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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행정]성동구 2기 희망근로사업 준비

    [현장행정]성동구 2기 희망근로사업 준비

    지난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희망근로 사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성동구가 올해 제2기 희망근로 사업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성동구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0월 박희수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지난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장단점도 보완했다. 이는 희망근로사업이 단순한 허드렛일을 하고 국민의 혈세로 ‘용돈’을 받는 일회적인 사업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참가자의 자립심과 성취감 고취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올해 두번째를 맞는 희망근로 사업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21세기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단순히 물고기를 나눠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자립’의 개념을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3~6월 4개월 동안 운영될 제2기 희망근로 접수가 22일 마감된다. 구는 이번 희망근로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박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사회복지담당 팀장 1명, 직원 3명으로 ‘2010 희망근로 TF’를 구성, 업무기획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역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신청자격, 대상희망사업, 바람직한 운영방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수요조사 결과 등을 이번 사업에 반영했다. 특히 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잡음을 없애기 위해 사회복지과뿐 아니라 세무과, 주민생활지원과 등과 업무협조를 통해 부적격자를 가려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치고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발굴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2차 희망근로 사업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선발 ▲대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도록 적재적소 배치 ▲사업을 마치는 6월 말부터는 참가자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먹구구, 나눠먹기식이라는 비판을 정면으로 돌파하기로 했다. 올해 희망근로 사업은 크게 친서민 사업, 생산적 사업, 주민숙원 사업 등 3개로 분류, 실시한다. 친서민 사업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취약계층 지원, 동네마당 조성 등 3개 소사업으로 구성됐다. 생산적 사업은 재해취약시설 정비, 영세기업 밀집지역 인프라개선, 공공시설물 개·보수, 정보화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등 5개로 나눴다. 주민숙원 사업은 주민여론조사를 통해 각 지역마다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는 단순 행정보조 사업이나 청소 및 환경정비사업은 배제하기로 했다. 또 구는 이번 사업이 끝나는 6월말, 참가자들이 다시 실업자가 되지 않도록 구인구직 연계시스템을 활용, 참가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꾸준한 상담과 정보지원, 재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구는 제2기 희망근로 사업을 위해 이미 43억원의 사업비를 마련,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 전병권 사회복지과장은 “희망근로 사업은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참가자들이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4대강’ 허위보상금 수령자 첫 적발

    경남 창녕경찰서는 18일 4대강 사업으로 영농손실 보상금이 지급되는 낙동강 하천부지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제출해 2000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낸 혐의로 배모(45·회사원)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창녕군 길곡면 마천리 낙동강 하천부지 5736㎡에 지난 5년간 자신이 무·감자·배추 등을 직접 재배한 것처럼 가짜 경작 확인서를 만들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지난해 12월23일 영농손실 보상금 2213만 5000여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배씨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창녕군으로부터 해당 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받았으나 농사를 직접 짓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연간 11만원에 재임대해 점용자와 경작자가 달라 보상급 지급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배씨는 보상금 지급 제외사실을 알고 가짜 경작확인서와 농업손실 보상신청서를 제출해 보상금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배씨의 허위보상금 수령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영농손실 보상금을 허위로 받았다가 적발된 전국 첫 사례로 이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창녕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검찰·법원 충돌 격화]법체계 혼란 사전차단 포석

    [검찰·법원 충돌 격화]법체계 혼란 사전차단 포석

    검찰이 ‘국회폭력’으로 기소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 대한 1심에서의 무죄판결과 용산참사에 대한 항소심의 수사기록 공개 결정을 두고 재판부를 반박하는 등 검찰과 법원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법해석을 두고 검찰이 법원에 불신감을 드러내며 유례없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강 의원에 대한 무죄 판결과 재정신청 사건에서 수사기록 공개 결정은 법과 원칙에 위반된 것이라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대검은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강 의원의 무죄) 이것이 무죄이면 무엇을 폭행이나 손괴, 방해 행위로 처벌할 수 있겠나.”라며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또 노환균 서울중앙지검장은 용산 수사기록 공개와 관련, “법 해석은 판사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신경식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입법 취지를 봐서는 수사기록이 공개돼서는 안 된다.”며 “즉시 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냥 재판받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재판부와의 정면충돌을 감수하면서 강공책을 선택한 것은 최근 이완된 사회 분위기를 타고 법체계가 흔들리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검찰은 그동안 용산사건을 ‘경찰의 진압작전’과 ‘망루농성 화재’로 별개 취급해 수사했다. 검찰은 지난해 3월 망루농성자들을 기소했고, 8월에는 경찰 진압작전 지휘라인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을 처분했다. 반면 변호인단은 끊임없이 두 사건을 엮으려 했다. 경찰의 과잉진압이 입증되면 용산참사 피고인들에게 적용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죄를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수사기록 공개 결정에 반대하는 이유를 고소·고발인도 당사자에 관한 수사기록만 볼 수 있고, 재정신청 사건에 대해서는 이마저도 금지시켰던 것을 들고 있다. 이유는 고소·고발 남발을 막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강 의원 사건도 마찬가지다. 검찰은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방에서의 강 의원 행동이 폭력적이고 위협적이었다고 보고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국회 파행 상황에서 그 정도 행동은 정치인들 간에 항의하고 싸우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판단했다. 당시 김형오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이 적법하지 않았고, 적법하지 않는 행위에 항의하다보면 그 정도는 가능하다는 판단까지 깔려 있다. 한편 수사기록 공개에 대해 검찰의 즉시항고가 받아들여진다고 해도 법원의 수사기록 공개가 위법하다는 검찰의 주장이 인용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열람·등사는 ‘항고’의 대상이 되는 법원의 ‘결정’이 아니라 재판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재판장의 ‘처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의신청은 가능해도 항고 대상은 아니라는 시각 때문이다. 이번 법원과 검찰의 공방은 사회적으로 첨예한 이슈가 돼온 용산참사 재판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향후 형사재판에서 수사기록 공개를 둘러싼 권한과 의무에 대한 중요한 선례가 된다는 점에서 쉽게 봉합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태성 김지훈기자 cho1904@seoul.co.kr
  • 청약률 ‘0의 공포’…수도권으로 북상

    청약률 ‘제로(0)’ 아파트가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10일 현재까지 청약을 받은 60여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12곳에서 청약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약률 제로 아파트가 지방에 이어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어 경기침체, 밀어내기 분양 홍수 ‘부메랑’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달 공급한 경남 사천 죽림동 ‘아리안 1차’, 천안 병천 ‘레이크팰리스’, 대전 평촌동 ‘덕암 신일유토빌’ 등은 청약률 제로를 기록했다. 청약률 저조 현상은 수도권 신도시와 주요 택지지구로 번지고 있다. 최근 조양종합개발이 부천 역곡동에서 분양한 ‘부천 휴캐슬’ 40가구는 청약자가 한 명도 없었다. 지난달 고양 일산 2지구에서 나온 ‘현대 성우 오스타’는 124가구 모집에 청약자가 단 한 명에 불과했다. 김포한강 도시에 일반분양한 ‘자연&e편한세상’ 823가구는 현재 2순위까지 42명만이 청약해 0.05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2차분도 2014가구 중 1247명만 신청하는 데 그쳤다. 다음달 11일 양도세 감면 혜택 시한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으로 공급이 넘쳤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지가 빼어나고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기다리고 있어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아끼고 있는 것도 청약률 저조현상을 더하고 있다. 부동산1번지 박원갑 소장은 “금융규제 확대시행 초반에는 신규 아파트가 대출규제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묻지마 청약’이라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였는데 보금자리주택 1차 사전예약 이후 수요자들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유통플러스] 듀오웨드 예비부부 웨딩페어

    듀오웨드(대표 김혜정)가 예비부부를 위한 ‘제10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30~3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며 100여개의 웨딩브랜드가 참여한다. 300만~400만원대 패키지 상품을 100만원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4000쌍의 커플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무료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나 전화(1577-2229)로 하면 된다.
  • 불가피한 이유땐 대입전형료 환불

    불가피한 이유로 대입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들이 전형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개 대학의 수시·정시모집요강 중 ‘납부한 전형료는 반환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고치거나 삭제하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이나 지원자격 미달, 천재지변, 기타 수험생의 귀책이 없는 이유 등으로 입시를 못 치른 수험생들은 전형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단순히 지원자의 마음이 바뀌거나 사전에 다른 지원 대학과 전형일자가 겹친다는 것을 알았을 경우에는 환불받을 수 없다. 무제한으로 환불을 허용하면 경쟁률을 예측하기 힘들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기 때문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새 약관의 환불 사유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환불을 받지 못하면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동부산관광단지 시설공사 입찰 공고

    부산시 최대 숙원 사업인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252만 3800㎡에 대한 시설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고 4일 밝혔다. 부지조성 공사 예정지는 기장군 기장읍의 당사리, 시랑리, 연화리, 대변리, 청강리, 석산리 등이다. 업체가 선정되면 이르면 상반기 부지조성 착공에 들어가 2013년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15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신청서를 접수하며 현장설명회는 28일 열린다. 입찰서 제출 기한은 다음 달 9~11일이다. 도시공사는 지역 건설업체를 배려하고자 반드시 1개 업체 이상 공동도급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했다. 2005년 3월 관광단지로 지정된 이후 투자자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지난해 CJ와 한국형 테마파크 조성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등 최근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경제플러스] 쏘나타 2.4 사전계약 시작

    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 2.4 모델의 사전계약 신청을 4일부터 받는다. 이 모델은 신형 쏘나타에 현대차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2.4ℓ급 가솔린 ‘세타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 엔진 성능을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으며, 연비는 동급 가솔린 차량보다 대폭 향상시켰다. ‘세타 GDI 엔진’은 친환경 기술을 적용, 규제가 심한 미국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초저공해 차량)’ 배기 규제를 통과했다. 가격은 고급형 2866만원, 최고급형 2992만원이다.
  •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성동, 내년예산도 조기집행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성동, 내년예산도 조기집행

    올해 예산 조기집행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서울 성동구가 내년 예산도 조기집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29일 성동구에 따르면 2010년도 예산 2908억원 중 인건비·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모든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예산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살리기’의 하나”라면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동구는 2009년 사업예산 대상액 2170억원 중 1665억원(76.7%)을 조기집행해 지난 7월 행전안전부 평가에서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 대통령표창과 1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체감경기 회복에 주력 구는 성공적인 조기 집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 구청장이 직접 각 국별로 조기집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이 예산조기 집행의 효과를 직접 느끼고 산업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 2010년 사업예산안 구의회 의결 후 곧바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 안에 조기 배정하고 시장조사에서부터 사업신청,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12월말까지 완료해 내년 1월에 바로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10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짓는 ‘클로징 10(closing 10)’정책을 적극 시행, 긴급입찰제 시행 및 하도급자에 대한 공사대금 직접 지급 확대 등 계약 및 자금 집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4가지 비결 성동구가 내년도 ‘실속있는 지역경제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우선 추진하기로 한 중점과제는 4가지다. 첫번째가 중소기업은 물론 영세기업, 소상공인, 시장 상인 등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및 알선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소액자금 대출알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두번째가 50억원 규모의 학교교육경비를 1월초에 지원해 겨울방학내 교육시설개선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지역 64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교육경비 대상 사업을 12월말까지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세번째가 희망근로,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정보은행, 취업박람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취업지원이다. 희망근로, 공공근로,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모두 63억원을 지원한다. 네번째가 왕십리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진행이다. 재개발구역 내 통합모델하우스 운영, 왕십리 뉴타운구역내 복합청사 신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2010년도 가능한 한 모든 예산을 1월 안에 조기집행할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꼼꼼히 살펴 생활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취업후 학자금상환제 도입·교원평가제 전면 실시

    [새해 달라지는 것들] 취업후 학자금상환제 도입·교원평가제 전면 실시

    ■복지 ▲치매 어르신 지원 강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전국 모든 보건소로 확대된다. 60세 이상 노인은 관할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 치매노인에게는 월 3만원까지 치료관리비가 지원된다. ▲햄버거·피자 등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TV광고 제한 패스트푸드·피자·과자 등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의 TV광고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제한된다. ▲영양표시 대상 식품 확대, 인증 또는 보증 등의 문구 사용 금지 열량·포화지방·나트륨 등 영양표시 대상 식품이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빙과류·어육소시지·김밥·햄버거·샌드위치 등 기호식품까지 확대된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 심장 및 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이 10%에서 5%로, 결핵환자 본인부담률이 입원 20%, 외래 30∼60%에서 10%로 내린다. 7월부터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입원 20%, 외래 30∼60%에서 5%로 낮아지며 10월부터 다발성 골수종, 유방암 치료제 등의 항암제와 B형간염치료제 등 희귀난치성 치료약제의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 각종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본격 운영된다.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판정 체계 개선 의사 진단서의 치료기간에만 의존하던 기초수급자 근로능력 판정방식이 의사의 진단서와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활동능력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선되고 재평가 주기가 3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난임부부 지원 확대 1월부터 인공수정시술비가 1회당 50만원 범위 안에서 3차례까지 지원된다. 4월부터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전자바우처로 제공하는 ‘임신·출산진료비(고운맘카드)’ 지원액이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난다. ■교육 ▲교원평가제 실시 일부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교원평가제가 내년 3월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 시행된다. 학생·학부모가 평가에 참여한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도입 대학 등록금을 정부로부터 대출받아 공부하고 졸업한 뒤 소득이 생길 때부터 갚아 나가는 장학제도가 도입된다. 소득 7분위 이상 대학생 80만여명이 대상이 된다. ▲유아학비 지원 확대 소득 하위 70% 이하 가정의 모든 둘째아이에게 유아 학비 100%를 지원한다. 국립은 월 5만 9000원, 사립은 19만 1000원씩 지원된다. ▲야간 돌봄 유치원 운영 시도별 수요조사를 거쳐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5~10개 공·사립 유치원을 연계한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이 3월부터 운영된다. ■국방 ▲입영부대 본인선택제 폐지 입대 대상자가 입영부대를 선택할 수 있었던 본인선택제가 전면 폐지되고, 전산처리로 결정된다. 입영일자 선택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장병 A형간염 첫 접종 취사병과 충성클럽(PX) 근무병 등 식품취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장병 3만여명이 처음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는다. 국방부의 예산 확보 추이에 따라 일반병으로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장병 체력검정 강화 군 체력 검정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기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 달리기 등 3개 종목 중 1.5㎞ 달리기를 3㎞로 늘리고, 특급~4급의 3개 종목 합격선을 특급~3급으로 한 단계 줄인다. ▲현역병 국제대회 입상시 공익요원 편입 지정 국제대회에 입상한 현역병이 본인 희망에 따라 예술·체육분야 공익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된다. ■법무 ▲사회·경제적 약자 과태료 경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중 보호대상자, 3급 이상 장애인, 상이등급 3급 이상 국가유공자,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금액의 최대 50%까지 감경된다. ▲점수제에 의한 거주·영주자격 부여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전문인력(E1~E5, E7) 중 점수제에 따른 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자에게는 거주자격(F2)으로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하고, 영주자격(F5) 신청 시 우대한다. ▲부동산투자이민제도 도입 국내 특정부동산에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자격을 부여하고 국내 체류기간이 5년 이상일 경우 영주자격을 부여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우선 시행) ■문화·여성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 등 현행 3개 신문지원기관을 통합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새해 1월 출범한다. ▲동영상에도 ICOP 확대 적용 ICOPⅠ은 온라인 콘텐츠를 검색, 불법 복제물에 대해 자동으로 전송을 중단하도록 요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나 웹하드 등 폐쇄형 서비스의 음원에만 적용됐다. ICOPⅡ가 가동되는 새해 1월부터는 포털, 블로그 등 개방형 온라인 서비스의 음원은 물론 동영상에도 적용된다. ▲국립현대무용단·국립어린이인형극단 창단 새해 6월쯤 국립단체로 현대무용단과 어린이인형극단이 창단된다. 발레나 한국무용과는 달리 국립단체가 없던 현대무용 분야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한국방문의 해 시작 새해부터 2012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이 본격 시작된다. 코리아그랜드 세일, 체류기간 하루 더 늘리기(One Night More) 등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합편성채널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언론관계법 개정을 토대로 종합편성채널(종편)을 선정·도입해 방송통신서비스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종편 사업자 선정 등 구체적 일정은 하반기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방송광고판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한국방송광고공사를 통한 독점적 방송광고 판매 체제에서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통한 경쟁체제가 이르면 새해 하반기부터 도입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법’에 따라 육아나 출산 등의 부담으로 직장을 중단했던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센터가 전국 50곳에 마련, 운영된다. ■환경 ▲수도권 대기총량관리제 확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설정된 서울시, 경기도 등 24개 시를 대상으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확대 시행된다. 해당 사업장은 대기 1~2종 사업장 중 질소산화물이나 황산화물을 연간 4t 이상 배출하는 350개 사업장이다.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 6월부터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기관에 민간투자법에 따른 사회기반사업(SOC)이 포함된다. 국가·지방자치단체·민간투자 사업자가 건설공사를 할 때 재생 아스콘 등과 같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보훈 ▲보훈대상자 보상금 인상 국가유공자 보상금이 5% 올라 2009년보다 1100억원 늘어난 2조 6000억원이 50만여명에게 지급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도 추진되고 명예형 소액 수당이 기초수급자 소득산정기준에서 제외된다. ▲무주택 보훈대상자 지원 강화 무주택 보훈대상자를 위한 주택마련 자금 대부액이 기존 23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른다. 임차대부 지원자에 대한 재대부 기간도 종전 3년에서 통상 계약기간인 2년으로 줄여 전세금 인상 등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독립유공자 등 지원 강화 친일귀속재산 753억원(공시지가 기준)어치의 부동산 중 100억원어치를 팔아 영주귀국 후손 정착지원과 독립유공자 유족 장학사업 등에 지원한다. ▲국립묘지 안장능력 확충 현재 5만여기에 불과한 국립묘지의 안장 여력과 근접성 등을 고려해 이천호국원에 1만기, 영천호국원에 2만 5000기를 각각 추가 조성한다. ■외교·통일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민원인이 여권발급수수료를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는 BC·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외환 등이다. ▲여권사무대행기관 확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여권 사무 대행기관이 종전 168개에서 새해부터는 232개 기관으로 늘어나 전국 거의 모든 곳에서 신청 여권을 4~5일 내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러시아 비자 유효기간 확대 한·러 단기복수사증협정 발효에 따라 새해 1·4분기부터 러시아 비자 발급 기간이 현행 ‘14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줄어든다. 비자 유효기간은 ‘최대 5년’으로 확대된다. ▲북한이탈주민 취업장려금 인상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취업장려금이 기존 15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오른다. 1년차 북한이탈주민 직장인에게 450만원, 2년차 500만원, 3년차 550만원 지급되던 취업장려금은 각각 550만원, 600만원, 650만원씩 지원된다. ■행정 ▲고위공직자 쳥렴도 평가 도입 국민권익위원회는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고위공무원단 1500명,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무원 262명, 600여 공공기관 임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허가·지도단속을 하는 일선 공무원도 평가받는다. 평가결과는 인사·보수·교부세 등에 차등 반영된다. ▲인·허가 ‘사후규제’ 방식 도입 기업투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허가 법령에 대해 사전규제가 아닌 ‘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 방식의 사후규제(네거티브 방식)가 도입된다.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확대 여러 기관에 걸친 다수의 민원 업무를 정부민원포털 G4C에 접속해 한 번에 처리하는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가 확대된다. 2009년 12월 말 이사, 사망 민원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장애인, 보훈, 개명 등 3종, 7월에 출생, 교육 등 5종, 12월에 자동차, 혼인 등 5종이 추가 서비스 된다. ▲지방세 납부 종이고지서 폐지 하반기부터 지방세 납세자들은 광학적문자인식(OCR) 방식의 종이 고지서 없이 은행 예금통장과 신용카드로 세금을 낼 수 있다.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자신에게 부과된 세금 내역을 확인한 뒤 세금을 내면 된다. ▲가능한 모든 민원에 온라인 서비스 제공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청 민원 3000종, 발급 민원 1000종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온라인화된다. 부처 종합 ※ 일부 제도는 국회·정부 논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음
  • 독도방문객 모두에게 명예주민증

    새해부터 독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모두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게 된다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군은 28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발표와 관련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호 의지에 대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내년부터 ‘독도 명예 주민증’ 발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관련 조례 개정 작업과 명예 주민증 발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반인들의 독도 입도가 재개되는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군은 독도 방문객이 독도관리사무소에 직접 가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입도 여부를 확인한 뒤 명예 주민증을 발급해 줄 계획이다. 일반인은 울릉도~독도 여객선 승선권, 학술연구 및 취재진 등은 사전 입도 신청서로 가능하다. 명예 주민증은 주민등록증 형태로 발급되며 사진, 성명, 국적, 주소(독도리 20·독도 서도 어업인 숙소) 등이 새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숙희 독도관리사무소장은 “독도 명예 주민증 발급으로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독도 사랑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모든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어려운 세무용어 쉽게 바뀐다

    압날(押捺)하다→도장을 찍다, 주서(朱書)→붉은 글씨, 연부연납→연 단위 분할납부. 어렵고 딱딱한 세무용어가 쉽고 부드럽게 바뀐다. 국세청은 한자 위주의 권위적인 세무행정 및 세법 용어 356개를 알기 쉽고 명확하게 바꾸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안내문 등에 쓰이는 세무행정 용어는 당장 바꾸고, 법률상 용어는 내년 초 기획재정부에 관련 법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우선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을 납세자들이 알기 쉽게 바꾼다. 예찰(豫察)은 사전점검, 복명(復命)은 보고, 품신(稟申)은 건의, 신립(申立)은 신청으로 바꾸는 식이다. 지나치게 줄여 쓴 표현은 의미를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풀어쓰거나 명확한 단어로 개선할 계획이다. 지급조서가 지급명세서로, 업태가 영업형태로, 연부연납이 연 단위 분할납부로 각각 바뀐다. 권위적인 용어를 순화해 세무지도는 세무안내, 관허자료는 인·허가자료, 공부징취비는 공문서발급비로 각각 변경을 추진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시진핑, 일왕 면담… 日정치권 잡음

    │도쿄 박홍기특파원│중국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5일 오전 아키히토 일왕과 ‘어렵게’ 면담했다. 시 부주석은 오전 11시쯤 도쿄 시내 왕궁을 방문, 악수와 함께 목례를 한 뒤 24분간 일왕과 환담했다. 일왕은 시 부주석에게 “양국간 이해와 우호가 한층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후진타오 주석의 안부를 물었다. 시 부주석은 “접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면담은 순조롭게 끝났지만 일본 정치권은 시 부주석의 ‘특례 면담’을 놓고 시끌벅적하다. 야당인 자민당은 궁내청에 압력을 넣어 ‘1개월 사전신청 관행’을 깬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에게 ‘일왕 정치적 이용’, ‘위험한 권력 행사’라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하토야마 총리를 비롯한 여권은 “국가의 중요 손님을 일왕이 면담한 것은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특히 오자와 간사장이 14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특례면담’의 단초를 제공한 하케다 신고 궁내청 장관을 겨냥해 “사표를 제출하고 그런 말을 하라. 1개월 룰이 법에 있는 것이냐.”고 직격탄을 날림에 따라 야당을 더 자극했다. 오자와 간사장은 궁내청장관이 공무원인 만큼 내각의 입장에 충실해야 하며 정부가 결정한 일에 딴지를 거는 것은 ‘월권’이라는 시각이다.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각이 일왕의 면담에 대해 조언과 승인을 하는 경우라도 헌법상 상징적 지위와 모순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정부·여당 수뇌들이 고도로 민감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결여돼 있다.”고 비판했다. hkpark@seoul.co.kr
  • 서울, 광장 곳곳서 겨울축제

    서울, 광장 곳곳서 겨울축제

    올 겨울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가 ‘빛과 얼음의 향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일대를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이색체험 행사장으로 구성되는 ‘겨울문화벨트’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휘황찬란한 조명과 미디어 영상물 상영이 이어지는 ‘2009 서울빛축제’가 열린다. 가로·세로 100m의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가로 80m, 세로 60m의 KT 빌딩 전면을 스크린 삼아 ‘영웅전’, ‘서울의 빛’, ‘한국영화로 본 서울’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받은 크리스마스와 신년 메시지도 틈틈이 상영된다. 서울광장에는 남극과 세종과학기지를 주제로 한 전시장이 마련된다. 전시장은 관람객이 직접 기지 대원이 돼 남극을 탐험하는 ‘스토리텔링’ 체험방식으로 꾸며졌다. 기지에서 사용되는 설상차와 스노모빌, 고무보트(조디악), 발전기 등이 전시되고 세종기지를 상징하는 남극 이정표와 국기 게양대 등도 재현된다. 사전에 신청하면 매주 금요일(오후 7시), 토·일요일(오후 1시) 30분간 실제 세종기지 대원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다. 서울광장에서는 이와 함께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WDC)로 선정된 서울의 디자인을 배우는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이야기’가 열린다. 권혁소 시 문화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장에 겨울문화벨트를 선보이면서 시민과 전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겨울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특허수수료 마일리제 도입

    특허청은 내년부터 특허수수료 납부방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월부터 정부부처 최초로 수수료 마일리지제를 도입한다. 기업은 0.5%, 개인은 1%를 적립해 특허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등을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수수료 납부시 감면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 현재 일시납만 가능한 신용카드 납부를 2~3개월 무이자 할부 납부를 허용하고 원화 환전 부담 완화 방안으로 해외은행 발행 신용카드로 PCT 국제출원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매년 납부해야할 연차등록료를 3년 이상 일시 납부시 금액의 5%를 사전 감면하는 선납할인제도 시행한다. 또 내년 6월부터는 상표등록료 10년분 납부제를 개선해 5년 분할납부가 가능해진다. 또 종전 상표권 존속기간 갱신등록 출원제도가 개선돼 기간내 상표등록료만 납부하면 별도 심사없이 존속기간이 연장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마일리지제 등으로 수수료 수입 차질이 발생할 수 있지만 납부 편의 제고 등에 따른 연체, 미납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동대문구 자전거 교통학습장 조성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가 자전거 이용에 필요한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코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급부상, 이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는 체계적 자전거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임에도 이렇다 할 교육장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들다. 동대문구는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제 도로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모형에서 교통 안전교육과 연습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안교와 중랑교 사이 중랑천 제3공원 옆에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전거 체험학습장은 길이 110m, 폭 16m, 총면적 1760㎡로 조성된다. 학습장은 ▲이론 교육을 위한 ‘실외교육장’ ▲오르막·내리막·가변경사로·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등 기본 교육 ‘코스구간’ ▲기어변속·지그재그·좌우회전·자전거 끌기 등 수준별 ‘연습구간’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이 목적인 만큼 골목길이나 공사장 등 자전거 주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동대문구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은 유치원, 학교 또는 단체, 개인 등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성남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내년 중 경기 성남비행장 주변 고도제한 완화가 추진되고 국토해양부 장관 승인 없이도 100만㎡ 이상 도시개발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올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의한 규제 개선사항 566건 중 161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개선 건수는 상반기(156건)보다 5건 늘어났다. 종류별로는 여러 부처가 관련된 ‘덩어리’ 규제가 20건, 지역 현안 관련 10건, 서민불편 개선 등 일반 규제가 131건이다.이 가운데 성남시의 발전을 가로막아 온 성남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과 관련해 비행안전 영향평가 기준 및 절차를 만들어 고도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외부용역 중인 전국 군비행장 주변 안전영향평가 기준과 절차가 나오는 대로 고도 제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새만금 방수제공사 시행업체 선정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평가에 반영해 규모가 작은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개발구역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에 대한 국토해양부 장관의 사전 승인권도 폐지하고 500㎡ 이상인 공장의 업종 변경 시 환경 관련 협의가 필요하지 않을 때엔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행안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일정 규모 이하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할 때에도 건물 관리계획안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사전 승인권도 없애기로 했다. 이 밖에 장애인복지카드 신청·수령 시 우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 수산물 인증대상 품목에 마른김과 마른미역, 염장미역 등 3종을 추가하기로 했다.박경국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은 “관련 부처 협의를 마친 이번 규제 개선안들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정책진단] 2014년 차기대통령 어떤 전용기로 해외순방 갈까

    [정책진단] 2014년 차기대통령 어떤 전용기로 해외순방 갈까

    앞으로 5년쯤 뒤에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고 세계 곳곳을 순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통령이 기업 최고경영자(CEO)처럼 치열하게 동분서주하는 ‘외교전쟁’의 시대에 한국 대통령은 아직도 전세기에 의존하고 있어 경제규모 세계 13위권 국가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휘기라고도 불리는 전용기 도입 사업은 2006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의지로 추진되기 시작했지만, 번번이 국회 예산 심의에서 발목을 잡혔다. 그러다가 지난달 23일 국회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합의로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4수(修) 끝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됐다 전용기 예산안은 앞으로 예산결산심의특별위와 본회의 심사를 남겨놓고 있으나, 여야가 공히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세종시와 4대강 사업으로 교착된 국회 상황으로 볼 때 정부안에도 없던 예산이 추가된 건 극히 이례적이다. 경제 위기 때문에 발목이 잡혔던 사업이지만, 이번엔 도입하는 게 빌리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이유가 국회에서 받아들여졌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사업의 연착륙까지는 고비가 남아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한동안은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다. 새로 도입되는 전용기는 이명박 대통령이 아닌 차기 대통령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내년 말쯤 기종 선정을 마치더라도 항공기 제작, 내부 개조, 조종사 교육 등에 최소한 3년이 필요해 2014년쯤이나 운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있지만 너무 노후해 해외순방에는 이용할 수 없는 형편이다. 그래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민간 항공사의 비행기를 전세 내서 타고 다니는 실정이다. ‘공군 1호기’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도입한 41인승 보잉 737-300기종이다. 25년이나 된 이 비행기는 시설이 노후할 뿐 아니라 항속거리가 3700㎞밖에 안 된다. 대통령 탑승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상 출발지로 회항할 수 있는 연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 정도 거리는 ‘동남아용(用)’에도 못미치는 ‘국내용’에 그친다. 현재의 대통령 전용기로는 일본, 중국 등 가까운 곳만 갈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린 결심의 출발선도 이런 지적에 맞닿아 있었다. 하지만 2006년 12월 국회 예산 심의에서 관련 예산 299억 9100만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은 표류하기 시작한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의 반대가 주효했다. 2007년 정부가 신청한 140억원도 같은 이유로 삭감됐다. 한나라당이 집권당이 된 2008년 다시 한 번 전용기 도입 사업이 추진됐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발목이 잡히면서 예산으로 편성됐던 142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지난 3월 방위사업청은 네번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이상희 국방장관은 34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전용기 도입 사업 재추진을 의결했다. 그런데 이번엔 이명박 대통령의 결심이 사업을 가로막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이 경제사정을 감안해 예산안에 포함시키지 말라고 지시한 것이다. 하지만 여야의 뜻하지 않은 합의가 전용기 도입 사업에 날개를 달아줬다. 새 전용기가 필요하다는 데 국회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하나같이 공감하면서, 정부안에도 없던 새 항목을 끼워넣어 예산에 140억원을 추가한 것이다. 국제적인 위상과 함께 경제성, 보안 문제도 여야 의원들의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전용기 예산 주무부처는 정상회의 참가와 총리 순방 사업 명목으로 한 해 120여억원의 예산을 사용해왔다. 이 돈이라면 전용기의 수명을 20년 이상이라고 볼 때 새로 도입하는 게 차라리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또 매번 상용기를 개조해서 사용해야 하는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6일 “현 전용기는 노후 항공기로 고장 빈도가 증가하고 정비용 수리부속의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어 안전을 위해 교체가 필요하다.”면서 “전세기 운영에 따른 순방계획 사전노출과 미사일 등의 대공위협에 대한 자체보호 수단이 미흡해 경호보안상의 취약점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전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오혜란 평화군축팀장은 “민생 분야가 여전히 어렵고 이에 따라 복지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전용기 도입사업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면서 “그런 불요불급한 데 혈세를 쓰기보다는 학교 급식비에 투입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한 뒤 여론 호소는 물론 정부에 대한 청원 제기, 국민권익위에 대한 민원 제기, 예산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담합 관행화” 일벌백계

    “담합 관행화” 일벌백계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6개 액화석유가스(LPG) 업체들에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과점 시장과 정부의 행정지도에 익숙해 있는 국내 산업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공정위는 2일 전원회의를 열고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6개 업체의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6689억원의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다. 그러나 리니언시(자진신고 면제) 제도로 SK가스, SK에너지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면서 실제 과징금은 4093억 5300만원으로 결정됐다. 당초 공정위가 심사보고서에서 제시한 과징금 1조 3012억원에서 절반 이상 축소됐다. 손인옥 공정위 부위원장은 “이번 담합은 택시, 장애인의 승용차나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취약지역의 가정과 식당에서 사용하는 서민 생활필수품인 LPG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기 때문에 엄중하게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LPG 업체 매출액 5~7%를 과징금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과징금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회사들의 부담 능력을 감안했고 자진신고를 하거나 조사 중에 담합행위를 중단하거나 단순히 가담한 경우는 액수를 감경했다.”고 설명했다. LPG 업체들은 2003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매월 총 72회에 걸쳐 LPG 판매 가격을 결정하면서 서로 전화연락을 하거나 모임을 통해 상대회사의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가격 변동폭을 협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들은 판매가격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충전소에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거래처 확대 경쟁을 하지 않고 ▲장기계약이 체결돼 있지 않은 거래처에 대해 단기 저가로 LPG를 판매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등의 수법을 활용했다. 공정위 결정에 대해 업계는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업체들은 담합 혐의 자체를 부인하면서, 제재 수위를 떠나서 공정위가 일방적 결론을 도출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업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정하는 국제 시세에 따라 산정돼 업체들의 가격 조정폭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또 SK에너지와 SK가스의 자진 신고가 담합의 한 근거로 제시된 점과 두 업체에 자진신고 감면을 적용한 점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격은 LPG 수입판매사인 E1이 가장 컸다. 추정 예상액인 3127억원보다 1233억원이 깎인 1894억원이 부과됐지만 회사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만한 규모이다. 이는 E1이 지난해 거둔 연간 순이익 537억원의 3배가 넘는다. 더구나 공정위가 E1에 대해 검찰고발까지 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1은 과징금에 대한 납부유예 신청을 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예상보다 과징금이 대폭 준 558억원이 부과된 GS칼텍스는 일단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 근거와 의결서 내용을 검토한 후 불복 절차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385억원이 부과된 에쓰오일은 담합 혐의를 인정할 수 없는 만큼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발빠르게 자진신고해 업계의 눈총을 받고 있는 SK에너지와 SK가스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담합이냐 아니냐의 논란을 떠나 제도적으로 LPG 가스의 가격 구조를 개선하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공정위 제재에 대해서는 의결서를 검토한 후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주업체·항공사도 제재 예정 한편 소주업체도 출고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이달 중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지난달 중순 11개 소주업체에 총 2263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개별 업체에 발송했다. 또 20여개 국내외 항공사들도 화물운송료를 담합한 혐의로 최근 공정위로부터 제재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안동환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경제플러스]

    LG텔레콤 ‘OZ’100만 돌파 LG텔레콤 모바일인터넷 서비스인 ‘OZ(오즈)’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LG텔레콤은 1일 “지난해 4월 출시된 오즈의 가입자가 100만 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즈는 국내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단점으로 지적된 값비싼 요금구조와 이통사 자체 포털망 이용이란 폐쇄적인 구조를 탈피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PC 화면대로 인터넷을 볼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 월 6000원에 1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요금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럭셔리 그랜저’ 사전계약 접수 현대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영업지점에서 ‘더 럭셔리 그랜저’의 사전계약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시판되는 이 모델은 2005년 ‘4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했다. 고급스러운 내장 패키지와 신사양이 추가돼 스타일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LG, 가장 빠른 스마트폰 출시 LG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건’ 프로세서를 장착한 스마트폰 ‘엑스포(모델명 LG GW820)’를 다음 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냅드래건은 고해상도 비디오와 3D 그래픽,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바일TV, XGA(1024×768) 해상도 화면까지 지원하는 최신 모바일 칩셋. 현존 스마트폰 프로세서 중 가장 빠른 1기가헤르츠(GHz)의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미국 AT&T 와이어리스사를 통해 출시되는 엑스포는 3.2인치 WVGA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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