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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등 4곳 4000가구 공급… 주변 시세의 60~80%로 분양

    경기도 과천과 하남 등 4개 지구에서 사전청약 아파트 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 수준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수도권 신규 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 공고를 내고 다음달 1일부터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별로 물량은 과천주암 1535가구, 하남교산 1056가구, 양주회천 825가구, 시흥하중 751가구 등 4167가구다. 대부분 전용면적 51∼59㎡짜리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과천주암지구는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곳으로 이 가운데 1535가구를 이번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주암지구에서는 이번 사전청약에서 유일하게 전용면적 84㎡ 114가구가 포함됐다. 하남교산지구는 3만 300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로 서울∼하남 도시철도와 천호∼하남 간선급행버스(BRT), 간선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시흥하중지구는 서울·인천 방면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주회천지구는 의정부와 동두천을 연결하는 경기 동북부 거점 도시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택지비+건축비+가산비’를 따져 결정하기 때문에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추정 분양가는 대부분 3억∼5억원대다. 과천주암 55㎡는 5억 8700만∼5억 9900만원, 46㎡는 4억 9300만∼5억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하남교산은 51㎡가 4억 2000만원, 59㎡는 4억 8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시흥하중은 55㎡가 2억 9300만원, 56㎡ 복층은 3억 1300만원이다. 양주회천 59㎡는 2억 9200만원이다. 다만 과천주암 84㎡는 8억 800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인근 중앙동 같은 면적 신축 아파트의 현재 실거래가(20억원)와 비교하면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이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다음달 1∼3일 공공분양 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과천주암·하남교산 사전청약 4000여 가구 공급…과천에선 반값 아파트 등장

    과천주암·하남교산 사전청약 4000여 가구 공급…과천에선 반값 아파트 등장

    경기도 과천과 하남 등 4개 지구에서 사전청약 아파트 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 수준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과천주암 1535가구, 하남교산 1056가구, 양주회천 825가구, 시흥하중 751가구 등 4167가구이다. 대부분 전용면적 51∼59㎡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과천주암지구는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곳으로 이 가운데 1535가구를 이번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이번 사전청약에서 유일히게 전용면적 84㎡ 114가구가 포함된 곳이다. 하남교산지구는 3만 300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로 서울∼하남 도시철도와 천호∼하남 간선급행버스(BRT), 간선도로 건설 등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시흥하중지구는 서울·인천 방면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서부지역 신혼부부의 관심이 큰 곳이다. 양주회천지구는 의정부와 동두천을 연결하는 경기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택지비+건축비+가산비’를 따져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추정 분양가는 대부분 3억∼5억원대이다. 다만, 과천주암 84㎡는 8억 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과천주암 84㎡ 아파트 추정 분양가는 인근 중앙동 같은 면적 신축 아파트의 현재 실거래가(20억원)와 비교해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이다. 과천주암 55㎡는 5억 8700만∼5억 9900만원, 46㎡는 4억 9300만∼5억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하남교산은 51㎡)가 4억 2000만원, 59㎡는 4억 8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시흥하중은 55㎡가 2억 9300만원, 56㎡ 복층은 3억 1300만원이다. 양주회천 59㎡는 2억 9200만원이다. 3.3㎡ 기준으로는 과천주암이 2486만∼2506만원, 하남교산은 1855만원, 시흥하중은 1217만∼1220만원, 양주회천은 1162만원 정도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1∼3일 공공분양 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는 140%), 생애최초는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신혼희망타운은 소득 기준이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는 140%) 이하다. 신혼희망타운에는 총자산 기준이 적용되며, 기준액은 3억 700만원이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접수와 신혼희망타운의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는 다음 달 6∼9일 진행한다.
  • 1인가구·무자녀 신혼부부도 민간분양 특공… 30% 추첨제로

    1인가구·무자녀 신혼부부도 민간분양 특공… 30% 추첨제로

    공공택지 내 민영주택도 사전청약 도입특공 대상에 연봉 1억 이상 맞벌이 포함가점제 비중 유지… 대기 수요 우선 공급계약시 분양가 확인… 본청약 전 포기 가능1인가구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점수가 낮은 가구도 추첨으로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택지지구에서 민간업체가 공급하는 민영주택에도 사전청약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16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규칙은 소득기준을 넘는 맞벌이 부부나 부양가족 수 부족으로 청약 점수가 낮아 특공 청약 기회조차 주지 않던 청년층에게도 추첨으로 청약할 기회를 주게 했다. 물량은 민영주택 특공에서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제로 돌리는 방법으로 확보했다. 다만 오랜 기간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40∼50대에게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를 위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70%를 배정하던 우선공급 비중을 50%로 줄이고 기존 30%이던 일반분양 물량은 20%로 축소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민간 아파트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이 6만 가구 정도이므로 추첨제 물량(30%)은 1만 8000가구 정도가 된다. 특공 추첨 대상에 1인가구와 현행 소득기준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3인가구 기준 965만원)를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포함했다. 다만 ‘금수저 특공’을 막도록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면 부동산 자산 가액이 3억 3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청약 자격을 주기로 했다. 생애최초 특공에 청약하는 1인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특공 추첨제는 기존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대기 수요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대기 수요자에게 70%를 우선 공급하고, 잔여 30%를 이번에 새로 편입된 그룹과 우선공급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추첨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규칙은 또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사전청약을 민간분양으로 확대했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주택(6만 2000가구)에 이어 민영주택으로 사전청약을 확대한 것이다. 당첨자는 시행자와 사전 공급 계약을 체결하지만 계약 체결 단계에서는 별도로 분양대금을 내지 않고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산정된 분양가를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사전청약에 당첨된 가구 구성원은 일반 청약과 마찬가지로 다른 공공분양 사전청약이나 민간분양 청약이 제한된다. 다만 본청약 전까지는 사전당첨자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 배성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새 규칙 시행으로 기존 특공 사각지대에 놓였던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고 분양 물량 조기공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민간분양 특별공급 아파트 30%는 추첨으로 공급, 청년층 청약기회 확대

    민간분양 특별공급 아파트 30%는 추첨으로 공급, 청년층 청약기회 확대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도 추첨으로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택지지구에서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영주택도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16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규칙에 따르면 소득기준에 걸려 민영주택 특공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에도 청약 기회를 부여한다. 민영주택 특공에서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는 추첨제로 돌린다. 다만, 오랜 기간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40∼50대에게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한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70%를 배정하던 우선공급 비중은 50%로 줄고, 기존 30%이던 일반분양 물량은 20%로 축소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민간 아파트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이 6만가구 정도이므로 추첨제 물량(30%)은 1만 8000가구 정도가 된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는 전체 특공 물량의 9%를 차지하는 만큼 적은 물량은 아니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공 추첨 대상에 1인 가구와 현행 소득기준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3인 가구 기준 965만원)를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포함시켰다. 다만 ‘금수저 특공’을 막기 위해 현행 소득기준을 초과하면 부동산 자산 가액이 3억 3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청약 자격을 주기로 했다. 생애최초 특공에 청약하는 1인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내 집 마련 이후 출산을 계획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신혼 특공의 30% 추첨 물량에서는 자녀 수도 고려하지 않는다. 특공 추첨제는 기존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대기 수요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대기 수요자에게 70%를 우선 공급하고, 잔여 30%를 이번에 새로 편입된 그룹과 우선공급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추첨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규칙은 또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사전청약을 민간분양으로 확대했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주택 6만 2000가구를 사전청약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를 민영주택으로 확대한 것이다. 당첨자는 시행자와 사전 공급계약을 체결하지만, 계약 체결 단계에서는 별도로 분양대금을 내지 않고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산정된 분양가 등을 확인한 뒤 최종 결정하면 된다. 사전청약에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일반 청약과 마찬가지로 다른 공공분양 사전청약이나 민간분양 청약이 제한된다. 다만, 본 청약 전까지는 사전당첨자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 배성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새 규칙 시행으로 분양 물량 조기공급 효과와 함께 기존 특공 사각지대에 놓였던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평’ 없는 하남 교산신도시… “아이 자라면 또 이사하란 말이냐”

    ‘국평’ 없는 하남 교산신도시… “아이 자라면 또 이사하란 말이냐”

    오는 18일 3차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A2블록에 소형 평수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분양가를 낮춘다는 것이 아파트 면적을 줄인다는 비판도 나온다. 14일 LH에 따르면 3차 사전청약 대상지인 경기도 하남교산지구 A2블록은 전용면적 51(305가구)·55(25가구)·58(20가구)·59(706가구)㎡ 등 4개의 면적대로 1056가구가 공급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면적대는 이번 분양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전용면적 60㎡ 이하는 소형, 60~85㎡는 중소형으로 분류된다. 이에 일분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남으로 전세 이사를 갔다는 한 40대 후반은 “준강남이라는 소리를 듣는 하남교산지구에서 소형인 60㎡ 이하만 공급하는 것은 지어주는 대로 살라는 말이냐”고 볼멘소리를 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반전세를 산다는 한 40대는 “3기 신도시 중에서 가장 서울 접근성이 좋아 노리고 있었는데 국민평형인 84㎡를 공급하지 않는 것은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파구에 전세를 사는 한 30대는 “아이가 크면 방이 3개는 필요한데 그런 면적대가 없어 다시 이사가란 말이 아니냐”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가 없다는 것에 실망”이라고 했다. 하남의 경우 수도권의 대표적 택지개발 지구로, 성남·과천·광명시와 함께 경기도의 ‘빅4’지역으로 꼽힌다. 공급 면적에 대한 아쉬임이 있지만 서울 강남과 가까워 청약 인기몰이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 분양가 오르나… 지자체 맘대로 못 깎고, 땅값 이자도 비용 반영

    분양가 오르나… 지자체 맘대로 못 깎고, 땅값 이자도 비용 반영

    정부는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심사 과정에서 공공택지 매입에 들어간 이자를 비용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민간택지는 주변 시세를 더욱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표준지 산정 기준 및 입지·특성 차이 보정 기준을 구체화했다. 조합을 꾸려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택지 조성을 위해 사용된 비용도 조합 사업비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업계에 배포했다. 분양가는 주택업체가 ‘택지비+건축비+가산비+적정이윤’을 더해 신고하면 지자체가 적정성 여부를 판단, 승인해 주는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주택업계는 이 과정에서 지자체마다 분양가 산정 기준이 들쑥날쑥해 공급 일정이 불투명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국토부가 이를 반영해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비용 인정 항목과 비율을 구체적으로 정한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한 것이다. 주택업계는 정부 개선안을 반겼다. 새 매뉴얼대로 심사하면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비용이 추가로 인정돼 분양가는 소폭 오를 수도 있다. 국토부는 “분양가 상한제 자체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분양가 산정 과정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공급을 확대하는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참여연대는 “현행 분양가 상한제의 가격 거품을 빼고, 3기 신도시 공공택지의 민간 매각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매뉴얼은 기본형 건축비 산정 시 지자체가 마음대로 건축비를 깎지 못하도록 삭금 사유를 구체화했다. 지자체마다 조정 기준이 달라 업계의 불만이 제기된 가산비도 심사 항목을 구체화하고 권장 조정 기준을 제시했다. 권장 조정률은 토목·건축·기계 81.3%, 전기 86.2%, 통신 87.3%, 조경 88.7%, 소방 90.0%이다. 지역과 사업지별 여건 차이를 고려해 심의에서 ±10%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 기준도 마련했다. 추정 분양가는 기본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사전청약 시점에 산정하기 어려운 항목은 새 매뉴얼에 따라 별도로 추정하는 방식으로 적용한다. 추정 분양가는 민간 사업자가 기본설계를 기반으로 분양가 심사자료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출하면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자체 분양가 심사 담당 공무원을 포함하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국토부는 2024년 상반기까지 민간 주택 사전청약 물량이 애초 예상보다 6000여 가구 많은 10만 7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사전청약 물량은 기존 공공분양 물량(6만 2000가구)을 더해 16만 9000가구로 늘어난다.
  • 2024년까지 민간 사전분양 10만 7000가구…애초 계획보다 6000가구 증가

    2024년까지 민간 사전분양 10만 7000가구…애초 계획보다 6000가구 증가

    2024년 상반기까지 민간 주택 사전청약 물량이 애초 예상보다 6000여 가구 많은 10만 7000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사전청약 물량은 기존 공공분양 물량(6만 2000가구)을 더해 16만 9000가구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모호했던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사전청약 아파트에 적용할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은 애초 연내 첫 실시하기로 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10만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국토부는 내년 3월까지 1만 8000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 업체들이 2만 2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공택지 26개 필지를 사들이면서 전체 공급 물량의 85%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제도개선 완료, 추정분양가 심사 착수 등 사업이 본격화되면, 참여 사업장은 확대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사전청약 물량은 2024년까지 7만 50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국토부는 올해 안으로 사전청약 조건부 택지 1만 2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매각하고, 내년까지 8만 8000가구를 건립할 수 있는 택지를 공급해 7만 5000가구(전체 물량의 85%)를 사전청약으로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3080+(2·4대책)에 따른 사전청약 물량 1만 4000가구도 2024년 상반기까지 분양된다. 9만 가구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가 선정돼 연내 예정지구(19곳) 및 본 지구(8곳) 지정을 목표로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 속도가 빠른 사업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사전청약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사전청약에서 가장 큰 걸림돌인 분양가 상한제 심사 상세 매뉴얼도 만들어 이날 지자체와 업계에 배포했다. 현재 분양가 상한액은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를 더해 택지비·공사비에 대한 각각의 가산비를 더해 결정된다. 그러나 지자체마다 분양가로 인정해주는 가산비 항목과 심사 방식이 각기 달라 지자체와 사업 주체 간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분양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국토부는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공택지는 불합리한 심사방식을 개선하고, 민간택지는 실제 비용 적정성을 반영했다. 또 지자체가 기본형 건축비를 마음대로 깎지 못하게 매뉴얼에 구체화 했다. 지자체마다 기준을 달리 적용해 들쑥날쑥한 분양가 심사가 이뤄지던 것을 막도록 가산비 항목도 구체화했다. 조정 항목은 업체가 제출한 설계가액에서 ±10%포인트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분양가 상한제 심사 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심사과정의 예측 가능성이 크게 오르고 민간 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혼부부도 고개돌린 신희타…“시세차익 나누자에 거부감”

    신혼부부도 고개돌린 신희타…“시세차익 나누자에 거부감”

    3기 신도시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이 신혼부부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거주 선호도가 떨어지는 전용면적 60㎡ 이하로 면적이 좁은 데다 향후 매도시 시세 차익을 나누는 등의 제한 때문이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미달 사태도 빚어졌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차 사전청약 신혼희망타운 접수 마감 결과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2차 사전청약에선 총 1만 100가구가 공급되는데 이 중 신혼희망타운이 40.8%인 4126가구를 차지한다. 신혼희망타운에 청약할 수 있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부를 말한다. 2차 사전청약에서 공급지구별로 보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성남 복정2지구와 낙생지구는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낙생지구 전용면적 59㎡T(테라스) 13.9대 1로 가장 높았고, 복정2지구 A1블록 전용면적 56㎡T(테라스)가 6.1대 1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부천 원종과 군포 대야미는 배정물량을 겨우 채우는 수준이었다. 반면 의왕 월암지구에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모두 825가구가 배정됐지만 신청자는 546명에 거쳐 미달이 됐다. 월암지구는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100% 물량이 우선공급 되는데, 신청자가 적어 기타 지역(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도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1차 사전청약은 물론 2차에서도 전용면적 55㎡보다 59㎡의 경쟁률이 더 높다. 신혼부부들 역시 조금이라도 더 넓은 면적을 원한다는 의미다. 특히 수익공유형 모기지 의무가입이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는 분양가가 3억 700만원을 초과하면 연 1.3% 고정금리로 집값의 70%까지 대출해주는 대신 수분양자는 주택을 매도하고 대출금을 상환할 때 주택도시기금이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환수해가는 상품이다. 신혼희망타운은 공급지역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에 따라 전매제한은 최대 10년, 의무거주기간은 최대 5년이 주어진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신혼희망타운의 전매 제한이나 거주 제한은 자녀 출산 등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거나 직장을 이유로 거처를 옮겨야 할 경우엔 큰 부담”이라며 “시세 차익을 나누자는 상품에 대한 거부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평형’ 전세가 15억 넘어… 강남 3구서만 53곳 증가

    ‘국민평형’ 전세가 15억 넘어… 강남 3구서만 53곳 증가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가운데 전셋값이 15억원을 넘는 단지가 3년 만에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세 가격은 KB국민은행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2억 1639만원보다 3억원, 평균 전세가 6억 5720만원보다는 8억 4000만원가량 높다. 3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 보증금 15억원 이상인 전용면적 84㎡ 아파트 단지는 2018년 3곳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 현재까지 53곳으로 증가했다. 강남구가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21곳), 송파구(4곳), 성동·동작구(각 1곳)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난달 8일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가 최고가인 15억 3000만원(18층)에 전세계약을 맺었다. 또 지난 8월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의 전용면적 84㎡가 15억원(7층)에 전세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전세 15억 클럽에 가입했다. 해당 면적의 전세 15억원 이상의 아파트 거래량은 2018년 17건이었다. 하지만 2019년 50건, 지난해 231건, 올해 현재까지 351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7월 말부터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셋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난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전세 물건이 신규 계약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도래하는 만큼 전셋값이 더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 물건은 임대료 인상 폭을 5% 이내로 제한한 전월세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전세 수요가 많아진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서울에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지 않고 계약갱신청구권까지 만료되는 만큼 전세보증금이 15억원을 넘는 국민 평형 아파트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내 집 잡아라”… 11월 올 최대 5만 가구 분양

    “내 집 잡아라”… 11월 올 최대 5만 가구 분양

    ‘위드 코로나’ 기대감으로 이달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11월 전국에서 총 5만 4798가구(사전청약 4000가구 제외)가 분양된다. 경기도 과천 주암, 하남 교산 등 3차 사전청약도 예정돼 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이달 전국 76개 단지에서 분양하는 5만 4798가구 가운데 4만 4947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월간 분양 물량으로는 올해 최대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분양 가구는 2만 5969가구(90%)가, 일반분양은 2만 1424가구(91%)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 물량 41%인 2만 247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4.6%에 불과한 5개 단지 2530가구가 분양된다. 경기에서는 17개 단지 1만 1674가구, 인천 7개 단지 8269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3만 2325가구 분양 예정이며, 경남이 6969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다. 서울의 주요 분양 단지를 보면 역촌1구역지역주택조합이 은평구 역촌동 230-4번지 일원에 위치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터럴도 공급 물량 535가구 가운데 436가구(전용면적 39~59㎡)를 일반 분양한다. 이달 하순에는 총 4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3차 사전청약도 예정돼 있다. 앞서 1차 사전청약(4333가구)과 지난달 2차 사전청약(1만 105가구)을 통해 총 1만 4438가구를 공급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올해 분양을 목표로 한 단지들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분양 계획이 크게 늘었다”면서 “이달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분양 홍보 여건이 우호적으로 바뀌는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 3일 상장하는 카카오페이 ‘따상’ 성공할까

    오는 3일 코스피에 상장하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의 두 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까지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조사에서 1714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가 9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청약에는 182만 4365건, 청약증거금은 5조 6609억원이 몰렸다. 카카오페이가 따상을 하게 되면 상장일인 3일 주가는 최고 23만 4000원까지 오른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 상장한 기업 40곳 중 따상을 기록한 곳은 7곳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유동성이 장을 이끌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하반기 코스피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줄어드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 전망도 엇갈린다. KTB투자증권은 규제 확산 가능성을 반영해 적정 주가로 5만 7000원을, 메리츠증권은 11만원을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대를 모으던 카카오페이증권 주식거래서비스(MTS) 론칭과 디지털 손해보험 본인가 취득이 지연되고 있다”며 “주식 거래와 보험업 영위 시점과 금융거래 증가 추이가 주가 결정의 변수”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상장을 앞두고 시중은행과의 제휴에도 나섰다. 우리은행은 이날 카카오페이에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우리WON뱅킹과 연동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서민·저소득층이 연 1~2.4% 금리로 최대 2억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정부 정책 상품이다.
  • 서울서 6억원 아래 아파트 사라지는데…“주택시장 안정 초기국면 진입”

    서울서 6억원 아래 아파트 사라지는데…“주택시장 안정 초기국면 진입”

    서울 6억원 아래 아파트 매물 사라져대출-세금규제 풍선효과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세금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반적인 거래 위축 속에서도 6억원 이하 아파트에는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3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8일까지 등록된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건수는 930건이다. 이 가운데 6억원 이하 매물이 37.3%(347건)에 달했다. 10월 매매건수 비중 올해 최고치…가구수 비중은 연초 대비 반토막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매수 비중은 올해 1∼6월 30%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7∼9월 20% 안팎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이달에 올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 등록 신고 기한(30일)을 고려하면 이달 6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 건수는 변동이 있겠지만 매매 비중 추이가 바뀌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 규제 방침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중은행에서 본격적으로 대출을 축소·중단하거나 대출 금리를 인상하자 6억원 이하의 중저가 아파트에 매수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대표적인 서민 주택담보대출로 분류되는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의 주택일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신혼부부는 8천500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약정 만기 최장 40년 동안 2∼3%대 고정금리로 매달 원리금을 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최근 정부는 내년부터 총대출액 2억원을 넘는 대출자에 대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보금자리론을 비롯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은 DSR 산정 시 총대출액 계산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대출 규제를 피해간 시세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아지는 매수 집중 현상이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고가주택이 많은 서울의 거래량이 점차 위축되는 숨 고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상환 능력 부담과 여신 규제가 덜한 소형 면적이나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매수가 증가하는 형태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노형욱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초기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 주택정책 최고 책임자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8일 “집값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각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확고한 안정세로 들어갈 수 있게 시장을 면밀히 관리하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집값이 안정세로 돌아선 것은 그동안 도심주택복합개발사업 등 공급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고, 신도시 아파트 사전청약 등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 총량은 부족하지 않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도심의 직주근접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집값이 급등했다”며 “앞으로 5~10년 후 전망은 역시 총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그동안 공급 물량 감소로 내년까지는 공급 부족 스트레스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스 구간의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기고 도심 공급 물량 확보에 집중해 15만 가구를 가급적 빨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재건축 규제는 당장은 풀지 않겠다고 했다. 노 장관은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면 시장은 개발 호재로 받아들여 오래된 아파트값만 올라간다”며 “시장이 불안하고 예민한 시기인만큼 시장 안정세가 확고해지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추진 여건도 좋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는 “민관 합동개발시 당초 예상한 것보다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할지 다양한 견해 있는데 이익상한률을 설정하거나 초과이익을 공적인 부분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간 개발사업은 개발부담금 부과율의 적정성 여부를 국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규모가 100만㎡ 이상 대형 사업만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강화하거나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등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를 통해 매물·거래를 유도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고, 매물 효과는 적고 부작용이 걱정된다는 우려도 있다”며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다뤄질 것으로 안다”고 즉답을 피했다.
  • 노형욱 “주택시장 안정 초기국면 진입”

    노형욱 “주택시장 안정 초기국면 진입”

    “다양한 지표를 볼 때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초기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주택정책 최고 책임자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집값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각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확고한 안정세로 들어갈 수 있게 시장을 면밀히 관리하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집값이 안정세로 돌아선 것은 그동안 도심주택복합개발사업 등 공급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고, 신도시 아파트 사전청약 등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 총량은 부족하지 않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도심의 직주근접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집값이 급등했다”며 “앞으로 5~10년 후 전망은 역시 총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그동안 공급 물량 감소로 내년까지는 공급 부족 스트레스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스 구간의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기고 도심 공급 물량 확보에 집중해 15만 가구를 가급적 빨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 규제는 당장은 풀지 않겠다고 했다. 노 장관은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면 시장은 개발 호재로 받아들여 오래된 아파트값만 올라간다”며 “시장이 불안하고 예민한 시기인만큼 시장 안정세가 확고해지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추진 여건도 좋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도시개발사업의 투명성 확보도 강조했다. 그는 “민관 합동개발시 당초 예상한 것보다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할지 다양한 견해 있는데 이익상한률을 설정하거나 초과이익을 공적인 부분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간 개발사업은 개발부담금 부과율의 적정성 여부를 국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규모가 100만㎡ 이상 대형 사업만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강화하거나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등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를 통해 매물·거래를 유도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고, 매물 효과는 적고 부작용이 걱정된다는 우려도 있다”며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다뤄질 것으로 안다”고 즉답을 피했다.
  • “집값 안정 초기국면 진입”…노형욱 국토부 장관 간담회

    “집값 안정 초기국면 진입”…노형욱 국토부 장관 간담회

    “다양한 지표를 볼 때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초기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주택 정책의 최고 책임자인 노형욱(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집값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각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확고한 안정세로 들어갈 수 있게 시장을 면밀히 관리하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집값이 안정세로 돌아선 것은 그동안 도심주택복합개발사업 등 공급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고, 신도시 아파트 사전청약 등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 총량은 부족하지 않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도심의 직주근접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집값이 급등했다”며 “앞으로 5~10년 후 전망은 역시 총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그동안 공급 물량 감소로 내년까지는 공급 부족 스트레스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스 구간의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기고 도심 공급 물량 확보에 집중해 15만 가구를 가급적 빨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 규제는 당장은 풀지 않겠다고 했다. 노 장관은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면 시장은 개발 호재로 받아들여 오래된 아파트값만 올라간다”며 “시장이 불안하고 예민한 시기인만큼 시장 안정세가 확고해지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추진 여건도 좋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도시개발사업의 투명성 확보도 강조했다. 그는 “민관 합동개발시 당초 예상한 것보다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할지 다양한 견해 있는데 이익상한률을 설정하거나, 초과이익을 공적인 부분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간 개발사업은 개발부담금 부과율의 적정성 여부를 국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규모가 100만㎡ 이상 대형 사업만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강화하거나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등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를 통해 매물·거래를 유도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고, 매물 효과는 적고 부작용이 걱정된다는 우려도 있다”며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다뤄질 것으로 안다”고 즉답을 피했다. 코레일과 SR 통합 여부에 대해선 “아직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철도산업발전 용역 결과가 나온 뒤 본격적으로 통합 여부를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 홍남기 “개발이익 환수 재점검”… ‘제2대장동 사태’ 막는다

    홍남기 “개발이익 환수 재점검”… ‘제2대장동 사태’ 막는다

    “택지개발사업, 과도한 민간이익 개선집값 상승세 주춤… 안정의 중대 기로주택 공급·유동성 관리 등 수단 총동원”증산4구역 등 4곳 사업예정지구 지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택지개발과 관련한 민간이익 환수 제도를 점검하겠다고 장관급 협의체에서 다시 한번 밝혔다. ‘제2 대장동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선 변곡점에 들어섰다고 진단하고 주택 공급 지속과 유동성 관리 등 구매 심리를 진정시키는 정책을 계속 쓰겠다고 예고했다. 홍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일부 과도한 민간이익에 대해 개발이익 환수 관련 제도를 면밀히 재점검하며 제도 개선할 부분을 짚어 보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주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대장동 개발 의혹과 같은 과도한 민간 개발이익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관계부처와 제도 개선책을 협의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당시 홍 부총리는 “토지 개발과 주택 건축과 관련해 과다한 초과 이익이나 불로소득이 나오는 것은 철저히 예방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이 고점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냈던 홍 부총리는 이날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졌다며 시장 안정의 중대한 기로에 섰다고 진단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9월 첫째 주 0.21%에서 넷째 주 0.19%, 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는 각각 0.17%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도권도 같은 기간 0.40%→0.34%→0.32%→0.30%로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 중 가격이 기존과 비슷하거나 떨어진 채 거래된 비중은 지난 8월 25.8%에서 지난달 28.8%, 이달 셋째 주 38.4%로 상승하고 있다. 서울 일부 단지에선 매물이 쌓이면서 기존 최고가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최고가보다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높은 계약 체결도 여전히 있어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진정됐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홍 부총리는 “가격안정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부동산 관련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교란 행위 근절 등 기대심리 안정을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 민간 분양분에 대한 올해 사전청약 시행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까지 2·4 대책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증산4구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측, 방학역 등 4곳에 대해 1차 예정지구를 지정하고 연내에 본지구 지정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수도권 공공택지·3기 신도시 1만 102가구 오늘 사전청약

    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 아파트 1만 102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5일까지 2·3기 신도시와 성남시 등에서 2차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남양주 왕숙2 1412가구, 성남 신촌 304가구, 성남 낙생 884가구, 성남 복정2 632가구, 수원 당수 459가구, 의정부 우정 950가구, 군포 대야미 952가구, 의왕 월암 825가구, 부천 원종 374가구, 인천 검단 1161가구, 파주 운정3 2149가구 등이다.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2382가구로 전체의 23.6%를 차지한다. 분양 가격은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에서 책정됐다. 남양주 왕숙2지구의 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 4억∼5억원대, 인천 검단은 3억원 후반∼4억원대, 파주 운정3은 3억∼4억원대다. 성남 신촌 59㎡ 분양가는 6억 8268원으로 이번 2차 사전청약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싸다. 성남 복정2는 56㎡가 5억 54890만원, 성남 약생 59㎡는 5억 1030만원으로 땅값이 비싼 성남 지역의 분양가가 높은 편이다.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특별공급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생애최초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이들의 자산 기준은 부동산 2억 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이다. 공공분양주택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특별공급(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기타) 대상자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다음달 1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 무주택 기간 3년, 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2일에는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 거주 1순위자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약하면 된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이 원칙이며,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진행한다.
  • 수도권 공공택지 1만 102가구 25일부터 사전청약

    수도권 공공택지 1만 102가구 25일부터 사전청약

    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 아파트 1만 102가구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3기 신도시와 성남시 등에서 2차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남양주 왕숙2 1412가구, 성남 신촌 304가구, 성남 낙생 884가구, 성남 복정2 632가구, 수원 당수 459가구, 의정부 우정 950가구, 군포 대야미 952가구, 의왕 월암 825가구, 부천 원종 374가구, 인천 검단 1161가구, 파주 운정3 2149가구 등이다. 사전청약 물량 가운데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2382가구로 전체의 23.6%를 차지한다.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에 책정됐다. 남양주 왕숙2지구의 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 4억∼5억원대, 인천 검단은 3억원 후반∼4억원대, 파주 운정3은 3억∼4억원대다. 성남 신촌 59㎡ 분양가는 6억 8268원으로 이번 2차 사전청약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싸다. 성남 복정2는 56㎡가 5억 54890만원, 성남 약생 59㎡는 5억 1030만원으로 땅값이 비싼 성남지역의 분양가가 높은 편이다.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특별공급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는 140%), 생애최초는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이들의 자산 기준은 부동산 2억 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이다. 공공분양주택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특별공급(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기타) 대상자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2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 거주 1순위자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약하면 된다. 청약접수는 인터넷이 원칙이며,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진행한다.
  • 서울 아파트 전세도 쌓인다… 상승폭도 차츰 축소

    서울 아파트 전세도 쌓인다… 상승폭도 차츰 축소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전세 물건이 쌓이고 있다. 정부의 최근 전세자금 대출을 가계부채 총량에 포함시켰던 여파로 풀이된다. 서민 실수요자들이 전세자금 마련에 애로를 호소하자 정부가 전세 자금에 대해서는 가계부채 총량에서 제외하기로 정책을 바꿨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세째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세 가격 상승폭은 전주와 같은 0.13%를 유지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지난 8월 23일부터 5주 연속 0.17%의 연중 최고 상승률을 유지하다 차츰 둔화되고 있다. 수도권 전세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8월 16일 0.27%로 올해 최고치의 상승률을 보이더니 이후 0.25%에서 5주 연속으로 머물다 이후 상승폭이 차츰 축소되다 이번주 0.21%가 됐다. 실제로 서울의 전세 물량이 늘어났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전세 물량은 2만 7777건으로, 열흘전(2만 3921건)보다는 16.1%, 한달 전(2만 2678건)보다 22.4%, 3개월 전(2만 312건)보다는 36.7%가 늘어났다. 특히 최근 한달 사이 성북구(57.4%), 마포구(55,8%), 서대문구(52,9%)의 전세 물건 증가율이 높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증가했다.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 매물은 쌓이는 데 안 나가서 집주인들이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아실에 따르면 이날 노원구의 아파트 전세 물건은 1952건으로 한달전 1530건보다 422건(27.5%)가 많아졌다. 이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이 4억원이었던 전세를 계약갱신청구권 때문에 5억원으로 올려 내놓는다”며 “수요자들은 대출이 막혀 가격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일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40%로 적용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한 탓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전세자금 대출을 오는 26일 발표하는 가계부책 관리 보완책에서 제외하기로 했지만 시증 은행들은 여전히 전세 대출 심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7월 당정이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철회하면서 재건축 단지에서 전세 물건이 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전세 가격이 하락할까.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셋값 상승폭이 줄었지만 하락으로 전환되기는 힘들다”며 “아파트 공급 물량이 내년까지 주는 데다 사전청약 확대에 따라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전세 수요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25일 3기신도시 사전청약 접수…시세 60~80% 1만 가구 풀린다

    25일 3기신도시 사전청약 접수…시세 60~80% 1만 가구 풀린다

    오는 25일부터 수도권 신규 택지와 3기 신도시의 아파트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신규 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을 25일부터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1차 사전청약에서 4333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엔 11개 지구에서 1만 102가구를 내놓는다. 지구별로는 파주운정3 2150가구, 인천검단 1160가구, 남양주왕숙2 1410가구, 의정부우정 950가구, 군포대야미 950가구, 성남낙생 890가구, 의왕월암 830가구, 성남복정2 630가구, 수원당수 460가구, 부천원종 370가구, 성남신촌 300가구 등이다. 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남양주왕숙2지구(4억∼5억원대)와 신촌·복정2·낙생 등 성남(4억∼6억원대)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분양가는 3억∼4억원으로 책정됐다. 3.3㎡ 기준으로 보면 남양주왕숙2가 1569만∼1678만원, 성남낙생은 2002만∼2028만원, 인천검단은 1278만원이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특별공급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생애최초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이들의 자산 기준은 부동산이 2억 1550만원, 자동차는 3496만원 이하여야 한다. 25~29일엔 공공분양 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접수와 신혼희망타운의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는 다음달 1~5일 진행한다.
  • 25일부터 수도권 2차 사전청약 1만 가구 공급

    25일부터 수도권 2차 사전청약 1만 가구 공급

    오는 25일부터 수도권 신규택지와 3기 신도시에 아파트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을 25일부터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1차 사전청약에서 4333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11개 지구에서 1만 102가구를 내놓는다. 지구별로는 파주운정2 2150가구, 인천검단 1160가구, 남양주왕숙2 1410가구, 의정부우정 950가구, 군포대야미 950가구, 성남낙생 890가구, 의왕월암 830가구, 성남복정2 630가구, 수원당수 460가구, 부천원종 370가구, 성남신촌 300가구 등이다. 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남양주왕숙2지구(4억∼5억원대)와 신촌·복정2·낙생 등 성남시 지역(4억∼6억원대)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분양가는 3억∼4억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3.3㎡ 기준으로 보면 남양주왕숙2가 1569만∼1678만원, 성남낙생은 2002만∼228만원, 인천검단은 1278만원이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특별공급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는 140%), 생애최초는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이들의 자산 기준은 부동산이 2억 1550만원, 자동차는 3496만원 이하여야 한다. 25∼29일에는 공공분양 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접수와 신혼희망타운의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는 다음 달 1∼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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