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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北과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북러회담 경고

    尹 “北과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북러회담 경고

    인니서 한·아세안,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유엔 안보리 대북한 제재 의무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 정상회담 전망과 함께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될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러시아를 겨냥해 북한과 무기·핵심기술 거래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 열린 다자외교 일정인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의 성과를 부각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아세안 등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국방, 방산 분야는 물론 사이버안보, 마약, 테러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세안과의 안보협력 수준을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가상자산 불법 탈취와 노동자 송출을 차단하는데 아세안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며 “어떠한 유엔 회원국도 불법 무기 거래 금지 등 유엔 안보리가 규정한 대북한 제재 의무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년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임을 언급하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양측 관계를 격상할 것을 제안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아세안이 대화상대국과 맺는 최고단계 파트너십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한 3국 간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나가고자 한다”며 “최근 한일 관계 개선을 통해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렸 듯이 한일중 3국 협력의 활성화는 아세안+3 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3 회의에서도 북한의 해외노동자 송출 및 불법 사이버활동 차단 공조를 위한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 ‘살인 예고’ 경찰 블라인드 계정은 가짜, 판매자 IT업체 직원 검거

    ‘살인 예고’ 경찰 블라인드 계정은 가짜, 판매자 IT업체 직원 검거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접속할 수 있는 가짜 계정을 판매한 IT업체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붙잡힌 A(35)씨가 만든 가짜 계정은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경찰청, 교육부 등 공공기관까지 다양했다. 경찰 직원 계정으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30대 회사원 B씨도 A씨로부터 가짜 블라인드 계정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라인드 계정 100개를 만들어 판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침입·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로 A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직장인 익명게시판으로 활용되는 블라인드 게시판은 해당 직장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을 이메일 등으로 인증해야만 가입할 수 있어 회사나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짜 계정이 거래되고 있었다. A씨는 회사나 공공기관의 이메일 주소를 허위로 만든 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입인증 메일을 블라인드에 보냈다. 블라인드에 접속할 수 있는 계정이 생성되면 A씨는 이를 개인 간 거래 사이트를 통해 개당 4만~5만원에 팔았고, 약 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게 지난 7월 경찰청 계정을 구입한 B씨는 지난달 21일 블라인드 게시판에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구속됐다. 가짜 블라인드 계정으로 경찰관을 사칭한 범죄까지 일어난 것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계정 구매 이유에 대해 “블라인드 내에서 이성과 만남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업이 경찰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다른 구매자들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가짜 블라인드 계정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으로 생성된 계정이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블라인드에 관련 자료 제공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경찰은 블라인드가 자료 제공을 계속 거부하면 서버가 있는 미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검토하고 있다.
  • 분실 신분증으로 대포 유심 개통, 범죄 조직에 넘긴 일당 덜미

    분실 신분증으로 대포 유심 개통, 범죄 조직에 넘긴 일당 덜미

    유흥업소 등에서 분실된 타인 신분증으로 100여 개의 대포 유심을 개통하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취득한 타인 신분증을 범죄에 악용한 A씨(60대)와 폭력조직원 B씨(20대) 등 3명을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주시에 있는 휴대전화 판매대리점에서 타인의 명의로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뒤 대포 유심을 개통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전달해 20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흥업소 등에서 분실된 신분증을 모아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와 결탁해 가입신청서 등을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불법 개통된 유심을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유심 1개당 17~18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고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경찰청 김광수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신분증 등 분실로 금융피해는 물론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많은 만큼 관공서 등 관련 기관에 즉시 분실신고를 통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보보호산업 ‘세계 5위’ 조준… 정부, 2027년까지 1조 1000억 쏜다

    정보보호산업 ‘세계 5위’ 조준… 정부, 2027년까지 1조 1000억 쏜다

    정부가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세계 5위 진입, 시장 규모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총 1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보안 체계의 적용과 스마트공장, 스마트헬스케어,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의 보안 내재화를 통해 보안 신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신기술을 활용해 물리보안 산업도 육성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의 핵심 부품인 2세대 국산 지능형 시스템온칩(SoC)을 개발·양산한다. 지문·안면 중심의 생체인식 성능 평가 분야를 정맥, 홍채 등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관련 데이터를 60만건 이상 구축한다. AI 인지, 자동인증·결제, 성인인증 기술 등 국내 보안 기술을 집약한 한국형 무인점포를 구현하고,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기업 간 협력,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공략도 지원한다. 민간 주도형 전략적 협업 추진연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공동·협업형 통합보안 사업화 모델,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확보 등을 유도한다. 정보보안산업 시설 확충, 펀드 조성, 인재 양성 등에도 나선다. 판교의 보안 스타트업 육성, 부·울·경의 지역 보안산업 강화, 송파의 글로벌 시큐리티 클러스터로 구성된 K시큐리티 클러스터 벨트를 조성한다. 정부는 또 민관 합동으로 2027년까지 1300억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펀드를 조성해 보안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 고려대학교, 계열적합전형 제시문 면접 7분… 의대 ‘다중미니’

    고려대학교, 계열적합전형 제시문 면접 7분… 의대 ‘다중미니’

    수시모집으로 25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679명, 학생부종합전형 1844명, 실기·실적 위주 전형 70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 간의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80%와 서류 20%를 합산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은 학생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업우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6분 동안 진행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계열적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7분이다. 의과대학 지원자는 다중미니면접을 시행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재직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제시문 기반 면접을 6분, 재직자전형은 제출 서류 기반 면접을 5분간 진행한다. 올해 수시모집 면접평가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oku.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상원 1명이 한국 안보 ‘발목’

    美상원 1명이 한국 안보 ‘발목’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한 명의 반대로 인준이 막힌 고위 장성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에 중요한 자리들도 다수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연말까지 미 장성 전체 중 4분의3이 공석이 될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우려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토미 튜버빌 의원(앨라배마)의 인준 반대로 공석인 군 고위직이 지난달 12일 현재 301명으로 파악됐다”면서 “301명에는 차기 합참의장뿐 아니라 중국 정책, 우크라이나 전쟁, 미 전투력 현대화를 다루는 장군·제독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된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중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주한미군 부사령관에 지명한 데이비드 아이버슨 공군 소장도 인준이 막혔다. 그는 인태 지역 공군 전력을 담당하는 하와이 태평양공군사령부에서 항공·사이버공간 작전을 책임졌다. 아이버슨 소장이 인준을 마치면 주한미군 부사령관, 오산공군기지 7공군사령관, 한미연합사 공군구성군사령관 등을 겸임하게 된다. 한반도를 포함해 인태 지역 미군을 총지휘하는 인도태평양사령관에는 새뮤얼 파파로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지난 7월 지명됐으나 아직 인준을 받지 못했다.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해병사령관에 지명된 로저 터너 주니어 소장 역시 인준 대기 상태다. 그가 지휘하게 될 제3해병원정군은 한반도 유사시 가장 빨리 투입되는 미군 증원 병력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권리로 인정한 기존 판결을 폐기했지만, 업무 특성상 근무지를 선택할 수 없는 장병들의 원정 낙태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자 튜버빌 의원은 낙태 지원정책을 철회할 때까지 인준을 보류하겠다며 국방부와 대치를 벌이고 있다.
  • 尹 “북핵, 아세안에 직접 위협… 한일중 다시 궤도에”

    尹 “북핵, 아세안에 직접 위협… 한일중 다시 궤도에”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5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순방은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 이후 열리는 첫 다자외교 무대로,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 강화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한국의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국제사회 공조를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공조 강화 이후 소원해진 한중일 3국 관계의 활로 모색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출국 전 현지 매체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날로 고조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은 아세안 국가들에도 직접적이며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한국과 아세안이 단합해 단호하게 대응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은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35년이 되는 해”라며 “양측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최상의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국방, 방산 등 안보 분야에서도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과 IT(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협력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3국 협력을 다시 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3국 간 협의체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3국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서 한일중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북아 3국 간 협력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되면 ‘아세안+3’의 협력도 더 큰 동력을 얻을 것이며 이는 ‘아세안 중심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한중일’ 대신 ‘한일중’이라고 말한 것은 3국 정상회의 차기 의장국 차례가 일본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한미일 3국 협력은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거나 특정 세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3국은 보편적 가치와 규칙 기반 국제 질서를 증진함으로써 모든 국가에 이로운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 의원 1명 반대로 군장성 301명 인준 보류…주한미군 부사령관도 공석

    美 의원 1명 반대로 군장성 301명 인준 보류…주한미군 부사령관도 공석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한 명의 반대로 인준이 막힌 고위 장성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에 중요한 자리들도 다수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연말까지 미 장성 전체 중 4분의3이 공석이 될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우려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토미 튜버빌 의원(앨라배마)의 인준 반대로 공석인 군 고위직이 지난달 12일 현재 301명으로 파악됐다”면서 “301명에는 차기 합참의장 뿐 아니라 중국 정책, 우크라이나 전쟁, 미 전투력 현대화를 다루는 장군·제독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된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중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주한미군 부사령관에 지명한 데이비드 아이버슨 공군 소장도 인준이 막혔다. 그는 인태 지역 공군 전력을 담당하는 하와이 태평양공군사령부에서 항공·사이버공간 작전을 책임졌다. 아이버슨 소장이 인준을 마치면 주한미군 부사령관, 오산공군기지 7공군사령관, 한·미연합사 공군구성군사령관 등을 겸임하게 된다. 한반도를 포함해 인태 지역 미군을 총지휘하는 인도태평양사령관에는 새뮤얼 파파로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지난 7월 지명됐으나 아직 인준받지 못했다. 케빈 슈나이더 공군 중장도 지난 4월 대장 승진 인사에서 대중·대북 위협에 대응하는 태평양공군사령관에 지명됐으나 아직 국방부 근무 중이다.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해병사령관에 지명된 로저 터너 주니어 소장 역시 인준도 대기 상태다. 그가 지휘하게 될 제3해병원정군은 한반도 유사시 가장 빨리 투입되는 미군 증원 병력이다. 이밖에 현재 주한미군 2사단 부사령관인 브랜던 앤더슨도 진급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다수 최고위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국방부는 대비 태세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연말까지 장성 총 852명 중 650명이 대기 상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마크 밀리 합참의장도 후임자 없이 물러나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권리로 인정한 기존 판결을 폐기하자 업무 특성상 근무지를 선택할 수 없는 장병들이 원정 낙태에 필요한 여행경비, 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튜버빌 의원은 낙태 지원정책을 철회할 때까지 인준을 보류하겠다며 국방부와 대치를 벌이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인공지능 기술 창조적 접목 위한 서울시 행정혁신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인공지능 기술 창조적 접목 위한 서울시 행정혁신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창조적 접목을 위한 서울시 행정혁신 방안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주관하에 개최된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현장 및 영상·서면 축사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수의 의원과 시민이 참석해 토론회 주제의 관심도가 높음을 실감케 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행정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정책적인 방안을 마련, 모색해보자 마련된 자리로 정경민 대한변리사회 국제이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출시된 챗GPT는 생성형 AI로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 대중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높은 접근성과 범용성으로 이전의 하이테크놀로지에 비해 그 확산 정도가 훨씬 빠르다”라며 “행정분야의 혁신뿐 아니라 인간의 삶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토론회 개최의 계기는 “인공지능 기술의 창조적 접목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행정을 혁신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도출로 시민행복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는 ‘AI Twin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를 통해 AI기술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해석을 통한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에 대한 비대면 최적·자동적 제어를 하며, 모든 상황을 직관적이며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시침수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방 개선과 군집장소 사전 공간대피효율 분석 및 문제점 도출로 인한 안전대책 수립에도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 AI기술이 지금 당장 우리 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왕기홍 LG CNS 총괄 컨설턴트는 ‘생성 AI를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공공부문에서 활용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한계점을 짚었다. 어어 생성AI를 활용하기 위해 올리는 데이터들이 해외로 반출되는 것을 꼬집으며, 보안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문서 AI 시범서비스를 예시로 들으며 앞으로의 생성 AI는 유연한 표현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받은 내용을 결합해 응용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할 것임을 보여줬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김태종 월드버텍 대표는 ‘교육행정혁신을 위한 사례로 보는 AI교육 현황’이라는 주제를 갖고 교육의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비즈니스, 기술이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며 디지털 교육이 개인형 맞춤형이 되기 위해서는 1인 1디바이스가 필수며 받는교육과 그 결과값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교육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분석가 및 데이터 과학자의 부족, 내부에서 협업할 수 있는 부족, Analytics의 통합 E2E 프로세스 및 거버넌스 부족, 고급 기술 채택 부족, 기술통합의 불가와 같은 이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패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발제를 맡은 한은혜 SSNC 대표는 ‘AI를 활용해 지능화된 정책 자동화 운영으로 행정구역 내 보안 취약점 제거와 사이버 보안 위험성 사전 방어’라는 주제로 AI의 기술의 발달과 동시의 그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방어가 못지않게 중요함을 주장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방화벽 역할과 이에 맞는 정책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동화된 솔루션을 통해 리소스를 절감, 시간을 감소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오·과다 정책 적용에 따른 보안 위협을 줄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우정숙 서울시 디지털정책관 정보시스템 과장은 “이전의 기술과 달리 생성형 AI기술은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서울시도 교육을 통해 역량증진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시디지털재단이 같이 협업해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올해 연말에 인공지능종합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최연호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치수안전과장은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자연재난 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절대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올해 ‘도시침수 예측시스템’을 도입, 시범운영 중이다. 이를 좀 더 정밀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센서나 장비와 같은 하드웨어 측의 발전 또한 같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류장경 서울시교육청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혁신시대인 만큼 교육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맞춤화가 빨리 진행되어서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의 선정을 통해 AI코스웨어를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의 보편화가 빨리 찾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정책 그리고 예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이처럼 우리의 미래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분야인 만큼, 많은 분의 아이디어를 받아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발제와 토론 그리고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창조적 접목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어떠한 분야에서 어떤 기술을 받아들이고 발전해 나가야 할지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발제자와 토론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경민의 강대국 대한민국] 한국형 강대국에 맞는 3종 무기체계/한양대 명예교수

    [김경민의 강대국 대한민국] 한국형 강대국에 맞는 3종 무기체계/한양대 명예교수

    모든 나라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무기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탱크, 대포, 전투기, 폭격기, 군함, 잠수함 등등인데 모든 무기체계를 무한정 증강시킬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인류가 무기를 사들이지 않고 그 엄청난 돈을 평화와 복지에 쓴다면 끝도 없는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F15 전투기 한 대를 살 돈이면 전 세계 5000만명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등의 예방 백신을 무료로 맞힐 수 있다. 모순되게도 인류는 영원한 평화를 희구하지만 인간은 지구 전체의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와 수많은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첨단 무기를 지속적으로 사들이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이러한 모순을 잘 알면서도 모든 나라들은 첨단 무기로 무장해야 나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심리적 평화 전략에 국가예산을 엄청나게 투입하고 있다. 약소국과 강대국 모두가 경제력을 근간으로 무기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강대국이 되기 위한 한국형 군사력은 한미 동맹과 연동해 최소한의 국방예산으로 최대한의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군사전략이 요구된다. 탱크나 전투기, 군함 등 기본적인 무기체계는 한국형 국방전략에 따라 적절한 수준을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핵무기와 미사일 등 막강한 국사력을 갖춘 북한과 이웃하고 있는 한국의 군사력은 어느 국가보다도 지혜롭게, 가능하면 돈을 덜 쓰면서도 강력한 무기체계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국가예산이 한정돼 있기 때문인데 선택과 집중으로 북한 등 여타의 나라들이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무기체계를 갖춰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1000㎞ 이상의 사정거리를 갖는 미사일을 10년에 걸쳐 수천 발을 배치해야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항공모함도 수백 발의 미사일이 한꺼번에 달려들면 완벽하게 방어할 수 없다. 중국은 대만해협과 남중국해를 장악하기 위해 사정거리 1500㎞가 넘는 둥펑 미사일 시리즈를 다량 개발해 배치하고 있어 미국조차 함부로 근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 발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한국형 미사일을 한국 영토 안에 수천 발 배치하게 되면 상대방 지도부의 지휘시설과 통신시설 등을 수백 발의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상대가 이를 알게 되면 함부로 한국을 공격할 수 없다. 한 척당 건조가격이 1조 수천억원이나 하는 이지스함에 비해 미사일은 가성비가 높은 국방력이다. 초음속 미사일과 활공하는 미사일,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공격력도 갖출 수 있어 한국의 국방력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그다음은 사이버 전력이다. 사이버 전력만큼 돈이 크게 안 들면서 가공할 능력을 갖춘 국방력도 드물다. 하드웨어인 무기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국방력이니 천재에 가까운 사이버 인력을 크게 양성하면 첨단 무기를 사려고 수십조원을 쓰는 것보다 훨씬 낮은 국가예산으로 국방력을 높일 수 있다. 가장 강력한 국방력 중 하나인 만큼 천재 인력을 잘 육성하면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원자력 잠수함을 보유해야 한다. 그러려면 20% 정도의 농축우라늄을 수입해야 하니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다. 원자력 잠수함은 몇 달이라도 물속에 있을 수 있으니 한국의 안전보장을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설득해 역사에 남을 외교를 해야 한다. 외교라는 것은 풀리지 않는 일을 푸는 것 아닌가.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관계가 좋고 한일 관계도 호전되고 있으니 외교 환경은 나쁘지 않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인 나라다. 미국을 설득해 원자력 잠수함을 물속에 숨겨 두면 주변 국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군사력이 될 것이다.
  • 명상·다도로 ‘마음 쉼’ 챙기는 동대문

    명상·다도로 ‘마음 쉼’ 챙기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명상과 다도교실로 구민들의 심리건강 유지를 지원한다. 구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서울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시민 심리건강(명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건강과 전인적 시민성 함양을 위해 심리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 생활 명상 프로젝트’란 주제로 약령시장에 지역 한방 산업과 대학을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한방)차를 활용한 생활명상 다도교실을 통해 구민의 심리 건강을 챙기고, 경희사이버대 연계 온오프라인 병행 심리건강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대문구만의 특화된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해 행복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께해요! 관악, 14일 학폭 예방 부모 특강

    함께해요! 관악, 14일 학폭 예방 부모 특강

    서울 관악구가 오는 1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학부모 특강’(포스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폭력과 언어폭력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전문가인 한아름 변호사가 ‘내 아이가 학교폭력에 휘말렸다면’을 주제로 강의한다. 학교폭력의 유형과 실태를 비롯해 행정·사법적 대응 방안과 사례 등을 알려준다. 구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책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학부모나 이 특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교생이 날린 헬륨 풍선, 성층권에서 대마도까지 찍었다

    고교생이 날린 헬륨 풍선, 성층권에서 대마도까지 찍었다

    경남 김해 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카메라가 부착된 헬륨 풍선을 우주로 날려 지구를 촬영하고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31일 과학계에 따르면 분성고 1·2학년 학생 10명과 3학년 학생 1명으로 구성된 과학 동아리 ‘에어 크래프트’는 지난 5일 경남 양산시 상북면 공터에서 헬륨가스로 채워진 1200㎖ 크기의 풍선에 카메라와 대기압, 오존, 자외선 등을 확인하는 각종 센서와 GPS(위치 확인 시스템)를 부착한 뒤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 풍선은 바람을 타고 1시간 40분가량 비행하다 압력을 못 견디고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현 지도교사는 “가스 압력과 풍선 상승 속도 등을 고려하면 성층권인 고도 33㎞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힘찬 바람을 활용한 태풍 ‘카눈’과 동쪽에서 서쪽으로 불어온 바람 등의 요인이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헬륨가스 양, 대기와의 관계, 상승 및 하강 속도 등을 고려해 착륙 위치를 예측할 수 있었다”면서 “비행 성공에 이어 터진 풍선 잔해물 찾는 것은 난도가 높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풍선 안에 부착된 카메라가 담은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경남의 거제시와 남해군, 그리고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쓰시마 섬)까지 선명하게 담겼다. 이 영상은 분성고 사이버 과학관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주로 보낸 카메라가 찍은 아름다운 영상 Full Version(풀 버전)”으로 공개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에도 풍선 날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영하 50도의 성층권 기온을 버티지 못해 폭발했고, 이후 출발지에서 약 100㎞ 떨어진 경남 의령군 의령읍 무전리에서 잔해를 발견했다.
  • “경찰, 단속 중 성매매 女 알몸 촬영·공유” 국가 상대 소송

    “경찰, 단속 중 성매매 女 알몸 촬영·공유” 국가 상대 소송

    성매매 여성이 경찰의 성매매 단속 중 자신의 알몸 사진이 촬영·공유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이 여성을 대리하는 변호사들(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영장을 제시하지 않아 적법절차 원칙을 어겼고,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면서 “위법한 수사 관행을 멈추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를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어 “신체, 특히 알몸 촬영은 사생활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강제수사로 영장주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또 경찰이 이 여성에게 욕설이나 성적 굴욕감을 느끼게 하는 언동과 함께 부당하게 자백도 강요했다고 지적했다.경찰은 지난해 3월 성매매 단속 중 성매매 여성의 알몸 사진을 업무용 휴대전화로 촬영해 단속팀의 단체대화방에 공유했다. 이 여성은 “경찰로부터 모욕과 인권 침해를 겪었는데도 성매매가 불법이라 부당함을 말하기 어려웠다”면서 “성매매 단속과 수사 과정에서 저와 같은 사례가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위 “성매매 단속 규정 지침 제·개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 7월 이 사건 경찰의 행위를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경찰청장에게 성매매 단속 관련 규정과 지침을 제·개정하라고 권고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성매매 혐의자는 지난해 3월 경찰이 성매매 단속 중 혐의자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단속팀의 단체대화방에 공유했다며 같은 해 7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는 경찰이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촬영한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보안이 취약하고 전파 가능성이 높은 업무용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단속팀 휴대전화 단체 대화방에 이를 공유한 것은 촬영 대상의 인격권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두 단체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또 다른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경찰이 여성의 얼굴 등 신체를 촬영한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경찰서 출입 기자들에게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권위는 성매매 여성과 매수 남성들의 개인정보 등이 담긴 동영상을 모자이크나 음성변조 처리 없이 출입 기자들에게 제공한 것도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경찰 “성매매 증거보존 필요성·긴급성 있었다” 경찰 측은 이들 진정에 대해 불법행위인 성매매에 대한 증거보존의 필요성과 긴급성이 있었고, 촬영 과정에서 강제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단속팀의 단체 채팅방에서 공유된 채증 자료는 수사 이후 삭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서 출입기자단에 제공했던 다른 단속 영상은 보도에 사용할 때 모자이크와 음성변조 처리를 자체로 하는 것을 조건으로 기자단 간사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예인 얼굴 합성 음란물 5800개… 30대 남성 자기만족 위해 올렸다?

    연예인 얼굴 합성 음란물 5800개… 30대 남성 자기만족 위해 올렸다?

    타인의 음란한 영상물에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합성·편집해 수천장을 유포한 30대 남성이 미국 현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제주경찰청은 2020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해외 보안메신저에 개설한 공유방 및 해외 사이트에 연예인의 얼굴과 타인의 신체 사진을 편집한 허위 영상물 5800개를 유포한 피의자 A씨를 미국 현지에서 검거 후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2023년 불법으로 다운받은 음란 영상물에 미성년자 아이돌 등 연예인 얼굴 사진을 포토샵으로 합성해 제작한 사진 2000여개를 해외 영상물 공유사이트와 자신이 개설한 회원제 텔레그램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연예인만 최소 50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허위 영상물을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쯤 허위영상물 유포를 위해 피의자가 개설·운영하고 있던 보안메신저 공유방을 확인하고, 해외 누리망 계정을 사용 중인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국제공조로 특정했다. 피의자가 2019년부터 미국에 체류 중인 것을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및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는 한편, 국가수사본부 사이버국제공조협력계를 통해 美국토안보수사국(HSI서울)에 피의자 검거 등 공조수사를 요청해 지난 6월 미국 현지 피의자 주거지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후 A씨는 송환을 거부하고 보석을 신청했으나, 한미 수사당국간 긴밀한 공조로 미국 법원으로부터 보석 불허 및 강제추방 결정을 이끌어내고,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피의자를 체포하고 노트북, 외장하드 등 증거물 일체를 압수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국내에 있을 때 우연히 허위 영상물을 접촉했고 이후 자기만족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올해 7월까지 사이버성폭력 범죄 발생 27건 가운데 15건을 검거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사이버 성폭력 발생 3201건 가운데 2335건을 검거했으며 올해 7월까지 1173건 중 852건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무원 7급 공채 1차 합격자 발표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511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행정직군 3693명, 기술직군 1418명이 합격했는데 성별로는 남성이 60.7%, 여성이 39.3%를 차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5세로 지난해(28.1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7.9%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8.2%(1440명), 40~49세 3.7%(189명), 50세 이상 0.2%(13명) 순이었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통해 남성 12명, 여성 32명 등 총 44명이 추가 합격했으며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총 219명이 추가 합격했다. 5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35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오는 9월 23일 시행될 예정이다.
  • 바이오·우주 등 핵심기술에 5조… 수해 대비 ‘물관리’ 24% 증액 [2024년 예산안]

    바이오·우주 등 핵심기술에 5조… 수해 대비 ‘물관리’ 24% 증액 [2024년 예산안]

    첨단산업 인력 양성에 1.8조 투입우크라 지원 8배 등 ODA 2조 늘려 정부가 29일 공개한 내년 예산안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보다 3조 4000억원 감소한 21조 5000억원이다. 역으로 이 와중에 증액된 R&D 예산 항목에 윤석열 정부의 지향점이 보인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대규모 전략 프로젝트, 글로벌 협력, 신진 연구자 중심으로 재편해 파급력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양자, 사이버보안 등 핵심전략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4조 9867억원으로 올해보다 2927억원 증액됐다. 특히 대규모의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해 바이오, 우주, 반도체, 이차전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 암 예방 백신 개발 등 KARPA-H 프로젝트, 발사체·위성·인재 특화지구 구축 등 우주 삼각체계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첨단산업 인프라 지원 예산도 1조 9894억원으로 올해보다 3932억원 늘렸다. 새 정부가 공들이는 정책 관련 예산도 일제히 증액됐다. 물관리 예산은 올해보다 1조 2356억원, 약 24.3% 확대한 6조 3223억원으로 편성했다. 이 중 국가하천정비에 6627억원을 투입하고, 물길 확장을 위해 준설작업을 하는 국가하천을 3곳에서 19곳으로 늘린다.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 10곳은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킨다. 댐 10곳 신설에 93억원, 저수지 77곳 준설에 430억원을 들인다.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 예산은 올해(1541억원)의 2배 수준인 3256억원으로 책정했다.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6조 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조원 증액했다.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올해 629억원보다 8배가량 늘어난 5200억원이다. 우크라이나 예산 중 의료용품, 구호장비 제공 등 인도주의적 지원 예산이 2600억원, 재건 예산이 1300억원,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이 1300억원이다. 국방예산 가운데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 운영비는 41조 7899억원,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 개선비는 17조 7986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4.2%, 5.2% 증가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사전 징후 포착과 선제 대응을 포함하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 등 ‘3축 체계’ 고도화를 위해 7조 1565억원을 투입한다.
  • “천공은 안 다녀갔다”…경찰 ‘관저 출입 의혹’ 무혐의 결론

    “천공은 안 다녀갔다”…경찰 ‘관저 출입 의혹’ 무혐의 결론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다녀갔다는 이른바 ‘천공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 내리고,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 5명을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9일 “폐쇄회로(CC)TV 자료와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천공 한남동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제기와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종대(57) 전 정의당 의원 등 6명을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어준씨와 한국일보 기자는 혐의 불충분으로 불송치하기로 했다. 부 전 대변인은 지난 2월 저서 <권력과 안보: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서 지난해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 육군사무소에 다녀갔다는 이야기를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종대 전 의원과 김어준씨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천공 의혹을 언급해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했다. 경찰은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 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부팀장인 김용현 경호처장과 함께 공관을 방문한 정황을 확인했다. 부 전 대변인 측 고부건 변호사는 민간인의 군시설 출입은 군사기지법·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이라며 지난 23일 백 교수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 日도요타, 국내 14개 모든 車생산공장 가동 중단...시스템 오류

    日도요타, 국내 14개 모든 車생산공장 가동 중단...시스템 오류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시스템 결함으로 29일 오전부터 일본내 14개 생산 공장에서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가동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가동이 중단된 곳은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 공장과 다카오카 공장, 쓰쓰미 공장 등 전국 12개 공장으로, 부품 주문 처리 등이 불가능해지면서 총 25개 라인이 멈춰섰다. 이후 후쿠오카현과 교토부 공장도 추가로 라인이 멈춰서면서 일본내 14개 공장 전체로 생산 중단이 확대됐다.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부품 발주를 관리하는 시스템 불량으로, 복구와 가동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30일에도 가동이 재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3월 거래처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일본내 모든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 구로구, 지진·유괴·약물 등 어린이 눈높이 안전 교육

    구로구, 지진·유괴·약물 등 어린이 눈높이 안전 교육

    서울 구로구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10~11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강의 주제는 ▲생활 안전(놀이·화재) ▲교통 안전(보행·교통 수단 이용) ▲자연 재난 안전(지진) ▲범죄 안전(유괴·성폭력) ▲보건 안전(약물 안전·응급 처치·사이버 중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 가운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전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관이 선택한 주제에 대한 맞춤형 이론·체험 강의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면 선착순이다. 문 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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