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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 경기]

    9일(토) ■프로야구 ●두산-LG(잠실 MBC 스포츠+·SPOTV2) ●삼성-SK(문학 KBS N 스포츠·OBS) ●넥센-한화(대전 XTM·SPOTV) ●KIA-롯데(사직 SBS ESPN 이상 오후 5시) ※10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성남-경남(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
  • [프로야구] 위기에 강한 김광현 찬스에 약한 정현욱

    [프로야구] 위기에 강한 김광현 찬스에 약한 정현욱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24·SK)이 홈런 한 방을 허용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8일 문학 삼성전에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포함 3피안타에 5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했다.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2일 KIA전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356일 만에 승리를 챙긴 김광현은 이날 직구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왼쪽 어깨 통증으로 6개월여를 재활한 끝이라 아직 완벽한 몸이 아니었다. 주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승부를 걸었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배영섭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조동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구째 높은 슬라이더가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그러나 2년차인 2008년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 온 투수답게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3, 4회에는 병살타를 유도해 잘 막았다. 5회엔 1사 2루에서 배영섭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선 최형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김광현은 팀이 4-1로 앞선 상황에서 최영필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삼성은 정현욱으로 맞불을 놨다. 지난 2008년 7월 20일 대구 한화전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선발로 오른 정현욱은 4와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3볼넷 3실점했다. 투구수는 93개.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0으로 다소 불안했던 정현욱은 윤성환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이날 140㎞ 중후반의 묵직한 강속구와 주무기인 낙차 큰 커브로 SK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그러나 5회 2사 1, 2루에서 최정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이우선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SK는 이후 이우선의 폭투와 포수의 송구 실수를 모아 2-1로 역전했다. 이호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까지 때려 4-1로 달아났다. 박정권은 6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결국 SK가 삼성을 5-1로 누르고 2위 롯데를 2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편 한화-넥센(대전), KIA-롯데(사직), 두산-LG(잠실)전은 비로 순연됐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선 자치구들] “농사 달인의 신바람 텃밭”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선 자치구들] “농사 달인의 신바람 텃밭”

    앞선 도시농업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가 이번에는 도시농업과 노인 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노인들이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도시텃밭 사업단인 ‘농사직설’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농사직설은 지난 4월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모집했으며, 지역 노인 35명이 참여했다. 대부분 젊은 시절을 농촌에서 보내 농사 경험이 풍부한 노인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강일동과 경기 하남시에 있는 3000㎡ 규모 텃밭에서 감자, 고구마, 파, 깨 등의 작물을 공동 경작한다. 밭갈기, 파종 등은 이미 올봄에 끝낸 상태다. 사업단은 구에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자체 수익을 내야 하는 시장형 사업이다. 사업단이 거둔 작물은 공공기관, 복지관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8일에는 하남시 초이동 텃밭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이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사업단 발전과 어르신 자립을 위해 전문 영농교육, 농자재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MBC 스포츠+·SPOTV2) ●삼성-SK(문학 KBS N 스포츠) ●넥센-한화(대전 XTM·SPOTV) ●KIA-롯데(사직 SBS ESPN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야구] 속 터지던 KIA, 방망이 터졌다

    [프로야구] 속 터지던 KIA, 방망이 터졌다

    선동열 KIA 감독은 지난달 “5할만 넘어도 만족”이라고 했다. 그 정도로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마운드와 타선 가릴 것 없이 부상 선수들이 속출해 라인업을 꾸리기도 버거웠다. 하지만 의외로 선전했다. 5월 성적만 따지면 KIA가 제일 잘나갔다. 13승10패2무(승률 .565)로 8개 구단 중 최고였다. 그래서 6월 첫 상대인 SK에 2연패한 것이 더 뼈아팠다. KIA는 이틀 연속 SK에 0-1로 졌다. 단순히 진 게 문제라기보다 득점이 없었고, 기록지에 적히지 않은 실책이 적지 않았다. 3일에 이어진 문학 SK전. ‘화려한 5월’을 보낸 KIA가 싹쓸이패를 당하느냐의 기로였다. ‘에이스’ 윤석민을 선발로 냈지만 3회 먼저 한 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땅볼로 출루한 임훈이 윤석민의 폭투 때 아슬아슬하게 홈을 파고든 것. 잠잠하던 KIA 타선은 4회에 폭발했다. 이렇게 폭발하려고 그동안 그렇게 답답했나 싶을 정도로 화끈하게 터졌다. 1사 만루에서 송산이 상대 선발 윤희상과의 끈질긴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이준호와 이용규가 연속 안타를 치며 3-1로 달아났다. 25이닝 만의 득점이자 이번 시리즈에서 KIA가 첫 리드를 잡은 순간이었다. SK 선발 윤희상은 7피안타 3실점당해 조기 강판됐다. 박정배가 1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넘겨받았지만 김선빈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3점을 거푸 내줬다. 7회에도 KIA는 안치홍과 이준호의 안타를 보태 5점을 더 뽑아 승기를 굳혔다. 결국 KIA가 11-2 대승을 거두고 SK전 6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준호가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만점활약했고, 선발타자 모두가 안타(14안타)를 뽑으며 신바람을 냈다. 선발 윤석민은 6회까지 92개의 공을 뿌리며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3승(2패)을 챙겼다. 역시 퀄리티스타트였다. 선 감독은 “선발 윤석민이 잘 던졌고 승리 투수가 돼 다행이다. 그동안 찬스에서 타선이 터지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늘 적절히 잘 터졌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잠실에선 LG와 한화가 연장 12회 접전 끝에 7-7로 비겼다. 4시간 51분으로 올 시즌 가장 긴 경기였다. 양팀 선발이 1회부터 무너졌다. 한화 마일영은 6피안타 5실점(5자책), LG 정재복은 5피안타 4실점(4자책)으로 제 몫을 못했다. 한화와 LG는 선발 외에 투수 6명씩 가동해 불펜 운용에 부담이 커졌다. 대구에선 두산이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용찬을 앞세워 삼성을 4-0으로 눌렀다. 손시헌이 4타수 3안타 1득점, 김현수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넥센은 사직 롯데전에서 4-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9회 말 조성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1위 탈환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야구] 볼넷 7개 ‘핵잠 표류’

    [프로야구] 볼넷 7개 ‘핵잠 표류’

    ‘핵잠수함’에게 첫 승은 멀고도 험했다. 김병현(넥센)이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3과3분의2이닝 동안 6실점(4자책점)하며 조기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첫 원정 선발 등판에서 또 1승을 놓친 것. 롯데는 김병현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7-3으로 승리, 2위로 올라섰다. 넥센은 한 계단 밀려 3위. 지난달 18일 목동 삼성전과 25일 류현진(한화)과의 목동 선발 맞대결에서 비교적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그는 이날도 출발이 좋지 않았다. 제구가 마음대로 안 됐다. 90개의 공을 뿌려 볼넷 7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를 허용, 프로 데뷔 이후 최다 사사구를 기록했다. 그는 2007년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7볼넷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에 견줄 만한 최악의 투구를 선보인 것. 김병현은 4회 손아섭에게 솔로홈런(비거리 130m)을 내준 데 이어 전준우에게 2루타까지 허용하며 4회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심수창에게 마운드를 넘겨줘야 했다. ●이성열 연타석 홈런… 두산, 삼성 제압 3연승에 도전한 롯데의 사도스키(30) 역시 팀이 4-2로 앞선 4회, 이날 5월의 MVP로 선정된 박병호에게 1점포(시즌 12호)를 헌납하며 이승호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 SK는 문학구장으로 KIA를 불러들여 선발 마리오의 무실점 완벽투를 앞세워 1-0 완승을 거뒀다. 마리오는 7과3분의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으로 실점하지 않아 시즌 3승(1패)째를 낚았다. 2시간19분밖에 걸리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투수전이었다. 지난달 11일 광주 KIA-두산전(2시간12분) 이후 시즌 두 번째로 짧은 경기였다. SK의 정근우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비거리 110m짜리 시즌 2호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23승1무18패로 선두를 내달렸다. 대구구장에서는 두산이 시즌 2, 3호 연타석 홈런을 뽑아낸 이성열의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2-1로 따돌렸다. 이성열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세 번째이자 시즌 일곱 번째이며 통산 686번째. 선발 니퍼트는 6이닝 2피안타 5사사구 4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3패)째를 올려 LG 주키치와 다승 공동 1위로 나섰다. 한화는 시즌 처음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불방망이쇼로 LG에 9-2 대승을 거뒀다. 선발 전원 안타는 이번 시즌 아홉 번째이다. 반면 LG의 큰 이병규는 5회말 좌전안타로 한·일 통산 2000안타(한국 1747개·일본 253개)를 기록했다. 은퇴한 이종범과 이승엽(삼성)에 이은 역대 세 번째 대기록. ●오늘 김광현 1군 복귀… 7개월만에 선발 한편 SK는 2일 KIA와의 선발 투수로 김광현(24)을 예고했고 KIA는 서재응을 낙점했다. 어깨통증으로 재활을 거친 김광현이 이날 마운드에 서면 지난해 10월 29일 같은 구장에서 삼성과 치른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 이후 7개월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다. 정규시즌으로 보면 지난해 10월 3일 대구 삼성전 이후 8개월 만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주말의 경기]

    2일(토) ■프로야구 ●한화-LG(잠실 KBS N 스포츠) ● KIA-SK(문학 MBC 스포츠+·OBS·SPOTV2) ●두산-삼성(대구 SBS ESPN) ●넥센-롯데(사직 XTM·SPOTV 이상 오후 5시) ※3일도 계속 ■고교야구 제66회 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 ●덕수고-북일고(낮 12시) ●장충고-충암고(오후 3시 이상 창원 마산구장) ※3일은 결승(오후 2시)
  • [주말 영화]

    ●독립영화관-더 킥(KBS1 토요일 밤 1시)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던 문 사범(조재현)과 아내 윤(예지원). 태권도 외길인생 40년의 고집불통 가장인 문 사범은 태국 방콕에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어느새 주방 액션의 고수가 된 아내 윤과 댄스액션의 고수 첫째 태양(나태주), 하이킥의 고수 둘째 태미(태미), 박치기 고수 막내 태풍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태국왕조의 ‘전설의 검’을 훔쳐 달아나는 악의 무리 석두 일당과 마주치게 된다. 그렇게 문 사범 가족은 단숨에 이들을 제압해 비검을 되찾으며, 태국의 국민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석두 일당은 복수하기 위해 막내 태풍을 납치하고 마는데…. 과연 문 사범 가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OBS 일요일 밤 11시 25분)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이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심한다. 영국인 아서 덴트는 지구 폭발 일보 직전,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된다. 포드는 실제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 중이던 우주인이었다. 그렇게 둘은 히치하이커가 되어, 은하계 대통령 출신인 포드의 사촌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 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한편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와 관련된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그는 ‘깊은 생각’이라고 하는 슈퍼 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 된다. ●아리조나 유괴사건(EBS 토요일 밤 11시) 상습적으로 편의점을 털어서 수차례 교도소를 들락거린 범죄자 하이는 교도소에서 만난 경찰관 에드와 사랑에 빠진다. 하이는 에드와 결혼하고 새출발을 하기로 결심하고, 착실하게 직장을 잡고 신혼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아이를 갖기를 갈망하던 에드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안 후 두 사람의 행복은 산산조각나고 만다. 깊은 절망으로 사직까지 한 에드는 어느 날 TV에서 다섯 쌍둥이를 낳은 아리조나라는 부부의 뉴스를 접한다. ‘감당하기 벅찰 정도’라고 인터뷰하는 아이 아빠의 말에 에드와 하이는 아기 한 명을 납치해 오기로 작정한다. 그렇게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아이 납치에는 성공한다. 하지만 때맞춰 교도소에서 탈옥해 찾아온 교도소 동료 게일과 에블 때문에 하이와 에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게일과 에블은 하이의 아이가 실은 납치된 아기이며 보상금이 2만 5000달러나 걸려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된다.
  • 김두관, 서울서 특강 ‘여론살피기’

    김두관, 서울서 특강 ‘여론살피기’

    김두관 경남지사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2년 시대정신과 정치적 리더십’을 주제로 공개강연을 하면서 대권 구상의 일단을 풀어놨다. 김 지사는 정의와 소통, 그리고 평등이 시대를 관통해야 할 정신이라고 제시했다. 서민과 통합, 경청, 혁신의 리더십도 강조했다. ●서민·통합·경청 리더십 강조 김 지사는 이날 산학연종합센터가 개설한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학정 정책과정’에서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대표, 고위공직자 등을 상대로 특강했다. 김 지사 측은 “매년 해 오던 특강으로, 지난해에는 ‘경남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지만 대선의 해인 올해는 시대정신과 리더십 특강이라 정치문제도 언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는 것, 즉 정권을 창출하는 것보다 정권이 5년 동안 집권하면서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권 잡기에만 급급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점이 대권고지임을 은근히 밝힌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지사는 시대정신을 정의와 소통, 사회의 불균등 해소로 꼽았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으로 서민의 리더십, 연대와 동참의 리더십, 혁신의 리더십과 경청의 리더십을 꼽았다. 소통 부재 리더십 논란에 대한 답변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저서 ‘아래로부터’ 출판 기념회를 갖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진 김 지사의 이날 서울 특강은 여론 살피기 성격도 있어 보인다. 김 지사는 이미 책 서문에서 “한국의 룰라(전 브라질 대통령)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대권을 향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7월 중순 대선 출마 가능성 김 지사는 최근 상황이 자신에게 우호적으로 돌아가면서 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김 지사가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한길 후보가 태풍을 일으키며 이해찬 후보와 선두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다. 덩달아 김 지사의 대권후보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고 김두관 테마주들도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지사는 7월 1일이면 지사 임기 중 절반이 끝나 지사직 중도 사퇴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김 지사는 이런 일정들을 감안해 7월 중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김 지사는 그 전에 민주도정협의회와 야권 지지단체 관계자들, 경남도민들에게 중도사퇴에 대한 양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프로야구] 13K 던지고 V3 불발… 괴물 또 눈물

    [프로야구] 13K 던지고 V3 불발… 괴물 또 눈물

    ‘국민타자’ 이승엽(삼성)과 ‘괴물’ 류현진(한화)의 첫 투타 대결에서 류현진이 웃었다. 그러나 눈부신 피칭을 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올해 처음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1일 대전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려 삼진을 13개나 잡으며 괴력투를 선보였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3㎞. 특히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승엽과의 첫 맞대결에서 헛스윙으로 삼진을 잡은 데 이어 4회 무사에서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위력투를 선보였다. 2회 때와 달리 이승엽의 얼굴이 굳어지는 순간이었다. 류현진의 완승이었다. 그러나 삼성은 이날 한화를 3-2로 제압하며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2군에서 1군으로 복귀한 지난해 홈런왕(30개) 최형우. 그는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했다. 이날 2회 초 2사 후 최형우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솔로홈런 한 방을 얻어 맞아 1실점을 한 류현진은 7회에도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우익수 안타를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배영섭과 박한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투구 수는 이미 119개였다. 결국 8회 2-2 동점 상황에서 데니 바티스타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고 내려왔다. 올 시즌 10번째 경기에서 8번째 퀄리티 스타트이자 6번째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피칭을 펼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그를 또 외면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7을 유지했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57로 좋은 모습을 이어온 삼성의 에이스 배영수 역시 6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10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사직구장에서는 LG가 롯데를 맞아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눈부신 역투와 9회 대타 윤요섭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극적인 3-1 승리를 일궜다. 리즈는 7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넥센은 목동에서 SK를 9-5로 꺾고 2위로 올라섰다. 백투백 홈런을 비롯해 홈런 3방을 터뜨린 SK와 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 6타점을 몰아친 넥센의 중심타선 대결이 불꽃 튀었다. 그러나 SK의 홈런 3방은 모두 1점짜리 홈런이었다. 넥센은 박병호의 선제포와 강정호의 쐐기타가 어우러져 승리를 거뒀다. SK는 22승 18패 1무 승률 .550으로 간신히 1위를 지켰다. 한편 KIA는 5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둔 김진우와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에 4-2로 승리했다. KIA의 선발 김진우는 무려 3245일 만에 잠실구장 승리를 거두며 팀의 두산전 4연패 사슬을 끊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전력업체에 정보 빼주고… 월급받듯 뇌물받아

    전력 업체에 내부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월급형태의 뇌물을 받거나 외상 술값을 지불하도록 하는 등 비리를 저질러 온 한국전력 임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31일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29일 한전 1급 처장 2명을 불구속하고, 2급 부장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 한전 설비진단센터장인 지모(57·1급 처장)씨는 전력 업체인 A사에 대해 수의 계약으로 초음파 진단기를 구입하는 대가로 4000만∼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 한전 본사 기업수출지원팀장인 선모(54·1급 처장)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A사의 초음파 진단기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고, 사례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 한전 서울본부 배전운영팀장인 최모(48·2급 부장)씨는 한전과 공동으로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도와주고 최근까지 A사로부터 매월 150만∼2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밖에 한전 서울 동부지사 배전관리팀장인 이모(50·2급 부장)씨는 초음파 진단 용역을 발주해 주고, 한전 내부의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매월 약 100만원씩 합계 3500만∼4000만원을 수수했으며, 외상 술값과 명절 선물비도 대신 내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KBS N 스포츠) ● KIA-SK(문학 MBC 스포츠+·SPOTV2) ●두산-삼성(대구 SBS ESPN) ●넥센-롯데(사직 XTM·SPOTV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KGT 제7회 메리츠솔모로 오픈(오전 6시 30분 솔모로 골프클럽) ■사격 제28회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창원종합사격장)
  • ‘부부 사기단’ 쇠고랑…부실채권 투자 속여 162억 꿀꺽

    부실 채권에 투자하면 막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100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유사 수신업체 회장 채모(49)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대표이사직을 맡은 채씨의 아내 박모(51)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채씨 부부는 2010년 6월부터 올 2월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O주식회사’라는 업체를 차린 뒤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자 250명으로부터 162억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채씨 등은 사업설명회에서 “부실채권을 싼값에 매입하면 1년 뒤에 원금은 물론 이자를 연 18~25%로 계산해 되돌려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또 “다른 투자자를 데리고 오면 투자금액의 10%를 소개비 명목으로 지급하겠다.”고 하는 등 전형적인 금융피라미드 수법을 사용했다. 채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받아낸 162억원 가운데 40억원을 수당 등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120억원을 가로챘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프로야구] 9회만 5득점… SK ‘무서운 뒷심’

    [프로야구] 9회만 5득점… SK ‘무서운 뒷심’

    최정(SK)이 9회 천금 같은 역전타로 팀을 구했다. SK는 30일 목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9회 무서운 집중력으로 넥센에 7-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고 넥센은 뼈아픈 역전패로 5일 만의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SK는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초 상대 마무리 손승락을 마구 두들겼다. 선두타자 박재상의 안타로 역전의 물꼬를 튼 SK는 1사 2루에서 대타 임훈의 중전 안타로 동점을 일궈냈다. 계속된 2사 1·3루에서 최정의 중견수 앞 안타로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조재호와 박재홍의 쐐기타가 폭발해 9회에만 5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앞서 넥센은 0-0이던 5회 1사 만루에서 강정호가 우월 3타점 2루타를 뿜어내 기선을 잡았었다. 사직에서 롯데는 연장 11회 터진 강민호의 끝내기 안타로 LG를 3-2로 격파했다. 롯데는 하루 만에 2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2-2로 피말리던 연장 11회 김문호의 안타와 조성환의 희생 번트로 맞은 1사 1·2루에서 강민호가 그림 같은 중전 안타를 터뜨려 연장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대전에서 장원삼-오승환의 특급 계투로 한화를 3-0으로 일축했다. 선발 장원삼은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5승 고지를 밟았다. 완봉승이 기대됐지만 류중일 감독은 9회 오승환을 투입했고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해 지난 13일 잠실 LG전 이후 17일 만에 9세이브째를 챙겼다. 삼성은 0-0이던 7회 2사 후 강봉규의 중월 1점포로 0의 균형을 깬 뒤 8회 2사 1·3루에서 박석민과 이승엽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승엽은 20경기 연속 안타 와 6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계속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김승회의 역투를 앞세워 KIA의 막판 추격을 4-2로 따돌리고 2연승했다. 최근 6연승을 질주했던 KIA는 빈타에 허덕이며 다시 2연패에 빠졌다. 선발 김승회는 7이닝 동안 3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승째를 올렸다. 두산은 0-0이던 1회 1사 만루에서 이성열의 짜릿한 2루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이어 2회 1사 3루에서 오재원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김동주는 1회 볼넷으로 통산 800볼넷(역대 9번째)을 기록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7급 국가직 지원 40대이상 37% 급증

    7급 국가직 지원 40대이상 37% 급증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 지원자가 최근 6년 이래 가장 많이 몰렸다. 특히 40대 이상 고령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7.4%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올 7급 공채시험에 지난해(5만 6561명)보다 4156명 늘어난 6만 717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6년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이다. 하지만 올해 선발인원이 지난해(461명)보다 100명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은 지난해(122.7대1)보다 낮은 108.2대1을 기록했다. 일반모집 기준으로 7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은 3956명이 지원, 565.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검찰사무(367.2대1), 출입국관리(199대1), 일반농업(174.5대1) 등도 경쟁률이 높았다. 193명을 뽑아 선발규모가 가장 큰 일반행정직에는 2만 9601명이 지원, 경쟁률은 153.4대1이다. 반면 감사직(50.6대1), 일반기계직(24.5대1)이 각각 행정·기술직군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특히 이번 시험에서 2009년 연령제한이 없어진 이후 40대 이상 ‘고령’ 지원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40대 이상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7.4% 늘어난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원자의 4.9% 규모다. 40대 이상 지원자는 2009년 1463명(3%), 2010년 1782명(3.5%), 지난해 2184명(3.9%)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대 지원자 비중은 2009년 59.9%에서 2010년 59.7%, 지난해 58.5%, 올해 56%로 해마다 조금씩 작아지고 있다. 그 밖에 장애인 구분모집단위는 모두 40명 모집에 1562명이 지원하여 3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45.6대1)보다 경쟁률이 낮아졌다. 또 여성 지원자는 2만 5591명으로 전체의 42.1%를 차지, 지난해(39.6%)보다 높아졌다. 필기시험은 7월 28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5일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MBC 스포츠+·SPOTV2) ●LG-롯데(사직 XTM·SPOTV) ●삼성-한화(대전 KBS N 스포츠) ●SK-넥센(목동 SBS ESPN 이상 오후 6시 30분) ■아이스하키 IIHF 20세 이하 아시아 챌린지컵 일본-중국(오후 4시) ■골프 KGT 제7회 메리츠솔모로 오픈(솔모로 골프클럽)
  • [프로야구] 무릎꿇은 윤석민

    [프로야구] 무릎꿇은 윤석민

    지난 11일이었다. 두산 이용찬은 광주 KIA전에 선발로 나서 8이닝을 7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프로데뷔 후 첫 완투이자, 그동안 보여준 피칭 중 가장 뛰어난 투구라고 할 만했다. 그러나 결과는 패배. 상대 에이스 윤석민이 ‘준 퍼펙트게임’인 1피안타 완봉승으로 승리투수를 가져갔기 때문. 충분히 섭섭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당시 이용찬은 “달라질 건 없다. 매 경기 6이닝 3실점 이내로 막는 게 내 목표”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박찬호, 이승엽에 2루타 맞고 강판 그리고 29일 잠실로 자리를 옮겨 둘의 ‘투수전 시즌2’가 벌어졌다. 완벽했던(?) 첫 대결과는 달리 난타전 양상이었다. 이용찬은 1회 초부터 이용규의 볼넷-김선빈과 김원섭의 안타-이범호의 볼넷을 묶어 네 명을 출루시켰다. 시작부터 흔들리는 상황에서 포수 양의지가 이용규와 김선빈의 도루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용찬은 2회 때도 안치홍에게 볼넷을, 나지완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으나 송산의 병살타와 이준호의 뜬공으로 위기를 넘겼다. 3회 초 폭투로 한 점을 내준 게 흠. 그러자 두산 방망이가 힘을 냈다. 3회 말 양의지의 2루타-정수빈의 희생번트-손시헌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4회엔 김현수의 3루타와 김동주의 중전안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양의지가 2루타까지 때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5회 때도 선두타자 오재원의 3루타와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결국 두산이 4-1로 KIA를 누르고 최근 3연패, 홈 8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초반 흔들렸던 이용찬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4승(4패)째를 챙겼다. 프록터는 14세이브로 이 부문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반면 KIA는 윤석민이 5이닝 8피안타 4실점(4자책)으로 무너져 연승행진을 ‘6’에서 마감했다. 4회까지 5안타 4볼넷을 얻었지만 1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도 아쉬웠다. ●넥센 서건창 SK에 역전 끝내기 안타 ‘하위권 대결’에선 삼성이 한화를 10-2로 완파했다. 삼성 고든이 6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은 반면 한화 박찬호는 3과 3분의2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박찬호는 4회 2사 만루에서 이승엽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조기 강판됐다. 한국무대 데뷔 후 최소 투구이닝이며, 평균자책점도 3.63에서 4.28로 치솟았다. 이승엽은 홈런을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사직에선 LG가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롯데를 5-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목동에선 넥센이 연장 10회말 터진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로 SK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전통기술, ‘생활명품’으로 재탄생

    전통기술, ‘생활명품’으로 재탄생

    장롱, 화장대, 교자상 등 전통적으로 고급스러운 가구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통영 나전칠기가 아기자기한 와인 스토퍼(마개), 와인 받침대 또는 수저받침대로 거듭났다. 조선시대 국궁장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서울 종로 사직동 황학정의 종로 국궁은 멋쟁이 넥타이핀, 커프스 버튼, 미니 포크 등으로 실용적 디자인을 입고 다시 만들어졌다. 전북 순창의 전통 자수공예의 아름다움은 현대적인 오방색 보석함이 됐고, 손거울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선정한 25개 향토 전통기술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작업해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입힌 실용적 상품 개발, 브랜드·캐릭터 개발 등을 모두 마쳤다.”면서 “이 중 10개 업체의 20개 품목은 지난 11일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의 입점 심사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생활용품형 문화상품으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전국 5만 6000여개 전통기술 중 심사를 거쳐 뽑힌 25개 향토 핵심자원은 종로의 국궁, 전남 곡성의 낙죽장도, 전북 순창 자수, 충북 단양의 백자, 경남 거창의 방짜유기, 전주 한지, 청주의 전통주 숙성용기, 전남 보성의 천연염료, 충남 논산 전통창호 등이다. 이 중 낙죽장도 페이퍼 나이프, 자수 손거울, 분청사기 머그컵, 방짜유기 식기 등 20개 품목이 국립박물관에서 판매된다.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에 걸쳐 행안부가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세 50억원 등을 부담해 모두 10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MBC 스포츠+·SPOTV2) ●LG-롯데(사직 XTM·SPOTV) ●삼성-한화(대전 KBS N 스포츠) ●SK-넥센(목동 SBS ESPN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울산 현대-가시와 레이솔(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구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LG-롯데(사직) ●삼성-한화(대전) ●SK-넥센(목동·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 ●성남-분요드코르(오후 7시 30분·탄천종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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