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진전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특구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 삶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행주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근육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49
  • 美 스탄형제 사진전 / 디지털·아날로그 색다른 만남

    현대사진은 하나의 장르에 가둬둘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회화와 대립적인 입장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 사진은 70년대 이후 회화,나아가 현대미술과의 경계를 허물어버렸다.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출신 작가 더그 스탄과 마이크 스탄의 작품전은 현대사진의 이런 경향을 한눈에 보여준다. 올해 42세 쌍둥이인 이들은 20대 초부터 사진·회화·설치·조명을 혼합한 색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왔다.‘빛의 흡수’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사고의 구조’‘블랙 펄스(Black Pulse)’‘빛의 매혹’‘교키(行基)’ 등 네 가지 소주제로 이뤄졌다. 스탄 형제의 작품은 95년에 한 차례 박영덕화랑에서 소개됐지만,이번 출품작은 대부분 2000년 이후에 제작된 것이어서 그동안의 예술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스탄 형제는 사진을 오리고 재조합하거나 투명필름에 색조와 해상도를 감소시키며 이미지를 인쇄하는 등의 방식으로 작업한다.입체와 설치 표현이 줄어든 대신 사진적인 요소가 강화된 것이 예전 작업과 달라진점이다.디지털과 아날로그 프린트 기법을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빛에 대한 새로운 직관과 사유를 가능케 한다. 출품작들은 범신론적인 시상이 담긴 이미지들로 자연의 순환법칙과 우주의 진리를 암시한다.‘사고의 구조’라는 작품은 수많은 가지로 거대한 나무를 실루엣 처리해 어둠과 빛의 극적인 대비를 보여준다.작업은 사진촬영 이미지가 컴퓨터를 통해 한지 등에 프린트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일본 교키(行基) 스님의 이미지를 아날로그 프린트 작업으로 표현한 ‘교키’.백제계인 교키 스님은 나라(奈良) 시대에 도다이지(東大寺)를 건축하는 데 앞장서 대승정으로 임명됐던 인물이다. 전시에 맞춰 한국을 찾은 작가는 “일본 불교계가 목조불상으로 만들어 보살로 숭앙하는 이 스님이 한국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전시는 30일까지.(02)544-8481. 김종면기자 jmkim@
  • 메트로 플러스 / ‘아름다운 관악산… 사진전시회’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일부터 15일까지 관악산 도시자연공원내 돌산화장실 앞에서 ‘아름다운 관악산을 만들기 위한 사진전시회’를 연다.관악산의 현재·미래 모습과 북한의 금강산,타이완의 양명산 등 세계적 명산의 정비 현황을 보여주는 사진 96점이 전시된다.880-3898.
  • [베이징은 지금]‘시장경제 인간형’ 찾기 골몰

    중국은 지금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의회격)를 통해 경제면에서는 의욕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하지만 정치·이데올로기면에서는 과거의 망령을 좀체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40년 전인 1963년 3월5일,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은 ‘뇌봉(雷鋒) 동지를 따라 배우자.’는 운동을 주창했다.마오쩌둥의 전사(戰士)로서 공산주의 이론을 실천한 뇌봉은 22살의 나이에 요절한 이후 중국의 살아 있는 ‘신화’가 된 인물이다.40년이 지난 지금,중국인들은 수북하게 먼지가 쌓인 낡은 사진첩에서 다시 뇌봉을 끄집어 냈다. 인민일보는 “뇌봉 정신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고 있으나 그의 장엄한 책임감과 열정은 결코 식지 않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고 베이징 청년보는 “시장경제에 맞춰 뇌봉 정신을 올바로 실행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중국군은 한술 더 떠 선양(瀋陽)군구의 뇌봉기념관에서 사진전을 열며 분위기 조성에 안간힘이다. 이러한 ‘뇌봉열기’와 대조적으로 중국 젊은이들의 반응은 싸늘하다.“시대가 어느 땐데….”“마오쩌둥 시대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등 냉소적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중국 언론들도 이러한 민심(民心)과 시대의 흐름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그럼에도 시대 착오적인 뇌봉의 기치를 내건 것은 급속히 퇴조하는 사회주의 이념의 공백 때문이다. 사회주의 ‘문패’를 내건 상황에서 급속히 번지는 자본주의 오염을 방치할 수 없는 것이 중국 정부의 현실이다.소황제(小皇帝)로 자라면서 이기주의와 물신(物神) 사상에 찌든 중국 젊은이들에게 일종의 경종을 울리겠다는 의미가 저변에 깔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뇌봉배우기 운동은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직면한 철학적 ‘빈곤’을 집약적으로 드러낸다. 20여년간의 개혁·개방 정책을 이끌면서 덩샤오핑의 선부론(先富論)이나 장쩌민의 3개 대표론(代表論)을 내놓았으나 중국인들은 여전히 정체성(政體性)의 혼돈을 겪고 있다.국가의 주인이라는 노동자의 지위는 급격히 떨어지고 벼락부자가 된 ‘붉은 자본가’들은 사회적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사회주의 시장경제에 걸맞은 인간형을 찾지 못해 40년 전의 뇌봉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중국의 딜레마인 것이다. oilman@
  • 김두한·시라소니 아들 만나

    일제시대 등 한때 우리나라 최고의 ‘주먹’이자 영원한 라이벌로 명성을 날렸던 고(故) 김두한씨와 ‘시라소니’ 이성순씨의 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김경민(49)씨와 이의현(45) 목사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근처에서 열린 ‘백야 김좌진,의송 김두한 미공개 사진전’에 나란히 참석했다. 김씨는 “많은 영화에서 아버지를 단순한 액션스타로 묘사했다.”면서 “진정한 모습을 기리기 위해 미공개 사진 30여점을 포함,100여장의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목사는 “당시엔 아버지가 ‘형님’이었지만 아들들 사이에선 나이 때문에 순서가 뒤바뀌었다.”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사진전에는 TV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역을 맡은 탤런트 김영철씨가 출연진 20여명과 함께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기자 anne02@
  • “나라사랑은 태극기 사랑부터…”

    *사진전·사생대회·글짓기등 강북구, 태극기관련 연중행사 태극기 패션경연대회 등 태극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자치구 주관으로 처음 열리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북구는 18일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태극기 사랑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주민들의 ‘태극기 사랑’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태극기 보디페인팅,태극기 사랑길,태극기 사랑마을 등 태극기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됐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태극기 패션경연대회는 일상 생활속에서 태극의 친근함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민뿐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오는 26일까지 수유사거리∼아카데미하우스에 이르는 4·19길을 ‘태극기 사랑길’로 조성키로 했다.3.8㎞ 구간의 가로등 주에 태극기 1000여개를 계속 게양할 예정이다. 이 길은 서울시 지정 ‘걷고싶은 거리’인 데다 주변에 4·19묘지를 비롯해 다수의 순국선열묘역과 통일연수원,삼각산 등산로 등이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다. 구는 또 수유동 삼성아파트 7개동 690가구를 ‘태극기 사랑마을’로 지정,가정용 국기와 국기꽂이대를 보급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태극기 사랑 우수작품 공모(7월8일∼8월16일),태극기 그리기 어린이 사생대회(광복절 8·15전후),태극기사랑 사진전 및 우수작품 전시회(9월20일∼10월9일) 개최와 지역 중소기업 대표브랜드 ‘리노빌’에 태극문양을 활용키로 했다. 이동구기자
  • 문화광장

    ***클래식 ■ 청소년을 위한 피아니스트 이준성 이은영 듀오 리사이틀 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436-5929. ■ 모스크바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14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02)6288-2380,1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43-3482.레오니드 바쿠신 지휘. ■ 서울신포니에타 제100회 기념 정기연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32-0991.바이올린 김영준,비올라 최승용. ■ 국립중앙도서관 유라시안필하모닉 음악회 14일 오후5시10분 대강당(02)590-0547.지휘 금난새.힌데미트 ‘5개의 관악기를 위한 소실내악곡’,모차르트 교향곡 34번.무료. ■ 이윤정 오보에 독주회 14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9. ■ 강수정 피아노 독주회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유라시안필하모닉 유럽 뮤직 페스티벌 ‘브람스&모차르트’ 15일 오후3시 포스코센터 아트리움(02)751-9606.지휘 금난새. ■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니체의 사랑과 음악 15·16일 오후5시30분 호암아트홀(02)751-9606.음악감독 박은희,해설 김문환 서울대교수. ■ 오혜정 피아노 독주회 16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45-2078. ■ 윌리엄 포터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17일 오후7시30분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02)2273-4455. ■ 유라시안 필하모닉 러시안 페스티벌 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33-8744.지휘 금난새. ***콘서트 ■ god의 100일간 휴먼콘서트 3월30일까지 목·금 오후7시,토·일 오후5시 팝콘하우스(02)6005-6827. ■ 브래드 멜다우 내한공연 13일 오후8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02)599-5743.재즈 피아니스트. ■ 이은미의 내추럴 14일·18∼21일 오후8시,15·16·22일 오후 4시·8시,23일 오후6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784-2602. ■ 박완규 콘서트 14일 오후7시30분,15일 오후 4시·7시30분,16일 오후5시 대학로 라이브극장(02)744-6700. ■ endless love for you 15일 오후 4시·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2187-5656.리 오스카와 맨해튼 트랜스퍼 밴드의 내한공연. ■ 마이 퍼니 밸런타인 16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23-7437.기타리스트 짐 홀 등의 트리오 공연. ***어린이 ■ 하우스 오브 테일즈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4시(월 쉼)코엑스 그랜드콘퍼런스룸(02)583-4564.짐 마틴·고재형 작,짐 마틴 연출.동화의 집에 사는 4명의 친구가 벌이는 마법의 세계.손인형의 본고장 미국 뉴욕의 세서미 스트리트 출신 전문 배우 내한공연.영어 손인형 뮤지컬.애플트리에듀테인먼트. ■ 큐빅스 15일∼3월16일 오후 3시·5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02)3442-0747.미래도시 버블타운에서 펼치는 주인공 하늘과 로봇 큐빅스의 모험담.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개그우먼 김지혜 출연.NG앙상블. ■ 내 친구 플라스틱 28일까지 평일 오후 2시·4시,토·일 오후 1시·3시(월 쉼)동영아트홀(02)382-5477.공동창작,임도완 연출.유리병이 플루트로,계란판이 다양한 얼굴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연극놀이.극단사다리. ■ 토토 3월2일까지 화∼일 오후 1시·4시(금 오후 4시·7시30분)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6-3390.정태영 작·연출.쓰레기 별 화성을 구하러 떠나는 지구 소년 토토의 모험.뮤지컬.극단동숭아트센터. ■ 리틀 드래곤 3월2일까지 수∼금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박명인 작,로저 린든 연출.불타는 알 속에 든 채 별에서 떨어진 아기 용의 이야기.영어연극. ■ 그림동화 백설공주 23일까지 낮12시·오후 2시·4시 하늘땅소극장(02)7474-222.김대환 연출.뮤지컬로 꾸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극단손가락. ***무용 ■ 2003 현대무용단-탐 솔로공연 18·19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3277-2584.유희주의 ‘워닝’,정지영의 ‘겨울나비’ 등. ■ 한영숙 춤 강습회 20∼22일 오전9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02)520-8141.신청은 17∼19일.이애주 서울대 교수의 승무,박재희 청주대 교수의 살풀이,정승희 무용원 교수의 태평무 등. ***뮤지컬 ■ 카르멘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30분(월 쉼)문화일보홀(02)762-0810.고선웅 작,양정웅 연출.순진한 병사 돈 호세와 유혹의 화신 카르멘을 새롭게 해석한 창작뮤지컬.극단갖가지. ■ 인당수사랑가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월 쉼)학전블루 소극장(02)762-0810.박새봄 작,최성신 연출.춘향가와 심청가를 모티브로 재창조.인형극,창극,연극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마고극장. ■ 로미오와 줄리엣 16일까지 오후 3시·7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523-0986.윌리엄 셰익스피어 작,유희성 연출.창작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비극적 러브스토리.서울예술단. ■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14일∼3월2일 오후 2시·5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02)730-3637.이강백 작,송용일 연출.딸부잣집에 막내가 생기고 삼신할머니는 또 여자아이임을 알려주는데….남녀 구분없는 생명 존중을 다룬 가족뮤지컬.극단십년후. ■ 캣츠 3월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8시,일 오후 2시·7시(월 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0-1300.각양각색의 인생경험을 가진 고양이들의 무도회.브로드웨이 투어팀 초청공연.제미로. ■ 도깨비 스톰 16일까지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2068-0657.윤영선 작·연출.일상에 찌든 회사원과 도깨비가 펼치는 전통·현대음악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미루스테이지. ■ 풋루스 3월2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 연강홀(02)766-8551.딘 피치포드 작,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 냄.뮤지컬컴퍼니대중. ***미술 ■ 군자전 16일까지 서울갤러리 1,2전시실(02)2000-9737.수도여자사범대학·세종대학 출신 여성화가들의 그룹전.이견·김숙일·황정자·서양순·조영실 등 90여명의 풍경·정물작품. ■ 제15회 한국야생화연구회 특별사진전 18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야생화연구가 초정 김태정 박사 화갑 기념전.노랑만병초·꿩고비·돌단풍·물질경이 등 정겨운 야생화 사진의 향연. ■ 2003 서울 가톨릭미술가회전 18일∼3월16일 가톨릭화랑(02)360-9193.‘이스라엘이 홍해바다를 건너다’(성옥희)‘해를 입고 달을 밟고’(엄선애)등 예술로써 하느님을 찬미하는 작품. ***연극 ■ 집 14∼23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74-3507.박근형 작·연출.13평짜리 반지하 집에 사는 별난 가족의 좌충우돌과 꿈.지난해 가족 연작 공연 가운데 가장 호평 받은 작품.국립극단. ■ 슈가&개그콘서트 27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6시(월 쉼)씨어터제로(02)338-9240.저글링·마술·마임·탭댄스가 어우러진 영상 퍼포먼스와,볼거리가 풍성한 개그의 향연.심철종퍼포먼스제작소·전유성의코미디시장. ■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4월20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수·토·일 오후 3시·7시 소극장산울림(02)334-5915.로버트 제임스 월러 작,임영웅 연출.짧지만 격렬한 사랑을 담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무대화.손숙·한명구 출연.극단산울림. ■ 스노우 쇼 23일까지 평일 오후8시,토 오후 3시·7시,일 오후 2시·6시(월 쉼)LG아트센터(02)2005-0114.사랑·실연·고독에 관한 에피소드가 모인 환상적인 마임극.광대극의 계보를 잇는 러시아 슬라바 폴루닌 초청공연. ■ So Love 2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무대소극장(02)910-8430.공동창작,정세혁 연출.만남,이별,외로움 등 사랑에서 파생되는 현실에 관한 다양한 잔상.극단화살표. ■ 미친 햄릿 3월9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열린극장(02)743-6474.김민호 작·연출.군사분계선에서 몽환적인 환상으로 교차하는 햄릿의 이야기.극단청년. ■ 붓다를 훔친 도둑 3월2일까지 화·수 오후7시30분,목∼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알과핵소극장(02)357-5355.원철스님 작,송미숙 연출.호시탐탐 훔칠 기회만 노리는 아이와 스님의 좌충우돌.중견배우 이호재 출연.극단예삶.
  • 오하이오 대학원 김현수씨 ‘포토올림픽’ 최고의 작품에

    “설사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라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셔터를 누를 것입니다.” 세계적인 종합 다큐멘터리 교양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1월호에 작품 사진과 함께 소개된 미국 유학생 김현수(사진·32)씨는 9일 “신문사나 통신사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미국의 오늘을 묘사하기 위해 오하이오대의 사진전공 학생 114명이 찍은 1만 2000장의 작품 사진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한 ‘ZIP CODE 45701 포토 올림픽’에서 다른 동료학생 1명과 함께 최고의 작품에 선정돼 잡지에 실렸다. 오하이오대는 퓰리처상 수상자,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장 출신 등 유명 교수진이 대거 포진,보도사진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대학이다.김씨는 현재 이 대학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다. 연합
  • 미술/사유와 감성의 시대전 외

    ■ 사유와 감성의 시대전 2월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02)2188-6000.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전개됐던 다양한 실험적 양상을 모노크롬 중심으로 전시. ■ 밀레의 여정전 3월3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2124-8991.19세기의 대표적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작품전.대표작 ‘라 샤리테’(동정심) 등 150여점.반 고흐 등 밀레와 관계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 ■ 미국현대사진전 2월2일까지 호암갤러리(02)771-2382.1970년대 이후의 미국 현대사진작품.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113점.신디 셔먼,리처드 프린스,낸 골딘 등 40명 출품. ■ 한국현대조각전 2월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517.김종영에서 유재흥까지 현대조각사를 빛낸 34명의 작품 54점.1960년대 이후 한국조각의 흐름을 사실·추상·영상 등 여덟 가지 양식으로 나눠 전시.
  • [우리고장 NGO] 인천 녹색연합

    인천의 환경문제와 관련된 현안에는 인천녹색연합이 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지난 93년 창립된 이 단체는 대규모 공단 등이 밀집돼 대기오염이 심하고 녹지공간이 적은 인천에서 ‘환경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4월 ‘계양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결성,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회원들이 모여 정화활동은 물론 등산로 실태조사 및 복구,생태터널 건설 등을 펴고 있다. 같은 시기에 생겨난 ‘늘푸른 청량산을 가꾸는 사람들’은 셋째주 일요일 모임을 갖고 나무이름표 달아주기,생태계 조사,숲속음악회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장수천·굴포천·승기천 등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펴는 한편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청·구청 등 관공서와 각급 학교를 돌며 하천생태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부터는 인천 앞바다 보전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도 남단과 영종도 개펄을 살리기 위해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펴고무의도와 강화도에 추진중인 골프장 건설을 적극 저지할 방침이다.특히 옹진군 신도와 시도 사이에 건립된 연도교의 수로가 협소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지자체에 대안 마련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책사업인 경인운하 건설 백지화운동에도 적극적이다.운하가 건설될 경우 인천이 남북으로 갈라져 자연생태계가 단절된다며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건설 반대운동을 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단체가 중점을 두는 것은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매월 둘째주 일요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생태기행’을 실시하고 있다.섬과 개펄,철새도래지 등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최근에는 계양산 뒤편에 있는 다남동 농장에 텃밭을 마련,어린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토록 하고 있다. 유종반(46) 사무처장은 “환경보전의 수혜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스스로 보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구와바라 시세이 다큐전/ 日 사진작가가 담아낸 60년대의 한국풍경

    사진은 리얼리티의 기록이다.동시에 그 리얼리티에 대한 사진가의 견해도 함께 기록한다.좀 거창하게 말하면 사진은 사회를 변혁시키는 하나의 수단이다.일본 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桑原史成·사진·67)의 작품은 그런 점에서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전한다. 구와바라는 지난 64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두세 차례씩 한국을 방문,한국의 현실을 기록해온 일본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전문작가.그의 고향인 시마네현 쓰와노에는 그를 기념하는 ‘쓰와노 다큐멘터리 포토 갤러리’도 세워져 있다. 구와바라의 사진전이 28일부터 새달 2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갤러리 1전시실에서 열린다.한·일 국교정상화 반대시위,베트남 파병,판문점 모습,시골 풍경 등 한·일 국교정상화가 이뤄지던 1960년대 당시의 한국 풍경을 흑백사진에 담았다.이번 전시는 2001년 1월 일본 전철역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승객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씨와 일본사진가 세키네 시로(關根史郞)를 추모하기 위해 결성된 ‘신오쿠보 SPIRIT’ 실행위원회(위원장 추광호)가 주최하는 것.60여점의 출품작 중엔 최근 연결공사가 추진중인 경의선 문산역 철도변 수로에서 빨래를 하는 여인들의 모습(1963년),시멘트 교량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청계천고가도로 현장(1968년),베트남에 파병되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시골에서 올라온 할머니와 국군묘지의 아들 무덤 앞에서 오열하는 어머니(1965년)의 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구와바라는 ‘보도사진의 성자’로 불리는 미국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보다 10년이나 먼저 미나마타병과 관련된 사진을 발표해 주목받은 ‘환경주의자’.그는 유진 스미스의 충격적인 ‘도모코 사진’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보도사진가의 진정한 임무는 그처럼 사실을 보여주고 참상을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한국의 어두운 현실을 사진에 담아온 그는 실제로 지난 89년 ‘한국-격동의 4반세기’라는 사진전을 한국에서 처음 열면서 거친 항의를 받기도 했다. 구와바라는 지금도 변함없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암울한 정치적·사회적 상황을 사진작업의 화두로 삼는다.“포토 저널리스트로서 한국의 근대사는 가장 ‘혜택받은 취재의 현장’”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02)2000-9737. 김종면기자 jmkim@
  • 얼굴/꽃보다 아름다운 동자승들의 얼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목청껏 외치는 노래가 있다.동자승의 맑은 얼굴이 표지에 올라와 있는 책 ‘얼굴’(이지엽·정성욱 지음,고요아침 펴냄)을 들추고 있다 보면 어느새 그 노랫말이 떠오른다. 컴퓨터 게임도,만화영화도 모르고 그저 산문(山門) 바깥에 세상의 끝이 있는 줄로만 믿는 산골 절집의 아이스님들. 엄마 같은 무학스님과 목탁소리,합장,부처님이 세상의 전부인 7명의 코흘리개 동자승들이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암리의 작은 절 ‘백화도량 해인사’에 모여산다.책은,두달여 이들과 함께 지낸 이지엽·정성욱 시인이 쓴 산문시 모음.많아야 예닐곱살인 동자승들은 시인의 눈에 그대로 천진한 ‘사람 꽃’이고 또 영락없는 부처님의 얼굴이었다. ‘꽃 지고 남은 산길,/꽃이 된 동자들이 재잘거린다/해 깊어 가지에 걸린 달/동자스님 얼굴같은 달/해인사,/고요 몇 겁 걸어다니고/공양보살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강아지 한마리/아름다운 한폭/풍경화 같은 절 속에/꽃이 진 산길/꽃으로 다시 핀 동자들이 산다’(꽃 진 산길,꽃이 되어 피는) 넘쳐나는 서정은 기어이 그리운 엄마 생각으로 울컥,울음으로 터지곤 한다. ‘혼자 대비주와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을/외우고 있노라면/아직은 눈물이 많이 납니다/날 두고 가신 엄마/소리내 울지도 못하고/산 너머 가신 엄마/딴청을 부리며 모른 체 했는데/오늘은 불현듯 보고 싶습니다/그래서 더 큰 소리로 악을 쓰기도 합니다/목탁을 세차게 두들기기도 합니다/이런 밤에는 별들이 무진장 쏟아집니다/머리통이 빛납니다(…)’(이런 밤에는 별들도 눈물을 흘리겠다) 사진전문가 최옥수·배홍배씨가 찍은 100여장의 사진들이 산사(山寺)의 서정을 더한다.9900원. 황수정기자 sjh@
  • 盧 “이 사진때문에…”사진전서 ‘MJ와 러브샷’ 보며 단일화 파기관련 소회 피력

    “이 사진 때문에 골병 들었지.결과적으로는 잘 됐지만….”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전’에 참석,지난해 11월16일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와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뒤 포장마차에서 ‘러브샷’을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이같이 말했다.후보단일화 파기에 대한 노 당선자의 공식적 언급은 대선 이후 처음 나온 것이다. 단일화 과정에서의 진통과,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정 대표의 갑작스러운 공조파기 선언이 노 당선자에게 얼마나 큰 심적 고통을 줬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노 당선자는 ‘희망돼지 저금통’을 두손으로 들고 턱 밑에 괴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아깝다.다음 선거에서 써야 하는데 선거에 나갈 일이 없으니….”라고 농담을 건넸다.부인 권양숙 여사는 “돼지랑 닮았네요.”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노 당선자는 ‘하나를 선택하면 선물로 드리겠다.’는 제의에 “형님 얼굴 제대로 볼 시간도 없으니까….”라며 대선 당일 투표를 마치고 김해 부친 묘소에서형과 술잔을 기울이는 사진을 택했다.이어 디지털카메라를 선물로 받고 “이거 엄청 비싼 거 아닌가요.손이 떨리네….”라고 농담을 하면서 권 여사를 직접 찍어보기도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김연수 사진전/사진기자가 담은 자연

    백령도 ‘물개바위’에는 썰물이 되면 물범들이 몰려와 따사로운 햇살 아래 뒹굴며 낮잠을 즐긴다,붉은머리오목눈이는 저보다 4배나 덩치가 큰 생후 20일 된 뻐꾸기 새끼를 제 새끼로 믿고 먹이를 잡아다 주느라 날갯죽지가 빠질 지경이다.‘까치 호랑이’등 민화나 전설 속에만 남아 있던 아무르 호랑이가 시베리아를 호령하고 있다. 문명에 갖혀 자연을 잊은 사람들에게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사진전이 9일부터 16일까지 문화일보갤러리에서 열린다.‘김연수 사진전-자연과의 만남’전이다.현재 문화일보 사진부장인 김연수씨가 짬짬이 시간을 내 지난 18년간 전국의 산과 들,강을 떠돌며 기록한 야생동물들의 모습 50여점이 전시된다.(02)3701-5757. 문소영기자 symun@
  • 한국보도사진전 은상 본지 도준석기자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제정한 제39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대한매일 도준석(사진) 기자가 ‘시청 철로 점거한 장애인연대’로 은상을 차지했다.수상작은 지난해 9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종각방향 철로를 점거한 장애인들이 발산역 장애인 추락참사에 대한 서울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다. 대상의 영예는 연합뉴스 박일 기자(‘자유를 향한 절규’)에게 돌아갔으며,금상은 한국일보 최흥수 기자(‘다대포항의 이별’),동상은 강원일보 김영호 기자(‘강원도 수해’)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열리며,수상작은 이날부터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 美 한인 이민100주년 기념행사 잇따라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가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총회장 김창원)는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내년 1월중순까지미 전역에서 음악회와 학술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일과 5일 첼리스트 장한나와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초기 이민자들이 땅을 밟았던 하와이에서 호놀룰루 심포니와 협연하는 ‘센테니얼 콘서트’가 열리며,12일에는 파파와 시립공원에서 기념조형물 제막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해군 순항함대 생도 800여명도 하와이 교민들과 함께 100주년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100주년이 되는 날인 1월 13일에는 하와이 힐튼호텔에서 초기 이민사진전을 겸한 기념식과 함께 미 전역에서 대표들이 참석해 회의를 갖는다. 14일에는 한국방송공사(KBS)의 열린음악회가 현지에서 공연된다.하와이 주의회도 15일 한인 이민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편 새해 첫날 로스앤젤레스 인근 패서디나에서벌어질 로즈퍼레이드 꽃차행렬에는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 등 ‘이민 영웅’과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축구선수 홍명보(LA 갤럭시) 등이 참가한다.
  • 홍보처 ‘정부기록 사진집’ 제6권 발간

    국정홍보처는 지난 1964년부터 66년까지 3년간 정부 및 사회·경제 등 각분야의 생활상을 담은 ‘대한민국 정부기록 사진집’ 제6권을 24일 발간했다. 사진집에는 현재 복원사업이 추진되고있는 65년 청계천의 복개공사장 모습,66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이 주최한 ‘월남전선사진전’개막식 광경,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이 고향을 방문 친지들과 담배를 피우는 모습,64년 한·일 국교정상화 반대데모 관련 사진과 65년 이승만(李承晩) 전 대통령 장례식,한·일회담 조인식,제2한강교 개통식 등 모두 398장이 담겨있다.또 육영수여사가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도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경복궁 경회루 스케이트장,남대문 수문장,용산역 쌀 하역작업,한강에서 얼음 낚시 모습 등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실려 있다. 사진집에 실린 내용은 국정홍보처 홈페이지(www.allim.go.kr)에서 볼 수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미술

    ● 제18회 현대사생회전 22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7.김형구 안형목조병현 등 사생친목 단체전.풍경 인물 정물 등 135점. ● 베를린,도시의 변화 사진전 2월23일까지 대림미술관(02)720-0667.슈테펠린,헤세,벨빌켄,뵈글리,쿠튀리에,살몽 등 독일·프랑스 사진작가 8명이 찍은 통일 이후의 동·서 베를린 모습 122점. ● 미래로 세계로 1월4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김창열 함섭 안병석이영학 최은수 이정연 정현숙 이지현 조성연 등 9명의 조각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 손진아 개인전 20일∼1월14일 갤러리아트사이드(02)725-1020.다양한 배경에 놓인 체스판 무늬의 정물로 비개성적인 사회와 개인을 형상화. ● 목우회 송년 전람회 20∼27일 송리문화예술관(02)580-6510.이태길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250명의 구상작품. ● 조각이란 무엇인가 21일∼2월9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612.1960년대 이후 사실조각부터 표현·추상·영상·빛·키네틱·사진·설치미술까지 현대조각의 다양한 전개를 보여주는 전시.작고작가 김정숙 김종영과,원로·중견작가 윤석남 정현 백남준 등 34명의 54점. ● 한국발(發) 25일까지 서울옥션(02)395-0330.강경구 안창홍 김정욱 이석기 이흥덕 최민화 소윤경 안성금 등 13인의 ‘한국에서 세계로 보내는 메시지’. ● 오지호 소장품 특별전 6월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02)503-7744.오지호작고 20주년 기념전.미술관 소장품 31점.
  • 인천공항서 ‘여행사진전’

    대한항공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여행사진전 2002’가 17∼30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으로 꼽히는 대한항공의 여행사진전 수상작 50점,한국인의 문화와 정서를 표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0점 등이 전시된다.이번 사진전은 ‘한국과 세계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물,다양하고 진솔한 삶의 현장을 소재로 하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 베네수엘라 일부유전 폐쇄/원유 수출 중단 장기화... 유혈시위 3명 사망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베네수엘라 총파업이 엿새째를 맞은 7일 미주기구(OAS) 중재로 재개된 정부와 야당의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이에 따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수만명의 친정부 시위대와 반(反)차베스 시위대가 각각 집회를 갖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원유 수출 중단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루 94만배럴이던 원유 생산도 4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카라카스 중심가에 모인 수만명의 지지자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국민들이 총단결해 석유 산업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파업은 붕괴하게 돼 있으며 처음부터 파업도 아니었다.”고 비난하고 “지난 4월 이틀동안 나를 권좌에서 밀어냈던 쿠데타 시도와비슷한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이 이런 쿠데타 시도에 충분히 대처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처음으로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일부 유전이 폐쇄됐다고 말하고 전날 사의를 표명한 국영 석유회사 PDVSA 이사진전원을 경질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또 선장이 파업에 동참한 유조선 한 척을 해군이 접수했으며 원유 28만배럴을 실은 이 유조선이 마라카이보 호수에 정박해 있다고 말했다. 호세 루이스 프레이토 국방장관도 파업에 맞서 군이 석유산업을 보호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세계 5위 원유 수출국의 신뢰 추락과 단전 등을 막기 위해군 병력의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차베스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수만명의 반정부 시위대는 6일 시위 중에 7세 소녀 등 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데 항의하는 거리 행진을 벌인 데 이어 9일부터 다시 파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침묵시위/법대위 방미투쟁단 백악관서 사진고발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 대책위원회(범대위) 방미투쟁단(단장 한상렬 목사)은 5일 오전(현지시간)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백악관 앞에서 여중생 사망사건 등 미군 범죄에 관한 사진전을 열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한상렬 목사는 시위를 벌이면서 “짓밟히고 유린당한 민족의 자존심과 주권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은 부시 대통령이 반드시 직접 공개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한편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전면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대위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국방부를 방문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하는 한국측 대표단에 ▲두 여중생을 죽인 살인 미군에 대한 기만적인 무죄 판결의 무효화를 선언할 것 ▲두 미군을 한국 법정에서 처벌할 수있도록 형사재판권을 한국정부에 이양할 것 ▲불평등한 SOFA를 전면 개정할것 등을 미국측에 제기할 것을 요구했다.범대위는 미 국방부에도 이같은 요구 사항을 담은 영문 서신을 전달하려 했으나 미 국방부측은 이 서신의 접수를 거부했다. 한편 워싱턴 지역에 내린 폭설로 교통이 막혀 범대위는 예정시간보다 두 시간 늦은 오전 11시50분에 백악관 앞 사진시위를 시작했으며 이날 예정이던 조셉 바이든 상원의원과의 면담도 6일 오후로 연기됐다. 범대위는 6일 내셔널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백악관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과 130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류를전달할 예정이다.백악관이 이를 거부할 경우 한상렬 단장은 혈서를 쓴 뒤 단식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