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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서 차선시비… 학생들에게 뭇매/성대교수 사표 제출

    교내에서 학생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며 학생들을 고소했던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김정탁교수(36)가 29일 장을병총장에게 사직서를 냈다. 김교수는 『스승의 권위를 짓밟는 제자들을 더 이상 가르칠수 없다』고 사직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학교측은 이날 하오3시 장총장의 주재로 긴급 교무위원회를 열고 『학원내에서 이같은 사태가 발생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데 깊은 사과와 유감을 표한다』며 『학교에서는 진상이 밝혀지는대로 교권수호의 차원에서 관련학생을 학칙에 따라 엄중처벌해 빠른 시일내에 교육의 장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쿠웨이트 내각 사퇴/1주내 신정부 구성

    【쿠웨이트 시티 AP 연합】 쿠웨이트총리인 사드 압둘라 알사바 쿠웨이트왕세자는 걸프전쟁동안 나타난 쿠웨이트정부의 지도력 빈곤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내각 총사퇴를 발표했다. 모하마드 아불하산 유엔주재 쿠웨이트대표는 총리가 사직서를 제출한 후 알사바국왕이 곧바로 이를 승인했다고 말하고 신내각명단은 약 1주일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 상공위원장·간사직/사직서 국회에 제출/이재근·이돈만의원

    이재근·이돈만의원은 24일 뇌물성 외유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위원장 및 간사직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 야 의원 사퇴서 반려/박 의장,평민ㆍ민주에 등원 촉구

    박준규국회의장은 7일 상오 평민ㆍ민주 등 야당의원 79명이 지난 7월23일 제출한 의원직 사퇴서를 허가하지 않기로 하는 불허가 통지와 함께 국회복귀를 촉구하는 의정서한을 각 의원들에게 발송했다. 박의장의 국회의원 사직서 불허가 통지로 야당의원들의 사직서 제출은 사실상 무효화됐다. 박의장은 이날 상오 김대중 평민당총재를 여의도 당사로 방문,사직을 불허한다는 뜻을 전하고 정기국회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기택 민주당총재에게는 박상문 국회사무총장을 보내 불허가 통지를 전했다. 박의장은 평민당의 김총재를 만나 『지자제 관계법등 주요법안들도 심의되어야 하며 지난 임시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법들에 대해서도 야당이 수정안을 제출하는 등 합법적 절차를 통해 해결해나가도록 하자』며 등원을 권유하고 『특히 지자제법안등은 지난 4당시절 합의의 기조 위에서 여야가 법안심의를 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에대해 『일방적 사퇴불허조치는 전혀 의미가 없다』면서 『우리는 원칙없는 등원이나타협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며 여권이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있도록 성의있는 태도를 취해야할 것』이라며 등원요청을 일단 거부했다. 민주당의 이철사무총장도 『민자당이 일방적 국회운영 자세를 포기하지 않는 한 원내복귀는 어려우며 사퇴반려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 불가리아 내각 총사퇴

    【소피아 UPI 연합 특약】 안드레이 루카노프 불가리아 총리는 7일 새로운 내각구성을 위해 각료전원의 사직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관영 BTA 통신은 『루카노프총리가 이날 40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지난 선거의 결과에 따라 이날 각료전원의 사직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 한완상ㆍ한승헌씨 방송위원직 사표/방송법 통과 항의

    방송위원회 한완상(서울대교수) 한승헌의원(변호사)은 최근 국회의 방송관계법 변칙처리와 관련,16일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원룡방송위원장을 통해 제출한 사직서에서 두 위원은 『국회가 법의 신성함과 권위를 스스로 훼손하는 방식으로 방송관계법을 변칙처리한데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면서 『더이상 방송위원직에 머물러 있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사임한다』고 밝혔다.
  • 야 소장파 사퇴선언의 저변

    ◎“거여견제”·“야권 물갈이” 동시 겨냥/「파행국회」 틈타 선명성 경쟁/양당 구도속 「민주」 입지 확장도 계산 민주당 김정길·이철·노무현의원과 평민당 이해찬의원 등이 13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13대 국회 후반기 정가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사퇴에 이어 민주당 이기택총재를 비롯한 의원 전원이 14일 상오 긴급 정무회의를 열어 동조사퇴를 결의할 분위기여서 사퇴파문은 당분간 야권전체로 확산될 조짐이다. 이들의 사퇴배경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거여와 김대중총재등 평민당 지도부를 동시에 겨냥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우선 이들 소장파의원 4명의 사퇴서제출은 거여의 힘에 대한 「옥쇄작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들 4의원이 의원직 사퇴 성명서에서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국군조직법과 방송관계법등 각종 악법을 강행통과시키고 있는 민자당 정권의 횡포에 온몸으로 항거한다』라든가 『13대 국회를 즉각 해산하고 총선거를 다시 해야한다』고 주장한것은 바로 이같은 표면적인 이유를 대변하고 있다. 물론 13대 국회 해산­조기총선 주장은 야권내에서 새로운 얘기도 아니기 때문에 이들이 사퇴서를 낸 시기가 거여의 강행처리와 평민당의 극한 실력저지가 맞서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같은 맥락에서 보면 이들의 사퇴는 그동안 조기총선 주장을 펴면서도 실제 결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는 평민당에 앞서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의 젊은 세대들이 선수를 친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의 의원직 사퇴가 만일 의외로 국민적 호응을 얻을 경우 평민당도 결국 이에 동조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럴 경우 평민당 김대중총재의 야권내 지도성과 대표성이 결정적인 흠집을 입어 김총재 2선후퇴등 세대교체론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65년 한일 국교정상화협정 비준에 반대해 의원직을 사퇴한 윤보선·김재광의원 등 7명이 그 이후 야권의 선명성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한 전례가 이번의 이들의 사퇴결행의 준거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다시 말해 이번 사퇴파문의 이면에는 야권내 선명성 경쟁이 깔려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이럴 경우 평민당 김대중총재가 그동안 3당합당 저지를 주장하면서도 원내 강경투쟁에 주력해 여야 1 대 1 구도로 정국양상이 좁혀지자 입지가 약해진 민주당의원들의 계산된 행동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내각제개헌 정국에서 민자당과 평민당의 극한 대결을 앞두고 이들 소장파의원들이 미리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는 것이다. 이같은 돌발사태에 대해 민자·평민 양당은 우선은 사퇴파문의 확산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민자당내 민정·공화계 등 내각제개헌에 적극적인 계파에서는 이같은 파문이 야권내 연쇄반응을 야기할 경우 13대 국회 후반기와 향후 정국구도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은 변수일 뿐만 아니라 민주계에서도 계파의원들의 동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특히 평민당 주류의 입장에서는 당소속 이해찬의원의 독자적 행동이 궁극적으로 김대중총재의 당내 카리스마를 훼손시킨다는 점에서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다. 김총재등 당지도부와 호남출신의원들은 물론 이재근상공위원장등 이의원과 그동안 야권통합 서명에서 호흡을 같이했던 의원들조차 『아직은 독자적 의원직사퇴로 전면적 대여 투쟁을 벌일 적기가 아니다』라며 현시점에서 동반사퇴를 고려할 의사가 없음을 피력하고 있다. 다만 이상수의원을 비롯,정대철·노승환·김종완의원 등 서울 지역구 의원들의 동조여부가 관심사이나 현재로선 이들의 동반사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이번 사퇴파문은 대체로 다음 3가지 정도의 파장을 보이며 확산 또는 수렴될 공산이 가장 크다. 가장 가능성의 큰 경우가 사퇴파동이 단기적으로 민주당 전체로 비화되면서 평민당이 이에 동조하지 않는 양상이다. 국회법 제1백28조를 보면 의원직사직은 회기중에는 토론없이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고 폐회중에는 의장의 허가를 얻도록 돼 있다. 즉 민자당이 표결에 응할 리 만무한데다 이번 임시국회후 이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노무현의원의 사퇴파동때처럼 「깜짝쇼」 수준의 정치적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김총재등 평민당 지도부로서는 과거 5공시절 6·29 전야처럼 국민적 저항 열기가 없는 한 섣불리 전면적인 장외투쟁에 뛰어들 수 없다는 점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3당통합이후 개혁의지의 부분적 후퇴등에 실망한 여론도 적지 않지만 현시점에서 「민주­반민주」 구도로 전면적인 대여투쟁을 벌일 경우 거여에 대한 반사적 지지가 평민당으로 쏠릴 것으로는 김총재 자신도 믿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기대치는 적지만 이번의 「옥쇄작전」에 우호적인 재야의 압력에 김총재와 평민당이 동조할 경우 그리고 이번 임시국회가 여의 강행처리와 야의 실력저지가 맞서 일그러진 모습으로 끝날 경우 「한여름 정국」이 강경장외대치국면으로 치달을 소지도 있다. 또 이번 국회에서 방송법·국군조직법 등이 여당의 일방처리로 종결된다 하더라도 여야막후 접촉을 통해 지자제등 보다 큰 쟁점에 대해 어떤 「출구」가 마련된다면 김총재가 이번 사퇴파문을 기화로 평민당 의원들의 일괄사퇴서를 무기로 활용해 평민당안의 관철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평민당은 지금보다는 「장외」에 좀 더 체중을 실은 형태로 「원내외 병행투쟁」을 구사하는 정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구본영기자〉 ◎관련국회법과 사례/개회중엔 토론없이 의결로 ○…현행 국회법상 의원의 사퇴는 본인이 서명·날인한 사직서를 의장에게 제출해 국회가 개회중일 경우 찬반토론없이 의결로 허가되고 폐회중일 경우 의장이 직접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 국회의원 선거법에는 지역구의원에 결원이 생길시 의장이 이 사실을 중앙선관위에 통보한 뒤 90일이내에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규정. ○…의정사상 의원직을 사퇴한 사람을 보면 우선 6대때인 65년 7월 민중당고문이었던 윤보선의원이 한일 국교정상화와 관련,탈당계를 제출함으로써 당시 헌법에 의해 의원직을 자동 상실. 또 10대 국회에서는 79년 10월13일 신민당 고재청의원등 66명이 김영삼총재의 의원직 제명에 항의,의원직 총사퇴서를 제출했으나 국회 본회의 의결로 사퇴서가 반려된 유일한 사례가 있다. 13대들어서는 지난해 12월29일 민정당의 정호용의원이 「광주사태」의 책임을 진다며 의원직을 비롯한 모든 공직에서 탈퇴를 선언. 13일 사퇴서를 제출한 민주당 노무현의원은 지난해 3월20일 의회기능 무력에 대한 회의를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당시 정가에 파문을 일으켰으나 14일만에 사퇴철회서를 제출해 스스로 번복했던 전력의 소유자. 국회의 의결로 사퇴를 허가한 예는 7대의 기세풍·신용남의원,9대의 김옥선의원,11대의 이우재의원 등 3건이 있으며 사직서를 제출한 의원이 철회한 경우는 노의원외에 10대때 이택돈의원이 있다.〈박정현기자〉
  • 대치정국에 의원 사퇴 파문/김정길·이철·노무현·이해찬의원 사직서

    ◎국회해산·야권통합 등 요구/민주 5의원 모두 동조할 듯/민자선 파문 줄이게 처리유보 방침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에 여야 대결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김정길·이철·노무현의원과 평민당의 이해찬의원 등 소장의원 4명이 13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박준규국회의장에게 제출한 데 이어 민주당의 이기택총재와 박찬종·김광일·장석화·허탁의원 등 나머지 민주당 소속의원 5명도 14일중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파행국회의 정가에 「사퇴 파문」을 던지고 있다. 여당인 민자당은 이같은 의원직 사퇴 파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날 하오 본회의에 이들 의원의 사퇴서 제출 보고를 하지 않는등 사퇴서 처리를 계속 유보키로 했으며 평민당은 13대 국회 해산 및 의원직 총사퇴의 원칙입장 견지속에서도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이에 동조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사퇴파문의 파장이 당장 여야 전면대결·야권동조 확산·장외투쟁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3면〉 이들 소장의원 4명은 이날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3대 국회가 반민주악법만을 불법하게 양산하는 통법부로 전락했다』고 주장,국회의원직 사퇴이유를 밝혔다. 국회법에는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할 경우 회기중에는 본회의에서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수리토록 하고 있으나 민자당과 평민당은 찬성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폐회중에는 국회의장이 독자 판단에 의해 수리여부를 결정토록 돼 있으나 현실적으로 박의장이 수리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먼저 사퇴서를 제출한 4명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민자당이 출현한 이후 국회는 청산과 개혁의 주체에서 수구와 반동의 들러리로 전락했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국군조직법과 방송관계법등 각종 악법을 강행 통과시키고 있는 민자당 정권의 횡포에 항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통성과 도덕성을 상실한 13대 국회를 즉각 해산하고 총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의원직을 총사퇴할 것을 여야의원 모두에게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하고 『평민·민주당 및 재야세력은 범민주 단일수권정당으로 통합,민자당의 영구집권음모와 내각제개헌 기도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술취한 방범대원 여자행인에 행패

    8일 상오4시2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1동 1038의25 관악시장 골목길에서 관악경찰서 방배2동 파출소 방범대원 이호직씨(45)가 길가던 김시순씨(39ㆍ여ㆍ야채상ㆍ동작구 사당1동)의 목을 죄고 쓰러뜨린뒤 『죽여버린다』고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 김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한편 경찰은 주민들로부터 이씨를 넘겨받은뒤 사직서만받고 8일 상오10시까지 김씨와 함께 경찰로 나오라고한뒤 풀어줬다가 이씨가 나오지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김씨가 112로 신고하자 뒤늦게 이씨를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교사 감금 사표 강요/육성회장등 20여명

    【논산】 충남 논산군 양촌면 양촌고등학교(교장 구본정) 육성회장 등 육성회 임원들이 현직 교사를 불법 감금,강제로 사표를 받아 말썽을 빚고 있다. 사표를 쓴 이진형교사(29ㆍ영어)에 따르면 학교 육성회장 강두식씨(65ㆍ양촌면 신흥리 132) 등 육성회 임원 20여명이 지난12일 하오2시쯤 자신이 학생들을 의식화 시켰다며 학교 지하강당에 불법 감금,강제로 사직서를 쓰게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옆에서 이 과정을 지켜보던 박찬범교사(31ㆍ국민윤리)가 분개,같이 사표를 쓰자 이를 받아갔다.
  • 박정무 사표 곧 수리/후임 김윤환의원 유력

    노태우대통령은 16일중 강영훈국무총리를 통해 박철언정무1장관의 사직서를 제출받아 17일 청와대 4자회동을 전후로 사표를 공식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관이 갖고 있는 민자당의 당무위원직은 정무1장관으로서의 당연직이기 때문에 후임장관이 임명되면 자동 승계되므로 박장관은 앞으로 의원직만 가질뿐 당무에서도 일단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후임 정무장관에는 김윤환의원이 유력시 되고 있으나 오는 5월3일의 창당전당대회를 계기로 일부 당직개편의 가능성과 맞물리고 있어 다소 유동적이다.
  • 교사 8명을 교내 감금/학부모들이 사직 강요/인천 명신여고

    【인천】 교사해직을 둘러싸고 일부 학생들의 수업거부,농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인천시 북구 산곡동 명신여고(교장 권유상ㆍ62) 학부모 30여명이 7일 고흠덕교사(31ㆍ국어담당)등 이학교 교사 8명을 「해직교사와 동조해 수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교내 진학실에 감금한 채 폭언과 함께 사직서를 쓰도록 강요해 말썽을 빚고 있다. 고교사 등에 따르면 이날 상오10시쯤 3학년5반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자신 등 8명을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 30여명이 차례로 진학실로 끌고가 감금한 채 「수업거부 및 학생선동사실을 인정하고 오는 9일부터 열심히 수업을 하겠다」는 각서를 쓰거나 자신들이 미리 준비해온 사직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교사들은 오는 9일까지 각서와 사직서 가운데 택일해 제출하겠다는 각서를 쓴뒤 하오 1시40분쯤 모두 풀려났다.
  • 동베를린 시장 사임/지방선거 부정 인책

    【베를린 AFP 연합】 에르하르트 크라크 동베를린 시장(59)이 선거부정 혐의로 비난당한 후 23일 사임했다고 시당국이 발표했다. 16년동안 동베를린 시장을 맡아온 크라크시장은 사직서에서 『이번 사건에 개인적인 책임을 지겠다. 그러나 이는 부패가 관행화된 체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사임은 이날 열린 시평의회 총회에서 몇몇 의원들만이 반대표를 던진채 수리됐다.
  • 간척지 분양 미끼 10억원 챙겨 도주/경남도 도로계장

    【창원=이정규기자】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신호리 간척지 분양업무를 맡았던 전 경남도농지조성계장 윤정광씨(46ㆍ현도로과시설2계장)가 간척지를 특별분양받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10여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챙겨 잠적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경남도가 윤계장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윤계장은 지난88년 여동생으로부터 소개받은 박모씨(40ㆍ여ㆍ부산시 서구 삼익맨션)에게 간척지를 특별분양받도록 해준다고 속여 4억9천여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전모씨(55ㆍ여ㆍ부산 중구 국제시장 상인)로부터 3천여만원을 받는 등 10여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챙긴후 지난달 중순 행방을 감췄다는 것이다. 윤계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계속 결근해오다 지난2일 서울에서 사직서를 우편으로 보내왔다.
  • 조종사 집단사표… KAL 운항 비상/어제 부산행 결행

    ◎설 연휴 10여편 못띄울듯/「스카웃 방지책」준비에 반발… 14명이 제출 24일 하오7시30분 김포공항을 떠나 부산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143편 여객기가 조종사들의 집단사표제출사태로 결항돼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소속기장 6명과 부기장 8명 등 조종사 14명이 23일 우편으로 사표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 이날 결항사태가 빚어졌다는 것이다. 이들의 집단사퇴로 25일 상오8시 부산발 서울행 102편과 하오 뉴욕행 화물기 등 오는 28일까지 10여편의 여객기가 결항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조종사들은 최근 교통부가 대한항공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조종사스카우트 방지대책」을 내어놓겠다고 한데 반발,미리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는 스카우트승무원들의 일정기간 승무금지 및 위반항공사의 행정처분을 포함하는 「조종사스카우트 방지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었다. 대한항공측은 이들의 집단사표사태와 관련 『자신들의 운신의 폭이 좁아질 것을 우려해 집단적으로 사직서를 낸 것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88년아시아나항공의 출발을 앞두고 시작된 항공인력 스카우트로 그동안 조종사 30여명과 정비사 1백20명 등 모두 3백여명의 대한항공 직원들이 아시아나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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