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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서 가치창조로… 미리 가 본 5년 뒤 가상세계

    놀이서 가치창조로… 미리 가 본 5년 뒤 가상세계

    2014년 5월20일. ‘미미(가상세계 속의 나)’가 하루 종일 리니지 게임을 하면서 따낸 사이버 게임머니를 가지고 현대백화점에 가서 30만원짜리 옷을 사 입었다. 남은 돈으로는 삼성전자 주식 50주를 샀다. 싸이월드에서만 놀다 심심해진 아바타 ‘미미’는 미국 올랜도의 사이버 디즈니월드로 건너가 실감나는 놀이시설을 탄 후 그마저 시들해지자 매텔사의 ‘바비걸스 월드’에 들러 색다른 놀이를 체험했다. 게임머니를 현실에서 현금처럼 쓰고, 게임머니 거래로 얻은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는 등 진화된 가상세계 현상을 전망한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20일 현실세계를 활성화시키는 가상세계의 진화 현상을 분석하고 법·경제·사회·기술 등 4개 분야의 10대 이슈를 내다본 ‘가상세계의 진화와 10대 이슈 전망’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는 “가상세계가 ‘놀이공간’에서 ‘가치창조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가상세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대국민 소통공간으로 급부상하면서 달라지는 글로벌 기업들의 가상세계 진출과 해외 정부기관들이 주목하는 이슈들을 실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가상화폐의 현금화와 과세다. 보고서는 가상세계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가상 화폐를 기반으로 한 입출금 등 은행서비스, 펀드·주식거래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2003년 출범한 미국의 세컨드라이프의 린든 달러(가상화폐)의 경우 미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반면 국내에선 온라인 게임산업 발달 등으로 치솟은 국내 아이템 거래시장 규모가 1조 5000억원에 달하지만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 온라인 머니의 환전은 금지돼 있다. 보고서는 “가상화폐의 금전적 가치를 부정하는 국내법은 한계에 왔다.”면서 “가상세계 가입자의 아바타 의상 디자인과 판매 등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얻은 부가가치를 인정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천문학적 액수의 가상화폐에 대해 세수확보 차원에서 세금을 매길 것으로 보고 있다. 2006년부터 미국 의회는 가상세계 활동을 통해 얻은 가상 화폐의 환전 소득에 대해 과세 여부를 검토하고 있고, 호주 정부도 웹에서 발생한 소득을 소득세 신고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가간 사법공조를 강화하는 사이버범죄협약과 같은 ‘신개념’의 초국가적 사법권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경을 초월하는 도박·성매매·아이템 갈취(절도) 등 사이버 범죄 발생이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사이버 성북시티 놀러오세요”

    “사이버 성북시티 놀러오세요”

    올해 개청 60년을 맞은 성북구가 온라인 공간에 ‘사이버 성북시티’를 개설한다. 성북구는 6개월여 간의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마치고 20일부터 웹2.0 기반의 새 홈페이지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홈페이지를 시범운영한 결과, 페이지 뷰가 하루 1400건에서 2100건으로 50%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새 홈페이지는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구민의 행정참여와 투명행정을 목표로 고객만족 e·민원, 참여마당, 열린행정정보, 생활정보, 복지성북, 구정일반 등 6가지 대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민원신청 메뉴를 강화해 주민과의 소통을 내세웠다. 고객만족 e·민원에는 온라인 예약신청란을 마련했다. 구민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양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새 홈페이지는 검색기능도 강화했다. 업무 담당자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경로를 단순화하고 게시물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실시간 인기 검색어도 제공한다. 반면 개인정보는 한층 두텁게 보호한다.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굳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글 작성이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편의성도 확충돼 초기화면의 ‘원스톱 열기’를 클릭하면 종합민원안내, 온라인 민원신청, 성북신문고, 전자민원 창구, 중소기업홍보관, 청소행정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성북구는 아울러 연계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지도서비스를 첨부해 문화관광 명소와 유명 음식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정보화교육과 종합교양강좌 기능을 통합해 교양강좌 포털도 구축했다. 휴대전화를 통해 홈페이지 열람과 민원신고가 가능하도록 한 모바일 서비스 등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는 아울러 30개 전 부서와 20개 주민센터의 홈페이지도 새롭게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과거 관공서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웹1.0 모델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웹2.0을 구축한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행정플러스] 재정·경제 사이버 보안센터 추진

    기획재정부는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이르면 내년 초 가칭 ‘재정·경제 사이버보안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보안센터는 한국은행, 국세청 등 주요 재정·경제 기관과 협조해 해커 침입을 막게 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18일 “민감한 경제 정보가 많은 재정부가 해커들의 침입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이버보안센터 설립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재정부 업무망이 해킹을 당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해커들은 재정부 직원들에게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위장한 이메일을 보내 직원들이 이메일을 열어볼 때 업무망에 침투했다. 재정부는 사이버보안센터 운영을 위해 올해 안에 과천 재정부 청사 안에 보안관제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 은행직원마저 고객정보 팔아먹다니…

    은행의 고객 신용정보 수백만건을 데이터베이스(DB)에서 빼돌려 공유하며 대출 유치에 활용해온 금융권 대출상담사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 특히 적발된 대출상담사 가운데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 근무하는 피의자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1금융권에서 정보 유출을 통한 불법거래 사례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7일 은행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대출현황 등 신용정보를 유출해 불법으로 거래한 혐의(신용정보법 위반)로 한국씨티은행 신용상담사 신모(33)씨 등 대출상담사 4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의 관리를 소홀히 한 한국씨티은행, 외환은행, HSBC, SC제일은행 등 외국계 은행 4곳과 저축은행 3곳, 캐피탈업체 3곳 등 10개 금융업체를 포함한 12개 사업체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이 정보가 대부업체나 사금융권 등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씨 등은 최근 3년간 자신이 근무하는 업체의 고객정보 DB에서 빼낸 자료를 토대로 고객 리스트를 만들어 이를 전자우편으로 서로 주고받았다. 이들은 대기업 사원정보, 전문직 개인정보 등 신용정보를 추가하는 수법을 이용해 해당 DB를 대출 가능성이 높은 정보로 재가공하기도 했다. 한번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이 또다시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에게 무작위로 대출 상담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내 정보를 어떻게 알았느냐.”며 항의하는 고객은 별도로 명단을 만들어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경찰은 이들이 주고받은 고객 신용정보가 400만건, 정보가 유출된 고객도 수십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고삐 없는 인터넷 게시판 ‘난장판’

    고삐 없는 인터넷 게시판 ‘난장판’

    최근 인터넷 게시판이 사이버 흉기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성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데다 일부 네티즌들의 경우 자신의 글을 인기 게시물로 끌어올리기 위해 근거 없이 타인을 비하하는 사례가 많아 엉뚱한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들어갈 때 로그인을 한 뒤 읽고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수천만명 가까이 돼 적합한 게시판을 찾아 글을 올리는 것도 어렵고, 업체도 주관적인 판단만으로 게시글을 옮기는 것도 힘들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교육과 캠페인 등으로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왜곡된 정보 신뢰 큰문제 15일 주부 정은아(36·가명)씨는 중학교에 다니는 딸의 통화를 우연히 듣고는 귀를 의심했다. 딸이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남자들이 리드하는 걸 좋아한다는 건 다 옛날 말이야. 요즘은 SM(변태 성행위)이 대세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딸에게 “네가 그런 것을 어떻게 아냐?”고 캐묻자 딸은 대형 포털의 상담 게시판을 보여 줬다. 정씨는 “노골적인 성 묘사나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면서 “잘못된 정보도 많던데 아이들에게 포털 사이트를 무작정 못 보게 할 수도 없어 걱정”이라고 고민했다. 서울 K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얼마 전 성교육을 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리섬(집단 성행위)’, ‘스와핑(부부교환행위)’ 등 비정상적인 성행위에 대해 알고 있어 충격을 받았다.”면서 “출처는 대부분 포털 게시판 등 인터넷이었고 실제 검색이나 메인화면을 통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포털 사이트 관계자는 “400여명의 담당직원을 두고 청소년 보호에 치중하고 있지만 부적절한 글일 경우 성인 게시판으로 옮기도록 유도하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다.”면서 “그렇다고 모든 게시판에 로그인을 하도록 해서 일일이 거르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정 업체·인물 비방 여전 인기 글로 선정되기 위해 과장된 정보를 올리거나 특정 업체나 인터넷 판매자를 비하하는 문제도 심각하다. 최근 모 사이트에서는 애완견을 맡겼다가 아무 이유 없이 사망했다는 한 게시글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해당 동물병원에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했지만 결국 조작된 글로 밝혀지기도 했다. 개인적인 남녀관계나 원한관계를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올려 상대편의 실제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도 부지기수다. 온라인 오픈마켓의 한 관계자는 “구매자 중 상당수가 본인의 잘못은 생략한 채 업체의 잘못을 부각시킨 글을 올리기도 한다.”면서 “실제 조사해 보면 ‘블랙 컨슈머(불량소비자)’이거나 네티즌들을 자극해 인기 글로 띄우기 위해 조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인터넷상에서 허위 글로 조회 수가 올라가면 인정받고 있다는 만족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면서 “네티즌들의 자정노력과 인터넷 업계의 끊임없는 홍보 등 인터넷 문화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법 이외에는 현재로선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행정플러스] 2009 정보문화 심포지엄 개최

    행정안전부는 14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2009 정보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온라인 상의 신뢰 제고와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언론계 등 전문가 65명이 참가했으며, 최홍석 고려대 교수는 정보화 역기능을 사회적 질서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디지털 위험’으로 규정했다. 김문조 한국사회학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 등 부정적 사례를 고려할 때 앞으로의 정보사회는 사회 구성원에게 보다 높은 문화적 역량과 감성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美 FBI 아카데미를 가다

    美 FBI 아카데미를 가다

    │콴티코(미 버지니아주) 김균미특파원│‘탕, 타탕, 타탕탕탕탕’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남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내 한적한 숲에서 요란한 총소리가 연달아 울려 퍼졌다. 미 연방수사국(FBI) 신입 요원 훈련소인 FBI 아카데미와 범죄연구소가 있는 이곳에서 50명의 신입 요원들이 사격훈련을 받고 있었다. 2주 간격으로 한 반에 50명씩 신입 요원들이 입교, 훈련을 받는다. 조직범죄와 화이트칼라 범죄 등 범죄 수사에 집중했던 FBI는 9·11테러를 겪으면서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훈련 담당 부디렉터 에이드리안 램킨은 “9·11 이후 FBI의 주요업무가 범죄수사에서 테러 예방으로 바뀌었고, 인력과 재원, 수사력도 테러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쪽으로 재편됐다.”고 말했다. 이후 정보수집, 분석 능력이 중시되며 전요원에게 ‘정보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같은 수요에 맞는 인력들을 양성해내고 있다. FBI 아카데미에 입소한 신입 요원들은 수십대1의 높은 경쟁률과 1년에 걸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인재들이다. 올해에만 850명 선발에 5만 7000여명이 지원, 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만 3729명보다 지원자수가 1만 3000명이 늘었다. 의사, 변호사, 검사, 회계사, 항공기 조종사, 경찰, 농부, 승무원, 대학원 졸업생 등 직업도 다양하다. 대부분이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층이다. 23~37세까지 나이 제한이 있는데 올해 평균 연령은 30세다. 팀 딜레니 신입 요원 훈련 총책임자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FBI 요원을 지원하는 가장 주된 이유로 지원자의 99%가 애국심을 꼽았다.”고 소개했다. 9·11 이후 사회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들은 20주의 훈련을 통해 FBI 특수요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을 연마하게 된다. 사격훈련과 체력훈련, 교과과정, 실전 훈련 등 4개 분야로 나눠 교육을 받는데 사격점수와 체력점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교과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가차없이 퇴교 명령이 내려진다. 20주동안 1인당 3600발을 쏘면서 권총과 소총을 자유자재로 다루게 된다. 퇴교를 면하려면 80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훈련을 마치면 적성과 성적 등에 따라 대테러요원, 범죄 수사 요원, 사이버범죄 수사요원 등 5~6개 분야로 배치된다. 5년마다 엄격한 신원확인검사를 거치며 불시에 약물검사도 받아야 한다. 신참 FBI 특수요원의 연봉은 약 5만달러(약 6200만원) 후반에서 6만달러 수준. FBI 특수요원은 81.9%가 백인이다. 특히 백인 남자 구성비가 66.8%로 다수를 이룬다. 여성은 18.9%로 10명중 2명꼴이다. 아시아계는 4.1%로 백인과 히스패닉, 아프리카계 뒤를 잇고 있다. 1908년 창설된 FBI는 지난해 100주년을 맞았다. 현재 총 인원은 특수요원 1만 2705명을 포함해 3만 576명. 연간 예산은 64억달러이다. FBI 요원들은 하루에 약 7000건의 테러리스트 관련 정보를 조사하고, 40건의 정보보고서를 작성하며, 7만건의 지문정보를 입력·처리한다.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는 이름이 7만 4000건에 이른다. 글 사진 kmkim@seoul.co.kr
  • [고시플러스]

    ●제20회 감정평가사 시험공고 최소 200명 선발. 5월18~27일 감정평가사 홈페이지(www.Q-net.or.kr) 통해 1·2차 시험 원서 동시 접수. 1차시험(민법·경제원론·회계학·부동산관계법규)은 7월5일 실시. 1차시험 응시자는 5월11~27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영어성적표(토익 700점 이상 등) 제출 필수. 문의 한국산업인력공단(1644-8000). ●국가직 7급 원서접수 일반행정직(전국) 285명 등 총 600명 선발. 5월26~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원서 접수. 필기시험은 7월25일 시행. 응시수수료는 7000원. 문의 행정안전부 채용관리과(02-751-1330).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 7·9급 총 545명 채용. 5월18~22일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 또는 서울시 인재개발원 시험정보 사이트(http://hrd.seoul.go.kr/home/exam)를 통해 원서 접수. 필기시험은 7월10일(일반행정)과 8월7일(기타직렬). 문의 서울시 인재개발원전형팀(02-3488-2321~6). ●제15회 법무사 채용공고 120명 채용 예정. 14일까지 대법원 시험정보 사이트(http://exam.scourt.go.kr) 통해 원서 접수. 1차 시험(헌법·상법·민법 등 8과목)은 6월28일 시행. 문의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실(02-3480-1286, 1769).
  • ‘촛불’ 꺼내든 민주… 6월 입법전 승부수

    민주당이 ‘6월 국회 대첩’의 승부수로 ‘장외 집회’를 꺼내 들었다.당내 ‘MB 언론악법 저지와 언론자유수호특위’는 오는 6월1일부터 한 달간 서울 여의도에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고 11일 확인했다.이번 촛불문화제는 전국언론노조연맹과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 등 시민단체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6월 대첩’의 대상으로 명시한 법률안은 신문·방송 겸영과 대기업의 언론사 지분 확보 허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 관련법, 사이버모욕죄 신설을 골자로 한 통신비밀보호법 등이다.언론특위는 오는 24일 서울 관악산에서 언론악법저지 산행대회를 열 계획이다. 오는 31일에는 전국 주요 도시 동시다발 자전거 행진대회도 가질 방침이다. 산행대회에선 나무 리본걸기, 판넬 홍보전, 풍선·유인물 배포 등을, 자건거 행진 대회에선 ´언론악법 반대´라는 문구를 내걸어 여론 환기에 나설 방침이다.지난 3월2일 여야 교섭단체 대표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산하에 사회적 논의기구를 설치해 100일간 협의한 뒤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표결 처리한다.”고 합의했지만, 민주당은 이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이다.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최근 “여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언론악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사회적 논의기구가 수적 우위인 여당에 의해 파행적으로 운영됐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 역시 처리 불가 입장을 공약했다.민주당의 이런 장내·외 강경 투쟁 방침은 정 대표가 직접 언론특위에 대응 전략 구상을 주문하고 추진 사항을 챙겨온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홍성규 허백윤기자 cool@seoul.co.kr
  • “목발 짚었지만 너무나 꿋꿋했던 분”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진 고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빈소에는 고인의 사진 여러 장을 슬라이드쇼 형식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액자가 걸려 있다. 지난 9일 별세한 사진 속의 장 교수는 시종일관 웃음으로 조문객을 맞이했다. 평일인 11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삼오오 모인 지인들은 “장 교수는 온 몸으로 기적을 보여준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며 그와의 추억을 쏟아냈다. 장 교수의 첫째 동생 영주(54)씨는 “언니는 걷고 뛰는 것 빼곤 뭐든지 잘 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었지만, 어려서부터 글쓰기, 그림, 공기놀이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영주씨는 “내 언니라는 게 자랑스러워서 목발을 짚고 걷는 언니의 옷자락을 꼭 쥐고 다녔다.”고 추억했다. 막내제부인 김효경씨는 “어머니부터 동생, 조카들까지 가족 한 명 한 명에게 메시지를 남기려고 애썼지만, 정신이 혼미해져서 어머니에게 4줄, 큰 처형에게 1줄 남기고는 노트북 자판을 치지 못했다.”면서 “연희동 성당의 신자인데 평소에 다리가 불편해 계단이 많은 성당을 자주 찾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병을 이겨낼 힘을 달라고 기도를 많이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장 교수에게는 ‘삼총사’와 같은 든든한 친구들이 있다. 지난 3월 난소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김점선 화백, 현재 암 투병 중인 이해인 수녀,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다. 7~8년 전 장 교수의 책 ‘내 생애 단 한번’을 읽고 감명을 받은 세 사람은 장 교수와 우정을 나누기 시작했다. 신 교수는 “장 교수는 마음 씀씀이가 참 고운 사람이었다.”면서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마다 글귀와 그림을 새겨 직접 만든 도자기 접시를 선물해줬다.”고 회고했다. 함께 암투병을 하며 의지하던 김 화백이 세상을 떠난 3월 무렵부터 장 교수는 급속도로 병세가 악화됐다. 동생 영주씨는 “언니처럼 따랐던 김 화백이 가셨다는 소식을 듣자 삶의 집념을 놓지 않았던 언니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장 교수의 별세 소식을 전화로 접한 이해인 수녀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부산의 성베네딕도 수녀원 관계자는 전했다. 장 교수 제자들도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서강대 영미어문학과가 개설한 사이버 조문 게시판에는 고인을 기억하는 50여명의 제자들이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터미네이터-당신은 전작을 뛰어넘었는가

    터미네이터-당신은 전작을 뛰어넘었는가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과거와 미래’에 관한 영화다.미래의 존 코너가 인류의 구원자가 될 자신과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과거로 ‘보디가드’를 보낸다는 내용,즉 미래가 과거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 구조를 지닌다. 하지만 현실은 영화 내용과 반대로 과거가 미래를 압박한다.전설이 된 전작들이 지닌 위용은 늘 앞으로 나올 속편에 부담을 지운다. 21일 개봉하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맥지 연출)도 전작의 작품성과 흥행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특히 2003년 개봉한 3편(라이즈 오브 더 머신)이 ‘아류’란 소리까지 들으며 팬들의 외면을 받은 상황이라 이번에 개봉하는 속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지대할 수밖에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극장을 빠져나오는 순간 이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제임스 캐머런이 갈고 닦은 터미네이터의 세계관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그 틀 안에서 자유로운 변주를 통해 또다른 무엇을 보여준다.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하는 스케일 큰 액션 또한 매력적이다. ●파괴자와 보호자,그리고 구원자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구원하는 자와 파괴하는 자 그리고 보호하는 자’에 대한 영화다.터미네이터의 대명사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로봇 T-800으로 분장해 1편(1983년)에서 ‘파괴자’가 된다.그 뒤 2편(심판의 날 1991년 개봉)과 3편에서는 보호자로서 구원자를 지킨다.  하지만 이번에는 파괴자와 보호자,구원자의 구분이 따로 없다.인류의 구원자인 존 코너(크리스천 베일)는 ‘의문의 사나이’ 마커스 라이트(샘 워딩턴)에게는 공격적인 파괴자가 된다.  카일 리스(안톤 옐친)는 자신이 보호해야 할 코너에게 오히려 보살핌을 받게 된다.  마커스 라이트는 카일 리스를 보호하는 건지,존 코너를 구원하는 인물인지,인류를 파괴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이처럼 감독은 캐릭터들의 역할을 상황에 따라 바꿈으로써 새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가장 눈에 띄는 샘 워딩턴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캐스팅을 할 줄 아는 영화다.1편에서는 마이클 빈(카일 리스 역)이 연민을 자아냈고,2편의 에드워드 펄롱(존 코너 역)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당시 최고의 아이돌로 떠올랐다.T-1000으로 나온 로버트 패트릭 또한 날카로운 기계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었다.3편에서 T-X로 나온 크리스타나 로켄은 기계도 섹시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데 성공했다.슈워제네거는 두말할 것도 없이 터미네이터 그 자체다.  이처럼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편마다 눈에 띄는 캐릭터들에 적절한 배우들을 기용했다.이번 4편에는 마커스 라이트 역의 샘 워딩턴이 가장 눈에 띈다.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빌딩 두어채는 부수고 시작하는 다른 블록버스터와 달리 터미네이터 4편은 사형수 마커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잔잔하게 이야기의 문을 연다.거대한 영화의 시작을 장식할 만큼 이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또 마커스가 사형당할 때의 모습이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린 형상을 연상시키는 것도 그의 임무가 막중하다는 것을 암시한다.또 이 캐릭터에는 시리즈 내내 역설하는 메시지 ‘인간은 기계보다 강하다(?)’가 응축돼 있다.맥지 감독이 제2의 러셀 크로라는 평을 내린 샘 워딩턴을 눈여겨 보는 것도 이번 시리즈가 가진 매력이다.  팀 버튼의 배우자인 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사이버적인 이미지를 입힌 것과 1980년대 파충류 외계인이 나왔던 시리즈물 ‘브이(V)’로 유명한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에게 저항군 대장의 자리를 준 것 또한 적절한 기용이다.  이외에도 맥지 감독은 오토바이와 트럭 추격 시퀀스나 ‘I’ll be back’ 등 대사를 넣으며 시리즈의 향수를 이어가려고 노력했다.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너무 바빠 영화에 나올 수 없는 ‘아널드 아저씨’ 또한 컴퓨터 그래픽에 힘입어 ‘몸짱’으로 나타나 반갑다. ●트랜스포머보다 진중하고 매트릭스보다 간결하다  이번 터미네이터는 전체적인 구성도 탄탄하고 이야기의 전개도 빠르다는 느낌을 준다.다양한 로봇들 또한 실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련되게 표현됐고 액션도 더 화려해졌다.  하지만 2편의 ‘액체 금속’ 로봇 T-1000이 등장했을 때 가져다 준 것만큼의 충격은 없다.T-600,T-800,헌터킬러,하베스터,모터 터미네이터 등 로봇을 등장시키며 이를 만회하려 하지만 투박한 싸움이 인상적인 터미네이터 특유의 전투 장면이 줄어 아쉽다.  다양한 기계들이 등장한다는 것에서 트랜스포머(마이클 베이 연출) 시리즈를 연상시킨다.그러나 로봇끼리 맞붙는 트랜스포머보다는 터미네이터의 스케일이 작다.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렸다는 것에서 터미네이터와 매트릭스(워쇼스키 형제 연출) 시리즈를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사회 전반에 대한 의심’을 하는 매트릭스보다 ‘인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터미네이터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웅숭깊다.15세 이상 관람가.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삼성전자, 12일부터 하우젠에어컨 점검 서비스

    삼성전자가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을 무상 점검해 준다. 지난 2007년 5월 이후 하우젠 에어컨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출장비와 수리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란 기상청의 예측에 따라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7~8월 에어컨 사용 성수기에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기간에는 에어컨 전문 엔지니어가 신청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실내·외기 점검 및 필터 청소 등 전반적인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2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1588-3366)와 삼성전자 사이버서비스센터 홈페이지(www.3366.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일어] ほどほどに食(た)べたほうがいいよ. 적당히 먹는 게 좋아.

    A : あまり食(た)べないね. 口(くち)に合(あ)わないの. B : 胃(い)がもたれたようなんで. A : 食(た)べ過(す)ぎたの? B : うん, 昨日(きのう)友達(ともだち)とバイキングに行って食(た)べ過(す)ぎて…. A : いくらおいしくてもほどほど食(た)べたほうがいいよ. B : 私も後悔(こうかい)している. A: 잘 안 먹네. 입맛에 맞지 않아? B: 체한 것 같아. A: 과식한 거야? B: 응, 어제 친구랑 뷔페에 가서 너무 많이 먹었더니… A: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먹는 게 좋아. B: 나도 후회하고 있어. →중요표현 口(くち)に合(あ)う : 입맛에 맞다 胃(い)がもたれる : 체하다 (동사의 ます형)過(す)ぎる : 지나치게 ~(동사)하다 ほどほどに : 적당히, 정도껏 後悔 (こうかい): 후회 정철 사이버 일본어 연구팀
  • [뉴스플러스] 130억대 사기 도박사이트 적발

    승부조작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온 인터넷 사기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방모(36)씨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방씨 등에게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뷰어’와 프로그램대로 게임을 수행하는 ‘로봇’ 같은 승부조작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차모(36)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방씨 등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다른 회원들을 끌어 들여 승부조작 프로그램으로 불법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입회원 수가 4만여 명으로 6개월 간 전체 도박 판돈이 130억원에 달했다.”면서 “피의자들의 불법 수익은 적어도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빅뱅, 법무부 홍보대사 이유 ‘젊은세대 영향력 大’

    빅뱅, 법무부 홍보대사 이유 ‘젊은세대 영향력 大’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빅뱅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빅뱅이 법무부 ‘법질서’홍보대사로 임명됐다.”며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법질서 캠페인과 각종 문화행사에 동참해 우리 사회에 법질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민간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법무부 측은 “2009년 법질서 캠페인의 중점을 ‘사이버 기초질서 지키기’에 두고, 인터넷의 주 이용층인 젊은 세대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세대 그룹 ‘빅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빅뱅은 더수의 히트곡을 보유해 청소년 문화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며 폭 넓은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기반해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8일 열리는 위촉식에는 김경한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실 파견 박노익△월드뱅크 고용휴직 권용현△국무총리실 이효진■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 대학선진화과장 송기동△인재정책실 학교정책분석〃 최은옥△교육복지국 지방교육재정팀장 강구도△과학기술정책실 거대과학정책과장 김재식△학술연구정책실 학술진흥〃 박주호△학술정책실 대학지원〃 강영순△국제협력국 국제협력정책〃 이인일△원자력국 원자력협력〃 한풍우△원자력국 원자력안전〃 박필환△대변인실 언론홍보팀장 염기수△감사관실 민원조사〃 김대성△감사관실 연구감사〃 김홍진△운영지원과장 윤대상[기획조정실]△비상경제상황팀장 함석동△예산담당관 서병재△행정관리〃 이경희[인재정책실]△대학자율화팀장 김보엽△학교선진화과장 이승복△학생학부모지원〃 정병선△과학인재육성〃 우명숙△인재정책기획〃 류혜숙△사교육대책팀장 노경원[평생직업교육국]△평생학습정책과장 이동호△진로직업교육〃 김영곤△전문대학정책〃 박준△이러닝지원〃 권석민△원격교육팀장 염기성[학교지원국]△학교제도기획과장 성삼제△학생건강안전〃 박희근△교직발전기획〃 나향욱△교원단체협력팀장 이현일[교육복지국]△교육복지정책과장 전우홍△유아교육지원〃 배정회[과학기술정책실]△정책조정지원과 지방과학팀장 김병규△거대과학기반과장 이성봉[학술연구정책실]△기초연구과 연구환경안전팀장 나치수△인문사회연구과장 박기용△인문사회연구과 연구윤리팀장 조낙현△사립대학지원과장 구자문△사분위지원팀장 정관수[국제협력국]△국제협력전략팀장 임창빈△국제교류협력과장 박진선[원자력국]△방사선관리과장 송기민△원자력방재팀장 이기성△원자력통제〃 김시선[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기획과장 하수호[기획조정실]△교육시설지원팀장 박철희△정보화담당관 김두연△정보보호팀장 이용해[인재정책실]△창의인재육성과장 이진규△글로벌인재육성〃 구혁채△인재정책분석〃 이창윤[과학기술정책실]△연구기관지원과장 성기억△우주개발〃 유국희△거대과학기반과 핵융합지원팀장 나인광[학술연구정책실]△기초연구과장 손재영△학연산지원〃 강건기△대학원지원〃 신재식[국립대구광주과학관추진기획단]△단장 이경우[인재정책실]△학교선진화과 방과후학교팀장 김숙정△학생학부모지원과 학부모정책〃 박진상△글로벌인재육성과 영어교육강화〃 금용한△학교정책분석과 학교역량강화〃 박정희[학교지원국]△학교운영지원과장 안명수△교육과정기획〃 김동원△교과서기획〃 서성진[교육복지국]△특수교육지원과장 장병연[과학기술정책실]△과학기술기반과장 최규현◇부이사관△교육과학기술부 노환진 배재웅 한승일◇서기관△국립중앙과학관 고광노△교육과학기술부 김성규△국립과천과학관 김일환△교육과학기술부 김진수△서울대 송지광△국립과천과학관 오성록△서울대 채안병 이선희△교육과학기술부 정택렬■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장 강성주△민간협력〃 장만희△지역녹색성장〃 서철모△대통령기록관 지원홍보〃 김원식△대통령기록관 기획수집〃 유지훈■국토해양부 ◇전보 △항공정책실장 정일영◇실장급 승진△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 김희국◇국장급 전보△항공정책관 장종식△항공안전〃 맹성규△공항항행〃 유인상■특허청 ◇승진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장 정성창△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정밀화학심사〃 반용병△전기전자심사국 복합기술심사3팀장 조영길△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우순 박재훈 서일호 이유형 임재성 장현숙◇전보△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화학소재심사과장 주영식△정보통신심사국 네트워크심사팀장 김병우△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진석■서울대 △미술대학장 장수홍△미술대학 부학장 윤동천■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이원희■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총무부장 김상호△인사〃 이경석△성과관리〃 고영규△대체투자〃 백성기△연금기획〃 이관용△연금업무〃 정응화△정보시스템〃 이인하△투자전략팀장 박민호△주식운용〃 정영신△서울지부장 변호석△중부〃 남상길△영남〃 옥진호△호남〃 원광엽■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승진 △녹색경제연구실 장기복△기후변화연구실 강광규△환경전략연구본부 이병국■산업연구원 △연구부원장 김휘석△지역발전연구센터소장 김주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경영기획본부 전한수△사업평가본부 이명기◇단장△경영기획본부 경영관리단 이상일△사업기획단 박동규△사업평가본부 신산업평가단 김영학△전자정보평가단 박장석△주력산업평가단 박종만△중소기업평가센터 김창훈△PD실 문종덕■두산그룹 ◇상무 승진 △두산중공업 박정배△두산인프라코어 이두순△두산큐벡스 이원재■하이자산운용 ◇상무 △주식운용본부장 송이진■산은자산운용 ◇승진 △부사장 임홍용△마케팅본부장 겸 상품개발본부 총괄 전무 김영은△상품개발본부장 김대종■금호생명 ◇지점장 △플러스 이현주△롯데TC 임두기△사이버 김종성△스마트 정해관△크로바 신현돈△우리 어진선△위너스 이봉중
  • [기고] 자살 예방 대책 발 벗고 나서자/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기고] 자살 예방 대책 발 벗고 나서자/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요즘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2004년 이후 OECD 국가 중 1위인 데다 그 수도 1만 2000명 수준으로 산업재해나 교통사고 사망자 수 7000명 수준보다 훨씬 많다. 특히 교통사고·산업재해 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감소세인 데 비해 자살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자살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파산 등 경제적 문제와 이혼 및 배우자 사별 등으로 인한 충격과 사회적 고립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정신적 허무와 황폐감 등으로 갑자기 목숨을 끊기도 한다. 정치적·이념적 자살 테러에 의한 죽음도 있다. 어떠한 경우든 잘못된 개인선택의 결과이지만 이런 선택을 낳게 한 경제·사회·문화적 요인에 대한 심각한 성찰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살의 증가는 산업화·세계화와 관련이 있다. 비교적 안정된 농경사회와 달리 산업화는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밖에 없다. 도시화에 따른 가족의 해체는 물론 정규직의 감소로 직장의 안정성도 감소하고 있다. 과도한 경쟁체계 하에서 패자는 있게 마련이고 이때 자살의 원인이 되는 사회적 고립이 증가할 수 있다. 1998년 IMF 경제위기 시 자살률이 급속히 증가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소득분배의 편중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배 아픈 것은 참을 수 없다는 우리 속언은 절대적 빈곤이 해소돼도 상대적 빈곤이 사회갈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결과를 과정보다 중시함으로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 와중에 생명경시 풍조가 자리잡고 있다. 삶의 질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가 있지만 자살률은 한 나라의 행복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의 하나로 평가된다.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그 사회 사람들의 삶이 팍팍함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자살을 개인적 문제로 치부하고 사회적 책임을 방기해 왔음을 부정할 수 없다. 우리는 산업재해나 자동차 사고의 발생을 낮추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사회적 비용의 지출을 아끼지 않아 왔지만 자살에 대해선 국가 차원의 대책이 미흡했다. 그나마 2008년 말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범정부적 대처를 시작했지만 예산 등 실행을 뒷받침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 자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선 긴 시간이 요구된다. 따라서 자살의 원인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자살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자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용이한 방안부터 찾아 대처하는 일이 시급하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만난 사람들끼리 이뤄지는 집단자살은 사이버범죄 차원에서 단속이 강화되면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하다. 또 유명 연예인의 자살로 늘어난 소위 ‘베르테르 효과’는 언론매체들이 선정적 보도를 자제하면 줄일 수 있다. 농약 등 자살을 쉽게 하는 위험요소도 노력 여하에 따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자살 위험이 높은 우울증 환자 등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관리 시스템 강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회문화적으로 생명중시 분위기 조성은 종교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유아기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사회갈등 완화와 사회통합 강화가 필요하다. 아직도 높은 노인자살 등 생계형 자살은 소득 및 건강보장 정책이 강화되면 효과적으로 통제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도입된 기초노령연금제와 장기요양보험제가 점차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나 보장률을 좀더 빠르게 높여 나가야 한다. 자살이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라는 인식 아래 경쟁체제에서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 서울시 압류품 경매 클릭 한번으로 참여

    지방세 체납으로 서울시가 압류한 각종 물품을 온라인 상설 경매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5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고액체납자 등에게서 압류한 동산(動産)을 상시 거래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와 연계된 ‘사이버 경매 시스템’을 구축, 이르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온라인 경매 시스템이 구축되면 압류물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옥션’이나 ‘G마켓’ 등 민간 경매 사이트와 같은 별도의 경매 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골라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지금은 지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압류물품 가운데 자동차에 한해서만 민간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 압류물품 경매 방식의 경우 지자체가 정한 거래일자에만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 경매사를 섭외해 경매를 진행할 경우 하루 수백만원에 달하는 인건비는 모두 경매 참가자들의 몫이다. 오는 12~13일 서울시청 등에서 열리는 압류물품 경매(영국산 도자기세트 등 180여점 매각 예정)에서도 비용 부담 때문에 전문 경매사 대신 세무공무원이 직접 나서 매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사이버 경매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전반적인 거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이버 경매 시스템이 갖춰지면 지자체로서는 인력 및 장소 섭외 등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시민들 또한 경매에 참가하기 위해 별도의 경매일자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자체들의 경우 압류물품 금액이 크지 않아 독자적인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부담을 느낄 것으로 서울시는 판단하고 있다. 때문에 지자체들이 원할 경우 사이버 경매 시스템을 공유하는 등의 협력을 통해 사이트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저 KT 직원 됐어요”

    KT가 KTF 직원의 KT 파견 발령과 일부 조직변경을 시작으로 KT·KTF의 합병을 본격화한다.  KT는 6일자로 KTF 직원 280명을 조기 통합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KT 본사 및 지원부서, 글로벌사업본부, 기업고객부문으로 배치했다. 또 통합법인 사업강화를 위해 휴대인터넷사업본부를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로 개편하고 기업고객부문 내 IDC사업본부를 IMO(Infrastructure Management Outsourcing)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기업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KTF도 통합에 대비해 개인고객부문 형태로 조직을 정비하고, 비즈니스부문 무선인터넷운용실, 고객서비스부문 유통정책실을 6일자로 신설했다.아울러 인력배치도 합병과 동시에 사업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직무별 수평이동을 원칙으로 하고, 수평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업무 및 인력을 유사조직으로 이동하거나 조정할 계획이다.  KT·KTF는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달 전사적으로 부서별 합동체육대회를 가졌고, 이번 직원 파견발령 및 조직변경을 통해 합병의 궁극적 목적인 시너지를 조기에 실현하고, 합병과 동시에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고객이 ‘하나된 KT, 변화된 KT’를 인식할 수 있도록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통합법인 출범일인 1일부터 양사 콜센터를 통해 유선·무선·결합서비스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 대기시간도 전보다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센터 접속번호는 단계적으로 100번으로 통합된다.  KT는 앞으로 결합상품 및 컨버전스상품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1인 가구, 소호, 중소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결합상품과 정액형, 비통신 제휴형 결합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며, FMC, 가정용 WiFi폰, PC-모바일-TV 멀티 단말 연동서비스를 비롯한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9월까지 고객에게 통합 요금청구서를 제공하고, 11월까지 양사 홈페이지와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합하여 유무선 상품정보 조회, 변경 등이 단일 사이트에서 가능토록 하고, 금년 말까지 마일리지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성 IT 엔지니어 ‘쿡(QOOK)미즈’를 확대하여 고객 친밀감을 높이고 감성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한다.  향후에는 유통망 및 CS고도화, 네트워크 투자 및 운용 효율화, 경영인프라 통합으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 양사의 장점을 수용한 기업문화 재구축 등을 통해 합병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표현명 KT Corporate Center장은 “고객 접점에서 ‘하나된 KT, 변화된 KT’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합병 후 통합작업(PMI)을 철저히 추진 중이며, 회사간의 단순 통합이 아닌 가치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아리수’와 ‘천만상상 오아시스’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우수상

    서울시 대표 브랜드인 ‘아리수’와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올해 유엔 공공행정상(UNPSA)을 받는다. 서울시는 수돗물인 아리수의 실시간 수질 공개 서비스와 시민들의 아이디어 온라인 접수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2개 정책이 2009년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2003년 제정된 유엔 공공행정상은 유엔 공공행정네트워크(UNPAN)가 매년 전 세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UNPAN은 올해 한국, 스웨덴, 이집트 등 12개국의 우수 정책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우리나라는 조달청의 나라장터(2003년), 정부혁신지수(06년), 법무부 심사서비스(07년), 서울시 사이버정책토론방(08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온·오프라인에 걸친 아리수 실시간 수질 공개 서비스는 행정의 ‘투명성·신뢰성·대응성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분야’에서 최고점(대상)을 받았다. 우리나라가 4개 부문 중 이 분야에서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실시간 수질 공개 서비스는 워터나우시스템과 아리수품질확인제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48억원을 들여 2005년 가동한 워터나우시스템을 통해 취수장 등 72개 지점의 탁도와 잔류염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품질확인제는 수질검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탁도·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해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68만여가구가 검사를 받았고, 내년까지 서울지역 전 가구에 대해 검사가 실시된다. 천만상상 오아시스(oasis.seoul.go.kr)는 ‘혁신적 방법으로 정책결정에 시민 참여를 촉진한 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인터넷 창구이다. 포털사이트 형태로 2006년 문을 연 뒤 하루 평균 4600여명이 접속했다. 영어자막 영화관과 버스 손잡이 개선 등 타당성 있는 의견들은 이미 정책에 반영됐다. 시상식은 내달 23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미구엘 데스코토 유엔총회 의장과 반기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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