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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양호 회장 입장 발표 “아비가 교육 잘 못시켜서…” 딸 조현아 땅콩리턴 사과

    조양호 회장 입장 발표 “아비가 교육 잘 못시켜서…” 딸 조현아 땅콩리턴 사과

    조양호 회장 입장 발표, 조현아 대한항공 땅콩리턴 조양호 회장 입장 발표 “아비가 교육 잘 못시켜서…” 딸 조현아 땅콩리턴 사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큰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공식 사과했다. 조 회장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로비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국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국토교통부와 검찰의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조현아를 대한항공 부사장은 물론 계열사 등기이사와 계열사 대표 등 그룹 내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해 묻자 조 회장은 “제가 (자식) 교육을 잘못시킨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빨리 적절하게 대응했더라면 사태가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에는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조 전 부사장이 경영에 복귀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일로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보완할지에 대해서는 “고객 서비스 매뉴얼이나 모든 면에서 잘못된 것이 있었다고 보진 않는다”면서도 “무엇인가 잘못 됐으면 개선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너 일가의 폭언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재발할 수 있다는 지적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계속 맡을 것인지 묻자 “공적인 자리인 만큼 혼자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올림픽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말해 조직위원장 역할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이날 오후 3시 국토부의 사실관계 조사를 받기 전 그룹 총수이자 아버지로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과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 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번 일로 큰 비난을 받았지만 사과하지 않고 사무장에게 잘못을 돌리는 태도를 보여 여론을 들끓게 했다. 조 전 부사장은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상태로 검찰 소환 조사도 앞두고 있다. 검찰은 전날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출장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 지금까지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 지금까지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총각 행세 용서,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었다”

    에네스카야 부인 “총각 행세 용서,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었다”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한다”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한다”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까지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 결심”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까지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 결심”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남편 잘못 용서하고 더 잘 살아보기로” 왜

    에네스카야 부인 “남편 잘못 용서하고 더 잘 살아보기로” 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남편을 버려야 끝나” 충격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남편을 버려야 끝나” 충격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까지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까지 좋은 가장, 총각 행세 용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 좋은 가장, 총각 행세했지만 용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 좋은 가장, 총각 행세했지만 용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남편 잘못 용서하고 더 잘 살아보기로”

    에네스카야 부인 “남편 잘못 용서하고 더 잘 살아보기로”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에네스카야 부인 에네스카야 부인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려야 끝나” 고백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부인 J씨가 블로그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J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J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라며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 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남편 대신 사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국방위 청사 신축중 붕괴… 노동자·병사 등 80명 사망”

    북한의 최고 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의 신축 청사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병사와 노동자 등 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도쿄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했다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0월 평양에 새로 짓는 국방위 청사가 완성되기 전 무너졌다고 전했다. 북한군은 외국 위성에 사고 현장이 포착되는 것을 막으려고 현장을 차단하고 이틀간 잔해를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이 건물에 깔린 노동자를 구조하지 않았다는 정보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 사고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다. 최근 북한에서는 아파트 등 건설 현장의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평양시 평천구역에서 공사 중이던 23층 아파트가 붕괴해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위성사진으로도 확인됐고 관광객에게도 현장이 목격됐기 때문에 사고 4일 후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등 간부들이 유족에게 사죄한 사실이 북한 관영 매체에 보도됐다. 이번 국방위 신청사 붕괴 사고는 당시 사고의 사례를 ‘교훈’으로 정보 은폐를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지시로 스키장이나 수영장 등 대규모 오락시설을 최근 건설하고 있다. 방대한 자재와 인력을 이곳에 우선 투입하기 때문에 다른 건설 현장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한 관계자는 신문에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사고는 현실과 동떨어진 전시용 사업이 (김정은) 체제의 부담이 되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전형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하늘도 울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하늘도 울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하늘도 울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9일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매니저 박모(26)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2단독 정영훈 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에서 별다른 언급 없이 이같이 구형하고 공판 직후 “제한속도보다 시속 50㎞가 넘게 과속해 과실이 크고 피해 복구 노력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사고 전날 차량을 새로 받아서 익숙지 않은 상태였고 사고 직후 119신고를 하는 등 당시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며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과 팬을 비롯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씨는 지난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 미만으로 운전해야 함에도 박씨는 이보다 시속 55.7㎞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22)씨와 권리세(23)씨 등 2명이 숨지고 이소정(21)씨와 코디 이모(21)씨 등 4명이 다쳤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구형 “피곤한 멤버들 일찍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구형 “피곤한 멤버들 일찍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레이디스코드 매니저가 징역 2년 6월을 구형받았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에 열린다. 수원지검 형사3부(김용정 부장)는 9일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매니저 박모(26)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2단독 정영훈 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에서 별다른 언급 없이 이같이 구형하고 공판 직후 “제한속도보다 시속 50㎞가 넘게 과속해 과실이 크고 피해 복구 노력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사고 전날 차량을 새로 받아서 익숙지 않은 상태였고 사고 직후 119신고를 하는 등 당시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며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과 팬을 비롯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씨는 지난 9월 3일 오전 1시 23분쯤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 미만으로 운전해야 함에도 박씨는 이보다 시속 55.7㎞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22)씨와 권리세(23)씨 등 2명이 숨지고 이소정(21)씨와 코디 이모(21)씨 등 4명이 다쳤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은비 사랑하는 마음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은비 사랑하는 마음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은비 사랑하는 마음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9일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매니저 박모(26)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2단독 정영훈 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에서 별다른 언급 없이 이같이 구형하고 공판 직후 “제한속도보다 시속 50㎞가 넘게 과속해 과실이 크고 피해 복구 노력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사고 전날 차량을 새로 받아서 익숙지 않은 상태였고 사고 직후 119신고를 하는 등 당시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며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과 팬을 비롯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씨는 지난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 미만으로 운전해야 함에도 박씨는 이보다 시속 55.7㎞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22)씨와 권리세(23)씨 등 2명이 숨지고 이소정(21)씨와 코디 이모(21)씨 등 4명이 다쳤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눈물바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눈물바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징역 2년 6개월 구형 “리세의 마지막 트윗” 눈물바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9일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매니저 박모(26)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2단독 정영훈 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에서 별다른 언급 없이 이같이 구형하고 공판 직후 “제한속도보다 시속 50㎞가 넘게 과속해 과실이 크고 피해 복구 노력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사고 전날 차량을 새로 받아서 익숙지 않은 상태였고 사고 직후 119신고를 하는 등 당시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며 “멤버들이 피곤할 것 같아 숙소에 빨리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과 팬을 비롯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씨는 지난 9월 3일 오전 1시 23분께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 미만으로 운전해야 함에도 박씨는 이보다 시속 55.7㎞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22)씨와 권리세(23)씨 등 2명이 숨지고 이소정(21)씨와 코디 이모(21)씨 등 4명이 다쳤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후쿠시마 원전 참사는 권력·부자들의 과욕 탓”

    “세월호·후쿠시마 원전 참사는 권력·부자들의 과욕 탓”

    “세월호 참사는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잇속을 채우려다 터진 도쿄전력 원전 사고와 판박이입니다.” 3년 전 동일본 대지진(3·11 참사)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자인 고와타 마스미(59·여)는 8일 서울 종로구 견인동 참여연대에서 ‘그날’ 이후를 털어놨다. 고와타는 방사능이 유출된 제1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후쿠시마현 오쿠마초 주민이자 도쿄전력을 감시하는 원전모니터단으로 활동했다. 고와타는 “정부는 ‘스피디’(방사성이 누출되면 대기 중 농도와 피폭선량 등을 예측하는 시스템)가 있었는데도 국민에게 위험을 알리지 않았으며, 지금도 2020년 도쿄올림픽을 홍보하느라 방사능 유출 사고 피해를 덮으려고만 한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고와타를 비롯한 후쿠시마현 주민 1000여명은 ‘후쿠시마 원전 고소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비용절감을 위해 쓰나미 대책을 세우지 않은 도쿄전력의 사죄와 피해 보상을 주장하며 도쿄전력 법인과 대표이사 등 3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지난해 9월 검찰은 이들을 불기소 처분했다. 고와타는 “사고 이후 피폭과 정신적 외상으로 숨진 사람이 수천 명인데, 정부는 진실을 파헤치지도, 과실을 인정하지도 않았다”며 “도쿄전력과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수십여건의 민형사 소송 중 승소한 재판은 원전 사고 사망자 유족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단 한 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그는 “비용절감을 위해 배에 과도하게 물자를 싣고 사람을 태운 세월호는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 배관을 수리하지 않고, 비상시 돌아가는 자가발전기를 지하에 내버려둔 도쿄전력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 사고 지역의 방사능 제염작업이 끝나는 2018년 주민들을 사고 이전 살던 집으로 돌려보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는 “돈과 권력 있는 사람들이 귀환정책을 주장한다”며 “정작 그들은 다른 지역에 새 집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고와타는 “지난주 오쿠마초에 들러 방사능을 측정해보니 방사선량은 (발암 위험 수준으로 알려진) 70~100m㏜였다”고 말했다. 고와타는 “정부와 거대 기업을 상대로 싸우는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와타는 9일 세월호국민대책위가 주관하는 ‘해외 사례로 본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나아가야 할 길’ 국제워크숍에 참석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씨줄날줄] 일본 적군파의 후회/구본영 논설고문

    북한에 사는 요도호 납치범 4명이 최근 일본 귀국 의사를 다시 밝혔다고 한다. 이들이 본국 송환을 원한다는 뉴스는 일본 언론이 수차례 보도해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이번엔 그 열망의 농도가 유달리 진해 눈길을 끈다. 납치 주범 격 인물이 일본 내 가족에게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돌아가고 싶다”고 한 보도가 이를 말한다. 요도호 사건은 1970년 일본 내 극좌익 적군파에 의해 저질러졌다. 적군파 9명이 하네다발 후쿠오카행 민항기를 승무원·승객을 인질로 해 평양으로 납치한 것이다. 공산세계혁명 기지 건설을 꿈꾸던 이들은 이후 평양 근교에서 북한의 특별예우를 받으며 살아왔다. 이 중 3명은 사망하고, 2명은 일본과 태국에서 체포돼 이미 재판을 받았다. 북에 남은 4명 중 우오모토 기미히로는 유럽에서 일본인 3명을 납치한 혐의로 이중 수배를 받고 있다. 이들도 그들의 ‘사상의 고향’쯤으로 여겼던 북한이 ‘지상낙원’이 아니었음은 진작에 알아챈 모양이다. 2011년 이들은 사건 41년 만에 인질 중 한 명에게 사죄 편지를 보낸 바 있다. 특히 납치범들은 자신들의 처는 물론 자녀들을 모두 일본으로 귀국시켰다. 심지어 도쿄 의대를 중퇴하면서까지 납치에 가담했던 ‘확신범’ 고니시 다카히로도 부인과 자녀를 2002년에 일본으로 돌려보냈다. 이들의 귀국 열망이 황혼기의 수구초심(首丘初心·고향을 그리는 마음)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미련도 없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노당 부대변인의 방북 체험 토크쇼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거세다. 이들이 “북한 사람들이 젊은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에 차 있는 게 보였다”, “북에선 의사가 환자를 찾아다니고 예방 접종도 찾아와 해 준다”는 등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쏟아내면서다. 당장 탈북 여성 5인이 엊그제 회견에서 맹반박했다. 이른바 ‘꽃제비’ 생활 중 혜산역 보일러실에서 몸을 풀었다는 이순실씨는 2005년 최고급 병원인 평양산원에서 출산한 황선씨를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다. “아이에게 먹일 게 없어 소똥에서 여물 콩을 골라 입에 넣어 준 적도 있다”면서. 탈북 여성들이 신·황 두 사람에게 진실을 가리는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이미 답을 알고 있을 법하다. 북한 당국의 연출에 따른 허상만 보고 온 듯한 두 사람의 얘기보다는 배고프고 숨막히는 북녘의 삶을 못 견뎌 내려온 2만 7000여명의 남한 내 탈북자의 존재 자체가 확실한 판단 자료란 점에서다. “감옥에 가더라도 고국에 가겠다”는 일본 적군파의 때늦은 후회를 듣고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국회 교문위 문체부 국장, 정윤회 의혹 질의中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메모 논란

    국회 교문위 문체부 국장, 정윤회 의혹 질의中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메모 논란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메모 한 장이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를 들쑤셨다. 이 메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김종 차관에게 전달한 메모였는데 언론사 카메라에 잡히면서 사달이 났다. 이날 교문위는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 딸과 관련해 직접 문체부 국·과장의 좌천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었다. ●“박 대통령 ‘정윤회 문제있다’ 보고한 문체부 직원 인사조치” 한겨레신문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 등을 청와대 집무실로 불러 수첩을 꺼내 문체부 노모 국장과 진모 과장의 이름을 거명하며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기사 바로가기) 한겨레에 따르면 당시 노 국장과 진 과장이 인사조치된 것은 청와대 지시로 두 사람이 승마협회에 대해 전례없이 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청와대에 제출한 직후였다. 승마계에서는 승마 선수인 정윤회씨 부부 딸의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둘러싸고 특혜 시비가 불거져 정윤회씨 부부가 청와대와 문체부 등을 통해 승마협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조사 보고서가 (청와대 뜻과 다르게) 정윤회 측과 반대 측 모두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보고한 것이 정윤회 측의 반발을 산 것 같다”는 익명의 문체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문체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한두 달 뒤 정기인사 때 자연스럽게 해당 국장과 과장을 교체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틀 뒤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조치를 확인하는 바람에 노 국장과 진 과장은 산하기관 등으로 전보시켰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한겨레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얘기”라면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겨레 보도가 정확한 정황 이야기다. 그래서 BH(청와대)에서 반응을 못하는 것이겠지”라고 밝혔다. 당시 인사권자인 유진룡 전 장관이 직접 밝힌 증언인 만큼 한겨레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조선일보 기사 바로가기) ●국장이 차관에게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한다” 메모 전달 이를 놓고 5일 교문위에서 오전 질의가 끝나기 직전인 11시 50분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했다. 유기홍 의원은 “긴급 제보가 있다”면서 “문체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김종 차관에게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한다’는 메모를 전달한 것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사실 관계를 추궁했다. 이에 대해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과 한양대 동문으로 유진룡 전 장관에 의해 청와대 인사개입 통로로 지목된 김종 차관은 “(메모를) 받았다”며 “확인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에 새정치연합 소속 설훈 교문위원장이 “체육국장이라는 사람이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한다’는 메모를 차관에 전달하는 게 잘한 짓이냐”며 “당장 메모를 가져오라. 공직자가 여기가 어디인데 국회에서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라느냐”며 호통을 쳤다. 김종덕 장관이 “책임자로서 사과 드린다”며 바로 고개를 숙였지만 설훈 위원장이 “건국 이래 처음 보는 일이다. 절대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국민을 어떻게 알고 있느냐”며 거듭 목소리를 높인 뒤 갑작스레 정회를 선포했다. 정회를 선포한 뒤에도 꺼지지 않은 마이크를 통해선 “미친 짓들 아니냐”는 설 위원장의 격한 반응이 여과없이 중계됐다. 이어진 오후 질의 시작과 함께 야당 의원들은 해당 국장에 대한 문책을 포함해 강도 높은 질타를 이어갔다. 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은 “국회를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차대한 사건”이라며 “여야를 떠나 국회를 모독한 사태를 간과할 수 없고 당사자인 국장과 차관에 대한 징계 등 책임있는 절차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선 의원은 “교문위가 투우장이냐 투견장이냐. 장·차관의 진실한 답변을 보좌해야할 국장이 ‘진술하지 말고 은폐하라’는 취지로 작전지시를 내리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메모 전달 건에 대해 장관의 견해는 뭔지, 재발방지 차원에서 어떤 조치를 할 것인지 듣고 위원회를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담당 국장의 적절치 못한 처신과 언행에 대해 공식 사과드린다”며 “발생해선 안 될 일이 발생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상임위가 끝나는 대로 적절한 인사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메모 전달 당사자인 우 국장은 “급하게 쓰다보니 앞부분이 생략됐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써서는 안 될 표현을 쓴 것은 백배 사죄드려 마땅하다”며 “배석해 지켜본 바에 의하면 여야 의원들이 배석해 고성이 오가고 하길래 차관께서 나서서 말씀을 많이 하시면 별로 이로울 게 없다는 판단에서 윗사람을 모시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교문위원들은 질의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메모 문제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계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성노예 표현 사죄” 요미우리 신문 기사 실어

    요미우리신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도하면서 ‘성 노예’라는 표현을 썼다며 사죄 기사를 28일 게재했다. 신문은 이날 조간에 자사가 발행하는 영자지 ‘데일리 요미우리’(현 재팬 뉴스)가 1992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성 노예’(Sex Slave) 등의 표현을 총 97개 기사에 사용한 것이 사내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오해를 부르는 표현을 사용해 온 것에 대해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신문에 따르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번역 기사나 데일리 요미우리의 독자적 기사로 ‘성 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한 기사는 85개로 조사됐다. ‘위안부’(Comfort Women)라는 표현이 관련 지식이 없는 외국인 독자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외국 통신사의 기사를 참고해 이 같은 표현을 썼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성 노예’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 위안부에 대해 ‘일본군에 의해 매춘을 강요당한 여성들’이라고 정의함으로써 일본 정부·군에 의한 강제성을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기술한 기사도 12건 있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의 이 같은 사죄 기사는 지난 8월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오보 사태 이후 일본 내에서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등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부정적인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그러나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성 노예’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자신의 의사에 반해 위안부로서의 삶을 강요당했다는 인식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권고한 1996년 유엔 쿠마라스와미 보고서도 위안부를 ‘성노예’로 규정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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