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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에 무너진 일본, 비통을 넘어 충격에 휩싸였다

    김연아에 무너진 일본, 비통을 넘어 충격에 휩싸였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에게 밀려 4위로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마친 아사다 마오의 부진을 두고 일본이 비통을 넘어 충격에 휩싸였다.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는 30일 ‘아사다가 연패는 커녕 4위로 떨어져 시니어 전향 후 22개 대회째서 처음으로 3위안에 입상하지 못했다’며 ‘경기 후 연패를 놓친 게 라이벌(김연아)이 우수했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당황해 관계자가 대신 답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 개막 전 날에 LA에 들어간 게 실패 이유다’며 부진의 배경도 분석했다. ‘스포니치’는 일본연맹의 당혹감을 전했다. 일본연맹의 요시오카 강화부장은 “아사다는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이번 시즌과 같은 것을 하면 같은 결과과 나온다”며 선수의 담당 코치가 주도하던 스케줄에 연맹이 개입할 뜻도 피력했다. 실제로 일본은 올 여름에 올림픽 개최지 밴쿠버에서 아사다와 안도 미키 등을 대동하고 강화 합숙 훈련을 이어갈 계획도 내비쳤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졸리, 성녀와 악녀 사이…”따뜻한 가슴 vs 잔인한 사랑”

    졸리, 성녀와 악녀 사이…”따뜻한 가슴 vs 잔인한 사랑”

    배우는 여러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치 옷을 갈아입듯 작품 속 캐릭터에 맞춰 얼굴을 바꿀 수 있어야 진정한 배우가 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의 숙명을 타고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연기파 배우 존 보이트와 마셀린 버틀랜드 사이에서 태어난 졸리는 할리우드에서 유래가 없는 독특한 이미지와 매력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1993년 ‘사이보그2’로 데뷔해 1999년 ‘처음 만나는 자유’로 25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2000년대부터는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그녀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은 사생활이다. 아버지 존 보이트와의 의절은 물론이고 떠들썩한 연애사까지 화제를 모으며 2000년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가십의 여왕이 됐다. 졸리가 세상을 떠나고 난다면 할리우드의 역사는 그녀를 어떻게 기억할까. 또 팬들은 안젤리나 졸리를 어떤 이미지로 떠올리게 될까. 성녀와 악녀 이미지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졸리, 그녀의 두 얼굴을 들여다봤다. ◆ 위험한 사랑 “돌을 맞을지라도...” 2005년,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놓은 대사건.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안젤리나 졸리의 삼각 스캔들이다.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피트와 애니스톤의 사랑이 졸리의 등장으로 인해 산산조각 났다.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열연한 피트와 졸리가 사랑에 빠지며 피트 부부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피트는 애니스톤과의 이혼 후 졸리와의 사랑에 빠졌음을 인정했다.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스타였던 피트는 삼각스캔들로 언론과 팬들의 맹비난에 시달렸다. 졸리 역시 이 일로 인해 ‘세기의 악녀’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2005년 5월경부터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1년 뒤 졸리는 자신을 똑닮은 딸 샤일로을 낳았다. 피트가 애니스톤과의 결혼 생활 내내 원했던 자신의 2세였다. 피트와 졸리는 법적인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그 어떤 부부보다 강한 결속력으로 가정을 꾸려나갔다. 피트는 졸리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겨 모든 것을 함께 공유했다. 졸리의 입양아였던 매덕스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켰고 자하라, 팍스 입양을 함께 추친했다. 두 사람의 가정은 그 누구도 손가락질 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 천륜을 끊다 “나에게 아버지는 없다” 졸리는 자신의 아버지 존 보이트와는 애증의 관계다. 아버지의 끼를 물러받아 배우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성장했고 스타가 된 후에도 아버지의 돌발행동으로 배신감을 느껴야 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1살이 되던해 이혼했다. 이후 졸리는 어머니 바셀린트의 손에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서일까. 졸리는 어린시절부터 연기를 접했고 모델로 활동했다. 그리고 1997년 ‘사이보그 2’를 통해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아버지의 후광을 입는 것을 꺼렸던 졸리는 데뷔 시절부터 아버지의 성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몇년 후에는 자신의 이름에서 아버지의 성을 완전히 걷어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보이트가 졸리를 정신 이상자로 모는 발언을 하며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캄보디아 출생의 매덕스를 입양하고자 한 졸리와 마찰을 빚으면서 졸리는 아버지와 부녀의 연을 끊었다. ◆ 평화 수호자 “파티보다 세계 평화가 우선” 졸리가 아름답다는데 이견을 달 사람을 별로 없다. 그러나 그녀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외모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면을 압도한다. 졸리는 또래의 여배우들이 걷는 화려한 삶을 영위하지 않는다. LA클럽에서 밤을 지새우고 연인과 해외 휴양지를 떠도는 것보다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아프리카 오지의 아이들을 돌보고 기상이변으로 폐허가 된 곳을 찾는 일이다. 2001년 영화 ‘툼 레이더’의 해외로케지였던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졸리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UN의 국제난민고등판문위원회의 명예대사로 활동하며 나미비아,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국가를 수차례 방문했고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의 봉사 활동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그녀에게 봉사는 내면을 포장하기 위한 허울좋은 가면이 아니다. 지난해 낳은 쌍둥이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피플지로부터 받은 400만 달러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수익의 1/3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일년에 두달 이상 오지에 가서 봉사활동하는데 시간을 쏟는다. 그녀의 사회활동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가치관을 바꿔놓았다. 조지 클루니, 스칼렛 요한슨, 셀마 헤이엑 등의 스타들로 할리우드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를 바라보게 됐다. ◆ 6명의 아이들 “가슴으로 낳았다” 졸리와 피트에게는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 6명이나 있다. 그들에게 아이들이란 핏줄의 이상의 개념이다. 자식에 대한 그들의 가치관은 “핏줄보다 애정”이라는 생각이다. 졸리의 첫번째 아들 매덕스와의 만남은 2001년 영화 ‘툼 레이더’ 촬영에서 이뤄졌다. 촬영 중 고아원을 방문한 졸리는 활짝 웃는 매덕스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 가족과 남편(빌리 밥 손튼)의 반대를 무릎쓰고 입양을 결정했다. 둘째 딸 자하라는 아프리카 에디오피아에서 입양했다. UN홍보대사로 에디오피아를 방문한 졸리는 영양 실조로 신음하고 있던 자하라의 눈망울을 보며 운명을 직감했다. 2006년 5월에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첫딸 샤일로를 낳았다. 그러나 자신의 핏줄을 낳은 후에도 입양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지 않았다. 2007년에는 베트남 출생의 팍스 티옌을 입양했다. 2008년 쌍둥이 녹스 레온과 비비안 마셀린을 낳은 졸리와 피트는 이제 여섯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자신의 핏줄과 입양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샤일로보다 매덕스, 자하라, 팍스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는다”고 말했다. 졸리는 “그 아이들은 스타의 입양아라는 이유로 주목받는 인생을 살게끔 되있다. 또 피트와 내가 밝히지 않더라도 스스로 부모와 다른 눈 색깔과 피부색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 그 애들은 입양아가 아니라 나와 피트의 첫째, 둘째, 넷째 아이들이다”라고 말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4월 임시국회 벌써 걱정된다

    4월 임시국회가 곧 시작된다. 정부가 제출한 28조 9000억원 규모의 슈퍼 추경안을 심의해야 하고 몇몇 민생 입법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임시국회를 앞둔 여야 정치권의 모양새를 보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 4·29 재·보선을 둘러싼 정치공방이 뜨겁다. 이번 임시국회 역시 경제·민생은 뒷전으로 물리고 정쟁으로 허송한다면 국민들의 정치불신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민주당은 ‘박연차 수사’와 관련해 4월 국회에서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이 같은 제안은 설득력이 없다. 지금 검찰의 수사는 여야 의원 모두를 향하고 있다. 수사에 한창 탄력이 붙고 있는데 ‘표적 사정’ 운운하면서 특별검사제, 국정조사를 거론하는 것은 수사의 칼날을 회피하려는 물타기로 비친다. 여당 의원이건 야당 의원이건 스스로 떳떳하다면 검찰 수사에 협조하면 된다. 없는 사실을 조작해 특정인을 조사하고 잡아 가두지는 않으리라고 본다.같은 맥락에서 4월 임시국회가 ‘방탄국회’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현안이 많은 만큼 국회 개회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비리 의혹을 받는 의원들이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는 헌법 조항 뒤에 숨어서는 안 된다. 국회가 열리는 동안이라도 검찰 소환에 응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 다른 동료 의원들은 비리 혐의가 뚜렷한 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 그게 입법부 전체가 국민으로부터 욕을 덜 먹는 길이다.4월 재·보선 선거전도 중앙정치 간여를 줄여 임시국회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4월 국회는 추경의 용도와 재원 조달의 적정성을 꼼꼼히 따지는 등 민생 현안을 처리하는 생산적 국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금산분리 완화를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을 비롯해 비정규직법, 한국은행법, 주공·토공 통합법 등은 이번 국회에서 결론을 내야 한다.
  • 엘비스 프레슬리, 비공개 물품 경매…”하늘색 수트, 최소 2억원”

    엘비스 프레슬리, 비공개 물품 경매…”하늘색 수트, 최소 2억원”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물품들이 최근 새롭게 경매 시장에 나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국 경매 사이트 ‘고타 해브 잇’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레슬리의 물건 500여점에 대한 온라인 경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나온 물건들은 피아노와 점프 수트, 선글라스, 반지 등으로 모두 생전에 프레슬리가 사용하던 것들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은 그랜드 피아노다. 프레슬리의 피아노는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업체 ‘윌리엄 크나베’사 제품으로 그의 음악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물건. 예상 낙찰 가격만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에 이른다. 이외 주목받고 있는 물품은 하늘색 점프 수트다. 이 옷은 지난 1972년 프레슬리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했을 당시 입었던 것이다. 금색 실로 화려한 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으로 낙찰 예상가는 15만달러(한화 약 2억원)다. 그동안 프레슬리의 물품들은 경매에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그가 마시다 남긴 물이 455달러(한화 약 59만원)에 팔렸을 정도다. 때문에 이번 경매 물품들을 모두 팔면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레슬리는 인기 절정이던 1977년 미국 테네스 주의 멤피스에 있는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2세라는 젊은 나이로 끝내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 사진 = 고타 해브 잇(gottahaveit) >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겨퀸’ 김연아 “사소한 것들 기사화되는거 부담되요”

    ‘피겨퀸’ 김연아 “사소한 것들 기사화되는거 부담되요”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의 눈에서는 그동안 참아왔던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며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했다. 그러나 이 장면은 내년 2월 2010 밴쿠버 올림픽의 예행 연습일지도 모른다. ‘필생의 꿈’인 ‘올림픽 금메달’을 딴다면 더 하염없는 눈물을 흘릴 것 같다는 게 김연아의 생각이다. 29일(한국시간) LA 현지에서 한국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유명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하는 등 ‘피겨 선수 김연아’ 뿐 아니라 ‘인간 김연아’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외국 팬들이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어제(29일)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뭐했나. 경기 끝나고 여러 인터뷰를 소화한 뒤 숙소로 이동해서 곧바로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참가하는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 행사에 참가했다. 이미 늦은 시간이라 호텔 방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특별한 걸 못했다. 일정이 늦게 끝나 아쉽다. 숙소의 인터넷도 어제 갑자기 끊겼다. -아사다 마오와 대회 기간 도중 눈도 안 마주치는 모습이었다. 어제 대회가 끝난 뒤 이야기를 나눴나 . 어느 대회에 참가하든 서로 경기 하기 때문에 별로 인사를 하진 않는다. 대회가 끝난 뒤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았다. -세계 선수권 우승자로서 하루가 지났다. 혹시 달라진 위상이 실감 나나. 전에는 한국 팬들이 주로 좋아해줬는데 이번을 계기로 외국 팬들도 알아본다. 어제 한국 팬들이 많이 응원해줬는데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2년전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을 잘하고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범해 우승을 놓쳤는데. 이번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행히 이번엔 연습 때 잘했기 때문에 확신이 있었다. 큰 대회면 긴장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긴장도 별로 안되고 연기하는 내내 마음이 편했다. ◇“삶의 낙이 없지만 얻은 것도 많다” -31일 한국에 들어가면 계획은. 한 시즌이 끝났으니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아이스쇼도 있고 다른 스케줄도 있을 것이다. 5월 초쯤 캐나다 돌아갈 예정이다. -한국 가면 하고 싶거나 먹고 싶은 음식은. 캐나다에 있다보니 친구들을 잘 못 만난다. 못 본 사람들을 보고 싶다. 한국 가면 아무거나 다 먹고 싶다. 그동안 못 먹은 한을 풀어야한다. -캐나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는가. 거의 매일 일과가 똑같다. 운동하고 저녁에 쉬는 게 전부라 지루하다. 삶의 낙이 없다. 무한 반복이다. -쉬는 시간에 공연이나 영화를 보러 나가진 않는가. 여름엔 가끔 그러기도 하는데 겨울엔 춥고 피곤해서 잘 못 간다. 주말엔 집에서 쉬고 싶다. -한국 가면 길거리를 혼자 걷기도 힘들텐데. 지난해 잠깐 한국에 갔을 때 얼굴을 마스크와 모자로 다 가리고 다녔다. 그랬더니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앞으로도 안 그러면 내가 불편할 것 같다. 일반인처럼 편안히 다니고 싶은데 아쉽다. 그래도 한국을 좀 가보고 싶다. -2007년 이전과 지금은 유명세가 다르다. 유명인으로 삶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지. 한국에 별로 가지 않지만 나에 대해 사소한 것들이 기사화되는 건 부담된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편안하게 살긴 힘들겠다는 생각이다. 잃는 것도 많지만 좋은 것도 많다. 정말 중요한 것들을 하지 못하는 건 아쉽다. 이제 대학생이지만 선수 생활에 묶여 있어서 해보고 싶은 많은 것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다. -그래도 국민적 관심이 있는게 낫나. 그렇다. 그런 게 없을 때는 혼자 외롭게 싸웠다. 지금은 내가 잘 되길 바라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스케이터이지만 혹시 나중에 연예인을 할 생각은. 선수 생활이 끝나도 프로 선수로서 아이스쇼를 많이 할 것이다. 다른 것도 할 수 있지만 우선 내가 해야 할 것은 피겨다. 어린 선수를 보면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 기회가 되면 지도자도 하고 싶다. 그러나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다. ◇“올림픽 금메달 따면 펑펑 울 것 같아요.” -선수 인생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가. 아니면 정상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선수가 원하는 목표가 있다. 이제 챔피언이 됐지만 선수 생활로서 높은 자리에 섰다면 더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어느 누구든 올림픽 챔피언이 가장 높은 자리이다. 최고일 때 은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올림픽 금메달은 어떤 느낌일까. 올림픽 금메달은 운동 선수라면 누구나 꿈꾼다. 더이상 좋은 게 없을 것 같다. 아마 이번 세계선수권보다 더 펑펑 울 것 같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항생제 안듣는 ‘슈퍼결핵’ 환자 238명 확인

    내성이 생겨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결핵’ 환자가 국내에 230명 이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238명이 ‘슈퍼결핵’ 즉 광범위 내성결핵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광범위 내성결핵 환자 규모가 진료기록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까지는 건강보험 질병분류에서 내성결핵이 별도로 구분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처음으로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 내성결핵에 질병코드가 부여돼 내성결핵 환자 규모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질병코드 부여 이후 다제내성 결핵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262명이었다. 중복 치료를 감안해도 지난해 2387명의 다제내성 또는 광범위내성결핵 환자가 진료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실제 내성결핵 환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환자 중에 병원 치료를 받지 않거나 의사가 분류코드를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환자 연령대별로는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30대가 24%(56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20.2%(482명), 40대 20%(478명), 50대 15.9%(379명), 60대 11.8%(282명), 70대 이상 6.3%(151명) 등이었다. 일반 결핵환자 분포가 노약자층인 60~70대에 많은 것과는 차이를 보이는 분포이다. 광범위 내성결핵은 기존 결핵치료제인 아이나와 리팜핀뿐 아니라 최근에 개발된 퀴놀론계 항생제와 주사제까지 듣지 않아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결핵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김인식 “임창용과 야쿠르트 감독… 미안하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김인식(62)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임창용과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사과를 구했다. 김 감독은 26일 이명박 대통령 초청 청와대 오찬 후 임창용을 불러 “야쿠르트 다카다 시게루 감독에게 ‘내가 미안한 일을 했다’고 전하라”고 당부했다. 일본 ‘스포츠 닛폰’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임창용이 일본과의 WBC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스즈키 이치로에게 결승타를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됐지만 김 감독의 사과는 마무리 운용 자체가 비정상적이었다는 자책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 감독은 “임창용은 일본에 복귀해 다시 던져야 하는 선수다. 그런데 결승전 투구수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임창용의 WBC 결승전 투구수는 47구였다. 김 감독은 결승전 직후 “이치로를 거르라는 사인이 분명 나왔음에도 왜 임창용이 정면 승부했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이에 임창용은 “벤치 사인을 못 봤다. 그러나 승부하고픈 마음이 있긴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엽 “오랜만에 개막전이 기다려진다”

    이승엽 “오랜만에 개막전이 기다려진다”

    이승엽이 시범경기 8호 홈런을 기록한 것에 대해 스포츠호치는 26일 인터넷판에서 하라 감독 이후 24년만에 요미우리 팀내 신기록 타이라고 크게 보도했다. 이승엽은 25일 주니치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3점 홈런. 3회 솔로홈런 등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이에 대해 스포츠호치는 “1985년 하라 다쓰노리 이래 24년만의 8홈런을 기록해 지휘관의 개선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번째 좌중간 홈런을 주시하며 이승엽의 심상치않은 기세를 전했다. 바깥쪽 낮은 커브에 엉덩이가 빠진 상태에서도 손목을 잘 돌려 담장을 넘겼다며 테이크백을 작게 한 타법이 홈런으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예전같으면 땅볼타구로 물러날 수도 있었지만 노리던 공이든 노리지않던 공이든 풀 스윙을 한다는 이승엽의 지론이 녹아든 홈런이라고 설명을 달았다. 이승엽은 “현재의 컨디션을 떨어뜨리지않고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만에 개막전이 기다려진다”고 시즌 개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사다 마오, 한국 음식 먹고 필승 다짐

    아사다 마오, 한국 음식 먹고 필승 다짐

    김연아(19·고려대)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9·일본)가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한국 음식의 힘’을 빌어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는 26일(한국시간) 아사다 마오 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아사다 마오가 2009세계선수권 대회 공식 숙소인 윌셔 그랜드 호텔 내에 위치한 한국 음식점에서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 음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다의 한국 음식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26일 대회 장소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만난 한 일본 기자는 “지난해 12월 고양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했을 때 아사다는 한국 음식에 매료됐다. 일본에 있을 때도 평소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 음식을 즐긴다”고 말했다. ‘스포니치’나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28~29일 열리는 여자 싱글에서 아사다의 라이벌 김연아가 압도적으로 많은 응원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80여만명에 이르는 미국 남가주 지역의 한국 교민들이 ‘김연아 기살리기’에 참가할 기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 호치’는 ‘아사다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었다’며 아사다가 ‘원정’의 불리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사항’을 내놓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스타, 20년 후에는 어떤 모습?…”패러디 포스터 눈길”

    할리우드 스타, 20년 후에는 어떤 모습?…”패러디 포스터 눈길”

    해리 포터와 터미네이터가 백발 노인이 될 때까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지만 인터넷 상에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최근 미국의 사진 전문 사이트 ‘워스1000 (www.worth1000)’은 이런 상상을 현실화시켰다. 시리즈 영화 주인공들이 노인이 된 모습을 컴퓨터 작업을 통해 구현한 뒤 포스터에 합성 시켰다. 면면을 살펴보면 최정상급 스타들이다. ‘해리 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등이 노년의 모습으로 영화 포스터에 등장했다. 포스터에는 노인이 된 스타의 얼굴과 함께 시리즈의 편수도 적혀있다. 영화 ‘다이하드’는 22편, ‘원초적 본능’은 3편이다. 모두 실제로는 제작되지 않았다. 영화가 지속되길 원하는 팬들의 마음까지 담은 것이다. 합성 영화 포스터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배우들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실제로도 영화 속 주인공들이 노년이 되서도 시리즈 영화에 계속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 박찬호 “추신수는 우리 보물” 병역 면제 주장

    박찬호 “추신수는 우리 보물” 병역 면제 주장

    필라델피아 필리스 박찬호(36)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대표 선수 추신수의 병역 면제 혜택을 주장했다. 박찬호는 26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야구가 나라를 지킨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추신수는 참 운이 없는 친구다. 진작에 대표팀 선수로 출전할 기회가 있었지만 베이징 올림픽 때는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처지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추신수는 나보다 애국심이 더 강해 보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이 반대하고 대회는 병역 혜택이 없다 하는데도 지난 시간 대표팀 발탁에서 자신을 외면했던 그 상처들을 무시하고 출전했다. 참 대단하다”고 말했다. 계속 해서 박찬호는 “군대 가야 할 추신수가 걱정된다”며 “그는 준결승 베네수엘라전과 결승 일본전 홈런으로 자기 몫을 해냈다. 메이저리그에 있는 우리의 보물이다. 훌륭한 일을 한 추신수와 이번 대표팀에게는 병역 혜택을 줘 향후 더 많은 활약으로 국민들을 기쁘게 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찬호는 결승전에 대해 “연장전에서 스즈키 이치로를 상대로 왜 승부했냐는 의견이 있는데 당당했던 게 오히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9회 말 동점을 만들고 연장까지 가는 모습에서 우리의 특별한 근성과 힘을 봤다”며 뿌듯해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드파문’ 진관희 빚더미...부친 사업실패로 파산신청

    ‘누드파문’ 진관희 빚더미...부친 사업실패로 파산신청

    진관희가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봉착했다. 진관희는 지난해 홍콩 톱스타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유출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중국 북경 일간지 ‘신경보’는 진관희의 부친 진택민이 사업실패로 금주 중 홍콩 재판소에 파산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진택민은 부동산 사업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90년대에는 연예계에도 진출해 홍콩 최대 연예기획사인 ‘영황오락집단’(EEG)의 사장은 물론이고 성룡과도 친교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증권과 무역에 손대며 사업가로서 정상의 위치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지주회사의 부채가 급증하면서 작년 5월에는 부채총액만 1,9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30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진관희는 지난해 누드사진 유출 사건으로 홍콩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 현재는 소속사의 급여와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패션 브랜드의 수익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관희의 부친은 “비지니스 문제는 오로지 내 책임이다. 아들에게 부채 인수를 부탁 할 생각은 없다. 지금 아들에겐 그럴 여력도 없다”고 답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치로 “마지막에 맛있는 곳만 먹었다”

    이치로 “마지막에 맛있는 곳만 먹었다”

    “일본 유니폼 입고 마지막에 정말 잘 먹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대표팀 우승에 일조했던 이치로(36·시애틀 매리너스)가 한국 야구팬들 귀에는 거슬리는 특유의 너스레를 또 다시 떨었다. 이치로는 지난 25일 일본 귀국을 앞두고 가진 현지 인터뷰에서 짜릿한 역전타의 주인공이 됐던 상황에 대한 소감을 다시 밝혔다. 그는 경기 직후 흥분한 목소리로 “마지막 순간 하늘에서 신이 내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치로는 “개인적으로 (팀에) 방해가 됐다. 한국 유니폼을 입었고, 쿠바 유니폼도 입었다”며 결승전 이전의 부진에 대해 비유적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마지막에 일본 유니폼을 입고 맛있는 곳만 먹었다. 정말 잘 먹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24일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때 결승 2타점를 기록했던 순간을 이렇게 표현한 것. 이 결정적인 한방으로 이치로는 WBC 내내 부진했다는 비판 여론을 일순간에 잠식시켰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이스터 감독 “이치로 결승타에 고개 숙일 필요없다”

    로이스터 감독 “이치로 결승타에 고개 숙일 필요없다”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원정 시범경기를 위해 서울에 올라와 있던 로이스터 감독은 24일 WBC 결승전을 구단 버스에 설치된 TV를 통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후 로이스터 감독은 구단 관계자를 통해 “한국이 끈질기게 9회말 2아웃에 동점을 만든 것은 정말 대단했다”며 “마지막에 다른 선수도 아닌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이치로에게 결승타를 맞았기 때문에 너무 상심하거나 고개 숙일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야구팬들이 이런 대한민국 대표팀을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WBC가 열리기 직전 로이스터 감독은 한국이 4강 이상의 성적을 내 LA 다저스타디움까지 갈 것으로 예견했었다. 또 2라운드 멕시코 전을 앞두고도 한국이 멕시코를 쉽게 이길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결과적으로 그의 예상은 모두 적중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영웅들 ‘3월의 함성’ 정규시즌도 이어갈까?

    WBC영웅들 ‘3월의 함성’ 정규시즌도 이어갈까?

    한국야구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끈 28인의 태극전사가 소속팀에 속속 복귀한다. 오랫동안 팀을 떠나있어 어색한 감도 없지 않다. 정규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아 손발을 맞출 시간도 많지 않다. 그러나 큰 걱정은 없다. WBC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3월의 함성을 정규시즌에서도 이어갈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를 호령한 투수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선수들은 단연 대표팀의 새로운 ‘원투 펀치’다. 새로운 일본킬러로 ‘의사’ 칭호를 받은 봉중근(29·LG)과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을 무력화시킨 윤석민(KIA)이 단연 돋보인다. 세 번이나 일본전 선발로 나선 봉중근은 WBC에서 17.2이닝 동안 단 한 점만 내주는 짠물피칭을 펼쳐 이번 대회 투수부문 올스타로 뽑혔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절묘한 완급조절로 콧대 높던 일본 타자들을 꺾었다. 일본야구의 자존심인 스즈키 이치로 마저도 “봉중근의 볼은 알고도 칠 수 없다”고 토로했을 정도다. 윤석민은 메이저리그로 당장 오라는 찬사를 받았다.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베네수엘라를 담대한 피칭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윤석민은 ‘불운의 에이스’에서 불운을 뗀 ‘에이스’가 됐다. 올 시즌 ‘세계의 에이스’로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돼 KIA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박경완(SK)은 “20승도 가능한 투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5경기에서 1승. 방어율 1.73에 탈삼진 13개를 기록한 정현욱(삼성)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국노(국가의 노예)’로 격상된 신분과 함께 명성까지 높아져 소속팀 삼성의 기분을 흐뭇하게 있다. ◇껍질을 깬 아시아의 대포 김태균(27·한화)은 더 이상 이승엽의 그늘에 가려질 필요가 없어졌다. 대표팀 4번타자라는 중책을 맡아 홈런·타점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뛰어난 선구안과 부드러운 타격폼. 임팩트 순간 최대한의 파워를 끌어내는 타법 등 모든 부문에서 완벽한 타자라는 찬사가 터져나왔다.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타자로. 시즌 후 그의 거취에 벌써부터 전세계가 관심을 보일 정도다. 핫코너를 철벽같이 지키면서 방망이로도 불을 뿜은 이범호도 한 단계 올라섰다. 김태균과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이범호는 침착함과 빠른 상황판단능력으로 수비에서도 큰 힘을 보탰다. 대표팀 엔트리를 조정할 때 탈락 후보 0순위에 올랐던 설움을 딛고 세계의 3루수로 올라선 이범호 역시 올 시즌 활약과 시즌 후 거취가 관심거리다. ◇안정감 돋보인 ‘국제용’ 스타들 정대현(SK) 이용규(KIA)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은 이제 대표팀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120% 소화했다. 국제 무대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침착함과 대담성은 ‘완전한 국제용’으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했다. 특히 톱타자의 중책을 맡은 이용규는 근성넘치는 플레이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일본과의 2라운드 순위결정전에서 머리에 빈볼을 맞는 사고를 당하고도 준결승. 결승에서 잇따라 톱타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여전히 ‘명품타격’을 펼친 김현수 역시 타율 0.393를 기록.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고 팀내 타점 공동 2위를 기록한 FA 이진영 역시 LG의 4강 사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구 무스메’ 출신 후지모토, 쇼우지와 약혼…7월 결혼

    ‘모닝구 무스메’ 출신 후지모토, 쇼우지와 약혼…7월 결혼

    일본 여성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8기 리더였던 후지모토 미키(24)가 웃음콤비 ‘시나가와 쇼우지’의 쇼우지 사토시봄(33)과 전격 약혼했다. 후지모토와 쇼우지는 24일 자신들의 소속사를 통해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후지모토는 “쇼우지와 약혼했습니다. 서로를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후지모토는 결혼 후 가정을 우선시하면서도 예능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약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약혼식에 대한 기자회견은 생략할 계획이다. 결혼은 오는 7월 예정하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체투지로 다시 만나는 성직자들

    오체투지로 다시 만나는 성직자들

    “천지자연의 순리를 따라 국민과 국토를 무한히 섬기겠다는 서약입니다. 우리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이기고 대립과 갈등을 넘어 좀더 나은 세상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난해 가을 50일간 지리산 노고단에서 계룡산 중악단까지 오체투지 순례에 나섰던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다시 뭉쳐 오체투지 순례를 이어간다. 지난해 장정을 함께 한 수경(화계사 주지) 스님과 천주교 문규현 신부,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안식년을 맞아 최근 순례에 합류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전종훈 신부 등이 주인공. 이들은 오는 28일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을 출발해 75일 동안 하루 4㎞씩 무릎과 팔꿈치, 이마 등 몸의 다섯 부분이 땅에 닿는 절을 하는 오체투지 기도로 서울과 임진각을 거쳐 북한의 묘향산에 이르는 순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동행은 따지고 보면 지난해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서’라는 제목 아래 원래 북한 묘향산까지로 정했던 순례의 나머지 구간을 이어가는 행사. 순례단은 계룡산 신원사 앞에서 신경림 시인이 작성한 ‘고천문’을 낭독한 뒤 수덕사 설정 스님의 법문을 듣고 출발한다. 충남 공주, 공주읍 정안면, 천안시 목천읍, 천안시를 거쳐 4월23일 경기도에 입성한 뒤 평택 오산 화성 수원 의왕 안양 과천을 지나 5월13일 남태령을 넘어 서울에 도착할 예정. 서울 입성 후 일정은 확정짓지 못했지만 5월17일 서울시청 앞, 다음날 명동성당과 조계사에서의 오체투지 기도에 이어 6월10일 1차 목표지인 임진각에 도달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지난해 순례는 연인원 5000여 명이 참여한 데다 마지막 구간에서 2000여 명이 동참하는 바람에 행렬이 3.5㎞에 이를 만큼 큰 관심을 모았던 행사. 그 마무리 순례인 이번 오체투지는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우선 북한 지역내 일정과 관련해 순례단은 임진각과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묘향산에 이르는 구간 절차를 북한 천주교중앙협의회측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통행이 많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순례도 지방에 몰렸던 지난해 순례와는 사뭇 다르다. 특히 서울시내 순례를 향한 당국의 시선도 순례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순례에 동참한 전종훈 신부는 오체투지 순례에 대해 “모든 문제를 경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 사회의 모순을 극복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성직자들이 먼저 성찰하고 반성한다는 차원의 기도 순례로 본다.”면서 “이번 순례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제대로 된 사람의 길, 평화의 길, 생명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세계의 거포’ 김태균, 만장일치 WBC 올스타 뽑혀

    ‘세계의 거포’ 김태균, 만장일치 WBC 올스타 뽑혀

    ‘태극거포’ 김태균(27·한화)이 ‘세계의 거포’로 공식인정 받았다. 만장일치로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루수 부문 올스타에 뽑혔다. WBC 조직위원회는 25일(한국시간) 기자단 투표를 통해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면서 홈런(3개). 타점(11개) 부문 2관왕을 차지한 김태균을 만장일치로 1루수 부문 올스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명칭은‘올 토너먼트 팀(All-Tournament Team)’으로 투수 3명을 포함해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2명을 뽑았다. 12명 가운데 만장일치로 올스타에 뽑힌 선수는 김태균과 쿠바의 ‘타점머신’ 프레데리히 세페다(외야수) 등 2명 뿐이다. 김태균은 0.345의 타율에 3홈런. 11타점을 올렸고. 세페다는 0.500의 타율에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김태균을 비롯해 봉중근(투수) 이범호(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등 4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최다 올스타 배출 국가가 됐다.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마쓰자카. 이와쿠마(이상 투수). 아오키(외야수) 등 3명의 올스타를 배출했지만 숫자에서 한국에 밀렸다. 1회 대회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태균은 이번 대회에 이승엽(요미우리)이 빠지면서 대표팀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아 자신의 몫을 120% 이상 해냈다. 1회 대회 이승엽에 이어 한국에 2회 연속 홈런·타점왕의 영예를 안겼다. 11타점은 WBC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 특히 ‘투수들의 구장’으로 유명한 샌디에이고 펫코파크를 비롯해 도쿄돔. 다저스타디움 등 경기를 치른 모든 구장에서 홈런을 터뜨려 세계 야구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 시각] 대법관 자리/최용규 사회부 차장

    [데스크 시각] 대법관 자리/최용규 사회부 차장

    늘 선두를 달렸던 신영철 대법관도 물 먹을 때가 있었다. 대법관 자리를 다툴 때였다. 유력하게 거론되다 두어 번 미끄러졌다. 실력 있는 판사로 인정받던 그다. 초조했을 법하다. 신이 아닌 그는 ‘무리수’를 뒀다. ‘촛불 개입 이메일’ 결과는 참담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 회부’ ‘위증혐의 고발’ ‘검찰 수사’. 신 대법관은 상상하지 못했을 터이다. 그렇지만 이런 꼬리표는 주홍글씨처럼 그를 따라다니게 됐다. 현재 그는 거취를 두고 장고 중이다. 하지만 법관으로 수명은 다했다고 본다. 법관의 생명은 신뢰이며, 이를 상실한 법복은 무거운 짐일 뿐이다. 주위의 시샘을 받을 정도로 잘나가는 판사였고, 내성적인 성격의 그가 왜 이같은 강수를 뒀을까. 신 대법관은 “사법행정 차원”이라고 주장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줄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대법관 자리’ 때문이라는 법조계의 해석이 오히려 설득력을 얻는다. ‘친전’ ‘대내외비’라는 보안등을 켜면서까지 위험천만한 이메일을 보낸 것은 기실 대법관 자리가 눈앞에서 어른거렸기 때문이 아닐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양심껏 판결한다.’는 다짐도 ‘승진 제도’라는 벽 앞에서는 맥을 못추는 게 현실이다. 제도 개선 없이는 제2, 제3의 신영철 대법관은 언제든지 나올 수밖에 없다. 이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결국 사람의 문제라기보다는 제도의 문제다. 제도 개선이 시급한 이유다.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인사제도를 손볼 때가 됐다. 사법부 관료화의 근원으로 지목된 ‘제왕적 대법원장’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모든 것이 대법원장으로 통한다.’고 할 정도로 사법부 내 대법원장의 권한은 막강하다. 전체 2400여명 판사의 승진·보직이 대법원장 손에 달려 있다. 판사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셈이다. 대법관 전원의 임명제청권도 대법원장이 갖고 있다. 판사 세계가 대법원장에게 ‘충성’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판사들에게 승진은 법원에 남느냐 옷을 벗느냐, 곧 생사의 문제다. 고등부장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평생법관을 거론하는 이도 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얘기다. 관료화가 결과적으로 신 대법관의 이메일 파동을 낳았다. 서강대 임지봉 교수는 “대법관 자리가 판사들의 최종 코스이기 때문에 문제가 터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래서 법원 밖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대법관을 뽑아야 한다는 법조계의 주장은 눈여겨볼 만하다. 인사제도의 수술은 간단하면서도 쉽지 않은 이중적 속성을 갖고 있다. 인사권자가 칼자루를 포기할 때만이 가능하다. 선망의 대상인 대법관은 대법원장이 제청(提請)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형식적으로 대법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에 의해 거부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지만 사전조율은 있을 수 있다. 이 끈을 끊지 않으면 개혁은 요원하다. 근무평정 제도도 손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사법시험이나 연수원 성적이 아닌, 승진의 또 다른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출발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판사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다가왔다. 성실성, 조직 적응력, 건강, 균형감각 등 기준이 지극히 자의적이다. 비밀주의도 문제다. 판사들은 자신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도무지 알 길이 없다. 평가 결과에 대한 반박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견제장치도 없다. 판사들을 순치(馴致)시키는 도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까닭이다. 근무평정 제도가 폐지되면 몰라도 존속된다면 개선책을 미룰 수 없는 이유다. 법조계에서 거론되는 법관회의의 내실화도 검토해 볼 만하다. 소장 판사들과 고참 판사들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다. 흉금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다면 사법부의 미래는 어둡지 않다. 최용규 사회부 차장 ykchoi@seoul.co.kr
  • [WBC]이치로 결승 2타점 ‘한국 준우승’

    [WBC]이치로 결승 2타점 ‘한국 준우승’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영원한 맞수 일본에게 패해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서 연장 10회 대접전 끝에 3-5. 두 점 차 석패했다. 이범호가 9회 말. 원 아웃 남은 상황에서 3-3 동점 드라마를 썼지만 이은 10회 초 스즈키 이치로의 2타점 안타로 달아난 일본의 힘이 조금 더 강했다. 이치로는 결승타 포함 6타수 4안타 2타점. 대한민국은 추신수가 5회 말 동점 솔로 홈런. 이범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자기 몫을 충분히 해냈다. 한편 일본은 유격수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추한 플레이가 두 차례 나와 매너만큼은 대한민국의 승리였다. 나카지마는 이용규의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때 다리를 머리에 밀착시켰고 주루 플레이에서는 2루수 고영민의 다리를 잡았다. 다르빗슈 유가 2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승리. 임창용이 2이닝 2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일본은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은 준우승이지만 대회 통산 승률(0.750·12승 4패) 기준으로는 여전히 일본(0.706·12승 5패)에 앞서 있다. ※ 회별 문자 중계 외 기록 [10회 / 일본 5 - 3 대한민국 (종료)] - 대한민국 초 수비. - 이종욱 중견수. 이택근 1루수. - 우치카와 5구 빗맞은 텍사스 안타. 무사 1루. - 이나바 초구 보내기 번트. 1사 2루. - 이와무라 3구 좌전 안타. 1사 1·3루. - 일본 좌타자 가와사키 무네노리 대타 기용. - 가와사키 초구 유격수 플라이! 2사 1·3루. - 이와무라 무관심 도루. 2사 2·3루. - 이치로 8구 2타점 중전 안타. 이치로는 2루까지. - 이치로 무관심 도루. 나카지마 2구 몸에 맞는 볼. 2사 1·3루. - 나카지마 무관심 도루. 2사 2·3루. 아오키 고의 볼넷. 2사 만루. - 조지마 4구 삼진. 잔루 만루. - 대한민국 말 공격. - 강민호 8구 볼넷. 무사 1루. - 대한민국 대타 최정. 최정 3구 삼진. 1사 1루. - 이용규 초구 중견수 플라이. 투 아웃. - 정근우 4구 헛 스윙 삼진. 대한민국 준우승. 일본 2회 연속 우승. [9회 / 일본 3 - 3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대한민국 투수 교체. 임창용 등판. 포수 강민호. - 이치로 2구 우측 펜스 맞는 2루타. 경기 3안타. 무사 2루. - 나카지마 4구 2루 직선타. 고영민 다이빙 캐치! 1사 2루. - 아오키 고의 볼넷. 1사 1·2루. - 조지마 4구 얕은 중견수 플라이. 주자 그대로. 투 아웃. - 오가사와라 헛 스윙 삼진! 잔루 1·2루! - 대한민국 말 공격. - 일본 마무리 다르빗슈 유 등판. - 대타 정근우. 정근우 5구 바깥 쪽 슬라이더에 헛 스윙 삼진. - 김현수 스트레이트 볼넷! 1사 1루! 대주자 이종욱! - 김태균도 볼넷! 1사 1·2루! 메이저리거 추신수 타석! - 김태균 대신 이택근이 주자로! - 아 추신수 4구 바깥 쪽 낮은 커브에 헛 스윙 삼진. 2사 1·2루. - 이범호 3구 좌전 동점타!!!!!!!!!! 2사 1·2루. - 고영민 헛 스윙 삼진. 그러나 극적으로 동점을 만드는 대한민국. 연장으로! [8회 / 일본 3 - 2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오가사와라 6구 헛 스윙 삼진. 정현욱 삼진 4개. - 우치카와 4구 밀어친 타구. 우전 안타. 대한민국 투수 교체. - 류현진 등판. 이나바 1루 선상 빠지는 그라운드 룰 더블. 2루타. - 일본 1사 2·3루. 이와무라 3구 희생 플라이. 일본 2점 차 리드. 2사 3루. - 가타오카 4구 유격수 땅볼. 공수 교대. - 대한민국 말 공격. - 이범호 2구 우중월 펜스 맞는 2루타! 무사 2루! - 고영민 4구 유격수 땅볼. 이범호 3루까지. 1사 3루. - 대한민국 대타 이대호! 이대호 초구 희생 플라이. 1점 차 추격. - 박기혁 6구 풀 카운트 끝에 볼넷! 2사 1루. 이와쿠마 강판! - 일본 좌완 스기우치 도시야 등판. - 이용규 5구 좌익수 직선타. 잔루 1루. [7회 / 일본 2 - 1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가타오카 초구 좌전 안타. - 가타오카 2루 도루. 무사 2루. - 이치로 3구 3루 번트 내야 안타. 무사 1·3루. - 나카지마 2구 좌전 적시타. 일본 다시 리드. 무사 1·2루. - 아오키 2구 우측 큰 타구! 추신수 호수비! 1사 1·3루. - 조지마 2구 3루∼2루∼1루 병살! - 나카지마 2루에서 고영민 무릎을 잡는 추한 플레이. - 대한민국 말 공격. - 김현수 4구 좌익수 플라이. - 김태균 4구 우익수 플라이. - 추신수 2구 좌익수 플라이. 삼자 범퇴. [6회 / 일본 1 - 1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우치카와 5구 유격수 땅볼. 박기혁 호수비. - 일본 좌타자 이나바 아쓰노리 대타 기용. - 이나바 3구 2루 땅볼. 투 아웃. - 이와무라 4구 헛 스윙 삼진! 정현욱 다섯 타자 연속 범타! 3삼진! - 대한민국 말 공격. - 박기혁 4구 투수 땅볼. - 이용규 5구 볼넷. 경기 첫 볼넷 이와쿠마. 1사 1루. - 이진영 5구 헛 스윙 삼진. 이용규 2루 도루 실패. 공수 교대. [5회 / 일본 1 - 1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나카지마 7구 볼넷. 봉중근 투구수 89개. - 아오키 5구 우전 안타. 런 앤 히트 일본. 무사 1·3루. - 봉중근 투구수 94개. 대한민국 투수 교체. 우완 정현욱 등판. - 조지마 6구 바깥 쪽 변화구에 헛 스윙 삼진! 1사 1·3루! - 오가사와라 3구 헛 스윙 삼진! 1루 주자 아오키 2루에서 오버 슬라이딩 아웃! - 공수 교대! - 대한민국 말 공격. - 추신수 3구 중월 솔로 홈런! 대한민국 동점! - 이범호 6구 헛 스윙 삼진. - 고영민 2구 좌측 큰 타구. 2루까지 뛰었으나 좌익수 우치카와 호송구로 아웃. - 고영민 슬라이딩 슬로 비디오 결과 손이 먼저. 심판 오심. - 박경완 2구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 [4회 / 일본 1 - 0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이와무라 초구 유격수 땅볼. - 가타오카 2구 좌익수 직선타. 봉중근 3구로 투 아웃. - 이치로 5구 2루 땅볼. 일본 경기 첫 삼자 범퇴. - 대한민국 말 공격. - 이용규 5구 3루 땅볼. - 이진영 4구 150 km/h 꽉 찬 볼에 감상 삼진. - 김현수 2구 중전 안타! 대한민국 첫 안타! 2사 1루. - 김태균 6구 좌중간 큰 타구! 그러나 펜스 앞에서 잡히는 아웃. [3회 / 일본 1 - 0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나카지마 6구 유격수 깊은 타구. - 박기혁 좋은 수비 했으나 간발의 차로 내야 안타. - 아오키 2구 2루 직선타. 하지만 고영민 포구 실패. - 튕긴 타구 외야로. 무사 1·2루. 고영민 실책. - 번트 두 번 실패한 조지마 4구 3루 땅볼. - 주자 2루에서만 아웃. 1사 1·3루. - 오가사와라 3구 우전 적시타. 선취 득점 일본. 1사 1·2루. - 우치카와 2구 우전 안타. 강한 어깨 추신수 의식해 득점에는 실패. - 일본 1사 만루. 구리하라 3루∼2루∼1루 병살타! 봉중근 위기 탈출! - 대한민국 말 공격. - 고영민 초구 1루 플라이. - 박경완 5구 삼진. 주심 낮은 볼에 삼진 선언. - 박기혁 초구 2루 땅볼 아웃. 대한민국 3연속 삼자 범퇴. - 이와쿠마 3회까지 투구수 단 30개. 퍼펙트. [2회 / 일본 0 - 0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우치카와 4구 투수 땅볼. - 구리하라 5구 체인지업에 헛 스윙 삼진! 투 아웃. - 이와무라 6구 볼넷. 2사 1루. - 커트하던 가타오카 6구 우전 안타. 2사 1·2루. - 이치로 2구 1루 땅볼! 일본 다시 잔루 1·2루! - 대한민국 말 공격. - 김태균 5구 우익수 파울 플라이. - 추신수 5구 헛 스윙 삼진. 헛 스윙만 3개. - 이범호 3구 2루 땅볼. 대한민국 연속 삼자 범퇴. [1회 / 일본 0 - 0 대한민국] - 대한민국 초 수비. - 이치로 5구 깨끗한 중전 안타. 무사 1루. - 번트 준비하는 나카지마에게 제구가 흔들리는 봉중근. - 나카지마 4구 보내기 번트. 1사 2루. - 아오키 6구 투수 땅볼. 봉중근 주자 묶고 처리. 2사 2루. - 조지마 9구 접전 끝에 볼넷. 2사 1·2루. 봉중근 투구수 24개. - 오가사와라 4구 2루 땅볼! 일본 잔루 1·2루! - 대한민국 말 공격. - 이용규 4구 루킹 삼진. - 이진영 2구 2루 땅볼. 투 아웃. - 김현수 4구 1루 땅볼. 대한민국 10구 만에 삼자 범퇴. ※ 초 공격 - 일본 대표팀 라인업 ① [右] 이치로   : 중안 - 일땅 - 이땅 - 삼안 - 우이 - 중안 ② [遊] 나카지마  : 희번 - 유안 - 볼넷 - 좌안 - 이직 - 死구 ③ [中] 아오키   : 투땅 - 이실 - 우안 - 우비 - 경원 - 경원 ④ [捕] 조지마   : 볼넷 - 삼땅 - 삼진 - 삼병 - 중비 - 삼진 ⑤ [一] 오가사와라 : 이땅 - 우안 - 삼진 - 삼진 - 삼진 ⑥ [左] 우치카와  : 투땅 - 우안 - 유땅 - 우안 - 우안 ⑦ [指] 구리하라  : 삼진 - 삼병 ⑦ [指] 이나바   :    -    - 이땅 - 우이 - 희번 ⑧ [二] 이와무라  : 볼넷 - 유땅 - 삼진 - 희비 - 좌안 ⑨ [三] 가타오카  : 우안 - 좌직 - 좌안 - 유땅 ⑨ [三] 가와사키  :    -    -    -    - 유비 [선발] 이와쿠마 : 7.2이닝 4안타 2볼넷 6삼진 2실점 2자책 투구수 97개 [구원] 스기우치 : 0.1이닝 0안타 0볼넷 0삼진 0실점 0자책 투구수 05개 [구원] 다르빗슈 : 2.0이닝 1안타 3볼넷 5삼진 1실점 1자책 투구수 41개 (승) ※ 말 공격 - 대한민국 대표팀 라인업 ① [中] 이용규 : 삼진 - 삼땅 - 볼넷 - 좌직 - 중비 ② [指] 이진영 : 이땅 - 삼진 - 삼진 ② [指] 정근우 :    -    -    - 삼진 - 삼진 ③ [左] 김현수 : 일땅 - 중안 - 좌비 - 볼넷 ④ [一] 김태균 : 우비 - 좌비 - 우비 - 볼넷 ⑤ [右] 추신수 : 삼진 - 중홈 - 좌비 - 삼진 ⑥ [三] 이범호 : 이땅 - 삼진 - 우이 - 좌안 ⑦ [二] 고영민 : 일비 - 안타 - 유땅 ⑧ [捕] 박경완 : 삼진 - 포비 ⑧ [代] 이대호 :    -    - 희비 ⑧ [捕] 강민호 :    -    -    - 볼넷 ⑨ [遊] 박기혁 : 이땅 - 투땅 - 볼넷 ⑨ [代] 최정  :    -    -    - 삼진 [선발] 봉중근 : 4.0이닝 6안타 3볼넷 1삼진 1실점 0자책 투구수 94개 [구원] 정현욱 : 3.1이닝 4안타 0볼넷 4삼진 2실점 2자책 투구수 41개 [구원] 류현진 : 0.2이닝 1안타 0볼넷 0삼진 0실점 0자책 투구수 10개 [구원] 임창용 : 2.0이닝 4안타 2볼넷 2삼진 2실점 2자책 투구수 47개 (패)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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