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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에서 취뽀하자! 2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성동에서 취뽀하자! 2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휴브리스, 다산에듀 등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도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등록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타로 ▲이력서 컨설팅 등이 있다. 또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 8개 유관기관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 및 사업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후 3시에는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취업 특강’이 함께 열린다. 취업 및 진로 전문 강사인 송정원 교수를 초빙해 ‘말이 곧 경쟁력’을 주제로 청년 스피치 클래스를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농구 국대 꿈꾸던 보이스피싱 전달책… “다시 한번 기회를” 선고유예한 법원

    [단독] 농구 국대 꿈꾸던 보이스피싱 전달책… “다시 한번 기회를” 선고유예한 법원

    “형의 선고를 유예합니다. 우리 재판부는 범행 직전까지 수없이 농구대회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꿈을 일궈왔던 피고인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기로 정합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 6-3부(부장 이예슬·정재오·최은정)는 지난 15일 보이스피싱 자금 전달책으로 활동해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농구선수 A(2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단을 뒤집고 벌금 6억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2년 동안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형을 없애주는 제도로, 항소심에서 이례적으로 대폭 감형한 판결을 내놓은 것이다. 대학의 농구부에서 활동하는 A씨는 지난해 7월 비시즌을 맞아 용돈을 벌기 위해 구인구직 사이트를 검색했다. 여기서 ‘경매 매물로 올라온 아파트 사진을 촬영하고 고객에게 입찰 보증금을 받아 회사에 전달하면 최대 일급 15만원을 받는 아르바이트’를 알게 됐다. A씨는 여러 명의 피해자에게 10차례에 거쳐 총 3억 9000만원을 받은 뒤 담당자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 가담여부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채용절차와 업무내용 등이 비정상적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범죄에 가담하게 된 경위에 주목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갓 성인이 된 A씨가 사회적 경험이 없었고,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어릴 때부터 농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보이스피싱 범행의 실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노출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1심에서 선고된 징역형을 선고유예할 경우 국가대표 지원 자격이 아예 박탈되는 점 등을 고려해 감형(벌금형)한 뒤 선고유예했다. A씨가 국가대표 꿈을 접지 않도록 길을 열어준 것이다. 재판부는 “장래가 기대되는 피고인의 진심을 인정한다”며 “다시는 범행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잊지 말고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또 피고인이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국화·예술·체험 어우러진 함평의 ‘마법 공간’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4일 개막식을 갖고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열리며 화려한 국화작품과 예술,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마법 같은 공간 연출로 거대한 국화 정원이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엑스포공원에는 국화를 소재로 한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전시컵 등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국화 분재와 테마정원, 미술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 포토존과 직접 들어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접시컵 포토존 등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인생샷 명소’가 될 전망이다. 중앙광장에는 국화조형물 95점과 현애국 400점 등 국화 1만 2000여본이 전시된다. 또 식물전시관에서는 세계 희귀식물을 전시한 다육식물관과 아열대식물관, 수생식물관이 운영되고 나비생태관에서는 국향대전의 발전 과정을 담은 사진전인 ‘국향대전 역사관’과 ‘명품분재 전시관’이 신설돼 운영된다. 함평의 관광 마스코트인 ‘황박이’와 ‘황금박쥐’를 만날 수 있는 황금박쥐관과 세계 희귀 나비와 곤충을 볼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도 전시 준비를 마쳤다. 국화동산에서는 함평군이 자체 육종한 천지석양, 산호 등 신품종 국화와 억새가 만든 ‘추억의 억새길’이 조성됐다. 생태습지에는 식용 국화 따기 체험과 멍때리기, 탄소제로 놀이터, 친환경 전기 카트 투어 등의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함평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농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축하공연과 브라스밴드 거리 행진, 국향콘서트, 버블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 도의회 감사서도 ‘부실 김밥’ 지적에…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검토”

    도의회 감사서도 ‘부실 김밥’ 지적에…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검토”

    제주도가 이번엔 ‘4000원 부실 김밥’ 바가지 논란과 관련해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제주도의회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동홍동)이 제주도 관광교류국 등을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탐라문화제 개최 과정에서 구설에 오른 ‘부실 김밥’을 거론하며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책이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주도는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개인 한 명의 욕심이 그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다”며 관광서비스의 질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행정이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는 탐라문화제 식당에서조차 품질과 요금 문제가 불거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광불편신고센터와 모니터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다. 또한 “비계 삼겹살 논란이 있었을 때 모든 식당에서 비계 삼겹살을 줬겠느냐”며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온 개울이 흐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주 관광은 오랫동안 바가지요금 오명을 안고 있고, 관광불편신고센터,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등 수많은 대책이 시행됐지만, 매년 성수기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며 “이제는 땜질식 대응을 넘어서는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해서도 “신고 접수 건수는 줄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책의 진짜 목표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의 자정 노력을 유도해 애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주도의 대표 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에서 4000원짜리 부실 김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제주 탐라문화제에서 판매한 4000원짜리 김밥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온 것. 작성자 A씨가 “제주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4000원짜리 김밥”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일파만파로 번졌다. 앞서 지난 4월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순대 6개뿐인 순대볶음을 2만 5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된 지 6개월 만에 또 제주관광 회복에 찬물을 끼얹었다. 더욱이 도는 지난해 6월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의 출범시키고 관광불편신고센터까지 설치하며 제주관광 신뢰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빛바래졌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2일 축제의 기본을 지키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민관 합동 회의를 연다”며 “회의 과정에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과 같은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 바가지요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페겔 세계은행 부총재 “청정에너지 전환·사회적 포용 결합… 제주는 녹색성장 글로벌 모델”

    페겔 세계은행 부총재 “청정에너지 전환·사회적 포용 결합… 제주는 녹색성장 글로벌 모델”

    # 세계은행 본부서 열린 한국 녹색혁신의 날 고위 관계자·각국 전문가 300여명 참석“제주는 지난 4월 4시간 동안 재생에너지 100%(RE100)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일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Korea Green Innovation Day)’ 개막식에 앞서 유르겐 페겔 세계은행 지속가능발전 부총재와 김상부 디지털 부총재를 만나 제주의 혁신성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페겔 부총재는 “제주가 보여준 성취는 전 세계가 참고해야 할 모델”이라며 “청정에너지 전환과 사회적 포용이 결합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린수소 전환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제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자 김상부 부총재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제주가 혁신적이며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 지사는 개막식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가는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했다. 세계은행 고위 관계자와 각국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주는 녹색성장의 실험실이자 미래의 플랫폼”고위급 원탁회의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QR 결제 기반 전통시장 디지털화, 재생에너지와 AI 결합 모델 등은 기술이 지역 경제와 생명 보호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재난 대응체계가 완비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기술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 내구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제주의 야심찬 ‘2035 탄소중립 전략’을 통해 제주가 정부 목표보다 15년 앞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0%로 높이고 나머지 30%는 그린수소 기반 기저전원으로 전환하는 ‘7 대 3 에너지믹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전략이 주목받았다. 2035년까지 전기차 보급률을 50%로 높여 V2G(양방향 충전) 기술로 ‘달리는 발전소’를 만들고, 농업용 태양광과 가정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해 도민 모두가 발전사업자로 참여하도록 하는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오 지사는 “진정한 녹색성장은 사회적 형평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할 때 지속가능하다”며 제주삼다수 수익 재투자, 풍력공유화기금 등을 통한 이익 공유 사례를 소개했다. # 디마니아 세계은행 부총재 “농업 디지털 플랫폼 ‘제주DA’는 매우 유용한 저비용·고효율 모델”오 지사는 이날 리처드 다마니아 세계은행 수석경제학자 겸 부총재를 만나 제주형 디지털 농업 플랫폼 ‘제주DA’를 소개했다. “농가들이 모바일로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영농 규모, 작황상태, 농산물 가격 등 모든 영농 정보를 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술로 영농일지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개도국 농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녹색성장기금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다마니아 부총재는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이 잠재력의 3분의 1에 불과한 현실에서 제주DA는 매우 유용한 저비용·고효율 모델”이라며 “세계은행 농업 세션에서 제주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지사는 재생에너지 100%가 보장되는 숙소와 이동수단으로 구성된 ‘탄소 배출 없는 관광지’ 정책을 소개하며 “관광의 품질을 높이면서 환경 부담을 줄이는 것이 진정한 지속가능관광”이라고 설명했다. 다마니아 부총재는 “제주의 사례는 세계은행 녹색성장기금(KGGTF)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제주의 경험이 개발도상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인공지능, 디지털, 재생에너지, 그리고 포용적 성장을 결합한 실험의 장”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글로벌 연대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제13회 녹색혁신의 날을 제주에서 개최하며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는 녹색성장과 디지털 전환의 국제 협력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 [포착] ‘바보짓’ 하는 청소년들…식당 물건 코에 넣고 후비적, 일본 발칵

    [포착] ‘바보짓’ 하는 청소년들…식당 물건 코에 넣고 후비적, 일본 발칵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촬영하고 이를 SNS에 자랑처럼 올리는 일명 ‘바캇타’(바보+트위터) 문화가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 또다시 확산하고 있다. 교토신문 등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간) “교토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 재학생이 교토 시내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블라인드를 조정하는 줄을 코에 넣고 장난치는 영상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한 남학생이 매장 창문의 블라인드를 조절하는 줄을 코에 넣은 뒤 재채기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친구는 웃음을 터뜨린다. 1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엑스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조회수 약 70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이 논란이 되자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는 해당 영상 속 인물이 재학생임을 확인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지난 16일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의 행동은 매장의 기물을 더럽히는 극히 민폐적이고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학생 본인은 깊이 반성 중이며 보호자와 함께 매장을 방문해 직접 사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여 관계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공중도덕·공공매너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패스트푸드점 측은 매장의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언론 질의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해배상 청구나 경찰 신고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10여 년 째 이어지는 바캇타 현상 앞서 지난 14일에는 야마가타시의 일본 대형 회전초밥 체인 쿠라스시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성 손님이 회전대 위 초밥을 맨손으로 만지고 간장병 입구를 혀로 핥으며 마시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쿠라스시 측은 해당 학생의 신원을 특정하고 경찰과 협의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바캇타는 ‘바보’를 뜻하는 일본어 ‘바카’와 ‘트위터’를 합성한 단어로, SNS에 비상식·비도덕·비위생적인 장난이나 범죄행위를 올려서 스스로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을 뜻한다. 바캇타의 시초와도 같은 사례가 나온 것은 10여 년 전인 2013년이다. 당시 일본의 한 편의점 점주의 아들이 편의점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몸을 넣은 사진을 “오늘 더워서 시원하게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SNS에 올려 편의점 본사가 해당 점포를 영구 폐점시킨 일이 대표적이다. 바캇타에 동참하는 청소년들은 단순한 과시욕과 인정욕구에 의해 자극적인 영상을 올리고 사회적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현지에서는 바캇타에 대한 제재가 약한 탓에 청소년들의 민폐 행동이 이어지고, 이로 인해 애꿎은 가게나 기업이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로 2023년 당시 유명 회전초밥 체인점인 스시로에서 한 남학생이 간장병 입구를 핥고 초밥에 침을 묻히는 영상이 퍼지면서 모회사 주가가 폭락했다. 스시로는 해당 학생을 상대로 약 6700만 엔(약 6억 27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스시로 측은 “남학생 측이 책임을 인정했다”며 이후 소송을 취하했다.
  • 피라미드 보러 갔다 실종된 20대 여성, 알고 보니 ‘납치 스캠’ 조직원…누리꾼 ‘공분’

    피라미드 보러 갔다 실종된 20대 여성, 알고 보니 ‘납치 스캠’ 조직원…누리꾼 ‘공분’

    피라미드를 보겠다며 홀로 이집트로 떠난 20대 중국 여성이 실종됐다. 며칠 뒤 그녀의 소식은 다름 아닌 이집트 경찰서에서 들려왔다. 현지에서 중국인을 유인해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온라인 스캠(전자금융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자리 미끼” 자국민 납치 조직에 가담 21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이집트 내무부는 지난달 29일 “실종됐던 중국 여성이 전자금융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총 8명으로 구성된 사기 조직에 속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3명이었다. 해당 조직은 이집트에서 ‘일자리 제공’을 명목으로 중국인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납치 및 감금하고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집트 경찰은 조직의 은신처였던 아파트를 급습해 총기와 흉기, 전기충격기, 범죄 기록이 담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피라미드 앞에서 사진 찍은 뒤 사라진 21세 여성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은 내몽골 출신의 21세 여성 츠(池)모씨다. 그는 대학 졸업 후인 지난 8월 9일, 홀로 이집트로 떠났다. 평소 지리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피라미드에 대한 동경이 컸다는 것이 지인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그녀는 피라미드 앞에서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내며 여행을 즐기는 듯했지만, 9월 21일 오전 7시 11분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당분간 이집트에 머물며 일도 하고 문화를 체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던 만큼, 실종 전까지는 전혀 수상한 기색이 없었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이후 지인과 가족이 SNS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집트에 체류 중이던 중국인 인플루언서까지 나서 그녀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그런데 그녀가 현지 경찰에 구금된 상태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츠씨의 어머니는 “딸이 왜 그런 일에 연루됐는지 아직도 믿기 어렵다”며 눈물을 흘렸다. “외국 나가서 자국민 등쳐?” 중국 누리꾼 분노 폭발 소식이 전해지자 웨이보 등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난과 조롱, 분노가 뒤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외국에서 같은 중국인 상대로 사기? 이건 너무했다.”, “피해자인 줄 알았는데 가해자였네.”, “사기범들은 그냥 사형시키자.” 최근 동남아 지역, 특히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거점으로 ‘해외 취업’ 미끼 납치 및 강제 감금 등을 일삼는 온라인 스캠 조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아프리카 대륙의 이집트에서까지 이러한 범죄가 발생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현재 츠 씨가 애초부터 자발적으로 조직에 가담했는지, 아니면 취업을 미끼로 유인돼 강제적으로 범죄에 동원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선 청년들의 위태로운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 피라미드 보러 갔다 실종된 20대 여성, 알고 보니 ‘납치 스캠’ 조직원…누리꾼 ‘공분’ [여기는 중국]

    피라미드 보러 갔다 실종된 20대 여성, 알고 보니 ‘납치 스캠’ 조직원…누리꾼 ‘공분’ [여기는 중국]

    피라미드를 보겠다며 홀로 이집트로 떠난 20대 중국 여성이 실종됐다. 며칠 뒤 그녀의 소식은 다름 아닌 이집트 경찰서에서 들려왔다. 현지에서 중국인을 유인해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온라인 스캠(전자금융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자리 미끼” 자국민 납치 조직에 가담 21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이집트 내무부는 지난달 29일 “실종됐던 중국 여성이 전자금융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총 8명으로 구성된 사기 조직에 속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3명이었다. 해당 조직은 이집트에서 ‘일자리 제공’을 명목으로 중국인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납치 및 감금하고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집트 경찰은 조직의 은신처였던 아파트를 급습해 총기와 흉기, 전기충격기, 범죄 기록이 담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피라미드 앞에서 사진 찍은 뒤 사라진 21세 여성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은 내몽골 출신의 21세 여성 츠(池)모씨다. 그는 대학 졸업 후인 지난 8월 9일, 홀로 이집트로 떠났다. 평소 지리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피라미드에 대한 동경이 컸다는 것이 지인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그녀는 피라미드 앞에서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내며 여행을 즐기는 듯했지만, 9월 21일 오전 7시 11분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당분간 이집트에 머물며 일도 하고 문화를 체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던 만큼, 실종 전까지는 전혀 수상한 기색이 없었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이후 지인과 가족이 SNS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집트에 체류 중이던 중국인 인플루언서까지 나서 그녀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그런데 그녀가 현지 경찰에 구금된 상태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츠씨의 어머니는 “딸이 왜 그런 일에 연루됐는지 아직도 믿기 어렵다”며 눈물을 흘렸다. “외국 나가서 자국민 등쳐?” 중국 누리꾼 분노 폭발 소식이 전해지자 웨이보 등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난과 조롱, 분노가 뒤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외국에서 같은 중국인 상대로 사기? 이건 너무했다.”, “피해자인 줄 알았는데 가해자였네.”, “사기범들은 그냥 사형시키자.” 최근 동남아 지역, 특히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거점으로 ‘해외 취업’ 미끼 납치 및 강제 감금 등을 일삼는 온라인 스캠 조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아프리카 대륙의 이집트에서까지 이러한 범죄가 발생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현재 츠 씨가 애초부터 자발적으로 조직에 가담했는지, 아니면 취업을 미끼로 유인돼 강제적으로 범죄에 동원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선 청년들의 위태로운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 [단독] 농구 국대 꿈꾸던 보이스피싱 전달책...법원 “다시 한 번 기회를” 선고유예

    [단독] 농구 국대 꿈꾸던 보이스피싱 전달책...법원 “다시 한 번 기회를” 선고유예

    구직 사이트서 ‘경매 보증금 전달 알바’ 지원“어릴 때부터 농구만...경험 없이 범죄 노출” “형의 선고를 유예합니다. 우리 재판부는 범행 직전까지 수없이 농구대회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꿈을 일궈왔던 피고인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기로 정합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 6-3부(부장 이예슬·정재오·최은정)는 지난 15일 보이스피싱 자금 전달책으로 활동해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농구선수 A(2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단을 뒤집고 벌금 6억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2년 동안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형을 없애주는 제도로, 항소심에서 이례적으로 대폭 감형한 판결을 내놓은 것이다. 대학의 농구부에서 활동하는 A씨는 지난해 7월 비시즌을 맞아 용돈을 벌기 위해 구인구직 사이트를 검색했다. 여기서 ‘경매 매물로 올라온 아파트 사진을 촬영하고 고객에게 입찰 보증금을 받아 회사에 전달하면 최대 일급 15만원을 받는 아르바이트’를 알게 됐다. A씨는 여러 명의 피해자에게 10차례에 거쳐 총 3억 9000만원을 받은 뒤 담당자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 가담여부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채용절차와 업무내용 등이 비정상적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범죄에 가담하게 된 경위에 주목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갓 성인이 된 A씨가 사회적 경험이 없었고,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어릴 때부터 농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보이스피싱 범행의 실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노출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1심에서 선고된 징역형을 선고유예할 경우 국가대표 지원 자격이 아예 박탈되는 점 등을 고려해 감형(벌금형)한 뒤 선고유예했다. A씨가 국가대표 꿈을 접지 않도록 길을 열어준 것이다. 재판부는 “장래가 기대되는 피고인의 진심을 인정한다”며 “다시는 범행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잊지 말고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또 피고인이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정기선, APEC서 첫 공식 데뷔…HD현대 조선업 통찰·비전 제시

    정기선, APEC서 첫 공식 데뷔…HD현대 조선업 통찰·비전 제시

    HD현대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래 조선업 논의와 비전 제시에 나선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이를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HD현대는 오는 27∼30일 APEC 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퓨처테크 포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테크 포럼은 글로벌 기업,정부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HD현대는 첫날인 27일에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조선업 미래의 형성’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탈탄소, 제조 혁신 등 HD현대의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HD현대의 협력 파트너인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미국선급(ABS), 지멘스, 페르소나 AI 등도 포럼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각 세션에서 ‘해양 방위의 새로운 시대’, ‘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선소의 미래: AI 기반 제조 혁신’, ‘조선 분야에서의 한미 간 전략적 협력’ 등을 주제로 다룬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조선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조선업의 중심 기업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통찰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컬러·음향 더 생생하고 풍부하게…엡손 홈프로젝터 ‘라이프스튜디오’ 공개

    컬러·음향 더 생생하고 풍부하게…엡손 홈프로젝터 ‘라이프스튜디오’ 공개

    전세계 프로젝터 시장의 점유율 1위 기업인 엡손이 21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홈프로젝터 신제품 ‘라이프스튜디오’ 시리즈를 공개했다. 라이프스튜디오 시리즈는 미니 홈프로젝터와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5가지 다양한 컬러와 유연한 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제품 등 총 9가지다. 신제품에는 엡손이 새롭게 개발한 광학 엔진 ‘트리플 코어 엔진’ 기술과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보스’와 협업한 ‘사운드 바이 보스’ 기술이 탑재됐다. 트리플 코어 엔진은 엡손의 독자적 3LCD 기술과 3색 광원(3LED)을 결합해 기존 홈프로젝터의 한계로 꼽힌 색 재현력을 크게 개선했다. 정확한 색을 구현하고, 모서리까지 균일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세계 최초의 스마트 스트리밍 프로젝터로서 맞춤형 스테레오 시스템을 통해 영상과 어울리는 풍부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USB-C타입 휴대용 배터리 전원을 지원해 80분 동안 케이블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도 있다. 이벤트에 최적화된 앱 ‘엡손 프로젝션 스튜디오’도 공개됐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이벤트 링크를 생성해 참가자를 초대하고, 사진과 문자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프로젝터로 투사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쇼’ 플랫폼이다. 한국엡손은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했다가 정체했으나 최근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가 확산하며 다시 성장하는 추세로 보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김혜수, 대구 시장에서 어묵 한 입… ‘인간미’ 대방출

    김혜수, 대구 시장에서 어묵 한 입… ‘인간미’ 대방출

    배우 김혜수가 대구를 여행하며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서 화제다. 김혜수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 대구 여행 중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유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사진 속에는 대구역에 도착한 순간부터 시작되는 그녀의 소박한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에는 ‘옛날 통닭’ 간판이 걸린 식당을 촬영한 장면부터 거리의 캐리커처 부스에서 자신을 그린 그림을 찍은 듯한 모습도 담겼다. 김혜수는 대구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달고나, 사탕수수, 떡, 찹쌀도넛, 오란다 등 다양한 먹거리를 둘러보며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시장 안에서 어묵을 먹고 국물을 마시는 장면에서는 그녀의 털털한 매력이 돋보였다. 눈에 띄는 것은 김혜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버스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처럼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홍보용 손톱 찍는다더니…진주 네일샵 남성 원장 ‘손님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홍보용 손톱 찍는다더니…진주 네일샵 남성 원장 ‘손님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

    경남 진주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 여성 손님들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진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자신이 운영하는 네일샵에서 홍보용 인증사진을 찍는 것처럼 속여 20대 B씨 손톱이 아닌 하체 등 다른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B씨 외 다른 여성 손님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 30~40장(개)을 발견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B씨를 포함해 5명가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 주거지와 네일샵을 대상으로 압수수색한 결과 다른 촬영 장비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불법 촬영한 사진·영상의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있다. A씨는 “호기심 때문에 휴대전화로 촬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추후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노원구, 어르신 대상 MBTI 상담…“세대 잇는 마음 대화”

    노원구, 어르신 대상 MBTI 상담…“세대 잇는 마음 대화”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엠비티아이(MBTI)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어르신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MBTI는 개인의 성격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해 자아 이해와 타인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심리검사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심리상담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노년기에 필요한 자아 인식과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담은 노원어르신상담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10명이다. 첫 회기에서는 인생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성향을 탐색하고, 두 번째 회기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유형을 이해하며 관계의 다양성을 배우게 된다. 세 번째 회기에서는 삶의 타임라인을 그려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마지막 회기에서는 변화된 자아를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노년의 계획을 세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노원어르신상담센터로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는 상담 시작 전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한다. 한편, 노원어르신상담센터는 자치구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상담기관이다. 주요 상담 주제는 배우자 사별, 은퇴 이후의 상실감, 가족갈등, 전쟁 트라우마 등으로, 모든 상담은 전문상담사가 10회 과정으로 무료 진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MBTI 집단상담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녀들이 ‘주인님’ 회초리 때린다고? 홍대에 우후죽순…중학생도 간다는데

    하녀들이 ‘주인님’ 회초리 때린다고? 홍대에 우후죽순…중학생도 간다는데

    일본에서 시작해 최근 몇년 사이 국내에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이른바 ‘메이드 카페’에서 가학적인 서비스나 신체 노출 등 부적절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메이드 카페는 여성 종업원들이 메이드(하녀) 복장을 하고 손님들을 ‘주인님’으로 부르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일본의 ‘오타쿠 성지’인 도쿄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성업하며 일본 각지로 확산됐다. 종업원들은 메이드 복장으로 길거리에 나가 호객을 하며,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법소녀’ 등을 콘셉트로 한 대사와 행동을 하는가 하면 노래와 춤 등의 공연을 하기도 한다. 일본 관광청이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를 관광 명소로 소개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자국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이색 카페로 통한다. 日 관광청 ‘이색 카페’ 소개…국내 진출이같은 메이드 카페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 홍대 인근을 중심으로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일본 본토의 프랜차이즈 메이드 카페가 국내에 진출하는 등 현재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20여곳이 성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메이드 카페가 여성 종업원들의 부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지적이 이날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학생인 제 아이도 메이드 카페에 가려고 검색해봤다고 하더라”면서 국내 한 메이드 카페가 제공하는 라이브 공연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메이드 복장을 한 종업원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김 의원은 “메이드 카페의 메뉴판에는 손님이 돈을 지불하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칵테일과 샴페인 등 술을 판매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뿐 아니라 ‘사랑의 뺨 맞기’, ‘사랑의 회초리’ 등 가학적인 행위도 메뉴판에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종업원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대화를 유도하고 옆에 앉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부 종사자들은 “사장이 노출을 요구하거나 선정적인 복장을 요구한다”고 털어놓았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또한 메이드 카페에 대한 아르바이트 후기를 살펴보면 사장이 종업원에게 스킨십을 강요하기도 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메뉴판에 ‘뺨맞기’ 서비스…청소년 출입 가능”김 의원이 마포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마포구에서 19곳이 운영 중이며, 이중 17곳이 일반음식점, 2곳은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드 카페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탓에 청소년들의 출입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주류와 유흥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심지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마저 메이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4곳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경계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있는데도, 메이드 카페는 일반음식점인 탓에 교육환경법에 따른 사전심의도 받지 않는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종업원들이 메이드 복장을 한 선정적인 사진을 앞세워 홍보하며 성 상품화를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도 중요하지만,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 근처에 있는 시설들은 긴급 점검 및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오 처장은 “식약처가 확실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자체와 협력해서 추가 현장 조사하고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의 성북구 인생샷보러 구청으로 놀러 오세요”

    “올해의 성북구 인생샷보러 구청으로 놀러 오세요”

    서울 성북구는 구청 1층 외부 게시판에서 ‘2025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사진 공모전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들, 당신의 성북 인생샷’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55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성북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 차지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축제의 풍경을 담은 ‘성북천의 온기’가, 스마트폰 부문에선 세월이 묻은 속도 표지판과 노을빛 하늘을 담은 ‘속도 30, 그리고 나의 30년’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외국인 참가자의 작품이 우수상으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22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국적과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성북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전국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관심 덕에 성북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성북의 정체성과 감성을 기록하는 소통의 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나 대신 근무 좀” 아내 명찰 달고 두 달간 女간호사로 일한 남성…英 ‘발칵’

    “나 대신 근무 좀” 아내 명찰 달고 두 달간 女간호사로 일한 남성…英 ‘발칵’

    영국의 한 병원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이민자가 아내의 신분증으로 두 달 동안 간호사로 일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루시우스 은조쿠(33)라는 한 남성이 여성 간호사의 신분증으로 영국 국영의료시스템(NHS) 산하 병원의 응급실에서 수개월 동안 근무한 사기 혐의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형을 면했다. 은조쿠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체스터주에 위치한 카운티스 오브 체스터 병원에서 간호사인 조이스 조지(32)의 명찰을 달고 보조 의료 직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조지의 이름과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착용한 채 환자를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등 기본 간호 업무를 수행했다. 동료들은 그가 실제 조지가 아닐 거라고 의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 환자가 “당신이 정말 조이스 맞나요?”라고 질문하며 그의 정체가 탄로났다. 은조쿠는 “제 이름은 조이스지만, 사실은 남자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조사 결과 나이지리아 국적의 조지는 외부 에이전시를 통한 인터뷰를 거쳐 해당 병원에 일자리를 얻었으나, 이후 은조쿠가 자신의 이름으로 교대 근무를 하도록 허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조지의 주소를 급습했을 때 은조쿠가 그곳에 있었으며, 두 용의자의 휴대전화에서는 병원 근무 교대에 대해 논의한 문자 메시지가 발견됐다. 체스터 치안법원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한 은조쿠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2개월을 선고받았다. 또한 80시간의 무급 노동 및 약 239파운드(약 45만원)의 소송비용도 부과됐다. 은조쿠의 변호인은 “은조쿠가 사실 자격을 갖춘 간호사였으나, 근무 당시 안전 보호 검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여서 취직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또한 경영진이 그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 “다소 놀랍다”면서 병원 측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은조쿠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현재는 간호 업계에서 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를 내린 판사는 은조쿠에게 “당신은 안전 보호 검증이 필요한 직업에 속여서 들어갔다”고 지적하며 “비록 당신이 자격이 있었고 불만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 하더라도 이는 시스템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검찰 측은 “다행히 아무런 피해가 없었지만, 시스템에 대한 접근 자체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학생 신분으로 영국에 왔으며 이전 전과가 없는 은조쿠는 현재 NHS 직원인 아내의 취업 비자에 ‘부양가족’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추방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공범 조지는 사건 직후 영국을 떠나 나이지리아로 돌아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 ‘개관 2주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다음달 ‘우주와 과학’ 축제

    ‘개관 2주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다음달 ‘우주와 과학’ 축제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스타 투게더(Star Together): 우주와 과학의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 과학마술쇼, 전문가특강,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천체영상전에서는 ‘냥박사의 왜냐용(알쏭달쏭 별자리)’ 등 영상을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매직사이언스 등 과학마술쇼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한국의 전설과 우주’, 다음달 2일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신의 영혼 오로라’ 등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도 2주간 진행된다. 특강은 회차별 선착순 65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 3D펜으로 키링 만들기(11월 1일) ▲ 행성 네온사인 조명·달 무드등 만들기(11월 2일) ▲ 누리호, 망원경, 우주왕복선 등 모형 만들기(11월 1~2일)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5일에는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 문 야간관측’이 진행된다. 심재현 관장은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과학관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상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감서 ‘창원지법 부장판사 면세품 수수 의혹·간첩단 재판 지연’ 도마에

    국감서 ‘창원지법 부장판사 면세품 수수 의혹·간첩단 재판 지연’ 도마에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원지방법원 김인택 부장판사 면세품 수수 의혹과 창원간첩단 사건 재판 지연 등을 놓고 의원들 질타가 쏟아졌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이날 HDC신라면세점 판촉팀장 A씨를 증인으로 불러 김 부장판사 여권 사진으로 면세품을 대리 구매한 의혹을 따져 물었다. 그는 “올해 2월 200만원 상당 막스마라 코트를 95% 할인된 금액 15만원에 샀는데 증인이 김 부장판사 여권 사진으로 대리구매 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어 “올 4월에도 200만원짜리 톰브라운 바람막이 재킷을 증인이 40만원에 샀고 이때도 김 부장판사 여권 사진으로 증인이 법인카드로 결제했는데 맞느냐”고 질의했다. 박 의원은 또 A씨가 김 부장판사와 광저우로 골프 여행을 간 것이 맞는지 물으며 골프비를 누가 결제했는지, 법인카드로 결제했는지, 왜 계속 면세품을 대리 구매해주고 접대하는 것인지 등을 따졌다. A씨는 “현재 수사 받는 상황이라 죄송하다”거나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어서 양해해달라”며 답변을 피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이영훈 창원지법원장을 상대로 김 부장판사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징계를 제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법원장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A씨에 이어 증인으로 나온 최진수 대법원 윤리감사관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최대한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부장판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국감에서는 김 부장판사가 재판 중인 창원간첩단 사건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창원간첩단 사건은 B씨 등이 2016년쯤부터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결성하고 나서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공작원과 만나 지령과 공작금을 받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말한다. 애초 이들은 2023년 3월 구속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받아오다 2023년 12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4월부터는 관할지 이송으로 창원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사건 이송 후 4차례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으나 피고인들은 ‘재판부가 증거 채택 여부에 관한 국제 사법 공조 절차 사실 조회 신청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등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받았다며 지난해 10월 재판부 기피 신청을 했다. 하지만 창원지법 형사2부에서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어진 항고와 재항고 모두 부산고법 창원재판부와 대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지난 6월 재판이 재개됐다.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공안사건 간첩단 사건을 재판하는 재판관들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이 심각하다”며 “김 부장판사가 창원간첩단 사건을 2024년 4월에 받았고 2025년 8월에 첫 공판을 했는데 친여 매체인 뉴스타파가 김 부장판사 면세점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같은당 나경원 의원은 “이 사건은 굉장히 조직적으로 재판을 연기했다는 것이 보인다”며 “법원에서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김 원장에게 요청했다. 이 법원장은 “해당 재판부가 명태균 사건을 처리하고 있어 창원간첩단 사건이 뒷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 정도를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간첩단 사건 재판을 담당해 부당한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논리 비약이 너무 지나치다. 근거도 없는 질의는 삼가달라”고 경고했다.
  • (주)커리어넷,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주)커리어넷,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스포츠산업일자리센터·㈜커리어넷·잡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전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약 1,500명 이상의 구직자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잡코리아 채용관을 통해 운영된다. 박람회는 ▲기업관 및 SKL기업관 ▲현직자 직무 멘토링관 ▲공공협단체관 ▲진로·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특강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 상담 및 직무 특강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구단, 스포츠 브랜드, 미디어, 트레이너 등 각 분야의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업계의 생생한 취업 전략과 직무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멘토링은 현장 선착순 등록제로 운영되며, 사전 등록은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AI 역량진단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VR 체험, 네컷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넷 관계자는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제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스포츠산업 분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는 스포츠산업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 내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물론 스포츠 관련 기업들 간의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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