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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하다” 솔직 고백

    혜리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하다” 솔직 고백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1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s club‘에는 청하가 출연한 ’청하 얼마나 매력 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저는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 1년 동안”이라고 공백기를 떠올리며 청하가 휴식기 동안 한국사 자격증을 딴 것을 언급했다. 이에 청하는 “아니다. 이게 제가 집에 박혀서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건데”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혜리는 청하에게 “휴식 시간 동안 불안한 마음도 있었나”라고 물었다. 청하는 “있었지만 그 불안감을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청하는 “어느 순간 바보가 된 것 같고 벙어리가 된 것 같은 순간이 너무 많더라. 연습생 때 배우기로는 매니저님들한테만 얘기해서 전달이 됐다. 이런 사이클에 익숙해져 있다가 회사 없을 때는 내가 벙어리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혜리는 “사실은 자의든 타의든 그 기간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비울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더라. 엄청나게 오래 일을 하다가, 저도 조금 일부러 쉬었다. 그러고 나니까 그다음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청하도 공감했다.
  • 너랑나랑 환상 자전거길·올레길… 제주의 ‘특별한 테마 관광’상품 싱가포르 사로잡다

    너랑나랑 환상 자전거길·올레길… 제주의 ‘특별한 테마 관광’상품 싱가포르 사로잡다

    제주가 해외에 선보인 특별한 테마여행상품인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ravel)’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싱가포르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 39명의 회원들이 제주의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243㎞를 일주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동호회는 지난 22일 제주에 입성했으며 23일부터 자전거투어에 나선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 상품을 기획해 지난해 3월과 10월에도 제주에서 액티비티한 관광을 즐겼다. 제주 환상 자전거길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우도 등 도내 해안길을 따라 일주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특히 제주 해안길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하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자전거 동호인이 선호하는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올해 10월로 예정된 제주 사이클링 투어 상품의 경우 이미 완판돼 오는 11월에 해당 상품을 추가로 기획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올 한해 싱가포르 아웃도어 액티비티 전문 여행사인 ‘트래블 원더(Travel Wander)’와 손잡고 제주 올레길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SCT 동호회는 안전문제로 정원을 40명이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면서 “비교적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60대 회원들도 동참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들은 5대 5 비율로 자전거 전용 트렁크로 직접 공수해 오기도 하고 제주에서 대여를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상품은 자전거 투어 상품과 올레길 투어 상품 두가지로 나뉜다. 올레길 투어상품은 제주의 자연에서 ‘걸으며 힐링’을 만끽하려는 싱가포르 도시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콘텐츠로 싱가포르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특히 3월와 4월에 걸쳐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3개팀(총 29명)이 다시 제주를 방문한다. 22일부터 27일까지 11명이 올레 5·6·7코스 트레킹 여행을 하는데 이어 29일에서 4월 3일까지 또다른 동호회원 12명이 올레 1·6코스 트레킹과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된다. 30일부터 4월 4일까지는 6명의 동호회는 사이클링 환상 자전거길 종주를 할 예정이다. 이처럼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를 찾게 된 배경에는 해외 마케팅 노력과 더불어 국제 직항 항공노선 운항이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싱가포르 국적의 스쿠트 항공은 지난 2022년부터 제주를 주 5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은 4.53일로 조사됐다”며 “공사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싱가포르 외에도 해외 현지 및 도내 관광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낚시, 오름, 골프 등 특수목적 관광 상품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푸틴 보란듯” 마크롱, 터질듯한 팔뚝 근육 과시…전투 태세?

    “푸틴 보란듯” 마크롱, 터질듯한 팔뚝 근육 과시…전투 태세?

    ‘우크라이나 파병론’으로 파장을 일으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터질듯한 팔뚝 근육을 과시했다. 현지 언론들은 파병 가능성 언급에 이은 격투기 사진 공개로 강인함을 과시하려는 그의 정치적 의도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공식 사진작가인 소아지그 드 라 므와소니에는 19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체육관에서 권투하는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 두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악문 표정으로 권투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두드리고 있다. 상완 근육과 정맥이 두드러진 그의 팔뚝이 인상적이다. 이 사진은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다시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며칠 뒤에 나왔다. 지난달 서방 군대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에 불을 지핀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6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도 “어쩌면 언젠가 우리는 러시아 병력에 맞서기 위해 지상 작전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프랑스와 영국 언론들은 이번 사진을 파병 논란과 연결지으며 마크롱 대통령이 신체적 ·정치적 양면에서 강인함을 보여주려 했다고 해석했다. 프랑스 C뉴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전투 태세를 갖추고 시선은 상대를 이기기로 결심한 듯 펀치백에 고정했다”며 “근육이 불거져 나오고 이를 악물고 있는 모습의 대통령은 진짜 ‘전사’처럼 보인다. 이는 최근의 긴장된 뉴스를 연상시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BBC도 마크롱 대통령이 “권투 사진으로 정치적 근육을 과시했다”면서 “우크라이나로 근육을 풀더니 한발 나아가 부풀어 오른 이두박근으로 펀치백을 치는 사진으로 힘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 사진은 주기적으로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하며 강인함을 과시하곤 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자연스레 대결 구도를 이뤘다. BBC는 “이 사진은 자신의 건강함을 보여주려 웃통을 벗고 계속 사진을 찍는 크렘린궁의 적수에게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지역 일간지 니스 마탱은 마크롱 대통령의 사진들이 가슴을 드러낸 채 승마를 하거나 유도를 하는 푸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 ‘궁극적 남성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했다.일각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의 사진을 두고 반감을 표했다. 녹색당 소속의 산드린 루소 의원은 “이런 마초 코드는 지겨울 정도로 사용됐다”며 이 사진들은 “정치적 비참함이자 진보주의의 패배이며, 형편없는 정치적 소통”이라고 비판했다. 텔레그래프는 조깅이나 사이클을 타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농구와 야구를 즐기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여러 세계 지도자가 홍보 효과를 노리고 운동하는 모습을 노출해왔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복싱 사진도 ‘뜬금포’는 아니다. 부인 브리지트 여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남편이 일주일에 두 차례, 한 번에 45분씩 복싱을 하며 몸을 단련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 무릉·묵호·추암·천곡·망상권 따라 ‘동해 관광지도’ 확 바뀐다

    무릉·묵호·추암·천곡·망상권 따라 ‘동해 관광지도’ 확 바뀐다

    강원 동해 지역 관광지도가 바뀌고 있다.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권에 새로운 관광시설이 들어서 바다와 산, 도심을 잇는 관광벨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동해시는 민선 7기부터 벌이는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사업’으로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 들어 더 알차고 촘촘해지고 있는 동해 관광지도를 14일 살펴봤다.에메랄드빛 별천지 ‘무릉권’ 무릉권을 찾으면 동해 관광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그 중심에는 무릉별유천지가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광산 부지 93만 4890㎡를 활용해 만든 관광지로 에메랄드빛을 내는 청옥호, 금곡호와 축구장 3배 크기의 라벤더정원이 압권이다.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오프로드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총길이가 777m인 데다 탑승장과 반환타워의 고도차가 125m에 달해 짜릿함을 극대화하고 오프로드루지는 최고 시속 40㎞에 이르는 속도감을 선사한다. 무릉권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인 무릉계곡은 2.7㎞ 길이의 피마름골길 개발을 통해 숨은 비경을 공개한다. 용추폭포길(0.2㎞) 개발과 두타산성길(0.8㎞) 정비는 지난해 모두 마무리됐다.감성에 체험까지 더한 ‘묵호권’ 묵호권 관광은 어촌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논골담길, 묵호등대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도째비’는 도깨비를 뜻하는 방언으로 예전에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 도째비골에서는 도깨비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는 스카이워크와 케이블 와이어에 놓인 자전거를 타고 공중을 이동하는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타고 27m를 내려오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으로 이뤄졌다. 바다 위에 놓인 해랑전망대는 바닥이 유리여서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밤이 더 아름다운 ‘추암권’ 추암권은 ‘여명의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억원을 들여 추암해변과 능파대, 데크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출, 가슴에 담다’, ‘환원-빛’, ‘시간의 그릇’, ‘갈매기의 꿈’ 등의 조형물을 놓는 것으로 올해 마무리된다. 추암 일대 관광, 휴양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추암 유원지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추암권에서는 북평오일장과 전천변 일대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여행자길을 조성하는 ‘북평오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도 전개된다. 이달부터 6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오는 7월 착공한다. 총사업비는 19억원이고 완공 시기는 2026년이다.화려한 빛으로 물든 ‘천곡권’ 천곡권도 빛을 주제로 개발 중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을 경관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10개 존으로 꾸미는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6년 완료한다. 사업비는 시비 23억원, 도비 43억원 등 총 46억원이다. 테마파크는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카르스트지형(석회암 대지에 발달한 침식 지형)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기념물 붉은박쥐 등이 천곡 도심을 신비로운 빛의 골짜기로 재탄생시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동해시는 천곡동 한섬 일대를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민간 자본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벌이고 있다.워케이션으로 뜨는 ‘망상권’ 망상권은 워케이션 성지로 뜨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 또는 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근무제도다. 동해시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는 서울, 경기에 있는 30개 기업 직원 130명이 찾았다. 탁 트인 동해와 해송림을 배경으로 한 망상리조트는 업무를 볼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물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춰 사계절 내내 워케이션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동해시는 망상, 대진해변을 서핑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눈길 가는 다채로운 축제 동해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축제도 잇달아 개최한다.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다음달 12~14일 북평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크랩킹 페스타에서는 동해항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크랩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크랩 낚시와 맨손잡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라벤더 축제는 6월 4~21일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려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 외에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6월 15~16일), 묵호 도째비 페스타(7월 12~14일), 동해무릉제(9월 27~29일) 등도 개최된다.
  • 전남도, 청년창업 최대 7천만원 지원

    전남도, 청년창업 최대 7천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남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창업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발굴과 창업 보육, 사업화 및 고도화 등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1단계로 120개 팀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 자원조사 활동비로 팀당 180만 원을 지원하고 2단계는 사업 아이템 평가를 통해 60개 팀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2단계 사업화 자금 지원팀 중 우수 창업자 30개 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 고도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창업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창업 교육과 멘토링,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바라는 청년은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 누리집(www.jnlocalpick.kr)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2022년 1기 사업을 시작해 52팀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제2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성공 주요 사례는 ▲고흥군 특산물인 유자나무를 활용해 에센셜 오일을 제작하는 ‘케렌시아’ ▲화순군에서 직접 양봉장을 운영해 허니스틱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버팀’ ▲신안군 폐그물을 이용한 수세미와 업사이클 제품을 판매하는 ‘퍼플웨일’ ▲강진군의 쌀을 활용해 캔 형태의 스파클링 청주 제품을 판매하는 ‘ABBF’ 등이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잠재된 지역 자원 발굴과 창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줄여 창업 꿈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지훈련팀 유치”… 지자체들 에어돔 설치 경쟁

    “전지훈련팀 유치”… 지자체들 에어돔 설치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에어돔을 내세워 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돔은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태풍에 강하고 냉난방이나 공기정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폭염과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돔 형태로 만든 것이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 역할을 할 에어돔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에어돔은 연면적 1만 3994㎡로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으로 알려졌다. 시의 이번 에어돔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강원 양양군도 2026년 1월 준공 목표로 손양면 학포리 사이클경기장인 ‘벨로드롬’에 에어돔을 설치한다. 상반기 설계를 마친 뒤 12월에 착공한다. 국비 50억원 등 총 111억 5000만원을 들여 1만 3000㎡ 규모로 조성한다. 분석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짓는다. 군은 에어돔 구장이 완성되면 1년 내내 사이클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제천시, 경남 진주시, 충남 보령시, 강원 동해·속초시, 전북 고창군 등도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와 강원 춘천시, 경기 오산시는 에어돔을 만든 뒤 축구·배드민턴 등 각종 전지훈련팀 유치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에어돔 축구장으로 조성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은 기둥이 없고 간접 조명 시스템을 갖춰 눈부심과 그림자의 방해 없이 축구 경기를 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시설로 평가받는다. 경주시 관계자는 “에어돔 전지훈련팀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주변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 전지훈련 성지로…지자체 ‘에어돔’ 열풍

    전지훈련 성지로…지자체 ‘에어돔’ 열풍

    지방자치단체들이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 사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에어돔을 내세워 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돔은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태풍에 강하고 냉난방이나 공기정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폭염과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돔 형태로 만든 것이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 역할을 할 에어돔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에어돔은 연면적 1만 3994㎡로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으로 알려졌다. 시의 이번 에어돔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 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강원 양양군도 2026년 1월 준공 목표로 손양면 학포리에 있는 사이클경기장인 ‘벨로드롬’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친 뒤 12월에 착공한다. 국비 50억원 등 총 111억 5000만 원을 들여 1만 3000㎡ 규모로 조성한다. 훈련 센터와 훈련 교정실, 분석실, 상황실, 처치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짓는다. 군은 에어돔 구장이 완성되면 1년 내내 사이클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제천시도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제천신동축구센터 축구장 1면에 에어돔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밖에 경남 진주시, 충남 보령시, 강원 동해·속초시 등도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북 경주시와 강원 춘천시, 경기 오산시는 이미 에어돔을 준공한 뒤 축구·배드민턴 등 각종 전지훈련팀 유치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에어돔 전지훈련팀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주변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 양양에 ‘에어돔 벨로드롬’…110억 들여 2026년 완공

    양양에 ‘에어돔 벨로드롬’…110억 들여 2026년 완공

    강원 양양에 에어돔 사이클경기장(벨로드롬)이 들어선다. 양양군은 손양면 학포리에 1만3000㎡ 규모의 에어돔 벨로드롬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돔 벨로드롬 조성에는 국비 50억원, 군비 61억 5000만원 등 총 110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설치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에어돔 벨로드롬 설계를 마친 뒤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돔 벨로드롬은 경기장 외 트레이닝센터, 훈련교정실, 분석실, 처치실 등도 갖춘다. 에어돔 벨로드롬이 지어지면 연중 대회를 치를 수 있고, 전지훈련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에어돔 벨로드롬은 문화 행사장으로도 활용되고, 재난 발생 시 피난지 역할도 한다. 군 관계자는 “에어돔 벨로드롬을 통해 양양이 언제나 훈련할 수 있는 전지훈련지로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전통적인 사이클 고장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고] 2024 연천 DMZ 랠리… 함께, 여름을 달려요

    서울신문사는 오는 6월 15일 경기도 연천에서 ‘서울신문 창간 120주년 기념 2024 연천 DMZ 랠리’를 개최합니다. 세계 유일 비무장지대(DMZ)의 수려한 자연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 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더 가까워진 ‘연천’을 자전거로 달려 보세요. 임진강과 한탄강 그리고 민통선을 포함한 연천만의 아름다운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회명:서울신문 창간 120주년 기념 2024 연천 DMZ 랠리 ■대회일시:2024년 6월 15일(토) 오전 9시 출발 ■종목:로드사이클 및 로드MTB 개인전 및 클럽단체전(91㎞/119㎞) ■기념품:연천쌀, 베가베리 사이클링 보냉물병, 기념메달 등 ■참가신청:1500명 선착순 마감(http://www.sycrally.com) ■참가비:1인 6만원 ■주최: 서울신문 ■후원:연천군 ■문의:(02)2000-9315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삼성화재-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광주페퍼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핸드볼= 상무-SK(오후 6시) SK-부산시설공단(오후 8시·이상 삼척시민체육관) ●사이클=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대회(오전 9시·강진군 일원 도로) ●볼링=인카금융 슈퍼대회(강원 뉴그랜드 볼링경기장) 정읍단풍미인컵 프로대회(이상 오전 9시·정읍 더원볼링장)
  • 관심 많은 반도체·저PBR 종목… 납입 한도 늘어나는 ISA로 투자[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글로벌 증시가 엔비디아의 기업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어난 221억 달러, 같은 기간 순이익은 769% 증가한 124억 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미국 증시도 사상 최고점을 높여 갔다. 올해 S&P500 기업의 연간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9.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국 대형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은 S&P500 지수의 중장기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발 훈풍에 국내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함께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지난달 26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비록 시장 반응은 다소 냉소적이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주주환원정책과 수익성 개선이 모두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한다. 자사주 매입은 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으면서 자본유보율은 높아 자사주 매입 부담이 적은 업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정부는 올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를 연간 2000만원(총 1억원)에서 연간 4000만원(총 2억원)으로, 비과세 한도를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농어민형 10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주식 및 국내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투자형 ISA계좌’를 신설해 그동안 ISA 가입이 제한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간 이자배당소득 합계액 2000만원 초과)에게도 가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ISA는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대비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2016년 3월 출시됐다. ISA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한 계좌에 예·적금,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 국내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투자할 수 있다. ISA를 활용해 국내주식에 투자하면 배당금 등에 대한 비과세 절세 효과가 있다. 이에 투자 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저PBR주에 대한 투자도 ISA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차장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t-KCC(수원kt아레나) 삼성-DB(잠실실내체육관) LG-한국가스공사(창원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한국전력-OK금융그룹(수원체육관) 정관장-GS칼텍스(대전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사이클=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대회(오전 9시·강진군 일원 도로)
  • 구자은 “LS이링크 연내 상장 추진”

    구자은 “LS이링크 연내 상장 추진”

    인터배터리2024서 밝혀“LS MnM 등 1~2곳도 상장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수도“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6일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LS이링크의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LS이링크의 올해 기업공개(IPO)가 목표”라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S이링크와) LS MnM 상장 사이에 1∼2개 정도 계열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추가로 상장을 추진하는 계열사에 대해 “(상장하는 시장이) 국내가 될 수도 있고 해외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 데 이어 ‘미국 나스닥 등에 상장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LS MnM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키워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비철금속소재 기업인 LS MnM은 지난해 하반기 이차전지 소재 공장 투자 결정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 구 회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공장을 짓고 있고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몇 년 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22년 구 회장 체제 출범 이후 LS그룹은 이른바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을 핵심 신사업 분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황산니켈, 전구체,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소재사업, 전기차 부품·솔루션 사업, 제조 자동화 사업 등에 주력한다. 인터배터리 전시장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구 회장은 “우리나라 배터리 사업은 역시 세계에서 알아주는구나 생각했다”며 “LS가 전구체를 만들고 있는데, 하루빨리 국산화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 대한항공-우리카드(인천계양체육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김천실내체육관·이상 오후 7시) ●사이클 =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대회(오전 10시·강진군 일원 도로) ●테니스 = 아시아연맹 이형택재단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 = 정읍단풍미인컵 프로대회(오전 9시·정읍 더원볼링장)
  • 아기 별 주변서 매달 지구 바다만큼 물이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이유 [아하! 우주]

    아기 별 주변서 매달 지구 바다만큼 물이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이유 [아하! 우주]

    물은 생명 현상에 필요한 기본 물질이다. 지구 생명체는 물속에서 태어났고 사실 오랜 세월 물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설령 육지로 나갔다고 해도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몸은 상당 부분 물로 되어 있다. 생명체는 물에서 태어나고 물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지구의 물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오랜 시간 연구해 왔다. 지구와 태양계에 존재하는 물은 원시 태양 주변의 가스와 먼지가 모인 원반인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수소와 산소 원자가 만나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과정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엘스 피터스와 잔 카미, 그리고 파리-사클레이 대학의 마리온 자네즈가 이끄는 국제 과학자팀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강력한 성능을 이용해 원시 태양과 비슷한 아기 별 주변에서 많은 양의 물이 생성되고 파괴되는 과정을 포착했다.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스 성운인 오리온 성운은 수많은 아기 별이 태어나고 있어 이전부터 과학자들의 집중 관측 대상이었다. 최근 과학자들은 아기 별 주변의 원시 행성계 원반 중 하나인 d203-506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적외선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 d203-506에서 물이 자외선을 받아 분해될 때 나오는 하이드록실기(-OH)의 존재와 그 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d203-506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는 매달 지구의 바다만큼의 물이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동시에 그만큼의 물이 다시 생기는 순환 사이클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원시 행성계 원반 중 별에서 먼 차가운 곳에서 산소와 수소가 결합해 물 분자가 생긴다. 이 물이 중력에 이끌려 별에서 가까운 섭씨 100~500도 사이의 뜨거운 위치로 오면 원시 별의 강력한 자외선에 의해 물 분자가 분해된다. 분해된 원자들은 다시 차가운 곳으로 이동한다. 언뜻 보기에는 우리와 관계없는 먼 우주의 일 같지만, 오래전 지구의 물도 이런 과정을 거쳐 순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몸에 있는 물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이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만나 순환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
  • 한국 과학기술, 중국에 처음 추월당했다

    한국 과학기술, 중국에 처음 추월당했다

    국가 중요 과학기술 11대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이 중국에 처음으로 추월당한 것으로 평가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57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기술 수준 평가 결과안’을 보고했다. 결과안을 보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미국을 100%로 봤을 때 유럽연합(EU)이 94.7%, 일본이 86.4%, 중국이 82.6%, 한국이 81.5% 순이었다. 2020년 평가에서 미국 대비 한국이 80.1%, 중국이 80.0%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는데 2년 만에 순위가 뒤집힌 것이다. 기술 격차도 2020년 한국과 중국은 미국보다 3.3년 뒤처진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번 평가에서는 중국(3년)이 한국(3.2년)보다 격차를 더 좁혔다. 분야별로 보면 한국의 기술 수준은 2년 전과 비교해 우주·항공·해양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가 하락했다. 나머지 분야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우주 분야에서는 대형 다단 연소 사이클 엔진·우주 관측 센싱 등의 기술이 국가전략 기술로 변경됐고, ICT와 SW에서는 양자컴퓨팅·양자 센싱, 인공지능(AI) 인프라 고도화, 전력반도체 등이 국가전략 기술로 변경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하듯 136개 가운데 국가전략 기술 50개를 대상으로 한 세부 평가에서는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더욱 커졌다. 미국을 최고 수준으로 봤을 때 EU는 92.3%, 중국은 86.5%, 일본은 85.2%, 한국은 81.7%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차전지 분야에서 다른 국가와 비교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우주·항공·해양은 미국과 비교해 55%, 양자는 65.8%로 기술 수준이 상당히 낮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초격차 유지와 필수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별 강점과 약점, 분야별 정책 수요를 파악해 기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미국과 비교해 11.8년 뒤진 것으로 평가받은 우주·항공과 해양 분야는 중장기적 관점 개발 계획을 이어 나가라고 제언했다. 국제 연구개발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자문회의 운영위는 현존 위협과 미래 전장에 대비한 첨단기술 집중 투자 계획과 제도 기반 및 거버넌스 마련 등을 담은 방위사업청의 ‘2024년 국방과학기술혁신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기술 수준 평가는 ▲건설·교통 ▲재난 안전 ▲우주·항공·해양 ▲국방 ▲기계·제조 ▲소재·나노 ▲농림수산·식품 ▲생명·보건의료 ▲에너지·자원 ▲환경·기상 ▲ICT·SW 등 11대 분야 중점과학기술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11개 분야 136개 국가적 핵심 기술에 대해 주요 5개국의 논문과 특허를 분석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1360명의 조사를 거친 정성평가를 종합한 결과다.
  • 라미란, 아들 ‘사이클 국가대표’ 만든 비결…특별한 교육법 공개

    라미란, 아들 ‘사이클 국가대표’ 만든 비결…특별한 교육법 공개

    아들을 국가대표로 키워낸 배우 라미란의 교육법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특기생 자녀를 키운 스타 부모의 프리미엄 교육법’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들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로 키워낸 라미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는 지난 2022년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스프린트 단체전 금메달, 1㎞ 독주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라미란의 아들이 사이클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한 연예부 기자는 “라미란씨의 개입이 없었다. 우연히 사이클 영상을 보고 중학교 1학년 때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두각을 보이진 않았다. 피나는 연습과 노력 끝에 2019년 전국대회 단체 스프린트 1위를 시작으로 남중부 독주경기 500m에서 우승했다. 그러면서 단숨에 한국 사이클계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부 기자는 라미란의 교육법에 대해 “운동선수는 가족의 엄청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라미란씨는 자칭 방치형 엄마로 아들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아들이 4살 때부터 ‘너의 선택은 너의 책임이다’라는 말을 하면서 독립성을 존중했다”고 전했다. 앞서 라미란은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방임형 교육을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그런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 김남일, 한 달 용돈 44만원 커피값으로 털리고 ‘훌쩍’

    김남일, 한 달 용돈 44만원 커피값으로 털리고 ‘훌쩍’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남일이 한 달 용돈을 선수들 커피값으로 털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 19회에서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남일은 계단 오르내리기와 사이클로 이어지는 선수들의 체력 증진 훈련에 함께했다가 꼴찌를 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런 김남일 놀리기에 가장 진심인 안정환은 그에게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커피 사기’라는 특별 벌칙을 내렸고 김남일은 깔끔하게 받아들였다. 이후 안정환은 “남일이가 커피 사는 거니까 한잔씩 해야지”라며 김남일이 대기실에 입성하자마자 돈 뜯어내기에 돌입했다. 그는 김남일이 1만엔을 주려 하자 “턱도 없다. 우리 인원이 몇인데”라고 타박했다. 실제 제작진만 80명, 선수와 제작진을 다 합치면 총 커피 100잔이 필요했다. 이에 안정환은 “100만원을 주든가”라고 당당하게 요구했다. 결국 5만엔(한화 약 44만원)을 꺼내든 김남일의 손에서 이를 확 채간 안정환은 밑장빼기로 돈을 세곤 “4장이니 한 장 더 줘야 한다”면서 1만엔을 더 뺏더니 자연스럽게 1장을 자신의 주머니에 챙겨 넣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남일은 “나 이거 한 달 치 용돈인데”라며 씁쓸해하며 나중엔 옷소매로 눈물까지 닦아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김남일은 지난 2007년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국민은행, 캄보디아 프놈펜에 ‘KB프라삭은행’ 오픈

    국민은행, 캄보디아 프놈펜에 ‘KB프라삭은행’ 오픈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두 개의 국가, 금융회사, 문화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투 월즈 인투 원’(Two Worlds into One)을 주제로 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개회사에서 “캄보디아 내 지역 간 균형 발전 그리고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고 함께 성장하겠다”면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8월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이 출범했다.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OK금융그룹-한국전력(안산상록수체육관) GS칼텍스-정관장(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상무-충남도청(오후 6시) 두산-SK(오후 8시·이상 인천남동체육관) ●탁구=2024 부산세계선수권대회(오전 10시·부산 벡스코) ●사이클=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오전 9시·창녕군 일대) ●볼링=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8시30분·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 화성 빅볼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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