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이버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사건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반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92
  • ‘성착취물 유통 주도’ 양진호 1심서 징역 5년

    ‘성착취물 유통 주도’ 양진호 1심서 징역 5년

    ‘웹하드 카르텔’을 구성해 성착취물 등의 불법 유통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 강동원)는 1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및 방조), 업무상 횡령, 조세범처벌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4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양 피고인은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 업체 등 8개 자회사의 실질 경영자로서 음란물 유포 등의 행위와 관련돼 있다”며 “이로 인해 막대한 음란물이 유포됐고, 수백억원의 부를 축적해 사회적 책임이 크고 죄질이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양 전 회장은 다른 사건 재판으로 이미 징역 5년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와 성남여성의전화, 반성매매인권행동 등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어처구니없는 형량”이라며 “양진호가 거대한 성 착취 산업 구조를 설계해 운영했는데 검찰 구형은 징역 14년에 그쳤고, 재판부는 그를 음란물 유포의 정범이 아닌 방조범으로 판단해 선고했다”고 반발했다.
  • 美日 “中, 가장 큰 전략적 도전”… ‘日 반격능력 보유’ 전폭 지지

    美日 “中, 가장 큰 전략적 도전”… ‘日 반격능력 보유’ 전폭 지지

    미국과 일본이 중국을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또 북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간 탄도미사일 방어, 대잠수함전 등 군사적 협력 심화는 물론 우주·사이버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1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외교·국방 2+2 회담’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년간 전례 없이 많은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며 “양국은 한미일 간 협력을 심화키로 약속했는데, 이는 북한이 가한 중대한 위협에 대처하고 인태지역 및 그 너머 지역의 안보, 평화, 번영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일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탄도미사일 방어, 대잠수함전, 해상안보, 인도주의 지원, 재난 구호 등 3자(한미일) 간 훈련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명시했다. 5년 만인 지난해 9월 한미일이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재개한 데 이어 북한의 도발 대응 및 억제를 위해 군사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자는 뜻이다. 특히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주와 사이버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는 데 있어 한국, 호주 그리고 기타 생각이 같은 파트너들과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논의 의제에)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우선 미국은 대일 방위의무를 지는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대상을 우주공간까지 확대키로 했다. 일본의 인공위성이 공격받을 경우 미국이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확장 억제가 오늘 의제 중 하나였고, 핵을 포함해 미국의 모든 역량이 동원되는 대일본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의 외교 정책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제 질서를 변형하려 한다는 데 동의한다. 이런 행동은 국제사회에 심각한 우려이고 인태지역과 그 너머에 가장 큰 전략적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일본 오키나와의 해병부대를 2025년까지 특수부대인 해병연안연대(MLR)로 재조직하는 데 합의했다. MLR은 첨단 정보·감시·정찰 및 대함 공격, 수송 역량을 구비해 한 단계 높은 억제력을 갖춘다. 양측은 대만과 가까운 일본 난세이 제도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평시에도 군 기지, 공항, 항만 등 공공인프라 시설의 공동 이용도 늘리기로 했다. 이외 미일 양측은 “일본 ‘반격능력’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협력을 심화하고 긴급사태와 관련된 공동 계획 작업과 실천적인 훈련과 연습을 착실히 진전해 나간다”고 합의했다. 지난달 일본의 3대 안보전략문서 개정에 미국이 공개적으로 힘을 실은 것이다.
  • 美日 “韓과 미사일방어·대잠수함훈련…北 비핵화 의지 재확인”

    美日 “韓과 미사일방어·대잠수함훈련…北 비핵화 의지 재확인”

    미일, 국방·외교 2+2 회담 공동성명해상안보·재난구호 등 3국 협력 심화우주·사이버 등 모든 영역으로 확대“중국은 국제사회 최대 전략적 도전”미국과 일본이 중국을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또 북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간 탄도미사일 방어, 대잠수함전 등 군사적 협력 심화는 물론 우주·사이버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1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외교·국방 2+2 회담’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년간 전례없이 많은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며 “양국은 한미일 간 협력을 심화키로 약속했는데, 이는 북한이 가한 중대한 위협에 대처하고 인태지역 및 그 너머 지역의 안보, 평화, 번영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일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탄도미사일 방어, 대잠수함전, 해상안보, 인도주의 지원, 재난 구호 등 3자(한미일) 간 훈련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명시했다. 5년 만인 지난해 9월 한미일이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재개한데 이어 북한의 도발 대응 및 억제를 위해 군사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자는 뜻이다. 특히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주와 사이버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는데 있어 한국, 호주, 그리고 기타 생각이 같은 파트너들과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논의 의제에)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우선 미국은 대일 방위의무를 지는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대상을 우주공간까지 확대키로 했다. 일본의 인공위성이 공격받을 경우 미국이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확장 억제가 오늘 의제 중 하나였고, 핵을 포함해 미국의 모든 역량이 동원되는 대일본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의 외교 정책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제 질서를 변형하려 한다는 데 동의한다. 이런 행동은 국제 사회에 심각한 우려이고 인태지역과 그 너머에 가장 큰 전략적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일본 오키나와의 해병부대를 2025년까지 특수부대인 해병연안연대(MLR)로 재조직하는데 합의했다. MLR은 첨단 정보·감시·정찰 및 대함 공격, 수송 역량을 구비해 한 단계 높은 억제력을 갖춘다. 양측은 대만과 가까운 일본 난세이제도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평시에도 군 기지, 공항, 항만 등 공공인프라 시설의 공동 이용도 늘리기로 했다. 이외 미일 양측은 공동성명에 “일본 ‘반격능력’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미일 간 협력을 심화하고 긴급사태와 관련된 공동계획 작업과 실천적인 훈련과 연습을 착실히 진전해 나간다”고 합의했다. 지난달 일본의 3대 안보전략문서 개정에 미국이 공개적으로 힘을 실은 것이다.
  • “대학 등록금, 2011년 이후 매년 올랐다면 931만원”

    “대학 등록금, 2011년 이후 매년 올랐다면 931만원”

    서울대와 연세대 등 서울시내 대학들이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서울시립대를 비롯해 일부 대학은 대학원이나 외국인 등록금을 인상해 재정난에 대응하기로 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국민대 등은 각각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원광대와 한밭대, 대전대, 전주대 등 지방 대학들도 동결한다. 재정난을 호소해 온 대학들은 등록금 규제 완화를 요구했고 정부의 규제 폐지 움직임과 함께 인상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상에 따른 재정 지원 불이익과 여론을 우려해 2009년 이후 유지한 동결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일부 대학들은 대학원과 정원외 외국인 등록금을 인상한다. 서울시의회에서 지원금이 100억원이나 깎인 서울시립대는 10년 이상 동결한 대학원 등록금을 올해 법정 상한인 4.05%까지 올린다. 이 경우 등록금 수입액은 지난해 대비 5억 9000만원 정도 증가한다. 서강대는 대학원 등록금을 계열별로 2~4%, 외국인 등록금을 4% 올리고 연세대(3.5%)와 중앙대(5%)도 외국인 등록금만 인상한다. 정부는 현재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국가장학금Ⅱ 지원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억제해 왔는데, 대학원은 이 규제에서 벗어나 있고 정원외 외국인 등록금도 인상 규제가 없다. 국내 4년제 일반대 협의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이날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해 발행한 ‘등록금 및 교육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4년제 일반대(교대·사이버대 제외) 등록금은 1인당 평균 679만 4000원이었다. 정부가 등록금 규제를 내놓기 직전인 2008년 고지서상 평균 명목 등록금 673만원에 비해 1% 증가했다. 2011년 이후 매년 법정 상한선만큼 등록금이 올랐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은 931만 9000원으로 실제 평균 등록금(679만 4000원)보다 37.2% 높았을 것이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등록금은 2022학년도에 632만 6000원으로 2008년(823만 7000원) 대비 23.2% 낮다고 대교협은 분석했다.
  • 美 ‘항공마비’… 소비자 배상 질문에 美 교통부 “영리기업 아냐”

    美 ‘항공마비’… 소비자 배상 질문에 美 교통부 “영리기업 아냐”

    연방항공청 노탐 시스템 오작동에1343편 결항 및 1만편 이상 지연연말 항공 대란 후 보름만에 재연공화당은 바이든 책임론 주장할듯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 시스템 중단으로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미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되는 대혼란이 벌어진 원인이 단 1개의 ‘데이터베이스 파일’ 손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산 시스템 마비로 발생한 항공대란 보름만에 미국의 시스템 노후 문제가 또 불거졌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 국내·국제선 1만 60편의 비행이 지연되고 1343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전날(5970편 지연·207편 결항)보다 크게 늘었다.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해킹에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 문제는 FAA의 전산 정보 체계인 ‘노탐’(NOTAM·Notice to Air Missions)이었다. FAA는 이날 트위터에 “(노탐 중단 원인을 찾는) 초기 작업에서 문제는 손상된 데이터베이스 파일로 파악됐다”며 “현재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손상된 단 1개의 디지털 파일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CNN에 “사이버 공격이라는 직접적 증거는 없지만,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전까지 그 가능성도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료 등 소비자 피해를 정부가 변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MSNBC방송에 “우리는 항공사처럼 티켓을 판매하는 영리기업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노탐은 활주로 폐쇄, 조류 위험, 저고도 건설 장애물, 공군 작전 등 항공기 조종사에게 각종 경고를 보낸다. 국제선의 경우 200쪽이 넘는 경우도 있을 정도여서 노탐이 오작동 하면 사실상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노탐이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문제를 일으켜, FAA가 11일 오전 4시 15분 시스템을 수동으로 껐다 켜는 재부팅을 했고, 오전 7시 21분부터 90분간 전국 공항에 운항 중단을 발령했다고 전했다. FAA가 운항 정지 명령을 해제한 후에도 혼란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의 평균 이륙 지연 시간은 1시간 49분이었고, 대한항공도 인천행 애틀란타·워싱턴·뉴욕발 항공기 3편의 이륙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10분가량 지연됐다. 미국여행협회(FAA)는 이날 성명에서 “FAA의 재앙적인 시스템 오작동은 미국의 교통망이 중대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CNBC방송은 “하원이 지난해 노탐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원을 장악한 미 공화당은 차기 대선출마 선언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을 부각시키며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공화당 소속 샘 그레이브스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의 (시스템) 중단이 변명 불가한 것처럼 FAA도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유지·관리·운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책임 규명을 강조했다.
  • “시스템 감염시켜 돈 요구하는 랜섬웨어 주의”…삼성SDS, 5대 보안 위협 선정

    “시스템 감염시켜 돈 요구하는 랜섬웨어 주의”…삼성SDS, 5대 보안 위협 선정

    삼성SDS가 올해 기업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지목했다.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와 클라우드 전환, 정보기술(IT) 운영 사례 등을 분석한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12일 발표했다. 올해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는 ▲ 클라우드 보안 위협 ▲ 사용자 계정 탈취 공격 ▲ 랜섬웨어 고도화 ▲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 공격 ▲ 인공지능(AI) 활용 해킹 지능화가 꼽혔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데이터와 인프라 등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화하면서 기업의 보안 관리 영역이 늘어나는 만큼 보안 설정과 공백을 노리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 등 내부망 침투와 핵심 정보로의 접근을 위해 사용자 계정을 노리는 공격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템을 감염시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데이터 유출 협박으로 몸값(랜섬)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도 고도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 공격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상 파일로 위장해 설치를 유도하는 이 공격은 많은 소프트웨어 사용 기업을 감염시킬 수 있다. 특히 개발 공유 사이트와 오픈소스 활용으로 인해 보안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AI 기반 영상·음성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로 만든 파일은 신원 증명을 도용한 금융 범죄에도 이용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변상경 삼성SDS 보안기술실장(상무)은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기업이 보호해야 할 인프라와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IT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보안 위험도에 따라 자동 탐지·대응하며 감염 시 신속히 복구하는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도록 삼성SDS가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美日 “완전한 北 비핵화 재확인”…美국무 “한미일 협력 심화”

    美日 “완전한 北 비핵화 재확인”…美국무 “한미일 협력 심화”

    미국과 일본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면서 완전한 북한 비핵화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양국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석하는 ‘2+2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회견에서 “우리는 지난 10월 일본 상공을 넘어가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미사일 발사에 직면해 있다”며 “우린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고 필요 시 억제를 위해 한국과의 3자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이는 지난 11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 정상들이 강조했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오늘 우리는 확장 억제, 즉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우리의 동맹에 대한 방어 능력과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2+2 형식으로 공식 대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린 동중국해·남중국해, 대만 주변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해 여러 문제를 논의했다”며 “여기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 “우주와 사이버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는 데 있어 한국, 호주, 그리고 기타 생각이 같은 파트너들과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 역시 포함된다”고 밝혔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회담에서) 우린 유례없는 빈도로 지난 1년간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또 “미일의 입장은 완벽하게 일치된다”며 “우린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포함해 북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사설] 북핵 대응력 제고가 2023 외교안보의 요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미국이 (혼자) 알아서 다 하는 방식을 바꿔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쳐 대응한다”는 미 핵자산의 ‘공동 기획ㆍ공동 실행’을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AP통신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이 (핵 대응)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논의해 왔다”면서 ‘공동 기획·실행’에는 도상연습, 시뮬레이션, 핵 투발 수단의 기동에 관한 연습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연초 언론 인터뷰에서 미 핵자산의 ‘공동 기획·연습’ 방침을 언급했으나 구체적 내용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해 7차 핵실험은 하지 않았으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해 70여발의 미사일을 쐈다. 북핵 위협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으로, 특히 지난해 9월 핵무력 법제화 선언 이후 남한을 향해 공공연히 전술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협박까지 해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공동 기획·연습은 해외의 미군 기지에서 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할 때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미 전략폭격기의 엄호 비행을 실시하는 작전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에서 우려해 온 미 핵우산의 신뢰성을 높이고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실질적 방안의 하나다. 국방부는 어제 윤 대통령 주관으로 열린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핵 공격을 가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TTX)을 2월 실시하고 상반기에 한미연합훈련을 역대로 가장 긴 11일 연속 실시한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전 교란·파괴 개념 발전’, ‘북한 전 지역에 대한 파괴 능력 확보’ 같은 표현을 쓰며 대북 공세적 개념을 ‘한국형 3축 체계’에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도발이 있기 전 사실상 선제타격을 통해 제압한다는 개념이다. 여기에는 사이버 공격과 통신망 교란으로 미사일이 발사 직후 폭파되는 방안도 적용된다. 윤 대통령의 방미도 상반기 중 추진된다. 외교부는 업무보고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행동하는 동맹’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동하는 동맹은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비롯해 공급망 연계 및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의 한국 전기차 차별 해소 등 안보·경제·기술·인적교류에서 한미 밀착을 공고히 한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대로 올해는 우리 외교가 자유·민주·법치·인권의 가치 아래 기반을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넓히는 첫해다. 성공적인 외교 지형의 확장을 기대한다.
  • 美 연방항공청 전산 오류… 항공기 출발 한때 올스톱

    美 연방항공청 전산 오류… 항공기 출발 한때 올스톱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시스템 오작동으로 1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항공편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가 점진적으로 재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FAA는 이날 오전 7시15분 발표한 성명에서 “FAA는 정전 이후 항공임무통지시스템을 완전히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FAA는 항공 및 안전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부 표준시로 오전 9시(한국시각 오후 11시)까지 모든 국내선 출발을 일시 중단하도록 항공사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항공임무통지시스템은 조종사들에게 비행 안전과 관련한 필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탐’(NOTAM)으로도 불린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동부 표준시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미국을 오가는 76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91편은 취소됐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현 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지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 교통부에 원인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수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든 국내선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연기하며 FAA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얻어 추가 조치를 내놓을 방침이며, 아메리카항공은 모든 항공편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국제공항도 FAA 시스템 오작동으로 항공편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FAA는 오전 8시 50분 다시 성명을 내고 “지상 정지 명령이 해제됐다”고 전했다.
  • 아이폰도 공공 업무폰으로 쓴다

    아이폰도 공공 업무폰으로 쓴다

    국가정보원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국가·공공기관에서 업무용 기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기준을 마련했다. 지금껏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했는데 넓힌 것이다. 특히 기존 개인 소유 아이폰까지 업무용 휴대전화로 쓸 수 있다. 국정원은 11일 아이폰용 모바일 단말 보안 관리 제품에 대한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을 홈페이지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가·공공기관 보안관리자가 카메라·마이크 등의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고 사용자가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 원격 잠금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오는 20일까지 추가 의견을 접수한 뒤 최종안을 마련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 지난해 6월 아이폰 보안적합성 검증기준 개발 방침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이폰도 국가·공공기관에서 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최근 애플에서 모바일 기기 관리(MDM·인터넷, 녹음, 카메라 기능 차단 등 보안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보완해 정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
  • 軍 “미사일 쏘기 전에 파괴, 北 전역 타격권으로”… 전례없는 강경대응

    軍 “미사일 쏘기 전에 파괴, 北 전역 타격권으로”… 전례없는 강경대응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방부와 외교부 업무보고는 “전례 없는, 압도적인 대응”으로 시작해 “강경한 대북 접근”으로 마무리됐다. 남북 대화 국면이 아니라는 이유로 통일부 업무보고가 뒤로 밀리는 대신 외교·국방 보고를 하나로 묶은 것은 정부가 지향하는 올해 외교안보 정책의 큰 그림을 보여 준다. 특히 ‘북한 미사일 발사 전 교란·파괴 개념 발전’, ‘북한 전 지역에 대한 파괴 능력 확보’는 이전까지는 공개 거론을 꺼렸던 대목이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북한 위협에 대응한 압도적 대응”을 지시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올해 하반기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2025년까지 800㎏급 정찰위성 5기 지구 궤도 안착’을 앞세웠다. 지난해 12월 성공시킨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에 이어 올해 ‘완전체’를 탑재한 최종 시험발사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최종 시험이 성공하면 월등한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구축해 북한 전역의 핵·미사일 표적 추적 감시가 가능해진다.국방부는 ‘한국형 3축 체계’도 강화한다. 한국형 3축 체계는 유사시 북한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 핵·미사일을 방어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공격받은 이후 압도적 전력으로 대규모 보복에 나서는 대량응징보복으로 이뤄진다. 먼저 킬체인과 관련해 전술지대지미사일과 공대지유도탄 등 초정밀·장사정 미사일을 확보하고 극초음속 비행체 핵심 기술을 확보해 정밀 타격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는 복합다층방어체계를 확보하고 장사정포요격체계 핵심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량응징보복 능력은 현무 계열 고위력 탄도미사일 능력을 확충하고 특수임무여단, 일명 ‘참수부대’의 전력 보강도 추진한다. 최근 대응 실패로 호된 질타를 받은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서는 한미 감시·정찰자산을 활용한 조기 탐지와 식별, 공중에서의 다중차단, 물리적·비물리적 타격 체계 구축, 탐지와 추적, 타격자산 재배치, 주기적 합동방공훈련 등을 제시했다. 전반기 연합연습은 역대 최장 기간인 11일간의 연속 훈련으로 실전 능력을 강화한다.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새로운 안보 영역에서 주도권 확보 체계를 갖추는 것도 올해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대북정책과 관련해 외교부는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을 높이는 것을 두고 “북한의 선의에 의존하는 대북정책은 실패했고, 일방적 대북 유화정책은 우리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는 사례”라고 했다. 이에 따라 정보 공유·공동 기획·공동 실행 등 미국의 확장억제 실효성을 높이고 북한의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 국제제재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에 집중할 방침이다. 북한 인권 문제는 국제사회와 연대하기 위해 미국·유럽연합(EU)과의 양자 협의도 추진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확장억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2+2 장관회의,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등 한미 외교·국방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화하겠다”며 “북한이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해 국제 제재망을 우회해 핵·미사일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P통신 인터뷰에서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9·19 군사합의 위반에 대해 상당히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이나 미국이나 북핵에 대한 위협에 함께 노출돼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 도중 집무실 책상 위에 놓인 흰색 전화기를 가리키며 “북쪽에서 회선을 전부 차단하고 있고 대화 자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美전역 항공편 중단 사고…연방항공청 “점진적 운영 재개”

    美전역 항공편 중단 사고…연방항공청 “점진적 운영 재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시스템 오작동으로 1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항공편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가 점진적으로 재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FAA는 이날 오전 7시15분 발표한 성명에서 “FAA는 정전 이후 항공임무통지시스템을 완전히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FAA는 항공 및 안전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오전 9시까지 모든 국내선 출발을 일시 중단하도록 항공사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항공임무통지시스템은 조종사들에게 비행 안전과 관련한 필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탐’(NOTAM)으로도 불린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미국을 오가는 76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91편은 취소됐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현 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지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 교통부에 원인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수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든 국내선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연기하며 FAA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얻어 추가 조치를 내놓을 방침이며, 아메리카항공은 모든 항공편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국제공항도 FAA 시스템 오작동으로 항공편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FAA는 오전 8시50분 다시 성명을 내고 “시스템이 밤새 중단된 후 미국 전역에서 정상적인 항공기 운영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다”며 “(운항 중단 조치인) 지상 정지 명령이 해제됐다”고 전했다.
  • 美연방항공청 전산 오류…항공기 출발편 전면 중단

    美연방항공청 전산 오류…항공기 출발편 전면 중단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시스템 오작동으로 1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항공편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FA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FAA는 정전 이후 항공임무통지시스템을 완전히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FAA는 항공 및 안전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부 표준시로 오전 9시(한국시각 오후 11시)까지 모든 국내선 출발을 일시 중단하도록 항공사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항공임무통지시스템은 조종사들에게 비행 안전과 관련한 필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탐’(NOTAM)으로도 불린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동부 표준시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미국을 오가는 76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91편은 취소됐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현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지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 교통부에 원인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수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미국항공운송협회는 “정전으로 인해 상당한 운영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으나 일부 항공사는 이 시스템 없이도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얼마나 많은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지 현재로선 불확실한 상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든 국내선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연기하며 FAA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얻어 추가 조치를 내놓을 방침이며, 아메리카항공은 모든 항공편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국제공항도 FAA 시스템 오작동으로 항공편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에어프랑스는 현재 미국을 왕래하는 항공편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FAA는 “일부 기능이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복구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 LGU+ 18만명 고객 정보 유출… 성명·전화번호 2차 피해 우려

    LGU+ 18만명 고객 정보 유출… 성명·전화번호 2차 피해 우려

    18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 규모로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 다만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해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츨 사실 인지와 이를 공지하기까지 8일이 걸린 점에 대해 “불명확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고객을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추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고객 정보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LG유플러스 고객 18만명 개인정보 유출…“수사 의뢰, 방지대책 마련”

    LG유플러스 고객 18만명 개인정보 유출…“수사 의뢰, 방지대책 마련”

    18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LG유플러스는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 규모로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 다만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해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츨 사실 인지와 이를 공지하기까지 8일이 걸린 점에 대해 “불명확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고객을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추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고객 정보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미국, 우주에서도 일본 지킨다”…‘찐친’ 강조한 美·日, 한국은?

    “미국, 우주에서도 일본 지킨다”…‘찐친’ 강조한 美·日, 한국은?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해당 회담에서 미국과 일본 양국이 우주에서의 새로운 군사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이 먼저 대일 방위의무 적용 범위의 조정 의사를 일본 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일본 방위의무 대상에 ‘우주 공간’을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일 안보조약 5조는 일본의 주권에 미치는 영역에 무력공격이 있을 경우, 미국이 대일 방위에 나선다고 규정한다. 아직 우주 공간에 국경 개념은 없지만, 일본이 운용하는 인공위성도 일본 주권이 미치는 범위라고 정의하겠다는 것이 이번 대일 방위의무 적용 범위 조정의 구상이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일본의 육해공 영역과 사이버 공간에만 적용됐던 미‧일 안보조약 5조의 범위가 우주까지 확대되는 셈이다.이 같은 변화는 우주에서의 군사적 우위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타국 위성을 공격하는 일명 ‘킬러 위성’ 보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를 우주 공간을 군사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판단한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미사일 발사 또는 무인기(드론)을 이용할 때, 정밀한 타격을 위해 위성을 이용하는 등 우주공간의 군사적 이용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됐다. 중국‧러시아에 맞서 더욱 밀착하는 미국과 일본, 그럼 한국은? 미국과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라는 ‘공공의 적’에 맞서 군사협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키나와현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를 2025년까지 개편해 도서 지역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해병연안연대를 창설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일본 측에 전달했다. 새로 창설되는 해안연안연대는 유사시 상대국의 최전선에 있는 도서 지역에서 적을 제압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동‧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도서 지역에서의 전투에 대응할 수 있는 전투체제 구축의 일환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대만과 오키나와 주변 전역은 중국군의 미사일 사정권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투가 시작되면, 중국이 공군과 해군 전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사시 미국이 해당 지역에 전력을 집중하기 전까지, 해병연안연대가 적의 침공을 저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키나와에 해병연안연대가 창설되면 미군과 자위대가 공동훈련 등을 통해 협력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미국과 일본은 오는 13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군사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몇 가지의 구체적인 도전이 있었고, 북한은 그 목록의 가장 위에 있다”면서 “우리는 여기서 효과적인 3국(한‧미‧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5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호주와 인도의 정상이 초청될 가능성이 높다”며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지켜본 뒤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 ‘불송치’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

    ‘불송치’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0월 불송치 결정했던 이 대표 장남 동호씨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검찰의 요청으로 최근 재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의 재수사 요청 범위는 경찰 수사 결과의 일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당시 송치한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에 관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 및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가 온 것은 맞다”라면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동호 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여간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포커 등 불법 도박을 여러 차례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불법 성매매 의혹도 받고 있다.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사건 재수사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사건 재수사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0월 불송치 결정했던 이 대표 장남 동호씨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최근 재수사를 시작했다. 이는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따른 것이다. 재수사 요청 범위는 경찰 수사 결과의 일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송치한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에 관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다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 및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가 온 것은 맞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동호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여간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한 불법 성매매를 한 의혹도 받고 있다. 동호씨 관련 의혹은 지난 2021년 12월 언론 보도로 처음 불거졌으며, 가로세로연구소의 고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10개월여간의 수사 끝에 상습도박 등 혐의는 검찰에 송치하고, 불법 성매매 혐의는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 [열린세상] 외교를 규정하는 또 하나의 축, 기술/송경진 전 세계경제연구원장

    [열린세상] 외교를 규정하는 또 하나의 축, 기술/송경진 전 세계경제연구원장

    지난 연말 한국 외교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쓴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이 발표됐다. 한국 외교의 영역과 지리적 범위도 넓혔다. 이 전략은 기술이 국가안보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현대 외교의 중요한 한 축임을 분명하게 명시했다. 기술을 가진 국가가 국제 규범, 기준, 프로토콜 및 절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오늘 열리는 과학기술계 신년인사회의 대통령 참석은 이런 추세를 잘 반영한 정치 행위다. 과학기술계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통령이 해마다 참석하길 바란다. 기술과 외교가 서로를 규정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국 화웨이의 5세대(5G) 기술 선점으로 야기된 미중 갈등이 기술을 연구실 밖으로 불러내 외교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지난주 세계 소비자가전쇼(CES)에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미국 반도체법을 강력하게 지지한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 등을 포함해 역대 최다 미국 고위관료와 정치인들이 참석한 것도 심화하는 기술과 외교, 국가안보와 경쟁력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는 단면이다. 유사한 현상은 미국 대학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공과대로 유명한 퍼듀대학은 이미 2년 전 기술외교센터를 설립했다. 다음주에는 세계 정재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이는 다보스포럼이 개최된다.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과 관련해 기술의 역할이 주요한 이슈로 논의될 예정이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저서를 통해 국가경쟁력과 안보를 좌우할 미래 핵심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융합과 통섭의 시대로 민첩성을 높이고 칸막이를 낮춰야 한다고 일관되게 강조했다. 당시 모두가 칸막이를 없애자고 입을 모았다. 모두가 칸막이 퇴치 전도사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칸막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과학기술이 국가안보와 경쟁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자 정부 부처들은 앞다퉈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있다. 융합과 통섭보다는 자기 영역 확장이라는 잿밥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지금처럼 기술이 국가안보와 등치화되는 시대에는 서로의 존재와 다름을 인정하고 국가안보와 경제를 위해 최적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융합하지 않는 태도는 자신의 침대에 상대를 억지로 맞추려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런데 기술과 외교를 융합하고 통섭적으로 정책 수립, 관리 및 이행을 맡을 정부 내 컨트롤타워가 잘 보이지 않는다. 현 정부가 대통령실에 신설한 경제안보비서관실의 명확한 역할 규정과 걸맞은 조직 정비를 통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 외교부에는 담당국(과학기술외교국)을 신설하고 기술 담당 대사를 임명할 때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과학기술의 특성상 전문가의 평가와 조언 없이는 외교관이나 정책 입안자들의 기술, 기술의 적용과 영향 등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는 주요·신흥기술 담당 특사를 임명하고 사이버공간·디지털정책국을 신설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또한 2017년 세계 최초로 기술 대사를 임명, 실리콘밸리에 파견한 덴마크를 필두로 브라질, 영국, 세네갈, 프랑스,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가 기술 담당 대사를 임명하는 추세다.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트랙2’ 외교와 국제협력도 활성화해야 한다. 더 많은 나라와의 트랙2 외교를 확대해 신흥기술의 국제표준, 적용 등 전문화ㆍ세분화된 기술이 외교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트랙2에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에는 기업의 참여가 필수다.
  • “日인공위성 겨냥한 공격도 방어” 美, ‘안보 우산’ 우주에도 펼친다

    “日인공위성 겨냥한 공격도 방어” 美, ‘안보 우산’ 우주에도 펼친다

    미중 패권 다툼을 기회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 군사력 증강 계획을 천명한 일본이 새해가 밝기 무섭게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미국이 군사 감시·작전에 중요한 위성 보호를 위해 일본에 대한 ‘안보 우산’을 우주로 확장하는 계획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일 외교·국방장관 간 ‘2+2’ 안보회담과 13일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모두 포함될 전망이다. 일본에 대한 무력공격 시 미국의 방위의무를 규정한 미일안보조약 5조에는 육해공 영역만 포함됐으나, 2019년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됐고 이번에 우주까지 넓히는 것이다. 위성의 군사적 역할이 커지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위성을 파괴하는 미사일 및 레이저 무기를 개발한다는 관측에 대한 미일의 공동 대응인 셈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주요 7개국(G7) 중 5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첫 방문지인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10일 로마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1일 런던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 12일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13일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연이은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안보는 물론 중국·북한과의 군사 긴장 심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