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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압수수색 항의하는 김웅

    [포토] 압수수색 항의하는 김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핵심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오른쪽)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나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1.9.10 국회사진기자단
  • 공수처에 허 찔린 野, 주도권 뺏긴 자체 조사

    공수처에 허 찔린 野, 주도권 뺏긴 자체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전격적으로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면서 고발 사주 의혹 실체 조사의 주도권은 우선 공수처가 쥔 모양새다. 자체 진상 규명을 하겠다던 윤석열 캠프와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은 전격 압수수색과 입건에 허를 찔려 맥빠진 분위기가 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부터 김 의원실을 압수수색해 의원실 PC 등 자료를 확보했다. 또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을 어제 입건했다”면서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라고 밝혔다. 앞서 대검은 고발장 등을 김 의원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 손준성 검사의 PC를 확보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검이 먼저 본격 수사를 전환할 것이란 예측이 있었지만 공수처는 이날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감행하고 수사의 속도를 높였다. 윤 전 총장의 입건 사실을 공개한 것은 어느 정도 혐의를 입증할 근거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사주 고발 의혹이 이어지자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정치공작’이라며 정면돌파를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도 측면 지원에 나섰다. 윤석열 캠프는 자체적으로 정치공작진상규명특위를 띄웠고, 당은 김재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공명선거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검찰, 공수처와 별개로 캠프와 당이 진상 조사를 하겠다는 의도였지만 조직을 출범시키자마자 공수처는 공개 수사를 본격화한 것이다. 김웅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해야” 김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수사 능력도 없는 공수처가 보여주기식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 집권 세력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셈”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공명선거단은 주말 사이 정보 수집 및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선도 마무리해 13일 최고위에서 이를 의결받겠다는 계획이다. 압수수색을 당한 김 의원도 반발했다. 김 의원은 “적법하게 영장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며 김진욱 공수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의원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압수수색의 대상, 범죄사실이 뭔지 얘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 PC와 보좌관 PC의 압수수색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도 압수수색에 대해 “보여주기이자 망신주기”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면접’에서도 이번 의혹과 무관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검찰총장이 의원 백 수십명이 있는 정당을 상대로 고발을 사주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악의적인 공작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을 압박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소영 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자발적 해명으로 밝혀질 수 있던 진실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으로 귀결됐다”며 “국민의힘과 김 의원 자신이 자초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물타기와 꼬리 자르기가 아닌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야 하고, 김 의원 역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본인이 밝힐 수 있는 진실을 국민 앞에 꺼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 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로 피의자 입건”

    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로 피의자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과천 공수처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을 어제 입건했다”며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압수수색하며 손 검사만 입건했다고 밝혔지만 이같이 정정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현재 입건자는 (윤 전 총장과 손 검사) 2명으로 각각 4개 혐의가 적용돼 있다”며 “윤 전 총장은 오늘 압수수색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윤석열 “손준성이든 대검 누구든 과실 있으면 사과할 것”

    윤석열 “손준성이든 대검 누구든 과실 있으면 사과할 것”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검사든 대검 누구든 과실 있으면 총장으로서 사과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발 사주에 대한 사과라기보다는 관리자로서 일종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과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10일 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에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 검사 사이에 고발장이 오고 갔다는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공개 면접은 전날에 이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 등이 면접관으로 후보들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이었다. 진 전 교수는 윤 전 총장에게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고발장과 판결문을 넘긴 것은 사실로 보인다. 휴대전화가 대검에 제출된 상태인데 이것은 증거가 왜곡돼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윤 후보는 김 의원과 손 검사 사이에 ‘뭔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출발해야 하는데, 무조건 여당의 공작정치라고 몰아붙이고 있다. 정치 공세로 몰아서 빠져나가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이게 보도를 누가 처음에 보내줬을 때 제가 고발 사주(使嗾)를 했다는 내용을 보고 처음에는 기업의 ‘사주(社主)’를 말하는 줄 알았다”며 “지난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도 꽤 큰 정당이었다. 센 사람이 약한 사람한테 하는 게 사주인데, 벌써 사주라는 단어 자체가 악의적인 공작 프레임”이라고 답했다. 김 대표는 “포렌식을 해서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초안을 준 것이 확인된다면 당시 총장으로서 관리책임이 있는데, 사과할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이미 (검찰총장직을) 그만두고 나왔지만, 명확하게 확인이 된다고 하면 제가 당시에 손 검사가 아니라 대검의 어느 직원 또는 검사라고 하더라도 총장으로서 제대로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사과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진행 중이니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해보라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의혹이 밝혀질 경우 ‘사퇴’까지 거론했으나 윤 전 총장은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 [속보] 공수처 “윤석열 ‘고발 사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속보] 공수처 “윤석열 ‘고발 사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속보] 공수처 “윤석열 ‘고발 사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 박범계 “고발사주 의혹, 공·검 중복수사 염려 안 해도...긴밀한 협력 필요”

    박범계 “고발사주 의혹, 공·검 중복수사 염려 안 해도...긴밀한 협력 필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0일 고위공직저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본격화한 것과 관련해 “검찰과 수사 혼선이나 중복 문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기 때문에 대검찰청 발표대로 (공수처 수사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대검찰청이) 진상조사를 충실히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지난 2일 손 인권보호관이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지난해 4월 김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범여권 인사에 관한 고발장 등을 전달했다는 일명 ‘고발사주 의혹’을 보도하자, 대검 감찰부는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검은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가 제출한 공익신고서와 관련자료, 제보자의 휴대전화 등을 분석 중이다. 이날 공수처가 수사를 개시하자 대검은 “향후 공수처의 요청이 있으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해당 의혹이) 사회 이목이 집중된 사건이므로 신속하게 사안의 실체를 규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검찰과 공수처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어찌 됐든 피의자가 특정돼 법원에 의해 (공수처에) 압수수색 영장이 여러 개 나왔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공수처는 전날 해당 사건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손 인권보호관을 입건하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날 공수처의 압수수색 대상은 김 의원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지역구 사무실과 주거지, 손 인권보호관의 대구고검 사무실과 주거지 등 5곳이다. 공수처는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을 포함한 23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 [사설]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김웅· 손준성 사무실 압수수색, 빠른 수사로 진실 밝혀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어제 압수수색했다. 공수처는 또 다른 핵심 관련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사무실과 자택도 같은 시간 압수수색했다. 손 검사는 고발장을 국민의힘에 넘겼다는 의혹을 부인했고, 김 의원 또한 핵심적인 의문에 모호한 변명으로 일관한 만큼 공수처가 수사에 착수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검찰청 역시 ‘명예를 걸겠다’고 벼르는 만큼 조만간 본격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다. 의혹의 핵심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 의원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자 연수원 동기인 손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과 판결문을 넘겨받아 당에 전달했느냐는 것이다. 현직 검사가 정치권에 수사자료를 내주고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면 이는 중대한 국기문란 사안이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오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연루 여부에 따라 대선 판도를 뒤흔들 수도 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은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정황상 내가 고발장을 받아 전달한 것일 수 있지만 조작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발언으로 사건을 미궁에 빠뜨린 점은 유감이다. 반면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은 어제 “자신이 제보자”라고 마침내 인정하고 ‘김웅 당시 후보에게 대검 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하라는 전화지시를 받고 행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고발사주 의혹 수사에 새로운 국면을 조성했다. 조 전 부위원장이 당에 고발장을 넘지 않았다는 것인데, 해당 고발장 내용과 사실상 똑같은 고발장이 당차원에서 활용된 상황에 대해서는 공수처 등에서 수사로 밝혀야 할 것이다. 공수처와 검찰 등의 신속한 수사로 빠르게 진상규명을 규명할 필요는 대선이 7개월 남짓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김기현 원내대표가 의원회관 압수수색에 나선 수사관들에게 “우리 당으로 들어온 공익제보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정당의 문제지 공수처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항의했다니 사안의 중대함을충분히 인지했는지 묻고 싶을 지경이다. 국민의힘은 공수처 수사를 ‘야당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해선 안된다. ‘고발사주 의혹’은 공수처가 출범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진 이후 검사와 정치인이 동시에 연관된 사실상의 첫 번째 본격 수사라는 의미도 있다. 공수처는 직권남용 혐의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은 자신들에게 수사권이 있고, 검찰이 직접수사할 수 있는 혐의는 선거법 위반밖에 없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공수처와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밥그릇’ 경쟁을 펼치기보다 각자의 권한을 정리해 협력 수사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무엇보다 공수처와 검찰은 정치적 고려없는 신속한 수사로 사건 진상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유권자들의 뜻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공수처, 김웅·손준성 압수수색…대검 “중첩되지 않게 공수처 최대한 협조”

    공수처, 김웅·손준성 압수수색…대검 “중첩되지 않게 공수처 최대한 협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손준성(사법연수원 29기)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고발사주 의혹’ 강제수사에 돌입하자 대검찰청이 “공수처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검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알림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사주 의혹’ 관련해 “향후 공수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할 방침”이라면서 “공수처 수사와 중첩되지 않는 범위에서 절차대로 진상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 전 총장 측이 야권을 통해 범여권 인사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과 손 검사의 사무실·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손 검사는 총선을 앞둔 지난해 4월 3일과 8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출신인 김 의원에게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전하며 야당을 통해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손 검사가 당시 윤 전 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다는 점에서 윤 전 총장이 이를 지시했거나 보고받았을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손 검사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고발장을) 손 정책관에게 받은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의혹의 최초 제보자로부터 휴대전화와 각종 첨부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는 대검 감찰부가 제보자의 휴대전화를 포렌식(디지털 증거 복원) 한 결과 김 의원과 손 검사가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조작 흔적은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고발사주 의혹’ 김웅·손준성 압수수색...공수처 수사 본격 착수

    ‘고발사주 의혹’ 김웅·손준성 압수수색...공수처 수사 본격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준성 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10일 오전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사무실과 자택,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3층에 위치한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 규명을 위해 손 인권보호관 등 관련자를 입건하고 이날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현재 수사 대상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 2일 손 인권보호관이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지난해 4월 김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범여권 인사에 관한 고발장 등을 전달했다는 일명 ‘고발사주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의혹에 대한 진실공방이 가열되자 지난 6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 의혹에 연루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 인권보호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권순정 부산지검 서부지청장(전 대검 대변인)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고발장 접수 이틀만에 김한메 사세행 대표를 불러 고발인조사를 진행했고, 나흘만에 강제수사에 나서는 등 신속하게 증거수집에 나섰다. 한편 해당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검은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씨가 제출한 공익신고서와 관련자료, 제보자의 휴대전화도 분석 중이다. 이에 공수처는 대검찰청에 A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할 예정이다. 대검은 “공수처 수사와 중첩되지 않는 범위에서 절차대로 진상 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향후 공수처의 요청이 있으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尹의 반격? “손검사, 추미애와 더 가깝다”

    尹의 반격? “손검사, 추미애와 더 가깝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0일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더 가까운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를 ‘특수관계’로 몰아가자 윤 전 총장 측에서 반격에 나선 것이다. 윤석열 캠프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의 수족을 자르기 위해 추 전 장관이 인사를 했고, 그때 온 분이 손 검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은 당시 손 검사 전임자의 유임을 원했지만, 추 전 장관이 지난해 1월 ‘1차 검찰 인사 대학살’ 후에 손 검사가 (대검에) 오게 됐다”면서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다는 날인 4월 3일 시점에는 손 검사가 대검에서 윤 전 총장과 석 달도 같이 근무하지 않은 신참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캠프 김병민 대변인도 이날 YTN 라디오에서 “추 전 장관이 취임하고 나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관여했거나 윤 전 총장과 가까운 사이에 있었던 많은 인물이 한직으로 좌천됐다는 보도를 많이 보셨을 것”이라며 “그 이후 인사이동이 이뤄졌던 상황에서 손 검사와 윤 전 총장을 특수한 관계로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추 전 장관 측은 손 검사와 윤 전 총장이 특수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손 검사의 유임을 위해 윤 전 총장이 적극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추 전 장관 측 설명이다. 추 전 장관은 전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손 검사의 대검 유임 과정을 설명하며 “(윤 전 총장 측이) 청와대 안에도 다 이야기해놓고 비호세력이 안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이) 로비를 해서 마지막에 치고 들어왔다”는 언급도 했다. 손 검사는 윤 전 총장 또는 추 전 장관과의 친소관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윤 전 총장과 추 전 장관이 서로 상대가 손 검사와 가깝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 [속보]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속보]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에서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받은 고발장 등을 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속보] 조국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국기문란 행위”

    [속보] 조국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국기문란 행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야당을 통해 범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기문란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만시지탄이지만, 윤석열 정치검찰과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합작해 선거 개입이라는 국기문란 행위를 했다는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해 쏟아졌던 고발장에 대해서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그렇지만 재판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 독자행보 굳힌 김동연 “고발사주 의혹 엄중해”

    독자행보 굳힌 김동연 “고발사주 의혹 엄중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만약 사실이라면 국기를 흔드는 문제로 엄중히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서 “단기필마, 지지율 실망 안 해” 전날 대선 출마 선언식을 한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이재명 경기지사의 변호사 비용 대납 의혹을 두고 “‘대선판을 바꾸자’의 가장 대표적 사례로 전부 남 흠집내기다. 정치 공작이 들어갔다면 더 문제”라면서도 “다만 고발 사주 건은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단일화 문제는 머릿속에 없다”며 독자 행보를 이어 가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아무런 세력도 없이 몇 분과 함께 단기필마로 뛰어들었기 때문에 지지율에 실망하고 있지 않다”며 “비전과 콘텐츠로 승부하며 아래로부터의 반란과 이를 같이하는 많은 시민과 함께하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름 있는 정치인과 함께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안철수 만날 계획도 단일화 생각도 없다” 제3지대 주자로 분류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만날 계획은 없다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건전한 뜻을 가진 분들과 열린 마음으로 만날 것”이라며 연대 가능성은 열어 놨다. 김 전 부총리는 전날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밝힌 ‘공통공약추진시민평의회’ 구상을 재차 제안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공통공약을 함께 운용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해서 선거가 끝난 뒤 선거에서 이긴 측은 적극적으로 공통공약을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후보들은 그 후보에게 힘을 모아서 공약을 달성토록 약속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후보나 정치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저는 경제정책 수립과 집행을 해 왔기에 누구보다도 전문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중심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주자들이) 제안에 호응한다면 저희는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신자·전달처 모두 특정… ‘괴문서’ 치부하기 어려워

    수신자·전달처 모두 특정… ‘괴문서’ 치부하기 어려워

    한동훈 실명? 작년 4월 ‘한 검사장’ 언급 날치기 공익신고? 60일 내 처리 문제없어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정면돌파를 선언했지만, 9일 법조계와 유관 부처 등에서는 일부 사실관계가 틀렸거나 왜곡된 주장이 섞여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윤 전 총장과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올해 3월까지의 ‘검사 윤석열’과 그 이후 ‘정치인 윤석열’로 분리해서 봐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전날 윤 전 총장은 고발 사주 의혹이 제기된 고발장 등을 두고 “작성자가 확인돼야 신빙성 있는 근거로서 의혹도 제기할 수 있다. 그게 없는 것은 소위 괴문서다”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이미 공개된 문제의 고발장 초안의 경우 ▲초안의 발신자가 대검찰청 검사로 특정됐고 ▲초안 수신자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으로 특정됐고 ▲김 의원이 이를 전달받아 당에 전달했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점에 비춰 단순히 ‘괴문서’로 치부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을 지낸 양홍석 변호사는 “초안 작성자는 불명이지만 전달인, 수신인이 모두 특정됐고, 전달받은 의원이 이를 일부 인정하는 취지로 말한 데다 정황에 맞는 추후 고발 사안도 확인된다는 점에서 괴문서로 치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혹의 고발장 양식이 경찰에서 제공하는 고소장 양식과 비슷해 누군가 이 양식을 고발장으로 고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이날 제기됐다. 하지만 해당 양식은 대검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초안 소스가 검찰이 아닌 경찰’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라는 뜻이다. 윤 전 총장은 또 지난해 4월 3일 김 의원에게 전해진 고발장 초안에 한동훈 검사장 이름이 명시된 것과 관련해 “한동훈은 당시 실명이 나오기 전”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일부 사실과 다르다. 전날인 4월 2일 K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검언유착 의혹 제보자가 출연하면서 ‘한 검사장’이라는 표현이 5회 반복됐다. 윤 전 총장이 이번 의혹 제보자를 대검 감찰부가 ‘공익 신고자’로 인정한 것을 겨냥해 “요건도 맞지 않는 사람을 공익 제보자로 만들어 줬다”고 비판한 데 이어 일각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통상 60일 정도 걸리는 공익 신고자 인정을 대검이 날치기식으로 처리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이는 대체로 사실과 거리가 있다. 권익위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와 처리 절차’에 따르면 신고 접수 60일 이내에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조사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다. 권익위에 관련 신고가 워낙 몰리다 보니 심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권익위 관계자는 “대검은 신고 내용의 공익신고 적격성을 따진 것이고, 이를 두고 ‘이르다’는 식으로 평가하는 건 무리”라고 덧붙였다.
  • “인터넷 언론은 우습나” “보도 내용을 지시하나” 尹 왜곡된 언론관 역풍

    “인터넷 언론은 우습나” “보도 내용을 지시하나” 尹 왜곡된 언론관 역풍

    ‘고발 사주’ 의혹 정면 돌파를 시도했던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해명 과정에서 엿보인 편향된 언론관으로 역풍을 맞았다. 의혹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하면서 “‘메이저 언론’으로 문제제기하라”고 언급하면서다. 최초 의혹을 보도한 신생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의 신뢰도를 깎아내리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지만, 검찰 시절 체화된 이분법적 언론관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정치 공작을 하려면 인터넷매체나 재소자, 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국민이 다 아는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누가 봐도 믿을 수 있는 신뢰 가는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라”고 말했다. 특히 KBS와 MBC를 언급하면서 “처음부터 독자도 많고 이런 데 (제보)하라”고도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이른바 메이저를 제외한 전체 언론의 신뢰도를 깎아내리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주 120시간 근무’, ‘부정식품’ 발언 논란에 이어 약자에 대한 인식 부족의 연장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남은 것은 인터넷 매체를 우습게 보는 윤 전 총장의 한심한 언론관뿐”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게다가 어제 모인 기자분들을 다 총장 시절 대검 출입 기자 정도로 보는지, 이렇게 보도해라, 저렇게 보도해라,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박용진 의원도 “그런 언론 의식 가진 분이 대통령 돼서 인터뷰할 때 인터넷 언론 빼고 KBS, MBC만 들어와서 인터뷰하자 할까 겁난다”고 비난했다. 야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메이저든 마이너든 모든 언론은 어떤 사안에 대해 취재하고 보도하고 의혹을 제기할 자유가 있다”며 “상처받은 언론들에 사과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치 공작을 하려는 주체’를 향해 공작하려면 차라리 신생 매체를 이용하지 말고 널리 알려진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격하라는 뜻으로, 주어가 생략돼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 의혹 커지는 국민의힘… 제보자 “김웅, 고발장 접수하라고 했다”

    의혹 커지는 국민의힘… 제보자 “김웅, 고발장 접수하라고 했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지난해 8월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할 때 참고한 ‘초안’이 당시 당 법률지원단장이었던 정점식 의원을 거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초안은 그해 4월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보냈다는 초안과 거의 일치해 윤석열(얼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에 실제로 당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당시 고발장을 제출한 법률지원단 자문위원 조상규 변호사는 초안을 당 당무감사실로부터 받았고, 당무감사실은 이를 정 의원실에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실이 건넨 초안이 법률지원단 내에서 자체 생산된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외부에서 손 검사와 김 의원을 거쳐 전달된 것이라면 문제가 커진다. 특히 정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윤 전 총장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연루 의혹이 더욱 짙어질 수 있다. 하지만 정 의원은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손 검사나 김 의원, 현재 제보자로 거론되는 인사 등은 이 초안과 전혀 무관하다”면서도 이를 누구에게 받았는지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강원 현장 방문 중 관련 질문에 “저는 모르겠는데, 어떤 문서든지간에 작성자가 나와야 한다”면서 “일단 한 번 보자”고 말을 아꼈다. 의혹 당사자들이 “기억이 없다”고 대응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있다.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중앙선거대책위 부위원장이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자신이 제보자라고 밝힌 인물은 “김 의원이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JTBC는 이날 본인이 이번 사건의 제보자라고 밝힌 인물이 “김 의원에게 자료를 받은 사실을 뉴스버스 측에 알렸을 뿐 정치 공작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현재 여야 어떤 캠프에도 속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제보자는 “김 의원에게 당시 자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당에 따로 자료를 전달하진 않았다”며 “대화방 캡처에 나온 ‘손준성’이란 인물이 검사인지도 몰랐다”고 했다고 한다. 또 “김 의원이 당시 전화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얘기했는데 당시엔 그 의미를 몰랐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보자가 조 전 부위원장과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회견에서 제보자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여의도판에서 모르는 이가 없고, 저도 들었다”고 불쾌함을 표했다. 이에 제보자로 지목된 조 전 부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김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고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달했는지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캠프에서 대외협력특보를 맡고 있는 김경진 변호사는 라디오에서 “일단 당신(조 전 부위원장)이 제보를 했느냐, 안 했느냐 그 부분부터 명확하게 하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이 정면돌파를 선언한 뒤 이 사안은 점점 정쟁의 영역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진상 규명을 위한 공명선거추진단을 구성하고 김재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추진단 활동에서 고발장 초안의 전달 흐름도 일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도 정치공작 진상규명특위를 띄웠다. 같은 사안을 두고 캠프와 당, 검찰이 모두 조사에 착수한 셈이라 향후 검찰과 야당의 충돌도 예상된다. 여권은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엄단한 것처럼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선거 개입, 국기 문란 역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가까운 정점식, 고발장 초안 전달했다

    윤석열 가까운 정점식, 고발장 초안 전달했다

    당 법률지원단장 때 당무감사실에 건네손준성 안과 거의 일치… 사주 의혹 커져鄭 “출처 기억 안 난다” 尹 “지켜보자”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지난해 8월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할 때 참고한 ‘초안’이 당시 당 법률지원단장이었던 정점식 의원을 거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초안은 그해 4월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보냈다는 초안과 거의 일치해 윤석열(얼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에 실제로 당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당시 고발장을 제출한 법률지원단 자문위원 조상규 변호사는 초안을 당 당무감사실로부터 받았고, 당무감사실은 이를 정 의원실에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실이 건넨 초안이 법률지원단 내에서 자체 생산된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외부에서 손 검사와 김 의원을 거쳐 전달된 것이라면 문제가 커진다. 특히 정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윤 전 총장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연루 의혹이 더욱 짙어질 수 있다. 하지만 정 의원은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손 검사나 김 의원, 현재 제보자로 거론되는 인사 등은 이 초안과 전혀 무관하다”면서도 이를 누구에게 받았는지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강원 현장 방문 중 관련 질문에 “저는 모르겠는데, 어떤 문서든지간에 작성자가 나와야 한다”면서 “일단 한 번 보자”고 말을 아꼈다. 의혹 당사자들이 “기억이 없다”고 대응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있다.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중앙선거대책위 부위원장이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자신이 제보자라고 밝힌 인물은 “김 의원이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JTBC는 이날 본인이 이번 사건의 제보자라고 밝힌 인물이 “김 의원에게 자료를 받은 사실을 뉴스버스 측에 알렸을 뿐 정치 공작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현재 여야 어떤 캠프에도 속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제보자는 “김 의원에게 당시 자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당에 따로 자료를 전달하진 않았다”며 “대화방 캡처에 나온 ‘손준성’이란 인물이 검사인지도 몰랐다”고 했다고 한다. 또 “김 의원이 당시 전화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얘기했는데 당시엔 그 의미를 몰랐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제보자가 조 전 부위원장과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8일 회견에서 제보자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여의도판에서 모르는 이가 없고, 저도 들었다”고 불쾌함을 표했다. 이에 제보자로 지목된 조 전 부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김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고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달했는지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캠프에서 대외협력특보를 맡고 있는 김경진 변호사는 라디오에서 “일단 당신(조 전 부위원장)이 제보를 했느냐, 안 했느냐 그 부분부터 명확하게 하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이 정면돌파를 선언한 뒤 이 사안은 점점 정쟁의 영역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진상 규명을 위한 공명선거추진단을 구성하고 김재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추진단 활동에서 고발장 초안의 전달 흐름도 일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도 정치공작 진상규명특위를 띄웠다. 같은 사안을 두고 캠프와 당, 검찰이 모두 조사에 착수한 셈이라 향후 검찰과 야당의 충돌도 예상된다. 여권은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엄단한 것처럼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선거 개입, 국기 문란 역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발 사주’ 의혹 국정조사 찬성 58.7%, 반대 20.3%

    ‘고발 사주’ 의혹 국정조사 찬성 58.7%, 반대 20.3%

    민주당 지지층 73% “국조 해야”국힘 지지층도 찬성 43%…반대보다 높아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시절 대검찰청이 야당을 통해 범여권 인사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답변한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35명에게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을 물은 결과, 찬성은 58.7%, 반대는 20.3%로 각각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3.1%가 국정조사에 찬성했고 반대는 9.3%에 그쳤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찬성 의견이 42.7%로 반대 33.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고발 사주 의혹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4월 3일과 8일 당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으로부터 범여권 인사 등의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민주당 “100% 윤석열 지시”尹 “출처 없는 괴문서로 정치공작” 손 전 검사가 윤 전 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은 “100% 윤석열 지시”(송영길 대표)라며 “희대의 국기문란 윤석열 게이트”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퍼부었다. 검찰로부터 고발장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김웅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고발장을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었다. 그는 “당시 총선 선거운동에 집중하느라 저에게 제보되는 많은 자료에 대해 검토할 시간적 여유조차 없었다”면서 “모 매체를 통해 보도된 해당 고발장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자칭 제보자라고 밝힌 A씨는 언론에 “김 의원이 전화로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고 김 의원에게 자료를 받으나 당에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야당에 사주라니 어이가 없고 상식에 맞지 않는다”면서 “출처 작성자가 없는 소위 괴문서를 통한 정치 공작으로 신속히 수사하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손 검사도 고발장 작성·송부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보낸 적이 없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 진중권 압박에 진땀… 홍준표 “막말 인정” 유승민 “배신자 아니다”

    진중권 압박에 진땀… 홍준표 “막말 인정” 유승민 “배신자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의 압박 면접에 진땀을 흘렸다. 후보들은 특유의 화법으로 방어하거나 반발하며 면접의 긴장감을 높였다. 일부 후보들은 면접 방식이나 면접관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후보들 중 6인인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포럼 이사장,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의원(이상 추첨 순서)은 9일 ‘국민 시그널 면접’을 치렀다. 진 전 교수와 박선영 동국대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 등이 면접관으로 나섰다. 홍 의원에게는 과거 막말 논란에 대한 입장, 비례대표 폐지 공약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홍 의원은 특유의 화법으로 면접관들과 신경전을 펼쳤다. “비례대표를 없애면 헌재에서 위헌 판정받는 것 아니냐”는 진 전 교수의 질문에 홍 의원은 “지난 탄핵 때 헌재 하는 것을 보니 헌재도 폐지하는 것을 검토해야겠더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진 전 교수는 “국민의힘을 폐지하는 것은 어떠냐”고 재차 물었고, 홍 의원은 “글쎄요”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성희롱성 발언에 대한 질문에는 “막말이라면 수용하겠지만 성적 희롱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질문이 집중된 유 전 의원은 “대통령 직속 양성평등위를 만들어 진짜 양성평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서는 “억울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 의원이 후보가 되면 무난히 지는 길”이라면서 “정치 철학, 정책 일관성에서 제가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후보”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중도 사퇴로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탈원전 감사는 중립성 훼손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족과의 애국가 제창이 가부장적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라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생중계된 압박면접 동시 시청자 숫자는 5만여명을 넘었다. 앞서 ‘맹탕’이라는 평을 받았던 정책 발표회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이다. 그러나 후보들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 유 전 의원은 진 전 교수가 윤 전 총장을 공개 지지했다면서 “선관위가 어떻게 저런 분을 면접관으로 모셨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홍 의원은 면접관을 향해 “골수좌파라 배배 꼬였다”는 등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1차 컷오프 전 토론회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홍 의원은 “‘쇼잉’하는 행사 하지 말고, 무작위로 질문하면 될 것을 자꾸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장외’ 신경전도 치열했다. 유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전날 연 고발사주 의혹 기자회견과 관련해 “분노 조절을 잘 못하는 것 같다”면서 “검찰에서 (고발장을) 만든 게 확실하고 당에 전달된 게 사실이라면 윤 전 총장은 후보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10일 국민 면접에 나선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강원도를 찾아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에게 뒤지는 것에 대해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가겠다”고만 밝혔다.
  • ‘고발 사주’ 의혹 “내가 제보자…김웅, 대검에 고발장 접수하라 해”

    ‘고발 사주’ 의혹 “내가 제보자…김웅, 대검에 고발장 접수하라 해”

    “尹·金 기자회견 봐… 고민 끝 공개 결심”“정치공작과 무관, 여야 어디도 안 속해”“김웅이 전화로 고발장 접수하라 했다”“김웅에게 자료 받은 것 맞아…당 전달은 안해”“대화방에 ‘손준성’ 검사인지도 몰랐다”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대검찰청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해당 인물은 “자신이 대검찰청에 공익신고자 신청을 한 제보자”라고 밝혔다. 그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다”며 자신은 여야 캠프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고 정치 공작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내가 당사자, 김웅에게 자료 받았다”“사안의 심각성 크다 느꼈다” 9일 JTBC에 따르면 제보자로 추정되는 A씨는 “사안의 심각성이 크다고 느꼈다”면서 “김웅 의원과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을 봤고, 고민 끝에 제보자라고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검은 ‘뉴스버스 보도 관련 제보자의 공익신고서 등을 제출받아 법령상 공익신고자로서의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었다. A씨는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에 공익신고자 신청을 당사자라며 “김 의원이 당시 전화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얘기했는데 당시엔 그 의미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야 어떤 캠프에도 속해 있지 않다”고 말했다. A씨는 “김 의원에게 자료를 받은 사실을 뉴스버스측에 알렸을 뿐 정치 공작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김 의원에게 당시 자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당에 따로 자료를 전달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또 “대화방 캡처에 나온 ‘손준성’이란 인물이 검사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 사진의 원본을 언론사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웅 “고발장 받은 기억 안 나” 고발 사주 의혹은 김 의원이 지난해 4월 3일과 8일 당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으로부터 범여권 인사 등의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손 검사는 고발장 작성·송부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보낸 적이 없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로부터 고발장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김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 검사에게 고발장을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었다. 그는 “당시 총선 선거운동에 집중하느라 저에게 제보되는 많은 자료에 대해 검토할 시간적 여유조차 없었다”면서 “다만 모 매체를 통해 보도된 해당 고발장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화방은 삭제돼 확인할 수 없다”면서 “대검에 고발하라고 한 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제보자가 근거를 통해 밝히라”고 강조했다.尹 “제보자, 숨지 말고 출처 작성자 대라”“정상적 절차 안 거친 의혹제기는 사기” 이와 관련 윤 전 총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출처 작성자가 없는 소위 괴문서”라면서 “나를 국회로 불러달라. 얼마든지 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익신고자 신청으로 인적 사항 공개를 막은 제보자를 향해서도 “그렇게 폭탄을 던져 놓고 제보자는 숨지 말고 당당히 나와 디지털 문건의 출처 작성자를 정확히 대라”면서 “의혹제기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아니라면 대국민 사기”라고 일갈했다. 그는 “정치공작을 하는 것은 내가 무서운 것”이라면서 “저를 국회로 불러라”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있다면 응하겠느냐는 질문에 “국회 현안질의에서 부른다는 얘기가 있는데 얼마든지 응하겠다. 신속한 조사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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