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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과학 수도로, 수원의 도전…‘K실리콘밸리’ 큰~ 꿈이 현실로

    첨단과학 수도로, 수원의 도전…‘K실리콘밸리’ 큰~ 꿈이 현실로

    2000년 이전까지 수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 도시였다. 선경직물(1953년), 삼성전자(1969년) 등 유수의 기업이 잇따라 수원에 자리잡았고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1990년대 중반 수원에는 14개 대기업이 있었다. 질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인구는 그만큼 가파르게 늘었다. 1970년 17만명이었던 수원시 인구는 32년 만인 2002년 1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기업이 하나둘씩 수원을 떠났다. 경영 악화와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들은 지방과 해외로 앞다퉈 옮겨 갔다. 대기업들이 떠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수원 경제도 조금씩 활력을 잃어 갔다. 수원시 재정 자립도는 1996년 93%에 이르렀지만 올해에는 43%에 그쳐 30년 만에 50% 이상 뚝 떨어졌다. ●민선 8기 16개 첨단 기업과 투자·유치 2022년 7월 민선 8기 수원시 선장에 오른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취임과 함께 그는 “기업을 유치해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첫날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의 현대약품㈜까지 3년 동안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16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만 6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이 시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 형태로 조성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가 첨단과학연구도시의 발판이 된다. 기존 산업 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혁신 지구 리노베이션 등으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만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에 집중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첫 추진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인 지난 4월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입북동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되는데 현재 첨단업무용지 입주 시설을 공모 중이다.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박차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첨단과학연구도시의 중심축이 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게 목표다. 수원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경기도와 함께 개발 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은 ‘글로벌 첨단 R&D 허브’이다. 첨단과학 연구 기업을 유치해 제조업 중심의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애플, 구글,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의 본거지다.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미래형 첨단도시다. 인재가 풍부하고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 수원은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수원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은 AI·반도체·바이오다. ●사통팔달에 인재까지 최적의 조건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다.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고 평택항 등 수도권 남부 항만과도 가까워 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사업을 추진 중인 수원발 KTX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신분당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 철도망도 잘 갖춰져 있다. 실리콘밸리의 핵심은 인재인데, 수원은 인재가 풍부하다. 지역 5개 대학에서 매년 3600여명의 이공계 인력을 배출한다. 반경 30㎞로 확장하면 30여개 대학이 있다. 삼성전자 본사, 델타플렉스,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에서 일하는 연구 인력은 4만 3000여명에 이른다. 정주 환경도 우수하다. 주거·교통·문화·여가 등 모든 여건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프로축구 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농구 KT소닉붐, 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등 수원 연고 6개 프로 스포츠팀의 경기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 시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혁신을 이끈다”며 “반드시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실현해 제2의 애플, 구글이 탄생할 수 있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을 ‘완성형 경제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가용지 중 공적 규제가 가장 적은 330만㎡(약 100만평)의 입지를 선별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신청했다. 개발 계획을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 지역이다. 수원시는 글로벌 첨단기업의 연구소, 벤처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문화체육시설, 공원 녹지, 주거 공간도 계획했다. 주거·산업·문화·교육·의료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99만㎡ 규모의 첨단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중 50%는 외국인 투자를 위한 전용 용지로 기획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에 글로벌 특화지구를 조성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 초중고교를 유치하고 외국인 친화형 정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첨단 기술 융합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도시 모델을 지향한다. 황구지천 일원을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 인프라를 만들고 일월수목원,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대수목원과 연계해 실리콘밸리의 구글 캠퍼스처럼 자연과 첨단과학연구단지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으며, 입주 의향 수요 조사를 했는데 100개가 넘는 첨단기업이 수원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인재가 풍부하고 정주 환경이 좋은 것도 수원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을 수립할 때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토론회’ 등으로 시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LG AI 엑사원, 1분 만에 ‘암 변이’ 찾았다… 생산성 1000배 향상

    LG AI 엑사원, 1분 만에 ‘암 변이’ 찾았다… 생산성 1000배 향상

    LLM 기반 AI, 다양한 산업 활용문자·이미지·오디오 동시에 분석전문가 60명 작업량 1명이 처리 암이 퍼져 있는 폐암 환자의 세포 사진을 ‘LG 엑사원 패스(path) 2.0’에 입력하자 1분도 되지 않아 유전자(DNA)가 변이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포를 잡아내 확대해 보여줬다. DNA 변이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기존에는 약 2주 걸리는 조직 검사와 정밀 진단을 거쳐야 했지만, 엑사원 패스 2.0은 1분 만에 변이된 정도와 유형을 포착해 정밀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콘서트 2025’를 열고 엑사원 패스 2.0을 비롯한 초거대 ‘엑사원 생태계’를 공개했다. 엑사원 생태계는 연구원이 2021년부터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인공지능(AI)인 엑사원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력을 높인 엑사원 모델의 집합체다. ‘멀티모달(오감형)’ AI인 ‘엑사원 4.0 VL’도 이날 처음 소개됐다. 멀티모달 AI는 문자뿐 아니라 이미지나 오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학습해 처리하는 AI다. 전 세계의 석유 및 LNG 공급 경로를 각종 그림과 지도, 도형으로 설명한 문서를 엑사원 4.0 VL에 입력한 뒤 ‘얼마나 많은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한국과 일본으로 공급되냐’고 질문하자, 엑사원 4.0 VL은 그림의 각 색깔과 그래프 면적 등을 이해한 뒤 분석한 답을 내놓았다. 이날 LG 내부 검증 단계를 마친 엑사원 기반의 기업용 AI 에이전트(비서)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도 차례로 소개됐다. 특히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하는 AI로,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산할 수 있는 2200여개의 데이터를 1명이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원 검증에 따르면 도메인 전문가 1명이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를 사용한 결과 34시간 만에 1만 1000개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등 생산성이 최소 1000배, 데이터 품질은 20% 향상됐다고 한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생태계를 통해 기존 사람의 지시를 얼마나 잘 따르는지에 초점을 맞췄던 AI를 일일이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추론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에이젠틱 AI’로, 더 나아가 현실을 인식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피지컬 AI’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날 공동 LG AI연구원장에 취임한 임우형 원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는 AI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2주 걸리던 암 변이 검사, AI가 1분만에 확인…LG, ‘엑사원 생태계’ 공개

    2주 걸리던 암 변이 검사, AI가 1분만에 확인…LG, ‘엑사원 생태계’ 공개

    암이 퍼져 있는 폐암 환자의 세포 사진을 ‘LG 엑사원 패스(path) 2.0’에 입력하자 1분도 되지 않아 유전자(DNA)가 변이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포를 잡아내 확대해 보여줬다. DNA 변이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기존에는 약 2주 걸리는 조직 검사와 정밀 진단을 거쳐야 했지만, 엑사원 패스 2.0은 1분 만에 변이된 정도와 유형을 포착해 정밀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콘서트 2025’를 열고 엑사원 패스 2.0을 비롯한 초거대 ‘엑사원 생태계’를 공개했다. 엑사원 생태계는 연구원이 2021년부터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인공지능(AI)인 엑사원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력을 높인 엑사원 모델의 집합체다. ‘멀티모달(오감형)’ AI인 ‘엑사원 4.0 VL’도 이날 처음 소개됐다. 멀티모달 AI는 문자뿐 아니라 이미지나 오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학습해 처리하는 AI다. 전 세계의 석유 및 LNG 공급 경로를 각종 그림과 지도, 도형으로 설명한 문서를 엑사원 4.0 VL에 입력한 뒤 ‘얼마나 많은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한국과 일본으로 공급되냐’고 질문하자, 엑사원 4.0 VL은 그림의 각 색깔과 그래프 면적 등을 이해한 뒤 분석한 답을 내놓았다. 이날 LG 내부 검증 단계를 마친 엑사원 기반의 기업용 AI 에이전트(비서)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도 차례로 소개됐다. 특히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하는 AI로,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산할 수 있는 2200여개의 데이터를 1명이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원 검증에 따르면 도메인 전문가 1명이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를 사용한 결과 34시간 만에 1만 1000개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등 생산성이 최소 1000배, 데이터 품질은 20% 향상됐다고 한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생태계를 통해 기존 사람의 지시를 얼마나 잘 따르는지에 초점을 맞췄던 AI를 일일이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추론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에이젠틱 AI’로, 더 나아가 현실을 인식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피지컬 AI’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날 공동 LG AI연구원장에 취임한 임우형 원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는 AI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냉난방공조,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 목표”

    LG전자 “냉난방공조,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 목표”

    LG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냉난방공조(HAVC)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액체냉각 설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수주하고, 초대형 냉방기 칠러 매출을 2년 내 1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VAC은 기업간거래(B2B) 영역의 핵심 동력”이라며 ES사업본부의 사업 전략 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HVAC 설루션 등을 소개했다. ES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돼 별도 사업본부로 출범했다. B2B 사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재성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액체냉각 설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활용해 칩을 직접 냉각하는 액체냉각 설루션과 칠러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내부 온도를 낮추는 공기냉각 설루션을 보유했다. LG전자의 CDU는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갖췄으며, 가상센서 기술이 적용돼 주요 센서가 고장 나더라도 냉각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경기 평택 칠러 공장에 AI 데이터센터 전용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고 냉각 설루션 성능 향상을 위한 테스트를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액체냉각 기술 검증도 진행 중이다.
  • 이재준 수원시장 “경제특례시 실현, ‘한국형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경제특례시 실현, ‘한국형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도 대표 기업 도시 위상 되찾을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열고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가운데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 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히 됐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권선구 입북동에 들어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서수원 일대 100만평(3.3㎢)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2단계로 경제자유구역을 200만평(6.6㎢) 확장해 총 300만 평(9.9㎢)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내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인재와 연구 환경, 기업 입주 수요, 우수한 정주환경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완성형 경제복합도시’가 될 것”이라며 “주거, 산업, 문화, 교육, 의료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백신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백신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정몽구(87)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기부한 사재 100억원이 감염병 대응과 백신 연구를 위한 국내 첫 민간 주도의 전 주기 백신 개발센터 설립으로 결실을 보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위해 고려대 의료원 내 설립된 의학 연구센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 1만 22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된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백신 혁신연구센터를 비롯해 생물안전센터, 실험연구실, 유전자 세포 치료 연구개발 및 디지털헬스 기반 정밀의학센터, 첨단치료기술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췄다. 정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기업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가 국민 행복이라고 믿었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이곳이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보건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회장 헌정 명판에는 “질병을 극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곳 미래의학관이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이 새겨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사재 100억원을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감염병 연구에 필수적인 후보 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 시스템과 임상 연구 플랫폼을 완비해 백신 및 신약 개발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 “백신 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백신 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정몽구(87)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기부한 사재 100억원이 감염병 대응과 백신 연구를 위한 국내 첫 민간 주도의 전 주기 백신 개발센터 설립으로 결실을 보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위해 고려대 의료원 내 설립된 의학 연구센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 1만 22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되는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백신 혁신연구센터를 비롯해 생물안전센터, 실험연구실, 유전자 세포 치료 연구개발 및 디지털헬스 기반 정밀의학센터, 첨단치료기술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췄다. 정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기업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가 국민 행복이라고 믿었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이곳이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보건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회장 헌정 명판에는 “질병을 극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곳 미래의학관이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이 새겨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사재 100억원을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감염병 연구에 필수적인 후보 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 시스템과 임상 연구 플랫폼을 완비해 백신 및 신약 개발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유망 스타트업 발굴해 키우는 LG

    유망 스타트업 발굴해 키우는 LG

    LG가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를 문화와 혁신, 예술의 장으로 바꿔 나가고 있다. LG는 2022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LG 계열사를 비롯한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공공기관·대학 등 외부 파트너와 연결해 주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를 시작했다. 이 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은 기술 개발, 사업 협력,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400평 규모의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 ‘슈퍼스타트 랩’을 마련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해 온 일부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면서 슈퍼스타트 랩은 혁신의 요람으로 부상했다. 마곡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도 발전시키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에 근무하는 8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소속과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유롭게 지식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컬처 위크’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2022년 10월 마곡에 개관한 ‘LG아트센터 서울’은 사이먼 래틀,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개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22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들였다.
  • 수원 경제자유구역, ‘한국형 실리콘밸리 꿈꾼다’···수원시, 청사진 제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한국형 실리콘밸리 꿈꾼다’···수원시, 청사진 제시

    반도체, BT, IT, AI 등 글로벌기업 및 첨단과학연구소 유치 계획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가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공모에서 ‘반도체,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 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3.3㎢) 규모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로 200만 평(6.6㎢)을 확장해 300만 평(9.9㎢)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 용지에는 R&D, 반도체,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AI(인공지능) 등 첨단과학연구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경제자유구역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며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주거 공간, 녹지, 문화체육시설도 조성해 자족형 경제복합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다. 신분당선, GTX-C,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등 광역철도망이 가깝고,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의왕고속도로도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우수한 인력도 풍부하다. 수원 지역 대학에서 이공계 인재가 1년에 3600여 명이 배출되고, 연구 인력은 4만 3000여 명에 이른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유턴(복귀) 기업 등에 관세·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 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수원시는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경제자유구역과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고리 형태로 연결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해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 산업통상자원부 평가를 반드시 통과하겠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나아가 수원을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R&D, ICT,반도체 등 첨단연구기업 유치···일자리 4000개 창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한 국토교통부는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12월이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職住) 일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올해 하반기 착공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 1.4㎞ 거리에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 나들목, 금곡 나들목과 차로 5분 거리다.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연결해 수원을 고리 형태로 둘러싸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과 협력해 50만 평(1.65㎢) 규모의 캠퍼스타운 조성도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강서, 재난 대응 훈련 서울서 ‘최고’

    강서, 재난 대응 훈련 서울서 ‘최고’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장관 표창을 받은 곳은 강서구가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평가 결과와 개선사항을 재난 대비 업무 및 행동 매뉴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재난대응 훈련 강서구가 서울 최고…행안부 장관 표창

    재난대응 훈련 강서구가 서울 최고…행안부 장관 표창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장관 표창을 받은 곳은 강서구가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0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내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평가 결과와 개선사항을 재난 대비 업무 및 행동 매뉴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LG AI TV 더 편리해졌다… 보이스 ID·셀프 수리 맞춤 제안

    LG AI TV 더 편리해졌다… 보이스 ID·셀프 수리 맞춤 제안

    “내가 최근에 본 영상 띄워 줘.” 허승현 LG전자 AI서비스개발팀장이 리모컨에서 인공지능(AI) 전용 버튼을 누르고 요구 사항을 말하자 영화와 드라마 목록이 떴다. 이어 옆에 있던 직원이 같은 요구를 하자 TV는 음성 인식 후 ID를 바꿔 그 직원이 보던 다른 콘텐츠를 추천했다. LG전자가 11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신제품 브리핑을 열어 ‘보이스 ID’ 등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퀀텀닷나노셀발광다이오드(QNED) TV를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오는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AI 전용 버튼은 보이스 ID 외에도 ‘AI 챗봇’, ‘AI 컨시어지 모드’ 기능 등에 활용된다. AI 챗봇은 사용자가 버튼을 눌러 “TV 화면이 어두워”라고 말하면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손쉽게 셀프 수리를 하도록 돕는다. TV 시청 중 AI 버튼을 짧게 누르면 ‘AI 컨시어지’ 모드로 진입해 AI가 시간대별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게임 콘솔 연결하기’, ‘축구 하이라이트 시청’ 등 고객이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키워드를 제안하기도 한다.
  • 부산 제2에코델타·광주 미래차 등 15곳 ‘그린벨트 족쇄’ 풀린다

    부산 제2에코델타·광주 미래차 등 15곳 ‘그린벨트 족쇄’ 풀린다

    車·반도체 등 기반… 경제 진작 나서10곳은 산업·물류단지 조성 사업지이르면 내년부터… 총사업비 28조생산유발 125조·고용 39만명 효과 정부가 17년 만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가능 면적을 대거 풀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그린벨트 해제 대상으로는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등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이 선정됐다. 그린벨트 해제 규모는 42㎢(약 1271만평)로 여의도 면적(2.9㎢)의 14.5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는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제2에코델타시티, 트라이포트 물류지구,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의 그린벨트가 풀린다. 광주는 미래차 국가산단 등 3곳, 울산은 수소융·복합밸리 산단 등 3곳이 선정됐다. 창원은 4곳, 대전과 대구는 1곳씩 선정됐다. 반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개입 의혹이 불거졌던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구역 내에 폐광산이 확인됐다는 이유로 그린벨트 해제 대상에서 탈락했다. 국토부는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그린벨트 해제 총량을 적용받지 않는다. 개발이 불허돼 ‘금단의 땅’으로 여겨진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 부지를 선정하는 조건으로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사업이 그린벨트 제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하고, 자동차·반도체·수소·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취지다. 그린벨트 해제는 개발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협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차례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권 U-밸리 일반산단 그린벨트 해제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15개 국가·지역전략사업의 총사업비는 27조 7610억원이다.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124조 5684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38만 7253명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경제적 효과와 지자체 전략사업 추가 수요를 고려해 그린벨트 2차 해제 대상지도 선정할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가 및 일반산단, 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국가와 지역의 다양한 전략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와 함께 난개발, 투기 우려가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환경 등급 1·2등급지까지 조정되면 대한민국 그린벨트가 사실상 무너진다”고 성토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전 선례처럼 주택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자는 엇나간 주장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만큼 난개발 우려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 부산,17년만의 개발제한구역(GB) 500만평(17㎢) 해제....지역전략사업 추진 박차

    부산,17년만의 개발제한구역(GB) 500만평(17㎢) 해제....지역전략사업 추진 박차

    만성적인 개발용지 부족난을 겪던 부산의 개발제한구역 500만평(약 17㎢)이 해제된다. 그린벨트 대량 해제는 2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1천만평 해제이후 17년 만의 일로서, 부산은 해운대신시가지의 다섯배에 달하는 개발가용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25일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예외사업에 부산 3곳이 국무회의를 통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전략사업은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등 3곳이다. 이로서 해운대 53사단 일원,강서 김해공항 서측일원, 송정·화전동 일원 등 약 500만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리게 됐다. 이 3곳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60조 8천8백여억원, 취업과 고용유발효과도 각각 33만9천여명과 2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조성은 53사단의 압축·재배치를 통해 신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방연구개발(R&D)·하이테크·인공지능(AI) 등 신산업을 육성해 글로벌허브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은 서부산권 에 미래항공클러스터,디지털테크클러스터, 역세권 복합마이스클러스터를 조성하게된다.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상하며 단절된 서부산권 대중교통망을 확충해 강서개발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은 공항과항만,철도가 연계되는 트라이포트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으로 가덕도 신공항 조성후 새로운 물류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동북아 최적의 물류 중심지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이번에 선정된 약 500만평의 GB해제 대상 사업들은 그 숫자와 의미를 넘어 시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주요 전략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와 도시기능이 부조회된 시설들을 과감히 혁신하는데 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R&D 인력 1만명,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집결…“글로벌 컨트롤타워로 거듭”

    R&D 인력 1만명,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집결…“글로벌 컨트롤타워로 거듭”

    LG전자의 국내 연구개발(R&D) 인력 1만여명이 서울 마곡에 집결한다.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 증설을 완료했으며, 이곳에 R&D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10개로 늘어났다. LG사이언스파크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12만 5000평(부지 기준 2만 1000평) 규모로,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이번 증설로 선행기술 R&D를 주도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및 4개 사업본부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모여 근무하게 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총 23개 해외 연구소의 현지 적합형 제품 개발과 본사 주도의 R&D 과제를 이끄는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밑는다. 이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동 내 임직원 안전체험관도 마련했다. 실험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연구원들이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 ‘촛불 4000개 밝기’ 구현… LGD, 저전력 4세대 OLED 패널 공개

    ‘촛불 4000개 밝기’ 구현… LGD, 저전력 4세대 OLED 패널 공개

    “밝기 경쟁력은 표현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기술 설명회’. 이진상 연구위원이 휘도(화면 밝기)가 높아야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이날 4세대 OLED TV는 나란히 전시된 2·3세대 OLED, UHD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 나는 휘도를 뽐냈다. 파도가 부서지며 흩날리는 포말들이 더 뚜렷하게 눈에 들어왔고, 차 헤드램프 내 전구는 하나하나 구별될 정도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인공지능(AI) TV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패널을 처음 공개했다. 높은 휘도와 개선된 에너지 효율로 8K 이상의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전력 소모가 큰 AI TV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 4000니트(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휘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최고 수준의 휘도 구현에는 적녹청(RGB) 소자를 독립적으로 쌓아 빛을 내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가 핵심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특정 색상의 밝기를 나타내는 ‘컬러 휘도’도 직전 세대 1500니트에서 2100니트로 향상됐다.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소자 구조와 전력 공급 체계 개선을 통해 패널의 온도를 낮추는 데 성공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기존 대비 약 20%(65인치 기준) 개선됐다. 반사되는 빛을 상쇄시키는 특수 필름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이 특수 필름을 바탕으로 한 초저반사 기술이 적용됐다. 내·외부의 빛 반사를 99% 차단해 한낮의 거실(500럭스)에서도 불이 꺼진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빛 반사 없는 검은색을 구현한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올해 양산하는 최상위 TV 제품 라인업에 탑재된다. 강원석 LG디스플레이 대형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4세대 OLED 패널은) 프리미엄급 TV에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 42∼97인치 OLED TV와 8K TV까지 풀라인업을 구축한 것은 LG디스플레이뿐”이라고 자신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도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점프’(J·U·M·P)를 제시하며 “지난해가 반전의 기반을 만든 해였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촛불 4000개 밝기 구현’…LGD, 저전력 4세대 OLED 패널 출시

    ‘촛불 4000개 밝기 구현’…LGD, 저전력 4세대 OLED 패널 출시

    “밝기 경쟁력은 표현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기술 설명회’. 이진상 연구위원이 휘도(화면 밝기)가 높아야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이날 4세대 OLED TV는 나란히 전시된 2·3세대 OLED, UHD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 나는 휘도를 뽐냈다. 파도가 부서지며 흩날리는 포말들이 더 뚜렷하게 눈에 들어왔고, 차 헤드램프 내 전구는 하나하나 구별될 정도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인공지능(AI) TV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패널을 처음 공개했다. 높은 휘도와 개선된 에너지 효율로 8K 이상의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전력 소모가 큰 AI TV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 4000니트(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휘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최고 수준의 휘도 구현에는 적녹청(RGB) 소자를 독립적으로 쌓아 빛을 내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가 핵심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특정 색상의 밝기를 나타내는 ‘컬러 휘도’도 직전 세대 1500니트에서 2100니트로 향상됐다.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소자 구조와 전력 공급 체계 개선을 통해 패널의 온도를 낮추는 데 성공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기존 대비 약 20%(65인치 기준) 개선됐다. 반사되는 빛을 상쇄시키는 특수 필름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이 특수 필름을 바탕으로 한 초저반사 기술이 적용됐다. 내·외부의 빛 반사를 99% 차단해 한낮의 거실(500럭스)에서도 불이 꺼진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빛 반사 없는 검은색을 구현한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올해 양산하는 최상위 TV 제품 라인업에 탑재된다. 강원석 LG디스플레이 대형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4세대 OLED 패널은) 프리미엄급 TV에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 42∼97인치 OLED TV와 8K TV까지 풀라인업을 구축한 것은 LG디스플레이뿐”이라고 자신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도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점프’(J·U·M·P)를 제시하며 “지난해가 반전의 기반을 만든 해였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선정 초읽기…사천에서는 “용현행정타운이 최적지” 목소리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선정 초읽기…사천에서는 “용현행정타운이 최적지” 목소리

    이르면 이달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경남 사천지역 시민단체가 ‘용현면 용현행정타운’ 선정을 주장하고 나섰다. 11일 사천시는 정기현 전 사천상의 회장 등 지역 내 각 분야 지도자를 지낸 인사들이 참여한 사천시지도자회가 전날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청과 다수 행정기관이 이미 집적된 용현행정타운에 우주항공청이 위치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천시는 이전부터 시청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종합행정타운을 계획했고 이제는 종합행정타운이 포함된 우주항공복합도시라는 원대한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 계획 핵심은 사천시청 주변을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우주항공청이 있는 산업단지를 복합산업용지로 발전시켜 행정·산업·주거·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중심에는 우주항공청이 있어야 할 것이고 산·학·연·관 등이 집적된 이러한 생태계가 형성되어야 무한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가 ‘용현행정타운’으로 결정되어 행정과 산업, 주거가 집적된 생태계를 조성해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완성되어야만 대한민국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목적이나 지역이기주의에 내몰려 사천시 경계지점에 근접한 곳으로 우주항공청 입지가 결정된다면 사천 시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중요한 사안에 결코 정치적 수단이나 지역이기주의가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청은 이달 17일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청사 위치로 추천된 10곳 중 3곳을 후보지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부지가격·규제 등을 따려 최종 1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사 입지 후보로는 사천시 내 용현면 용현택지개발지구, 용현면 사이언스파크 부지, 사천읍 선인공공주택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앞서 지난 9월 국토연구원에 신청사 건립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우주청은 2027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30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본청사 3만 3000㎡와 연구단지·유관기관 등 핵심 시설 10만㎡, 산업·정주단지 등 총 330만㎡ 규모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우주항공과 관련한 산·학·연·관을 넘어 교육·문화·의료·관광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은 ‘글로벌 자족도시’가 목표다.
  • 경기도교육청,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5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경기도교육청,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5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참가 학생 5명 전원 수상 경기도교육청은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주) LG 주최로 해마다 열린다.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9월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 다문화 학생 중 약 28%의 학생이 경기도에 재학하고 있다”며 “다문화 학생이 가진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시범학교 ▲다문화 언어 강사 운영 ▲밀집 지역 학교 지원 등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문화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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