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이버대학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21
  •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족이라면… PC급 환경 모바일 강의 참 편하네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족이라면… PC급 환경 모바일 강의 참 편하네

    다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이 신설됐다. 또 학과명을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총 30개 학과 전공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이 대학의 ‘커리어코칭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이·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 커리어코칭 시스템 구축을 통해 1단계(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L형), 2단계(커리어코칭 상담), 3단계(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취업특강 및 면접클리닉 참여), 5단계(실전 구직활동) 등 단계별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상담과 더불어 커리어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또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2010년부터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스마트폰으로 듣더라도 출석이 인정되며 PC와 거의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 강의의 비율도 전체의 98.5%에 달해 사이버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 6000㎡)를 비롯해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8개 지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 캠퍼스와 지역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 및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 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문의는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전화 (02)944-5000.
  • 대구사이버대학교, 직장인이라면… ‘1석2조’ 특성화 학과 자격증 따볼까

    대구사이버대학교, 직장인이라면… ‘1석2조’ 특성화 학과 자격증 따볼까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행동치료학과의 경우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자격취득학과로 인정받았다. 국가공인 ‘장애인재활상담사’ 1급, 2급을 배출하는 곳은 국내 21개 사이버대 중 대구사이버대가 유일하다.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다. 김영걸 대구사이버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른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배치 및 자격 수요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재직하고 있는 보육전문가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입학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전체 재학생 중 직장인 비율이 절반 이상인 68%에 이른다. 온라인 강의 편의성도 강점이다. 개설된 전체 강좌의 99%를 스마트폰을 활용해 들을 수 있으며 출석도 가능하다. 신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로 학점 취득을 한 경우 35학점 이상이면 2학년 편입학, 70학점 이상이면 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평가(30%)를 통해 선발하고, 절차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콘텐츠 중요하다면…라이브 강의실·명사 특강 엄지척

    세종사이버대학교, 콘텐츠 중요하다면…라이브 강의실·명사 특강 엄지척

    국내 최초 사이버대로 ▲국제학부 ▲상담심리학부 ▲아동가족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자산관리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자유전공학부 ▲IT학부 ▲디자인·융합예술학부 등 총 10개 학부, 30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나의 학업플랜(70%)과 적성 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이 대학은 2019학년도 봄학기부터 입학장학 제도를 강화해 재학생들에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직장인, 나라사랑, 가정주부, 특성화인재, 희망인재, 외국어인재, IT인재, 미래인재 등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지급 혜택이 있다. 학사학위 소지자(새로배움 장학)와 서울 광진구 구민, 교역자에게 장학금 지급 혜택이 50%에 달한다. 이 대학은 기존 1인 전달 교수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옴니버스 방식의 강의 콘텐츠를 개발해 독자적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00% 모바일·온라인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으며 사이버대 최초로 라이브 강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명사 특강 등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 자산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 대학은 산업 밀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인 1 자격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모든 학생들이 졸업 때까지 학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sjcu.ac.kr/go/index.do) 또는 전화 (02)2204-8000.
  •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 원한다면… 경희대와 수업 공유 여기 어때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 원한다면… 경희대와 수업 공유 여기 어때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와 강의실, 도서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고, 학점 교류를 통해 경희대와 경희사이버대 학생이 각 대학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경희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등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년도에 8개 학과(전공)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 개편을 했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문화매개행정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를 신설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이와 함께 ‘경희 나노디그리’라는 자격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과학 상상력 인증 ▲미래 인재 인증 ▲문화 간 소통역량 인증 ▲군 역량 강화 인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은 직원을 뽑을 때 나노디그리 과정 이수 여부를 주요 지표로 반영하고 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졸업 땐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 학교는 또 기후 온난화 등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를 역사·인문학·인류학·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미래인간과학스쿨을 신설했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서구 대학생 ‘꿀알바’ 행정체험단 모집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 행정체험단은 행정업무를 경험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인 대학생의 시각에서 행정에 대한 제안을 듣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저소득 가정·자원봉사자 우수자 등 특별 모집 20명을 포함해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주소가 강서구인 대학교(전문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교·전산원 재학생과 대학교 휴학생은 제외된다.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근무하고, 구청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지원 업무를 맡는다. 친절도 점검, 박물관 안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현장 지원, 치매지원센터안내, 주민센터 업무보조, 구립도서관 업무보조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하루 5시간, 주 5일 일한다. 보수는 중식비와 고용보험료를 포함해 하루 4만 7750원, 월 114만 6000원이다. 접수는 3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 등록생 모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 등록생 모집

    시간제등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도 대학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 취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한 학기에 12학점까지 수강 가능하다. 특히 학점은행제로 잘 개설되지 않는 공학, 어문학, 문학, 예술, 디자인 등의 다양한 전공필수과목 및 교양과목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는 실버문화경영학과, 반려동물학과, 사회체육학과, 친환경건축학과, 사회복지실습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서울 4년제 사이버대학교로, 대부분의 과목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학교로 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업료는 학점당 65,000원이고 특별장학, 보훈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직접 방문 및 등기우편 또는 증명서 원본 메일전송 서비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개설과목 및 제출서류, 원서작성, 수강신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시간제등록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사] 대구사이버대 ‘케이스컨퍼런스’ 개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18 행동치료 케이스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정연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현미 인제대학교 교수의 ‘긍정적행동지원의 실천적 전략’ 특강, 허은정 서초아동발달연구소 임상실장의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지도’ 사례 발표, 현장 실습 사례 발표, 집단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숭실사이버대학, 한국어교육학과 신설…한국어교육 전문가 적극 양성

    숭실사이버대학, 한국어교육학과 신설…한국어교육 전문가 적극 양성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21세기 미래융합형 한국어교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한국어교육학과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새로 신설된 한국어교육학과는 졸업 후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3급을 취득할 수 있는 관련 한국어교육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선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교 한국어 과목도 운영하며 세계 선교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가르치는 한국어’, ‘한국어 스피치’, ‘초급실용한국어’ 등 실용 한국어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드라마,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실용 외국어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어를 알리고자 힘쓸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및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사이트 또는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군포시 등 경기도 지자체,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

    경기도 지자체가 겨울방학을 맞아 시 업무를 보조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의왕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방학 동안 지역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한 시정 체험과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모집하며 다음달 12일 공개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2019년 최저임금 시급 8350원이 적용돼 1일 6만 6800원을 지급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11월 26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대학생, 2017년 겨울방학 및 2018년 여름방학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포시도 내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시 업무를 보조할 대학생 52명을 모집한다. 45명은 시청과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문화재단 등에서 서류 및 도서 정리와 행사 운영 등의 업무를 보조한다. 나머지 7명은 도로명주소 관련 조사 업무 또는 썰매장 운영 지원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전산 추첨을 통해 다음달 11일 최종 선발 명단을 공개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는 2019년도 군포시 생활임금을 적용 업무 보조는 시간당 1만원을 지급하고, 현장 근무는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시간당 1만 1000원을 지급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 최초로 일본취업 도전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전국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본 IT기업으로 취업문을 여는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실시한다. 영진사이버대는 7일 대구 복현동 본교캠퍼스 회의실에서 일본 IT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ISFnet 및 ISFnet 한국법인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일본 IT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우수한 경력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협약과 관련 일본 IT취업반을 개설,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통해 ISFnet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과 업무능력, 일본어 회화 등을 겸비한 우수한 IT경력 인재를 양성해 일본 ISFnet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0년에 설립된 ISFnet은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 운영, 컨설팅 전문 업체로 일본 전역에 15개 지사 3000여명의 직원이 재직 중인 우량기업이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직장을 다니면서 관련 학과를 통해 능력향상과 최신 기술의 습득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ISFnet의 신뢰와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ISFnet Korea 허옥인 대표는 “경력직 채용이라는 점에서 오프라인 대학보다 사이버대학에 다니는 관련 산업체 재직자가 더 유용하다는 판단에서 협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IT인재들의 취업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 취업벽 허물다

    영진전문대의 사회맞춤형학과인 인터넷광고마케팅반이 취업벽을 뚫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인터넷광고마케팅반이 최근 서울서 작품전을 겸한 ‘2018서울취업쇼케이스’를 개최했고, 행사 결과 졸업예정자의 55%가 국내 유명 온라인광고 전문회사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합격자 중 8명은 여러 회사에 중복으로 합격해 입사할 회사를 골라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영진전문대학교 인터넷광고마케팅반은 지방 전문대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력으로 사회맞춤형학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과감하게 수도권으로 구직 공약을 펼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쇼케이스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습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선 2학년생들과 협약기업 인사들이 멘토?멘티로 팀을 구성, 올해 진행한‘산학멘토링 프로젝트 결과물’인 ‘SNS콘텐츠’와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제작한‘인포그래픽’, ‘편집디자인’, ‘영상편집물’등 200여 점을 선보였다. 이 행사엔 수도권 16개 기업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관심 있게 지켜봤고 ㈜엣지랭크 등 5개사는 행사장서 바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결과 2학년생 20명 중 55%인 11명이 채용 내정됐다. 특히 이들 합격자 중 8명은 여러 회사에 중복합격하기도 했다. (주)앳지링크에 합격한 한홍주(2년)씨는 “링크플러스 협약 회사의 멘토께서 소셜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잘 알려주시고, 현장 맞춤형 전공수업으로 더욱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가우리커뮤니케이션 나원재 인사담당 팀장은 “빠르게 변화는 IT 마케팅 분야 현장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잘 준비된 인재들이라서 일반 전공자와는 확연히 다른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이라고 평했다.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김광호 학과장은 “인터넷광고마케팅 현업서 근무 중인 전문가 분들이 멘토링에 적극 나서준 덕분에, 학생들 실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학생들이 제작한 일부 SNS콘텐츠는 실제로 광고에 적용되기도 했다”면서 “사회맞춤형학과가 지방 취업 준비생들의 고용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 참여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 참여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오는 11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에 부동산학과(학과장 김학환)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발전 및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잡페어,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잡페어 행사에서 부동산학과 동문 및 재학생들이 채용 정보와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대학과 학과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컨퍼런스 행사는 부동산학과 김학환 교수와 박인 교수가 각각 ‘부동산유통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 ‘부동산시장의 국제화에 따른 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부동산학과장 김학환 교수는 현재 한국부동산경영학회·대한부동산학회 부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구집합건물법학회 이사, 서울시 민생침해 민관대책협의회 위원, 한국금융연수원 자문교수 등 부동산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학환 교수는 최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거센 집값 상승의 이면, 심각한 집값 담합 움직임의 실체는?’을 주제로 열띤 인터뷰를 한 바 있다. 현재 중국 CCIA 전문위원, 양주시 정책자문위원,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박인 교수는 최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개최한 부동산산업 및 개발사업 전문가 초청강연회에서 ‘국내·외 부동산 동향 및 개발사업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도시관리공사 3대 핵심사업을 포함한 개발사업 및 국내·외 부동산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는 부동산의 기초이론 연구 및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와 심화 교육을 통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공인 중개사 및 감정평가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험과목들을 대부분 제공하고 있어, 재학기간 중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최소한 졸업 전까지 1인 1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부동산학과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입학지원센터 혹은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지원 및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부산국제광고제’, 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심사위원 위촉

    ‘2018 부산국제광고제’, 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심사위원 위촉

    올해로 11회째인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광고제로 전 세계 광고인과 예비 광고인의 축제로 불린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연과 무료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2018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강 교수는 광고제 심사뿐 아니라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강소영 교수가 심사를 진행한 ‘영스타즈’ 부문은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다. 강 교수는 국내외 유명 광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모더레이터로도 활약해 공정한 심사를 선보였다. 어워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스타즈’, 3년 차 이하의 현직 광고인이 참여하는 ‘뉴스타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캠프’로 구성됐다. 올해는 광고제 출품작이 2만 342편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늦게 한 공부 덕에 삶 업그레이드됐어요”

    “늦게 한 공부 덕에 삶 업그레이드됐어요”

    구급법 강사로 효율적 교수법 관심 한양사이버대학원서 교육공학 전공 “공부를 해 보니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도 다 요령이 있더라고요.”최근 서울 한양사이버대 졸업식에서 석사모를 쓴 23년차 소방공무원 김분순(50·여)씨는 “늦은 나이에 다시 책을 펴 보니 배우는 것만큼 재밌는 게 없더라”고 말했다. 그는 재학기간 동안 봉사 활동까지 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공학 석사 학위와 함께 ‘사랑의 실천상’도 받았다. 김씨는 “늦게 한 공부 덕에 삶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웃었다. 김씨가 인생에서 처음 결심한 큰 도전은 전직이었다. 대학 졸업 뒤 간호사로 일하다가 1996년 소방공무원이 됐다. 그는 “병원에서 6년간 일했는데 현장에서 초동대처가 잘 안 돼 사망하는 응급환자를 여러 번 봤다”면서 “구급 활동의 중요성을 느껴 직장을 옮기기로 결심했다”고 돌이켰다. 구급대원으로 일하던 김씨는 2003년 강사로 변신했다. 학교와 공공기관 등을 돌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재난 대피 요령 등을 가르쳤다. 그럴수록 ‘어떻게 가르치면 교육생들이 내용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게 할까” 하는 고민도 커졌다. 고심 끝에 그는 인생에서 두 번째 큰 도전인 사이버대학원 진학을 선택했다. 그는 “늘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회사도 다니고, 가정도 챙겨야 하다 보니 일반대학원 진학은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사이버대는 스마트폰이나 PC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제격이었다”고 말했다. 교육공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에서 배운 다채로운 이론을 소방 교육 프로그램을 짤 때 적용해 보려는 목표가 생겼다. 한양사이버대 졸업식에서는 김씨 외에 여행사업을 하는 다문화가정 가장과 음식점을 운영하는 탈북민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대학 관계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직장과 가정 일을 하면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사이버대 학생들은 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숭실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모집 성공적으로 마감

    숭실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모집 성공적으로 마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어제 21일 2018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ㆍ편입생 모집은 총 8개 학부 23개 학과(전공)에서 모집이 진행됐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함에 따라 이공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되었다. 더불어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에서도 지원율이 고르게 성장했다. 지원자들의 다양한 연령대 역시 특징이다. 연령별로 20대(19%), 30대(22%), 40대(20%) 순으로 많았다. 또한 사회 재교육 및 평생 교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10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입시 지원자 중에는 다양한 계층 및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업 종사자들의 지원이 많아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육아, 일 등 생업과 학업을 부담 없이 병행할 수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특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교역자 장학, 군 장학, 산업체 위탁교육 장학 등 풍부한 장학 혜택으로 지원자가 늘어났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1/3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의 2018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에 대한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 6/27~7/5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진행

    서울사이버대학, 6/27~7/5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진행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엘살바도르 고등교육 이러닝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가 진행되었다. 엘살바도르국립대학교(UES), 엘살바도르공과대학교(UTEC)를 위한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의 우수한 이러닝 역량 모델을 공유하고, 현지 실정에 맞는 이러닝 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의 초청연수를 통해, 협력대학과 상호 보완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밀톤 알쉬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 본교 이은주 총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 및 엘살바도르 국립대학교 및 엘살바도르 기술대학교의 핵심리더들과 엘살바도르 외교부 인사로 구성된 연수생이 참석했다. 이은주 총장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축사를 통해서 서울사이버대학교와 UES, UTEC이 앞으로 많은 면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또한 이번 초청 연수가 서울사이버대학교와 UES, UTEC의 협력관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두 대학에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경험이 전수되고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강의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간 진행된 연수에서 엘살바도르 교수진과 이러닝 관계자들은 서울사이버대의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한국의 이러닝 경험과 노하우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다양한 전공의 온라인 교수학습 우수사례 등에 대해 학습하고 엘살바도르 대학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현지에서 실행 가능한 이러닝 가이드라인 개발 액션플랜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과 세계적인 고등교육 이러닝 현황과 블렌디드 러닝 등 온라인 고등교육기관 벤치마크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후 7월 5일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학사 운영 및 학생관리 시스템과 대학의 질 관리 방안, 체계화된 커리큘럼 작성법 등 서울사이버대의 축적된 이러닝 교육과정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사이버대 정영애 부총장은 “두 대학의 관계자분들이 짧지 않은 연수기간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에 대한 열의와 경청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귀국 후에도 앞으로의 프로그램에 대해 계속 소통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7월 23일부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토바이 교통사고‘ 20대, 국민참여재판서 무죄 선고… “과실 증명 안 돼”

    ‘오토바이 교통사고‘ 20대, 국민참여재판서 무죄 선고… “과실 증명 안 돼”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지나가던 노인을 사망하게 한 20대가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강성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26)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사직터널 앞에서 시속 51.8㎞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성당에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 김모(당시 82세)씨를 뒤늦게 발견하고 들이받아 김씨가 한 달 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증명됐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결했다. 배심원 7명 중 6명도 무죄가 맞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날 열린 참여재판에서는 백씨가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주의의무를 다했는지, 피해자를 발견하고도 사고를 막지 못한 것인지 등이 쟁점이 됐다. 검찰은 “피고인이 (사고 발생) 1초 전에만 주의를 기울였어도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오토바이로 피해자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에 이른 것”이라면서 “충돌 직전에라도 피해자를 봤다면 핸들을 조작하며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이 사고로 골반 및 대퇴골 골절 등의 큰 부상을 당했다. 검찰은 이어 “특히 사고 장소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횡단보도여서 항상 보행자를 주시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었다”며 백씨에게 금고 1년형을 선고해 달라고 배심원들과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백씨와 변호인은 “주의의무를 다했지만 깁자기 무단횡단을 한 피해자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당시 사고가 일어난 시간이 오전 5시 33분쯤이어서 아직 어두웠던 데다 피해자가 달려오던 교통섬 쪽에 수풀이 우거져 있어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또 사고가 발생한 장소가 터널 앞이라 교통량이 많아 누군가 무단횡단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점, 김씨가 사고 당시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있어 더욱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점 등을 설명했다. 당시 백씨는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고 평소에도 자주 다닌 길이었다고 강조했다.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가 아니라는 점을 항변한 것이다. 백씨는 “제 부주의가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사고 장소가 정말 어둡고 가로등이 멀리 있었다”고 말했다. 피고인 신문과 최후진술에서 백씨는 “피해자 분과 가족들께 평생의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며 거듭 흐느껴 울기도 했다. 재판이 잠시 휴정됐을 땐 재판의 증인으로 나온 피해자의 아들 김씨를 찾아가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여러 차례 사과를 하기도 했다. 백씨의 변호인도 “백씨가 할머니가 정신질환이 있는 형을 부양하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강조하며 20대 청년인 백씨에게 조금이라도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에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는 취지로 변론했다. 백씨는 한 사이버대학에서 평일 오후에 공부를 한 뒤 저녁 8시쯤부터 새벽 3~4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한 뒤 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백씨가 사고 당일 수면 부족이었거나 귀가 시간이 평소보다 늦은 새벽 5시여서 더 급하게 운전을 했을 가능성 등을 추궁했지만 결국 배심원단은 증거 부족을 근거로 백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사이버대학] 일하면서 배운다… 내 꿈을 펼친다

    [사이버대학] 일하면서 배운다… 내 꿈을 펼친다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수업 듣는 사이버대는 취업과 대학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관심 가져 볼 만한 선택지다. 일하면서 짬을 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실력을 더 쌓아 회사를 옮기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은 직장인, 주부 등에게도 알맞은 형태의 대학이다. 주요 사이버대들이 올해 2학기 공부할 신·편입생을 뽑는다. 장학금 혜택도 커 나에게 맞는 전형을 잘 찾아보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공부할 수 있다. 정부의 ‘선 취업 후 진학’ 정책에 맞춰 사회적 관심이 커진 국내 주요 사이버대의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전형을 정리했다.
  • [사이버대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음악·모델’ 사회문화 전문가 양성

    [사이버대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음악·모델’ 사회문화 전문가 양성

    창의적인 문화 전문가와 이론·실무를 겸비한 사회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연기예술학과, 실용음악학과, 모델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반려동물학과, 항공정비학과 등 문화예술·사회문화 분야 14개 학과를 특성화했다.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과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실무 중심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실용음악관, 호텔조리실습관 등 국내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전문 실습 시설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물론 온라인 강의만으로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학사 학위와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일반대의 3분의1 수준인 등록금에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도 가능하다.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3학년 조기 졸업과 졸업 후 타 대학·대학원으로 편입, 유학 등도 가능하다.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다음달 6일까지다.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이 학업 계획서와 면접(실기) 또는 서술시험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 확인 및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www.scau.ac.kr)에서 가능하다. 입학 상담은 (02)2287-0253.
  • [사이버대학]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위·취업·승진까지 1대1 맞춤 상담

    [사이버대학]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위·취업·승진까지 1대1 맞춤 상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최적으로 키워 주는 ‘커리어코칭센터’가 자랑이다.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승진까지 ‘1대1 맞춤형’ 상담을 하고 커리어 역량을 개발해 주는 집중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특히 높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 입사와 취업은 물론 승진에까지 도움이 되는 전공 관련 국가 및 민간 기관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먼저 선택형 맞춤학기인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바쁜 직장인이나 조기 학사 취득이 필요한 학생들이 졸업 시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 기간 6주 집중학기(선택)를 보태 학점을 취득한다. 또한 SCU멘토링을 통해 기존 재학생과 신·편입생을 이어 주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하는 1대1 맞춤형 학사관리로 대학생활을 돕고 있다. 2018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은 7월 12일까지.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 http://www.iscu.ac.kr), 입학 상담은 (02)944-500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