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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등산하고 텃밭 가꾸고 개·고양이 키우며 살 것”

    文대통령 “등산하고 텃밭 가꾸고 개·고양이 키우며 살 것”

    “가까이에 있는 통도사에 가고, 영남 알프스 등산을 하며, 텃밭을 가꾸고, 개·고양이·닭을 키우며 살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오며 가며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현 정부의 전직 장관(급) 50여명과의 오찬에서 “퇴임 후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이 계획”이라며 이처럼 경남 양산 사저에서의 평범한 ‘촌로(村老)’의 삶을 그렸다. 특히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했는데 은둔 생활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 시민으로 살겠다는 의미”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잊혀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속내를 처음 내비쳤다. 지난달 30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서도 “자연으로 돌아가 잊혀진 삶,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에는 트위터 팔로어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전하며 “퇴임하면 (트위터를 통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가 전방위적인 ‘문재인 정부 흔적 지우기’에 나선다면 문 대통령 자신도 ‘잊혀진 사람’으로 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정치권에서 여전한 게 현실이다. 진보·보수 진영의 대립이 갈수록 격화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견고한 정치적 팬덤과 임기 말까지 40%대를 웃도는 국정지지율까지 맞물려 지지층에 의한 ‘정치적 소환’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맥락에서다. 문 대통령은 오찬에서 “우리 정부 내내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며 “북핵과 미사일 위기, 일본 수출규제 위기,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이어서 공급망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와 물가상승 위기를 맞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우리는 그 위기를 잘 극복해왔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고 도약을 했고 드디어 선도국가라는 평가를 객관적으로 받게 됐다. 모두 여러분이 한 몸처럼 헌신해 준 덕분”이라며 전직 장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文대통령 양산 사저 ‘지금 이사 중’

    文대통령 양산 사저 ‘지금 이사 중’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김정숙 여사와 거주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작업자들이 사저로 옮길 경호처 사무집기들을 큰 트럭에서 작은 트럭으로 옮겨 싣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지산리 5개 마을에 이사 떡을 돌리면서 미리 입주 인사를 했다. 양산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내외 ‘이웃이 되어서 반갑습니다’... 양산 사저 이웃에 떡 돌려 이사신고

    문 대통령 내외 ‘이웃이 되어서 반갑습니다’... 양산 사저 이웃에 떡 돌려 이사신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경남 양산 사저 입주를 앞두고 이웃에 떡을 돌리며 주민들에게 이사 신고를 하는 등 사저 입주 준비를 시작했다. 사저 경호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사물함 등 각종 물품도 19일 처음으로 도착했다.문 대통령 퇴임 20여일을 앞둔 이날 문 대통령의 양산 사저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사저 경호를 담당할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각종 용품들이 들어왔다. 앞서 양산시는 문 대통령측이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건립한 사저 신축공사가 끝났다며 지난 11일 사용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18일 사용 승인을 했다. 이날 대형 트럭이 서랍, 의자, 책상, 옷장 등 각종 사무용품, 가구류를 싣고 사저 근처 50여m 떨어진 곳에 도착해 가구류를 빈터에 내려놓았다.작업자들은 “서울에서 짐을 싣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사무용품과 가구 포장에는 무궁화 형태의 정부 마크와 ‘정부조달 물자’라고 인쇄돼 있었다. 사저와 경호동 주변은 아직 외부 마무리 공사 중이어서 큰 트럭이 출입할 수 없어 내려놓은 짐을 작은 트럭이 실어 옮겼다. 문 대통령과 경호처는 이날 처음으로 가구류를 들여놓은 것을 시작으로 문 대통령이 취임 전 머물렀던 매곡마을 옛 사저와 서울에 있는 짐을 이번주부터 평산마을 새 사저로 옮기는 이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사저가 있는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을 비롯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지난 18일 이사떡을 돌리고 미리 이사 신고를 했다.평산마을 40여 가구와 주변 지산마을 90여 가구, 서리마을 120여 가구, 평산마을로 가는 도로 인근 대원마을 아파트 단지 입주민 270여 가구 등 모두 700여 가구에 떡을 돌렸다. 팥시루떡과 약밥 등 3종류 떡이 포장된 상자를 1개씩 돌렸다. 떡 상자에는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인사말이 적혀 있었다. 함구한 지산마을 이장은 “마을로 이사를 오는 사람이 이웃에 떡을 돌리며 신고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문화이다”며 “주민들이 대통령으로 부터 미리 이사 신고 떡을 받고 좋아했다”고 말했다. 함 이장은 “대통령의 이사 인사를 오래 기념할 수 있게 조그마한 기념수건을 한개씩 곁들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고 말했다. 평산마을 한 주민은 “대통령이 돌린 이사 신고 떡을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2630.5㎡(795.6평) 규모 대지를 매입해 사저를 신축했다.새 사저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년만에 완공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매곡동 사저 건물과 논 등을 26억여원에 팔아 평산마을 새 사저 건축비용을 충당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퇴임한 뒤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양산 사저로 이동해 거주할 예정이다.
  • “이웃 돼 반갑습니다” 이사떡 돌린 文 대통령 내외

    “이웃 돼 반갑습니다” 이사떡 돌린 文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이웃이 될 경남 양산시 사저 인근 주민들에게 이사 떡을 돌렸다. 퇴임 20여일을 남겨두고 사저 준공 승인이 나면서 입주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19일 양산 사저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사저 경호를 책임질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용품들이 처음 들어오기 시작했다. 서랍, 의자, 책상, 옷장 등 각종 사무용품과 가구류를 실은 대형 트럭이 사저에서 50여m 떨어진 곳에 멈췄고 작업자들이 물건들을 내렸다.큰 트럭은 아직 마무리 외부 공사 중인 사저·경호처까지 들어갈 수 없어 작은 트럭이 짐들을 다시 실어날랐다. 양산시는 전날 문 대통령 측이 지난 11일 사용승인 신청한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새 사저의 사용을 승인했다.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지산리 5개 마을에 이사 떡을 돌리면서 미리 입주 인사를 했다. 평산마을(50가구)과 주변 지산(90가구)·서리(130가구)·지내(70가구)·대원(270가구) 마을 등 지산리 5개 마을 600가구가 넘는 주민들에게 이사 떡을 전했다. 평산마을로 향하는 도로 인근 대원마을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도 떡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 내외의 이사 떡 상자에는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적혀 있었고 팥시루떡, 약밥 등 3가지 떡이 들어 있었다.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인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2630.5㎡(795.6평)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다. 새 사저 공사는 지난해 4월 시작해 1년 만에 끝났다.
  • “文에게 하룻밤 정도는”…진중권, 尹에게 한 마디

    “文에게 하룻밤 정도는”…진중권, 尹에게 한 마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10일 0시 청와대 개방’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혹시 법사에게 날짜를 받아온 것 아닌가”라는 의심까지 했다. 진 전 교수는 18일 오후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5월 10일 0시 청와대 개방으로 경호 등의 문제점을 의식한 문재인 대통령이 5월 9일 업무를 마친 뒤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는 말에 “물러나는 대통령한테 하룻밤 정도는 편의를 봐줄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윤 당선인 측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5월 11일 0시면 왜 안 되는 거냐”며 “왜 그렇게 5월 10일, 상징적인 효과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 “자꾸 상징 효과에 너무 과도하게 집착하니까 무슨 법사님한테 날짜 받아 온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이런 얘기까지 나온다”며 “이런 것을 안 믿지만 워낙 이해가 안 되고 정상과학으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사태다”라고 말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를 마친 뒤 청와대를 떠나 10일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 후에는 경남 양산의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이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0시 청와대를 전면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문 대통령은 퇴임 하루 전 서울 모처에 임시숙소를 마련해 묵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관례를 보면 서울에 사저가 있었던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 오후에 자택으로 거처를 옮겼다. 사저가 김해 봉하마을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청와대에서 마지막날을 보낸 뒤 취임식장으로 이동했다가 김해로 내려갔다.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날 밤을 관저나 사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내는 것은 1987년 이후 처음 있는 일 정도로 이례적이다.尹당선인측 “文 청와대 퇴거 시한 인수위와 무관”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 시한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인 5월 9일 청와대를 떠나 호텔을 빌린다고 하는데, 관련해서 윤 당선인 측과 협의나 논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배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저희 쪽과 논의가 없었다는 건 팩트를 확인해준 것 같다”며 “청와대 퇴거, 5월 9일 자정부로 법적 시한에 의해 문 대통령께서 나가시는 건 청와대에서 협의할 일이지 저희 인수위와 상의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퇴거 시한은 청와대에서 본인들의 실무 논의를 통해 발표하는 것”이라며 인수위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 던진 40대 구속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 던진 40대 구속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0대가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손상욱 부장검사)는 19일 특수상해미수혐의로 A(47)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사건 초기부터 경찰과 소통하며 피고인 신병 및 범행도구를 확보했고, 피고인 가족의 진술을 듣는 등 범행동기와 경위를 밝히기 위한 직접 보강수사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낮 박 전 대통령이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해 인사말을 할 때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쪽으로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3m가량 앞에 떨어졌고, 파편이 박 전 대통령 1m 앞까지 튀기도 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는 범행 직후 박 전 대통령이 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 범행했다고 밝혔으나,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약 20년 전 인혁당 사건에 관심을 두게 됐고, 2012년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뒤에도 인혁당 사건 관계자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반감을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언론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입주일 등을 알게 됐고, 박 전 대통령에게 던질 소주병뿐만 아니라 경호를 위해 설치한 철제 펜스와 이를 연결한 케이블타이를 끊기 위한 쇠톱과 커터칼 등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심리분석 결과 A씨가 자존감 저하에 의한 과대망상 등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퇴임 임박한 문 대통령…양산 새 사저 입주 준비에 분주

    퇴임 임박한 문 대통령…양산 새 사저 입주 준비에 분주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20여일 남겨두고 사저 준공 승인이 나면서 입주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사저에는 19일 문 대통령 내외와 사저 경호를 책임질 경호처 물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양산시는 전날 문 대통령 측이 지난 11일 사저 신축공사가 끝났다며 신청한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새 사저 사용을 승인했다. 이날은 서랍, 의자, 책상, 옷장 등 각종 사무용품과 가구류가 대형 트럭에 실려왔다. 이를 시작으로 문 대통령 측과 경호처는 이번 주부터 서울과 문 대통령이 취임 전 머물던 매곡마을 사저에서 짐을 순차적으로 빼 평산마을 새 사저로 운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인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위치한 2630.5㎡(795.6평) 규모 대지를 매입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년 만에 끝났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매곡동 사저 건물과 논 등을 26억여원에 팔아 평산마을 새 사저 건축 비용에 충당했다. 평산마을 새 사저는 현재 내부 인테리어 마감, 수도·전기·가스(LPG) 공급 등 필수적인 공사와 하자 보수, 입주 청소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이웃들에게 돌린 이사떡

    [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이웃들에게 돌린 이사떡

    퇴임을 20여 일 남긴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새 사저 공사가 끝났다. 양산시는 18일 문 대통령이 사비를 들어 지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새 사저 사용을 승인했다. 앞서 문 대통령 측은 지난 11일 양산시에 사저 사용승인 허가신청을 했다. 사용승인이 난 것은 건물을 설계대로 준공된 의미라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인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위치한 2천630.5㎡(795.6평) 규모 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새 사저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년 만에 끝났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매곡동 사저 건물과 논 등을 26억여 원에 팔아 평산마을 새 사저 건축비용에 충당했다. 사저 사용승인이 남에 따라 문 대통령 내외가 퇴임에 앞서 개인물품을 평산마을 새 사저로 옮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평산마을 새 사저는 이달 초 가림막이 철거되고 공사 폐기물을 반출하는 등 마무리 공사를 해왔다. 내부 인테리어 마감, 수도·전기·가스(LPG) 공급 등 생활에 필수적인 공사와 하자 보수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저 주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 경호동은 사저보다 공사 진행이 조금 더디다. 사저, 경호동 공사는 늦어도 이달 내에 모두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 文, 임기 마지막 밤 호텔 숙박에… “尹, 잔인해” “인수위와 무관”

    文, 임기 마지막 밤 호텔 숙박에… “尹, 잔인해” “인수위와 무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 청와대를 떠나 서울 시내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임기 시작 시점인 10일 0시를 기해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임기 종료 전에 청와대를 나오는 쪽을 택한 것인데, 앞서 대통령집무실 이전 등을 둘러싼 신구 권력 간 갈등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당선인 측은 18일 “문 대통령의 퇴거 시한은 청와대에서 본인들이 실무 논의를 통해 발표하는 것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9일 청와대를 떠나 호텔에 묵는 데 대해 전혀 협의가 없었다는 청와대 입장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이 9일 자정부로 나가는 것은 청와대에서 확인할 일이지 인수위와 협의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마지막 날 근무를 마치고 청와대를 떠났다가 다음날 취임식에 참석한 경우와 취임식 당일까지 관저에 머물다가 취임식에 참석하고 떠난 전례가 모두 있는데 이번에는 5월 10일 청와대를 전면 개방하겠다는 새 정부의 방침에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결정한 것일 뿐이며 인수위와 협의 대상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여권, 특히 친문(친문재인) 진영에서는 불편한 속내가 읽힌다. 청와대 개방에는 최소한의 준비 기간이 필요함에도 애초 당선인 측이 ‘10일 0시’를 전면 개방 시한으로 못박아 사실상 제 발로 걸어나가게 압박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최소한의 상식도,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윤 당선인에게 잔인함이 느껴진다”고 썼다.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밤을 관저나 사저가 아닌 곳에서 보내는 것은 1987년 직선제 이후 처음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을 청와대에서 보낸 뒤 이튿날 김영삼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지낸 뒤 다음날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봉하마을로 떠났다. 반면 서울에 집이 있었던 김영삼·김대중·이명박 전 대통령은 각각 상도동·동교동·논현동 사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뒤 취임식에 참석했다. 퇴임 후 경남 양산으로 가는 문 대통령은 서울에 사저가 없는데도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지 않는 것이다.
  • 尹 당선인 측 “문 대통령 청와대 퇴거 시한, 인수위와 무관”

    尹 당선인 측 “문 대통령 청와대 퇴거 시한, 인수위와 무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9일 청와대를 떠나는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의 퇴거 시한은 청와대에서 본인들이 실무 논의를 통해 발표하는 것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18일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9일 청와대를 떠나 호텔에 묵게 되는 것에 대해 전혀 협의가 없었다는 청와대 입장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청와대에서 저희와 논의가 없었다고 한 것은 그냥 팩트를 확인해준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배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9일 자정부로 나가는 것은 청와대에서 확인할 일이지 인수위와 협의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으로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측이 10일 오전 0시를 기해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하루 앞선 9일 청와대를 나오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 밤을 관저나 사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내는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전날 “최소한의 상식도,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윤 당선인에게 잔인함이 느껴진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 고민정 “취임식 전날 靑 떠나는 文” 기사 공유하며 “尹에 잔인함 느껴”

    고민정 “취임식 전날 靑 떠나는 文” 기사 공유하며 “尹에 잔인함 느껴”

    文, 새달 9일 靑 나와다음날 尹 취임식 참석“잔인함이 느껴진다”“수많은 국민들, 尹 지켜보고 있어”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최소한의 상식도,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윤 당선인에게 잔인함이 느껴진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당선인측이 새달 10일 0시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기로 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를 나와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렇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잔혹사가 시작된다”고 했다.고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당시 이명박 당선인의 조치로 취임식 아침에 환송을 받으며 취임식장으로 떠난 바가 있다”며 “그것이 상식적인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어 “정치가 사람을 이토록 잔인하게 만든 것인지, 본래 잔인한 사람의 본모습이 이제서야 드러난 것인지 알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윤 당선인의 행동 하나하나를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했다. 앞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새달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취임식 후에는 경남 양산의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文대통령, 5월9일 靑 떠난다…10일 尹 취임식→양산 사저

    文대통령, 5월9일 靑 떠난다…10일 尹 취임식→양산 사저

    하루 일찍 靑 나와 9일 밤은 호텔 등에서 지낼듯관저·사저 아닌 곳에서 임기 마지막 밤? 이례적청와대 개방 10일 0시 완전 개방文대통령 초상화는 새달 3일 공개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하루 전날인 5월 9일 청와대를 떠나기로 했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5월 10일 오전 0시를 기해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기로 하면서 문 대통령이 언제 청와대를 떠날지에 관심이 쏠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5월 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취임식 후에는 경남 양산의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문 대통령은 9일 밤에는 호텔 등 서울 모처에서 지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 마지막날 밤을 관저나 사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내는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일 정도로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날인 1993년 2월 24일 밤을 청와대에서 보낸 뒤 이튿날 김영삼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8년 2월 24일 밤을 청와대에서 지냈고, 2월 25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봉하마을로 떠났다.군 통수권 행사하기 위해 숙소에 국방부 연결 핫라인 설치 의견  물론 문 대통령 처럼 하루 빨리 청와대를 비운 전직 대통령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서울에 있는 자신의 사저에서 밤을 보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날인 1998년 2월 24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상도동 사저로 향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임기 마지막날인 2003년 2월 24일 서울 동교동 사저로 ‘퇴근’해 자택에서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봤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임기 마지막날인 2013년 2월 24일 청와대에서 환송을 받은 후 논현동 사저로 돌아갔다. 9일 자정 마지막 순간까지 군 통수권을 행사하기 위해 숙소에 국방부 등을 연결하는 ‘핫라인’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임기 종료에 앞서 다음 달 3일 국무회의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 대통령의 초상화가 공개될 예정이다.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초상화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청년 화가가 그려 선물로 보낸 것”이라며 “이를 공식 초상화로 하는 게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차분히 퇴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문 대통령의 지난 5년간 연설을 담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지난 13일에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이야기들이 담긴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각각 출간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정책실을 중심으로 준비됐던 국정 백서와 영상백서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백서의 경우, 최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시사회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청와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까지 이틀간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의 퇴임 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녹화한다. 영상은 JTBC에서 2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8시50분부터 80분간 송출된다.
  •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당선 이후 첫 예능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당선 이후 첫 예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13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유퀴즈’ 녹화를 진행 중이다. 윤 당선인은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한 이후 녹화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당선인은 SBS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tvN ‘유퀴즈’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MC를 맡는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KTX 정차하는 양산…“문 대통령 사저 입주와 관련 없어”

    KTX 정차하는 양산…“문 대통령 사저 입주와 관련 없어”

    올해안에 물금역 승강장 확장국토부 “평산마을과 연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경남 양산시에도 KTX(고속철도)가 정차한다. 오늘 13일 양산시와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양산 갑)에 따르면 KTX 양산 물금역 정차가 확정됐다. 빠르면 내년 초부터 물금역에 KTX가 정차한다. 양산시는 조만간 철도시설 관리 전문 공기업인 국가철도공단과 시설개선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약 30억원을 들여 승강장 연장 등 공사를 올해 안에 마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내년 초 KTX 정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물금역 승강장 길이는 300m로 KTX-산천 정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380m 이상 승강장이 필요한 KTX-1은 정차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승강장 길이를 120m 정도 연장해야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코레일은 물금역에 KTX 정차를 위한 운영계획변경을 국토부에 신청하고, 이를 승인하면 KTX 정차가 확정된다.앞서 양산시는 인구 증가 등을 이유로 2013년부터 KTX 물금역 정차를 추진해왔다. 양산시민들은 KTX를 타려면 울산이나 부산 구포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물금역에서 KTX를 타면 서울역까지 2시간4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물금역 하루 이용객도 두 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문 대통령 사저 입주와 관련 없어” 국토부 측은 “물금역 KTX 정차 문제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것은 문 대통령이 퇴임 후 양산 사저로 내려오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이번 결정은 물금역 확장 공사 등 비용을 양산시가 부담하기로 했고, 양산시 인구 등이 많이 늘어나는 등 여러 가지 사항이 고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귀향하는 평산마을은 울산과 거의 붙어 있어 물금역보다는 KTX 울산역이 훨씬 더 가깝다”고 덧붙였다. 평산마을은 물금역과는 20㎞, 울산역과는 10㎞ 거리다.
  • 이준석 “이태규 사퇴에 합당선언 불발”

    이준석 “이태규 사퇴에 합당선언 불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인수위원직 사퇴라는 돌발 상황으로 전날 예정됐던 양당 간 합당 선언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당 측은 “이 의원의 사퇴와 합당 선언이 보류된 것은 별개”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사실 어제(11일) 저희가 국민의당과 합당 선언을 하기로 돼 있었는데, 안철수(인수위원장) 국민의당 대표 측과 이태규 의원의 돌발 상황 때문에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합당에 대한 내용도 거의 타결됐었다. 이 의원의 인수위원 사퇴로 합당 선언이 이뤄지지 않아 상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인수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는 모른다. 세밀하게 파악해 봐야 한다”면서도 “우리 쪽의 (합당) 협상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했다. ‘공동정부 구성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관계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사람들은 공동정부라는 용어가 선행됐기 때문에 ‘그걸 할 것이다’라고 믿고 있겠지만, 그러려면 그에 걸맞은 역량을 안 위원장 측에서 보여 줘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국민의당 관계자는 “양당의 실무자 선에서 합당 협상 타결에 이르렀고 큰 이견이 없다”면서 “다만 안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잠시 보류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 박풍 업은 유영하 윤석열 도움도 받나?-박근혜, 윤석열 만남에 배석

    박풍 업은 유영하 윤석열 도움도 받나?-박근혜, 윤석열 만남에 배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만났다. 50분 정도 회동했다. 이날 배석한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회동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회동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했다. 대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구시장 선거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유 변호사가 “공개하기 적절치 않지만 (공개)했으면 좋겠을 정도로 그런 내용까지 굉장히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동을 바라본 대구지역 정치권에서는 윤 당선인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이 대구시장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나름 분석했다. 민감한 문제라 밝힐 수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유 변호사에 대한 언급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치권에서는 유 변호사에게 이날 회동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하는 가운데 장시간 언론에 노출되어 이미지와 인지도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 후보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홍준표 의원은 일찌감치 이날 회동에 대해 의미를 축소했다. 홍 의원은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은 “검사시절 악연을 정리하려는 차원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또 ‘경선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글에 “대구 민심을 믿는다”고 답했다. 윤석열과 박근혜 연합에 못 버틸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소설이다”라고 말했다.
  • 박근혜 만난 尹 “늘 죄송, 명예 회복되게 할 것”…朴 “가능하면 취임식 참석”(종합)

    박근혜 만난 尹 “늘 죄송, 명예 회복되게 할 것”…朴 “가능하면 취임식 참석”(종합)

    尹 “朴 업적 홍보 안돼 안타까워”“정책 계승하고 명예회복시킬 것”“박정희 前대통령 국정 운영 배우는 중”尹 “당선되고 나니 잠이 안 와”朴 “대통령 자리가 무겁고 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며 미안한 심경을 거듭 밝혔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이 제대로 홍보가 안 돼 안타깝다”면서 “정책을 계승하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을 취임식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자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국정농단 특검과 피의자 악연尹 “굉장히 죄송”… 朴, 담담히 들어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의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면서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냈던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윤 당선인은 또 “대통령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서 “대통령님이 지금 살고 계시는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배석했던 윤 당선인 측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회동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권 부위원장은 “오늘 약 50분 정도 했는데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했다”면서 “공개하기 적절치 않지만 (공개)했으면 좋겠을 정도로 그런 내용까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브리핑을 종합하면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과거 악연과 관련해 “굉장히 죄송하다”며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특별한 언급 없이 담담히 들었다고 유 변호사는 설명했다.尹 “대통령 취임식에 와주셨으면”朴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의 굉장히 좋은 정책이나 업적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부분이 굉장히 아쉽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했던 일들, 정책에 대해 계승도 하고 널리 홍보도 해서 박 전 대통령께서 제대로 알려지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언급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정중하게 요청했고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도 “박정희 대통령께서 당시 내각과 청와대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자료를 봤고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근무한 분들을 찾아뵙고 국정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되고 나니 걱정돼서 잠이 잘 오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자리가 무겁고 크다”고 언급했다.
  • [서울포토] “늘 죄송했다”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

    [서울포토] “늘 죄송했다”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언급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의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냈던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은 “오늘 약 50분 정도 했는데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했다”며 “공개하기 적절치 않지만 (공개)했으면 좋겠을 정도로 그런 내용까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브리핑을 종합하면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과거 악연과 관련해 “굉장히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특별한 언급 없이 담담히 들었다고 유 변호사는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정중하게 요청했고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진기자단
  • [속보] 尹당선인, 대구 박근혜 사저 도착

    [속보] 尹당선인, 대구 박근혜 사저 도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예방에서 내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하던 지난달 24일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하시고 사저에 오시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 왔다”고 언급하는 등 이번 방문에 각별히 공을 들여 왔다.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 이른바 ‘적폐 청산’ 수사를 이끌며 박 전 대통령에 중형을 구형한 옛 악연을 이번 방문에서 완전히 풀고 보수층 지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한 측근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유 변호사와 대구 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 “그 회동은 검사 시절 악연 정리 차원일 뿐”이라고 댓글을 달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속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속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 중인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을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검사 시절이던 지난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냈다. 이 때문에 이번 만남으로 박 전 대통령과의 구원(舊怨)을 해소할지 관심을 모은다. 윤 당선인이 이 자리에서 내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초청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윤 당선인은 전날 안동·상주·구미·포항 등 경북지역 4개 도시를 방문했으며 이날 TK 방문을 마저 마치고 귀경길에 오른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한 지난달 24일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셔서 참 다행”이라며 “퇴원하셨다니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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