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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재래시장 “설 기분 난다”

    설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IMF 한파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난해와는 뚜렷하게 다르다. 상당수 기업들이 체불임금과 설날 상여금을 지급,고향을 찾는 근로자들의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상인들의 입에서도 ‘설 대목’이라는 말이 스스럼 없이 나오고 있다. 관계 당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연인원 1,200여만명이 자동차로 귀향하는등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2,727만명의 민족대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로공단이 입주업체 가운데 48개 업체를 표본조사한 결과,28개 업체가 50∼200%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축소모형기관차 수출업체인 삼홍사는 직원 360명에게 설 보너스 100%를 지급했다.1만원대의 설날 선물도 준비했다.대중교통편으로 귀향하는 30여명에게는 차표까지 마련해줬다. 지난해 4월 부도가 났던 경기도 군포의 인쇄업체 성인문화사는 종업원 143명에게 체불임금 가운데 평균 18만원씩 지급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생산업체 제이씨현시스템 직원 80여명도 보너스 100%를 받았다. 관리부 宋太昊대리(34)는 “회사가 아직 어려운데도 보너스까지 받게 돼 더열심히 일해야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는 연차수당 50%를 앞당겨 지급하고 수당을 적게 받는 직원들에게는 특별상여금 10만∼20만원을 줬다.金仁浩사장(56)은 “출판업계는 아직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고려해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말했다.재래시장의 분위기도 활발하다. 서울 경동시장에서는 과일과 채소류가 평소보다 3배 이상 팔리고 있다.동대문시장 상인 金美順씨(55)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손님이 늘었다”면서 “하지만 손님 대부분은 필요한 만큼만 알뜰하게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동안 강릉 제주 등 국내 여행지를 비롯,일본 방콕 홍콩 싱가포르호주 뉴질랜드 괌 사이판 등 해외 주요 관광지로 떠나는 항공표는 대부분 매진됐다.
  • ‘99자치행정 핫이슈-구조조정(上)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는 지난해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본청 정규직 정원을 평균 12.2%인 8,677명 감축했다. 시·도별로 보면 전북도가 13.2%로 정원감축 비율이 가장 높았고,경기도가10%로 가장 낮았다.전북에 이어 대전·충남 13%,제주 12.9%,경북과 전남 12.8%,부산 12.5%,강원 12.2%,대구 12% 등의 순으로 정원 감축률이 높았다. 반면 정원감축률이 낮기로는 10.7%인 경남도가 바로 경기도의 뒤를 이었고광주 11%,인천 11.4%,충북 11.6%,서울 11.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광역시로 출범할 당시 다른 지역보다 인원이 30% 가까이적어 구조조정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들도 지난해 광역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인 평균 12%대의정원감축을 단행했다.그러나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격이었다. 정원감축은 이뤄졌지만 현재까지 강제퇴출된 공무원은 단 한명도 없다.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모든 자치단체들이 2000년 말까지 퇴출을 유보하고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원감축으로 발생된 잉여인력들은 대부분 현업에 그대로 있거나 신설부서 등에 재배치돼 일하고 있다.자리가 없어 출근하지 않는 사람들도 일부 수당을 제외한 월급을 계속 받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정원을 1,622명 감축하는 등 요란스런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뒤 지난해 8월 972명을 인력풀에 발령냈다.그 직후 시청사는 초상집 분위기였다.하지만 불과 반년이 지난 지금 강제퇴출을 염려하는 직원은 찾아보기 힘들다.972명 가운데 아직까지 보직없이 인력풀에 남아있는 사람은 5급이상 7명뿐이다.이미 270여명이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났고 나머지 인력은 20여개 태스크포스팀으로 나뉘어 호적전산화,시세체납독려 등 임시사업에 투입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정원감축으로 발생한 1,356명의 잉여인력중 현재까지 남은 909명이 정원외 인력 형태로 전과 다름없이 근무하고 있다.시는 수도권매립지환경관리팀,도시개발팀,공공근로사업 유형개발팀 등 특수목적을 띤 한시기구 10개를 만들어 이들중 일부를 투입하고 있다. 607명의 정원을 감축한 대구시도 6급이하 직원들을 현업부서에 그대로 배치시켜 일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부는 공로연수를 보냈다.게다가 폐지된 계장제를 총괄관리자로 명칭을 바꿔 결재양식을 변경하는 등 사실상 구조조정 이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제2건국 추진팀,실업대책팀,새주소 부여사업 기획단,공영개발사업 인수팀,의제21 추진팀 등을 만들어 감축인원 152명을 팀원으로 배치시켜 두고 있다. 충북도도 공로연수를 보내거나 부서별로 배치시켜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일부는 실업대책반을 비롯해 제2건국 추진팀,도정 반세기 제작팀,중소기업수출지원팀,사이판 해외수출 추진팀 등에 배치했다. 나머지 시도나 시군구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잉여인력을 관리하고 있다. 당초 구조조정을 단행할 땐 퇴출을 전제로 했으나 결과는 눈가림식이 되고만 셈이다. 이에 따라 이런 식의 구조조정이었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은 편이 나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공무원들의 사기와 사명감을 떨어뜨리는 부작용만잔뜩 키워놓고 실익은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이다.2000년 말에 퇴출시킬 작정이었다면 쓸데없는 회오리를 일으키지 않아도 자연감소나 명퇴유도등으로 현재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와 함께 구조조정 자체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대부분의 시도들은 최소한 3국 5과 이상을 폐지했다.그러나 자치단체가 필요에 따라 구조조정을 하기보다는 행자부가 시달한 인원감축지침에 따라 ‘짜맞추기식’으로 통폐합,졸속으로 이뤄진 게 많다는 것이다. 행정의 효율화와는 상관없이 ‘힘없는’ 부서부터 우선적으로 손대거나 눈가림식으로 정리해 곳곳에서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다. 강원도는 폐지된 복지여성국을 환경복지국 산하의 여성복지과와 사회복지과로 옮겨 하부조직을 그대로 존치하는가 하면 도지사 직속으로 3개 담당관을거느린 국장급의 여성정책실을 또다시 설치,구조조정 아닌 구조조정을 했다. 경남 마산시는 인구미달로 폐지대상이 된 회원구와 합포구를 폐지,200여명을 감축키로 했으나 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다.또 인구 5,000명 미만인 가포동과 현동을통폐합키로 했다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포기,정작 해야 할정리는 못하고 말았다.
  • 李元鐘 충북 당선자 취임도 전에 외자 유치

    ◎IMF시대 도지사 세일즈맨 돼야죠/사이판 봉제공장 道民 1,000명 취업 협약/홍콩서 설명회 열어 500만달러 투자 유치 李元鐘 충북도지사 당선자가 취임 전 해외 세일즈 활동에 나서 도내 근로자 1,000명의 해외 취업과 수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홍콩과 사이판을 방문하고 24일 귀국한 李당선자는 25일 “사이판 한인봉재협회와 충북도내 근로자 1,000명을 파견,취업시키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이판 한인봉재협회와 충북도 통상지원센터는 빠른 시일 안에 실무협의체를 구성,1차적으로 500명의 파견 근로자 선발을 마치기로 했다. 李당선자는 또 홍콩에서 홍콩 자본가 등을 초청해 ‘충북지역 투자 설명회’를 개최,중국인 자본가로부터 미화 500만달러를 직접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내는 성과도 거뒀다고 전했다.도는 이 자금이 도내 수출업체에 직접 투자되면 3,000만달러 가량의 수출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판에 파견될 근로자들의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2년에 연장이 가능하며 임금은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시간당 미화 3.5달러를 지급한다.또 초과근무 때는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받는 것으로 돼있다.따라서 주 60시간 근무할 경우 월 1,000달러(138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 된다. 취업에 따른 왕복 항공료와 재해보험료는 고용회사측이 부담하며 200달러(37만원) 가량의 숙식비는 근로자가 부담해야 한다.
  • 투표율 낮추는 ‘징검다리 연휴’

    ◎일부 기업 5일 임시휴무… 나흘 휴가 실시/국내외 여행지 호텔·항공권 예약 이미 ‘끝’ 6·4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신성한 주권행사’를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선거일인 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선거 다음날인 금요일도 임시휴일로 지정,목·금·토·일요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주는 회사가 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 국내외 여행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D전자에 근무하는 林모씨(28)는 선거 전날 밤차를 이용,동해로 낚시를 떠나기로 했다.林씨는 “정리해고 등으로 그동안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면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호텔이나 항공권 예약은 거의 끝난 상태다. 대한항공 예약담당 관계자는 “3일 밤과 4일 상오까지의 제주행과 태국 싱가포르 괌 등 동남아행 항공권 예약은 이미 완료됐다”고 말했다. H여행사가 마련한 연휴기간 동안의 국·내외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도 오래 전에 끝났다.여행사 관계자는 “괌,사이판,일본 후쿠오카 등 일정이 짧은 패키지 상품은 며칠 만에 동이 났다”고 말했다. 이같은 분위기 탓인지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말자는 의견도 최근들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공휴일로 지정했기 때문에 오히려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백호소망기원제

    ◎에버랜드 유러피언 광장서 입장객들의 새해 소망 기원 98년은 무인년 ‘호랑이의 해’이다. 이미 호랑이들은 지난 연말 각 언론사의 새해특집 모델이 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빴으나 새해가 되도 쉴 틈이 없다. IMF한파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자 자의반,타의반으로 고객맞이에 나섰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백호는 1월 한달동안 고객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백호소망기원제를 갖는다. 이미 지난해 입시에서 신통력(?)을 발휘,학부모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던 전력이 있다. 새끼 백호들은 유러피언 광장에 마련된 제단에서 일반인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준다. 호텔 롯데부산의 호랑이 ‘아시아’는 로비로 행차하신다. 유람선을 타고 해돋이 구경을 하고 온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서다. 4일까지 운영하는 일출 패키지는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몰운대,오륙도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호텔 투숙객은 15% 할인된 2만1천25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침식사로 떡국이 제공된다. ◎놀이공원/한국민속촌­4일까지 농악 등 민속행사 다채/에버랜드­호랑이춤·디스코경연대회 열려/서울랜드­가족대항 윷놀이·야간레이저쇼/롯데월드­연극 춘향전 등 공연… 농구 묘기 놀이공원 업체들이 새해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손님을 맞는다. 최근의 침체된 경기 때문인지 행사가 검소해졌다. 놀이공원 업체들의 신년 손님맞이를 소개한다. 우리 고유의 분위기속에서 새해를 맞고 싶으면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가는 것이 좋다. 한국민속촌은 1일부터 4일까지 민속놀이 및 전통생활체험,초청공연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공연장에서는 하루 2차례씩 북청사자놀음,지신밟기,농악,줄타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삼문앞 장승터에서는 상오 10시30분부터 하오 4시30분까지 입장객들이 새해 소원을 비는 소원성취 소지올리기를 할수 있다. 제기차기,투호놀이는 물론 썰매장도 마련돼 있다. 이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추억의 썰매’도 탈수 있는 행운을 누릴수 있다. 윷놀이,그네뛰기,연날리기,팽이치기,널뛰기 등의 민속놀이도 즐길수 있으며 민속촌 가옥 곳곳에서는 오줌싸개,나무짐지기,새끼꼬기,괴나리봇짐지기,애기구덕지기,도롱이 입어보기 등의 전통생활을 체험할수 있다. 에버랜드도 4일까지 민속놀이,신사물놀이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3천원을 내면 역술가들에게 새해운수를 점쳐볼수도 있다. 풍차무대에서는 호랑이춤 경연,디스코 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이름에 호자가 들어가거나 호랑이띠 고객들이 자유이용권을 이용할 때에는 10% 할인해준다. 과천 서울랜드는 1일부터 4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폐장시간은 하오 9시로 하오 7시부터 야간 레이져쇼가 펼쳐진다. 1일과 2일에는 가족대항 윷놀이가 열리며 삼천리동산에서는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 롯데월드는 하오 2시와 7시30분 하루 2차례 신년 축하 민속퍼레이드를 펼쳐 춘향전,차전놀이,시집가는 날 등이 공연된다. 또 오는 22일까지 매직농구단이 하루 두차례 나와 난이도가 높은 댄싱,체조,농구 묘기 등을 선보인다. ◎노천온천/설악워터피아­노천탕·체력단련장 등 시설 다양/케리비언 베이­파도풀·유수풀·선탠룸 등 갖춰/포천 일동사이판­국내 최대의 전통 황토사우나실/금호 화순리조트­길이 130m 동굴슬라이드 일품 겨울철은 추위로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아랫목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나가 노천온천,또는 야외수영을 하며 추위도 이기고 건강도 다져보자. 겨울철 노천온천,야외수영은 휴식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설악워터피아는 100% 천연온천수로 실내외에 파도풀,수영장,미끄럼틀,노천탕,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온천원탕,바위탕,해수탕,동굴사우나,폭포탕,연인탕 등 야외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은 색다른 맛을 전해준다. 평균 수온이 섭씨 49도여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도 야외에서 온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0392­635­7711) 캐리비언 베이는 실내에 온천과 선탠룸,사우나,파도풀 등이 있으며 유수풀은 실내외가 연결돼 있다.(0335­20­8664∼5)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일동사이판은 유황천으로 국내 최대의 전통 황토 불한증막과 황토 사우나실을 갖추고 있다. 대형 냉탕과 고온 한약 사우나실,노천탕도 있다.(0357­536­2000,2035)인근 포천군 화현면 명덕리 명덕탄산천도 노천탕시설을 갖춰 온천 애호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2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실내탕과 남녀 각각 80명,2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노천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특히 여탕의 한약 찜질방은 18가지 약재를 이용한 것이어서 인기가 높다.(0357­33­5066) 충남 아산 음봉면 신수리 아산온천은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온천으로 1천500여평의 대온천장과 300년 이상된 히노끼 원목을 사용한 히노끼탕,노천탕이있다.(0418­41­5526∼30) 전남 구례군 산동면 왕정리 지리산온천은 기적의 물이라는 게르마늄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남여 사우나 및 대중탕,노천탕,실내외수영장이 있다.(0644­783­1414∼6)전남 화순온천 금호화순리조트 노천탕에는 길이 130m의 동굴슬라이드가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충남 온양관광호텔,경기 이천 미란다호텔,경주 현대 및 힐튼호텔,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제주온천리조트,동래관광호텔 등에도 온천안에 노천탕 또는 수영장 옆에 야외수영장이 있다. ◎야외온천욕 효과/맑은공기 마음껏 마시며 심선의 피로 말끔히 푼다 온천욕을 하면 유황,리튬,식염 등 광물질이 체내에 흡수돼 혈액순환은 물론 순환기계통의 흐름이 원활해 진다. 특히 겨울철 노천온천은 냉,온탕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노천탕의 수온이 섭씨 35∼40도라면 대기온도는 0도안팎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천온천욕은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냉,온탕효과가 그대로 나타난다. 특히 노천 온천욕은 맑은공기를 마쉴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온천욕을 할 때는 우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은뒤 18분에서 25분정도 뜨거운 물에 몸을 담궈 땀을 낸다. 머리에 땀이 나면 탕밖으로 나와 잠시쉰뒤 다시 10분정도 탕안에 들어가 땀을 낸다. 탕안에 있을 때는 숨을 크게들이마셔 유황,리튬 등 광물질을 체내에 흡수하도록 하자. 이른바 흡천이다. 또 온천수 한컵을 마시는 음천을 하는 것도 좋다.
  • 이것이 히트상품이다­건설부문/’97히트상품

    ◎성원건설­일산 성원타운/총3,000여가구… 1,093가구 입주 성원아파트는 경기도 광주 태전리,의왕 오전동 1∼2차,일산 성원타운,파주 검산동 등 4곳에서 100% 분양함으로써 아파트 부문에서 단연 히트상품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5월 광주 태전리에서는 1차분인 22,31,38,50평형 654가구를 청약자순위 내에 분양을 끝냈다.3천여가구의 대규모 성원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이곳은 분당 용인에 버금가는 수도권 특급 주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의왕 성원아파트는 지난 6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분양됐다.1차는 21,31,42,52평형 201가구,2차는 23,31,42평형 520가구였다. 이달들어 분양을 끝낸 일산 성원타운 3차 사업의 성공은 신도시내의 각종 행정기관·학교·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정발산·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에 힘입은 바 크다.이곳에는 이미 1,2차분 1천93가구가 입주를 끝냈고 앞으로 3천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12월에 분양완료한 파주 검산동은 24,32,49평형 656가구이다.이곳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전원형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멀티미디어산업단지,출판문화단지 등이 들어설 곳이어서 조기 분양에 도움이 됐다. 성원아파트가 인기속에 조기분양한 것은 청정 및 건강아파트라는 테마상품으로서의 이미지 심기에 주력한 전략이 성공했기 때문이다.또 가변형 벽체의 시공, 주민공동 다목적실 시공 등 실용성을 강조하고 부부전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고급스럽게 꾸민 점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은 요인이다. ◎한화국토개발­한화콘도미니엄/국내 콘도시장 1위… 호 진출 계획 대천,경주 한화콘도를 분양 중인 한화국토개발은 올해 국내 콘도미니엄 회원권 시장(개인 및 법인)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제주 한화리조트는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이다.콘도 500실과 실버타운 테마파크 퍼블릭 골프장 등을 갖춰 기존 회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지난 8월에 개장한 산정호수 한화콘도는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100%를 달성,콘도업계의 신화적인 기록을 남겼다.시설의 고급화와 친절한 서비스로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도로 알려져 있다. 한화국토개발은 국내 최대의 종합레저업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년 4월에는 대천 한화콘도,내년 12월에는 제주 한화리조트와 춘천 한화리조트를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또 99년에는 해운대 한화리조트를 개장하기 위해 현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국토개발은 국내 뿐만 아니라 사이판 호주 동남아 등지의 해외 리조트사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국토개발은 설악 용인 양평 백암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등 전국 7개지역에 3천여 객실을 갖춘 휴양콘도미니엄 뿐 아니라 지리산 프라자호텔,프라자컨트리클럽(용인),설악프라자컨트리클럽 등도 내실있게 운영,국내 최고의 종합레저업체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화콘도의 회원권은 하나만 갖고 있어도 전국 직영체인 및 부대시설(40∼50% 할인)을 연간 30일동안 이용할 수 있다.앞으로 개장되는 체인도 마찬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LG화학­LG황토방/원적외선·약리작용 건강 도움 우리 조상들이 이용한 민간요법의 중요한 재료인 천연 황토에있는 약성을 이용해 아파트 바닥재에 적용함으로써 크게 인기를 끈 상품이다.특히 황토에서 내뿜는 원적외선과 약리작용은 우리 몸의 생리작용을 활성화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LG황토방은 표면과 이면층에 이중으로 천연 황토층을 형성시켜 황토 자체가 내뿜는 원적외선 방출효과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있다.또 황토 자체의 약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에 항균 및 방충처리를 추가,집안에 돌아다니는 바퀴벌레의 서식을 막고 곰팡이 세균 등이 퍼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이밖에 황토의 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표면을 특수코팅처리했고 특히 여름철에 끈적거림을 막고 뽀송뽀송함을 느끼게 했다. LG화학이 국내 황토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경상대 백우현 교수팀과 1년간 산학협동으로 연구·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PVC 시장에 새로운 소재와 패턴을 제시한 획기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이 때문에 시판 초기부터 관련업계는 물론 소비자로부터도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LG화학은 현재 청주와 울산공장에 연산 5백만m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양산,시판하고 있다.출시 첫달인 지난 5월에 10만m(13억원)를 시작으로 8월에는 20만m(21억원)를 돌파했다.또 9월에는 24만m(25억원),10월에는 30만m(32억원)를 팔아 출시 5개월만에 전체 바닥 브랜드 중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 일부 부유층 사치행각 여전

    ◎‘경제난 극복’ 온국민 허리띠 졸라매는데…/일·호 등 온천관광·고가품 밀반입도 계속/11월 연예·공연 출국 작년보다 39% 늘어/분별없는 연예인 억대 외제차 구입경쟁 최악의 경제난으로 대다수 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으나 일부 연예인과 부유층은 여전히 무분별한 해외여행이나 사치행각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4일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동안 연예·공연목적으로 출국한 사람은 2천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576명에 비해무려 39%나 늘었다.또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결정된 절박한 상황 아래서도 호주 사이판 일본 등지로 단체 온천 및 피한관광을 떠나는 부유층 여행객도 하루 평균 1천여명에 이른다. 지난 12일 상오 11시40분 일본 후쿠오카행 아시아나항공 132편에는 관광객 60여명이 3박4일 일정으로 온천욕을 하러 출국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부 부유층이 몰래 들여오는 고가 외제품도 줄지 않아 이달들어 김포세관이 적발한 밀반입품은 골프용품 753개,양주 189병,녹용 51개,오디오 27대,비디오 카메라가 32대나 됐다. 불황에도 연예인들의 출국이 크게 증가한 것은 최근 2∼3년사이 해외 CF촬영과 공중파 및 유선 방송사의 해외제작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또한 연예계에 교포 출신이 늘면서 입·출국이 잦아진 점도 원인이다. 이 기간 인기탤런트 B씨,여자탤런트 C씨와 K씨 등 10여명의 연예인들이 대규모 촬영팀과 함께 CF촬영차 미국 호주 등지를 다녀왔다. 이밖에도 일부 연예인들의 사치행각도 문제가 되고 있다.인기 여배우 C씨가 2억2천만원 상당의 벤츠600를,영화배우 B씨는 1억1천만원짜리 BMW 735i를 타고 다니는 등 유명 연예인 40~50명이 벤츠·BMW·사브·볼보 등을 타고다닌다.지난 10월에는 가수 L씨가 BMW를 팔고 벤츠를 장만했고 여배우 C씨와 K씨는 올 여름 벤츠를 갖고 있으면서도 최근 각각 고급 스포츠카인 빨간색BMW Z3,보라색 포르쉐를 마련했다. 값비싼 외제옷에 돈을 펑펑쓰는 모습도 여전해 지난 9일 인기가수 K군은 서울 강남의 모백화점 수입의류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이 때문에 요즘 PC통신에는 일부 몰지각한 연예인들을 비난하는 글이 하루 20여통씩 쏟아지고 있다.김영태씨는 “사치스런 외제 옷 입고 나오는 연예인을 출연금지 시키자”고 주장했으며 윤종상씨는 “연예인의 허영심 때문에 서민이 멍든다”고 비난했다.김묘수씨는 “CF 출연료 상한액을 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 관광공사 선정 겨울철에 가볼만한곳 8선

    ◎대둔산­호남의 소금강… 일출·일몰 장관/포천온천­산정호수 인근 유황온천 일품/주문진남애­방파제·등대·괴암의 조화 탁월/충주온천­국내유일의 탄산온천수로 각광/대호방조제­갈대숲은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여천굴전­흰고니 자맥질에 탄성이 절로/영일만온천­부드럽고 매끄러운 수질 자랑/청녕우포늪­겨울 철새의 새 낙원으로 부상 한국관광공사는 겨울철 가볼만한 곳 12개 곳을 선정,발표했다.계절에 맞게 온천,철새,일출을 즐길수 있는 곳 위주로 추천했다.공사가 선정한 겨울철여행지 가운데 주요한 곳을 소개한다. ▲대둔산 도립공원: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정상인 마천대를비롯,삼선바위,용문굴,금강문 등 사방에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져 있어 산세가 수려하다.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일몰광경은 일품이다.(0652)75―9949. ▲경기 포천온천타운:일동면 수입리에 일동사이판(0357―536―2000,2035),일동 용암유황천(0357―536―4600)이,일동면 화대리에일동유황온천(0357―536―6000)이 있다.포천 온천타운 인근에는 고석정,산정호수,철원 안보관광지,철새도래지가 있다. ▲주문진 남애:주문진 북쪽 6㎞에 있으며 방파제와 등대,괴암이 어우러진 일출은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인근에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문진 가족호텔이 있다.(0391―661―7400∼4) ▲충주 능암,돈산온천:지하 700m이상 에서 용출되며 온도는 25~38도로 국내 유일의 탄산 온천수이다.탄산온천수는 인체의 건강증진은 물론 정신적 안정에도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어깨걸림이나 요통,냉증 등과 같은가벼운 병세에 특히 좋다고 한다.(0441―847―7219) ▲대호방조제: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와 서산군 대산읍 삼길포리에 걸쳐 있는 7.9㎞의 방조제는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방조제 안쪽에는 갈대숲이 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수많은 철새가 날아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철새낙원이기도 하다.(0457―50―3224,0455―60―2224) ▲전남 여천군 돌산읍 굴전해안:양식장으로 쓰이는 돌산도 굴전은 고니 도래지로 흰 고니들이 떼지어 자맥질하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고니는 해마다 입동 무렵에 우리나라에 찾아와 겨울을 보낸뒤 이듬해 정월보름에 떠나기 때문에 돌산도를 찾아야지만 고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0662―650―5544) ▲포항 영일만온천: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에 있는 이 온천은 칼슘,나트륨,철,칼륨,마그네슘,염소,황산,불소 등 다양한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온은 35도정도다.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으로 수질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0562―45―6616,0562―85―1600) ▲경남 창녕 우포늪:창녕군 대합면과 이방면,유어면 일대 70만평에 걸쳐있는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다.물오리들이 숨어살기 좋은 천혜의 안식처로서 겨울철이면 많은 철새들이 모여든다.(0559―33―4101∼5)
  • 항공사 적자 국제노선 폐지/대한항공­서울∼괌∼오카야마등 7개노선

    ◎아시아나­서울∼마카오·청주∼사이판 중단 국내 항공업계가 환율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 극복을 위해 탑승률이 저조한 국제선 노선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8일 건설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IMF(국제통화기금) 자금 지원 방침이 발표된 이후 해외여행 자제분위기가 확산되고 여행사들의 연쇄 부도 등으로 국제선 탑승률이 급감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적자노선을 줄이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10월부터 서울∼괌,서울∼사이판,서울∼삿포로,서울∼오카야마,서울∼취리히,서울∼암스테르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지난달 말부터 서울∼홍콩 노선도 주 17회에서 주 14회로 3회 감축운항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내년 2월1일부터 3월28일 동계시즌이 끝날 때까지 서울∼뉴욕노선은 주 14회에서 주 13회로,서울~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6회로 1씩 줄일 계획이다.서울~텔아비브 노선도 겨울철 성지순례 시즌이 끝나는 3월부터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오는 12일부터 서울∼마카오와 청주∼사이판 노선에 대한 운항을 폐지하고,내년 1월7일부터는 부산∼방콕노선도 전면 중단키로 하고 건교부에 운휴 인가를 요청했다.아시아나는 또 환차손에 따른 경영수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항공기 5대를 매각한데 이어 연말까지 2대를 추가 매각키로 했다.
  • 관광연,서울시민 1,068명 하계 휴가 설문조사

    ◎해외여행자 월 소득 497만원/국내여행자 소득 232만원의 2배/응답자의 70%가 여름휴가 즐겨 지난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낸 사람은 국내 여행을 즐긴 사람보다 소득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관광연구원(원장 김철용)이 지난달 23∼24일 이틀간 서울 시민 1천68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에 대해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하계 휴가기간동안 국내여행을 갔다온 사람들의 월 평균 가구소득은 232만원,해외여행을 갔다온 사람들의 월 평균 가구소득은 497만원으로 해외 여행자들의 소득이 국내 여행자들에 비해 2.1배 높았다.하계휴가 여행계획이 없는 사람들의 월 평균 가구소득은 2백26만1천원으로 소득수준이 하계휴가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유무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의 70.8%가 하계휴가를 보냈다고 말해 서울시민 10명중 7명은 하계휴가를 즐겼다. 하계휴가자 가운데 66.1%는 국내여행을,3.7%는 국외여행을 했다고 응답했다.관광연구원은 이로 미루어 지난 여름 서울시민가운데 680만여명이 국내여행을,38만여명이 해외여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됐다.그러나 여행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사람도 22.5%나 돼 10명중 2명은 휴가기간동안 집에서 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계휴가자의 국내여행일수는 평균 3.7일,1인당 여행경비는 19만7천원이었으며 국외여행일수는 평균 13.2일,1인당 여행경비는 15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하계여행의 목적지로는 강원도가 47.6%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12.4%,충남 8.8%,전남 6.4%의 순이었다.국외 하계여행 목적지로는 동남아 17.8%,괌.사이판,일본,미국 등이 각각 14.5%,유럽 10.7%의 순이었다.
  • 추석연휴 동남아항공권 매진/주말연결 5일휴무

    ◎괌 120% 예약… 여전히 ‘황금노선’ 경기불황에도 불구,올 추석연휴 동안의 단거리 해외항공권이 대부분 바닥났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와 태국의 방콕,괌 사이판 등 동남아 휴양지 항공권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13일부터 10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9월 13일 출발하는 피지·시드니·파리행 항공권의 예약이 이미 끝난 상태다.일본을 비롯,홍콩 괌 사이판 뉴욕 시드니 취리히 등의 14일 출발 항공권이 동이 났다. 15일부터는 방콕과 하와이 밴쿠버 런던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매진됐다. 특히 서울∼괌 노선은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에도 아랑곳없이 9월14일부터 120%의 예약률을 보여 황금노선임이 드러났다. 아시아나항공도 일본과 동남아지역의 예약률이 9월14일부터 대부분 100%를 넘어섰다.브뤼셀과 빈 등 유럽과 이스탄불 등 중동노선도 연휴기간 동안의 예약이 이미 끝났고 12일부터 재개되는 괌 노선도 모두 매진됐다. 항공업계는 나흘간의 추석연휴가 사실상 주말인13일부터 시작돼 5일이나 되면서 지난해보다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이중 예약이 많아 예약 취소률이 높다”며 “매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괌공항 또 위기일발

    ◎25일 미 항공기 착륙중 3차례 시도만에 안착 호놀룰루발 미국 컨티넨탈항공의 DC-10 항공기가 지난 25일 하오 세차례의 시도 끝에 가까스로 괌의 아가냐공항에 착륙했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25일 하오 8시50분 1차 착륙에 실패한 후 선회비행을 하다 사이판공항으로 회항했다.이어 이날 하오 9시40분쯤 아가냐공항에 2차 착륙을 시도했으나 또다시 실패,선회비행을 하다 1차 착륙을 시도한지 3시간만인 하오 11시50분 착륙에 성공했다.
  • ‘고객지키기’ 서비스 경쟁 후끈/신용대출·계약자 건강진단은 기본

    ◎꽃배달서 해외콘도 이용 특전까지 생명보험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이미 확보한 고객을 지키기 위한 서비스 경쟁도 뜨겁다.보험가입 일정기간이 지나면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 서비스는 거의 모든 생보사가 시행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서비스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대출서비스 또한 보편화됐다.동양생명은 최근 보험업계 최초로 현재 운용중인 개인대출 상품종류에 관계없이 채무자 가운데 우량고객을 선발하여 최저 3백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까지 소액대출을 해주는 ‘보너스 신용대출’을 도입했다.기존 부동산 담보 및 보증보험 증권과 같이 담보를 제공한 채무자라도 직전 2년간 거래 사실이 우수하다면 추가적인 담보제공없이 순수 신용만으로도 대출을 받을수 있다.이미 최대 대출한도액 이상을 소진한 채무자역시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수 있다. 또 최근에는 결혼 이사 장례 서비스는 물론 여행 법률 세무상담 꽃배달 컴퓨터교육,카드발급을 통한 상품할인까지 가능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주요 생보사의 핵심 서비스를 알아본다. 삼성생명은 매주 월요일에는 법률,수요일에는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이 전화 한통화로 자신이 원하는 계약사항이나 배당금,약관대출사항 등을 팩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오토팩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객이 원할 경우 삼성금융플라자내 전시공간 및 세미나실,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보험가입단계,계약유지단계,계약자봉사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 서비스를 실시한다.전자 자동차 의류 유아용품 가구 등 생활용품은 물론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교보가족 알뜰시장’을 운영하는 한편 교보문고의 ‘지구촌 책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외국서적 음반류를 10% 할인해준다.연 1회 국내 및 사이판 괌 등 해외콘도를 2박3일간(가을과 평일)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주고 있다. 대한생명은 ‘차세대자립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집을 사거나 신축 또는 분양계약 체결시 5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차세대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또 자녀교육용 컴퓨터를 구입할 때 할인혜택과 7만원 상당의 컴퓨터 주변기기 구입상품권을 제공하는 ‘컴퓨터 할인 서비스’,도배 전문업체와 제휴해 도배 장판 등 인테리어를 할인해주는 ‘도배 인테리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생명은 PC통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소리 서비스’를 통해 보험관련 정보는 물론 일반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일반 보육기관과 같은 시설과 교사진을 갖춘 ‘한국생명 어린이집’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동아생명은 전문 미용실과 제휴해 피부미용시 20%를 할인해주는 미용서비스를 비롯,결혼 돌 가족사진 촬영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흥국생명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회사와 약정을 체결 가입비 면체 및 월 사용료를 할인해주는 인터넷 할인 서비스를 비롯 우수고객이 1일 동안 일선창구에서 영업국장 역할을 대행하는 고객 1일 명예국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 콘도 구입 지금이 적기

    ◎성수기 끝나고 분양률 낮아 원하는 곳 구입 유리/대부분 업체 회원권 분양 50∼60%에 그쳐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의 휴가도 마무리되고 있다.예년 같으면 휴가 성수기에도 콘도미니엄을 예약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그러나 올해는 장마 직후인 7월말과 8월 중순에 걸쳐 휴가를 다녀온 경우 콘도미니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여가문화가 확산되면서 예년보다 예약수요가 2배 가까이 쇄도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올 여름에 콘도미니엄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휴가 성수기가 끝난 지금쯤 올 겨울과 내년 여름의 휴가를 위해 콘도 회원권 구입을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국내 100여개의 콘도미니엄 건설업체가 지속적으로 콘도를 공급,분양 중이지만 휴가 성수기가 끝난 시점에는 분양률이 가장 낮아 원하는 곳의 콘도를 고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콘도업체들은 지난 겨울부터 회원권 분양에 들어갔지만 아직 50∼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한화국토개발은 경주와 대천,제주에서 콘도회원권을 특별분양중이다.지난해3월 보문콘도를 인수해 이름을 바꾼 ‘경주한화콘도’는 총 1천730계좌 가운데 519계좌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대천 한화콘도는 총 2천740계좌 중 1천50계좌가 미분양이고 제주한화콘도는 4천500계좌중 100여개가 남아 있다.분양가는 경주의 31평형이 부가세를 포함해 2천6백10만원,대천의 28평형이 2천9백40만원,48평형이 4천8백20만원이다.(02­729­5300) 한화콘도는 현재 설악 용인 양평 백암 수안보 지리산 산정호수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콘도미니엄을 체인망으로 운영,회원에게 이용 우선권을 주고 있다.앞으로 2∼3년안에 제주 춘천 해운대 대천 사이판 등에 추가로 콘도를 완공,13개 체인망을 갖출 계획이다. 후발 콘도업체인 신성리조트(주)와 신성관광(주)가 분양중인 제주 신성콘도와 낙산콘도도 각각 50% 정도의 미분양 회권권이 남아있다.내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인 제주 신성콘도는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다.객실은 17평형 42실,29평형 192실,49평형 8실 등 총 242실이다.역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낙산콘도는 17평형 46실,29평형 195실,49평형 4실,61평형 1실 등 총 246실 규모이다. 신성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 개장할 제주 신성골프장의 2차회원 300명을 모집중이다.골프회원권은 18홀 회원권과 6홀 퍼블릭으로 나누어 모집한다.앞으로 충주(중원군 살미면 문화리 충주호반)에 240실도 계획,체인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02­565­2010)
  • 차사고·고장/“언제 어디라도 불러만 주세요”

    ◎불붙은 자동차보험 서비스 경쟁/비상급유·타이어교체·24시간 긴급출동은 기본/무사고자 대출금리 할인에 자녀 학자금 대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자동차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볼 수 있어 좋다.보험사마다 서비스의 차이가 약간씩 있게 마련이므로 자신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어느 보험에 있는지를 따져봄직하다. 국내 11개 보험회사는 저마다 특색있는 보험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비상급유나 타이어교체,잠금장치해제 등 24시간 긴급서비스는 기본이다.주유할인 무사고자 대출 법률세무상담 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3년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등에게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수 있는 무료티켓을 주고 있다.무사고 운전자에게는 대출금리를 0.5∼3.0% 할인해주며 자동차점검 경정비할인 정비공장입출고 대행 등 평생고객 서비스도 해준다.LG화재는 LG그룹 산하 계열사와 제휴한 오토카드를 만들어 주유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사고접수 즉시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는 ‘안심콜’과 사고처리후 처리결과를 모니터링해 보상의 질을 높이는 ‘해피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화재는 부모가 자동차사고로 후유장해를 입으면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자녀 1인에 한해 직원으로 특채한다.신동아화재는 무사고 고객 가운데 일반대출을 받을 경우 무사고 기간에 따라 대출금리를 깎아준다. 대한화재는 정기검사 폐차 차량등록 등 민원업무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제화재는 3년이상 무사고운전자 가운데 15쌍을 선발,사이판 항공티켓을 주고 새차를 구입할 때는 1천만원 한도에서 연리 13%로 대출해준다.쌍용화재는 차량무료점검 검사대행 폐차무료대행 등 자동차 일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차를 구입할 때 최고 2천만원을 빌려주며 용평리조트를 이용할 때 50% 할인권을 준다. 제일화재는 아파트단지를 주기별로 순회하며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진단 할인서비스도 마련해 3년 무사고에는 25%,5년 무사고에는 50%를 할인해준다.해동화재는 해외여행이나 콘도 이용,렌터카를 이용할 때 할인서비스를 하며 무료로 법률상담도 해준다. 삼성화재는 보상직원을 경찰서에 배치해 보상 및 보험금 청구절차를 안내해주고 있으며 교통사고 처리상황을 알려준다.5년이상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게 연 1회 무료차량서비스 티켓을 준다.현대해상화재는 7년이상 무사고운전자에게 오일 교환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하와이 4박5일 여행상품권을 준다. 이같은 서비스는 보험회사 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올해초 소비자보호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화 조치로 27%에 가까운 요율 격차가 허용됨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요율 적용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의 경우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는 230∼1천900원으로 매우 차이가 적었다.그러나 보험사간 서비스의 질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동부 동양 삼성화재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보원의 조사는 일반(객장의 편안함,업무처리의 정확성,신속성,직원의 친절성)보상(사고처리의 신속성,배상보험금의 적정성,보험금 지급의 신속성,보험금지급 절차의 편리성),부대(부대서비스 제공건수,1인당 제공비율)등 3가지로 나누어 실시됐다.일반서비스는 대한 동부 동양 삼성 쌍용 현대 LG가 비교적 만족도가 높았으며 보상서비스는 동양화재만 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부대서비스는 동부 동양 쌍용화재가 만족도가 높았다.
  • 괌운항 조종사들 ‘저고도 공포증’ 심각

    ◎표식 없고 계기착륙시설도 부실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이후 괌의 아가냐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항공기 조종사들이 고도를 너무 낮게 잡은 것이 아닌가하고 불안해하는 ‘저고도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때문에 진입고도를 지나치게 높게 잡아 착륙에 실패하는가 하면,위험하다 싶으면 아예 회항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상오 2시35분쯤 (이하 한국시간) 아가냐공항에 착륙하려던 오사카발 전일공(ANA) 소속 여객기가 폭우와 강풍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지나쳤다.이 여객기는 20분뒤 재착륙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진입고도를 너무 높게 잡아 관제사의 경고로 다시 급상승했으며 3번째 시도 끝에 에정시간을 45분 넘긴 상오 3시20분에야 착륙했다. 또 서울을 출발,사이판을 거쳐 이날 상오 2시55분쯤 아가냐 공항에 착륙하려던 컨티넨탈 항공 소속 928편 여객기도 진입고도를 너무 높게 잡은채 착륙을 시도하다 복행한 뒤 두번째 시도에서 착륙에 성공했다. 지난 8일에는 일본항공(JAL) 소속 여객기 1대가 정상 진입각도를 넘긴상태에서 착륙하려다 랜딩기어가 땅에 스치듯 아슬아슬하게 급상승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2일 하오 7시15분부터 1시간15분 동안 아가냐공항의 활주로 유도등이 정전사태로 꺼져 나우로항공 소속 여객기 1대와 컨티넨탈 항공소속 여객기 2대가 착륙을 포기하고 사이판 공항으로 돌아갔다. 아가냐공항의 활공각 유도장치(글라이드 슬로프)는 고장났고 최저안전고도 경보시스템(MSAW)마저 작동하지 않아 조종사들은 육안과 방향 및 거리지시기(VOR/DME)에 의존해 착륙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가냐 공항 진입로에는 기준을 삼을만한 뚜렷한 지형지물이나 불빛이 없고 계기착륙시설도 부실해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는 조종사들이 착륙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801편 사고로 조종사들의 공포감이 커져 복행이나 회항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재벌 해외 호텔사업 진출 러시

    ◎대우­하노이·연변 이어 모로코·폴란드 등도 추진/현대­블라디보스토크 25일 개관/삼성­사이판 진출 지난해 동남아 순방중 베트남을 방문,‘하노이 대우호텔’에 묵었던 김영삼 대통령은 아주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우리 브랜드의 호텔에 투숙,국내에서 처럼 편안하게 지낼수 있었던데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대우의 ‘세계경영’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진 것은 물론이다. 재벌그룹들이 앞다퉈 해외 호텔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는 국내여행객이 해외에서 우리 독자브랜드의 호텔을 대할때 그룹 이미지가 제고되는데다 자체 해외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수요도 충족할수 있기 때문이다.또 호텔운영을 통해 현지 정계,재계인사와 자연스레 교분을 가질수 있는 부수적 효과도 가져온다. 해외진출의 선두주자는 대우그룹. 서울 힐튼호텔을 운영중인 대우는 지난해 중국 연변과 베트남 하노이에 ‘대우’ 브랜드를 사용한 호텔 체인망을 구축한데 이어 현지인들을 서울로 불러들여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국 서안과 계림,모로코의 리바트,나이지리아의 라고스,폴란드의 바르샤바,불가리아의 소피아,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등에서도 호텔건립을 추진중이다. 대우는 향후 15년내에 아시아,아프리카 시장을 기반으로 세계 곳곳에 30∼40개 가량의 호텔을 가진 세계 유수의 호텔체인을 일궈낸다는 목표 아래 당분간은 경영자문이나 위탁형태,프랜차이즈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데 주력하고 이후에는 점차 자체브랜드를 사용한 직영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삼성그룹 계열 신라호텔도 최근 월드건설과 호텔경영계약을 맺고 사이판에 진출키로 했다.다음달 현지에서 공사에 들어갈 이 호텔은 250실 규모로 오는 99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인데 1만5천평의 부지에 양식당,한식당,일식당,휘트니스 센터,야외풀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신라호텔은 또 오는 2000년까지 일본 도쿄에 식당,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폴란드에 자체 브랜드의 호텔을 지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라호텔은 이달말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무리짓고 ‘신라호텔’의 해외체인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경주현대호텔을 소유한 현대그룹도 금강개발산업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호텔을 완공하고 오는 25일 현지에서 개관행사를 대대적으로 갖는다.개관행사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정몽구 그룹회장,김영일 금강개발산업사장,박세용 그룹 종합기획실장 등 수뇌부들이 참여한다. 현대는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을 전진기지로 삼아 대 러시아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 괌행 항공편 무더기 결항/태풍 위니 영향

    태풍 ‘위니’의 영향으로 괌 부근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12일 하오 12일 하오 8시5분과 8시40분 김포공항을 각각 떠나 괌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801편과 아시아나항공 26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또 서울발 사이판행 대한항공 809편과 아시아나항공 252편도 하오 8시30분과 8시55분 각각 출발하려다 운항을 취소했다. 한편 12일 새벽 괌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폭우와 강풍으로 예정보다 30분 늦은 상오 2시32분쯤 가까스로 활주로에 착륙,승객들이 공포에 떠는 등 소동을 빚었다.
  • 괌노선 왜 심야시간대 배정했나

    ◎신혼부부가 주요습객… 일정상 저녁 선호/괌날씨 무더위 낮엔 항공기 성능 떨어져 대한항공의 괌노선이 심야 시간대에 배정된 이유는 뭘까. 항공사의 노선은 당사국 간의 외교협상으로 정해진다.즉,항공협정을 통해 취항노선과 항공기종,운항횟수 등이 결정된다. 그후 항공사들은 상무협정을 통해 승객 1인당 로열티와 구체적인 운항시간대 등을 결정한다.취항 이후에도 1년에 한번 정도 정기회합을 갖고 변경사항 등을 조정한다. 대한항공은 92년 3월 괌 취항노선을 확보한 이래 하루 1회의 정기편을 운영하고 있다.하오 8시5분에 출발,1시3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사이판으로 가는 도중 괌을 거치는 노선 3회를 합하면 1주일에 모두 10회 운항한다. 괌 운행 시간대가 심야로 정한 것은 승객 선호도와 현지사정 등을 고려했다는게 대한항공측의 설명이다.괌이 무덥기 때문에 밤이나 새벽시간에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무더운 낮에 이·착륙을 하면 항공기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공사측으로서도 이 시간대를 피했다는 설명이다. 또괌의 주요 승객이 신혼부부들이라는 사실도 고려됐다.낮에 결혼식과 피로연을 치른뒤 곧바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외국인 58% “한국가서 월드컵 보겠다”

    ◎한·일 모두 기본 관광객 300명 조사/일보다 숙박시설 좋고 비용 적게들어/한국적 멋 살린 관광상품 등 개발시급 2002년 월드컵이 열리면 일본보다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대전대 관광경영학과 변재진 교수가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외래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2002년 월드컵 개최시 방문희망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자는 174명으로 58%였으며 일본을 택하겠다는 사람은 126명으로 42%였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어떠한 관광지를 선택할 것이냐는 설문에는 하와이가 23%로 가장 많았고 태국 16.7%,홍콩 13.0%,싱가폴 11.7%,중국 11.3%,필리핀 6.0%,말레이지아 5.0%,사이판·괌 2.3%,대만 1.3%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2002년 월드컵때 미국을 포함한 미주권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하와이를,유럽지역 관광객을 위해서는 태국,홍콩,싱가폴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변교수는 “월드컵 개최시 일본보다 한국에 오겠다는 외국인이 많은 것은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우위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한국전통호텔업의 확산,한국적인 멋과 풍류가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생명력을 재현하는 등 차별화된 관광개발이 실현될때 한국관광산업은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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