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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허브 위로 날아다니는 포탄…30만 예비군 동원령에 삼성·하이닉스 ‘5세대 D램’ 먹구름

    반도체 허브 위로 날아다니는 포탄…30만 예비군 동원령에 삼성·하이닉스 ‘5세대 D램’ 먹구름

    미국 정부의 중국 장비 반입 금지 ‘무기한 유예’ 결정으로 한시름 더는 듯했던 한국 반도체 업계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다시 비상이 걸렸다. 아직 이스라엘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꼽히는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서 하반기 반등 조짐을 보이던 반도체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0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에는 인텔과 IBM,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옛 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의 현지 법인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연구개발(R&D)센터와 판매 법인 등이 포진해있다. 남부 지역 키르야트가트에 대규모 중앙처리장치(CPU)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텔의 경우 현지 직원만 9000명에 달하며 CPU 생산 확대를 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PC와 기업 서버용 CPU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인텔은 이스라엘 공장을 거점 삼아 기존 4세대 D램(DDR4)에서 5세대 D램(DDR5)을 지원하는 첨단 CPU 양산에 속력을 낼 계획이었지만 최근 이스라엘군이 ‘30만 예비군 동원령’을 내리면서 공장 가동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인텔의 이스라엘 CPU 공장은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과 25㎞ 거리에 있다. 인텔 측은 이번 사태가 CPU 생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만 밝혔다.삼성전자는 이스라엘에 R&D센터와 삼성리서치를 두고 있고 SK하이닉스는 텔아비브에 낸드 제품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현지 사업이 반도체 생산과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인텔 공장 가동률 변동이 D램 시장 수요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D램 시장은 통상 인텔의 CPU가 세대를 거듭하면 이와 맞물려 신규 칩 수요가 급증하는 사이클을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전쟁 초기라 인텔의 공장 가동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장기화한다면 반도체 수요는 물론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텔아비브에서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던 AI 콘퍼런스를 취소했다. 엔비디아는 홈페이지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 상황으로 ‘AI 서밋’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알리게 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행사 취소가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최신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고 현지 스타트업과의 연구·투자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었다.
  • “오늘도 만졌는데”…암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오늘도 만졌는데”…암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종이영수증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카드 영수증과 영화표 등을 만지면 환경호르몬이 비스페놀A(BPA)가 몸에 소량 흡수된다. 이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을 줄 수 있다. 9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발표한 영수증 감열지의 BPA 농도 측정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농도가 업무 전보다 2배 상승했다. 연구진은 마트 계산원들이 장갑을 끼지 않고 2일 동안 영수증을 만졌을 때와, 같은 기간 장갑을 끼고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소변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농도가 업무 전보다 2배 상승했다. 장갑을 끼고 일했을 때는 농도 변화에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연구진은 영수증 한 장에 들어 있는 BPA 양은 음료 캔이나 젖병에서 나오는 것에 비해 수백 배 되기 때문에 되도록 안 만지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국내 관공서와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발행하는 영수증을 분석한 결과, 86.3%의 영수증에서는 여전히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카드 영수증 만지면 “환경호르몬 몸에 흡수” BPA는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여자아이에게는 성조숙증, 성인 여성에게는 유방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졌다. 미 국립보건연구소 산하 국립독극물프로그램(NTP)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량의 BPA를 주입한 실험용 쥐에서 전립샘 종양, 유방암, 비뇨체계이상, 성조숙증 등이 발견됐다. 보고사는 유아가 BPA에 소량만 노출되어도 전립선이나 유선조직이 변화되어 결국 암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종이 영수증을 없애고, 전자 영수증을 대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플라스틱 제품 사용시 BPA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 또 플라스틱 제품을 이용할 때 BPA가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보통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기 쉽다. 리사이클 라벨에 3번, 7번, PC(폴리카보네이트)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피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바닥에 1번,2번,4번,5번 표시가 돼 있거나 반 투명하다면 BPA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다.
  •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는 ‘아시안게임’인가 ‘중국체전’인가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는 ‘아시안게임’인가 ‘중국체전’인가

    아시안게임인가 ‘중국체전’인가. 중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일인 8일 금메달 201개, 은 111개, 동 71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0 광저우 대회 199개보다 2개 많다. 2위는 금메달 52개, 은 67개, 동 69개의 일본, 한국은 금메달 42개, 은 59개, 동 89개로 3위를 기록했다. 개최국이라 예상은 했지만, 중국이 200개 넘는 금메달을 싹쓸이하자 ‘중국 전국체전’에 한국과 일본이 들러리 섰다는 자조적인 평가도 나온다.2010 광저우, 2014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 70개 이상을 따낸 우리나라의 금메달 획득 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이번 항저우 대회를 거치며 40개 대로 크게 줄었다. 선수 부족에 따른 국제 경쟁력 약화로 그나마 ‘만만한’ 대회였던 아시안게임에서조차 한국은 2회 연속 3위로 밀렸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2018 아시안게임에 종목별 국가대표 1진을 파견해 24년 만에 메달 순위 2위를 되찾은 일본은 차기 2026년 아이치·나고야 대회 개최국인데도 내년 파리 올림픽에 집중하고자 이번에는 2진급 선수를 주로 보냈다. 그 결과 일본의 금메달 수도 5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 한국과 일본이 못 딴 금메달은 대부분 중국의 몫으로 돌아갔다. 중국이 전체 금메달 481개의 42%를 차지한 배경이다. 중국은 육상(금메달 19개), 수영 경영(28개)과 다이빙(10개), 사격(16개), 조정(11개) 등 많은 메달이 걸린 종목을 독식했다. 일본은 사이클 트랙 경기에서 금메달 10개를 수집하고, 레슬링에서 금메달 5개를 보태는 등 전 종목에서 고루 메달을 따냈다. 5년 전 일본에 금메달 수에서 26개나 뒤졌던 우리나라는 내심 2위 탈환을 노렸지만, 일본과 차이를 10개로 줄인 점이 그나마 소득이다.펜싱(6개)과 수영(6개), 양궁(4개), 태권도(5개)가 한국 금메달 획득에 앞장선 가운데 5년 전 노메달의 굴욕을 맛본 배드민턴이 2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의 위상을 되찾았다. 신생 종목인 e스포츠(2개)도 힘을 보태 우리나라는 대회 16일 동안 단 하루를 빼고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사격(2개), 유도·정구(이상 1개)와 ‘노골드’ 레슬링과 복싱의 몰락은 세계는커녕 이제 아시아권에서도 정상은 쉽지 않다는 현실을 재확인했다.
  • 증권사들 CFD 악재 털어내나 했더니…3분기 채권이 ‘발목’

    증권사들 CFD 악재 털어내나 했더니…3분기 채권이 ‘발목’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3분기 성적표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 2분기 차액결제거래(CFD)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악재를 털어낸 증권사들 앞에는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수익 악화가 암초로 떠올랐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대 대형 증권사(한국투자·삼성·키움·NH투자·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는 1조 7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의 1조 141억원과 비교하면 0.6% 감소한 규모다. 이들 5대 증권사 3분기 순이익 추정치도 79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쪼그라들 것으로 전망됐다. 5대 증권사 가운데 NH투자증권의 3분기 실적이 가장 큰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88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6%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 역시 2557억원에서 2347억원으로 8.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키움증권은 11.5%, 미래에셋증권은 11.1%, 삼성증권은 4.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증권사 거래대금 수익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됐다. 코스피지수는 3분기가 시작된 지난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5.3%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5.4%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9조 5820억원에서 14조 661억원으로 5조 5156억원 급감했다. 올해 증시를 이끌었던 이차전지 열풍이 급격히 식은 영향이다. 크게 뛴 채권 금리 역시 증권사 수익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채권값이 떨어져 수익률에 악영향을 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채 3년물 금리는 3분기 초인 7월 3일 3.613%에서 분기 말인 9월 27일 3.884%로 0.271%포인트 뛰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무보증 3년) AA-등급 금리도 4.421%에서 4.658%로 0.237%포인트 상승했다. 증권사들이 2분기 차액결제거래(CFD)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을 털어낸 뒤 3분기부터는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내리란 전망에서 비켜난 것이다. 지난 3분기 증권업종이 포함된 KRX 증권 지수 낙폭은 코스피(-5.3%)보다 높은 -1.2%에 그친 바 있다. 증권가는 내년 중순 이후라야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024년 중순 이후 기준금리가 하락 사이클로 진입할 수 있으며 2018 ~2019년 설정된 해외 부동산펀드 손상과 PF 대출 관련 충당금이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채권 보유 규모와 운용자산 규모가 큰 증권사 중심으로 평가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레슬링 첫 메달… 정한재 60㎏ ‘銅’

    한국 레슬링 경량급 에이스 정한재(수원시청)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패자부활전 기회를 살려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한재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패자부활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이슬로몬 바크흐라모프(우즈베키스탄)를 5-4로 누르고 메달을 거머쥐었다. 정한재는 경기 종료 14초 전 4점짜리 들어 메치기 기술을 내주며 4-4 동점을 허용했지만 10초를 남기고 상대 반칙으로 한 점을 얻어 극적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정한재는 이날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조라만 사센베코프(키르기스스탄)에게 0-9, 2피리어드 테크니컬폴로 패했으나 조라만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은퇴를 미루고 이번 대회 금메달에 도전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삼성생명)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8강에서 이란의 다니알 소라비에게 0-9, 1피리어드 테크니컬폴로 패해 ‘아시안게임 3연패’ 꿈이 무산됐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삼성생명)도 마지막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1라운드 16강에서 패한 뒤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지만 중국의 류루이에게 3-5로 졌다. 김현우는 경기 후 “선발전 과정에서 늑골을 다쳐 파테르 방어 훈련을 거의 못 했고 오늘도 무통 주사를 맞고 경기에 나섰다”면서 “이겨 내 보려고 노력했으나 결과가 이렇게 됐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어 준다고 약속했는데”라고 아쉬워하며 헌신적으로 도와준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사이클 간판 나아름(삼양사)은 이날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139.7㎞ 구간을 3시간36분7초 만에 통과해 은메달을 따냈다. 홍콩의 양첸위와 기록이 초 단위까지 같다. 하지만 양첸위가 간발의 차로 앞서 금메달을 가져갔다. 지난 8월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한 세계 4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지만 16강에서 세계 8위 류위천-어우쉬안이(중국)에게 1-2(19-21 21-18 13-21)로 패했다. 또 다른 남자 복식 조인 세계 15위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는 16강에서 세계 2위 중국의 량웨이컹-왕창을 접전 끝에 2-1(21-10 18-21 23-2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다른 종목도 순항 중이다.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 여자 단식 안세영·김가은(이상 삼성생명), 여자 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도 8강에 안착했다.
  • 6세 이하·느림보 경주… 보은 피반령서 라이더 축제 7일 팡파르

    충북 보은군 산촌마을에서 라이더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7일 라이더 명소인 회인면 일원에서 ‘1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휠러스는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바퀴를 의미한다. 회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단체 ‘회인ㅎㅇ(하이)’ 와 군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라이딩 문화와 회인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오전 어린이 자전거 대회인 스트라이더컵을 시작으로 ▲400cc 이하 저배기량 바이크를 대상으로 하는 거북이경주 ▲모터사이클 정비점검 체험 ▲의류·안전장비·부품 등 라이딩 소품 중고마켓 등이 펼쳐진다. 스트라이더컵에는 6세 이하 아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거북이경주에서는 가장 늦게 들어오는 라이더가 우승자로 결정된다. 회인면에서 이런 축제가 열리는 것은 회인면 피반령고개가 라이더의 성지로 불리고 있어서다. 피반령은 차량 통행이 적은 데다 적당한 경사와 커브 구간을 갖춰 전국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주말이면 300여명의 라이더가 몰린다. 총구간은 6㎞이며, 정상 해발은 360m다. 김한솔 회인ㅎㅇ 대표는 “라이딩 중에 들르면 하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라이더들을 회인면으로 유치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회인어린이집을 라이더들을 위한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내년 말까지 공유주택 10곳과 커뮤니티센터 1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 ‘양궁 동호회 출신’ 주재훈, 혼성전 은메달…한국 양궁에 첫 메달 안겼다

    ‘양궁 동호회 출신’ 주재훈, 혼성전 은메달…한국 양궁에 첫 메달 안겼다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한국 양궁이 따낸 첫 메달이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의 오야스 프라빈 데오탈레,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58-159로 패했다. 소채원이 1엔드 첫발을 9점에 쏴 4발 모두를 10점에 꽂은 인도에 1점 차 리드를 내줬다. 이후 주재훈과 소채원이 3엔드 4발 모두를 10점에 꽂아 119-11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인도가 4엔드 모두 10점을 쏘고 소채원이 첫 발을 9점에 꽂으면서 1점 차로 패했다. 양궁 동호회 출신으로 다섯 차례 도전 끝에 태극마크를 단 주재훈은 생애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원경찰로 일하고 있는 주재훈은 가족을 설득한 뒤 휴직계를 내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주재훈은 ‘진급과 은메달 중 하나만 고르라면 어떤 걸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정말 고르기 어렵다”며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은메달”이라고 답했다.컴파운드는 도르래가 달린 기계식 활을 사용한다.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이 도입된 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다. 당시 단체전 금메달, 혼성전 은메달을 딴 소채원은 2회 연속 혼성전 은메달 주인공이 됐다. 사이클 간판 나아름(삼양사)은 이날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도로 코스에서 열린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139.7㎞ 구간을 3시간 36분 7초 만에 통과해 은메달을 따냈다. 홍콩의 양첸위와 기록이 초 단위까지 같다. 하지만 양첸위가 간발의 차로 앞서 금메달을 가져갔다.배드민턴 대표팀은 순항 중이다.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는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팀인 중국의 량웨이컹-왕창을 극적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 여자 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도 8강에 안착했다.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 4강에서 모두 일본에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은퇴를 미루고 이번 대회 금메달에 도전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삼성생명)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8강에서 떨어져 ‘아시안게임 3연패’ 꿈이 무산됐다. 류한수는 “면목이 없다.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 [주목! 오늘 이 경기]

    ●축구=남자 준결승전 한국-우즈베키스탄(오후 9시·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배구=여자 E조 8강 라운드 한국-중국(오후 8시·항저우 사범대 창첸캠퍼스 체육관) ●육상=남자 높이뛰기 결선(오후 8시) ▶우상혁·최진우, 남자 창던지기 결선(오후 8시 5분) ▶김다니, 여자 800m 결선(오후 8시 25분) ▶차지원, 남자 5000m 결선(오후 8시 40분) ▶백승호, 남자 1600m 계주 결선(오후 9시 35분·이상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김의연 등 ●레슬링=남자 그레코로만형 예선, 결승(오전 11시, 오후 4시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 ▶정한재(60㎏급), 류한수(67㎏급), 김현우(77㎏급) ●사이클=여자 개인 도로 결승(오전 11시·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도로 코스) ▶나아름 ●소프트테니스=남녀 단체전(오전 11시·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 서울, 가을축제로 ‘들썩’

    서울, 가을축제로 ‘들썩’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평균기온 15도 안팎으로 연중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10월을 맞아 서울 곳곳이 낭만과 흥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의 문화관광 자원을 한눈에 보여주는 ‘2023 강남페스티벌’이 강남구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9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가을 축제 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첫날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오마이걸, 라포엠, 거미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패션 페스타, 7일 성시경, 국카스텐, 이찬원 등이 출연하는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이어진다. 8일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스테이씨, 지코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영동대로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젊음의 거리인 마포구 홍대에서는 7일부터 이틀간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댄스 브레이킹 종목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관광 축제이다. 댄스크루 8팀의 댄스배틀에 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여성 댄스팀 훅, 소유, 구준엽 등의 공연이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감성 포장마차로 꾸민 라이브 무대시설인 ‘레드로드 핫포차’도 처음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록페스티벌과 북페스티벌을 결합한 양천가을문화축제가 열린다. 서문탁, 김경호밴드, 크라잉넛, 해리빅버튼 등 록공연과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북콘서트 등이 준비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이틀간 자연을 주제로 한 서울숲 가을축제를 연다. 산업 플라스틱 폐기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맨발 걷기,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낭만 콘서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 ‘임실’ 천만송이 국화향에 취하고, 짭짤고소 치즈 맛에 빠지고

    ‘임실’ 천만송이 국화향에 취하고, 짭짤고소 치즈 맛에 빠지고

    “대한민국 치즈 수도 전북 임실에서 국화의 향연과 고소한 치즈 맛에 빠져 보세요.”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를 생산한 고장에서 개최된다. 임실군은 올해 치즈축제가 ‘임실N사랑 Dream, 치즈N건강 Dream’을 주제로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임실N치즈축제는 2015년 제1회부터 대박을 터뜨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다. 산지가 유난히 많은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서양의 먹거리인 치즈 생산에 도전, 지역의 특산물로 키워 낸 저력을 과시하는 한마당 잔치다. 존재감 없던 ‘임실 관광’을 전국에 알린 향토축제다. 국내 유일의 치즈 테마 축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살거리,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성공 요인이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임실군 인구(2만 6000명)보다 20배 많은 5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샀다.‘가을 추억 쌓기 명소’로 자리매김한 임실읍 치즈테마파크는 축제를 앞두고 국화꽃 세상으로 변신했다. 12만㎡의 초지를 뒤덮은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국화가 환상적인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화,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 3종 세트는 알프스풍의 이국적인 건물들과 어우러져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을 준다. 가슴 깊이 파고들어 오감을 마비시키는 향기는 치즈테마파크를 잊을 수 없는 장소로 각인시킨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10개 테마, 7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장 어디서나 치즈와 관련된 놀이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축제장 공간도 확장됐다. 장미공원인 유럽형 테마공원이 조성됐고 치즈역사문화관 등 치즈 관련 체험도 보다 다양해졌다.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국가대표 쌀피자 만들기, 쿠킹쇼, 치즈요리 나눔행사, 치즈 경매, 관광객이 참여하는 임실N치즈 에끌로 퍼레이드는 타 지역 축제에서 찾아보기 힘든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 조명과 임실N치즈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50㎏ 대형 숙성 치즈’와 브랜드화에 성공한 ‘루꼴라 쌀 피자 밀키트’가 처음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명품 임실치즈 맛을 알리기 위한 무료 시식회도 진행된다. 특히 7일에는 임실을 ‘대한민국 치즈 수도’로 만든 벨기에 출신의 ‘고 지정환 신부’를 기리는 ‘벨기에의 날’ 행사가 열린다. 벨기에대사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벨기에의 맛과 멋을 보여 준다. 작년 관광객 52만명 축제 다녀가임실군 인구보다 20배 많은 규모올해는 10개 테마·70개 프로그램야간엔 화려한 조명·드론쇼 마련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구역 눈길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등 연계관광객 발길 끊이지 않는 축제로 임실군은 지정환 신부 가족을 축제에 초청했다. 벨기에 전통 과자인 와플 나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벨기에 공영방송사 티에리 로로 음악감독도 방문해 지정환 신부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향토음식 구역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인 ‘치즈 손두부찌개’와 ‘임실 암소 한우육개장’ 등이 착한 가격에 판매된다.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암소 한우와 임실치즈가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친환경 제품을 구경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구역도 설정된다.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세대들이 친환경적인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치즈테마파크와 인접한 치즈마을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치즈마을은 지정환 신부가 처음 농민들과 함께 치즈를 생산하기 시작한 장소다. 청정 자연 속에서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공간이다. 바른 먹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을 사람들이 낙농체험과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젖소 우유 짜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피자, 햄버거 등을 맛볼 수 있다.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통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확대해 ‘임실 관광 천만시대’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420m의 출렁다리는 ‘비밀의 정원’ 붕어섬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옥정호 관광의 새로운 명물이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6만여㎡로 축구장 9개 크기다. 사계절 여러 가지 색의 꽃과 숲이 어우러진 커다란 산림욕장이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 화분 1만 2000개와 코스모스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린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 축제는 더 차별화되고 좀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천만 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장에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탑승자 전원 사망 ‘타이태닉 잠수정 참사’ 영화로 만든다

    탑승자 전원 사망 ‘타이태닉 잠수정 참사’ 영화로 만든다

    미국 잠수정 회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즈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탑승객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CEO와 영국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레만, 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를 태운 잠수정 타이탄이 1912년 침몰한 유람선 타이태닉으로 향하다 실종된 일화가 영화화할 예정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화의 제목은 ‘구조되다’는 뜻의 ‘샐비지드’(Salvaged)로 알려졌다. 미국인 프로듀서 E 브라이언 도빈스와 제작사 마인드라이엇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마인드라이엇은 전직 오션게이트 미션디렉터 카일 빙엄에 대한 다큐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지난 6월 18일 발생한 타이탄 잠수정 참사는 타이태닉호 잔해 관광을 위해 탑승객 5명을 태우고 북대서양 심해로 들어갔다가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끊겨 실종된 사건이다. 타이태닉호가 영국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 대서양 빙하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승객 1500여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이 되풀이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미국 해안경비대 등 다국적 구조대가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 나흘 만에 잠수정 잔해를 찾았지만 탑승자 5명은 전원 사망했다. 잠수정은 거센 외부 수압으로 선체가 안쪽으로 급속히 붕괴하는 ‘내파’를 겪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망한 잠수정 업체 스톡턴 러시 CEO의 부인이자 회사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웬디 러시는 111년 전 타이태닉호 침몰 사망자 스트라우스 부부의 고손녀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마인드라이엇 유럽 콘텐츠 책임자 저스틴 맥그리거는 “타이탄 비극은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참사를 연상시킨다. 이는 절대 잊을 수 없는 비극”이라고 평가했다. 챌린저호는 1986년 1월 발사된 지 73초 만에 화염에 휩싸이며 폭발해 승무원 7명 전원이 희생됐다.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조나단 키시는 “적법한 절차 없이 수많은 사람의 삶에 유죄를 선고하는 24시간 미디어 사이클을 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타이태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영화를 연출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감독이 직접 부인하면서 헤프닝으로 끝났다.
  • K사격 러닝타깃, 男단체 모든 종목 ‘흔들림 없이’ 싹쓸이

    K사격 러닝타깃, 男단체 모든 종목 ‘흔들림 없이’ 싹쓸이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 2개 종목을 싹쓸이하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유진(40·청주시청), 하광철(33·부산시청), 곽용빈(29·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116점을 기록해 5개 참가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날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한국 사격의 첫 금메달을 따낸 이들은 하루 만에 또 ‘금빛 명중’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선 북한의 권광길과 공동 2위에 오른 정유진이 슛오프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닝타깃은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이다. 표적 속도가 일정한 정상 종목(총 60발)과 달리 혼합(총 40발)은 무작위로 속도가 달라져 예측이 안 되는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대표팀 ‘맏형’ 정유진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비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두 동료와 딴 금메달이 너무 값지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는 박하준(23·KT)과 이은서(30·서산시청)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준·이은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판와르 디비안시 싱 라미타(인도)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끝에 20-18로 이겼다. 이은서는 “심장이 튀어나올 뻔했다”면서 “이쯤 되면 그냥 즐기는 사람이 이기겠다 싶었다. 동생에게 ‘우리 한번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딱 한 게임만 따내고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8회 연속 아시안게임 은메달이다. 이날 출전한 2006년생 오준성은 한국 남자 탁구 사상 최연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한국 우슈의 ‘자존심’ 이용문(28·충남체육회)은 남자 남권·남곤에서 19.472점으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7인제 럭비 대표팀은 4강에서 개최국 중국을 36-7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아시아 ‘강호’ 홍콩에 7-14로 지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럭비가 은메달을 수확한 건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한국 여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황현서·조선영·김하은)은 사이클 트랙 종목 첫날 중국 팀과 결승에서 50초012를 기록해 은메달을 땄다. 중국 팀은 46초376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다.
  •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김제지평선축제’ 다음주 개막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김제지평선축제’ 다음주 개막

    풍요로운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맞닿은 전북 김제에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지난 1999년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중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한다. 우리나라 최고 최대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ESG 축제 김제지평선축제는 ESG(Environmental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생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종이 인쇄물 축소, 에코존 지정을 통한 다회용기와 친환경 용기 사용 장려,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포토존 조성 등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축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장내 농특산품 할인 판매 수수료 지원, 판매부스 입점료 인하, 청년장터 공간 조성, 시내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무대공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시민주도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예술인, 청년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 민간단체와 경영체가 기획단계부터 축제운영까지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바가지 없는 정직한 축제 최근 많은 지역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지평선축제에서는 음식가격을 표준화하고 가격공시를 통해 바가지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처럼 김제지평선축제의 먹거리장터에는 1만원을 넘는 음식이 없다. 여기에 지난 6월에 개최된 읍면동 특화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지역 특산품인 삼채뿌리와 한우를 넣은 금산면의 소고기삼채 육개장을 비롯한 지역별 특화음식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땅에선 민속놀이, 하늘엔 검은 독수리 지평선축제에는 산업화와 더불어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시골 아궁이에 직접 불을 지펴 밥을 지어 먹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향수와 그리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물론,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지평선 연나리기, 트랙터 마차투어, 우마차여행, 벼 수확체험, 초가집만들기 등 전통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0월 7일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새만금 바람쉼터 하늘 위를 나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으로 23분간 탁 트인 새만금의 하늘을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축제 기간 손님맞이를 위해 26일 김제 벽골제에서 현장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과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에 쉼터를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모유 수유방, 정수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진입 차량을 최소화하고 구간별 셔틀버스 운영노선과 시간대를 증편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행사장 구성에 많은 변화를 준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문화 축제…광진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문화 축제…광진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서울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여러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이 전개됐다. 또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 체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분열하는’ 장비부대…10년만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

    [포토] ‘분열하는’ 장비부대…10년만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

    2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장비부대가 분열하고 있다.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세계 최정상급 전차인 K2 흑표 전차, 북핵 억제의 핵심인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 우리 군의 최첨단 전력이 총출동하고,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우리 군 장병들이 시가행진에 나선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는 군악대 축하공연과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국민응원 영상 상영, 통합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본 행사인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참여부대의 열병식과 훈·표창 수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축하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고난도 축하 비행에 나서며, 한미연합 집단·고공강하 시범과 아파치 공격헬기의 전술 기동,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분열은 육·해·공군 사관생도 등의 도보 행진과 회전익 항공기 공중분열, 장비부대 분열, 고정익 항공기 공중분열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전익 항공기는 국산 수리온·LAH 소형 헬기 등이 참여하며, 장비부대로는 유·무인복합체계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이 참가한다. 고정익 항공기의 공중분열에는 미 공군도 참여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한다. 오후 4시부터는 서울 숭례문부터 광화문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이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은 “올해 시가행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하철 2·3·5호선을 총 13회 증차하고, 광화문광장에 2개 의료지원반을 설치한다. 또 서울경찰청은 부대 이동과 시가행진 전 구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질서유지와 인파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 롯데백화점, 복지제도 대폭 개선해 직원 출산·양육 지원 강화

    롯데백화점, 복지제도 대폭 개선해 직원 출산·양육 지원 강화

    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과 육아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 복지제도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롯데백화점은 가치 있는 동행 ‘같이家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양육에 이르는 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가족 친화제도로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15~49세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8명으로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역시 저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는 등 사회 전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여성 인재라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2017년부터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 인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4명(100%)에 이른다. 이번 개선책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우선 임직원 면담 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기간 적응을 위한 ‘우리 아이 첫걸음 휴가’를 신설했으며,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자녀 초등입학 돌봄휴가’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바꿨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기혼 직원들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결혼 후 5년에서 3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난임 휴직을 신설한다. 특히 임신부 아내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를 바로 시행하고, 내년 1월부터는 롯데백화점 제휴 리조트를 통해 태교여행(1박 2일) 지원도 시작한다. 더불어 기존 첫째 아이 출산 시 10만원 지원하던 출산 축하금은 내년 1월부터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롯데백화점이 이런 가족 친화제도를 개선하는 데에는 실제 워킹맘 직원들의 의견이 크게 반영됐다. 현재 5살 자녀를 양육 중인 곽소미 롯데백화점 기업문화팀 책임은 “직원들이 임신, 출산, 육아기간 동안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복지제도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HR부문장은 “이번에 개선한 직원 복지제도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저출산과 육아 문제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09년 그룹사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14년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육아휴직(최대 2년) 및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 자녀 돌봄 휴직, 임신부 단축 근무 및 유연 근무제, 어린이집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에 따른 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복지제도를 지속 운영 중이다.
  • [주목! 오늘 이 경기]

    ●유도=여자 78㎏급 예선, 결승(오전 11시, 오후 5시) ▶윤현지, 여자 78㎏ 이상급 예선, 결승(오전 11시, 오후 5시) ▶김하윤, 남자 100㎏ 이상급 예선, 결승(오전 11시, 오후 5시·이상 샤오산 린푸 체육관) ▶김민종 ●수영=남자 자유형 1500m 패스트 히트(오후 8시 54분·이상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 ▶김우민 ●체조=기계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오후 4시·황룽스포츠센터체육관) ●사이클=여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오전 11시~오후 1시 40분) 결선(오후 4시~오후 6시 22분) ▶이혜진 조선영 황현서 김하은, 여자 단체추발 예선(오전 11시~오후 1시 40분) 결선(오후 4시~오후 6시 22분·이상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 ▶이주미 나아름 송민지 강현경 외 1명 ●럭비=남자 B조 1위 시 4강전(오전 11시 50분), 결승전(오후 7시 5분·이상 항저우 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 ●농구=남자 농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한국-인도네시아(오후 6시 30분·저장대 쯔진강 캠퍼스 체육관)
  • “환경교육 메카 강동, 아이들 내일 지켜야죠” [현장 행정]

    “환경교육 메카 강동, 아이들 내일 지켜야죠” [현장 행정]

    재활용센터·수리실·교육장 갖춰“환경 위해 절약 중요성 알려 줄 것친환경 기업 개발 기술까지 쏙쏙” “아이들한테 자신들이 얼마만큼의 쓰레기를 버리는지 알려 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생각하게 되죠.”(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난 20일 서울 동남권 자원순환 거점시설인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문을 열었다. 재활용센터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1~2층은 가전, 가구, 의류 등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수리·수선·세척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됐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들어와 있다. 2층에 있는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에서는 책을 읽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다. 3층 교육장 등에서는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시범 운영한 ‘장난감 수리센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고장 난 장난감을 갖고 오면 현장에서 전문가가 무상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를 마친 이 구청장은 시설들을 찬찬히 돌아보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를 깐깐하게 살폈다. 건물을 둘러본 이 구청장은 “새 건물이라 새집증후군이 조금 걱정된다”면서 “베이크아웃을 확실하게 하고, 한동안 어린이들 수업을 할 때는 환기를 잘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 건물을 강동구 환경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에서 제2의 그레타 툰베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모두가 툰베리와 같은 환경운동가가 될 필요는 없다”면서도 “자신들이 쉽게 쓰고 버리는 물건들이 어떻게 지구를 오염시키는지는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예전에는 환경에 대한 고민이 아닌 경제적 이유로 물자를 아껴 쓰라고 이야기했는데,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껴 쓰라는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절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교육을 통해 알려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경교육 방식도 과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최근 개발되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것까지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친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 기업들이 개발하는 기술도 아이들이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하는 교육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 용산 추락사 경찰관, 필로폰·케타민 등 마약 검출

    용산 추락사 경찰관, 필로폰·케타민 등 마약 검출

    ‘집단 마약 파티’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경찰관이 사망 전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숨진 강원경찰청 경장 A(30)씨의 소변과 혈액·모발에서 필로폰·케타민·MDMA(엑스터시)와 신종마약 성분 등이 검출됐다는 소견을 국과수로부터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에게 검출된 신종마약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메스케티논과 펜사이클리딘 유사체 성분으로, 지난 11일 구속된 이모(31)씨의 소변에서 검출된 성분과 같다. 경찰은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해당 모임에 참가한 추가 참석자 3명을 더 확인해 현재까지 확인된 참석자는 총 25명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제공 여부 등에 대해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원효로 1가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가 사망하기 전날인 26일 오후 10시부터 이 아파트에서 모임이 시작됐고 의사, 헤어디자이너,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주목! 오늘 이 경기]

    ●축구=여자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필리핀(오후 8시 30분·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펜싱=남자 사브르 개인전 예선~8강(오전 10시) 준결승(오후 7시) 결승(오후 8시 50분) ▶구본길 오상욱 ●유도=남자 81㎏급 예선, 결승(오전 11시, 오후 5시 샤오산 린푸 체육관) ▶이준환 ●태권도=남자 58㎏급 예선, 결승(오전 10시, 오후 3시) ▶장준 혼성단체전 예선, 결승(오전 10시, 오후 3시·이상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 ●우슈=남자 태극권 결승(오후 3시 30분) ▶유원희 안현기 ●체조=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오전 10시·황룽스포츠센터체육관) ●핸드볼=남자 예선 B조 한국-홍콩(오후 1시) 여자 예선 A조 한국-우즈베크(오후 5시·이상 저장 보통대 샤오산 체육관) ●수영=남자 배영 50m 예선, 결승(오전 11시, 오후 8시 30분) ▶이주호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결승(낮 12시 5분, 오후 9시 28분) ▶김서영 남자 계영 800m 예선, 결승(낮 12시 21분, 오후 9시 54분) ▶황선우 등 ●스케이트보드=여자 파크 결승(오전 10시 30분) ▶조현주 남자 파크 결승(오후 1시 30분·이상 QT롤러스포츠센터) ▶한재진 문강호 ●사이클=MTB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결승(오후 2시 30분·춘안 제서우 MTB 크로스컨트리올림픽 경기장) ▶허승수 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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