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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민방위 교육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영등포, 민방위 교육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1~4년 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집합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구는 집합교육 실시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합교육을 1시간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대원들은 감염병 예방과 심폐 소생술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 교육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다. 민방위 대원은 스마트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후, 약 1시간 동안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소정의 평가 실시 후 이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구는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전자고지시스템을 시행한다. 앞으로 영등포구 민방위 대원은 카카오톡으로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이버교육과 통지서 전자고지에 대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강서, 비대면 민방위 교육…헌혈증 제출 땐 이수 인정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민방위 대원은 1~4년차의 경우 1년에 4시간씩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야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방위 교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9월부터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PC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강서구 소속 민방위 대원은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사이버 강의(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고,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된다. 강서구는 사이버 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에 대해 서면 교육도 한다. 또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 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강서구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1522-7183)나 강서구 안전관리과(02-2600-6991)로 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음란물 차단 미흡’ 혐의 이석우 前카카오 대표 무죄 확정

    ‘음란물 차단 미흡’ 혐의 이석우 前카카오 대표 무죄 확정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김중남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온라인서비스 제공)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이 전 대표의 무죄가 확정됐다. 재판부는 “1심 법원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가고, 검사의 주장과 같은 사실오인 내지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는 2019년 2월 1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은 카카오의 공동대표 중 1명으로 법무·대외홍보업무를 담당했으며, 이 사건 서비스인 ‘카카오그룹’과 관련해 카카오 내부 온라인시스템과 오프라인 회의에서 이뤄진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오 판사는 “피고인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령이 정한 음란물 차단 조치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해당 조항과 관계없이 형사적 책임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2014년 6월 14일∼8월 12일 카카오의 모바일커뮤니티인 카카오그룹에서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745건을 적절히 차단하지 않아 7000여명에게 배포되도록 한 혐의로 2015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한편 이 전 대표 사건은 온라인서비스 대표가 자사 서비스에서 음란물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로, 수사단계부터 위법성 여부를 두고 법리적인 논란이 벌어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각에서는 검찰이 수사를 무리하게 강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2014년 카카오톡 감청에 의한 사이버 검열이 이슈로 떠오르자 이 전 대표가 감청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겠다고 직접 밝혔고, 이로 인해 검찰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얘기가 나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종무 서울시의원, “시민 주거안정 위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발해야”

    김종무 서울시의원, “시민 주거안정 위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발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주택시장 진단과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종합토론의 좌장을 맡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미친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진미윤 연구위원(LH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건설산업연구원), 남원석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주제발표 후, 임재만 교수(세종대), 지규현 교수(한양사이버대),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주택산업연구원),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한국투자증권), 김정호 과장(서울시 주택정책과) 등 주택 정책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김종무 의원은 “현 정부의 주택 공급 및 수요관리 정책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서울시 주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토론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11대 이윤석 신임 총장 취임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11대 이윤석 신임 총장 취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이윤석 전 국회의원(제18대, 19대)이 31일 선임됐다. 이윤석 신임 총장은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사장 유선) 이사회의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임명됐다. 이 신임 총장은 정당인이자 대학교수다. 경남대 정치학 박사를 졸업하고 백석대 목회학 석사, 연세대 경제학을 졸업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기점으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제5대, 6대, 7대 전라남도 도의원 그리고 2008년과 2012년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전),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장(전)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신대학교 객원교수다. 이 신임 총장이 취임한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1997년 개교한 사이버대학 유일 문화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인서울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교육부, 금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 법무부 ◇ 법무부 △ 대변인 박철우 △ 인권국장 이상갑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박윤석 △ 법무과장 정지영 △ 통일법무과장 장소영 △ 법조인력과장 정수진 △ 검찰과 검사 조영희 △ 형사기획과장 류국량 △ 형사기획과 검사 정윤식 △ 공공형사과장 차순길 △ 공공형사과 검사 이주현 △ 국제형사과장 김윤선 △ 형사법제과장 이응철 ◇ 법무연수원 △ 총괄교수 이문한(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직무대리) △ 교수 조남철 △ 용인분원장 주영환 △ 법무교육과장 박억수 △ 교수 윤철민 김명운 안성희 이정배 손상희(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허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 대검찰청 △ 대변인 이창수 △ 수사정보담당관 손준성 △ 인권정책관 이정봉 △ 인권기획담당관 박혁수 △ 인권감독담당관 반종욱 △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백수진 △ 국제협력담당관 구승모 △ 형사정책담당관 박기동 △ 정책기획과장 전무곤 △ 정보통신과장 최두천 △ 수사지휘·지원과장 고필형 △ 범죄수익환수과장 김우 △ 마약·조직범죄과장 신준호 △ 형사1과장 김봉현 △ 형사2과장 이만흠 △ 형사3과장 추혜윤 △ 형사4과장 손진욱 △ 공안수사지원과장 최창민 △ 선거수사지원과장 김석담 △ 노동수사지원과장 진현일 △ 공판1과장 김용자 △ 공판2과장 김현아 △ 법과학분석과장 강범구 △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장준호 △ 디지털수사과장 김승언 △ 사이버수사과장 한기식 △ 감찰1과장 임승철 △ 감찰2과장 전윤경 △ 양형정책관 최성국 △ 검찰연구관 김종현 정태원(특별감찰팀장) 윤원기 박경섭 채희만 장준호 김태헌 윤수정 장인호 김석훈 이주용 고아라 유관모 최형규 한강일 김은정 이은주 선현숙 정혜승 김진영 임홍석 조현일 ◇ 서울고검 △ 형사부장 박철웅 △ 공판부장 김후균 △ 송무부장 강지식 △ 감찰부장 명점식 △ 검사 신배식 이학성 오규진 신은철 박종기 홍효식 곽규홍 고석홍 이수철 최현기 박찬일 배용찬 최용훈 정순신 정규영 송연규 이용일 박재휘 위성국 정희원 정연헌 최호영 이형관 옥성대 ◇ 대전고검 △ 검사 정병대 송승섭 이승영 김석우 김재호 최용규 이영림 ◇ 대구고검 △ 검사 이재구 정진기 신응석(차장검사 직무대리) 김영현 서성호 최성완 ◇ 부산고검 △ 검사 정의식 서정식 이용민 손준호 최기식 박승환 강종헌 박길배 ◇ 광주고검 △ 검사 방봉혁 안성수 서봉규 박소영 ◇ 수원고검 △ 검사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김정호 윤원상 이병대 이재승 ◇ 서울중앙지검 △ 제1차장 김욱준 △ 제2차장 최성필 △ 제3차장 구자현 △ 제4차장 형진휘 △ 인권감독관 주상용 △ 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박동진 정지영 김은심 △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 박석재 박재영 정광일 △ 형사1부장 변필건 △ 형사2부장 김형수 △ 형사3부장 허인석 △ 형사4부장 노진영 △ 형사5부장 이동언 △ 형사6부장 박순배 △ 공판1부장 박찬록 △ 공판2부장 장윤태 △ 형사7부장 이병석 △ 형사8부장 이환기 △ 조사1부장 이동수 △ 조사2부장 김지완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 공판3부장 최영아 △ 공판4부장 유진승 △ 공판5부장 양선순 △ 형사9부장 정종화 △ 형사12부장 조상원 △ 형사13부장 서정민 △ 공공수사2부장 권상대 △ 부장 조석영 △ 반부패수사1부장 전준철 △ 반부패수사2부장 정용환 △ 경제범죄형사부장 주민철 △ 강력범죄형사부장 원지애 △ 범죄수익환수부장 박승환 △ 특별공판1팀장 단성한 △ 특별공판2팀장 김영철 △ 부부장 김지헌(서울특별시 파견) 정진용(국가정보원 파견) 변수량 양성필 유상민 최현철 김진남 이완희 박기환 구미옥 정보영 유옥근 오세문 손정현 조용우 최형원 이승훈 안동건(세월호수사단 검사) 박석용 박기태 최청호 정유리 박종민 신금재 남계식 신건호 박성민 최순호 서현욱 박양호 유효제 김윤정 김재화 송명섭 송정은 김은하 장일희 권내건 안광현 송영인 정현 홍승표 김승걸(법무부 공수처준비단) 어인성(세월호수사단 검사) 김태형 장혜영 박진석(UNODC 방콕 파견 유지) 홍승현 홍용화 김정국 원신혜 김해중 이선녀 △ 검사 조은수 소창범 국진 정대희 이지연 박상선 ◇ 서울동부지검 △ 차장 김양수 △ 인권감독관 강형민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임채원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중제 신명호 남상관 이세진 △ 형사1부장 김덕곤 △ 형사2부장 하담미 △ 형사3부장 유도윤 △ 형사4부장 김형주 △ 형사5부장 하동우 △ 형사6부장 김남훈 △ 사이버범죄형사부장 김형석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현주 △ 공판부장 용성진 △ 부부장 조용후 진혜원 △ 검사 박상수 ◇ 서울남부지검 △ 제1차장 문성인 △ 제2차장 오현철 △ 인권감독관 이준엽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영준 △ 형사1부장 정재훈 △ 형사2부장 정우식 △ 형사4부장 김지연 △ 형사5부장 박태호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정우 △ 형사6부장 김락현 △ 형사7부장 박규형 △ 금융조사1부장 문현철 △ 금융조사2부장 이방현 △ 부부장 나병훈(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 김성훈(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효섭 이동원 이성범 권나원 임예진 서경원 서원익 ◇ 서울북부지검 △ 차장 김형근 △ 인권감독관 양인철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손석철 강승희 △ 형사1부장 박상진 △ 형사2부장 임종필 △ 형사3부장 이정렬 △ 공판부장 이지형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 △ 부부장 장재완 이동현 한상훈 강호준 노정옥 ◇ 서울서부지검 △ 차장 김도균 △ 인권감독관 박재억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재현 양건수 △ 형사1부장 박현철 △ 형사3부장 최원석 △ 형사5부장 최명규 △ 공판부장 이준범 △ 식품의약범죄형사부장 유동호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은혜 △ 부부장 김진호 박혜란 ◇ 의정부지검 △ 차장 정진우 △ 인권감독관 노만석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대영 김원학 △ 형사1부장 장준희 △ 형사2부장 채수양 △ 형사4부장 최행관 △ 형사5부장 최우영 △ 공판송무부장 박대범 △ 부부장 윤중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곤호(금융감독원 파견) 이영창 허성환 최나영 이희찬(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희주 ◇ 고양지청 △ 지청장 박종근 △ 차장 박현준 △ 인권감독관 장성훈 △ 형사2부장 성상욱 △ 형사3부장 최혁 △ 공판부장 한진희 △ 부부장 최준호 김희영(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유지) △ 검사 오창명(법무부 공공형사과 검사) ◇ 인천지검 △ 제1차장 김효붕 △ 제2차장 홍종희 △ 인권감독관 전미화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문수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하충헌 양재혁 △ 형사1부장 김용규 △ 형사2부장 황금천 △ 형사4부장 김훈영 △ 형사5부장 구태연 △ 형사6부장 유경필 △ 외사범죄형사부장 윤병준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희경 △ 강력범죄형사부장 문영권 △ 형사7부장 이희동 △ 공판송무1부장 황정현 △ 부부장 김윤섭(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 조대호(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박승대(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김현(국회 파견) 정영수 조민우 허준 김재남 ◇ 부천지청 △ 지청장 이준식 △ 차장 장동철 △ 인권감독관 정유미 △ 형사1부장 김정진 △ 형사2부장 박정의 △ 형사3부장 최재봉 △ 공판부장 손찬오 △ 부부장 김종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장은희(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수원지검 △ 제1차장 김춘수 △ 제2차장 송강 △ 인권감독관 강수산나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신엽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중기 윤춘구 김완규 △ 형사1부장 이선혁 △ 형사2부장 이덕진 △ 형사3부장 이정섭 △ 형사4부장 배성훈 △ 형사5부장 이영규 △ 형사6부장 박광현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 강력범죄형사부장 원형문 △ 공판부장 권방문 △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이춘 △ 부부장 박성훈(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정재현 정현승 강민정(외교부 파견) 김재혁 김형원(법조윤리협의회 파견) 권성희(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범죄사범관리팀장) 권찬혁 김영미 공준혁(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이정민 오미경(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상민(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검사) 이세희 △ 검사 최용락 석수민 ◇ 성남지청 △ 지청장 예세민 △ 차장 강지성 △ 인권감독관 장성철 △ 형사3부장 김우석 △ 부부장 임유경 박성민 ◇ 여주지청 △ 형사부장 김용식 ◇ 평택지청 △ 형사1부장 이혜은 △ 형사2부장 임세진 ◇ 안산지청 △ 지청장 이진동 △ 차장 최재민 △ 인권감독관 김지연 △ 형사1부장 이준식 △ 형사2부장 안동완 △ 형사3부장 이곤형 △ 공판부장 민영현 △ 부부장 나의엽(금융위원회 파견) 문지선(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오기찬(법제처 파견) 민병권(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최재준 노선균(주LA총영사관 파견 유지) △ 검사 최근영(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 안양지청 △ 지청장 이근수 △ 차장 박진원 △ 인권감독관 권기대 △ 형사1부장 김재하 △ 형사2부장 강석철 △ 부부장 임삼빈 손정숙 ◇ 춘천지검 △ 차장 정영학 △ 인권감독관 김경우 △ 형사1부장 서창원 △ 형사2부장 이유진 △ 부부장 신혜진 박은혜 추의정 △ 검사 최재만 ◇ 강릉지청 △ 지청장 양중진 △ 형사부장 조아라 ◇ 원주지청 △ 형사2부장 최재훈 ◇ 속초지청 △ 지청장 고진원 ◇ 영월지청 △ 지청장 유태석 ◇ 대전지검 △ 차장 박지영 △ 인권감독관 김명수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최영의 이영재 △ 형사1부장 김호삼 △ 형사2부장 김향연 △ 형사3부장 이복현 △ 형사4부장 김종우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공봉숙 △ 형사5부장 이상현 △ 공판부장 민경호 △ 부부장 유정호 박성민 손상욱 최재아(여성가족부 파견) 주혜진 안창주 △ 검사 김진혁 이원모 이세원 ◇ 홍성지청 △ 지청장 윤진용 △ 형사부장 이찬규 ◇ 공주지청 △ 지청장 이동균 ◇ 논산지청 △ 지청장 천기홍 ◇ 서산지청 △ 지청장 진재선 ◇ 천안지청 △ 차장 김선화 △ 형사2부장 최인상 △ 형사3부장 김병문 △ 부부장 서효원 김지혜 ◇ 청주지검 △ 차장 이진수 △ 인권감독관 신은선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최영운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배창대 △ 형사2부장 배문기 △ 형사3부장 곽영환 △ 부부장 김호준 권현유 ◇ 충주지청 △ 형사부장 김민아 ◇ 제천지청 △ 지청장 나욱진 ◇ 영동지청 △ 지청장 정광수 ◇ 대구지검 △ 제1차장 이정환 △ 제2차장 박영빈 △ 인권감독관 정효삼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지윤 유천열 △ 형사1부장 김태은 △ 형사2부장 하신욱 △ 형사3부장 이주영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혜영 △ 형사5부장 김창수 △ 강력범죄형사부장 김정헌 △ 공판1부장 강세현 △ 부부장 박지용 강선주 황수연 정명원 신재홍 강정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남철우 최여련 ◇ 대구서부지청 △ 차장 김도형 △ 형사2부장 홍성준 △ 형사3부장 이준호 △ 부부장 김공주 △ 검사 김소영 ◇ 안동지청 △ 지청장 박철완 ◇ 경주지청 △ 지청장 김남순 △ 형사부장 조만래 ◇ 포항지청 △ 지청장 김경수 △ 형사1부장 김영오 △ 형사2부장 김중 ◇ 김천지청 △ 지청장 권기환 △ 형사1부장 이용균 △ 형사2부장 박준영 ◇ 상주지청 △ 지청장 이장우 ◇ 의성지청 △ 지청장 박현규 ◇ 영덕지청 △ 지청장 백승주 ◇ 부산지검 △ 제1차장 조재빈 △ 제2차장 성상헌 △ 인권감독관 전양석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세한 홍보가 △ 형사1부장 유현정 △ 형사2부장 임세호 △ 형사3부장 조홍용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은미 △ 공공수사부장 조광환 △ 강력범죄형사부장 김연실 △ 외사범죄형사부장 신동원 △ 공판1부장 권유식 △ 부부장 하재무 김일권 윤동환 최우균(환경부 파견) 신승희(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김태훈 △ 검사 한지혁 ◇ 부산동부지청 △ 차장 조용한 △ 형사3부장 이승형 △ 부부장 허지훈 엄재상 △ 검사 이동원 ◇ 부산서부지청 △ 지청장 이성규 △ 차장 우남준 △ 형사1부장 김윤후 △ 형사2부장 이영화 △ 형사3부장 국상우 △ 부부장 김영남(국무조정실 파견) 서영배(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수홍 △ 검사 이정훈 김태희 ◇ 울산지검 △ 차장 박상진 △ 인권감독관 신승희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신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황성연 이종민 △ 형사1부장 이현정 △ 형사2부장 박영진 △ 형사3부장 임창국 △ 형사4부장 정성현 △ 공판송무부장 정원두 △ 부부장 이광우 ◇ 창원지검 △ 차장 김종근 △ 인권감독관 이계한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충한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영준 △형사1부장 나창수 △ 형사3부장 엄희준 △ 형사4부장 유광렬 △ 공판송무부장 양동우 △ 부부장 조영찬 류남경 최미화 ◇ 마산지청 △ 지청장 구상엽 △ 형사1부장 신태훈 △ 형사2부장 이일규 ◇ 진주지청 △ 지청장 박용호 △ 형사1부장 박홍규 △ 형사2부장 임길섭 ◇ 통영지청 △ 지청장 오정희 △ 형사1부장 강백신 △ 형사2부장 박명희 ◇ 밀양지청 △ 지청장 김기훈 ◇ 거창지청 △ 지청장 이준동 ◇ 광주지검 △ 차장 정진웅 △ 인권감독관 이진호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종철 △ 형사1부장 이은강 △ 형사2부장 우기열 △ 형사3부장 홍석기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유선 △ 형사4부장 오종렬 △ 강력범죄형사부장 홍완희 △ 공판부장 김경근 △ 부부장 서정식(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기윤 김보성 최태은 이진용 김윤용 황성민(주독일대사관 파견유지) △ 검사 홍희영 ◇ 목포지청 △ 형사1부장 신승우 △ 형사2부장 임선화 ◇ 장흥지청 △ 지청장 김동희 ◇ 순천지청 △ 지청장 임현 △ 차장 한제희 △ 형사2부장 김준섭 △ 형사3부장 황현아 △ 검사 허윤희 ◇ 해남지청 △ 지청장 박건욱 ◇ 전주지검 △ 차장 권순정 △ 인권감독관 한윤경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서종혁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계광 △ 형사1부장 박주현 △ 형사3부장 임일수 △ 부부장 조석규 진호식 ◇ 군산지청 △ 지청장 신형식 △ 형사1부장 김기룡 △ 형사2부장 김해경 ◇ 정읍지청 △ 지청장 조주연 ◇ 남원지청 △ 지청장 최대건 ◇ 제주지검 △ 차장 정대정 △ 인권감독관 김수현 △ 형사1부장 김영일 △ 형사2부장 박주성 △ 형사3부장 윤재슬 △ 부부장 최선경(헌법재판소 파견 유지) 김익수 정혁준 김지용 △ 검사 이태협 ◇ 타 기관 파견 등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기노성 △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규원 ◇ 의원면직 △ 안권섭(서울고검 검사) △ 박성근(서울고검 검사) △ 이선욱(춘천지검 차장) △ 전성원(부천지청 지청장) △ 김남우(서울동부지검 차장) △ 김영기(광주지검 형사3부장) △ 이건령(대검찰청 공안수사지원과장) ■ 교육부 ◇ 장학관 전보 △ 특수교육정책과장 김종무 △ 국립특수교육원장 이한우 △ 서울농학교장 김은숙 △ 서울시교육청 박상화 △ 교육안전정보국 고현석 ◇ 교육연구관 전보 △ 기획조정실 정상명 △ 감사관실 안희성 △ 학교혁신지원실 유상범 △ 학생지원국 김선미 △ 국사편찬위원회 박재원 △ 서울시교육청 이대우 △ 대전시교육청 김수구 △ 경기도교육청 민혜영 ◇ 교육연구관 승진 △ 고등교육정책실 윤강우 △ 학교혁신지원실 장원영 △ 학생지원국 곽은우 △ 국립특수교육원 진창원 ■ 금융위원회 ◇ 고위 공무원 전보 △ 금융산업국장 권대영 △ 금융혁신기획단장 이형주 ◇ 부이사관 승진 △ 손주형 ■ 한국교통안전공단 ◇ 1급 승진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기획실 엄성복 ◇ 2급 승진 △ 자동차안전연구원 인증정책센터 자동차인증팀 김준호 ◇ 전보 △ 대전충남본부장 김기응 △ 강원본부장 정규돈 △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 최광호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장 석주식 △ 자동차안전연구원 인증정책센터장 김준호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기획실 연구기획처장 김광일 △ 자동차안전연구원 인증정책센터 자동차인증팀장 정윤재
  • 서울 광진구, 도시재생·민방위·동물보호 교육까지…온라인으로 듣는다!

    서울 광진구, 도시재생·민방위·동물보호 교육까지…온라인으로 듣는다!

    ●온라인 구의 도시재생대학 ‘2020 구의동 마주하기’ 개강 서울 광진구가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돕고자 오는 9월 3일 온라인 구의 도시재생대학 ‘2020 구의동 마주하기’를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의는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지역공동체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주제로 업로드된다.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수강 종료 후 제시된 퀴즈의 답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수료가 완료된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 운영 및 모바일 교육통지서 발송 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 교육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기존 집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통장이 직접 전달하던 민방위 교육통지서도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로 발송한다. 올해에 한해 기존 집합교육(4시간) 대상자인 1~4년차 민방위 대원도 5년차 이상 대원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1시간)을 수료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온라인 동물보호교육 운영 구는 오는 10월부터 만 5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강아지·고양이 안전 및 위생교육 ▲산책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다음달 25일부터 교육 위탁기관인 광진펫패밀리협동조합 교육홈페이지(www.petfamilyedu.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교육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게 됐다”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여가부, 위기 청소년 돕는 심야 사이버 상담원 증원

    여성가족부는 28일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야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사이버 아웃리치‘ 활성화를 위해 전문상담 인력을 다음 달부터 증원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아웃리치를 운영하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산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현재 47명인 사이버 상담원을 20명 추가키로 했다. 상담원들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SNS와 인터넷 카페 등에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메신저 대화나 댓글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에게는 전담 상담원을 지정해 상담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사이버 아웃리치 사업은 여가부가 운영하는 24시간 청소년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상담 1388’ 사업의 한 분야다. 청소년들은 인터넷(www.cyber1388.kr)을 통해서도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한 상담원이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랜덤채팅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 ‘청소년상담 1388’을 홍보하자 이를 보고 연락한 가출 청소년을 돕기도 했다. 청소년은 가출 후 성매매로 임신을 한 상태였는데 상담원이 병원에 연락해 출산을 돕고 미혼모 시설 입소까지 연결해 줬다. 여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상담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야간시간대 온라인 상담과 구조활동으로 위기 청소년이 사회안전망에 조기 연결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北 해킹팀 ‘비글보이즈’ ATM 해킹 재개

    北 해킹팀 ‘비글보이즈’ ATM 해킹 재개

    미 정부 ‘北 패스트캐시 해킹’ 경고문수많은 ATM에서 현금 인출 및 착폭한번 해킹으로 30여개국 영향 사례도정찰총국 금융해킹팀 비글보이즈 명명잠잠했다가 올해 2월부터 활동 재개 북한 해킹팀 ‘비글보이즈’가 지난 2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금융 해킹을 재개했다고 미국 정부가 경고했다. 비글보이즈는 북한 정보기관인 정찰총국의 해킹팀을 의미한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인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과 재무부, 연방수사국(FBI), 사이버사령부 등 4개 기관은 26일(현지시간) 경고문을 통해 북한의 비글보이즈가 ‘패스트캐시 2.0’이라고 명명한 ATM 해킹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약 20억 달러를 훔치려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패스트캐시란 은행의 소매결제시스템을 감염시킨 뒤 ATM에서 현금을 빼돌리는 수법을 말한다. 북한의 ATM 해킹 한 번으로 30여개국이 영향을 받은 사례가 있다는 내용도 경고문에 포함됐다. 또 각국 은행 간에 사용하는 국제금융전산망(SWIFT·스위프트) 해킹을 이용한 사기 인출도 우려된다고 했다. 2016년 북한의 스위프트 해킹으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예치했던 1억 100만 달러 중 8100만 달러를 잃었다. 미국은 2018년 10월에도 북한 해킹조직이 ATM을 활용해 현금인출 사기를 실행하는 악성코드를 확인했다며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경고는 이후 22개월만에 처음이다. CISA는 이날 경고문에서 “북한이 해킹 자금을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데 투입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 비글보이즈가 2015년부터 타깃으로 삼은 국가로 한국, 일본, 스페인, 대만,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을 포함해 38개국을 지목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트럼프 재선 후 10대 중점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 10대 중점과제로 ‘미국 우선주의 외교정책’을 내세움에 따라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의존 종식’도 중점과제에 올라 재선 시 미중 갈등도 더욱 첨예해질 전망이다. 25일 트럼프 재선 캠프에 따르면 미국 우선주의 외교정책에 속한 5개 과제 중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끝없는 전쟁 중단 및 병력 귀환, 동맹의 공정한 부담이었다. 동맹국에 미군 재배치를 수단으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는 그간의 기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테러리스트 근절, 사이버보안 방어 시스템 강화 등이 포함됐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업적을 다룬 부분에는 ‘북한의 비핵화를 최대한 압박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지난해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비무장지대(DMZ) 만남과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도 언급했다. 하지만 재무부가 최대 압박 조치의 일환으로 북한 개인 및 단체에 제재를 시행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안(2397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중점과제인 ‘중국 의존 종식’에는 100만개 제조업 일자리 탈환, 중국 아웃소싱 기업과 연방정부 간 계약 금지, 코로나19 전파에 대한 중국 책임 묻기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근절’에는 올해 말까지 백신을 개발하고 내년에 정상으로 복귀하겠다는 내용이 들어갔고, ‘일자리’에는 10개월 안에 1000만개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첫 화성 유인우주선 발사, 5세대 이동통신(5G) 경쟁 승리 등을 담은 ‘미래 혁신’도 중점과제에 올랐고 ‘불법 이민 종료 및 미국인 노동자 보호’, ‘경찰 옹호’ 등도 포함됐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LoL ‘K/DA’,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사이버 걸그룹의 컴백

    LoL ‘K/DA’,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사이버 걸그룹의 컴백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걸그룹이 돌아온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챔피언들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 ‘K/DA’가 2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아리,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로 구성된 K/DA는 2018년 월드 챔피언심을 앞두고 ‘POP/STARS’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 (여자)아이들 미연과 소연, 매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노래를 불렀으며 이들은 2018년 롤드컵 결승전에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POP/STARS’는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1일 K/DA 공식 SNS 계정을 통해 K/DA의 컴백을 밝혔다. 공식 계정에는 컴백 일정과 함께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곡 명은 ‘THE BADDEST’로 아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발매 전 싱글(pre-release single)’로 표시돼 있어 또 다른 곡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K/DA 27일 낮 12시(한국시간 28일 오전 4시)에 유튜브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분양 하이라이트]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지트’ 적용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투시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으로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나만의 아지트(Azit) 콘셉트가 적용된다. 홈오피스형 드레스룸 옵션을 선택하면 드레스룸을 책상과 책장, 서랍 등이 제공되는 홈오피스로 꾸밀 수 있어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공간 또는 자녀들의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부영 창원 ‘마린애시앙’ 1000가구 8% 할인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마린애시앙’ 아파트를 이달 말까지 선착순 1000가구에 8% 할인 분양한다. 기존 분양가와 비교하면 주택형에 따라 2370만~368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부영주택은 마린애시앙 입주자에게 시스템 에어컨 2대와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본 제공한다.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달 그림자가 단지에 만개한다)라는 아파트 콘셉트에 맞게 단지 중앙에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조감도)이 조성됐다. 축구장 3개 넓이로, 단지 한가운데서도 휴양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재건축 ‘더샵 수성라크에르’ 이달 공개 대구 수성구에 포스코건설의 첫 번째 더샵인 ‘더샵 수성라크에르’(조감도)가 이달 중 공개된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원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이 인접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수성IC가 인접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수성못을 비롯해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수성랜드, 대구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한화 ‘포레나 순천’ 생활 인프라 탄탄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순천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NC백화점과 홈플러스,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고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을 전망이다. 순천서천·삼산·봉화산 등 하천과 녹지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삼성·대림·현산 부산 ‘레이카운티’ 분양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과 거제대로를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카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사직동 학원가 이동이 용이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0세 수정이를 할퀴고 떠난 수마… 마을회관서 3주째 “갈 곳 없어요”

    10세 수정이를 할퀴고 떠난 수마… 마을회관서 3주째 “갈 곳 없어요”

    긴 장마 피해 취약 계층에게 더 혹독생필품·식료품 사야 하는데 엄두 안 나“주거권·학습권 보장할 대책 필요”“피해 트라우마 없게 정서적 지원” 충청북도에 사는 10살 수정이(이하 가명)는 3주째 할머니와 마을회관에서 지낸다. 이달 초 장맛비로 집에 물이 들어차 장판과 벽면이 모두 망가졌기 때문이다. 수정이네 집은 주변보다 낮은 지대라 피해가 더 컸다. 할아버지는 장판이 벗겨져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난 바닥에 이불을 깔고 지내며 집 수리를 한다. 낮에는 갈 곳 없는 수정이도 그 옆에서 그나마 수리한 TV를 보며 시간을 때운다. “컴퓨터가 망가져 온라인 강의를 못 들어 속상하다”는 수정이는 “아끼던 책은 안 젖어서 다행이다”며 애써 웃어 보였다. 중부지방 기준 54일간 이어진 장마가 끝났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평등하지 않았다. 취약 계층에게 더 혹독했다. 수정이처럼 주거빈곤가구에 속하는 아동일수록 속수무책이다. 17살 한준이네도 사정은 비슷하다. 장맛비에 집이 물에 잠겨 온 가족이 몇 날 며칠 물을 퍼내야 했다. 못 쓰게 된 가전제품은 물론 생필품과 식료품을 새로 사야 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수정이와 한준이처럼 주거빈곤 상태에 놓인 아동 수는 94만 4000명에 달한다. 전체 아동인구의 9.7% 수준이다. 전문가는 특히 아동이 있는 빈곤가구가 재난을 겪을 경우, 자력으로 피해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정부가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임세희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난해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우선입주 대상에 아동 빈곤가구를 포함하는 정책을 낸 것은 매우 의미 있지만, 일부 가정은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데 필요한 보증금조차 없다”면서 “아동에게 주거권은 곧 생명권인 만큼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해를 겪은 아동들이 원래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수정이를 돕는 세이브더칠드런 충북지역 상담원은 “아동의 신체적 건강도 물론 중요하지만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로 수정이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정서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면서 “아동의 학습권도 중요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환경에서 꾸준히 교육받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인터뷰] ‘국정원’ 박차고 나온 어느 블랙요원의 新특수작전

    [인터뷰] ‘국정원’ 박차고 나온 어느 블랙요원의 新특수작전

    한국의 ‘007 제임스본드’ 퇴직 후 막막“고도의 숙련된 정보요원 노하우,사장시키지 말고 비즈니스와 접목 필요”매번 목숨 건 첩보 활동을 성공시켜 ‘신(神)’으로 불렸던 한국 최고정보기관 국가정보원의 20년차 ‘베테랑’ 정보요원. 그는 지난 3월 평생을 바쳤던 조직에 사표를 던졌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공무원)에 더 높은 자리로 승진도 할 수 있었던 터라 다들 의아해했다. 그는 왜 국정원에서 뛰쳐 나왔을까.  “목숨 걸고 평생 정보요원 일했지만퇴직 후 전문성 못 살리는 경우 부지기수” 해외정보 수집 분야에서 활약했던 국정원 3급(부이사관) 출신 제임스 한씨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국정원에서 정년퇴직을 하면 여유 있게 살아갈 것이라고 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많다”면서 “평생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했던 요원들이 대부분이지만 계급정년과 연령정년에 걸려 조직을 떠나고 나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경우가 적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수명은 길어지고 취업난 등 사회적 불안정으로 가족을 부양해야할 기간도 지속되는데 정작 정보요원으로서 체득한 흔치 않은 기술을 사회에서 활용할 길이 막막하다는 것이다. 한씨는 “해외에서 신분을 숨긴 채 첩보 수집 활동을 하는 블랙요원들은 현지 방첩기관의 추적과 체포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보안을 이유로 요원들은 신용카드 하나 마음대로 만들지 못하고 자식들조차 아빠,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면서 “그저 국가의 부름 한 마디에 주말과 연휴 없이 일하지만 막상 조직에서 나오면 갈 데가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대부분의 선배들이 그랬다”고 한숨 쉬었다.계급정년은 일정 기간 승진하지 못하고 동일한 계급에 머물러 있으면 자동으로 퇴직하는 제도를 말한다. 당초 취지는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원으로 도입됐지만 이 때문에 60세 연령정년을 채우기도 힘들고 조직에서는 진급을 위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목숨을 내놓고 일하는 블랙요원들은 위험수당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다가 자칫 현지에서 붙잡히면 현행범으로 체포되거나 고문 등 취조를 당하고 가족이 위험에 빠지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기도 한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2000년대 이후 ‘댓글 조작 사건’ 등 각종 정치적 사건에 휩쓸리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회에서는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현 정부 들어 대북 동향 등 주요 첩보 활동들이 위축되면서 요원들의 자부심과 보람도 많이 약화됐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국내 첫 ‘민간 정보컨설팅 회사’ 세워한국기업 노리는 스파이 잡는 전사 변신 무장경호·흔적방지·미행회피 방안 등 차별화 고민이 깊어가던 중 전 세계를 공황에 몰아 넣은 감염병,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터졌고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다. 당시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 여행객 등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고립 위기에 놓였고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거나 예정했던 기업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귀국길에 오르거나 정보 부족에 속을 태웠다. 외교부나 국정원이 모든 걸 챙길 수 없는 허술해진 보안 속에 산업스파이들의 기승과 기업 핵심 기술의 유출도 우려됐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깜깜이’ 정보 상황에서 일을 진행하는 건 자칫 더 큰 경제적 손실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정보기관에서 테러·재난 등 유사시 비상탈출계획을 짜고 국민 안전과 국익 향상을 위해 해외에서 많은 시간 작전을 수행했던 경험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여기까지 미친 한씨를 포함한 해외 정보 수집과 대테러·항공 보안 분야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국정원 요원들이 뭉쳤다. 해외 정보 수집 분야에서 다년간 험지 파견 경험이 풍부한 전직 국군정보사령부 요원도 합류했다. 모두 5급 이상 국가공무원들로 조직에서 인정 받는 ‘날고 기는’ 우수한 요원들이었다.이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정보컨설팅 회사 ‘위즈노트’를 차렸다. 공익에 초점을 맞추면서 해외에서 한국 기업을 노리는 사기꾼을 잡는 전사로 변신했다.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테러·시위 등 지역 정세가 급변하는 위기시 해외 현지에 구축한 네트워크(15곳)를 이용해 국내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피랍 등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탈출·대피 경로를 개척하는 일까지 현직에서 쌓아온 ‘원스톱’ 노하우를 모두 쏟아내겠다고 했다.  테러·피랍·전염병 등 비상시 대피 계획 마련“위기대처요령·의료대응 무상 안전 교육” 필요시 24시간 무장 경호 등을 지원하고 산업스파이 등에 대비해 도청 및 흔적방지 매뉴얼, 파파라치 미행 회피 방안 등 전문 요원들만의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씨와 의기투합한 전직 요원 김모씨는 “외교부나 국정원이 커버하기 힘든 국민 개개인의 해외 안전 사각지대가 너무나 많다”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외 봉사자나 유학생, 비영리단체(NGO) 등 현지 체류시 ‘안전 정보’를 무상 제공하고, 테러 등 신변 위협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요령과 의료대응 등 교육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보기관 특유의 정보수집능력과 정보분석력으로 첩보 이상의 위협 평가 종합보고서와 맞춤형 대응전략을 짜 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신흥시장 등 투명성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정보 우위를 통해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막고 대처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회사를 세운 지 1년도 안됐지만 이미 대기업 A사의 요청으로 국보급 유물 보안 관리 매뉴얼 제작과 납품을 진행했고 해외 B국가 국방부 등과 사이버보안 관련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다. “英 정보기관 출신 요원들 민간서 맹활약” FT “요원 출신, 고도로 숙련된 수사 역량에고급정보 발굴능력, 위기 대처능력 탁월” 위즈노트 대표 컨설턴트로 나선 한씨는 “이미 미국·영국·프랑스 등 해외에서는 정보기관 출신들이 설립한 민간정보회사들이 자국민의 비즈니스 정보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정보 수요는 느는데 서비스는 없는 실정이다. 정보기관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사장시키지 말고 우리도 비즈니스에 접목해야할 때”라고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화 007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소속 배경이 된 영국 정보기관 ‘MI6’ 등 정보요원들이 퇴직 후 민간정보회사의 ‘기업 정보’(Corporate Intelligence) 업무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교차 분석을 통한 고도로 정교화되고 숙련된 수사 역량으로 기밀 정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그들의 고급 정보 발굴 능력이나 위기 대처 능력은 매우 탁월하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수집된 기밀 정보는 늘어나는 기업, 투자자간 분쟁시 법적 증거로도 활용될 수 있다. 전직 MI6 요원이 만든 영국 민간정보회사 ‘해클루트’(Hakluyt)는 2018년에만 5900만 파운드(약 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보요원 노하우, 공익 위해 쓰겠다” “신분 숨긴 채 살아가는 정보요원들,퇴직 후 희망되려 사명감 갖고 일할 것” 한씨는 고도로 훈련된 정보요원으로서의 순기능을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씨는 “이윤 추구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정보기관에서 쌓은 노하우를 국민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 부분에 많이 쓸 것”이라면서 “향후 해외 체류지역의 위험 정보를 실시간 전하고 대응방법도 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비즈니스 영역과 결합해 지원사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생 사업에 뛰어든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뒤로 하고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면서 “모험이지만 평생 신분을 숨긴 채 가족도 모르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수많은 정보요원들에게 퇴직 후 하나의 선택지로서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정원에서 요원으로 활동했던 한씨의 실명과 사진은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해 게재하지 않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마포구, 민방위 교육 ‘비대면’ 실시

    서울 마포구는 관내 소속 모든 지역과 직장 민방위대원 2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기된 민방위 교육을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역시 비대면 전자통지 방식으로 민방위대원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11월23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교육은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객관식 평가에 합격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들은 동 주민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30일 내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도 있다.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대원이 헌혈증 사본을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는 경우에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댓글 조작사건’ 위증 혐의 국정원 직원, 항소심도 무죄

    ‘댓글 조작사건’ 위증 혐의 국정원 직원, 항소심도 무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재판에서 허위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6)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이관용)는 21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기억과 증언 내용이 허위라고 확신할 수 없다”면서 “원심에서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와 진술조서는 객관적 방법에 따라 작성된 것이 아니어서 배척했으며, 이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18대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이었던 김씨는 오피스텔에서 댓글 작업을 하던 중 당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이 오피스텔을 급습하면서 ‘셀프 감금 논란’에 휘말린 인물이다. 의원들은 김씨에게 증거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문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김씨는 불법적 댓글 활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김씨를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원들은 무죄가 확정됐다. 이후 검찰은 댓글 사건을 다시 수사해서 2018년 2월 김씨를 위증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국정원 댓글 조작 의혹 재판에서 ‘선거 개입은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는데, 이후 검찰에 출석해서 “상부 지시에 따라 허위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다. 1심은 “김씨의 법정 진술과 수사기관에서의 진술은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댓글 작업이 이루어진 과정과 지시 내용은 대체로 일치한다”면서 “김씨가 심리전단의 사이버활동이 국정원장 등 상부 지시라고 진술한 마당에 위험을 무릅쓰고 위증할 동기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은 21일 충청남도 동남구 청당동 125-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도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56가구 △84㎡ 39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1번 국도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고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을 통해서는 천안 도심 및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는 전철 1호선 천안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이와 더불어 주변으로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역~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충청남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수의 교통호재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반경 1.5㎞ 내 청당초, 가온초, 청수초, 가온중, 새샘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청당2초 신설도 계획돼 있어 청당지구 내 과밀학급 해소도 기대된다.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등도 차량으로 약 15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길 건너편의 청수행정타운 이용도 편리하다.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우선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으로 조성된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주변으로 말망산을 비롯해 청당체육공원, 청당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이나 산책 등 집 가까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수행정타운과 주변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각종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올해 조성이 마무리되는 38만6,000여㎡ 규모의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 4,300명 이상(천안시청 기준)이 근무하는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신흥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약 9,900가구 이상의 입주 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 뿐 아니라 당 사업지를 비롯해 올해 분양한 천안청당서희스타힐스(741가구), 청수행정타운금호어울림(584가구) 등까지 모두 입주를 완료하고 나면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대부분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판상형에는 4베이 구조 및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타워형의 경우 일부 세대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각 세대 내 설치된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조명 및 난방 제어, 가스밸브 차단, 에너지 사용량 조회, 승강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무인택배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연동 시에는 외부에서도 이 같은 편의 기능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도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원격 검침이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 대기 전력 차단 장치 등이 각 세대에 적용된다. 욕실 세면기에는 무의식적으로 낭비되는 온수 사용이 제한되는 ECO 에너지 절약 수전이 설치되며 세대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승강기 홀)에 LED 조명이 배치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 동 출입구, 승강기 내부, 지하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고 단지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도 설치돼 단지 안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 청정지역인 만큼 계약금 10% 납입 이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천안 및 충남,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천안과 충남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대전과 세종은 24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주택 건설 지역인 천안 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의 경우 1순위 우선공급 대상에 해당된다.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의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태죄 폐지 운동·n번방 청원 함께 ‘판’ 바꾸기 나선 여성들

    2015년 이후 여성들의 움직임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영페미’의 발 빠른 대응력에 기존 여성단체의 힘이 더해져 여성 의제를 사회 전반의 논의로 이끌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가져온 모범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 낸 낙태죄 폐지 운동은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여성단체들의 숙원이던 낙태죄 폐지를 위한 운동은 2012년까지 합헌 판결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하지만 2016년 급물살을 탔다. 보건복지부가 인공임신중절 시술 의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히자 분노한 여성들이 거리로 쏟아졌다. 낙태 불법화에 반대한 폴란드의 ‘검은 시위’를 본뜬 시위가 광화문에서 열렸고,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도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도입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정부가 답한 첫 여성 의제 역시 낙태죄 폐지였다. 불법 영상 공유와 강간 모의가 이뤄지던 ‘소라넷’ 사이트를 폐지하고 웹하드 카르텔을 고발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국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것도 여성 연대의 결실이다. 디지털성범죄아웃(DSO)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신생단체들이 꾸려졌고, 이들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잡고 수사기관을 압박해 결국 소라넷 서버 폐쇄를 이끌어 냈다. 여성단체들이 제기한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박사방 사건이나 아동음란물 사이트 W2V(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등의 논란은 국민청원 답변을 10번이나 이끌어 낼 정도로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온라인에서 해시태그 운동으로 활발하게 여론전을 펼친 여성들의 운동은 현재 가해자들의 재판 ‘방청연대’로 진화했다. 거리에서 목소리를 내던 여성들은 여성을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지난 4·15 총선 때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을 없애자는 주장과 함께 처음으로 여성 의제를 내세운 ‘여성의당’이 탄생했다. 이들은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여성 대상 폭력 방지, 성별 임금격차 해소, 스토킹처벌법 제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냈다. 두어 달 동안 모인 당원 1만명의 약 80%가 10~20대 여성일 정도로 영페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여행갈 때 환전한 달러, 이제 드라이브 스루로 찾는다

    여행갈 때 환전한 달러, 이제 드라이브 스루로 찾는다

    금융위, 혁신 위해 금융 규제 일부 개선키로외국환거래 규정 개정해 환전액 편히 받도록국내 주식 소수단위 매매도 허용하기로여행객이 스마트폰 앱 등으로 환전한 뒤 이를 공항 인근 주차장이나 항공사 카운터에서 손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은 해외 여행이 어렵겠지만, 향후 여행이 가능해지면 소비자 입장에서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주식처럼 국내 주식도 ‘주식 수’가 아닌 ‘금액’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정비 필요성이 입증된 금융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제는 기업들이 혁신적 서비스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일정기간 유예 또는 면제해주는 제도다. 금융위는 다음달 중으로 외국환거래 규정을 개정해 은행 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외화를 환전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환전의 모든 절차를 은행이나 환전업자만 할 수 있어서 외화를 수령하려면 반드시 은행 영업점을 가야 했다. 하지만 바뀐 규정이 적용되면 온라인 서비스로 환전한 돈을 주차장 등 특정 장소로 배달받거나 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건네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여행객 입장에서는 간편할뿐 아니라 온라인 우대 환율을 적용받아 유리하다. 이미 우리은행은 규제 샌드박스제를 통해 백화점 야외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외화를 찾는 ‘드라이브 스루’ 환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금융위는 주식의 소수단위 매매 허용을 위한 규제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 주식은 특례가 적용돼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소수단위 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액 단위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어 한 주당 300만원이 넘는 아마존 주식도 1만원어치만 살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국내 주식도 소수단위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해 규제 정비방안을 올해 4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회사가 플랫폼에 기반해 알뜰폰(MVNO), 렌털 중개, 헬스케어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규제 특례도 마련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등 신산업에 금융사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려는 조치로 금융위는 앞으로 관련 규제 체계 전반을 검토하기로 했다. 망 분리 규제 합리화 방안도 규제 개선 대상이다. 금융위는 금융사에 별도로 구성된 금융기술연구소의 경우 망 분리 규제 예외를 인정하는 특례를 부여했다. 금융기술연구소가 금융업무 수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조직이라는 판단에서다. 금융위는 사이버 위협 수준과 네트워크 연계성이 높은 금융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인 망 분리 합리화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보험 쿠폰 서비스, 다양한 방식의 추심 이체 출금 동의 허용, 비대면 거래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인증·신원 확인 체계 마련, 전자금융업 최소 자본금 인하 등도 규제 정비를 통해 추진된다. 혁신금융서비스 110건과 관련해 특례가 부여된 금융 규제는 모두 62개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 소수단위 매매 등을 포함한 14개 규제가 정비 방안이 필요한 대상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여기는 남미] 코로나의 역설…브라질 리우 살인사건 30년 내 최소

    [여기는 남미] 코로나의 역설…브라질 리우 살인사건 30년 내 최소

    치안불안으로 악명이 높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살인사건이 급격히 줄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공공안전연구소(ISS)에 따르면 지난 7월 리우에서 피살된 사람은 255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313명과 비교할 때 20% 줄어든 것으로 1991년 7월 이후 3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1~7월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는 지난해 동기 2403명에서 2154명으로 크게 줄었다. 경찰 등 공권력에 의해 목숨을 잃은 주민도 크게 줄고 있다. 공공안전연구소에 따르면 7월 공권력에 의한 죽음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할 때 74% 격감했다. 1~7월 누적 통계를 보면 24% 감소했다. 살인사건이 줄고 있는 데는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봉쇄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봉쇄령이 발동되면서 외출이 줄었고, 이로 인해 살인사건도 덩달아 감소했다는 것이다. 공권력에 의한 죽음이 줄어든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브라질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리우데자네이루는 6월부터 마약거래 등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꼽히는 파벨라(빈민촌)에서의 경찰단속을 중단했다. 3~5월 리우에선 주민 65명이 경찰작전에서 목숨을 잃었다. 대부분은 경찰의 권력남용이었다는 비판을 받은 사건이었다.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대법원은 팬데믹 국면에서 경찰이 범죄조직소탕 등을 이유로 작전을 무리하게 전개해선 안 된다며 작전금지명령을 내렸다. 대법원의 이 같은 명령에 따라 브라질 리우에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파벨라 단속이 중단된다. 현지 언론은 "코로나19가 범죄자와 경찰의 발목을 나란히 잡은 셈"이라면서 "결과적으로 코로나19가 치안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화물차를 노린 강도사건(-21%), 차량절도(-43%), 길거리에 날치기나 강도(-40%) 등이 일제히 줄어든 것도 코로나19 봉쇄로 오프라인 활동이 줄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면 부정적인 측면도 있기 마련. 코로나19로 오히려 늘어난 범죄도 있다. 대표적인 게 사이버 범죄다. PC나 핸드폰 등으로 온라인에 접속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7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선 사이버 사기사건 1616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달 339건과 비교하면 아찔하게 현기증 나는 폭등세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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