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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치미’ 측 “김영희 하차, 母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 無”

    ‘동치미’ 측 “김영희 하차, 母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 無”

    방송인 김영희가 MBN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19일 MBN ‘동치미’ 측은 “김영희와 이혁재가 하차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빈자리에는 사유리와 박준형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김영희의 하차에 대해 “최근 개편을 맞아 출연진 교체가 이뤄진 것”이라며 “모친의 논란과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최근 모친의 채무 불이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피해자 A씨는 약 20년 전 김영희 모친 권 씨가 6600만원을 빌려갔지만 제대로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측은 “김영희가 자식된 도리로서 방송 활동을 하면서 갚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사유리, 헬스장 ‘운동녀’의 일상 공개

    [포토] 사유리, 헬스장 ‘운동녀’의 일상 공개

    사유리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모티바 핑크챌린지’에 지목 받아 기쁜 마음으로 좋은 일이 동참하게 됐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살 없는 몸매와 애플힙을 자랑하며 운동하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사유리는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코미디TV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에 출연 중이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유리, 운동하는 모습 포착 ‘군살 없는 볼륨 몸매’

    사유리, 운동하는 모습 포착 ‘군살 없는 볼륨 몸매’

    방송인 사유리가 ‘모티바 핑크챌린지’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10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모티바 핑크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유리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날씬한 보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모티바 핑크챌린지’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모티바코리아와 대한암협회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이다. 운동 영상이나 사진, 1km 달리기 또는 운동한 내용을 인증해주면 대한암협회에서 유방암환자들에게 10000원씩 기부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유리의 고백, ‘반려견 모모코가 저를 인간답게 만들었죠’

    사유리의 고백, ‘반려견 모모코가 저를 인간답게 만들었죠’

    2010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하는 KBS 토크 연예오락 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 일본 여성 대표로 출연해 엽기적이고 4차원적인 엉뚱함 뿐 아니라 재미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사유리씨(본명: 후지타 사유리·39).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졌던 모습들과 달리 직접 글을 쓰고 그림까지 그린 ‘눈물을 닦고’란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섬세하게 표현낼 정도로 ‘똑똑한‘ 그녀의 본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터뷰 중, 자신은 한국 영화 매니아로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인들의 감성을 잘 끌어낼 수 있는 시나리오를 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엔 한 종편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상민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방송에서 맺어준 ‘썸’이 실제 ‘결혼’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그녀는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10년 넘게 방송할 수 있었던 건 PD, 작가, 친구, 매니저, 식당아줌마, 경비실 아저씨, 택시 아저씨 등 주위의 모든 사람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녀들의 수다 출연료로 사랑하는 반려견 모모코와 오리코를 사게 됐고 이들 역시 한국생활을 잘 견디게 할 수 있었던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가 됐다고 한다. 지난 2일 논현동 한 카페에서 그녀를 만나 최근 방송활동, 이상민씨와의 썸, 반려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각 종 방송프로그램 통해 매우 바쁜데 근황이 어떤지?사실 바쁘지 않거든요. 어제도 그제도 계속해서 놀았어요(웃음). 바쁜 척 만 해요. 3~4년 전에 ‘눈물을 닦고’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했어요. 근데 출판사로부터 책 제목을 바꿔서 다시 한번 출판해 보자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지금 새로운 원고를 쓰고 있어요. 방송활동은 이웃집 찰스라고 KBS1에서 하고 있는데 그건 올 해까지 3년 동안 하고 있는 건데. 너무 재미있어요. 항상 새로운 외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깐. (Q) 한국에서 방송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오랫동안 관심받게 될 줄 예상했나?사실 저는 인복(人福)이 많은 거 같아요. 옛날부터 항상 제 주변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의 약간 뚱뚱한 매니저도 저랑 처음에 만났을 때 보다 몸무게가 13kg이나 더 쪘어요. 근데 이 매니저도 항상 제 옆에서 가족처럼 해주니깐 저는 지금도 일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자기가 마인드 컨트롤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이 많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잖아요. 일이 없을 때 자신감 잃게 되고 뭔가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특히 연예인들은요. (Q) 가수 이상민과의 핑크빛 썸의 진척은?저는 눈이 높진 않거든요. 엄마, 아빠 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했다는 걸 느껴요. 저도 나이를 먹어서 빨리 결혼해야 된다라는 압박감이 있는 반면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그렇게 못한다면 차라리 혼자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맘도 있어요. 상민 오빠는 아직 모르겠어요 진짜. 그래서 몇 년 동안 썸만 타고 있는 거죠. 진심 느껴질 때도 있어요. 왜냐하면 정말 좋은 사람이니깐. 촬영 중, 카메라가 멈춰도 우리 엄마랑 매우 친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되면 우리 가족과도 잘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점이 참 좋은 거 같아요. (Q) 부모님은 어떤 분이신지?부모님은 저보다 훨씬 개방적이에요. 특히 엄마는 저의 롤모델이에요. 엄마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라고 항상 생각해요. 엄마가 생각하시기에 제가 가끔 건방진 게 있데요. 그래서 건방지지 말라고 항상 얘기하세요. ‘자신감 있는 건 괜찮지만 건방지게 보이는 건 좋지 않다. 너는 항상 자기가 완벽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살아라’. 이런 말씀을 늘 하세요. (Q) 냉동난자 시술까지 받았는데.지금 동결 난자가 8개 됐어요. 좀 더 해야 되는 데 일단 돈도 많이 들고 몸도 힘드니깐 지금 잠시 쉬고 있어요. 올해 다시 한번 시도해야 할 거 같아요. 저는 무조건 아기를 낳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어요. 이미 늦긴 했지만 그래도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서 하고 있어요. (Q) 올해 한국나이로 40세이다.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나이 먹어가면서 ‘몸이 보기 좋다’ 이런 거 보단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여기는 외국이고 저는 보험도 없어요. 그래서 몸이 한 번 아프면 전 정말 병원비도 많이 나가게 되고, 여기에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니깐요. 또 아기도 낳으려면 건강해야 되고 그리고 제가 강아지 두 마리 있는데 그 두 마리를 돌봐 주는 사람이 저밖에 없잖아요. (Q) 반려견은 언제부터 키우게 됐고 어떤 강아지들인지?미녀들의 수다를 시작하고 나서 출연료를 모아서 모모코를 샀어요. 그리고 오리코는 2012년에 펫샵에서 샀어요. 모모코는 항상 씩씩해요. 그래서 항상 웃고 있고, 요즘 몸이 아파서 많이 웃을 수 없지만 그래도 항상 저한테 행복감을 주고 오리코는 요즘 살이 쪘어요. 진짜 이만했던 오리코까 이만해져서 지금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둘 다 귀여워요.(Q) 일본분들도 반려동물 사랑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일본인들의 사랑은 한국과 비교해서 어떤 편인지?일본 사람들은 고양이를 좀 더 많이 좋아하고 더 많이 키우는 거 같아요. 일본사람과 한국사람들의 공통점은 요크셔테리어, 포메라이언, 말티즈 등 어떤 종류의 강아지가 유행하면 그 강아지만 키우려고 해요.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영국에 갔을 때 느낀 점은 영국 사람들은 강아지 종류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더라고요. 믹스 종도 많이 키우고 그런 걸 키우는 거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문화는 좋다고 생각해요. 일본과 한국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과 달리 강아지나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특히 휴가철 때 강아지를 버리고 오는 걸 보면 어떤 마음으로 버리고 오는 건지, 자기 양심도 같이 버리고 오는 구나라고 느껴요. (Q) 사유리씨에게 반려견이란 어떤 존재인지?가족인 거 같아요. 저는 옛날부터 말하는 데,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저를 인간으로 키워주는 거라고 느껴요.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책임감이 많이 생겼어요. 혼자 살 때는 저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일단 모모코, 오리코를 먹여 살려야 되니깐 돈을 벌어 와야 되고 모모코가 아프면 병원비를 내야 하고 이런 걸 생각하면 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거에 책임감을 느껴요. (Q) 많은 팬 분들도 모모코 건강을 응원해 주고 있는데 모모코(10살) 건강상태는 어떤지?몇 주 전에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동물병원 선생님이 3주를 못 넘긴다고 했어요. 말기암이 너무 심해서. 근데 제가 집에서 주사하고 약 주고 했는데 조금 좋아졌어요. 지금도 동물병원에 검사하러 갔는데 모모코가 지난주 보다 암수치가 적어졌다고 해요. 너무 기뻐요. (Q)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진단받은 모모코의 나머지 여생을 어떻게 함께 보내고 싶은지?정말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고 싶어요. 힘들 때 옆에 있는게 중요하잖아요. 제일 힘들고 아픈 상황에서 옆에 함께 있어 주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끝까지 모모코를 사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게 정말 감사해요. (Q) 집 근처 길고양이에게 하루 두 번 밥까지 챙겨준다고 하는데.아침과 저녁에 제가 ‘쯔쯔쯔’ 소리만 내면 그 길고양이가 와요. 그래서 밥 줘요. 모모코를 키우는 입장에서 만일 모모코가 길고양이였다면 하는 맘으로 돌보고 있어요.(Q)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지?정신이 이상한 사람들 같아요. 일본에서도 사이코패스들은 사람을 죽이기 전에 무조건 집 근처에 있는 고양이나 강아지을 죽이기 시작해요. 작은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학대하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 보통사람은 아닌 거예요. 인간에게도 똑같이 하는 사람이니깐 그때 이미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양심을 똑같이 버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강아지를 한 마리 죽여서 소송당한 사람들은, 피해 주인이 그 강아지를 2백만 원 주고 샀던 거라면, 그냥 2백만원 주면 다 된다고 생각해요. 카메라, 책상 이런 것들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인간한테 하는 것처럼 법을 무겁게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되니깐 좀 서운해요. (Q)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다면?현실적으로 강아지를 살 때보다 키우면서 나이 들게 되면 훨씬 많은 돈이 나가요. 저도 마찬가지로 지금부터 10~20년까지 산다고 생각했을 때, 자기 경제력이 과연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돼요. ‘아 귀엽다. 키우자’ 단지 이런 생각으로 키운다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요. (Q) 삶의 철학과 매사에 긍정적이신데 삶의 철학이 있다면?항상 자기 가치관이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방송일이라는 게 내일부터 안 불러 주면 그냥 자연스럽게 끝나는 거니깐요.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상관없어요. 그냥 이거도 하고 안 되면 다른 걸 하면 돼요. 안 되면 안 되는 이유가 있겠지. 더 좋은 게 기다리고 있겠지라고 항상 생각해요. 저는 무조건 10년 후에도 방송일 해야지 하는 마음 없어요. 저를 보고 싶지 않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다른 거 해야죠.(웃음)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결혼+임신 동시에” 사유리, 이상민 연애 가능성 솔직 고백

    “결혼+임신 동시에” 사유리, 이상민 연애 가능성 솔직 고백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썸, 연애 가능성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에는 배우 황석정, 가수 나르샤, 치타, 엘리스 소희,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사유리는 오프닝에서 “지금 아기 아빠를 찾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유리는 진지한 얼굴로 “사주를 봤는데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한다고 하더라. 내년에 내가 결혼하고 가을에 임신한다고 했다“며 ”무조건 내년, 2019년이다. 2019년 넘으면 결혼을 못한다고 한다”고 덧붙여 결혼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자 MC들은 이상민과의 썸에 대해 물었고, 사유리는 “저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끔 상민 오빠 눈빛을 보면 ‘나를 좋아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실제 연애 가능성은 한 23%정도 되는 것 같다.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여지를 남겨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유리는 “저는 코가 작은 남자가 좋다. 또 럭비를 좋아해서 럭비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약간 순둥이, 바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근데 상민 오빠는 머리가 너무 좋다. 상민 오빠는 엄마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2014년 이상민과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 출연,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알콩달콩한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해 사유리네 부모님을 만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치타 “키 크고 하얀 남자친구, 이종석 닮아”

    ‘비디오스타’ 치타 “키 크고 하얀 남자친구, 이종석 닮아”

    치타가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의 열애 고백에 출연진들은 치타의 러브스토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치타는 “거의 매일 가는 가게가 있다. 거기에서 ‘지금 당장 빨리 오라’고 다급하게 전화가 왔다. 그렇게 가게를 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남자친구) 옆에 앉게 됐다. 마침 그 옆자리는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 치타는 이어 “저는 (연애할 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저희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엄마에게 남자친구와 인사했냐고 묻자, 엄마는 ‘무슨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이 남자친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원하자, 치타는 “길쭉길쭉하고 하얗고 갸름하다”며 “이종석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치타는 남자친구에게 “오빠 이따 봐요”라는 영상편지를 남기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사유리 “父, 이상민 속옷도 좋아해” 썸 진행 상황

    ‘비디오스타’ 사유리 “父, 이상민 속옷도 좋아해” 썸 진행 상황

    먹방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2년 차 방송인 사유리가 ‘비디오스타’ 최다 출연 외국인으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 편에는 ‘자신감 넘치는 가을 여자’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은 특별MC 키썸이, 고정을 노리는 야망의 자작랩을 선보이며 뜨겁게 녹화의 시작을 알렸다. 사유리는 첫 출연 때보다 더 놀라운 4차원 돌+I의 매력을 발산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번 냉동 난자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 아빠를 찾는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것. 이어 육아용품까지 미리 준비해뒀다는 말에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과거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나왔던 이상민이 이번 녹화에서도 언급되어 두 사람의 기류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했다. 사유리의 아빠는 이상민이 입었던 팬티도 좋다면서 그를 사위로 점찍어둔 상황. 이에 사유리는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이 몇 퍼센트냐는 MC의 질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말하며 이상민과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유리가 생각하는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 그리고 독특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10월 3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이만기X강호동 씨름 대결, 특별 초대 가수 등장에 ‘술렁’

    ‘아는 형님’ 이만기X강호동 씨름 대결, 특별 초대 가수 등장에 ‘술렁’

    특별한 초대 가수가 ‘아는 형님’ 체육 대회에 등장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 추석특집 2탄에서는 ‘부부 동반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이만기, 박미선, 홍윤화, 사유리, 이수지, 경리, 주이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두 팀으로 나눠 모래판 위에서 씨름 승부를 펼쳤다. ‘씨름계 전설’로 불리는 이만기와 강호동은 각각 팀을 꾸려 코치를 맡았다. 출연진들은 체육 대회 내내 두 명씩 짝을 이뤄 ‘부부 콘셉트’의 콩트를 선보이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씨름 대결에는 활력을 더해 줄 특별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평소 ‘아는 형님’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초대 가수는 “오늘 지방행사가 있었음에도 끝나자마자 달려왔다”고 밝혀 형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흥 넘치는 공연으로 ‘부부 동반 체육대회’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 초대 가수의 정체는 이날(29일) 밤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이만기 강호동, 종아리 근육 비교 “아직 살아있네”

    ‘아는 형님’ 이만기 강호동, 종아리 근육 비교 “아직 살아있네”

    ‘아는 형님’ 이만기, 강호동이 종아리 근육을 비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강호동이 종아리 부심이 대단하다. 사실 종아리하면 이만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호동은 먼저 자신의 종아리 근육을 공개했다. 이만기는 “아직 살아있네”라고 말한 뒤 자신의 종아리 근육을 공개했다. 이만기의 종아리에는 선명한 하트 모양 근육이 잡혀 있었다. 이를 본 홍윤화와 사유리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이만기 “은퇴 고민하던 중 강호동 등장..얄미워서 환장”

    ‘아는 형님’ 이만기 “은퇴 고민하던 중 강호동 등장..얄미워서 환장”

    ‘아는 형님’ 이만기가 강호동의 과거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인 이만기, 사유리, 개그맨 홍윤화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강호동과 경기 당시 그에게 “깝죽거리지마라”고 말했던 일에 대해 말했다. 이만기는 “최고일 때 은퇴하기보다 나를 이기는 후배가 나타나면 그만두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나타난 강호동이 ‘아아악’하고 약을 올리고, 심판한테 이르고 그러니까 얄미워서 환장할 뻔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강호동은 “마음의 영웅인 선수와 경기를 하는데 얼마나 겁이 났겠나. 그 긴장감을 감추기 위해 더 오버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만기는 “나는 선배를 보면서 좋아하지는 않았다. 너는 날 직접 보고 ‘꺄아아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사유리 “이상민 최근 변했다” 서운함 표현

    ‘아는 형님’ 사유리 “이상민 최근 변했다” 서운함 표현

    ‘아는 형님’ 사유리와 이상민이 가상 부부 시절 서로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추석특집 ‘아는 형님’에서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한다.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예능감을 보유한 세 사람이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사유리는 “과거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이상민이 최근 변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이 들은 이상민과 관련된 소문까지 깜짝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상민은 “사유리의 장난일 뿐이다”라고 급히 해명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 역시 “나도 사유리에게 서운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시 사유리의 부모님을 뵈러 갔을 때, 사유리가 이상민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졌다는 것. 이에 형님들은 두 사람의 진심이 무엇인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만기와 사유리는 녹화 내내 서로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들은 두 사람에게 “‘천하장사유리’라는 새 프로그램을 런칭해 보라”며 두 사람의 ‘톰과 제리’ 같은 호흡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강호동 “이만기와의 첫 시합, 잊혀지지 않아”

    ‘아는 형님’ 강호동 “이만기와의 첫 시합, 잊혀지지 않아”

    이만기가 씨름 후배 강호동과의 첫 시합 당시의 속마음을 밝혔다. 2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추석특집 ‘아는 형님’에서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한다. 원조 천하장사 이만기가 추석연휴와 잘 어울리는 씨름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만기는 등장과 함께 형님들에게 “안 일어나냐!”라고 호통을 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아는 형님’의 반말 콘셉트에 금세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씨름 선후배’ 이만기와 강호동의 재회는 형님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강호동은 “이만기와의 첫 시합날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당시의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해냈다. 이만기 역시 그 날을 회상하며 “사실 그날 결승전만 걱정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강호동과의 시합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강호동을 ‘얼라(어린아이의 사투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흥미진진한 이만기의 후일담은 계속됐다. 이만기는 “요래 탁 치면 강호동이 넘어갈 줄 알았는데 잡아보니 달랐다”고 밝혀 강호동을 뿌듯하게 했다. 형님들 역시 두 사람의 계속되는 주옥 같은 에피소드에 한껏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와 강호동의 첫 시합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택시운전사·강철비·염력 등...2018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뷰티인사이드·택시운전사·강철비·염력 등...2018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영화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8일 JTBC 측에 따르면 평양의 식당가를 직접 촬영해 완성한 특집 다큐멘터리와 함께 특선영화 5편이 이번 추석 연휴 시청자를 찾아간다. 먼저 눈길을 끄는 콘텐트는 다큐멘터리 ‘서울·평양, 두 도시 이야기’다. ‘서울·평양, 두 도시 이야기’는 JTBC 탐사기획국이 평양에서 30일간 머무르며 음식과 맛집을 촬영해 완성한 미식 기행기다. 평양의 생생한 거리 풍경은 물론이고 현지 식당의 음식과 식당을 찾아온 평양 시민들의 모습까지, 그동안 평양을 다룬 국내 방송 제작물에서 찾아볼 수 없던 화면을 두루 담아왔다. 평양과 서울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분단 후 70년 세월 동안 달라진 남북의 입맛을 흥미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총 2부작이며 23일(일) 밤 9시에 1부 ‘서울 요리, 평양 료리’, 24일(월) 저녁 8시 50분에 2부 ‘한강과 대동강’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일, 월요일 밤 9시 대에 편성된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와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 주 방송을 쉰다. 5작 5색의 매력을 지닌 특선 영화 역시 연휴 기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25일(화) 밤 10시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방송된다. 이 영화는 매일 아침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10월 1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와 마찬가지로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 삼아 제작됐다. 이어 방송되는 4편은 TV 최초로 방영되는 작품들이다. 손예진-소지섭 주연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21일 밤 11시)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염력’(22일 밤 11시), 그리고 정우성-곽도원이 출연해 박스 오피스 흥행 열풍을 이끌었던 ‘강철비’(24일 밤 10시)가 차례로 JTBC를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소개된다. 또 송강호를 내세워 1200만 관객을 모은 메가히트작 ‘택시운전사’(26일 밤 10시)’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도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에피소드를 준비했다. 매 명절마다 떠들썩한 웃음보따리를 선물한 ‘아는 형님’은 22일, 29일(토) 2주에 걸쳐 추석 특집을 선보인다. 22일(토) 밤 9시에는 이만기 사유리 홍윤화가 출연, 29일(토)에는 박미선, 이수지, 경리, 주이가 함께해 명절분위기를 한껏 낸다. 특히 이날은 ‘씨름계의 양대 전설’ 이만기와 강호동이 코치를 맡아 씨름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21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방구석1열’은 애니메이션 특집을 진행한다. 두 편의 영화를 함께 살펴보는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애니메이션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너의 이름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행복’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힙합 전사’에서 ‘행복 전도사’로 거듭난 양동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히든싱어5’ 왕중왕전 2탄은 23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25일(화) 저녁 8시 50분에는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최종회가 방송되며 이번 방송을 끝으로 15회의 행복여행을 마무리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유리 태극기 셀카, 광복절에 공개→삭제 ‘남다른 역사의식’

    사유리 태극기 셀카, 광복절에 공개→삭제 ‘남다른 역사의식’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38)가 광복절에 태극기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본 네티즌을 의식한 듯 이내 게시물을 삭제했다. 사유리는 광복절인 1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 sweet dreams”라며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의 애니메이션 합성 효과를 이용한 셀카에는 다양한 표정을 한 사유리의 매력이 돋보였다. 여러 장의 사진들 중에는 태극기와 태극문양의 스티커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도가 엿보였다. 그러나 일본 자국민의 반응을 의식한 듯 사유리는 게시물을 현재 삭제한 상태다. 사유리는 201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2008년도 100만원 기부에 이어 두번째다. 뿐만 아니라 사유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유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 있을 때 위안부 할머니들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다”면서 “나는 일본을 사랑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우리가 최고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창피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애국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고민, 문자로 ‘♥’ 보냈더니..”

    ‘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고민, 문자로 ‘♥’ 보냈더니..”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사유리, 홍지민, 소란, 라붐 솔빈, 지엔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사람들이 이상민과의 결혼에 대해 묻는다”면서 “요즘 소개팅에 가도 저한테 상민 오빠랑 언제 결혼 하냐고 물어본다. 진짜 상민 오빠랑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냥 하면 되죠”라고 깔끔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이상민의 진짜 속마음에 대해 “그냥 친한 오빠랑 동생이다”고 말하며 “제가 촬영 끝나고 ‘오빠 수고했어요♥’라고 하트 모양을 붙여 문자를 보내도 일주일 정도 안 본다. 하루 종일 휴대폰을 확인하면서 내 메시지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하세요’ 이영자, 영국서 온 모녀 눈물 쏙 들어가게 한 한마디

    ‘안녕하세요’ 이영자, 영국서 온 모녀 눈물 쏙 들어가게 한 한마디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하는 해결책을 내놨다. 13일 방송된 KBS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고영배, 사유리, 홍지민, 라붐 솔빈, 지엔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영국에서 온 국제우편을 소개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13세 주인공은 자신 없이는 영국 생활를 못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털어놨다. 주인공이 등장했다. 영주권 시험을 본 엄마가 그 이후 영어 공부를 뒷전으로 한다고 했다. 심지어 딸이 부모님 이혼 재판의 통역까지 맡았다고. 이어 주인공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한인 타운에 산다. 20년 살아도 영어 1도 못하는 사람 많다”고 말했다. 딸은 “엄마의 영어공부를 위한 동영상까지 만들어주며 노력했지만 엄마는 노력 자체를 안 한다”고 서운해했다. 오래 거주하지 않은 다른 한국 친구 엄마들이 더 영어를 잘한다며 비교까지 했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전업 주부면 공부할 것이지만 삶의 무게가 있을 것”이라 했고 딸은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딸은 “엄마가 창피당할 수 있으니까”라며 눈물을 쏟았고 어머니는 “딸이 멀리까지 내다보는 줄 몰랐다. 얘기를 들어보니 고민이다”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이영자는 “나중엔 딸과 소통이 안 될까 걱정이다. 못하는 게 아니라 용기가 없는 거다. 언어는 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머니는 “딸의 통역을 하는 정도로 영어실력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영자는 “욕부터 배워요”라고 모두의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하는 조언을 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판결의 온도(MBC 금요일 밤 8시 55분)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케이스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에 대해 논쟁하는 토크쇼 ‘판결의 온도’. 이번 편에서는 4심 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특별 게스트가 등장한다. 아들과의 거침없는 성교육 방송으로 화제를 모아 30만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송경이 대표의 합류, 더 강력해진 4심 위원단의 필터링 없는 입담이 공개된다. 또다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상해치사 사건이 일어났다. 4년 6개월간 교제하던 여성을 홧김에 때려죽인 남성에게 집행유예 처벌이 내려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변해 가는 데이트 폭력 사건과 사람이 죽었는데도 집행유예로 처벌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법부의 판결. 때려죽인 것인가, 때렸지만 결과적으로 죽은 것인가…. 엇갈리는 의견에 점점 더 뜨거워지는 4심 위원들의 온도 차!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대표와 사유리가 이야기하는 생활 밀착형 ‘데이트 폭력 예방법’이 공개된다.■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자신이 은수(서연우)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태(이상우)는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의 헌혈로 인해 은수가 희귀병에 걸렸을까 봐 불안해한다. 그런 은태를 지켜보며 마음이 아픈 유하(한지혜)와 효섭(유동근). 한편 현하(금새록)는 약혼녀가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접근한 태수(지윤호)에게 분노하고, 재형(여회현)과 문식(김권)은 뒤늦게 도착하지만 문식은 태수에게 뜻밖의 말을 건넨다. 그리고 문식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연(박세완)이라는 걸 확인한 재형은 다연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다연에게 향하는데…. ■라이프 온 마스(OCN 토요일 밤 10시 20분)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라이프 온 마스’. 연쇄살인마 김현석의 사건은 종결됐지만 여전히 1988년도에 남아 있는 태주(정경호). 혼란스러운 그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태주는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듣게 되는데….■역사저널 그날(KBS1 일요일 밤 9시 40분) 18세기를 소설 열풍으로 이끈 조선의 베스트셀러이자 불온서적, ‘열하일기’. 과연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남녀 간의 진한 사랑 이야기? 아니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 위험한 사상?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44세의 나이에 사신단의 일원으로 청에 다녀온 뒤 쓴 기행문이다. 청나라 건륭제의 70세 생일인 만수절 축하사절단으로 청나라에 가게 된 박지원. 연행사라 불린 이들은 한양에서 북경을 거쳐 열하에 이르기까지 약 1600km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한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기까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 과연 박지원의 눈에 비친 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당시 완본이 나오기도 전에 필사본이 나돌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길 내내 ‘관광에 미친 사람’이란 소리까지 들어가며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고 조선의 미래를 위해 청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박지원. 그가 26권 10책이란 방대한 분량의 열하일기를 남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조선의 베스트셀러이자 불온서적, ‘열하일기’의 숨은 재미는 29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역사저널 그날-조선의 베스트셀러 열하일기는 왜 금서(禁書)가 되었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상민 “사유리 매력적이고 똑똑한 여성, 부모님도 너무 좋아”

    이상민 “사유리 매력적이고 똑똑한 여성, 부모님도 너무 좋아”

    가수 이상민이 사유리와의 관계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이상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청취자들에게 “이제 가족 같다. 사유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너무 좋다. 너무 매력적이고 똑똑하다.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몇 년 사이 더 여성스러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진 스스로가 똑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기 두렵다”고 관계 발전에는 두려움을 내비쳤다. “결혼 계획은 어떻게 되냐”는 MC 김영철의 질문에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계획대로 되나. 예전에는 중매라는 것도 있지만 이제는 계획이란 말이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인연을 만나 내 심장을 긁는다면 할 것 같다. 뭔가를 포기하고 끌리게 한다면”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과 사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의 부모님과 식사를 하는 등 남다른 사이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사유리, 점집 방문...무속인에 “임신 못 하냐” 질문

    ‘비행소녀’ 사유리, 점집 방문...무속인에 “임신 못 하냐” 질문

    ‘비행소녀’ 방송인 사유리가 무속인을 찾아 미래 남편과 아이에 대해 질문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방송인 사유리가 절친 차오루와 함께 무속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유리는 미래 남편과 아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점을 보러 나섰다. 절친인 차오루도 함께했다. 사유리는 “사주나 타로는 좋아해서 가끔 보러 가는데, 한국 점집은 처음이다. 사주와 타로에서 ‘내년 겨울에 임신운이 있다’는 말을 했는데 여기서도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며 무속인을 찾아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점집에 도착한 사유리는 제일 먼저 연애운을 묻기 시작했다. 이에 무속인은 “(사유리는)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상처가 많아 사람 만나기가 까다로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긴장된 표정으로 “임신도 못 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무속인 답변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사유리가 출연하는 ‘비행소녀’는 이날(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유리 母 친구들 앞에서 크라잉랩 선보인 이상민 ‘반응 보니?’

    사유리 母 친구들 앞에서 크라잉랩 선보인 이상민 ‘반응 보니?’

    이상민이 사유리 엄마 친구들 앞에서 크라잉 랩을 선보였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이 사유리와 함께 사유리 엄마 친구들의 모임에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이상민을 좋게 보고 사위로 삼고 싶었던 사유리 엄마의 깜짝 초대였다. 이날 이상민과 사유리는 사유리 엄마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에 초대받았다. 평소 이상민을 좋게 보고 사위로 삼고 싶었던 사유리 엄마의 깜짝 초대였다. 이날 이상민은 과거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일본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노래를 들려줬다. 사유리의 엄마는 “한국 사람이 일본 가수를 프로듀싱 했다는 게 대단하지?”라며 친구들 앞에서 이상민을 칭찬했다. 이어 사유리는 “오빠 곡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많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사유리 엄마 친구들 앞에서 크라잉랩을 완벽 소화했다. 사유리 엄마 친구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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