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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환경교육주간 운영

    서울 서초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각 지자체는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에서는 ▲환경사랑 골든벨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환경교육 체험한마당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인 서초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행사를 보면, 환경사랑 골든벨은 방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를 풀게 된다.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신청한 가족 400여명이 ‘우리가족은 지구지킴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이와 함께 양재천에서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는 환경교육 체험한마당이 열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구를 지키는 특별한 일주일 동안 주민들의 기후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지키는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 먹거리 정책, 도민이 만든다…‘먹거리 숙의기구’ 참가자 모집

    전북 먹거리 정책, 도민이 만든다…‘먹거리 숙의기구’ 참가자 모집

    전북도가 도민들과 함께 ‘전북형 먹거리 정책’을 만든다. 행정 주도가 아닌 도민의 목소리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취지다. 전북도는 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먹거리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북 먹거리 숙의기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 먹거리 숙의기구’는 전국 유일의 상설 먹거리 정책 기구로, 다양한 지역 의견과 현장 실정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전북형 먹거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신청 자격은 17세 이상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는 나이, 직업,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해 총 60여 명의 도민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도민들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5회의 활동(사전교육, 전체 회의 2회, 워크숍 2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전북형 먹거리 정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주제별로 심층 토론한 뒤 정책 제안서를 공동 작성해 공식 회의체에 제출하게 된다. 최재용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숙의기구는 행정이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도민이 함께 설계하고 완성해가는 참여형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라면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공감과 신뢰 기반의 먹거리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로, 서울 자치구 유일 ‘공익활동박람회’

    구로, 서울 자치구 유일 ‘공익활동박람회’

    서울 구로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50분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4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린다. 서울시 내 자치구 유일의 공익활동박람회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사단법인 구로공익단체협의회 공동 주최로 구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익활동 해봤니?’를 주제로 축하공연, 퍼레이드,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다시, 쓰임’ 특별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총 39개 공익활동단체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일상 속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주거,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까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기후 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쓰임’을 주제로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양우산, 나무, 양말목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다시, 쓰임’(업사이클링)의 생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온라인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후 박람회 당일 7개 체험관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 스티커 7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또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익의 가치를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부인과 시술받다 사망한 20대女… ‘처치 중 과실’ 의사 구속영장 신청

    산부인과 시술받다 사망한 20대女… ‘처치 중 과실’ 의사 구속영장 신청

    지난해 강원 속초시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의료과실 의심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병원 의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원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산부인과 의사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신청하는 것으로,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48시간 안에 신청하는 통상적인 구속영장과는 차이가 있다. 20대 여성 환자 B씨는 지난해 7월 24일 오전 10시 5분쯤 속초시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A씨에게 시술받다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B씨는 도내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지 한 달여 만에 세상을 떠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씨의 사망 원인은 폐색전증으로 나타났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이 막히면서 폐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경찰은 의료전문 기관의 감정 결과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병원 의료기록 등을 토대로 A씨가 B씨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과실을 범했다고 보고 있다. 해당 병원과 B씨 유족 측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로구, ‘제4회 공익활동박람회’ 개최…서울시 자치구 유일

    구로구, ‘제4회 공익활동박람회’ 개최…서울시 자치구 유일

    서울 구로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50분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4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시 내 자치구 유일 공익활동박람회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사)구로공익단체협의회 공동으로 주최하며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익활동 해봤니?’를 주제로 축하공연, 퍼레이드,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다시, 쓰임’ 특별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총 39개 공익활동단체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일상 속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주거,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까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기후 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쓰임’을 주제로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양우산, 나무, 양말목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다시, 쓰임’(업사이클링)의 생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 후 박람회 당일 7개 체험관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 스티커 7장을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또는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익의 가치를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스로 투표용지 뽑았다”…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스스로 투표용지 뽑았다”…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60대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30일 오후 9시 43분쯤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강남구 대치2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발급기 운영 업무를 맡은 사전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29일 낮 12시쯤 배우자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용지를 스스로 발급해 대리투표를 했다. 이후 오후 5시쯤 본인의 신분증으로 다시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후 5시 11분쯤 “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A씨는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청은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A씨를 해촉하고 공직선거법 제248조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중앙선관위는 A씨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공모 여부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중앙선관위 측은 “투표용지 발급 업무를 악용한 대리투표는 선거 행정 신뢰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48조에 따르면 성명 사칭이나 신분증 사용 등의 사위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선거사무에 관계된 공무원이 이를 저지를 경우 7년 이하의 징역형이 적용된다.
  •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1회당 10억씩 어도어에 배상”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1회당 10억씩 어도어에 배상”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 중인 가운데 법원이 뉴진스에 대해 독자활동을 할 때마다 배상금을 내라는 결정을 내놓았다. 사실상 뉴진스가 당분간 어도어의 동의 없이는 연예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부장 허경무)는 전날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전날 받아들였다. 간접강제는 법원 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늦어진 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 배상을 지급하도록 명령하는 것이다. 채무자에게 심리적으로 강제해 채무를 이행하게 하는 민사집행 방법의 하나다. 재판부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어길 시 위반행위 1회당 각 10억원씩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2024년 11월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며,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 선고까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인정하고 어도어 승인·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 등 활동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상훈)는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 1심은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 강남구, 무료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오는 7~10월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참여하는 무료 심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담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초기 평가와 조기 개입을 통해 구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올해 3월 삼성서울병원과의 재협약을 통해 운영을 재개했다. 협약에 따라 의사가 센터에 파견돼 심층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병원 진료 없이도 의사와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큰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주민 중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이력이 없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정신적 어려움으로 의사 상담을 희망하는 당사자나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센터 2층 상담실에서 1인당 1회 제공되며, 7∼9월은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10월은 셋째·다섯째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1인 상담 시간은 50분 소요된다.
  •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개최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초당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 발맞춰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전형별 특징과 준비 전략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86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 전형 안내와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협력교사와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진학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6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특강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와 지역인재 선발 강화, 서류 및 면접 중심 전형의 중요성 증가 등 변화된 대입 환경을 종합 분석하고 학생 개인의 강점을 살린 전략 수립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부 활용 노하우부터 전형별 전략 수립 방향까지, 변화된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가 제공된다. 13일 초당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라남도교육청–대학교육협의회 연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 대입 상담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6월 2일 오후 7시부터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 ‘디딤돌’(https://jdream.jne.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각 대학의 입학전형 상담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 입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전남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라며 “대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고, 진로와 희망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AI·빅데이터·스포츠·글로벌 학습 수요 반영한 학부 신설입학설명회·명사특강, 다음달 28일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단위는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며,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입학설명회와 명사특강도 연다. 다음달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대학생활 잡학사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과별 입학설명회와 개별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 진학 희망자, 재학생,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신청자 중 선발된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학부(과)를 신설·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국내 처음의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교육이념 아래, 지난 20여년간 5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선택받아 온 국내 대표 원격대학이다. 교육부 평가 3회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K-BPI 사이버대부문 10년 연속 1위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된 이후 2013년과 2020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아 교육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뽑혔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와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전환 시대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학부(과) 개편·신설2025학년도에는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 등 신설·개편된 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각 전공은 AI, 빅데이터, 전자기술, 스포츠산업, 글로벌 학습 등 현대 사회 핵심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전자정보공학과는 머신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실습 등 현장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전자기기 제조,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AI·빅데이터경영전공은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AI빅데이터미래경영,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기른다. 스포츠학부는 스포츠경영전공과 스포츠지도전공으로 확대 개편돼 스포츠산업의 비즈니스와 지도 역량을 모두 아우른다. 졸업생들은 스포츠 마케팅, 건강운동 지도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경로로 진출할 수 있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학부로, 이주배경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와 장학 제도를 운용한다. AI 기반의 다국어 상담 시스템, 다국어 홈페이지와 번역·자막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1+3 학사제도와 전공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인프라 혁신… 장학·복지 강화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교육행정시스템을 도입해 학사행정 효율성과 학습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한 ‘KHCU 혁신형 교육개발 사업’을 통해 AI휴먼 기술 기반 가상 강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 강의에 AI 자막과 강의 스크립트를 적용함으로써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장학제도도 강화했다. 신·편입생 기준 지난해 장학 수혜율은 98%에 달하며,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민, 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과 40여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운영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등 약 800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재직자 대상 수업료 감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실질적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 경기도, ‘땅 꺼짐 사고 미리 막는다’···16개 시군 1,080km 구간 지반탐사

    경기도, ‘땅 꺼짐 사고 미리 막는다’···16개 시군 1,080km 구간 지반탐사

    총사업비 2,160백만 원(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 확보 경기도가 ‘지하 공사현장·땅 꺼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1억6000만 원을 들여 16개 시군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반탐사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하 공사현장·땅 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10억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 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RP) 탐사를 할 계획이다.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땅속으로 방사시켜 지하 매설물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파를 수신기로 수집한 뒤, 컴퓨터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여 조속히 시군에 교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한류 관광 축제 ‘마이 케이 페스타’ 6월 7~8일 경주 개최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한류 관광 축제 ‘마이 케이 페스타’ 6월 7~8일 경주 개최

    시민 참여형 한류 관광 축제인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in 경주’가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경주시 황성동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K-팝 프로그램과 함께 K-팝 팬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되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행사는 경주 만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K-콘텐츠를 결합한 특별 기획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7일과 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글로벌 커버댄서들과 원밀리언 소속 댄스팀의 특별 퍼포먼스가 같은 무대에서 진행돼 K-팝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화려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둘째 날인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유명 디자이너 제작의 한정판 티셔츠가 제공되며, 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이틀간 K-팝 콘서트와 K-뷰티&패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로이킴, FT아일랜드, 이무진, 최예나 등이 출연하는 K-GMF(K-경주 뮤직 페스타)는 인기 K-팝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실시...의회사무처 직원 투표 참여 위한 공가 사용도 인정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실시...의회사무처 직원 투표 참여 위한 공가 사용도 인정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이틀간(29~30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시간의 공가(公暇)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 이는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 제3항)에는 법률에 따른 투표에 참여할 시 공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 내에는 601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금감원 “MBK 행정 제재 준비… 김병주 신분 제재도 가능”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를 야기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행정 제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고강도 행정 제재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28일 “MBK 사태와 관련해서 검찰에 넘어간 부분은 사법적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 외에 금융당국은 금융당국대로 행정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금감원으로부터 조사 결과를 이첩받아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도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뒤 이를 숨겨 카드 대금 유동화채권(ABSTB)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사기 등 혐의를 수사 중이다. 금감원은 검찰과 법원의 판단을 지켜본 이후 행정 제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검찰 기소 이후 법원에서도 김 회장과 MBK의 책임이 크다고 판단할 경우 금감원이 MBK에 대한 고강도 기관 제재는 물론 김 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신분 제재에까지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안이 크고 민감할 경우엔 검찰의 기소 단계, 나아가 법원의 1심 판단까지 지켜본 이후 행정 제재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면서 “검찰의 기소, 법원의 판단 등 사법제재 경과도 살펴봐야겠지만 핵심은 MBK에 대한 기관 제재, 그리고 김 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신분 제재 조치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 제재로는 인허가 취소, 영업정지, 기관 경고 등이 있고 임원에 대한 신분 제재로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등이 있다. MBK 입장에서는 형사적 제재나 사법적 판단은 물론 김 회장 해임 권고나 기관 영업정지 등 고강도 행정 제재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셈이다.
  • “부정선거 의혹 확인” 부산 개표소 예정지 무단 침입한 30대男 검거

    “부정선거 의혹 확인” 부산 개표소 예정지 무단 침입한 30대男 검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30대인 A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50대 여성인 B씨와 함께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 몰래 들어가 10분가량 머물며 내부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서체육관은 전례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도 개표소로 쓰일 예정지다. A씨는 경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B씨 검거를 위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다가 이 같은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전투표일(5월 29∼30일)과 선거일(6월 3일)을 앞두고 투·개표소 무단침입 및 소란·방해행위 등 선거의 공정을 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민의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외국인도 반한 종로의 멋” 북촌 장인과 함께하는 공예 한마당

    “외국인도 반한 종로의 멋” 북촌 장인과 함께하는 공예 한마당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7일 청계광장에서 북촌공방축제 ‘북촌 장인의 나들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북촌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14개 공방 장인과 시민들이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나만의 특별한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예품 전시와 판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전통공예 체험은 단청자석 채색, 가락지매듭 팔찌 만들기, 섬유에 그림 그리기, 브로치 및 꽃잎 주머니 만들기 등 1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6월 2일까지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일부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족 단위 참여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전통차 체험존을 조성한다. 전통혼례복을 착용한 뒤 기념사진을 남기는 자리도 만든다.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전통 배례법을 알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북촌 장인과 손잡고 우리 전통공예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면서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문화적 휴식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문화의 정수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해외시장 진출 디딤돌 ‘CES 2026’ 참가기업 모집

    금천구, 해외시장 진출 디딤돌 ‘CES 2026’ 참가기업 모집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6’에 참가를 희망하는 금천구 소재 기업을 28일부터 모집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우선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CES 혁신상 참가비용 100만원,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ES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 제품, 서비스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금천구 기업 중 ㈜아프스(AFS), ㈜오티톤메디컬 등이 CES 혁신상을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하고 다수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1차 선정돼 CES 혁신상 지원을 받은 기업들 가운데 추가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CES2026 유레카파크 내 금천G밸리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유레카파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을 받아야 입점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무대다. 참가 기업에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교육과 함께 현장 운영, 사후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부스 설치비 등 박람회 참가 비용 이외에도 별도의 기업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으로서 설립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처음으로 제품을 출시한 기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중소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 쓰겠다”라고 했다.
  • “납치살인 조치 미흡했다”···화성 동탄 참극 못 막은 경찰, 고개 숙였다

    “납치살인 조치 미흡했다”···화성 동탄 참극 못 막은 경찰, 고개 숙였다

    전 동거인을 납치한 후 살해한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유족에게 고개를 숙였다. 강은미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장은 28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이른바 ‘동탄 납치살인’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강 서장은 “이번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피해자 측은 112 신고, 고소 등 방법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호소했으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해 경기남부청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단지 통행로에서 30대 A 씨가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같은 아파트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A 씨는 가정폭력 문제로 B 씨와 분리 조처된 상태였지만, B 씨가 임시로 머물고 있던 지인 오피스텔 주소를 알아내 납치하는 과정에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A 씨와 B 씨 사이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등 112 신고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올해 3월 신고 때 경찰은 B 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한편, A 씨를 대상으로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연락 제한 등 긴급 임시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또 B 씨에게 ‘피해자 보호 임시숙소’에 입주하라고 권유했으나 B 씨는 “A 씨가 주소를 모르는 제 지인 집에 머물겠다”고 거절하며 지인 오피스텔에서 지내왔다. 이후 보복을 우려한 B 씨는 지난달 4일 A 씨를 폭행 및 강요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냈고, 같은 달 17일에는 1년여 동안 자신이 본 피해 사실을 담은 600쪽 분량의 고소 보충 이유서를 통해 “A 씨를 꼭 구속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 사건 기록 검토 끝에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그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결정했지만, 고소 보충 이유서 분량이 많은데다 휴직을 사유로 담당 수사관이 교체되면서 사전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됐고, 그 사이 B 씨는 비극을 맞았다.
  • 강서구 1인 가구 범죄 걱정 뚝… 범죄 예방장비 지원

    강서구 1인 가구 범죄 걱정 뚝… 범죄 예방장비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쇄회로(CC)TV, 스마트초인종, 외벽 침입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범죄 피해율은 5.4%로 전체 가구 피해율(3.7%)보다 높다. 특히 강서구는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율이 125.9%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이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스토킹 범죄피해자며, 대상별로 맞춤형 방범용품이 제공된다. 1인 가구에는 ‘안심홈세트’가 지원된다. 내부 침입을 감지하는 ‘가정용 CCTV’, 외부 방문자를 촬영하는 ‘스마트초인종’ 중 한 가지가 제공되며, 외부에서 내부 손잡이를 열 수 없게 하는 ‘현관문 안전장치’도 함께 지원된다. 주거지 형태 및 층수 그리고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여부 등을 감안해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주거안전 취약가구에는 ‘외벽 침입감지장치’가 지원된다. 이 장비는 가스배관 등을 통한 외부 침입 시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경고음을 작동시킨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보증금 2억 5000만 원 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 중 10가구다. 스토킹 범죄피해자에게는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실질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안심장비 4종 세트가 지원된다.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초인종 외에도 위급 시 구조 요청 음성을 인식하는 ‘음성인식 무선비상벨’이 포함되어, 피해자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인 가구와 주거안전 취약가구는 오는 6월 20일까지 부서 방문 또는 이메일(insun1110@gangseo.seoul.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토킹 범죄피해자는 강서경찰서에서 추천한 2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구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거동 불편 유권자 교통 편의 지원

    무안군, 거동 불편 유권자 교통 편의 지원

    전남 무안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유권자들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지원하며 공직선거법 제6조 2항에 따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이 필요한 선거권자가 사전 신청을 하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차량으로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소까지 왕복 교통이 제공되며 차량별 1인씩 활동 보조인도 배치해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용 신청은 오는 6월 3일까지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061-453-1390), 무안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61-454-8828)로 하면 된다. 또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는 투표소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수단이 없고 운행 횟수가 하루 6회 이하인 교통 불편 지역의 유권자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편의 제공 대상 지역과 자세한 운행 시간은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교통이 불편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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