공 조사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날에 찍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펨바 리추에가 이 지역의 다른 영양과 달리 다리에 어두운 줄무늬가 없고 어깨에 어두운 반점도 없다는 점에서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베버는 이 영양이 발견된 지역에 대해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마법 같은 곳이나 보존 측면에서는 극히 어려운 환경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 생태계는 인구 증가와 어업, 사냥 등 여러 문제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펨바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을 통해서도 우펨바 리추에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 종이 아직 버티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만 긴급한 보호 조치가 없다면 멸종할 수 있으며 지금이 이들을 구할 유일한 기회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언슬전’ 정준원, 톱모델과 열애설…소속사 “친구 사이” 부인

    ‘언슬전’ 정준원, 톱모델과 열애설…소속사 “친구 사이” 부인

    배우 정준원(37)이 모델 겸 배우 강승현(37)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정준원과 강승현이 열애 중이며 ‘럽스타그램’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거나 같은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을 근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을 발 빠르게 부인했다. 정준원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영화 ‘독전’을 함께 하며 친해진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강승현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배우는 오래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정준원과 강승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평소 함께 여행을 다닐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정준원은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언슬전)’에서 배우 고윤정(29)과 로맨스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2015년 데뷔 이후 영화 ‘탈주’, ‘박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정준원은 최근 ‘언슬전’ 인기에 힘입어 생애 첫 단독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강승현은 2008년 포드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전 세계 패션쇼 런웨이에 서며 주목받았던 강승현은 ‘독전’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강승현은 지난 2022년 가수 손담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가 아니더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도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62)·진양혜(56) 부부가 둘째 아들의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 시각) 진양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날이 좋네요.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린스턴대 졸업식 현장과 이날 졸업을 맞이한 둘째 아들 찬유(25) 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범수·진양혜 부부와 첫째 아들 찬호(30) 군까지 참석해 찬유 군의 새 시작을 응원했다. 진양혜는 해당 게시글 끝에 “넌 정말 대단해”(You are so awesome)라고 남겨 찬유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린스턴대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명문 대학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한 곳이다. 제임스 매디슨·우드로 윌슨·존 F.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과 수학자 앨런 튜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등이 프린스턴대에 몸담았다. 한국인 최초의 박사인 이승만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과거 방송에서 두 아들이 진학한 대학과 부모로서의 교육관을 밝혔던 바 있다. 손범수는 2023년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첫째(찬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 중이고 둘째(찬유)는 프린스턴대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진양혜는 같은 방송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의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받았다. 손범수는 1990년 KBS에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가요톱10’, ‘연예가중계’, ‘아침마당’, ‘1 대 100’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인기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동료 아나운서인 진양혜와는 1994년에 결혼했다. 진양혜는 2000년 K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 3억짜리 람보르기니, 떡하니 ‘장애인 주차’…SNS 집단 비난 후 ‘뒤통수’ 반전

    3억짜리 람보르기니, 떡하니 ‘장애인 주차’…SNS 집단 비난 후 ‘뒤통수’ 반전

    “금수저의 몰상식이지!” 고급 스포츠카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당당히 자리를 잡자, 온라인 ‘정의구현단’이 일제히 칼을 빼 들었다. 거친 비난 세례가 쏟아졌지만, 곧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운전자가 실제 장애인이었던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너무 성급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구나”라며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소도시 토키에서 벌어진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한 네티즌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비스듬히 세워진 20만 파운드(약 3억 7100만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뒤, 댓글 창에는 사용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 사용자는 “람보르기니가 있으니까 어디든 마음대로 주차하겠다는 건가, 장애인의 자리를 빼앗으면서까지!”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저렇게 주차하면 벌금 나올 것”이라며 “돈이 많으면 벌금도 그냥 주차비 정도로 생각하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모든 댓글이 비판적인 것은 아니었다. 일부는 운전자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람보르기니가 있다면 나도 저기 주차할 것 같다. 싼값의 낡은 차량 옆에 세웠다가 긁힐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그게 나을 것”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벌금을 내더라도 차 문을 함부로 부딪치는 사람들 옆에는 주차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 게시물은 주차장 자체에 대한 불만으로도 이어졌다. 람보르기니를 주차하기에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이다. 한 사용자는 댓글에 “저 사람을 탓하지 마라. 흔한 차가 아니잖나. 요즘 주차 공간이 너무 좁다”고 옹호했다.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기도 했다. 평균 주차 공간 폭은 2.4m인데 람보르기니 폭은 2.03m라 주차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진짜 반전은 그 이후에 일어났다. 해당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장애인 주차 허가증인 파란색 카드와 함께 의족을 당당히 내보였다. 이 사진에는 “내 팬들을 위한 사진”이라는 재치 있는 설명이 달렸다.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네티즌들은 운전자의 유머 감각을 칭찬했다. “차 주인 멋지다. 유머 감각도 좋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상황이 반전되자 SNS에 사진을 올렸던 당사자도 즉시 사과에 나섰다. “차량에 장애인 표시가 있는지 먼저 확인했어야 했다”며 성급하게 사진을 찍어 올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댓글의 흐름은 180도 바뀌었다. 운전자를 향했던 비난의 화살은 사라지고, “바로 이런 이유로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되는 거다. 잘못된 주차에 대한 분노보다는 고급 차에 대한 질투심이 더 컸던 것 아니냐”는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이 사건은 화제가 됐다. 어떤 이는 자신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무엇이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 “100마리도 안 남아” 아프리카 희귀 영양, 세계 최초 사진 찍혀 [포착]

    “100마리도 안 남아” 아프리카 희귀 영양, 세계 최초 사진 찍혀 [포착]

    지구상에서 멸종 위험이 큰 동물 중 하나로 꼽히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희귀 아프리카 영양인 ‘우펨바 리추에’가 세계 최초로 사진에 찍혔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우펨바 국립공원의 루싱가 생물감시·연구팀은 이 나라 남부에 있는 관할 구역인 카말론도 분지에서 항공 조사를 통해 우펨바 리추에 10마리를 목격했으며 이 중 한 마리를 사진으로 기록했다고 국제 학술지 아프리카 생태학저널(African Journal of Ecology) 25일 자로 발표했다. 이 학술지는 독일 출판사 와일리에서 1년에 4번 분기별로 발행한다. 이번 연구는 2005년 우펨바 리추에라는 영양 아종이 처음 보고된 이후 처음 사진으로 찍힌 기록이자, 50여 년 만에 처음 시행된 조사의 일환이다. 이 종은 주요 서식지에서 불법 멸렵으로부터 보호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현재 남아 있는 개체 수는 1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 종은 1970년대 초반에는 최대 2만 2000마리로 집계됐었다. 연구를 이끈 마누엘 베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속 영양에 대해 세스나 경비행기를 사용한 항공 조사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날에 찍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펨바 리추에가 이 지역의 다른 영양과 달리 다리에 어두운 줄무늬가 없고 어깨에 어두운 반점도 없다는 점에서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베버는 이 영양이 발견된 지역에 대해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마법 같은 곳이나 보존 측면에서는 극히 어려운 환경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 생태계는 인구 증가와 어업, 사냥 등 여러 문제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펨바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을 통해서도 우펨바 리추에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 종이 아직 버티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만 긴급한 보호 조치가 없다면 멸종할 수 있으며 지금이 이들을 구할 유일한 기회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경기도, 분당·일산 기본계획 승인…1기 신도시 선도지구 5곳 정비 본격화

    경기도, 분당·일산 기본계획 승인…1기 신도시 선도지구 5곳 정비 본격화

    경기도가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 기본계획을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천중동, 군포산본, 안양평촌에 이어 1기 신도시 5곳 모두 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 쇠퇴, 기반 시설 노후화, 주거환경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경기도는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1기 신도시 내 15개 선도지구(2024년 11월 선정)를 포함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경기도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실무협의, 사전자문과 연구회 운영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침을 마련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승인 기간을 단축했다. 이러한 협의절차는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수원·용인·고양(일산 외 지역)·안산 등 노후계획도시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적기에 승인될 수 있도록 특별법 시행 초기부터 국토교통부, 각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후속 노후계획도시들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앞니 크고 갈색 머리의 헤르미온느” TV판 ‘해리포터’ 3인방 보니

    “앞니 크고 갈색 머리의 헤르미온느” TV판 ‘해리포터’ 3인방 보니

    조앤 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의 TV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게 된 아역 배우 3명이 공개돼 원작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 포터’의 TV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하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27일(현지시간) 신예 배우 도미닉 매클로플린을 해리 포터 역에, 아라벨라 스탠턴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 알라스테어 스투트를 론 위즐리 역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자사의 케이블 방송사 HBO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해리 포터’ TV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해 내년에 HBO의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를 통해 공개된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9월 영국 및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9~11세(올해 4월 기준) 사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들 ‘3인방’을 뽑는 공개 오디션에 나섰다. 오디션에는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이날 ‘맥스’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인방’에 캐스팅된 배우들이 한 공원에서 나란히 앉아 활짝 웃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자리가 있음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고 적었다. 이들 배우들은 헤르미온느 역의 스탠턴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른 ‘마틸다:더 뮤지컬’에서 마틸다 역을 맡은 것 외에 주요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거의 없는 신예로 알려졌다. 원작 및 영화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는 팬들은 특히 헤르미온느 역의 스탠턴에 주목하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 헤르미온느는 “앞니가 크고 숱이 풍성한 갈색 머리”로 묘사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헤르미온느의 특징이 잘 반영된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해리 역의 매클로플린의 경우 원작 및 영화에서 묘사된 ‘검은 머리’라는 설정과 가깝고, 론 역의 스투트는 원작 및 영화 속 론과 비슷한 ‘붉은색 머리’가 특징이다. 이 시리즈를 제작하는 공동 프로듀서 프란체스카 가드너와 마크 마이로드는 “이 특별한 세 배우의 재능은 정말 놀랍다. 그들이 스크린에서 함께 펼칠 마법을 세계가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1997년 처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5억부 이상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록됐다. 소설은 영화와 연극, 게임, 테마파크 등으로 만들어져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 “축하합니다”…윤은혜, 9년의 기다림 끝에 ‘결실’ 맺었다

    “축하합니다”…윤은혜, 9년의 기다림 끝에 ‘결실’ 맺었다

    배우 윤은혜가 9년간 준비한 사진집 프로젝트의 결실을 전시회로 공개한다. 윤은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5년 2월 15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긴 여정을 통해 완성된 사진집 ‘YESHUA’의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성수동 금호 알베르에서 열린다. 그는 “무엇이 맞는 것일까 막막했던 순간도, 설렘 가득했던 순간도, 잠시 멈춰야 했던 시간들도 있었다”며 “9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2025년 다시 시작해 이렇게 매듭을 짓기까지 우리의 마음도 하나하나 예쁘게 다듬어져 이 프로젝트가 완성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저에게도, 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전시회를 찾아주실 많은 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전 ‘YESHUA’는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윤은혜가 직접 촬영, 기획, 구성에 참여한 사진집의 결과물로, 전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6월 7일 오후 3시에는 사진집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온라인 사전 구매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과 당일 현장 구매자 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애국보수 카리나?”…정치색 논란에 사라진 사진 한 장

    “애국보수 카리나?”…정치색 논란에 사라진 사진 한 장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5)가 SNS에 올린 사진이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카리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카리나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흰 원피스에 검은색 점퍼를 걸쳤고, 점퍼에는 빨간색 숫자 ‘2’가 큼직하게 새겨져 있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숫자와 색상을 정치적 상징으로 받아들이며 “애국 보수 카리나” “카리나는 2번이 맞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사진이 확산되면서 “대선 앞두고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무조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건 피곤하다” “옷 하나 가지고 과민반응”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카리나는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그가 착용한 점퍼 브랜드까지 주목받으며 논란은 계속됐다. 카리나가 입은 옷은 미국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바퀘라(VAQUERA)’ 제품으로, 약 7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카리나는 과거에도 이 브랜드의 키 체인을 착용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태래도 비슷한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지난 26일 팬 소통 앱에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린 사진을 올렸다가 “지금 (대선) 시즌 때문에 (소속사에서) 브이 하면 안 된다고 했다. 휴대폰 색깔(파란색)로 중화시키겠다”며 사진을 수정해 올렸지만, 이 역시 삭제됐다. 선거를 앞두고 연예계는 정치적 해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언행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의상, 헤어, 손 모양 등 사소한 요소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내부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가수 데프콘은 2017년과 2022년 대선 당시 파란색, 흰색, 빨간색, 노란색이 모두 섞인 점퍼를 입고 인증샷을 찍으며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을 일부러 가리고 포즈를 취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오해를 차단하는 ‘투표룩’은 매 선거 때마다 회자된다.
  • “업! 끌어올려” 자빠진 북한 구축함 ‘풍선’ 달아 세우나 [포착]

    “업! 끌어올려” 자빠진 북한 구축함 ‘풍선’ 달아 세우나 [포착]

    북한이 청진조선소에서 좌초된 구축함에 ‘풍선’을 달아 인양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미국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 해군분석센터(CNA)의 조사분석가 데커 에벌레스는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이같은 위성사진 판독 결과를 공유했다. 에벌레스는 “북한은 2009년 개봉된 픽사의 히트작 ‘업’에서 영감을 받은 방법으로 구축함을 들어 올리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구축함 상공에 떠 있는 수많은 풍선을 주목하라”라고 했다. 25일 미국 민간인공위성기업 맥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위성 사진을 보면, 파란색 방수포로 덮인 구축함 주변에 정체 불명 흰색 물체들이 떠다니고 있다. 에벌레스는 이것을 풍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가 언급한 픽사 애니메이션 ‘업’은 철거 위기에 놓인 집에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하늘로 띄운 뒤 모험을 떠나는 할아버지와 이웃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벌레스의 분석대로면 북한은 물에 빠진 구축함을 풍선으로 일으켜 세우는 만화 같은 시도를 하는 중이다. 선박사고시 해양 에어백 활용, 부력 확보공중풍선 활용? 5000t급 직립 불가능실제로 침몰한 선박을 인양하거나 좌초된 선체를 움직여 균형을 되찾도록 할 때, 풍선 즉 해양 에어백이 활용된다. 에어백으로 수백~수천t까지 부력을 확보하면 그만큼 수중 선체 중량은 줄어드는데, 이때 선체가 일부 떠오르면 예인선이나 크레인이 수면 밖으로 끌어낼 수 있다. 다만 해양 에어백이 아닌 북한 오물풍선처럼 공중으로 날리는 풍선으로는, 원하는 수준의 부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구축함 주변 하얀 물체가 풍선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종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만약 해양 에어백이 아닌 공중풍선이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무려 5000t급 구축함을 공중풍선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북한은 지난 21일 청진조선소에서 새로 건조한 구축함의 진수식을 열었으나 진수 과정에서 배가 넘어져 일부가 물에 빠지고 선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이를 목격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고 강조했으며 관련자 처벌과 6월 내 선체 복원 등을 지시했다.
  • 최태원, 日이시바 총리 면담…“한일 경제협력 확대 필요”

    최태원, 日이시바 총리 면담…“한일 경제협력 확대 필요”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최태원(왼쪽) 회장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한일 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시바 총리에게 양국 기업활동에 대한 일본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관심과 함께 일본 기업들의 참여도 요청했다. 사진은 이날 최 회장과 이시바 총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 내실 다지는 대구시… TK신공항 등 76개 현안 결실로 다가온다

    내실 다지는 대구시… TK신공항 등 76개 현안 결실로 다가온다

    양당 대선 후보에 지역 현안 전달신공항 배후 산단 등 공약에 반영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 추진종합 의료 클러스터 등 조성 계획미래 모빌리티·로봇 등 집중 육성수성알파시티 AI 혁신 거점 조성 대구시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지역 최대 현안의 추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사퇴 이후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지만, 흔들림 없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하며 내실화하고 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에 각종 현안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공약은 차기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재난이나 불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확실한 정국에서도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려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뼈대가 잡힌 각종 현안의 내실을 다져 결실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후보 공약에 각종 현안 반영 주력 대구시는 최근 1호 공약인 TK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82조원 규모의 76개 현안 사업을 확정해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대구 지역 7대 핵심 공약으로 ▲TK 신공항 국비 건설·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경부선 고속철도(KTX) 지하화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육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조성 ▲도시철도 순환선 단계별 건설 ▲염색산업단지 이전 및 취수원 다변화 ▲독립·호국·민주의 성지 조성 등 대구 맞춤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뒤이어 발표한 9개 구군별 ‘우리동네공약’에는 대구 군공항(K2) 이전 터 개발도 담겼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 3월 군위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도심 군부대 이전 터 개발 청사진도 본격적으로 그려 나가고 있다. 수성구와 북구에 있는 육군·공군부대 5곳의 이전 터에는 종합 의료 클러스터, 국제금융지구, 미래형 국제교육중심지구,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관련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김 대행은 지난 13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나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한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구조 개편 선점 10여년 전부터 대구시가 꾸준히 투자하면서 유리한 고지에 있던 미래 모빌리티·로봇·의료·물 산업 등과 관련해서는 차별화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시는 우선 비수도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집적 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AI 전환(AX) 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국가AX연구원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이 있다. 제2국가산업단지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등 핵심 인프라와 ‘AI·첨단 로봇 융합 밸리’를 조성한다. 시는 반도체 위탁생산(공공형 파운드리) 구축으로 반도체 설계(K팹리스) 기업의 제조 공정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의 실증을 위해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메가 샌드박스 구역을 지정한다.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디지털·바이오 산업 육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 산업인 섬유 산업을 첨단 테크 산업으로 전환, 섬유 산업 부흥과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한다. ● 조직 개편 통해 재난 대응 효율화 대구시는 재난 대응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조직 정비에도 나섰다. 지난달 말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와 재발화를 거듭하다 나흘 만에 잡히면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시형 산불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응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첫 조직 개편에서 시민 안전에 중점을 뒀다. 산림 재난 대응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명칭을 산림관리과로 변경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일원화하기로 한 것이다. 재난 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에서 산불 대응까지 총괄하게 되면서 신속한 현장 파악, 초기 진화, 긴급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창설한 재난안전기동대의 현장 지휘와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기동팀을 신설했다. 이 밖에 오는 7월 새롭게 문을 열 대구소방학교에도 전문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1단·3실·16국·1본부·5사업소’에서 ‘1단·3실·16국·1본부·6사업소’ 체계로 운영된다.
  • 영등포, 청년 위한 ‘e스포츠 아카데미’ 신설

    영등포, 청년 위한 ‘e스포츠 아카데미’ 신설

    서울 영등포구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영등포 e스포츠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청년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다음달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e스포츠 생태계와 직무 이해 ▲리그 기획 및 팀 운영 전략 ▲경기 운영 및 심판 교육 ▲선수 에이전시의 역할 등 e스포츠 산업 내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다룬다. 또한 ▲젠지이스포츠▲WDG 등 유명 e스포츠 구단과 관련 방송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 주민들 ‘반짝 아이디어’ 특화사업 본격 시행

    서울 강남구가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4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특화사업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도입했다. 우선 최우수상은 ‘우리 동네 인생샷&리포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명소,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위한 1인 미디어 리포터 양성 과정,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는 내용이다.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강남 웰투어링’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내가 아닌, 강남구 명소와 결합해 진행하는 소규모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장려상에는 ‘플라워 가로수길 조성사업’과 ‘대모산 등산 대회’가 선정됐다. 플라워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폐플라스틱 화분을 재활용해 거리를 꽃길로 바꾸는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거리 정원 축제로 확대 운영이 가능하다. 대모산 등산 대회는 가족 단위 등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경험한다는 내용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와 필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지역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라고 말했다.
  • AI 공약 전면에… 이재명 “100조 투자” 김문수 “100조 펀드” 이준석 “전략부총리 신설”

    AI 공약 전면에… 이재명 “100조 투자” 김문수 “100조 펀드” 이준석 “전략부총리 신설”

    인공지능(AI)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다. 과거엔 과학기술 공약이 뒷전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딥시크 충격에 글로벌 AI 패권 전쟁이 가속화하자 후보마다 관련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AI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AI 민관합동펀드 100조원 조성을 제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AI 전략을 책임질 전략부총리 신설을 약속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주요 후보 3인의 AI 공약을 분석해 보면 세 후보 모두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AI 3강 도약을 앞세우며 민간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간자본 유치로 투자 실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AI 고속도로 구축과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개 이상 확보도 다짐했다. 김 후보 역시 ‘AI·에너지 3강 도약’을 제시했다.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100조원 규모 민관합동펀드 조성을 약속하며 AI 청년 인재 20만명을 양성하고 원전 비중 확대를 통해 AI 전력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총리 신설도 약속했다. 이준석 후보는 ‘AI 전략부총리’를 새롭게 만들어 정책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규모 투자 약속은 무의미하다”며 규제 철폐와 민간 자율성을 핵심으로 하는 ‘규제기준국가제’ 도입을 제안했다. 그러나 세 후보의 공약엔 디테일이 보이지 않는다. 청사진만 제시할 뿐 실행 전략은 부재한 상태다. 이재명·김문수 후보의 100조원 투자에는 구체적 재원 마련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 투자 대상도 불분명하다. 이준석 후보의 AI 전략부총리 신설 공약은 주무 부처 격상이란 의미가 있을 뿐 정책 방향이 뚜렷하지 않다. 최병호 고려대 인공지능연구소 교수는 “실행 방안이 없다면 정책 실행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초연구 지원이나 인재 양성 방안도 담기지 않았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AI 인력의 해외 인재 유치 등은 공약집에서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 마약설에 진땀 뺐던 마크롱… 이번엔 ‘부부싸움’ 논란

    마약설에 진땀 뺐던 마크롱… 이번엔 ‘부부싸움’ 논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부인 브리지트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비행기 안에서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의 얼굴을 두 손으로 힘차게 밀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메라를 발견한 마크롱 대통령은 곧장 아무 일 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그러나 전용기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마크롱 대통령이 팔을 내밀었음에도 브리지트 여사는 남편의 팔짱을 끼지 않았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해당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여러 추측이 나왔다. 과거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였던 점을 들어 “교사가 학생을 다루는 방식”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연상의 아내에게 얼굴을 맞은 사실이 언론에 대서특필되자 26일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장난치며 농담을 하고 있었는데 일종의 전 지구적 재앙으로 과장됐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의 한 측근은 “두 사람만의 친밀감이 묻어나는 장면이었는데, 이걸로도 음모론자들에겐 충분한 소재가 됐다”며 부정적인 댓글들은 주로 친러시아 계정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지난 12일에도 마크롱 대통령이 코를 푼 휴지를 ‘마약 봉지’라고 주장하는 헛소문이 돌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올해 48세인 마크롱 대통령은 15세이던 학생 시절 고등학교 교사로 세 자녀를 둔 브리지트 여사를 만났다. 25년 연상인 브리지트 여사가 이혼한 뒤 2007년 부부가 됐다.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적 여정에서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전용기 안에서의 폭력 논란을 의식한 듯 27일 하노이과학기술대를 방문하면서 다정하게 팔짱 낀 모습을 보였다. 또 럼 베트남 서기장 부부와 함께한 기념사진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브리지트 여사의 허리에 팔을 두르기도 했다.
  • 투표 전부터 불거진 조국·尹 사면론…선 그은 민주, 불편한 국힘

    투표 전부터 불거진 조국·尹 사면론…선 그은 민주, 불편한 국힘

    6·3 대선이 끝나기도 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사면 주장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곤혹스러워 하는 눈치다.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인데 사면론이 부각되면 자칫 중도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진욱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7일 YTN라디오에서 조 전 대표의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고 난 이후에 이후에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처분을 바로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그 부분은 사회적으로 많은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설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선을 그은 것이다. 앞서 조 전 대표의 사면 논란은 지난 23일 조 전 대표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 배경화면을 ‘더 1찍 다시 만날, 조국’이 쓰인 포스터로 교체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포스터에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기호인 ‘1’을 강조하면서 조 전 대표의 뒷모습 사진이 담겼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전날 CBS라디오에서 “조 전 대표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 정상화시키는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도 사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신 의원은 ‘사면도 의미하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차기 정부의 대통령 몫”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 김포 유세에서도 “조국 전 대표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길은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신 의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조국 전 대표의 복귀는 당원들과 지지자라면 당연히 바라는 일”이라면서도 “아직 대선이 끝나지도 않았고 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조 전 대표의 사면 논란으로 중도층 이탈을 우려하는 민주당은 이에 대한 공개적 언급 대신 윤 전 대통령 특별사면설로 맞불을 놓고 있다. 노종면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을 비판하며 “극렬지지층을 향해 자신이 당선되면 ‘윤석열을 사면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이라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당선 시 윤 전 대통령 사면설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선 불편한 기색이 감지된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면부터 거론하는 것은 선후 관계가 맞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여론몰이를 시작했다는 시각도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논평 가치조차 없다”고 선을 그었다.
  • [현장]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필리핀은 소주의 세계화 성공 사례”

    [현장]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필리핀은 소주의 세계화 성공 사례”

    “필리핀은 소주의 세계화, 그리고 대중화가 가장 모범적으로 이뤄진 시장입니다” 김인규(사진·63)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필리핀을 동남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7월 필리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증류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로는 2023년 기준 필리핀 소주 시장에서 6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도 출범 4년 만인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을 동남아 국가 중 소주가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한 시장이라고 했다. 소비층이 과거 한인 교민 중심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전환됐고, 과일 리큐르(소주)에서 일반 소주로 음주 문화가 변했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 실제 필리핀 재외 동포 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하이트진로의 필리핀 소주 수출량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41.7% 증가했다. 2021년 61%에 달했던 과일 리큐르 판매 비중도 지난해 일반 소주(68%)가 역전했다. 김 대표는 “이제 해외에서 한국 음식점을 넘어 편의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 심지어 카페에서도 소주를 찾을 수 있다. 소규모 구멍가게를 제외하면 모든 가정 채널에 진로 제품이ㄴ 진열된 것”이라며 “필리핀 로컬 시장에 하이트진로 소주를 판매하는 게 현지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이후 지난해까지 소주 해외 판매량을 약 2.3배 늘렸다. 한류 열풍도 소주가 필리핀 시장에서 성공하게 된 배경 중 하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필리핀 현지인들이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K드라마 인기가 높아졌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소주의 수요도 덩달아 늘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국동균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장은 “한류 관련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다른 동남아 시장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 법인장은 “현지 소비자들은 소주하면 진로라는 브랜드를 떠올리고 있어서 소주 시장 자체를 넓히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올리겠다”고 했다.
  • “살아남자”던 가자 최연소 11세 인플루언서, 이스라엘 폭격에 사망 (영상) [포착]

    “살아남자”던 가자 최연소 11세 인플루언서, 이스라엘 폭격에 사망 (영상) [포착]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강화하면서 민간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생활상을 전 세계에 알리던 소녀도 최근 폭격으로 수십 명의 다른 아동과 함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24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가자 전역에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가자 최연소 인플루언서 야킨 함마드(11)도 있었다. 야킨은 가자의 인도주의 활동가인 오빠와 함께 피란민들에게 식량과 옷가지, 장난감 등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다른 한편으로는 가스가 없을 때 즉석에서 조리하는 방법 등 폭격이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유튜브로 공개하며 가자지구 ‘최연소 인플루언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폭격 속에서도 소녀는 웃음을 잃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등 전쟁에 굴복하지 않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야킨은 소셜미디어(SNS)에 “전쟁을 잊을 수 있도록 다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가져다주려 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소녀는 굶주림과 폭격, 가족들의 잇단 죽음 등에 지친 가자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밤사이 가자 북부 데이르 알-발라흐 지역에 가해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소녀는 목숨을 잃었다. 야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SNS 팔로워는 물론 현지 구호 활동가, 언론인 등 많은 이들이 슬픔 속에 추모와 헌사 메시지를 쏟아냈다. 현지 사진기자인 마흐무드 바쌈은 “그녀의 육신은 사라졌지만 그가 남긴 영향력은 인류의 불빛으로 남을 것”이라고 야킨을 기렸다. 한 엑스(X) 이용자는 “야킨은 학교에 가고, 어린 시절을 즐기는 대신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가자지구에서 타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했다. (슬픔을) 정말 표현할 길이 없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에 따라 가자 전역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새 지상작전을 개시했다. 앞서 이스라엘 내각이 지난 4일 승인한 이 작전 계획에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석방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척결 외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재점령하고 영토를 유지하는 구상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공세 수위를 끌어올린 이스라엘군은 가자 전역에 폭격을 퍼붓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 7일부터 지난 26일까지 19개월간 이스라엘 공격으로 5만 3977명이 숨지고, 12만 2966명이 다쳤다. 특히 사망자 중 31%, 약 1만 7000명이 어린이로 집계됐다. 1세 이하 영아 사망자도 1000명 가까이 된다.
  • “투표 인증하면 할인 OK!” 은평구 상인들 똘똘 뭉쳤다

    “투표 인증하면 할인 OK!” 은평구 상인들 똘똘 뭉쳤다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 은평구 곳곳에서 지역 상인들을 중심으로 투표 인증 이벤트가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투표 인증 이벤트는 사전투표(오는 29~30일)와 본투표 일에 진행된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투표 도장을 손등에 찍거나,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증을 하면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와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소속 업체 등에서 최대 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연서시장 상인회는 본투표일에 시장을 찾은 투표 인증 시민을 대상으로 키친타월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다만 투표소 내 인증 사진은 금지니 주의해야 한다. 꼭 투표소 밖이나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 지역상인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한 것으로, 구민이 다가올 선거에서 소중한 표를 행사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식당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투표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투표 후 식당 등을 찾아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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