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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발짚은 차두리 “결혼식때는 혼자 걸을 수 있어요”

    목발짚은 차두리 “결혼식때는 혼자 걸을 수 있어요”

    ”결혼식 때는 걱정마세요. 혼자 걸을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6일 아버지 차범근 감독과 함께 귀국한 차두리(28·코블렌츠)는 양팔에 고정된 지팡이를 짚고 입국장을 걸어나왔다. 짐을 실은 카트는 뒤따른 차감독이 한꺼번에 밀고 들어왔다. 지난 7일 경기 도중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던 중 축구화에 차이면서 왼쪽 정강이가 찢어졌고, 10바늘이나 꿰메는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이다. 차두리는 결혼식장에는 도움없이 제 발로(?) 걸어들어갈 수 있겠냐는 질문에 “그 때까지는 충분히 혼자 걸을 수 있다”며 걱정말라고 했다. 이날 공항에는 예비신부인 신혜성(29)씨가 직접 나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차두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호텔리어’인 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눈앞에 두고 볼살이 훌쭉해지는 등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차두리는 “여름부터 12㎏ 살을 뺐다”라고 귀띔했다. 게다가 빡빡머리에 가깝던 머리카락을 제법 길러, 스포츠형 머리가 됐다. 그는 “결혼준비는 다 끝났고, 이제 하는 것만 남았다”고 웃었다. 17일에는 대한축구협회를 찾아 정몽준 협회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득남’ 나오미 왓츠, “아들 이름은 사무엘”

    ‘득남’ 나오미 왓츠, “아들 이름은 사무엘”

    나오미 왓츠가 지난 14일 출산한 둘째 아들의 이름을 최초로 공개했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피플은 17일(한국시간) “나오미 왓츠-리브 슈라이버 커플이 얼마 전 출산한 둘째 아들의 이름을 사무엘 케이 스나이퍼(Samuel Kai Schreiber)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사무엘은 미국에서 다소 흔한 이름이다. 스타 2세의 이름이라기엔 평범한 수준. 이에 대해 왓츠는 “최근 수리, 로즈 등 스타들이 2세 이름을 특이하게 짓는 트렌드가 있지만 우리는 여기에 가세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왓츠는 자신과 사무엘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녀는 “새로운 가족이 된 사무엘은 약 3.2kg로 태어나 건강하게 있고, 나 역시 컨디션이 굉장히 좋으며 거의 회복된 상태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왓츠는 슈라이버 사이에서 태어난 두번째 아들 사무엘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지난 2007년에 태어난 16개월된 첫째 아들 ‘알렉산더’가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엔도, 클럽월드컵서 숙명의 ‘미니 한일전’

    박지성-엔도, 클럽월드컵서 숙명의 ‘미니 한일전’

    8년 전의 동지가 숙명적인 ‘미니 한·일전’을 펼친다. 1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감바 오사카(일본)의 일전은 국내팬에게 ‘미니 한일전’의 재미로 다가온다. 바로 박지성(27)과 엔도 야스히토(28)의 맞대결 때문이다. 박지성은 FIFA 홈페이지에 맨유 선수들을 대표해 단독 인터뷰가 실릴 정도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아시아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 박지성을 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도는 일본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감바 오사카의 간판 스타. 일본의 축구 영웅 나가타 히데토시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공백을 그가 완전히 메웠다. A매치 출장도 73경기에 이르는 베테랑이다. 특히 두 선수는 2000년 교토 퍼플상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이듬해 엔도가 먼저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고. 박지성은 2002 월드컵을 마치고 PSV에인트호번으로 떠났다. 재일축구평론가 신무광씨는 17일 “박지성과 인터뷰를 하면서 엔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성이 엔도와 함께 했던 교토 시절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었으며.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엔도 역시 ‘스포츠 닛폰’과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교토 시절부터 성실하고 노력하는 선수였다. 지금도 대단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 즐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지성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돌파하면서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면 엔도는 감각적인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는 것이 장기. 위력적인 중거리슛도 겸비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감바 오사카를 준결승전으로 이끌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현지 기자회견에서 “엔도는 좋은 선수다. 중앙에서 위치 선정이나 측면 침투. 교묘한 포지션 변화 등이 돋보였다”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두 선수의 격돌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일본 ‘스포츠 호치’는 17일 오사카의 니시노 감독이 ‘마이애미의 기적’을 재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의 기적’이란 1996년 7월 당시 니시노 감독이 이끌던 일본올림픽대표팀이 애틀랜타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에서 히바우두. 카를로스 등이 포진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만나 격전 끝에 1-0으로 이겼던 일을 의미한다. 일본축구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대이변’이었다. 니시노 감독은 12년 전 ‘삼바군단’ 브라질을 격침시켰을 때처럼 양복 차림으로 세계 최강의 클럽 맨유와 대결에 나설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유럽과 아시아 축구 격차는 작아지고 있다”

    박지성 “유럽과 아시아 축구 격차는 작아지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축구는 큰 차이가 있지만, 그 격차는 점차 작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원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중인 박지성(27)이 FIFA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얘기하며, 18일 대회 4강에서 맞붙는 감바 오사카에 대해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일본 교토에서 프로생활을 할 때 즐거운 기억을 갖고 있다. 일본 사람들에게 떠날 때보다 성장하고 좋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클럽 월드컵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해,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쌓으며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최근 10년간 부쩍 발전한 아시아 축구를 거론하며 감바 오사카는 쉽게 넘볼 상대는 아니라고 조언했다. 그는 “감바 오사카전은 우리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12월에 우리는 경기수가 많고, 장거리 여행을 통해 일본으로 왔다. 9시간의 시차에 적응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맨유는 몇차례 아시아에서 경기한 적이 있고, 또 날씨도 영국과 비슷하다. 왜 우리가 잉글랜드와 유럽의 챔피언인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지성이 속한 맨유는 18일 오후 7시30분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 WBC 대표팀 대폭축소…그 이유는?

    일본이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엔트리를 34명으로 줄였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일본 대표팀 예비 명단이 15일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이 명단은 지난 달 하라 감독 취임식에서 발표한 48명에서 대폭 축소된 34명 만의 이름을 담고 있다. 미 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스즈키 이치로와 조지마 겐지. 보스턴의 마쓰자카 다이스케. LA 다저스의 구로다 히로키. 탬파베이의 이와무라 아키노리. 시카고 컵스의 후쿠도메 고스케 등 메이저리거 6명의 이름이 담겨 있다. 최근 왼 무릎을 수술한 뉴욕 양키스의 마쓰이 히데키는 명단에서 빠졌다. 당초 하라 감독은 15일 45명의 1차 엔트리를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마쓰이가 빠지면서 내부 균열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자국 선수들에게 WBC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대폭 축소된 명단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표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이치로 등 메이저리거들은 미국 환경을 안다는 것과. 경험이 강점이다. 메이저리거와 국내 선수의 울타리 없이 하나가 돼 싸우겠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또 “컨디션에 따른 교체는 물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발표되기도 했다. 일본 유니폼은 흰색. 붉은색. 감색을 기본으로 일본 대표팀의 애칭으로 정한 ‘사무라이(무사)’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가슴의 마크 등을 자수에서 프린트 방식으로 바꿔 무게를 80g 정도 줄였다고 발표하는 등 일본은 이번 WBC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WBC 1차 34인 명단 발표… ML 7명’

    日 ‘WBC 1차 34인 명단 발표… ML 7명’

    제 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행운의 우승을 거머쥔 일본 야구 대표팀이 2회 WBC 1차 엔트리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21일 선별 45인 명단에 이어 5일 일본 WBC 위원회는 1차 34인 명단을 발표했다. 큰 특징은 마쓰이 히데키와 마쓰이 가즈오가 모두 빠진 점이다. 대신 스즈키 이치로·후쿠도메 고스케·조지마 겐지·이와무라 아키노리·마쓰자카 다이스케·구로다 히로키·사이토 다카시 등 7명의 빅리거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 프로야구 소속으로는 2008년 퍼시픽리그 MVP·사와무라상 동시 수상자 이와쿠마 히사시와 차점자 다르빗슈 유 등 올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투수 16인의 평균 나이는 27.1세. 야수 18인 평균 나이는 29.4세다. 34인 전체 평균 나이는 28.3세. 일본은 내년 2월 합숙 훈련 이후 최종 28인 명단을 정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필라델피아는 기회의 땅? ‘선발 경쟁 뚫어라’

    박찬호, 필라델피아는 기회의 땅? ‘선발 경쟁 뚫어라’

    필라델피아는 박찬호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까? 박찬호가 1년 동안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새 둥지를 틀게됐다. 계약 액수나 선발로 뛸 수 있는 여건. 그리고 그의 오랜 숙원이었던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 그러나 그가 필라델피아의 선발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팀 내 선발 경쟁부터 뚫는 일이 시급하다. 16일 노장 제이미 모이어가 필라델피아와 2년 계약을 함에 따라 이제 남은 선발 자리는 하나 뿐이다. 콜 해멀스~조 블래튼~브렛 마이어스~제이미 모이어에 이은 5선발을 놓고 카일 켄드릭 등 젊은 투수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 다행히 250만 달러라는 연봉을 받은만큼 구단이 박찬호에게 우선권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가 우승권 전력이라는 점은 박찬호에게 불리할 수 있다. 5선발을 확보해도 조금만 부진할 경우 언제든 자리에서 밀려날 수 있다.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려는 필라델피아가 선발투수의 부진을 오랫동안 방치할 리 없기 때문이다. 타자친화적인 필라델피아 홈구장 특성도 부담스럽다. 박찬호 본인도 이 문제로 필라델피아행을 주저했다고 밝혔을 정도다. 2004년에 개장한 시티즌스뱅크파크는 타자들에게 특히 유리한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야구장의 성향을 보여주는 파크 팩터(park factor) 수치도 이를 증명한다. 시티즌스뱅크파크는 득점 생산력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15위로 중간이었지만 안타 빈도수는 8번째로 높다. 박찬호는 지난해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2경기에 나와 2이닝 동안 2실점하며 방어율 9.00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의 찰리 매뉴얼 감독의 성향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현역시절 일본에서 용병생활을 했던 매뉴얼은 동양야구에 썩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갖고 있는 인물인데다 다혈질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뛸 당시 상대 팀 투수의 빈볼에 얼굴을 맞아 광대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던 매뉴얼 감독은 그 뒤로 “일본에서 기억이 유쾌하지 않다”고 말하곤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을 지내는 동안 동양인 선수를 중용한 사례도 별로 없다. 2007시즌 중 필라델피아로 이적해 온 이구치 타다히토는 전 소속팀인에서와 달리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고 후보로 겉돌기만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발복귀 현실화’ 박찬호의 연봉이 왜 중요한가

    ‘선발복귀 현실화’ 박찬호의 연봉이 왜 중요한가

    박찬호의 계약과 관련해서 눈여겨봐야할 것이 바로 연봉이다. 연봉에 따라 내년 시즌 보직과 향후 위상 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박찬호가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면서 받게 된 기본 연봉 250만 달러(인센티브 포함, 최대 500만 달러)는 그래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정도 액수면 4·5선발감의 연봉으로 적당하다. 물론 뉴욕 양키스 같은 부자구단과 플로리다 말린스 같은 가난한 구단간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0~300만 달러짜리 선수가 선발로테이션의 후반을 맡는 것은 어느 정도 격이 맞는다. 연봉으로 볼 때 박찬호가 다저스와 결별을 선언하고 새 팀을 물색하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생각했던 ‘선발 복귀’의 꿈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필라델피아에는 채드 더빈, 라이언 매드슨 등 강력한 우완 셋업맨들이 마무리 브래드 릿지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찬호를 오로지 제3의 우완불펜투수로 쓰기 위해 250만 달러를 썼을 리 없다. 물론 메이저리그 대부분의 경력을 선발투수로 쌓았던 박찬호가 불펜에서도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약을 했겠지만 우선순위는 선발이라고 보는 게 옳다. 필라델피아는 FA가 된 왼손선발 제이미 모이어와 트레이드설에 휘말려 있는 카일 켄드릭 등의 거취가 불투명해 선발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구단 운영 방식이 우리와 가장 다른 부분은 ‘돈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스토브리그를 거치면서 새로운 시즌을 구상하고, 그 구상에 맞춰 선수단을 재편하는데 중요한 것이 몸값이다. 몸값이 높다는 것은 시즌 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의미이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 기준에 따라 선수들을 활용한다. 고연봉 선수를 우선적으로 쓰고, 부상이나 슬럼프 등이 있을 때 저연봉 벤치 멤버를 활용한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있어도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있는 한 그 틈을 끼어들기가 쉽지 않다. 올시즌 연봉 50만 달러를 받았던 박찬호가 선발자리를 꿰차기가 그렇게 어려웠던 이유도 바로 다저스의 고액 연봉 선발들 때문이었다.   최대 500만 달러짜리 계약에 성공하면서 박찬호의 선발 복귀 꿈은 이제 손에 쥘 수 있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부상, 선수이동,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상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다시 선발투수로 출발선에 선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제는 세계제패’ 박지성 15일 일본 입성

    ‘이제는 세계제패’ 박지성 15일 일본 입성

    ‘우승하러 왔다.’ 세계 제패의 야망을 품은 ‘산소탱크’ 박지성(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함께 15일 200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일본 열도에 발을 내디뎠다. 박지성을 포함한 23명의 정예 선수들로 꾸려진 맨유 선수단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전(0-0무)을 치른 뒤 비행기에 올라 15일 일본에 도착했고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일본)와 준결승에 대비한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4강에 직행했고. 감바 오사카는 14일 8강전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를 꺾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일본언론들도 우승후보의 입성에 떠들썩하다. ‘스포츠니폰’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들은 15일 ‘맨유가 최강멤버로 일본을 방문했다. 허벅지 부상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도 풀타임 출장의 염려가 없다”고 전했다. 우승후보인 맨유와 4강 대진이 올해 자국 J리그 챔피언인 감바 오사카와 맞대결로 이뤄지자 현지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J리그 출신인 박지성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다. 지난 2000년 6월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처음 프로 선수생활을 시작해 오늘날 세계 정상급 클럽인 맨유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J리그가 배출한. J리그를 잘 아는 선수이다. 맨유와 감바의 맞대결에서 주목받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박지성으로서는 일본에서 5년 11개월여만에 또 한차례 우승컵을 노린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이적 직전이던 2003년 1월 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왕배 우승을 이끌며 교토에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겨줬던 박지성은 그동안 ‘우승 제조기’라 불리울 정도로 일본. 네덜란드. 잉글랜드 등 가는 곳마다 소속팀에서 각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에는 한국의 대학축구선수였던 자신을 알아줬던 일본무대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역시 우승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 클럽월드컵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도요타컵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면 1999년 맨유는 남미 챔피언인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FIFA 주관의 클럽월드컵으로 바뀐 뒤 초대 대회이던 2000년 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한 뒤 탈락해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붕어빵’ 부자, “서로 닮아가요”

    할리우드 ‘붕어빵’ 부자, “서로 닮아가요”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대대로 전해진다는 뜻이다. 이는 부자는 서로 닮아간다는 동서고금의 진리를 표현한 말로 연예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할리우드엔 아들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며 ‘붕어빵’의 면모를 드러낸 남자 스타가 많다. 흡사한 외모는 물론 행동과 노는 모습까지 똑닮아있어 가족간의 진한 애정이 뭍어났다. 닮아서 더 아름다운 할리우드 스타 부자를 살펴봤다. ◆ 브래드 피트 부자 브래드 피트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와 노는 모습에서 영락없는 ‘붕어빵’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한 레이스 서킷에서 카트를 운전하는 모습은 누가 아빠고 아들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닮아 있었다. 이날 피트와 매덕스는 검은 헬멧을 쓰고 나란히 경기장을 달렸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핏줄이 섞이진 않았지만 아빠와 아들로 함께 생활하면서 습관이나 행동도 닮아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윌 스미스 부자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는 아들 제이든과 공식석상에 늘 함께 다니며 닮은 면모를 자랑한다. 지난 1월 열린 MTV 뮤직 어워드에는 윌과 제이든이똑같이 커다란 보잉 선글라스를 맞춰쓰고 나타났다. 소품까지 맞춘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졌다. 지난해 영화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에 동반 출연한 윌과 제이든은 시사회장에서도 ‘부전자전’의 면모를 보였다. 포토월에서 팔을 앞으로 모으고 옆으로 선 같은 포즈를 취한 것. 부자의 똑닮은 행동에 시사회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했다. ◆ 베컴 부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은 외모와 스타일에서 똑 닮아있다. 지난 7월 드라이브에 나선 베컴 부자의 옆모습은 쌍둥이를 방불케했다. 짧게 자른 머리와 오똑한 콧날 해맑은 미소 등 외모가 흡사했다. 패션 스타일 역시 같았다. 긴팔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의상이었다. 팔 소매를 걷은 것 역시 부전자전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외출 사진을 본 해외 팬들은 “외모와 스타일까지 똑같다. 브루클린의 외모가 마치 데이비드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휴 잭맨 부자 영화배우 휴 잭맨은 아들 오스카와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똑같았다. 잭맨은 아들과 함께 지난해 11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브론트 공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부자는 커다란 나무를 발견하고 그 위로 서슴없이 올라가며 모험심을 과시했다. 나무 위에 오른 잭맨과 아들 오스카는 다리를 굽히고 앉아 두 팔로 몸을 지탱한 같은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보였다. 영화 속에서는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잭맨이 아들 앞에서는 동심을 발휘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에서 애정이 넘쳐 보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화제] 케리 우드와 한국인 1,2호 빅리그 타자의 인연

    메이저리그 강속구 투수 케리 우드(31)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시카고 컵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5승4패 34세이브. 방어율 3.26을 기록하면서 완벽하게 부활한 우드는 FA(자유계약선수)를 선언한 뒤 클리블랜드와 2년간 총액 20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우드의 클리블랜드행을 바라보는 한국팬들의 관심은 각별할 수 밖에 없다. 바로 내년 시즌 클리블랜드의 주전 외야수로 뛰게 될 추신수와 팀 동료가 됐기 때문이다. 우드가 얼마나 뒷문을 빈틈없이 막아주느냐에 따라 클리블랜드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올시즌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탔지만 끝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클리블랜드는 가장 큰 과제였던 ‘마무리 보강’을 이뤄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내년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전통의 강호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와 우승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추신수가 가을잔치에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추신수와의 만남이 전부가 아니다. 우드는 한국인 1·2호 빅리거 타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 우드는 시카고 컵스 시절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포지션플레이어인 최희섭(KIA)과도 각별한 사이였다. 불같은 강속구와 나이에 걸맞지 않는 강력한 카리스마.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최희섭과 두터운 친분이 유지했다. 그러나 국내팬들에게는 가슴 아픈 기억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03년 6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최희섭은 제이슨 지암비의 뜬공을 잡다가 당시 컵스의 선발투수였던 우드와 부딪히면서 뇌진탕을 일으켜 앰뷸런스에 실려갔다. 한창 타격 상승세를 타던 최희섭은 그후 오랫동안 후유증에 시달렸고. 결국 시즌 후 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제 최희섭은 국내로 돌아왔고. 추신수만이 홀로 한국인 타자의 자존심을 세우며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팬들에게 아픈 기억을 남긴 우드가 추신수의 포스트시즌 출전 도우미로 거듭나 즐거운 기억을 선사하게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킹콩’ 나오미 왓츠, 둘째 득남

    ‘킹콩’ 나오미 왓츠, 둘째 득남

    영화 ‘킹콩’의 나오미 왓츠(40)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은 “나오미 왓츠가 14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두번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왓츠는 연인인 슈라이버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왓츠의 대변인은 인터뷰를 통해 “왓츠가 무사히 아기를 순산했다. 왓츠-슈라이버 커플은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 둘째 아들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왓츠가 안정을 찾은 뒤 이번주 안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왓츠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슈라이버와 열애 중이다. 슈라이버는 내년에 개봉할 영화 ‘엑스맨’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지난 2007년에 태어난 16개월된 첫째 아들 ‘알렉산더’가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 아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대법원 ◇승진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유광희△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이훈구△〃 재판사무국장 강영욱△광주고법 사무국장 오광운△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조직혁신담당관 임용모△〃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구연모△〃 윤리감사관실 윤리감사제2담당관 임영덕△대전지법 천안지원 사무국장 위운석△대구지법 서부지원 〃 김찬규△서울중앙지법 곽재창△부산지법 하여철△법원행정처 허의천 천종원△대전지법 설태환△청주지법 최학영 김진오 김진태△대구지법 곽병태 장천택 황종하 김진규△부산지법 송시종 김치곤 문응준△울산지법 김호욱 전요안△창원지법 민동원 박윤기△광주지법 천승철 문홍준△전주지법 김태윤 이택우△제주지법 박성호△춘천지법 최미화 고요원 남호원△대전지법 이재도△청주지법 장삼용△부산지법 김영숙 양영수△울산지법 이석주△광주지법 김병길△법원행정처 진준오 하순원△서울고법 신민권△부산고법 송재원△서울중앙지법 유연희 박준의△수원지법 손재익△대전지법 김윤석△법원행정처 심재화◇전보 △서울고법 사무국장 차팔용△대전고법 〃 김선엽△서울중앙지법 〃 윤상철△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황윤구 조신기△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정준원△특허법원 〃 김광수△서울동부지법 〃 이재주△의정부지법 〃 조돈희△인천지법 〃 부동호△〃 부천지원 〃 김병학△수원지법 사무국 황운하△〃 안산지원 사무국장 김기태△춘천지법 〃 박준영△대구지법 〃 최환열△부산지법 동부지원 〃 송범섭△창원지법 〃 이주용△광주지법 〃 오양수△전주지법 사무국 박연휘△제주지법 사무국장 이홍기△법원행정처 이만석 곽재순 김종영 이동룡△사법연수원 정성희△법원공무원교육원 강성진 문형수△법원도서관 김용안 황의곤△서울고법 정윤환 이승재△광주고법 박연현△특허법원 황태성 김중제△서울중앙지법 최봉희 서강욱 이정은 장충익 강현규 김진옥 임채일 윤훈열 박도철 이혜영△서울가정법원 박승남 김영록 김경운△서울행정법원 송일섭△서울동부지법 권오복 안구환 국정식 장영수△서울남부지법 김재환 민국식 류경식 김성모 김진구△서울북부지법 김영호 정대성 추연희 권태원△서울서부지법 오세열 소순남 노형구△의정부지법 김옥진 이찬길 손성우△인천지법 오병섭 유호찬 이혜정 이채웅 이종언 김순자 남현숙△수원지법 김영상 홍수후 조재휘 김학찬 유정록 문성진 김채수 백대종 원진희△춘천지법 현근식 신현식 김철호 이은숙△대전지법 최충식 최미선 오선희 박점숙△대구지법 이상적△부산지법 윤광섭△창원지법 최무갑△광주지법 배태경△서울중앙지법 유영학 배은석△서울동부지법 변만호△서울남부지법 최근묵△서울서부지법 이우돈△의정부지법 조창대△인천지법 김윤영△수원지법 김흥규△부산지법 김치승■병무청 ◇국장급 전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李相振■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출제원장 이석진■우리은행 ◇집행부행장 △기업고객본부 조진형△중소기업고객본부 김하중△기관고객본부 이창식△카드사업본부 정징한△자금시장본부 김종근△경영기획본부 김계성△HR본부 황록△리스크관리본부 김정한△여신지원본부 구철모△업무지원본부 최칠암 ◇단장△IB본부 전규환△PB사업단 금기조△주택금융사업단 김경완△글로벌사업단 최승남△e-비즈니스사업단 조덕제△신탁사업단 김철호△외환사업단 김시병△시너지추진단 조용흥△기업개선지원단 최만규△준법감시인 신창섭 ◇영업본부장△서초 유중근△강남1 백용주△충청 조성길△서대문 윤유숙△강남2 김승규△경기남부 김옥곤△대구경북 박영봉△호남 이용권△부산경남서부 허종희△송파 이성진△경기서부 박이수△중부 겸 종로 손근선△영등포 이홍선△관악동작 홍석표△부산경남동부 이익기△인천 겸 부천 이재효△경기북부 윤여일△경기중부 이병일△부산중부 변재범△강서양천 오순명△구로금천 류동렬△강동성남 김유완△중랑강원 고팔만△강북 박성재△용산 김종천△경기동부 박영모△성북동대문 하영식△광진성동 서만호△본점 정대식△서울시청 김국서 ◇기업영업본부장△본점 이희종△삼성 윤중혁△여의도 겸 트윈타워 강원△중앙 김양진△남대문 김장학△강남중앙 이경희△중부 겸 종로 황수영△강남 임창순△부산경남 전인섭△경수 정경섭△경인 임동호 ◇수석부장△고객만족센터 김진석△자금부 박동영△여신서비스센터 설상일△검사실 정화영△지주사 파견 김경희 조성국
  • 아사다보다 김연아 점수가 낮았던 이유는?

    아사다보다 김연아 점수가 낮았던 이유는?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5번째 참가자로 나선 아사다 마오(18·일본)는 123.17점을 받으며 총점 188.55을 확보했다. 다음 참가자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5.94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김연아(18·군포 수리고)였다. 122.61점 이상만 추가하면 김연아는 사상 두번째로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를 이룰 수 있었다. 올시즌 기록상 김연아의 무난한 우승이 점쳐졌다. 하지만 김연아는 결국 120.41점을 얻는데 그쳤다.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프리스케이팅 점수였다. 은메달도 충분히 훌륭한 성적이지만 금메달이 기대됐고. 실제 금메달 획득이 가능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왜 김연아는 시니어 무대에서 처음 맞이한 홈 경기에서 제 컨디션을 100% 발휘하지 못했을까. 또 김연아와 마찬가지로 경기 중 엉덩방아를 찧은 아사다 마오보다 김연아의 점수가 낮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감기에 따른 체력 저하’와 ‘심적 부담’ “이틀 전(11일)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다. 오늘은 너무 심해져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졌다.” 13일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김연아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스케이팅 12개 과제를 소화하던 김연아는 6번째 과제였던 단독 트리플 러츠 점프부터 체력적 문제를 드러냈다. 감기에 따른 체력저하로 힘에 부쳤던 김연아는 전날처럼 트리플 러츠를 싱글로 처리하는 실수를 범했다. 스파이럴 시퀀스에서 레벨4를 받으면서 마지막 기운을 냈던 김연아는 결국 좀처럼 실수하지 않던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도 넘어졌다. 이 두 점프의 실수로 약 11점이 깎였다. 결국 나머지 스핀과 스텝 연기도 레벨 3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 최저 점수로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처음 맞이한 홈 경기라는 점도 김연아에게 부담스러웠다. 초등학교 시절 김연아를 가르쳤던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가 ‘그랑프리 3연패’를 이룰 것이라고 모두 생각했다. 김연아의 심적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피겨 선수들은 긴장하면 다리 힘이 풀려 제 기량을 못 발휘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일 쇼트 프로그램 뒤 김연아는 “상상 이상의 응원을 받다 보니 몸을 푸는 동안 좀 당황했다”고 말했고. 경기 결과가 발표된 뒤에는 공식 대회에서 좀처럼 보이지 않던 눈물까지 흘렸다. 홈팬의 성원에 보답하고픈 부담감이 컸다는 방증이다. ◇함께 엉덩방아를 찧은 아사다보다 점수가 낮은 이유는? 아사다 마오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구성은 웬만한 남자 선수도 소화하기 벅찰 정도다. 초반부에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 점프)’을 두차례 소화하고 고난이도 점프가 연이어 펼쳐진다. 첫 과제로 성공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기본점수 9.50점)는 김연아의 특기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3회전+3회전)와 기본 점수가 같았다. 두번째로 아사다가 시도한 트리플 악셀 역시 기본 점수가 8.20에 이른다.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 점프의 난조로 두번째 점프를 더블 악셀(기본 점수 3.50)로 처리했는데 여기서 4.30점이 벌어졌다. 이날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 콤비네이션과 단독 트리플 악셀의 연속 동작을 최초로 성공한 여자 피겨 선수가 됐다. 아사다는 중반 이후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기본점수 10.50점)를 시도하다 첫 플립 점프에서 넘어지면서 0.87점을 얻는데 그쳤지만 초반 벌어놓은 점수로 수성에 성공했다. 반면 김연아는 체력 저하로 특유의 ‘안정성’을 발휘하지 못했고. 가장 능숙한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0.43점을 받은 게 결정적인 패인이 됐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축구] 축구 유니폼에 세자릿 숫자 등장 초읽기?

    숫자 ‘10’은 최고의 축구 선수의 상징 배번이 된 지 오래다. 그러나 머잖아 스타플레이어의 상징 배번은 ‘100’이 될 수도 있다. 축구 유니폼의 등번호에 세자릿 수가 쓰일 날도 머지 않은 듯하다. 이는 2011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는 각국 대표팀에 현안으로 부상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스포니치’는 14일 ‘일본 대표팀이 내년 1월 20일 예멘전으로 닻을 올리는 2011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등번호에 세자릿수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애초 아시안컵 예선의 선수등록 명단을 50명으로 정했지만. 이번 대회부터 제한을 두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시안컵 예선은 A매치 데이 이외의 날에 치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파가 많은 호주를 고려해 AFC는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는 설명이다. 선수 등록 제한 규정이 없어지면서 각국 대표팀도 등록선수를 큰 폭으로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일본 대표팀 오카다 다케시 감독은 이에 기반해 일찌감치 아시안컵 예선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등용하기로 방침을 세워놓았다. 대표팀의 주력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 맞추면서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무대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 선수 등록 인원수도 대량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스포니치’는 보도했다. 실제로 오카다 감독은 인원수에 대해 “J리그의 선수 전원”이라고 농담성 멘트를 남겼다. 일본 협회 관계자는 “100명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등번호는 경기마다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 대회에서도 예선에서는 50번을 넘는 등번호 선수가 나오긴 했지만 이번은 그 것을 웃도는 선수가 나오는 것은 필연의 상황이다”고 소개했다. 세자릿수 등번호의 출현. 상상만으로도 파격적인 배번의 등장은 흥미를 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조커플’ 김연아-조니 위어 ‘크리스마스 달군다’

    ‘연조커플’ 김연아-조니 위어 ‘크리스마스 달군다’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갈라쇼 피날레. ‘피겨퀸’ 김연아(18·군포 수리고)에게 다정스럽게 다가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뒤에서 김연아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살며시 포옹해 관중을 열광시켰다. 갈라쇼에서 김연아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이는 이번 대회 남자 싱글에서 3위를 차지한 미국의 ‘피겨 스타’ 조니 위어(24)였다. 이들이 펼친 가벼운 ‘맛보기’ 페어 연기에 아쉬움을 느낀 이들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앤젤스 온 아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겨 팬 사이에서 일명 ‘연조 커플(김연아-조니 위어)’로 불리는 이들이 은반 위에서 펼치는 ‘앙상블’을 제대로 만끽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미 김연아와 위어는 지난 5월 열린 아이스쇼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당시 박진영-선예가 부른 가요 ‘대낮에 한 이별’에 맞춰 펼친 그룹 연기에서 김연아와 위어가 손을 맞잡았을 때는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환호가 관중석에서 터져 나왔다. 두 선수가 함께 선보인 커플 더블 악셀(공중 2회전반)도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평소 “조니 위어 같은 피겨 스케이팅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해 왔는데 둘 사이의 호흡 역시 ‘찰떡 궁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4일 그랑프리 파이널 갈라쇼 안무를 맡은 최정연 ISU 국제 심판은 “위어는 남자이지만 섬세한 연기에 능한 스타일이다. 또 위어는 본능적으로 관중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짚는 선수”라며 “김연아는 여자 싱글 선수 중 연기력에서 첫 손에 꼽힌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관중 흡입력까지 겸비했다. 갈라쇼에서는 ‘라이벌’ 아사다 마오보다 훨씬 뛰어난 면이 많다. 이 때문에 김연아와 위어의 페어 연기는 자연스럽고 팬을 끌어들일 만한 요소가 많다”고 평가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했던 위어는 15일 출국했지만 오는 23일 아이스쇼를 위해 재입국할 예정이다. 위어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한국에 자주 오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한국 휴대 전화까지 개통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 다저스 ‘사이토와 계약 불발… FA’

    [ML] 다저스 ‘사이토와 계약 불발… FA’

    지난 3년 동안 LA 다저스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한 일본인 투수 사이토 다카시(38)가 자유 계약(FA) 자격을 얻었다. 다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15일(한국 시간) 연봉 조정 권리를 가진 사이토와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사이토는 올해 서비스 타임 3년을 채웠다. 데뷔 시즌인 2006년 50만 달러. 2007년 100만 달러. 2008년 연봉 200만 달러를 수령한 사이토는 최근 3년 합산 성적이 189⅔이닝 81세이브 방어율 1.95다. 동일 기간 마무리 부문 방어율 내셔널리그 1위며 몸에 맞는 볼을 제외한 이닝당 출루 허용 수(WHIP) 역시 0.91로 리그 1위다. 9이닝 환산 탈삼진은 11.6개. 그러나 다저스 구단은 고령의 나이와 팔꿈치 인대 부상에 따른 공백기 2달을 우려해 기본 연봉 250만 달러 계약을 제시했다. 인상 금액이 단 50만 달러다. 사이토는 이를 수락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그는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과 교섭이 가능한 FA가 됐다. 사이토의 올 시즌 기록은 18세이브 방어율 2.49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는 예뻤다?”…할리우드 여장남자 ‘비포&애프터’

    “그는 예뻤다?”…할리우드 여장남자 ‘비포&애프터’

    영화 ‘가위손’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서 멋진 외모와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조니 뎁이 여자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조각같은 얼굴을 가진 뎁이지만 여장을 한 그는 보통 여자보다 더 섹시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 외에도 여러 인기 남자 배우가 영화를 위해 여장을 시도했고 각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존 트라볼타는 여장으로 분해 팬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 ‘귀여운 악동’ 마틴 로렌스도 영화에서 뚱뚱한 할머니로 둔갑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영화 속에서 여장으로 분한 할리우드 남자배우는 누가 있는지, 또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봤다. 조니 뎁은 조각 같은 얼굴과 콧수염, 커다란 골격 등 남성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 속에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하지만 뎁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비포 나잇 폴스(Before Night Falls)’에서 동성연애자 역을 맡으면서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영화 속에서 뎁은 짙은 화장과 핑크빛 머리띠를 한 웨이브 헤어스타일 등 여장으로 분해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이에 상의를 벗고 목에 화려한 장식이 달린 머플러를 감고 치마를 입어 완전한 여자로 거듭났다. 존 트라볼타는 인상이 좋은 배우 중 한 명으로 평소 포근한 ‘옆집 아저씨’이미지였다. 그는 주로 코미디나 액션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배우로 각인됐다. 이런 트라볼타가 2007년 영화 ‘헤어스프레이(Hairspray)’에서 뚱뚱한 엄마 에드니 역으로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트라볼타는 영화에서 ‘일명’ 사자머리로 불리는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매우 유쾌한 연기를 펼쳤다. 당시 완벽한 엄마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목소리까지 변조했던 트라볼타의 모습은 영화팬들을 폭소케 했다. 마틴 로렌스는 동그란 눈과 콧망울 등 귀여운 얼굴을 자랑하는 배우이다. 그는 깜찍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영화 ‘거친 녀서들(Wild Hogs)’과 ‘경찰서를 털어라(Blue Streak) 등 코믹한 연기를 해왔다. 하지만 2000년 영화 ‘빅마마 하우스(Big Momma’s House)’에선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로렌스는 영화 속에서 몸무게가 무려 147kg인 뚱뚱한 할머니로 둔갑했다. 그는 육중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살을 붙였을 뿐더러 레게머리를 따고 노랑색 여자 수영복을 입어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거구 할머니가 된 로렌스는 살떨리게 춤을 추는 등 개성 넘친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영화에서 할머니가 된 남자배우 중 로빈 윌스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윌리엄스는 평소 미소가 따뜻하고 중후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동안 윌리엄스가 주로 맡아온 캐릭터도 자상한 아버지 역할이었다. 그러나 1993년에 개봉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Mrs. Doubtfire)’에서는 할머니 가정부로 변장했다. 윌리엄스는 노년 여성으로 보이기 위해 곱슬 머리를 틀어 올리고 커다란 돋보기 안경을 착용했다. 이에 파란 스웨터와 빗자루를 들어 푸근한 이미지의 할머니로 완벽 변신했다. 윌리엄스는 이 영화를 통해 팬들에게 ‘연기파’ 배우로 인식되게 되는 행운도 얻었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큰 눈망울과 긴 속눈썹, 하얀 살결 등 예쁘장한 얼굴을 가진 꽃미남 배우이다. 가르시아 베르날은 2004년작 영화 ‘나쁜 영화(Bad Education)’에서 여장을 하면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영화에서 가르시아 베르날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빨강 메니큐어를 바르고 다홍빛 꽃 한 송이를 들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또 입을 살짝 벌린 포즈는 남성팬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화 ‘리틀 맨(Little Man)’의 숀 웨이언스와 마론 웨이언스 흑인 형제는 각진 얼굴과 남성다운 외모를 가진 배우로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화이트 칙스(White Chicks)’에서 하얀 살결을 가진 섹시한 백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웨이언스 형제는 영화에서 똑 닮은 일란성 쌍둥이로 분했다. 두 사람은 굵은 웨이브 금발 헤어스타일과 두꺼운 화장을 했다.여기에 커다란 가슴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푸른빛이 도는 컬러 렌즈를 착용하는 등 섹시한 여자로 거듭났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1위 내놓을 듯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경기를 뛰지 않고 언제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답은 ‘얼마 남지 않았다’이다. 복귀전으로 잡고 있는 내년 4월 마스터스에 세계랭킹 2위로 출전할 수도 있다. US오픈 우승후 우즈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21.54점이었다. 당시 2위였던 필 미켈슨(미국)을 더블 스코어차 이상으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무릎수술로 개점휴업 상태인 현재 포인트는 12.88점으로 줄었다.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4.4포인트 앞서 있을 뿐이다. 세계랭킹 포인트는 최근 2년간 출전한 대회의 성적과 비중에 따른 포인트를 집계해 산정된다. US오픈 우승후 일체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는 우즈는 매 주 자신의 포인트중 1.1%를 날리고 있다. 이 상태라면 마스터스 전까지 무려 10.5포인트를 까먹게 된다. 따라서 가르시아나 미켈슨이 예선탈락을 밥먹듯 하지 않고선 우즈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 가르시아는 최근 출전한 9개 대회에서 8차례나 ‘톱5’개 들었다. 미션힐스 월드컵에서 스웨덴을 우승으로 이끈 로버트 칼슨과 헨릭 스텐손은 세계랭킹을 6위와 7위로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에서 마지막 2개 대회를 석권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세계랭킹을 56위에서 8위로 도약시켰다.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 역시 우즈가 없는 동안 두 차례 우승하며 78위이던 세계랭킹을 한 때 6위까지 끌어 올리기도 했다. 곳곳이 지뢰밭이다. 과연 우즈가 이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지존’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내년 미국PGA투어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마지막 클럽대회 우승컵 ‘화룡점정?’

    박지성, 마지막 클럽대회 우승컵 ‘화룡점정?’

    화룡점정(畵龍點睛). 용을 그리는 마지막 순서는 눈동자를 그려 상서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것이다.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행복한 사나이다. 축구선수로서 언제가 될 지 모를 화룡점정의 순간을 축구인생의 끝자락도 아닌. 한창 꿈을 키워가는 시기에 맞이하는 행운을 잡았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원정경기를 마치자 마자 2007~20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맨유의 일원으로 곧장 일본으로 향한다. 프로인생의 처음을 열었던 일본에서 열리는 200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톱 오브 더 월드(Top Of The World)’를 겨냥한다. 정말 그의 자서전 제목처럼 ‘멈추지 않는 도전’은 세계 클럽 왕중왕의 자리까지 향하게 됐다. 이미 그는 이룰 것은 다 이뤘다. 2003년 교토 퍼플상가 시절 일본 축구의 최고팀을 가리는 일왕배(FA컵)에서 정상에 올랐고.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는 프로리그(2003. 2005년)와 피스컵(2003년). 수퍼컵(2003년). 네덜란드 FA컵인 암스텔컵(2005년)을 연거푸 제패했다. 2005년 6월 맨유에 입단해서도 우승 릴레이는 멈추지 않았다. 정규리그(2007. 2008년). 프로팀의 토너먼트 대회인 리그컵(칼링컵·2006년) 우승에 입맞추더니. 지난 5월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유럽 챔피언의 자리까지 올라섰다.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들며 프로팀이 취할 수 있는 갖가지 성격의 우승컵을 모두 안았다. 2003년부터 소속팀에서 매년 한차례 이상. 모두 10차례 정상에 올랐다. 우승과 관련해서는 복이 넘쳐났다. 클럽 월드컵은 이같은 릴레이 우승에 하나 더 신기원을 추가할 기회다. 클럽의 일원으로 한 나라→대륙→세계로 나아가며 챔피언의 외연을 확대하는 꼴이다. 물론 한국 축구사에도 그의 발자취는 귀중하게 남게 된다.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또 ‘처음’이라는 테이프를 끊게 된다. 또한 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거는 첫 한국인으로서도 이름을 남긴다. 대회 규정상 우승팀에는 35개의 우승 메달이 주어진다. 클럽월드컵 우승 메달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명문으로 꼽히는 맨유지만. 클럽월드컵에서는 좋은 인연을 맺지 못해 박지성의 호승심을 일깨운다. 맨유는 1998~199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00년 브라질에서 열린 초대 클럽월드컵에 나섰으나 네카사(멕시코)와 1-1 무승부. 호마리우가 이끄는 바스코다가마(브라질)에 1-3패. 사우스 멜버른(호주)에 2-0 승을 거두며 1승1무1패로 3위에 그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클럽월드컵의 전신인 인터 콘티넨탈컵(유럽과 남미 클럽 챔피언간 대결·일명 도요타컵)에서는 1968년 에스투디안테스(아르헨티나)에 1무1패로 무너졌지만 1999년 파우메이라스(브라질·1패)에는 1-0 승리를 거둬 한차례 우승을 맛본 적이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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