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죄
    2026-07-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83
  • ‘물세례 봉변’ 정홍원 총리 사퇴, 박 대통령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물세례 봉변’ 정홍원 총리 사퇴, 박 대통령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힌 정홍원 총리에 대해 박근혜 대통형이 사고 수습 후 사표를 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중요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수습으로 이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수습 후 사표를 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많은 분이 희생됐다. 이번 사고로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넘었는데 아직도 실종자를 찾지 못한 가족들의 절규가 잠을 못 이루게 한다.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홍원 총리는 이어 “이번 사고로 잘못된 관행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것들이 시정돼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겠다”며 “모든 구조작업 중인 분들께 끝까지 책임져주셨음을 끝까지 간곡히 부탁한다. 참담하고 비극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맞는 말인 듯”,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당연히 사고 수습은 마무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지금은 때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뉴스 캡처(사고 수습 후 사표 처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행사 취소된 뒤 불가피하게 참여” 골프 논란 해명 들어보니

    이경규 “행사 취소된 뒤 불가피하게 참여” 골프 논란 해명 들어보니

    개그맨 이경규가 세월호 참사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지인들과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자 해명에 나섰다.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6일 “보도를 접하고 현재는 골프를 접고 돌아 나온 상황”이라면서 “꽤 오래전에 참여를 약속했던 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행사 측 관계자로부터 라운딩 제안을 받고 불가피하게 참여했던 것이다”라고 골프 회동의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는 “하지만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해 곧장 돌아 나왔다.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죄의 뜻을 전달했다.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참사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특혜 논란 죄송… 경기력으로 말하겠다”

    정식 국가대표 선발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보살핌을 받아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선 박주영(29·왓포드)이 입을 열었다. 박주영은 24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자청한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 선수로서 축구로 보여 드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밝혔다. 오른쪽 발가락과 발등 부위의 ‘봉와직염’으로 소속팀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를 떠나 국내에 머무는 박주영은 이날부터 대표팀 이케다 세이고 코치의 지도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박주영은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한 경기, 임대 이적한 왓포드에서 두 경기를 뛰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그래서 박주영의 대표팀 선발을 기정사실로 하고 특별 관리하는 것이 ‘소속팀에서의 활약 여부’를 대표 선발의 우선 기준으로 내세운 홍 감독 자신의 원칙을 무색하게 하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박주영도 이를 의식한 듯 “이렇게 훈련을 받는 것도 분명 특혜라면 특혜”라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잔뜩 몸을 숙였다. 또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러닝이나 볼 터치를 할 때 통증이 없어서 오늘부터 훈련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면서 “선수는 국가대표팀이 부르면 와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주영은 ‘사죄할 부분이 어떤 것을 뜻하느냐’는 물음에 “기자 여러분이 여론이 나빠졌다고 하니 그렇게 얘기한 것”이라면서 “사실 대표팀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 들어와 훈련할 이유도 없다”고 날 선 대답을 했다. 홍 감독의 뜻에 따랐을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 “대표팀에 보탬이 되려고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말보다 경기나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박주영은 또 소속팀 왓포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이미 왓포드와 아스널 구단 관계자들과 2주 정도 이야기를 했다. 많은 이야기를 한 결과 국내로 오게 됐다.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 직후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플래시 인터뷰와 믹스트존 인터뷰를 모두 거부한 것과 관련, ‘언론을 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선수는 훈련과 경기력으로 말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공식적인 인터뷰는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영은 이날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 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美, 센카쿠 방위 의무 첫 언급… 中 즉각 반발

    美, 센카쿠 방위 의무 첫 언급… 中 즉각 반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일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미·일안보조약 5조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미국 대통령이 센카쿠열도와 관련해 방위 의무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은 “냉전 시기의 산물인 미·일안보조약으로 중국의 영토주권을 훼손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도쿄 모토아카사카의 영빈관에서 1시간 45분가량 회담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센카쿠열도를 미·일안보조약 적용 범위에 넣은 것과 관련, “미국의 입장은 변한 것이 아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나 존 케리 국무장관도 일본을 방문해 일관된 입장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중국이 센카쿠열도에서 무력을 사용하면 미국과도 충돌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내가 강조한 것은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이라고 답했다. 센카쿠의 영유권 소재에 대해서도 특정한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센카쿠열도가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명시적으로 표명해 줄 것을 미국에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 미국이 센카쿠 문제에서 일본의 손을 들어준 듯한 입장을 취한 것은 일본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서 ‘빅딜’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군사 대국화를 꾀하면서 일본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과 관련, 아베 총리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하며 앞으로 대중 정책에서 일본과 미국이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일 3국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북한의 도발과 납치 문제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데 양국 정상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가장 중점을 둔 TPP 타결은 결국 실패했다. 양국 정상은 “향후 TPP 각료 협의를 지속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뒤 “공동 성명은 장관급 회담 결과를 보고 발표하겠다”면서 이례적으로 발표를 보류했다. 전날 밤 철야 협의를 벌였던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협상을 재개했지만 의견 일치에 실패했다. 돼지고기와 자동차 관세가 쟁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공동 성명이 오바마 대통령 체류 중 발표될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자신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과 관련, “안보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나 미·일동맹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환영과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지난해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것이었다”면서 “다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부전(不戰)의 맹세를 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고 있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되풀이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참배 망신살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참배 망신살

    일본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가 한국과 중국에서 거센 비판을 받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정식으로 사과했다.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들의 축복에 감사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도쿄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을 추모한 장소인 야스쿠니 신사를 찾음으로써 일본의 과거 침략행위를 미화했다는 네티즌의 비판이 쏟아지자 문제의 사진을 삭제한 데 이어 사죄문을 올렸다. 그는 “일본에 머무는 동안 운전기사에게 한 아름다운 풍경의 사원에 차를 대라고 했다. 순전히 기도하는 장소로만 잘못 생각했다”고 해명한 뒤 “내가 마음의 상처를 준 모든 분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난 중국을 사랑하고 일본도 사랑한다”고 밝혔다. 비버는 최근 대마초 흡연, 무면허 음주운전, 폭행 등으로 체포되고 자신이 거주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웃집에 계란을 던지는 등 잇단 비행으로 물의를 빚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유기치사죄 적용받는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유기치사란?

    유기치사죄 적용받는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유기치사란?

    ‘유기치사죄’ ‘유기치사’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된 승무원 20명 가운데 ‘선박직원’(고급 승무원) 8명 전원이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 선장과 항해사 등 6명은 이미 구속됐고, 기관사 1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다른 기관사 1명은 체포 상태다. 수사본부가 승무원의 지위와 위치에 따른 사고 과실 경중을 확인하는 가운데 다른 주요 승무원들도 수사망을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사본부는 탈출한 승무원들의 승객 구조 노력이 전혀 없던 것으로 보고 있다. 피의자 신분이 된 이들도 일부 인정한 사실이다. 전날 구속된 2등 항해사 김모(47)씨는 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퇴선하기 전 2항사(항해사)로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수사본부 관계자도 “많은 선원이 ‘지금 생각하면 구호조치를 했어야했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수난구호법 위반 외에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유기치사죄는 노유(노인·어린이) 및 질병 등으로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법률상 또는 계약 의무가 있는 사람이 유기해 숨지게 한 것을 말한다.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다. 수사본부는 선장 등이 승객을 구조하려는 시도를 전혀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살인’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씨 일가 정·관계 비호세력 집중 추적

    유씨 일가 정·관계 비호세력 집중 추적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유씨의 비자금 규모와 용처, 정·관계 인사 등 배후 세력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 일가의 자택과 청해진해운 관계사, 종교단체 등 10여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23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의 유씨 일가 자택 2곳을 비롯해 서울, 인천, 목포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용산구 이촌동 기독교복음침례회, 강남구 역삼동의 건강식품방문판매회사 ‘다판다’, 경기 안성의 금수원, 인천 중구 청해진해운 등 유씨 일가가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종교단체와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씨와 회사 고위 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씨의 장인이 설립한 선교단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일단 유씨의 횡령·배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씨 일가가 회사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횡령, 탈세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계열사를 동원해 부실 계열사를 지원하는 등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앞으로 압수물 분석 내용을 토대로 유씨 일가의 비자금 규모와 용처, 여객선 사업을 하다가 1997년 2000억원의 빚을 지고 부도를 낸 후 5600억원대 자산가로 급성장하는 데 기여한 비호 세력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검찰은 “유씨가 부를 축적할 수 있도록 도운 배후 세력과 비자금 규모, 용처 등을 파악하는 건 수사 초기 단계에서는 아니지만 향후 수사에선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안상돈)는 이날 구속된 이준석(69) 선장 등 7명의 선박직 직원 외에 2등기관사 이모(25·여)씨 등 직원 4명에 대해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침몰 직전 세월호를 탈출한 선박직 직원 15명 중 11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4명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조만간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선원 전원에 대해 사법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선장을 포함한 선박직 선원 모두 조타실, 기관실 등에 모여 있다가 선객들보다 먼저 탈출해 유기치사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검은 이날 특수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팀을 꾸려 전반적인 해운업계의 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한국선급이 선박안전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청탁과 금품 거래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목포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 음주운전 리쌍 길, 결국 ‘무한도전’ 떠난다

    음주운전 리쌍 길, 결국 ‘무한도전’ 떠난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쌍 멤버 길이 하차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23일 새벽 ‘무한도전’ 출연자 길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국민 모두가 슬픔과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기에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더욱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에 시청자 여러분이 느낄 실망감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하기에 저희 제작진 또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길은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국민 여러분께 사죄를 드리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제작진에게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하차의 뜻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길의 의사를 받아들여 당분간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길은 이날 새벽 귀가하던 중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수락” 음주운전 면허 취소 ‘최악 타이밍’

    MBC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수락” 음주운전 면허 취소 ‘최악 타이밍’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이 MBC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길의 자진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23일 새벽 ‘무한도전’ 출연자 길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국민 모두가 슬픔과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기에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더욱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에 시청자 여러분이 느낄 실망감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하기에 저희 제작진 또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길은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국민 여러분께 사죄를 드리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진에게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무한도전’ 자진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길의 자진 하차를 받아들여 당분간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이어 “앞으로의 방송에서 길이 출연한 부분을 최대한 시청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은 방향으로 신중하게 조율해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촬영을 마친 특집 중 일부는 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향후 방송 계획에 대해 밝혔다.덧붙였다. 제작진은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리며 앞으로는 시청자 여러분께 받았던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잊지 않고 더욱 더 성숙한 ‘무한도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서울 마포경찰서 측에 따르면 길은 23일 새벽 귀가하던 중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길의 음주운전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벌어져 더욱 비난을 받았다. 더욱이 이날은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된 ‘무한도전’의 9주년 기념일이어서 애청자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듯”,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옳은 결정이다”, “길 무한도전 자진 하차, 최악의 타이밍이네”, “길 무한도전 자진하차, 하필 레이싱특집에, 세월호 참사에, 무한도전 생일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조타수 인터뷰 “매뉴얼 지킬 상황이야?” 뻔뻔한 호통 ‘경악’

    세월호 침몰 조타수 인터뷰 “매뉴얼 지킬 상황이야?” 뻔뻔한 호통 ‘경악’

    ‘세월호 침몰 조타수 인터뷰’ 침몰한 세월호의 조타수 인터뷰가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특집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에서는 사고 직후 선장을 따라 승객들을 침몰하는 배에 둔 채 먼저 탈출한 세월호 조타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세월호 조타수는 인터뷰에서 “퇴선명령은 일등항해사가 받아서 방송하든가 안내실로 연락해서 안내실에서 방송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선장이 퇴선 명령을 내리면 바로 무조건 나가는 거냐는 질문에는 “매뉴얼에 의하면 우선 노약자를 구해서 퇴선시키고, 아이들을 퇴선시킨다. 그다음에 임산부라든가 약한 사람들 먼저 내리고 승객들이 다 퇴선한 것을 확인하고 선장님과 같이 선내를 순찰한다. 이후 선원이 내린 뒤에 선장님은 제일 나중에 마지막 한 명이라도 있나 없나 확인하고 내리게 돼 있다”고 답했다. 이에 한 기자가 “왜 매뉴얼을 안 지켰냐”고 묻자 세월호 조타수는 “지킬 상황이 안 되지 않느냐. 객실에 어떻게 가느냐. 정말 이 사람들 희한한 사람들이다”라며 화를 냈다. 이어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라. 누가 내보낼 거냐. 아무도 대답 못 하지 않느냐. 당당하게 설 테니까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라”며 큰소리쳤다. 조타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죄송하다고 백번 사죄해도 용서가 안 되는 판국에 저렇게 뻔뻔하다니”, “세월호 침몰의 장본인, 조타수 인터뷰에 어이 상실”, “조타수 인터뷰, 저런 사람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맡겼다. 침통하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 SBS 캡처(세월호 침몰 조타수 인터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지부 직원들 구급차 퇴근 ‘물의’

    세월호 침몰 참사 현장에 파견된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이용돼야 할 구급 차량을 타고 숙소로 퇴근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급 차량을 퇴근용으로 이용한 복지부 공무원들은 전남 진도 현지에서 시신의 신원 확인과 장례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이들로, 지난 21일 오전 철야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면서 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당시 해당 직원들이 시신 처리용 의약품, 냉동박스 등의 업무용 물품을 들고 택시를 잡기 위해 약 20분간 걸어가다 전남도청에 업무용 차량 지원을 요청했는데 구급차를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러 구급차를 부른 건 아니지만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구급차임을 알면서도 탄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무원 퇴근을 위해 구급차를 지원한 전남도청 역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구급차가 올 줄 몰랐다고 해도 탄 것은 잘못이다. 민감한 시기에 오해 살 만한 행동을 했다”고 사죄했다. 구급차를 업무 지원용으로 보낸 전남도청 관계자는 “당시 남는 차량이 없어 비상대기 차량에서 제외해 놨던 구급차를 급하게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 후폭풍 거세…울산 현대중공업 화재까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 후폭풍 거세…울산 현대중공업 화재까지

    ‘정몽준 서울시장 지지율’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정몽준 아들’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아들과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1일 오후 현재 막내아들 정예선(19)씨과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죄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면서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예선씨는 정몽준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이다. 한편 이날 정몽준 회장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 울산 선박건조장 내 LPG선 건조현장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왜 자꾸 이런 일이”,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또 애꿎은 이들이 목숨을 잃다니”,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그게 실종자 가족들을 두고 할 말이냐”,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물세례? 지금 실종자들은 어디 있는지 알고 하는 소리?”,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개념이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막말 사과 뒤 자숙했지만…권은희 의원도 논란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막말 사과 뒤 자숙했지만…권은희 의원도 논란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권은희 의원’ ‘정몽준 아들’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아들과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1일 오후 현재 막내아들 정예선(19)씨과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면서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예선씨는 정몽준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이다. 한편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을 두고 “선동꾼이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권은희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던 이들”이라는 글과 더불어 동영상을 전했다. 하지만 실제 권은희 의원이 전한 영상 속 인물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밀양 송전탑 반대시위에 학부모가 있었다는 장면 역시 조작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화가 난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누가 미개한 건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막내아들 “국민 정서 미개” 논란

    정몽준 막내아들 “국민 정서 미개” 논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 예선(19)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하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파문이 일었다. 정 의원은 논란이 급속도로 번지자 21일 즉각 사과문을 내고 기자회견을 통해 사죄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정치권은 물론 사회 각계의 애도 분위기가 줄을 잇는 가운데 주요 후보 측에서 나온 돌출 발언에 6·4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여권은 얼어붙었다. 예선씨는 세월호 사고 이틀 후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한다”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예선씨는 또 박 대통령의 사고 현장 방문을 언급하면서 “경호실에서는 경호가 불완전하다고 대통령한테 가지 말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위험을 알면서 방문을 강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글이 논란에 휘말리자 페이스북에서 글을 삭제하고 전체 공개 상태를 비공개로 바꿨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파문이 불거진 직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회견문을 읽기 전후 세 번에 걸쳐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정 의원은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며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정 의원 부부가 오늘 아침에야 이 일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면서 “막내아들을 엄중히 꾸짖고 본인도 근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이후 경선 일정을 중단한 정 의원은 이날 아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예선씨는 정 의원의 2남 2녀 중 막내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입 재수생이다. 경쟁자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일체의 논평을 내지 않았다. 김 전 총리 측은 “언급할 게 없다”며 말을 아꼈고 이 최고위원 측도 “불필요한 대응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도 논평을 피했다. 섣부른 반응으로 자칫 전 국민이 애도하는 참사를 정쟁의 소재로 악용한다는 비판에 휘말릴까 우려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정몽준 사과·권은희 의원 경찰조사·송정근 목사까지…‘세월호’ 정치인들 왜 이러나

    정몽준 사과·권은희 의원 경찰조사·송정근 목사까지…‘세월호’ 정치인들 왜 이러나

    ‘권은희 SNS 논란’ ‘정몽준 사과’ ‘송정근 목사’ 정몽준 사과, 권은희 SNS 논란, 송정근 목사 실종자 가족 사칭까지… 세월호 침몰사고를 두고 정치인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지난 21일 막내아들의 SNS 글 때문에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다.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19)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이 재빨리 사죄의 뜻을 밝혔지만 같은 당 권은희 의원이 재차 실종자 가족들을 ‘선동꾼’으로 몰아붙이는 글을 공유해 재차 물의를 일으켰다. 권은희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던 이들”이라는 글과 더불어 동영상을 전했다. 권은희 의원은 이어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 현자에 혼란과 불신, 극한 대립을 일으키는 전문 선동꾼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지?”라고 전했다. 또 권은희 의원은 동영상과 사진에 대해 “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입니다. 그런데 위의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네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권은희 의원이 전한 영상 속 인물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밀양 송전탑 반대시위에 학부모가 있었다는 장면 역시 조작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결국 권은희 의원은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한편 그 동안 실종자 가족 대표를 자처하며 정부와의 대화에 나섰던 송정근 목사가 실종자 가족이 아닌데다 정치인으로 드러나 실종자 가족들을 분노케 했다. 송정근 목사는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을 당시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세월호 탑승자 가운데 송정근 목사의 가족은 없었다. 송정근 목사는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과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희 의원 경찰조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은희 의원 경찰조사, 엄벌하라”, “권은희 의원 경찰조사, 사실 확인을 했어야지”, “권은희 의원 경찰조사, 정치인들 좀 신중할 수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정몽준 사과..진중권 “미개인에게 표 구걸 않겠죠?”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정몽준 사과..진중권 “미개인에게 표 구걸 않겠죠?”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몽준 아들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명인이 미개인들한테 표 구걸하지는 않으시겠죠?”라며 “자식을 잃은 부모가 절망과 고통에 몸부림치고, 그것을 지켜보는 이들이 함께 슬퍼하고 분노하는 ‘미개’한 정서라면, 이 사회에서 문명인은 오직 하나, 사이코패스들 뿐이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정몽준 아들 정모 군의 ‘미개 국민’ 발언을 겨냥한 것. 앞서 정 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리를 지르고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물 세례를 퍼부은 것을 언급하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정몽준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정몽준 사과..기가 찬다. 본인이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정몽준 사과..후폭풍 상당할 듯”,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정몽준 사과..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네”,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정몽준 사과..진중권 교수 장난 아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 정몽준 아들, 정몽준 사과)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국민이 미개” 막내아들 글 사과…일정취소, 자택서 함께 자숙

    정몽준, “국민이 미개” 막내아들 글 사과…일정취소, 자택서 함께 자숙

    정몽준 아들 자숙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아들과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1일 오후 현재 막내아들 정예선(19)씨과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죄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면서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예선씨는 정몽준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 악재 겹쳐…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원인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했지만 악재 겹쳐…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원인은?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정몽준 아들’ 막내아들의 “국민이 미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아들과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1일 오후 현재 막내아들 정예선(19)씨과 함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파문이 확산되자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을 대신해 진화에 나섰다. 정몽준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면서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예선씨는 정몽준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이다. 한편 이날 정몽준 회장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 울산 선박건조장 내 LPG선 건조현장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불이 시작된 선박 내부에서 다량의 보온재가 탄 채 발견됐다. 가연성 소재로 만들어진 보온재가 한꺼번에 타면서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슬프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사고가 매일 터지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화가 난다”,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누가 미개한 건가”, “정몽준 아들 막말 사과,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들 발언 “국민이 미개하니..” 정몽준 기자회견 공식 사과

    정몽준 아들 발언 “국민이 미개하니..” 정몽준 기자회견 공식 사과

    ‘정몽준 아들 발언, 정몽준 사과’ 국회의원 정몽준이 아들 발언에 공식 사과했다.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 모 씨(18)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호실에서는 경호 불완전하다고 대통령한테 가지 말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위험을 알면서 방문을 강행했다”며 “대통령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데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하잖아.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냐”는 글을 올렸다. 정몽준 아들은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페이스북에서 이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미 캡처돼 온라인상에 남아 유포됐고 논란이 커졌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정몽준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사과해도 늦었다”, “정몽준 아들 발언, 국민을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아들의 아버지를 믿을 수 있겠나”, “정몽준 사과 해도 돌이킬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막내아들 “국민 정서 미개하다” 막말 파문

    정몽준 막내아들 “국민 정서 미개하다” 막말 파문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 예선(19)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하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파문이 일었다. 정 의원은 논란이 급속도로 번지자 21일 즉각 사과문을 내고 기자회견을 통해 사죄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정치권은 물론 사회 각계의 애도 분위기가 줄을 잇는 가운데 주요 후보 측에서 나온 돌출 발언에 6·4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여권은 얼어붙었다. 예선씨는 세월호 사고 이틀 후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한다”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예선씨는 또 박 대통령의 사고 현장 방문을 언급하면서 “경호실에서는 경호가 불완전하다고 대통령한테 가지 말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위험을 알면서 방문을 강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글이 논란에 휘말리자 페이스북에서 글을 삭제하고 전체 공개 상태를 비공개로 바꿨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파문이 불거진 직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회견문을 읽기 전후 세 번에 걸쳐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정 의원은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며 “우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정 의원 부부가 오늘 아침에야 이 일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면서 “막내아들을 엄중히 꾸짖고 본인도 근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선씨는 정 의원의 2남 2녀 중 막내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입 재수생이다. 경쟁자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일체의 논평을 내지 않았다. 김 전 총리 측은 “언급할 게 없다”며 말을 아꼈고 이 최고위원 측도 “불필요한 언급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도 논평을 피했다. 여야 모두 “단순한 해프닝”이라는 반응이었다. 섣부른 논평으로 자칫 전 국민이 애도하는 참사를 정쟁의 소재로 악용한다는 비판에 휘말릴까 우려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