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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은 ‘가짜 트위터’...사이버 수사대 출동

    김소은 ‘가짜 트위터’...사이버 수사대 출동

    탤런트 김소은을 사칭한 가짜 트위터가 발견됐다. 29일 김소은의 N.O.A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회사 임원의 트위터에 김소은의 이름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가짜 트위터의 존재가 들통났다. 현재 김소은의 가짜 트위터에는 19개의 메시지와 사진들이 게시돼 있으며 1,5000명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1일 이후 업데이트는 되지 않고 있다. 이에 소속사측은 “메시지에 김소은의 사소한 근황과 사진이 첨부돼 있어 처음에 의심을 하지 못했다. 허나 메시지의 내용이 이상하고 답변이 없는 것을 수상히 여겨 김소은에 확인한 결과 도용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소은은 “나는 트위터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다른 연예인이나 팬들에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은의 소속사측은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김소은은 현재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재 / 연출 이덕건)에서 오복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A양 동영상’ 중국 성인물 vs 국내 일반인 영상?

    인기가수 A양의 ‘성행위 동영상’으로 알려진 문제의 영상이 중국의 한 성인사이트에 올려진 영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이와 달리 국내 일반인의 영상이라는 견해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22일 중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중국내 모 성인사이트에 ‘Pen_mainland- prostitute’라는 이름으로 올려져 있으며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분량과 비슷한 2분44초짜리 동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Pen_mainland’는 동영상에 출연한 여배우의 이름으로 추정되며 ’prostitute’는 ‘창녀’라는 뜻이다. 중국의 이 관계자는 “문제의 포르노사이트에는 한국에 유통되고 있는 동영상 원본이 그대로 올라가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중국의 성인물 여배우인 것으로 추정되며 홍콩 성인물에도 자주 등장한 여배우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A양 동영상’이 국내의 한 일반인이 찍은 영상이 유통됐다는 얘기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동영상을 찍었다는 한 네티즌은 본인의 동의없이 이 영상이 유출된 것에 크게 고통받고 있으며 사이버수사대와 경찰에 이 사건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근 인터넷 공유사이트를 중심으로 ‘가수 A양의 동영상’ 이 네티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으며 A양의 소속사측은 “절대 A양이 아니다.”며 “A양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동영상을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위터 선거법위반 첫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를 활용해 여론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공지한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트위터는 140자 내의 단문을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올리거나 열람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경찰이 트위터를 이용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do**’라는 아이디를 쓰는 트위터 사용자가 지난 21일 밤 트위터 연계 서비스인 트윗폴(http://twtpoll.com)에 경기도지사 선호 후보자를 묻는 글을 올린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글은 ‘원하는 경기도지사 단일화 후보는?’이라는 질문과 함께 김진표, 이종걸, 심상정, 유시민 등 정치인 4명 중 한 명을 선택해 투표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해당 트위터 이용자는 22일 조사 결과(1·2위까지 순위)를 트위터에 공지했다. 경찰은 이 트위터 이용자가 ‘여론조사 결과공표 금지 등’을 정해 놓은 공직선거법 108조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29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김길태 팬카페 개설 중학생 등 2명 검거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씨를 옹호하는 팬카페를 개설해 운영한 이모(23)씨와 중학생 김모(14)군 등 2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인터넷 유머사이트에 이양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올린 이모(15)군과 소모(22)씨 등 게시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팬카페 개설자 이씨와 김군은 지난 10일 한 포털사이트에 ‘김길태 공식 팬카페’(회원 2107명), ‘김길태 팬카페’(회원 243명)를 각각 개설해 메인화면에 김의 사진과 ‘사랑해요 김길태’란 글귀를 띄우고, 허위수사 발표문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글 게시자 이군은 지난 13일 한 인터넷 유머사이트에 ‘김길태 오늘 풀려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씨도 지난달 28일부터 같은 유머사이트에 두 차례에 걸쳐 ‘정의로운 살인, 김길태 불쌍해’라는 댓글을 게시해 이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포토] 부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 현장검증
  • 해킹대비 암호화 소홀 첫 사법처리

    해킹에 대비한 암호화 등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아 회원정보를 유출시킨 인터넷 업체 관계자들이 사법처리됐다. 2008년 9월부터 시행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의무위반’ 조항을 적용한 첫 사례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6일 중고자동차거래사이트인 B사 대표 김모(32)씨와 내비게이션 업체 R사 대표이사 이모(45)씨 등 4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해킹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아 각각 회원 51만명과 40만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중국 해커들에게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이렇게 유출된 개인정보를 중국 해커에게 사들여 국내에 되팔거나 스팸 발송에 사용한 K(2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민노당 서버 또 압수수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민주노동당 당원 가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4일에 이어 7일에도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서버 보관 장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오전 6시쯤 경기 성남 KT 인터넷데이터센터에 영등포서 지능팀, 경찰청 사이버분석팀,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등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서버 10개 가운데 이미 확보한 1개를 제외한 9개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료를 몽땅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징 카피’ 방법을 이용해 선별적으로 열람하고 있어 시간이 걸린다.”면서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전 6시5분부터 15분까지 2차례 진입을 시도하고, 입구에서 민노당 이정희 의원 등 당직자 50명과 30여분간 몸싸움을 벌인 끝에 건물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최형권 민노당 최고위원, 박영창 성동지역 사무국장, 김종덕 노원지역 사무국장, 최창준 성동지역 위원장 등 4명이 경찰에 연행돼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민주노동당은 “반민주적인 정당 파괴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경찰 수사가 전교조 및 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자칫 당원 전체의 위축으로 이어지면 당의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창구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고위직 병역면제’ 허위사실 유포자 사법처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5일 현 정부 고위 공직자들이 포함된 가짜 병역 면제자 명단을 만들어 인터넷에 퍼 나른 박모(30)씨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포함된 병역면제자 명단을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포털사이트의 댓글 등을 통해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수석은 “군복무를 마쳤는데도 면제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퍼뜨렸다.”며 고소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36명의 네티즌을 적발했지만 고소인 안 장관과 이 수석의 의견 등을 감안해 5명만 입건했다.”고 말했다. 허위 명단을 처음 만든 것으로 지목된 박씨의 글은 인터넷을 떠돌면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추가됐고, 지난해 9월 정운찬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의 병역문제와 함께 경찰의 병역비리 수사 등과 맞물리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인터넷 칼럼리스트인 또 다른 박모(37)씨는 박씨의 허위 명단을 그림 파일로 만들어 같은해 9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홍보수석과 안 장관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을 고소하자 수사에 착수, 이 중 36명의 네티즌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최초 유포자 박씨와 상습적으로 퍼나른 현직 교수 홍모(44)씨 등 4명을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입건되지 않은 네티즌 중에는 현직 교사와 정부부처 서기관급 공무원도 포함돼 있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안심클릭’ 불법결제 수사확대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수단인 ‘안심클릭’ 보안 시스템이 붕괴돼 무더기로 불법 소액 결제가 이뤄진다는 지적에 따라 경찰이 카드사와 온라인 가맹점을 상대로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5일 “국내 카드사들로부터 피해 내역을 제출받아 카드정보 유출 경위, 결제 단계 등을 수사하고 있다.”며 “결제 내역을 분석하면 피해가 발생한 온라인 가맹점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문제가 된 넥슨 등 4개 게임사이트뿐 아니라 모든 온라인 가맹점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중국 해커조직들이 ‘자동 결제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3~4초만에 수십 건씩 불법 카드 결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 해커의 접속 지역 등 명확한 자료가 나오면 중국 수사당국에 협조를 요청해 중국 현지 범죄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주민번호 유출’ 아이비, 악용한 네티즌 고소

    ‘주민번호 유출’ 아이비, 악용한 네티즌 고소

    최근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된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8)가 최초 유출한 매체는 용서했지만 이를 악용하여 확대시킨 네티즌에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이비의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14일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를 배포 악용하는 등 피해가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다.”며 “이를 확대시키고 있는 네티즌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비 백’ 촬영 중 번지점프에 성공했고 동행한 매체가 지난 10일 번지점프 인증서 사진을 모자이크처리 하지 않고 내보내면서 인터넷에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됐다. 아이비 측은 사고로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한 매체에 대해 용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매체가 ‘아이비 주민번호유출 유감’ 이라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해왔고 고의적으로 유출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 하지만 네티즌들은 의도적으로 아이비가 가입해놓은 일부 사이트 등의 비밀번호를 변경해 놓는가 하면 심지어 성인 사이트 등에 신규 아이디를 만들고 아이비의 개인 정보들을 캡처해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더 이상의 유포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이번 사건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지면서 아이비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심적 고통과 상처를 받았다.”며 “아무런 죄 의식 없이 개인의 신상 정보를 악용하는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철저히 조사해 법적인 처벌을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의 주민번호 인터넷에 노출 파장

    아이비의 주민번호 인터넷에 노출 파장

    가수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가 최근 인터넷에 노출돼 급속히 퍼지고 있다. 소속사측은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키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아이비의 주민번호 노출은 지난 3일 케이블채널 Mnet의 경기 가평 ‘아이비 백’ 녹화장에 동행 취재한 한 매체가 번지점프 인증서를 들고 있는 아이비를 촬영해 최근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발생했다.  이 매체는 서둘러 주민번호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수정 전의 사진이 이미 인터넷으로 퍼진 상태였다.  일부 네티즌은 아이비의 주민번호를 이용, 포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악용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이비가 가입한 사이트를 추적, 아이비가 쓴 글들을 캡처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지먼트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자료를 수집한 뒤 사이버수사대에 바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개인정보와 관련된 부분인만큼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하리수 비방 악플러 3년만에 붙잡아

    하리수 비방 악플러 3년만에 붙잡아

    하리수를 지속적으로 비방했던 악플러가 3년 만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8일 하리수의 개인 미니홈피에 접속해 그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명예훼손)로 이씨(2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6년 12월 8일 하리수의 미니홈피에 “정신 나간 불쌍한 어린 양아”, “트랜스젠더 영원히 사라져라” 등을 비롯해 이듬해 1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비방성 글을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중 IP(인터넷 주소) 추적으로 지난 4일 이씨를 부산에서 검거한 뒤 죄를 뉘우친 점을 고려해 7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꼬마 로킥’ 가해 고교생 3명 입건

    인터넷의 동영상 속 ‘꼬마 로킥’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어린이를 걷어차 넘어뜨리는 동영상을 3년 전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한 고교생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6년 7~8월 당시 서울 모 중학교 3학년이던 A(19·고교 3년)군 등 3명은 서울 송파구 집 주변 놀이터에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당시 유행하던 이종격투기의 발차기인 일명 ‘로킥’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게임에서 진 A군은 피해아동(7~8세 추정)을 뒤쫓아가 왼쪽 허벅지를 오른발로 걷어 차 넘어뜨렸다. 함께 있던 B·C군이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친구들 휴대전화로 이 장면을 퍼뜨렸으며, 떠돌던 동영상을 메신저로 받은 D(19·고교 3년)군이 9월4일 인터넷사이트 ‘엠군’에 최초로 올려 유포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가해 학생인 A군 등과 중간 유포자인 D군이 반성하고 있어 선도차원에서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찰, 포털에 ‘로킥 동영상’ 통신자료 요청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속 ‘꼬마 폭행’ 사건 일명 ‘로킥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최초 유포자와 동영상을 찍은 장본인 등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경기 일산경찰서가 IP 추적을 통해 주요 포털에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으로 파악된 김모(23)씨를 27일 밤 불러 조사한 결과 김씨는 이날 오전 9시쯤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옮긴 단순 중간유포자로 확인돼 수사 대상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 결과 문제의 동영상은 ‘엠군’과 ‘네이버’ 등 2개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엠군을 통해 9월4일 1건, 9월5일 3건, 9월7일 1건의 동영상이 모두 같은 아이디로 게시됐으며 네이버에는 10월27일자로 유포돼 인터넷상에 퍼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9월4일 이전에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문제의 동영상이 유포됐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초 유포자와 동영상을 찍은 장본인, 폭행 가담자 등을 가려내기 위해 엠군과 네이버 등 2개 포털사이트에 가입자 인적사항 등 통신자료 제공을 이날 요청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신종플루 초비상] ‘백신괴담’문자 유포 수사 착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신종플루 백신을 맞으면 죽는다.’는 등의 허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유포한 사람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 당국이 수사 의뢰를 하기 전에 자체 첩보를 통해 처음 백신 괴담과 관련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고등학생 사이에 집중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문자 메시지는 ‘학교에서 접종하는 신종플루 백신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하는 것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죽는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최초 발신자를 소환조사하고자 통신업체에 의뢰해 신원파악 작업을 진행 중이며, 메시지가 고등학생들에게 퍼졌다는 점에서 범인도 학생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060음란전화 170억 챙겼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속칭 ‘060전화’를 이용, 170억원대의 정보이용료를 받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로 K모(45)씨와 K씨에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팔아 넘긴 혐의로 J모(3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K씨는 2005년 8월부터 지금까지 ‘주부, 여대생, 직장여성 등과 통화하면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4300건의 ‘060’ 문자메시지 등을 남성에게 보낸 뒤 이를 보고 전화를 한 남성 100여만명에게서 30초당 500~700원씩, 모두 170억원대의 정보이용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도 2006년 8월부터 지금까지 갖고 있던 개인정보 1500만건 중 440만건을 건당 50~100원씩 060 업자들에게 팔아 넘겨 4억 7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K씨는 전화를 받는 여성 종업원들이 더 많은 정보이용료를 빼낼 수 있도록 ‘직접 만날 수 있다.’며 유인해 통화시간을 연장하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 중에는 매월 100만원 이상 정보 이용료를 낸 사람만 11명, 10만원 이상 낸 사람도 1400명에 달했다. 피해자 가운데 장애인과 10대 청소년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붙잡힌 K씨 등 3명의 업주에게서만 피해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개인정보 전체 유출 건수가 1500만건에 이르는 만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고교생 10일째 행방 묘연 “친구만나고 오겠다” 연락 끊겨

    고교생 10일째 행방 묘연 “친구만나고 오겠다” 연락 끊겨

    부산 북부경찰서는 부산의 한 고교생이 10일째 행방이 묘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의 한 공고에 다니는 이모(17)군이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10일째 연락이 끊긴 것이다. 경찰은 북구 구포동 자신의 집을 나선 이군이 인근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장면과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화면을 확인했다. 또 집을 나선 지 5시간 만인 22일 오후 7시쯤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발 제주행 배를 탔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증거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군의 휴대전화는 24일 전남 완도에서 신호가 떴으며, 그 뒤로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다. 경찰은 이군 가족 요청으로 인상착의와 특징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서는 한편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이군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이군의 실종은 지난 27일 이군의 누나(18)가 모 인터넷 게시판에 ‘남동생 실종사건’이란 제목으로 동생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다음은 이군의 누나가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  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될줄은 정말로 몰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설마 우리집에 이런일이 생길까 싶었는데 실제로 일어나서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혹시나 톡커분들께 말하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 읽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고요...ㅠㅠㅠㅠ  다 안읽으셔도 좋으니 제 동생 얼굴만이라도...꼭 봐주세요...  제동생 보시분은..꼭!! 연락 좀 주세요.......ㅠㅠㅠ 부탁드려요  저는 빠른 91이라, 학년상은 두터울 차이나지만; 나이는 1살차라  많이 친했기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ㅠ 부탁드려요ㅠㅠ  집에 찾아보니 동생이 그날 입고 나간 옷 차림 그대로의  사진이 있어서 첨부합니다ㅠㅠㅠㅠㅠ  동생의 이름은 이OO입니다. 부산시 북구 구포2동에 살고있고요.  그날 회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고 흰색에 남색 나이키 무늬와  밑부분도 남색으로 되있는 운동화를 신고 나갔습니다.  (가방같은건 안들고간...아주 가벼운 차림이였습니다)  키는 178cm정도에 많이 마른체형에 컴을 많이한터라 거북목이되서 많이 구부정한 자세입니다. 얼굴은 위에 있는 사진 그대로에요..  얼굴에 여드름 좀 나있고요...나이는 현재 18살, 고2입니다.  많이 내성적인 성격에 말수가 적고, 목소리톤은 낮은 편입니다.  장애나 그런건 전혀 없고요, 게임하는 걸 좋아하는 애고...  방학내내 밖에 안나가고 게임하거나 책보는게 다인 애였어요.  말수는 적어도 가끔 저랑 대화도 잘하는 편이라서  얘기해봤는 데 딱히 협박당하거나 그런건 못느꼈고요..  현재 생활에 별 불만도 없었습니다.  누가 돈 많이 벌게해줄게라고 한다고 따라갈 그런 애도 전혀 아니고 가출을 할 애도 아니에요..친한 친구들하고도 같이 놀러가는 연락하고 나간것도 아니였고요 혼자서 일단은 나간 것밖에 모릅니다.   현재 형사분들이 노력해주셔서 영장이 발급되었고,동생이 쓰는 노트북을 보내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동생아이디도 다 작성해서 드린 상태고요...)  동생과 같이 놀았던 분이나 토요일에서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어디서 봤다 하시는 분은 꼭 연락주세요...  동생이 어떻게 됐을까봐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제발..제발...좀 도와주세요  동생을 찾고있습니다ㅠㅠㅠ 도와주세요ㅠㅠ
  • 명문대생 토익 대리시험 적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아가며 토익(TOEIC) 시험을 대신 쳐준 명문대생과 최대 400점까지 점수를 ‘뻥튀기’한 수험생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3일 대리시험으로 한국 토익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로 안모(25)씨와 정모(26)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영어시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1대1로 만나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은 뒤 대리시험을 치른 혐의를 받고 있다.적발된 응시자들은 모두 서울 소재 명문대 재학생이나 영어 전공자들로 900점 이상의 토익 점수를 가지고 있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투시안경은 없었다

    나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광고로 논란이 됐던 ‘중국산 투시안경’은 실제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투시안경을 판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가로챈 정모(39)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 주범인 정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씨는 한국에서 ‘중국산 투시안경’이 화제가 되자 지난 5일 중국 투시안경 판매사이트 운영자 신모(중국 선양 거주)씨와 공모해 6개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든 뒤 실제 있지도 않은 투시안경을 판매한다고 속여 이틀 동안 13명으로부터 59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사람의 나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광고로 논란이 됐던 ‘중국산 투시안경’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쇼핑몰들에 물품 대금을 지급한 뒤 안경을 받지 못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중국에 본사를 둔 인터넷 쇼핑몰 ‘아이글라시스 테크닉’ 측은 한국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선글라스형과 안경형, 뿔테형 등 세 종류의 투시안경을 개당 18만~25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매자는 모두 1000명을 넘어섰다. 쇼핑몰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는 특수 필터를 통해 피부에서 반사된 적외선을 인식하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대 물리학과의 한 교수는 “수천억원을 호가하는 투시기에서도 이같은 기능은 불가능하다.”면서 “가시광선, 적외선 운운하는 설명 자체도 과학 원리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경찰 측도 단순히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결제대금을 받은 뒤 가로채는 전형적인 인터넷 쇼핑몰 사기 수법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이 쇼핑몰에 구매대금을 입금한 후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중국에 본사를 둔 업체라 즉각적인 조치가 힘든 만큼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수법 진화를 살펴보니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끊임없이 설쳐대자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초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종합대책’에 이어 29일 ‘세부 예방대책’을 내놓았다.집배원들이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찾아 보이스 피싱의 수법 설명하고. 우체국 택배상자에 위험을 알리는 문구를 싣는 등의 내용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관련 민원 접수는 월 평균 2만건이 넘는다.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고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사기전화 건수는 이보다 몇 배 많을 것으로 보인다.피해를 줄이기 위한 보이스 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피해 예방 사례들을 알아본다.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수법의 진화 1. ARS를 통한 사기 행각(2007 하반기)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택배 도착이나 소포가 반송됐다며 안내를 원하면 9번을 누르라고 말한 뒤 연결되면 주소, 전화번호, 주민번호, 계좌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자세하게 물어 개인정보나 돈을 빼감. 2. “△△우체국 집배원 조○○입니다.” 실명 내세워 사기(2008년 6월)  ARS전화를 이용,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예정이라며 ‘△△우체국 집배원 조○○이다’라고 실명을 밝히고 개인정보를 빼냄.  사기범은 먼저 ARS로 반송예정을 알린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유창한 한국말로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예정이라고 밝힘. 이때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집배원의 실명을 밝히는 수법으로 진짜 집배원인 것처럼 고객을 안심시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빼감. 3. 인터넷 불법 개인정보 악용해 사기(2008년 7월)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떠도는 개인정보를 악용해 전화받은 사람의 진짜 주민등록번호, 이름, 핸드폰 번호를 밝혀 안심시킨 후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안전한 계좌로 옮겨야 한다며 이체를 요청해 돈을 빼냄. 4. 발신번호가 우체국 민원실(2008년 하반기)  우체국을 사칭하며 발신번호를 우정사업본부나 우체국 민원실로 위장해 상대방을 안심시킨 후 다시 전화를 걸어 경찰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를 빼냄. 5. 최근 사기 전화는 모든 수법이 나타남   ◦ARS로 우편물을 반송됐다며 상담원 연결 요청.   ◦택배물품을 수령하지 않아 찾아가라며 상담원 연결 요청.   ◦고객명의로 카드가 발급됐는데, 그런 적이 없다고 하면 명의도용됐다고 하며 경찰에 신고해주겠다고 한 후 경찰을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와 안전한 계좌로 이체 요구.   ◦OO우체국이라고 하면서 우편물 반송 안내후 상담원 연결 요청.   ◦우체국직원 이름 밝히고 신용카드 발급됐는데, 반송됐다며 개인정보 요구.   ◦국제우편물·법원 우편물 받을 게 있다며 본인확인 위해 개인정보 요구.   ◦우체국에서 발급된 카드에 연체가 됐다면서 개인정보 요구.   ◦우체국에서 발급된 카드가 반송됐다면서 발신번호가 중앙우체국 대표번호가 찍힘.   ◦ARS로 우체국에 카드 보관돼 있다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면서 연락처 말해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한 뒤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해 전화를 한 후 계좌잔액 및 계좌번호 요구.   o이전까지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은 한 가지 수법이 전국에서 동일하게 발생해 왔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수법으로 나타나고 있음. 수법이 다양한 것으로 미뤄볼 때 범죄조직이 여러 곳인 것으로 추정됨.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용의자 검거 사례  1.고령자 대상 전화금융사기 예방(2009.2.19)  ◦평소 단골고객(보훈연금 수령자)인 임○○(여·82)이 제일은행에서 찾은 현금 4700여만원을 우체국에 와서 국민은행 계좌로 송금 요청해 창구직원이 송금 목적을 묻자 믿을 만한 친척에게 보내는 것이니 더 이상 묻지 말고 송금해 줄 것을 요구.  ◦책임직이 창구에 가 송금의뢰서를 확인한 결과 송금인 명의가 임○○이 아닌 수취인과 송금인이 동일하고 송금액이 천원 단위임을 발견해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임을 인지하고 고객을 설득한 뒤 송금 막음.  ◦고객은 최근 은행들이 어려워져 은행 직원들이 고객통장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돈을 빼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는데 전화사기범이 똑같이 은행은 믿을 수가 없다는 말을 해 속음. 2.보이스 피싱 계좌로 이체 저지(2009.3.4)  부산 명장동 우체국에서 고객이 현금카드를 발급 받은 뒤 자동화 코너에서 전화통화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국장이 전화를 대신 받아 국장이 내가 고객의 아들이라고 대답하자 사기 전화를 끊음.  ◦ 범인은 서대문경찰서 형사과 ooo이라며 고객님의 통장이 사기꾼에게 정보가 노출돼 범인을 구속해야 한다며 모든 통장의 잔고와 카드 소지여부를 확인 후 카드가 없다고 하자 우체국에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카드발급을 받으라고 함. 3.직원의 신속한 대처 피해 최소화(2009.2.17)  김○○(67)는 오후 5시13분~35분 총 6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사기 계좌로 2221만8470원을 송금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당일 오후 6시30분쯤 제천우체국을 방문함. 본인의 통장번호 및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주고 걱정돼 방문했다며 직원에게 자세한 내용을 문의한 결과, 본인 명의의 발급 카드가 반송(등기)돼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거짓 안내에 속아 사기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  ◦직원이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해 즉시 우체국 콜센터에 통장분실 신고를 하고, 통장 거래내역을 조회한 결과 우체국계좌(425만8512원), 우리은행 계좌(1795만9958원)로 이체 처리된 것을 확인한 후 즉시 우리은행 콜센터로 사기계좌 등록을 요청하고 우체국계좌도 사기계좌로 등록.  ◦우체국계좌에 이체된 금액은 당일 오후 5시40~45분에 총 6차례에 걸쳐 김포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전액(425만8512원) 인출됐으나 우리은행에 송금된 금액은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액 인출되기 전에 지급정지됐고 2월 18일 경찰 신고 후 우리은행 이체금액은 본인계좌로 재송금되어 피해액(4백만원만 인출) 최소화. 4.보이스피싱 막은 우체국직원(2009.4.1)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사는 조모(70)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가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통장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우체국에 가서 통장 돈을 안전한 곳으로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봉화소천우체국 방문.  ◦ 만기가 10여일밖에 남지않은 정기예금을 해약하면서 현금으로 요청해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담당자 송○○과 국장이 전화사기가 의심돼 물어봤으나 말도 안시고 해약을 강력하게 요청해 시간을 벌기위해 고객을 설득해 수표로 지급.  ◦그리고 인근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에 전화해 고객의 인상착의를 안내하고 송금거래시 다시 한번 설득해 줄 것을 요청. 추후 농협에서 전화가 와서 금융사기가 맞다고 함. 5.보이스피싱 막은 우체국인턴(2009.4.3)  강원 강릉시 구정면 최모(65)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가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통장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우체국에 가서 통장 돈을 안전한 곳으로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강릉우체국 365코너에서 송금을 하려 함.  ◦박○○ 행정인턴은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 직원들과 함께 “왜 그리 성급히 돈을 송금하느냐, 전화를 끊고 다시 연락해 봐도 되지 않느냐” 며 설득해 박씨가 상대방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자 “서울 모 경찰서 경찰이며 계급은 별 2개” 라고 얼토당토 않은 대답을 해 사기임을 알게 돼 피해를 막음.  ◦박씨는 “우체국에서 전화사기 관련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전화사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함. 6.우체국 직원 전화금융사기 용의자 검거(2008.11.19)  부산 명장동우체국에 전화금융사기 용의자가 우체국을 방문해 “통장과 카드를 분실했으니 통장을 해약하고 잔액을 달라”고 요구하자 K직원이 해당 계좌가 사기계좌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에게 “단말기가 고장이라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안심시킨 뒤 대응 행동요령에 따라 경찰에 신고해 검거. 7.적극적인 행동으로 사기계좌 색출  ◦사북우체국 직원이 사무실 전화로 신용카드가 동봉된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본인은 카드신청을 한적이 없다고 하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카드가 발급된 것 같다고 말한 뒤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묻고 상대방은 전화를 끊음(직원은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잠시후 경찰청을 사칭한 전화가 핸드폰으로 걸려와 갖고 있는 통장에 보안장치를 해주겠다며 은행으로 가라고 하는 것을 우체국이 가깝다고 말하자 우체국 자동화코너로 가라고 지시.  ◦직원은 사기범들이 시키는대로 우리은행 카드를 가지고 하려 했으나 본인도 알 수 없는 영문으로 조작을 요구해와 실제로 돈이 이체 될 우려가 있어 “장사만해서 영어를 잘 모른다”며 거짓말한 뒤 우체국 카드에 돈이 많이 있다고 말하자 사기범들은 우체국카드를 CD기에 삽입하라고 시키며 조작방법을 지시.  ◦직원은 사기범들이 시키는대로 하는척 하면서 사기계좌번호를 알아내어 즉시 지급정지.  ◦사기피해를 입고 있는 고객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서 적극적이며 지혜롭게 행동하여 사기계좌를 색출함으로써 제2의 피해발생 막음.  인터넷서울신문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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