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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 풀어헤친 UCC

    지난 18일 발생한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의 남녀 성행위 동영상 게재 사고와 관련, 허술한 동영상 음란물 관리감독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야후는 이와 관련,19일 검증의 어려움을 이유로 해당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시대를 맞아 관련 업체의 관리감독체계는 물론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가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19일 정보통신부와 야후코리아 등 포털업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야후의 한 이용자가 남녀 성행위 내용이 담긴 1분 분량의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자동으로 동영상 UCC코너인 ‘야미’에 노출됐다. 이 동영상은 5시간40분 동안 방치되다 이날 오후 11시40분에 삭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야후 김병석 팀장은 “모니터링에서 문제의 동영상이 걸러지지 못했다.”면서 “일부 모니터링 작업 강화만으로 재발 방지를 약속할 수 없어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말했다.야후의 음란물 동영상 사건의 경우 사각 시간대인 공휴일이어서 파장이 더욱 컸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지만 공휴일이어서 근무자가 없었다. 법적, 제도적 제재가 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음란물 등 불법 동영상을 올린 자는 1년 이하 징역,10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 업체 등 방조범은 벌금형에 처한다. 하지만 이 또한 사후 벌칙에 그치고 동영상 시대의 불법 행위를 따르지 못해 가중처벌 등 제재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 南官杓 ■ 행정자치부 ◇부이사관 전보 △지방행정정책관 鄭憲律◇서기관 파견△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申又蓮■ 산업자원부 ◇팀장급△대통령비서실 蔡熙峯△산업기술개발팀장 李材洪△석탄산업〃 朴淳基■ 환경부 ◇부장급연구관 승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평가부장 김학주△〃 자연생태〃 이석조■ 노동부 ◇서기관 승진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성과관리단 하헌제 林英美△〃 법무행정팀 鄭禎植△고용정책본부 고용정책팀 金相煥△〃 고용보험정책팀 李守鍾△〃 산재보험혁신팀 朴明順 朱平植△〃 보험운영지원팀 李昌烈△〃 능력개발지원팀 吳允錫△〃 고령자고용팀 崔相云△노사정책국 노사관계법제팀 崔準夏△〃 노사관계조정팀 朴賢燮 조오현△근로기준국 퇴직급여보장팀 金明徹△산업안전보건국 안전보건정책팀 金鎭台△〃 산업보건환경팀 金忠模△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 노사지원과장 李三永△경인〃 안양〃 근로감독〃 李豪柱■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전출△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김윤석 ◇고위공무원단 전보△공공혁신본부장 이용걸△공공정책관 류성걸■ 국정홍보처 ◇책임운영기관장 임용 △영상홍보원장 尹炯植■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장 김주일△국립독성연구원 약리연구부장 민홍기△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찬△대구〃 이준근△광주〃 김진수■ 세종문화회관 ◇전보 △경영지원팀장 金福基△예술단운영〃 金光來△전시〃 丁宗喆■ 근로복지공단 ◇승진 △서울지역본부장 류용하◇전보△서울남부지사장 이세종△구미〃 하국환■ 국민은행 ◇지점장△성남중앙로 이재춘△신부동 양철수 ◇지점 개설준비위원장△KT 이재웅△하이테크시티 장경하△동탄 박대용■ 한국외대 △세계민속박물관장 이영학△산학협력단 서울 부단장 이상환■ 신영증권 ◇승진 (이사)△채권영업부 朴淳文 (부장)△영등포지점 李萬圭△부산〃 宋大永△둔산〃 盧炳冀△신촌〃 全益秀△채권영업부 金昌敏△투자금융부 沈塡祐
  • UCC업계 참여형 홍보 이벤트 봇물

    UCC업계 참여형 홍보 이벤트 봇물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업계에 ‘이벤트’의 물이 한껏 올랐다. 엠군의 ‘나도 UCC스타’ 등 20여 업체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UCC 서비스가 일상속에 파고들었다는 증거이다. 업체들이 공간을 만들어 주고 이용자(유저)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UCC 스타’가 늘어나면서 스타를 꿈꾸는 네티즌도 늘고 있다. 이들 스타를 영입해 사업을 하려는 매니지먼트사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개인이 동영상 UCC를 만들어 올리는 데 몇시간이 걸려 참여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나우콤의 아프리카는 1년 중 방송을 잘한 BJ(Broadcasting Jockey)를 선발했다. 엠군은 ‘독도는 우리땅’ 등 애국심을 불러오는 UCC를 만들고 이슈화해 재미를 보고 있다. 판도라TV는 지난 2월 유력 대선 주자들에게 UCC 번호를 배정, 참여형 이벤트에 불을 지폈다. ●엠군, 애국심 유발 전략 엠군은 최근 일본 위안부 사과 관련 미국 CNN 설문조사 투표참여 독려 UCC를 만들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가적 이슈를 곧바로 동영상 UCC 이벤트화해 성공한 케이스다. 엠군 마케팅본부의 최동일 이사는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전”이라면서 “동영상 UCC가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돼 파급력이 더욱 컸다.”고 설명했다. 엠군은 이어 13일 독도 영유권의 정당성을 알리는 영문 동영상 UCC를 만들었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보여주는 14개 역사적 근거를 제시한다. 엠군은 “우리의 주장을 담은 홍보 영상이나 개인 창작물이 거의 없어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게임 커뮤니티 중심 아프리카는 게임 장면을 보여주면서 음성과 채팅으로 실시간 게임 해설이 가능한 다양한 동영상 UCC를 제공한다. ‘클랜매치’는 유명 아마추어 클랜(게임 동호회)들이 대결을 벌이는 리그 방식. 또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바바라스타TV’ 방송국은 클랜 대항전을 꾸준히 중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에 진행한 제2회 e-F1 클랜 최강전에서는 약 6만 5000명이 시청했다. 연합게임 방송국 ‘노는대학TV’에도 누적 시청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아프리카의 창작방송 중 게임방송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또 아프리카는 최근 개국 1주년 ‘최고의 UCC 방송인을 찾아라!’란 이색 행사를 가졌다. 게임중계, 쇼오락, 정보방송 등 총 12개 부문에서 선발했다. ●KT, UCC 오픈마켓도 개업 KT는 지난 11일 자사 영상 UCC인 ‘올팟’에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시장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동영상과 음원, 이미지 등 콘텐츠를 제작, 공유, 저장할 수 있고 거래도 가능하다.KT는 UCC 거래를 위해 저작권보호장치(DRM)를 적용한 거래장터를 제공하며, 거래시 구매대금의 80%를 판매자에게 지급한다. KT는 또 최근 UCC를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판도라TV, 태그스토리 등 UCC 업체와 제휴했다. ●UCC 고수들,‘귀하신 몸’ 이처럼 순수 아마추어 동영상 UCC 프로추어(Proteur)가 뜨자 대부분의 업체들은 ‘UCC 창작자 모시기’에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UCC 고수들을 모시기 위한 전략이다. 하나로드림 동영상 UCC ‘앤유’는 15일까지 ‘앤유꾼’을 모집한다. 픽스카우, 프리챌Q, 그래텍의 곰TV 등에서도 비슷한 모집을 한다. 이들은 활동 실적에 따른 제작비 및 스튜디오 지원까지 귀빈 대접을 받는다. 우수 UCC는 별도의 코너도 마련해 준다. 해외연수 기회도 준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한국인 주민번호 60원에 팝니다”

    |베이징 이지운특파원|“한국사람 진짜 주민등록번호 60원에 팝니다.” 중국 랴오닝성 안산시에서 한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판매한다는 광고지가 거리에 나붙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다롄에서 발행되는 반도신보는 12일 이 광고 내용을 소개했다. 광고지에는 ‘수천개의 한국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으며,1개에 0.5위안(약 60원)에 판매한다.’는 문구와 함께 중국 토종 인터넷메신저 ‘QQ’ 번호를 연락처로 남겨 놓았다. 광고를 낸 판매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개인정보로 철저히 보호돼야 할 주민등록번호가 어떤 경위로든 해외로 대량 유출됐다는 점에서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중국의 한 인터넷게임 전문가는 “게임용 사이버머니를 만들어 한국에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추정했다. 이와 관련, 중국 관영 CCTV는 지난 1월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게임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을 고용해 대량으로 게임머니를 만들어 수출하는 공장의 실태를 소개하고 수출 규모가 연간 수조원 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jj@seoul.co.kr
  • [열린세상] ‘당신’의 암시에서 얻을 교훈/김민환 고려대 신문방송학 교수

    언론사에서 연말이면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곤 한다. 작년에 우리나라의 올해의 인물은 누구였을까? 어떤 언론사가 누구를 뽑았는지 벌써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2006년의 인물로 황 모 교수를 생각할 이가 많을 것이다. 그분은 한때 틀림없는 노벨상 예정자로 우리 머리에 각인되었지만 어느 날 하루아침에 천하의 거짓말쟁이로 매도되었다. 유례없을 만큼 엄청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는 점에서 그분은 스타 중 스타였다. 작년에 미국의 올해의 인물은 누구였을까? 미국이 이라크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면 이라크는 올해의 인물을 내는 산실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라크에 들어갔다가 빼도 박도 못하는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렸다.‘타임’의 시사평론가 그로스먼의 표현을 따르자면 작년에 이라크는 유혈과 참호만 만들었다. 딱히 누구를 내세울 수 없는 상황에서 전통있는 시사 주간지 타임은 ‘당신’을 올해의 인물로 발표했다. 타임이 지목한 ‘당신’이란 네티즌을 말한다. 파격이다. 올해의 인물은 거물을 선정하는 것이 관례인데 타임은 사이버 세계의 개미군단을 올해의 인물로 꼽은 것이다. 역시 타임다운 기막힌 착상이다. 네티즌은 유사 이래 듣지도 보지도 못한 커뮤니케이션 혁명을 일으켰다. 그들은 하루에 동영상 네트워크인 유튜브, 온라인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스페이스, 무료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 등에 각각 1억 번 이상 드나든다. 구글이나 야후의 엄청난 위력도 그들이 부여했다. 그들은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쳐들어가 전문가 뺨치는 높은 수준의 반론을 펴는가 하면, 날이면 날마다 시장판에서도 들을 수 없는 저속한 댓글로 사이버 공간을 도배질한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그로스먼이 말한 대로 세상을 바꿔 놓았을 뿐만 아니라 세상이 바뀌는 방식마저도 바꿔놓았다. 그런 이유로 미국 네티즌이 올해의 인물이 되었다면 더 큰 상을 받아야 할 이들이 바로 우리 네티즌이다. 우리 네티즌은 세계 네티즌의 원조다. 우리 네티즌도 이미 언론시장을 확 바꿔 놓았다. 1980년대 후반에 민주화가 이루어지자 언론의 자유가 만개하고 우후죽순처럼 신문이 쏟아져 나왔다. 민방(SBS)도 새로 나오고 유선방송과 위성방송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나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언론사는 전쟁을 치렀다. 신문전쟁이니 언론전쟁이니 하는 말이 그 시절에는 실감나는 시사용어였다. 그때 신문사가 택한 전술이 고정 팬을 굳히는 것이었고, 그래서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이념의 한 자락을 붙잡고 특정 정파를 수구꼴통 파쇼니 좌경용공 빨갱이니 하고 몰아세웠다. 그 전략 덕분에 몇 개 신문사는 우군의 지원을 이끌어 상업주의적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그 언론사들이 전략의 성공을 자축하는 동안 네티즌은 기존 언론시장을 외면했다. 지금 네티즌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뉴스를 얻는다. 네이버나 다음에 뽑혀야 비로소 괜찮은 뉴스로 공인된다. 주류 신문은 장사수단으로 이념이나 정파성을 택했다가 시장의 주도권을 포털 미디어에 내주고 말았다. 네이버의 연간 매출은 최일류를 자처하는 신문의 4배에 이른다. 네이버가 내는 순익은 최일류 신문의 매출 총액보다 많다. 이런 변화를 지각변동(地殼變動)이라고 표현하지만 그 정도 용어로는 부족하다. 언론시장의 변화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차원이다. 이제 기존 언론사는 다 죽고 말 것인가? 그렇지 않다. 네티즌의 암시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그 언론사는 쉽게 새 길을 찾을 것이다. 김민환 고려대 신문방송학 교수
  • [국제플러스] 中 최대검색엔진 ‘고구려 카페’ 돌연 폐쇄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바이두(百度)가 고구려사 관련 사이버 토론장이었던 ‘고구려 카페’를 지난 2월 초순 폐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구려 카페’에는 중국 동북공정 참여 학자들의 연구 내용 소개와 더불어 동북공정을 반박하는 한국 학자와 언론보도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 댓글 등이 주로 올랐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인에게는 용인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중국인에게는 압제를 가하는 등 중국인을 적대시하는 이유를 바이두는 설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확한 폐쇄 날짜는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한 네티즌은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백두산 세리머니’를 한 지 사흘 만인 지난달 3일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특정 주제의 카페와 블로그 등이 우후죽순처럼 늘면서 불온한 문장이나 악성 패러디, 지적재산권 침해, 프라이버시 손상 등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단계별로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 [업계소식-게시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개원

    [업계소식-게시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개원

    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현병철)는 이달 초 서울 성동구 소재 교내 대회의실에서 사회교육원(원장 양영종) 개원식을 가졌다. 이로써 일반인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학점은행, 위탁과정, 자기개발과정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하게 된다. 650만여명의 재외동포들에게 한민족 의식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실시해 우리말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게 된다. 한양사이버대 현병철 학장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현대인의 교양을 고취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Seoul In]동작구 ‘동작 아이디어클럽’ 워크숍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동작 아이디어 클럽’이 최근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톡톡 튀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민원인이 스스로 웹상에서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원서류작성 사이버 도우미’, 노후화된 노량진을 전문 고시타운으로 전환하기 위한 ‘고시포털 사이트 구축’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획예산과 820-1228.
  • [은행 히트상품]

    ●우리은행,‘뷰티플라이프 정기예금’ 우리은행은 상해, 질병 등 사고에 대해 입원의료 실비를 보장해 주는 건강관리형 정기예금 ‘뷰티플라이프 정기예금’을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만기일시지급식의 금리는 5일 현재 연 4.60%.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연 0.1%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 상품의 특징은 3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만 15∼65세 고객에게 가입기간 중 질병, 상해 등 각종 사고로 발생한 입원의료 실비를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본인부담 입원비는 물론 입원기간 중의 식대, 선택진료비, 의사소견서를 첨부한 CT,MRI, 초음파 진단료가 포함되며 LIG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하나은행 ‘즈믄둥이 금리우대 이벤트’ 하나은행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즈믄둥이들이 신꿈나무적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밀레니엄 베이비’인 2000년생 즈믄둥이들뿐 아니라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 우대금리 적용시 만기 3년 연 4.4%가 적용된다. 적금 가입시 가입자가 지정한 대학에 입학하면 축하금리 2%포인트를 더 준다. 또 5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면 학교 생활 중 상해, 자녀배상책임 등의 보험을 가입해 준다. 여기에 더해 ▲어린이영어교실 ▲수학특강 ▲경제교실 ▲논술교실 ▲자녀양육과 상담 ▲아동미술 등 무려 70개의 서비스를 홈페이지에서 적금해지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부모들도 ▲골프강좌 ▲클래식 ▲요가 ▲아가 발달 체조 등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효과적이다. ●기업은행 ‘성공날개 통장’ 기업은행은 대한민국 희망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예금상품 ‘성공날개 통장’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부모가 거래를 많이 할수록 자녀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부모의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0.1∼0.3%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를 적립한 뒤 자녀 명의의 통장으로 포인트만큼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자녀가 진학희망 학교에 실제 입학할 경우 0.2%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받는다. 동아사이버문화센터 무료수강, 인터넷서점 ‘리브로’ 할인쿠폰 등과 같은 특화서비스도 뒤따른다. 이 상품은 만 18세 이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식 상품은 1년 단위로 만 18세가 될 때까지 자동으로 재예치가 가능하다. ●SC제일,‘e-클릭통장’ SC제일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판매해오던 인터넷 전용예금인 e-클릭통장의 서비스를 개선해 시장에 내놓았다. 통장 가입 고객은 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정액자기앞수표 발행,SC제일은행 내 송금 수수료 등 SC제일은행에서 거래할 때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는 은행 거래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수수료들이다. 또한 통상적인 입출금예금의 금리보다 훨씬 높은 연 1.0%포인트의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소액 예금도 마찬가지다. 보통 은행권 입출금예금의 경우 평잔 50만원 미만은 무이자,50만원 이상은 0.1%의 금리를 지급받는 것에 비해 10배의 높은 금리를 받는 셈이다. 또한 인터넷뱅킹으로 퍼스트정기예금에 가입하면 현행 적용되는 최고금리에 0.1%포인트의 우대 금리도 적용된다. 체크카드까지 발급받으면 금리 외에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 “온라인 교육시스템 수출 전세계로”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의 교육제도를 수입하기만 했어요. 하지만 사이버대학 분야만큼은 우리가 가장 앞서 있습니다. 일본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걸쳐 온라인 교육시장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오는 4월 세계적 IT기업인 일본 소프트뱅크와 협력해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유니버시티(CU)’를 설립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조백제(69) 총장은 우리 교육시스템을 외국에 처음으로 수출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서강대·중앙대·미 브리검영대에서 경영학을 가르쳤고, 한국통신(KT)과 현대상선 사장 등을 역임했던 그가 서울디지털대학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2005년 8월.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추천으로 ‘비상사태’에 빠져 있던 학교를 맡게 됐다. “당시 서울디지털대는 부총장이 공금 횡령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국내 최대규모 사이버대학’이라는 명성은 물론, 학교 존립 자체가 불투명했어요. 그때부터 본격적인 혁신에 들어갔습니다. 교수임용 절차를 투명화하고 학생 평가제도를 고도화하는 등 실추된 학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미 2년 전 소프트뱅크가 서울디지털대학과의 전략적 제휴를 먼저 제안했지만 어려워진 학교 상황에 주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조 총장은 오히려 소프트뱅크 측에 적극적으로 사이버대학 설립 추진을 독려했다. “소프트뱅크의 브랜드가치에 서울디지털대학의 운영노하우를 결합하면 세계 어디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사이버대학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했어요. 아무리 중요한 사람에게도 15분 이상의 시간을 내주지 않는다는 손정의 회장이 저와 1시간 넘게 대화한 것도 사이버대학의 무궁한 경제적 가치를 인식했기 때문이지요.” 현재 조 총장은 미국과 중국에 사이버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 우리나라의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수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앞으로는 평생을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됩니다. 저희 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직장인께서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등 변화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사이버대학은 이러한 시대적 필요에 가장 잘 부응하는 시스템입니다. 앞으로 아시아 교육시장에서도 한류붐을 일으켜 보겠습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고재순(전 서울신문 총무국 경비과장)씨 별세 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072-2026●정충검(전 경상북도 부지사)씨 별세 문재(서울경제신문 정보산업부장)씨 부친상 김덕만(김덕만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정신검(한국차폐기술 사장)씨 형님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420-6152●도정기(전 대구시 부교육감)우기(KT&G 동대구지점장)씨 모친상 1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53)813-5961●김상욱(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전무·현대캐피탈 배구단장)상언(사업)상민(호주 거주)씨 모친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31)787-1506●이재열(동구산업 대표)재홍(YTN 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이우율(대구 혜민정형외과 원장)씨 빙부상 한민정(YTN 문화과학부 기자)씨 시부상 1일 경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420-6145●김철수(전 안철수연구소 대표)씨 별세 주영(회사원)민규(군인)씨 부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11●백영진(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남종길(전 조선일보 사진부원)씨 별세 2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2)941-6499●황종하(나라감정평가법인 부회장)주호(지엘피엔디 대표)씨 부친상 박은진(동양화가)씨 시부상 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590-2697●위창혁(전 덕성화학 대표)씨 별세 규범(아주대 교수)규성(CJ라이온 대표)혜경(한국사이버대 영어학부 교수)씨 부친상 송수영(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씨 빙부상 조화준(KTF 재무관리부문장 전무)씨 시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16●김주용(삼천리 엔지니어)계화(피아노 교수)재희(공루이앤씨 대표)씨 부친상 김병기(호스록인터내셔널 GM)박종진(우남에메랄드 이사)장성욱(대화이앤씨 실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02)3010-2261●최성준(서울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김태기(우리택 대표)최승현(순천향대 외래교수)씨 빙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8●고석용(진선식품 대표)석봉(아파트소비조합 대표)씨 부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94●김성윤(동일문화 대표)완태(사업)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8
  • 그날의 함성 전국에 메아리

    3·1절 기념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정부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및 정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8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양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재정 남측수석대표 등도 고려호텔 3층 극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이날 낮 12시 애국지사 남상은 선생의 아들 만우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열고 독립만세를 각색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립유공자유족회와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3·1절 기념 민족공동행사조직위원회’는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제 및 탑돌이를 한 뒤 서울 도심에서 ‘문화대제전’을 열었다. 세계국학원청년단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14개 도시 30여 곳에서 태극기로 만든 옷을 입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태극기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자정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버 의병’을 통해 포털 사이트에 일명 ‘애플’(애국리플) 달기 운동을 벌였다. 시민사회단체도 동참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저지 범국민본부는 보신각 앞에서 ‘3·1절 맞이 한·미FTA 반대 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통일연대도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군국주의 일본 규탄 3·1절 88주년 기념 자주대회’를 열었다. 보수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본부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3·1국민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보수와 진보단체간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10분쯤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집회를 열던 평화통일시민연대 소속 최모(68)씨 등 2명이 집회 장소를 지나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박모(38) 대표 등 보수단체 회원 5명에게 맞아 이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박씨 등 5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보수단체 관계자는 “집회에서 한반도기를 휘두르고 있어 태극기를 써야 한다며 승강이를 벌이다 다툼이 일었다.”고 말했다.이문영 이재훈기자 2moon0@seoul.co.kr▶관련기사 12면
  • [Seoul In] 2일 중학생용 인터넷 교육방송 시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2일부터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중학생을 상대로 한 인터넷 교육방송을 제공한다. 현재 방송하고 있는 ‘초등학생 사이버스쿨´과 ‘인터넷 수능방송´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강사는 학원가에서 유명한 강사로 초빙했고, 강의 도중에 실시간 질문도 가능하다. 특별강좌 ‘요점노트´도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교재는 금성출판사의 문제은행으로 정했다. 기획예산과 2289-1606.
  • [인사]

    ■ 법무부 ◇고검검사급 전보 (법무부)△감찰기획관 金賢雄△감찰관실 朴珍滿 尹喜植△홍보관리관 洪滿杓△법무심의관 金英晙△법무심의관실 李斗植△법무과장 李建台△국제법무〃 朴銀錫△특수법령〃 全賢埈(통일부 파견복귀)△법조인력정책〃 韓璨湜△검찰과 李仲熙△공공형사과장 安兌根(국가정보원 파견복귀)△형사법제〃 朴均澤△관찰〃 許相九△인권옹호〃 金周原△정책기획단 파견 金翰秀△특수법령과 沈載哲(법무연수원)△연구위원 李健鍾 金炳華 林權洙 金鍾律△교수 李 赫 鄭重澤(사법연수원)△교수 崔海鍾 趙旭熙 南三植 尹補晟 金 勳 梁根福 秋日煥 梁載植 高範碩 李英珠 金鐘徽(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 鄭炳斗△범죄정보1담당관 趙垠奭△범죄정보2〃 金浩徹△과학수사기획관 李得洪△과학수사담당관 鄭晳宇△디지털수사〃 南相峰△혁신기획과장 奉 旭△정보통신〃 具本鎭△홍보기획관 金敬洙△수사〃 송해운△중수1과장 文武一△중수2〃 金康旭△첨단범죄수사〃 盧承權△형사1〃 吳廷敦△형사2〃 安相燉△조직범죄〃 金朱洗△공안기획관 朴淸洙△공안1과장 任秀彬△공안2〃 鄭点植△공판송무〃 咸允根△감찰1〃 李碩洙△감찰2〃 鄭義植△미래기획단장 申勁植△검찰연구관 李孝元 李憲相 尹錫悅 朴順哲 金漢洙 李宗哲(서울고검)△검사 具本盛 鄭現太 趙祐鉉(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黃敎安(법무부 정책기획단장) 趙東奭 金泰熙 丁滿鎭 朴埈模(형사통합추진단장 파견복귀) 李春盛 柳在祐 梁在澤 李重勳 元聖竣 鄭成福 玉俊原 李龍勳(고충처리위원회 파견복귀) 曺正煥 鄭柄大 李中煥 黃仁政 石東炫 鄭澤和 朴文鎬 河鈗泓 韓承哲 姜景弼 崔振奎 康東元 鄭炳昰 李鍾大 房哲秀 崔尙燻 李完揆 吳自誠 朴奎殷(대전고검)△검사 徐泰慶 車有炅 車東彦(형사통합추진단장 파견) 李載憲 李承永 朴吉龍 金 環(대구고검)△검사 吳秉周 河洪植(산업자원부 파견복귀) 梁普承 李健周(국가정보원 파견) 李憲奎(산업자원부 〃) 金鎭模 鄭盛允 金洪宇 柳宗完(부산고검)△검사 魏在民 金德載(고충처리위원회 파견) 魯東表 李章洙 曺成旭(국가청렴위원회 파견) 朴煥瑢 許泰旭 閔萬基(광주고검)△검사 李基範 姜昌朝 溫城旭 白成根 趙仁衡(서울중앙지검)△2차장 辛鍾大△3차장 金洪一△총무부장 金夏中△공안1〃 吳世寅△공안2〃 申東鉉△형사1〃 金熙官△형사2〃 朴珉豹△형사3〃 趙柱太△형사4〃 鄭仁昌△형사5〃 趙祥洙△형사6〃 尹振源△형사7〃 邊瓚雨△형사8〃 徐範政△특수1〃 崔在卿△특수2〃 오광수△특수3〃 李明宰△금융조세조사1〃 姜燦佑△금융조세조사2〃 韓堅杓△조사〃 金大鎬△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海洙△외사〃 張仁鍾△첨단범죄수사〃 李霽映(부실채무기업특별조사단장 파견복귀)△공판1〃 姜仁喆△공판2〃 趙嬉珍△부장 金鎭台(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禹柄宇(부실채무기업특별조사단장 〃) 崔相哲 鄭祥煥(주미법무협력관 파견중)△부부장 李廷萬 宋寅澤 金基東 白邦埈 尹雄傑 鄭仁均 李林成 羅錡湊 金基文 李重霽 朴文洙 朴潤海(국가정보원 파견) 河忠憲 李在鉉 李一權 崔吉秀 朴桂賢 李庚勳 鄭溶鎭 崔鉉奇(서울동부지검)△차장 韓明官△형사1부장 具滋熙△형사2〃 孔相勳△형사3〃 徐晶植(헌법재판소 파견복귀)△형사4〃 金秀昶△형사5〃 宋吉龍△형사6〃 金會在△부부장 金仁垣 崔世勳 金聖俊 高秉民(서울남부지검)△차장 成永薰△형사1부장 李容馥△형사2〃 李鴻載△형사3〃 柳釋元△형사4〃 高錫洪(법제처 파견복귀)△형사5〃 김현호△형사6〃 李靈蔓△부부장 金光俊(형사정책연구원 파견) 許哲豪(서울북부지검)△차장 南基春△형사1부장 朴鍾基△형사2〃 洪孝植△형사3〃 池益相△형사4〃 金永泰△형사5〃 李晟旭(동북아역사재단 파견복귀)△형사6〃 李今魯(헌법재판소 파견복귀)△부부장 朴興植(주중법무협력관 파견중) 朴亨修 朴炯官 金熙準(헌법재판소 파견)(서울서부지검)△차장 具本敏△형사1부장 백찬하△형사2〃 郭圭洪△형사3〃 崔錫斗△형사4〃 李尙憲△형사5〃 김오수△부부장 金敬泰 具本善(의정부지검)△차장 金相道(국가청렴위원회 파견복귀)△형사1부장 魏聖雲△형사2〃 申汶植△형사3〃 姜吉柱△형사4〃 宋榮鎬△형사5〃 魏在千(고양지청)△지청장 郭相煜△차장 李富榮△부장 崔埈源 金東喆 金昌會(인천지검)△1차장 朱哲鉉△2차장 金秀南△형사1부장 李義景△형사2〃 河仁秀△형사3〃 鄭弼才△형사4〃 黃仁奎△형사5〃 白奇峯△공안〃 金淸鉉(국가정보원 파견복귀)△특수〃 朴正植△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鍾澔△공판송무〃 姜信燁△부장 姜呂贊(친일재산조사위원회 파견)△부부장 許世珍(헌법재판소 파견) 李鎭漢(법제처 〃) 柳好根(동북아역사재단 〃) 李千世(통일부 〃) 李石雨(부천지청)△지청장 朴鍾丸△차장 李豪哲△부장 孫英宰 孫峻鎬(수원지검)△1차장 崔敎一△2차장 鞠敏秀△형사1부장 林相吉△형사2〃 李重宰△형사3〃 李 龍△형사4〃 金昊楨△공안〃 金泰永△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學奭△공판송무〃 李 玉△부장 申裕澈(법무부 정책기획단 파견중) 李濟官(금융정보분석원 〃)△부부장 金鍾旻 金承植(성남지청)△지청장 金英漢△차장 鄭然洙△부장 安赫煥 李起錫(여주지청)△지청장 韓武根△부장 崔成眞(평택지청)△지청장 金鐘魯△부장 林錫弼(안산지청)△지청장 李載沅△차장 李慶在△부장 李光洙 崔運植(춘천지검)△차장 이건리△부장 金聖恩△전문부장 權善龍(강릉지청)△지청장 金敏宰△부장 金暎鐘(원주지청)△지청장 孫基浩△부장 金峰石(속초지청)△지청장 陳炅準(영월지청)△지청장 車京煥(대전지검)△형사1부장 梁炳鍾△형사2〃 文大洪△형사3〃 李桂成△공안〃 閔泳善△특수〃 劉相凡(홍성지청)△지청장 林春澤△부장 이진우(공주지청)△지청장 李東烈(논산지청)△지청장 崔允壽(서산지청)△지청장 朴忠根△부장 吳仁瑞(천안지청)△지청장 朴民鎬△부장 丁在封 金成烈(청주지검)△차장 李昌世△부장 李光珍 鄭鍊福 李相哲(충주지청)△지청장 鄭倫基△부장 李洸敏(제천지청)△지청장 金永眞(영동지청)△지청장 朴 鐵(대구지검)△2차장 曺永昆△형사1부장 李銀重△형사2〃 孫淳爀△형사3〃 徐商熙△형사4〃 金容柱△형사5〃 孫太根△공안〃 宋晋燮△특수〃 崔鍾元△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星鎭△공판〃 邊昶勳△전문〃 姜永權(안동지청)△지청장 張鎬仲(경주지청)△지청장 皇甫仲△부장 朴根範(포항지청)△지청장 任正赫△부장 李大衍 安相勳(김천지청)△지청장 朴性載△부장 金賢哲(상주지청)△지청장 權益煥(의성지청)△지청장 金昌熙(영덕지청)△지청장 權五成(대구서부지청)△전문부장 金炯淳(부산지검)△2차장 鄭東敏△형사1부장 林武永△형사2〃 孫寧基△형사3〃 朴在權△형사4〃 李炯哲△형사5〃 張泳敦△공안〃 金 昶△특수〃 金光浚△마약ㆍ조직범죄수사〃 河銀秀△외사〃 邊光鎬△공판〃 金會宗(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濟植△차장 鄭大杓△형사1부장 玉善棋△형사2〃 池碩培△형사3〃 裵城範△전문〃 田浩千(울산지검)△차장 金憲政△형사2부장 李秀澈△형사3〃 김현채△공안〃 安秉翼△특수〃 林珍燮(창원지검)△차장 成始雄△형사1부장 尹炯允△형사2〃 金鎭院△형사3〃 洪旬甫△공안〃 白種宇△특수〃 朴鎔浩△전문〃 白淳鉉(진주지청)△지청장 宋承燮△부장 安永圭(통영지청)△지청장 宋讚燁△부장 李泰翰(밀양지청)△지청장 金榮大(거창지청)△지청장 李明淳(광주지검)△형사1부장 이기동△형사2〃 李相哲△형사3〃 金京鎭△공안〃 金龍昇△특수〃 柳赫相△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炯俊△공판〃 李承漢△전문〃 金鎬榮(목포지청)△지청장 金宰玄(친일재산조사위원회 파견복귀)△부장 韓東榮(장흥지청)△지청장 金宇鉉(순천지청)△지청장 李東浩△차장 申殷澈△부장 柳源根 宋三鉉(해남지청)△지청장 楊富男(전주지검)△차장 金東滿△부장 崔聖七 金台勳 李盛潤(군산지청)△지청장 廉雄澈△부장 李鍾根 林龍奎(정읍지청)△지청장 朴景春(남원지청)△지청장 김석우(제주지검)△차장 黃允成△부장 李在德 趙商喆(타기관 파견 등)△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韓晳薰△〃 파견복귀 宋基五 ■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단 전보△민간투자기획관 정내삼△산업재정기획단장 김화동 ◇부이사관 승진△재정분석과장 정무경 ■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신규 △서울남부지부 구조부장 金宰成△인천지부 〃 金聖奎△수원지부 〃 黃善基◇지부장 임명△서울서부지부장 李昌鉉△인천지부장 安泰潤△수원지부장 朱才男◇변호사 전보△서울중앙지부 구조부 安哉勳 孫正賢△인천지부 부천출장소장 崔輔榮△부산지부 동부출장소장 李宗益△제주지부장 嚴 旭 ■ 한국자산관리공사 ◇1급 승진△희망모아관리부 권기정 ■ 서울대 △수의대학장 박용호△수의대부학장 윤희정 ■ 한양사이버대 △연구소장 崔宣 ■ 인하대 △연구처장 朴在天△교육대학원장 洪得杓△기획1부처장 金椿宇△기획2〃 南斗祐△연구개발본부장 李昇培△산학협력〃 李哲均 ■ 평화방송 △보도국 부국장 李錫雨△신문국 마케팅부장 李仁儀 ■ 알리안츠생명 ◇전무이사 (승진)△AA실장 朱大鎭 ◇이사 (승진)△서울지역영업본부장 金鐘年 (이동)△마케팅실장 朴允鉉(본사)△영업조직관리부장 趙成國△영업교육〃 全任澤△AM영업〃 柳根穆△GB영업〃 閔炳權 (지역영업본부)△서울 영업부장 尹山△충청호남 영업부장 李元相△ 〃 영업교육부장 姜萬植 (지점장)△신촌 金賢雄△동작 趙炳珪△종로 金完日△신설동 玄鍾祐△노원 金善均△대전 金敬主△목포 金沃泰△순천 林大允 ■ 미래에셋증권 ◇이사승진 △사회공헌팀장 金大鴻 ■ 행정자치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의정관 黃仁平△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李炳勳◇계약직 고위공무원△조직진단센터장 李桓範◇서기관 파견△국무조정실 규제신고센터 파견 李在哲△정책기획위원회 〃 安啓榮 ■ 농림부 ◇부이사관 승진△구조정책과장 金瓊圭△농지〃 許仁九△농산경영〃 呂寅弘△농촌지역개발〃 石熙鎭△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규격〃 林坰鍾◇과장급 전보△국립수의과학검역원 수입위험평가과장 李京燮△〃 부산지원장 李光俊△〃 인천〃 金度旭△〃 기술서기관 李吉洪△〃 검역검사과장 魏星煥△〃 방역〃 李五洙△〃 병리〃 崔廷業◇과장직위 변경 및 파견△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바이러스과 宋載永(미국 아리조나대 파견) ■ 매일유업㈜ △㈜상하 대표이사 사장 金恩圭 ■ 서울대병원 ◇승진 △행정처장 김창수
  • [서울시교육청 통합논술교실 지상중계] (8) 주제별 강의 및 첨삭 Ⅳ

    다음 세 제시문을 읽고 각 제시문에 나타난 특징적인 ‘자아’의 모습을 서술하고,(나)의 관점에서 (다)의 관점을,(다)의 관점에서 (나)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의를 전개하라. <2007 서강대 수시 1차 논술문제, 공통문항3:40%,1200∼1400자> <가> 원시인에게는 낯익은 것과 낯선 것,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 삶과 죽음, 혼령과 신체 등을 엄격히 분리하는 도식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영혼이나 몸이나 모두 분명한 경계선을 가진 어떤 특정한 영역으로 보이지 않았다. 원시인은 자기 자신과 자기 주변에서 낯선 다른 힘의 세계를 경험했다. 괴상하게 생긴 바위나 사람의 발길이 닿아본 적이 없는 대초원의 삭막함 등 예외적이고 놀라운 것은 모두 그와 같은 힘의 현존을 뜻할 수 있었다. 영혼 자체도 그런 힘으로 경험되었다. 호흡도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신비스러운 힘의 존재를 보게 한다. 상처받은 몸에서 나오는 검붉은 피, 머리카락, 아무런 표정이 없는 가면의 신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뻣뻣한 시체 등을 모두 낯선 힘의 현존으로 여겼다.(…중략…) ☞서울시교육청 논술강의 녹취록(8회) 바로가기 원시사회 속에서 인간은 자기 홀로 있는 것만으로는 아직 ‘완성된 존재’가 아니었다. 인간은 그가 살고 있는 사회 구조와 뗄 수 없고, 비로소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이 된다. 만일 사회의 구성원 중 한 사람이 죽을 때, 애곡하는 것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죽음으로 사회 구조가 혼란을 받게 된 것을 슬퍼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실 ‘나’라는 말은 어떤 관계(가령 가족 관계)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단지 ‘나―아버지’,‘나―삼촌’ 등의 형식으로만 나타난다. 개인은 친족 관계와 집단 관계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 인격은 여기저기 확산되고, 보다 넓은 관계의 장에서 그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과 떨어질 수 없다. 이 관계가 없이, 곧 개인으로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의 행동거지는 사회적·신화적 공간 안에서 결정된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 몸과 영혼을 그렇게 엄격하게 구별해 놓을 수 없다. (반 퍼슨,‘몸·영혼·정신’) <나> 나는 오직 진리 탐구에 전념하려고 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전적으로 거짓된 것으로 던져 버리고, 이렇게 한 후에도 전혀 의심할 수 없는 것이 내 신념 속에 남아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우리 감각은 종종 우리를 기만하므로, 감각이 우리 마음속에 그리는 대로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아주 단순한 기하학적 문제에 있어서조차 추리를 잘못하여 오류 추리를 범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전에 증명으로 인정했던 모든 근거를 거짓된 것으로 던져 버렸다. 끝으로, 우리가 깨어 있을 때에 갖고 있는 모든 생각은 잠들어 있을 때에도 그대로 나타날 수 있고, 이때 참된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신 속에 들어온 것 중에서 내 꿈의 환영보다 더 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나는 반드시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이 진리는 아주 확고하고 확실한 것이고, 회의론자들이 제기하는 가당치 않은 억측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것임을 주목하고서, 이것을 내가 찾고 있던 철학의 제1원리로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런 다음에, 내가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고찰했으며, 이때 다음과 같은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나는 신체를 갖고 있지 않으며, 세계도 없으며, 내가 있는 장소도 없다고 상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는 없고, 오히려 반대로 내가 다른 것의 진리성을 의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서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 아주 명백하고 확실하게 귀결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그때까지 상상했던 나머지 다른 것들이 설령 참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단지 생각하는 것만 중단한다면, 내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믿게 할 만한 아무런 근거도 없음을 알았다. 이로부터 나는 하나의 실체이고, 그 본질 혹은 본성은 오직 생각하는 것이며, 존재하기 위해 하등의 장소도 필요 없고, 어떠한 물질적 사물에도 의존하지 않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나, 즉 나를 나이게끔 해 주는 정신은 물체와는 전적으로 다른 것이며, 심지어 물체보다 더 쉽게 인식되고, 설령 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신은 스스로 중단 없이 존재하는 것이다. (르네 데카르트,‘방법서설’) <다> 접속의 시대는 새로운 유형의 인간을 몰고 온다. 바다의 신이자 변화무쌍한 모습을 가졌던 그리스 신화의 프로테우스처럼 새로운 ‘프로테우스’ 세대의 젊은이들은 전자 상거래와 사이버스페이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으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들은 문화경제를 구성하는 수많은 시뮬레이션 세계에 척척 적응한다. 그들에게 익숙한 세계는 이념적 세계가 아니라 연극적 세계이다. 그들의 의식은 노동 정신보다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 있다. 그들에게 접속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재산도 중요하지만 연결된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21세기의 인간은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의 접속점이라는 의식으로 살아갈 것이고, 다윈이 말한 적자생존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세계에서 자율적으로 살아가는 주체라고 스스로를 생각할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개인적 자유의 의미는 소유권이라든지 남들의 간섭에서 벗어나는 능력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 대신 상호 관계의 그물에 포함될 수 있는 권리로서의 의미가 점점 부각될 것이다. 그들은 접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첫 번째 세대이다. 인쇄기가 지난 수백 년 동안 인간의 의식을 바꾸어놓았던 것처럼 컴퓨터는 앞으로 두 세기 동안 인간의 의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심리학자와 사회학자들은 이른바 ‘닷컴’ 세대에 속하는 젊은이들의 정신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벌써 주목하고 있다. 컴퓨터 화면 앞에서 자라면서 많은 시간을 채팅과 전자오락에 쏟아 붓는, 아직은 소수이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젊은이들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다중 인격자’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들의 의식은, 특정한 시간에 자신이 몸담았던 가상 세계나 네트워크와 어울리기 위해 이용했던 짧은 토막의 파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각에서는 이 닷컴 세대가 현실을 수시로 바꿀 수 있는 한낱 이야기들에 불과한 것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한다. 주위 세계에 적응하고 주변 사람을 이해하려면 일관된 참조의 틀이 있어야 하는데 이 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끈끈한 인간관계의 경험과 참을성 있는 주의력이 이들에게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것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사람들이 실제로 접하는 현실 세계는 빠르게 움직이고 정신없이 바뀌는데, 이런 현실을 제대로 수용하려면 사람의 의식도 협소한 굴레에서 벗어나 좀더 발랄하고 유연하고 심지어는 찰나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소유의 종말’) 논제는 세 가지다. 제시문을 이해하고, 하나의 제시문을 기반으로 다른 제시문을 비판하는 능력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나),(다)의 관점에서 서로를 비판하는 부분에서는 객관적 입장에서 치우치지 않게 논의를 전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럼 제시문을 분석해 보자.(가)를 보면 원시 사회에서 인간들은 자신들과 외부 세계를 분리된 것으로 파악하지 않았다.(나)는 데카르트가 유명한 명제,‘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데카르트는 ‘나’라는 실체는 오직 생각한다는 것 자체이며,‘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질적 사물이나 장소도 필요 없다고 본다. 단지 생각만 할 수 있다면 ‘정신은 스스로 중단 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태도는 ‘나’와 외부를 구분하는 태도이며,‘자아’의 절대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다)는 ‘접속의 시대’에 새로운 자아 정체성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이다. 러프킨은 가상 공간의 세계에 적응하는 이들을 새로운 인간 유형이라고 표현한다. 논제는 자아에 대한 것이므로, 우선 서론에서는 자아 혹은 정체성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과 의미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역사적으로 자아에 대한 연구가 끊이지 않았음을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도 좋고, 현대 소설의 주된 주제로서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논의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본론에서는 세 제시문에서 서술하는 자아의 특징을 요약 서술하면서 그것들을 어떤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는지 언급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들의 답안을 보니 제시문 파악이 안 된 경우도 있지만 더 심각한 것은 문항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내용 면에서 (다)의 입장에 치우쳐 있다. 왜 그럴까.(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대부분 러프킨의 자아에 친밀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다시 말해 데카르트의 자아는 이해가 잘 안 돼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고 쉽게 비판하기도 어렵다. 반면 러프킨의 자아는 이해가 잘 되기 때문에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옹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답안을 작성하게 되는 이유는 1차적으로 제시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경 지식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에서 여러분이 배워야 할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제시문 독해를 위한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다 깊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폭 넓은 배경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정독하는 독서가 가장 좋지만 고3이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수능 언어 영역을 풀 때 나오는 비문학 지문을 정독해 봐라. 단순히 문제 푸는데 그치지 말고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마다 이 지문이 논술 문제의 제시문이 될 수도 있다는 태도로 읽도록 해라. 그럼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광원 서울 정의여고 국어교사 정리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다음주에는 ‘수리논리적 사고 및 표현’ 강의가 이어집니다.
  • [Metro] 경기사이버장터 ‘고로쇠 이벤트’

    경기도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www.kgfarm.gg.go.kr)는 27일 봄철을 맞아 고로쇠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장터는 다음달 31일까지 ‘자연의 물방울 고로수액’ 이벤트를 통해 ‘가평 푸른연인 고로수액’과 ‘남양주 고로쇠마을 고로수액’을 판매한다. 사이버장터에 접속, 주문하면 5일 이내에 각 가정에 배달된다.(080)031-6699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1일 ‘해피넷 초등 사이버 교실’ 개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다음달 1일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온라인 학습서비스 ‘해피넷 초등 사이버 교실’을 운영한다. 선행학습, 숙제 도우미, 학력인증시험, 예비 논술 등의 코너도 준비된다. 접속은 강북 인터넷방송(www.ghn.go.kr)으로 가능하다. 문화공보과 901-6671.
  • 애국지사에까지 ‘악플’ 화살

    ‘윤봉길 의사가 테러리스트라고?’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악플)이 위험수위를 넘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에 대해 쏟아지던 악플의 화살이 이번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애국 지사인 매헌(梅軒) 윤봉길(1908∼1932) 의사를 겨냥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6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따르면 1932년 4월 ‘훙커우 의거’ 직후 일본 군경에 끌려가는 윤 의사의 사진이 진위논란에 휩싸이면서 한 출판사의 국사 교과서에서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25일부터 각 포털 사이트와 뉴스 게시판 등에는 윤 의사를 비하하는 글이 상당수 올라오고 있다. 자신을 희생하며 나라를 구한 애국지사를 겨냥한 악플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울 정도다. 게시판에는 “요즘으로 치면 그저 빈 라덴과 같은 테러리스트에 불과한데 무슨 애국자냐?”,“당시 중국에서만 그를 ‘의사’로 치켜세웠을 뿐 전 세계는 그저 테러리스트로밖에 여기지 않았다.”,“봉건적 조선왕조에 충성하던 사람에게 무슨 애국자냐?”는 등의 댓글이 적지 않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이러한 악플러(악플을 일삼는 네티즌)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인터넷 세계에 아예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쟁에 책임이 있는 전범만을 겨냥한 ‘의거’와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하는 ‘테러’도 구별하지 못하냐?”,“우리가 이 정도라도 살고 있는 것이 다 윤 의사를 비롯한 열사들의 희생 덕분인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가진 네티즌을 보면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럽다.”는 등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한 네티즌은 “자신을 희생해 나라를 구한 위인들까지도 댓글 조회수를 높이는 데 이용하려는 일부 악플러들의 생각없는 행동은 우려의 수준을 넘어 매국노와 같은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또 다른 네티즌은 “악플 화면을 통째로 다운받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에서 사회심리학을 강의하는 차운아(31) 박사는 “그동안 인터넷 실명제 등 사이버 공간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없다보니 악플러들에게 ‘사이버공간은 상대방을 늘 일탈이 허용된다.’라는 규범이 성립된 상태”면서 “이들은 윤 의사에 대한 명확한 가치판단 없이 그저 ‘어떻게든 내 자신이 이슈를 만들어낸다.’는 것 자체에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고 분석했다.서울대 국사학과 권태억 교수는 “한 인물을 놓고 개인의 평가가 엇갈릴 수는 있지만 윤 의사를 수백명의 무고한 미국인을 희생시킨 오사마 빈 라덴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한국인으로서의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한 관계자는 “고인에 대한 악플의 경우 가족 등 법정 대리인이 고소를 할 경우 사자 명예훼손에 대해 수사할 수 있다.”면서 “김형은, 유니, 정다빈 등 고인에 대한 악플 자정노력이 거센 가운데 또 다시 고인에 대한 악플논란이 이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류지영기자superryu@seoul.co.kr
  • [이색&뜨는 新직업] (1) 게임 기획자·그래픽 디자이너

    [이색&뜨는 新직업] (1) 게임 기획자·그래픽 디자이너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면서 IT·BT·CT 등의 분야에서 종전에는 알지 못했던 신종 직업군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미래의 직업군을 보면 미래의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청년 실업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신(新) 직업군은 더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정부도 이색 직업을 소개하면서 장래 직업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프로그램을 제작, 최근 일선 학교에 돌렸다.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될 새로운 직업 세계를 시리즈로 조명해본다.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티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는 컴퓨터 자판과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중세 갑옷과 방패, 육중한 칼을 든 아바타(가상 분신)들이 소리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화려한 그래픽 화면이 현란하게 움직일 때마다 마른 침묵과 탄성이 간간이 쏟아졌다. 중세 판타지를 소재로 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중인 게임기획자 박용일(사진 왼쪽·31)씨와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홍세현(사진 오른쪽·33)씨는 마치 중세시대 영주처럼 위용을 뽐내며 새로운 게임 제작에 몰두하고 있었다. 무슨 게임이냐고 묻는 질문에 “중세 판타지를 소재로 한 것인데 영업상 비밀”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번 게임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이들은 그동안 7편의 게임을 직접 개발해 선보였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은 인터넷 인기게임으로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SF세계관을 소재로 한 것으로 국내 최초의 입체영상(3D) 게임”이라고 자랑했다. 박씨와 홍씨는 학창시절 온통 게임에 빠져 주변의 따가운 눈총도 받았던 ‘게임광’. 게임에 빠져 대학 진학에 실패했을 때도 PC방에서 게임으로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게임 한 편을 만드는 데는 보통 2∼3년이 걸려요. 스타크래프트 등 대작은 5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게는 30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 넘게 투자하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게임 제작에 필요한 인력은 게임PD, 기획, 그래픽디자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시나리오 작가, 시스템 엔지니어, 홍보·마케팅, 관리직 등 최소 30여명이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박씨와 같은 게임 기획자는 게임이 재미있도록 설계하는 일을 맡는다. 도시계획상의 도면 설계를 맡은 것과 같다. 따라서 기획자는 컴퓨터와 그래픽, 프로그램 등 모든 기술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또 게임 내용에 대한 분석은 물론 게임 상품화 이후 반응까지 예측 가능해야 한다. 기획이 제대로 되어야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 박씨는 게임에 대한 기본지식을 고교 시절부터 꾸준히 쌓았다. 인문계 고교를 다니면서 대학진학 대신 게임에 빠졌던 그는 군복무 이후 곧바로 게임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사설학원을 선택했다. 6개월 과정의 이론 수업과 8개월에 걸친 실무 과정을 통해 게임기획자로 나설 수 있었다. 초기에는 소규모 업체에서 실력을 쌓은 다음 2004년부터 이 회사에 입사,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게임을 좋아했던 만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배움의 열정도 뜨거웠다.”고 말했다.“제대로 1년만 투자하면 누구나 게임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홍씨도 대학에서 게임 분야를 전공한 것은 아니다. 1999년 2년제 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6개월 과정의 학원 수강을 통해 그래픽디자이너가 됐다. 그는 “게임 업계는 실무 능력을 강조하기 때문에 전공이나 학벌 등은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게임그래픽디자이너는 기획자가 설계를 마치면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형상화하는 작업을 맡는다. 게임상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게임의 배경과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게임을 실감나게 하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직접적인 기술인 셈이다. 박씨와 홍씨의 연봉은 30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앞으로 몇년의 경력을 더 쌓으면 메이저급의 대우로 연봉 5000만원은 거뜬하다고 이들은 말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연봉보다 더 소중한 ‘대박의 꿈’이 있다. 게임산업에 이름을 남길 만한 불후의 명작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터넷에 태극기 휘날려라”

    국경일 태극기 달기가 사이버 공간에서도 공식화돼 전개된다. 정보통신부는 26일 올 3·1절 등 국경일에 인터넷 포털과 함께 ‘사이버 태극기 달기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온라인업체에서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지만 정책으로 채택해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정통부는 4300여만개의 홈페이지, 미니홈피, 카페, 블로그 등에서 게시할 수 있도록 태극기의 정지화상, 동영상을 배포 중이다. 정통부 인터넷정책팀 송영식 사무관은 “행정자치부와 태극기를 게시하는 규정 등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통부가 예시한 사이버상의 태극기 게양 방법은 오프라인인 대문·난간 등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는 것과 같고, 태극기의 크기·모양은 플랫폼의 크기와 환경에 맞게 만들면 된다.표준형은 보급 중이지만 문양·괘 등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는 한도에서의 변형은 가능하다. 자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nida.or.kr)에서 내려받거나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미니홈피 등에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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