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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사외이사 국내 첫 윤리강령제정

    SK㈜ 사외 이사진이 국내 기업으로는 첫 ‘사외이사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조순 전 부총리와 한영석,남대우,박호서,오세종,김태유,서윤석 이사 등 SK㈜ 사외이사 7명은 2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 제정한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윤리강령은 ▲독립된 이사로서 이사회가 최고 결정기구임을 재확인 ▲회사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 ▲이해관계자로부터 투명하고 초연한 입장 유지 ▲기업가치 손상의 우려가 있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서로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활기찬 이사회 문화 정립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윤리강령은 선진국인 미국의 대기업에서도 아직 그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국내 기업에서도 이같은 추세가 점차 확산돼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들은 그동안 이사회에서 ‘거수기 역할’만을 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올 초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변경과 SK㈜ 자산을 매각후 리스하는 안건 보류 등을 예로 들었다.또 SK㈜의 지배구조 개선에 소버린자산운용의 도움이 컸다는 의견도 피력했다.오세종 이사는 “소버린과의 분쟁으로 기업이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앞당기는 데 일정부분 기여하는 순기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대기업 등기임원 ‘몸값’ 천정부지

    대기업 등기이사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2일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와 상장사 공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등기이사(사외이사 제외)의 평균 연봉은 58억원이 넘었다.직원 평균 연봉 4900만원의 119배나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등기이사 14명의 보수한도로 500억원을 책정했고 이 중 411억원을 집행했다.사외이사 7명의 보수는 4억원에 불과했다. 올해는 더욱 많이 받는다.삼성전자는 올 주총에서 등기이사 보수한도를 600억원으로 올렸다.1·4분기에만 212억원이 집행됐다.사내 등기이사가 6명으로 줄었기 때문에 보수한도가 전액 집행된다고 가정했을 때 1인당 100억원 가까운 거액을 만질 수 있다.현재 삼성전자 사내 등기이사는 이건희 회장,윤종용 부회장,이학수 부회장,이윤우 부회장,최도석 사장,김인주 사장이다. 삼성SDI도 파격적인 대우로 유명하다.지난해 이사 보수한도 100억원 가운데 63억 6000만원을 집행,사내이사 1인당 평균 20억 6000만원을 지급했던 이 회사는 올해 보수한도를 120억원으로 늘려잡았다.삼성SDI 사내이사의 지난 2001년 연봉은 12억 4300만원이었다.이밖에 삼성물산 14억 3000만원,삼성중공업 10억 8000만원 등 삼성계열사들의 연봉이 후한 것으로 나타났다.‘10억원을 줘서 100억원어치 성과를 내면 남는 장사’라는 삼성 특유의 인사원칙을 읽을 수 있다.삼성에서 분가한 CJ도 12억 4000만원으로 ‘탑5’에 들었다. 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삼성전기(사외이사),호텔신라,에버랜드,제일모직 등의 등기이사인 이건희 회장의 연봉은 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에서 받은 평균 연봉으로만 따져도 92억원이나 된다. LG그룹은 ㈜LG 15억 8000만원,LG전자 10억 6000만원으로 재계 2위의 ‘체면’을 지켰다.LG전자는 2002년까지만 해도 등기이사 보수한도가 23억원(실 지급액 8억 71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5억원(실 집행 44억원)으로 인상했다.올해는 보수한도가 오르지 않았지만 이사수가 8명에서 7명(사내 3,사외 4)으로 줄어 결과적으로는 연봉이 오른 셈이다.이밖에 SK텔레콤이 5억 6000만원이었으며 포스코 4억 5000만원,한국전력 1억 3000만원,현대차 5억 5000만원,KT 3억 3000만원,SK 5억 1000만원,우리금융 6억 1000만원 등이었다. 같은 사내이사라도 직책·직급에 따라 연봉은 천차만별이다.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들은 이사 개개인의 연봉은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한때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대기업 총수들의 보험료를 토대로 연봉을 추산한 적은 있지만 이후 공단측에서도 특정인의 보험료는 밝히지 않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사외이사 자리 넘보지마”

    국세청·검찰·법원·금융감독기구 등 이른바 ‘권력기관’ 출신들이 사외이사에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지난달 말 기준 667개 전체 상장회사의 사외이사의 전직을 확인한 결과 국세청 출신이 50명,검찰 출신 41명,법원 출신 34명,금융감독원(옛 증권·은행·보험감독원 포함) 출신 20명,감사원 출신 6명 등으로 집계됐다.경제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재정경제부(옛 재무부·경제기획원·기획예산처·금감위 포함) 출신도 21명이나 됐다.또 청와대 비서실 출신은 12명,군 출신 13명,언론계 출신 19명이었다. 기획예산처 장관과 재경부 장관을 지낸 진념씨는 LG전자와 가스공사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며 경제기획원 장관,서울시장,한나라당 총재 등을 지낸 조순씨도 SK㈜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최종찬(KTB네트워크,건설교통부 장관),이석채(코오롱유화·두산중공업,정보통신부 장관)씨도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조경식(CJ,농림수산부),한봉수(대림요업,산업자원부),박호군(LG화학,과학기술부),김영수(현대종합상사,문화관광부),허남훈(가스공사,환경부),김용진(한국공항,과기부),송태호(삼천리·동양기전,문화부)씨도 장관 출신이다. 국세청 출신으로는 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사람이 14명이나 됐고,일선 세무서장 출신이 9명이었다.검찰에서는 정구영(녹십자),김각영(하나증권),김기수(성신양회공업)씨 등 전직 검찰총장이 4명이었고 고검장·검사장·지청장 경력자는 14명에 달했다.해군 참모총장을 지낸 김영관씨는 삼양식품에서,3사관학교와 군단장을 역임했던 표순배씨는 한화에서 각각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총장 출신은 4명이었다.서울대 총장에 이어 현재 명지대 총장으로 재임중인 선우중호(에쓰오일),서울시립대 총장과 과기부 장관을 역임한 김진현(㈜LG,KT&G),충남대 총장직을 지낸 오덕균(계룡건설),동력자원부 장관과 서울산업대 총장을 역임한 최동규(서울도시가스)씨 등이다.시민단체 출신으로는 박원순(포스코,참여연대),이석연(한전,경실련),김동민(SBS,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씨 등이 있다.증권업계 관계자는 “국세청·검찰 등 출신들이 각 분야의 비리와 문제점을 적발하는 데 정통한 사람들이어서 나름대로 역량을 갖췄다고 볼 수 있지만 일부 회사들은 외부에 대한 ‘바람막이’로 활용하기 위해 권력기관 출신들을 영입하기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전경련 ‘대기업 역차별’ 주장

    #사례1 동종업계 A사(시장점유율 41.5%·자산규모 10조 6000억원)와 B사(42.9%·2조 1000억원)는 비슷한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지만 A사는 출자총액제한 대상으로 신설법인 출자가 곤란한 반면 B사는 관련산업 진출이 자유롭다. #사례2 출자총액규제가 재도입된 2001년 4월 이후 4조원대의 10개 그룹 중 7개 그룹이 아직도 4조원대 후반에 집중되는 것은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에 지정되면 출자총액규제 등 신규 규제가 5건이나 돼 이를 피하기 위한 의도다. 국내 대기업이 중복규제와 역차별으로 신규투자 위축뿐 아니라 기업 성장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대규모 기업집단의 차별규제 현황과 개선방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자산 5조원 이상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들이 공정거래법 등 총 25개 법령에 의해 출자총액규제,의결권 제한 등 50건의 역차별적 규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 현황을 보면 ▲대기업 사업영역 확대 방지(출자총액규제,언론·방송사 주식소유 제한) ▲기업지배구조 개선(결합재무제표 작성 의무,사외이사제 확대) ▲산업자본의 금융업 진출 제한(금융업 진입 규제,의결권 제한) ▲지역균형 발전(수도권내 대기업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금지) 등 공정거래법 이외의 다른 개별법에서도 대기업을 규제하고 있다. 보고서는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자산을 기준으로 한 규제가 증가함으로써 대기업의 자산규모 감소세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고 “현재 대기업들은 돈이 없어 투자를 않는 것이 아니라 출자총액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에 묶여 추가 투자가 제한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포천지가 1997년 선정한 500대 글로벌기업 가운데 국내 기업은 13개사가 선정됐지만 올해는 11개사에 그친 것은 이같은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반면 중국은 3개 기업에서 15개사로 5배 늘어났다. 전경련측은 “기업이 자산규모를 키워 포천 선정 500대 기업에 진입하는 것은 선망의 대상의 되는 것이 세계적 흐름인데도 불구하고 자산규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관련 그룹에 속하는 모든 계열사들을 무조건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자산 규모를 근거로 출자한도를 제한하거나 상호출자를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의 기본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직업선택의 자유,평등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과 국내시장 개방,금융건전성 규제 강화,지배구조 및 회계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장기능이 충분히 작동하는 만큼 대규모 기업집단을 차별 규제할 원인은 대부분 해소됐다.”면서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차별적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대기업의 신규투자 위축과 역차별,적대적 인수합병(M&A) 노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련 기업정책팀 양금승 팀장은 “경쟁정책의 핵심인 ‘동등한 경쟁조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대기업을 역차별하는 규제중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어긋나거나 중복규제,주주의 본질적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는 조속히 폐지 또는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KT ‘시장의 힘’에 백기

    SK텔레콤이 논란이 된 와이더덴닷컴㈜ 주식 인수계획을 보류했다.인수계획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를 표명하면서 주가가 폭락한데 대한 무마책이다.한편으로는 대주주의 ‘이해’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경영’을 외부에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은 23일 “와이더덴닷컴의 주식 인수에 대해 SK네트웍스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사업전략 및 판단에 대해 주주 및 투자자의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분야 해외사업 추진 및 콘텐츠 사업강화를 통한 향후 성장 전략 추진 등의 관점에서 와이더덴닷컴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SK네트웍스의 채권단은 22일 최태원 회장이 SK네트웍스 경영정상화를 위해 맡긴 담보를 와이더덴닷컴 주식에서 SK㈜ 주식으로 교체하기로 했었다. 이대로 일이 진행됐으면 최 회장이 최대주주(49%)인 와이더덴닷컴은 SK텔레콤의 자회사로 편입되고 채권단이 매입한 SK㈜ 지분(0.5%)만큼 최 회장의 SK㈜ 지분이 늘어날 수 있었다.채권단으로서는 비상장사 주식 대신 상장사 주식을 담보로 가지게 되고,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이 끝나지 않은 최 회장은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묘안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결정이 알려지자 23일 SK텔레콤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골드만삭스 등 각 증권사들은 “그룹 총수의 경영권 방어에 계열사 자금이 동원되는 등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이같은 ‘시장의 반발’에 직면한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이번 일로 선진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 기조가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주식 인수를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최 회장 등 대주주 일가가 경영에서 전면 퇴진하는 ‘승부수’를 띄우는 등 그동안 투명·독립경영을 강조해왔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업체인 와이더덴닷컴은 지난해 매출 777억원,영업이익 111억원,경상이익 113억원,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수익의 90%이상을 SK텔레콤에 의존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경제플러스] 대기업부문 ‘투명회계 대상’ 수상

    현대모비스는 한국회계학회가 제정한 제4회 ‘투명회계 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사회 인원의 절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사외이사로만 이뤄진 감사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 [은행 CEO스타일 탐구] (상) 톡톡튀는 업무처리

    금융시장의 큰 손은 단연 은행권이다.시장의 돈줄을 쥐락펴락하는 은행권 CEO(최고경영자)들의 역할은 그래서 다른 CEO들보다 더 중요하다.최근 새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무한경쟁 대열의 최전방에서 영업을 지휘하며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는 ‘무림 고수’들의 경영 및 업무스타일을 두차례로 나눠 살펴본다. ●톡톡 튀는 경영스타일,‘기본에서 감성까지’ 은행장들은 출신 성분에 따라 경영스타일이 천차만별이다.삼성그룹 출신으로 증권,투신,보험업계를 두루 거친 우리은행 황영기(우리금융지주 회장 겸임) 행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거울삼아 ‘정도경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변칙적이고 무리한 경영보다는 ‘똑바로 경영’이 지름길이라는 생각이다. 증권사 출신인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은 손익에 대해 동물적인 감각을 갖고 있다.그만큼 ‘실속경영’에 충실하다.조흥은행 최동수 행장과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은 틈만 나면 현장을 둘러본다.자의반 타의반 ‘현장경영’형으로 분류된다.하나은행 김승유 행장은 제2금융권 출신답게 군더더기를 없애는 ‘합리경영’을 지향한다. 국책은행장들은 대체로 ‘기본경영’을 강조한다.산업은행의 유지창 총재는 관료출신답게 직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수출입은행 신동규 행장은 ‘도전경영’,기업은행 강권석 행장은 ‘감성경영’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특히 강 행장은 자신의 연애담 등 살아온 얘기,지점 등을 돌며 느낀 소회 등을 담은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내 남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중소기업을 돌다 훌륭한 CEO를 발견하고는 행 내에 중소기업인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만들 정도로 아이디어도 풍부하다. ●근무형태는 아침형이 대부분 대부분 행장들의 출근은 아침 7시30분∼8시 사이다.‘아침형 인간’이다.하지만 김정태 행장은 본인 스스로 저녁 때 머리가 맑아지는 ‘저녁형’으로 분류한다.저녁 때 신문 칼럼과 시론 등을 꼼꼼히 챙겨 빨간펜으로 줄을 그어가며 스크랩한다. ‘아침+저녁형’도 있다.황영기 행장과 김승유 행장이 대표적이다.황 행장은 그날 일이 끝나기 전에는 퇴근하지 않는다.요즘은 토요일에도 나와 업무를 챙긴다.김승유 행장은 못한 일이 있으면 집에 싸들고 가서 새벽 1시에도 전자결재를 해 직원들을 놀라게 한다. ●회의 주재 스타일도 각양각색 CEO들의 대부분은 회의를 1시간 이내에 끝낸다.토론,질의·응답,결론도출 순으로 진행된다.신동규 행장은 결론이 나지 않는 것은 아랫사람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형이다.김승유 행장도 자유토론을 즐기지만,하부에 전결권을 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반대로 김정태 행장은 일단 회의를 시작하면 ‘진’을 빼는 스타일이다.임원회의가 열리면 5∼6시간을 넘기기가 일쑤다.예습·복습을 하지 않으면 회의 때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밀도있게 회의를 진행한다.지난 3월 박은주 김영사 대표,안철수 안철수연구소 대표,서경배 태평양 대표가 본업이 더 중요하다며 사외이사직을 그만둔 것은 그의 회의 스타일을 알려주는 유명한 일화다.1년에 한두 번은 호텔을 빌려 1박2일로 난상토론을 즐기기도 한다.언론플레이에 능하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신상훈 행장은 회의에서 주로 듣는 편이다.임원회의 때는 2시간 가량 회의를 주재한 뒤 자리를 비켜준다.결과는 비서실장을 통해 확인한다. 외환은행 로버트 팰런 행장은 대학 교수(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출신답게 업무스타일이 지시형이 아닌 강의형이다.직원들과 일단 마주 앉으면 대화가 길다.그래서 회의 중간에 샌드위치를 먹기도 한다.교수 출신인 제일은행 로버트 코헨 행장도 프리젠테이션(설명회) 파일 등을 본인이 직접 챙길 정도로 치밀하고 열정적이다. ●인사스타일은 시장논리대로 황영기 행장은 내부에서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경영분석도 외부컨설팅에 맡기지 말고 내부의 인력으로 하자는 식이다.김정태 행장은 신입사원을 해외로 보내 인재를 키워내자는 게 지론이다.4년 뒤에는 신입행원들이 미국으로 MBA 연수를 떠난다. 김승유 행장은 ‘가고 오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능력있어 나가는 사람을 잡지 않는 대신,유능한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하는 데도 인색하지 않다.지난 4월 임모 PB팀장이 BNP파리바 은행의 상무로 가려 하자 기꺼이 수락했다.그를 붙잡기보다는 하나은행을 ‘금융사관학교’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뿌듯해한 것으로 알려졌다.억대의 연봉을 받고 벤처기업에 갔던 이모 IR팀장을 다시 받아들인 것도 인사의 유연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병철 김유영기자 bcjoo@seoul.co.kr˝
  • 농협 경쟁체제로…조합법개정 내년 시행

    선출직으로 막강한 권한을 지닌 농협중앙회장직이 비상임직으로 바뀌고 지역조합간에도 경쟁체제가 도입된다.농협 집행간부의 인사권 등 실권은 회장 아래의 대표이사가 갖는다.지역 조합장(임기 4년)의 연임도 2회로 제한된다. 농림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를 통과하는 내년 초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앙회장이 지닌 인사권은 신용·경제·축산 등 3개 부문 대표이사와 지도부문 전무에게로 넘어간다.예산 및 사업계획 권한은 4개 부문별로 지역조합장과 민간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이사회’를 신설,여기서 의결토록 했다.중앙회 전체 이사회는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결의 권한을 갖는다.중앙회 이사회는 조합장 비율이 종전 3분의2 이상에서 2분의1 이상으로 줄어 전문가 출신 사외이사의 참여폭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말 제2기 통합농협회장에 당선된 정대근(鄭大根) 현 회장은 임기 4년을 그대로 수행하되 일선 경영에서는 물러서게 됐다.대외적으로 농협을 대표하면서 대표이사 3명에 대한 추천권을 가져 영향력을 간접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또 읍·면 단위에 1개씩 있는 지역조합을 군 단위에서 최대 10곳의 조합이 관리구역 없이 조합원 확보 및 경제사업 등을 두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경쟁체제가 도입되면 현재 1335개인 농협 일선 조합이 3∼4년 뒤에는 500개 안팎으로 줄 것으로 농림부는 보고 있다. 전국 지역조합에는 전문경영인 출신의 상임이사를 두고 자율경영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지역조합은 임기 4년의 상임이사 도입과 외부회계감사실시가 의무화된다. 농림부는 은행·보험 등 신용사업과 하나로마트·농산물직판장 등과 같은 경제사업의 분리 문제에 대한 계획서를 농협중앙회가 1년안에 제출하도록 했다. 허상만(許祥萬) 농림부 장관은 “농업인들이 농협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농협이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농협 경쟁체제로…조합법개정 내년 시행

    농협 경쟁체제로…조합법개정 내년 시행

    선출직으로 막강한 권한을 지닌 농협중앙회장직이 비상임직으로 바뀌고 지역조합간에도 경쟁체제가 도입된다.농협 집행간부의 인사권 등 실권은 회장 아래의 대표이사가 갖는다.지역 조합장(임기 4년)의 연임도 2회로 제한된다. 농림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를 통과하는 내년 초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앙회장이 지닌 인사권은 신용·경제·축산 등 3개 부문 대표이사와 지도부문 전무에게로 넘어간다.예산 및 사업계획 권한은 4개 부문별로 지역조합장과 민간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이사회’를 신설,여기서 의결토록 했다.중앙회 전체 이사회는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결의 권한을 갖는다.중앙회 이사회는 조합장 비율이 종전 3분의2 이상에서 2분의1 이상으로 줄어 전문가 출신 사외이사의 참여폭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말 제2기 통합농협회장에 당선된 정대근(鄭大根) 현 회장은 임기 4년을 그대로 수행하되 일선 경영에서는 물러서게 됐다.대외적으로 농협을 대표하면서 대표이사 3명에 대한 추천권을 가져 영향력을 간접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또 읍·면 단위에 1개씩 있는 지역조합을 군 단위에서 최대 10곳의 조합이 관리구역 없이 조합원 확보 및 경제사업 등을 두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경쟁체제가 도입되면 현재 1335개인 농협 일선 조합이 3∼4년 뒤에는 500개 안팎으로 줄 것으로 농림부는 보고 있다. 전국 지역조합에는 전문경영인 출신의 상임이사를 두고 자율경영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지역조합은 임기 4년의 상임이사 도입과 외부회계감사실시가 의무화된다. 농림부는 은행·보험 등 신용사업과 하나로마트·농산물직판장 등과 같은 경제사업의 분리 문제에 대한 계획서를 농협중앙회가 1년안에 제출하도록 했다. 허상만(許祥萬) 농림부 장관은 “농업인들이 농협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농협이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정문술씨 모시기’ 경쟁

    지난 25일 동원증권의 임시주총 결과는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했다.10일 전인 이달 15일 사외이사에서 해임했던 정문술 미래산업 고문을 다시 사외이사로 임명한 것.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해프닝이 벌어졌을까. 사건의 발단은 정 고문이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 인수를 놓고 경쟁 중인 국민은행과 동원증권 양쪽에서 모두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데서 시작됐다.특히 국민은행에서는 이사회 의장까지 겸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민은행과 동원지주(동원증권의 모회사)가 한투·대투 인수전에 뛰어든 이후 큰 부담을 느껴온 정 고문은 이달 초 “이해가 상충되는 두 회사에서 동시에 이사자리를 맡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양쪽에 사퇴의사를 밝혔다. 동원증권은 지난 15일 국민은행에서도 똑같이 사퇴한다는 조건을 달아 정 고문의 사퇴의사를 받아들이고 이튿날 증권거래소에 해임공시까지 했다.그러나 국민은행은 생각이 달랐다.김정태 행장을 비롯한 전 이사진이 나서 사퇴를 말렸다.결국 정 회장은 국민은행의 집요한 설득에 못이겨 잔류쪽으로 마음을 돌렸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정 고문이 단순한 사외이사가 아니라 이사회 의장이란 중책을 맡고 있다는 게 사퇴번복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동원지주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두 곳 모두 사퇴’라는 당초 약속을 어겼다며 정 고문을 압박,서둘러 25일 주총을 소집하는 등 일사천리로 재선임절차를 밟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농협 이사 사내 20명·사외 7명 선출

    농협중앙회는 9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사내이사 20명과 사외이사 7명을 선출했다.이번 이사 선출은 전임 이사들의 임기가 종료된 데 따른 것으로 사내외 이사들은 회장 및 축산·농업·신용경제 대표 등과 함께 중앙회의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구성한다.다음은 사내외 이사 명단.(사내이사)▲이성희(경기 성남낙생농협 조합장)▲김영준(강원 양구대암〃)▲정인걸(충북 음성금왕〃)▲이주선(충남 아산송악〃)▲유남영(전북 정읍〃)▲김병원(전남 나주남평〃)▲이정문(경북 서상주〃)▲최덕규(경남 합천가야〃)▲한영택(북제주 조천〃)▲박성흠(울산병영〃)▲강일(경남 진주원예〃)▲복영모(전북 전주원예〃)▲김의영(대전 원예〃)▲홍병천(강원 홍천축협〃)▲안명수(광주〃)▲배진수(전북 진안무주〃) ▲백영주(충남 공주낙협 〃)▲한영섭(경남 부경양돈농협〃)▲조상균(서울 한국양봉〃)▲박용순(경기 김포인삼〃)(사외이사)▲강광하(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윤병철(전 우리금융지주 회사 대표이사)▲김천주(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조영기(현 농협이사)▲홍행남(전 농민신문사 전무)▲김남룡(전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김석중(현 농협이사)
  • [글로벌 한국차] 국내車업계 노사협상 쟁점은

    자동차 노조들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올해는 완성차업계 노조의 공동요구안인 사회공헌기금 조성(각사 순이익 5%)과 비정규직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현대차 노조는 12만 7171원(기본급 대비 10.48%)의 올해 임금 인상 요구안과 더불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비정규직의 임금을 정규직의 80%까지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현대차는 올해 임금 협상만 예정돼 있으나 노조는 특별요구안 형식으로 임금삭감 없는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지난해 주 40시간제 논의에 이어 자동차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현대차 사측은 7월1일부터 개정되는 근로기준법 발효를 앞두고 ‘임금 삭감없는 주 5일제’의 수정을 노조측에 요구하고 있다.회사측이 내놓은 주 5일제 조정안은 월차(연간 12일)를 폐지하는 한편 연차 유급휴가의 경우 80% 이상 출근자를 대상으로 입사후 1년 개근시 15일을 부여한 뒤 2년 근속시마다 1일씩 추가로 가산휴가를 주자는 것이다.연차 한도도 최대 25일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현재 현대차의 연차휴가 제도는 최초 1년 개근하면 10일을 부여하고,1년마다 1일씩 추가로 늘어나고 상한을 제한하는 규정이 없다.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근무 조건을 다시 바꿔 노동환경을 악화시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기아차 노조는 올해 12만 6100원(기본급 대비 10.5%) 임금인상과 상여금을 현행 700%에서 800%로 올려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단체협약 개정 요구안은 ▲이사회에 노조 대표가 참여하고 사외이사 1인을 선임하며 ▲해외자본 투자시 노조와 협의토록 하는 등 노조의 적극적인 경영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쌍용차 노조는 이사회에 노조 임원 6명과 노조가 추천하는 전문가 1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노사 동수(同數)의 징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또 ▲라인 가동률 80% 이상 확보 ▲노사합의 없이 해외 현지법인이나 해외 합작회사가 생산한 차종을 국내에 역수입하지 않을 것 ▲합작시 노사합의 의무화 등을 요구했다. GM대우자동차와 대우인천자동차(옛 대우차 부평공장)의 생산직 근로자들로 이뤄진 대우자동차 노조는 GM대우가 대우인천차를 내년 말까지 인수할 것과 해고자 복직을 올해 임단협의 주요 사안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삼성전자 부당내부거래조사 면제

    포스코에 이어 삼성전자가 향후 3년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직권조사를 받지 않게 됐다. 공정위는 26일 ‘부당 내부거래 직권조사 면제기준’을 충족한 삼성전자에 대해 3년간 직권조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면제기간은 요건을 충족한 지난 4월16일부터 오는 2007년 4월16일까지다. 지난 3월 공정위가 마련한 면제기준은 ▲사외이사의 비율이 과반수이면서 집중·서면투표제를 도입한 경우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운영중인 경우 등 2가지 요건이다.최근 3년간 법 위반 사실이 없는 기업은 둘 중 하나를,최근 3년간 부당 내부거래 조사를 받지 않은 기업은 2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전원 사외이사(3인)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3월 사외이사 비율이 60%이고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면제기준을 충족해 조사를 면제받았다. 공정위는 이들 2개사 외에도 자산 2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884개 계열사 중 최근 3년간 법 위반 사실이 없거나 면제기준에 상당히 접근한 기업들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여기에 해당하는 기업은 LG화학,SK생명,현대증권,효성캐피탈,신세계건설,흥국생명,한국수력원자력,한국토지신탁,농업기반공사,KT,KT&G 등 모두 48개사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부고]

    ●姜鎭熙(전 한국양회공업협회 상무)씨 별세 信宰(삼성전자 연구원)씨 부친상 9일 오후 1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51 ●金福承(전 광덕상사 대표)씨 별세 奎榮(전 영진약품공업 상무)씨 부친상 9일 오후 6시53부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39 ●韓充敏(한양대 교수·대우증권 사외이사)씨 부친상 9일 오전 10시20분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51)256-7011 ●李叔亨(서울시품질시험소 총무과장)芳鉉(서울신문 인천연안지국장)奇鉉(세무사)씨 모친상 10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33 ●許東賢(경희대 교수)씨 조부상 9일 오전 5시24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2)958-9545 ●鄭鎭雄(대우증권 범일동지점 과장)씨 빙부상 9일 오전 3시 부산대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51)240-7846 ●金寅燮(금융감독원 직원)寅太(자영업)寅容(〃)씨 부친상 兪太鎬(한국하이텔베르그 직원)씨 빙부상 9일 오후 3시 경기 부천시 대성병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32)654-2736 ●李進權(수협중앙회 과장)씨 모친상 9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40 ●韓勝俊(현대엘리베이터 전무)勝基(정도산업 대표)씨 모친상 9일 낮 12시 경기 안양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31)467-9771 ●朴明洙(동아실업 과장)治洙(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팀장)德龍(미국 거주)씨 부친상 李瑄雨(선우실업 대표)金安圭(삼진금속 대표)安敞煥(일진종합건축사무소장)文宣皓(㈜소비코 대리)蘇在輝(KT파워텔 주임)씨 빙부상 9일 오후 10시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38 ●梁鶴仙(천보개발 기사)씨 모친상 李範洙(명성엔지니어링 차장)씨 빙모상 1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63 ●表水一(서울우유 상무)씨 모친상 10일 오전 8시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31)701-2217 ●許成彩(전 서울신문 출판사진부장)씨 모친상 안상섭(자영업)황규현(〃)씨 빙모상 10일 오전 8시55분 서울 을지로 국립의료원,발인 미사 12일 오전 10시 신당동 성당 (02)2262-4820 ●金明哲(전 공무원)씨 상배 龍善(자영업)聖祐(서경종합운송 대표)씨 모친상 9일 오후 4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8 ●曺怡鉉(한승종합건설 주임)弘鉉(고려대 공학기술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10일 0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 (02)921-0099 ●金重來(전 보험개발원 본부장)慶來(인하대병원 외과 주임교수)眞淑(연세대 비서실 차장)씨 모친상 康珍敬(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씨 빙모상 10일 오전 9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2)392-0299 ●許日道(서울 성내초 교장)씨 빙모상 10일 오전 1시30분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31)780-6165
  • [부고]

    ●姜鎭熙(전 한국양회공업협회 상무)씨 별세 信宰(삼성전자 연구원)씨 부친상 9일 오후 1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51 ●金福承(전 광덕상사 대표)씨 별세 奎榮(전 영진약품공업 상무)씨 부친상 9일 오후 6시53부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39 ●韓充敏(한양대 교수·대우증권 사외이사)씨 부친상 9일 오전 10시20분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51)256-7011 ●李叔亨(서울시품질시험소 총무과장)芳鉉(서울신문 인천연안지국장)奇鉉(세무사)씨 모친상 10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33 ●許東賢(경희대 교수)씨 조부상 9일 오전 5시24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2)958-9545 ●鄭鎭雄(대우증권 범일동지점 과장)씨 빙부상 9일 오전 3시 부산대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51)240-7846 ●金寅燮(금융감독원 직원)寅太(자영업)寅容(〃)씨 부친상 兪太鎬(한국하이텔베르그 직원)씨 빙부상 9일 오후 3시 경기 부천시 대성병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32)654-2736 ●李進權(수협중앙회 과장)씨 모친상 9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40 ●韓勝俊(현대엘리베이터 전무)勝基(정도산업 대표)씨 모친상 9일 낮 12시 경기 안양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31)467-9771 ●朴明洙(동아실업 과장)治洙(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팀장)德龍(미국 거주)씨 부친상 李瑄雨(선우실업 대표)金安圭(삼진금속 대표)安敞煥(일진종합건축사무소장)文宣皓(㈜소비코 대리)蘇在輝(KT파워텔 주임)씨 빙부상 9일 오후 10시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38 ●梁鶴仙(천보개발 기사)씨 모친상 李範洙(명성엔지니어링 차장)씨 빙모상 1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63 ●表水一(서울우유 상무)씨 모친상 10일 오전 8시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31)701-2217 ●許成彩(전 서울신문 출판사진부장)씨 모친상 안상섭(자영업)황규현(〃)씨 빙모상 10일 오전 8시55분 서울 을지로 국립의료원,발인 미사 12일 오전 10시 신당동 성당 (02)2262-4820 ●金明哲(전 공무원)씨 상배 龍善(자영업)聖祐(서경종합운송 대표)씨 모친상 9일 오후 4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8 ●曺怡鉉(한승종합건설 주임)弘鉉(고려대 공학기술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10일 0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2일 오전 6시 (02)921-0099 ●金重來(전 보험개발원 본부장)慶來(인하대병원 외과 주임교수)眞淑(연세대 비서실 차장)씨 모친상 康珍敬(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씨 빙모상 10일 오전 9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2)392-0299 ●許日道(서울 성내초 교장)씨 빙모상 10일 오전 1시30분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31)780-6165˝
  • LG 유통·서비스부문 지주회사 GS홀딩스 이사진 확정

    오는 7월 LG칼텍스정유,LG유통,LG홈쇼핑 등 LG의 유통·서비스 부문 지주회사로 출범하는 GS홀딩스의 이사진이 확정됐다.㈜LG는 6일 이사회를 열고 GS홀딩스의 새 이사진으로 허창수 LG건설 회장,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서경석 LG투자증권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또 김기영 연세대 석좌교수,정종욱 아주대 교수,이건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임명했다.GS홀딩스의 대표이사는 이들 가운데 ㈜LG 지분이 3.09%로 가장 많은 허창수 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경제플러스] 현대證, 노조추천 사외이사 수용

    현대증권은 지난 4일 이사회에서 노동조합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하승수(36) 변호사를 감사위원을 겸한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를 이사회가 수용한 것은 처음이다.하 변호사는 회사측이 후보로 추천한 사내외 이사 4명과 함께 오는 28일 주총 의결을 거쳐 공식 확정된다.
  • 道公 사장추천위 ‘망신살’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연거푸 망신을 당하고 있다. 지난 겨울 폭설 늑장 대처로 따가운 질타를 받았던 도공이 이번에는 사장후보 추천 과정의 실수로 또다시 체면을 구기게 됐다. 사장추천위원회(사외이사 5명+일반인 4명)가 지난달 말 서류·면접을 거쳐 건설교통부에 올린 최종 후보 5명 가운데 한 사람이 검찰에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공 노조는 “폭설 사태 이후 실추된 공기업의 명예를 회복하고 직원들을 추슬러야 할 인물을 가려내야 하는 사추위가 허울좋은 명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며 “새 사장을 뽑는 사추위 의사결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결여됐기 때문에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공기업 사추위가 소신껏 활동하지 못하고 ‘거수기’ 역할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터라 이번 실수를 계기로 공기업 사추위의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씨티그룹, 한미銀지분 97.5% 확보

    미국 씨티그룹이 30일 한미은행 지분을 100% 가까이 확보,인수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이로써 씨티그룹은 투자펀드가 아닌 은행으로서 첫 국내은행의 주인이 됐다. 씨티그룹은 이날 삼성증권을 통해 한미은행 주식 공개매수를 마감한 결과,한미은행 인수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분 9.76%를 포함해 공개매수 지분 60.9%와 오는 5일 사들이기로 계약한 최대주주인 칼라일컨소시엄(미국) 지분 36.6%를 합해 총 97.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전체 인수가격은 총 3조 700억원(주당 1만 5500원)으로 외국인 단일투자로 국내 최대규모다. 씨티그룹은 한미은행 지분을 100%까지 추가로 확보,상장폐지에 나설 계획이다.또 오는 10일 임시주총을 열어 전체 사외이사 8명 중 칼라일측 5명을 자사측 인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스티븐 롱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와 로버트 모스 아시아·태평양 기업금융담당 CEO 등이 거론된다. 금융계 관계자는 “씨티그룹이 씨티은행의 서울지점 자산과 영업권을 한미은행에 넘기는 방식으로 오는 9월쯤 씨티은행 서울지점과 한미은행 통합 작업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 대기업 ‘위원회’ 우후죽순

    재계에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투명경영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업마다 이사회내에 별도의 ‘위원회’를 속속 신설하고 있다. KT는 계열사 간의 내부거래를 심의·의결할 독립의사결정기구인 ‘내부거래위원회’를 이사회내에 설치키로 하고 29일 이사회에서 정식 위원회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내부거래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계열사간 자금,자산,유가증권,부동산,무체재산권(지적재산권) 등의 거래가 이뤄질 때 100억원 이상이면 심의권을,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이면 의결권을 행사한다. KT는 소액주주 권익 보호 차원에서 집중투표제를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서면투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지배구조개선 작업에 착수한 SK㈜도 이사회내에 투명거래위원회,제도개선위원회,전략위원회,인사위원회를 신설했다.보고 받고 도장 찍어주는 이사회가 아니라 일하는 이사회를 만들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략위는 회사의 경영목표·경영전략·투자계획을 심의하고 인사위는 집행임원에 대한 평가·보상은 물론 대표이사 선임을 사전에 심의하고 최고경영자(CEO)후보 육성방안도 검토한다.투명경영위는 계열사간 내부거래에 대한 사전 심의를,제도개선위는 정관 개정과 이사회 운영 규칙 개선을 담당한다. SK텔레콤도 이미 계열사간 100억원 이상 거래는 내부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도 올 주총에서 집중투표제와 서면투표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정관을개정하는 한편 사외이사 4명으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계열사 등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를 감시하도록 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앞다퉈 각종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은 투명경영 실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이사회가 얼마나 독립적으로 운영되는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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