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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 신임총리에 알리아부 라그헤브 임명

    [암만 AP 연합]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은 강한 경제개혁 성향을 가진 알리아부 라그헤브(54)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고 요르단 정부의 한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라그헤브 신임 총리는 경제개혁 실패로 의회의 비난을 받아오다 이날 사직서를 제출한 압둘 알 라우프 알 라와브데 전임 총리를 대신하게 된다. 라그헤브 신임 총리는 압둘라 국왕으로부터 새 내각구성을 요청받고 정부관리 및 의원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전했다.그는외무,재무,산업무역,관광 및 노동장관을 유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요르단 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정치,경제 분야의 개혁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라와브데 전 총리를 퇴각시킬 것을 청원했었다.
  • 의료계 집단 휴·폐업 금지 명령

    의약분업에 반대하며 20일 집단폐업할 예정인 의료계에 집단 휴·폐업 금지명령이 내려졌다. 병원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직장을 이탈하면 곧바로 입영조치될 전망이다. 이종윤(李鐘尹) 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기관이 집단폐업하면 국민보건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돼 14일자로 전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해 집단 휴·폐업을 금지하는 지도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하면 의료기관은 업무정지 15일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의료인은 1년 이하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의료기관이 집단폐업을 신고하면 지도명령에 따라 수리될수 없음을 전국 시·도가 통보토록 했다.이를 무시하고 불법 휴·폐업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토록 지시했다.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지도명령과 동일한 행정처분과 함께 3년 이하의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 집단폐업을 권유하거나 강요하는 의료인도 고발 등 의법 조치키로 했다.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수련병원을 통해 사전금지토록 하고 위반시 해임과 함께 관계부처에 입영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유상덕기자 youni@
  • 鄭周永씨 모든 이사직 사퇴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 명예회장이 ‘3부자 경영일선 퇴진’을 선언한 이후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차 총괄회장과 정몽헌(鄭夢憲) 전 현대 회장의공방전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현대 구조조정위원회는 2일 정몽구 회장의 퇴진여부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않기로 하고,정 명예회장의 기존 방침대로 그룹해체 작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조조정위 관계자는 “정몽헌 회장의 사직서에 대한 후속절차를 밟고 있으며,각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 전 명예회장이 지난 1일 현대건설 대표이사,중공업 이사,현대아산 이사 등 현대 계열사의 모든 이사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날 긴급이사회를 소집,정몽구 회장의 재신임안을 통과시켰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이충구(李忠九) 사장과 함께 미국 IFC사와 연료전지차 공동개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출국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현대 내분 당분간 지속

    정몽헌(鄭夢憲) 현대 회장이 1일 현대건설과 전자의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다.그러나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총괄회장은 전날에 있었던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의 ‘3부자 동반퇴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난항이계속되고 있다. 정몽헌 회장은 1일 오전 이영일(李榮一) 현대 PR사업본부장(부사장)을 통해 “정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현대건설과 현대전자 대표이사,현대엘리베이터·현대정보기술·현대자동차 등의 이사직에서 사직하고 남북경협관련 사업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정몽헌 회장은 금명간 이사회에 사직서를 내 등기말소 등 소정의 법적절차를 밟고 계동사옥 12층 회장실도 정리할 예정이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그러나 정몽구 회장측은 이날도 동반퇴진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이계안(李啓安) 사장 주재로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 그룹분리 방침에 따라 현대차와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책임전문경영인으로서,현대차 대표이사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정몽구 회장의 재신임을결의했다. 이사회는 “현대 구조조정위원회가 5월31일자로 보내온 ‘경영일선 사임의건’문서는 상법 등 관계 법령과 회사정관이 정한 절차를 무시해 법적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다음주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도 신청키로 해 ‘3부자 동반퇴진’을 둘러싼 현대의 내분사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 회장직을 사임한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의장은 1일 오후 6시20분 일본으로 급거 출국했다.출국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병철 김재천 김미경기자 bcjoo@
  • 李文永 덕성학원이사장 사임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8일 이문영(李文永) 재단 이사장이 지난 7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의 천거로 지난해 5월과 올 2월 취임한 함세웅·강정배 이사도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돋보기] ‘무소속’ 이봉주에게 새로운 둥지를

    ‘국보 마라토너’ 이봉주(30)를 감싸 줄 새 둥지가 급하다. 그가 마땅한 훈련 터전도 하나 갖지 못한 채 떠돌던 가운데 지난 13일 도쿄마라톤대회에서 온 국민들에게 ‘신기록 낭보’를 안기자 육상계 안팎에서는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코오롱에 사직서를 낸 뒤 무소속으로 남은 이봉주에게 팀이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지금처럼 정신적-경제적인 고통을 계속 겪게 한다면그에게서 또 한번 기대되는 ‘42.195㎞의 쾌거’를 주변에서 걷어차는 꼴이된다는 분석이다. ‘마라톤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일부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이봉주는 위업을 이뤘다.고등학교 1년 때 뒤늦게 육상에 입문한 그가 이제 생애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도 최소한 3∼4년은 바라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이번 도쿄레이스에서 이봉주는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우선목표로 했던 터라 얼마든지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따라서 이봉주는 앞으로 한동안 한국마라톤 발전이라는 짐을 어깨에 짊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에게서 보금자리를 뺏은 채 이대로 간다면 손기정-김완기-황영조-이봉주로 이어지며 중흥의 토대가 마련된 듯한 한국마라톤의 계보가 끊길 위험마저 느껴진다. 그동안 중견 컵퓨터업체인 S회사를 포함,‘무소속 마라토너’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팀 창설 의사를 밝혀온 기업이 몇몇 있었다.최근 용품계약을 맺은 휠라측도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휠라그룹의 팀 영입을 제시하며 무소속 선수들의 프로필까지 요청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해외진출설까지 나도는 형편이다.이에 대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한 고위간부는 “삼성이란 특정기업을 회장사로 한 연맹의 위치 때문에 팀 창단에 개입하기 어렵다”면서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육상계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말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새 둥지 마련의 또 한가지 걸림돌은 코오롱의 이적동의 문제.연맹 선수등록규정 12조 6항에는 ‘전 소속팀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무소속 등록 후 2년이지나야 이적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봉주와 동료 무소속 마라토너들의 ‘둥지’ 마련에는 무엇보다 육상인들의 애정과 중지가 요구된다는 사실을 되새길 때이다. 송한수 체육팀 기자 onekor@
  • 총리실도 총선바람 비서관들 잇단사표

    국무총리실에도 총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총리비서실의 정두언(鄭斗彦)공보비서관(2급)은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7일 사표를 제출했다.정씨는 한나라당 후보로 서대문 을선거구에 출마,새천년민주당의 장재식(張在植)의원과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씨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지난 94년 총리로 재임할 당시 정무비서실 과장을 지냈다.이 총재는 경기고등학교 후배인 정씨를 무척 아꼈던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4일 이 총재가 직접 전화를 걸어 출마를 제의했다”고 밝혔다.정씨는 광주 출신으로 6선을 지낸 정성태 전 국회부의장의 조카이다. 이에 앞서 민정비서실의 정홍교(鄭泓敎)민원비서관(2급)도 지난주 사직서를냈다.정씨는 경북 경주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정씨는 오래 전부터 정치에 뜻을 두고 경주 지역구를 닦아 왔다고 동료들은 말했다.정씨는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했으나 여의치 않자 무소속 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에서는 고위 간부인 두 정씨가 야당인 한나라당 후보나무소속으로출마하는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치적 선택은 본인 자유”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청와대 보기가 민망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또 일부에서는 총리실 내부의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그러나 총리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기본적인 도의는알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씨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정해주(鄭海주)전 국무조정실장도 자민련에입당,경남 통영·고성에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을 갈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8일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에 조근호(趙根皓)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사정비서관에 이귀남(李貴男) 서울지검 특수3부장,공직기강 비서관에 이만의(李萬儀) 제2건국추진위 기획운영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기존 정책1,2비서관을 통합한 정책기획수석실의 정책비서관에는 현정택(玄定澤) 정책1비서관을,신설된 시민사회비서관에는 신필균(申弼均) 민정2비서관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검찰 출신 신임 비서관들은 검사의 청와대 파견을 금하는 검찰청법을 존중해 검찰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청와대 비서관으로 채용됐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 [대한매일을 읽고] 기업목표위해 직원에 가정포기 각서

    ‘목표 달성을 위해 6개월간 가정을 포기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서에 본인은 물론 부인의 서명까지 첨부하는가 하면 사직서까지 제출했다는 충북 청주 소재 한 중소업체 직원들의 경영혁신을 위한 가정 포기각서와사직서 강요 물의기사를 접하고 새삼 놀라움과 서글픔을 금할 수 없다(대한매일 22일자 22면).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내놓지는 않지만 이처럼 꽉 얽매인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순서를 매긴다고 한다면 가정이야말로 그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가정을 포기하라는 각서는 더 나아가 삶 그 자체를 포기하라는 말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또 이 문제의 업체가 비록 6개월간이라는 기간을 한시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목표달성이 이루어지지 않고,미진할 경우엔 가정 포기기간이 언제까지라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을진대 참으로 염려스러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건강한 가정 위에 건강한 기업이 있고,건강한 사회가 있는 것이다.조직원의 가정을 포기시키면서까지 어떻게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지않을 수 없다. 박동현[모니터·서울 관악구 봉천동]
  • 本紙선정 공직사회 올 10大뉴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울 정도로 공직사회는 한해 동안에도엄청난 변혁을 겪었다.도도히 흐르는 변화의 물줄기는 공직사회의 틀과 모양을 바꿔놓고,공무원들은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100만 공무원들의 관심을끌었던 주요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2차 정부조직 개편 중앙인사위원회가 발족하고 국정홍보처가 다시 생겼다. 신설되자마자 재경부 간부의 인사에 제동을 걸었던 중앙인사위는 공직사회에발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정부조직은 5실·32국·83과가 줄어들고 1만6,871명의 공무원이 추가로 공직을 떠나게 됐다. ■개방형 임용제 38개 중앙부처 1∼3급 고위직 725개 가운데 20%인 129개 자리가 민간에 개방됐다.경쟁체제의 도입으로 공직사회는 긴장과 불안에 휩싸였다.실력을 쌓기 위해 젊은 공무원들 사이에 외국연수 바람이 불기 시작한것도 이 때문이다.하지만 새해부터 실시될 개방형 임용제는 기대와 함께 여전히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명퇴 러시 불안감에 서둘러 공직을 떠나는 명예퇴직자가 올해에도 8,000여명.연금제도가 바뀌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설(說)에 내년에 교단을 떠나겠다고 밝힌 교원들은 1만여명이 넘는다.교단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전문 자격사를 자동으로 주는 제도가 없어질 처지에 놓이자 국세청,법무부 직원들이 무더기로 명퇴를 했다. ■연금제도 개정 연기 ‘집단 사직서를 내서 연금을 거덜내자’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직사회를 술렁이게 했던 연금제도 개정은 4∼5년 뒤로 미뤄졌다. 2001년부터 공무원부담률을 인상하고 국가부담률은 훨씬 더 높이게 된다.파장이 큰 연금지급 개시연령이나 연금지급액 산정방식의 개정은 중장기 과제로넘어갔다. ■반부패특위 발족 세계에서 두번째로 뇌물이 많은 나라라는 조사가 나온 가운데 9월에 ‘종합사정(司正)기관’인 반부패특위가 떴다.반부패특위는 내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부패지수를 측정해 공개할 예정이어서 공직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반부패기본법안은 반부패특위에 조사권고권 같은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지만 감사원·검찰 등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끝없이 추락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여주려는 정책들도 나왔다.체력단련비는 올해 절반이 지급됐고,내년에는 월급을 최대 9. 7% 높여주기로 했다.공기업의 경우에도 최고 8.5% 인상된다.하지만 공무원월급 인상률은 가계지원비(250%)를 포함한 것이어서 공무원들은 ‘숫자 부풀리기’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판공비 공개 기관장의 ‘쌈짓돈’이라는 비난을 받아온 판공비 공개가 시대적 추세로 굳어지고 있다.시민단체들의 거센 요구에 못이겨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규모를 공개를 했다.충남지사의 판공비가 서울시장보다 많은것으로 밝혀져 투명성은 여전히 의심받고 있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들이씀씀이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은 판공비 공개의 효과이다. ■고위 공직자 병역 공개 재산등록·공개에 이어 고위 공직자 1만2,674명의병역사항이 10월에 처음으로 공개됐다.고위 공직자의 면제비율은 13%로 일반인의 36·5%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질병으로 인한 면제사유가 53·8%를 차지해 의혹의 눈길을 사기도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 발족 공무원 복지문제를 다루는 직장협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생겼다.하지만 노조의 전 단계라는 기대와는 달리 협의회는 공무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2,400여개 기관 가운데 협의회를 구성한 기관은 76곳에 그쳤다.협의회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 탓도 있지만 구조조정 영향도 적지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관리·연봉제 실시 올해 처음으로 목표관리제가 도입됐다.목표관리제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주는 성과연봉제도 일부에서 도입되고 있다.개방형 직위에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대우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에도 ‘억대연봉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김이용“오기하나로 정상질주”

    ‘그 쪽을 보고는 오줌도 누지 않는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이다.군대에서 보낸 세월이 그만큼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다는 다소 엄살섞인 표현이다. 그런데 마라토너 김이용(26·상무)은 거꾸로 ‘코오롱쪽을 보고는 오줌도누지 않는다’며 팀을 떠나 정처없이 떠돌다 입대했다. 그는 지난 4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코오롱팀 소속으로 한국랭킹 2위 기록을 세웠다.그러나 코오롱측은 김이용이 빼어난 기록을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포상금 대상에서 제외했다.코오롱의 포상규정에는 국제대회 3위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김이용은 로테르담 대회 4위였다.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못받은 것은 그렇다고 치자.코오롱측은 한술 더떠 김이용을 ‘매질’했다.이유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위장이 약한 그는‘고기 식이요법’을 제대로 따르지 못했다.코오롱은 감독책임을 물어 오인환 코치에게 사직서를 강요했고 김이용은 경고를 받았다. 그는 결국 팀을 떠나 방황끝에 일반병으로 입대,선수생명이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상무가 전출 형식을 빌어 입단시키며 어렵사리 마라토너의 길을 계속 걷게 됐다. 이제 육군 이등병인 그가 한국마라톤 ‘영광의 불씨’ 되살리기에 나선다. 지난 10월12일 입대,6주간의 기초훈련을 마친 김이용은 12일 열리는 미국 호놀룰루마라톤대회에 출전,한때 흐트러졌던 컨디션을 점검한다. 다시 달리는 그의 두 발에는 가볍지만 않은 임무가 실렸다.이봉주(29·무소속)의 한국 최고기록 2시간7분44초를 뛰어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다.그가 지난 4월 로테르담에서 세운 한국랭킹 2위 기록은 이보다 불과 5초 뒤진 2시간7분49초였다. 상무 오창석 코치와 호놀룰루 아웃리거호텔에 머물고 있는 김이용은 “마라토너에게는 특유의 오기가 힘의 원천이 된다”면서 “코오롱을 떠나 선수생활의 고비에서 선택한 입대의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다.그는 “기온은 10∼24도로 적당하지만 바람이 많이불고 근육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이용과 함께 한덕교(29·충남도청) 김용복(26·상무)이성운(20·건국대)도 출전한다. 송한수기자 onekor@
  • 대한투신 임원3명 사표 수리

    대한투자신탁은 3일 최준(崔俊) 전무(법인본부장)와 조봉삼(趙封三) 상무(투자본부장),전수진(田守鎭) 상무(영업본부장) 등 임원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종환(金鍾煥) 사장은 “부실경영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차원에서 경영진 5명의 사직서를 받아 이중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 효봉스님은 판사 아니었다

    ‘일제 초기 최초의 조선인 판사로 알려진 효봉(曉峰·1888∼1966) 스님은판사가 아니었다’ 경기도 이천 지족암에 한거하고 있는 혜봉(慧峰) 스님은 최근 발간한 ‘종정열전’(가람기획)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효봉 스님의 판사이력을 부정,주목을 끈다. 효봉 스님은 한국인 최초의 판사로 임용돼 평양복심법원(지금의 고등법원)에 재직하다가 사직서도 쓰지않고 금강산 유점사로 출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보와 그에 관한 기록엔 빠짐없이 판사이력이 따라붙는다. 그러나 혜봉 스님에 따르면 ‘조선총독부 직원록’ 등 관련문헌을 훑어봤지만 효봉(속명 이찬형) 스님이 판사였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혜봉스님은 ‘한국법관사’(1981년 법원행정처)의 법관 명단,‘조선총독부직원록’(1911∼1925년 조선총독부)을 샅샅히 훑었지만 효봉 스님의 속명인이찬형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았다고 말한다. 따라서 1933년 금강산 유점사에 온 일본인 판사가 함께 판사로 활동했던 이홍종을 효봉 스님과 착각했거나 스님의 연보 등 문헌이 처음부터 잘못됐을것이라는게 혜봉스님의 주장이다. 김성호기자
  • 김태정 前법무 내주 재소환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수사중인 강원일(姜原一)특별검사는 다음주 초김태정(金泰政) 당시 검찰총장을 재소환한다고 19일 밝혔다. 강특검은 진형구(秦炯九)전공안부장을 상대로 조폐공사 파업유도와 관련된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강특검은 지난 1일 수사팀을 이탈했던 김동균(金東均)·오창래(吳昌來)·김형완(金炯完)씨 등 특별수사관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검사출신 변호사 2∼3명을 특별수사관으로 보충할 계획이다. 강특검은 “지난 18일 대통령에게 제출한 김형태(金亨泰)특별검사보의 사직계는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분간 충원계획이 없다”고밝혔다. 이종락기자
  • 파업유도 특검팀 4명 자진사퇴

    파업유도 특별검사팀 운용을 둘러싸고 강원일(姜原一) 특별검사와 갈등을빚어온 김형태(金亨泰) 특별검사보가 18일 임면권자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사임계를 제출했다. 김특검보와 함께 지난 1일 특검팀에서 이탈한 김동균(金東均) 오창래(吳昌來) 김형완(金炯完) 특별수사관 등 3명도 이날 강특검에게 사직서를 보냈다. 김특검보 등은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원칙에 대해 강특검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으나 보름여 동안 이렇다할 해결의 전망이 보이지 않아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특검보 등은 사표제출을 거부하며 강특검이 자신들을 해임할 것을 촉구했었다. 강특검은 이번주 말쯤 김특검보와 이미 사표가 수리된 고태관(高台官) 변호사 등 특별수사관 4명의 자진사퇴로 생긴 수사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검찰출신 변호사 등을 영입할 계획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언론문건 수사 의문점·과제

    ‘언론대책문건‘ 고소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17일 착수 21일만에 실체를 규명하지 못한 채 사실상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의 국회 본회의 폭로로 촉발된 이번 사건은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라는 야당의 주장과 개인적 생각을 정리해 보낸 것뿐이라는 여당의 주장이 정면 충돌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검찰은 수사에 나서 중앙일보 문일현(文日鉉)기자와 평화방송 이도준(李到俊)기자를 문건 작성자 및 전달자로 밝혀냈다.그러나 사신을 포함한 문건 원본 등 물증 확보에는 실패했다. 결국 문건 작성동기나 전달경로 등은 당사자들의 진술에만 의존할 수밖에없었고 ‘개인적 동기로 작성한 문건을 국민회의 이종찬(李鍾찬) 부총재측에 전달하고 정의원이 이를 입수,폭로해 이강래(李康來)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명예를 훼손했다’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말았다. 한편 문건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던 평화방송 이기자는 16일 법원의 구속적부심 결정으로 석방됐으며,검찰은 문기자에 대해 사법처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남는 의문점 문기자가 국민회의 이부총재에게 보냈다는 사신 3장을 포함한 원본은 없을까.검찰은 문제의 문건이 담긴 문기자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복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검찰은 이기자가 훔친 문건은 복사본일 것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이부총재측이 이를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이부총재측은 사신과 원본을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문기자가 하드디스크를 왜 지웠는가도 의문이다.문기자는 귀국하면서 중앙일보에 사직서를 내 노트북을 반납했다고 말했다.나중에 임의 제출된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는 교체된 상태였다.하드디스크에서 문건 파일을 지운 문기자가 의혹 해소를 위해 귀국했다는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부총재의 진술도 석연치 않다.이부총재는 당초 문기자와 전화 통화한 녹취록이 있다고 했다가 이를 번복했다.문건을 전달받은 시점도 6월24일에서 23일로 수정했다. ■과제 앞으로 검찰의 수사는 정의원의 소환에 있다.정의원의 진술로 사건의본질인‘명예훼손 고의성’ 여부를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찰의 독자적인 결정으로정의원이 소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따라서 사건의 진실은 정치권의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병철기자 bcjoo@
  • 文기자 “하드디스크 바꿨다”

    ‘언론대책문건’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 權在珍 )는10일 중앙일보 문일현(文日鉉)기자가 노트북 PC에 들어 있는 문제의 문건을은폐하기 위해 하드디스크 본체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문기자가 “노트북 PC에 개인적인 것도 있고 부적절한 내용도 들어 있어 교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문기자가 하드디스크를 교체한시점과 장소는 회사측에 사직서를 내기 하루 전인 지난 2일 북경대학 근처컴퓨터 애프터 서비스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에 따라 서비스 센터를 찾아 문제의 하드디스크를 수거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국민회의 이종찬(李鍾贊)부총재의 보좌관 최상주(崔相宙)씨와비서관 신원철(申元澈)씨를 다시 불러 문기자와 전화로 주고받은 대화내용등에 대해 대질신문을 벌였다. 검찰은 또 문기자가 이부총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됨에 따라수수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문기자의 금융계좌를 추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문기자는 “문건 작성대가로금품을 받은 적은 없으나 평소 촌지 수준의 돈은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철 이종락기자 bcjoo@
  • 이봉주 태릉선수촌 입촌 통보

    지난 20일 코오롱에 사직서를 낸 남녀 마라톤선수 8명이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게 됐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26일 전 코오롱 소속 코치·선수 10명을 포함한 마라톤 국가대표팀을 긴급 구성하고 31일까지 태릉선수촌에 전원 입촌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봉주 권은주 등 코오롱 소속이던 선수 8명은 일단 선수촌에 들어간 뒤 촌외에서 오인환 임상규 두 코치의 지도를 받게 됐다.이번 대표팀은 코치 7명과 선수 14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전권을 위임받은 정봉수 코오롱마라톤팀 감독은 이날 오인환 임상규코치와 만나 선수들의 복귀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선수들이 강경입장을 굽히지 않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 답변을 들었다.
  • 이봉주 “새 팀서 뛰고 싶다”

    지난 18일 코치 2명과 함께 팀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봉주(29) 등 코오롱마라톤팀 남녀선수 8명이 21일 오후 대한매일에 그동안의 심경을 토로하는 내용의 글을 보내 왔다. ‘진정서’란 제목의 이 글에서 선수들은 “사정이야 어쨌든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힌 뒤 “그동안 팀 운영상의 잘못으로 언로가 막혀 답답한 숙소 생활을 해왔다”고 털어놨다.최근 집단 사직으로 이어진 일련의 사태도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한 이들은 무엇보다 자신들이 따르던 오인환 임상규 두 코치진에 대한 경질 방침이 결정적으로 집단 행동을 취하게 한 동기였다고 말했다.특히 이들은 정봉수감독을 배신하고 두 코치의 선동에 넘어갔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들을 직접 가르친 분들은 코치들이었기 때문에 따랐을 뿐 감독에 대한 배신이 아니다”고 말하는 등 코치진에 대한 진한 애정을보였다.반면 정감독에 대해서는 “공적은 인정하지만 모든 공을 혼자서만 독차지하는 등 선수단을 독단적으로 운영했다”고 강한 반발심을 나타냈다. 한편 팀 이탈 이후 성남과 원주 천안등지를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봉주는 “부상당한 왼발이 거의 회복된 만큼 새달초부터는 마음을 다잡고 훈련을 하겠다”며 “8명의 선수들을 묶어 새로운 팀이 창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송한수기자
  • 국민회의 1∼2급공무원 6명 영입

    국민회의가 행정부처의 ‘잘 나가는’ 1∼2급 공무원 출신을 당 정책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1급인 교육부 정상환(鄭相煥) 교원징계재심의위원장을 비롯,2급인 기획예산처 김태현(金泰賢) 예산관리국장,행정자치부 박상홍(朴相洪) 복무감사관,산업자원부 유영상(劉永祥) 무역정책심의관,재정경제부 유지창(柳志昌) 금융정책국장,보건복지부 엄영진(嚴永振) 공보관 등 6명이다. 이미 각 분야 전문가 26명으로 정책위 전문위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당이 ‘새 인물’을 영입한 것은 이들의 실무능력을 높이 산 때문이다.국민연금 시행과정 등에서 겪었던 당정간 정책혼선 경험도 큰 교훈이 됐다.지난 정권까지 있었던 공무원의 당 파견제가 1년반만에 사실상 부활된 셈이다. 이들 6명은 해당부처에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다.4일부터는 민간인 신분이다.일정기간 당 근무를 마치고 ‘친정’으로 되돌아간다는 데 당정간 내부합의가 되어 있다.지난 5월 개정된 공무원 임용관련 규정은 1∼3급직에 민간인전문가를 특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운기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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