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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챔피언’ 할로웨이, 한국 찾아왔다…정찬성과 리벤지까지?

    ‘UFC 챔피언’ 할로웨이, 한국 찾아왔다…정찬성과 리벤지까지?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에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할로웨이가 팬들과 전 UFC 페더급 선수 정찬성을 만난 영상이 올라왔다. 할로웨이가 공항에서 얼굴을 드러내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정찬성과 간단하게 인사를 마친 할로웨이는 팬들에게 향했다. 팬들은 “맥스”, “아이 러브 유”를 외치면서 할로웨이를 향해 글러브와 종이를 내밀고 사인을 요청했다. 할로웨이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길까지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할로웨이의 공식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이번 내한 기간 중 할로웨이는 정찬성이 계획한 팬미팅, 세미나에 참여하고, 특히나 ZFN ‘파이터 격투 오디션’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정찬성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어 22일 정찬성 유튜브 채널에는 할로웨이가 정찬성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훈련과 스파링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할로웨이는 정찬성과 첫 스파링을 진행하며 3분간 가볍게 타격을 주고받았다. 할로웨이는 정찬성의 테이크다운(상대 선수를 넘어뜨리는 기술)을 여러 차례 방어하면서 끝까지 넘어지지 않았다. 스파링이 끝나자 정찬성은 “다리가 무겁다. 태클을 못 거는 이유가 있다. 밸런스나 이런 게 잡았을 때 진짜 무겁다”며 할로웨이의 기량을 높게 샀다. 할로웨이도 정찬성과의 스파링 소감에서 “재밌었다.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힘이 셌다”고 말했다. 이후 정찬성은 할로웨이에게 “나와 싸웠던 것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들은 2023년 8월 싱가포르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vs 코리안 좀비’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로 맞붙은 적 있다. 당시 정찬성은 3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할로웨이는 “당연하다. 다 기억한다. 당시 다들 정찬성이 늙었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정찬성은 19살처럼 움직였다. 엄청 빨랐다”라며 “왜 좀비라고 불리는지도 알게 됐다. 내가 초크(목조르기 기술)를 잡았는데 정찬성은 별거 아니라는 듯 버티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할로웨이는 “정찬성은 훌륭한 선수다. 어릴 때 WEC에서 정찬성, 조제 알도, 페티스 형제 같은 선수들을 보면서 자랐다. 그래서 항상 싸워보고 싶었다”라며 “아시아에서 정찬성의 은퇴 시합 상대로 나설 수 있었던 건 특별한 경험이었고 좋았다”고 말했다. 정찬성이 “‘경기 중 할로웨이가 정찬성을 봐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자 할로웨이는 “아니다. 전혀 안 봐줬다. 정찬성을 정말 좋아하지만 봐준 적은 없다”라며 “왜 이름이 좀비인지 잊었다. 갑자기 바닥에서 세 바퀴 돌면서 버티더라”라고 해명했다. 정찬성은 할로웨이에게 초크를 제대로 걸 줄 모른다고 도발했다. 이에 할로웨이는 “내가 초크를 잘못 걸었던 것 같다. 제대로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답했다. 정찬성이 초크를 시연해달라고 하자 할로웨이는 직접 초크를 걸어 정찬성의 탭을 곧바로 받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할로웨이는 “고등학교 때 정찬성을 보면서 자랐다. 정찬성의 시합을 많이 봤고 영감도 많이 받았다. 정찬성이 없었으면 맥스 할로웨이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정찬성이 은퇴했다. 새로운 전설이 필요하다. 누구든 빨리 나서서 정찬성의 자리를 차지해달라. 그래야 서울에서 열리는 UFC에 참여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서울에 다시 오지 않겠냐”고 이야기했다. 한편 할로웨이는 2010년 프로로 데뷔해 34전 26승 8패 전적을 쌓았다. UFC에서 페더급 타이틀을 3회 방어하면서 페더급의 강자로 꼽혔다. 이후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토푸리아 등의 페더급 신흥 강자가 등장하면서 할로웨이는 최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 검찰, ‘유상증자’ 고려아연 압수수색…부정거래 의혹

    검찰, ‘유상증자’ 고려아연 압수수색…부정거래 의혹

    검찰이 자사주 공개매수 기간 중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숨긴 혐의를 받는 고려아연과 유상증자 모집주선인이었던 증권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부(부장 안창주)는 23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등 사무실 6곳과 경영진 주거지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와 내부 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자사주 공개매수 주관사와 유상증자 모집주선인을 맡은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이후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고려아연이 지난해 10월 30일 2조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기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이런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은 지난해 10월 4~23일 MBK파트너스·영풍과 분쟁에서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를 공개매수했다. 당시 고려아연은 “향후 재무구조 등에 변경을 초래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지만,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같은달 14일부터 유상증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고, 논란이 일자 고려아연은 지난해 11월 13일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검찰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자사주를 매수해 소각한 후 유상증자로 상환할 계획을 세우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은 경위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배우 오디션 개최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배우 오디션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올해로 총 6번째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23일 배우들을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신작 ‘의원 탐정 기도경’의 다양한 배역 중에서 도의원 ‘고석민’ 등을 포함한 성인 남자 2명, 성인 여성 1명 그리고 여자 어린이 1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총 163명이 지원해 4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중 12명을 선발해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 소속의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임광현(국민의힘, 가평) 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 씨와 제작사 관계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배우들의 캐릭터 이해도, 표현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합격자는 4명이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지원자분들 프로필을 봤는데 정말 쟁쟁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셨다”며 이어 “낮에는 의원 밤에는 탐정이라는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탐정물’로 제작되는 이번 ‘의원 탐정 기도경’은 오는 5월 말 촬영을 시작으로, 편집·녹음 등 후작업을 거쳐 8월 말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총 10부작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평범한 도민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꾸며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만화가 김풍 “AI, 방송 열심히 해야 할 이유”…충격 고백

    만화가 김풍 “AI, 방송 열심히 해야 할 이유”…충격 고백

    만화가 김풍(본명 김정환·46)이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로 인공지능(AI)의 발달을 꼽았다. 2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911회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김풍과 가수 강남, 케이윌, 배우 고준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김풍은 최근 유행에 민감해지려고 노력한다며 “요즘 AI로 (사회가) 급변하는데, 저는 챗GPT가 처음 상용화됐을 때 유료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챗GPT를) 써본 후 너무 충격받아 인공지능 관련 주식도 샀다”고 덧붙였다. 김풍은 최근 유행했던 챗GPT의 이미지 제작 기능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말 챗GPT를 활용해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유행했다. 챗GPT 운영사인 오픈AI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능 출시 후 1주간 전 세계에서 챗GPT로 새로 생성한 이미지는 7억 개 이상이었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도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를 공유해 화제가 됐다. 김풍은 이런 현상을 두고 “일러스트레이터를 비롯한 그림 작가들은 위기감이 피부로 와닿는다”고 했다. 김풍은 글 작가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며 “(챗GPT에) 줄거리를 한 줄 입력하고 특정 장르로 (각본을) 써 달라고 하면 (챗GPT가) 다 써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로 인해 창작 업계가 위태로워졌다며 “창작 업계에서 내가 마지막 주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야기를 차분히 듣던 진행자 김구라는 “그래서 김풍 씨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풍은 “저는 이제 더 열심히 방송을 해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911회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비티진,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획득…홍삼 특이 사포닌 원료 국내 첫 혈압조절 효과 인정

    비티진,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획득…홍삼 특이 사포닌 원료 국내 첫 혈압조절 효과 인정

    특이 사포닌 전문기업 비티진(대표 허율)이 자사의 독자개발 원료인 ‘홍삼추출효소처리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비티진의 ‘홍삼추출효소처리분말’은 20여년의 끈질긴 R&D와 국내외 글로벌 연구 기관과의 공동임상 진행으로 독자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홍삼의 기능성으로는 면역력, 피로개선 등이 익숙하지만, 혈압 조절 목적의 기능성 인정은 국내외를 통틀어 비티진이 처음이다. 그동안 홍삼이 ‘혈압을 높인다’는 잘못된 속설을 비티진의 특이 사포닌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로 완전히 뒤집은 것이라 주목된다. 해당 원료의 핵심은 특이 사포닌 알지쓰리(Rg3)의 고함량에 있다. Rg3는 인삼에는 거의 없고 홍삼에만 극미량 함유하고 있는 홍삼의 핵심 지표 성분으로, 항고혈압, 항당뇨, 성기능 개선 등 다양한 약리 효능이 국내외 논문 등을 통해 보고되고 있지만, 과학적 유효성을 입증한 것은 비티진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이다. 비티진은 특허 기술인 ECS(효소처리기술) 공법을 통해 특이 사포닌 Rg3 함량을 10% 이상 끌어 올려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이는 일반 홍삼 대비 약 300배 높은 수치다. 비티진 오진환 연구소장은 “이 성분은 체내에서 혈관 내피 세포의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기전을 갖는다”면서 “세포, 동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감소 효과를 입증했고, 특히 수축기 혈압의 감소폭이 두드러져 항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으로 홍삼 특이 사포닌에 대한 혈압 조절 기능성 원료는 비티진에서만 독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혈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 배우 최수종, 고두심을 모델로 혈압 관리 전문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제품인 ‘더루트알지쓰리 올인원’과 보급형 제품 ‘홍삼 혈압케어’ 신제품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카이스트(KAIST) 박사인 비티진 허율 대표는 “이번 기능성 인정은 단순한 홍삼 제품의 확장이 아니라, 특이 사포닌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혁신적인 성과”라며 “특히, 혈압 및 심혈관 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은 물론, 검증된 홍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티진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플랫폼(헬퓨 App) 사업을 주력으로, 최근 고기능성 화장품 ‘공후하’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기용하며 신제품을 론칭하는 등 제품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검토한 바 없어” 5월 2일 ‘임시공휴일’ 물 건너갔다

    “검토한 바 없어” 5월 2일 ‘임시공휴일’ 물 건너갔다

    다음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경제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뉴스1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따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임시공휴일 지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지정을 위해서는 이미 논의가 시작되고 있어야 하는데, 의사결정 과정상 이미 지정은 힘들다”고 못박았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5일 부처님 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치면서 6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주말을 포함한 3~6일 4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이에 따라 1일인 근로자의 날에 이은 2일(금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긴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진작’이라는 목표와 달리 해외여행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자영업자 등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실제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지난 1월 내국인 출국자는 전년 동기 대비 7.3%, 지난해 10월엔 16.6% 증가한 바 있다. 상당수의 학교가 5월 초에 중간고사를 치르는 탓에 갑작스런 임시공휴일 지정이 일선 학교의 학사일정에 혼선을 준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경우 대선 날짜가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이날 치를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6월 모평)가 하루 밀리기도 했다. 또 6월 3일이 대선으로 인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는 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상황이라는 점 등도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부담스러워할 수 있는 요인이다.
  • 바디닥터, 제품 3종 홈체험 프로그램 눈길… 구매하면 체험비 환급

    바디닥터, 제품 3종 홈체험 프로그램 눈길… 구매하면 체험비 환급

    ‘요실금 치료기’ ‘고주파 리페어’ ‘EMS 허리벨트’체험 후 사면 새 제품으로… 체험비도 돌려줘바디닥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 대표 제품 3종인 ‘요실금 치료기’, ‘고주파 리페어’, ‘EMS 허리벨트’를 일정 기간 집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홈체험권을 5·15·30일 단위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요실금 치료기와 고주파 리페어는 3단계(5·15·30일), EMS 허리벨트는 2단계(5·15일)로 체험 기간을 구성했다. 먼저 바디닥터 요실금 치료기는 여성의 요실금 치료를 위한 특화 디바이스로, 간편한 조작만으로 자동 케겔운동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99단계의 세분화한 강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골반저근 상태에 맞춰 자극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앉아 있기만 해도, 저주파 자극을 통해 골반저근이 강화돼 요실금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FDA 등록을 완료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주파 리페어는 전문적인 건강·뷰티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디바이스로 설계됐다. 심부발열기 모드와 핸드피스 모드 등 두 가지 모드로 구성됐으며, 각각 전신과 부분 관리에 적합하게 작동한다. 심부발열기 모드는 발판 위에 발을 올려놓으면 고주파 에너지가 인체에 침투해 심부열을 발생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체온을 상승하고 혈액순환과 림프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핸드피스는 얼굴과 보디 전용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상적인 고주파 사인파 기술이 적용돼 단순한 온열 효과를 넘어 피부 속 깊숙이 작용한다. EMS 허리벨트는 허리 군살과 복부 비만을 겨냥한 제품이다. 50단계 강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벨트 자체의 면적이 넓어 옆구리까지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피부와 지방층을 뚫고 속 근육까지 도달하는 강력한 EMS 자극을 제공해 탄력 있는 허리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 운동 중 함께 착용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지는 ‘부스트 업’ 기능도 있다.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다. 바디닥터의 홈체험 프로그램은 제품을 일정 기간 집에서 체험한 후 구매를 결정하면 새 제품으로 재배송되며, 기존 체험비는 전액 환급된다. 홈체험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앤코스샵’에서 살 수 있다. 체험 후기를 남기면 시크릿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명품거래 플랫폼 시크앱(CHIC)과 파트너쉽 맺어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명품거래 플랫폼 시크앱(CHIC)과 파트너쉽 맺어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네이버 기반의 명품거래 플랫폼 시크앱(CHIC)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시간은 시크 앱 내에 단독 브랜드관 입점을 완료했으며, 시크는 전국 하이시간 오프라인 매장에 ‘시크 드롭존’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위탁 접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양사가 보유한 오프라인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한 성공적인 O2O(Online to Offline) 모델로, 국내 명품 유통 시장의 새로운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하이시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시계 거래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울 압구정, 경기 판교, 대구 수성, 부산 마린시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검수 절차와 정품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명품시계 위탁, 판매 등 전 과정에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명품시계 전문 서비스센터를 서울 강남에 오픈하여 고객 사후 서비스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명품시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하이시간이 보유한 모든 명품시계를 시크앱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시크의 모회사인 네이버 크림(KREAM)에서도 하이시간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크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크림(KREAM)과 국내 최대 명품 커뮤니티 시크먼트가 공동으로 설립한 중고 명품거래 플랫폼으로 업계 최저 수수료와 최단기 정산 시스템 등 고가의 명품 거래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크는 플래그십 스토어 ‘시크청담’과 지난 2월 오픈한 ‘시크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이 직접 방문하여 명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환경을 만들어 왔는데, 이번 하이시간과 업무 제휴를 통해 서울 압구정, 경기 판교, 대구 수성, 부산 마린시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시크 드롭존>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시크앱에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구매 수수료 5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크림(KREAM)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또한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시크 고객에게는 시계 무료점검 및 배터리 무료 교체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시간의 지성식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는 하이시간이 가진 오프라인 유통망과 시크의 디지털 플랫폼이 결합된 모범적인 협업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신사업 기회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유재석 광고한 ‘1위 비타민’…기준치 216% 초과에 회수 조치

    유재석 광고한 ‘1위 비타민’…기준치 216% 초과에 회수 조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고려은단의 ‘멀티비타민 올인원’이 기준치를 초과한 성분 검출로 식약처의 회수 조치를 받았다. 이 제품은 유재석이 광고 모델로 등장하며 ‘1위 비타민’으로 알려져 소비자 신뢰가 높았던 제품이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2월 10일로 표시된 1560㎎ 60정 제품이며, 바코드 번호는 ‘8809497531729’다. 해당 제품은 요오드 함량이 60㎍으로 표시됐으나, 실측 결과 129.6㎍이 검출됐다. 이는 표시 기준 허용 범위(표시량의 80~150%)를 넘어선 216%에 해당하는 수치다. 제조사인 고려은단헬스케어는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이 문제를 확인한 뒤 식약처에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제조 공정 전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해당 제품은 방송인 유재석이 광고 모델로 등장하며 ‘대한민국 1등 멀티비타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널리 알려졌고, 2022년 생산실적 기준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회수 조치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광고 모델만 믿고 구매했는데 실망”이라는 반응과 함께, 제품에 대한 신뢰도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일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판매자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판매 중단 조치를 요청한 상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중요한 필수 미네랄이지만, 과잉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지역주택조합 대출 만기 연장 대가 수억 뒷돈…새마을금고 임원 구속

    지역주택조합 대출 만기 연장 대가 수억 뒷돈…새마을금고 임원 구속

    부산 한 지역주택조합의 대출 만기일을 연장해주고 대가로 수억 원을 주고받은 새마을금고 임원과 조합관계자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부산 한 새마을금고 전무 A(50대)씨, 다른 새마을금고 전무 B(50대)씨,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 C(50대)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장, 조합의 업무대행사 대표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부산 한 지역주택조합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고 5억 50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2023년 3월 조합으로부터 “새마을금고를 다독여 대출 만기를 연장하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C씨는 해당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의 동생이자, 2022년부터 조합 일을 맡아 했던 법무사 사무실의 사무장이었다. 청탁을 받은 A씨는 부산지역 새마을금고 업계에 영향력이 있는 B씨 C씨에게 소개해줬으며, B씨는 주관금융사인 부산 모 새마을금고에 연락해 C씨의 청탁을 전달했다. 그 직후 조합의 대출 잔액 611억원에 대한 만기가 1년 연장됐다. 해당 조합은 2019년 4월쯤 새마을금고 대주단으로부터 1121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으며, 2020년 11월 이 대출을 1723억원 규모의 담보대출로 전환했다. 이후 5차례 상환 기일을 연장했으며, 대출 잔액이 611억원 남은 상황에서 대주단으로부터 상환 압박을 받자 이런 연장 청탁을 결심한 것 경찰은 파악했다. 대출 연장이 이뤄지자 C씨는 그 대가로 2023년 5월쯤 조합으로부터 5억 5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조합장과 짜고 허위 금융컨설팅 계약서를 작성, 정당한 용역의 대가인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C씨는 A씨에게 2억 8000만원을 전달했고, A씨는 B씨의 부동산 매매대금 2500만원을 대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일은 조합원들이 업무상 횡령으로 조합장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C씨가 받은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돈의 일부가 A, B씨에게 흘러 들어간 정확을 포착하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이들의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법은 형사 기소된 임직원의 직무를 정지할 수 있도록 했는데, 수사기관이 기소 사실을 새마을금고에 통보하도록 한 규정이 없어 관련 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금융기관 부실을 초래할 수 있는 불법 리베이트 범죄를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푸틴과 32세 연하 연인 사이 ‘비밀 아들’ 최초 공개

    푸틴과 32세 연하 연인 사이 ‘비밀 아들’ 최초 공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비밀리에 낳은 자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및 정보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텔레그램 채널(VChK-OGPU)은 “러시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아마도 가장 외로운 소년의 사진을 입수했다”며 앳된 얼굴의 남자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텔레그램 채널은 “사진 속 아이의 이름이 ‘이반 블라디미로비치 푸틴’이며 올해 10살인 푸틴 대통령의 아들”이라면서 “이반에게는 현재 4살인 남동생 블라디미르 푸틴 주니어도 있지만 함께 찍은 사진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남자아이는 푸틴 대통령과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5개월 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역사적 동화와 서사시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나는 가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런 광경을 즐겁게 보곤 한다”며 웃음 지었고, 일각에서는 그가 언급한 ‘아이들’이 자녀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당시 러시아 국영 언론은 RT는 푸틴 대통령의 ‘우리 아이들’이라는 말을 ‘나의 어린 가족’으로 바꾼 자막을 내보냈다. 푸틴 대통령 아들의 사진을 최초로 입수했다고 주장한 텔레그램 채널은 “이반은 다른 아이들과 거의 소통하지 않고, 경비원이나 가정교사들과만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푸틴 일가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지금까지 서방 언론에서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사이에 두 아들이 있다거나, 2015년 쌍둥이 딸이 태어났다는 설 등이 보도됐다. 다만 해당 보도들은 추측에 불과할 뿐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러시아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 자체도 언급하는 것을 꺼려왔다. 이 때문에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비밀 퍼스트 레이디’로 불리며 아이들에 개인정보 역시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야당 인사인 미하일 호도르콥스키가 이끄는 도시에 센터(Dossier Center)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사이에 태어난 이반과 푸틴 주니어와 관련해 “이들의 개인 정보는 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없었다”면서 “일반적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은 (국가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은폐된 문서를 통해 정보가 기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째는 2015년생, 둘째는 2019년생이며, 둘 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대신 개인 교사에게 교육받고 러시아 연방보호서비스 소속 장교의 보호를 받는다. 장갑열차나 전용기, 요트 등으로 이동하며, 아버지인 푸틴 대통령 또는 어머니인 카바예바와 보내는 시간을 거의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아이들의 교육은 ‘놀랍게도’ 영국과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가정교사가 담당했었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된 뒤에는 남아프리카 국적의 가정교사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면서 “두 형제는 친구들과 거의 접촉하지 않으며 러시아 차르의 왕족처럼 ‘푸틴의 궁전’에서 교육받는다”고 덧붙였다. 도시에 센터는 푸틴 대통령이 2015년 당시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 가까운 수행원 등에게 “드디어 아들이 태어났다”며 소리칠 만큼 기뻐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공식적인 자녀는 전처 류드밀라 푸티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인 마리아 보론초바(39)와 카테리나 티호노바(37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잇따라 연사로 나서 크렘린궁의 후계 작업 수순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후계자에 대한 점진적인 권력 이양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엘리트층을 새로 유입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시도”라고 진단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시정의 효과적 전달 위한 숏폼 드라마 제작 및 홍보영상 제작…무분별한 광고 지양, 친화적 콘텐츠 활용한 홍보 강조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시정의 효과적 전달 위한 숏폼 드라마 제작 및 홍보영상 제작…무분별한 광고 지양, 친화적 콘텐츠 활용한 홍보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생활 속 시정의 효과적 전달을 위한 숏폼 드라마 제작 및 홍보영상 제작에 있어 시민과의 실질적 소통과 시정과의 공감을 강조하고,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서울 시정 홍보 필요성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올해 홍보기획관에서 1억 예산으로 추진하는 ’숏폼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2024년 다문화가족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하나인 ’서울시 가족센터 유투브 채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및 서울 시민 대상 영상제작‘에 대한, 다문화가족 교육사업 관련 숏폼 영상 제작(5000만원) 시, 조회수가 최소 300회에서 최대 1000회에 그쳐 아쉽다는 입장과 함께, ’숏폼 드라마 제작‘에 대한 제작 진행 상황과 계획 방식 그리고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현재 숏폼드라마가 제작 중인 상황으로 시민의 실질적 반응은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려우나, 최근 코미디 풍의 숏폼드라마가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어, 이를 홍보에 적용해 서울시의 시책과 정책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숏폼드라마는 약 2분으로 구성되며, 시리즈물로 제작 중으로, 이를 활용해 키즈카페나, 규제철폐, 매력 일자리 등의 콘텐츠로 숏폼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숏폼드라마를 통해 효과적인 정책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홍보기획관의 답변에 “현재 숏폼드라마가 제작 중이지만, 최근 트랜드 등을 반영해 향후 시민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직 사업 초기단계로 성과는 없으나, 올해 1억의 예산으로 추진하는만큼 잘 진행하실 것으로 믿는다”라며 독려했다. 다만, 아이수루 의원은 “숏폼 콘텐츠가 코미디 방식으로 1~3분 단위의 에피소드 방식으로 제작하는데, 되려 제작비가 적게 드는 것은 아닌지‘ 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숏폼 드라마 제작 시 외부 전문업체로 진행하는지 등에 대한 제작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 질의했다. 이에 외부 전문업체로 진행한다고 언급한 홍보기획관은 숏폼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가 노년 배우가 아닌, 코미디, 개그맨 분야를 섭외해 제작하다보니, 제작비가 예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될 수 있다”며, 숏폼드라마의 관건은 단순히 웃는 것이 아닌 시책 등이 잘 적용되어 기획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점을 고려하여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 같은 답변에 대해 “올해 숏폼드라마 제작에 있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친화적인 콘텐츠를 마련하여, 서울 시정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는 말도 남겼다. 이어 아이수루 의원은 이번 달 8일 자 중앙일보 기사인 ‘돈으로 유투브 조회수 올리는 지자체, 매년 수십억 쓴다’를 언급하며, 일부 제작업체가 구독자와 조회수 증가를 내걸고, 핵심 성과 지표(KPI)를 설정해 광역단체 17곳에서 3년간 113억원의 광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역시 2021년 10-12월 ‘이희영 기념관’ 광고에 2억원을 소요할 만큼 과도한 광고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전국 단위로 광고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서울시의 경우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며, 최근 서울시는 광고수로 조회수를 끌어올리는 일시적인 문제를 타파하고자, 최근 외주 감소 및 자체 제작을 60~70%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서울시의 개선 실태를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는 무분별한 광고로 인해 직면한 문제를 인지해, 유튜브 광고는 1억이 안 될 정도로 적게 하고 있다”라며 “2021년 서울시의 ’이희영 기념관‘ 광고비의 경우 홍보기획관이 아닌 타 부서 업무로, 외주업체 계약을 통해 용역을 진행한 부분으로 해당 광고 역시 조회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광고로 판단한다”면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의 지적 사항을 인정했다. 또한 “향후 홍보기획관에서 가급적 무분별한 광고를 지양해, 자체적 역량을 키워 숏폼드라마나 다양한 방식의 영상, 홍보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광고 노출의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구독자 22만명의 전국적 영향력이 있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울시 SEOUL’을 언급하며 “성과보다 콘텐츠의 질적 완성도, 신뢰도 확보는 물론, 사업의 실효성과 중요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감독체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으며, 홍보기획관에서 적절한 점검과 관리시스템 또한 갖춰 주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질의를 마무리하며,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홍보 역시 서울 시민들의 세금으로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시정과의 공감 등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주길 바란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 푸틴과 닮았나?…푸틴과 32세 연하 연인의 ‘10살 아들’ 최초 공개 [포착]

    푸틴과 닮았나?…푸틴과 32세 연하 연인의 ‘10살 아들’ 최초 공개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비밀리에 낳은 자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및 정보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텔레그램 채널(VChK-OGPU)은 “러시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아마도 가장 외로운 소년의 사진을 입수했다”며 앳된 얼굴의 남자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텔레그램 채널은 “사진 속 아이의 이름이 ‘이반 블라디미로비치 푸틴’이며 올해 10살인 푸틴 대통령의 아들”이라면서 “이반에게는 현재 4살인 남동생 블라디미르 푸틴 주니어도 있지만 함께 찍은 사진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남자아이는 푸틴 대통령과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5개월 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역사적 동화와 서사시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나는 가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런 광경을 즐겁게 보곤 한다”며 웃음 지었고, 일각에서는 그가 언급한 ‘아이들’이 자녀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당시 러시아 국영 언론은 RT는 푸틴 대통령의 ‘우리 아이들’이라는 말을 ‘나의 어린 가족’으로 바꾼 자막을 내보냈다. 푸틴 대통령 아들의 사진을 최초로 입수했다고 주장한 텔레그램 채널은 “이반은 다른 아이들과 거의 소통하지 않고, 경비원이나 가정교사들과만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푸틴 일가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지금까지 서방 언론에서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사이에 두 아들이 있다거나, 2015년 쌍둥이 딸이 태어났다는 설 등이 보도됐다. 다만 해당 보도들은 추측에 불과할 뿐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러시아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 자체도 언급하는 것을 꺼려왔다. 이 때문에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비밀 퍼스트 레이디’로 불리며 아이들에 개인정보 역시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야당 인사인 미하일 호도르콥스키가 이끄는 도시에 센터(Dossier Center)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사이에 태어난 이반과 푸틴 주니어와 관련해 “이들의 개인 정보는 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없었다”면서 “일반적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은 (국가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은폐된 문서를 통해 정보가 기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째는 2015년생, 둘째는 2019년생이며, 둘 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대신 개인 교사에게 교육받고 러시아 연방보호서비스 소속 장교의 보호를 받는다. 장갑열차나 전용기, 요트 등으로 이동하며, 아버지인 푸틴 대통령 또는 어머니인 카바예바와 보내는 시간을 거의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아이들의 교육은 ‘놀랍게도’ 영국과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가정교사가 담당했었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된 뒤에는 남아프리카 국적의 가정교사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면서 “두 형제는 친구들과 거의 접촉하지 않으며 러시아 차르의 왕족처럼 ‘푸틴의 궁전’에서 교육받는다”고 덧붙였다. 도시에 센터는 푸틴 대통령이 2015년 당시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 가까운 수행원 등에게 “드디어 아들이 태어났다”며 소리칠 만큼 기뻐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공식적인 자녀는 전처 류드밀라 푸티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인 마리아 보론초바(39)와 카테리나 티호노바(37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잇따라 연사로 나서 크렘린궁의 후계 작업 수순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후계자에 대한 점진적인 권력 이양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엘리트층을 새로 유입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시도”라고 진단했다.
  • “5월 2일 임시공휴일 안 될까요? 9일 남았는데…”

    “5월 2일 임시공휴일 안 될까요? 9일 남았는데…”

    “가족여행으로 5월 5일~7일 2박 3일 일본 항공권을 예약했어요. 그런데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출발일을 앞당겨 좀더 길게 다녀오고 싶은데, 혹시 아시는 게 있으실까요?” 다음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에 대해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을까”를 묻는 글이 쏟아지며 황금연휴에 여행 등의 계획을 세운 사람들을 고심에 빠지게 하고 있다. 다만 황금연휴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공휴일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고개를 든다. 23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1일은 공무원과 교사 등 일부 직군을 제외한 근로자들이 유급휴가를 누릴 수 있는 근로자의 날이다. 또 5월 5일에 부처님 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치면서 6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겨났다. 만약 금요일인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총 6일간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1월 27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높아지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지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1월 임시공휴일은 2주 전 결정돼다만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내수 진작’을 위해 지정된 임시공휴일이 해외 여행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지난 1월 내국인 출국자는 전년 동기 대비 7.3%, 지난해 10월엔 16.6% 증가한 바 있다. 오는 황금연휴 역시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교원투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5월 연휴(1~6일) 기간 해외패키지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24.5% 증가해 지난해 예약 건수를 뛰어넘었으며, 동남아(38%) 상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여행 상품의 수요도 늘었다. 황금연휴가 8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실질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1월 임시공휴일 지정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수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었는데, 정부는 설연휴를 2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발표했다. 임시공휴일은 여당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의 협의를 거쳐 인사혁신처가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올리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현재까지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마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은 혼란만 가중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 6월 3일이 대선으로 인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는 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상황이라는 점 등도 정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부담스러워할 수 있는 요인이다.
  • ‘거대 불구름’…“러軍 최대 무기고 대폭발, 10만톤 잿더미” (영상) [포착]

    ‘거대 불구름’…“러軍 최대 무기고 대폭발, 10만톤 잿더미” (영상) [포착]

    러시아군 최대 무기고 중 한 곳이 폭발해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독립언론 ‘메두자’와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블라디미르주 키르자흐지구 바르소보 마을에 있는 대형 무기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곳은 모스크바에서 약 100㎞ 거리에 있다. 폭발 여파로 일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최소 7개 마을 주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블라디미르주 주지사인 알렉산드르 아브데예프는 이날 “키르자흐 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비상사태부가 현장에서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구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탄약 폭발로 인해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대피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라며 정확한 폭발 지점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안전 및 법령 준수 차원에서 검증된 공식 정보를 제공하기 전까지는 사건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유포하지 말라. 이를 어길 때 벌금이 부과된다”라고 경고했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도 아브데예프 주지사의 말을 그대로 전했을 뿐이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키르자흐 지구에 있는 국방부 산하 미사일포병총국(GRAU)의 제51 무기고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폭발 순간과 이후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키르자흐 지구 모처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불덩이가 솟구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후 마을 곳곳에서는 검은 연기가 관측됐다. 매체들은 “폭발 직전 드론 소리가 났다”라는 현지 주민들은 증언을 포함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르자흐 지구에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미사일포병총국(GRAU) 최대 무기고 중 하나인 제51 무기고가 있다. 내외부 75개 창고에는 최대 26만t의 무기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우크라이나 매체들은 이곳에 탄약을 비롯해 북한제 다연장로켓포(MLRS)용 로켓과 토치카-U 등 전술 미사일, 각종 방공 부품 등 약 10만 5000t의 무기가 저장돼 있었다고 주장했. 일부 매체는 폭발한 무기고가 벨라루스에서 러시아로 수송된 탄약과 포탄, 무기를 저장하거나 조립하는 곳이었고 전쟁 중인 러시아군을 지원하는 주요 보급기지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일시 ‘부활절 휴전’을 선포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상대가 휴전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30시간의 부활절 휴전이 ‘말뿐인 휴전’으로 끝난 직후에도 양측은 공격을 주고받고 있다.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노조 방문해 노사협력 당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노조 방문해 노사협력 당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주력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사 협력을 부탁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소식지는 지난 15일 정 수석부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 있는 노조 사무실을 찾았다고 22일 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조선 산업이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 우상향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때에 노사 신뢰는 그 발전의 바탕이 된다”며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백호선 HD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은 “정 수석부회장의 쉽지 않은 노조 방문 결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노사 신뢰를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 BC카드, AI ‘퍼플렉시티 프로’ 1년 무료 이용권 이벤트

    BC카드는 유료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BC카드 회원사인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광주은행, BC바로카드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페이북’에서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달러 상당의 퍼플렉시티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 “지하에 장식 없이 묻어 달라” 교황, 떠날 때까지 소탈했다

    “지하에 장식 없이 묻어 달라” 교황, 떠날 때까지 소탈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에 자신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 성당 지하의 장식 없는 간소한 무덤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2022년 6월 29일 작성한 유언에 이런 내용을 적었다. 대부분의 전임 교황은 사후 성베드로 대성당에 안장됐으나, 검소한 성품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장례식을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도록 미리 요청했다는 것이다. 교황은 유언을 통해 “나의 육신이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 쉬도록 요청한다”면서 “무덤은 반드시 지하에 있고 단순해야 하며 특별한 장식 없이 오직 ‘프란치스코’가 적힌 비문만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언장에서 교황은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내 무덤의 위치를 정확히 지정한 뒤 도표까지 첨부했다. 또 장례식 비용은 미리 마련됐다고 교황청은 전했다. 유언대로 장례 절차가 진행되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903년 로마의 성요한 라테란 대성당에 안치된 레오 13세 이후 122년 만에 바티칸 외부에 안치되는 교황이 된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되는 교황은 1669년 이후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 주재로 열린다. 현재 바티칸 내 교황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 안치된 교황의 관은 23일 오전 9시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일반 대중도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게 된다. 교황청은 이날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직접 사인이 뇌졸중과 그로 인한 심부전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아 아르칸젤리 바티칸 보건위생국장은 “교황이 뇌졸중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뒤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로마에서 열리는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례식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찾게 되면 지난 1월 재집권한 뒤 첫 외국 방문이 된다.
  • 하도급업체 기술 빼앗아 단독 특허 낸 LS엠트론

    하도급업체 기술 빼앗아 단독 특허 낸 LS엠트론

    LS그룹 계열사인 LS엠트론이 하도급 업체의 핵심 기술을 가로챈 뒤 특허를 단독 출원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특히 LS엠트론은 해당 특허와 관련된 기술 일부를 자신의 중국법인에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일련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독려하는 차원의 정부와 민간 공동 지원금 7억원 정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을 빼앗긴 피해 업체는 결국 사업을 접었다. 산업계에선 이를 전형적인 중소기업 기술 탈·편취 사례이자 대기업의 갑질 횡포로 보고 있다. 역대 정권마다 이런 고질적인 병폐를 개선하려 했지만 근절되지 않는 실정이다. 지난 2019~2024년 국내 기업들의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사건 총 712건 중 대부분은 중소기업(625건·87.7%)에 피해가 집중됐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대법원은 LS엠트론으로부터 물적 분할된 ‘쿠퍼스탠다드 오토모티브앤인더스트리얼’(쿠퍼스탠다드)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13억 8600만원 처분 취소 소송을 최종 기각했다. 쿠퍼스탠다드는 2018년 LS엠트론이 자동차용 호스 부품 생산 사업부만 떼어내 물적 분할을 이룬 뒤 미국 회사로 매각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앞서 공정위는 LS엠트론과 쿠퍼스탠다드가 하도급 업체인 A사에 자동차 주요 부품의 금형 제작 도면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기술을 유용했다며 LS엠트론에는 시정명령을, 쿠퍼스탠다드에는 13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기술 탈취 행위는 물적분할 전 LS엠트론에서 이뤄졌지만 과징금은 해당 사업 부문을 승계한 쿠퍼스탠다드가 물었다. 쿠퍼스탠다드는 이에 불복해 행정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은 공정위 처분이 옳다고 판결했다. 기술 유용과 관련해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고 2심과 대법을 거치면서도 과징금은 한 푼도 깎이지 않았다. LS엠트론이 가져간 기술은 자동차 엔진부에 설치되는 호스를 고정해 주는 덮개의 금형을 가공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여러 개의 개별 금형을 이어 붙이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 기술은 하나의 긴 금형에 홈을 여러 개 내어 덮개가 곡선 호스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걸 가능케 했다. 법원은 우선 LS엠트론이 하도급 업체의 기술을 자기 기술인 것처럼 단독으로 특허를 출원·등록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LS엠트론이 수급(하도급) 업체인 A사의 금형 제품(F-004 맨드릴 등) 설계 도면 중 절개도와 맨드릴 제조 방법, 제조공정 사진을 단독 특허 출원에 사용했다”면서 “이는 자신을 위해 A사의 기술 자료를 유용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단순히 기술 공유를 넘어 기술을 실제로 개발한 회사를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특허를 출원, 제품 생산에 이 기술을 활용했다는 것이다. LS엠트론에서 분리된 쿠퍼스탠다드는 여전히 이 특허 기술에 대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LS엠트론은 특히 A사에 ‘F-066’ 종에 대한 금형 설계 도면과 제조 방법 정보가 담긴 연구 노트 등을 요구했고 이를 중국 현지법인에 넘기기까지 했다. 재판부는 “LS엠트론이 2016년 8월 A사에 전화를 걸어 정당한 사유 없이 제품(F-066 맨드릴) 기술의 설계 도면을 요구한 사실이 있고, 해당 설계 도면이 LS엠트론의 중국법인에 제공돼 그 기술 중 일부가 중국법인이 생산하는 제품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앞서 LS전선은 2005년 중국 옌타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2008년에는 LS엠트론을 물적분할한 바 있다. LS엠트론과 A사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이 주관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재단으로부터 총 6억 7800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기술을 빼앗긴 A사는 매출 악화를 겪다 결국 2022년 폐업했다. 2008년 설립돼 한때 연매출 40억원을 기록할 만큼 유망한 ‘강소기업’이었지만 기술 유출 이후 10년도 버티지 못했다. A사가 받은 보상금은 2억 8000여만원이 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저도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기관이 중재자로 나서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쿠퍼스탠다드에 부과된 과징금 13억 8600만원과 비교해 보상금이 과징금의 5분의1 수준에 그친다. A사에 몸담았던 한 관계자는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지원금 말고도 회삿돈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8년간 연구를 이어 갔다”며 “우리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LS엠트론 측은 “공정위와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협력 업체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정거래에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법인으로 해당 도면이 전달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대기업 탐욕에 꺾이는 혁신… 기술 유출 피해 712건 중 88%가 中企 집중 산업기술·영업비밀 유출 현황 국내 산업 기술 및 영업 비밀 유출 피해는 중소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의욕을 꺾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22일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산업 기술·영업 비밀 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2024년 발생한 전체 유출 피해는 712건으로, 이 중 중소기업 피해는 625건(87.7%)에 달했다. 대기업 피해는 87건(12.2%)이다. 중소기업 피해는 2019년 104건을 기록한 뒤 2020년 122건으로 증가했다가 2021년과 2022년 각각 80건, 88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2023년 130건으로 급증해 가장 많은 유출 피해를 기록했다. 지난해 피해는 101건이다. 전체 유출 피해 712건 중 국내 유출은 613건(86.1%), 국외 유출은 99건(13.9%)이다. 국외로 유출된 99건의 산업 기술·영업 비밀 중 67건은 중국으로 넘어갔고 미국 11건, 대만 4건, 베트남과 일본이 각각 3건 등이었다. 전체 유출 피해 중 내부자에 의한 유출은 525건(73.7%), 외부자에 의한 유출은 187건(26.3%)이다.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 탈취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기술 유출 피해의 대안으로 ▲부정경쟁방지법상 아이디어·성과 등 침해 형사처벌 규정 신설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 범위 확대 ▲기술 침해 입증 책임 방안 개선 ▲행정·수사기관 등 범부처 협의체 구성 ▲기술분쟁조정 상설위원회 설치 및 조정 실효성 제고 ▲행정조사·수사·소송 절차 내 자문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이 거론됐다. 대학 리뷰 서비스를 표절했다며 대형 입시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일부 승소한 교육 스타트업 ‘텐덤’의 유원일 대표는 “6년간 공정위, 특허청, 경찰서, 법원을 오가며 힘겹게 싸웠으나 정작 탈취 기업은 사과도 하지 않는다”며 “혁신을 꿈꾸는 기업가들의 열정이 대기업의 탐욕 앞에서 꺾이지 않도록 더 공정하고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美국방장관 후임 물색”… 경질 임박설

    미국 백악관이 군사 작전 관련 기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후임자 물색에 착수했다고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즉각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헤그세스 장관의 측근들이 이 문제로 잇따라 경질되는 등 펜타곤(국방부)이 이미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NPR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이 새 국방장관을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15일 예멘 후티반군 공습 일정 등 민감한 정보를 민간 메신저 ‘시그널’의 채팅방에서 공유했는데, 이 채팅방에는 부인인 제니퍼, 동생인 필, 개인 변호사인 팀 팔라토리 등 가족, 친지, 측근이 포함돼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날 보도했다. 지난달 그는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만든 시그널 단체 채팅방에서도 비슷한 정보를 공유하다 물의를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장관 수석 고문인 댄 콜드웰, 장관 부비서실장 대린 셀닉, 스티븐 파인버그 부장관의 비서실장인 콜린 캐럴, 공보실 소속 대변인 존 얼리오트 등이 지난주 해임되거나 권고사직을 당했다. 심지어 얼리오트 전 대변인은 지난 20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쓴 기고문에서 국방장관 교체를 촉구하기도 했다. NPR 보도에 대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완전한 가짜뉴스”라고 썼다. 그러나 기밀 유출 논란이 계속 확산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결단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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