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의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실명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일정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창원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146
  • 류은희가 돌아왔다…10일 개막하는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3년 연속 통합우승 저지할까

    류은희가 돌아왔다…10일 개막하는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3년 연속 통합우승 저지할까

    지난해 11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7회 여자핸드볼세계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선수가 출전하면서 2개월가량 늦어진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이 10일 경기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광주도시공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오는 4월 19일까지 8개 팀이 3라운드에 걸쳐 모두 84경기를 치르고 4위 팀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여자부 경기는 광주와 청주, 서울, 부산, 삼척 등 6개 지역을 돌며 치러진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자부 개막전의 관심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6월 부산시설공단에 합류한 류은희가 어떤 활약을 펼치며 핸드볼 부흥에 나설지 여부다. 부산시설공단에서 뛰다가 2019년 프랑스 리그에 진출한 류은희는 2021년부터 헝가리 명문 팀 교리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 5년 동안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한 류은희의 마음을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이 움직였다. 류은희는 “신 감독님이 부산에서 전국체육대회도 열리기도 하고 팀을 재건하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돌아오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류은희가 5년간 유럽 무대에서 뛴 것은 그는 물론 한국 여자 핸드볼의 큰 자산이다. 유럽 최고의 선수와 뛰면서 팀워크를 맞추며 그들이 잘하는 이유, 최고의 선수들이 되는 비결을 함께 익혔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류은희의 복귀 이후 부산시설공단은 놀랍게 변신했고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류은희도 복귀 첫해에 우승이라는 선물을 팀에 안기고 싶어한다. 류은희는 “부상 선수가 안 나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전국체전에서는 (지난 시즌 H리그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가장 까다로웠다”고 시즌 판도를 전망했다. 그렇지만 류은희가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에는 전통의 강호 SK슈가글라이더즈가 있다. 지난 시즌 20승 1패라는 압도적인 정규시즌 성적으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3연패를 노리고 있다. 강경민과 강은혜, 송지은 등 이른바 ‘96라인’으로 불리는 베테랑 선수들이 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데다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박조은이 버티는 수비라인도 만만치 않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만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조직력이 매우 탄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주전 선수 외에 후보 선수들도 수준 높은 기량을 갖춰 올 시즌은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양강 체제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개막전에 이어 11일에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대결했던 부산시설공단과 경남개발공사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이후 두 시즌 연속 2위에 머무른 삼척시청과 대구광역시청도 맞붙는다.
  • ‘꿈에는 어떤 제약도 없어요’…꿈더하기학교 수료생 눈부신 성과

    ‘꿈에는 어떤 제약도 없어요’…꿈더하기학교 수료생 눈부신 성과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해 12월 27일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꿈더하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7명의 학생이 수료장을 받았다. 꿈더하기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구립 대안 교육기관으로, 구가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위탁 운영 중이다. 행사장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과 학습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인별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개인 작품과 학습 과정이 담긴 문제집, 학교 교사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 자료가 전시돼 주목받았다. 이날 고등부를 졸업한 조형진군은 영등포구청장상을 받은 우수학생이다. 3년간 영등포구가 지원한 바리스타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지난해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중등부 함서정 학생도 치료와 학업을 함께 이어가는 등 성실한 학교생활로 2024년 대비 출석 일수가 늘어나며 학업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구춘회 사단법인 꿈더하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누구보다 자녀의 가능성을 믿고 자녀를 위해 모든 힘을 쏟고 계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왔다”며 “발달장애 청소년이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 없는 미래교육도시 영등포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男강사 품에 안겨 활강”…스키장 100만원 ‘공주님 이벤트’ 정체 [포착]

    “男강사 품에 안겨 활강”…스키장 100만원 ‘공주님 이벤트’ 정체 [포착]

    중국의 한 스키장이 남성 강사가 여성 손님을 안고 슬로프 아래까지 내려오는 ‘공주님 안기’ 생일 패키지를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자오라는 여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북아 스키 리조트’에서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즐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남성 강사가 자오를 품에 안고 야외 슬로프를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풍선을 든 자오는 강사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환하게 웃고 있었으며, 다른 강사들이 꽃다발과 레터링 케이크, 현수막 등을 들고 자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었다. 자오는 해당 스키장의 생일 패키지를 위해 5000위안(약 103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생일 패키지는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 구성과 가격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는 “처음 이용해봤지만 만족스러웠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했다”고 밝혔다. 리조트 측은 이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캐리 스키’(carry skiing) 프로그램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캐리 스키는 강사가 고객을 안거나 업은 상태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서비스다. 스키를 탈 줄 모르는 이용객도 눈 위에서 속도감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리조트의 캐리 스키 요금은 강사 1인 시간당 300위안(약 6만 2000원)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강사들은 전문 자격과 코치 인증을 보유한 젊은 남성들이며, 해당 서비스는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감정적으로 만족감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지역 관광과 겨울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어쩌나”, “강사와 고객 간의 밀접한 신체 접촉이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등의 비판도 나왔다. 앞서 중국 쓰촨성 어메이산에서는 여성 관광객의 등반 동반자로 근육질의 젊은 남성들을 고용한다는 모집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용된 이들은 다양한 자세로 여성을 들어 올리고 등산에 나섰다. 또한 중국의 한 스키 관광지에서는 월급 5만 위안(약 1036만원)을 제시하며 키 185㎝ 이상, 선명한 복근, 준수한 외모, 뛰어난 대인관계 능력을 갖춘 젊은 남성을 ‘스키 동반자’로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 완도군, 한국관광공사 ‘리셋 여행’ 콘텐츠로 꼽혀

    완도군, 한국관광공사 ‘리셋 여행’ 콘텐츠로 꼽혀

    전남 완도군이 한국관광공사의 ‘리셋 여행’ 콘텐츠로 추천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단순한 여행지 소개가 아닌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인 ‘리셋 여행’을 공개했다. ‘리셋 여행’은 일상의 리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삶의 리듬을 설계하기 위해 떠나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 방식이다.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해양치유 1번지’를 주제로 한 완도의 리셋 여행은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를 즐기는 콘셉트이다. 또 ‘해양치유 밥상’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채우며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청정한 자연 속을 거닐며 힐링하는 여행이다. 특히 지난 2023년 11월 개장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그동안 12만명이 넘게 다녀간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 개장 이후 완도의 문화·기후 치유와 맨발 걷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 치유 목적의 방문·체험객이 92만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리셋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셋 여행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의 ‘내 요즘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지원 “이혜훈 한 번 봐줘야…李대통령의 ‘통합 인사’”

    박지원 “이혜훈 한 번 봐줘야…李대통령의 ‘통합 인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턴 직원 폭언 논란, 배우자 토지 투기 의혹 등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분열의 정치를 타파하려고 하는 통합의 정치의 큰 틀에서 한번 봐줄 필요가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5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과거 모든 것이 다 깨끗했다고 하면 누가 이혜훈에게 국민의힘 당원들이, 의원들이 돌멩이를 던질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인천국제공항 개항 직전 영종도 인근 토지를 대규모 매입해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언급한 진행자의 말에 “최근에는 부부가 유학 가면서 조그마한 가게 같은 것을 몇 개 샀다, 이런 것도 당시에는 관행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잣대로는 투기”라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후보자를 고위 당직자부터 말단 당원까지 탈탈 털고 있다. 그래서 이혜훈만 죽이면 많은 혜택을 주겠다 하는 얘기도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옥모씨’라고 곧 나올 거다. 이분은 상당히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신 분인데, 정계의 거물이 옥씨를 이 후보자에게 소개했다는 거다. 이분이 김치 몇 가지 선물한 것을 다 청문회에서 까발리겠다 한다”며 “그러한 인사들이 누구냐. 자기들 인사 아니냐”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해선 “아주 참 잘못된 일을 했구나 생각했다”면서도 “이 후보자가 직접 제게 전화를 해와서 그런 것도 잘못됐다고 하더라. 변명하지 않고”라고 이 후보자를 두둔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의 과거 책임은 국민의힘한테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기들이 5번이나 공천하고는 이제야 이 대통령이 임명한 이 며칠 사이에 그렇게 비리 정치인이었나. 당신들은 모르고 (공천)했느냐”라며 “이 후보자가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하면 얼마든지 장관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은 인사의 폭을, 운동장을 넓게 쓰잖나. 그것이 통합의 정치”라며 “그러나 반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검사나 또는 충암고 등에 한정해 좁게 써서 굉장히 실패를 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에 대해 “반성하고 계속 주의해야 한다”면서 “현재 문제가 되는 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윤 어게인’ 세력들은 아직도 내란과 쿠데타를 잘했다고 해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잘못한 것에 대해서 반성하는 자세로 국민에 더 훌륭한 봉사를 하면 용서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81세 임현식 “농약 흡입 후 정신 잃고 쓰러져…응급실로”

    81세 임현식 “농약 흡입 후 정신 잃고 쓰러져…응급실로”

    배우 임현식이 급성 심근경색과 농약 흡입으로 두 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경험을 털어놨다. 임현식은 5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 출연해 “죽다 살아났다기보다 죽다시피 했다가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가슴 통증이 왔다. 이전에도 몇 차례 느꼈던 통증이었지만 그날은 혼자 집에 있어 바로 응급실로 갔다”며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농약 흡입으로 의식을 잃었던 경험도 공개했다. 임현식은 “사과나무를 소독하려고 마스크를 쓰고 농약을 뿌리던 중 갑자기 어지럼증이 왔다. 머리가 뻐근해지면서 느낌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사람들이 쓰러진 나를 발견해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옮겼다. 이웃들 덕분에 살아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환각 증상도 겪었다고 한다. 그는 “수천 마리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전문의는 “제초 작업 중 농약을 흡입하면 폐와 기도가 즉각적으로 자극을 받는다”며 “기침,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고 급성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 “예쁜 미대 교수 아내, 알고 보니 전과 2범…혼인취소 가능할까요?”

    “예쁜 미대 교수 아내, 알고 보니 전과 2범…혼인취소 가능할까요?”

    부모님 없이 홀로 자랐다는 아름다운 외모의 미대 교수 아내가 알고 보니 전과 2범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지인의 소개로 해외 명문대 박사 출신의 현직 미대 교수인 아내를 만났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부족함 없이 자랐을 줄 알았는데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외롭게 살아왔다고 한다. 우아한 말투, 해박한 지식, 아름다운 외모에 빠져 만난 지 6개월 만에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어느 정도 자산을 모아둔 상태였다는 A씨는 아내를 위해 시내에 고급 아파트를 마련했고, 아내의 외부 강연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가정을 꾸렸다고 믿은 A씨의 믿음은 한 달 전 산산조각이 났다. A씨는 “낯선 남자들이 갑자기 집에 들이닥쳐 아내를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알고 보니 아내는 교수는커녕 학위 하나 없었고, 이미 비슷한 범죄로 두 차례나 처벌받은 전과자였다. 제가 본 졸업장과 재직 증명서는 정교하게 위조된 가짜였다”고 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고아라고 했던 말도 거짓이었다는 것이다. 아내는 A씨에게 받은 돈을 빼돌려 몰래 가족들에게 보내주고 있었다. A씨는 “이제 아내가 무섭기까지 하다. 단순히 이혼 도장을 찍는 것만으로는 억울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며 “결혼을 아예 없던 일로 되돌리고 싶고, 아내에게 준 돈도 다 찾아오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신진희 변호사는 “혼인 취소는 혼인의 효력을 없애는 것만큼 그 사유를 엄격하게 보고 있다”며 “A씨의 경우처럼 단순히 성격이나 재산을 조금 부풀린 정도가 아니라 학력, 전과 등을 속였다면 혼인 취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혼인 취소 소송은 본인이 원할 때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를 이유로 혼인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사기를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기망으로 인해 혼인해 돈을 지원하거나 아내가 본인 가족들에게 돈을 빼돌렸다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졸업 증명서나 재직증명서와 같은 문서를 위조한 경우에는 공문서, 혹은 사문서 위조죄로 형사 고소도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마인즈그라운드, 종합 홍보·광고 사업 진출… ‘30년 베테랑’ 류준형 부대표 지휘

    마인즈그라운드, 종합 홍보·광고 사업 진출… ‘30년 베테랑’ 류준형 부대표 지휘

    삼성·KT·하이트진로 거친 전문가… 매출 200억대 달성·‘DX KOREA 2026’ 총괄도 맡아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종합 홍보·광고 대행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전격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MICE 강점에 PR과 광고, 대외협력을 결합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사업의 중심에는 지난해 5월 합류한 류준형 부대표이사가 있다. 류 부대표는 삼성SDI, KT,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30년간 홍보·광고·전시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실제 마인즈그라운드는 류 부대표 체제 아래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급증한 약 200억원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신설한 방위산업사업부문을 통해 방산 MICE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이번 커뮤니케이션부문 신설을 통해 ▲전략 중심형 홍보 캠페인 ▲전시·박람회 기반 홍보모델 고도화 ▲산업별 특화 PR 패키지 개발 등을 추진한다. 단순 행사 운영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홍보까지 지원하는 ‘풀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류 부대표는 “PR은 기업의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과 소통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인즈그라운드를 고객사의 성장을 돕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 부대표는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최대 방산 전시회 ‘DX KOREA 2026’의 총괄 디렉터로서 전시 운영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 “택배기사님, 배송하려면 월 3만 3000원 내세요”… 아파트 갑질 뭇매

    “택배기사님, 배송하려면 월 3만 3000원 내세요”… 아파트 갑질 뭇매

    일부 아파트들이 택배기사와 음식 배달기사 등에게 비용을 전가하거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내거는 등의 ‘갑질’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아파트가 택배기사들에게 공동현관 출입에 비용을 부과해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의 한 아파트가 해당 아파트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에게 공동현관 마스터키를 발급하고 보증금과 사용료를 부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첨부된 ‘공동현관 마스터키 발급 및 인수 확인서’에는 택배회사 및 택배기사가 아파트에 상시 출입하기 위해 마스터키를 발급받고 보증금 10만원과 월 사용료 3만 3000원을 납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모든 층의 승강기 버튼을 한꺼번에 눌러서 이용하지 않는다”,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 및 대여하지 않는다”, “분실된 출입키로 인한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분실자에게 있음을 확인한다”, “위반 시 어떠한 조치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등이 고지돼 있었다. 이러한 글에 택배기사들은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한 택배기사는 “마스터키 보증금까지는 이해하지만 월 사용료는 터무니없다”, “부부가 함께 배송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스터키 복사나 대여도 안 된다면 기사의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자신들이 주문한 택배를 배송해주는 기사에게 비용을 부과하는 건 모순”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기사가 공동현관 안에 들어오는 게 불편하면 아파트 정문 앞에 보관소를 만들고 알아서 가져가는 게 맞다”고 일침했다. 택배는 일상생활의 필수 영역으로 자리 잡았지만, 일부 아파트가 택배기사의 아파트 출입을 껄끄럽게 여겨 각종 책임과 의무를 부과해 ‘갑질’ 논란을 빚는 일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택배기사에게 비용을 요구했다가 비판받고 철회한 사례도 있다. 지난 8월에는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가 택배기사들에게 공동 현관과 승강기 이용요금을 받으려다가 ‘갑질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부터 택배기사들에게 공동 현관문 카드 보증금 5만원, 이용료 5000원(연 5만원)을 받기로 했는데, 택배기사들은 아파트 측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울며 겨자 먹기로 연 10만원에 달하는 이용요금을 내야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는 거센 비난을 받았고, 순천시는 해당 아파트를 찾아 협조를 구하고 관내 아파트에 공문을 보내 택배기사들에게 요금을 받지 말 것을 권고했다.
  • [열린세상] 베네수엘라 사태의 교훈

    [열린세상] 베네수엘라 사태의 교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에 전격 체포됐다. 베네수엘라의 심장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기 힘든 현실이며, 미군 측엔 인명 손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가 미국의 군사적 능력에 놀라는 분위기다. 미국은 2020년 1월 이미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테러 혐의로 기소하고 1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바이든 정부에서 현상금은 2500만 달러로 증액되었으며, 최근에는 5000만 달러까지 높아졌다. 심각한 마약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이 정권의 성향을 가리지 않고 마두로 정권을 압박해 온 셈이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사태의 원인을 마약 문제로 국한하기는 어렵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할 것이며, 중남미 국가들과의 공조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틀 뒤인 9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마약 의심 선박 격침 소식을 전하고 오히려 압박을 강화했다. 미국의 목표는 마약 문제 해결을 넘어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이며, 핵심은 풍부한 석유 자원 확보라는 여러 분석과 평가들이 이미 제시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미국의 대형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고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며, 새 정부로 정권이 이양될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은 간단치 않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비상 내각회의에서 ‘우리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촉구했다. 미국의 공격 직후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군과 민병대에 총동원령을 내린 상황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 특수작전과 달리 대규모의 지상군 병력 전개와 아울러 교전이 불가피하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양측의 인적·물적 피해는 가늠하기 어렵다. 특히 마두로 정권의 핵심 축으로 석유 자원과 이권을 향유해 온 베네수엘라 군부가 순순히 정권 이양에 동의하고 미국과 협력할지도 미지수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기득권층에 대한 공격과 압박을 지속한다 해도 체계적인 대안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정치적 혼란만 가중될 개연성도 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미국의 통치를 순순히 받아들일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마두로 독재 체제로 인한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장기간 주입된 반미 정서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명한 국민투표를 통해 베네수엘라 신정부가 출범한다 해도 만일 반미 성향을 띨 경우 미국이 이를 용납할 가능성도 점치기 어렵다. 베네수엘라 민주주의의 길이 멀고도 험난한 이유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에도 험로가 예상된다.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혀 왔으며, 중국은 베네수엘라 원유의 최대 수입국이자 채권국이다. 미국은 중국 특사의 베네수엘라 방문 직후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베네수엘라 사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비판 명분은 희석될 수 있으며, 중국이 대만 통일의 정당성을 보다 선명하게 내세울 개연성도 있다. 베네수엘라 사태의 교훈은 국제 질서의 본질이 강대국의 이해관계와 오로지 힘의 논리일 뿐이라는 점이다. 이제 국제 질서는 다극화를 넘어 무극화의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확대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는 무력하며, 주요 국가들은 자국 이기주의에 매몰된 현실이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트럼피즘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진영은 냉전의 추억일 뿐이며, 우리 앞에는 냉혹한 각자도생의 길이 있을 뿐이다. 병오년 새해 벽두에 명심할 일이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사설] ‘고구마 줄기’ 이혜훈 의혹, 청문회 전 명백히 해명해야

    [사설] ‘고구마 줄기’ 이혜훈 의혹, 청문회 전 명백히 해명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과 실용’ 인사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지명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심상찮다. 청와대는 “청문회를 지켜보자”고 하지만 그래서 해결될 일인지 의문스러워진다. 야당은 사퇴를 촉구했고 여당도 “본인 소명이 우선”이라고 밝힌 만큼 청문회 전에 의혹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지명된 이후 인턴 상대 폭언, 보좌관 상대 갑질 의혹이 불거지더니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인천공항 개항 전 영종도 부동산 투기 의혹, 유학 시절 상가 5채 매입 의혹, 아들의 국회 인턴 특혜 의혹 등 고구마 줄기처럼 이어지는 형국이다. 보좌진에게 아들의 뒤치다꺼리까지 시켰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아들이 공익 요원으로 근무하는 파출소에 과일을 배달시키거나 새벽 시간 병원에 데려가게 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전부 사실이라면 혀를 차게 되는 위력을 동원한 갑질이다. 어제는 또 서울 중구의회의 한 구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자가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 시절 지역구 시·구의원의 부당한 징계에 관여하고 성 비위 인사를 옹호했다고 주장했다. 처신을 둘러싼 의혹만도 아니다. 국회 인사청문 자료에서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재산 175억 6952만원을 신고했다. 10년 새 재산이 100억원 넘게 늘었다고 한다. 재산 형성 과정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야당이 벼르고 나선 것도 무리가 아니다.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재산 증식에 대해 이 후보자는 해명할 수 있어야 한다.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정책 비전과 철학이 검증될 것”이라는 청와대의 대응은 안이해 보인다. 통합과 실용을 위한 탕평 인사의 당초 취지는 의미가 컸더라도 이런 수준의 도덕성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다면 심각한 재고가 필요하다. 청문회 전 충분한 해명으로 국민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가 마땅하다.
  • [사설] 관계 복원, 정상 궤도 선언 韓中… ‘윈윈’ 실용외교 가속을

    [사설] 관계 복원, 정상 궤도 선언 韓中… ‘윈윈’ 실용외교 가속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제·통상 환경에서 공급망을 비롯해 한중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행한 일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도 “외교적 긴장과 갈등이 있었던 시기에도 벽란도를 통한 (양국 간) 교역은 중단되지 않았다”고 했다. 경제협력을 통한 실질적 교류 확대가 동아시아의 안정과 번영, 평화와 질서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양국 사이에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기술에서부터 생활용품, 뷰티, 식품 등 소비재, 영화, 음악, 게임, 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확대할 분야가 적지 않다. 하지만 외교안보 면에서는 양국간 더 조율돼야 할 외교안보 현안들이 수두룩한 현실이다. 두 정상은 하필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직후에 만났다. 화약고인 대만 문제만 해도 난해한데 미국의 ‘힘에 의한 평화’와 중국의 ‘다자주의’ 사이에서 이 대통령은 아슬아슬 외줄타기 외교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시 주석은 ‘국제정세의 혼란’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에게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 있어야 하고,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관계를 기본으로 하되 중국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하려는 이재명정부의 실용외교가 본격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시 주석은 “양국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고려해 이견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과 극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한국에도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무력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라는 한미일의 공유된 인식을 벗어나거나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을 넘어서기는 어렵다. 중국을 상대로 이 점을 납득시켜야 한다. 북한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무대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하는 노력도 더 강화해야 한다.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중국 구조물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양국 간 고위급 해양경계획정 회담의 연내 개최 등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구동존이’의 자세로 국익을 지키는 실용외교에 속도를 내야 할 때다.
  • [천태만컷] 변함없이 이어지는 임무

    [천태만컷] 변함없이 이어지는 임무

    제주 해군기지에서 한 장병이 해군 깃발을 올리고 있습니다. 새해가 밝아도 군인들의 하루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맡은 임무를 묵묵히 이어 가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승승장구 V리그 남녀 1위, 부상 그림자에 ‘흔들흔들’

    승승장구하던 프로배구 V리그 남녀 1위 팀이 2025~26시즌 4라운드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이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면서 선두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안방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앞서 1일 삼성화재전에 이은 연패로,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1세트 17득점, 2세트 14득점, 2세트 18득점으로 3세트 합계가 49득점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이날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임동혁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내보냈다. 팀의 중심인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의 부상에 따른 고육책이었다. 정지석은 지난달 말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치면서 8주 진단을 받았다. 그의 공백을 채웠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마저 지난달 28일 우리카드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며 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항공은 5일 기준 승점 41(14승 5패)로 1위지만, 선수들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4라운드에서 고전이 장기화 할 수 있다. 현재 2위는 승점 38인 디펜딩 챔프 현대캐피탈(12승 7패)이다.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7위) 정관장에 0-3 패배를 당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26일 경기에서 빠진 강소휘가 이날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다. 강소휘의 부진이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마의 최근 공격 성공률은 20~30%대로 저조하다. 도로공사의 승점은 40(15승 4패)으로, 2위인 현대건설과 차이는 2(승점 38·13승 7패)에 불과하다.
  • “크루즈 숙박 40명뿐”… 산업부 ‘APEC CEO 서밋’ 대한상의 감사

    “크루즈 숙박 40명뿐”… 산업부 ‘APEC CEO 서밋’ 대한상의 감사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주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각종 의혹으로 정부 감사를 받게 됐다. 5일 산업통상부와 재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오는 8일부터 대한상의를 대상으로 특별 감사를 실시해 자금 운용의 적정성과 위법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번 감사는 내부 실무자의 리베이트 요구 정황이 드러나며 촉발됐다. 추진단 소속의 한 팀장급 인사가 호텔 측에 실제 비용인 4500만원보다 부풀린 4850만원을 청구하도록 한 뒤, 차액 35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하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실제 입금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대한상의는 해당 인사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직원 개인의 일탈에 대한 의혹은 조사 과정에서 행사 예산의 비정상적인 급증 문제로 확대됐다. 당초 28억 5000만원에 계약했던 대행업체가 행사 종료 후 추가 사업비 등을 명목으로 4배가 넘는 120억원대의 비용을 청구한 것이 드러났다. 대한상의와 대행업체는 협의를 통해 최종 금액을 100억원대 초반으로 조정했으나, 특정 업체 밀어주기나 조직적 유착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 빚어진 부실한 예산 집행 사례도 논란이다. 숙소 부족으로 임차한 크루즈 2척은 실제 CEO 투숙객이 40여명에 불과해 사실상 직원용 숙소로 활용됐다. 또 수요 예측 실패로 일부 호텔에 지급해야 할 최소이용보증금(위약금)만 약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한상의 노조는 성명을 내고 “회원사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며 추진단 전체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 대한상의 측은 “리베이트 의혹은 즉시 격리해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던 사안”이라며 “사업비 증액과 숙박 문제는 주요국 참가 규모 변동 등 국제 행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발생한 불가피한 변수였다”고 말했다.
  • ‘눈물 닦은 지각생’ 문유현, 신인왕 돌진

    ‘눈물 닦은 지각생’ 문유현, 신인왕 돌진

    올 시즌 역대급 신인왕 경쟁이 펼쳐지는 남자프로농구에 부상에서 돌아온 신인이 강렬한 홈경기 데뷔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바로 안양 정관장의 신인 가드 문유현(22). 올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문유현은 고려대 재학 시절 대학농구리그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쳐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문유현은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경기장에 나서기는커녕 벤치에서 경기만 지켜봐야 했다. 데뷔를 앞두고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으로 4주가량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 경쟁자들은 멀찌감치 앞서나갔다. 수원 kt의 강성욱은 아버지 강동희 전 감독의 명성만큼이나 영민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출전 시간을 늘려 갔다. 벌써 13경기에 출전해 평균 8.2점, 3.3도움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양우혁도 팀 성적과 무관하게 12경기에서 평균 8.2점, 2.3도움으로 눈에 띄는 존재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병오년 새해인 지난 1일 서울 SK전에서 첫 프로 무대에 오른 문유현은 8득점 하며 데뷔전을 치른 뒤 지난 4일 안양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홈경기 데뷔전에서는 27분 21초 동안 9득점 7도움 5스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껄끄러운 상대인 KCC를 잡고 선두인 창원 LG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경기에서 문유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유현은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그동안의 마음고생도 함께 훌훌 털어냈다. 문유현은 “사실 부상으로 데뷔가 늦춰지면서 조급한 마음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며 “다른 동기가 먼저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과 동기 부여를 동시에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앞으로는 울지 않겠다”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문유현은 14일 안양에서 양우혁이 버티는 한국가스공사와, 21일에는 수원에서 강성욱이 활약하는 kt와 상대해 진정한 실력대결을 한다.
  • 장위1동의 영웅들… 생명 살린 성북 복지안전망

    장위1동의 영웅들… 생명 살린 성북 복지안전망

    서울 성북구가 장위1동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복지 안전망으로 한 생명을 살렸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통장 박춘화(61)씨는 지난해 9월 장위1동에 전입한 이모(53)씨가 어떤 복지서비스도 받지 못한 채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뇌출혈로 오른쪽 몸이 마비되는 편마비 후유증을 겪었던 이씨는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까지 한 뒤 술에 의존하며 여러 차례 생을 마감하려는 시도를 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박씨는 장위1동 주민센터에 이씨의 상황을 알렸다. 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 신청, 건강 상담, 자살예방센터 연계 등 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이후 자살예방센터와 주거복지센터는 편마비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이씨를 위해 손잡이와 안전 가전, 가구를 설치했다. 장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동절기 단열재, 이불, 식료품을 지원했다. 돌봄SOS센터도 식사를 지원하고 병원에 동행하는 것은 물론 집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했다. 장위1동 마음돌보미 임판이(71)씨는 매일 이씨 집을 찾았다. 처음에는 관심과 손길을 불편해하던 이씨도 “늘 혼자였는데 애써 주는 장위1동의 많은 분 덕에 처음으로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씨는 하루 2병까지 마시던 술도 스스로 끊었다. 공무원과 통장, 마음돌보미, 자살예방센터, 주거복지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현장 맞춤형 돌봄의 결과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누구라도 삶의 위기에 처한다면 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희망을 잃지 않게 돕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간, 행정이 한 팀이 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극우 쏠림’ 중화시켜 온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장동혁 리더십 경고등

    ‘극우 쏠림’ 중화시켜 온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장동혁 리더십 경고등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장동혁 지도부’에서 균형을 잡아온 김 의장이 물러나면서 장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리게 됐다. 합리적 중도 보수인 김 의장을 통해 장 대표의 ‘극우 쏠림’ 우려를 상쇄하려던 당 안팎의 기대도 무색해졌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면서 직을 수락했다”며 “장 대표가 당의 변화·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저의 소임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도 김 의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후임 정책위의장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도부 출범 초기 ‘김도읍 카드’는 초·재선과 원외 인사 위주였던 ‘장동혁호’를 안착시킨 핵심 인선으로 꼽혔다.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장 대표의 ‘극우·강성 이미지’를 김 의장이 중화시키며 당 안팎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12·3 계엄 사과, 지방선거 경선 당심(당원투표) 확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연대를 두고는 의견이 줄곧 엇갈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 대표의 외연 확장과 노선 전환을 압박해온 의원들은 김 의장의 사퇴를 ‘위험 신호’로 여기고 있다. 이에 오는 8일 장 대표가 내놓을 ‘대전환 로드맵’에 어떤 메시지가 담기느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신임 윤리위원 7명을 선임해 윤리위 재가동 준비를 마쳤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새 윤리위원들은 조만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새 윤리위는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게(당원 게시판)’ 사건의 징계 여부를 가장 먼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톈안먼서 예포 21발… 中, 국빈 李대통령에 최고 예우

    톈안먼서 예포 21발… 中, 국빈 李대통령에 최고 예우

    의장대 사열·어린이 환영단이 맞아 李대통령 ‘붉은 넥타이’ 우의 드러내시 주석에 ‘기린도’ ‘용문 액자’ 선물펑 여사에겐 ‘K뷰티 기기’ 등 전달李대통령에겐 中 전통 공예품 선물 중국을 이틀째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측으로부터 최고 예우를 받으면서 양국 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됐음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공식 환영식이 열린 인민대회당 북대청에 도착하자 중국 측은 국빈 예우의 일환으로 인민대회당 밖 천안문광장에서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예포 21발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최고의 예우를 상징한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부부는 환영식장에 입장해 대기하던 양국 수행원들과 인사했다. 이후 두 정상은 중국 의장대를 사열하며 어린이 환영단 80여명의 인사를 받았다. 남자 어린이는 태극기와 오성홍기, 여자 어린이는 꽃을 들고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나가는 동안 구호를 외치며 환영했다. 두 정상은 어린이 환영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사열 종료 후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모두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지난해 11월 경주 회담에서 나란히 푸른색 넥타이를 맨 두 정상은 이날도 ‘드레스 코드’를 맞추며 우의를 드러냈다. 김 여사도 한복 붉은색 치마에 흰색 당의(예복용 저고리)를 갖춰 입었으며, 펑리위안 여사는 보라색 치파오(중국 전통 의상)를 착용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부부는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을 하기 앞서 서로 선물을 증정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위해 기린과 천도복숭아, 모란이 묘사된 ‘기린도’를 선물했다. 민화전통문화재 2호인 엄재권씨가 19세기 후반 그려진 ‘기린도’를 재현한 작품이다. 기린은 성인의 출현·태평성대의 징조·자손번창을 상징한다. 시 주석은 2015년 미국 방문 시 ‘복숭아나무나 오얏나무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아래에는 절로 길이 생긴다’는 고사성어를 인용한 바 있다. 아울러 용을 수놓아 왕실 예복의 가슴에 붙이던 용보 문양을 모티브로 한 금박 용문 액자도 전달했다. 국가무형유산 금박장 김기호씨의 작품으로, 붉은색 바탕에 용과 국화당초, 운문이 금박으로 장식됐다. 펑 여사를 위해서는 꽃을 찾아 날갯짓하는 나비의 모습을 담은 탐화 노리개와 뷰티 디바이스를 선물했다. 패션, 미용, 뷰티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펑 여사는 2014년 방한 당시 국산 전동클랜저를 구입한 바 있다. 중국 측에선 전통 공예품을 선물로 준비했다. 국빈 만찬은 이날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위 실장은 “두 정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달 전(지난해 11월 한중 정상회담)에 못다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만찬에서는 중국인민군 군악대가 한국과 중국의 음악 각 6곡씩 연주했다. 한국 음악으로는 한오백년, 고향의 봄, 도라지 아리랑, 중국 음악으로는 펑 여사의 히트곡인 ‘누가 우리 고향을 좋다고 말하지 않겠어’ 등이 포함됐다. 만찬 후반부에 진행된 문화 공연에서는 중국의 경극, 무용시극 등이 펼쳐졌으며, 피아노·바이올린·첼로 트리오가 한국 음악 ‘사랑은 꿈과 같은 것’을 연주하기도 했다.
  • 김혜경 여사 “오랜 팬입니다, 한중가요제도 재개를”… 펑리위안 “좋은 제안” 화답

    김혜경 여사 “오랜 팬입니다, 한중가요제도 재개를”… 펑리위안 “좋은 제안” 화답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만나 양국 간 문화 교류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특히 중국의 한한령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가운데 김 여사는 펑 여사에게 한중가요제 등의 재개에 관심을 요청했다. 김 여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펑 여사와 차담회를 가졌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펑 여사는 시 주석이 지난해 11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 대통령이 시 주석을 위해 아주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그때 김 여사도 저에 대해 안부 인사를 건네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 여사는 “그때 펑 여사도 오실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 오셔서 제가 많이 서운했다”며 웃은 뒤 “이렇게 베이징에서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펑 여사의 팬이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펑 여사는 “2014년에 저는 시 주석과 함께 한국을 국빈 방문한 적이 있다”며 “한국 사람들의 아주 뜨겁고 친구를 잘 맞이하는 성격이 깊은 인상을 줬다”고 했다. 이어 펑 여사는 김 여사가 피아노를 전공한 점을 언급하며 “성악을 전공한 음악인으로서 동질감과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주변에서 펑 여사와의 합동공연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펑 여사가 2006년 서울에서 열린 한중가요제에 출연한 사실을 상기하며 “한중가요제가 2015년을 마지막으로 열리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펑 여사는 “좋은 제안”이라며 “이웃나라인 만큼 왕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 여사는 이날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저에서 왕단 베이징대 외국어대 부학장 및 한반도센터 소장 등 한국과 중국 사이 가교 역할을 한 중국인 여성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김 여사는 떡만둣국이 담긴 그릇에 직접 김과 계란 지단 등의 고명을 얹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김 여사는 “중국과 우리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하시는 분들이어서 저희가 의미를 담아 만들어 봤다”고 설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