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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비 0.5% 초과땐 당선무효/익명기부금 한도 1회 1백만원

    ◎민자,정자법안 등 일부 수정 민자당은 22일 선거비용 초과지출에 따른 당선무효와 관련,선거비용 제한액을 위반하면 무조건 처벌할 수 있는 「선거비용 부정지출등 죄」조항을 일부 바꿔 비용제한액의 2백분의 1이상을 넘은 경우로 초과비용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통합선거법인 공직자선거및 부정방지법과 정치자금법에 대한 당정치특위1분과회의의 조문작업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선거에 영향을 끼친 공무원 등에 대한 벌칙도 일반적인 선거운동위반자와 똑같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기로 해 벌칙의 형평을 맞추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연설회와 관련,「다중이 집회의 목적없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후보자이외는 연설회 등을 할수 없도록 규제하기로 했다. 선거비용의 증빙서류 제출에 대해서도 영수증 기타 지출증빙서류를 받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때는 이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다만 이 때 그 사유를 중앙선관위 규칙에 위임키로 했다. 이와함께 「회사 기타단체의 임원이 위반행위를 하거나 하게 한때에는 해당 회사 기타단체가 한 것으로 본다」는 규정도 「그 업무와 관련해 위반행위를 한 경우에만」 처벌하기로 보다 분명히 했으며 매수및 이해유도죄 등의 미수범처리 조항은 삭제키로 했다. 회의는 정치자금법과 관련,국회교섭단체 구성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정당의 지구당 후원회 구성을 허용하고 국회의원후보자도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당,대통령후보자·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의 회계보고시 자체감사기관 책임자의 감사의견서와 공인회계사의 감사의견서를 첨부하고 내부의결기관의 사전심사제도를 도입키로 하는 한편 회계보고 내용의 일반공개및 이의신청을 허용하고 이에대한 관할선관위의 실사권을 인정토록 했다. 이밖에 후원회 금품모금시 익명기부 한도액을 연간 1백만원에서 1회 1백만원이내로 하고 후원회원의 납입 또는 기부시 1백만원이상은 현금으로 할수 없도록 했다. 민자당은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검토내용을 포함해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의 시안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 건강보조식품 구매 취소권 인정/7일안엔 물건반납 가능

    ◎품질검사 월3회로… 전문판매점 신설/보사부,관리개선대책 마련 앞으로 알로에·스쿠알렌·효소등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구매 7일 이내에 이를 철회,물건을 반납할 수 있게 된다. 또 건강보조식품에도 의약품처럼 하루섭취량·부작용등 주의사항이 기재된 사용설명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소정의 교육을 거쳐 자격증을 받은 사람만이 건강보조식품을 팔 수 있고 건강보조식품 전문판매점제도가 신설된다. 보사부는 18일 원가에 비해 턱없이 높은 건강보조식품의 가격을 정상화하고 국민건강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조식품 관리개선대책을 마련,식품위생법등 관계규정을 고쳐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 대책은 방문판매 위주의 현행 건강보조식품 판매방식은 폭리등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전문판매점제를 신설,방문판매와 병행해 유통구조를 바꿔나가도록 했다. 또 허위·과대광고를 막기위해 광고는 제조업자나 수입업자들에게만 허용하고 판매업자는 광고를 할수 없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부정식품고발센터를 소비자단체와 연계시켜 과대광고등을 감시토록 하고 적발되는 업체에는 30일 동안의 품목제조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조업소의 출고전 자체 사전검사를 현행 월 2회에서 3회로 늘리기로 했으며 건강보조식품협회에 소비자가격 및 포장상태를 검사하는 사전심사권을 부여,지나치게 높은 판매가를 자율규제하도록 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모두 9백80여가지로 지난해에는 국내제조업체 1백27곳이 3천6백6억원어치를,수입업체 1백40곳이 5백94억원어치를 판매했으며 판매가는 원가의 2.3∼12.6배에 이르고 있다. 또 올 상반기중 제품검사를 받은 3천1백70건의 건강보조식품중 3.6%인 1백13건이 식용부적합판정에 따라 폐기처분됐다.
  • 유엔총회 개막/한국,부의장국에 피선

    【유엔본부=임춘웅특파원】 제48차 유엔총회가 21일 하오(한국시간 22일 상오)전세계 1백84개 회원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이날 총회는 남미 가이아나의 새뮤얼 인사날리 유엔대사(주한대사겸임)를 의장으로 뽑은데 이어 한국을 21개국으로 구성되는 부의장국으로 선출했다. 부의장국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해 각 지역별로 구성되는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함께 인도 파키스탄 이란 방글라데시가 선출됐다. 한국은 총회 부의장국에 선출됨에 따라 오는 12월 하순까지 계속되는 정기회기를 비롯 내년 9월까지 1년간의 48차 총회회기중 의제사전심사와 의사일정조정,본회의사회등 총회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 행정규제 제정때 사전심사 의무화

    총무처는 각종 행정규제를 사전심사하고 국민고충을 신속 처리하는 민원옴부즈만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행정규제및 민원사무기본법」시안을 마련,17일 관보를 통해 입법예고했다. 제정안은 행정규제의 남발을 막기 위해 행정기관이 새로운 규제를 만들때에는 반드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제정안은 이와함께 총무처주관으로 각종 인·허가등 민원사무의 처리과정과 심사기준을 마련,일반에 공개토록 했다.
  • 각계인사 위원 위촉… 국민고충 해결/민원업무처리 옴부즈만제도

    ◎직권 조사·부당행위도 시정 요구/스웨덴 첫 도입… 50여개국서 시행 새정부가 지난 6개월여동안 추진해 온 개혁작업 가운데 국민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민원옴부즈만제 도입을 들 수 있다. 민원옴부즈만제란 행정기관이 각종 규제를 새로 만들때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이와함께 행정기관의 민원처리과정을 국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토록 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정부는 민원옴부즈만제의 시행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원사무기본법」을 제정,각계각층의 지도층인사들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에 대한 국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 위원회에서는 일반국민들이 여러 관청을 돌아다녔으면서도 해결하지 못한 민원사항을 조사해 부당하거나 법에 어긋나는 행정행위를 시정토록 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또 사전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억제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이같은 민원옴부즈만제도의 실시는 행정에 의한 행정에서 국민에 의한 행정으로 우리의 행정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총무처는 새정부 출범후 이 제도의 도입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해 시민단체인 경실련등과 지난 수개월동안 외국의 사례를 분석,우리 행정체계에 맞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리 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 민원옴부즈만 제도는 그러나 선진외국의 국민들에게는 낯익은 제도다.1809년 스웨덴이 처음도입,시행에 들어간 이후 현재 미국·영국·프랑스등 50여개 나라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선진 외국의 민원옴부즈만제도는 그 나라의 행정제도나 환경,그리고 도입취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돼 왔다. 가장 강력한 옴부즈만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스웨덴은 국가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법원과 군까지도 감시·조사대상으로 삼고 있다.직권으로 행정행위를 조사해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해당 공무원을 형사소추까지 할 수 있다. 의회정치가 가장 활성화 돼 있는 영국은 국회의원들이 옴부즈만의 역할까지 수행한다.그러나 직권조사나 형사소추·징계요구권은 갖고있지 않아 다소느슨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프랑스도 스웨덴에 버금가는 강력한 옴부즈만제를 시행하고 있다.직권조사권한은 없으나 국민들의 신청에 의한 조사는 가능하며 형사소추권과 징계요구권도 부여돼 있다. 총무처가 마련한 옴부즈만제도는 미국의 제도를 준용하고 있다. 연방제인만큼 미국은 옴부즈만기구가 주단위로 구성돼 있는것이 우리와 다를 뿐이다. 직권으로 행정기관을 조사할 수 있으며 부당행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또 관계법률개정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형사소추권은 없지만 해당기관장에게 징계를 요구하는 권한은 부여돼 있다. 우리의 경우 해당부처에 대해 행정감사를 실시토록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총무처는 이같은 민원 옴부즈만제도의 시행으로 정부기관의 행정독주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견제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허가와 관련한 민원부조리도 상당부분 근절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총무처 박명재공보관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과 일반 국민사이의 간격을좁히고 활발한 대화의길을 열어주는 매개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통해 「보다 열린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종도 신공항 부지공사 발주/여객터미널­활주로 1백92만평

    ◎2천억원규모… 12월 착공 교통부는 14일 영종도 수도권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4공구)및 공항활주로 부지공사(5공구)를 오는 12월에 착공키로 하고 공사발주에 들어갔다. 4공구는 1천2백48억원을 들여 활주로부지 94만평을 조성하는 공사로 각각 공사기간은 40개월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기위해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도(PQ)를 도입,세부심사기준을 공고한뒤 심사를 통해 적정업체를 선정하고 해당업체간 가격경쟁을 통해 시행업체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통부는 나머지 6·7·8·9공구 등은 배후지원단지에 대한 인천시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에 착공,96년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 행정규제 국민편의위주로 개선/행정쇄신위,「민원사무기본법」추진 안팎

    ◎국민들이 새 제도 사전심사/민원처리 지도·감시제 실시/내년부터 민원사무 획기적 변화 기대 일반국민이 새로운 행정규제제도도입을 미리 심사하고 충분히 풀릴수 있는 민원이 법적 미비로 구제받지못하는 경우를 구제하기위한 획기적 제도들이 검토되고 있어 각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지난 20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각급 행정기관의 규제조치와 민원사무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행정규제및 민원사무기본법」을 제정키로 의결했다. 이 민원사무기본법은 행정기관의 규제와 민원처리를 지도·감시하는 일종의 민원옴부즈만제도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스웨덴등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복지국가들은 일찍이 이러한 민원옴부즈만제도를 도입,국민불편을 크게 덜어왔다. 이 법의 핵심내용은 ▲규제법정주의확립과 ▲행정규제에 대한 사전심사제(민원옴부즈만제)실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로 집약된다. 예정대로 9월 정기국회를 거쳐 민원사무기본법이 94년부터 시행되면 현재 대통령령으로 돼있는 「민원사무처리규정」은 그 시행령으로 전환된다. 규제법정주의란 지금까지 행정기관이 자의적으로 마련해 실시하고 있는 규제관행을 법에다 못박아 엄격히 제한하자는 것. 규제수단과 범위를 설정하고 인·허가등과 관련한 심사기준을 사전에 공개토록 하는 내용이다. 사전심사제란 행정기관이 규제조치를 마련할 때 반드시 자체심사뿐 아니라 국무총리실과 경제기획원·내무부·총무처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국민불편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가급적 새로운 규제조치를 억제하기 위한 제도다. 국무총리 직속기구로 설치되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이의신청이나 진정·시정요구·개선요망·불편신고등 일반적인 민원으로는 해결이 막연하거나 어려운 사안들을 처리하기 위한 기구다. 현재 정부합동민원실이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으나 법적근거가 없어 상당수의 민원을 해당기관으로 이첩,만족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위원장을 장관급으로 해 법적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와함께 5명내지 7명으로 구성될 위원들도 전원 민간인사만을 참여시켜 민원사무를 국민편의위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심판제도나 감사원의 기능이 사후시정 또는 적발의 성격을 갖는데 반해 고충위원회는 이같은 기능뿐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시책을 개선토록 하는 적극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 서해대교 오늘 발주/연내 착공/평택∼당진 7.3㎞… 국내 최장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여덟번째로 긴 다리가 될 서해대교 공사가 26일 발주된다. 총공사비 4천5백억원규모의 이 대교 건설공사는 올해 국내에서 발주되는 단일공사로는 가장 규모가 커 대형건설사들이 막바지 수주전에 들어갔다.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공사입찰방식을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심사제)를 적용,발주키로 함에 따라 현대건설·(주)대우·동아·대림·쌍룡·롯데 등 1군업체중 도급액순위 20위이내 업체로 좁혀졌다. 금년중 착공,98년말 준공예정인 이 대교는 서해안고속도로 구간중 아산만을 가로질러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희곡리와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잇는 총연장 7천3백10m,폭 31.4m로 건설되는 국내최대의 교량이다.
  • 공부­실제 다른 지적 재정리/행쇄위/시·군·구별 시범구역 지정

    ◎새달∼95년 시행… 성과보아 확대/민원 「국민고충처리운영위」 내년 가동/운전면허증 교통사고 조사 직후 반환 정부는 지적공부가 실제점유사실과 달라 분쟁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실제점유사실과 다른 지적공부를 재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를 열고 다음 달부터 오는 95년까지 시·군·구별로 시범구역을 정해 지적공부와 실지점유가 다른 사항을 일치시킨 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전국에 확대키로 했다. 현재 전국의 3천3백만필지 가운데 토지소유자간에 합의가 되지 않아 지적공부상 정리가 필요한 토지는 3천3백필지에 이른다. 행정쇄신위는 또 경미한 교통사고일 때도 경찰관이 무조건 운전면허증을 회수,보관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관행을 개선키로 하고 앞으로 인명피해가 없는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사고조사후 즉시 면허증을 돌려주도록 했다. 한편 행정쇄신위는 이날 회의에서 각종 행정규제와 민원처리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국무총리산하기구로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9월 정기국회에서 「행정규제및 민원사무기본법」을 제정,오는 94년부터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신설될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애로사항을 조사해 부당한 행정조치에 시정을 권고하는 등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사무를 지도·감독하게 된다.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등 조정절차가 진행중이거나 재판이 끝난 사항을 제외한 모든 고충민원을 직접 관장한다. 민원기본법은 사회적 신망이 높은 민간인사 5∼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장관급으로 해 명실상부한 고충민원 최종 처리기관의 위상과 권위를 부여토록 했다. 민원기본법은 이와함께 행정규제에 대한 「사전심사제」(민원옴부즈만제도)를 도입,정부가 인·허가등 행정규제를 신설하거나 강화할 때는 반드시 해당부처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사전심사를 거치도록 의무화해 규제남발을 막기로 했다. 정부는 민원기본법을 통해 민원사무의 객관적 심사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공개토록 하는 등 행정규제및민원사무에 대한 기본원칙을 마련할 계획이다.
  • 「연골은행」 국내 첫 설립/윤근철 교수(인터뷰)

    ◎연골이식수술은 부작용·거부반응 없어 『뇌사자등의 갈비뼈에서 얻은 연골로 선천성 얼굴기형환자나 암환자의 부족한 조직을 재건하는 연골동종이식수술은 거부반응과 부작용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최근 국내 첫 연골은행을 설립한 서울중앙병원 윤근철교수(성형외과)는 연골 동종이식수술의 효과를 이같이 설명하고 장기기증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식용 연골조직 확보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골은행이란 언청이코수술·선천적 기형환자의 얼굴골격 성형·선천적 소이증치료·외상후 골격수술·암절제후 조직복원등에 쓰이는 연골을 뇌사자등으로부터 기증받아 이를 관리,배분하는 시스템.현재 성형외과 분야의 얼굴 골격수술에는 자신의 골반이나 갈비연골·귀연골등을 자가이식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지만 결국 신체의 또다른 부위에 상처를 내야하는 한계를 갖는다. 이밖에 실리콘·프로플라스·화학처리된 소연골등의 인공물질을 이용한 수술도 시행하고 있으나 실리콘의경우 인체조직과의 융합이 어려워 장기적 부작용이우려되고 화학합성물질인 프로플라스와 소연골은 값이 매우 비싼 단점을 감수해야 했다. 『기증받은 연골은 지방질을 빼내고 영하 80도에서 48시간동안 건조시킨뒤 밀봉상태로 보관하기 때문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합니다.이 굳은 연골은 이식수술 24시간전에 항생제식염수에 담가두면 원래의 유연한 상태로 돌아오므로 특별한 기술없이도 연골은행을 운영할수 있지요』 윤교수는 이어 연골이식 수혜자 요건과 관련,『스위스 쮜리히대학처럼 철저한 사전심사를 통해 미용을 목적으로 한 단순 성형환자는 배제하고 꼭 수술이 필요한 기형환자만 대상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연골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바래지 않도록 이식받은 환자로부터 최소한의 시술비만 받을 생각』이라며 앞으로 기증자가 늘어나면 연골을 다른 의료기관에 제공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 일정금액이상 관급공사 설계변경/감사원심사제 도입 추진

    부정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세중)는 5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일정금액이상의 관급공사에 대해서는 감사원의 설계변경심사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한 건설부조리의 근원적 방지대책을 의결,감사원에 건의했다. 이 방지대책은 입찰·계약분야에서의 건설부조리를 막기위해 ▲예정가격누설자에 대한 양벌규정적용등 제재강화 ▲공정거래법위반 신고자에 대한 면책·보호조항신설 ▲담합카르텔결성방지 ▲중요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입등을 포함하고 있다. 하도급·시공분야에 있어서는 ▲불법 하도급자에 대한 제재강화 ▲부대입찰제의 부분시행 ▲공공발주기관의 불공정거래감독강화 ▲계약체결후 설계변경사유규명등을 추진하도록 건의했다. 검사·사후관리분야에서는 ▲감리감독원신설검토 ▲하자보수기간연장·하자처리전담기관신설검토등 하자보증체계강화 ▲소규모(2천평이하)건설업자등록 양성화 ▲감독과 감리업무의 감리자 일원화 ▲부실감리자에 대한 엄격처벌 ▲부실시공원인을 제공한 업체,시공기술자,감리자명단을 작성해 모든 발주처에 배포등을 제시했다. 부정방지대책위는 이와함께 건설사업계획·설계분야에서 사업기본절차를 법제화하고 기술심의회강화,건설자재의 표준화,규격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문화재발굴 엄격 규제/사전심사 등 허가기준 대폭 강화

    문화체육부는 7일 매장문화재의 발굴을 가능한 한 억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매장문화재 발굴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의 내용은 앞으로 국가기관이나 대학박물관·학술단체등에 대한 문화재 발굴허가를 되도록 억제하는 한편 국토개발에 따라 부득이 문화재보존을 해야 할 경우에만 긴급 구제발굴을 한다는 것이다. 또 문화재 발굴을 허가할 경우에도 예비 심사를 철저하게 해 문화재파괴및 사유재산권 침해를 줄이기로 했다. 문화체육부는 이를 위해 전문가 5명정도로「매장문화재 발굴 심의위원회」를 구성,발굴허가 사항의 사전심의및 자문등 각종 발굴 관련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 고속철공사 책임감리제/하도급도 사전심사… 부실 방지

    교통부는 경부고속철도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전공사구간에 대해 전면 책임감리제를 시행키로 했다. 또 철도·지하철·공항·항만 등 14종의 1백억원 이상 주요공사에 대해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를 도입키로 했다. 교통부는 24일 이계익장관 주재로 고속철도·지하철·공항·항만 등 전 교통부문건설공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문제된 수도권전철 분당선과 경부고속철도 공사 전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대로 재시공 등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취하고 특히 경부고속철도의 궁현터널 부실공사 부분은 전면 재시공토록했다. 또 올해중 부대 입찰제를 도입, 입찰단계에서 하도급부문도 사전심사를 통해 이중계약·덤핑 등 하도급 부조리와 부실업체 참여를 근절키로 했다.
  • 정부공사입찰 20∼30사로 제한/재무부/자격 사전심사제 새달 시행

    ◎댐·교량 등 백억이상 14종 사업/시공경험·기술·경영 등 3항목 평가 예정가격 1백억원 이상의 정부공사 가운데 지하철·교량·댐 등 14종의 경우 오는 7월1일부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건설사가 20∼30개사로 제한된다. 재무부는 19일 정부공사의 부실시공과 과당경쟁에 의한 덤핑입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제」(PQ)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공경험과 기술능력을 각 40점,경영상태를 20점 만점으로 정해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의 점수를 평가하며 신인도에 따라 10점을 가감해 총점이 60점 이상인 업체 가운데 20∼30사를 선정한다.공사의 특성에 따라 발주관서가 3개 평가항목의 배점을 10% 범위에서 가감할 수 있으며 항목 별로 배점한도의 50% 이상 점수를 얻어야 적격자가 될수 있다. PQ제가 적용되는 공사는 ▲길이 1백m 이상의 다리 ▲공항 ▲댐 ▲고속도로 ▲간척 ▲준설 ▲항만 ▲철도 ▲지하철 ▲터널공사가 포함된 공사▲발전소 ▲쓰레기 소각로 ▲폐수 및 하수 종말처리장 등 이다.
  • 땅매입후 2년 방치땐 강제수용/투기 막게 사후관리 강화

    ◎건설부,국토관리법 개정안 마련 정부는 앞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땅을 매입한 뒤 2년간 이를 이용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당초 목적대로 개발을 안할 경우 국가나 공공기관이 강제수용키로 했다.또 토지거래 허가제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땅값의 30%를 벌금으로 물릴 방침이다. 건설부는 31일 국토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지나치게 경직적으로 운용 되어온 토지거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되 이로 인한 부동산투기 등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토이용관리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현재 전국토의 41.6%인 4만1천2백72㎦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부동산투기 억제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었으나 과다한 지정으로 토지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저해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토지거래는 쉽게 하되 그대신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전국토의 약 10%에 달하는 농업진흥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그외 투기우려가 적은 지역도 허가구역에서 신고구역으로 전환,거래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공시지가보다 20% 이상 높은 경우에는 토지거래를 금지해온 현행 토지가격 사전심사 제도는 폐지하되 거래허가를 받을때 매매가격을 정확히 신고하도록 했다. 그러나 사후관리를 강화,거래허가를 받아 땅을 매입한 뒤 2년간 이용하지 않은 토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토지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선매권을 발동,공시지가 또는 거래허가를 받을때 신고한 가격 중에서 낮은 값으로 매입키로 했다.
  • 건설시장 단계적 개방/건설부 국회보고

    ◎「일반」 내년,「전문」 96년부터 국내 건설시장이 일반건설업은 내년부터,전문건설업은 오는 96년부터 각각 연차적으로 개방된다. 건설부는 11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일반건설업은 오는 96년부터,전문건설업은 오는 98년부터 각각 외국업체가 국내에 지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건축설계 분야는 오는 96년부터 외국건축사가 국내건축사와의 공동영업을 허용키로 했다.이와함께 중앙정부와 지자체등이 발주하는 공공건설시장은 내년부터 50억원 이상의 공사에 한해 개방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이같은 건설시장의 개방에 대비,국내 건설업체들의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대형공사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공사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업체들만 입찰에 참여시키는 「입찰자격사전심사제」를 도입키로 했다.
  • 대기업 업종 전문화…초일류기업으로/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 내용

    ◎환경설비산업에 금융·세제지원 강화/단순 의료행위 공정가격제 도입 검토/대중화된 물품 과세 낮추고 유류특소세 높여/사범대·교직과정학생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다주택합산과세 95년부터 시행 신경제 5개년계획지침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정부가 이를 제시한 것은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개혁을 치밀한 전략 아래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신경제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의 활력을 높여 성장과 안정을 조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경제 5개년계획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제도 개혁◁ ◇직접세 기능의 강화 ▲개인소득세=과세베이스를 넓혀 세수증대를 꾀한다.면세점을 조정해 근로소득 과세자비중(92년 46%)을 높인다. 양도소득세와 특별부가세의 비과세 감면대상을 대폭 줄인다.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및 저과세 비중을 낮춘다. 이자·배당소득·부동산 양도소득 등의 종합과세방안을 마련한다.종합소득세의 최고 한계세율(50%)을 점차 낮춘다. ▲법인세=조세감면 대상을 줄이고 세율을 낮춰 나간다.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하는 법인세액의 범위를 점차 늘린다.공공법인의 범위를 줄여 세부담의 형평을 꾀한다. ○공공법인 범위 축소 ▲상속세및 증여세=고액자산가의 자산변동 상황을 계속 관리하는 행정체계를 뿌리내린다.「공익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을 보완한다.공익법인에 출연한 재산관리를 감독관청과 국세청이 함께 한다. ▲토지세제=종합토지세의 체계와 행정체계를 단순화하고 과표기준을 공시지가로 바꾼다. 건물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합쳐 종합재산세 체계로 만든다. 땅값과 부동산투기가 사라지면 토초세를 포함한 토지관련 세제를 취득·보유·이전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간접세제의 개편 ▲부가가치세=과세특례자 대상과 면세대상을 줄여 과세대상을 넓힌다. ▲특별소비세=소비가 대중화된 물품의 과세범위와 세율은 점차낮추고 지나치게 세금이 높은 일부품목도 세율을 내린다.휘발유(1백%)·경유(10%)·액화석유가스(LPG·10%)등 유류의 특별소비세율은 높인다. 경유와 LPG 등에 대한 세율은 더 높인다. ▲자동차관련 세제의 보완=자동차의 이용시 부담을 높이는 대신 취득및 보유단계의 세부담을 낮춘다. ▲증권거래세=증권거래세를 현행 0.2%에서 0.5%로 정상화한 뒤 점차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종합과세해 나간다. ◇조세감면제도의 전면 재검토=5년단위 한시법에서 개별지원 방식으로 바꿔 적용시한을 명시한다. ◇관세제도의 개선=연구개발,환경오염방지 부문에 대한 관세감면을 계속한다.반덤핑,상계관세제도의 활용을 높인다. ◇재정지출구조의 개선=정부 부서의 총원을 동결하는 선에서 내부조정으로 인원을 충원한다.일반 행정비 등도 점차 줄인다.양곡의 과잉 재고를 줄여 농어촌 투자재원으로 쓴다. 재원은 사회간접자본시설,기술개발,인력양성,산업구조조정등에 중점적으로 쓴다. ○과세특례자를 확대 ◇재정의 역할제고와 규모의 확충=재정규모를 경제성장률보다 빠르게 증대시켜 국민총생산에서 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올해20.2%)을 높인다.공공자금의 예탁과 국채발행 등을 통해 조세수입을 올리고 세외수입도 확대한다.공공자금의 여유자금을 재정자금으로 활용해 나간다. ◇예산제도의 개편=특별회계및 기금을 단순체계로 바꾼다.정책자금을 일원화한다. 재정운용을 5년간의 중장기계획 아래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대형사업 선정시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고 공개한다. ◇중앙과 지방의 역할과 책임의 조화=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지방재정 조정제도를 바꾼다. ◇예산의 생산성및 성과제고=대형 신규사업은 기존사업이 끝난뒤 착수한다.예산단가를 현실화하는 대신 집행부서에 책임과 권한을 준다. ◇금융기관의 경영자율화=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되는 시중은행장 선출방안을 마련한다.금융기관을 대형화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정책금융을 축소하고 특수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조정한다.여신관리제도를 편중여신 해소와 기업의 재무구조개선 위주로 손질하고,경제력집중 완화와 부동산투기억제기능은 공정거래법으로 대체한다. ◇금리자유화 계획의 수정보완=금융시장개방계획과 금융제도개편계획과 연계,수정한다.2단계 금리자유화를 올해중에 실사하며 3단계는 94∼96년에 실시한다. ◇통화신용정책의 효율화=공개시장을 활성화하고 한은재할인을 줄이는등 간접관리방식으로 바꾼다.통화관리 지표를 바꾸고 금리와 환율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금융산업구조의 선진화=금융기관의 대형화및 전문화를 유도한다.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을 조정한다.기업과 금융기관간의 소유구조를 개선한다.특수은행의 기능을 조정한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사전적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경영부실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며 감독기준을 통일한다.금융기관의 부실에 대비,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의 국제화 추진=외환의 자유화 및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환율변동폭을 넓힌다.대내외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실명제의 실시=시행여건을 조성해 나가며 실시방안을 마련한다. ◇경제적 규제완화=개방업종에 유통업을 허용하는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중소기업의 창업과 공장입지,민간공단 설립절차를 간소화한다.특허관련,기술도입을 간소화한다. 기존의 가격규제를 대폭 줄이고 경쟁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한다.서비스요금은 자치단체가 자율관리토록 하고 의료수가 등은 이해당사자가 협상해 결정한다. 성금과 기부금등 준조세를 점차 없앤다. ○대형사업 절차 공개 ◇사회적 규제의 합리화=환경규제를 오염물질 배출정도나 피해사실에 근거해 실시한다.단순의료행위에 대한 공정가격제를 도입한다.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되 부담금·부과료 등을 부과하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한다. ◇행정절차의 정비=중복규제를 간소화한다.근거가 없는 행정지도를 철폐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인다.신설될 규제는 경제기획원과 사전협의한다. ◇경제행정조직의 개편=지시·통제보다 정보제공·봉사기능으로 바꾼다.부처간 유사 중복업무를 조정한다.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지방정부의 기능을 경제행정 중심으로 바꾼다.국제기구와의협력을 강화한다. ◇공기업의 민영화=민영화로 효율성을 높인다.민간부문에 적합한 정부기능을 민간에 이양한다. ▷경제의식 개혁◁ ◇의식개혁 세부 추진방안=민간인의 의식교육은 사회교육·학교교육·제도개혁을 통해 추진한다.경제5단체·노동단체·경실련등 시민운동단체·소비자단체 및 여성단체·YMCA등 지역사회단체·교육단체등 기존의 민간단체들이 참여,의식개혁 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교과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학교교육용 교재의 개발보급,교사에 대한 교육등을 실시한다.의식개혁의 장애가 되는 각종 경제제도를 개선하고 관련단체 및 시민의 건의를 정책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제도를 개혁한다.공직자들은 윗물 맑기운동의 지속적 실시와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추진 전담기구의 구성검토=민간 부문의 의식개혁 추진을 위해 학계·종교계·언론계·예술계·경제계 인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전담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위원회」(가칭) 설립을 검토한다.각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의식개혁 추진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협의회 구성을 검토한다.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추진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에서 주관한다.민간 추진기구는 7∼8월 마련하고 심층연구(8∼12월) 결과에 따라 9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의 비젼과 단계별 발전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의 투자결정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기업의 업종전문화를 유도,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운다. 업종별 주요 2백개 기업을 선정,투자애로 등을 해결해 주는 펌 닥터제(설비투자 애로점검반)를 운용한다.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보험의 기금을 올해 1천억원으로 늘리고 무공에 「자기상표 제품 마케팅 지원센터」를 설치한다.민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별 발전전략을 세운다. ◇자동차산업=대형 승용차와 상용차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의 자동차학과를 늘린다.환경규제에 대비,탈유류 자동차를 개발하고 2∼3개사의 생산규모를 국제 경쟁수준인 1백만대로 확충한다.95년까지 5백50만평의 자동차전용 공장부지를 추가 조성하고 설비자금 15조원을 차질없이 지원한다.부품표준화를 확대하고 자동변속기,에어백 등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조선산업=설계와 절단,용접 등 전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전산화 시스템을 조기 개발하며 카페리선,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기술을 자립화한다.초전도 선박과 자동운항시스템 등 차세대 첨단 조선기술의 기반을 조성한다.조선사 업무영역을 선박 외의 분야로 다각화하고 국산 기자재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추진한다. ◇자동화기기=자급도를 97년까지 70%까지 높이고 새로 개발된 자동화기기를 실습용으로 확대,보급한다. ○탈유류 자동차 개발 ◇환경설비산업=환경개선 부담금의 일정액을 기술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생산기술연구원에 공해방지사업 추진체를 설립,공해방지 기기의 연구개발을 유도한다.환경설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환경설비 산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세제상의 지원도 강화한다. ◇반도체=메모리 반도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키우고 2백56MD 램의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반도체 장비와 재료의 국산화를 추진,95년까지 장비국산화율을 50%까지 높인다.장비·재료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가전=고화질 TV의 개발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하고 미니 디스크,디지털 콤팩트 카세트등 신제품 기술을 공동개발한다.96년까지 스피커 콘덴서 등 2백개 부품을 표준화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컴퓨터=고속 중형컴퓨터 개발을 93년까지 마치고 산·학·연 공동으로 대형 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휴대용 PC의 주기판을 공동 규격화하고 멀티미디어 관련기술을 표준화한다.관련업계 공동으로 단체표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메모리카드와 보조기억장치 등 PC 중간재의 단체표준화를 추진한다. ◇화학=CFC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산업폐기물 공동처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밀화학 공업단지 3개를 조성·분양한다.국산 나프타의 구입가격을 내리고 기초원료의 관세지원을 계속한다. ◇섬유=신소재 신합섬을 개발하고 염색단지를 더 조성한다.섬유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고 자동화 시범업체를 선정,지원한다. ◇철강=소량다품종 주문체제를 갖추고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한 혁신적인 철강기술을 개발한다.동남아 지역의 수출을 늘리고 고철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비철금속=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을 늘리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납·아연등의 제련과 정련시설을 늘린다. ◇항공우주=50인승 중형 항공기를 90년대 중반에 개발하고 항공우주산업 사업을 종합기획할 수 있는(가칭)항공우주산업 개발기획단을 설치한다. 개인용 컴퓨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등 13개 중간 핵심기술의 개발방안을 세운다.우수 기술개발자나 팀에 대한 포상제를 마련하고 미국 일본 EC 러시아 중국과의 기술협력 체제를 갖춘다.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갖추도록 11개 핵심 선도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목표관리제를 도입,투자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과학기술원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을 95년 3월에 연다. ○지방중기 세제지원 자동화 초기진단부터 완료까지 단계별로 연계지원 체제를 갖춘다.대기업의 중소기업 지분참여를 늘리고 연계보증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관계가 되도록 한다. 지방으로의 이전기업,지방공단 조성 및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유업종의 해제예시제와 단체 수의계약의 경쟁개념 도입등 보호제도를 단계적으로 없앤다. 휴대용 정보기기,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점 개발하고 고도 정보통신망,무선 위성통신망,광대역 통신망의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정보산업 관련 전문리스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을 늘린다. 대규모 공공사업 투자계획 수립때 정보화관련 투자 사전심사를 할 수 있게 하고 국산기기 사용권장이나 지적재산권 보호,개인정보 보호 등을 정보화촉진기본법에 반영한다.지식산업 단지의 입지와 관련시설의 확보방안도 강구한다. 공업계 고교를 늘리고 산업현장 훈련을 제도화한다.공고의 교육과정을 기업체에서 1년까지 훈련받는 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인력 양성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담당하기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비공업계 실업고를 정보고교 등으로 특성화,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97년까지 1백개 신설하고 2백여개 기존 훈련원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4천억∼5천억원의 융자재원을 마련한다.사범대·교직과정 학생의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교사로 활용한다.
  • 아파트 하자보수기간 10년으로/건설부/시공중 부실드러나도 면허취소

    정부는 아파트 및 주요 건설공사의 하자보수 기간을 현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공사 중에 부실시공이 드러난 경우에도 관련 건설회사의 면허를 취소하며 대표자를 형사처벌하는 등 부실공사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또 책임감리제도를 확립,일정규모 이상의 공사는 감독권한을 감리자에게 일원화,공사중지 및 재시공 명령을 내릴수 있도록 하고 이같은 명령에 따르지않는 시공업체는 형사처벌하는 한편 아파트의 경우 시장·군수등 제3자가 감리자를 지정키로 했다. 건설부는 1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부산 철도사고 및 안산 한양아파트 부실시공등과 관련,고병우장관 주재로 업계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건설업법등 관련법을 이같은 내용으로 개정,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형공사나 교량·터널·댐·지하철 등 전문기술을 요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입찰자격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고 설계시 토질조사 등 사전조사를 철저히 시행토록 하는 한편 교량이나 지중구조물 등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구조안전 점검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특히 아파트에 대해서는 감리를 철저히 하되 부실감리자에 대해서도 형사처벌 및 자격취소 등 제재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부실설계로 인한 사고발생시에는 관련 건축사도 시공업체나 감리자에 상응하는 벌칙을 부과하기로 했다.
  • “공직자 재산등록 시가기준 마땅”

    ◎서울Y,부패추방 시민토론회… 「공무원 윤리기준안」 제시/조사 실효위해 특별검사제 도입필요 공직자 재산등록은 시가를 기준으로 하고 공직자를 임명할 때에는 보유재산에 대해 사전심사를 하며 조사담당 상위기관에 대한 조사권의 실효를 위해 특별검사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의 윤리기준(안)이 시민단체에 의해 제안됐다. 서울YMCA는 22일 하오 6시30분 서울Y 6층 지란방에서 「공직자 윤리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부패추방을 위한 특별시민논단을 개최,공무원 윤리기준에 대한 토론을 벌여 이같은 내용의 윤리기준을 확정하고 올 4월 임시국회에 제출될 공직자윤리법에 시민단체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총무처에 공개서한을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숙명여대 박재창교수(행정학과)는 『공직자 재산등록은 시가를 기준으로 해야 하며 조사기관과 조사승인기관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현행 제도를 단일기관으로 통합,조사와 심사권을 강화하고 사전심사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교수는 이어 『독립적인 조사권을 갖는 특별검사제도의 도입과 함께 등록된 재산에 대한 사실보고 여부의 실사가 제도화되어야 한다』면서 등록 대상자의 범위를 관세청과 구청 등 대민부서 공무원의 경우 현재 시행되고 있는 5급이상에서 전공무원으로,국회의원을 비롯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공무원은 현재와 같은 3급이상에서 4급이상으로 확대할 것도 제안했다.박교수는 또 등록 내용의 공개대상자에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판사와 검사,국회의원 출마자 및 지방의회의원 출마자를 추가할 것과 공개시기도 최초 등록시와 퇴직시뿐만 아니라 매년 재산 변경시 신고한 것을 신문이나 관보·일반인 열람 등을 통해 상시공개할 것도 주장했다. 한편 서울대 박동서교수(행정대학원)는 『금융실명제의 조기도입,객관적 기준에 의거한 공직자 근무평가와 상벌의 엄격한 실시』를 공직자 윤리확립의 토대로 제시했다.
  • 120개 수출품 품질검사제 폐지/「행정규제완화」 부처별 내용

    ◎수출선수금 수령대상 전기업으로 확대/부가통신사업자 전용회선이용 자유화/버스·택시료 결정권 지방자치단체 위임 정부는 23일 인·허가와 검사제도등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경제행정규제완화 실무위원회가 마련한 부처별 규제완화 방안을 간추린다. ▷경제기획원◁ 공산품 수급동향 보고제는 폐지하되 가격동향 보고는 생필품등 최소한으로 한정한다.실효성이 적은 상업용 건물의 임대료 관리제를 없애고 개인서비스 요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실정에 맞게 책임관리한다.공정거래법상 연간 할인특매 허용기간을 40일에서 60일로 늘리고 경품류 제공한도와 횟수제한도 완화한다. ▷재무부◁ 업체별 상업어음 할인한도를 없애고 중소기업의 신용보증한도를 늘린다.외화증권 발행요건의 기준을 「3년연속 당기순이익」에서 「3년간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낮추고 중개어음 최저한도를 1억원에서 5천만원으로 내린다.수출선수금 수령대상 범위를 「과거 1년간 수출실적 50만달러 이상」인 기업에서 모든 기업으로확대한다. 3천만달러 이상의 대규모 해외 직접투자에 대한 전문기관의 타당성평가 의무제도를 없애고 종합무역상사에 대해 해외증권 투자를 허용한다.1억달러 이상 대외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에 대해 「최고 1억달러 내에서 거래실적의 10%까지」 외화의 보유를 허용하고 외부감사대상 중소기업의 범위를 상향조정한다. 법인세 중간예납 기한과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의 중복을 조정하고 세금계산서 연체발급시 거래사실이 확인되면 매입세액공제를 허용한다.간이정액 관세환급대상 금액을 건당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올리고 적용대상 업체도 관세환급 실적기준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린다.현금카드 1회 지급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리고 우리사주 조합원의 주식처분 시한을 현행 「퇴직시」에서 「취득후 7년경과」로,최저 의무예탁기간도 3년에서 2년으로 줄인다.일반투자자의 상장법인 주식소유제한 10%를 폐지한다. 보험금수령때 인감증명서 제출을 폐지하고 은행계좌를 통한 온라인 송부방식을 도입하며 자동차보험 수리비의 현금지급범위를 1백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늘린다.보험금은 사유발생 뒤 30일이내에 지급토록 하고 30일이 넘으면 반드시 이자를 가산해 지급토록 한다.국채증권을 멸실한 경우 권리를 구제해주고 국유재산 매각대금과 변상금을 일시에 내기 어려운 영세민에게는 분할납부를 허용한다. ▷농림수산부◁ 농업관련 민간연구기관과 농업자재 생산업체등에도 농지취득을 허용하고 신규 영농참여를 돕기 위해 농지취득전 6개월 이상 거주요건의 예외를 인정한다.공장증설을 위한 농지전용은 1천평까지 신고만으로 가능하게 하고 시장·군수의 농지전용 허가범위를 「4백50평미만」에서 「3천평미만」으로 늘린다.농지전용허가 신청때 첨부서류를 7종에서 5종으로 줄이고 임야매매증명을 요하는 면적기준을 6백평에서 3천평으로 확대한다. 축산업 사육두수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1천두까지 돼있는 상한제를 없앤다.우유 원유가격의 결정을 민간자율에 맡기고 수입쇠고기 전문판매점의 지정제한도 철폐한다.가축매매 수수료율을 축협자율에 맡기고 음식판매업자에 대한 혼식의무제를 폐지한다.양곡매매업및 도정업 제분업의 허가제를 신고제·등록제로 바꾼다. 면허어업 처분권을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에게 넘기고 일정 수면내 양식업의 복합면허를 허용한다.수출수산물의 의무검사제,수산제조업 및 양식업의 기술자 의무고용제,생사류 수출의무검사제,보급기종 농업기계의 의무검사제,사료판매업 신고제를 폐지한다.농약제조 및 수입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며 비영농 목적의 농지담보 대출금지를 규정한 농지담보법을 없앤다. ▷상공자원부◁ 도시형 업종의 지정기준을 지역별 업종별 특성에 따라 전면 재조정하고 기준공장면적률을 하향조정해 첨단업종의 부지난을 돕는다.임대전용 아파트형 공장의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공단입주업체의 시설임대를 50%까지 허용한다. 수출품질검사 지정품목 1백20개에 대한 사전의무검사제를 없애고 같은 물건을 반복수출할 때 한번의 승인으로 일정기간 수출할 수 있게 하며 1만달러 이하 소액수출에 대해서는 수출승인을 면제한다.현행 섬유쿼터제도의 운영제도를 개선한다. 연탄판매의 지역제한을 철폐하고 에너지관리 각종 의무고용과 교육을 대폭 완화한다.에너지관련 시설공사에 중소기업의 참여폭을 넓히고 주유소허가 때 관할경찰서의 협의관행을 폐지한다.대규모 판매장의 허가면적 기준을 현행 1천㎡에서 3천㎡로 상향조정한다. ▷건설부◁ 공업단지 지정 및 개발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업단지 개발의 민간참여도 늘린다.여러 개의 동으로 된 공장을 건축할 때 동별 분리준공을 허용하고 공장과 주택건축시 지하층 설치의무를 해제한다. 건축허가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법적 근거가 없는 지침을 폐지하며 동일 건축물 안에 거주용 위락용 노약자시설등 복합건축 금지도 푼다. 3년마다 하던 건설업 면허발급을 매년 또는 수시로 하고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가 적용되는 공사는 도급한도액 적용을 제외한다.해외건설업 면허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도급한도제를 없앤다.특수건설업을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에 통합한다. 불량주택의 재개발절차를 간소화하고 근로자주택의 입주대상과 자격을 확대한다.공동주택단지 내 주차시설의 신·증축 제한을 풀고 주택단지 내 유치원등의 의무설치 기준을 없앤다. 공단의 공장용지 중 분양대금을 다 낸 토지에 대해서는 재산권행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도시계획구역 내 자연녹지지역 중 자연취락지역의 건폐율을 20%에서 40%로 높인다. 개발이익환수제와 중복되는 하천수익자 부담금제를 없애고 도로변 휴게소 설치기준을 완화하며 도로점용료 산정방법을 고친다. ▷보건사회부◁ 식품 또는 첨가물제조업에 대한 품목별 허가제를 점차 없애고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비합리적인 영업시설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한다.소규모 음식점의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술을 안 파는 휴게음식점에 대한 심야영업 제한을 완화한다.공중위생 접객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시 영업정지 외에 과징금을 신설하고 식품수입 관련서류와 검사제도도 간소화한다. 종합병원 신·증설시 사전승인 제도를 사후보고제로 하고 의료법인 설립허가권을 보사부에서 시·도로 넘긴다.한의사도 양방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용구 검사대상 품목도 대폭 줄인다.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부외품 및 위생용품의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위생용품 판매업의 등록제와 약사자격 정지자의 약국재개설 금지기한(최소 6개월)을 폐지한다.한약사의 영업지역 제한을 없앤다. 전염성이 없는 결핵환자에 대한 취업제한을 풀고 외항선원에 대한 에이즈 의무검진제를 자율검진제로 전환한다. 법률상 금지된 허례허식 행위를 현실에 맞게 고치고 사설납골당에 대한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꾼다.묘지허가와 산림훼손 허가를 일원화하고 법인이 아니라도 보육 및 노후복지시설을 운용할 수 있게 한다. ▷노동부◁ 올 정기근로감독을 유보하고 수시·특별감독으로 대체한다.노사협의회 운영관련 보고를 간소화하고 근로자 기숙사 설치에 관한 규제를 없앤다.산업안전 관련 의무고용을 축소하고 작업장 환경 및 안전관리와 관련된 기업주의 부담 및 의무를 완화한다. 직업훈련 비용의 부문별 사용한도 제한을 완화하고 직업훈련 위탁때 지역제한을 없앤다.인정직업훈련원 설립승인을 재개하고 직업훈련비용을 합리적으로 산정하여 직업훈련분담금을 완화한다.산재보험금관리를 기금으로 전환하여 지급절차를 개선한다. ▷교통부◁ 시내버스와 택시요금의 결정권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사업구역 제한을 없앤다.전세버스와 장의차 사업구역 제한도 폐지한다.소화물 일관수송업에 전국 화물사업자의 참여를 허용한다.택시부제를 폐지하고 운송사업자 주거이전의 제한을 풀며 자동차정비사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바꾼다. 선사의 영업구역 또는 항로제한을 점차 풀고 항만운송사업과 부대사업의 면허제를 단계적으로 등록제로 바꿔나간다.해운관련 외국인투자제한을 폐지하고 항공운송 주선업,항공화물 운송대리점업등을 자유화업종으로 한다.철도 소운송업 면허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관광안내업무 종사자의 자격제한을 완화한다. ▷체신부◁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음성·데이터 혼합서비스,무선데이터 서비스를 허용하고 등록절차를 간소화한다.전용회선의 음성·데이터 구분제도를 없애고 전용회선의 이용을 자유화한다.자가 전기통신 설비의 설치허가 대상을 줄이고 목적외 사용범위를 늘린다. 소출력 방송중계소의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고 단파라디오 생산 및 시판을 허용한다.형식검정을 받은 동일 모델기기 수입때 추가검정을 면제하고 전기통신 기자재의 형식승인 품목을 축소한다.전기통신 공사업의 기술자격,기기보유 기준등 허가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전화가입 청약수수료를 면제한다. ▷과기처◁ 출연연구소의 10만달러 이상 고가 연구기자재 도입심의제를 없애고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기관의 안전관리 책임자의 선임기준을 완화한다.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기관에 대한 정기검사 주기를 1년씩 연장하고 방사성물질의 운반검사 유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다. 금융·세제상 지원을 받는 기업부설 연구소의 범위에 대기업 그룹의 2개 이상 기업이 연합한 종합기술연구소를 추가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준비금 적립신고제를 폐지한다. ▷환경처◁ 소음과 진동시설의 기계별 허가제를 사업장별 포괄허가로 바꾸고 환경기술 감리제도를 폐지한다.비정상 가동업체가 사실대로 신고하면 배출부과금을 경감해주고 농공단지내 배출시설 허용기준상의 불공평을 개선한다.소음·진동분야는 대기 또는 수질관리인이 겸직 가능하도록 하고 대기 또는 수질관리인의 자격기준을 완화한다.폐기물 예치금제도를 예치금과 부담금으로 구분,운용하고 현행 특정 폐기물중 유해성이 없는 폐기물은 일반폐기물로 분류한다.일정규모 미만의 일반 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는 신고제로 바꾼다.연구개발 목적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의 환경관련 인증제를 면제해준다.배출가스 인증에 관한 주행전 차량 주요 부위 봉인제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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