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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 탈당·법사위원장 사임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 탈당·법사위원장 사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확산하자 한밤에 전격 탈당했다. 법사위원장직도 내려놨다. 의혹이 제기된 직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하자 약 6시간 뒤 탈당 및 사임 의사를 밝힌 것이다. 경찰도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단에 보낸 공지 문자에서 “오늘(5일) 오후 8시쯤 이 의원이 정 대표에게 전화로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 자진 탈당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전했다. 권 대변인은 “정 대표는 본인이 자진 탈당을 하면 더이상 당내 조사나 징계 등을 할 수 없는 만큼 의혹에 대한 진상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말했다”고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휴대전화로 주식거래를 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의원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등의 주식거래 창이 표시돼 있었는데, 주식계좌는 이 의원이 아닌 한 보좌관 명의로 드러났다. 이 계좌의 투자액은 매입 금액 기준으로 1억원이 넘는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본회의장에서 주식 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타인의 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해 차명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으며 당의 진상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 측은 이 의원이 본회의장에 보좌관의 휴대전화를 잘못 들고 들어갔다고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좌관 휴대전화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선 “나중에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10월 상임위원회 회의 때도 보좌관 이름이 적힌 주식 계좌를 보는 사진이 있다’는 물음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거래 화면에 등장한 주식 종목들을 두고는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의원이 전날 오전 거래한 종목(네이버, LG CNS)이 그날 오후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국가대표에 선정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경찰도 이날 이 의원과 보좌관 A씨를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결국 “신임 당 지도부와 당에 더이상 부담드릴 수는 없다”며 탈당과 함께 법사위원장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탈당 소식을 전하며 “오늘 하루 저로 인한 기사들로 분노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라며 “저로 인한 비판과 질타는 오롯이 제가 받겠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지난달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두고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반을 산 데 이어 당 중진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민주당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며 상법 개정 등 법·제도 손질에 나선 정부의 노력에도 찬물을 끼얹는 양상이다. 권 대변인은 “정 대표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하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을 즉각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고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의원의 올해 초 재산 신고에는 주식을 소유한 내역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 “법사위원장도 사임”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 “법사위원장도 사임”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5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당일 내린 결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하루 저로 인한 기사들로 분노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임 당 지도부와 당에 더이상 부담드릴 수는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도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한 비판과 질타는 오롯이 제가 받겠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보낸 권향엽 대변인 명의 공지 문자에서 “오늘 오후 8시경 이춘석 의원이 정청래 당 대표에게 전화로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 자진탈당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라고 전했다. 권 대변인은 “정 대표는 ‘본인이 자진 탈당을 하면 더 이상 당내 조사나 징계 등을 할 수 없는 만큼, 의혹에 대한 진상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면서 보좌관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이날 제기됐다. 다음은 이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 오늘 하루 저로 인한 기사들로 분노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입니다. 신임 당 지도부와 당에 더이상 부담드릴 수는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도 제출했습니다. 저로 인한 비판과 질타는 오롯이 제가 받겠습니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춘석 차명 의혹’에 시작부터 난관…정청래, 심각한 표정 [포착]

    ‘이춘석 차명 의혹’에 시작부터 난관…정청래, 심각한 표정 [포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대표직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민주당 소속인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주식거래를 하면서 ‘타인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5일 제기되면서, 정 대표는 선출된 지 사흘,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이날 더팩트는 정 대표가 공식 업무를 시작한 4일 이 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의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송고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주식 거래 창이 떠 있었다. 이 위원장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국민의힘은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 위원장을 금융실명법 등 실정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며 “이 위원장은 법사위원장 직에서 사퇴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 위원장의 올해 초 재산 신고에는 주식을 소유한 내역이 없었고, 보도에 따르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명 주식거래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그가 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지 사흘, 공식 업무에 착수한 지 불과 하루 만의 일이다. 본인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장에 주식 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만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라고 의혹을 부인하며, 당의 진상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보고서엔 ‘교육감 사퇴 권고’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보고서엔 ‘교육감 사퇴 권고’

    인천 교원단체들이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조사 결과를 공개하라며 압박하고 나섰다. 이 진상조사 결과에는 도성훈 교육감의 자진 사퇴 및 책임자 처벌 등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교육청은 ‘법률 검토 후 공개’라는 입장이다. 5일 인천 특수학교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특수교사 A씨 사망 진상조사위는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해 ‘시교육청의 책임이 명백하며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결론 냈다. 인천 모 초등학교 특수교사였던 30대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숨졌다. 그는 중증장애 학생 4명을 포함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8명으로 구성된 과밀 특수학급을 맡아 매주 29교시 수업을 했으며 행정업무까지 하는 등 격무에 시달렸다. 조사위는 A씨의 사망에 시교육청이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이다. 조사위는 지난달 31일까지 보고서 요약본을, 이달 31일까지는 보고서 전문을 공개하고 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포함한 후속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징계 요구는 도성훈 교육감의 자진 사퇴, 부교육감 파면, 담당 과장과 장학관·장학사 해임 이상 조치 등 구체적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는 시교육청, 교원단체, 유족 등이 추천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현재까지 보고서 요약본을 공개하지 않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고서에 개인 정보가 많아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며 “법률 검토가 끝나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는 “시교육청의 보고서 요약본 공개 불이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즉각적인 보고서 공개와 책임자 징계를 이행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국힘 “與이춘석 차명 주식 거래 고발”…李 “차명 거래 사실 아냐”

    국힘 “與이춘석 차명 주식 거래 고발”…李 “차명 거래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할 때 타인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5일 국민의힘이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이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창을 본 것과 관련해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 위원장이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주식 거래 창이 떠 있었다. 화면에 나오는 거래 명의자는 이 위원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이어서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 측은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보좌진 휴대전화를 잘못 들고 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 위원장은 주식 거래를 하지 않는다.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자신의 휴대전화로 알고 헷갈려 보좌관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갔다. 거기서 주식 창을 잠시 열어본 것 같다”고 전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을 금융실명법 등 실정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며 “이 위원장은 법사위원장 직에서 사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 위원장의 올해 초 재산 신고에는 주식을 소유한 내역이 없었고, 보도에 따르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명 주식거래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했다.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며 “차명 거래는 개미 투자자를 등쳐먹는 중대 범죄이고, 차명 주식을 재산 등록에서 고의 누락한 것도 국회의원의 자격을 상실할만한 중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런 의혹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회 본회의장에 주식 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이 위원장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 부산서 시내버스 10㎞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숙취’ 운행

    부산서 시내버스 10㎞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숙취’ 운행

    부산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면허 취소 수준의 숙취 상태로 버스를 운행했다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5일 부산시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최근 영도구 A여객이 인사위원회를 열어 소속 운전기사 50대 B씨에게 정직 20일 징계를 내렸다. B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6시쯤 시내버스를 영도구 A여객 차고지에서 중구 민주공원까지 10㎞ 정도 운행했다. B씨는 전날 술을 마셨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였다. B씨가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전 음주 측정 시스템을 통해 측정한 결과 ‘운행 중지’ 결과가 나왔지만, B씨는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승객은 없었다. 이 시스템은 운행 중지 결과가 나오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알림을 전송한다. 이에 A여객은 직원을 보내 민주공원 앞에서 차량 운행을 강제로 멈추고 회수 조치했다. 조합은 매달 말 33개 운수사업자로부터 음주 측정 결과를 보고받고, 시는 매년 1회 정기 전수 점검 진행한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와 달리 음주 운행은 신속한 인지와 후속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A여객에 음주 운행과 음주 측정 관리 부실 등을 이유로 과징금 45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B씨에게는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음주측정 시스템에서 운행 중기 결과가 나오면 경고 사이렌을 울려 당사자와 주변 근무자가 인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음주 운행이 확인되면 운수사업자가 즉시 시와 조합에 보고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 대통령실에 ‘광복절 특사’ 명단 보낸 송언석…“감사합니다” 포착

    대통령실에 ‘광복절 특사’ 명단 보낸 송언석…“감사합니다” 포착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 본회의 도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야권 인사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포착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데일리가 포착한 송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 송 원내대표는 강 실장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나누며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자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배우자인 김모씨와 정찬민 전 의원, 홍문종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 등 4명을 전달했다. 강 실장이 답하자 송 원내대표는 “감사합니다”라고 보냈다. 강 실장이 뭐라고 답했는지는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 이어 강 실장이 “이게 다예요?”라고 묻자 송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연락 온 거는 이게 전부입니다”라고 했다. 안 전 시장의 배우자 김씨는 2021년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업체 대표에게 억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정 전 의원은 용인시장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제3자를 통해 뇌물을 챙긴 혐의로 징역 7년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홍 전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이던 2012년 사학재단 이사장과 대학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교비 7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징역 4년 6개월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심 전 의원은 2013년 12월 한 경북 제조업체를 정부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 3개월을 받아 선거권·피선거권이 10년간 박탈됐다. 법무부는 오는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가 관심을 끈다. 지금까지 대통령이 정치인을 사면할 때는 여야 인사 중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맞춰 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거는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사면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양천 청년들, 맞춤 정책 아이디어로 한판 붙자!

    양천 청년들, 맞춤 정책 아이디어로 한판 붙자!

    서울 양천구가 청년의 구정 참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오는 13일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 정책 배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세 달에 걸친 공모 기간에 총 27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진출 팀은 7월 한 달간 정책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아 제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 ‘양천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심사는 정책 전문 심사위원단(7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 청중 심사단(30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효과성, 타당성, 창의성, 완결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청년 청중 심사단은 현장에서 투표로 평가한다. 청년 청중 심사단은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정책 발전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평가점수 70%와 청중심사단 투표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수상 내역은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50만원 ▲우수상(3팀) 각 20만원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정책박람회’에 소개되고 다음해 사업예산에 청년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설계한 정책 아이디어가 양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생각이 제도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체육회, 특정감사서 17건 적발

    광주시체육회, 특정감사서 17건 적발

    광주시체육회가 세금 환급 누락, 예산 과다 계상, 계약 쪼개기 등 다방면에서 부적정 행정을 일삼은 사실이 시 감사에서 드러났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4일 “올해 3~4월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체육회 주요 업무 전반에서 총 17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시정 5건, 주의 12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광주시체육회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비 78억8,308만원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않아 환급 가능 세액을 놓치는 등 회계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대관료 감면분에도 부가세를 포함해 손실보전금을 신청·수령한 사실도 확인됐다.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는 실제보다 과다 계상하거나, 예산 목적에 어긋나게 일반운영비로 자산성 물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출장여비와 기술수당을 기준 이상으로 지급한 정황도 포함됐다. 계약 관리의 경우, 수의계약 요건을 피하기 위해 시기를 달리해 계약을 나눠 체결하는 ‘쪼개기 계약’ 방식이 확인됐고, 공유재산의 무상임대를 시장 승인 없이 자체 결정한 사례도 있었다.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도 도마에 올랐다. 기부금 명세 장부를 제대로 비치하지 않았고, 일부 기부금 내역은 홈페이지에 누락된 채 공개되는 등 정보공개 의무를 소홀히 했다. 감사위는 “부적정하게 지급된 출장비와 수당 등은 회수 조치하고, 예산 목적과 달리 사용된 금액도 환수하도록 요구했다”며 “체육회는 향후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감사위는 향후 체육회를 포함한 유관기관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구조적인 회계·계약 부실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검토할 방침이다.
  • [기고] 경영권 보호는 산업의 생존 조건

    [기고] 경영권 보호는 산업의 생존 조건

    최근 한국에선 기업 경영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 전자투표 강제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등은 모두 소액주주나 행동주의 펀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존 경영권의 방어 장치를 약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권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지만, 반대편에선 경영권이 위협받고 기업의 장기 전략 실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 기업 경영권은 단순히 특정인의 자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과 책임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 장치다. 오너 경영이나 전문 경영인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전제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반면 상법 개정으로 외부 주주의 영향력이 커지면 기업은 단기 이익을 중시하는 의사결정에 휘둘릴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행동주의 펀드는 단기 수익을 위해 자산 매각, 사업부 철수, 기술 매도, 고배당 요구 같은 수익 극대화를 우선하는 전략을 펴며,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훼손할 수 있다. 경영권이 약화된 기업에서는 사기가 저하되고 연구개발 투자와 설비 투자 등이 위축된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지역경제에까지 미치는 연쇄 효과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러스트벨트’다. 한때 세계 제조업의 중심지였던 이 지역은 1980년대 이후 기업들이 단기 수익을 우선시하면서 핵심 자산을 팔고 공장을 폐쇄하며 쇠락의 길을 걷게 됐다. 경영진은 월가의 압력에 못 이겨 배당 확대와 주가 부양에만 집중했고, 그 결과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고 지역사회는 공동화됐다. 미국 중서부의 많은 도시가 지금도 회복하지 못한 채 침체를 겪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이 미국의 제조업 쇠퇴를 경쟁력 부족이나 경영 실패로 돌린다. 그러나 실상은 미국 경제 시스템이 제조업을 버리도록 설계됐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제도적으로 허용된 환경, 단기 수익 중심의 회계기준, 연구개발보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유도하는 시장 압력, 노동자보다 투자자 보호를 우선하는 법제도, 산업정책의 부재와 규제 완화 일변도의 통상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GM이 기술 대신 금융으로, 웨스팅하우스가 원자로 대신 방송으로 전환한 것은 실패한 전략이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던 구조의 반영이었다.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기업이 소액주주나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에만 집중하면 기술 유출과 산업 기반 약화는 물론이고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상법 개정 논의는 주주 권리 강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과 사회적 책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 기업의 자율성과 경영 안정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 기업의 특성과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고려한 정교한 접근이 요구된다. 신현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 ‘평생 PD로 산 사회과학자’ 강현두 명예교수 별세

    ‘평생 PD로 산 사회과학자’ 강현두 명예교수 별세

    ‘평생을 프로듀서(PD)로 살았던 사회과학자’라고 평가받는 1세대 언론학자 강현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일 88세로 영면했다. 유족들은 강 명예교수가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3일 전했다.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휘문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61년 KBS 공채 1기로 입사해 PD로 일했다. 1963~1966년 미국 방송사인 WGBH-TV에서 PD로 활동하며 보스턴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사 학위는 1982년 미국 서던일리노이대에서 받았다. 귀국 이후에는 서울대 신문연구소 강사, 한양대 조교수, 서강대 부교수·교수를 거쳐 1986~2001년 서울대 강단에 섰다. 한국언론학회장·한국방송학회장을 역임했고 2000~2002년에는 ‘스카이라이프’를 운영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초대 사장을 지냈다. 고인은 이강수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1세대 언론학자로 꼽힌다. ‘대중문화론’, ‘매스미디어와 현대사회’, ‘북한매스미디어론’ 등의 저서를 남겼다. 고인의 지도하에 석박사 논문을 쓴 이창현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방송이 대중문화를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학자였다”고 회고했다. 유족으로는 전 EBS 이사장을 지낸 부인 김세원(성우)씨, 아들 원석(레이텀앤왓킨스 파트너 변호사)씨, 딸 수진(채널A 상무)씨, 사위 백준현(자람테크놀로지 대표)씨, 며느리 마혜원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 “외도 의심”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공범 30대 사위와 함께 구속

    “외도 의심”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공범 30대 사위와 함께 구속

    인천의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2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57·여)씨와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30대 사위 B씨를 구속했다. 박상훈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이날 A씨와 B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쯤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50대 남편 C씨의 얼굴과 팔 등을 흉기로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C씨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가 시켜서 범행했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위랑 짜고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女…모습 드러냈다 [포착]

    사위랑 짜고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女…모습 드러냈다 [포착]

    인천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한 50대 여성과 범행에 가담한 사위가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2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A(57·여)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30대 사위 B씨도 장모와 함께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을 가리개로 덮은 모습이었으며 모자와 마스크도 써 얼굴 노출을 피했다. A씨와 B씨는 “범행한 이유가 무엇이냐,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카페는 C씨 주거지다.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C씨를 결박하는 등 A씨 범행을 도운 혐의다. 경찰은 A씨의 딸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해적 꼼짝 마!”…피랍 상선 구출 작전 나선 해군

    “해적 꼼짝 마!”…피랍 상선 구출 작전 나선 해군

    해군이 1일 경남 거제시 인근 해역에서 우리 선박이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과 해양수산부, 외교부는 이날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해부대 46진(최영함)의 해외 파병을 앞두고 우리 선박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청해부대의 우리 국민 구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소말리아·아덴만 해적 사건은 2023년 1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급증했다. 선박 피랍사건도 2023년 1건에서 지난해 3건으로 늘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적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했다.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은 그에 대응한 정확한 초동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실장 등이 동 훈련에 직접 참여해 외교부 및 사고해역 인접공관과의 협조체계를 가동했다. 청해부대는 헬기와 고속단정을 투입해 우리 선원들과 선박을 구출하고 해적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외교부 및 해군은 우리 선원과 선박이 어느 해역에서든 안전하고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대응 역량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은 전날 발생한 2600t급 해군 상륙함(향로봉함)에서 난 불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완진됐다고 밝혔다. 향로봉함은 전날 오후 3시 49분쯤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로 이뤄져 모든 격실을 확인하고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이 된 격실을 냉각시키며 진화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피해 인원은 3명으로 화상 환자 1명(부사관)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며 연기를 흡입한 2명(병사)은 병원 진료 후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 볼스, 2025 칵테일 배틀에서 최해빈 바텐더 우승…바 참(BAR CHAM) 명성 이어가

    볼스, 2025 칵테일 배틀에서 최해빈 바텐더 우승…바 참(BAR CHAM) 명성 이어가

    -최해빈 바텐더, 창의적 레시피로 심사위원단 사로잡아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 유통하는 디앤피 스피리츠(대표이사 노동규)가 리큐어 브랜드 볼스(Bols)의 창립 450주년을 맞아 개최된 ‘2025 볼스 칵테일 배틀(Bols Cocktail Battle 2025)’에서 바 참(Asia’s 50 Best Bars 2025 #6)의 최해빈 바텐더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7월 15일(화) 이태원 더 파운틴에서 열렸으며,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바텐더들이 볼스 블루 리큐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로 실력을 겨뤘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블루 디스코(BLUE DISCO)’로, 참가자들은 70~90년대 디스코 칵테일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해 새로운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였다. 최해빈 바텐더는 볼스 블루 리큐어 특유의 선명한 블루 컬러와 트로피컬 계열의 상큼한 시트러스 아로마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 플레이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볼스 블루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루 큐라소 리큐어로, 밝고 화려한 색감과 오렌지 껍질에서 오는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볼스는 세계 최초이자 전 세계 바텐더들이 가장 사랑하는 No.1 칵테일 리큐어 브랜드로, 450년의 전통과 혁신을 이어오며 글로벌 바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올해 9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볼스 칵테일 피버 초청 특전이 주어지며, 볼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바텐더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최해빈 바텐더는 “이번 우승은 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닌, 함께한 모든 분들이 만들어 준 값진 성과이다. 준비 과정부터 무대 위의 순간까지 다 같이 즐길 수 있었기에 감동과 행복이 배가됐다”라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Bols around the World의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볼스가 전 세계 바텐더들과 함께 만들어 갈 여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볼스 관계자는 “450주년을 맞은 올해 열린 볼스 칵테일 배틀은 전 세계 바텐더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브랜드가 지향하는 혁신 정신을 공유하는 축제였다”라며, “최해빈 바텐더가 보여준 에너지는 브랜드의 철학과 ‘블루 디스코’의 주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으로도 볼스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더 센’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거부권 행사 가능성 별로 없어”

    ‘더 센’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거부권 행사 가능성 별로 없어”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2차 상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 센’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오늘 제출된 개혁입법안을 야당이 동의하기 어렵겠지만 집권당이면서 다수당인 우리가 그 책임과 공과도 같이 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표결 결과, 재석 위원 총 16명 중 찬성 10명, 반대 6명으로 해당 법안이 가결됐다. 이 법안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대규모 상장사는 집중투표제 실시를 정관으로 배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대규모 상장사가 설치하는 감시위원회 중 분리선출 대상을 최소 2명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해당 상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윤석열 정부처럼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거냐’는 여당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이어 “상법 개정안이 소수 지배주주의 전횡을 막고 소액 투자자, 소위 개미 투자자의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상법 추가 개정으로 산업·경제계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은 법무부 장관으로 대단히 안이한 인식”이라며 “상법 1차 개정이 국무회의 통과한 지 보름 정도 지났는데 무슨 분석이 있고 어떤 결과가 나왔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혀 없는데 2차 개정안을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것이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다.
  • “외도 의심”…남편 주요 부위 절단한 50대 여성 체포

    “외도 의심”…남편 주요 부위 절단한 50대 여성 체포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50대 여성이 흉기로 남편의 신체 주요 부위를 자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의 사위가 범행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남편 살인미수 혐의로 A(57·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 사위인 B(30대)씨를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카페는 C씨 주거지다.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C씨를 결박하는 등 A씨 범행을 도운 혐의다. 경찰은 A씨의 딸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尹정부 거부권’ 방송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4일 본회의 처리 수순

    ‘尹정부 거부권’ 방송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4일 본회의 처리 수순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방송 3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이 1일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들 법안은 4일 예정된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법안을 의결했다.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은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표결로 처리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토론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적에 “서운함이 있을 수 있지만 절차적으로 국회법을 준수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 법안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법사위가 정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며 “일정 부분의 비난은 감수하고 처리해 마무리 짓고 정상적인 법사위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 박형수 의원은 “토론이 충분히 이뤄지고 의결이 돼야 민주적 정당성이 생기는 것”이라며 이 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방송 3법으로 불리는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이 핵심이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국회법상 정해진 법안 숙려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표결을 거쳐 법사위에 상정됐다.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은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됐다. 양곡관리법은 국내 쌀 수요량을 초과한 생산량이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정부가 초과분을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안법은 쌀을 비롯한 주요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정부가 차액 일부를 보전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공항시설법 개정안도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 국민의힘은 쟁점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한다는 방침이나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가능한 한 모두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與 “검찰개혁 법안, 8월 당론 발의”…추석 전 입법 목표

    與 “검찰개혁 법안, 8월 당론 발의”…추석 전 입법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중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은 당에서 당론을 만드는 작업 중”이라며 “당론 발의는 이번 달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당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에서는 이미 안을 만들어둔 상태로 추가로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당론을 확정짓게 될 것”이라며 “당론이 확정돼 공개되면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의원 등은 이른바 ‘검찰개혁 4법’(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중대범죄수사청 신설·국가수사위원회 신설 법안)을 발의했다. 국가수사위 권한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김 의원은 “국가수사위는 당연히 설치해야 한다”며 “단위별로 이견이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조율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검찰개혁 논의를 위해 제안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 대해서는 “전혀 진척되지 않고 불필요하다”며 “별도 특위를 꾸려서 검찰개혁을 논의하는 건 개혁을 지연하겠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추석 전까지는 검찰 개혁 입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들도 검찰개혁 속도전을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추석 전까지 검찰개혁 얼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방송3법이 여당 주도로 처리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돼 폐기됐던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은 여야 합의로 의결됐다. 농수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두 법안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과 함께 ‘농업 4법’으로 불린다.
  • 남편 중요부위 자른 아내…사위도 가담 정황 ‘긴급체포’

    남편 중요부위 자른 아내…사위도 가담 정황 ‘긴급체포’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한 50대 여성의 범행에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일 A씨(57·여)의 사위 B씨(30대)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남편 C씨(50대)를 흉기로 공격해 신체 중요 부위를 자르고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카페는 피해자인 C씨의 주거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A씨와 사위 B씨, 피해자 C씨 세 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피해자를 결박하는 등 범행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B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딸이자 B씨의 아내 또한 범행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 C씨는 사건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와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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