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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맨발로 길 잃고 헤매던 3살 여자아이에게 무슨 일이?

    [영상] 맨발로 길 잃고 헤매던 3살 여자아이에게 무슨 일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맨발로 길을 잃고 헤매던 3살 여자아이가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엄마 품으로 돌아갔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맨발의 여자아이가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였음에도 아이는 맨발에 얇은 옷을 입은 상태였다. 골목과 놀이터를 뛰어다니던 아이는 갑자기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로 향했다. 아이는 주행 중인 차들 사이를 위태롭게 걸었다. 이 모습을 이상히 여긴 운전자 A씨가 차를 세우고, 곧장 아이에게 다가갔다. 아이 안전을 확보한 A씨는 찬 기온에 얼은 아이의 체온을 올리기 위해 담요로 감쌌다. 보호자가 주변에 없는 것을 확인한 A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아이를 인계했다.지구대에 도착한 경찰은 추위로 차갑게 식은 아이의 손과 발을 주무르며 온기를 전했다. 아이에게 사는 곳과 부모님이 어디 계시는지도 물었다. 그러나 아이는 생글생글 웃을 뿐 말이 없었다. 아이는 지문 등록도 안 된 상태였다. 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던 경찰은 지역 커뮤니티에 아이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1시간 후쯤 한 주민이 지구대로 찾아왔고, 연락을 받은 아이 엄마가 도착했다. 맨발의 아이는 무사히 엄마 품에 안겼다. 장지혜(32) 순경은 “어머니께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고 잠시 외출한 상태였다. 아버지께서 잠시 눈을 붙인 사이, 아이가 현관문을 열고 나간 상황이었다”며 “아이가 밝고, 몸에 상처가 없어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자께서 아이를 발견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주셔서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될 수 있었다”며 “추운 날, 가던 길을 멈추고 도움 주신 신고자께 감사드린다. 아이에게는 더없이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순경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그는 “아직 지문 등록이 안 된 아이들이 많다”며 “요즘에는 휴대전화로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아방지 등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대비해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 시 가족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돕는 제도다. 사전등록은 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안전드림’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먼저 ‘안전드림’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한 뒤 등록 대상자의 지문, 사진, 신체 특징을 입력하면 된다.
  • 건설사 “제2 현산 사태 막자”… 현대건설, 무재해 인센티브 첫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 건설사는 “제2의 현대산업개발 사태를 막자”며 너도나도 안전 챙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칫 정부의 본보기식 처벌 대상이 될까 우려해서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 관리에 나서도록 독려하기 위해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무재해 인센티브’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수칙 준수,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 신고 및 제안을 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달성 항목에 대한 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장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한 상태이거나 다른 근로자의 위험요인을 발견하거나 안전 보건에 대한 제안 내용을 H-안전지갑 플랫폼에 등록하면 관리자 확인을 거쳐 최대 10만 포인트를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1대1 비율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라며 “1분기 내에 전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설계안전성 검토’(DfS) 시스템을 더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DfS는 시공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프로젝트 전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사전 분석해 이를 제거하거나 기술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총 7200여건의 현장 안전 사례를 수집해 분석했으며, 이 중 400여건의 개선 항목을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현장에 적용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본사 직원 등 누구나 현장에서 위험한 상태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했다. 현장에서 불안전한 작업 상태를 요구받으면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또 안전·보건 작업 및 시스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보건 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 “제2 현대산업개발 사태 막자” 건설사들 너도나도 ‘안전’챙기기

    “제2 현대산업개발 사태 막자” 건설사들 너도나도 ‘안전’챙기기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 건설사는 “제2의 HDC현대산업개발 사태를 막자”며 너도나도 안전 챙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칫 정부의 본보기식 처벌 대상이 될까 우려해서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 관리에 나서도록 독려하기 위해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무재해 인센티브’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 신고 및 제안을 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각 달성 항목에 대한 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장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한 상태이거나 다른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거나 안전 보건에 대한 제안내용을 H-안전지갑 플랫폼에 등록한 경우 현장 관리자 확인 등을 거쳐 최대 10만 포인트를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1대 1 비율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라며 “1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분기 내에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설계안전성 검토’(DfS·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더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DfS는 시공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프로젝트 전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이를 제거하거나 기술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총 7200여건의 현장 안전 사례를 수집해 분석했으며, 이중 400여건의 개선 항목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화했고 현장에 적용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본사 직원 등 누구나 현장에서 위험한 상태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했다. 현장에서 불안전한 작업 상태를 목격하거나 요구받으면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작업 및 시스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또 안전시설이 미비하다고 판단될 경우 작업자가 현장에서 작업중지를 요청하는 ‘위험작업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보건 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
  • 연구원 직원과 변리사 짜고 국고 67억 ‘꿀꺽’했다 징역형

    연구원 직원과 변리사 짜고 국고 67억 ‘꿀꺽’했다 징역형

    국책 연구원 직원이 변리사와 짜고 특허 출원·등록비 등을 허위 청구해 67억원을 빼돌렸다 둘 다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박헌행)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리사 A(54)씨에게 징역 5년, 사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기계연구원 전 직원 B(38·여)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특허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던 A씨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기계연구원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원 B씨와 짜고 실제로 대리하지 않은 특허 관련 비용을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226 차례에 걸쳐 수수료 등 명목으로 총 67억원을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가짜 산업재산권 대금 지급의뢰서를 작성한 뒤 결재권자가 출장·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결재권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시스템에 접속해 임의로 결재했다. B씨는 또 지급이 끝난 특허수수료 납부 확인증을 무작위로 복사한 뒤 그림판 프로그램을 이용해 납부자와 사건 표시 등을 변경하고 이를 대금 지급의뢰서에 첨부하는 등 전자기록을 제멋대로 변조하기도 했다. B씨는 사건이 터진 뒤 연구원에 의해 해임됐다.재판부는 “직원이 외부인과 공모해 저지른 범행으로 한국기계연구원에 대한 국민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고에 손실을 입혔다”며 “일부 돈을 변제하는 등 나름대로 피해복구 노력한 점은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 “3차 백신 접종하세요”… 서울시, 외국인 주민 대상 접종 안내문 배포

    “3차 백신 접종하세요”… 서울시, 외국인 주민 대상 접종 안내문 배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3차 접종을 안내하는 온라인 웹포스터와 카드 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웹포스터는 외국인 주민 지원 시설 50곳과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292곳에 제공했다. 외국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 등 수시로 변화하는 방역 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한 카드 뉴스도 13개 언어로 제작해 배포했다. 현재 등록외국인은 사전예약(ncvr2.kdca.go.kr)을 하거나 잔여 백신을 신청하면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언제든 접종할 수 있다. 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불법체류 포함)은 기존에 발급받은 임시관리번호로 예약을 하거나 병원이나 보건소에 사전에 문의한 후 신청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신학기를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및 일부 자치구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방역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언어·정보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주민이 코로나19 방역 정보 및 백신 추가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방역 정보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다국어 안내 지원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업정지’ 앞둔 현대산업개발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영업정지’ 앞둔 현대산업개발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서울시가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 공사 원청인 HDC현대산업개발에 8개월의 영업정지 행정 처분을 사전 통지하고 최근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에 관한 처분까지 받을 경우, 현대산업개발이 최대 1년 8개월의 영업정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해당 기업에 미칠 여파를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학동 재개발 철거 사고로 현대산업개발이 영업정지를 받게 되면 그 기간만큼 정부 공공공사 참여는 물론 민간사업 수주 활동도 전면 금지된다. 만약 학동 참사와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로 영업정지를 받게 될 경우 현대산업개발은 1년 8개월 동안 신규 사업 수주가 중단된다. 특히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는 현재 건산법상 최고 수위의 처벌인 ‘등록말소’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현대산업개발 징계 수위에 대해 “법이 규정한 가장 강한 페널티(처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등록말소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다만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등록말소는 현실성이 낮은 것으로 관측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사업 등록이 취소되면 지금 수행 중인 사업이 어디로 넘어갈지도 문제이고 정비사업 진행 상태의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 탓에 분담금이 늘어나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그냥 마무리만 하는 것도 무자격업체가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영업정지가 현실적인데 이 경우 강력한 처벌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안전비 확보 등 업계 현실과 맞춰가는 사회적 공감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즉 안전을 강조해 인건비, 자재, 공사기간 등을 고려한 비용을 책정했을 경우 비용이 올라갈 수 있는데 재건축·재개발조합이 경쟁입찰에서 더 높은 공사비를 요구하는 건설사를 시공사에서 무조건 배제하는 문화도 고려해봐야 한다는 의미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영업정지 1년이면 당장 신규 수주가 중단되고 기업 신뢰도에 대한 타격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도 버티기 힘든 수준인데 1년 8개월의 영업정지면 사실상 퇴출 수준에 가깝다고 보여진다”고 해석했다. 반면 또다른 건설업 관계자는 “신규 수주가 불가해도 공공만 해당하는 것인지 민간 사업은 가능한지를 구체적으로 징계에 따라 따져봐야 한다”면서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자사 땅에서 건물을 짓고 분양하는 자체사업이 많은데 이 경우 공공사업에 해당하지 않아 사업이 가능하고, 워낙 쌓아놓은 현금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만큼 어떻게든 버틸 것”이라고 진단했다.
  • 현산, 최장 1년 8개월 영업정지 위기

    현산, 최장 1년 8개월 영업정지 위기

    서울시가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철거현장 붕괴 참사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에 행정처분과 청문 계획 등을 사전통지한 가운데 최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는 더 강한 징계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학동 사고와 관련 지난 12일 징계 절차에 공식 착수한 서울시는 이르면 다음달 1차 행정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9월 광주 동구청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줄 것을 등록 관청인 서울시에 요청했다. 지난해 6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지나가던 버스 승객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치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건설사가 영업정지를 받게 되면 그 기간만큼 정부 공공공사 참여는 물론 민간사업 수주 활동도 금지된다. 특히 최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는 시공 및 관리 부실 책임이 학동 사고보다 명확해 더 중한 징계가 내려질 공산이 크다. 학동 참사로 최고 처벌인 8개월 영업정지가 내려지고,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로 1년 영업정지를 받게 되면 현대산업개발은 1년 8개월 동안 신규 사업 수주가 중단된다.
  • ‘정치공작’ vs ‘공공이익’…서울의소리 ‘김건희 통화’ 공개 여부 내일 결정

    ‘정치공작’ vs ‘공공이익’…서울의소리 ‘김건희 통화’ 공개 여부 내일 결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측이 자신과의 통화를 녹취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방영을 중단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이 21일 결정된다. 김씨 측은 가처분 심문에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고 서울의소리 측이 “공공이익”이라고 반박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김태업)는 20일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21일 오전까지 추가 자료를 받아본 후 오후쯤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심문에서는 사전에 ‘정치공작’을 모의해 취득한 녹음파일이라는 김씨 측과 김씨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영부인이 되는 사람이기에 ‘공공이익’이라 주장하는 서울의소리 측이 팽팽하게 맞섰다. 김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은 이명수 기자가 열린공감TV(유튜브 채널)와 사전 모의를 거쳐 의도적으로 채권자(김건희)에게 접근한 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환심을 사고 답변을 유도해 몰래 녹음한 사건”이라면서 “(이들이) 언제 어느 매체를 통해 공개할지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공작에 의해 생성된 녹음파일이라 언론·출판 자유 보호 가치가 없다”며 “타 법원에서 이 부분 판단이 없어 이 부분에 판단을 반드시 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이명수는 기자를 오래 한 게 아니라 수십년 기자생활한 사람들한테 어떻게 취재해야 하는지 몇 번 물어본 것뿐”이라며 “열린공감TV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서울의소리 측 변호인은 “서울의소리라는 법에 등록된 언론사 소속 기자가 처음부터 기자 신분을 밝히고 취재요청해 시작된 것으로 정당한 언론행위”라면서 “이 가처분 신청은 미리 언론 자유를 막는 사전 금지에 해당한다. MBC와 열린공감TV와는 녹취록을 받아서 편집했지만, 피신청인 이명수씨는 직접 6개월 가량 신청인(김건희)과 직접 통화하고 만나면서 취재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통화가 사적 대화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씨가 직접 “호칭을 사모님으로 부르고 싶었는데 (김씨가) 누차 누님으로 불러달라고 했다”며 “3번째 통화 때 누님은 좀 아닌 것 같아서 ‘사모님’ 호칭을 하겠다고 했는데 (김씨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씨 측은 방송프로그램 제작·편집·방송·광고·인터넷 게시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건당 10억원의 간접강제를 청구했다. 간접강제는 채무자가 채무 미이행 시 법원이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을 명해 채무를 이행하게 하는 제도다. 김씨 측은 이날 김씨 측은 녹음 파일에 담긴 내용을 알 수 없으니 이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녹취록 자체가 채무자들이 대응할 수 있는 무기라고 한다면 전체 파일을 달라고 하는 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 채무자들이 거부할 경우 강요할 수 없는 상태”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14일 서울서부지법은 김씨의 통화 내용 공개를 둘러싸고 MBC를 상대로 신청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김씨 관련 수사나 정치적 견해와 무관한 일상 대화, 언론에 대한 불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 공개를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열린공감TV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날 사생활 관련 부분만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공개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김씨 측은 사적으로 나눈 이야기를 이씨가 동의 없이 녹음해 불법이고, 통화 내용이 공개되는 경우 인격권에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된다며 MBC와 열린공감TV,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각각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씨는 총 53회 김씨와 통화했으며, 녹음한 통화 분량은 총 7시간 45분으로 알려졌다.
  • 차(茶) 시배지 하동에서 5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차(茶) 시배지 하동에서 5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경남 하동군은 오는 5월 4일 부터 8일까지 5일간 하동군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화개면 운수리 일원은 우리나라에서 차를 가장 먼저 심은 차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 등 역사자료에 따르면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 사신으로 간 대렴공이 차 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화개면 운수리 일원에 처음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1981년 대렴공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졌고, 1992년 하동군과 하동차인회에서 차시배지 표지석을 세웠다. 2008년 7월 차시배지(한국기록원)로 공식 등록됐다. 하동군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상임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올해 야생차문화축제 기본 방향과 개최시기, 축제관련 의견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축제위원회는 회의에서 올해 축제는 대면 축제 개최를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중심으로 비대면 축제 계획도 준비하기로 했다. 하동군과 축제위원회는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내년으로 1년 연기된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스웨덴 폴스타2, 수입 전기차 시장 흔들까

    스웨덴 폴스타2, 수입 전기차 시장 흔들까

    지난해 말 한국에 상륙한 스웨덴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중형 세단 ‘폴스타2’를 출시하며 급성장하는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폴스타코리아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폴스타2가 경쟁상대로 삼는 건 테슬라의 ‘모델3’다. 모델3는 가격이 6159만원부터 시작하지만 폴스타2는 이보다 저렴한 5490만원(싱글모터)부터다. 환경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기준 상한액을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고려한 가격 정책으로 보인다. 한 단계 높은 트림인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17㎞를 달릴 수 있다. 볼보의 고성능 차량을 생산하는 협력사였던 폴스타는 2015년 볼보에 인수됐다가 2017년 독립했다. 볼보와 중국 지리홀딩스의 합작사로 자동차 생산은 중국에서 한다. 테슬라처럼 프리미엄 전기차만 생산한다는 계획이다.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국내 폴스타2 싱글모터 롱레인지 가격을 미국보다 최대 100만원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옵션도 해외보다 최대 250만원가량 저렴하다”면서 “전국 7곳에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해 올해 4000대를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와 내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폴스타3’와 ‘폴스타4’ 출시에 이어 2024년엔 스포츠 세단 ‘폴스타5’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통계를 종합하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 4168대로 전년보다 60%나 늘었다. 연간 기준 수입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폴스타 외에도 올해 다양한 수입 전기차들이 출시되며 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지난해 말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전기차 라인업 다양화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지난해 12월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한 럭셔리 전기세단 ‘더 뉴 EQS’의 판매를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기차를 366대 판매하는 데 그친 BMW도 연말 선보인 순수 전기차 ‘iX’와 ‘iX3’ 등에 더해 올 상반기 전기 쿠페 ‘i4’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미니의 브랜드 사상 첫 순수 전기차 ‘뉴 미니 일렉트릭’, 폭스바겐의 전기 SUV ‘ID.4’, 볼보의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노원, 이번 설에도 반려견 쉼터 운영

    노원, 이번 설에도 반려견 쉼터 운영

    서울 노원구는 이번 설에도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견 쉼터는 연휴 기간 유기견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구민들의 애견호텔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18년 추석부터 실시해 온 노원구의 대표 동물복지 서비스다. 쉼터는 설 연휴인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2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한다. 시중 애견호텔 이용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5000원의 위탁비만 부담하면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kg 이하의 소형견 중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이며, 임신 또는 발정 중이거나 전염성 질환을 가진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쉼터엔 반려견이 쉴 수 있는 개별 호텔장과 각종 운동기구 및 장난감을 비치한 놀이터가 설치된다. 놀이터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성별 및 체급별로 공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18명의 펫시터가 3인 1조, 2교대로 반려견을 돌보며, 야간에는 당직근무자를 둬, 상황실 폐쇄회로(CC)TV로 모니터링 및 순찰을 실시한다. 반려견의 안부가 궁금한 견주들을 위해 1일 2회 사진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및 부상이 발생하면 관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과 함께 비상상황에 대처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1월 28일 저녁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가구당 1마리씩 총 30마리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에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20년 10월부터 상계1동에 반려동물 전용 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댕댕이 카페, 셀프 드라이룸 등 반려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수제간식 만들기, 문제행동 교정 등의 생활밀착형 반려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내에서 발생한 유기 동물들의 보호와 입양도 담당한다. 지금까지 15마리의 유기견이 댕댕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입양을 위해서는 사전에 의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입양 후에도 전문가의 방문 관리와 상담을 제공해 파양을 방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노원구만 해도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동물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웨덴 테슬라’ 꿈꾼다…폴스타2 국내 출격, 수입차 시장 ‘지각변동’

    ‘스웨덴 테슬라’ 꿈꾼다…폴스타2 국내 출격, 수입차 시장 ‘지각변동’

     상륙한 스웨덴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중형 세단 ‘폴스타2’를 출시하며 급성장하는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폴스타코리아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볼보의 고성능 차량을 생산하는 협력사였던 폴스타는 2015년 볼보에 인수됐다가 2017년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독립했다. 볼보와 중국 지리홀딩스의 합작사로 출범한 폴스타는 스웨덴 브랜드지만, 자동차 생산은 중국에서 이뤄진다. 테슬라처럼 프리미엄 전기차만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만 9000대 전기차 판매량을 올해 6만 5000대로 2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2025년까지 29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올해 ‘폴스타3’을 추가로 내놓은 뒤 내년에는 ‘폴스타4’, 2024년 ‘폴스타5’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폴스타3, 폴스타4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고 폴스타5는 스포츠 세단이다.폴스타2가 겨냥하는 상대는 테슬라의 ‘모델3’다. 같은 중형 세단급인 모델3는 가격이 6159만원부터인 반면 폴스타2는 이보다 저렴한 5490만원(싱글모터)부터 시작한다. 환경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기준 상한액을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고려한 가격 정책으로 보인다. 한 단계 높은 트림인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17㎞를 달릴 수 있다. 폴스타2가 급성장 중인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통계를 종합하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 4168대로 전년보다 60%나 늘었다. 연간 기준 수입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 중 74%(1만 7828대)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수입 브랜드들이 올해 우후죽순 늘어날 전망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말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전기차 라인업 다양화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지난해 12월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한 럭셔리 전기세단 ‘더 뉴 EQS’의 판매를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기차를 366대 판매하는 데 그친 BMW도 지난해 11월 선보인 순수 전기차 ‘iX’와 ‘iX3’ 등에 더해 올 상반기 전기 쿠페 ‘i4’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미니의 브랜드 사상 첫 순수 전기차 ‘뉴 미니 일렉트릭’, 폭스바겐의 전기 SUV ‘ID.4’, 볼보의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대학생 튜터링·특성화고 학점제 첫발… 둘째부터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대학생 튜터링·특성화고 학점제 첫발… 둘째부터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교육부가 올해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오래된 학교를 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이어지고, 대학생을 위한 국가장학금 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교육부 업무계획을 통해 올해 바뀌는 교육 주요 내용을 알아봤다.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 500곳으로 [학교 보충학습 지원] #1. 초등학생 A군은 겨울방학 중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려워하던 사회과목 보충수업도 받는다. 학기 중에는 대학생 누나에게서 공부법도 배운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에 특별교육교부금 2200억원을 지원했는데, 올해 3200억원으로 늘린다.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일대일, 혹은 2~5명 규모 소규모 수업반을 구성해 수강료를 지원하는 등 방과후·방학중 학생맞춤형 학습보충을 지원한다.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학교별 교육회복 집중지원에 올해 205억원을 투입한다.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는 학교단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3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설하고 9월 기초학력보장법을 제정했다. 올해는 기초학력보장법 시행령을 만들고, 기초학력지원센터가 시도에 들어선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수업 선도학교가 92개교에서 500개교로 늘어난다.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두드림학교는 5193개교에서 6000개교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142곳은 193곳으로 확대한다. 올해 첫 시작하는 ‘대학생 튜터링’을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교육대와 사범대에 다니는 2만명의 대학생이 오는 3월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학습과 교우관계 상담 등을 해 준다. 코로나19에 맞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고 38만개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 B양이 다니는 중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됐다. 에너지 자립률이 높은 친환경 저탄소 학교로 바꾸는 공사를 시작한다. 학교에는 고속 무선망이 설치될 예정이다. 노후학교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미래형 교육을 구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돼 올해 박차를 가한다. 2025년까지 1400개교가 새 모습으로 거듭난다. 미래 학교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학교구성원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기획 제도를 도입했는데, 올해부터 선정 단계부터 구성원 동의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달까지는 초·중·고 전체 38만개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한다. 2025년까지 민간과 공공이 손잡고 진행하는 ‘K에듀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교육법’ 제정을 올해 추진하고,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기준을 담은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기준도 마련한다. ‘교육의 틀’로 불리는 교육과정 개편 방향을 지난해 예고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 과목, 평가 방법, 진로연계 등을 담은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확정한다. 2022교육과정의 핵심으로 꼽히는 고교학점제는 올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우선 도입한다. 2022교육과정을 적용하는 2028학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학자금 대출 대상 대학원생까지 확대 [대학생 학자금 지원] #3.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2학년생 C씨는 학자금 지원 8구간에 속한다. 지난해까지 연 67만 5000원의 국가장학금을 받아 나머지 학비를 아르바이트로 벌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최대 350만원까지 인상돼 학비 부담을 덜게 됐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에 이르기까지 교육비 부담이 낮아진다.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 지원금을 전년대비 월 2만원 올린다.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는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는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늘어난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활동지원비(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등 교육급여가 전년 대비 평균 21% 인상된다. 여기에 교육급여 수급자 대상 학습특별지원비 10만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추가한다. 대학 학자금 지원구간 5·6구간은 연 368만원에서 연 390만원으로, 7·8구간은 각각 연 120만원·67만 5000원에서 350만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을 늘렸다. 기초·차상위가구는 기존 모든 자녀에게 연 520만원을 주었지만 첫째 자녀는 연 700만원, 둘째 이상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셋째 이상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 이자면제도 늘려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 기초·차상위, 다자녀 가구 학생의 모든 대출금(등록금+생활비)의 재학 중 발생 이자를 면제해 준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신설 [지역 인재 양성 확대] #4.지방 모 대학 공학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인 D씨는 거주 지역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선정됐다. 평소 모빌리티(교통수단) 분야에 막연한 관심만 두고 있었던 D씨는 이번 기회에 모빌리티 분야로 전공을 정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 기관이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 지역 주거까지 지원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이 지난해 광주·전남, 울산·경남, 대전·세종·충남, 충북 등 4곳에서 올해 6곳으로 확대된다. 대학에서 4년을 다닌 뒤 2년을 더해 6년간 지역별 맞춤형 고등교육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부산, 대구, 인천, 충남 천안, 경남 사천·진주·고성에서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내 우수기업 취업, 취업 후 학습을 지원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도 올해 13곳으로 늘어난다. 직업계고 학생 10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합해 제공하는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한다. 거점 공동훈련센터 7곳에서 지역·산업별 참여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 후 취업컨설팅 및 채용 후 기업현장교육을 받는다. ‘기업 탐색→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참여→취업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WeMeet 프로젝트’를 올해 계절학기 또는 2학기에 시범 운영한다. 창업휴학제가 안착하도록 창업활동을 고등교육법상 휴학 사유로 추가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 “내가 만들면 되지”…트위터에서 퇴출당한 트럼프, 직접 만든 SNS 출시한다

    “내가 만들면 되지”…트위터에서 퇴출당한 트럼프, 직접 만든 SNS 출시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퇴출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내달 출시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SNS 서비스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다음 달 21일 내놓을 계획이다. 출시 예정일인 2월 21일은 미국 전임 대통령들을 기념하는 ‘대통령의 날’(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이기도 하다. 트루스 소셜은 iOS 버전으로 먼저 출시된다. 현재 트루스 소셜은 애플 앱스토어의 ‘미리보기’에 등록돼있는 상태다.앱스토어에 사전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위터와 유사한 모습이다. 게시물별 댓글, 리트윗, 좋아요, 공유 아이콘이 있다. 트위터의 ‘트윗’처럼 트루스 소셜의 메시지를 가리키는 용어는 ‘진실’(TRUTH)로 정해졌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해 1월 6일 의사당 난입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페이스북도 2023년 1월까지 그의 계정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년 10월 자체 SNS 애플리케이션 트루스 소셜의 출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사업 배경으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트루스 소셜과 TMTG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 울산 염포산터널 무료화 시끌시끌…무슨 일?

    울산 염포산터널 무료화 시끌시끌…무슨 일?

    올해 하반기부터 울산 동구 주민들의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무료화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택시노조 등에서 상반기 조기 시행과 택시 통행료도 포함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연일 시끄럽다. 울산시와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청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대교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와 협상, 결제시스템 구축, 지원 근거 조례 제정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통행료 무료화에 따라 발생할 연간 40억~45억원의 예산 부담은 울산시(80%)와 동구(20%)가 나눠 부담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즉각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동구 주민들의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수년간에 걸친 동구 주민의 요구와 민원에도 이제 와서 협의와 절차를 거쳐 시행하겠다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발표한 즉흥적 선심 행정”이라며 “시 예산 80%를 통행료로 부담하는 사업인데도 울산시의회와 사전 조율이나 협의가 전혀 없었던 점도 졸속행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시행을 앞당겨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즉각 시행하고 그 대상도 울산시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날 진보당 울산시당과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어 “절차와 시기가 너무 한가하다”며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시기를 앞당기고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 등 다른 동구 주민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울산 택시노조도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택시를 포함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울산개인택시지회는 지난 5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구 주민에 한해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가 결정됐는 데, 이는 동구로 등록된 차량만 가려서 무료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동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택시는 차량등록지로 구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택시로 염포산터널 이용할 경우 해당 통행료는 승객 부담인데, 이런 사실을 동구 들어갈 때마다 일일이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며 “손님을 태워 드린 뒤 빈차로 나올 때는 기사가 통행료를 부담해야 할 것 아니냐”며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동구 주민들의 차량을 인식하는 시스템을 설치하려면 하반기부터 시행이 불가피하다”면서 “모든 울산시민들의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는 해당 기초단체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염포산터널은 동구와 북구를 잇는 길이 780m의 터널이다. 2015년 6월 울산대교와 함께 개통됐다. 소형차 기준으로 500원(중형 800원, 대형 10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소형차의 원래 통행료는 700원이지만, 시가 200원을 보전해 시민들이 부담하는 통행료는 500원이다.
  • 제주도, 보행약자 위한 길 안내 서비스 ‘휠내비길’ 시작

    제주도, 보행약자 위한 길 안내 서비스 ‘휠내비길’ 시작

    ‘올레길’에 이어 ‘휠내비길’이 제주관광 도보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장애인도 차별과 불편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이동장벽을 낮추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인 ‘휠내비길’(가칭) 시범 운영을 1월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제주돌문화공원을 비롯해 북촌마을해안길, 함덕서우봉해변, 김녕고장난길 등 관광지 4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협의체(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단체) 소속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현장을 검증하고 설문조사와 의견을 수렴한다.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실증단이 참여하는 관광지 사전 현장 모니터링인 셈이다. 참여자들은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측위시스템(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단말기를 장착하고 ‘휠내비길’ 앱과 연동시켜 길 안내를 받게 된다. 연결된 앱은 1초 단위로 위치를 수신해 목적지까지 경사로, 계단 유무와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약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을 거쳐 3월 최종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오조포구마을길, 열리해안길,새연교 등 도내 관광지 30개소에 단말기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들이 누구나 기기를 대여·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관광홍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이달내 특허청에 ‘휠내비길’ 상표권을 등록할 계획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이 관광지 접근과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나 이동이 자유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열차 승차권 예약, 코레일은 11일·SR은 18일부터

    설 열차 승차권 예약, 코레일은 11일·SR은 18일부터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장 발매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코레일은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11∼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으로 사전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12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열차 승차권은 1인당 편도 4장, 왕복 8장(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장·왕복 6장)으로 제한된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창 쪽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다. 안쪽 좌석은 후속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KTX 4인 동반석은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SRT 열차 승차권으로 방역 강화에 따라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 18일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장애인 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체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etk.srail.kr)와 전화 예매(1800-0242)할 수 있다. 19일은 경부선, 20일은 호남선으로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약 승차권은 20일 오후 3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 출산하면 200만원… 셋째 등록금 무료… 삼전 0.5주씩 거래

    출산하면 200만원… 셋째 등록금 무료… 삼전 0.5주씩 거래

    올해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0~1세에는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이 200만원씩 상향돼 연 소득 2200만~38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1분기 중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된다. 시중 이자에 대해 납입액의 2~4% 포인트를 저축장려금으로 얹어 주는 상품이다.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 금액의 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가 시범 도입된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지난해보다 440원 올라간다. 퀵서비스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기반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병사들의 봉급은 올해보다 11.1% 인상돼 병장 기준으로 월 67만 6100원이 된다. 올해 바뀌는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보건·복지·고용] 모든 사업장 최저임금 9160원부모 동시 육아휴직 月300만원 ●최저임금액 인상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이 태어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200만원 바우처를 1회 지원한다. 만 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매월 10만원인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한다. ●플랫폼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시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5인 이상 30인 미만의 민간기업도 명절, 국경일 등 관공서의 공휴일(일요일은 제외)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3+3 부모육아휴직제’ 시행 및 육아휴직 급여 소득대체율 인상 자녀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조정한다. 생후 12개월 내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부모에게 각각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300만원(통상임금 100%)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신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8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울 때 생계 걱정 없이 쉬면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벌인다. 시범사업은 6개 시군구를 선정해 시행하며, 해당 지역 취업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못 하면 하루 4만 1860원씩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시행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다. 근로자는 가족돌봄, 본인건강, 학업, 은퇴준비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다. [재정·조세] 소득 3800만원 미만 근로장려금코인도 해외 금융거래 신고 대상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 근로 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인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소득 요건이 연간 총소득 기준으로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한액이 200만원씩 높아진다. ●난임 시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세액 공제 확대 난임 시술에 대한 세액공제율과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각각 30%와 20%로 확대된다.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 신설 만 19∼34세 청년이 3년 이상 5년 이하 펀드에 가입하면 납입금액(연 600만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해 준다. 올해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 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경우 적용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에 해외 가상자산 거래계좌 포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계좌도 신고 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자산 잔액의 합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면 이듬해 6월 관할 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10년 동안 상속세 연부연납 가능 요건을 충족하면 상속세를 10년 동안 나눠 낼 수 있다. 연부연납 기간이 기존 5년에서 2배로 늘어난 것이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시설 투자 세제 지원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대해 신성장·원천기술보다 높은 세액 공제율(연구개발 +10% 포인트, 시설 투자 +3∼4% 포인트)을 적용한다.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대상 확대 창업 중소기업 중 세액 감면율을 우대해 적용하는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의 수입금액 기준이 연간 4800만원 이하에서 8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제도는 2024년까지 연장된다. ●해외직구 물품 반품 시 사후 관세 환급 가능 개인이 직접 쓸 목적으로 해외직구한 물품을 반품(수출)하는 경우 세관장의 사후 확인을 받아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원래는 세관장 확인을 받고 반품한 경우에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교육·보육·가족] 스토킹 피해자 무료 법률서비스 청소년 심야 게임 셧다운제 폐지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서민·중산층 학자금 지원 구간별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 기초·차상위 첫째 자녀는 연 700만원, 둘째 이상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원생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 학부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일반대학원·전문대학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 재학·입학 예정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당구장·만화대여업 제외 초·중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됐던 당구장과 만화방이 올해 3월 25일부터 들어설 수 있다.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폐지 0~6시 심야시간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을 제한한 ‘게임 셧다운제’가 1월 1일부터 폐지된다. 원하는 시간대에 게임 이용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게임시간 제한 제도가 일원화된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강화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응하고자 청년 1인 가구에 ‘자기 돌봄 관계 기술과 소통·교류 모임’을, 중장년 1인 가구에 ‘일상에서의 서로 돌봄 생활 나눔 교육’을, 노년 1인 가구에 ‘심리상담과 건강한 노년 준비 교육’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근로·사업소득 30% 공제 도입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지는 한부모가족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 지원을 돕고자 저소득 한부모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의 30%를 공제한다. ●스토킹 피해자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이 스토킹 피해자에게 전화·서면·출장·온라인 등으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방·병무] 병사 봉급 11.1% 올라… 병장 月67만원창업 땐 입영일자 연기 횟수 제한 없어  ●병사 봉급 인상 올해 병사 봉급이 지난해 대비 11.1%가량 인상된다. 병장 월급은 2017년도 최저임금 135만원의 50% 수준인 67만 6100원이 된다.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가 지난해 4만 7000원에서 올해 32% 증가한 6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병역판정검사 시 정밀심리검사 확대 시행 현역복무 적합자 사전 선별을 위한 정밀심리검사를 민간병원뿐 아니라 병무청도 임상심리사를 활용해 직접 실시하는 등 확대된다. ●창업·학업 등 입영일자 연기기준 개선 창업으로 인한 입영일자 연기 횟수 제한이 없어진다.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입영일자 연기 대상이 기존 고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자에서 초·중등 졸업 검정고시 응시자까지로 확대된다. 질병으로 인한 입영일자 연기일이 최대 60일에서 90일까지 확대된다. ●병역의무자 단기 국외여행 허가 횟수 제한 폐지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의 단기 국외여행 허가 횟수 제한(5회)이 폐지된다. ●사회복무요원의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재정지원 확대 사회복무요원의 학기당 6학점 이내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액이 50%에서 80%로 늘어난다. [행정·안전·질서] ‘남색’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반려견 목줄·가슴줄 2m 내 제한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플라스틱 재질의 남색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된다.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바뀌었다. 유효기간 5년 미만의 기존 여권도 1만 5000원의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자금 관리개선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하도록 하고, 반기별로 보유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자금 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된다.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로 제한 올해 2월 11일부터 반려견을 동반해 외출할 때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시험과목 개편 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선택과목이었던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세법개론·회계학·형법·형사소송법 등이 필수과목이 된다. 고졸자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도입됐던 고교 선택과목 사회·과학·수학은 제외된다. ●공정위·권익위·개보위 결정문 국가법령정보센터가 통합 제공 올해 4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의결서,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의결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결정문의 모든 내용을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화면 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의 ‘도로 통행’ 법적 근거 마련 올해 4월 20일부터 운전의 개념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돼 일반 도로에서도 자율주행차가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 운전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사용금지 의무가 완화된다. ●다중이용업 범위 확대 올해 6월 8일부터 방탈출카페업, 키즈카페업, 만화카페업 3개 업종이 다중이용업에 새롭게 포함된다. 이들 영업장은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 농지연금 가입 기준 60세로 완화귀어인 주거시설 1년 이상 제공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65세 이전에도 자녀 교육 등으로 목돈이 필요한 현실을 고려해 많은 농업인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완화된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 정주 여건, 농지, 일자리 등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이 올해 12월 구축된다. ●반려동물 영업기준 강화 올해 6월 18일부터 반려동물 사육설비의 면적·높이가 권장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바뀐다. 동물미용업자와 동물운송업자는 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청년 어선임대 시범사업 도입 어선어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어선 선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어선임대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어선어업 관련 교육과 사업컨설팅을 지원한다. ●귀어인의 집 1년 이상 임대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할 수 있는 임시 주거시설을 최소 1년 이상 제공하고, 추가 이용자가 없으면 연장해 준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자 올해 10월 1일부터 공익 의무를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매년 일정 금액이 지원된다. [환경·산업] 세제·샴푸 리필 사용 땐 포인트 제공단독주택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유통업체의 전자영수증 이용자에게 월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세제·샴푸를 리필해 쓰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시 영수증에 표기된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2020년 12월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된 데 이어 올해부터 단독주택 주민도 재활용품 배출방식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별도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 안 되는 포장재에 별도표기 신설 플라스틱이나 금속과 같이 분리가 안 되는 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별도 표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폐기물 포장재는 처음 배출단계부터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친환경차 충전 편의 개선 혁신도시 또는 인접지역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의무화하고 수소충전소 구축 시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 한도가 50%에서 80%로 확대된다. ●전파인증 면제된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판매 허용 개인이 해외직구로 전자제품을 반입해 1년 이상 지났을 때 적합성 평가를 면제받은 것으로 보고 중고 판매가 허용된다. ●상습과적·적재불량 차량 통행료 심야할인 제외 1년간 2회 이상 과태료 또는 벌금을 부과받은 사람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부동산] 만 19~34세 최대 4% 저축장려금착한 임대인 세제 지원 연말까지  ●청년희망적금 출시 올해 1분기에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 소득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월 납입 한도 50만원씩 2년 만기 적금 상품이 출시된다. 납입액의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국내·해외 주식 소수단위 거래 허용 미국 주식뿐 아니라 국내 주식도 소수단위 거래를 여러 증권사를 통해 할 수 있게 된다.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대상 확대·적용기한 연장 상가 임대료를 낮춘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인하액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대상이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차한 자로 확대되고 적용 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요건 완화·적용기한 연장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혜택 40% 소득공제에 더해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연 500만원 한도로 비과세하고,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 요건을 현행 3000만원 이하에서 3600만원 이하로 완화한다. 적용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다. ●해외부동산에 대한 자료제출 의무 강화 역외 세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거주자와 내국법인의 해외부동산 ‘보유’ 내역에 대해서도 자료제출 의무가 부과된다.
  • ‘첫 만남 축하’… 울산 내년 출생아 200만원 지원

    ‘첫 만남 축하’… 울산 내년 출생아 200만원 지원

    내년부터 울산서 태어난 출생아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받는다. 울산시는 생애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일시금)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국비 보조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1월부터 사전 신청 가능하고,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1월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1월 7일부터이다.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사행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해 울산시에서 지원하던 출산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의 바우처 지급 외에 첫째 출산 때 10만원, 둘째 출산 때 50만원, 셋째 이상 출산 때 100만원의 현금 지급(계좌이체)이 별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첫 만남 이용권 사업과 출산지원금 사업의 병행 추진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은평 “농지원부, 농지대장으로 바뀝니다”

    은평 “농지원부, 농지대장으로 바뀝니다”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월 농지원부 제도개선으로 개정·공포된 ‘농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내년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개정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해 농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농지원부 작성 기준을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며 면적 제한도 폐지한다. 작성 대상이 모든 농지로 변경돼 1000㎡ 미만 소규모 농지도 작성 대상에 포함된다. 토지대장 등과 마찬가지로 농지대장도 필지 기준으로 작성하게 한다. 개별 농지관리로 공적 장부 성격이 변경된다.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와 연계가 확대돼, 대국민 정보 활용과 알 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내년 4월부터는 관할 행정청도 기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돼 관리 기관이 일원화될 예정이다. 일원화를 통해 관리책임이 명확해지고 정비 효율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농지원부에 등재되지 않았던 농지를 대상으로 단계적 조사도 진행한다.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 3000㎡ 이상 농지를 우선 조사 중이며, 나머지 미등재 농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농지 임대차 등 이용현황 신고의 의무화와 농지원부의 명칭 변경에 관한 하위법령도 마련 중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내년 4월 15일 이후 농가주 주민등록 상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10년간 보관하며, 농업인이 원하면 폐쇄 기관에서 이전 농지원부를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농지원부가 있던 농업인에게는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과 홍보물 등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내년 2월까지 사전에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수정해 새로운 농지원부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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