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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오바마는 한국인 원폭희생자에게 사좌하라”

    [서울포토] “오바마는 한국인 원폭희생자에게 사좌하라”

    한국인 원폭 피해자 시민 사회단체가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사죄하고 원폭 피해자 공식 인정과 진상조사, 배상에 나설 것”을 촉구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구호 외치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시민단체

    [서울포토] 구호 외치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시민단체

    한국인 원폭 피해자 시민 사회단체가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사죄하고 원폭 피해자 공식 인정과 진상조사, 배상에 나설 것”을 촉구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심경 묻자 “뭐, 담담”… 죄책감은 없었다

    심경 묻자 “뭐, 담담”… 죄책감은 없었다

    “개인적 원한 없어 유가족에 죄송” 다른 사람이 저지른 것처럼 차분 전문가들 “조현병의 대표적 특징” “피해 유가족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사망한 그 XX양에게 개인적 원한과 감정은 없어서, 어쨌든 희생이 됐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김모(34)씨는 24일 오전 이뤄진 현장검증에서 또렷하고 차분한 어조로 피해자에 대한 사죄 의사를 밝혔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김씨가 마치 다른 사람이 저지른 일에 대한 사죄인 양 침착하고 덤덤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대표적인 조현병(정신분열증)의 특징을 드러냈다고 봤다. 이와 별개로 김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30분 남짓 6명의 남성이 화장실을 드나드는 동안 여성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던 것으로 거듭 확인되면서 김씨의 여성 혐오가 빚어낸 범죄가 아니냐는 논란도 이어졌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55분쯤 범행을 저지른 서초구의 한 건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개를 숙인 채 경찰 호송 차량에서 내린 그는 심경을 묻자 “뭐, 담담하다. 차분하다”고 짧게 대답했다. 개인적 원한이 없는데 왜 피해자를 죽였느냐는 질문에는 “조사 과정에서 형사들에게 충분히 말했고 동기와 이유 등은 차후 조사 과정에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범행 대상으로 여성을 노렸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호송 경찰들이 김씨를 범행 현장으로 끌고 들어가면서 답하지 못했다. 일부 격앙된 시민들과의 충돌을 예상해 기동대 30명 등 경찰 70여명이 현장에 배치됐지만 비가 오는 데다 비교적 이른 시간이어서 충돌은 없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현장검증은 30분간 이어졌다. 김씨는 남녀 공용 화장실의 남자칸에 숨어 남성 5명이 소변기 앞을 드나드는 동안 기다렸다. 이후 피해 여성이 여성칸에 들어갔고 6번째 남성이 소변기를 이용하고 화장실을 나가자 김씨는 범행을 위해 남자칸에서 나오는 과정을 재연했다. 현장검증을 지켜본 회사원 김모(30·여)씨는 “원한 관계에 의해 피해 여성이 죽은 것이 아니라 하필 여자를 죽이려고 마음먹었던 피의자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것이라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며 “이 사건 발생 후부터는 외진 곳을 피하게 되고 괜히 뒤를 돌아보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의 범행을 여성 혐오 범죄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들렸다. 네티즌들은 ‘범죄자가 너무 당당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이에 대해 홍진표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보통 자신의 감정을 담아 얘기하지 못하고 마치 남 얘기 하듯 자신의 상태를 말하는데 이 부분이 발현된 것 같다”며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자신이 한 행동 자체는 인식하지만 얼마나 끔찍한 행동을 한 것인지는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반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정신분열증 환자라고 해도 24시간 정신분열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장검증 전 피의자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에 비교적 차분한 진술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26일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개’와 ‘일본인’은 출입 금지…심화하는 中의 반일감정

    ‘개’와 ‘일본인’은 출입 금지…심화하는 中의 반일감정

    최근 베이징에 자리한 한 상점에서는 ‘개와 일본인 입장 사절(谢絶日本人入內)’라는 팻말을 내걸어 해당 상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베이징 하이덴취(海淀區) 빠고우(巴沟) 인근에서 수 년 째 등산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해오고 있는 해당 상점 관리인은 "이 일대에 유독 애견을 키우는 분들이 많이 거주한다. 상점에 들어올 때 강아지를 상점 밖에 묶어둔다면 들어올 수 있다"면서도 "일본인은 어떤 경우에도 상점에 입장할 수 없도록 이같은 푯말을 게재했다. 그들에게는 물건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 일대 상점 주인들의 일관된 생각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일대에서는 해당 상점 이외에도 신발 소도매점, 소규모 숙박업체 등에서 '일본인 입장 금지'라는 푯말을 내걸고 운영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같은 중국에서의 반일 감정의 역사적 연원은 깊다. 지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의 대륙 침략과 중국인 학살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가 없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2013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국유화 절차 진행 등 현재 닥친 문제로 인해 한층 골이 깊어진 것이다. '일본인 출입금지' 팻말에서 보여지듯 중국의 반일 감정 수준은 비단 정치적 사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다. 더욱이 베이징은 중국에서도 유독 반일 감정이 깊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지난 2005년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중국 네티즌 서명자들의 지역별 통계수치에서 베이징 거주자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반일 감정이 악화됨에 따라, 최근 베이징에 소재한 일본인 학교의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제전문지 산징신원(产经新闻)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베이징 소재 일본인 초중등학생의 수가 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2008년 집계 당시와 비교해 약 40% 이상 감소한 수치로, 지난 201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학생 수가 급감했으며, 2013년 600여명이었던 학생 수는 2014년 500여명, 2015년 398명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1974년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에 처음 설립된 일본인 학교는 1976년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고 이후 일본 경제 성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반일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해마다 일본인 학생의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실제로 2014년 이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9월 3일 항일 승전일에는 베이징에 거주하는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산 자동차 소유자들이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활용해 출퇴근을 하거나, 자차를 이용해야 할 경우 차 전면에 '차주는 중국인입니다'라는 표시를 게재한 뒤 이동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목격된다. 일본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시에 발생할 수 있을 만일의 폭력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베이징에서는 일본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차주를 차 밖으로 끌어내 폭행하고 차량을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 베이징시 소재 혼다 영업점에서는 차주들에게 운전 시 주의를 환기시키는 메일을 보내기도 한 바 있다. 글·사진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K리그 전북도 심판 매수 연루

    구단 “스카우트 단독으로 한 것”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연패에 빛나는 전북이 심판 매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지검 외사부(부장 김도형)는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K리그 소속 심판 A(41)씨와 B(36)씨, 수백만원을 건넨 전북 스카우트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3년 K리그 심판으로 일하며 각각 두 차례와 세 차례에 걸쳐 C씨한테서 부정한 청탁과 함께 경기당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프로스포츠에서 일어나선 안 될 행위가, 그것도 K리그 최대 명문 구단에서 드러난 셈이다. 전북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스카우트가 구단에 보고 없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C씨를 직무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전북에선 “적절치 못한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에선 C씨 행위가 구단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하지만 과연 혼자 판단으로 그런 행위를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을 잠재우는 건 쉽지 않다. 만약 구단과의 연관성이 드러난다면 엄중한 징계가 불가피하다. 경남FC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심판 4명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사실이 들통나면서 사상 첫 승점 10점 감점이라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전북은 24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7일 멜버른 빅토리(호주)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긴 전북은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바마, 무고한 시민 살해 사과해야… 日, 사과했어야… 한국인 이중피해”

    “오바마, 무고한 시민 살해 사과해야… 日, 사과했어야… 한국인 이중피해”

    “우리(히로시마 사람)는 그래도 사죄를 기대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원자폭탄을 사용해 무고한 시민까지 살해한 것을 사과하고, 다시는 원자폭탄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히라오카 다카시(88) 전 히로시마시 시장은 “원폭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진정으로 추모하고 이번 방문을 핵 없는 세계를 만드는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서라도 사과가 있어야 한다”면서 “오바마가 마지막 정치무대를 장식하는 계기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미국에 (원폭 투하) 사죄를 요구하기에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서 “일본이 먼저 국제법을 어기고 기습 전쟁을 도발해 많은 사람을 죽이고, 이웃나라에 피해를 준 것을 사죄하지 않은 점”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가 사죄해야 했고 총리가 하와이 진주만에 가서 헌화하고 사과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일본은 (전쟁을 도발한) 가해자이면서 (원폭) 피해자라는 양면성이 있다면서 “피해를 당했다고만 말하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 피폭자는 일본과 미국의 이중 피해자”라면서 “승전국 미국의 핵에 대한 언론 통제와 일본의 외국인 차별로 인해 한국인 피폭자에 대한 치료와 원호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은 과거 역사에 대해 한국에 확실하게 사죄하지 못했다”면서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를 배상할 때 화해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강제성을 부인하는 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았다고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7년 재임 중에 한국인위령비를 평화공원으로 옮기도록 결정한 주인공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우린 오바마 사죄 요구하지 않겠다 日총리가 먼저 하와이서 사죄해야”

    “우린 오바마 사죄 요구하지 않겠다 日총리가 먼저 하와이서 사죄해야”

    “우리(한국인 피폭자)들은 (핵폭탄 투하에 대해) 오바마의 사죄를 요구하지 않겠다. 원폭이 사라져야겠지만 우리는 일본 사람들과는 생각이 다르다. 광복 뒤에는 미국(원자탄)이 있었다.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전에 일본 총리가 하와이 진주만을 먼저 찾아가서 사죄했어야 했다.” 피폭자 이종근(88)씨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인의 원폭 피해에 대해 정확히 알아주었으면 하고 평화공원 내 한국인위령비에도 와 주었으면 좋겠지만 사과를 요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인 이씨는 16세 때 폭심지에서 1.8㎞쯤 떨어진 곳에서 피폭됐다. 1945년 8월 6일 아침 8시 15분이었다. 그날 그는 전차를 타고 가다 시내의 서쪽 외곽 고진바시에서 내렸고, 시내 쪽으로 더 달리던 전차에 타고 있던 친구는 폭사했다. 운 좋게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부상이 회복됐지만 시내 공장에 일하러 갔던 두 살 터울 누나(이동녀)는 다시 볼 수 없었다. 지금도 그는 평화공원에 오면 빼놓지 않고 한국인위령비와 함께 무연고 유골들을 모셔 놓은 공양탑에 가서 기도를 드린다. 행여 누나의 시신이 이곳에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라고 했다. 최근 그의 가장 큰일은 피폭 증언이다. 일주일에도 몇 차례씩 원폭자료관에 가서 수학여행 오는 일본 학생들에게 경험을 전하고 대화를 나눈다. 23일에도 이씨는 강연장에서 야마구치현 고신초 6학년생들에게 강연을 했다. “나는 일본인이 아니다. 일본인이 아닌 내가 왜 히로시마에서 피폭됐을까”라면서 강연이 시작됐다.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화, 강제징용 등 한국인 피폭자들의 역정과 핵무기의 처참함 등을 알리고 있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엔소닉 잠적 “멤버 전원 연락두절…법무법인 통해 계약 해지 통보”

    엔소닉 잠적 “멤버 전원 연락두절…법무법인 통해 계약 해지 통보”

    보이그룹 엔소닉(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 잠적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엔소닉 멤버들의 잠적 소식이 전해지자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월 7~8일 양일간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에 현재 추후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주 예정이었던 공개방송, 중국 화인 TV 촬영, 리더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팬미팅 등 각종 스케줄들을 소화시키려 계속해서 멤버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이 없어 부득이하게 일정을 취소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멤버들은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서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 엔소닉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5월께 발효, 7년 계약으로 현재 4년 남짓 남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우선 엔소닉을 응원해준 팬분들과 도움 주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 향후 상황을 파악 후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정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엔소닉은 2011년 싱글 앨범 ‘위 아 슈퍼 보이즈(We Are Super Boys)’로 데뷔했으며, 지난 3월 ‘엑스칼리버(Excalibur)’를 발매한 바 있다. <이하 엔소닉 잠적에 대한 소속사 입장 전문> 엔소닉 잠적 관련 회사 공식 입장입니다. 엔소닉(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은 지난 5월 7일, 8일 양일간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에 현재 추후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주 예정이었던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 TV 촬영,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팬미팅 등 각종 스케줄들을 소화시키려 계속해서 멤버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이 없어 부득이하게 일정을 취소시켰다. 이후 멤버들은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서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 엔소닉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5월경 발효, 7년 계약으로 현재 4년 남짓 남은 상황이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선 엔소닉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도움 주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향후 상황을 파악 후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정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길에 일본군 포로 출신 노병 동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오는 27일 일본 히로시마(廣島) 방문에 과거 일본군 포로였던 미국 재향 군인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결국 전쟁을 시작한 일본이 ‘가해자’라는 측면을 부각시켜 오바마의 방문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 데 대한 ‘일방적 사죄 행보’라는 평가를 불식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2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일본군의 포로 생활을 경험한 미국 재향군인들의 단체인 ‘바탄·코레기도르방어미군추모회‘(ADBCMS·이하 추모회) 회원인 대니얼 크롤리(94)씨가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동행한다고 추모회 잔 톰슨 회장이 21일 밝혔다. 톰슨 회장은 미국 정부로부터 타진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추모회에는 2차대전 당시 필리핀 바탄 반도에서 일본군에 붙잡힌 뒤 폭염 속에서 약 100㎞가량 걷기를 강요당했던 이른바 ’바탄 죽음의 행진‘ 생존자들이 포함돼 있다.  톰슨 회장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전(前) 미군 포로와 히로시마의 피폭자가 만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채 “(전쟁의) 희생자들이 대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전쟁의 피해자는 일본만이 아니라는 점을 내외에 강조하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추모회는 지난달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일본 측이) 일본에서 사망한 미군포로에 대해 진심으로 추도할 때까지 히로시마행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22일자에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을 계기로 미·일간 역사논쟁이 재연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하면 아베 총리도 답례로서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있었던) 12월에 진주만을 방문하기 바란다는 목소리가 분명히 나올 것”이라는 토머스 센킨 전 미국 국무부 차관 수석 보좌관의 예상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고개 숙인 스즈키 자동차

    [포토]고개 숙인 스즈키 자동차

    스즈키 오사무 일본 스즈키자동차 회장(가운데)과 스즈키 도시히로 사장(오른쪽), 혼다 오사무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1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판매중인 16개 전 차종에 걸쳐 연비부정이 있었다고 발표하며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AOA 설현 지민, 안중근 의사에 “긴또깡” SNS에 공식 사과[전문]

    AOA 설현 지민, 안중근 의사에 “긴또깡” SNS에 공식 사과[전문]

    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지민이 역사 퀴즈 발언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12일 설현과 지민은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설현은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서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 불편을 느꼈을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지민도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하여 많은 분들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며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는 연예인으로서 오히려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민과 설현은 온스타일 ‘채널 AOA’ 방송에서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문제를 풀게 됐다. 이때 설현과 지민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 앞에서 망설이는 등 어리둥절해 했고, “긴또깡?”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하 AOA 설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A 설현입니다. 지난 5월 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채널AOA 프로그램에서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서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또 불편을 느꼈을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말씀들을 마음에 잘 새겨놓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하 AOA 지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A 지민 입니다. 저는 지난 5월 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채널aoa 프로그램에서 역사퀴즈 코너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하여 많은 분들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는 연예인으로서 오히려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어떠한 변명도 저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는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말씀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연예인으로서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역사관을 가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씨줄날줄] 오바마와 히로시마/박홍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오바마와 히로시마/박홍기 논설위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09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 ‘핵 없는 세상’을 주창했다.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국가로서 미국은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행동할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일본은 당시 오바마의 프라하 연설에 한껏 들떴다. 역사적인 연설로 규정했다. 미국이 원자폭탄의 가해국으로 인정한 순간 반성의 의미를 갖는 반면 일본은 원자폭탄의 피해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까닭에서다. 일본의 이미지 세탁이다. 일본은 이후 비핵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다. 히로시마는 1945년 8월 6일, 나가사키는 사흘 뒤인 9일 원폭이 떨어진 곳이다. 20만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다. 원폭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는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일본은 오바마에게 끈질기게 방문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은 집요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에 나오는 짧은 대목도 십분 활용했다. ‘어머니와 함께 인도네시아로 가던 중 일본에 들러…’라는 부분이다. 1967년 6살이던 소년 오바마가 3일간 일본에 머물렀을 때다. 일본과의 작지만 의미 있는 연결 고리로 내놓았다. 관계의 첫 단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11월 일본을 공식 방문했을 때 NHK 인터뷰에서 “임기 중 히로시마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바마 대통령이 27일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핵 없는 세상’의 추구를 위한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행보 차원에서다. 휴양지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한 이튿날이다. 평화기념공원을 둘러본 뒤 위령비에 참배할 계획이다. 원폭 투하 71년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이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방문했었다. 현직 대통령이 피폭지에 가면 일본에 사죄하는 모양새로 비칠 수 있어서다. 오바마 대통령이 원폭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게 백악관의 입장이다. 일본은 다르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 자체를 ‘사과’의 의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사과는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 즉 행동과 제스처만으로도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모든 희생자들을 미·일이 함께 추도하는 기회로”라며 환영했다. 1941년 12월 일본의 공습으로 태평양전쟁이 촉발된 곳인 진주만에 대한 아베 총리의 답방도 추진되고 있다. 전범 국가의 전력이 희석되는 것 같다. 전쟁범죄와 식민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죄도, 책임 있는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이 피해국으로 둔갑하는 격이다. 한국·일본의 역사적 감정은 고려 대상에서 빠져 있는 듯하다. 히로시마 위령비에는 ‘편히 잠드소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을 테니’라는 주어(主語) 없는 글귀가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뒤 ‘과오’의 주어가 누가 될지 자못 궁금하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美 정부, “오바마 27일 히로시마 방문, 원폭투하 사과 아니다”

    美 정부, “오바마 27일 히로시마 방문, 원폭투하 사과 아니다”

    미국 정부는 1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 피폭지인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것이 1945년 원폭투하에 대한 사과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이 과거 원폭 투하에 대한 사죄로 해석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1945년 8월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미군이 원자폭탄을 투하함으로써 많은 미군 병사들의 목숨을 구했다는 여론이 미국 내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폭투하의 시비를 따지는 것은 이번 방문의 목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피폭자들의 면담이 계획돼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지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일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핵무기 폐기를 주제로 짧은 시간을 할애해 연설을 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오바마 대통령은 원폭 돔이 있는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원폭자료관을 둘러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세부 일정을 확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영화제 파행, 나라도 나서 막아야 했다”

    “부산영화제 파행, 나라도 나서 막아야 했다”

    처음엔 고사… 사태에 책임 느껴 수락 올 영화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 프랑스서도 우려… 칸 미팅 일정 빼곡 이번 합의, 미봉책 아닌 자율성 보장 초석 부산국제영화제의 산파이자 15년간 집행위원장으로 영화제를 이끌어 오다 2010년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동호(79) 명예집행위원장이 구원 투수가 돼 돌아왔다. 그간 갈등을 거듭하던 부산시와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지난 9일 그를 새 민간 조직위원장에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는 것에서부터 향후 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 투명성 등을 담보하는 정관 개정까지 중책이 맡겨졌다. 10일 칸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을 앞둔 김 명예위원장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초 조직위원장 제안을 고사했다고 들었다. -명예집행위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는다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끝까지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영화제가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어 영화제 창설자인 나라도 나서서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은 영화제와 관련된 여러 사태에 대해 나 자신도 책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사죄부터 드리고 싶다. 해야 할 일이 워낙 많아 어깨가 무겁다. →그간의 파행으로 올해 영화제가 제대로 열릴지 걱정이 많은데. -잃어버린 시간이 있지만 처음 영화제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해 뛸 생각이다. 지난해 수준까지는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인가. -올해 영화제를 잘 치르는 게 당면 과제다. 어제 아침에도 주한 프랑스대사와 조찬을 했는데, 프랑스 영화인들이 올해 부산영화제가 어떻게 되는지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화제가 열릴지 회의적이라 작품을 출품해야 할지 말지 결정을 못 하고 미루는 해외 영화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칸영화제 기간이 무척 중요할 것 같은데. -해외 영화인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서 올해 부산영화제가 예정대로 열리니 꼭 와 달라, 꼭 출품을 해 달라고 계속 부탁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세계 3대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물론 크고 작은 영화제 집행위원장, 주요 영화 기구 책임자들과의 미팅 일정을 빼곡히 잡아 놨다. 매년 칸에 갔지만 일선에서 물러난 뒤로는 여유가 있어 영화를 많이 봤는데, 올해는 영화보다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다. →이번 합의가 미봉책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위원과 집행위원장 임명권을 갖고 있는 조직위원장이다. 그동안 부산시장이 전권을 행사하다시피 했는데, 이 자리 자체가 민간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첫 단추를 꿰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의 초석을 쌓은 셈이다. →국내 영화인들은 보이콧 선언을 했다. 올해 영화제에서 우리 영화인들을 볼 수 있을는지. -가능하다고 본다. 조만간 임시총회를 통해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되면 적극적으로 다니며 영화제 참여를 설득할 예정이다. →정관 개정의 세부 사항을 놓고 영화제와 부산시의 입장이 달라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것은 아닐까. -부산시가 당초 영화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영화제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개혁과 혁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간 바깥에서 영화제를 지켜보며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알 수 있었다. 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부산시, 부산시민, 영화인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정할 생각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co.kr
  • “단원고, 명예졸업 약속하고 제적 처리… 법적 대응할 것”

    “4·16 협약 논의 중단·무기 농성” ‘존치교실’ 이전 문제까지 영향 경기교육감 “되돌릴 방안 찾겠다”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제적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가족들이 법적 대응키로 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사회적 합의로 타결된 ‘존치교실’ 이전 문제도 영향을 받게 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일 간부회의에서 “가족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교육부와 협의해서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부교육감에게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이 교육감은 전날 밤 트위터로 “단원고의 행정조치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모든 문제가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성급한 절차의 무리였습니다. 학교를 설득해 다시 되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스템으로는 ‘제적’ 처리가 입력된 나이스 정보를 교육청이나 학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없어 실현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유가족들은 이날 존치교실 이전 등을 합의한 ‘4·16안전교육시설 건립 협약’ 이행을 중단하고 단원고에 법적 대응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4·16가족협의회는 ‘제적 처리 및 협약식에 관한 결정’ 자료를 통해 “제적 처리 원상복구를 서면으로 받고 책임자의 공개 사과를 받기 전까지 무기한 농성을 하고 절차를 무시한 위법한 처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유가족은 “명예졸업을 시켜준다고 하더니 유족들 몰래 희생 학생들을 지워낸 단원고의 행태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단원고는 자식 잃은 부모의 가슴에 또다시 대못을 박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도 “행정편의적인 발상과 일처리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이 교육감은 사죄와 동시에 제적 처분을 즉각 철회하고 유가족과 제적 학생들의 명예회복 방안을 강구하라”고 성토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원폭 투하 71년만에…美대통령 첫 방문

    원폭 투하 71년만에…美대통령 첫 방문

    G7 정상회의 참석 뒤 아베와 동행 ‘핵무기 없는 세상’ 호소 연설할 듯 버락 오바마(얼굴) 미국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 방문을 확정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피폭지를 방문하는 것은 2차대전 당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이래 71년 만에 처음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6~27일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히로시마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은 G7 정상회의에 맞춰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별도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 결정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원폭) 희생자를 양국이 함께 추도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피폭지에서 세계를 향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결의를 보여 주는 것이야말로 다음 세대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대통령이 역사적인 히로시마 방문을 통해 ‘핵무기 없는 세상’과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원폭 투하 현장에서 핵무기 폐기 등을 호소하는 연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일본 방문 당시 히로시마에 가기를 원했으나 당시 현직 대통령의 피폭지 방문은 일본에 사죄하는 것처럼 비친다는 부정적 여론에 부딪혀 포기한 바 있다. 미국 보수 일각에선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높지만, 마지막 임기를 맞은 만큼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됐다. 이를 의식한 듯 백악관은 이번 방문에서 원폭 투하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사과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번 방문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종전 때 핵무기를 사용하는 결정을 다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은 전쟁 기간 희생된 모든 무고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회를 가지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세월호 희생 학생 제적처리, 이재정 교육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사과

    세월호 희생 학생 제적처리, 이재정 교육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사과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제적처리한 것을 유가족들이 법정 대응키로 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전날 사회적 합의로 타결한 ‘존치교실’ 이전 문제도 영향을 받게 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일 간부회의에서 “가족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교육부와 협의해서 되돌리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부교육감에게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이 교육감은 전날 밤 트위터로 “단원고의 행정조치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모든 문제가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성급한 절차의 무리였습니다. 학교를 설득해 다시 되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스템으로는 ‘제적’처리가 입력된 나이스 정보를 교육청이나 학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없어 실현될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유가족들은 이날 존치교실 이전 등을 합의한 ‘4·16안전교육시설 건립 협약’ 이행을 중단하고 단원고에 법적대응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416가족협의회는 ‘제적처리 및 협약식에 관한 결정’ 자료를 통해 “제적처리 원상복구를 서면으로 받고 책임자 공개사과를 받기 전까지 무기한 농성을 하고 절차를 무시한 위법한 처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유가족은 “명예졸업을 시켜준다고 하더니 유족들 몰래 희생학생들을 지워낸 단원고의 행태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단원고는 자식잃은 부모의 가슴에 또다시 대못을 박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도 “행정편의적인 발상과 일처리로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이 교육감은 사죄와 동시에 제적처분을 즉각 철회하고 유가족과 제적 학생들의 명예회복 방안을 강구하라”고 성토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日 “金, 식민지배 사죄 요구”… 中, 축전에 김정은 이름 거명 않아

    북한이 36년 만에 개최한 노동당 대회에 대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언론이 사흘째 민감하게 다뤘다. 중국 주류 언론은 논평이나 분석 없이 보도했고, 일본 언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침략 사죄요구를 주요하게 다뤘다. 일본 언론은 8일 김 제1위원장이 전날 일본의 한반도 식민 지배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점에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교도통신 등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한 평양발 기사에서 “핵보유국 선언”과 함께 “(일본이) 우리 민족에 저지른 과거의 죄악에 대해 반성, 사죄하고 한반도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부분을 중요하게 다뤘다. 요미우리신문은 ‘핵을 고집하면 미래는 열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사설을, 마이니치신문은 ‘개인 숭배로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자세 전환을 촉구했다.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는 김 제1위원장이 남북 대화를 강조한 것과 관련, “미국에 대화를 제안해도 오바마 정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시기적으로 어렵다”며 “그 이전에 남한을 흔들어서 대화를 재개할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북 연방제 통일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오코노기 교수는 “북한이 비핵화 문제와는 별개로 한반도 평화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이며 “그것은 한반도 안정을 중시하는 중국에 대한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7일 ‘중공중앙이 조선노동당 7차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전을 (북한에) 발송했다’는 제목의 관영 신화통신 기사를 1면 상단에 게재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이번 축전에서 김정은 이름을 거명하지 않아 중국 측의 관계 개선 메시지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 인민일보나 신화통신 등은 김정은의 발언 전문을 소개했지만 논평이나 분석을 곁들이지 않아 북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보도를 통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 정하오는 이날 홍콩 봉황위성TV에서 김 제1위원장이 당대회 개막식 연설에서 ‘수소탄’ 등을 업적으로 내세운 데 대해 “‘선군정치’를 ‘선핵정치’로 구체화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중국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장롄구이 교수도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개막사는 북한이 이미 핵보유국이 됐다는 점을 재강조한 것”이라면서도 북한이 차기 미 대통령과 관계개선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7일자 국제면 한 면을 통으로 할애한 ‘김정은과 핵무기에 대한 찬양’이라는 제목의 르포 기사에서 “북한의 병진 노선은 이탈리아식으로 말하면 ‘버터와 대포’를 동시에 약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시 어니스트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게는 고립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서 “그것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도발적 행위를 중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는 분명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데스크 시각] 오바마를 히로시마로 초청하기 이전에/이기철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오바마를 히로시마로 초청하기 이전에/이기철 국제부장

    #1. 1945년 7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하늘은 당시 10엔짜리 지폐 모양의 전단으로 뒤덮였다. 미국은 일본 35개 도시 상공에서 전략 폭격기 B29로 6300만장의 전단을 뿌렸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보유한 당시 전단은 영어와 일본어로 ‘일본의 항복을 촉구하면서 일본 국민은 대피하라’는 취지의 내용과 함께 나가사키 등 폭격 예고 도시들을 적시했다. #2. 그해 8월 6일 히로시마에 인류 사상 처음 원자폭탄이 투하됐다. 그리고 그날도 일본 전역에 전단이 살포됐다. 트루먼도서관이 소장한 당시 전단은 ‘소련군이 일본에 선전 포고한 사실과 B29기 2000대 분량의 폭발력을 가진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투하된 사실’을 전하면서 무고한 일본 주민에게 도시를 탈출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당시 일본 정부는 민간인이 이런 전단을 갖거나 읽는 것을 금지시키면서 항복하지 않았다. 결국 사흘뒤 나가사키에도 원폭 투하라는 비극을 불러왔다. 이런 과거사를 반추하는 것은 히로시마가 다시 세계의 관심 도시로 급부상한 까닭이다. 이달 26~27일 일본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방문을 검토한다는 뉴스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오랫동안 그의 히로시마 방문에 공을 들여 왔다. 백악관은 아직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외신을 종합해 보면 그의 히로시마행(行)은 확실시된다. 만약에 성사된다면 이는 인류를 향해 원자폭탄 투하를 처음 강행한 미국의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어서 역사적 함의가 매우 크다. 퇴임을 9개월가량 남겨 둔 오바마 대통령이 ‘핵무기 없는 세상’이라는 ‘업적’을 또 하나 쌓기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주창한 그는 취임 첫해인 200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 사안에 대해 한국이나 중국은 눈여겨보고 있다. 동북아 정세의 복잡성 탓이다. 원폭 피해뿐만 아니라 원폭이 왜 투하됐는지도 깊이 살펴봐야 한다. 세계대전에서 가해국인 일본이 그의 방문을 계기로 마치 피해국인 것처럼 코스프레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그가 사과 발언을 하지 않더라도 방문 자체가 사죄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다분한 까닭이다. 일본이 오바마 대통령을 히로시마로 초청하기 이전에 현직 일본 총리가 기습공격을 감행한 하와이 진주만을 먼저 찾는 것이 마땅하다. 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수많은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한 중국 난징도 찾아 머리를 숙여야 한다. 특히 일본 총리는 살아 있는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도 직접 찾아가는 것이 순리다. 그런데도 세계 첫 피폭 국가인 일본은 언제든지 무기로 전환할 수 있는 핵물질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이 300㎏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반환하라고 했을 때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일부 국제 연구기관은 일본이 1350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한다. 지난달 아베 신조 정부는 ‘비핵 3원칙’을 엄격히 준수한다면서도 “핵무기 사용은 위헌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세계대전 때 자신들이 저지른 잔악한 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대량의 핵물질을 보유한 일본에서 외치는 ‘핵탄두 숫자 공개’와 ‘핵무기 감축’ 같은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것이다. chuli@seoul.co.kr
  •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빅3’ 노조 “옥시 제품 판매 중단하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빅3’ 노조 “옥시 제품 판매 중단하라”

    대형마트 ‘빅3’ 노동조합이 한목소리로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의 제품을 더 이상 팔지 말자고 사용자인 대형 할인점 업체들에 촉구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사 노조는 2일 ‘살인기업 옥시 제품 판매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옥시에 대한 사회적 규탄과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지만 대형마트에서는 옥시 제품의 대규모 판촉 행사가 이어졌다”면서 “대형마트 유통매장은 하루에 수십만명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이런 판촉은 매출에 눈이 멀어 고객의 건강을 해치는데 대형마트가 앞장서는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조는 “많은 마트 노동자들도 누군가의 엄마인데 우리가 일하는 유통매장에서 유해한 제품을 제조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회사의 물품이 더 이상 판매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옥시 제품의 전반적 안전성이 확인되고 확실한 책임을 질 때까지 대형마트에서 옥시 제품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옥시와 비슷한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 자체 브랜드(PB)를 만들어 사상자를 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대해서는 사과와 보상도 함께 주문했다. 노조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그동안 생활용품으로 인기를 끈 옥시 제품을 모방해 안전성 검증 없이 PB를 판매했지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책임을 회피했다”면서 “수사를 모면하기 위한 형식적 사과와 보상이 아니라 유해성 가습기살균제를 생산·주문·판매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피해자에 대해 합당한 보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3사 노조는 이날 성명을 ‘마트산업노조준비위원회’ 명의로 발표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롯데마트노조, 이마트노조, 홈플러스노조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올해 11월 산별노조(마트산업노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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