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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사委 발족… ‘PD수첩 수사’ 등 재조사

    과거사委 발족… ‘PD수첩 수사’ 등 재조사

    세월호 관련 우병우 등 조사 관측 위원장에 김갑배 변호사 임명 위원회 9명 중 5명 민변 출신 과거 검찰의 인권침해와 검찰권 남용 사례에 대한 진상 규명 활동이 시작된다. 권위주의 정권 시절 시국 사건 등 전형적인 과거사뿐 아니라 2008년 MBC PD 수첩 수사와 정연주 전 KBS 사장 수사 등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논란이 됐던 검찰 수사도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법무부는 ‘검찰 과거사 위원회’를 발족하고 김갑배(65·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당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대상 사건은 재심 등 법원의 판결로 무죄가 확정된 사건 중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된 사건,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의혹이 있음에도 검찰이 수사 및 기소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킨 사건 등이다. 법무부는 조사 대상 사건의 수사기록이 검찰에 있는 만큼 실무 조사 기구를 대검찰청에 설치할 계획이다. 검찰 과거사위의 역할은 조사 대상 사건 선정, 과거사 조사 결과를 통한 진상 규명,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조사 사항 권고 등이다. 검찰 과거사위는 대검찰청 산하 기구의 조사 결과를 보고받아 검토한 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완 조사를 요구할 수 있다. 조사 이후 검찰이 재심 청구 등을 통해 잘못을 바로잡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정 전 KBS 사장을 이명박 정부 시절 배임 혐의로 기소했다가 무죄가 난 사건, 2008년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가 선고된 MBC PD수첩 관계자 수사, 구속 수사를 받았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미네르바’ 박대성씨 사건 등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사건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참사 수사와 관련해 당시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 검찰 수뇌부의 수사팀 ‘수사방해’ 의혹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검찰 과거사위원은 김 위원장과 김용민·송상교·임선숙 변호사, 정한중 교수 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5명을 비롯해 고재학 한국일보 논설위원, 문준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혜욱 인하대 법전원 교수,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민변 출신이 절반 이상 포함돼 위원 구성 면에서 다양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법무·검찰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찾아내 진실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재형 MBC 새 아나운서국장 “부당 전보된 아나운서 복귀가 우선”

    강재형 MBC 새 아나운서국장 “부당 전보된 아나운서 복귀가 우선”

    강재형 신임 MBC 아나운서국장이 국장 임명 후 첫 업무로 부당하게 전보된 아나운서들의 복귀 발령을 꼽았다.강 국장은 12일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승호 사장 취임 후 첫 업무가 해고자 6명 복직이었는데, 아나운서국에도 부당 전보된 뒤 아직 돌아오지 못한 7명의 아나운서가 남아있다”면서 “그들의 아나운서국 복귀 발령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국장은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아나운서국장실 출입문에 달려있는 디지털 도어락의 건전지를 뺀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강 국장은 “도어락을 없앤 건 국장실을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 부서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나운서국 근무자들에 따르면 전임 신동호 국장 시절엔 국장 부재시 항상 국장실 문이 닫혀있었다고 한다. 강 국장이 새로 임명되면서 전임인 신동호 전 국장은 평사원으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국장은 “국장이 아나운서들과 소통하지 못하면서 시청자와의 소통을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면서 “이전 국장 시절과 달리 시청자와 함께 하는 아나운서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아나운서국장에서 평사원으로 면보직된 신동호 아나운서의 거취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오상진·문지애씨 등 회사를 떠난 아나운서들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강 국장은 “현재로선 고려하는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인사 문제는 아나운서국장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부서원 정서도 헤아려야 하고, 무엇보다 인사권자의 결정이 가장 크다”면서 “회사를 떠난 동료들의 복귀 문제는 아나운서국 안팎의 의견과 시청자들의 의견까지 고려해 경영진이 판단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강 국장은 “그동안 MBC가 공영방송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많은 잘못을 저질러왔는데, 저를 포함한 MBC 아나운서들이 최선을 다해 새로운 방송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당한 세월·癌 넘어 돌아왔다

    부당한 세월·癌 넘어 돌아왔다

    2012년 총파업 후 해고됐던 MBC 언론인들이 5년 만인 11일 출근했다.정영하 전 MBC 노조위원장, 강지웅 전 노조 사무처장, 이용마 전 노조 홍보국장, 박성호 전 MBC 기자협회장, 박성제 기자 등 5명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로비에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노조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복귀했다. 암 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는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서게 된 건 작년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나와 줬던 촛불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과 함께 해직됐던 최승호 사장은 “그간 MBC가 받은 탄압은 세계 언론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고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저항했고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순간을 만들어냈다”면서 “이제 MBC가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MBC는 2012년 당시 공정방송과 김재철 당시 MBC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을 주도한 6명을 해고했었다. 최 사장은 지난 8일 첫 업무 지시로 해직자들의 전원 복직을 결정한 데 이어 해고됐던 박성호 기자를 뉴스데스크 앵커로 임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최순실, EBS 사장 임명 개입”

    최순실(61)씨가 과거 EBS 사장 임명에 개입했고, 이 때문에 EBS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주관한 행사의 후원사가 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중순쯤 최씨가 삼성에 영재센터 3차 지원을 요청하려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의 심리로 11일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씨의 조카 장시호(38)씨는 “영재센터가 EBS의 후원을 받게 된 경위를 아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적합한지 모르겠는데…”라면서 “EBS 사장이 이모가 추천받아서 되신 분으로 알고 있고, 그분이 어쩔 수 없이 후원사로 들어온 걸로 안다”고 답했다. 장씨는 그가 누구냐고 묻자 “우종범 사장”이라고도 말했다. EBS는 지난해 1월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영재센터가 개최한 스키캠프·스키영재 선발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영재센터에서 행사 2주 전 후원 요청 공문을 보냈고, EBS에서 행사 당일 승인을 해 지난해부터 후원 경위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최씨가 소유한 회사에선 우 전 사장의 이력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우 전 사장은 “최씨와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장씨는 또 최씨가 지난해 10월 중순 독일에서 전화를 걸어 “삼성과 영재센터 3차 지원 얘기가 됐으니 삼성 측에 연락해 보라”는 지시를 했다고도 진술했다. 삼성은 영재센터에 2015년 10월 2일 5억 5000만원과 지난해 3월 3일 10억 78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1심에선 영재센터가 최씨 측의 사익 추구를 위한 수단임을 알면서도 삼성이 대가성 뇌물을 제공했다며 유죄로 봤다. 장씨는 “지난해 10월이면 3월에 받은 지원금이 많이 남아 있을 텐데 왜 추가 지원을 요청했느냐”고 특검 측에서 묻자 “그때 당시엔 (이모가) 만들라면 만드는 위치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3월에 받은 지원금이 7억여원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유죄 판단된 자신의 횡령 혐의와 관련, 장씨는 “영재센터 자금 2억여원을 더스포츠엠에 보낸 것은 이모의 지시”라며 최씨에게 책임을 돌렸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커버스토리] ‘고졸 신화’ 라승용·김종진 청장, 구청장·지사·시장 3관왕 이원종…9급서 시작해 ‘넘버1’에 오르다

    [커버스토리] ‘고졸 신화’ 라승용·김종진 청장, 구청장·지사·시장 3관왕 이원종…9급서 시작해 ‘넘버1’에 오르다

    ‘졸병에서 장군으로….’ 조직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을 표현할 때 이 같은 미사여구가 종종 사용된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위계적이고 보수적인 공직사회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뚫고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들에게는 ‘9급 신화’라는 표현까지 사용하곤 한다. 공무원의 경우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명칭은 조금씩 달랐지만 기본적으로 출세의 ‘등용문’(登龍門)으로 불리는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을 통해 관료를 선발하는 체계가 안착된 현 제도에서 최하위 말단(9급)으로 들어와 부처의 수장으로 올라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조직 안팎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시와 비(非)고시 간 차별과 무시, 공고한 기득권을 이겨 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성실과 근면, 열정으로 그 자리에 오른 인물들이 있다.현 정부에서도 그런 ‘입지전적 걸물’(立志傳的 傑物)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주인공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라승용(60) 농촌진흥청장.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당시 차관급 8명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지명자는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농촌진흥청 차장을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 차장 자리에서 퇴임하며 40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난 라 청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37년 만에 1급까지 오른 인물이다. ‘자수성가’의 표본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롤모델’이란 평을 받고 있다. ‘근성’과 ‘뚝심’은 라 청장의 삶을 보여 주는 단어였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중앙초, 김제중학교를 나온 그는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장학금을 받고 김제농고에 진학했다.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등록금이 없어 포기하고 서울에서 농림직 공무원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또 다른 주인공은 지난 8월 임명된 김종진(61) 문화재청장.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제시청에서 9급 지방직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청장은 라 총장과 마찬가지로 ‘고졸 신화’를 쓴 정통 행정 관료다. 군 복무를 한 뒤 문화재청의 전신인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 7급 공무원으로 다시 입사해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2013년까지 문화재청에서 일하며 기념물과장과 사적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잠시 문화재청을 떠났다가 10개월 만인 2014년 7월 1급인 차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방직을 거치긴 했지만 문화재청 출신으로는 내부 승진을 통해 청장에 오른 첫 번째 사례다. 일 처리가 꼼꼼하면서도 치밀하고 업무 장악력과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품이 원만하고 온화해 문화재 보존 현장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데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9급으로 시작해 부처의 수장으로만 머물지 않고 정치권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명예와 능력을 펼친사람도 적지 않다. ‘행정의 달인’이란 평가를 받았던 이원종(75)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체신부 말단인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야간대학(성균관대 행정학과)에 진학한 이후 1966년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특유의 성실성과 행정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제 이전 서울시 5개 구청장을 지냈고, 고향인 충북에서 관선 지사를 역임했다. 1993년 지방행정의 최고봉인 ‘서울시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충북도지사에 선출, 관선과 민선을 합쳐 3차례나 충북 도정을 이끄는 등 화려한 행정 경륜을 쌓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지역발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당시 국무총리 인사 때마다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왔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킨 주인공인 김태환(75) 전 제주지사도 대표적인 9급 출신이다. 1991년부터 제주시장 재선과 부도지사, 2010년 재선 도지사 임기를 마칠 때까지 그가 쌓아 온 내공으로 친다면 누구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걸어 다니는 세법’으로 불린 박찬욱(68)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있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이 즐비한 국세청에서 9급 공무원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 서울청장 자리에 올랐다. 이종규(70) 전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장 역시 고졸 출신으로도 최초, 비고시 출신으로도 최초로 재경부 세제실장(1급)에 오른 인물이다. 여성 가운데 9급 출신으로 1급까지 오른 공직자는 김애량(68) 전 여성가족부 기획관리실장이 있다. 김 전 실장도 고졸 출신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황운하 “판·검사 과도한 예우 폐지돼야”

    황운하 “판·검사 과도한 예우 폐지돼야”

    경찰 내 ‘검찰 저격수’로 불리는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과 검찰에 대한 과도한 예우가 즉각 폐지돼야 한다는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글에 공감을 표했다. 황 청장은 또 “검찰개혁에서 당장 검찰의 과도하게 높은 직급부터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 청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의 비정상적인 직급으로 인한 혈세 낭비는 대통령의 지시로 즉각 실현이 가능하다”면서 “이것은 반칙과 특권을 없애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 청장은 전날 글에서는 박 교수의 글을 인용해 “우리나라 고위공직자들은 특권의식에 젖어 살고 있고 그들은 허구한 날 공무를 핑계로 고급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을 들락날락한다”면서 “이런 쓸데없는 대우는 검사나 판사에게 집중돼 있다. 검찰엔 50여명 가까운 검사장급 검사들이 법원엔 200여명의 고등법원 부장판사급들이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청장은 “역대 정부에서 매번 실패한 개혁 중 하나가 ‘검찰의 과도한 직급 낮추기’였다”면서 “이번 정부에서는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사구조개혁단장을 맡으며 경찰 내에서 수사권 독립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던 황 청장은 지난 7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울산경찰청장에 임명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공정성·공적 책임 미흡… 지상파 3사 재허가 탈락 점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모두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재허가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총점 1000점에서 재허가 기준인 650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방송사는 특히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 책임 등의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기준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 방송사는 앞서 2013년 심사에서는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4년간의 재허가를 받았다. 재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심사를 진행한 이후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기준점을 넘지 못한 방송 사업자의 경우 방통위에서 ‘조건부 재허가’ 또는 ‘재허가 거부’를 결정할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과 MBN이 올해 기준점에 미달한 점수를 받았으나 조건부로 재허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SBS 역시 2004년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적 있다. 지상파 3사가 재허가 기준점에 미달하는 점수를 받았더라도 방통위가 재허가 불허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상파의 사회적 영향력 등을 감안해 공적 책임 강화 등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앞서 SBS는 재허가 심사를 의식한 듯 지난 10월 노조와 함께 경영 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장 임명동의제’를 도입하고 노사 합의문을 방통위 재허가 심사위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심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면서 “지상파 재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중 전체회의를 열어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검사는 ‘박봉’ 비정규직 샐러리맨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검사는 ‘박봉’ 비정규직 샐러리맨

    로스쿨 졸업 학생들 자원봉사 수준 인식 연봉 5만~7만 달러… 파트타임 근무도미국의 검사는 그야말로 박봉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샐러리맨이다. 또 연방검찰(US Attorney’s Office)과 주검찰(State Attorney General’s Office), 지방검찰(District Attorney’s office) 등 독립적 3개 조직이 상호 견제를 하기 때문에 ‘권력’과도 거리가 멀다. 그래서 미국에서 검사는 인기 없는 직업 중 하나이며, 로스쿨을 졸업한 학생들이 잠시 거쳐가는 직업이나 자원봉사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 검사는 권력의 핵심이며 미래의 ‘부’(富)를 예약하는 티켓인 우리나라의 검사와는 상당히 다른 사회적 대접을 받고 있다. ●권력의 핵심인 한국과는 대조적 지난 5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15일 우버 기사에 대한 막말 파문으로 여검사가 해임된 이후 미국에서 검사의 인기가 더욱 시들해졌다고 전했다. 박봉에 직업의 안정성도 없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미 검사는 4만여명의 주검사와 지방검사, 6200여명의 연방검사 등 모두 4만 6200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검사 수(2100여명)보다 20배 이상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 검사는 낮은 급여 문제로 변호사를 본업으로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5만~7만 달러(약 5500만~7700만원) 수준으로 대형 로펌 변호사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로스쿨을 졸업한 새내기 검사들은 재판이나 공직 생활 경험 차원에서 1~2년 근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처럼 검사 자체를 선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들 대부분은 검사장(연방검사장은 대통령이 임명, 주와 지역검사장은 선거를 통한 선출직)의 보좌 역할만 한다. 즉 사건의 기소 등을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검사장 이름으로만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달리 일반 검사의 역할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또 미 검찰은 조직이 복잡하다. 한국은 ‘검사동일체 원칙’에 따라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등 정확한 위계질서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데 반해, 미국은 철저하게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다. 3개의 검찰 조직 간에 인사 교류도 없다. 연방검찰은 관세사범이나 출입국관리사범, 국가안전에 관한 범죄, 2개 주 이상 범죄지가 걸쳐 있는 사건, 통신 및 운송수단 등을 이용한 범죄 등 이른바 ‘연방범죄’를 다루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 관련된 범죄는 주와 지방검찰이 담당하고 있다. 주검찰은 지방검찰 담당 사건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실정을 지방검찰이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젊은이들 사이 직업으로 인기 없어 이렇게 독립적 검찰 조직 3개가 상호 견제를 하니, 우리나라처럼 전관예우나 비리 등은 있을 수 없다. 실제 연방검찰이나 주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건을 지방 검찰이 재수사해 기소하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한두 명에게 로비를 한다고 사건을 무마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미 검찰에 ‘검은돈’이 흘러들어 가는 일은 거의 없다. 미 법조 관계자는 “미 검사는 돈이나 권력의지보다는 사회 봉사 차원에서 일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철저한 자본 논리로 무장된 젊은이들에게 인기 없는 직업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노종면, “YTN 보도국장 거부한다”···사장 내정자 ‘적폐 청산’ 요구 받아들이지 않아

    노종면, “YTN 보도국장 거부한다”···사장 내정자 ‘적폐 청산’ 요구 받아들이지 않아

    9년만에 회사에 최근 복직한 노종면 YTN 기자가 보도국장직 수락을 거부했다. 최남수 YTN 사장 내정자가 노조의 ‘적폐 청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노 기자는 지난 7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보도국만큼은 정상화해야 한다는 요구의 절박함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이번 ‘담판’의 방해 세력에 타격을 가하기 위해서라도 보도국장 직을 기필코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가 적지 않음을 잘 알고 있지만 고심 끝에 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노 기자는 “부적격이 분명해 보이는데도 노조에 검증을 요구한 것이 후회스럽다. 노조의 투쟁을 주춤거리게 했다. 노조위원장으로 하여금 MB 칭송 칼럼의 필자를, YTN을 두 번이나 떠났던 탈영병을 대면케 했다”고 말했다.. 앞서 노 기자는 지난달 30일 보도국장으로 내정된 직후 노조에 최남수 사장 내정자의 적폐청산 의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노조가 최 내정자의 YTN 정상화 의지를 신뢰하지 못하면 보도국장 지명을 거부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후 박진수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위원장이 최남수 사장 내정자를 4차례 만났지만 인사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구본홍·배석규·조준희 전 사장 체제에서 3년 이상 보직을 맡았던 간부의 보직 임명자격을 잠정 보류하자고 제안했으나 최 내정자는 이를 거부했다. ‘적폐청산’ 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정 내정자 퇴진 투쟁이 다시 시작됐다. 노조는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YTN 사옥에서 사내집회를 열고 최 사장 내정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과주의’ SK, 에너지 사장 조경목씨

    ‘성과주의’ SK, 에너지 사장 조경목씨

    신규 선임 107명 등 163명 승진 하이닉스·이노베이션 ‘실적 잔치’ SKT 이종민 39세 최연소 임원 SK그룹이 7일 성과주의를 반영한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SK그룹은 SK에너지 사장에 조경목 SK㈜ 재무부문장, SK머티리얼즈 사장에 장용호 SK㈜ PM2부문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신규 선임 107명을 포함, 총 163명의 임원 승진을 발표했다.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14명의 승진자와 27명의 신규 임원이 탄생했다. 역시 역대 최고 실적을 낸 SK이노베이션에서도 18명의 승진자와 신규 선임자가 나왔다. 지난해 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폭 교체했기 때문에 사장단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신임 임원의 평균연령은 48.7세이며 30%가 1970년대 출생이다. 여성 임원도 4명이 탄생했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생방송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상용화한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 인프라랩장은 39세로 최연소 임원에 올랐다. 중국 현지에서 영입한 SK에너지 차이롄춘(44) 글로벌 사업개발2팀장이 여성 임원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사장은 지주회사인 SK㈜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SKC와 SK증권, SK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면서 검증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신임 사장은 반도체 소재 사업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등 SK그룹이 소재 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은 SK텔레콤 MNO(모바일 네트워크 오퍼레이터) 사업부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후임 SK플래닛 사장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지낸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이 맡는다. 안정옥 SK㈜ C&C 사업 대표와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 대표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최승호 PD, MBC 새 사장으로 내정

    최승호 PD, MBC 새 사장으로 내정

    MBC에서 해직된 프로듀서(PD)이자 현재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 PD인 최승호 PD가 MBC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한 결과,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로 최 PD를 새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최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새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라고 한다. 앞서 최 내정자는 MBC 사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 MBC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청산과 재건”을 꼽았다. 그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임명되고 난 후 잘못된 결정이 반복돼 왔다. 현 경영진과 간부들은 MBC를 오염시켜 왔다. 청산이 필요한 이유다. 문제가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1986년 12월 MBC에 입사한 최 PD는 그동안 ‘방송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고 PD저널리즘을 개척한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한학수 MBC PD와 함께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을 파헤쳤고, 2010년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 편 등을 통해 ‘한국PD대상’, ‘한국방송대상’, ‘송건호언론상’, ‘안종필언론상’ 등 각종 언론인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파업 과정에서 해고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협금융 부사장에 이강신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 부사장에 이강신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NH농협금융지주가 6일 부사장으로 이강신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농협금융지주는 이날 부사장과 농협은행 부행장 등 경영진 인사를 했다. 주력계열사인 농협은행 부행장에는 지역본부의 한기열·이창호 본부장과 농협금융지주의 유윤대 기획조정부장, 허충회 리스크관리부장, 농협중앙회 최창수 비서실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이번에 새로 자리를 만드는 디지털금융최고책임자(CDO·부행장보)에는 주재승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이 내정됐다. 장미경 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은 부행장보에 올라 최연소 여성 임원이 됐다. 이 밖에 농협생명 부사장에는 강태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이 내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문화재단 새 대표 박영석 전 대구엠비시 사장

    대구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박영석 전 대구MBC사장이 임명됐다. 박 신임 대표는 대건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 행정학 석사와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구국채보상운동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이 분야 1호 박사학위자가 됐다. 또 대구MBC사장 재직시 조직과 편제를 혁신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 공영방송 이미지 쇄신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당시 박 신임 대표는 ‘오페라의 유령’ 대구 장기공연을 성공시켰고 유명 뮤지컬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 각종 문화행사를 연이어 기획했다. 전국 최초로 대구MBC교향악단 창설, 뮤직아카데미 및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개설 등 지연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독도재단과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임원, 사단법인 한국국외문화재 연구원 원장으로서 문화 관련분야에서의 참여와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펼쳤다. 대구시는 박 신임 대표가 지역사회에서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소통을 통해 대구문화재단 설립 목적인 예술단체 지원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 제고 및 문화재단의 조직운영 관련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신임대표는 1984년 대구MBC 공채로 입사해 2009년 앵커, 보도국장, 해설위원을 거쳐 2010~2012년까지 대구MBC기자출신으로는 50년만에 처음으로 사장자리에 올랐었다. 2012~2016년까지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특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일대 평생교육원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새 대표 선임을 위해 지난 10월 대표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했으며, 13명의 지원자중 3명을 재단이사회에 추천했다. 재단이사회에서는 2명의 대표후보자를 대구시장에게 추천해 대구시장이 박 신임대표를 최종 낙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코레일 사장에 유력 정치인 ‘기웃기웃’

    코레일 사장에 유력 정치인 ‘기웃기웃’

    전·현 임원, 공항철도 사장 지원 코레일 14일까지 사장 공모 지난 1일 마감된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 전·현직 공단 임원과 국토교통부 출신 등 6명이 지원했다. 코레일도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하는 등 새 정부 첫 철도 수장 선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4일 철도공단과 코레일 등 철도산업계에 따르면 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김상균 전 부이사장과 김영우 부이사장 등 내부 출신 2명과 김한영(전 국토부 교통정책실장) 공항철도 사장 등 외부에서 4명 등 총 6명이 도전장을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물러난 S씨 등 국토부 출신과 하마평이 무성했던 정치권 인사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는 11일 면접을 거쳐 5배수 이내 후보자를 국토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국토부 장관은 최종 2명의 후보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22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과 강릉을 잇는 첫 고속선인 경강선 개통 전에 신임 이사장 임명이 기대되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지원자는 크게 밑돌았다는 평가다. 실제 공모 마감인 1일 오전까지 단 1명도 응시하지 않는 등 눈치 작전이 전개되기도 했다. 강영일 이사장이 낙점된 2014년 공모에는 13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철도산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인선이다 보니 내정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지원자가 적은 것 같다”면서 “결국 국토부와 공단 내부 전문가의 대결이 되지 않겠냐”고 전망했다. 지난 7월 28일 홍순만 사장이 물러난 뒤 넉 달째 공석이던 코레일 사장도 지난 1일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공모기간이 14일로 8일간 진행한 공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현 정부와 가까운 유력 정치인들이 후보로 거론되는 등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3선 의원 출신인 A씨 응모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코레일은 철도 해고자 복직과 KTX 여승무원 문제 등 노조 관계 및 SR과의 통합과 같은 기능조정 등 현안이 산적해 선뜻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고윤주 ■법무부◇고위공무원(나급)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영근△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인규◇3급 전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권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국무조정실 파견 민성심 ■통계청◇일반고위직 공무원 임용△통계서비스정책관 윤연옥◇과장급 인사△행정통계과장 박진우△사회통계기획과장 이재원△지역통계총괄과장 조윤구 ■특허청◇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선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황준현△운영지원과장 정봉훈△혁신기획재정담당관 서승진△행정법무담당관 임명길△교육담당관 정욱한△상황센터장 김해철△해양안전과장 채광철△수색구조과장 김인창△수상레저과장 한상철△수사과장 김태균△형사과장 장인식△정보과장 박승규△장비기획과장 서정원△장비관리과장 이방언△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박종철<중부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정태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박상춘△상황실장 임근조△수사정보과장 함혜현△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이천식△해양치안지도관 김언호△경비과장 조석태△인천해양경찰서장 김평한△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보령해양경찰서장 이진철<서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과장 이상인△상황실장 이재현△구조안전과장 박제수△수사정보과장 임재수△군산해양경찰서장 박종묵<남해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이창주△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백학선△상황실장 김석진△구조안전과장 이영호△수사정보과장 여성수△해양치안지도관 박세영△부산해양경찰서장 이명준△울산해양경찰서장 배진환△창원해양경찰서장 이강덕<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하태영△상황실장 권오성△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최시영<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김환경△상황실장 안성식△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영진△제주해양경찰서장 강성기<해양경찰교육원>△교육훈련과장 이철우△종합훈련지원단장 이종욱△구조안전발전 TF 단장 한동수△교육지원과장 양동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급 승진△대외협력처장 함종헌△가연성사업처장 신윤선◇2급 승진△매립관리처 부장 송동민△시설관리처 부장 이상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개발본부 국산장비신뢰성평가센터장 서정주△연구장비개발본부 질량분석장비개발팀장 김승용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규혁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정문종△통역번역대학원장 홍석표△총무처장 도재형△이화어린이연구원장 한세영△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지수△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최희경△통역번역대학원 부원장 이지은△통역번역연구소장 조영주 ■한화투자증권◇본부장△트레이딩본부 한두희◇사업부장△FICC사업부 신민식△법인금융사업부 김근영△온라인사업부 최덕호◇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강민호△디지털전략실 김동욱△상품전략실 김선철◇팀장△BT지원팀 안병렬△마켓-메이킹팀 윤성일△멀티-스트레티지운용팀 배임용△퀀트팀 손익찬△WM기획팀 김승룡△고객지원팀 서경희△구조화금융팀 김태우△마케팅팀 홍성민△총무팀 이종칠△e-비즈추진팀 이동준△디지털기획팀 정준△투자컨설팅팀 성기송◇권역장△강북권역 김동우△경남권역 장형철◇지점장△리더스라운지 강남지점 오영수△문경지점 김홍재△신갈지점 정덕진△영주지점 박상식 ■한화손해보험◇임원 전보△전략기획실장 김영준△경영지원실장 정의봉△정보혁신실장 변동헌△소비자보호실장 전정표△자산운용부문장 심명준△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개인영업부문장 강창완△디지털사업추진단장 정영호△영업컨설팅본부장 김남옥△충청지역본부장 박문규△개인영업지원팀장 최기진◇본부장 전보△자동차보상본부장 최승길△신채널사업본부장 김보승△강남지역본부장 여상훈△호남지역본부장 정호석△부산지역본부장 이선기◇부서장 전보△경영관리파트장 정연묵△DPM파트장 정일교△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1파트장 조민재△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3파트장 안성모△브랜드파트장 이충희△혁신파트장 김용철△자산운용지원파트장 강문구△장기보상지원파트장 김인기△자보상품업무파트장 김현규△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이기남△개인영업지원파트장 이우규△영업컨설팅파트장 김명식△영업교육파트장 김 현△경인장기보상부장 안종구△강북보상부장 김삼기△충청보상부장 김영호△신규프로젝트파트장 이충원△기업영업1부장 김상수△전략영업지원파트장 이승엽△신채널사업본부 마케팅파트장 주청노△강북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이택기△경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정연동△충청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정훈△호남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상길△강북지역단장 김헌수△강서지역단장 이명수△강동지역단장 고영철△강남지역단장 김종석△수원지역단장 정주교△성남지역단장 정윤진△부평지역단장 박찬량△안양지역단장 김춘호△인천지역단장 김현용△안산지역단장 김용현△충남지역단장 전영철△충북지역단장 김영수△광주지역단장 박찬희△전북지역단장 박윤수 ■한화생명◇본사 전보△전략기획실장 겸 윤리경영팀장 김현철△고객지원실장 정주성△디지털혁신실장 황승준△CPC전략팀장 박상호△CRM팀장 겸 DCPC팀장 이관영△영업교육팀장 안현수△개인지원팀장 나채범△GFP사업부장 장인순△B2B지원팀장 김정우△GA사업부장 오세창△방카슈랑스사업부장 최경조△언더라이팅팀장 권봉섭△투자전략팀장 권한근△특별계정사업부장 오정훈△인사팀장 임석현△노사협력팀장 황원하△연수팀장 김종권△총무팀장 김정수△경영기획팀장 박정식△핀테크팀장 박종춘△빅데이터팀장 공소민△DPM팀장 신충호△DSI팀장 김기남△해외사업관리팀장 오지영△OI팀장 허정은△전략투자추진팀장 문효일△IFRS추진TF팀장 박상욱△소비자보호실장 이기천△준법감시팀장 남광현△감사실장 김상길◇지역본부장 전보△강북지역본부장 이경근△강남지역본부장 김종문△경인지역본부장 민정기△충청지역본부장 조종웅△호남지역본부장 소방섭△대구지역본부장 김상주△부산지역본부장 이영찬◇지역단장 전보△강북지역단장 하태구△제주지역단장 최형규△강남지역단장 장덕보△영등포광명지역단장 남권우△강동지역단장 김영주△송파지역단장 김영구△용인지역단장 여경구△인천지역단장 박종선△부천지역단장 김진관△수원지역단장 이강호△남수원지역단장 박효순△안양지역단장 양해선△안산지역단장 오준석△신안산지역단장 장원규△대전지역단장 임장혁△둔산지역단장 홍재욱△청주지역단장 김태석△서해지역단장 최형구△전주지역단장 이양식△목표지역단장 이용재△부산거제지역단장 신용현△울산지역단장 전왕규△남울산지역단장 김영채△마산지역단장 최태영△창원지역단장 정철귀△GFP수도지역단장 강종수△GFP중부지역단장 한주철△GFP영남지역단장 한승의◇GA 및 방카사업단장 전보△강북GA사업단장 나주호△강남GA사업단장 정석식△경인GA사업단장 이윤직△충청호남GA사업단장 한규동△대구GA사업단장 정상철△강남방카사업단장 박상원 ■미래에셋대우◇IWC 본부장 <신임>△IWC2RM1본부장 이정원△IWC3RM2본부장 김형채△IWC3RM3본부장 이광출△IWC2RM3본부장 양희철△IWC2RM4본부장 박신규△IWC부산RM1본부장 이창현<전보>△IWC1RM1본부장 박주만△IWC1RM2본부장 구본민△IWC2RM2본부장 박희재△IWC2RM3본부장 한일면△IWC3RM1본부장 이민우◇IWC 팀장<신임>△IWC1RM2본부2팀장 이성희△IWC1RM3본부2팀장 남광열△IWC2RM1본부1팀장 손광돈△IWC2RM4본부1팀장 김수현△IWC2RM4본부2팀장 장두영△IWC3RM1본부2팀장 이우성△IWC3RM2본부1팀장 박광주△IWC3RM2본부2팀장 박상준△IWC부산RM1본부3팀장 송현호△IWC대구RM1본부1팀장 은영수△IWC대구RM1본부3팀장 김지년△IWC광주RM1본부3팀장 김덕기△IWC대전RM1본부3팀장 장희영△IWC부산WM지점장 이철수△IWC사업팀장 백홍일<전보>△IWC1RM2본부1팀장 김진혁△IWC1RM3본부1팀장 이성진△IWC부산RM1본부1팀장 강성문△IWC2WM지점장 서정환△IWC대구WM지점장 조희주△IWC광주WM지점장 한승국◇지점장<신임>△반포WM 최희정△디지털구로WM 조혁진△구리WM 황순언△올림픽WM 정상윤△강서WM 문혜진△영통WM 정우재△남인천WM 강병빈△산본WM 천영철△통영WM 김국환△상인WM 하호철△서전주WM 소상용△수완WM 이혜란△여수WM 윤훈△세종WM 김용우△천안아산역WM 김승호△장한평WM 주영열<전보>△갤러리아WM 황인일△갤러리아WM 2지점장 이상훈△방배WM 송관훈△압구정WM 윤성환△금천WM 김대수△여의도영업부 황진호△강남센터WM 안성환△역삼역WM 조재훈△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찬우△한티역WM 김영빈△도곡WM2 표성진△가락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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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상무 허진성◇목암생명과학연구소△책임연구위원 조의철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부사장 승진△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상무 승진△형강생산담당 최삼영△칼라생산담당 박상훈◇이사 신규선임△봉강영업담당 권오윤△봉강생산담당 김상재△칼라영업담당 김도연△중국법인장 정수환◇보직변경△후판사업본부장 전무 김연극△봉강사업본부장 전무 최원찬△미국법인장 이사 이현식△지원실장 이사 김기영<인터지스>◇이사 신규선임△해운사업본부장 임상범△경인지사장 정광식△하역사업본부 운영담당 정태현◇대표이사 부사장 승진△하역사업본부장 정원우◇상무 승진△운송사업본부장 김동석◇이사 신규선임△시스템사업본부장 김원탁 ■보성그룹◇㈜보성△전무이사 경영관리 이중화△상무보 경영지원 염상훈◇㈜한양△전무이사 건설부문 경영개선실 박성빈△상무이사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 심왕기△상무보 건설부문 주택개발사업본부 조국현△상무보 에너지사업부문 사업기획실 김선덕◇보성산업㈜△전무이사 솔라시도 개발 임종철◇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상무이사 기획관리본부 박기영 ■한국타이어그룹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부회장 승진△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 조현식<한국타이어>◇사장 승진△한국타이어 각자 대표이사 이수일◇부사장 승진△생산본부장 문동환◇전무 승진△박창원△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장 정성호△마케팅부문장 임승빈△중국지역본부 영업&전략담당 이상훈△품질부문장 구본희◇상무 승진△ASIA지역본부 호주법인장 정용섭△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장 서의돈△ASIA지역본부 유통사업담당 김만주△마케팅부문 G.브랜드담당 안수정◇상무보 승진△중국지역본부 강소공장 기술팀장 김향봉△SCM부문 G.물류담당 최민순△OE부문 G.OE기술팀장 유희정△미주지역본부 경영관리팀장 김병희△SCM부문 G.공급관리팀장 김대환△생산본부 EHS담당 배총재△마케팅부문 중동아주영업담당 조규왕△경영기획부문 법무팀장 김재겸△마케팅부문 상품담당 오호경△연구개발본부 재료개발2팀장 이형재△경영기획부문 정보전략담당 이창언△재경부문 재무팀장 박정수△연구개발본부 연구임원 김승욱<계열사>◇상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경영관리부문장 서확봉◇상무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품질담당 윤종달△엠프런티어 전략사업부문장 강희석△㈜엠케이테크놀로지 한국공장장 박용식
  •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전자 첫 女전무 등 女임원 7명 ‘오너家 4세’ 구광모 상무는 제외 휴대전화 적자 책임 조준호 교체 LG그룹이 3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 해 농사 결과에 따라 ‘실적주의 원칙’이 적용됐으며, 승진자의 65%를 이공계 인력에서 뽑는 등 미래사업 준비에 무게를 뒀다. 하현회 ㈜LG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여성 승진자도 7명으로 역대 최다였다.㈜LG그룹 및 11개 계열사는 이날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6명, 전무 40명, 상무 92명 등 총 154명에 이르는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150명)보다 4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에서는 올레드(OLED)TV 판매 확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이니지 사업을 육성한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의 CTO 출신으로 올해 초 소프트웨어센터장으로 영입된 지 1년 만에 승진했다. 또 연공서열보다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원칙으로 장비 및 공정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정수화 LG전자 상무가 전무를 뛰어넘어 바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황정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조준호 전임 사장이 계속되는 적자에 책임을 지고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MC사업본부의 위상이 축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제품 확산에 기여한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CTO를 맡았던 안승권 사장은 LG마곡사이언스파크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구본무 LG 회장의 외아들로 전무 승진이 예상됐던 구광모 ㈜LG 상무는 승진 없이 LG전자의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B2B 사업본부 ID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오너 4세의 경영 전면 등장은 당분간 미뤄졌지만, 보다 핵심적인 자리로 옮기게 됐다는 평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OLED 판매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사장)에는 백상엽 ㈜LG 에너지TFT장(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홈엔펫케어 마케팅부문 상무는 승진자 중 최연소인 38세에 임원에 올랐다. LG화학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노기수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일본 미쓰이 출신 화학공학 박사인 노 사장은 기반기술·미래기술·분석 등 R&D 성과 창출에 전념하게 된다. LG하우시스는 민경집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B2B 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AI·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연결하는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미래사업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노종면 기자, YTN 새 보도국장 내정

    노종면 기자, YTN 새 보도국장 내정

    노종면 기자가 YTN 차기 보도국장에 내정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30일 노컷뉴스 등은 YTN이 김호성 사장 직무대행 명의로 “노사 간에 합의된 단체협약 제20조에 따라 차기 보도국장에 앵커실 부장 노종면을 내정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노 기자는 국 운영방침 공표와 선거인 대상 임명동의 투표절차를 거쳐 보도국장으로 임명된다. 노 내정자는 2008년 MB 특보 출신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 당시 해직됐다가 9년 만에 복귀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YTN은 “첫 시행되는 보도국장 임면동의제가 임명뿐만 아니라 임기 중 특별한 사유 없이 보직해임하는 것까지 구성원들의 뜻을 묻도록 한 만큼 임기보장을 통해 보도국장의 공정방송 수행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이와 함께 이번 차기 보도국장 내정이 보도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대적인 혁신으로 이어져 YTN의 보도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이카 이사장에 이미경 前의원

    코이카 이사장에 이미경 前의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에 이미경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 전 의원은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진 의원 출신으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비즈+]

    [비즈+]

    도로공사 사장 이강래 前의원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김학송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강래(64)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이달 24일 도로공사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고, 이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거쳐 이날 청와대의 임명 재가를 받았다. 전북 남원 출신인 이 사장은 남원·순창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출신이다. LG그룹, 포항지진 성금 20억 LG그룹이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LG전자,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도 가전제품, 이동기지국 등으로 별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 베트남에 삼성전자 B2B 전시관 삼성전자는 28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종합전시관을 열었다. 총면적 700㎡ 규모 전시관 내 학교, 오피스, 공장 등 10개 주제별 공간에서 삼성의 B2B 제품군과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거래처에 세미나, 워크숍, 제품실습 공간 등으로도 제공된다.
  • 한병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누구?…문 대통령 의중 꿰뚫는 친문핵심

    한병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누구?…문 대통령 의중 꿰뚫는 친문핵심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한병도(50) 전 정무비서관은 ‘친문’(친 문재인계)의 핵심 인물이다.한 수석은 전북 익산에서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열린우리당 내 ‘친노무현’계 성향 의원들이 주축이 된 의정연구센터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 때부터 대표적인 ‘친노계’, ‘친문계’ 인사로 분류됐다. 청와대 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는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만큼 국회와 소통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를 잘 전달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한 수석은 초선 의원임에도 원만한 성격으로 여야 의원과 두루 친하다는 평가다. 정무수석에 임명되기 전까지 6개월간 정무비서관으로서 국회를 드나들면서 여야를 두루 접촉해 바닥을 다져놓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 수석은 원광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89년에는 민주화 시위 주도 혐의로 투옥되기도 했다. 2003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2004년 열린우리당 전북도지부 정책위원을 거쳐 같은 해에 열린 총선에서 당선됐다. 재선에 실패한 뒤로는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이사와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 정무특보 등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국민명령정책참여본부장을 맡았다. 지난 대선 때도 대선 캠프에서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일하며 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부모, 형과 마찬가지로 독실한 원불교 신자인 한 수석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으면서도 좌중의 분위기를 돋우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다. ▲전북 익산 ▲원광고·원광대 신문방송학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제17대 국회의원(전북 익산갑)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한·이라크우호재단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 ▲청와대 정무비서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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