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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만나 BMW 승용차 훔쳐 달아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만난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 그의 차량과 노트북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B(31)씨가 전주시 덕진구 아중저수지에 뛰어들어 숨지자 그의 외제차와 옷,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B씨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고 저수지에 몸을 던졌으나 간신히 교각 기둥을 붙잡아 살아났다. B씨는 저수지 깊숙이 가라앉아 숨을 거둔 뒤였다. 이후 A씨는 B씨가 타고 다니던 BMW 차량을 훔쳐 달아났고, 평소 B씨가 입던 옷과 노트북도 챙겼다. 이들은 지난 3월 2일 함께 목숨을 끊을 목적으로 SNS로 만났고, 전주와 완주 지역 저수지를 물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혼자 살아남게 된 A씨는 물욕이 생겨 절도 행각을 벌였다. B씨 시신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로 누군가 B씨 차량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용의자를 특정했다. A씨는 사건 발생 7일 만에 전주 시내 한 사우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동종 전과 8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계획적으로 B씨를 사지로 내몰고 범행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간신히 살아남은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조사를 벌여 계획적 범행이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의 우정’ 탁재훈, ‘성덕’ 장승조 애정 공세에 뒷걸음질

    ‘1%의 우정’ 탁재훈, ‘성덕’ 장승조 애정 공세에 뒷걸음질

    KBS2 ‘1%의 우정’의 새로운 우정 멤버 장승조가 알고 보니 탁재훈의 성덕(성공한 덕후)이었다.지난 21일 방송된 ‘1%의 우정’에서는 탁재훈을 향한 장승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탁재훈과 장승조는 삶의 방식에서부터 극과 극 성향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든 것이 혼자인 탁재훈의 일상과는 반대로 장승조는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북적인 것. 탁재훈은 혼자 밥을 먹고, 카페에 가고, 사우나에 가며 ‘외톨이’ 라이프를 즐겼다. 특히 탁재훈은 “혼자인 것이 심심할 때가 있지만 그걸 못 견디면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라며 ‘홀로 라이프’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승조는 언제 어디에서나 친구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장승조는 시도 때도 없이 핑크색 셀카봉으로 셀프 동영상을 찍으며 일상을 기록해 VCR을 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장승조는 “형들과 특히 잘 맞고 어울린다”며 형님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내 탁재훈과 장승조의 첫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이 장승조는 탁재훈을 만나러 가는 길에 공룡 풍선을 사는가 하면 동물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탁재훈과 달리 장승조는 쾌활한 성격으로 만나자 마자 “형님이라 부르겠다”고 다가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말을 놓으세요”라는 장승조의 말에 아니라며 뒷걸음질쳐 웃음을 유발했다. 장승조는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20년 넘게 봐 와서 익숙했다”며 성덕임을 인증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장승조는 갑자기 셀카봉을 꺼내 들더니 개인 방송을 찍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장승조는 “지금 탁재훈 형님을 만났습니다”라며 해맑게 웃음 지었다. 한편 이를 본 탁재훈은 당황해 “아직 만난 지 30분도 안 됐는데”라며 촬영을 거부했다. 하지만 “아내한테 자랑할 거예요”라는 말에 “안녕하세요”라며 은근슬쩍 카메라 앵글을 보며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탁재훈은 함께 셀카를 찍자는 장승조의 말에 어색하지만 미소를 지었다. 장승조는 탁재훈을 위해 도시락까지 직접 싸와 눈길을 끌었다. 장승조는 냅킨까지 챙겨주며 탁재훈을 챙겼으나 탁재훈은 누군가의 보살핌도 어색한지 안절부절 못해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탁재훈과 장승조의 VCR을 본 안정환은 “보통 형이 주도하는데, 여기는 동생이 주도하네요”라며 두 사람의 반대된 역할에 신기함을 드러냈을 정도다. 김희철은 장승조의 요구를 은근히 다 들어주는 탁재훈의 모습을 보고 “탁재훈과 친분이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 탁재훈이 엄청 노력하는 게 보인다”라며 놀라워했다.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신속 대처… 대형참사 막았다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신속 대처… 대형참사 막았다

    지하 수도관 용접 중 과열로 불 소방당국, 신고 6분 만에 출동 직원들, 적극 대피 유도도 한몫 불이 났을 때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고 건물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대처하며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출동하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12일 0시 34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 지하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탕으로 이어진 수도관 누수 현상을 잡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가 과열로 보온 덮개에 불이 붙은 것이다. 불길은 삽시간에 인접 세탁실 쪽으로 번졌다. 시설 보수업체 직원 1명과 사우나 직원 1명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하자 같은 층에서 영업 중이던 노래방 주인이 119에 신고했다. 그 사이 화재를 감지한 지하실 천정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길을 잡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인 이 건물은 연면적이 4400㎡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기준(5000㎡) 보다 작아 지상엔 스크링클러가 없다. 반면 노래방이 있는 지하층은 스프링클러를 갖춘 게 천운이었다. 노래방은 건물 면적에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화재경보기가 작동되자 사우나 직원 5명은 5, 6층 헬스장과 4층 남탕, 찜질방 등에 있던 손님 55명을 옥상과 1층으로 각각 대피시켰다. 전주완산소방서 서부센터는 신고 후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스프링클러에 의해 큰 불은 잡혔으나 1층으로 번지려던 불길의 마무리 진화 작업과 인명 구조에 돌입했다. 이어 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인근 익산과 김제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가 속속 현장에 도착했다. 중앙119구조본부 익산 화학구조센터도 출동했다. 전북대병원 재해의료지원팀 의사와 전주시 보건소 직원도 투입됐다. 이 사우나는 소방당국이 제천 화재 참사를 계기로 지난 1월 23일 현지 적응 훈련을 했던 건축물이어서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52m와 28m짜리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옥상으로 대피한 손님 15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40명은 비상 통로를 통해 탈출하도록 유도했다. 화재 진압은 30분 만에 완료됐다. 연기를 마신 15명의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다중집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만큼 전주시는 물론 인근 익산, 김제시 등에서 151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동원해 집중적인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며 “일부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를 제외하고는 구조자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 토탈사우나 화재…6명 부상, 49명 대피

    전주 토탈사우나 화재…6명 부상, 49명 대피

    전주 토탈사우나 화재로 6명이 다치고 49명이 대피했다.12일 밤 12시 34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지하 1층 세탁실에서 시작돼 지상층까지 번졌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68명을 건물에 투입, 옥상과 계단으로 대피해 있던 찜질방 이용객 49명을 구조했다.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된 김모(41)씨는 “찜질방에서 자고 있는데 뭔가 타는 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왔다”면서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불은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하면서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소방본부가 오전 3시까지 불이 진압된 찜질방과 사우나 등 건물 내부를 수색한 결과 추가 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천 참사 100일 지나도 꺼진 찜질방 화재 경보기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사망했고 특히 여성 사우나 비상구가 막혀 20명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찜질방 업주들의 안전 의식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전국 찜질방 10곳 가운데 4곳꼴로 안전관리가 부실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는 전국 찜질방 1415곳 가운데 1341곳을 점검한 결과 38.4%에 해당하는 515곳에서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등을 계기로 대형 재난을 미리 막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됐다. 해마다 50여일 동안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전국 시설물 20만~40만곳을 진단한다. 올해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8일간 진행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지난달 28일 기준 과태료가 부과된 시설물은 447곳이다. 이 가운데 찜질방이 96곳(21.5%)으로 가장 많았다. 찜질방에서 화재가 날 경우 제천 참사와 같은 재난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장 지적사항은 대부분 스프링클러나 피난유도등 주변에 적재물을 쌓아둬 기기 작동을 방해한 것이었다. 과태료를 받은 찜질방은 화재 경보기나 스프링클러 작동스위치를 의도적으로 꺼놓거나 비상구를 폐쇄하고 방화문을 훼손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했다. 지난 2월 정부부처 합동 점검 때에도 다수 찜질방에서 화재 경보기를 꺼놓은 사례가 발견됐음에도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주말 오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최소 64명 사망

    주말 오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최소 64명 사망

    러시아 중부 시베리아의 케메로보시의 쇼핑몰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6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블라디미르 푸치코프 러시아 비상상황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불행하게도 어제 발생한 사고로 인해 6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망자 가운데 6명의 시신은 아직 잔해 속에서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인 25일 오후 5시쯤 시베리아 케메로보시 중심부에 있는 ‘겨울 체리’ 쇼핑센터의 4층에 있는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지붕과 각 층을 잇는 계단들이 무너져 내렸다. 이 쇼핑몰은 사우나·영화관·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시설로,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 화재가 발생해 참사로 이어졌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부에 몇 명이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약 120명이 건물에서 대피했다.  현지 언론들은 화재 경보음을 듣지 못했거나, 화재 소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생존자들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을 잃고 대피하지 못한 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나라는 이름의 10대 소녀는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사람들이 혼란 속에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왔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생존자는 “대피 신호가 단 2번만 울렸다”면서 “처음에는 믿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쓰레기가 불에 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날 현장에서는 600여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12시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이날은 500여명의 소방관이 잔해를 치우고 무너지지 않은 건물 벽을 부쉈다.  케메로보 주정부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 가운데 하나인 트램펄린실에서 발생한 방화가 화재 원인이 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면서 “어린이 방문객 가운데 누군가 라이터로 스펀지 재질 물체에 불을 붙였다가 갑자기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밖에도 전선 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510가구… 41개 평형 취향 따라 선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510가구… 41개 평형 취향 따라 선택

    현대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351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68~121㎡로 41개 평형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테라하우스·펜트하우스·복층형 아파트도 172가구 나온다. 리버시티가 들어서는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서울 왕십리뉴타운(33만 7200㎡)과 비슷할 정도로 넓다.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조성된다. 일부는 한강 조망권도 확보된다. 단지 인근으로 김포도시철도(11월 개통 예정) 풍무역이 들어서면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에 연결된다. 근처 112만㎡에는 영화와 방송, 영상산업 중심의 문화 콘텐츠 기업도시인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되고 있다. 산업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컨벤션, 주거시설 등도 들어선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한강시네폴리스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난 지역이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바람길을 조성하고, 친수 공간도 설치한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1544-1522.
  • ‘푸른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곳은 핀란드, 어떻게 지수 매기나

    ‘푸른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곳은 핀란드, 어떻게 지수 매기나

    인구 350만명에 사우나가 350만곳 있는 나라? 인구 일인당 헤비메탈 밴드가 가장 많은 나라? 힌트를 하나 더 달라면 메탈 밴드 HIM, Nightwish, Children of Bodom을 배출한 나라다. 운 좋으면 세 번째로 큰 도시에서 순록과 산타클로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핀란드다. 만화 개릭터 ‘무민스’와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앵그리 버드가 가장 이름난 수출품인 이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곳’으로 뽑혔다고 영국 BBC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존의 나라 대신 ‘곳’이란 개념을 쓴 데 주목했으면 한다. 핀란드는 지난해 1위 노르웨이를 밀어내고 유엔 산하 지속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가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세계 행복 보고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0일 국제 행복의 날을 맞기 전에 발표했다.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측정하는 지수를 개발해 순위를 매긴다. 언제나 그렇듯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등이 5위까지 죽 늘어섰고 미국이 18위, 영국이 19위였다. 내전이나 전쟁의 참화에 그을린 나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최하위에 포진했다. 156개국 가운데 꼴찌는 부룬디였고, 그 바로 위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 행복 지수가 가장 크게 곤두박질 친 곳은 베네수엘라인데 20계단이나 떨어져 102위였다.올해 보고서에는 이주민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새로운 둥지 나라를 평가하는 지수도 포함됐는데 117개국 가운데 역시 핀란드가 1위였다. 어찌된 이유인지 북한은 156개국 순위에서 빠졌고, 한국은 117개국 순위에서 빠졌다. 10위 안에 든 나라들은 이민자 행복 지수도 가장 높은 축이어서 이민자가 느끼는 복지 수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나라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공저자인 존 헬리웰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교수는 “이번 보고서의 가장 놀라운 대목은 이민자와 현지 출생자의 행복 정도과 현저한 일관성을 띤다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핀란드에는 30만명의 외국인이 체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에스푸에 거주하는 미국인 교사 브리안나 오웬스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 사회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부터 교통까지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한 일간지 논설위원은 16일자 칼럼에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게 느끼는 행복의 정도를 어떻게 객관화할 수 있는지 의문을 표시했다. 하지만 요기를 클릭(http://worldhappiness.report/ed/2018/)하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삭스 보스턴 대학 교수 등 공저자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지수를 산출하는 근거를 제시하는지 일람할 수 있다. 물론 누구나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 지수란 애초에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가장 공신력 있는 지수를 제시하고 있음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공저자들은 150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을 면접 설문해 “0부터 10을 매겨 이 가운데 행복의 감을 지수로 매겨달라”고 주문하고 “맨 위는 가능한 최고의 삶을 상정하고 맨 아래는 가능한 최악의 삶을 상정하면 된다. 층계는 응답자가 순간 느끼는 느낌을 표현해 달라”고 주문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핀란드 평균 지수는 7.6이었고, 부룬디는 2.9였다고 BBC는 전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어떤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더 행복한지를 설명하기 위해 경제적 능력(예를 들어 일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망, 평균 수명, 기회의 자유, 관용, 부패지수 등 객관적 통계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교통과 교육, 생활, 미래가치 갖춘…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 공급

    교통과 교육, 생활, 미래가치 갖춘…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 공급

    교통과 교육, 생활, 미래가치까지 갖춘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2단지 모집을 마감하고 1단지 모집에 나섰다. 기존 사업명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해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로 다시 태어났다. 1단지 조합설립인가도 완료됐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업장이다. 현재 토지 계약은 97.45% 이상 완료했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예정된 가운데 사천대로에 인접하며 사천공항과 사천버스터미널, 사천 IC 등 사천과 진주를 잇는 쾌속 도로망을 구비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동성초와 수양초, 사천중, 사천여중, 사천고 등 학군 밀집지역으로 자녀들이 등하교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탑마트와 하나로마트, 사천시장,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각 세대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 등을 단지 앞에서 만날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한다.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 티카페마당이 설치되고 썬큰도 들어선다.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사업지는 경남 사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한 주요 산단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신도시(LH선인지구)가 개발된다. LH선인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천시 사천읍 일원 51만 2844㎡의 면적을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주택용지는 23만 6478㎡(46.1%)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한 4057세대가 들어선다. 수용인구는 9533명이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의 학교, 녹지, 주유소, 주차장,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며 전체 면적의 47.5%를 차지한다. 지원시설용지에는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사천은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사천시는 ‘2020년 항공 분야 글로벌 톱7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사천 항공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됐고 최근에는 항공 MRO 사업자로 사천의 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되면서 토대가 마련됐다. 항공국가산단은 2020년까지 1단계로 3397억원을 투입해 약 50만평(164만㎡) 규모로 조성되며 단계적으로 약 100만평(330만㎡)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2020년까지 항공 관련 국내외 앵커기업 42개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약 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0(선인리 315-2) 사천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사천서희스타힐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동 해안엔 단비, 산간엔 폭설… 숨 돌린 가뭄, 속타는 패럴림픽

    영동 해안엔 단비, 산간엔 폭설… 숨 돌린 가뭄, 속타는 패럴림픽

    강원 영동권에 내린 눈비로 주민들은 웃었고, 동계 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울었다.6일 강원도와 강원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두 차례 강원 영동 해안지역에는 누적 강수량 46~104㎜ 안팎의 비가 내리고, 산간지역에는 누적 강설량 20~80㎝의 기습 폭설이 내렸다. 이번 비로 겨우내 심각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까지 받으며 고통받던 영동권 주민들이 가뭄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강릉 104㎜, 동해 98.5㎜, 속초 87.6㎜, 삼척 83.5㎜, 태백 64.5㎜, 춘천 46.5㎜ 등이다. 취수장인 쌍천이 말라붙어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심야 제한급수와 아파트 격일제 급수를 했던 속초시는 이날부터 정상 급수로 돌아왔다. 쌍천 취수장 수위는 1.2m까지 떨어졌다가 14m까지 올라왔다. 제한 급수로 휴관했던 속초국민체육센터는 8일부터, 대포농공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인 사우나와 찜질방도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가뭄 장기화로 완전 해갈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8일에도 눈 소식이 있어 식수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해 제한 급수를 해제했다”며 “연례행사처럼 겪는 가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중장기적인 근본 가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두 차례 기습 폭설로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대표팀은 이날 오전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계획했던 훈련을 취소했다. 정상 부근에 20㎝ 이상의 눈이 쌓였고, 초속 5m 안팎의 강한 바람으로 눈보라까지 일었다. 제설작업에 나선 패럴림픽조직위와 횡계리 주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장비는 물론 자원봉사자와 군인까지 총동원돼 제설작업을 하지만 개·폐회식장과 경기장의 눈 처리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신양문 평창 대관령면 총무계장은 “횡계마을에는 30여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주민들 스스로 눈을 치우고 있지만 최상의 눈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경기장 등은 어려움이 크다”며 “개회식을 하루 앞둔 8일 또 한 차례 눈이 예보돼 패럴림픽 대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이달만 5960실… 전국 오피스텔 분양 ‘풍년’

    오피스텔 공급이 홍수를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5960실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분양 물량(5320실)보다 12.03% 증가했고, 지난달(4670실)보다는 27.6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686실, 인천 1370실, 제주 363실, 경남 347실, 서울 194실 등이다. 이 중 86%(5145실)는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된다. 비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300~1000실 이상의 중대형급 오피스텔이 전체의 86%가량을 차지하고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물량이 많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아이앤콘스, 대보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참여한다. 대보건설은 제주시 연동에서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330실짜리로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다. 제주국제공항과 2㎞ 떨어진 곳에 들어선다.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티호텔(면세점) 등이 몰려 있어 임대 수요가 많은 편이다. 포스코건설(시행 MDM)은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더샵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1805실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신수원선) 원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 오피스텔도 분양한다. 671가구에 이르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오피스텔은 165실이다. 신분당선 미금역이 가깝다. 현대건설(시행 피데스개발)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622실 규모로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역 로데오거리도 가깝다.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논현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194실로 지하철 9호선 언주역·선정릉역이 있다. 7호선 학동역도 걸어서 10분 거리로 가깝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왜 핀란드 하키 유니폼에 ‘FINLAND’ 대신 ‘SUOMI’ 새겼을까

    왜 핀란드 하키 유니폼에 ‘FINLAND’ 대신 ‘SUOMI’ 새겼을까

    지난 21일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핀란드-캐나다의 준결승을 보던 이들은 고개를 갸웃거렸을지 모른다. 핀란드 유니폼에 ‘FINLAND’ 대신 ‘SUOMI’라고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선수 이름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모든 유니폼이 똑같았다. 영국 BBC 트레블의 애미 맥퍼슨 기자도 헬싱키의 한 바에서 중계를 쳐다보다 궁금해져 옆의 여자친구에게 물었단다. “Suomi가 뭔데?” “핀란드.” “핀란드가 ‘Finland’ 아니었어?” “핀란드어로는 아냐.”여자친구는 ‘Finland’란 단어가 핀란드어에서 나온 단어가 아니라고 했다. 사실 핀란드어에는 ‘F’ 철자 자체가 없으며 빌려온 활자란 설명이었다. 한 이론은 옛날 영어 ‘finna’에서 왔다고 했다. 이 단어는 원래 스칸디나비아 출신을 가리킬 때 사용됐다. 이에 따라 ‘finlandi’는 현대 핀란드의 남서쪽 영토를 가리키는 것으로 간주된다. 중세부터 ‘Finland’의 몇 가지 변형이 사용됐지만 ‘Finns’ 역시 여러 세기 동안 Suomi 만큼이나 통용됐다. 하지만 Suomi란 단어가 어디에서 유래했는가는 두고두고 의문이었으며 이게 왜 현대에 이르러서도 핀란드인의 정체성과 동일시됐는지는 의문스럽다. 사투 프론델리우스 핀란드국립박물관 큐레이터는 “Suomi의 진짜 어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분명히 정리된 이론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에 따르면 한 이론은 ‘suomaa’란 단어에서 나왔는데 핀란드어로 ‘습지’다. 외지인에게는 습지로 보일 수 있는 수많은 호수로 이뤄진 이 나라 남서쪽 지방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다른 이론은 ‘(생선) 비늘’을 뜻하는 ‘suomu’에서 왔다는 것인데 핀란드 사람들이 생선 피부로 만든 옷을 걸쳤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셋째 이론은 순록을 방목하는 유목민족인 Sami와 Suomi 모두 땅이나 영토, 그 위에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원시 발트어 ‘?em?’에서 나왔다고 본다. 핀란드 사람들은 땅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다. 춥고 아무것도 없는 땅인데도 그렇다. 핀란드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나라로 늘 꼽혀왔다. 최근 40번째 국립공원을 지정했다. 그래서 핀란드인들의 정체성을 땅에 결부시킨 게 Suomi로 표현된다는 해석이다.맥퍼슨 기자와 여자친구는 함께 사우나에서 대화를 나눴다. 여자친구는 “핀란드 역사는 스웨덴 역사와 러시아 역사이기도 하다”며 “모두가 알듯이 우리가 수오미로 스스로를 축하한 것이 100년 밖에 안됐다”고 말했다. 국가 정체성을 한마디로 규정하는 데 힘들어했다. 이에 기자는 “Suomi란 단어를 사용하면 핀란드인은 조금 더 핀란드인답다고 느끼는가“라고 물었다. 그녀는 “내 생각에 이처럼 다양한 세계에서 핀란드어처럼 덜 알려진 언어들도 그 나라 문화의 다채로움을 더한다”며 “핀란드어는 우리 언어이고 Suomi는 핀란드어로 ‘Finland’다. 우리 언어로 나라 이름을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잠시 말을 멈췄던 여자친구는 “정체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핀란드인이 된다는 것은 고요함과 우주, 우리를 둘러싼 자연에 감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사우나에 앉아 둘이 함께 정적과 평화로움을 껴안았다며 기사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워드존슨호텔, 캐세이퍼시픽항공 승무원 유치

    하워드존슨호텔, 캐세이퍼시픽항공 승무원 유치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윈덤호텔그룹의 ‘하워드존슨 인천 에어포트 및 데이즈호텔 앤 스위트 인천 에어포트’(이하 하워드존슨호텔)가 캐세이퍼시픽항공 승무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다음 달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여는 하워드존슨호텔은 총 751객실을 갖춘 특급호텔로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의 레저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유치에 따라 캐세이퍼시픽항공 승무원들은 데이즈호텔을 숙소로 이용하게 된다. 하워드존슨호텔의 국내 운영을 맡은 ㈜미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영종도에 들어설 하워드존슨호텔은 교통과 접근성이 좋고 항공사 승무원뿐만 아니라 출국 대상 고객 등도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경찰,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피의자 소환 조사

    횡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경재(76)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2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연맹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횡령)하고, 인사청탁 관련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는 김 총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총재는 연맹 총재로 부임한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유흥주점 등에서 법인카드를 쓰는 등 연맹 예산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연맹이 대주주로 있는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2명을 채용하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 총재의 비위 혐의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11월 김 총재의 자택과 개인 사무실, 한전산업개발 본사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회계 장부 등 관련 증거 물품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이날 김 총재를 상대로 법인카드 사용 내역, 금품수수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밖에 경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홍보특별보좌관 재직 당시 민원인에게 대가를 요구했다는 의혹과 자유총연맹의 보수단체 집회 참여 관련 위법성 여부도 두루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신청은 보완 조사까지 마친 뒤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석한 김 총재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두 장의 카드를 꺼내 보이며 “(둘 다 비자카드라 비슷하게 생겨) 법인카드를 개인카드인줄 알고 서울 여의도 호텔 사우나에서 20만원을 잘못 긁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인사 청탁 비리와 관련해서는 “돈을 받고 할 관계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총재 임기가 1년 남았지만 오는 27일 이사회 때 자진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항공우주산업개발 최대 수혜지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뜬다

    항공우주산업개발 최대 수혜지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뜬다

    경상남도 사천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먹거리인 항공산업의 주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천시는 ‘2020년 항공 분야 글로벌 톱7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사천 항공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됐고 지난달에는 항공 MRO 사업자로 사천의 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되면서 토대가 마련됐다. 지난달 확정된 항공 MRO 사업으로 2027년까지 사천시 일원에 31만1880㎡ 규모의 항공정비 전문단지 등이 조성된다. 사업비만 국비 등 총 3469억원이 투입된다.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5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공ICT 융합클러스터도 조성한다. 항공산업특화단지에 470억원, 무인항공기 산업클러스터에 679억원 등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경남 사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2단지 모집을 마감하고 1단지 모집에 나서며 탄력을 받고 있다. 기존 사업명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해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로 다시 태어났다. 1단지 조합설립인가도 완료됐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업장이다. 현재 토지 계약은 97.45% 이상 완료했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위치한다. 각 세대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 등을 단지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 티카페마당이 설치되고 썬큰도 들어선다.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사업지는 경남 사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한 주요 산단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신도시(LH선인지구)가 개발된다. LH선인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천시 사천읍 일원 51만 2844㎡의 면적을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주택용지는 23만 6478㎡(46.1%)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한 4057세대가 들어선다. 수용인구는 9533명이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의 학교, 녹지, 주유소, 주차장,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며 전체 면적의 47.5%를 차지한다. 지원시설용지에는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KTX 타고 평창올림픽 스탬프 투어 한국방문위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코레일과 함께 9일~3월 18일 강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강릉 패스, 내일로(프리미엄) 패스, 문화누리레일패스를 소지한 내국인과 코리아 투어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 강릉역 등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강릉, 평창, 정선의 20개 관광지 중 5개 이상의 관광지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참가자에게 서울역과 강릉역의 여행센터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준다. 아울러 패스와 카드 소지자는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평창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14일부터 ‘코스터 위크’에버랜드는 겨울철 중단했던 어트랙션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티 익스프레스는 14일,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선더 폴스 등은 24일 운행을 재개한다. 에버랜드는 이를 기념해 14일~3월 15일 ‘코스터 위크’를 선보인다. 이 기간 지정된 어트랙션을 5개 이상 탑승한 고객에게 노트북, 카메라,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등의 선물을 준다. 21일엔 연예인 정준하와 티 익스프레스를 3차례 연속 타고, 중식당에서 짜장면을 함께 먹는 이벤트도 연다. ●곤지암리조트, 봄방학 프로모션 진행 곤지암리조트는 9일~3월 1일 봄방학 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타임 패스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을 결합한 패키지가 최대 30% 할인된다. 장비 렌털 비용도 최대 64% 할인된다. ‘카카오톡 간편예매’로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겐 LG생활건강의 화장품을 준다. ●해비치 제주,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3월 31일까지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윈터가든 무료 이용, 사우나(2인), 섬모라 조식 뷔페(2인) 등으로 구성됐다. 3박 이상 예약 시에는 스위트룸으로 객실이 업그레이드된다. 패키지 가격은 20만 6000원부터다.
  • 제천 참사 부실 대응 소방서장 등 2명 입건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부실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아 온 소방당국 현장 지휘부가 형사입건됐다. 소방합동조사단에 이어 경찰도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람이 많은 2층에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진입하지 않아 참사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직위 해제된 이상민(54) 전 제천소방서장과 김종희(54)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3시 48분쯤 발생한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 출동해 건물 2층에 있던 사람들의 구조 지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오후 4시 4분 이후 1층 주차장 불이 어느 정도 진화됐고, 주출입구 외벽이 불에 그을리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2층 유리창 등을 통해 내부 진입이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들이 건물 뒤편 비상구의 진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도 과실로 봤다”고 밝혔다. 소방합동조사단도 앞서 비상구나 유리창 파괴를 통한 2층 진입을 제때 지시하지 않는 등 지휘부의 역량이 부족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은 화염과 짙은 연기, 인력 부족, LPG 탱크 폭발 방지 주력, 3층 요구조자 구출 등으로 2층에 진입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화재 당시 소방서장의 2층 진입 지시는 골든타임이 한참 지난 오후 4시 33분 이뤄졌다. 사다리를 펴고 외부 유리를 파괴하느라 오후 4시 43분이 돼서야 들어갔다. 늑장 대응 탓에 2층에서만 20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날 스포츠센터 건물 관리부장 김모(66)씨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건물의 화재 대비시설 관리의무와 화재 직후 손님들의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이보경 영장 담당 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김씨의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와 함께 청구된 2층 여성 사우나 세신사 안모(51)씨의 영장은 기각됐다. 현재까지 나타난 자료만으로는 안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기각 사유다. 건물주와 건물관리과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화재 참사’ 제천스포츠센터 관리부장 구속영장

    ‘화재 참사’ 제천스포츠센터 관리부장 구속영장

    29명이 희생된 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이 건물 관리부장이 추가로 구속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이보경 영장담당 판사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는 건물 관리부장 김모(66)씨에 대한 사전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와 건물 관리과장을 맡은 또 다른 김모(51·구속)씨가 지난해 12월 21일 스포츠센터 1층 천장에서 얼음을 녹이는 작업을 마친 뒤 50분 만에 불이 시작됐고,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져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치는 참사로 이어졌다. 이들 두 김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었다. 당시 천장에 올라가 직접 작업한 관리과장 김씨는 구속됐지만 관리부장 김씨는 업무 지시만 내리고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씨가 화재의 단초가 된 작업을 지시했고, 그 결과 다수의 희생자가 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영장 재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김씨와 함께 사전구속 영장이 청구된 2층 여성사우나 세신사 안모(51·여)씨의 영장은 기각됐다.법원은 “현재까지 나타난 자료만으로는 안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사고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20명)가 난 2층 여탕에서 일한 안씨에게 손님들의 구호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3층 남성사우나의 경우 세신사·이발사 등 건물 관계인들이 적극적으로 구호에 나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층에 있던 유일한 건물 관계인인 안씨에게도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팽이호텔’ 김민정 “호텔 서비스 중 최고는 사우나” 아재美 발산

    ‘달팽이호텔’ 김민정 “호텔 서비스 중 최고는 사우나” 아재美 발산

    배우 김민정이 가장 좋았던 호텔 서비스로 사우나를 꼽았다.지난 30일 방송된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달팽이호텔’에서는 방송인 이경규, 가수 성시경, 배우 김민정이 산골에 위치한 호텔 운영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경규는 김민정에게 “호텔에 갔을 때 받은 서비스 중에서 어떤 게 제일 좋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정은 “저는 강원도 쪽에 등산을 많이 가서 그 주변 호텔을 많이 이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좋은 건 사우나다. 그런데 우리 호텔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예전에도 아저씨 감성이긴 했는데 점점 완성형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정 또한 “내 영혼은 60~70대쯤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OLIVE ‘달팽이호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콘도 회원권을 사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평균 몇 번 이용할까’, ‘예약은 잘 될까’, ‘전국 연계 체인은 많을까’, ‘어떤 종류의 부대시설이 있을까’, ‘회사는 튼튼한가’ 등일 것이다. 그중 대부분 사람이 공통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적은 횟수를 이용하더라도 편하고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수천만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사고도 원하는 날짜·지역에 예약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일성리조트는 국내 콘도 회사와 비교해 예약이 잘 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무엇보다 주말, 연휴, 성수기에는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 회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 워터파크와 스키장은 타 회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 허가 계좌 수만 모집을 해 예약 이용은 타 콘도 회사와 비교해 우위에 있다”면서 “28년의 전통만큼 안정된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며 정회원권만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일성리조트는 정상 분양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특별회원권 잔여계좌를 마감 분양한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20평형), 골드 94.30㎡(28평형), 로열 111.80㎡(34평형)의 세 가지가 있으며 분양가는 각각 559만원, 713만원, 932만원이다. 회원 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특별회원에게는 현금 가치로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이 20매를 준다. 무료숙박권은 별도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또한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해줘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권 6곳을 비롯해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이용료 할인과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법인,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무기명으로 가입하면 된다. 기명과 무기명은 분양가가 같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 허가받은 정회원권이다.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므로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을 사면 회원 등록이 추가로 가능해 회원권 하나로 등록 회원 모두가 두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가치가 높다”면서 “간편한 예약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이나 연휴 때 여행지 숙박시설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직영·연계체인 15곳… 전국 주요 지역에 배치 일성리조트 회원은 전국에 분포돼있는 직영체인 8곳(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과 연계체인 7곳(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 등 15곳의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의 지역별 위치와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설악온천리조트는 강원도 고성군에 있으며 울산바위 아래 자리하고 있어 객실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장관이다. 주위에 대명콘도, 한화콘도 등 온천단지 내 여러 개의 다른 콘도 회사와 단지를 이루고 있다. 속초와 설악산국립공원,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와 가깝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온천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다음으로 제주비치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연중 사계절 많은 회원이 찾는 곳으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다. 리조트와 연결된 제주올레길 14코스를 이용하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비치리조트가 있는 곳은 한적하고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어 도시의 소음과 식상함을 떨쳐버리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 특히 외딴섬 비양도를 객실에서 바라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일성경주콘도는 경주 보문호 앞에 있다. 보문호는 동그랗게 이어져 있는 호수둘레길에 벚꽃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4~5월에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요즘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경주 황리단길은 일성경주콘도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경주는 관광과 학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계절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자녀 또는 손주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핑계 삼아 한 번쯤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다. 네 번째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남한강콘도. 여주는 도자기 축제로 유명하고 골프장이 많아 도자기 축제 기간이나 골프라운딩 후 휴식을 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가까워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된다. 리조트 주변에 신륵사, 세종대왕릉, 여주 명품 아웃렛 등이 있다. 지난해 개통한 여주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성지리산리조트는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와 실비단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일성 문경리조트, 대규모 종합리조트로 건설 중 일성리조트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전국 직영점은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하고 신규 체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짓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근처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세워지고 있다. 지하 5~지상 16층의 380여개 객실 규모며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대규모 부대시설이 없었던 일성리조트는 이번 문경리조트부터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해 이미지를 새롭게 바꾼다는 방침이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문경새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맑은 물소리에 흠뻑 취해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산책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새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후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1시간 등 전국 어디에서도 2~3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또한 2021년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 30분, 성남에서 1시간 10분만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일성 문경리조트 후 차기 체인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오픈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콘도(condo) (=콘도미니엄) 숙박 시설의 하나로 호텔과 달리 객실에 취사시설(가스레인지, 밥솥, 싱크대 등)이 있다. 객실 단위로 분양을 하며 분양받은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관리 회사가 운영권을 맡아 임대료 수입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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