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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계열사 인사 단행…현대케피코 사장에 박정국씨

    현대차 계열사 인사 단행…현대케피코 사장에 박정국씨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새 현대케피코 사장 대표이사에 박정국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계열사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케피코, 현대엔지비,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현대오토에버 새 대표이사에는 현대차 정보기술본부장을 맡았던 장영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에는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을 맡았던 오창익 상무를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장 부품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또 그룹 내 전산 시스템, 정보기술(IT) 정보 관리 능력을 비롯해 산학협력과 연구·개발(R&D) 인재 육성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현대케피코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을 전문으로 하고 현대엔지비는 현대차그룹 내 산학협력을 맡고 있는 계열사다. 현대오토에버는 IT서비스 계열사다. 박 현대케피코 신임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해 현대·기아차 미국기술연구소장, 현대·기아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대한민국 국회의원 최초 美 카네기홀 공연 김장실 의원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대한민국 국회의원 최초 美 카네기홀 공연 김장실 의원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지난 3일(현지시간) 전 세계 예술가들이 ‘꿈의 무대’로 꼽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 구슬픈 한국의 대중가요가 울려 퍼졌다. 객석을 가득 메운 60~70대 한국 동포들은 가슴에 맺힌 한을 쏟아내듯 펑펑 울었다. 카네기홀을 ‘눈물바다’로 만든 사람은 바로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이다. 전문 아티스트가 아닌 공연자가 120년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네기홀에서 ‘솔드 아웃’(SOLD OUT·매진) 스티커를 받으며 ‘대박’을 터트린 것 자체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지난 20일 김 의원과 만나 공연 기획 단계부터 성황리에 마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뷰 중간중간 부르는 김 의원의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 버무려져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김 의원은 “노래는 귀를 열게 하고 노래에 담긴 의미는 가슴을 적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래전부터 공직사회와 정계에서 대중가요로 시대를 말하는 노래꾼이자 이야기꾼으로 유명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최초로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섰는데. -국내 대중 가수 중 패티김, 조용필 등 최정상 가수들만 무대에 섰다. 전문적인 성악 훈련을 받지 않은 아마추어가 선 것은 처음이다. 전 세계 국회의원 중에 누가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할 수 있겠나. 기록을 찾아봐야겠지만 없을 것 같다. →발상 자체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성사됐나. -우연히 부산의 한 방송국에 출연해 ‘부산과 대중가요’를 주제로 얘기하다가 노래를 했다. 성악을 전공한 방송 진행자가 ‘대중가요의 정치적, 사회적 의미에 대해 해박하고 노래가 직업 가수 뺨친다’며 그 자리에서 뉴욕에 있는 공연 기획자인 박준식 제이삭(JSAC) 대표이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게 지난 7월이었다. 이어 8월 초 한국을 방문한 박 대표와 식사를 같이 하다가 그 자리에서 노래를 3곡 불렀고 박 대표가 이에 만족해 공연이 성사됐다. 한국인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던 히트 가요를 선곡해서 그 노래가 가지는 시대정신이 무엇이고, 당시에 일어났던 정치적 사태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얘기했다. 거기에 노래를 만든 가수와 작사가, 작곡가, 음반 제작자와 팬들 사이에 있었던 뒷얘기를 통해 연예사적 재미를 더했다. 재미없는 노래에 재미있는 ‘당의정’을 입혀 관객들 입에 솔솔 녹도록 했다. →(인터뷰 도중 때마침 박 대표가 ‘매진’ 딱지가 붙은 공연 포스터를 들고 오자) 박 대표가 직접 공연 기획 과정을 말씀해 달라. -(박 대표) 제이삭은 뉴욕에 있는 공연 기획사다. 처음에는 카네기홀 공연이 연 2회도 힘들었는데 7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연 26회로 늘었다. 현재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 KBS 교향악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의 해외 공연은 대부분 저희가 맡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김 의원과의 미팅에 나가지 않으려 했다. 제가 가장 반대했다. 카네기홀은 1년 전에 미리 대관 신청을 받는데 특히 올해는 개관 125주년이어서 대관 검열이 아주 까다로웠다. 그래서 김 의원을 만나기 전에 어떻게 거절할지부터 고민했다. 식사 자리에서 김 의원이 대뜸 노래의 스토리를 얘기하며 직접 3곡을 불렀다. 주변에 사람들도 많았는데 대놓고 열창을 했다. 특히 ‘동백아가씨’에 대한 사연을 들었는데 음악과 내용의 연결고리가 너무 좋았다. 광복 70주년이기도 해서 ‘이거다’ 싶었다. 미국 이민자 중에는 이산가족이 많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왔는데 영주권도 없고 불법 체류자 신분이 된 한국인이 몇십만명 된다. 이들은 한국에서 부모님이 위독하거나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아도 못간다. 그렇게 이산가족이 된 사람들이 많다. 또 2~3세대 자녀들은 1세대들과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를 알 길이 없다. →카네기홀 측의 승인을 어떻게 받았나. -(박 대표)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도 한국 최고의 공연장이라고 까다로운데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같은 음악가들이 초연을 한 125년 역사의 카네기홀이니 얼마나 뻣뻣하겠나. 게다가 아티스트도 아니고 강연을 하겠다고 하는데…. 카네기홀 측에서 ‘이 사람 아티스트냐’고 물어봐서 ‘아티스트는 아닌데 노래를 잘한다’고 했더니 ‘안 된다’고 했다. 카네기홀 측도 공연이 망해 명예가 실추될까 봐 주시한다. 전문 아티스트 기록이 없으면 무대에 서기 어렵다. 그래서 그냥 대중가요가 아니라 ‘강연과 콘서트’로 콘셉트를 잡았다. 일제시대부터 해방이 되고 전쟁을 거쳐 다시 휴전이 된 모든 과정을 영문으로 번역해 기안을 올렸고 결국 승인받았다. →어떻게 매진이 됐나. -(박 대표) 공연 열흘 전 첫 언론 보도가 나갔는데 사무실 업무가 마비됐다. 이민 1세대, 1.5세대 등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 우리가 외국계 회사인 줄 알고 ‘아이 니드 코리안 토크쇼 티켓’(I need Korean Talk Show ticket·한국인 토크쇼 티켓이 필요합니다)이라며 간절한 목소리로 안 되는 영어를 더듬더듬 써 가며 전화를 걸어왔다. 돈을 받아선 안 되겠다 싶어서 40달러의 티켓 비용을 무료로 전환했다. 카네기홀 측에서는 공연 일주일 전에 홍보 포스터가 다 나갔는데 어떻게 무료로 하느냐며 반대했다. 우리가 완강하게 밀어붙이자 카네기홀 측에서 ‘공연에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 것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너무 자신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제가 카네기홀에서만 170회 공연을 기획했는데, 매진된 건 처음이다. 아티스트들은 각성해야 한다. 하하. →관객들 반응은 어땠나. -공연 초반부에 관객들이 점잖게 앉아 있길래 다 같이 노래를 부르자고 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카네기홀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한국인이 막걸리 마시며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젓가락을) 두들기는 60~70년대 정감이 그대로 되살아났다. 안경을 벗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많았다. →공연 내용은 어땠나. -해방 이후 70년을 10년 단위로 끊어서 보면 그 시대에 발생한 정치·사회적 사건에 시대정신이 드러난다. 1940년대는 아무래도 해방의 기쁨보다 더 큰 게 없다. 식민 지배가 30년이 넘었고 일본이 아시아를 지배한다고 하니 독립은 틀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방이 됐다. 얼마나 기뻤겠나. 해방을 기뻐하는 노래가 막 쏟아져 나왔다. ‘사대문을 열어라’ ‘울어라 은방울’ 같은 노래들이다. 가장 상징적인 노래는 ‘귀국선’이다. 일본에 동포 230만명이 살고 있었고 중국에 200만, 기타 수십만명이 외국에 살고 있었는데 귀국선은 귀환 동포들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는 주요한 통로였다. 그 배를 타고 돌아오는 이들에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서 다시는 빼앗기지 말고 잘 살아 보자는 욕구가 있었다. 그런 욕구가 가사에 잘 표현돼 있다. →1950년대에는 어떤 노래가 상징적인가. -한국전쟁보다 더 1950년대를 특정 짓는 사건은 없다. 중공군이 내려왔을 때 유엔군과 국군은 6중, 7중으로 포위당해 독 안에 든 쥐처럼 죽을 지경으로 집중 타격을 받았다. 한국 지형은 동고서저형이어서 육로 철수가 어려웠다. 그래서 흥남부두에서 해상 철수를 했다. 자유를 잠시 맛본 이북 사람 수십만명이 ‘우리도 데려가 달라’고 했다. 대규모 수송선을 수백척 동원해서 무기를 버리고 군인 10만명, 민간인 9만 8000명을 태우고 내려왔다. 그때 많이들 헤어졌다. 부산에 홀몸으로 내려온 여성분에게서 피란 중 가족과 헤어진 구구절절한 사연를 들었다. 손잡고 같이 타자 했는데 서로 타려고 밀치고 당기다가 밀려서 아이 손, 마누라 손 놓고 ‘어디 갔노, 어디 갔노’ 찾다가 어디 가 버렸는지 몰라 펑펑 울고…. 그 감정을 잘 표현한 노래가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다. 또 부산에서 울다가 죽을 순 없으니까 국제시장에서 장사하고 구두도 닦으며 살았다. 오며 가며 눈이 맞았던 경상도 처녀하고 정을 주고 살다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 헤어졌던 부모, 형제, 처자식을 만날 수 있을까 싶어 서울로 떠났다. 그러면 경상도 처녀가 가지 말라며 붙들고 늘어진다. 서울 가면 헤어진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은데, 차창 밖으로 보니까 정들었던 경상도 아가씨가 울고 있고…. 그런 사나이의 복잡한 심경을 잘 표현한 노래가 남인수가 부른 ‘이별의 부산 정거장’이다. 이승만 정부가 사사오입, 발췌개헌을 하면서 계속 권위주의 정부로 치달았다. 이승만 대통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로 신익희 선생이 나섰는데 1956년 5월 5일 오후 5시 5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호남선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정권 교체의 꿈이 사라지고 허망한 상태가 됐다. 그때 손인호 선생의 ‘비 내리는 호남선’ 노래에 대한 유언비어가 돌았다. 신 선생 부인이 너무 억울해 그 노래를 작사를 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었다. 그런 풍문이 노래 판매를 촉진시켰다. →1960년대의 대표곡은 무엇인가. -경제 개발로 산업화가 본격화돼 촌에서 빈둥빈둥 놀던 사람들이 도시로 와서 출세를 많이 했다. 출세를 사회학에서는 ‘사회적 계층 상승’이라고 한다. 돈을 많이 벌거나 고시에 합격하거나 좋은 집안과 혼인을 맺는 것, 3가지가 전통적인 출세 방식이다. 조선시대 500년간 쌓여 왔던 계층 구조가 일제시대 때 반쯤 파괴됐고 한국전쟁으로 계층구조가 거의 다 파괴됐다. 특히 1960년대에는 남자가 출세를 하면서 그렇지 못한 여인과 간격이 많이 벌어졌다. 출세한 남자는 도시의 좋은 집안에서 얼른 낚아채 가 버린다. 그러면 시골 보리밭에서 사랑을 나누고 백년가약을 맺었던 여인과는 멀어진다. 이런 식의 이별이 워낙 많았다. 1960년대 초·중반의 영화와 소설, 대중가요, 라디오 드라마의 60~70%가 서울로 간 남자는 출세해서 예쁜 집 규수를 얻고 시골에서 사랑했던 여인은 버림받고 그 여인은 사회적 장벽으로 인한 거리감 때문에 남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다뤘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남진의 ‘가슴 아프게’,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의 전형적인 도식이다. 1964년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영화 동백아가씨와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동백아가씨’가 엄청나게 히트를 했다. 왜색조라며 노래가 나온 지 1년도 안 돼 방송금지가요가 됐는데도 20만장이 팔렸다. 3년 뒤인 1968년 공연윤리위원회로부터 음반 제작 금지를 당했는데도 200만장이 팔렸다. 음반을 낸 지구레코드사 고 임정수 사장의 얘기다. 한국 가요 사상 가장 히트한 노래가 동백아가씨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장실 의원은 김 의원은 국내 문화·체육계의 대부 격이다.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정치특보 등을 지냈다. 문화관광부 예술국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까지 역임했다. 이후 예술의 전당 사장에 임명돼 문화 공연계의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4년 인천세계휠체어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2012년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부산 출마를 준비 중이다.
  •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

    김영섭(?사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LG CNS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4년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LG구조조정본부를 거쳤다. 2003년부터 LG CNS 경영관리부문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임명됐다. LG CNS는 “신임 김 대표이사는 LG 내 대표적인 재무통이며 LG CNS에서는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재무와 정보기술(IT) 사업에 모두 정통하다”고 전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정] 박원순시장, 김상철회장

    [동정] 박원순시장, 김상철회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 독서모임 ‘제18회 서로(書路)함께’에 참석해 100여명의 직원들과 저서 ‘가위바위보 문명론’을 두고 토론을 한다. 박 시장이 사회를 맡고 저자인 이어령 전 장관이 기조발제를 한다.●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됐다. 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 공연예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상철 신임 이사장은 현재 한컴그룹 회장을 맡고 있는 재계 출신 인사로서 경영 능력과 조직 운영 능력을 겸비했고, (사)우리문화지킴이의 명예회장으로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서오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최연혜 코레일 사장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최연혜 코레일 사장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철도 사상 첫 여성 수장인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경영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국내외에서 각종 상을 잇따라 받았다. 최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경영 활성화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공기업 수장으로서 공공장소를 보다 합리적으로 꾸미는 공공디자인을 적극 실천해 국가디자인 경쟁력 제고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사장은 같은 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교통 분야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황금마차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CEO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에서 CEO상을 받은 것은 최 사장이 처음이다. 만성적자 기업을 흑자로 전환하면서 소통경영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휴회원 가입 및 서울회의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유라시아 공동 번영에 기여하고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며 한국 철도의 위상을 높였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철도 분야 연구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몽골 국립교통대학교 명예교수에 임명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보해양조, 서른살 창업주 손녀 부사장 승진

    보해양조, 서른살 창업주 손녀 부사장 승진

     보해양조는 창업주의 손녀인 임지선(30)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신임 부사장은 고 임광행 보해 회장의 차남 임성우 창해에탄올 회장의 장녀이다. 미국 미시간대학교를 나와 파나소닉 인사팀장, 창해에탄올 상무, 보해양조 영업총괄본부장, 대표이사를 거치며 경영수업을 받았다. 창해에탄올은 보해양조의 모회사다.  주류업계는 전문경영인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은 임 부사장이 앞으로 단독 경영권을 물려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 부사장이 창업주 일가의 자제라는 이유만으로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한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보해양조는 임 부사장이 젊은 마케팅 감각으로 부라더#소다, 잎새주부라더 등을 선보이며 우수한 실적을 올린 점을 인정받았다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보해양조는 전국 영업총괄본부장에 정민호 전무를 임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후계구도·사업재편 분주한 재계 “조직 유연하게”… 연말 인사 촉각

    후계구도·사업재편 분주한 재계 “조직 유연하게”… 연말 인사 촉각

    연말 주요 그룹들의 인사철이 다가오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후계 구도와 지속 성장을 위한 숨 가쁜 사업 재편으로 어느 때보다 인사 요인이 커지면서 대상과 폭이 주목된다. 본격적인 ‘이재용 체제’를 맞은 삼성의 인사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에서도 임원 인사는 사업 재편, 인력 재배치, 사옥 이전 등과 같은 군살 빼기에 이은 그룹 재정비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기존에는 ‘크고 강하게’를 지향했지만 세계 경제와 경영 환경이 불투명해진 요즘은 ‘빠르고 유연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어 인사 폭도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당장 삼성전자 임원 1200여명 중 최소 20~30%가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년간 전자의 스마트폰 부문이 급성장하면서 늘렸던 임원 수를 다시 줄이는 셈이다. 삼성전자 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인터넷모바일(IM) 부문의 영업이익은 한때 6조원대에서 현재 2조원대에 머물러 있다. ‘이재용 시대’에 맞는 젊은 피 수혈을 위한 세대교체와 삼성 고유의 신상필벌이 인사 원칙이다. 당장 삼성전자 내 만 60세 이상의 사장 이상 임원으로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등이 있다.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윤부근, 이상훈, 신종균 사장은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 만료여서 이들의 거취에 따라 인사 폭이 요동칠 수 있다. 연말 인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승진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연중 수시 인사를 하는 정몽구 회장의 스타일에 따라 이번 연말 임원 인사는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현대다이모스에 있던 여승동 사장을 현대차 품질 총괄로 불러들였고 10월에는 중국 시장을 총괄하는 중국담당 사장에 김태윤 베이징현대 상근자문을 임명했다. 다만 이달 초 독립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에 따른 조직 개편 관련 인사는 상당 폭 이뤄질 예정이다. 2년 7개월 만에 최태원 회장의 친정 체제가 시작된 SK그룹의 임원 인사 폭도 관심사다. 지난 연말 최 회장이 옥중 인사를 한 만큼 이번 연말에는 안정을 모토로 한 소폭 인사일 것이란 전망이 많다. 당장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인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가 끝난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주식회사(SK C&C), SK네트웍스의 사장단은 지난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케이스여서 당장 연말 교체 확률은 높지 않다는 시각이다. 올해로 대표이사 3년차인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018년까지다. LG는 그룹 전체로 큰 움직임은 없지만 전자 쪽에서 소폭의 물갈이가 에상된다. 그룹 전체 임원 수는 800명이며 그중 전자가 300여명을 차지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자에서 각각 스마트폰과 TV를 맡고 있는 조준호 사장과 권봉석 부사장은 올해 임명돼 교체 가능성이 낮다”면서 “가전과 자동차 부품 쪽도 성적이 좋아 교체 요인이 없다”고 말했다. 경영권 분쟁 중인 롯데그룹의 인사도 소폭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연말 인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인가 사항이었으나 지금은 신 총괄회장에게 업무 보고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재승인 심사를 앞둔 롯데면세점이나 부진을 겪고 있는 롯데마트 등 일부 계열사는 실적에 따라 대표이사 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토니모리 신임 사장에 양창수씨

    토니모리 신임 사장에 양창수씨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양창수(51) 신임 사장과 윤영로(53) 신임 부사장을 지난 2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아모레퍼시픽에서 백화점 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에뛰드하우스 대표이사 및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 곽상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사표… 대구·경북서 내년 총선 출마 관측

    곽상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사표… 대구·경북서 내년 총선 출마 관측

    박근혜 정부 첫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상도(56)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9일 사표를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곽 이사장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하고 경북 김천 청사에서 이임식을 했다. 곽 이사장은 이임식 때 사퇴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 때 고향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사 출신인 곽 이사장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됐으나 잇따른 인사 참사로 5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났다. 서유미 기자 seoym97@seoul.co.kr
  • 한국재벌정책연구원장에 홍성추씨

    한국재벌정책연구원장에 홍성추씨

    홍성추(한국도시정책학회 이사장) 전 서울신문 STV대표이사가 한국재벌정책연구원 원장에 취임했다. 한국도시정책학회(회장 이충용)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국재벌정책연구원을 부설하기로 결정, 홍성추 이사장을 9일 초대 원장에 임명했다. 홍 원장은 현재 재벌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 금융위 새 사무처장 김용범

    금융위 새 사무처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김용범(53·행정고시 30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6일 임명됐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후임 증선위원에는 이현철(50·행시 33회) 기획조정관이 승진 발령났다. 고승범(53·행시 28회) 사무처장은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융위를 떠나는 정지원(53·행시 27회) 상임위원은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 [인사]

    ■보건복지부 △장관실 장관정책보좌관 조종규 ■통계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현애◇기술서기관 승진△마이크로데이터과 한동철 ■한국은행 △기획협력국장 정상돈△제주본부장 하근철△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최철호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정욱호△이사 김준기 ■서울메트로 ◇임원 임명△운영본부장 이병두 ■소년한국일보 △이사 겸 편집국장 서원극△마케팅본부 이사 겸 본부장 김근식 ■경희대 ◇서울캠퍼스△미래정책원 부원장 김중백◇국제캠퍼스△미래정책원 부원장 최진환
  • [동정] 정욱호부사장, 안희배교수

    [동정] 정욱호부사장, 안희배교수

    ●정욱호(사진, 54) 이사가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경기 평택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온 정 부사장은 예보 자산회수부장, 리스크감시2부장, 특수자산부장, 자산관리1부장 등을 거쳐 이사를 맡아왔다. 한편 예보 신임 이사에는 예보 홍보실장, 리스크관리2부장, 저축은행정상화부장, 인사지원부장 등을 지낸 김준기(53)씨가 임명됐다. ●안희배 동아대병원 안과 교수가 3일 2015년 미국안과학회가 선정하는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술공로상은 전 세계 안과 의학자들의 논문, 학회 발표, 강연 등 학술적 공헌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새 검찰총장에 대구 출신 김수남 대검 차장

    새 검찰총장에 대구 출신 김수남 대검 차장

    차기 검찰총장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대검찰청 차장이 30일 내정됐다. 김진태(63·14기) 총장은 오는 12월 1일 퇴임한다. 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에 김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지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 왔다”면서 “대형 부정부패 사건의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법질서와 법치주의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엄정하고 확고한 리더십으로 검찰을 지휘해 우리 사회의 비생산적 적폐를 시정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다음달 인사청문회를 거쳐 12월 2일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총장 취임 이후에는 고검장과 검사장 등 검찰 고위직 후속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 후보자는 내년 총선과 후년 대선 관리의 중책을 맡게 됐다. 김 후보자는 강신명(51) 경찰청장의 고등학교 4년 선배다. 고교 선후배가 검찰과 경찰의 수장을 맡게 된 셈이다. 김현웅(56·16기) 법무부 장관과도 대학(서울대 법학과 78학번) 및 사법연수원 동기로 친분이 두텁다. 이번 검찰총장 인선으로 현 집권 후반기에 대비해 정부 조직 내 사정기관 및 지휘체계 라인업이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법무부 장관을 지내다 국무총리에 임명된 황교안(경남 창원·연수원 13기) 총리를 정점으로 호남(전남 고흥) 출신 법무장관, 대구 출신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이 부정부패 척결 및 개혁, 공직 기강 확립 등에서 지시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김 후보자는 “검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차분하고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박태준 거부에도… 이상득, 정준양 회장에 앉혔다”

    “박태준 거부에도… 이상득, 정준양 회장에 앉혔다”

    “포스코의 차기 수장은 정준양 사장이 돼야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2009년 포스코 회장 교체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포스코 회장 선임 과정에 정치권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포스코 협력사의 일감 특혜 수주 의혹에 연루된 이 전 의원을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 임기를 1년 이상 남겨둔 이구택(69) 당시 회장이 돌연 사임하고 후임에 정준양(67)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이 선임된 데는 이 전 의원과 박영준(55)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정부의 핵심 실세로 통하던 박 전 차관이 이 전 회장을 2008년 하반기 여러 차례 만나 사임을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때는 이명박 정부 집권 첫해로,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됐던 이 전 회장의 진퇴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검찰이 포스코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의혹을 조사한다는 설도 파다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 포항 지역구 의원이자 대통령의 형인 이 전 의원과 이 전 회장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2006년 포스코의 마그네슘 공장 건설지가 포항이 아닌 전남 광양으로 결정되면서 그렇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저런 압력으로 이 전 회장이 사임을 결심한 것은 2008년 11월 초. 이후 이 전 의원이 낙점한 당시 정 포스코건설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옹립하는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박 전 차관은 두 유력 후보인 윤석만(67) 당시 포스코 사장과 정 사장에 대해 사실상의 ‘면접’을 진행했고 여기에서 정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이 전 의원과 박 전 차관은 당시 박태준(2011년 별세) 포스코 명예회장을 만나 “정 사장을 밀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박 전 차관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으로 일하다 그해 6월 여권 내부의 ‘권력 사유화’ 논란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민간인 신분이었다. 그럼에도 포스코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 인사를 주도했던 것이다. 정 전 회장은 2009년 2월 회장에 취임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태준 당시 명예회장은 윤 포스코 사장을 후임 회장으로 생각했고 그 뜻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런 배경 때문에 성진지오텍 특혜 매입 등 각종 포스코 관련 비리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검찰은 “포스코가 정부 지분이 전혀 없는 순수 민간회사라는 점 등 때문에 회장 선임 개입은 범죄 사실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 전 회장이 2009년 8월 고도제한으로 인한 신제강공장 공사 중단 사태를 국방부 등을 설득해 해결해 준 대가 등으로 자기 측근 회사를 통해 포스코로부터 26억여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취한 혐의 등만 공소장에 기재됐다. 박 전 차관 역시 금품 수수 사실 등이 드러나지 않아 기소하지 않았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인사 갈등’ 최광 이사장 보름 만에 사퇴

    ‘인사 갈등’ 최광 이사장 보름 만에 사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인사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갈등을 빚어온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복지부는 최 이사장의 사표를 바로 수리했으며, 최 이사장은 이날 오후 퇴임식을 했다. 이로써 보름 동안 이어진 복지부와 최 이사장의 갈등이 봉합됐다. 복지부는 최 이사장이 협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11월 3일로 임기가 끝나는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게 ‘연임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며 자진 사퇴를 권고했다. 지난 20일에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까지 나서 사퇴를 촉구했지만, 최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그러자 복지부는 지난 26일 “최근 국민연금공단 운영과 관련한 갈등의 원인을 점검해 재발 방지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자 국민연금공단 운영 실태를 점검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최 이사장만을 향하던 압박이 연금공단 조직 전체로 확대되자 결국 사퇴 용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최 이사장의 빈자리는 새 이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기획이사가 대행하게 된다. 최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홍 본부장 역시 연임하지 못하게 됐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홍 본부장을 연임시키지 않기로 했으나, 내달 3일 바로 그만두는 게 아니라 규정에 따라 후임 본부장이 결정될 때까지는 본부장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의 사퇴를 계기로 복지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복지부는 현재 기금운용 체계가 거대 기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해 기금운용본부를 따로 떼어내 특수법인 형태로 공사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 이사장과 달리 홍 본부장은 이를 지지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KBS 사장 후보에 고대영씨

    KBS 사장 후보에 고대영씨

    고대영(60) KBS비즈니스 사장이 차기 KBS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KBS이사회(이사장 이인호)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사장 공모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벌여 고대영씨를 신임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KBS이사회는 이르면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고 후보자를 임명 제청할 예정이며 대통령이 지명하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부터 KBS 사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조대현 현 사장의 임기가 11월 23일까지인 점을 감안해 그 안에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 출신인 고 후보자는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1984년 KBS에 입사해 모스크바 특파원, 보도국장, KBS미디어 감사 등을 역임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국GM 최고경영자에 제임스 김

    한국GM 최고경영자에 제임스 김

    한국GM은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년 1월 1일부로 신임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임 사장 겸 CEO를 맡아 왔던 세르지오 호샤는 한국GM 회장으로 임명됐다. 2012년 3월 부임한 세르지오 호샤 신임 회장은 한국GM과 함께 GM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지난 6월 한국GM 사장 겸 COO로 부임한 제임스 김 신임 사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EO, 오버추어 아시아 지역 부사장 및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코리아 CEO 등을 거치며 주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한국GM, 신임 CEO에 제임스 김… 세르지오 호샤 회장 임명

    한국GM, 신임 CEO에 제임스 김… 세르지오 호샤 회장 임명

     한국GM은 제임스 김(?사진?)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를 내년 1월 1일 부로 신임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에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의 사장 겸 CEO를 맡아왔던 세르지오 호샤는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 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GM을 잘 이끌어온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 앞으로 한국GM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3월 부임한 세르지오 호샤 신임 회장은 한국GM과 함께 GM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지난 6월, 한국G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부임한 제임스 김 신임 사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EO, 오버추어 아시아지역 부사장 및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코리아 CEO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 따라 제임스 김 사장은 곧 바로 한국GM내 모든 부문에 대한 운영 책임을 맡게 되며, 각 부문의 리더들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또 제임스 김 사장은 세르지오 호샤 회장 및 이사회에 보고하게 된다고 한국GM은 덧붙였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공공기관 감사포럼 정송학 초대회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공공기관 감사포럼 정송학 초대회장

    정송학 공공기관 감사포럼 초대회장은 일 욕심만큼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청년 시절 외국계 기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신화를 썼고, 정당 활동을 하며 서울에서 구청장에 당선됐다. 뒤늦게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2년 임기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다. 그는 공공기관 감사들의 협의체를 이끌면서 지난달에는 ‘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라는 사단법인의 중앙회장으로도 선출됐다. 첫눈에 봐도 선이 굵은 정 회장을 지난 15일 서울 강남대로 캠코의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몇 해 전 광진구청장 재임 때 하도 바쁘게 일하느라 입술이 몇 번 부르튼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캠코 감사로 와서도 하루 25시간을 사는 것 같다.-30년 회사 생활과 4년의 공직 생활을 했는데, 다시 한 번 공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다. 타고난 성격이 가만히 있지 못해 그런가 보다. 공공 행정에 민간 기업의 경영 기법을 접목한 ‘경영행정’으로 구민들께 봉사했는데, 이를 공공기관 감사 업무에도 도입하고 싶었다.→지난 2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어떤 성격인가.-대통령이 임명권자인 107개 공공기관의 협의체를 만든 것이다. 민간 기업까지 포함하는 한국감사협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지만, 특히 공공기관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곳인 만큼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내부 감사가 기관 운영의 조력자이자 견제자의 책무를 지녔다고 본다.→지난 1년 반 동안 공공기관 감사로서 느낀 감사 분야의 문제점은.-내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업무는 대체로 충실하다. 다만 외부의 감사 협의체가 일종의 친목 단체에 머물렀고, 또 감사의 임기가 2년에 그쳐서 업무의 지속성이 떨어졌다. 일부 기관에선 경륜과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감사에 임명돼 잠시 머물다 가는 게 솔직한 현실이다. 그래서 필요한 게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라고 느꼈다. 공공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도 절실하다.→감사 업무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감시나 적발은 감사의 기초일 뿐이지 최종 목표는 될 수 없다. 사후 적발보다 미래 위험 예측을 통한 부정부패 예방이 중요하다. 국가보조금 횡령을 용케 적발했어도 이미 국민의 혈세는 날아간 뒤라는 말이다. 적발 위주의 오버사이트에서 예측·예방하는 포사이트로 전환돼야 한다. ‘코칭 감사’, ‘컨설팅 감사’가 필요하다. 기관 내부의 감사도 사장과 경영 책임을 함께 짊어진 제2의 CEO다.→감사 업무 담당자도 가끔 비리에 연루되는 경우가 있던데.-감사 담당자는 우리가 우려하는 것보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상당히 청렴한 편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일부에서 개인적인 일탈 행위가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감사 업무에 대한 재교육 차원의 특강과 모임, 교류 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감사 협의체의 활동이 필요하다.→감사 포럼을 이끌며 성과는 있었나.-황찬현 감사원장이 지난 7월 특별공로상까지 수여하며 후원해 준 덕분에 꽤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 매월 운영위원회(임원 회의)와 총회를 번갈아 열면서 정보 교류와 정책 논의, 특별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염재호(고려대 총장)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등이 직접 나섰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감사포럼의 상징이 마패의 말 4마리라고 하던데.-(허허) 내부 감사의 위상을 높이려고 상징을 하나 만들었다. 감사원 마패의 말이 5마리인 것을 본떠 우리는 4마리다. 지난 4월 충주 IBK연수원에서 감사원과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합동 워크숍도 개최했다. ‘공감포럼’(공공기관 감사포럼)이라는 협회보를 창간했다.→캠코의 감사로서도 성과를 냈나.-지난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두 단계 오른 A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조사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38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이행했고, 전국 22개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점검했다. 감사 전용 사이버 상담실(e카운셀링)도 운영한다. 경영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바쁜 감사 업무 중에 병역명문가회 회장에도 선출됐는데.-아버지와 본인, 아들 등 집안의 3대가 현역 군 복무를 완수한 가문은 전국에 2871개, 1만 3953명이다. 2004년부터 병무청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그 1만 3000여명 가운데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은 저 하나밖에 없어서 회장에 뽑힌 모양이다.(허허)→그럼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한 것인가.-선친께선 6·25전쟁 당시 지역 방위군의 일선 지휘관을 한 참전 유공자였고, 저는 동해와 인접한 최전방에서, 아들은 강원 지역에서 복무했다. 사실 할아버지 아래로 사촌, 육촌 등 집안의 남자란 남자는 모두 병장 제대를 했다. 지난해 12월 병역명문가회가 현판식을 할 때 수석부회장으로서 이를 주도한 공을 회원들이 인정한 것 같다.→국방 의무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나라의 번영은 삶의 질 문제지만, 안보는 생사의 문제다. 또 젊은이들도 병영 생활과 전우애를 통해 사회성과 튼튼한 체력, 인내심, 애국심, 효도심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때 병역 기피 풍조가 있었지만, 이제는 입대하려면 경쟁을 뚫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청년들이 대견했다. 특히 지난번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사건이 터졌을 때 고참병들이 스스로 전역까지 미뤘다는 보도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기특한 대한민국의 미래 일꾼들이다.→그럼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병역 기피 의혹이 끊이지 않는데.-국가와 사회 지도자로서 존경을 받고 명예를 지키려면 국방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영국 왕실에서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윈저 왕자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아프가니스탄 두 차례 파병을 포함해 10년간 군 복무를 마쳤다고 들었다. 미국의 케네디 가문도 네 명의 아들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국민으로부터 정당한 대접을 받으려면 자신이 누리는 명예만큼 신성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제 병역 기피 문제는 국민이 한마음으로 심판해 주길 바란다.→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무슨 혜택이라도 있나.-병역명문가 회원들은 선정된 것 자체를 큰 명예로 여긴다. 그러나 솔직히 혜택이나 대접을 못해 주는 게 아쉽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를 만들어 지역의 공원이나 공공 이용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에서 입법을 통해 그들에게 예우를 해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일수록 개인의 희생이 따르는 국가 의무의 이행을 예우하고 또 지도층은 이를 솔선수범하고 있다.→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구청장 재직 때 경영행정 때문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구청장이 새벽에 출근하니까 그런 거 아닌가.-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광진구가 성과를 낸 것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아침형 달인’은 고달프지만 아름다운 법이다. 열정이 시련을 녹인다고 믿는다. 당시 서울의 CEO 출신 구청장은 25개 자치구에서 유일했다. 그래서 민간 기업의 효율성을 행정에 접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효율성과 생산성, 신속한 행정 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주주가 구민이고 종업원이 공직자이며, 고객이 민원인이다.→경영행정이 성과를 냈나.-직무목표관리제와 창의성과관리제를 시행해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우리땅 찾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시지가 1000억원대의 땅을 되찾아 등기를 완료하면서 광진구의 재정력 지수를 20% 이상 끌어올렸다. 또 이 덕분에 4년 동안 외부의 상을 125회 받았고,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도 62억 5000만원이나 받았다.→그러나 요즘 광진이 생기 없는 도시가 됐다는 말이 들린다. 왜 그런가.-공직자들이야 늘 열심히 일할 테지만, 본래 광진 지역의 문제점이 있다. 아차산과 한강을 모두 끼고 있어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곳인데, 다가구·가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개발에 애로가 있다. 경찰 등 치안 수요가 많고, 좁은 골목 탓에 소방 대책도 부실하다. 따라서 중앙 정부와 끊임없이 협의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개발에 나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구체적으로 어떤 제안을 할 수 있나.-중곡동의 국립서울병원, 동부지청, 군부대 등 이전 예정 부지의 개발이 중요하다. 이 모두 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 자산이다. 따라서 현재 캠코 감사로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차산 고구려 공원 박물관 건설 사업과 홍련봉 보루 정비 사업도 정부의 도움을 받아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 자랑스런 선조의 위상을 광진구가 이끌어 가는 측면도 있지만, 지역을 위한 관광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정송학 회장은 ▲전남 함평(63) ▲조선대부고·조선대·한양대 법학박사 ▲한국후지제록스 호남 대표이사 ▲서울 광진구청장 ▲한양대 특임교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 ▲공공기관 감사포럼 초대 회장 ▲병역명문가회 중앙회장 ▲대한민국 목민관상·행정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공공기관 감사포럼이란국정철학 구현·공공기관 감사 인식 확충 위한 비영리 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지난 2월 정송학 초대 회장의 주도로 감사원의 인가를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창립총회를 했다. 2008년 설립된 친목 단체 성격의 선진화 감사포럼을 정식 협의체로 변경한 것이다. 설립 목적은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하고 실천’, ‘공공기관 감사의 이해와 인식의 폭 확충 및 정보 교류’라고 명시했다. 기존의 한국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 감사, 민간회사 감사, 내부감사자(CIA)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퇴직 감사 등으로 구성돼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지원과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감사포럼에는 한국거래소, 한국투자공사, SGI서울보증 등 12개 금융기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국민생활 분야의 10개 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 서울대병원 등 13개 병원·의료 분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8개 산업진흥 분야, 한국전력 등 19개 에너지 분야 공기관이 참여한다. 이 밖에 연구·학술, 연기금,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기관도 있다.감사포럼의 올해 주요 사업은 ▲워크숍, 특강, 교육 등을 통한 감사인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예산 확충 ▲우수 감사인 발굴·포상 등을 통한 독립성·위상 제고 등이다. 또 ▲회원사 탐방, 간행물 발간 등을 통한 정보 교류 및 소통 확대 ▲감사인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건의 ▲정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한 협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공공 감사에 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에는 감사인 대회 및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초청 강연회도 짝수달 3번째 목요일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황찬현 감사원장은 감사포럼에 대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일류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와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 기관의 내부 통제 역할을 맡고 있는 감사 기구에서 상시 검증, 예방 활동을 통해 부정부패와 적폐의 구조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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