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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블렌트, ‘서울영상광고제 2022’ 5관왕

    디블렌트, ‘서울영상광고제 2022’ 5관왕

    종합광고회사 디블렌트(대표 홍성은)는 ‘서울영상광고제 2022’에서 동상 2개, 파이널리스트 상 3개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축제다. 디지털 부문 동상과 편집 부문 파이널리스트 상을 수상한 대상주식회사의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기~인 간장 이야기’ 캠페인은 ‘청정원 햇살담은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이란 긴 제품명에 담긴 정성과 진심을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제품명이 길어진 이유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면서 온라인에서 333만 조회를 기록했다. OOH 부문 동상과 시각효과 부문 파이널리스트 상을 수상한 삼립호빵의 ‘Big-Hopang’ 옥외광고 캠페인은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마음’을 ‘빅호빵’으로 표현했다.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 미디어 전체를 대형 호빵찜기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호빵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구현했다. 옥외 광고 영상은 실제 대형 찜기 안에서 호빵이 움직이는 듯한 효과로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촬영 부문 파이널리스트 상을 수상한 던킨의 ‘로열밀크티 도넛’ 캠페인은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이고 예술적인 영상미로 도넛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도넛을 따라 흐르는 밀크티로 달콤하고 풍부한 글레이즈를 시각화했다. 또 찻잔 속으로 떨어지는 도넛이 만들어내는 밀크티 방울들을 왕관 모양으로 형상화해 제품 컨셉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던킨 매장에 노출되며 로열밀크티 도넛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블렌트는 2021년 광고 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종합광고회사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독립광고회사이다. 지난해 4월에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2022 아시아 태평양 톱 500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성은 디블렌트 대표는 “지난해말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에 이은 수상 쾌거”라며 “소비자가 열광하는 디블렌트만의 ‘어트랙티브 캠페인’을 통해 독창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빌더’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물가 시대 가격 거품 뺀 ‘PB 돌풍’…롯데마트, 통합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 론칭

    고물가 시대 가격 거품 뺀 ‘PB 돌풍’…롯데마트, 통합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 론칭

    롯데마트는 16일부터 일상용품, 디저트,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합한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늘좋은은 3040 워킹맘 고객을 타깃으로 최신 유행이나 친환경 등의 가치를 담아낸 100여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내놓는다. 신상품 ‘오늘좋은 콜라·사이다 제로’는 제로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제조사 브랜드(NB)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다. 여러 술과 음료를 혼합해서 마시는 유행을 포착해 ‘오늘좋은 토닉워터’도 출시했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롯데연구소가 ‘오늘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브랜드다. 기존 PB인 일상용품 ‘초이스엘’, 디저트·스낵 ‘스윗허그’, 건강기능식품 ‘해빗’, 가성비 상품 ‘온리프라이스’ 등은 모두 오늘좋은으로 통합한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갖춘 PB 상품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통합 브랜드를 앞세워 각인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PB 상품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보다 약 20% 상승했다. 경쟁 대형마트 업체들도 PB에 집중하고 있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피코크’는 지난해 연매출 4200억원을 기록했다. 홈플러스 PB 상품인 ‘이춘삼 라면’은 1봉지당 500원꼴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 1~2월 홈플러스 내 라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 “K팝 착취적” 질문에…RM “서양은 이해 못해” 사이다 답변

    “K팝 착취적” 질문에…RM “서양은 이해 못해” 사이다 답변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알엠·김남준)이 한 유럽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팝(K-POP) 산업과 관련한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 화제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K팝의 성공 및 한국의 역사, 예술품 수집 취미 등에 대해 RM을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RM “‘K’(케이) 수식어는 우리 조상들이 싸워서 쟁취해 낸 보증된 품질”이라며 K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는 최근 전 세계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K팝 산업의 그림자를 조명하며 시작했다. 기자는 “K팝 스타들은 생존 경쟁 속에서 수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다. 데뷔 후에도 자신을 엄청 몰아세운다. 이런 시스템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RM은 “개인을 위한 시간은 많지 않지만, 그것이 K팝을 빛나게 한다. 계약 조건이나 교육 방식 등 많은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개선됐다. 20대부터 30대까지 저희는 BTS에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했다”고 답했다. 또 RM은 “청춘과 완벽함에 대한 숭배, 과도한 노력 등이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냐”는 물음에 한국의 역사적 맥락을 언급하며 현명한 답변을 이어갔다. RM은 “서양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거다.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해지고, 둘로 갈라진 나라”라며 “불과 70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IMF와 UN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다들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한국인들은 자신을 향상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신은 수 세기에 걸쳐 식민지를 만들어 온 프랑스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 살면서 나에게는 ‘스스로 너무 부담을 많이 주고 있다. 한국에서의 삶은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 아닌가’라고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쎄, 그건 맞다. 그렇지만 그건 K팝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며 “물론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K’ 수식어는 선구자들이 쟁취한 품질보증서” 인터뷰는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기자는 이 앨범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일관성이 없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RM이 다재다능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에 RM은 “R&B, 하이퍼 팝, 저지클럽, UK 드릴, K팝…몇십 년 후면 장르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 같다. 그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다시 민감한 질문이 이어졌다. 기자가 “‘K-’라는 꼬리표가 지겹냐”고 묻자, RM은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이라는 말을 지겨워할 수 있지만, 그것은 프리미엄 라벨”이라며 “우리 선구자들이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 품질 보증서”라고 답했다. 한편 RM은 입대에 대해 “이제 1년 반 동안 군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건 모든 한국 남자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전역 후 저는 다른 인간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바라건대 더 좋고 현명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돌싱글즈3’ 한정민이 변혜진과 등산 데이트에 나섰다. 한정민은 13일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이라며 “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등산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에 양쪽 허벅지에 경련이..”라며 핏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바지를 공개했다. 이어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안하고 정상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많이 못찍어서 내려오니까 너무 아쉽다. 다음 등산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께”라고 다음 만남도 약속했다. 한정민과 변혜진은 나란히 걸어가며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돌싱글즈3’ 출연 시절, 한정민을 첫인상 1위로 뽑았던 사이다.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라는 댓글을 릴레이로 달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했다.
  • ‘더 글로리‘ 파트2 하루 만에 글로벌 3위, 드라마가 던진 진짜 질문은?

    ‘더 글로리‘ 파트2 하루 만에 글로벌 3위, 드라마가 던진 진짜 질문은?

    송혜교가 자비는 없으면서 우아한 복수를 펼친 ‘더 글로리’ 파트2 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3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볼리비아, 칠레, 멕시코, 페루,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26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나라는 프랑스,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브라질,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쿠웨이트, 모로코, 오만,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13개 국가였다. 미국, 캐나다, 헝가리, 폴란드, 바레인, 콜롬비아, 인도, 케냐, 몰디브 등 11개 국가에서 3위에 올랐다. 남미, 중동, 동유럽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순위는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봐도 무섭게 잘 썼더라”는 김은숙 작가의 장담대로 파트2는 약속했던 시원하고 강렬한 복수를 완성했다. 빼앗겼던 영광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용서 대신 복수를 선택한 문동은(송혜교)은 인생의 전부를 걸고 오랜 시간 계획해온 복수를 치밀하게 전개했다. 모든 떡밥을 회수했다는 표현이 어울려 보인다. 괴롭힘의 대상을 구심점으로 뭉쳤던 가해자 무리는 쉽게 와해하며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고, 문동은이 휘두르는 복수의 칼날에 하나둘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있다”는 김 작가 말대로 파트2는 훨씬 속도감 있고 긴장감 높아 보는 재미를 만끽하게 했다. 송혜교는 절제하는 연기로 완성미를 높였고, 마지막에 환하게 웃으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배우 임지연은 서서히 목을 조여오는 문동은 앞에서 광기어린 모습을 연출했다. 염혜란은 가정 폭력 피해자 강현남이 의도한 대로 남편이 죽어 작별하며 느끼는 죄책감과 해방감이 뒤섞인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 물론 넘쳐나는 욕설과 마약에 취한 연기들, 광기 어린 연기들에 불편한 구석이 없지 않았다. 물론 그런 연기도 복수극의 한 요소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김은숙 작가는 윤소희(이소이)의 죽음, 손명오(김건오)의 실종, 점집의 정체, 집주인 할머니(손숙)와의 인연, 전재준(박성훈)의 편집샵 점원인 김경란과 얽힌 사연 등을 앞서 살짝 보여준 단서들과 효과적으로 연결지으며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는 치밀함과 완성도를 보여줬다. 피해자들의 연대를 비중있게 다뤄 주여정(이도현)의 ‘감옥’을 벗어나게 돕기 시작하면서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예고도 없이 떠났다가 돌아온 문동은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주여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리뷰도 있지만 그 떠나 있는 동안 주여정의 부친을 살해한 연쇄살인마를 이감시켜 주여정 곁에 놓이게 하려 했다는 점을 간과한 리뷰가 아닌가 싶다. 문동은을 수상쩍게 여겨 온 형사가 모든 것을 파악한 뒤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얘기에 “들어야죠”라고 내뱉는 장면은 김 작가의 메시지를 응축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파트2를 보면 문동은이 사회가 보장해주지 않은 정의를 스스로 쟁취해낼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라며 “‘더 글로리’는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한 학교 폭력 피해자들이 성인이 되도록 겪는 정신적 고통에 초점을 맞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문동은 식으로 사적 복수를 금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말을 통해 가해자들을 분열시켜 응징하는 방식’이 가능하고 올바른지는 생각해봤으면 한다. 이 드라마는 그런 점마저 의제로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 넷플릭스로 뜬 대세 여배우… 돌연 은퇴 선언

    넷플릭스로 뜬 대세 여배우… 돌연 은퇴 선언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그레이스 반 디엔(26)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9일 그레이스 반 디엔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그가 영화 제작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후 모든 배역을 거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스 반 디엔은 지난 2주간 4개의 영화 캐스팅 제의에 거절했다. 현재는 자택에서 트위치TV 스트리밍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인 방송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 그레이스 반 디엔은 “내가 배역을 모두 거절하자 사람들이 화를 냈다. 하지만 그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내가 최근 작업한 마지막 몇 개의 프로젝트에서 최악의 경험을 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 중 한 제작자가 촬영장에서 여러 명과 같이 성관계할 것을 요구했다”며 “그는 내 상사이다. 나는 울지 않으려 애썼지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레이스 반 디엔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4’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에는 영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야수’에서 공주 역을 맡기도 했다. 이후에도 ‘미국 대지진: 샌 안드레스’, ‘어웨이큰 더 섀도우맨’ 등에 출연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관련 UN 조사요청 철회 및 서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

    채수지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관련 UN 조사요청 철회 및 서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양천구 제1선거구·국민의힘)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의원 입장문 전문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하여 UN에 서울시의회 및 교육부와 한국 정부기관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서울시교육청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한민국의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서울 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 지난 9일 SBS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UN 조사’ 요청한 서울시교육청” 기사를 단독 보도하였다. 보도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UN에 한국을 공식방문하여 서울시의회와 교육부를 포함한 한국 정부 기관을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지방자치’ 제19조 및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서울 시민이 4만 4,856명의 유효서명을 받아 적법하게 청구된 것으로,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질 사안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마치 서울시의회가 일방적으로 학생 인권을 퇴보시키려는 것처럼 호도하며, 국제기구에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진상을 파악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은 서울 시민의 대표 의결기관인 서울시의회를 무시하는 차원을 넘어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흔드는 처사이다. 대의민주주의는 주민의 대표를 선출하여 공공의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찬반양론이 첨예한 사안도 대화와 토론, 다수결의 원리에 따라 의회에서 결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UN 조사 요청 행위는 의회의 논의 절차에 앞서, 국제기구의 권위를 빌려 논의 자체를 위축 내지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로 주민의 대표이자 주권 국가의 국민으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시민의 뜻을 대표하는 합의제 의결기구로서 의회 기능을 훼손하는 일련의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주권 국가의 교육행정기관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통해 국익을 저해한 것에 대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3. 3. 10 서울시의회 의원 채수지
  • 치유되지 않는 상흔… 학폭에 대한 묵직한 외침[OTT 언박싱]

    치유되지 않는 상흔… 학폭에 대한 묵직한 외침[OTT 언박싱]

    2023년 1분기 최고의 히트작을 뽑으라면 단연 ‘더 글로리’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이 어른이 된 후 평생을 바쳐 준비한 복수를 실행하는 내용을 다뤘다. 경각심을 촉구하는 메시지와 누구나 꿈꾸었을 통쾌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그 사회적인 파급력 또한 막강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현상을 이끌어 냈다. 더는 치기 어린 실수로 여겨지지 않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두 편의 시리즈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인 10일에 맞춰 추천하고자 한다. 먼저 ‘더 글로리’가 가장 연상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이다.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실사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마라 맛 ‘더 글로리’라 할 수 있다. 역대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 중 가장 높은 수위를 보여 줬다는 평을 받았을 만큼 잔혹한 복수를 기획했기 때문이다. 형사 종석은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이를 수사하던 중 범인이 동창 경민이란 걸 알게 된다. 살해된 이들은 모두 과거 경민이 당한 학교폭력에 가담했던 자들이다. 작품은 살인이 벌어지고 그 뒤를 추적하는 현재와 학교폭력이 펼쳐졌던 과거를 교차로 전개한다. 이 과거에는 종석 또한 경민과 함께 피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는 점, 이들을 지켜 주고 우정을 다졌던 철이라는 학생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력의 무서운 점은 육체의 상처는 치유돼도 마음의 상흔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났던 경민은 아내가 발견한 졸업앨범이 트리거가 되어 다시 악몽에 빠진다. 그에게 나타난 환영은 돼지머리를 쓴 아이다. 유년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환영이자 계층이 주었던 아픔을 상징하는 소재다. 학교폭력의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은 현장에서도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교실이다. 교실이란 한정된 장소 안에서 학생들에게 주어진 공간은 책상과 의자가 전부다. 사회에서는 직접적인 만남을 피할 수 있는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이 필연적으로 얽히게 되는 것이다. 소설 ‘동물농장’의 나폴레옹처럼 왕의 자리에 오르고자 했던 돼지들의 반란과 그 슬픈 결말은 핏빛 복수를 더욱 붉게 물들인다. ‘남자 문동은’이라 할 수 있는 경민의 복수는 사이다와 함께 톡 쏘는 탄산처럼 쉽게 넘길 수 없는 묵직한 외침을 전한다.디즈니+ ‘3인칭 복수’는 ‘돼지의 왕’에서 2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 준다. 찬미는 고아원에서 헤어진 남매 원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 정체를 숨긴 채 범인을 찾아내려는 이유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태도에 있다. 애정 없이 입양아를 키운 원석의 부모, 의문을 덮고 자살로 사건을 처리한 경찰, 학교 이미지만 생각하는 교사들은 찬미가 직접 나선 이유를 보여 준다. 이런 어른의 방관 속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노출된다. 마치 고담시처럼 용탄고등학교는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직접적인 학교폭력은 물론 사이버 불링, 불법 동영상 촬영, 가스라이팅 등 뉴스 사회면에서 볼 법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아이들을 위한 울타리가 아닌 쇠창살이 돼 버린 학교의 모습은 씁쓸함을 자아낸다.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사적 복수 대행 일을 하는 수헌은 영웅처럼 추앙받는다.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더 길어지는 것처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비웃듯 그 형태와 대응은 악랄해지고 있다. ‘더 글로리’와 ‘돼지의 왕’이 폭력을 묵인하고 가해자를 두둔했던 교사의 군림을 그렸다면, ‘3인칭 복수’는 그 위치에 대신 선 가해 학생들의 거센 폭력을 고자극으로 담았다. 문화계가 제시한 학교폭력의 답이 사적 복수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바뀔 수 있을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해 본다.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씨줄날줄] ‘청부과학’ 시대의 혼란/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청부과학’ 시대의 혼란/박록삼 논설위원

    요즘 술집에서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설탕 없는 소주’를 주문하곤 한다. 그나마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다. 주류업계는 앞다퉈 설탕 없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콜라나 사이다 한 잔을 마실 때도 기왕이면 ‘제로 슈거’를 선택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내놓은 연구 결과는 이런 평범한 상식을 뒤엎었다. 음료에 설탕 대신 사용하는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두 배 높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열랑 감미료 관련 업계는 즉각 “저열량 감미료가 안전하다는 수십 년간의 연구와 상반된다”고 반박했다. 혼란과 불안,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의 시작이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인가. 담배의 유해성 논란에 과학을 방패막이 삼던 것이 불과 30년 남짓 전 일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역시 과학을 앞세워 수천 명의 끔찍한 피해를 일으켰다. 당장 고통을 겪는 것은 소비자인 시민들이다. 커피가 몸에 좋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커피의 유해성을 담은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오기 일쑤다. 유럽에서는 이른바 ‘프렌치 패러독스’라며 와인 속 항산화 성분의 노화 방지 기능과 고혈압 예방 등의 효능을 칭송해 왔지만, 지난 1월 아일랜드는 와인병에다 간 질환 및 암 발병 우려에 대한 경고문을 붙이려 했다. 이에 이탈리아가 반발하면서 양국은 무역전쟁을 벌일 상황에 놓였다. 역시 마찬가지 이유에서 비롯됐다. 과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소비자가 모든 연구 결과를 직접 검증할 수는 없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하는지 혼란스러움이 가시지 않는다. 물론 진짜 피해자는 따로 있다. 바로 과학 그 자체다. 아무리 ‘탈진실’의 시대라고 하지만 과학만큼은 움직일 수 없는 객관적 진리를 담아낼 것이라는 신뢰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특정한 업계의 로비에 포섭된 것 아니냐는, 그래서 청부받은 연구 결과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질수록 과학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존립 근거가 흔들리면 우리 사회의 이성과 지성의 체계 또한 함께 무너질 수밖에 없다. 진실은 과학계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제로 슈거’ 식품 뇌졸중 부른다

    ‘제로 슈거’ 식품 뇌졸중 부른다

    낮은 칼로리를 내세우는 ‘제로 슈거’(무설탕) 식품에 설탕 대신 사용하는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리스리톨이 안전한 첨가제라는 그간의 연구와 상반되는 결과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27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가 상위 25%인 사람들은 하위 25%인 경우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약 2배 높았다”고 CNN이 전했다.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액 표본 1157개를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에리스리톨은 당알코올의 일종으로 설탕의 70% 수준으로 단맛이 난다. 물에도 잘 녹아 최근 ‘슈거 프리’ 소주·사이다 등 저칼로리 식품의 첨가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구팀은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이유를 알기 위해 혈액과 혈소판에 에리스리톨을 첨가해 변화를 관찰했고, 그 결과 에리스리톨은 혈소판을 과다하게 활성화했다. 혈관 속에서 피가 굳은 혈전이 형성되면서 심혈관질환의 발병 우려가 커졌다는 의미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유럽 식품안전청 등은 에리스리톨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설정하지 않고 있다. CNN은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에리스리톨 섭취를 제한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에리스리톨과 심장마비·뇌졸중 간의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를 밝혀낸 수준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무설탕 음료 속 감미료 ‘에리스리톨’, 뇌졸중 위험 높인다”

    “무설탕 음료 속 감미료 ‘에리스리톨’, 뇌졸중 위험 높인다”

    CNN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 상위 25% 사람 하위 25%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 2배”낮은 칼로리를 내세우는 ‘제로 슈거’(무설탕) 식품에 설탕 대신 사용하는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리스톨이 안전한 첨가제라는 그간의 연구와 상반되는 결과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27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가 상위 25%인 사람들은 하위 25%인 경우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약 2배 높았다”고 CNN이 전했다.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액 표본 1157개를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에리스리톨은 당알코올의 일종으로 설탕의 70% 수준으로 단맛이 난다. 물에도 잘 녹아 최근 ‘슈가 프리’ 소주·사이다 등 저칼로리 식품의 첨가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구팀은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이유를 알기 위해 혈액과 혈소판에 에리스리톨을 첨가해 변화를 관찰했고, 그 결과 에리스리톨은 혈소판을 과다하게 활성화했다. 혈관 속에서 피가 굳은 혈전이 형성되면서 심혈관질환의 발병 우려가 커졌다는 의미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유럽 식품안전청 등은 에리스리톨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설정하지 않고 있다. CNN은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에리스리톨 섭취를 제한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에리스리톨과 심장마비· 뇌졸중 간에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를 밝혀낸 수준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영예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지방자치·의회 부문에서 ‘지방자치 창의융합 의정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종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와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도시안전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적극적인 감시·감독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상을 한 김 부위원장은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러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들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예방 및 방지하기 위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할 것이며, 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불합리한 각종 제도들은 과감히 개선하고, 필요한 제도들은 적극 반영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맑눈광’ 김아영 “축의금, 주현영 8만원, 이수지 5만원”

    ‘맑눈광’ 김아영 “축의금, 주현영 8만원, 이수지 5만원”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의 인기 코너 ‘MZ 오피스’에서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배우 김아영이 직장인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20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회사에서 에어팟, 헤어롤이 안 된다고요?? 왜?! 꼰대 상사에게 전하는 맑눈광 김아영의 사이다 멘트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아영은 MZ오피스 캐릭터 콘셉트로 K-직장인들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아영은 “안녕하세요. ‘오늘내일 기획’ 신입사원 김아영입니다. 입사 3개월 됐고요, 하라고 해서 하는데…”라며 콘셉트에 충실한 소개로 Q&A를 시작했다. 김아영은 ‘20대 초반 인턴에게 청첩장을 줘야 할까요? 주자니 부담스러워할 것 같고, 안 주자니 서운해할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줘 보세요. 주고 나서 선택은 그 사람의 몫. 이미 내 손을 떠났다. 더 이상 고민도 걱정도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반대로 청첩장을 받은 인턴 입장이라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김아영은 “뷔페가 맛있으면 간다. 무지출 챌린지”라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다음으로 ‘회사 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라는 질문에 김아영은 “친한가요? 얼마나 친한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적당히 친하면 5만원. 조금 더 마음 있으면 10만원. 뷔페가 맛있으면 10만원”이라고 기준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오늘내일 기획’ 주현영 선배가 결혼한다면 축의금으로 얼마를 낼 건지 묻자 김아영은 “현영 선배님 8만원. 회사에서는 저랑 마주치기도 하고 그래도 저를 챙겨주시는 면이 있다. 하지만 사적으로는 그렇게 많이 친하지 않기 때문에 8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만 이수지에 대해서는 “5만원”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 이찬원, 소름끼치는 스토킹 당했다

    이찬원, 소름끼치는 스토킹 당했다

    가수 이찬원이 스토커와 추격전을 벌인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이찬원의 스토킹 피해 일화부터 홍진경의 ‘판관 포청천 등극’까지 연예인 변호사들의 맹활약으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먼저 ‘무변’ 전현무는 얼굴로 팩트 폭행을 당해 웃음을 안긴다. 드라마 장면으로 ‘스토킹’ 해당 여부를 가리던 와중, 공정한 판결을 위해 남자 주인공에 전현무를 대입했는데 드라마 속 배우와 비교당하며 ‘의문의 1패’를 당한 것. 이어서 냉철한 ‘자기 객관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변’ 오나라는 과거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의도치 않은 ‘연배 공격’으로 놀림을 받는다. 특정 물건을 이야기하자 3MC들과 안방 변호사들이 ‘나라 몰이’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오나라의 나이를 들통나게 만든 사연이 궁금증을 모은다. ‘홍변’ 홍진경은 방송 5회 만에 의뢰인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비로소 인정을 받는다. 상대 팀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오해할만한 발언을 하자 따끔하게 혼쭐을 내며 ‘판관 포청천’으로 등극한다고 해 홍진경이 상대 변호사에게 날린 ‘사이다’ 일침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또변’ 이찬원은 직접 겪은 ‘스토킹’ 경험담을 공개하며 듣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계속해서 따라오는 스토커를 따돌리기 위해 때아닌 추격전까지 벌어지며 자칫하면 큰일로 이어질 뻔했던 이찬원의 스토킹 피해 일화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순천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 “경전선 도심 우회할 터”

    순천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 “경전선 도심 우회할 터”

    순천 도심을 관통해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방문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순천시 오천건널목 앞에 시민 300여명이 원 장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원 장관이 “경전선 순천 도심을 우회하는 방안을 찾겠다”며 오천동 경전선 공사 예정 구간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자 찾아온 주민들이다. 장명엽(61) 순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오전 8시 30분 회원들과 택시 타고 와 기다리고 있다”며 “순천은 도시 전체가 정원일 만큼 친환경도시인데도 도심을 철로로 양분하는 처사를 누가 수긍하겠냐”고 항변했다. 장 회장은 “미래 세대들이 어느 도시보다 살기 좋은 환경에서 자라도록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 것 같다”며 “시간을 두고 연차적으로 해결하더라도 철도 노선이 도심을 벗어나는 방안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이같은 현장 분위기를 파악한 듯 오전 10시 20분 현장에 도착한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전선 도심 통과에 대해 순천시민의 의견을 잘 듣고 오라고 하셨다”며 정부가 경전선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 원 장관은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에 대해 노관규 시장으로부터 새 정부 출범 때부터 얘기를 들어와 전면적인 검토를 하게 됐다”며 “다른 지자체와 연관된 사업이라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하겠지만 순천시민의 염원대로 도심을 우회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기존 사업 예산이 다 잡혀 있는데 우회를 하게 되면 최소 1000억원이 더 든다”면서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예산도 국가에서 책임을 지겠다. 돌아가서 대통령님께 보고를 잘 드리겠다”고 밝혀 경전선 문제에 사이다 같은 답변을 내놨다. 그동안 순천시와 전남도가 건의해 온 경전선 구간의 순천 도심 우회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나온 것은 원 장관의 이날 발언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노관규 시장과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 이창희 익산국토청장 등도 함께했다.철도 주무부처인 국토부 장관이 이날 순천을 직접 찾아 경전선 도심 우회 추진을 밝힌 만큼 우회 노선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노선 변경에 따른 절차가 남아 있지만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의 전철화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관규 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불행한 일은 막아 가장 합리적이고 합당한 방법으로 결정해 주셨으면 한다”며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철도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한 번 더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은 기존 곡선을 직선으로 편 뒤 최대 시속 250㎞의 전기동력 열차를 투입한다. 광주 송정에서 순천을 거쳐 부산 부전(총 286.7㎞)을 잇는다. 순천∼광양~진주∼마산 구간은 공사가 완공됐다. 마산~낙동강 구포 구간에 있는 낙동 1터널이 지반 침하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이 구간에 대해 공사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무궁화호만 운영되면서 순천~부산간 3시간 20분 이동시간이 경전선 개통으로 1시간 30분으로 단축된다. 순천시와 전남도는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안전·도시 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심 우회 노선으로 변경해달라고 건의해왔다.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부는 지난해 말로 예정된 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늦추고 우회 방안을 검토해왔다.
  • 아베 암살범 무기제조법 위반 추가…7개월 만에 수사 종료

    아베 암살범 무기제조법 위반 추가…7개월 만에 수사 종료

    일본 경찰은 지난해 7월 참의원(상원) 선거 유세 중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암살한 전직 해상자위대원인 야마가미 데쓰야(42)에게 건조물 손괴와 무기 등 제조법 위반 등의 혐의를 13일 추가했다. 이로써 7개월간 이뤄진 아베 전 총리 암살 사건 수사가 종결됐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나라현 경찰은 이날 야마가미에 대해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 야마가미가 아베 전 총리를 암살하기 전날인 지난해 7월 7일 나라시의 옛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건물에 무허가로 직접 만든 총을 시험 발사해 건조물 손괴와 무기 등 제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추가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수사 결과 사건에 쓰인 총이나 야마가미 자택에서 압수한 여러 정의 총의 구조를 감정한 뒤 살상 능력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아베 전 총리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는 이로써 종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3일 나라지검은 야마가미를 살인죄로 기소한 바 있다. 나라지검 기소장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지난해 7월 8일 오전 11시 30분쯤 나라시 긴테쓰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 노상에서 아베 전 총리에게 직접 만든 총을 두 차례 발사해 사망하게 했다. 야마가미에 대한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지검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야마가미의 정신 감정을 실시했다. 5개월여 동안 진행된 정신 감정 결과 야마가미의 정신질환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야마가미의 변호인 측이 추가 정신 감정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 “튀르키예 위해 기도” 괴물도 여제도 한뜻

    “튀르키예 위해 기도” 괴물도 여제도 한뜻

    현지 리그 활동한 경험 되살려SNS로 기부하는 법 적극 소개프로당구 위마즈 “韓 지원 많아”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 등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향한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8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튀르키예 국기와 함께 ‘Pray for Turkey’(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김민재는 튀르키예에 기부할 수 있는 단체 등을 소개하며 구체적으로 도울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뉴스를 접하고 매우 슬펐다”면서 “터키를 생각하며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2021년 8월 튀르키예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한 시즌을 뛰었다. 페네르바흐체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지난해 7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튀르키예에서 뛰었던 ‘불세출의 스타’ 김연경도 팔을 걷었다. 김연경은 SNS에 세 차례나 글을 올리며 튀르키예에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렸다. 김연경은 2011년 여자배구 최고 팀이었던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6년 동안 7개의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튀르키예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했다. 김연경은 2021년 8월 튀르키예가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당시 도쿄올림픽 8강에서 한국에 패한 튀르키예 여자배구 대표팀이 산불 피해를 본 국민을 위해 선전을 다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팬을 중심으로 묘목 기부 운동이 일었고, 김연경도 여기에 동참했다. 그 결과 그해 11월 안탈리아에 ‘한국·터키(현 튀르키예) 우정의 숲’이 조성됐다. 튀르키예 동료 3명과 함께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비롤 위마즈(37)도 “저의 조국에서 더이상의 지진 희생자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스탄불 출신으로 지난해 9월 투어 입문 4시즌 만에 첫 우승을 일궜던 위마즈는 “100명이 넘는 구조 인력 등 한국에서 굉장히 많은 지원과 도움이 있다고 들었다. 튀르키예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튀르키예 돕기에 나섰다. 루카 모드리치(38·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37·파리 생제르맹) 등도 튀르키예 구호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알페렌 센군(21·휴스턴 로키츠)은 “우리가 겪는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남겼다. 튀르키예 축구 대표팀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25·아탈란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의 동의하에 그의 사인이 담긴 유벤투스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데미랄은 2019~21년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 김연경도, 김민재도 ‘Pray for Turkey’

    김연경도, 김민재도 ‘Pray for Turkey’

    ‘배구 여제’ 김연경(35)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 등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튀르키예 국기와 함께 ‘Pray for Turkey’(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김민재는 튀르키예에 기부할 수 있는 단체 등을 소개하며 구체적으로 도울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뉴스를 접하고 매우 슬펐다”며 “터키를 생각하며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2021년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한 시즌을 뛰었다. 페네르바체에서 활약을 발판 삼아 지난해 7월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튀르키예에서 뛰었던 ‘불세출의 스타’ 김연경(35·흥국생명)도 팔을 걷었다.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세 차례나 글을 올리고 튀르키예에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렸다. 김연경은 2011년 당시 여자배구 최고 리그였던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6년 동안 7개의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튀르키예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했다. 김연경은 2021년 8월 튀르키예는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도움을 손길을 건냈다. 당시 도쿄올림픽 8강에서 한국에 패한 튀르키예 여자배구 대표팀이 산불 피해를 본 국민을 위해 선전을 다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팬을 중심으로 묘목 기부 운동이 일었고, 김연경도 여기에 동참했다. 그 결과 그해 11월 터키 안탈리아에 ‘한국·터키(현 튀르키예) 우정의 숲’이 조성됐다. 튀르키예 동료 3명과 함께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비롤 위마즈(37)도 “저의 조국에서 더 이상의 지진 희생자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수도 이스탄불 출신으로 지난해 9월 투어 입문 4시즌 만에 투어 첫 우승을 일궜던 위마즈는 “100명이 넘는 구조 인력 등 한국에서 굉장히 많은 지원과 도움이 있다고 들었다. 튀르키예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 달라”고 했다.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튀르키예 돕기에 나섰다. 루카 모드리치(38·레알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37·파리생제르맹) 등도 튀르키예 구호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의 북미프로농구(NBA) 선수 알페렌 센군(21·휴스턴)은 “우리가 겪는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남겼다. 튀르키예 축구대표팀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25·아탈란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르스)의 동의 하에 그의 사인이 담긴 유벤투스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데미랄은 2019∼2021년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 이청아, L타워 123층 빌린 ‘남사친’ 자랑

    이청아, L타워 123층 빌린 ‘남사친’ 자랑

    배우 이청아가 남사친인 배우 박기웅의 전시회를 참석했다. 최근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빌런 연기 갑인 내 남사친의 전시회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청아는 남사친에게 초대받은 전시회에 가기 위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했다. 이청아는 “24살때부터 본 굉장히 친한 친구이다. 영화를 같이 촬영하면서 친해진 사이다”라고 남사친에 대해 소개했다. 이청아는 전시 오픈을 축하하는 리셉션 공간인 123층에 도착했다. 이청아의 남사친 정체는 바로 배우 겸 화가로 맹활약중인 박기웅이었다. 박기웅이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고, 이후 이청아는 박기웅을 만나 “너무 성황리아니냐”라며 축하해줬다. 이청아는 박기웅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했고, 박기웅은 시간을 내 이청아를 만나러 왔다. 이청아는 “48명의 빌런을 다 그려내는 데 첫 작업부터 끝 작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냐”고 질문했고, 박기웅은 “묘사만 1년 좀 넘게 걸렸다”고 답했다. 관람을 마친 후 이청아는 “찐친 찬스로 멋진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전시 덕후는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이상한 애가 풀섶을요” 아홉살 흑인 소녀 예일대학이 격려한 이유

    “이상한 애가 풀섶을요” 아홉살 흑인 소녀 예일대학이 격려한 이유

    지난해 10월 22일 아홉 살 소녀 보비 윌슨이 길가의 풀섶을 헤집고 다니자 이웃 주민이 수상쩍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알고 보니 윌슨은 해충 중에 해충인 랜턴플라이(꽃매밋과에 속하는 열대멸구)를 잡고 있었다. 해충제를 뿌리고 있었는데 물에 식기세척제, 사과 사이다 등을 섞어 집에서 만든 것이었다. 틱톡에서 제조법을 배워 만들었다고 했다. 열대멸구는 나무를 해치고 풀에 아주 좋지 않은 해충이다. 지난해 과학자들과 뉴저지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열대멸구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든 벌레들을 죽이라고 권고하고 알들을 없애버리라고 조언했다. 이 일은 인종 프로파일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과연 백인 소녀였으면 이웃이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으로 연결됐겠느냐는 것이었다. 뉴저지주에 사는 흑인 소녀 윌슨은 그 소동 석달 뒤 예일 공중보건대학으로부터 과학 영재 인증서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달 소녀는 예일대 피바디 박물관에 자신이 정성껏 수집한 37마리 열대멸구 박제 세트를 영구 기증했다. 이지오마 오페이라 공중보건대 부교수는 “예일대도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 이 일은 보비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얼마나 그녀가 용감한지, 그녀의 일이 어떤 영감을 불러일으키는지 보여주고 싶었고, 우리는 그녀가 예일 사회에서 여전히 존중받으며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벌써 두 번째 예일 방문이었다. 윌슨은 이웃의 경찰 신고 녹취록이 CNN 방송을 통해 중계된 뒤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뒤 지난해 11월 이 대학 캠퍼스를 처음 찾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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