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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 오버’ 부동산상품 봇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어렵게 되자 분양시장에 신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상품간 경계를 허문 ‘크로스 오버(Cross Over)’ 상품이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상품들은 대부분 땅을 가진 시행사들이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내놓은 것이다.분양경기가 하향곡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용적률이 줄고 선착순·사전분양이 금지될 경우 기존 상품으로는 수익성을 낼 수 없다고 주택업체들은 보고 있다. 대형업체들도 상품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새 상품 개발을 준비중이다. ◆아파트도 아니면서?=요즘 나오는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은 아파트처럼 포장돼 있다.주거형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주상복합아파트도 아파트 부분과 상가부분이 분리 시공되면서 일반 아파트와 구분이 어렵게 됐다. 대부분 아파트처럼 광고를 한다.상단이나 하단에 보일듯 말듯하게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아파트라고 적혀 있을 뿐이다.서울에서 공급되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이런 형태다. ◆크로스 오버 상품 러시=최근 새로 등장한 상품이 이른바‘레지던스’다.호텔과 원룸의 장점을 결합했다.구조는 원룸인데 청소와 관리 등 서비스는 물론 내부시설이 호텔식이다.대신 비용은 저렴한 편이다.냉장고,세탁기 등의 시설도 제공한다. 호텔과 콘도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도 나왔다.강남역 부근에서 지난 1일 개장한 코아텔 쉐르빌이 대표적이다.취사가 가능하고 호텔식 서비스도 받는다. 특급 호텔보다 가격이 30% 정도 싸고 요리도 할 수 있어 단기체류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다.테헤란 밸리에만 휴먼터치빌,오크우드 등이 있다.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원룸이 더욱 개량화된 경우도 있다.코쿤하우스는 2∼3평형의 초미니 주거공간.도심 직장인이 보증금 없이 입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공동 세탁소 등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서울 대방동의 여성전용 코쿤하우스의 경우 2∼2.5평 규모이지만 임대료 30만∼40만원을 받는다.보증금 없이 임대료에 수도,전기요금 등 관리비가 포함돼 있다. 오피스텔과 콘도를 결합한 상품도 등장했다.㈜네오캠퍼스는 제주도에 ‘더캠퍼스앤 스튜디오’라는 상품을 분양중이다.오피스텔이지만 분양자 공용 게스트룸을 둬 서울에서 분양받은 사람이 1년동안 일정기간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전량 임대 전용으로 연간 10%의 수익률을 분양자에게 선납해 준다. ◆주의할 점=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아니면 주상복합인지 분명히 알고 분양을 받아야 한다. 겉모양은 아파트 같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이런 상품은 분양 이후 가격이 오르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 임대형 상품의 경우 현재 시점의 주변 임대가를 감안해야한다.주변 유사상품의 임대가가 낮은데도 높은 임대수익을제시하는 경우 입주 후 임대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을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파크뷰 시행사등 5개업체 사전분양 조직적개입 확인

    특혜분양 의혹을 사고 있는 경기도 분당 파크뷰 아파트가운데 449가구가 사전분양됐으며 이 과정에서 시행사와분양대행사,시공사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16일 분양관련 서류와 관련자 진술을 종합한 결과 전체 선착순 분양물량 1319가구 가운데 34%인 449가구가 사전 분양된 것으로 최종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시행사 에이치원개발과 분양대행사 MDM,위탁관리사 생보부동산신탁,시공사 SK건설·포스코건설 등 5개사가 선착순 분양에 앞서 운영위원회를 구성,사전분양 가구수를 배분하는 등 편법 분양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이들의 배분 가구수 등은 관계자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이날 특혜의혹의 핵심인물인 시행사 대표 홍모(54)씨와 위탁관리사 전 상무 조모(48)씨에 대해 업무방해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구속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파크뷰 사전분양 100가구 넘어

    경기도 분당 파크뷰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15일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시행사 에이치원대표 홍모(54)씨와 위탁관리사 생보부동산신탁 상무조모씨가 사전분양에 관여한 혐의를 잡고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전날 자진 출두한 홍씨와 조씨를 대상으로 사전분양에 관여했는지와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등에게 특혜를 주었는지 여부를 캐기 위해 밤샘조사를 벌였다.”며 “일부 혐의가 드러나 이날 새벽 1시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홍씨등에 의해 사전분양된 아파트는 100가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그러나 홍씨 등이 사전분양한 가구수 및 고위층 누구와 접촉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지난 9일 구속된 분양대행사 MDM대표문모(44)씨와 같은 혐의(공정거래법 위반 및 업무방해)로 16일 오전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정·관·언 특혜분양 추궁

    경기도 분당 파크뷰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14일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시행사에이치원 개발 대표 홍모(54)씨를 소환,조사중이다. 홍씨는 아파트 사전분양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 거론된 유력 인사들의 특혜분양 사실을확인해줄 경우 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정·관계 등에 한차례 회오리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홍씨를 상대로 사전 분양에 관여했는지,이 과정에서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언론인 등 외부의 청탁이나 압력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주택은행이 작성한 446가구 사전분양 문건과 관련,에이치원 조모 전사장을 소환한 데 이어 이날도 경리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에이치원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있다. 검찰은 홍씨의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업무방해 및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한편 김태현 1차장검사는 “사전 분양자들의 대가성이 드러나면 분양 가구수와 관계없이 죄질에 따라 전원 사법처리하는 한편 사전 분양자의 신분 공개여부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시공사도 사전분양 개입

    특혜의혹을 사고 있는 경기도 분당 파크뷰 아파트의 사전분양에는 분양대행사인 MDM 외에 시공사들도 조직적으로개입한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13일 SK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시공사들이 사전분양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소환,분양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현(金泰賢) 1차장검사는 “시공사들에 의해 아파트가 사전분양된 사실이 일부 드러난 만큼 사전분양 가구수는MDM 수사결과 밝혀진 67가구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검찰에 소환된 김은성 전 국정원차장은“특혜분양자 명단이 존재하지만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있으며 법원 탄원서에 쓴 130여가구 고위층 ‘특혜분양’은 ‘특혜분양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분양’을 잘못 쓴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계약해지를 권고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부하직원에게 지시했고 김옥두 의원 등은 전혀 기억이 없다고 김씨가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건설업계 ‘잠못 드는 밤’ 오나

    경기도 분당 파크뷰 편법분양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건설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정부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울에 이어 용인과 분당까지투기과열지구로 묶는 방안을 검토하자 건설업계는 ‘앞으로수도권 분양은 끝났다.’며 한숨짓고 있다. 또 파크뷰 분양대행사인 ㈜MDM의 회계자료가 국세청에 건네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다른 대행사들도 세무조사 공포에 떨고 있다.시행사 역시 세무조사의 불똥이 튈까봐 우려하고 있다. ♠수도권 분양 끝?=정부가 용인과 분당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에 문제가 된 주상복합아파트와오피스텔의 편법분양을 막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들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사전분양 금지는 물론 서울처럼 일반아파트도 분양권 전매 등의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 외에 분양 전망이 좋은 곳은 사실상 용인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어 각종 규제를 가하면주택경기 냉각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택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대형주택업체 임원 이모씨는 “용인과 분당까지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것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며“주택경기 등을 감안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전분양은 분양붐 조성에 유용한 수단으로 주상복합아파트 등의 임의분양이 금지되면 판촉비용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대행·시행사 세무조사 공포=파크뷰 편법분양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는 업체가 분양대행업체다.검찰이 MDM에서 압수한 회계장부 등을 국세청에 넘김에 따라 세무조사의 칼끝이 다른 업체를 향할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는 회계장부 등을 재점검하고 영수증을 챙기는 등 분주하다. 분양대행업체 관계자는 “특정 업체 때문에 다른 업체마저피해를 볼 수 있다.”며 “그래도 자료를 제대로 갖춘 큰 업체는 사정이 낫지만 작은 업체는 세무조사가 실시되면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땅을 매입,아파트 등을 지어파는 시행업체도 세무조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분양가 상승 파문 때 ‘과도한 시행마진때문에 분양가가 오른다.’고 비난받는 등 세무조사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번 일은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일을 건설업계가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용인·분당 일부지역 투기지구 지정 검토

    건설교통부는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경기 용인과 분당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경기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건교부와 경기도는 그러나 용인과 분당지역에서 동(洞)별로 가격 편차가 커 가격이 급등한 일부 동만 골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서울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중도금을 두 차례 이상 내고 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도 선착순 및 사전분양이 금지돼 공개 청약해야 한다. 그러나 집값이 오른 지역을 동단위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할 경우 신규 분양아파트나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규제효과에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시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파크뷰 시공사도 사전분양 관여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10일 시공사도 사전분양에 관여한 혐의를 포착,포스코개발과 SK건설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들 시공사를 통해 수십가구의 아파트가 편법 분양된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분양대행사인 MDM측으로부터 입수한 67명의 사전 분양자 신원을 확보하고 이들의 친·인척이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인지 여부를 확인중이다. 그러나 사전 분양 혐의가 짙은 시행사 에이치원개발 대표 홍모(54)씨에 대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에이치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김은성 전국정원 차장에 의해 제기된 특혜분양설의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여론재판’이 이뤄지고 있다.”며 “김 전차장이 검찰에서 먼저 조사를 받고 나면 홍 회장이 검찰에 나가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金泰賢) 1차장검사는 “홍씨가 연락이 두절돼 소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홍씨가 이 사건과 관련,출국금지된 4명에 포함됐는지는 수사보안상 밝힐 수 없다.”고말했다. 김 차장검사는 또 “특혜분양 의혹을 제기한 김 전차장을 오는 13일 소환,탄원서 제출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홍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에서 강남으로 이사했으며,주소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자신이 운영하는 S골프연습장에 두고 있다. 홍씨는 지난달 분당 백궁·정자지구의 용도변경 특혜의혹고발사건과 관련,수원지검 조사부에 소환돼 사흘간 집중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파크뷰 분양대행 대표 영장 안팎/ 파크뷰 ‘특혜’ 설득력

    파크뷰 분양대행사인 ㈜MDM 대표이사 문모(44)씨에 대한구속영장 청구로 파크뷰 분양 당시 문 사장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문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사전분양을관행으로 여겨왔던 분양대행업체들은 ‘앞으로 일반인을상대로 한 사전분양도 어려울 것 같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문 사장은 누구=전남 장흥 출신으로 대학졸업후 나산실업에 입사했다.서울 상제리제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부동산에 눈을 떴다.금융위기로 나산이 부도를 맞자 퇴사해 같이 일했던 동료들과 98년 봄 MDM을 차렸다. 문 사장은 이후 분당의 오피스텔 트리폴리스와 서초동 현대하이페리온,분당 파크뷰 등 대형 프로젝트의 분양을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업계에서 ‘분양의 귀재’로 불리기도했다. ♣문 사장의 역할은=문 사장은 파크뷰의 자금관리 업무를대행한 생보부동산신탁 J모 임원이 H1의 홍모 회장을 소개하면서 파크뷰 분양을 맡았다.문 사장과 함께 나산에 근무했던 J씨는 포스코건설을 시공에 끌어들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등 당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치권에도 발이 넓다는 평가다. 파크뷰 분양대행을 맡은 문 사장은 일부 물량을 빼돌려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유력인사들에게 사전 분양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이 과정에서 고향인 장흥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장생회’(장흥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부 인사에게도 파크뷰가 건네졌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남은 의혹=부동산 업계에는 파크뷰 분양 당시 1800여가구 가운데 수백여가구가 부동산 중개업소에 넘겨졌다는 얘기가 떠돌고 있다. A분양대행사 관계자는 “파크뷰 분양 당시 유력인사에게배정된 물량 외에 30∼40평형대 수백채가 가구당 1500만원 안팎에 중개업소에 넘겨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이 돈이 비자금으로 조성됐다는 설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크뷰의 특혜분양은 문 사장의 단독작품이 아니라는 얘기도 설득력 있게 전파되고 있다.MDM뿐 아니라자금관리 업무를 맡은 생보신탁과 시행사인 H1이 어떤 형태로든 간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검찰의수사가 진전되면 물량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이번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질지도 관심사다.분양대행업계에서는 사전분양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법원의 판단에 따라 분양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주상복합 사전분양 금지

    건설교통부는 파크뷰의 편법분양은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사전분양을 허용한 현행 제도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에 따라 주택건설촉진법을 개정,이를 금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주 임시국회에 상정할 예정인 개정법안은 주택청약과열 등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건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주상복합아파트와오피스텔에 대해 공개청약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처럼 법이 개정되면 사전분양을 받은 사람도 500만원의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서울시는 법이 개정되기 이전이라도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사전분양을 행정지도를 통해 금지키로 하고현재 분양중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버에 이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건교부에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사전분양을 금지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성곤기자
  • 파크뷰 67가구 사전분양 확인

    특혜분양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파크뷰아파트 가운데 67가구가 사전분양된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다.이에 따라 이들중 상당수가 고위공직자나 정치인 등 정·관계 유력인사에게 분양됐을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9일 아파트 분양대행사인 ㈜MDM 대표이사 문모(44)씨에 대해 공정거래법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부사장 문모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대표이사 문씨는 분양일을 하루 앞둔 지난해 3월8일 성남시 정자동 파크뷰 모델하우스 앞에서 선착순 분양을 위해줄을 서 있던 박모(여)씨를 뒷문으로 들어오게 한 뒤 분양서류와 대금을 받고 사전분양한 혐의다. 문씨는 또 분양 당일인 9일 선착순을 무시하고 끼워넣기식으로 분양하거나 분양 여유분이 있음에도 특정인에게 분양하는 등 모두 67가구를 빼돌려 사전분양하거나 새치기분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문씨가 빼돌린 아파트가 누구에게 사전 분양됐는지,가족명의로 분양받았다가 계약을 해지한 김옥두의원과 윤흥렬 전 스포츠서울사장 등 유력인사가 포함돼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사전 분양된 67가구 가운데 고위공직자나 정치인·법조인·언론인 상당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대가성 여부와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에이치원개발 대표이사 홍모(54)씨를 조만간소환해 아파트 사전분양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해 앞으로 특혜분양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파크뷰 특혜의혹 관련자 내주 소환

    수원지검은 7일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분양대행사 엠디엠(MDM),위탁관리사 생보부동산신탁 등 법인사무실과 대표이사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또 분양 관계자 5명에대해 출국금금지 조치했다. 검찰은 이날 특수부 검사 4명에게 특혜분양 수사를 전담시켰으며,압수수색을 통해 분양자 명단과 계약금 및 중도금 납입현황 자료를 토대로 정밀분석을 거쳐 의혹대상 인사들을추려낼 계획이다. 검찰은 이에 따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130여가구의 특혜분양’을 거론한 김은성(金銀星)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9∼10일쯤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리스트’ 존재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김태현(金泰賢) 1차장검사는 “아직어디에서도 김 전차장이 거론한 130여가구의 명단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김 전차장을 조사하면 명단존재에 관한 진위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자료 검토와 김 전차장에 대한 사실확인,관련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다음주부터 분양의혹 인물들에대한 본격 소환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공고와 계약약관을 어기고 아파트를 공개분양일 전에사전분양을 받았거나 계약금 이하로 ‘할인혜택’을 받았다면 특혜에 해당되고,직무와 관련해 대가가 확인되면 공직자는 뇌물수수 또는 알선수재,일반인은 배임수재를 적용할 수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수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빠르면 2주내에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또 이번 수사로 백궁정자지구 용도(도시설계)변경 특혜의혹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용도변경 사건은 지난해 11월성남 시민단체의 고발로 조사부에 배당됐지만 이번 ‘특혜분양’의 뿌리라는 점에서 병합수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검찰은 이와 관련, “조사부의 용도변경 고발사건 담당검사를 특혜의혹 수사팀과 공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그러나특혜의 연결고리가 용도변경으로 이어지고 고위인사나 공직자들의 개입 의혹이 드러나면 수사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특혜분양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성남지역 시민단체들은 ‘올 것이 왔다.’며 크게 반기는 반면관할 행정기관인 성남시는 일부 공무원들의 관련 여부와 수사 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원 윤상돈 김병철기자 kbchul@
  • 부동산중개업자 13% 증가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최근 1년간 부동산중개업자수가 13.8% 늘어났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 수는 5만2969명으로 지난해 3월말 4만6513명에 비해 13.8% 증가했다.이 가운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중개업자는 작년 3월말 2만7347명에서 지난달말 3만4882명으로 7535명이 증가했다.반면 자격증이 없는 중개인은 자연감소로 1만8506명에서 1만7448명으로 줄었다. 중개업자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서울로 1만8282명이 몰려 있다.다음은 경기 1만4568명,인천 3626명,부산 2865명순이다.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르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대감으로땅값 상승폭이 큰 경기·인천지역 중개업자 증가율이 각각30.19%,20.6%를 기록했다.반면 분양권 전매제한,오피스텔사전분양 금지 등 정부의 잇단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마련된서울은 11.59%로 증가에 그쳤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6월까지 3200가구 분양

    오는 6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32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정부가 다음달부터 용적률을 500%로 크게 낮추고 6월부터 선착순·사전분양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공급물량이 크게 줄었다. 분양 열기도 일부 역세권을 빼면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현재 분양중인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이 2만 3000여가구나 달해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사태도 속출할 조짐이다. ◆공급 물량=서울보다는 분당,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분양이 활발할 전망이다.전체 분양 물량중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다. 우림산업개발은 고양 일산구 백석동에 오피스텔 ‘보보카운티’ 396실을 분양한다.10∼29평형으로 지하철 3호선연장구간인 일산선 백석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서울에서는 성원건설이 구로구 구로동에 오피스텔 ‘상떼뷰’ 264실을 선보인다.18평형 120실,20평형 120실,22평형 24실로 꾸며졌다.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대림역을이용할 수 있다.한화건설도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오피스텔 ‘오벨리스크’ 388실을 내놓는다.15∼19평형으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까지 걸어서 2분 걸린다.인근에 동대문 상권과 공구상가,대학가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보인다. ◆투자 유의점=오피스텔은 규제 강화와 공급과잉으로 임대수익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금리마저 오르게 되면 투자가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주상복합아파트도 오는 6월부터 분양보증대상으로 편입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계약금 할인,중도금 연기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 상승 전망과 임대수요를 철저히 분석한 뒤 매입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역세권과 소형 평형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1가구 1주택 양도세 면제 대상이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오피스텔·주상복합, 분양 열기 끝났다

    오는 6월부터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으로 수도권과 지방의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선착순분양과 사전분양이 금지됨에 따라 이들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이 법안대로 라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시 공개추첨이 불가피하기때문이다. 주택업계는 서울시의 오피스텔 용적률 강화조치(5월 시행)에 이어 엎친데덮친격으로 서울 이외 지역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방법까지 까다로워지게 되면 이들 상품의 사업성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업체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왜 도입됐나] 서울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의 분양방식을 규제하더라도 수도권 지역의 투기 열풍 차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이미 상당수 떴다방 등투기세력들이 분당·일산 등 신도시로 유입된 상태에서 서울만 억제한다면 별다른 효과를 거둘 수 없고,형평성 시비가 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 [부동산 시장 반응] 오피스텔의 인기가 시들해진 상황에서지방까지 공개경쟁 방식이 도입되면 일부 역세권을 빼면 투자자들의 외면이 예상된다.이달 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 2만 3000여실이 분양중이지만 주택업계는 분양을 자신하지못하고 있다.이런 상태에서 규제가 강화되면 분양은 더욱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법이 마련되면 선착순 및 사전분양금지가 지방 대도시까지 번져 오랫만에 살아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곽창석 닥터아파트 이사는 “주택업계가 선착순 분양을 할수 있는 6월 전에 서둘러 분양에 나설 전망”이라며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하락이 불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대표도 “서울,수도권 신도시보다지방이 더 큰 타격을 받을 것 같다.”며 “이제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에 투자해서 재미를 보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업체 대응책 마련 부심] 주택업계는 선착순 분양금지지역의 확대는 너무 심하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다.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은 아파트와 달리 투자 목적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 청약 규제를 강화하면 바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우건설 차영기 부장은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달라진제도에 따를 수 밖에 없다.”면서 “대체상품 개발에 나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택업계는 분양성 뿐만이 아니라 채산성도 크게 우려하고있다.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은 사전분양 방식을 도입하면판촉비가 10% 절약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6월부터는 주상복합아파트도 분양보증대상으로편입된다.이렇게 되면 분양수수료를 내게 돼 분양가 상승의요인이 된다. 이처럼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의 사업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 상품을 지을 수 있는 용지에 대한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 신림동 지역 500여평 규모의 오피스텔 용지는당초 D건설이 시공을 맡기로 했다가 분양열기가 식고 사업성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시공을 포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오피스텔 사전분양 금지될 듯

    앞으로 오피스텔의 선착순 분양은 물론 사전분양도 법으로금지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논란을 빚고 있는 오피스텔 분양방식과관련,사전분양을 법으로 금지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1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사전분양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있는 것 아니냐.”며 “사전분양때 선착순이냐 아니냐 등의논란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는 사전분양 자체를 금지토록 하는 것이 타당해 건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건교부가 제반규정들을 정비할 때 오피스텔의 분양방식과 시점을 분명히 해줄 것과 규정개정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했다. 건교부는 지난 3월 6일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의 선착순 분양만 금지한다는 방침아래 법규정이 마련될 때까지 행정지도를 통해 이를 규제하기로 했었다. 서울시의 요구대로 오피스텔의 사전분양 자체가 금지되면사전분양과 관련된 혼란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건교부와 서울시는 오피스텔의 사전분양 금지와 관련,사전이든 사후든 선착순 분양만 하지 않는다면 규제하지 않는다는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건설업계에서는 최근에 분양되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우편을 통하든,전화를 통하든 선착순 분양성격을 띠고 있어 이 규정대로 라면 추첨을 통해 분양하라는 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시 관계자도 “현재 이뤄지는 오피스텔의 사전분양 가운데 선착순 분양아닌 것은 없다.”고 말해 실제 추첨분양을유도하고 있음을 내비췄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건교부·서울시 엇박자

    오피스텔 등의 선착순 분양금지를 두고 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 분양업체와 수요자들이 혼선을빚고 있다. 건교부는 선착순 분양만 아니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에 가면 상황이 달라진다.사전분양을 하려면 건축허가가 떨어지고 난 뒤 하라며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 업체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통일된 지침이 빨리 시달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건교부·자치단체 따로국밥] 서울 목동에서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중인 B사는 분양 예비광고를 한 차례 낸뒤 광고를하지 못하고 있다. 왜 분양일정도 들어있지 않은 광고를 내보냈느냐는 양천구의 힐책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 업체는 현재 분양을 늦춘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건교부는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는 입장인것으로 아는데 구청에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를 막고 있어분양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아파트형 공장 및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인 W사도 사전분양을 추진하다가 행정지도를 받고이를 취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분양이 위법은 아니지만 행정관청이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 같아 갑작스레 사전예약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된 지침이 아쉽다.] 건교부와 자치구의 입장이 혼선을빚자 오피스텔 분양업체들은 혼란에 빠졌다. 건교부의 말만믿고 사전분양을 하려해도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행정지도 형식으로 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분양업체들이 1∼2주 가량 분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가 투기를 막기위해 선착순 분양금지 조치를 서둘러 내놓다 보니 일선기관에 까지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며 “선착순만 금지인지 아니면 사전분양도 금지인지 명확히 해야 분양업체나 수요자들이 혼선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선착순 분양 빼고 다된다

    선착순 분양만 빼고 다 된다?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분양과 조합주택 조합원 모집시 선착순 분양을 금지한 정부 조치에 대해 분양업체와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선착순 분양만 금지되는지, 아니면 사전분양은 가능한지,판촉전략은 분양계획서 제출 전·후 어느 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갈피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 한만희 과장은 “선착순 분양을 제외하고는사전예약 등 임의분양을 할 수 있으며,공개경쟁 청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같은 방침대로라면 선착순 분양금지의 효과가 과연 얼마나 생기겠느냐는의문이 제기된다. [선착순 분양만 금지된다] 조합원 모집이나 오피스텔·주상복합 분양시 선착순 분양만 제재를 받는다.물론 18일부터 바뀐 지침에 따라 분양계획서는 제출해야 한다. 건교부 관계자는 “제도 시행의 목적이 선착순 분양에 따른 떴다방의 활동과 밤샘 줄서기를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다른 행위에 대해서는 규제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개경쟁 안해도 된다] 대부분 수요자들은 선착순 분양을하지 않으면 공개경쟁 방식인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선착순 분양만 아니면 제재를가하지 않겠다는 게 건교부의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사전분양도 가능해진다.문제는 사전예약 접수시에도 줄을 설 수 있다는 점이다.텔레마케팅이나 판촉물 우송을 통한 판촉활동은 줄을 서는 불편을 덜 수 있지만 접수때 신청자가 몰리면 필연적으로 줄을 서야 하기 때문이다.결국 떴다방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 셈이다. [분양계획서는 요식행위?] 지자체가 분양계획서를 받는 것은 선착순 분양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서다.그러나 선착순분양만 빼고 임의분양 등도 괜찮다는 취지라면 분양계획서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또 분양계획서 제출 이전이라도사전예약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건교부 관계자의 얘기이다. [알맹이가 없다.] 정부가 ‘집값안정과 경기부양’이라는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는 욕심에 대상지역을 서울에만 국한하고 규제내용도 선착순에 한정,실효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요지의 오피스텔 시장은여전히 줄서기가 성행하는 등 서울의 문제점이 수도권으로이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분양정보/ ‘서초 대우 아이빌’

    대우건설은 10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아파트와 업무용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서초 대우 아이빌’을 분양한다. 서초동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 붙어 있으며 9∼27평형의 소형 아파트 215가구로 구성돼 있다.비 로열층도 사전분양으로 마감될 정도로인기를 끌었다.로열층 아파트 54가구와 오피스텔 38가구는 일반 공개경쟁으로 분양한다.임대수요가 많은 곳으로 소문나면서 비 로열층도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가는 평당 630만∼740만원.주변 시세와 비교,20% 정도 싸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전용률이 72%로 일반아파트와 비슷하다. 교대역에서 150m거리라서 교통이 편리하다.전문 직업인,신혼부부 등임대 수요가 많아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대우측은 예상하고 있다.임대 주택사업자를 위해 전문 위탁경영방식을 도입,임대 알선 및임대료 관리수납 서비스 등을 대행해주기로 했다.(02)566-0068류찬희기자. ㈜펀앤조이는 서울 동대문 동평화 의류시장 맞은편 동대문 상가 D동을 리모델링을 통해 팬시·캐릭터 전문 도·소매상가인 ‘알투바투(AL2BA2)로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알투바투는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제조·유통·마케팅을 모두 통합운영하며 브랜드도 알투바투를 공동으로 사용한다.전체 5층 가운데 1층은 열대어 및 조류매장,4∼5층은 사무실로 사용한다.2∼3층 360개점포가 현재 일반분양 중이다.(02)747-4391
  • 재개발 사업 착공전 분양 금지/서울시 개정안

    ◎사업추진 각종절차도 간소화 앞으로 재개발사업 시행자는 건축공사 착공전에는 일반인에게 사전분양을 할 수 없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절차도 간소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재개발법 개정안을 마련,건설교통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는 재개발사업 시행자가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건물을 착공하기 전에 사전분양할 경우 추후 관리처분계획 내용이 사전 분양내용과 달라 일반분양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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