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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잔여백신 앱 신청 어려울 듯…“사전예약 접종 거의 종료”

    당분간 잔여백신 앱 신청 어려울 듯…“사전예약 접종 거의 종료”

    “7월 중순 이후 1차 접종 확대 때 다시 가능해질 것” 국내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단락되면서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잔여백신 접종이 당분간 어려워질 전망이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3일 접종 상황 백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차 접종을 위해 바이알(병)이 남아 있는 경우는 보건소로 회수하고, 얀센 백신은 바이알이 남으면 소진하는 것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대부분 종료됐기 때문에 잔여백신 당일 예약을 통한 접종은 힘들 것”이라며 “얀센 백신만 잔여백신 접종이 하루이틀 정도 더 진행돼 잔여량이 생기면 예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상반기 1차 접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최근에는 잔여백신 접종이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예비 명단을 활용하거나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한 당일 예약 기능을 통해 잔여백신을 맞은 신규 접종자는 2462명이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맞은 사람은 전날 111명, 더군다나 앱을 통한 당일 예약은 56명에 그쳤다.홍 팀장은 ”7월 중순 이후로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1차 접종이 확대된다. 약 1만 3000곳의 위탁의료기관이 전면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7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잔여백신 당일 예약이 다시 가능해지는 것은 언제쯤이냐는 질문에 “7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방역당국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이달 말까지 1차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이달 처음으로 접종 현장에 도입돼 상급종합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30세 미만 보건의료인과 의대생·간호대생 등 예비 의료인 등에게 접종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384명으로, 아직 5만 3400회분의 백신이 남아 있다. 홍 팀장은 다른 백신과 비교해 모더나 백신의 접종 속도가 다소 늦다는 지적에 ”현재 모더나 백신은 초도 물량으로 접종하고 있는데, 이달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까지 확대돼 있다.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 접종 스케줄은 병원마다 (달리) 정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팀장은 24일 모더나 백신 5만 6000회 분이 추가로 도입되는 점을 언급하며 ”모더나는 한 달 정도 뒤에 2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그런 사정을 봐서 일정 기간, 지금은 이달 말까지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안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량 사정에 따라서 백신을 배포하고 있는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새롭게 접종해야 할 대상이 생긴다면 7월에도 자체 접종을 위한 백신을 공급할 일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美 이민 2세, 자신도 몰랐던 한국 국적 때문에 ‘미래 포기’

    美 이민 2세, 자신도 몰랐던 한국 국적 때문에 ‘미래 포기’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 미 공군 입대 포기 후 헌법소원한국 국적 포기도 이혼한 아버지 서명 없어 불가능해美만 선천적 복수국적 20만명, 3세 이후도 같은 문제국적법 개정 때 국적 자동상실제도 폐지로 문제 생겨“내가 미국에 산지 40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우리 애가 복수국적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미국 공군에 들어가려면 한국 국적을 이탈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버니지아주 아난데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의 헌법소원 제기’ 관련 기자회견에서 엘리아나 민지 리(23·여)씨의 어머니는 답답함을 토로하며 이렇게 말했다. 가족 누구도 몰랐던 한국 국적 때문에 딸의 앞 길을 막았다는 듯한 자책이 묻어났다. 리씨는 1997년 미국에서 영주권자 아버지와 시민권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출생신고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자신을 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자랐고, 넉넉지 않은 집안 살림을 감안해 대학 장학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군(사병)에 지원했다. 그리고 지난해 선발시험에서 합격을 눈앞에 두고 신원조회 과정에서 자신은 복수국적이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친구의 법률자문을 따라갔던 어머니가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난 여성도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자일 경우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추후라도 허위 답변이 적발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리씨는 한국 법에 따라 출생신고를 한 뒤 국적이탈을 신청하려 했다. 하지만 13년전 이혼하고 연락이 끊긴 부친의 서명을 받을 수 없었다. 또 국적이탈 신고 처리기간이 18개월이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공군 입대를 포기했다. 리씨와 가족들은 2010년 한국에서 국적법이 개정되면서 해외 태생 여성이 한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22세가 지나면 국적이 자동 상실되던 ‘자동상실제도’가 폐지된 것을 몰랐다. 리씨의 어머니는 “딸이 선천적 복수국적인 것을 확인하려 영사관에 문의했는데 직원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걸 어떻게 알겠냐”고 말했다. 리씨는 이날 기자회견장에 나왔음에도 말을 아꼈지만, 헌법소원에 관여한 한 변호사는 “본인도 한국을 많이 원망하더라”고 전했다. 결국 리씨는 ‘한국의 국적법 조항이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미 공군 입대를 부당하게 좌절시켜 헌법상 보장된 국적이탈의 자유, 양심의 자유,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내용의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해당 헌법소원은 지난해 선천적 복수국적자 남성에 대한 국적법 조항의 헌법 불합치 판결을 이끈 전종준 미국 변호사가 주도했다. 해당 문제는 2010년 자동상실제도가 폐지된 뒤 꾸준히 우려가 커져왔다. 부모 중 한 명이 복수국적자라면 아이 역시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되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되물림 될 수 밖에 없다. 반면 대부분 이민 2세들이 한국에 출생신고를 안 하기 때문에 한국 정부도 이들에게 사전에 국적 선택을 하도록 알릴 방법이 없다. 남성의 경우 병역 문제 때문에 먼저 해당 문제가 조명을 받았다. 현재 남성은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 이전에 국적이탈을 해야 병역을 면제 받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38세까지 국적이탈을 할 수 없다. 이런 일률적 국적이탈 제한 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9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법무부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못해 중대한 불이익이 예상되면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국적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만든 상태다. 현재 미국에서 선천적 복수국적 이민 2세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자신도 모르는 한국 국적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미국 뿐 아니라 독일, 호주 등지에도 적지 않다고 전 변호사는 전했다. 그럼에도 유승준씨와 같은 상황으로 보는 정서가 문제를 개선하는데 걸림돌인 상황이다. 이번 헌법소원에 관여한 임국희 변호사는 “유씨는 한국에서 영리활동을 한 뒤 군대를 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이고,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은 한국 국민으로서 권리 행사도 한 적이 없는데 미국에서 자리를 잡으려다 한국 국적이 족쇄가 된 것”이라며 “분명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글·사진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집 앞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환경피해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집 앞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환경피해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로 발생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환경분쟁이 1년 7개월 만에 해결됐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노출된 갈등이라는 점에서 공공사업 추진 시 사전협의 절차의 중요성이 커지게 됐다. 22일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회)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설치에 따른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분리수거함을 분쟁지역에서 이전하는 조정안을 양측이 전날 수락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주민 4명은 지자체가 신청인 집 앞에 사전협의 없이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소음 및 악취 피해를 봤다며 지난해 10월 위원회에 ‘재정’을 신청했다. 주민들은 2019년 1월 분리수거함 설치 이후 환경피해를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반면 지자체는 분리수거함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문전 배출이 힘든 고지대 주민을 위해 설치했고, 분쟁지역은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했던 곳으로 수거함 설치로 주변 환경이 현저히 개선됐다고 반박했다. 또 평소 주변을 청소하고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분쟁지역에 분리수거함이 존재하는 한 갈등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해 단순 금전적 배상이 아닌 근본적인 분쟁 원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정이 아닌 ‘조정’으로 회부했다. 실무협의와 전문가 의견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친 결과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과 사전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오해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확인하고 분리수거함을 이전하는 환경분쟁조정안을 제시했다. 조정 사건에 대해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이전 장소 등은 지자체가 정해 추진하게 된다. 신진수 중앙환경분쟁위원장은 “이번 사건으로 이해 조정을 통해 갈등과 피해를 최소화한 적극 행정 사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전교조 노조 됐다… ‘법외노조 통보’ 제도 사라져

    전교조 노조 됐다… ‘법외노조 통보’ 제도 사라져

    재계 “보완 조치 반영 안 돼” 강한 우려비종사 조합원 활동 범위 제시 요구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옥죄던 ‘노동조합 아님(법외노조) 통보’ 제도가 완전히 사라진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대법원 판결을 반영해 ‘노조 아님 통보’ 문구를 삭제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등 3개 노동관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다음달 6일 시행된다. ‘노조 아님’ 통보는 노조에 결격사유가 생겨 행정 관청이 시정을 요구했는데도 이행하지 않았을 때 ‘노조법에 의한 노조로 보지 않는다’고 통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통보를 받으면 단체협약 등 노조법에 따른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 된다. 박근혜 정부는 2013년 전교조가 해직교사 가입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교원노조법·노조법 규정 등에 근거해 전교조에 ‘노조 아님’ 통보를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인 29호, 87호, 98호를 비준하고, 협약을 반영해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노조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전교조는 노조 지위를 회복하게 됐다. 노조 지위를 회복했다는 것은 단체협약 체결, 노동쟁의 조정 신청,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 등 노조법상 권리를 온전히 행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시행령은 행정관청이 결격사유가 있는 노조에 시정을 요구할 수 있게 한 문구는 유지했다. 시정 요구를 거부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진 않지만, 이 문구에 근거해 ‘노조의 자율적 시정을 지원’한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재계는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입장문에서 “산업현장에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데도 시행령에 보완 조치가 반영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다. 비종사조합원이 노조 사무실 이외 장소에 출입할 때는 사전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결격사유가 발생한 노조는 자율 시정이 아닌 설립신고를 취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비종사 조합원의 사업장 내 노조활동 범위에 대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 이현정·한재희 기자 hjlee@seoul.co.kr
  • 김명원 경기도의원, 1기 신도시 부천중동 미리내 마을 리모델링 관련 민원상담 해법 제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6)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1기신도시 부천중동 미리내마을(은하수, 롯데)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 받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미리내마을 아파트(은하수, 롯데) 전 입주민대표 및 동대표 등 관계자와 부천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미래내마을 입주민대표 관계자들은 “사전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나 동의없이 일부 주민이 아파트 리모델링 시행추진 관련된 정확하지 않은 홍보물 및 서명부 등을 아파트 주민에게 배부하고 있다”며 “선의의 피해가 우려돼 시행초기 리모델링 관련 법규 등의 정보를 주민들이 혼돈하지 않도록 시에서 공지를 통해 안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관련은 15년이상 된 건축물은 주민들의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므로 주민들이 선택에 의해서 시행해야 한다. 리모델링 관련 법규는 신청하시면 안내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김명원 도의원은 “민원사항에 대해 잘 검토해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며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은 수직증축과 수평증축이 있는데, 수직증측은 최대 3개층 이하 증축할 수 있으며, 구조보강도 필요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따라서, 세대 증가형 리모델링은 현재로서는 경제성이 매우 취약하며 주민부담이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도정책이나 국가정책에 반영돼 주민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대 증가형 리모델링은 경제성 검토를 신중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0~74세 AZ 미접종자, 7월5일부터 화이자 맞는다(종합)

    60~74세 AZ 미접종자, 7월5일부터 화이자 맞는다(종합)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이달 23~30일 사전예약다음달 5~17일 접종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했지만 초과예약으로 이달 중으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 등에게 내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초과예약으로 접종이 미뤄진 60~74살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약 20만명이 7월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21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이런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네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 대신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1차 접종은 다음달 5~17일 진행되고, 2차 접종은 3주 뒤에 받는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예약할 수 있고,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 콜센터)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센터로 변경됐기 때문에 예약을 새롭게 해야 한다. AZ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 받지 못했던 대상자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지만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예약했다가 사전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은 이번에 진행되는 접종을 받을 수 없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달에 예약하셨으나 접종받지 못하신 분들께 접종 일정을 조정하게 돼서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대상자들께는 사전예약 기간과 접종 일정 등에 대해서 문자메시지로 개별적으로 안내를 드릴 예정이다. 안내 문자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예약 기간에 반드시 예약을 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의 3분기 접종 백신 종류를 조사한 결과, 1만 4266곳 가운데 1만 2986(91%)곳은 여러 종류의 백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신청한 곳은 989곳,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신청한 곳은 523곳, 화이자와 모더나는 342곳에서 신청했다. 다만, 1153곳은 아스트라제네카, 100곳은 화이자, 27곳은 모더나 백신 등 모두 1280개소가 단일 백신을 신청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의료기관의 이런 신청을 기반으로 다종 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의료계와 함께 안전접종 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오접종에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백신 다양화에 대비해 백신 보관과 접종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부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3분기에 18∼59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 시기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수급량과 예정된 백신량을 비교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3분기 1차 접종자가 2300만명보다 더 줄었을 것 같은데 공급 예정 백신은 8000만회분”이라고 답변했다. 손 반장은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라며 “7월까지 확정된 공급량은 저희 접종 계획에 맞춘 것이고, 8∼9월 들어오는 양도 필요량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직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노바백스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하반기 접종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운틴TV ‘산에 살자’에서 귀산촌 사연 모집… 사례자 선정해 멘토링 제공

    마운틴TV ‘산에 살자’에서 귀산촌 사연 모집… 사례자 선정해 멘토링 제공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0년 농업·농촌 국민의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후 또는 여건이 될 때 귀농·귀촌에 대한 의향을 묻는 말에 41.4%가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농촌으로 거처를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삶의 방식을 바꾸는 준비와 농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갈 것인지, 부부만 갈 것인지, 집을 짓고 갈 것인지, 임대로 살아보다가 정착할 것인지, 농사를 지을 것인지, 작은 텃밭 정도만 가꿀 것인지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준비해야 한다. 때문에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 없이 무작정 산에 들어가 살다가 오히려 모아둔 돈을 잃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 현상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마운틴TV가 귀산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산촌정착 카운셀링 프로그램 UHD 다큐 ‘산에 살자’를 기획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공익성을 인정해 2021년 공공공익 다큐멘터리 부문 지원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4월에 협약 체결을 완료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귀산촌에 막 도전한 초보자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 정착에는 성공했지만 경제적 수익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는 사례, 그리고 정착 실패 후 도시로 돌아온 사례 등 다양한 사연을 모집 후 선정된 사례자에게 직접 찾아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진(자문단)은 성공한 귀산촌인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있다. 제작진은 “코로나19 이후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실제 귀산촌 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기에 이 프로그램이 많은 분께 꼭 필요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산에 살자 사연 신청은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이란 새 대통령은 ‘美 제재받는 강경파’… 대미 관계엔 그림자

    이란 새 대통령은 ‘美 제재받는 강경파’… 대미 관계엔 그림자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반미(反美)를 내세우는 초강경 보수파 후보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강력한 경쟁자들을 사전 낙마시켜 ‘선거가 아닌 (정해진) 선택’, ‘라이시 대관식’으로 불렸을 정도로 예상됐던 결과다. 라이시는 눈앞에 닥친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의에는 적극 나설 전망이지만, 장기적인 대미 관계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질 전망이다. 이란 내무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년간 사법부 수장을 역임한 라이시가 61.9%(1792만 6345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출신 모센 레자에이가 11.8%(341만 2712표), 개혁·온건파 후보인 압돌나세르 헴마티가 8.4%(242만 7201표)를 획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19년 핵합의 탈퇴 이후 이란 내에서 강경보수 바람이 거세진 탓으로 읽힌다. 하지만 투표율은 48.8%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치러진 대선 중 가장 낮았다. AP통신은 ‘의무 투표는 아니지만 투표 확인이 없으면 취업, 장학금 신청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에도 개혁성향의 국민들이 아예 투표장에 나가지 않았다’는 취지로 분석했다. 앞서 이란 헌법수호위원회가 개혁·온건파들의 출마를 잇따라 무산시키자 투표 거부 운동이 일기도 했다. 온건파인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오는 8월에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라이시에게 자리를 내준다. 라이시는 최고 종교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82)의 최측근으로 고령인 그의 자리를 향후 이어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라이시는 미국에 적대적이지만 대선 내내 자신만이 이란 핵합의 복원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제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국민 봉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알자지라방송에 따르면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로하니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핵합의 복원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란 핵합의 복원 회의는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됐다. 라이시는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지명을 받아 반체제 인사 등 약 5000명의 죄수들에게 극비 사형 판결을 내린 ‘죽음 위원회’ 판사 4명 중 한 명이었다. 트럼프 행정부 당시 경제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인권 외교를 펼치는 조 바이든 정부에 불편한 상대다.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이란인들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과정을 통해 지도자를 뽑을 권리를 거부당했다”고 비판했다. 또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테헤란의 도살자’로 알려진 이란의 새 대통령은 이란인 수천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극단주의자”라고 썼다. 장기적으로 이란이 미국 및 이스라엘을 상대로 적대 관계를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은 라이시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마포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주민센터에서 태블릿PC로 하세요”

    마포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주민센터에서 태블릿PC로 하세요”

    서울 마포구가 16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용 태블릿PC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민이 종이에 직접 작성하는 대신 태블릿PC에 직접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접수원이 PC로 배출 장소와 배출 품목을 입력해 접수하는 방식이다. 태블릿PC에 입력된 개인정보는 비공개 처리돼 접수원 PC로 전송된다. 구 관계자는 “혹시 모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라며 “구민들의 정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대형 폐기물 접수와 관련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결 모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 체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제14회 부산항 축제 19~20일 개최, 참가자 사전예약

    제14회 부산항 축제 19~20일 개최, 참가자 사전예약

    부산시는 올해 제14회 부산항축제가 19·20일 이틀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이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막행사, 체험·참여행사, 비대면 행사 등으로 나누어 모두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행사로는 첫날 개막공연과 20일 드라이브 인 영화관 등 2개 행사가 열린다. 체험·참여 행사는 부산항 관광, 체험가득해(海), 낭만가득해(海), 환경예술 캠페인, 해양레저 체험 등 모두 5개 행사가 마련된다. 랜선투어 부산항축제, 글짓기·그림대회 등 2개 행사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행사 참가 인원은 사전 예약제로 제한을 했다. 부산시는 지난 8일부터 인터넷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5분만에 매진될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개막행사 참가 신청자 가운데 26%는 부산외 다른 지역 관광객으로 나타나 부산항 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 축제임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개막행사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19일 오후 8시 참가자들이 승용차(250대)를 타고 즐기는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열린다.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역시 승용차 250대로 제한해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가족영화를 관람하는 ‘부산항 영화관’이 운영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광안대교, 동백섬, 마린시티 등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요트투어 체험,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카약·모터보트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의 숨은 해양관광지를 소개하는 ‘드라이브 in 부산항’은 이달말까지 계속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숨은 명소와 참가 방법은 축제조직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항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일상에 대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공공재개발 속도… ‘주민 70% 동의’ 용두·신설동 첫 신청

    공공재개발 속도… ‘주민 70% 동의’ 용두·신설동 첫 신청

    정부, 1차 후보지 8곳 이달 내 시행자 지정중곡동 77% 찬성 등 공공재건축도 탄력추가 후보지 발굴… “市와 공개모집 검토”서울 동대문구 용두1-6구역과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 시행자 지정을 처음으로 신청했다. 정부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8곳 모두에 대해 이달 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두1-6은 지난 11일 주민 70%가 동의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신설1은 지난 15일 68%의 동의를 얻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각각 공공재개발 시행자로 지정하겠다고 신청했다. 앞서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공공재개발 후보지 총 24곳을 선정했는데, 용두1-6과 신설1은 지난 1월 1차 후보지 8곳을 발표할 때 포함된 곳이다. 정부는 1차 후보지 나머지 6곳에 대해서도 이달 공공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봉천13의 경우 현재 주민 동의율을 54%로 끌어올려 법적 요건인 3분의2를 채워 가고 있다. 정부는 또 2차 후보지로 선정된 16곳도 다음달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은 LH와 SH 등 공공이 사업성 부족이나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모델이다.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구역에는 용적률 상향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의 혜택을 주는 대신 늘어나는 공급 물량의 절반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공공재건축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경우 여론조사 결과 주민 77%가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랑구 망우1도 지난 10일부터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14일까지 26%가 동참했다. 중곡아파트와 망우1은 다음달 LH와 시행자 지정과 사업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다른 공공재건축 지역인 영등포구 신길13, 용산구 강변강서, 관악구 미성건영도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동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난달 말 내놓은 재개발 활성화 방안으로 7층 높이 제한을 적용받는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용도지역을 상향할 때 필수 조건인 의무공공기여 규정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공공재개발 후보지의 사업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예측이다. 국토부는 수도권에서 공공재개발·재건축 추가 후보지 발굴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서울시와 함께 후보지 공개 모집(신청 접수)을 검토하고 있고, 경기와 인천에서도 연내 공개 모집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하고 있다. 공공재건축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컨설팅 신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송영길 “광주참사, 운전사 본능적으로 액셀만 밟았어도 살았을것”

    송영길 “광주참사, 운전사 본능적으로 액셀만 밟았어도 살았을것”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에 대해 “바로 그 버스정류장만 아니었다 할지라도, 운전사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액셀러레이터만 밟았어도 (희생자들이) 살 수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붕괴사고 대책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하필 공사장이 있어서, 시간대가 맞아서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재난사고를 보면서 국민들이 분노” 이날 송 대표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재난사고를 보면서 국민들이 분노한다”며 “현장관리 소홀, 안전 불감증 등 고질적 병폐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많은 시민이 위험성을 경고하는 민원을 광주 동구청에 했다는데, 접수가 되지 않고 현장 확인조차 안 됐는지 답답하다”며 “제가 인천시장을 해봤지만, 관내에 이 정도로 큰 공사가 있었다면 관계 지시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오후 광주 동구에서 철거 중이던 지상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한 대가 잔해에 매몰, 탑승자 중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은 당시 상황에 대한 지적이다. 경찰은 사고 이후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하청업체, 주택개발 조합 사무실, 광주시, 동구 등을 잇따라 압수수색했다. 수사 자료를 토대로 공사현장 관리자와 굴착기 기사, 감리자 등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10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 구속영장이 신청된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17일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법 101호 법정에서는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 사고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공사현장 관리자 A씨와 굴착기 기사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오전 11시에 예정된 심문에 앞서 30분정도 먼저 도착한 굴착기 기사 B씨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경찰과 함께 곧바로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어 10분 뒤 모습을 드러낸 현장 관리자 A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이동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고개숙인 ‘붕괴 참사’ 철거업체 관계자들

    [포토] 고개숙인 ‘붕괴 참사’ 철거업체 관계자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참사의 현장 공사 관리자(왼쪽 사진·하도급 업체 관계자)와 굴착기 기사(오른쪽 사진·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가 17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경찰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경찰은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법규를 무시하고 철거 공사를 강행해 인명피해 사고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으로 이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21.6.17 연합뉴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내일 ‘금요괴담회’ 온라인 토크쇼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온라인 토크쇼 ‘금요괴담회’를 개최한다. ‘미리 보는 납량 특선’이라는 주제로 최근 대중에게 관심을 받는 추리·미스터리·공포 등 장르 문학을 소개하고 시대적 의의를 살펴본다. 장르문학 작가인 정명섭·김선민씨가 출연해 추리 소설과 좀비물의 역사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새벽의 저주’, ‘워킹 데드’, ‘웜바디스’ 등 공포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행사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 ‘구로G페스티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강남, 서울 구청 첫 디지털점자 키오스크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에 디지털점자·음성·수어로 행정·민원과 구정을 안내하는 키오스크를 구청 1층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이 시스템은 시각장애인에게 디지털점자와 음성을, 청각장애인에게 수어영상을 지원한다. 부서별 업무내용과 담당자, 층별 시설, 22개 동주민센터 안내 기능은 물론 강남의 교통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입체화면으로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확대·축소 기능이 있어 노인이나 저시력자 불편도 해소했다. 도봉, 26일 이도우 작가와 온라인 만남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드라마로 제작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비대면으로 마련했다. 이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그의 저서 얘기와 더불어 용서와 치유, 사랑에 대한 북토크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5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동 복합문화공간 푸르미홀 무료 운영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푸르미홀(강동구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층)을 개관해 운영한다. 푸르미홀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악기, 성악, 연기 등 취미생활과 공예, 독서 모임 등의 생활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작은 공연과 강연을 할 수 있는 피아노, 마이크,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대관 목적과 원하는 날짜·시간대를 지정해 예약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송파청소년축제 코스모스 19~26일 개최 송파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2021년 제2회 송파청소년축제, 코스모스’를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인 ‘코스모스’는 ‘코로나 스톱, 모두 스마일’의 머리글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제25회 새싹동요제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美 도피 문흥식, 재개발 조합장과 짜고 하도급 선정 정황… 조폭 ‘검은 커넥션’이 빚은 광주 붕괴 참사

    美 도피 문흥식, 재개발 조합장과 짜고 하도급 선정 정황… 조폭 ‘검은 커넥션’이 빚은 광주 붕괴 참사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철거건물 붕괴는 관행적인 조합의 비리와 중간 연결 고리인 조직폭력배 등의 검은 커넥션이 빚어낸 참사로 드러나고 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6일 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장 조모(73)씨와 미국으로 도피한 개발대행사 M사의 실제 사장인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각종 하도급 업체 선정을 주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의 유착관계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이날 서울 용산 현대산업개발(HDC)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건물 철거 관련 계약서 등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HDC와 한솔에 이어 백솔건설과 아산건설 등으로 다시 이어진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 재개발조합장 조씨와 지난 13일 미국으로 도피한 조직폭력배 출신의 문 전 회장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미 아파트 분양을 마친 학동3구역 조합장을 역임했던 조씨가 이번 참사현장의 조합장까지 꿰찬 것에 집중하고 있다. 문 전 회장의 비호 아래 조씨의 연이은 조합장 당선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재하도급을 거치면서 사라진 자금의 상당 부분이 조합과 문 전 회장의 주머니로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HDC와 철거업체, 감리업체 등 10여곳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관련 자료를 분석, 자금의 흐름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HDC에서 54억원에 일반 건물 철거 하도급을 받은 한솔기업은 12억원을 주고 백솔건설에 불법 재하도급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재하도급을 거치면서 42억원이 사라진 것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해체공사 감리자 A씨를 건축물관리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미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7명 이외에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조합과 하청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추가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또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밝히는 데 최소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경찰, 광주 철거건물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경찰, 광주 철거건물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 경찰이 해당 재개발사업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HDC)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16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다. 붕괴 사고가 난 일반건축물 해체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한솔기업에 공사를 맡겼는데, 한솔 측은 광주지역 업체인 백솔건설 측에 재하도급 형태로 실제 공사를 맡겼다. 현대산업개발은 철거 공사 과정에서 백솔건설 측에 분진 민원을 의식해 과도한 살수를 지시, 물을 머금어 무거워진 토사가 붕괴하면서 사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재하도급은 없었다”는 현대산업개발 측의 해명과 달리, 철거 공사의 재하도급 사실이 확인되면서 계약 관련 불법성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 중 일부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고, 압수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본사 측의 책임이 드러나면 시공사 관계자의 추가 입건자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경찰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20명 이상을 조사했고,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 철거업체 관계자, 감리회사 관계자 등 1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 가운데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에 깊이 관여해 입건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은 지난 13일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붕괴 공사 수주 개입 의혹 前5·18단체 회장 미국으로 도주

    광주 붕괴 공사 수주 개입 의혹 前5·18단체 회장 미국으로 도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재개발사업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는 조직폭력배 출신 인사가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신양오비파 ‘조폭’으로 활동한 그는 불법하도급에 자신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하자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가 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폭 출신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을 입건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근 문 전 회장을 입건하는 과정에서 출국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이미 출국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했다. 그는 철거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해 해당 재개발 사업지의 불법 하도급 문제가 불거지고 자신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한 지난 13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는 그의 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일각에선 문 전 회장이 미국을 거쳐 친인척이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으로 향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회장이 배후에서 운영하던 미래로개발 사내이사를 맡은 아내는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폭력배 관리 대상에 올라 있는 문 전 회장은 재개발·재건축 대행업을 하는 미래로개발을 설립해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붕괴 사고가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업체 선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일부 확인됐다. 그는 2018년 10월 재개발조합 조합장 선거에도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등 국제 범죄 수사 기관과 공조해 그의 강제 송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철거 업체인 한솔기업 현장 관리인 강모씨와 재하청받아 직접 철거에 참여한 굴착기 기사 등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시공사 현장 관리 관계자와 감리자 등 5명에 대해서도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붕괴 공사 수주 개입 의혹 前5·18단체 회장 미국으로 도주

    광주 붕괴 공사 수주 개입 의혹 前5·18단체 회장 미국으로 도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의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지난 13일 미국으로 도주했다. 한때 신양오비파 ‘조폭’으로 활동한 그는 불법하도급에 자신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하자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문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피의자가 해외 도주한 상태에서 뒷북 입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만 60세를 넘긴 문 전 회장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까지 마치는 등 생각보다 빨리 해외로 도주했다”면서 “문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등 국제 범죄 수사 기관과 공조해 그의 강제 송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철거업체인 한솔기업 현장 관리인 강모씨와 재하청받아 직접 철거에 참여한 백솔건설 대표 조모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입건된 시공사 현장 관리 관계자와 감리자 등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붕괴 참사 굴삭기 기사 등 2명 사전구속영장..동구청 압수수색

    광주 붕괴 참사 굴삭기 기사 등 2명 사전구속영장..동구청 압수수색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철거업체인 한솔기업 현장 관리인 강모씨와 재하청 받아 직접 철거에 참여한 백솔 대표 조모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입건된 시공사 현장 관리 관계자와 감리자 등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9일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건물을 철거하면서 구청으로부터 허가받은 ‘해체계획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가 건물이 도로쪽으로 붕괴되면서 승강장에 정차한 버스를 덮쳐 승객 17명 중 9명을 숨지게하고 8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경찰은 앞서 건물 붕괴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광주시청과 동구청, 조합사무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철거 과정의 각종 위법 사항과 업무상 과실,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부실 여부, 공무원 투기 여부, 재개발사업 조합장과 유착관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LH, 하반기 사전청약 말고도 1만가구 분양 쏟아낸다

    LH, 하반기 사전청약 말고도 1만가구 분양 쏟아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시행되는 사전청약과 별개로 하반기 전국 19개 단지에서 분양주택 1만 170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일반 공공분양 6113가구, 신혼희망타운 3345가구, 10년임대(분양전환) 712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60%가 넘는 6156가구를 공급하고,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 401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주택 가운데 6825가구는 일반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위한 ‘공공분양’ 및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나머지 3345가구는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한다. 공공분양 주택은 공공개발사업지구에서 공급하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입주자저축 가입기간 등에 따라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경합이 있을 경우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저축총액(월 최대 10만원 인정)이 많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이 60㎡이하 주택은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희망타운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며, 전용 금융상품(모기지)을 통해 연 1%대 고정금리로 최대 30년간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해당지역 거주기간 및 청약통장 납입횟수 등으로 구성된 배점표(우선·잔여공급 상이)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임대 의무기간인 10년 동안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보증금, 임대료)을 통해 안정적 주거와 함께 향후 주택구입을 위한 재산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청약 자격은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 모두 ‘공공분양주택’ 청약자격과 동일하며, 분양을 전제로 한 임대주택이므로 청약통장을 사용한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사업지구, 물량, 청약일정 등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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