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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기대, ‘2025년도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최종 선정

    서울과기대, ‘2025년도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최종 선정

    에코업 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지정연구형·실무형 투트랙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연간 3억원 이상 3년간 정부로부터 지원 받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5년도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 최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산업 전환에 필요한 중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선정 대학은 환경부로부터 매년 1억원의 지원금과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교육훈련비를 별도로 지원받아 연간 총 3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에코업 분야 특성화선도대학을 운영하며, 환경 관리·보전, 탄소중립, 새활용(업사이클링), 재활용 산업 등 환경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훈련 과정(350시간 이상)을 개설한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의 30% 이상을 프로젝트 교과로 편성하고, 산학협력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연간 30명 이상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에코업 첨단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자는 교육비 및 장학금 지원,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는 이미 탈 플라스틱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플라스틱 저감·대체 기술, 재활용·자원화, 위해성 평가 및 처리 기술에 특화된 고급형(석박사 학위과정) 연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선도대학 지정으로, 서울과기대는 ‘탈 플라스틱 특성화대학원’(고급형 연구인재 양성)과 ‘에코업 특성화선도대학’(중급형 실무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투트랙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지난 4월 교육부 첨단 분야 입학정원 25명 순증과 더불어 환경공학과의 첨단 분야 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라는 게 서울과기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현석 환경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대근(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연구 중심의 탈 플라스틱 특성화대학원과 실무 중심의 에코업 특성화선도대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국가 녹색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고급·중급 인재를 동시에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글로벌 환경 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삼전 신고가·하이닉스 최고점… 외인 지분 ‘변수’

    삼전 신고가·하이닉스 최고점… 외인 지분 ‘변수’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역대 최고점 기록을 새로 썼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외국인 지분율 흐름이 국내 증시 추가 상승 여력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54포인트(0.51%) 오른 3486.19에 마감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장 초반에는 3494.49까지 치솟으며 35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98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0억원, 136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를 1608억원 넘게 사는 등 반도체와 전력 기기, 제약 업종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9만 1000원까지 올랐다가 정규장에서는 1.44% 상승한 8만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년 2개월 만에 50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85% 올라 36만 1000원에 마감해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오픈AI와의 파트너십,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올 경우 외국인 수급이 다시 증시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과거 사례로 볼 때 외국인의 매수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10년(2015년 9월~2025년 9월) 동안 외국인 평균 지분율은 52.92%였는데, 이날 기준으로는 51.25%로 1.67% 포인트 낮다. 특히 2019년 7월 기록한 최고치 58.01%에 비하면 6.76% 포인트가량 떨어져 있다. 코스피 전체 외국인 지분율도 이날 33.96%로, 2007년 사상 최고치였던 43%대와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최근 10년으로 한정해도 2020년 2월(39.3%)이 고점이었고, 2022년 9월에는 30.38%까지 내려간 바 있다. 또 최근 강달러 환경을 고려할 때 외국인 순매수는 과도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지분율은 높지만,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실제 외국인이 투입한 자금 규모가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탄소배출 절감 총력전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탄소배출 절감 총력전

    CCUS·자원순환 확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설비 구축 ▲폐기물 재활용 확대 ▲친환경 공정 도입 등을 추진하며, 주요 계열사별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먼저 금호석유화학은 국가 순환경제 정책에 발맞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 확대에 나섰다. 발전소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연소재를 재활용해 여수 제2에너지가 골드 등급 인증을 갱신했고, 여수 제1에너지도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6개 사업장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 제품인 탄소나노튜브(CNT)와 관련해 EU의 나노물질 규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CCUS 설비를 도입해 발전소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포집, K&H특수가스를 통해 드라이아이스·탄산음료 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여수 공장 플레어스택에 발열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광양물류센터에는 IoT 기반 대기방지시설을 구축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유해화학물질 관리 기준 충족을 위해 가스감지기 추가 설치 등 안전·환경 관리도 고도화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상반기 친환경 리사이클링 공정을 적용한 신규 공장을 가동했다.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염소와 가성소다 등으로 환원해 재사용하고, 재생 메탄올·바이오 나프타를 원료로 활용해 ISCC PLUS 국제 인증을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하면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저방출형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EPDM 5라인 증설에 맞춰 환경오염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기존 RTO(축열식 열산화장치)와 VCU(유증기 소각설비)를 추가 설치해 대기오염물질 처리 능력을 높였으며, 신규 폐수 파이프라인 구축과 폐기물 보관 시설 확장을 통해 비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계열사별 친환경 설비 투자와 글로벌 규제 대응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실행력이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 6000년 숨결·100년의 빛 스민 강동선사문화축제

    6000년 숨결·100년의 빛 스민 강동선사문화축제

    서울 강동구는 다음달 17~19일 암사동유적과 암사초록길 일대에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으로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과 축제 3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둘째날인 18일 예정된 거리퍼레이드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거리퍼레이드에는 1400여명의 주민, 단체, 전문 공연팀이 참여해 ‘물·불·흙·바람’의 4대 원소를 상징하는 시대별 테마 행렬을 선보이며 강동의 거리를 거대한 무대로 변신시킨다. 퍼레이드는 신암초등학교에서 출발해 현대자동차 사거리, 암사종합시장, 선사사거리를 거쳐 축제장까지 이어진다. 매머드·시조새·코뿔소·검치호 등 대형 조형물이 등장해 장관을 이루며, 구석기부터 철기시대까지 이어지는 인류의 발자취를 재현한다. 올해 축제는 30회 개최를 기념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선사 쓱쓱 드로잉 ▲산신령의 바둑 한 수 ▲선사 힐링 족욕 프로그램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 온 가족을 위한 ▲선사 바비큐 체험 ▲선사 4종 올림픽 ▲업사이클링 선사 코스튬 체험도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축제 기간 전후로 암사동 선사 유적을 따라 4가지 원소를 주제로 한 야간 산책 코스를 조성하는 ‘야간 빛 축제’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6000년의 숨결이 별빛처럼 흐르고, 100년의 빛이 강동에 스며들며, 30년의 울림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왕의 귀환’ 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왕의 귀환이다. 지난주 ‘8만전자’를 회복한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며 8만원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는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보고 가격 인상을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4.77%) 오른 8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만 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1·5·17·19일 단 4거래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등락률 4.77%는 지난 7월 3일(5.4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는 3482.25(1.07%)로, 종가와 함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의 약진은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차익 실현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다시 매수세로 전환하며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676억원, 기관은 159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549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반도체 겨울이 온다’ 등의 보고서로 삼성전자를 흔들었던 ‘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탠리도 이번엔 정반대 전망을 내놨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AI 수요가 반도체 전반을 견인하는 새로운 슈퍼사이클을 촉발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메모리 업종 최선호주(톱픽)로 꼽았다. 보고서는 특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의 주문이 이미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고밀도 낸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D램(HBM 포함) 시장 점유율 32.7%, 낸드플래시 점유율 32.9%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한다. 이에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고객사들과 4분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가격 협상을 진행하면서 일부 고객사에 D램 제품 가격을 최대 30%까지 인상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낸드플래시도 5~10%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화장품과 바이오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1% 넘게 올라 874.36으로 마감,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 아이엠어서퍼, 트라이엄프 코리아와 사회공헌 및 컬처 프로젝트 MOU 체결

    아이엠어서퍼, 트라이엄프 코리아와 사회공헌 및 컬처 프로젝트 MOU 체결

    글로벌 컬처 캠페인 프로젝트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가 22일 서울 강동구 트라이엄프 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모터바이크 브랜드 트라이엄프 코리아와 사회공헌 및 컬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엠어서퍼에서는 전성곤 대표가 참석했으며 국인섭 트라이엄프 코리아 대표와 송한철 이사, 성두진 팀장이 자리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난치병 아동을 위한 문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활동 확산과 프로젝트 수익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전성곤 아이엠어서퍼 대표는 “바이크 문화에 감성적 영역으로 모토캠핑, 서프트립 등 이동 수단 그 이상을 넘어 감동의 순간을 제안하는 글로벌 모터바이크사인 트라이엄프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여러 협력 프로젝트가 양사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인섭 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해 다양한 프로젝트 전개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전성곤 대표 역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트라이엄프는 1902년 설립된 영국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12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Bonneville, Speed Triple, Tiger, Rocket 3 등 주요 모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술 혁신과 전동화에도 투자하고 있다. 아이엠어서퍼는 2013년 *“Blue Mind Blue Life, 파란마음 파란행동, 건강한 생각, 건강한 행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다. 기업과 브랜드의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 기획과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상황과 대상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환경·문화·아웃도어 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며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전남, 스포츠·관광 융합 가을 대축제…10만 인파가 이끈다

    전남, 스포츠·관광 융합 가을 대축제…10만 인파가 이끈다

    전남이 올가을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포츠·관광 융합 축제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프로배구에서 철인3종, 국제바둑대회, 그리고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까지 굵직한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10만 명 이상 방문객 유입이 예상된다. 이는 체육 이벤트를 넘어 숙박·교통·외식·관광 등 지역 전반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 배구와 철인3종, 스포츠 열기 지난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는 남녀부 14개 V리그 구단과 초청팀이 출전, 28일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간다. 평균 관중 3,000명 기준 약 82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26~29일 구례에서는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가 열린다. 9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에 이르는 총 226km 코스를 완주하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의 레이스’를 선보인다. 상위 완주자에게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부여돼 국제적 위상도 높인다. ◇ 지적 스포츠, 바둑의 향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안·영암 일대에서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펼쳐진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정상급 기사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며, 아마추어 대회를 포함해 1,100여 명이 참가한다. 해외 선수단 100여 명은 남도의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에도 동참해 바둑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홍보 모델을 제시한다. 대회는 국내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바둑 팬들에게 남도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전파한다. ◇세계 정상 무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월 16~19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는 LPGA 정규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세계랭킹 상위 70명과 초청선수 8명이 참가해 총상금 230만 달러(약 32억 원), 우승상금 34만 5,000달러(약 4억 8,000만 원)를 놓고 격돌한다. 5만~6만 명 관람객 유입이 예상돼 목포·해남을 중심으로 서남권 숙박·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대회라는 상징성은 전남을 ‘세계 골프 팬들의 주목지’로 자리매김시킨다. ◇ 지역경제와 관광의 선순환 전남도는 이번 가을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10만 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체류형 관광객 증가가 숙박·음식·교통·관광소비 전반을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국제대회에 맞춰 마련된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시키며 ‘스포츠 관광지 전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가을 전남은 세계적인 스포츠 열정과 남도 관광의 매력이 결합한 특별한 무대”라며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이 스포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을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전남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닌 ‘문화·관광·경제의 융합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대회들이 남도의 브랜드를 높이는 촉매제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 “AR·AI로 다시 태어난 울산고래축제… 가족형 체험 행사로 소통합니다”

    “AR·AI로 다시 태어난 울산고래축제… 가족형 체험 행사로 소통합니다”

    대형 미디어아트·로보틱스 활용‘장생포 라이트’로 항구의 밤 빛내 “올해 고래축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형 축제를 넘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교육과 놀이 콘텐츠를 더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대형 가족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울산고래축제를 전국 대표 가족 축제로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고래축제의 목표는. “올해는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중심의 체험 축제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증강현실(AR)·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놀이 콘텐츠를 접목했다. 또 다양한 야간 볼거리 등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방문객들이 장생포 곳곳에 마련된 생활형 버스킹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래문화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고래축제의 핵심은. “올해 축제의 3대 핵심 키워드는 가족, 해양, 체험이다. 가족 부문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주인공이 되도록 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고래와 바다 생태계를 주제로 대형 미디어아트, AR, AI, 로봇 퍼포먼스가 관객과 소통한다. 체험 부문에서는 고래바다탐험, 친환경 다회용기, 거리 버스킹 등 ‘보고 듣고 만지는’ 다층적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올해는 기술·문화·환경을 묶은 미래형 체험 콘텐츠가 핵심이다. 개막식은 애너모픽 기법의 AR 고래쇼로 시작한다. 무대 위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고래들이 실제 바다를 헤엄치듯 유영한다. 이어지는 AI 로보틱스쇼에서는 지능형 로봇 ‘타이탄’이 등장해 고래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퍼포먼스로 전달한다. 주제 영상과 어우러진 레이저 아트는 발광다이오드(LED)와 대형 레이저 빔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고, 크레인을 활용한 불꽃과 조명까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공방과 해외 푸드마켓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야간에 장생포 라이트를 운영해 장생포의 밤을 빛의 예술로 물들인다. 공중그네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해 축제의 역동성과 화려함을 한층 높였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올해 초부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말레이시아 국제 관광박람회를 찾아가 홍보 활동을 펼쳤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팸투어도 운영했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주요 국가의 언론 매체를 활용해 고래축제를 적극 알렸다. 또 고래문화특구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잇는 관광코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체류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 “관세 이유로 車가격 인상 안 해… 현대차 고품질로 위기 넘을 것”

    “관세 이유로 車가격 인상 안 해… 현대차 고품질로 위기 넘을 것”

    “내년 여름 신차 출시 때 가격 인상한국 내 사업 잠식되는 일 없을 것”조지아 공장 현지 공개 채용 행사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일본 차보다 높은 25% 관세를 적용받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가 관세발 가격 인상에 선을 그었다. 매년 신차 출시를 계기로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사이클에 맞춰 자연스럽게 수요 창출로 대응하고, 고품질로 매출을 늘려 버티겠다는 전략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인베스터 데이’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지금 상황에서 가격을 무턱대고 올린다고 하면 고객이 등을 돌릴 수 있다”며 “단순히 관세 때문에 가격을 인상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은 수요, 공급과 연관돼 있다”며 “매년 여름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가격을 자연스럽게 올리는 사이클이 있는 만큼 새 제품을 출시한 뒤 가격을 올릴 순 있다”고 말했다. 관세 인상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려고 가격을 올리기보다 품질을 끌어올린 대가로 미국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제값’을 받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 차와의 관세 격차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 무뇨스 사장은 “최고의 상품과 퀄리티를 내는 게 방법”이라며 “관세로 비용은 오르겠지만 매출을 높이면 되고, 매출을 높이면 마진도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관세는 지난 4월부터 적용됐고 올해는 재고를 쌓아놓은 덕분에 6개월 정도만 관세 영향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12개월 내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효율화로 버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을 555만대로 늘리고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40%에서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무뇨스 사장은 “한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차를 해외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며 “한국 사업이 잠식되는 일은 없고 한국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오는 30일 조지아주 서배너 공과대학에서 미국인 공개 채용 행사를 연다고 현지 방송 WTCO가 전했다.
  • “관세 이유로 車가격 인상 안 해…현대차 고품질로 위기 넘을 것”

    “관세 이유로 車가격 인상 안 해…현대차 고품질로 위기 넘을 것”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일본 차보다 높은 25% 관세를 적용받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가 관세발 가격 인상에 선을 그었다. 매년 신차 출시를 계기로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사이클에 맞춰 자연스럽게 수요 창출로 대응하고, 고품질로 매출을 늘려 버티겠다는 전략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인베스터 데이’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지금 상황에서 가격을 무턱대고 올린다고 하면 고객이 등을 돌릴 수 있다”며 “단순히 관세 때문에 가격을 인상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은 수요, 공급과 연관돼 있다”며 “매년 여름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가격을 자연스럽게 올리는 사이클이 있는 만큼 새 제품을 출시한 뒤 가격을 올릴 순 있다”고 말했다. 관세 인상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려고 가격을 올리기보다 품질을 끌어올린 대가로 미국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제값’을 받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 차와의 관세 격차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 무뇨스 사장은 “최고의 상품과 퀄리티를 내는 게 방법”이라며 “관세로 비용은 오르겠지만 매출을 높이면 되고, 매출을 높이면 마진도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관세는 지난 4월부터 적용됐고 올해는 재고를 쌓아놓은 덕분에 6개월 정도만 관세 영향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12개월 내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효율화로 버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을 555만대로 늘리고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40%에서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무뇨스 사장은 “한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차를 해외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며 “한국 사업이 잠식되는 일은 없고 한국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오는 30일 조지아주 서배너 공과대학에서 미국인 공개 채용 행사를 연다고 현지 방송 WTCO가 전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인 희토류·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리엘레멘트)사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미국 내 희토류 및 영구자석 통합 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희토류·영구자석은 전기차의 심장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원료로, 일반자석 대비 자력이 수배에서 수십 배까지 강력해 전기차 구동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수급 및 영구자석 분야를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정제 및 리사이클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서명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마크 젠슨 리엘레멘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양국 정부 관계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생산시설은 희토류·영구자석 생산의 완전한 수직적 통합을 달성한 최초의 미국 시설이 될 전망이다. 희토류 원료 확보부터 분리, 정제, 영구자석 제조, 제조 폐기물 및 폐자석 재활용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시설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한미 양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경우 지원 정책과 규제 등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북미 생산 공장 추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수주한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월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7700t(약 90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800t(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 화폐 부산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제작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 화폐 부산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제작

    호반그룹이 친환경 굿즈를 제작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이어간다. 호반그룹의 계열사 삼성금거래소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쇼핑백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삼성금거래소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화폐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500t 규모의 탈락 지폐를 단순히 소각하는 대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해당 지폐는 그동안 대부분 소각 처리돼 대기오염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자원순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금거래소는 화폐 부산물을 골드바 제품의 쇼핑백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반 종이 소재 대비 화폐 특유의 섬유질을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화폐 문양을 살린 독창적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강화했다. 또한, 재활용 소재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ESG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금거래소 관계자는 “단순 폐기될 수 있던 화폐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상품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ESG 경영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건설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MOU를 맺고 건설 현장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친환경 캠페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했으며,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친환경 스타트업 ‘서스테이너블랩’과 협력해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자연분해 업사이클링 욕실용품으로 구성된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를 선보였다.
  • 신나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신나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2025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에서 아이들이 군사경찰 모터사이클에 올라 체험을 하고 있다. 축제는 21일까지 이어진다. 계룡 뉴스1
  • ‘8만 전자’ ‘35만 닉스’… 코스피 또 천장 뚫어

    ‘8만 전자’ ‘35만 닉스’… 코스피 또 천장 뚫어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1년 1개월 만에 ‘8만 전자’에 복귀했다. SK하이닉스도 급등해 35만원을 돌파,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94% 오른 8만 50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1일과 5일, 17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1만 9500원(5.85%) 오른 35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역대 최고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매수세가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코스피는 11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루 숨 고르기를 마친 뒤 이날 47.90포인트(1.40%) 오른 3461.30으로 마감했다. 종가와 장중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삼성전자 주식을 3510억원, 359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500억원 규모를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파운드리사업부가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된 데다 D램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꾸준히 순매수세를 이어 왔고, 대통령의 증시 부양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기관 유입까지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 랠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과거 미국 연준이 진짜 경기 침체가 아닌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한 시기마다 코스피가 우호적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보험성 인하는 경기 침체 전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조치로, 유동성 확대와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한다. 실제 1995년, 1998년, 2021년에도 비슷한 국면에서 코스피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보험성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나스닥과 코스피는 대체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며 “이번에도 연말까지 코스피의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재테크+] 예상대로 美금리 내렸건만…월가가 실망한 진짜 이유는

    [재테크+] 예상대로 美금리 내렸건만…월가가 실망한 진짜 이유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0.25% 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예상 밖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금리 인하 행보 시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기술주를 필두로 한 대규모 매도 물결이 시장을 휩쓸었습니다. 연준, 예상대로 0.25% 포인트 금리 인하연준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낮춰 4.0~4.25% 범위로 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 결정에 참여한 연준 위원 12명 중 11명이 찬성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임명한 스티븐 미란 이사만 홀로 0.5% 포인트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른 이사들도 더 많이 금리를 내리자고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두 차례 더 금리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3.50%~3.75% 범위까지 내려갈 예정입니다. 시장은 시큰둥…대형 기술주 일제히 하락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가 나오자마자 기대감에 부풀었던 주식과 채권 가격은 일제히 올랐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전에 모멘텀이 급격히 꺾이며 상승세가 멈췄죠. 이날 뉴욕증시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가 0.6% 상승한 4만 6018.32로 마감하며 장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S&P500지수는 0.1% 떨어진 6600.35에, 나스닥지수는 0.3% 내린 2만 2261.3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오라클, 팔란티어, 브로드컴 등 굵직한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기술주에 대한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의 시큰둥한 반응은 많은 투자자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일이었습니다. 이번 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주식과 채권 가격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였죠. 파월 의장 “위험 관리” 발언이 시장 실망감 키워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치를 “위험 관리 차원의 인하”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의 신호탄이 아닌, 경기 급랭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그는 “현재 위험이 전혀 없는 길은 없다”며 “무엇을 해야 할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말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연준은 2026년 전망에서 단 한 번만 추가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2~3차례 인하보다 적은 횟수입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고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이 “완만해졌고” 물가는 “상승했으며 여전히 다소 높은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급격한 경기 침체와 고용시장 악화를 더 큰 위험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FWDB본드의 크리스토퍼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보다는 기업들의 신규 채용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더 큰 위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방차 시음하고 약초꽃 손수건 만든다…‘제2회 허준 인트로 축제’

    한방차 시음하고 약초꽃 손수건 만든다…‘제2회 허준 인트로 축제’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제2회 허준인트로축제 × 구암허준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18일·19일 열리는 ‘허준축제’를 한달 앞두고 미리 즐기는 사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허준근린공원 광장 허준동상 앞 ‘허준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허준축제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난 강서구의 대표 문화축제다. 축제장 전역에서는 건강 검진, 한방차 시음, 약초꽃 손수건 만들기, 리사이클 공예, 타로, 인공지능(AI) 그림 체험 등 10여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허준 혜민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 수공예품 부스가 마련된다. 주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양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예술단체가 준비한 허준마을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한국무용, 밴드 및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오후 5시 30분 개막식 식전공연으로는 강서구립극단이 ‘동의보감’ 진서의 역사적 순간을 선보인다. 오후 6시 ‘허준 인트로 콘서트’에서 초대가수 최성수, 크로스오버 그룹 라클라쎄, 순율음악단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사한다. 오후 8시 30분에는 ‘허준축제 빛의 서막’을 주제로 점등식이 진행된다. 이날 점등되는 조명은 허준축제 본축제 시작 전인 다음달 17일까지 허준근린공원 일대를 장식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허준 인트로축제’는 허준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허준의 숨결이 살아 있는 강서에서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건강과 치유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스포츠 활동으로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2025서울어스마라톤대회’ 개최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스포츠 활동으로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2025서울어스마라톤대회’ 개최

    WWF(세계자연기금)와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는 9월 21일(일) 오전 7시 20분~(출발) 2025서울어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2025 서울어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는 “스포츠분야 ECOS(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기관으로, 이번 마라톤대회를 탄소중립 실천대회로 만들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시스템이 구축된 ISO14001 인증 획득기업으로 협력업체를 구축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협력업체를 구축하여 이해관계자(대회 참가자. 주최측, 대회에 참여하는 기업) 모두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WWF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생물다양성 회복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는 실천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을 위한 친환경 러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일회용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 기념 티셔츠, 배번호 등 폐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하여 만든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되며, 물품 보관 가방은 일회용 비닐재질이 아닌 리유저블(재사용) 가방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또한, 대회 물품도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제작해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지구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할 뿐만 아니라, 대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지급된 음료 폐트병을 직접 자원화시키는 리사이클 존을 운영하여 친환경 실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에 동의하고,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보전 등 자연보전의 필요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대회 중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지 않을 것에 동의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대회 규정에 따라 실격 처리, 기록 불이익, 시상 제외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며, 경기 전 쓰레기 투기가 발견되면 실격 처리되고, 경기 후에는 기록증 미발급 또는 실제 기록에 150초가 추가되며, 모든 입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에 동의해야 한다. 대회 당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서울 도심 주요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마라톤 코스가 포함된 구간에서는 대회 진행시간 동안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대회 사무국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통제 시간: 9월 21일(일) 오전 5시 30부터 1시 30분까지 - 통제 구간: 광화문광장, 남대문로, 청계천로, 서대문, 충정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여의대로, 여의하류IC, 여의도공원 북단 등 서울 도심 주요 도로 - 우회 안내: 대회 당일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및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통해 상세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 서울어스마라톤대회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회 자체의 의미도 있지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대회 당일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사회적경제, 일상에 스며드는 강남

    사회적경제, 일상에 스며드는 강남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공감과 참여로 이어질 때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도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1층에서 ‘2025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남구의 사회적경제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강남구에는 350개의 기업이 활동한다. 구는 이들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마켓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명소인 코엑스에서 행사를 열어,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는 판매존, 홍보존, 체험존, 포토존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 화분, 업사이클링 굿즈, 액세서리, 디퓨저, 도자기 등 품질 높은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홍보존에서는 손편지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시스템 체험, 생애 설계 상담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소개한다.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페이스페인팅과 전통공예, 공예품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이 마련된다. 포토존에서는 강남구 사회적경제 캐릭터 ‘강사경’을 활용한 전시와 인기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패러디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양천구, ‘14동 14색’…우리동네 마을축제 열려

    양천구, ‘14동 14색’…우리동네 마을축제 열려

    서울 양천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14개 동에서 지역 특색을 담아 준비한 ‘우리동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중심 문화행사로 각 동의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됐다.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는 곳마다 색다른 이야기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목1동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 ▲신월2동 ‘달빛문화 축제’ ▲신정7동 ‘갈산·호돌이 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 축제가 열린다.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는 야외 키즈카페,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저녁 야외 영화 상영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달빛문화 축제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해누리분수광장에서 개최되며 달빛모양 포토존, 업사이클링 부스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고, 호돌이 어린이 공원에서는 학생댄스팀, 갈산초 밴드부 공연 등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신정3동과 신월6동이 함께 추진하는 ‘한마음 축제’ ▲목3동 ‘등마루 축제’ ▲목4동 ‘전설의 부침개 달인’ ▲신정6동 ‘행복나눔 마을축제’가 개최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한마음 축제는 정통 트로트,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드론 및 바리스타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등마루 축제에서는 에코백만들기, 고추장담그기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고, 바로 옆 목4동에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설의 부침개 달인’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문화회관 옆 광장에서는 하모니카 연주회, 시니어모델 워킹쇼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나눔 마을축제가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지역공동체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문제 경제로 푼다…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문제 경제로 푼다…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 경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공감과 참여로 이어질 때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도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1층에서 ‘2025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남구의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강남구에는 350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마켓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명소인 코엑스에서 행사를 열어,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는 판매존, 홍보존, 체험존, 포토존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 화분, 업사이클링 굿즈, 액세서리, 디퓨저, 도자기 등 품질 높은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홍보존에서는 손편지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시스템 체험, 생애 설계 상담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소개한다.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페이스페인팅과 전통공예, 공예품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이 마련된다. 포토존에서는 강남구 사회적경제 캐릭터 ‘강사경’을 활용한 전시와 인기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패러디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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