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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장모 “말도 하기 싫네” 무슨 일?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장모 “말도 하기 싫네” 무슨 일?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과 장모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1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장모와 함께 오이김치를 담그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의 장모는 굳은 표정으로 류필립을 가만히 쳐다보고, 평소와 다른 장모의 모습에 류필립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 앉아 매서운 눈빛을 보내는 장모와 아내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류필립과 동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침 일찍 류필립은 미나, 장모와 함께 오이를 사기 위해 농장으로 향했다. 가는 차 안에서 류필립은 장모의 오이김치를 먹을 때마다 행복하다며 이번에는 많이 만들어서 오랫동안 쟁여놓고 먹고 싶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자신만만하게 오이 500개에 도전했지만 농장에서 오이를 따면서 엄청난 양임을 실감하게 됐고, 집에 도착해 오이를 나르면서부터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이에 동서까지 불러 도움을 요청, 장모의 지휘아래 본격적으로 오이김치 담그기에 돌입했다. 밤 늦도록 일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누구랄 것도 없이 곳곳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럼에도 모두의 노력으로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듯 했지만 일이 마무리되기 전 장모의 분노를 유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장모는 사위들에게 “말도 하기 싫네”라며 역정을 냈고, 류필립과 동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서로 눈치만 봤다는 후문이다. 오이김치를 담던 중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 동안 사위 류필립을 끔찍이 아끼던 장모가 잔뜩 화가 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류필립이 자신만만하게 도전한 오이김치 500개 담그기가 가져온 후폭풍이 공개될 ‘살림하는 남자들2’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제적 남자’ 이시원 “서울대 졸업 후 배우 선택, 이유는...”

    ‘문제적 남자’ 이시원 “서울대 졸업 후 배우 선택, 이유는...”

    이시원이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이시원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에 진화 심리학 석사까지 마쳤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지석은 “공부를 하다가 왜 연기로 전향했는지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시원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연극 동아리를 들어가는 일이었다. 그 때 연극을 열심히 했는데, 대학원을 가고 나니 연기하는 게 그리웠다. 동아리에서 느꼈던 생기가 그리워서 학교 근처에 있는 연기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이시원은 이어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해본 뒤에 그것에 대한 논리를 붙이는 타입이어서 (망설이지 않고 연기에 도전했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원은 드라마 ‘달려라 장미’, ‘내 사위의 여자’, ‘뷰티풀 마인드’, ‘슈츠’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이재영 눈물, 21년 공백+아버지 뇌경색 투병 고백

    ‘불타는 청춘’ 이재영 눈물, 21년 공백+아버지 뇌경색 투병 고백

    ‘불타는 청춘’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에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이재영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21년 만에 컴백한 이재영은 이날 등장부터 눈물을 쏟았다. 양수경이 힌트를 듣고 새 친구를 단번에 알아챈 뒤 “재영아!”를 외치자, 이재영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수경 언니가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 했다. 오랜 가족을 만난 느낌이라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유혹’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이재영은 그간 오랜 공백기를 가진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시다. 그러다 보니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우리 딸도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딸 노릇 못해 죄송하다. 이제 방송에 나왔으니 TV 시청하면서 딸 응원해 달라”며 아버지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여야 쟁탈전 법사위원장, ‘상전’ 안 되게 권한 줄여야

    국회의 헛바퀴가 해도 너무 한다. 여야는 어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가까스로 합의해 오는 13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경찰청장과 대법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날짜도 각각 19일과 23~25일로 겨우 잡았다. 전반기 국회가 지난 5월 30일 종료됐으니 국회의장 공석에 상임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한 공백기가 42일이나 됐다. 국회가 공전을 거듭했던 결정적 이유는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다툼 때문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혁 입법에 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자유한국당은 여당의 독주를 막겠다고 법사위원장을 서로 차지하겠다며 버텼다. 줄다리기 끝에 법사위원장은 관례대로 야당 몫으로 결정됐다. 여야 모두 법사위원장에 목을 맨 것은 법사위의 막강한 권한 때문이다. 16개 소관 상임위에서 의결된 모든 법안은 국회 본회의로 가기 전 반드시 법사위의 관문을 거쳐야만 한다. 법사위는 각 상임위의 법률안이 헌법에 위배되거나 다른 상임위의 것과 충돌하는지 검토하고 법안 체계와 형식, 자구(字句)를 심사하는 권한을 가졌다. 하지만 법사위가 고유 권한을 넘어 대놓고 월권을 한다는 비판이 국회 안팎에서는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여야가 순탄히 합의한 법안마저도 일부러 본회의로 넘기지 않고 다른 민감한 법안과 연계하는 정치적 거래가 비일비재한 탓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눈치를 살펴야 하는 상임위의 ‘상전’이라는 뒷말을 듣는 까닭이다. 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하고도 법사위에 발목 잡힌 법안은 62건이나 된다. 입법이 시급한 사안은 해당 부처 장관까지도 법사위원장에게 암암리에 로비하는 현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서로 유리한 명분을 앞세운 여야의 신경전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된 고질이다. 이번에도 민주당은 “전반기만 해도 야당 법사위원장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다”며 불만이었고, 한국당은 “여당 견제를 위해 전통적으로 야당 몫”이라고 맞섰다. 정치 협상을 거쳐 어느 한쪽이 양보해 봤자 여야가 교체되면 똑같은 논란은 앞으로도 반복될 수밖에 없다. 미봉책으로 넘어갈 게 아니라 법사위의 기능을 이번에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 법무부, 법원, 검찰을 감독하는 기능만 남기고 갑질 시비를 낳는 권한은 과감히 떼내야 한다. 다른 상임위에서 넘어온 법안은 국회의장 직속 입법지원처를 만들어 심의하자는 대안도 설득력 있다. 여야가 법사위 월권 방지 문제를 운영위 산하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다니 결과를 기대하겠다.
  • 균형추 깨진 美사법부… 새 대법관에 ‘보수 엘리트’

    균형추 깨진 美사법부… 새 대법관에 ‘보수 엘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연방대법관 후보로 보수 성향의 브렛 캐배너(53)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그에 대한 지명을 발표하면서 “법조계에서 그는 ‘판사의 판사’로 간주된다”며 “그의 동료 가운데 진정한 사상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흠잡을 곳 없는 명성과 뛰어넘을 수 없는 자질, 법 아래 평등한 정의에 대해 입증된 헌신을 갖췄다”면서 “뛰어난 법학자로, 보편적으로 가장 훌륭하고 날카로운 우리 시대 법률 마인드”라고 덧붙였다. 워싱턴DC 출신으로 메릴랜드에서 자란 캐배너 판사는 보수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엘리트 주류 법조인으로 공화당이 가장 선호하는 법조인 중 한 명이다. 예일대와 같은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어머니도 주 법원 판사 출신의 법조인이었다. 2006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판사로 임용됐으며,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근무하며 정치 경험도 갖췄다. 1998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을 조사한 케네디 스타 특별검사팀의 보고서 초안 작성 과정에도 참여했다. 그는 보수적 가치에 입각한 반향 있는 판결을 잇따라 내놓았다고 뉴욕타임스 등은 전했다. 캐배너 판사는 상원 인준을 받으면 오는 31일부로 은퇴하는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의 자리를 잇게 된다. 대법관 지명자는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를 거쳐 상원 전체회의에서 의원 100명 가운데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현재 공화당이 51석이어서 인준안 통과는 무난하다. 그가 연방대법원에 합류하면 대법원은 보수 5명, 진보 4명으로 무게 추가 오른쪽으로 기울게 된다. 은퇴하는 케네디 대법관은 중도 보수 성향이지만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렸던 주요 사안에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며 대법원의 균형추 역할을 해 왔다. CNN은 “이번 선택이 성소수자, 이민, 건강보험법 등 오바마 시대 진보주의자의 승리에 대한 보수주의자의 반발을 훨씬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법원에서 진보와 보수 대결이 더 격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그의 지명에 우려를 표하고 반대표를 던질 태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속한 인준과 강력한 초당적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의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밤토끼’ 등 저작권 침해 사이트 12곳 폐쇄

    정부가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 ‘밤토끼’를 비롯해 저작권 침해 사이트 12곳을 폐쇄했다. 불법 사이트 이용자들이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고, 좀 더 빠르게 불법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도록 저작권법 개정안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은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주요 저작권 침해 사이트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외국에 사이트를 개설해 불법 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공동 단속반을 구성해 5~7월 집중 단속을 벌여왔다. 그 결과 ‘밤토끼’ ‘장시시’와 같은 12개 불법 사이트를 폐쇄 또는 운영 중단시켰다. 이 가운데 8개 사이트 운영자는 사법 처리하기로 했다. 운영 중인 주요 불법 사이트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문체부 특별사법경찰이 분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문체부 등은 이런 형식의 단속이 효과를 계속 발휘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개정안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5·18 진압 관련자 등 부적절 서훈 박탈한다

    5·18 진압 관련자 등 부적절 서훈 박탈한다

    간첩조작·형제복지원 사건 등 1980년대 훈·포장 56점 대상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공로자와 ‘한국판 홀로코스트’로 불렸던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1980년대 간첩조작 사건 관련자에게 수여된 서훈 50여개가 무더기로 취소됐다. 대부분 전두환 정권 시절 내려진 서훈이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적절한 서훈 취소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 관련자 7명과 2개 단체, 재심을 통해 간첩이 아닌 것으로 판결 난 사건 공적자 45명, 부산 형제복지원 대표 등에게 줬던 56점의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모두 취소된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 관련자에 대한 훈·포장은 1995년 시행된 ‘5·18 민주화운동법’으로 모두 취소됐다. 68명에 대한 훈장 40점과 포장 28점이다. 그러나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은 그동안 관련 규정이 없어 취소하지 못했다. 2016년 대통령령인 ‘정부 표창 규정’을 개정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고 이번에 총 9개의 표창을 박탈했다. 박인근(1930~2016) 당시 형제복지원 대표는 1981년과 1984년 부랑인 보호 사업에 헌신한 공적으로 국민포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그러나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불법 감금과 강제 노역, 구타, 성폭력, 암매장 등의 무자비한 인권 유린이 자행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음에도 서훈이 취소되지 않고 지금껏 유지됐다. 서훈 취소 대상 간첩조작 사건은 12건이다. 정삼근, 구명서, 이병규, 김양기, 구명우, 여덕현, 심한식, 김순일, 차풍길, 오주석, 이준호, 김철씨 등이 간첩 또는 국가보안법 위반자로 몰렸던 사건이다. 이들은 재심 등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을 간첩으로 몰았던 45명은 모두 ‘거짓 공적’으로 서훈을 받았음이 밝혀져 취소된다. 1989년 김철씨 간첩조작 의혹 사건을 빼면 모두 전두환 정권에서 수여된 표창이다. 행안부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재심권고 무죄사건 9건과 언론사 보도 간첩조작사건 3건의 서훈을 파악해 그동안 국방부 등 관계부처 공적심사위원회 조사와 당사자 소명을 받아 취소 절차를 마련했다. 행안부 측은 “이번이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부적절한 서훈을 찾아내 정부 포상의 공신력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세균 전 국회의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13대 김재순·박준규 국회의장부터 퇴임 때 국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무궁화장을 수여해 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단독]‘개·돼지 발언’ 나향욱, 징계 완화에도 또 이의제기

    [단독]‘개·돼지 발언’ 나향욱, 징계 완화에도 또 이의제기

    소청 기각 땐 행정 소송 가능성 새달 부이사관으로 복직 예정“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불복 절차를 거쳐 강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또다시 이의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등 조치도 과하다”는 취지다. 공직에 복귀해 명예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나 전 기획관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강등 징계를 감경해 달라는 내용의 소청심사서를 제출했다. 그는 2016년 7월 한 언론사와의 저녁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해당 언론사가 이를 보도해 여론의 큰 비판을 받았고, 교육부는 파면 결정을 했다. 나 기획관은 같은 해 10월 “파면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법원은 1·2심에서 잇달아 나 전 기획관의 손을 들어 줬고 교육부는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법원 판결에 따라 재심사를 거쳐 파면에서 강등으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나 기획관은 현재 정직 상태로 교육부 현업에는 복귀하지 않았다. 관가에서는 나 전 기획관의 ‘소청 투쟁’에 대해 “공직 복귀와 명예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전 기획관이 행정소송을 냈을 때만 해도 “파면당해 공직에서 물러나면 퇴직금을 절반밖에 못 받기 때문에 퇴직금 보전을 위해 소송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많았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강등만 돼도 퇴직금은 다 받을 수 있어 이게 목적이었다면 소청을 또 제기하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후배 밑에서 일하라는) 강등 조치는 사실상 공직을 떠나라는 의미로 나 기획관이 이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를 원한다는 건 공직 복귀에 더해 명예회복까지 희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의 징계 수위는 파면-해임-강등-정직(이상 중징계)과 감봉-견책(이상 경징계) 순이다. 서울신문은 나 전 기획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인사혁신처는 “조만간 소청심사위를 열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청 심사 결과는 심사서 제출일로부터 최대 90일 내 나와야 하기에 오는 8~9월 중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김신 법률사무소IB 변호사는 “만약 소청이 기각당하면 나 전 기획관이 다시 행정소송을 벌여 징계 수위를 낮추려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교육부는 “소청 결과 등을 지켜본 뒤 8월쯤 나 전 기획관을 복직시킬 계획”이라고 입장이다. 만약 소청이 기각되면 나 전 기획관은 원래 직급인 고위공무원단(이사관·옛 2급)에서 한 단계 내려간 부이사관(3급)으로 복직해야 한다. 직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여야 원구성 합의… 한국당 ‘쟁점’ 법사위 사수

    민주당 운영위…6개 특위 개설 교문위 분할에 나눠먹기 지적도 여야는 10일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의 뜨거운 감자였던 법제사법위원회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소관 상임위인 운영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맡는 것으로 진통 끝에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끝냈다. 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5월 30일부터 계속됐던 입법부 공백 사태가 41일 만에 해소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인 민주당이, 국회부의장 2명은 원내 2, 3당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맡게 됐다. 앞서 민주당은 6선인 문희상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여야는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제헌절 행사는 국회의장 공백 없이 치를 수 있게 됐다. 18개 상임위는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이 8개, 한국당 7개, 바른미래당 2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1개를 나눠 맡는다.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운영위는 여당이, 법사위는 야당이 차지하게 됐다. 원 구성 협상의 쟁점이었던 법사위의 월권 방지 문제는 운영위 산하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 소위에서는 눈먼 돈으로 비판을 받았던 국회 특수활동비 제도개선도 논의할 계획이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은 운영위 외에도 기획재정·정무·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국방·여성가족·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한국당은 법사위를 포함해 국토교통·예산결산특별·외교통일·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환경노동위원회를 가져가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은 교육·정보위원회,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루는 분야가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과 문화체육관광으로 분할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2개 상임위로 나눈 것에 대해 여야 나눠 먹기라는 지적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신 윤리특별위원회를 비상설 특위로 변경해 상설 상임위 개수는 18개로 기존 규모에 맞췄다. 올해 말까지를 활동 기한으로 하는 6개의 특위도 설치해 각 당이 나눠 맡기로 했다. 윤리(한국당), 정치개혁특위(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남북경협(민주당), 에너지(한국당), 사법개혁(민주당), 4차산업혁명(바른미래당) 특위 등이다. 민주당은 당초 법사위를 반드시 가져가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번 협상에서 한 발 물러섰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파행 사태가 지속돼서는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법사위 월권 방지를 위한) 소위 합의까지 논의했기 때문에 법사위가 이전처럼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법사위를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지켜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가권력 그리고 지방권력에 이어 국회권력마저도 민주당에 가버린다면 정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그런 측면에서 법사위를 확보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7월 국회 일정 합의했지만…먼지 쌓이는 민생 법안 등 1만건

    7월 국회 일정 합의했지만…먼지 쌓이는 민생 법안 등 1만건

    최단 기간 계류 법안 1만건 돌파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 시급 기간 짧아 법안처리 여부 불투명 여야가 41일 만에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했지만 국회에 발의돼 계류 중인 법안이 무려 1만여건에 이르면서 짧은 기간 안에 시급한 민생 법안을 전부 처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국회는 지난 5월 28일 본회의에서 89건의 법률안 등을 처리한 뒤 한 달 넘게 휴업 상태를 이어 왔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10일 7월 임시국회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열기로 뒤늦게 일정만 합의했다.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9일, 대법관 후보자 3명 인사청문회는 23~25일 각각 실시한다. 또 13일과 26일 각각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국회가 열리더라도 짧은 기간 안에 시급한 민생 법안을 전부 처리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법안 처리율이 가장 낮았던 19대 국회에서는 4년 임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 계류 법안이 1만건을 넘었다. 그러나 현재 계류 법안 1만건 돌파는 20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에만 이뤄진 것으로 최단 기간에 1만건을 달성한 셈이다. 가장 많은 법안이 쌓여 있는 상임위는 행정안전위원회로 1300여건, 보건복지위원회가 이어 970여건 등이다.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지방선거 등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원 구성을 둘러싼 힘겨루기로 국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법안은 수년째 표류 중이다. 대표적인 민생 법안은 홍익표 민주당 의원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으로 임차인 계약 갱신 요구권을 기존 5년에서 10년까지 연장하는 게 골자다. 20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2016년 6월 발의됐지만 아직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은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정무위에서 심사 중이다. 정유섭 한국당 의원이 2016년 6월 발의한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지원하는 법안이지만 2년여 넘게 소관 상임위에 잠들어 있다. 혜화역 시위,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등으로 촉발된 성범죄 처벌 강화 등을 위한 법안도 휴면 상태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2016년 9월 발의한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은 남성이 여성에 대한 보복성 영상물(리벤지 포르노)을 찍는 것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같은 당 유승희 의원도 지난 3월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알릴 때 명예훼손에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을 발의했지만 소관 상임위에 접수된 채 별다른 논의가 없다. 여성들이 가장 바라는 법안들이지만 법안 심사는 감감무소식이다. 민생 법안만 처리가 지연되는 게 아니다.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도 여야가 진통 끝에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한국당이 제동을 걸면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단독]“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징계 완화에도 또 이의 제기

    [단독]“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징계 완화에도 또 이의 제기

    “파면에서 강등으로 징계 수위 낮아졌지만 이 또한 과하다”며 소청심사서 제출 공직 복귀·명예회복 의지인 듯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불복 절차를 거쳐 강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또다시 이의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등 조치도 과하다”는 취지다. 공직에 복귀해 명예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0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나 전 기획관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강등 징계를 감경해 달라는 내용의 소청심사서를 제출했다. 그는 2016년 7월 한 언론사와 저녁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해당 언론사가 이를 보도해 여론의 큰 비판을 받았고, 교육부는 파면 결정을 했다. 나 기획관은 같은해 10월 “파면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법원은 1·2심에서 잇달아 나 전 기획관의 손을 들어줬고 교육부는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법원 판결에 따라 재심사를 거쳐 파면에서 강등으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나 기획관은 현재 정직 상태로 교육부 현업에는 복귀하지 않았다. 관가에서는 나 전 기획관의 ‘소청 투쟁’에 대해 “공직 복귀와 명예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전 기획관이 행정소송을 냈을 때만해도 “파면당해 공직에서 물러나면 퇴직금을 절반 밖에 못 받기 때문에 퇴직금 보전을 위해 소송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많았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강등만 돼도 퇴직금은 다 받을 수 있어 이게 목적이었다면 소청을 또 제기하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후배 밑에서 일하라는) 강등 조치는 사실상 공직을 떠나라는 의미로 나 기획관이 이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를 원한다는 건 공직 복귀에 더해 명예회복까지 희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의 징계 수위는 파면-해임-강등-정직(이상 중징계)과 감봉-견책(이상 경징계) 순이다. 서울신문은 나 전 기획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인사혁신처는 “조만간 소청심사위를 열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청 심사 결과는 심사서 제출일로부터 최대 90일 내 나와야 하기에 오는 8~9월 중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김신 법률사무소IB 변호사는 “만약 소청이 기각당하면 나 전 기획관이 다시 행정소송을 벌여 징계 수위를 낮추려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교육부는 “소청 결과 등을 지켜본 뒤 8월 쯤 나 전 기획관을 복직시킬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만약 소청이 기각되면 나 전 기획관은 원래 직급인 고위공무원단(이사관·옛 2급)에서 한 단계 내려간 부이사관(3급)으로 복직해야 한다. 직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김명수, 키스 1초 전 포착 ‘스틸만 봐도 숨멎’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김명수, 키스 1초 전 포착 ‘스틸만 봐도 숨멎’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와 김명수의 키스 1초 전이 공개됐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0일, 아슬아슬한 로맨스 텐션을 이어왔던 ‘바름커플’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의 쌍방 로맨스 시작을 예고하는 키스 1초 전을 포착했다. 언제나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강강약약’ 법원을 위해 정의를 바로 세워왔던 박차오름은 주형민 교수의 제자 준강간 사건 판결로 위기에 몰렸다. 민사44부는 징역 4년을 판결했지만 NJ그룹 사위이자 민용준(이태성 분)의 자형인 주형민 교수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을 시도했고 NJ그룹은 총수 일가를 지키기 위한 반격에 나섰다. NJ그룹의 큰 그림 하에 국회의원부터 언론과 여론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박차오름은 마녀사냥을 당해 판사로서의 신뢰를 잃고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안타까운 현실 속에 ‘바름커플’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는 사람까지 달달함이 전염되는 꿀 뚝뚝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박차오름과 임바른. 둘 사이에 동료애를 넘어선 아슬아슬한 로맨스 텐션이 감돈다. 살며시 미소 지은 박차오름이 임바른에게 다가가고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입술이 심쿵포텐을 대폭발 시키며 설렘지수를 자극한다. 짝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이후에도 박차오름 한정 흑기사 면모를 발휘하며 묵묵히 곁을 지켰던 임바른. 박차오름이 판사의 한계를 깨닫고 좌절할 때는 “실수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힘을 줬고 박차오름을 향하는 마녀사냥의 배후에 민용준이 있음을 깨닫고 직접 찾아가 담판을 짓기도 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직서를 제출한 박차오름을 위한 임바른만의 특별한 위로가 펼쳐진다. 박차오름 맞춤 ‘바른투어’를 시작으로 판사이자 한 사람으로서 박차오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임바른의 뭉클한 진심이 이어진다. ‘바름커플’의 관계 변화는 박차오름의 행보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왔기에 로맨스의 설렘도 함께 유지할 수 있었다. 동료애와 로맨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했던 ‘바름커플’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박차오름의 위기를 계기로 확실한 관계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 15회는 오늘(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시교육청, 교감 임용시 현장면접 평가 도입

    부산시교육청이 교감 임용절차시 현장면접 평가를 도입 하는 등 임용절차가 한층 강화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및 성과가 교장, 교감 등 학교관리자의 역량에 의해 좌우됨에 따라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교원을 학교관리자로 선발하고자 내년부터 임용절차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학교관리자 임용 첫 단계인 교감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은 근무성적, 교육경력, 연구실적, 승진가산점 등을 합산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교감 임용을 위한 점수 따기에 따른 지나친 경쟁과 부적격한 관리자로 인한 관리자에 대한 불신 등이 학교 교육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존에 실시해 온 심층면접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현장면접평가를 도입한다. 이들 두 가지 평가 가운데 한 영역이라도 일정 수준 점수를 받지 못하면 탈락시킨다. 심층면접평가를 강화하고자 현재 내부위원으로만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외부위원을 보강하고, 면접문항출제위원회를 통해 면접문항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구상면접과 즉문즉답면접에선 인성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도 평가한다. 현장면접평가는 현장면접평가관리위원회가 평가대상자와 함께 근무했던 전·현임교 교원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평가대상자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 업무능력, 자질과 인성, 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영복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원들이 학교관리자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장 승진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교감 임용절차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조선일보, 방 사장 아들과 장자연 통화내역 빼내려 했다”

    “조선일보, 방 사장 아들과 장자연 통화내역 빼내려 했다”

    과거사위원회의 권고로 ‘고 장자연씨 성접대 사건’ 재조사에 나선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장자연 리스트’에 등장한 조선일보 방 사장의 아들과 장씨가 수차례 통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사과정에서 조선일보 측이 경찰을 상대로 이 통화기록을 빼내려 한 의혹도 제기됐다. 1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장씨는 숨지기 전 자필로 쓴 문건에 “소속사 대표가 조선일보 방 사장님 아들과 술자리를 만들어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시켰다”고 적었다. 당사자로 지목된 방씨는 장씨가 숨지기 5개월 전 룸살롱에서 만났지만 누구인지도 모르고 일찍 자리를 떠났다고 경찰에 진술했고 결국 내사종결 처리됐다. 그러나 대검 진상조사단은 당시 “방씨와 장씨가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는 조선일보 측 핵심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KBS는 전했다. 조사단은 조선일보 모 간부를 통해 “해당 통화내역을 경찰 수사기록에서 빼내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진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씨 측은 입장을 묻는 KBS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이에 대해 조선일보 측은 KBS 보도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통화를 한 사실이 없는데 내역을 빼려고 했다는 것은 사실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명백한 오보”라며 “경찰을 상대로 해당 통화기록을 빼달라고 했다고 한 바가 없다. 조선일보가 당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바 없다”는 설명을 전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법사위원장 쟁탈전…권한 스스로 걷어찬 국회

    여야 법사위원장 쟁탈전…권한 스스로 걷어찬 국회

    18개 상임위 중 노른자 법사위 각종 법안들 본회의 회부 결정국회의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맹탕’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해진 절차대로라면 9일까지 국회에서 청문회가 진행돼야 했지만 국회가 아직 청문회 일정조차 정하지 못하며 “국회가 제 권한을 스스로 걷어찼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달 20일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까지 청문회를 마치고 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아 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한 상황이다. 만약 국회가 정해진 시점까지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했다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다시 국회에 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대로라면 늦어도 18일까지는 국회가 청문회를 끝마쳐야 한다. 하지만 현재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의 상황을 고려하면 민 후보자에 대한 검증 없이 그대로 임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만약 17일 이전에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져 청문회를 가까스로 개최한다고 해도 행안위에서 준비 부족으로 제대로 된 청문회가 진행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청문회를 위해선 원 구성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지만 좀처럼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원 구성 논의를 이어 갔지만 핵심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놓고 대치를 이어 갔다. 법사위는 모두 18개 상임위 중에서 ‘노른자’로 평가받는다. 법사위는 각 상임위에서 올라오는 법안이 최종적으로 기존 법률과 충돌하는지 판단해 일정 부분 상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법안이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쳐 통과되더라도 최종적으로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본회의에 회부될 수 없다. 여야가 좀처럼 법사위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법사위를 가져간 탓에 자신들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후반기 국회에서는 반드시 법사위를 손에 넣고 정부와 여당의 개혁 법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통과가 무산되는 걸 막겠다는 취지다. 반면 한국당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법사위원장 자리를 고수해 정부와 여당을 견제한다는 생각이다. 한국당은 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원 구성을 위한 큰 틀의 합의를 이뤄내고 원만하게 협상을 하던 차에 민주당이 난데없이 법사위에 시비를 걸고 나섰다”며 “최소한의 견제장치인 법사위마저 눈독을 들이면서 독주체제를 갖추려는 탐욕적, 비민주적 발상을 그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법사위 제도개선 문제를 매개로 극적 타결을 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 권한을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 등의 처리로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쟁점 법안의 경우 체계·자구심사를 통한 여야 대립으로 입법이 지연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했다. 여야는 법사위 제도개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논의를 이어 갔지만 여기에서도 수준과 방법을 놓고 차이를 드러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현재 야당이 국정을 견제하고 감시한다는 핑계로 발목을 잡는 식으로 법사위를 활용하다 보니까 (제도를) 개선해야 된다는 게 전체 의원의 의견”이라며 “그걸 놓고 다시 법사위를 어느 쪽에서 가져가느냐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위기 닥친 고아라, 김명수와 애틋 포옹 포착 “맴찢”

    ‘미스 함무라비’ 위기 닥친 고아라, 김명수와 애틋 포옹 포착 “맴찢”

    고아라에게 닥친 위기가 ‘바름커플’을 애틋하게 한다.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제작진은 9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박차오름(고아라 분), 임바른(김명수 분)의 애틋한 포옹을 공개했다. 이상과 원칙으로 매번 치열한 설전을 펼쳤고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서로의 곁을 지키며 가장 필요한 위로와 응원을 건넸던 박차오름과 임바른. 동료를 위해 성공충(차순배 분) 부장판사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며 생각보다 더 철옹성 같았던 법원 내부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고, 약자에게 더 가혹한 현실의 냉정함과 법과 판사의 한계를 피부로 체감하며 절망하는 박차오름을 지켜봤던 임바른이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커다란 눈망울 가득 그렁그렁 슬픔을 담은 박차오름은 헤아릴 수 없는 절망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넘쳤던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박차오름을 보며 임바른도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늘 굳건하게 곁을 지켜줬던 든든한 우배석 임바른의 어깨에 기대는 박차오름과 언제나 그렇듯 박차오름 전용 흑기사다운 면모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임바른은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사44부는 지난 13회에서 세진대학병원 교수 주형민의 제자 준강간 사건을 재판했다. 일류 로펌 에이스 변호사의 파상공세와 피고인 측의 증인 접촉이 의심되는 가운데에서도 확실히 입증되는 증언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신중한 판결을 내렸고 주형민 교수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주형민 교수는 민용준(이태성 분) 부사장의 자형이자 재벌가 NJ그룹의 사위. NJ그룹 일가의 일에는 목숨을 거는 민용준은 직접 박차오름을 찾아가 자형의 일을 봐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민용준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격이 시작된다. 오늘(9일) 방송되는 14회에서 NJ그룹의 절대적인 힘에 의해 법원 내부와 여론의 비난을 한 몸에 받게 되는 박차오름의 상황이 펼쳐진다. 지금까지 숱한 위기와 비난에 직면했지만 ‘강강약약’ 법원을 만들고자 했던 소신이 물거품이 되고 신념까지 흔드는 현실에 괴로워하는 박차오름과 그녀를 지키려는 임바른, 한세상(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성장을 거듭했던 박차오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닥뜨린다. 난관 앞에 더 단단하고 깊어질 두 청춘 판사의 모습과 민사44부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미스 함무라비’ 14회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지에서 먹힐까?’ 김강우, 데뷔 17년 만에 첫 예능 도전

    ‘현지에서 먹힐까?’ 김강우, 데뷔 17년 만에 첫 예능 도전

    배우 김강우가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김강우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2 중국편에 출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강우는 그동안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식객’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에서도 김강우는 강렬한 캐릭터의 시즌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날카롭고 매서운 연기를 펼쳤다. 김강우는 최근 MBC ‘데릴남편 오작두’를 통해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강우의 멜로 연기가 이렇게 달콤하고 사랑스러울 거라고 그 누가 예상했을까. 김강우의 연기변신에 시청자들 또한 열광했고, 새로운 변신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김강우는 배우로서의 활동영역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시청자들을 조금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인간 김강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해외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을 통해 배우 김강우가 아닌 인간 김강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성격인지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인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만나던 연기 잘하는 배우 김강우의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김강우는 대표작중 하나인 영화 ‘식객’에서 이미 화려한 칼솜씨를 뽐낸 적이 있다. 영화의 명장면을 기억하는 관객들은 ‘현지에서 먹힐까?’가 기대가 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김강우의 예능 도전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또 있다. 김강우는 영화, 드라마, 연극무대가 아닌 공간에서 시청자나 관객을 만난 적이 없다.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김강우의 첫 예능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한편 김강우는 12일부터 진행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데뷔 17년차 배우에서 심사위원으로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강우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공직 부문 청렴 1등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공직 부문 청렴 1등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2018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서대문구는 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문 구청장이 ‘공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해소와 청렴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5년 발족했으며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치, 공직, 기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문 구청장은 3차에 걸친 심사와 심사위원회 의결 과정에서 민선 5~6기 구정을 이끌며 일관된 소신으로 청렴 행정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공직’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관계자는 “서대문구가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 내부통제시스템과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 주택정비사업 클린업시스템 운영 등 앞선 반부패 청렴시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는 반부패 청렴교육,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관한 청렴퀴즈대회와 청렴골든벨대회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인 바 있다. 또 업무추진비 공개내역, ‘청백-e 시스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 관리를 강화했다. 문 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와 공직자의 긍지로 이어진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8 경쟁부문 결선진출작 공개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8 경쟁부문 결선진출작 공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8’ 경쟁부문 결선진출작을 공개했다. SBA가 주관하는 애니메이션·웹툰 전문 B2B 콘텐츠마켓인 SPP는 지난해 기준 참가 기업수 국내외 330여 개, 수출 계약 상담액 2억 8000만 달러 규모 등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의 선봉 역할을 해왔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PP의 경쟁부문인 애니메이션 컴피티션과 웹툰 어워드에는 전 세계에서 100여 편의 작품들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애니메이션 컴피티션 부문 20개 작품, 웹툰 어워드 10개 작품 등 결선 진출작이 최종 결정됐다. 애니메이션 컴피티션 부문은 국내외에서 기획 또는 제작 중인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결선 진출작으로는 ‘건틀렛’(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로스트&파운드’(와비사비스튜디오스) 등 국내 11개, 해외 9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웹툰 어워드는 국내외 플랫폼에 연재 중이거나 연재가 완료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여의주’(운, 김한석/다음 웹툰), ‘신석기녀’(재아/네이버 웹툰), ‘폐쇄인간’(김칸비, 서재일/투믹스) 등의 국내 웹툰 10개 작품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애니메이션 컴피티션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와 SPP가 손잡고 선보이는 특별상 ‘카툰즈 모스트 아티스트’가 신설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카툰즈 모스트 아티스트’는 TV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타임’으로 유명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와 함께 선보이는 상으로, 카툰 네트워크 아시아 디렉터들의 심사를 통해 1개 작품에 주어진다. 수상작에는 작품 제작 기간 중 카툰 네트워크 아시아 디렉터들의 제작 단계별 컨설팅 특전이 제공되어, 글로벌 히트작으로의 발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부문 결선 진출작은 SPP 행사기간 중 국내외 유수 바이어와 심사위원 앞에서 피칭을 진행하게 되며, 이 중 각 부문별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각 부문별로 각각 △대상, △최고기획상, △최고창의상 총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상금은 각 △$15,000, △$10,000, △$10,000다. 경쟁부문 피칭은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관을 희망할 경우 7월 10일 spp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일정표를 확인하면 된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애니메이션 컴피티션과 웹툰 어워드는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우수 IP를 선보이는 창구이자, IP 사업화를 위한 가장 빠른 길목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본선 진출작도 뛰어난 작품성과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IP를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이 삽시다’ 이혜정 “남편 바람 피운 적 있어...지금은 고맙다”

    ‘같이 삽시다’ 이혜정 “남편 바람 피운 적 있어...지금은 고맙다”

    ‘같이 삽시다’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남편의 외도를 고백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우리 남편이 바람을 한 번 멋지게 피운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그 바람이 지금은 고맙다. 그때 바람을 안 피웠으면 평생 잘난 척했을 건데, 그것 때문에 꼬리가 내려가서 요새는 찍소리도 못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월급 150만원으로 통장 11개를 만들어서 사는데, 너무 분하더라. 친정어머니한테 하소연을 하러 갔는데, 무조건 사위 편을 들더라. 그날 어머니가 갈치를 사서 제일 큰 토막을 구워주면서 ‘걱정하지 말고 얼른 집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나도 타고난 소질을 계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아버지가 늘 요리 솜씨를 칭찬해주셨던 게 생각나서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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