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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수해 현장 세 번째 찾은 김동연, 복구 ‘구슬땀’···“내 가족이 피해봤다고 생각해야”

    가평 수해 현장 세 번째 찾은 김동연, 복구 ‘구슬땀’···“내 가족이 피해봤다고 생각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집중호우를 본 가평군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던 중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밭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장갑을 건네받아 수해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토사를 자루에 담아 밭 외부로 옮기고, 자원봉사자들과 천막의 비닐을 제거하는 한편, 봉사자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쉼터 버스와 커피차 이용을 안내했다. 김 지사는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직원들에게 “내 가족이 피해를 봤다는 생각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 본인의 안전과 건강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수와 피해 마을 이장에게 “잣 등 가평 피해지역 농산물을 이미 샀다. 오늘 여기 온 만큼 포도도 수확하면 구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군인들과도 인사를 나눈 후 “채 상병 사건도 있고 해서 경기도가 군 장병 보험을 만들었다”면서 ”안 다쳐야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보험을 마련해놨으니 피해 주민들께 힘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제도를 시행 중이다.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경기도로 대민봉사 나온 군 장병 모두에게 적용된다. 김 지사의 가평 방문은 수해 발생 후 이번이 세 번째다. 김 지사는 가평지역에 수해가 발생한 지난 20일 현장을 찾아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설치를 지시했으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해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22일에도 가평군을 찾은 김 지사는 수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시했다. 이어 9일 만에 가평군을 다시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앞장섰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하고 있다. 31일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평군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이른다. 한편, 24일 가평·포천·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피해를 본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지급했고, 수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재해 특례보증’ 등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피해가 심한 가평군에는 소상공인 600만 원+α, 농가 철거비 등 최대 1,000만 원, 인명피해 유가족 위로금 3,000만 원 등의 ‘일상회복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 고립·은둔 ‘위험도’ 정량화…대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관리 강화

    고립·은둔 ‘위험도’ 정량화…대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관리 강화

    지난 9일 발생한 대전 서구 관저동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대전시가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구 사건은 긴급복지 지원 후 사후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아 방치된 사례로, 발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관리 강화대책’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상담 시 ‘위기 상황 판단 체크리스트’와 ‘고립·은둔 조사표’를 활용해 위험도를 정량화하고, 실무자 상담 이후 팀장이 재점검하는 이중 체크시스템을 도입한다. 공인중개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달 기사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관리비 체납·장기 부재·고립 신호 등 정보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정청·경찰청·한국전력공사·신용회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신고된 위기 정보는 복지 담당 공무원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등으로 신속 연계한다. 위기가구에 대한 실시간 대응을 위해 복지 위기 알림서비스 앱 가입도 확대한다. 시민 누구나 위기 징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가입 실적이 많은 동은 연말 포상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위기 발굴부터 사후 지원까지 전 과정을 정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한 사람의 위기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뛰어(JUMP)!”…지진 발생하자 일제히 바다로 점프하는 바다사자 무리 (영상)

    “뛰어(JUMP)!”…지진 발생하자 일제히 바다로 점프하는 바다사자 무리 (영상)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바다사자 무리가 일제히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AP통신과 USA투데이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바다사자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러시아 쿠릴 열도 북부에 있는 안치페로프 섬으로 지진 당일 이곳에서 여행 중이던 관광객이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규모 8.8의 강진이 안치페로프 섬을 강타하자, 섬의 낮은 절벽과 해안에 있던 큰바다사자(스텔라 바다사자) 무리가 일제히 거친 파도 속으로 뛰어든다. 바다사자 무리가 바다로 뛰어드는 사이 이들 뒤로는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는 절벽의 모습도 보인다. 바다사자들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후로 지표면의 진동이나 지하수의 화학적 변화 등 여러 자연 신호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진 전에는 암석에 엄청난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때 강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바다사자와 같은 동물들의 감각 기관을 자극한다. 극도의 긴장과 불안을 느낀 바다사자들은 지진 전후 위협을 피하려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며 그중 하나가 바다로 뛰어들어 도망치는 행동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큰바다사자는 바다사자 15종 중 몸집이 가장 크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준위협(NT, Near Threatened) 등급으로 분류한 멸종위기 동물이다. 큰바다사자는 현재 서식지 파괴, 어획용 그물에 의한 질식사, 먹이자원 감소 등으로 개체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20세기 이후 6번째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된 캄차카반도 지진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30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이며 20세기 이후 6번째로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규모를 분석한 뒤 “이번 지진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촉발한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과학자들이 규모를 하향 조정하지 않으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USGS 자료에 따르면 1900년대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1960년 5월 22일 칠레 남부 발디비아에서 발생한 칠레 대지진(규모 9.5)이다. 이 강진으로 1655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4년 뒤인 1964년 3월 27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9.2)은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돼 있다. 당시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100명이 사망했다. 10년 뒤인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9.1)으로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남아시아, 동아프리카에서 28만 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2011년 일본 동일본 지진의 규모도 인도네시아 지진과 같은 9.1이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높이 15m의 쓰나미가 내륙을 삼켰으며 1만 5000명이 사망하고 1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캄차카반도는 1952년에도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한 지역이다. 당시 지진으로 2300여명이 숨졌다. 이번 캄차카반도 강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3~5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고 일본 홋카이도부터 규슈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및 중국, 타이완, 괌, 하와이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다만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발생해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30일 밤에는 규모 6.4의 여진도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추가 피해 보고는 없으며 최대 한 달까지 여진 가능성이 예측됐다.
  • (영상) “뛰어(JUMP)!”…바다사자 무리, 지진 발생 후 일제히 바다로 점프 [포착]

    (영상) “뛰어(JUMP)!”…바다사자 무리, 지진 발생 후 일제히 바다로 점프 [포착]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바다사자 무리가 일제히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AP통신과 USA투데이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바다사자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러시아 쿠릴 열도 북부에 있는 안치페로프 섬으로 지진 당일 이곳에서 여행 중이던 관광객이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규모 8.8의 강진이 안치페로프 섬을 강타하자, 섬의 낮은 절벽과 해안에 있던 큰바다사자(스텔라 바다사자) 무리가 일제히 거친 파도 속으로 뛰어든다. 바다사자 무리가 바다로 뛰어드는 사이 이들 뒤로는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는 절벽의 모습도 보인다. 바다사자들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후로 지표면의 진동이나 지하수의 화학적 변화 등 여러 자연 신호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진 전에는 암석에 엄청난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때 강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바다사자와 같은 동물들의 감각 기관을 자극한다. 극도의 긴장과 불안을 느낀 바다사자들은 지진 전후 위협을 피하려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며 그중 하나가 바다로 뛰어들어 도망치는 행동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큰바다사자는 바다사자 15종 중 몸집이 가장 크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준위협(NT, Near Threatened) 등급으로 분류한 멸종위기 동물이다. 큰바다사자는 현재 서식지 파괴, 어획용 그물에 의한 질식사, 먹이자원 감소 등으로 개체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20세기 이후 6번째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된 캄차카반도 지진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30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이며 20세기 이후 6번째로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규모를 분석한 뒤 “이번 지진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촉발한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과학자들이 규모를 하향 조정하지 않으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USGS 자료에 따르면 1900년대 이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1960년 5월 22일 칠레 남부 발디비아에서 발생한 칠레 대지진(규모 9.5)이다. 이 강진으로 1655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4년 뒤인 1964년 3월 27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9.2)은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돼 있다. 당시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100명이 사망했다. 10년 뒤인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9.1)으로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남아시아, 동아프리카에서 28만 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2011년 일본 동일본 지진의 규모도 인도네시아 지진과 같은 9.1이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높이 15m의 쓰나미가 내륙을 삼켰으며 1만 5000명이 사망하고 1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캄차카반도는 1952년에도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한 지역이다. 당시 지진으로 2300여명이 숨졌다. 이번 캄차카반도 강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3~5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고 일본 홋카이도부터 규슈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및 중국, 타이완, 괌, 하와이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다만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발생해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30일 밤에는 규모 6.4의 여진도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추가 피해 보고는 없으며 최대 한 달까지 여진 가능성이 예측됐다.
  • “어르신들 걱정 마세요!”···호출·수수료 없는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운영

    “어르신들 걱정 마세요!”···호출·수수료 없는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운영

    수원특례시가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2021년 출시된 수원e택시는 호출비·중개 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이다. 스마트폰 앱으로만 운영돼 앱 사용이 서툰 노년층은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수원e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화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1899-8820으로 전화하면 콜센터 전화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한 후 수원e택시 기사용 앱으로 택시를 배차해 준다. 승객 호출료, 기사 수수료는 없다. 5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며 호출량, 배차율 등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지속해서 전화콜 서비스를 운영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원e택시는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구축한 민관 협업 플랫폼이다. 거대 택시호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폐해를 막아 택시 운수 종사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호출비 없는 택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 3개 택시 단체(수원시 법인택시협의회,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수원시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수원시지부)가 협력해 만들었다. 수원시 모든 일반(법인)택시, 개인택시가 가입돼 있으며, 하루 평균 콜 수는 5049건에 이른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스마트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은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호출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가 노년층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드론 공격 방법 배우자”…멕시코 마약 카르텔, 우크라 자원입대 논란 [핫이슈]

    “드론 공격 방법 배우자”…멕시코 마약 카르텔, 우크라 자원입대 논란 [핫이슈]

    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 카르텔이 드론 공격을 배우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조직원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와 멕시코 정보기관들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일부 멕시코 출신 자원입대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연방 중앙정보부(CNI)는 최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에 멕시코 카르텔 출신 자원봉사자들이 1인칭 시점(FPV) 드론 활용에 대한 실무 지식을 얻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합류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BU는 국제군단에 소속된 스페인어 사용자 몇 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뜬금없이 멕시코 카르텔 조직원들이 전쟁터에 나타난 것은 FPV 드론 운용 및 유지보수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전장에서 FPV 드론 활용에 대한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곧 실전에서 검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FPV 전술을 배워 공권력은 물론 마약 카르텔 간의 전쟁에 사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멕시코에는 전 세계에 영향력을 뻗치고 있는 양대 마약 밀매·시카리오(청부살인)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과 시날로아 카르텔 있는데, 이들에게도 드론은 가장 선호하는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카르텔은 이미 정규군을 뺨칠 정도의 무장을 갖추고 있는데, 이들은 이미 드론으로 상대 조직의 차량을 파괴하는 등 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워존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마약 카르텔은 차량을 표적으로 삼는 것 외에는 FPV 드론을 사용해 대인 공격 및 개인 암살에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카르텔 조직원들은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이에 대한 경험을 얻으면 학습 곡선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BU 관계자도 “우리는 외국인 자원입대자들은 진심으로 환영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우크라이나가 FPV 전술의 세계적 보급 플랫폼이 됐다. 어떤 사람들은 400달러짜리 드론으로 적을 공격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곳에 와서 지식을 얻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다”며 개탄했다.
  •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2년 후 580만 원’…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모집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2년 후 580만 원’…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모집

    매월 10만 원 저축, 경기도 14만2천 원 추가 적립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때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등의 다른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한 뒤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사회 초년생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신기 미혼모 지원책 있다면 ‘아이 포기’ 줄 것”...김민정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

    “임신기 미혼모 지원책 있다면 ‘아이 포기’ 줄 것”...김민정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

    미혼모 임신 기간 지원책 사실상 전무‘미혼모 특별법’, 저출산 대책 될 수도‘결혼 제도’ 당연한 한국...미혼모도 인정해야 올해 초 한 입양기관으로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한미협)에 전화가 걸려왔다. 한 20대 미혼모가 아이 양육을 포기하고 입양을 보내기로 했는데,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한미협 관계자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면서도 “우리도 모두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 결국 산모는 마음을 돌려 보육원에서 아기를 다시 데려와 본인이 키우기로 결정했다. 김민정(51) 한미협 대표는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미혼모들은 임신기 때조차 누구에게도 축하받지 못한 채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아이를 낳게 된다”면서 “정부가 임신기부터 미혼모들에게 예비 임신축하금, 예비부모 수당, 주거 등의 지원을 해준다면, 엄마가 아이를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협은 미혼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확대하고, 편견을 해소하고자 당사자들이 만든 단체이다. 현재 미혼모 관련 임신기간 금전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은 사실상 없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모든 임산부에게 바우처 형태로 100만원을 지원하지만, 이 돈은 산부인과 진료 등 사용처가 한정돼 있어 생활비로는 사용할 수가 없다. 김 대표는 “미혼모는 대개 아이 아빠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모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어 예비 부모 수당 같은 것이 지원돼 미혼모가 경제활동이 어렵게 됐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 만큼 미혼모 특별법을 만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혼했다가 한부모가 된 경우 상대방에게서 양육비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미혼모는 생부가 출산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도 20여년 전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운 미혼모이다. 이 때문에 누구보다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 사회가 여전히 결혼제도 안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미혼모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王자 선명 ‘복근티’ 6만원대… 전 세계 열광 ‘케데헌’ 굿즈 화제

    王자 선명 ‘복근티’ 6만원대… 전 세계 열광 ‘케데헌’ 굿즈 화제

    역대급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팝 소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공식 굿즈(상품)가 최근 대폭 확대 출시돼 작품 속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에 푹 빠진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31일 현재 넷플릭스 공식 상품 판매 웹사이트에는 ‘케데헌’ 관련 55종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케데헌’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초기엔 그 인기에 비해 굿즈 종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후 휴대전화 케이스, 컵, 에코백, 각종 의류 등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최근 추가된 굿즈 중에선 특히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재현해볼 수 있는 의류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자보이즈의 근육질 멤버 애비의 ‘왕(王)자 복근’이 드러난 몸매를 그대로 올김 티셔츠는 첫 대면 당시 애비의 복근을 보고 주인공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들이 눈에서 하트를 발사하던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이 제품은 6만 8000원에 판매 중이다. 소셜미디어(SNS) 계정 프로필을 헌트릭스 멤버 조이로 설정하고 ‘케데헌’에 심취해 있는 한 외국인 팬은 복근 티셔츠 캡처 사진을 올리면서 “나 운다. 공식 굿즈로 나오다니”라고 말했다. 헌트릭스의 또 다른 멤버 미라가 입었던 잠옷도 언급이 많은 제품 중 하나다. 시큰둥한 표정의 북극곰이 잠옷 전체를 채울 만큼 큼직하게 그려진 게 특징이다. 다만 작품 속 원피스형 잠옷이 판매용으로는 맨투맨 스타일로 짧아졌고 질감과 디테일 역시 큰 차이를 보여 공식 굿즈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8만 9000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나온다. 한편 공개 6주차를 맞은 ‘케데헌’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는 전날 “‘케데헌’이 공식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시청 수를 기록한 작품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케데헌’은 현재 누적 1억 3420만 시청 수를 기록 중이다. 종전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기록은 2023년 공개된 ‘레오’로 7주차에 1억 120만 시청 수를 달성한 바 있다. K팝을 소재로 한 ‘케데헌’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9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달 초 81위로 차트에 진입한 뒤 23위, 6위, 4위, 2위로 수직 상승했다.
  • [데스크 시각] K콘텐츠 300조원 시대를 여는 열쇠

    [데스크 시각] K콘텐츠 300조원 시대를 여는 열쇠

    2025년은 한국 대중문화의 기념비적인 해다. K팝의 기틀을 닦은 SM엔터테인먼트, 한국 영화와 K드라마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한 CJ ENM이 모두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뿐만 아니라 걸출한 뮤지션들을 배출한 국내 인디음악과 K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명성황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도 올해 30돌을 맞는다. 때문에 1995년은 K콘텐츠 시대의 원년으로 불린다. 문민정부의 출범 이후 X세대를 중심으로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향유했고 케이블TV의 개국으로 K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 30년 동안 K팝은 미국 빌보드차트를 석권할 정도로 급성장했고 한국 영화와 드라마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주류 문화 반열에 올랐다.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장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은 K콘텐츠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이 작품은 K팝 시장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했고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스가 부르는 노래에는 한글 가사가 포함됐다. ‘케데몬’의 OST ‘골든’은 오스카 주제가상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처럼 양적 팽창기를 지난 K콘텐츠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했다.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K콘텐츠 업계는 대외적으로 제작 능력에 대해 인정을 받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구조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 영화계를 중심으로 극장 연간 관객 1억명대가 붕괴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드라마와 예능 등 방송 콘텐츠의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국내 방송사와 OTT 등 플랫폼의 경쟁력이 약화하며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은 글로벌 OTT의 눈치를 봐야 하는 형국이 됐고 글로벌 OTT의 시장 지배적 위치는 더욱 강화됐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토종 OTT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지만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두 회사의 합병 시 총 1127만 구독자를 확보해 넷플릭스(1450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지만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합의 도출이 잘 되지 않고 있다. 토종 OTT 플랫폼은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통해 K콘텐츠의 하청 기지화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향후 글로벌 OTT 시장에 진출한다면 일본의 유넥스트나 홍콩의 뷰처럼 범아시아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30년까지 K콘텐츠 산업 시장 규모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지난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K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대한민국을 5대 문화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은 반갑지만 반드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기에 보다 섬세하고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한류는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지닌 현상이다. 거시적으로 문화제국주의에 빠지지 않고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K콘텐츠의 창작과 유통, 소비가 선순환되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는 백범 김구 선생이 그토록 원하던 문화강국 초입에 서 있다.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한류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보편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문화적 감수성으로 소통했다. 이 같은 한류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K콘텐츠 300조원 시대를 여는 열쇠일 것이다. 이은주 문화체육부 차장
  • 의사 수 부족한데 병원 이용률은 1위…넘치는 장비로 ‘과잉 의료’ 부추겼나

    의사 수 부족한데 병원 이용률은 1위…넘치는 장비로 ‘과잉 의료’ 부추겼나

    1000명당 2.7명… 사실상 최하위병상은 1위, MRI 장비도 평균 2배외래진료 횟수, OECD 3배 달해 “고령화·비급여로 의료비 급증” 의사는 부족한데 병상과 장비는 넘치고, 의료 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고령화와 비급여 확대 등으로 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5%를 돌파했다. 의정 갈등으로 의대 증원 논의가 멈춘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 통계를 보면 한국 의료의 민낯이 드러난다. 보건복지부가 30일 공개한 ‘OECD 보건통계 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6명으로 OECD 30개국(평균 3.86명) 중 일본(2.65명) 다음으로 적었다. 한의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다. 의학 계열 졸업자 수도 인구 10만명당 7.4명으로 OECD 평균(14.3명)의 절반 수준이다. 이스라엘(7.2명), 캐나다(7.3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다. 고령화 속 의사가 부족하다는 경고가 수년째 이어졌지만 의사들의 집단 반발로 의대 증원은 멈춰 섰다. 반면 ‘돈이 되는’ 병상과 장비는 과잉이다.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6개로 OECD 1위였고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인구 100만명당 38.7대,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는 45.3대로 OECD 평균(MRI 21.2대·CT 31.1대)을 크게 웃돌았다. 과잉 공급은 과잉 이용으로 이어졌다. CT 이용량은 인구 1000명당 333.5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OECD 평균은 177.9건이다. CT 이용량은 연평균 8.3%, MRI는 13.2%씩 늘고 있다.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8.0회로 OECD 1위이자 평균(6.5회)보다 3배 많다.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1년간 지출한 의료비 총액)도 최근 10년간 연평균 7.8%씩 늘어 OECD 평균 증가율(5.2%)을 웃돌았다. 2023년 현재 구매력평가(PPP) 기준 4586달러(약 634만원)다. GDP 대비 비율은 8.5%로 아직 OECD 평균(9.1%)보다 낮지만 상승폭은 크다. 김희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GDP 대비 의료비 비율이 전년보다 낮아진 건 의료비가 줄어서가 아니라 GDP 증가 영향”이라며 “고령화와 비급여, 수가 인상으로 의료비는 빠르게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국가 평균(81.1년)보다 2.4년 길었다.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는 65세 이상 100명당 5.3명으로 OECD 평균(5.5명)보다 0.2명 적었다.
  • ‘위원 선임 논란’ 광주시 예결위원 9명 전원 사퇴

    ‘위원 선임 논란’ 광주시 예결위원 9명 전원 사퇴

    위원장 선임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만에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전원 사퇴했다. 광주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위원장 심창욱 의원은 30일 사과문을 내고 “시의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구성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의 부족함이나 개개인의 잘잘못에 대해서는 향후 철저한 평가를 거쳐 각자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제4기 예결위원장 선임 및 전원사퇴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예결위원 선임 과정에서, 1년 전 민주당 차원에서 예결위원장으로 미리 내정한 서임석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노출했다. 이후 서 의원을 제외하고 예결위가 구성됐지만, 이번에는 총 9명의 위원 중 민주당 소속이 7명으로 절대다수임에도 무소속 위원장과 국민의힘 부위원장을 선출해 ‘해당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 광주시당은 진상조사를 통해 예결위원 선임과 위원장 등 호선에 관여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도 일부 의원들의 반윤리행위 전력이 지적돼 당사자인 3명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 피해 현장 찾은 김태흠 지사 “복구 완료까지 긴장”

    피해 현장 찾은 김태흠 지사 “복구 완료까지 긴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외 출장 복귀 후 첫 일정으로 30일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범수 아산부시장과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자원봉사자 응급복구 봉사 현장과 아산 음봉천 제방 유실 및 농경지·주택 침수 현장 등을 찾았다. 예산군은 도내에서 가장 심한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피해 규모는 29일 오후 6시 기준 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시 대피자는 486세대 765명이다. 148세대 207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삽교읍 하포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쯤 제방 25m가 유실되면서 농경지 517ha, 주택 47동, 비닐하우스 80동이 침수됐다. 김 지사는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폭염 속에서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지원 및 안전사고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로 이동한 김 지사는 음봉천 제방 유실 현장을 살핀 뒤 임시거주시설에서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29일 오후 6시 기준 41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음봉천은 곡교천 수위상승으로 제방(L=80m)이 유실되면서 염치읍 농경지 292ha, 가옥 209동, 비닐하우스 0.95ha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시 임시대피소 중 1곳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 종료 및 귀가 시까지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분들이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시설 등 임시거주시설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만취가 아니라 안 취하는 거리”…먹자골목 들어온 ‘반잔 술잔’ 정체

    “만취가 아니라 안 취하는 거리”…먹자골목 들어온 ‘반잔 술잔’ 정체

    서울 동대문구가 장한평역 인근 먹자골목을 ‘만취예방거리’로 지정하고, ‘반잔 술잔’을 자체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절주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섰다. 동대문구는 주류 판매 업소에 책임 있는 주류 제공 문화를 정착시켜 과음과 만취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외식업소 만취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동별 음주율이 가장 높은 장안동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장한평역 인근 10개 외식 업소가 참여했다. 특히 구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반잔 술잔을 업소에 배포했다. 이 술잔에는 ‘반잔을 한잔처럼’이라는 표어가 적혀있다. 크기는 일반 맥주컵·소주컵의 약 절반 정도다. 구는 반잔 술잔을 배포해 소비자가 음주량을 조절하며 만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외식업소 종사자들에게 책임 있는 주류 제공 중요성을 알리는 설명서를 제공하고, 절주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업소 내에 부착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만취 예방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만취예방’ 캠페인 시행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식업소 만취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한평역 인근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만취예방거리’를 지정하고 차별화된 절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류 판매 업소에서 책임있는 주류 제공 문화를 정착시켜 과음과 만취를 줄이고, 안전하고 건전한 음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구는 동별 음주율이 가장 높은 장안동을 집중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대문구는 자체적으로 ‘반잔술잔’을 제작해 참여 업소에 배포하고 ‘반잔을 한잔처럼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치해 소비자 스스로 음주량을 조절하며 만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외식업소 종사자들에게 책임있는 주류 제공의 중요성을 알리는 설명서를 제공하고 절주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업소 내에 부착해 외식업소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만취 없는 즐거운 음주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인회, 경찰서 등이 참여해 음주폐해 예방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외식업소의 자율적 참여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참여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참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 여주, 의정부 등 경기도 전역에서 자원봉사 소통간담회를 이어가며 자원봉사 지원 확대 및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 갈치 금어기 불법조업…낚시꾼 선원 위장한 선장 송치

    갈치 금어기 불법조업…낚시꾼 선원 위장한 선장 송치

    통영해양경찰서는 갈치 금어기(매년 7월)에 낚시꾼을 선원으로 위장시켜 불법 조업을 주도한 선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또 불법 조업에 동참한 낚시꾼 2명의 과태료 처분을 행정청에 의뢰했다. 낚시어선 선장 60대 A씨는 갈치 금어기 중에는 낚시꾼이 갈치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단속을 피하고자 낚시꾼을 선원으로 위장시키는 방법을 썼다. 그는 낚시꾼에게 ‘일일 선원고용 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뒤 출입한 신고기관에 제출하는 등 합법적으로 갈치를 잡는 듯이 꾸몄다. 이어 지난 7일 통영시 욕지면 갈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갈치 조업을 주도했다. 단속에 나선 통영해경은 A씨와 낚시꾼들을 선상에서 검거했다. 매년 7월은 갈치 금어기로, 근해채낚기어업과 연안복합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만 갈치를 잡을 수 있다. 선원 행세를 한 낚시꾼들은 어업과 무관한 농업·양계업 종사자들이었다. A씨는 조업에서 포획된 갈치 일부를 받는 조건으로 낚시꾼들을 배에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낚시꾼 2명에 대한 과태료(300만원) 처분을 통영시에 의뢰했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금어기를 위반한 무분별한 포획은 우리 바다 어족 자원을 고갈시키므로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조사를 해가겠다”며 “어민 생활권과 어족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업 질서를 바로잡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자매도시 합천군 찾아 수해복구 지원···3500만 원 금품 전달

    화성시, 자매도시 합천군 찾아 수해복구 지원···3500만 원 금품 전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 가회면의 수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명근 시장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가회체육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만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3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화성시 간부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합천군 가회면의 침수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주택 인근과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정명근 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자매도시로서 마음을 모아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의사 부족한데 병상·장비만 넘쳐…OECD가 드러낸 민낯

    의사 부족한데 병상·장비만 넘쳐…OECD가 드러낸 민낯

    의사는 부족한데 병상과 장비는 넘치고, 의료 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고령화와 비급여 확대 등으로 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5%를 넘어 빠르게 늘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의대 증원 논의가 멈춘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 통계는 한국 의료의 민낯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가 30일 공개한 ‘OECD 보건 통계 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6명으로, OECD 30개국(평균 3.86명) 중 일본(2.65명) 다음으로 적었다. 한의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다. 의학 계열 졸업자 수도 인구 10만 명당 7.4명으로, OECD 평균(14.3명)의 절반 수준이다. 이스라엘(7.2명), 캐나다(7.3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다. 고령화 속 의사 부족 경고가 수년째 이어졌지만, 의사 반발에 밀려 의대 증원은 멈춰 섰다. 반면 ‘돈이 되는’ 병상과 장비는 과잉이다.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6개로 OECD 1위였고, MRI는 인구 100만 명당 38.7대, CT는 45.3대로, OECD 평균(MRI 21.2대·CT 31.1대)을 크게 웃돌았다. 과잉 공급은 과잉 이용으로 이어졌다. CT 이용량은 인구 1000명 당 333.5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OECD 평균은 177.9건이다. CT 이용량은 연평균 8.3%, MRI는 13.2%씩 늘고 있다.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8.0회로 OECD 1위이자, 평균(6.5회)보다 3배 많다. 국민 1인당 경상의료비(1년간 지출한 의료비 총액)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7.8%씩 늘어 OECD 평균 증가율(5.2%)을 웃돌았다. 2023년 현재 구매력평가(PPP) 기준 4586달러(약 634만원)다. GDP 대비 비율은 8.5%로 아직 OECD 평균(9.1%)보다 낮지만 상승 폭은 크다. 김희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023년 GDP대비 의료비 비율이 전년(8.8%)보다 0.3%포인트 낮아진 건 의료비가 줄어서가 아니라 GDP 증가 영향”이라며 “고령화와 비급여, 수가 인상으로 의료비는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국가 평균(81.1년)보다 2.4년 길었다.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는 65세 이상 100명당 5.3명으로, OECD 평균(5.5명)보다 0.2명 적었다.
  • 제주여행 중 사무실 필요할 때… 대정 ‘촌-피스’로 오세요

    제주여행 중 사무실 필요할 때… 대정 ‘촌-피스’로 오세요

    “서울에서 여름 휴가 왔다가 업무를 보기 위해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이윤석 주민자치팀장이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 모슬포항 인근에 지난 23일 문을 연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공간인 ‘대정읍 촌(村)-피스(농어촌+오피스 합성어)’ 활용을 설명하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인구유치 분야)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투입해 모슬포항 수협위판장 옆 옛 매표소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한 ‘대정읍 촌-피스’는 연면적 163.45㎡ 2층 규모로 농어촌형 공유 오피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에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2층에는 소규모 세미나실과 다목적 교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8월 중 운영 계획이 구체화된 뒤 9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모2리 마을회와 대정사람들협동조합이 대정읍에서 관리하고 있던 행정재산을 위탁받아 자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면서 농어촌을 재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소식에는 정민구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과 한분도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이문선 하모2리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워케이션 사업 운영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워케이션 공간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스페인 바스크지역의 몬드라곤팀 아카데미 글로벌파트너사로 창업팀들을 여행시키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비노마드(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합 측은 비노마드(주)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향후 촌피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정태준 대정사람들협동조합 대표는 “운영 핵심은 농케이션(농사+워케이션) 개념에서 출발한다”면서 “대정 지역농업과 손잡고 농어업 관련 신사업을 발굴할 수도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도 창업하려는 학생들을 1차산업 현장으로 보냈을 때 좋은 성과를 내는 상황이라 대정 촌피스에도 문을 두드리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단기·중장기 체류형 방문객 유치를 위해 일과 휴가를 겸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역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주민과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 발굴, 문제 등 관련한 아이디어 피칭, 피드백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족 등이 제주를 방문해 지역 숙박, 음식 체험시설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경제활성화, 인구유입 촉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방문자 교류 활성화가 목표다. 알뜨르비행장 등 다크투어 여행지도 많아 투어 프로그램도 고민하고 있다. 촌피스 운영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인재 유입 기반 마련, 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근무 환경 구축, 지역 주민과 외부인의 교류 및 협업 촉진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생활인구 유입엔 일정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분도 대정읍장은 “대정읍 촌-피스 사업은 행정이 제공한 기반 위에 마을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고 운영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외부인과 마을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농어촌 플랫폼’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대정읍에서도 사업 추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인 하모2리 마을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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