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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항서도 축구협회 떠났다…조별리그 탈락 후 부회장직 내려놔

    박항서도 축구협회 떠났다…조별리그 탈락 후 부회장직 내려놔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확정 이후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축구계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당시 박 부회장도 입장문을 내 “지원단장 및 국가대표팀 단장으로서 대한축구협회를 대표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제55대 집행부에 합류해 각급 국가대표팀 지원 책임을 맡았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2026 월드컵 지원단’ 단장을 맡아 대표팀과 동행했다.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했던 한국은 이번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승점 3을 기록, A조 3위에 자리했다. 조 3위 12팀 간 경쟁에서는 10위로 밀리면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참가국이 48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최종 순위는 34위로, 순위로만 보면 월드컵 참가 역사상 가장 좋지 않다. 한편 박 부회장은 태국 2부리그 깐짜나부리 파워 FC 감독으로 현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박 부회장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깐짜나부리 파워 FC와 2년 계약을 맺고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라며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 일정이 끝나는 7월 이후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원이 “무섭노” 꾸짖은 조국에 박지원 “외로우신 것 같다”

    원이 “무섭노” 꾸짖은 조국에 박지원 “외로우신 것 같다”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리센느 멤버 원이(22)의 경상도 사투리를 둘러싼 ‘일베몰이’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진 가운데, 원이의 “무섭노”라는 발언을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규정하고 연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불필요한 이야기를 해 구설수에 오른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날 시사인 유튜브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조 전 대표가 고독한가, 외로운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상도 사람들은 ‘-하노’ ‘-하나’라는 어투를 많이 쓴다”면서 “일상적인 사투리고 언어인데 그게 무슨 일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조 전 대표를 향해 “그냥 참고 기다리시라. 정치적 기회가 올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라며 “앞길이 창창하신 분이 불필요한 것을 이야기한다.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재차 조 전 대표에 대해 “외롭고 고독한 것 같다. 그럴 때는 참는 지혜를 가져야 큰 사람이 된다”면서 “걸그룹 멤버가 ‘무섭노’라고 말한 것 가지고 이야기를 해서 왜 시끄럽게 만드냐”고 지적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원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 미나미의 일본 집을 둘러보다 “무섭노”라고 말한 것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일베 말투”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논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부산 사람 구별법’을 소개하는 이미지와 함께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사실상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상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내 고향 사투리를 일베로 몰아가지 말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조 전 대표는 재차 글을 올려 “많은 10·20대들이 일베가 아님에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고 있는 바,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10·20대를 훈계하는 꼰대짓이라는 비겁한 주장이 있나 보다”라며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경상도 말 용법에 맞나 맞지 않나가 아니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이와 더불어 자신의 SNS에 10대들의 ‘극우 혐오 표현’을 지적하는 뉴스 기사를 공유했다. 한편 경남 거제시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거제시에서 다닌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네이티브’ 거제 사투리를 사용하고 자신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세대를 넘나드는 사랑을 받고 있다.
  • ‘애월 유명 아파트’ 투자사기 의혹… ‘미분양 우선분양권’ 미끼로 20억원 편취

    ‘애월 유명 아파트’ 투자사기 의혹… ‘미분양 우선분양권’ 미끼로 20억원 편취

    제주 애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애월(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 개발사업과 관련해 투자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주도에 피해 구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피해자들은 시행사 관계자들이 사업권을 넘긴 뒤에도 ‘미분양 우선분양권’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했다며 사기와 유사수신 의혹을 제기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애월 관련 범죄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사기 피해에 대해 제주도가 행정적 책임을 갖고 피해 회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에는 제주도청을 찾아 위성곤 제주도지사 비서실에 피해 회복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대책위는 현재 가입 피해자가 24명이며, 확인된 피해액만 약 2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 설명에 따르면 사건은 2021년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민간 개발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당시 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였던 A산업개발이 기존 조합원 34명을 상대로 “향후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발생하면 최우선 분양권을 제공하겠다”며 재투자를 권유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은 민간 개발 전환을 위해 반환받은 청약보증금 6500만원씩을 다시 투자했고, 모집된 금액은 모두 22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대책위는 주장했다. 하지만 대책위는 투자 모집이 이뤄질 당시 이미 사업권은 다른 시행사인 B산업개발로 양도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책위 관계자는 “2021년 2월 4일 사업권이 양도된 이후에는 기존 업무대행사가 사업과 관련한 아무런 권한이 없었다”며 “그럼에도 사업권 이전 사실을 알지 못하는 조합원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분양이 발생하면 우선 분양권을 주겠다는 조건 자체도 애초 실현 가능성이 없는 약속이었다”며 “사업권도 없고 분양권을 줄 권한도 없는 상태에서 투자를 받은 것은 기망행위이자 사기, 유사수신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른바 ‘2차 투자’ 의혹도 제기했다. 피해자 측은 “1차 투자 당시 원금과 일부 수익금을 지급해 신뢰를 형성한 뒤 다시 같은 투자자들을 상대로 재투자를 유도했다”며 “24명이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9억원까지 추가 투자했지만 대부분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분양대행사와 광고업체 등 하도급 업체들에 대한 공사대금과 보증금 미지급, 일부 전세보증금 피해까지 포함하면 피해자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업 역시 사실상 멈춘 상태라고 했다. 대책위는 “분양은 극히 일부에 그쳤고 단지는 공매 절차까지 진행됐다가 유찰 끝에 중단됐다”며 “PF 대출도 상환되지 않아 대주단이 재공매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책위 김창기 대표는 2021년 시행사 법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문제를 확인한 뒤 피해금 반환을 회사 측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한 이후 회사를 떠나게 됐고, 이후 각종 민·형사 소송과 협박, 보복을 겪었다”며 “사건을 덮으면 피해만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 검찰과 금융기관 등에 공익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시행사 대표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고 대책위는 밝혔다. 피해자 측은 관련 사건 3건을 병합돼 오는 8~9월 1차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제주도의 역할도 요구했다. 이들은 “제주도는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세금과 기부채납 등을 받은 만큼 피해 도민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법률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투자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의혹은 피해자 측의 주장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은 현재 진행 중인 형사재판과 수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공사인 효성그룹 계열 건설사 진흥기업 역시 공사대금 미지급을 이유로 시행사와 대주단을 상대로 355억 규모의 손해배상 및 부당이익 반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안과미래 “장동혁, 징계 정치 지속할 땐 좌시하지 않을 것”

    대안과미래 “장동혁, 징계 정치 지속할 땐 좌시하지 않을 것”

    국민의힘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가 장동혁 대표를 향해 “노선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공포 정치, 징계 정치를 지속할 땐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찬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주도한 징계를 통한 뺄셈 정치는 이미 6·3 지방선거 전 사법부의 판결로 그 효력을 잃었다”며 “지방선거 참패 후 반성과 성찰을 통한 통합과 포용의 덧셈 정치 없이 다시 징계 정치를 재개한 건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돼 징계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는 “윤리위에서 어떻게 다룰 것인지 나온 바가 없어 구체적 대응 방안은 거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의 개혁과 쇄신 프로그램을 갖고 2028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정당으로 변화와 쇄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대안과미래 차원에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당 개혁과 당 운영 방식에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단 문제의식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그런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임 소속 의원들도 개별적으로 ‘윤리위 징계 정치’에 대해 반발했다. 김용태 의원은 모임 전 기자들과 만나 “열 가지 중 아홉 가지가 달라도 한 가지 같으면 대화와 토론하는 게 정치인데 징계로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제하는 건 잘못된 정치”라고 지적했다. 박정하 의원도 “당이 전반적으로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며 “중병 환자가 종합병원 대신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것 같다”고 지도부를 저격했다. 윤리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전후로 접수된 징계 요청안을 검토했다. 장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심각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복당을 영구 금지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철길 뚫리는 곳에 사람 모인다”… 광역 철도망 품은 이천시 주거 가치 ‘재평가’

    “철길 뚫리는 곳에 사람 모인다”… 광역 철도망 품은 이천시 주거 가치 ‘재평가’

    - 이천시, GTX-D·동탄~부발선 등 철도망 구축 계획 추진으로 교통 요충지 도약 모색- 일신건영,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7월 분양 예정 부동산 시장에서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은 지역 성장과 수요 유입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새로운 철도 노선이 구축되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생활권이 확장되면서 주거 수요가 유입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 개선은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개통이 진행 중인 GTX-A 노선의 경우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동탄역 인근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19억 8000만원에 거래된 후, 6월 초 22억 25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 이천시 일대도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GTX-D 노선과 동탄~부발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GTX-D 노선은 서울 삼성역을 중심으로 수서, 광주, 이천, 여주, 원주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계획되어 있으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본 노선이 실현될 경우 서울 강남권역으로의 접근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추진 중인 동탄~부발선은 동탄역을 기점으로 용인 남사·이동 및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을 거쳐 이천 부발역을 잇는 노선으로, 경기 동남부 주요 산업 단지 간의 직주근접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망 확충 절차가 진행 중인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이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공사는 일신건영이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세대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221가구, 84㎡B 131가구, 84㎡C 184가구로 나뉜다. 시공사인 일신건영은 앞서 사동2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갈산동 일대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내초, 증포중, 이현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갈산동 및 인접 구역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이천시는 교육 여건 강화를 위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한 과학고등학교 유치 절차를 추진 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하프코트 규모의 실내 다목적 체육관인 ‘멀티짐라운지’가 마련된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놀이를 돕는 ‘키즈짐’ 및 ‘키즈라운지’, 독서실과 프라이빗룸을 갖춘 학습 공간인 ‘에듀라운지’가 조성된다. 스크린골프 시설이 있는 ‘골프라운지’, 최신 기구를 갖춘 ‘스포츠라운지’, 남성 입주민 전용 사교 공간인 ‘H라운지’ 등 다채로운 여가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6대로 설계됐다. 단지 주변에는 총면적 6928㎡ 규모의 공원 2개소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거주민 휴식 공간인 ‘휴먼빌 라운지’가 설계에 반영된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평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李대통령, 나토 무대 첫 데뷔…최대 방산 시장서 K방산 홍보

    李대통령, 나토 무대 첫 데뷔…최대 방산 시장서 K방산 홍보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4박 5일간의 순방길에 올랐다. 7~8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9~11일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 한국은 나토 가입국은 아니지만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이 대통령으로서는 나토 무대의 첫 데뷔다. 이 대통령은 7일 오후 루터 사무총장을 면담한 뒤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대표들과 소인수 회담에 참석한다. 이 회담은 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협력을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으로서 양측의 안보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해 지난해 헤이그 정상회의 이래 두 번째 개최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의 핵심 행사인 나토 방산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8일에는 방산을 비롯한 주요 실질 협력 수요가 있는 국가들을 우선으로 양자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 대통령의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최대 방산 시장인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방산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나토의 비동맹국으로서 나토 동맹국 내에 방산 물자를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나토의 표준에 맞춰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파트너십도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정상 차원의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우리의 방산 기업들이 나토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 마련에도 함께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나토 가입국 간 방산 분야 협업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위 실장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과 기업들이 나토의 드론·우주 등 혁신 분야 네트워크에 참여해 미래전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방 역량의 질적 고도화와 함께 혁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에는 나토 무대에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려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이번 순방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타 등용문 박카스배 학생골프 팀 선수권 9일 개막

    스타 등용문 박카스배 학생골프 팀 선수권 9일 개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파72)에서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배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임성재를 비롯해 박성현, 박현경, 송민혁 등 국내외를 누비는 스타 선수들을 잇달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KGA 선수 등록을 마친 국내 초중고 재학생 230여 명이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참가한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18세 이하 남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동아쏘시오그룹이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더채리티클래식 출전권을 준다. 대회 기간 중 동아제약 소속 박상현 , 송민혁이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와 멘토링 간담회를 연다.
  •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핵심 증거물 ‘케이블 타이’ 직접 없앴다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핵심 증거물 ‘케이블 타이’ 직접 없앴다

    강간살인죄 핵심 단서 ‘결박 도구’ 장윤기 차에서 발견됐지만 사라져수사팀장, 장윤기 부친과 유착 정황국수본부장 “경찰 명운 걸고 수사”27명 규모 전담 특별수사팀 구성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초기 수사를 지휘한 담당 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간살인죄의 핵심 단서인 ‘케이블 타이’를 직접 없앤 것으로 확인돼서다. 경찰청은 장윤기 부친인 장모 경감과 현지 경찰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팀을 편성했다.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둔 시점에 경찰이 흉악범죄 피의자에게 편의를 제공한 데 이어 직접 증거까지 인멸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권한에 대한 외부 견제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질 전망이다. 광주경찰청은 6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을 담당하던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경감은 수사 초기 발견된 결박 도구인 케이블 타이를 직접 없앤 혐의를 받는다. 케이블 타이는 산업용 플라스틱 잠금장치로 수갑 등의 대용으로 쓰인다. 장윤기를 최소 무기징역 이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강간살인죄’의 핵심 단서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5일 장윤기 체포 직후 주거지와 차량(SUV) 등에서 증거물 수집에 착수했다. A경감의 수사팀이 담당한 차량 수색 당시 SUV 안에는 케이블 타이가 있었다. 검찰 보완수사를 통해 장윤기의 범행 목적이 ‘납치 및 강간’으로 규명됐지만, 정작 제압에 쓰였을 결박 도구는 현재까지 확보되지 않았다. 케이블 타이 실종 사실은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 장모 경감과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피던 경찰청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현장 수색 당시 수사팀은 과학수사대 도착 전 차 안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하고도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다. 또 다른 주요 증거인 차량도 기본 감식만 마친 채 사건 이튿날 곧바로 장 경감에게 인계됐다. 그는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 5월 하순까지 보름가량 차를 몰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사흘 뒤 아들 자취방 주소와 출입 비밀번호를 수사팀으로부터 전달받은 장 경감은 주요 증거물 가운데 하나인 ‘훼손된 리얼돌’도 폐기했다. 검찰 보완수사에서 그는 “아들이 범행이 성범죄와 연관되는 것이 우려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석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열린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에 대해 “유구무언”이라며 “경찰 명운을 걸고 (수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경찰청은 수사인권담당관을 특별수사팀장으로 하는 27명 규모의 전담 특별수사팀도 꾸렸다. 특별수사팀은 광주청 지휘라인을 배제하고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수사한 후, 최종 수사결과를 홍 본부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홍 본부장은 “(증거 등이) 왜 누락됐는지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며 “언론 보도로 드러난 내용뿐만 아니라 수사감찰 통해 밝힌 내용을 포함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관계 등도 감찰 및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 [단독] 지적 7729건 중 징계 고작 2건… ‘셀프 면죄부’ 준 선관위

    [단독] 지적 7729건 중 징계 고작 2건… ‘셀프 면죄부’ 준 선관위

    90% 이상 ‘현지시정’ 조치 마무리투표용지 관리 미흡 6년 내내 지적소쿠리 논란 땐 “철저한 준비” 자평국조특위 오늘 중앙·서울 현장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감사에서 한 해 평균 1000건 이상의 지적 사항이 발견됐지만 90% 이상은 ‘현지시정’ 조치만 한 뒤 마무리된 것으로 6일 파악됐다. 2020년 이후 8000건에 가까운 지적 사항 가운데 실제 징계에 이른 것은 단 2건에 불과했다. 서울신문이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지난 6년(2020~2025년)간 선관위 자체 ‘종합 감사 결과 보고’를 분석한 결과, 지적 사항은 총 7729건에 달했다. 이 중 현지시정 처분은 총 7141건으로 전체 지적 사항 중 약 92.3%에 달한다. 징계는 2023년, 2024년 각각 1건씩으로 총 2건에 불과했다. 핵심 업무인 선거 관리와 관련한 ‘절차 사무’에 대한 지적은 6년간 총 2383건 있었다. 이 중 투표 관리와 직접 연관 있는 ‘투·개표 관리 부적정’, ‘거소투표 관리 부적정’, (사전)투표율 심사·확인 소홀 등 ‘관리록 작성·검토 부적정’은 총 1230건이었다. 핵심 업무에 관한 사항이지만 이 역시 약 97%가 현지시정으로 종결됐다. 이는 현장에서 잘못을 바로잡은 뒤 추가로 책임을 묻지 않는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이다. 현지시정보다 한 단계 높은 주의는 32건, 그 윗단계인 경고는 2023년 감사 당시 1건뿐이었다. 가장 강한 처분인 징계는 투표와 관련해선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번 6·3 지방선거 당시 문제가 됐던 투표용지 관리에 대한 지적 사항도 현지시정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24년 총선과 지난해 대선 당시 서울 종로구에서는 ‘투표용지 수불부에 일련번호·투표용지 불출 내역 누락, 투표용지 축소 비율 기재 누락, 일련번호 투표용지 폐기 내역 누락’ 등이 있었으나 현지시정으로 끝났다. 같은 선거에서 대구 남구에서는 ‘(사전)투표록 참관인 교체 상황을 59건 미기재하고, 사전투표관리관 기재·날인이 누락’됐지만 이 역시 현지시정 조치됐다. 6년 동안 투표록 및 투표용지 작성 및 관리록 작성·검토 부적정 등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지적됐다. 2023년 감사 결과에는 “매년 종합감사에 따른 감사 결과를 각급 위원회에 통지하나 일부 사항은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일명 ‘소쿠리 선거’ 논란이 불거진 2022년 대선 감사 결과에는 “코로나19 대확산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역 실정에 맞는 선거 관리 대책 수립 시행 등을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매진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국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서 의원은 “자체 감사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한 선관위의 행태가 결국 대형 사고를 불러왔다”며 “이번 국조를 통해 형해화된 선관위의 감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조특위는 7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감사원은 이날 선관위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집행 실태 감사에 착수했다.
  • 경찰, 6억 횡령 의혹 ‘김가네’ 김용만 회장 검찰 송치

    경찰, 6억 횡령 의혹 ‘김가네’ 김용만 회장 검찰 송치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6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회사 자금 약 6억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김 회장이 김가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거래처와 협력사인 인테리어 공사 업체 등이 낸 장려금과 수수료 등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회사 직원을 성폭행 하려 한 혐의로 지난 5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4년 대표이사직에 해임됐다가 7개월 만에 다시 복귀했다.
  • [단독] 한해 1000건 이상 지적, 시정만 92%…‘자정 불능’ 선관위

    [단독] 한해 1000건 이상 지적, 시정만 92%…‘자정 불능’ 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감사에서 한 해 평균 1000건 이상의 지적 사항이 발견됐지만 90% 이상은 ‘현지시정’ 조치만 한 뒤 마무리된 것으로 6일 파악됐다. 2020년 이후 8000건에 가까운 지적 사항 가운데 실제 징계에 이른 것은 단 2건에 불과했다. 서울신문이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지난 6년(2020~2025년)간 선관위 자체 ‘종합 감사 결과 보고’를 분석한 결과, 지적 사항은 총 7729건에 달했다. 이 중 현지시정 처분은 총 7141건으로 전체 지적 사항 중 약 92.3%에 달한다. 징계는 2023년, 2024년 각각 1건씩으로 총 2건에 불과했다. 핵심 업무인 선거 관리와 관련한 ‘절차 사무’에 대한 지적은 6년간 총 2383건 있었다. 이 중 투표 관리와 직접 연관 있는 ‘투·개표 관리 부적정’, ‘거소투표 관리 부적정’, (사전)투표율 심사·확인 소홀 등 ‘관리록 작성·검토 부적정’은 총 1230건이었다. 핵심 업무에 관한 사항이지만 이 역시 약 97%가 현지시정으로 종결됐다. 이는 현장에서 잘못을 바로잡은 뒤 추가로 책임을 묻지 않는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이다. 현지시정보다 한 단계 높은 주의는 32건, 그 윗단계인 경고는 2023년 감사 당시 1건뿐이었다. 가장 강한 처분인 징계는 투표와 관련해선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번 6·3 지방선거 당시 문제가 됐던 투표용지 관리에 대한 지적 사항도 현지시정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24년 총선과 지난해 대선 당시 서울 종로구에서는 ‘투표용지 수불부에 일련번호·투표용지 불출 내역 누락, 투표용지 축소 비율 기재 누락, 일련번호 투표용지 폐기 내역 누락’ 등이 있었으나 현지시정으로 끝났다. 같은 선거에서 대구 남구에서는 ‘(사전)투표록 참관인 교체 상황을 59건 미기재하고, 사전투표관리관 기재·날인이 누락’됐지만 이 역시 현지시정 조치됐다. 6년 동안 투표록 및 투표용지 작성 및 관리록 작성·검토 부적정 등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지적됐다. 2023년 감사 결과에는 “매년 종합감사에 따른 감사 결과를 각급 위원회에 통지하나 일부 사항은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일명 ‘소쿠리 선거’ 논란이 불거진 2022년 대선 감사 결과에는 “코로나19 대확산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역 실정에 맞는 선거 관리 대책 수립 시행 등을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매진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국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서 의원은 “자체 감사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한 선관위의 행태가 결국 대형 사고를 불러왔다”며 “이번 국조를 통해 형해화된 선관위의 감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조특위는 7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선관위 측은 ‘조치 수준이 낮지 않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고의 등이 아닌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것보다 오히려 해당 사안을 더 투명하게 공개하여 지속적인 주의를 주는 것이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이날 선관위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집행 실태 감사에 착수했다.
  • 포항~일본 국제크루즈 뜬다…경북도민 300명 최대 60만원 할인

    포항~일본 국제크루즈 뜬다…경북도민 300명 최대 60만원 할인

    10월에 경북 포항과 일본을 연결하는 크루즈(유람선)가 운항한다. 경북도는 10월 8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를 돌아본 뒤 11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돌아오는 국제크루즈 상품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도민 선착순 300명에게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예약은 이스턴크루즈 웹사이트와 판매대행 여행사인 여행과사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국제크루즈 유치를 계기로 신규 크루즈 노선을 지속 발굴해 포항 영일만항을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크루즈 거점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성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포항영일만항 국제크루즈는 경북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남광주특별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진차오국제상업광장에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상품 홍보 행사’를 열고 여수 크루즈 관광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크루즈 타고 여수 가자’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하이시의 대형 쇼핑몰에서 단독 개최돼 현지 관광 업계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여수 노선을 처음 운항하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공동 참여해 한중 관광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여수에 입항하는 선박은 13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로 승객과 승무원 등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상하이를 출발해 8월 1일 여수에 입항하는 일정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 출발해 10월 5일 입항하는 운항 일정 등이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와 전남의 해양 관광 자원과 크루즈 관광 코스 소개, OX 퀴즈와 관광 기념품 증정, 여수섬박람회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여수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상하이와 톈진, 칭다오 등에서 총 5회 여수에 입항할 예정이다.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은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양국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노선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현지 홍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전쟁중 호르무즈 해협 ‘원유 셔틀’로 거액 번 한국 해운사

    전쟁중 호르무즈 해협 ‘원유 셔틀’로 거액 번 한국 해운사

    이란 전쟁 기간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셔틀 서비스’로 거액을 번 한국의 해운회사 장금상선(시노코)을 외신들이 잇따라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 한국 장금상선 소유의 선박이 지난달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원유 수송량의 거의 절반을 맡았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도 장금상선이 UAE 최대의 에너지 회사인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아드녹·ADNOC)에 지난 4월 중순부터 ‘원유 셔틀’을 위해 선박을 임대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해상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플랫폼 보텍사에 따르면 UAE 원유의 거의 절반이 장금상선 선박을 통해 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셔틀 운항을 하는 유조선 세 척만으로도 장금상선이 약 6000만~1억 2000만 달러(약 920억~1840억원)를 벌어들였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전쟁 기간 UAE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미 해군이 이중으로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하게 유조선을 빼내기 위해 러시아 ‘암흑 함대’가 쓰는 방법을 이용했다. ‘암흑 함대’는 미국의 제재를 받는 무국적 유조선으로 UAE는 러시아 배처럼 선박의 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원유를 실어 날랐다. 원유를 해협 밖에 대기 중인 다른 유조선에 하역한 뒤 다시 돌아와서 석유를 실어 나르는 ‘원유 셔틀’을 한 것은 전쟁 발발 전에 유조선을 많이 확보한 장금상선이었다. 장금상선은 이란 전쟁 전에 공격적 매입 전략으로 유럽 선주들로부터 최소 50척의 중고 유조선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봉쇄 기간 호르무즈 해협에 약 6척의 선박이 있었다. 통신은 선박 중개업자들을 인용해 “유조선 시장은 사상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이란 전쟁 중 걸프만으로 항해하는 데 드는 추가 비용이 전쟁 이전 요금의 3~4배에 달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잠정 휴전이 발효된 이후 장금상선은 호르무즈 해협에 초대형 유조선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UAE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원유 수송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주에만 최소 18척의 유조선을 걸프 지역으로 보냈으며, 이는 3600만 배럴의 원유를 운반할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지난달 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으니 화물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선박 중개인들에게 보냈다.
  • 하나금융, 대학생 ‘스마트 홍보대사’ 20기 출범

    하나금융그룹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스마트 홍보대사’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발된 50명은 앞으로 2개월간 브랜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한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1060명의 대학생이 수료한 하나금융의 대표 대학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642명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보대사들은 청년 세대와 소통하는 파트너로 활동하며,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을 거점으로 한 현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금융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청년 세대와 하나금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만 주사 맞은 여성, 뜻밖의 효과…“결혼·취업 확률 높아졌다”

    비만 주사 맞은 여성, 뜻밖의 효과…“결혼·취업 확률 높아졌다”

    비만 치료제인 GLP-1 계열 약물을 복용해 체중을 감량한 여성은 결혼이나 동거를 시작하고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를 비만약 자체의 효과가 아닌, 여성의 외모와 체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노동시장과 결혼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석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레베카 다이아몬드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미국의 대표 패널조사인 ‘언더스탠딩 아메리카 스터디(UAS)’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약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비만약 마운자로(미국명 젭바운드) 등 GLP-1 치료제를 쓴 여성과 이들 치료제를 쓰고 싶었지만 쓰지 못한 여성을 비교했다. 치료 전 체질량 지수, 건강 상태, 소득, 고용 상태, 배우자 유무, 삶의 질 등이 유사한 그룹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 정확도를 높였다. 분석 결과 미혼 여성은 GLP-1 치료를 시작한 뒤 결혼하거나 동거를 시작할 가능성이 비교군보다 18.3%포인트 높았다. 약 18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이 격차가 28.6%포인트까지 확대됐다. 취업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약물 투여 전 실업 상태였던 여성의 취업률은 비교군보다 13.2%포인트 높았고, 18개월 후에는 취업률 차이가 26.9%포인트로 커졌다. 반면 이미 직장을 가진 여성의 임금이나 기존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관계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면접이나 새로운 인간관계처럼 ‘첫인상’이 중요한 상황에서 체중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의 계기를 소개했다. 그는 GLP-1 치료를 받은 한 친구가 “살을 빼고 나니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 것이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구는 GLP-1이 사람을 취업시키거나 결혼시키는 약이라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여성의 비만이 노동시장과 결혼시장에서 얼마나 큰 불이익(obesity penalty)으로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특히 비만약이 고가인 만큼 이러한 사회적 혜택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에게 집중될 가능성도 우려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통해 사회적 평가가 달라지는 현실 자체가 우리 사회의 편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 KPOP 프라임 아시아 투어 대만 상륙

    KPOP 프라임 아시아 투어 대만 상륙

    올해 하반기 아시아 K-POP 팬덤을 뜨겁게 달굴 최상급 옴니버스 콘서트 시리즈가 동아시아 전역 프레스 릴리즈를 통해 [2026 KPOP PRIME - TAIWAN] 시즌의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만 공연은 오는 10월 4일 대만 린커우 아레나(NTSU ARENA)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7월 10일부터 주최사 KHAM의 티켓팅 사이트에서 한정적 선예매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릴 예정이다. ‘KPOP PRIME ASIA TOUR’는 한국의 제작사 스카프로덕션(SKA PRODUCTIONS INC.)과 대만의 상장사 현지 프로모터 콴홍 예술(寬宏藝術, KHAM)이 공동으로 저작권을 보유한 시즌형 대형 옴니버스 콘서트 브랜드다. 아시아 전역에서 레전드로 대우받는 1세대 K-POP 아이돌부터 최근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5세대 아이돌 그룹까지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런칭 전부터 아시아 팬덤의 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본 투어는 매년 대만 개최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회차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주최사인 한국의 스카프로덕션은 이번 투어 런칭을 두고 K-POP 수출 분야의 또 다른 쾌거라고 평가했다. 스카프로덕션 측은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IP 뮤직페스티벌인 ‘스카 페스티벌’, ‘THE MAIN VOCALS’, ‘7록프라임’의 해외 판권 수출에 이어 대만 콴홍 예술 그룹과 함께 이룩한 뜻깊은 성과”라며 “매년 색다른 K-POP 콘셉트로 공개되는 유일무이한 시리즈형 페스티벌인 만큼 기대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달성할 것”이라고 본 공연의 IP 브랜드 가치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NHN KCP·KOTRA, ‘일본 페이페이(PayPay) 도입 및 일본 진출 설명회’ 개최

    NHN KCP·KOTRA, ‘일본 페이페이(PayPay) 도입 및 일본 진출 설명회’ 개최

    - 국내 결제서비스사 최초 ‘日 페이페이(PayPay)’ 도입 앞두고 실무 설명회 성료- 페이페이(PayPay) 론칭 안내 및 무역대금 카드결제(GTPP) 솔루션 소개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손잡고 지난 2일 ‘NHN KCP × KOTRA 일본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HN KCP가 일본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PayPay)’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일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페이는 누적 가입자 7430만명, 2025년 연간 거래액 19조 4000억엔(약 170조원) 규모를 기록한 일본의 주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NHN KCP는 국내 결제서비스사 중 유일하게 일본 결제대행사인 ‘SB Payment Service’를 통해 페이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는 공식 론칭 전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NHN KCP 사옥 1층에서 오프라인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열렸으며,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 약 50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일본 SB Payment Service와 페이페이 등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문성을 더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최신 일본 결제 시장 현황과 트렌드 분석이 공유됐다. 페이페이 서비스 론칭 계획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의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GTPP는 K뷰티·패션·콘텐츠 기업들의 일본향 역직구 매출을 지원하는 NHN KCP의 결제 솔루션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실제 도입 사례가 함께 발표됐다. 코트라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폭넓게 소개됐다. 코트라는 현재 NHN KCP와 GTPP 협업을 통해 한·일 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킹, 온라인 B2B 플랫폼 입점, 지사화 사업, 현지 법인 설립 및 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진출을 위한 마케팅·인증·물류 비용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간 최대 5억 6000만원을 지원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안내돼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회가 운영됐다. 결제 시스템 연동부터 해외 마케팅, 현지 물류, 법률 가이드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기업별 일본 진출 로드맵을 제공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최대 결제망 페이페이(PayPay) 인프라와 코트라의 강력한 수출 지원 역량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결제 장벽을 허문 크로스보더 인프라를 통해 국내 가맹점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K-수출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대가 다시 읽은 덕에…헤세 ‘싯다르타’ 베스트셀러 1위

    20대가 다시 읽은 덕에…헤세 ‘싯다르타’ 베스트셀러 1위

    역주행 돌풍으로 화제가 됐던 헤르멘 헤세의 ‘싯다르타’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대의 다시 읽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교보문고 6월 4주 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싯다르타’는 지난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세계문학전집(중 하나가)이 베스트셀러 최정상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출판사인 민음사와 교보문고 등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이 책을 추천하는 등 셀럽들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인기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6월 한 달간 ‘싯다르타’의 순위는 1주차 3위, 2주차 4위, 3주차 2위로, 상위권에 꾸준히 올랐다. 성·연령별 구매 비중은 20대 여성이 21.9%로 가장 높았다. 특히 여성 구매율이 69.3%로, 전집 팬덤층의 영향이 높았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송희구의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는 2위였다. 국내 초판본 출간 이후 최근 국내 100만부 판매를 돌파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리커버 에디션은 지난주 대비 16계단 올라 11위를 차지했다. 40대 구매율이 36.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교보문고 6월 4주 베스트셀러 1.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2.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3.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 4. 부의 갈림길 5.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하)(완결) 6. 니체의 초월자 7.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우주 3부작) 8. 안녕이라 그랬어(집에디션 리커버) 9. 원피스 114: 갓 밸리 사건 10. 내면 근력
  • 군산 ‘맛리단길’ 특화 상권으로 키운다…중기부 유망골목상권 선정

    군산 ‘맛리단길’ 특화 상권으로 키운다…중기부 유망골목상권 선정

    전북 군산시 ‘맛리단길’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상권으로 육성된다. 군산시는 월명동 구영7길 일원 ‘맛의거리 맛리단길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상권육성사업은 기존 전통시장 중심의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해 제도권 상권으로 성장시키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유망골목상권으로 전국 50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익산과 군산 두 곳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4억 6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객주상회 브랜드 개발과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상인 협업 행사인 ‘1899 객주시장’ 운영 등 상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야시장 등 야간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맛의거리 맛리단길은 근대역사의 정취와 골목마다 자리한 맛집이 어우러진, 군산만의 색깔이 뚜렷한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점포를 넘어 골목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상권 생태계를 만들고,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에 행정의 지원을 더해 군산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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