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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직장인 vs 자영업자 수입 격차, 감소 추세

    中 직장인 vs 자영업자 수입 격차, 감소 추세

    중국 대도시 거주 대기업 소속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사이의 연평균 수입 격차가 점차 감소하는 모양새다. 중국 인사부(人社部)는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거주 대기업 소속 근로자와 영세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연평균 수입 격차가 지난 5년 동안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신징바오’(新京報) 등 베이징 현지 언론을 통해 28일 보도했다. 인사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국 400대 기업 소속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6만 7569위안(약 1200만 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연봉 수준과 비교해 평균 20800위안(약 3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약 9.6%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 기준 영세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연봉 수준은 평균 4만 2833위안(약 720만 원)으로, 2012년 평균 연봉과 비교해 약 1만 4081위안(약 235만 원) 증가, 연평균 약 10.5%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중국 400대 기업 소속 근로자의 평균 수입 증가율과 비교해 영세 사업장 운영 소상공인의 평균 수입 증가세가 소폭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중국 정부는 두 직업군의 수입 격차가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날 인사부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중국 정부와 국민은 지난 5년 동안 임금 상승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뤄냈다”면서 “중국 정부는 향후 노동 보수 문제에서 존재하는 △업종 △지역 △계층 간의 임금 격차를 줄여나가는 한편 분배의 정의를 지속적으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중국 인사부는 중국 전역에 소재한 11곳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최저 임금 인상률을 연평균 10.8%로 상향 조정했다. 이 시기 최저 월급 수준이 가장 높게 집계된 지역은 상하이로 꼽혔다. 상하이 정부는 이 지역 소재 근로자에게 월 최저 임금으로 2300위안(약 40만 원)이하를 지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 처벌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 최저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시간당 21위안(약 3570원)의 최저 시급 규정을 둔 베이징이 꼽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돈다발 들고 줄서기 그만…오피스텔도 온라인 청약 추진

    돈다발 들고 줄서기 그만…오피스텔도 온라인 청약 추진

    정부가 오피스텔에도 인터넷 청약을 도입한다.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진행하는 지금의 방식은 고객 불편이 심하고 문제점이 많아 이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 청약을 인터넷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현행 법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공개 모집 규정만 따르면 사업 주체가 청약방식을 재량껏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모델하우스 등 현장에서만 청약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인기 오피스텔에서는 청약자가 신청을 위해 거액의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 데다 현장에서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투자 수요가 오피스텔로 몰리면서 일부 청약 현장에서 당첨자 발표가 지연되거나 청약증거금 환불이 한 달 넘게 미뤄지는 일도 있었다. 다만 현행 법상 아파트도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되지 않은 만큼 오피스텔도 법 개정으로 강제하기보다 지방자치단체 권고 등 다른 방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30실 이상 오피스텔은 지자체에 분양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터넷 청약을 활용토록 권고하는 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터넷 청약 확대를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법이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ka@seoul.co.kr
  • 중앙직 공무원 2575명 증원… 추석 전까지 7조 이상 푼다

    중앙직 공무원 2575명 증원… 추석 전까지 7조 이상 푼다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한 11조 33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은 공무원 2575명 증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투입된다. 정부는 민간기업 채용이 집중되는 올해 추석 전까지 일자리 추경 예산의 70%를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경 통과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당초 기대했던 성장률 제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집행을 서두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여건 개선, 일자리 기반 서민 생활 안정 등에 추경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다.정부가 제출한 11조 1869억원 규모의 추경안은 국회 심사를 거치며 총 1536억원이 삭감됐다. 핵심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 비용 80억원은 미래 세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빠졌다. 대신 여야는 본예산 예비비로 편성된 500억원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추경을 통한 공무원 증원 규모 역시 조정됐다. 정부·여당은 당초 중앙직 공무원 4500명과 소방관 등 지방직 공무원 7500명을 합해 모두 1만 2000명을 하반기 추가 채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야권의 반대로 중앙직 공무원 가운데 시급하게 충원이 필요한 2575명만 증원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2018년 1월 예정) 인력 조기 채용 537명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근로감독관 200명 등이다. 여야는 또 추경안에 ‘2018년도 공무원 신규 채용 계획 및 재원 소요 계획을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부대의견을 달았다. 여기에는 추가 채용된 공무원의 퇴직 후 연금 부담 비용까지 포함된다. 국방부가 채용하려던 부사관(1160명)과 군무원(340명)의 규모도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당초 추경안에는 부사관(2억 8600만원) 및 군무원(5700만원) 채용 경비가 포함됐으나, 부사관 652명의 채용 예산만 반영됐다. 반면 가뭄 대책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예산 등은 새롭게 포함됐다. 당초 정부안에는 가뭄 대책 예산이 빠졌지만 1077억원이 추가로 들어갔다. 구체적으로는 ▲가뭄 대비 용수 개발 사업 지원(40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2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300억원) 등이다.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450억원 증액됐다. 이에 따라 올림픽 국내외 홍보에 230억원이, 평창문화올림픽 지원에 152억원 등이 투입된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300억원) 등 서민생활안정 지원 예산도 일부 증액됐다. 정부안에 없었던 세월호 인양 관련 피해지역 지원 예산 30억원도 추가됐다. 반면 관광산업 융자지원(400억원) 등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성이 적다는 이유로 감액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약속한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비용 90억원은 전액 삭감됐다. 대신 초등학교 공기정화 장치 설치 시범사업 예산 90억원이 새롭게 들어갔다. 이번 추경으로 고용시장에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소비와 서비스업 경기 회복으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청년 실업 등 우리 경제에 산적한 현안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여당 “추경 통과, 촛불민심 요구하는 협치의 실천…일자리 확대 기대”

    여당 “추경 통과, 촛불민심 요구하는 협치의 실천…일자리 확대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국민 경제를 살리는 추경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제출한 추경안을 오늘 새벽 여야가 장시간 인내를 통한 협력과정을 거쳐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여야 각 당이 양보하면서 얻어낸 합의는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협치 정신을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는 민심 우선 정치, 국민 우선 경제, 국가 경제 활성화라는 신뢰의 정치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11조 원 규모로 편성됐다”며 “기본적으로 수출 증가세라는 경기 전반적인 호전에도 소비감소 등 내수 부문의 취약성, 소득 양극화의 견고화, 청년 실업률이 상승하는 국가 경제 상황을 전향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편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경제를 살리는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스타트업 창업 촉진, 소상공인 지원, 청년·노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여건 개선, 주거·교육 등 생계부담 완화, 치매·의료비 부담 경감, 미세먼지·안전·에너지 절감 투자, 지방재정보강 등 서민 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제윤경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단비가 메마른 땅을 적셔나가며 주변에 활기를 불어넣듯이, 이번 추경이 불어넣는 공공부문 일자리의 활기가 민간부문 일자리의 생기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우선 시급한 순찰, 근로감독, 조류인플루엔자(AI) 관리 등 생활안전과 재난대응 현장인력 1만 75명의 일자리가 생겨난다”며 “이제 국민의 시대가 열리고, 국민의 염원인 나라다운 나라가 완성되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경 처리 과정에서 지연되는 초유의 상황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게 된 점에 대해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새 정부와 여당 흔들기에 매몰되어 국민은 뒷전인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오늘 추경 통과를 계기로 새 정부 발목잡기를 멈추고 국민을 보고 가는 길에 함께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조 300억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종합)

    11조 300억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종합)

    공무원 증원비용 예비비로 지출…인력 운용계획 등 국회 보고키로이례적인 토요일 본회의…한국당 퇴장에 한때 정족수 부족 사태도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추경안이 지난달 7일 국회에 제출된 지 45일만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표결에 붙여 찬성 140명, 반대 31명, 기권 8명 등으로 통과시켰다. 그동안 여야는 ‘공무원 증원’ 예산을 두고 장기간 대치를 이어갔으며 이날 본회의에서는 표결 직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하며 한때 정족수 부족 사태가 벌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이날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안은 정부안(11조 1869억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1536억원 가량 감액한 11조 333억원 규모다. 핵심 쟁점이었던 ‘중앙직 공무원 증원’의 경우 추경안에 포함됐던 예산 8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했다. 증원 규모 역시 애초 정부가 제시한 4500명에서 줄여 2575명으로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국회는 공무원 추가채용과 관련한 경비와 관련해 퇴직후 연금부담까지 포함한 중장기 재원소요 계획을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 올해 본예산 심의 시 일반 행정직 공무원과 기타 공무원의 정원 증감현황을 비롯해 인력운영 효율화 및 재배치 계획을 정부에 국회에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추경 편성요건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예결위는 예산 심사를 통해 정부안에서 1조 2816억원을 감액하는 한편 1조 1280억원을 증액했다. 감액한 사업은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6000억원 ▲중소기업진흥기금 융자 2000억원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마트공장보급 3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244억원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90억원 등이다. 반면 ▲가뭄대책 1027억원 ▲평창올림픽 지원 532억원 ▲노후공공임대 시설 개선 30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04억원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90억원 ▲조선업체 지원(선박건조) 68억 2000만원 ▲세월호 인양 피해지역 지원 30억원 등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또 여야는 27개 부대의견을 채택해 ▲규제프리존 지정법 통과로 반영된 예비비 2000억원이 연내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확대할 경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재원으로 할 것 ▲청년구직촉진수당의 경우 고용노동부가 상임위와 예결위에 보고하도록 할 것 등을 명시했다. 이번 추경안 협상 과정에서 여당의 공무원 증원 계획에 야당이 반발하면서 여야는 극심한 대치를 거듭, 45일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예결위 역시 파행을 거듭하다 극적으로 이날 새벽 3시 40분쯤 전체회의를 열고서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으며, 본회의 역시 이례적으로 토요일에 열어야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도 자유토론을 통해 예결위 민주당 윤후덕, 김병욱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추경에 찬성 입장을, 자유한국당 김광림, 김도읍, 민경욱, 김성원, 전희경 의원과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은 반대 입장을 내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리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꼭 필요한 증원은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특히 표결 직전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퇴장하면서 전체 재석의원 수가 제적(299명)의 과반인 150명에서 4명 부족한 146명에 그쳐 표결이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결국 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약 1시간만에 본회의장에 복귀해 표결에 참여하면서 의결정족수를 채워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11조 300억원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

    [속보] 11조 300억원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공무원 2575명 증원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달 7일 국회에 추경안을 낸 지 45일 만이다.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 2575명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표결해 찬성 140, 반대 31, 기권 8명으로 통과시켰다. 추경안은 정부안(11조 1869억원)보다 1536억원 가량 감액된 11조 333억원 규모로 의결했다. 국회 예결위는 그동안 예산 심사를 통해 정부안에서 1조 2816억원을 감액하는 한편 1조 1280억원을 증액했다. 감액한 사업은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6000억원 ▲중소기업진흥기금 융자 2000억원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마트공장보급 3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244억원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90억원 등이다. 반면 ▲가뭄대책 1027억원 ▲평창올림픽 지원 532억원 ▲노후공공임대 시설 개선 30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04억원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90억원 ▲조선업체 지원(선박건조) 68억 2000만원 ▲세월호 인양 피해지역 지원 30억원 등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추경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 된 공무원 증원 규모는 2575명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이 같은 공무원 증원 규모는 정부안 4500명에서 줄어든 수치다. 여야는 추경안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 관련 예산 80억원을 삭감하고 관련 비용을 정부의 목적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국회는 올해 본예산 심의시 기존 공무원 인력운영 효율화 및 재배치 계획을 정부에 국회에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 추경 편성요건에 대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키로 하는 등 모두 27개의 부대 의견을 추경안에 첨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 표결 직전 모두 퇴장하면서 추경안 표결이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해 정족수 4명이 부족했다. 하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본회의장에 복귀해 표결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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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대학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이진석△정책기획관 최은희△학생복지정책관 정종철△대학정책관 최은옥△학술장학지원관 박성수△지방교육지원국장 신익현△교육부 강영순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김신재◇과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덕민 ■해양수산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병운◇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강정구 ■기상청 ◇4급 과장급 전보△청장실 이은정△창조행정담당관 전재목△연구개발담당관 정현숙△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정종운△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신언성 ■전남도 ◇승진△청렴지원관 박화현△토지관리과장 박병춘△총무과장 김회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정광욱△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장 윤의석△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정경태△국회사무처 파견 강찬석△녹색에너지연구원 파견 김병남△행정자치부 전출 전광호△여수시 전출 최인규◇직위승진△창조산업과장 김종갑△노인장애인과장 윤연화△해양수산융복합벨트추진단장 신영호△비서실장 곽재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고동석 정하용△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황인택△전남개발공사 파견 한병선△전남복지재단 파견 송태현◇전보△관광과장 최성진△농업정책과장 김선호△수산자원과장 송원석△회계과장 손점식△도로관리사업소장 장정기△전남에너지공사설립준비단 파견 차주경△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이기춘△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김영철△전남테크노파크 파견 신연호△국제수묵화비엔날레사무국 파견 최병용◇전입△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전동호△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정찬수◇전출△농촌진흥청 김희열◇공로연수△나정수 안기홍 김태환 장용칠 윤영진 백창환 서상선 정병준 박상국 차성충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상준△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차미숙△도시연구본부장 김명수△주택·토지연구본부장 강미나△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이백진△국토정보연구본부장 임은선△기획경영본부장 김태환△국토계획평가센터장 이순자△지역경제연구센터장 변필성△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현주△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서민호△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이병재△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세일△건설경제연구센터장 김민철△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김종학△국토정보분석센터장 이영주 ■광주대 △대학원장 김창식△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황용△인문사회대학장 전정환△경영대학장 박종찬△공과대학장 민용기△문화예술대학장 오병욱△총무처장 장기영△호심인재개발원장 윤홍상△정보전산원장 나종회△국제교육원장 이득기△호심기념도서관장 윤정기△교양교육원장 박진영△평생교육원장 조정식△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문상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전보△강북 곽도훈△강서 이희창△포천 장기현△파주 구자군△강릉 김정태△원주 진용주△속초 정창훈△동해 박상우△안양 조상무△오산 안승협△군포 이재훈△경기광주 전용찬△인천 인양수△부평 안형순△남동 심상완△시화 정도영△청라 김선모△시흥 이중식△사상 이병복△마산 유광희△통영 한승호△포항 이건수△영주 전만호△성서 고기조△안동 김성헌△순천 한종수△대전 김헌영△청주 김보연△충주 장재준△진천 채병호△아산 문수찬△제천 강신철△보령 현송욱△청주서 이대성△고양재기지원단 장기수△대전재기지원단 김동신△인천신용보험센터 이영조△부산신용보험센터 윤담◇본사 부서장 전보△감사실 감사반장 송주현 ■KEB하나은행 ◇지점장△세종로 권태곤△약수 김민태△목동역 김삼환△교하 김선태△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문수로 김우환△서초동 김인기△영등포금융센터 김종민△가락동 겸 가락 김진국△반포중앙 김창현△신천역 겸 잠실 김춘열△방배금융센터 류승기△일산백마 문승선△전경련 겸 하나금융투자센터 민명기△남가좌동 박순호△부천상동 박영환△동래 겸 온천동 박재목△창신동 박조미△수원서문 박주용△송도금융센터 백승악△구로상가 서준호△압구정 성경록△안산 겸 안산중앙 성재창△응암역 겸 응암동 송일준△종로 신미현△메트로자이 신성훈△화곡역 안방수△청량리 겸 청량리역 안병희△상무중앙로 겸 상무 오명석△부천 유근흥△풍덕천 이경하△도산대로 겸 학동 이기용△문정래미안 이동국△구의역 이동직△서귀포 이병승△공주 이용록△시흥남 겸 시흥동 이용현△사당동 이욱△운정 이재우△노량진 이재우△이매동 이재원△매봉 이지현△호평 이진우△영주 이현직△가스공사 이희창△화정 겸 화정역 임상진△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 임영노△청계4가 임희철△매탄 정성진△다대동 정순부△영업1부PB센터 겸 영업부PB센터 정원기△구로디지털단지 겸 구로디지털중앙 정인호△봉선동 조영주△도당동 조원철△혜화동 주진숙△논산 겸 논산지원 지우진△전농동 최문형△한남중앙 겸 한남1동 최선종△판교중앙 한병철△신제주 현권수△방배본동 홍성혁◇지점장 겸 RM△강남역금융센터 겸 삼성타운 강재신△목포하당 겸 목포 고병운△김포 겸 김포대로 김상수△주엽역 겸 주엽동 김학석△성수중앙 겸 성수역 김현찬△여의도금융센터 겸 증권타운 박경신△부평 겸 부평중앙 박종렬△용인 배승용△성서 겸 성서기업센터 배종필△충무동 손진△오산 유용무△을지로 이민석△사상중앙 겸 사상 이병직△당산동 이병현△인천금융센터 이창환△신림동 겸 신림역 이한주△평촌스마트 전봉구△전주 겸 전주중앙 전태평△범계역 겸 평촌 정규원△가산디지털 겸 가산디지털3단지 주건영△청주 겸 청주중앙 최용섭△창원 겸 창원기업센터 최장민△수서역 한일석◇RM△평촌역 강성문△수원금융센터 박찬후△경수기업센터 배윤식△반월기업센터 배준원△신촌 심우창△김포구래 안승건△이수역 양철진△시화기업센터 이재호△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센터장△강남WM센터(Club 1 PB센터) 이재철△방배서래골드클럽 장정옥◇GOLD PB△강남PB센터 김성호◇개설준비위원장△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노승규△한남1동골드클럽 유보영 ■BC카드 ◇부문장 승진 <전무>△영업부문장 김진철◇본부장 승진△가맹점본부장 박상범△글로벌본부장 임남훈◇실장 승진△사업전략실장 전지환◇본부장 전보 <상무>△마케팅본부장 장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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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대학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이진석△정책기획관 최은희△학생복지정책관 정종철△대학정책관 최은옥△학술장학지원관 박성수△지방교육지원국장 신익현△교육부 강영순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김신재◇과장급 전보△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덕민 ■해양수산부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병운◇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강정구 ■기상청 ◇4급 과장급 전보△청장실 이은정△창조행정담당관 전재목△연구개발담당관 정현숙△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정종운△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신언성 ■전남도 ◇승진△청렴지원관 박화현△토지관리과장 박병춘△총무과장 김회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정광욱△동부지역본부 환경보전과장 윤의석△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정경태△국회사무처 파견 강찬석△녹색에너지연구원 파견 김병남△행정자치부 전출 전광호△여수시 전출 최인규◇직위승진△창조산업과장 김종갑△노인장애인과장 윤연화△해양수산융복합벨트추진단장 신영호△비서실장 곽재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고동석 정하용△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장 황인택△전남개발공사 파견 한병선△전남복지재단 파견 송태현◇전보△관광과장 최성진△농업정책과장 김선호△수산자원과장 송원석△회계과장 손점식△도로관리사업소장 장정기△전남에너지공사설립준비단 파견 차주경△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이기춘△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김영철△전남테크노파크 파견 신연호△국제수묵화비엔날레사무국 파견 최병용◇전입△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장요원 전동호△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정찬수◇전출△농촌진흥청 김희열◇공로연수△나정수 안기홍 김태환 장용칠 윤영진 백창환 서상선 정병준 박상국 차성충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상준△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차미숙△도시연구본부장 김명수△주택·토지연구본부장 강미나△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이백진△국토정보연구본부장 임은선△기획경영본부장 김태환△국토계획평가센터장 이순자△지역경제연구센터장 변필성△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현주△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서민호△도시방재·수자원연구센터장 이병재△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변세일△건설경제연구센터장 김민철△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김종학△국토정보분석센터장 이영주 ■광주대 △대학원장 김창식△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황용△인문사회대학장 전정환△경영대학장 박종찬△공과대학장 민용기△문화예술대학장 오병욱△총무처장 장기영△호심인재개발원장 윤홍상△정보전산원장 나종회△국제교육원장 이득기△호심기념도서관장 윤정기△교양교육원장 박진영△평생교육원장 조정식△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문상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전보△강북 곽도훈△강서 이희창△포천 장기현△파주 구자군△강릉 김정태△원주 진용주△속초 정창훈△동해 박상우△안양 조상무△오산 안승협△군포 이재훈△경기광주 전용찬△인천 인양수△부평 안형순△남동 심상완△시화 정도영△청라 김선모△시흥 이중식△사상 이병복△마산 유광희△통영 한승호△포항 이건수△영주 전만호△성서 고기조△안동 김성헌△순천 한종수△대전 김헌영△청주 김보연△충주 장재준△진천 채병호△아산 문수찬△제천 강신철△보령 현송욱△청주서 이대성△고양재기지원단 장기수△대전재기지원단 김동신△인천신용보험센터 이영조△부산신용보험센터 윤담◇본사 부서장 전보△감사실 감사반장 송주현 ■KEB하나은행 ◇지점장△세종로 권태곤△약수 김민태△목동역 김삼환△교하 김선태△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준△문수로 김우환△서초동 김인기△영등포금융센터 김종민△가락동 겸 가락 김진국△반포중앙 김창현△신천역 겸 잠실 김춘열△방배금융센터 류승기△일산백마 문승선△전경련 겸 하나금융투자센터 민명기△남가좌동 박순호△부천상동 박영환△동래 겸 온천동 박재목△창신동 박조미△수원서문 박주용△송도금융센터 백승악△구로상가 서준호△압구정 성경록△안산 겸 안산중앙 성재창△응암역 겸 응암동 송일준△종로 신미현△메트로자이 신성훈△화곡역 안방수△청량리 겸 청량리역 안병희△상무중앙로 겸 상무 오명석△부천 유근흥△풍덕천 이경하△도산대로 겸 학동 이기용△문정래미안 이동국△구의역 이동직△서귀포 이병승△공주 이용록△시흥남 겸 시흥동 이용현△사당동 이욱△운정 이재우△노량진 이재우△이매동 이재원△매봉 이지현△호평 이진우△영주 이현직△가스공사 이희창△화정 겸 화정역 임상진△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 임영노△청계4가 임희철△매탄 정성진△다대동 정순부△영업1부PB센터 겸 영업부PB센터 정원기△구로디지털단지 겸 구로디지털중앙 정인호△봉선동 조영주△도당동 조원철△혜화동 주진숙△논산 겸 논산지원 지우진△전농동 최문형△한남중앙 겸 한남1동 최선종△판교중앙 한병철△신제주 현권수△방배본동 홍성혁◇지점장 겸 RM△강남역금융센터 겸 삼성타운 강재신△목포하당 겸 목포 고병운△김포 겸 김포대로 김상수△주엽역 겸 주엽동 김학석△성수중앙 겸 성수역 김현찬△여의도금융센터 겸 증권타운 박경신△부평 겸 부평중앙 박종렬△용인 배승용△성서 겸 성서기업센터 배종필△충무동 손진△오산 유용무△을지로 이민석△사상중앙 겸 사상 이병직△당산동 이병현△인천금융센터 이창환△신림동 겸 신림역 이한주△평촌스마트 전봉구△전주 겸 전주중앙 전태평△범계역 겸 평촌 정규원△가산디지털 겸 가산디지털3단지 주건영△청주 겸 청주중앙 최용섭△창원 겸 창원기업센터 최장민△수서역 한일석◇RM△평촌역 강성문△수원금융센터 박찬후△경수기업센터 배윤식△반월기업센터 배준원△신촌 심우창△김포구래 안승건△이수역 양철진△시화기업센터 이재호△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센터장△강남WM센터(Club 1 PB센터) 이재철△방배서래골드클럽 장정옥◇GOLD PB△강남PB센터 김성호◇개설준비위원장△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노승규△한남1동골드클럽 유보영 ■BC카드 ◇부문장 승진 <전무>△영업부문장 김진철◇본부장 승진△가맹점본부장 박상범△글로벌본부장 임남훈◇실장 승진△사업전략실장 전지환◇본부장 전보 <상무>△마케팅본부장 장길동
  • 檢 “KAI, 삭제 프로그램 돌려 증거인멸 정황”

    檢 “KAI, 삭제 프로그램 돌려 증거인멸 정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가 최근 KAI가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또 KAI의 차장급 직원으로 처남 명의 설계 용역업체를 차려 247억원대 용역물량을 챙기고 20억원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손모씨를 1년 넘게 추적 중이라고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된 ‘늑장 수사’ 지적에 선을 그었다.검찰은 2015년 2월 감사원으로부터 손씨의 비위 사실 등을 통보받았지만 약 2년 5개월이 지난 14일에야 KAI 압수수색을 한 것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에서 KAI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진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2015년 감사원 자료를 받은 직후 KAI 임직원에 대한 자금 추적과 내사를 진행했다”면서 “손씨의 횡령 혐의와 금액을 포착한 뒤 지난해 6월 손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손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손씨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이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롯데 비자금 사건, 10월 국정농단 사건에 방수부 검사들이 투입돼 수사가 지연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최근 KAI가 ‘이레이저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사용하게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회계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레이저 프로그램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무작위로 생성한 데이터를 여러 차례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원본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KAI 측은 “국방부의 방위산업 보안업무훈령에 따라 2009년부터 개인용 PC에 파일 완전소거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한 것으로 이 프로그램을 PC에 깔지 않으면 보안감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현재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무료 제품으로,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매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검찰 수사는 감사원이 주로 지적한 KAI 임직원의 경영상 비리 혐의를 우선 정리한 뒤 비자금 조성 의혹, 하성용 KAI 사장의 선임·연임 로비 여부, 군납 수주를 위한 KAI의 정·관·군 로비 의혹 등의 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성능 문제에 대한 수사까지 확대되면 하 사장뿐 아니라 이날 이임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까지 검찰 수사의 사정권에 들어간다. 다만 수리온 결함 문제는 제작사인 KAI 외에 설계를 맡은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책임을 추궁할 여지가 크다는 지적, KAI 수사로 인해 방위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와 관련, 수사팀 관계자는 “경영상 비리를 신속하게 지적하고 정상화시키는 게 방위사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사설] 비 새는 수리온 헬기, 철저히 수사해 책임 물어야

    1조 3000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입된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이 적지 않은 결함을 지니고 있는데도 관계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엔진 공기흡입구 결빙 방지장치 불량과 같은 치명적 결함도 적지 않은 데다 빗물이 기체 안으로 새 들어오는 결함까지 지니고 있다니 1대에 150억원이나 하는 헬기가 맞는지 말문마저 막힌다. 육군의 노후한 UH1H, 500MD 헬기 등을 대체하고자 개발된 수리온은 유로콥터사의 헬기 ‘AS532 쿠거’를 모델 삼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헬기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개발과 함께 우리 방위산업의 자랑이었다. 4년 남짓한 짧은 개발 기간을 거쳐 2013년 5월부터 실전에 배치된 신형 헬기라는 점에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없을 수는 없다고 본다. 문제는 감사원의 지적처럼 실전 배치 이후 4년간 크고 작은 결함으로 인해 비상착륙과 추락 사고가 잇따랐는데도 후속 조치가 왜 뒤따르지 않았느냐는 점이다. ‘2018년 6월까지 보완하겠다’는 KAI의 약속만 믿고 중단했던 수리온 납품을 재개하도록 한 방위사업청의 조치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감사원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등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요청한 만큼 졸속 개발 여부와 보완조치 지연 배경 등에 대해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가려야 한다. 장 청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학 동기동창이었다는 점에서 방사청과 개발업체 등의 유착 여부는 물론 권력형 비리 가능성까지도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탄핵 사태로 박 전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시기에 방사청이 서둘러 전력화 재개를 결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 과정에 방사청과 KAI의 유착이나 외부 인사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가 대대적으로 벌여 온 방산비리 척결 작업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것은 아닌지도 점검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지시처럼 관계기관 합동으로 방산비리 근절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이번 감사원 발표를 놓고 일각에선 정권 교체에 따른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차세대 헬기 개발이 시급했고 이 과정에서 다소간의 결함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 수리온을 ‘부실 덩어리’로 규정하며 비리로 모는 것은 성급하다는 주장이다. 검찰 수사가 철저해야 할 또 다른 이유다. 그 어떤 의혹도 남기지 말기 바란다.
  • [스포트라이트] 우체국 직원 4만명을 제발…구해 주십시오, 최근 3년간 121명이 하늘에서 배달합니다

    [스포트라이트] 우체국 직원 4만명을 제발…구해 주십시오, 최근 3년간 121명이 하늘에서 배달합니다

    국민에게 ‘공공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84년 출범한 우체국은 133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장수 정부조직입니다. 2000년 ‘공사화를 전제로 한 임시조직인 우정사업본부’가 된 우체국은 18년간 대외적으로 우정의 공공서비스를 내걸고 있지만 대내적으로는 수익 위주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우편 수지 적자 해소를 명목으로 대학 구내 우체국을 폐지하는 등 사람을 줄이고 신도시 건축과 택배 업무의 활성화에 따른 집배 물량 증가에 대해 인력 보강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 실적에 시달립니다. 창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휴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배달하던 직원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런 여파가 결국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에게도 잠재적인 피해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전국 읍·면 지역에서까지 국민에게 보편적인 우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택배사·금융회사 등의 막대한 기업비용을 절감시켜 주고, 국가 정책을 위한 자금 지원 등 국민과 기업 그리고 국가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체국을 우정청과 같은 독립국가기관으로 발족시켜 4만여 우체국 사람을 구해 주십시오. 우체국 사람들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제대로 된 국가기관에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매 정권 초기마다 우체국을 공사화하거나 심지어 민영화(금융과 물류에 진출하려는 대기업의 로비설 등도 있었음)하려는 시도까지 있었으나 “우체국의 공사 추진이 국가나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우체국은 결코 공사나 민영화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4만 2000여명의 우체국 사람과 6조 9200억원의 연간 예산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보통신부→지식경제부→미래창조과학부의 소속기관으로서 2년 임기의 1급 계약직 우정사업본부장을 수장으로 하는 기형 조직입니다. 예산이나 인사 등에 대해 독립된 정책을 펼 수 없고, 제대로 된 입지도 없습니다. 우체국 사람들은 공익을 실천하는 공직자보다는 수익을 위해 일하는 회사원의 입장에 가깝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가기업’이란 용어를 앞장세우고, 매년 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과평가’를 민간의 평가제도인 ‘경영평가제도’로 실시합니다. 수익 증대를 위해 조직을 풀가동하고 직원들은 각종 사업 실적의 비교평가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합니다.‘자뻑’(개인 봉급으로 사업 실적을 올리는 것), ‘강매모집’(수익 실적을 위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부탁하는 행위) 등 우체국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용어가 말해 주듯이 우체국 직원들은 매년 말 하는 경영평가 외에도 시기별, 계절별, 신상품 출시별로 각종 실적 증대를 위한 개인·국별 비교평가 등 민간 택배사나 은행, 보험회사 직원들과 똑같은 사업 실적 유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편 수지 개선이란 명목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추석·설 전후에 우체국쇼핑 판매, 생활정보(광고) 우편물 유치, 국내외 계약 택배·등기 우편물 유치 등을 해야 합니다. 예금 수익성 증대란 이름으로 돌려막기식 단기성 자금 유치를 위한 실적 증대, 체크카드 매출액 증대,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 실적 증대, 아파트 관리비 및 신용카드 가맹점 유치 등 저금리 장기성 자금 유치를 합니다.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매출액 증대를 위한 직원 개인 및 국별 실적 발표도 이루어집니다. 최근 3년간 우체국 사람들이 121명 사망했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76명, 자살한 경우가 22명이었습니다. 국민보다는 상위조직 눈치 보기를 우선할 수밖에 없는 옥상옥의 우정사업본부 조직을 이제는 독립국가기관인 외청으로 돌려놓아야 할 때입니다. 박희대(천안아산역 관할지역 장재우체국장)
  • 도시바, 인수전 탈락기업과 협상… SK하이닉스 ‘비상’

    도시바, 인수전 탈락기업과 협상… SK하이닉스 ‘비상’

    WD 매각중지 소송 14일 첫 심문…우선협상자 지위 흔들릴 수 있어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컨소시엄의 일본 도시바 반도체 부문(도시바메모리) 인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달 21일 도시바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때만 해도 인수가 확실시됐지만, 당초 예정했던 본계약 체결 발표일(지난달 28일)을 건너뛰어 이달 중순이 다 돼 가도록 최종 성사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시바는 SK하이닉스 컨소시엄에 밀려 탈락했던 대만 및 미국 측 기업들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욱 하이닉스 부회장 “포기는 없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7’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저녁 도시바는 주요 채권은행에 미국 반도체 회사 웨스턴디지털(WD), 타이완 훙하이 정밀공업(폭스콘)과도 협상을 재개했다고 알렸다. 한·미·일 컨소시엄의 인수 지연에 가장 큰 이유는 SK하이닉스의 도시바메모리 의결권 취득을 우려하는 일본 내 분위기로 보인다. 컨소시엄은 SK하이닉스,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 국책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으로 구성된다. SK하이닉스는 전환사채(CB)의 형태로 참여하고 향후 베인캐피털의 지분을 인수할 수 있다. 도시바와 같은 업종이기 때문에 각국의 독점금지법을 피하는 투자 방식인데, 최근 들어 SK하이닉스가 결국 의결권을 획득할 것이라는 일본 내 우려가 커졌다. 일본 정부도 도시바의 반도체 원천 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업계 “협상 유리하게 이끌려는 전략” 도시바의 합작사인 WD가 도시바메모리 매각에 반대하는 소송을 연이어 낸 것도 걸림돌이다. 이미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고등법원은 도시바가 WD 직원에게 정보와 칩 샘플에 대한 접근 권한을 계속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은 일본 내 요카이치 반도체 공장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은 WD가 지난달 중순 제기한 도시바메모리 사업 매각 중지 소송에 대해 14일(현지시간) 첫 심문을 진행한다. 결국 이런 답답한 상황에 시간에 쫓기는 도시바가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도시바가 증시 상장폐지를 면하려면 내년 3월까지 매각 대금을 받아서 채무초과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WD에 매각하면 현재 진행 중인 법정 공방을 피할 수 있다. 중국계로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로 탈락한 폭스콘은 막대한 자금력이 매력적이다. 지난 입찰에서도 가장 많은 액수인 3조엔(약 30조원)을 써냈다. 반면 국내 업계 관계자는 “도시바가 급박한 상황에서 새 계약을 맺을 경우 더 나쁜 조건을 받아들여야 할 수 있다”며 “기존 협상을 무산시키기보다,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기 위해 다른 기업과의 협상설을 흘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우이 경전철 또 개통지연 개탄”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우이 경전철 또 개통지연 개탄”

    7월 29일 개통이 예정되었던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열차 운행 간격 조정에 따라 추가적인 영업시운전이 필요하여 9월 2일로 한 달 이상 개통이 연기됐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노선(11.4km, 13개 정거장)으로 2009년 착공했으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다가 서울시의 결단으로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7년 만인 7월 29일 개통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개통을 바로 코앞에 두고 연기된 것은 개통의 날만을 기다리며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인내하며 살아온 강북구민들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3월부터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의 점검하에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실시했다. 이에 시설의 안전성 확보,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사전 탐지 및 보완, 운영 가능 여부 등 개통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절차로, 영업시운전 단계에서 당초 계획했던 출퇴근시 열차의 운행간격인 2분 30초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 운행 간격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사업시행자의 의견에 따라 열차 운행 간격을 3분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또한 열차 운행 간격 조정에 따라 추가적인 영업시운전이 필요하다는 교통안전공단의 요청을 서울시는 철도 운영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개통을 연기하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은 “지난해 완공과 개통을 불과 4개월 앞두고 공사가 중단된 사태가 있었는데, 개통을 20여 일 앞두고 또다시 연기된 데에 강북 주민들과 함께 개탄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공사중단과 기간 연장으로 인해 그 피해는 지역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으므로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불편을 감내하고 열차 운행만을 손꼽아 기다린 주민들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안전 제일주의를 토대로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승로의원 ‘성북 주요사업 당정협의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승로의원 ‘성북 주요사업 당정협의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6일 오전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북(을)지역 주요사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올해 성북구 주요 사업을 조속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당‧정 협의회에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김영배 구청장, 이승로 시의원과 구의원, 동별 협의회장, 분과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북구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북구의 주요 과제인 동북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종암‧월곡 창조문화 중심지 조성, 종암‧석관지구 중심지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성북구청 간 TF팀을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흥릉 벤처밸리(KIST, 국방연구원, KAIST 등), 고려대와 동북선 노선을 연계한 종암‧월곡 권역에 창조문화 중심지가 조성된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홍릉연구단지 재생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북구는 이와 동북선 경전철 등을 연계해 낙후된 종암동‧월곡동 지역에 창조문화 거점지역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릉 일대가 글로벌 창조경제 거점이 되고 종암‧월곡 권역에 창조문화 중심지로 육성되면 그 수혜는 종암‧월곡동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위동에 ‘패션봉제 특화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패션봉제타운 조성에 대한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 용역 결과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첨단패션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구에서는 이미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를 구비(예산)로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장위동 일대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충되고 장위 도서관이 건립된다. 장위동 내 어린이집 대부분이 노후한 시설로 지역에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공사 착공에 들어가서 내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장위 도서관은 공공 구립도서관 등 복합시설로 건립‧운영될 계획이며, 7월에 공사업체를 선정해서 착공에 들어간 후 내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승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북서울 꿈의숲’을 이용하는 사람은 인접한 장위동을 포함한 성북구 주민이 대부분으로 성북구민의 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직접 도보 접근이 용이하도록 보행전용 연결로(Over bridge)를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이에 김영배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서울시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육사 문화센터나 장위동 도서관, 복지관 건립에 있어 부지 매입에만 상당한 시일이 걸려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성북구만의 지혜로운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의 주요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선 당과 성북구 간에 실무적인 공유와 협조, 협업이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며, “TF팀 구성과 조직적인 전략으로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서 올해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시장 “시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재명 시장 “시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는 이 시장이 6일 시청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남북관계가 경직되면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 단위의 남북교류사업이 지연되거나 장애가 존재한다”면서 “중앙정부 단위의 교류협력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 단위의 교류사업도 의미 있다 ”고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이날 내년 상반기 북한의 지방급 경제특구 현장방문단을 조직하여 북한의 지방급 경제특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 산업체들의 대북진출을 모색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재단을 추진주체로, 재단 대표이사인 장병화위원을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산하 경제협력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실무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위해 이미 ‘성남시 산업체의 대북교류 가능성과 효과’ 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경제협력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전반적인 남북교류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금강1894’의 평양공연 추진, 경제협력 사업과 함께 내년 상반기 개원 하는 성남시립의료원을 중심으로 의료협력사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작년부터 준비해온 ‘금강1894’ 뮤지컬의 평양공연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남북대화 화해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준비를 주문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통일맞이와 함께 통일와부에 사전접촉신고를 제출해 허가를 받았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앞으로 ‘금강1894’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한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나는 北, 기는 南/박홍환 정치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나는 北, 기는 南/박홍환 정치부 전문기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 모 업체가 마케팅에 이용하려고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적힌 문구를 일부러 오역해 논란이 된 문장이다. 긴 세월 우물쭈물하다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는 그럴듯한 표현으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인용했다. 의도된 오역에도 불구하고 원문의 감동을 압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표현의 절묘함 때문이다. 우물쭈물하다 때를 놓쳐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는 경구라고나 할까. 북한은 지난 4일 미국 본토에 이를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형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은 미 독립기념일에 맞춰 ‘선물 보따리’를 보냈다며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 지난 1월 1일 신년사에서 “ICBM 시험 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라며 언제 어디서든 IC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위협한 지 반년 만에 실행에 옮겼다. 그동안 북한은 북극성 2형, 화성 12형 등 새로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들을 쏘아 올렸고, 고출력 미사일 엔진을 개발해 ICBM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강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의기양양 훨훨 날고 있는 양상이다. 그 여섯 달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나. 촛불을 치켜든 국민은 비선 실세에게 국정을 내팽개친 자격 미달의 지도자를 준엄하게 내쫓았다. 자랑스러운 일이다.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할 만하다. 이어진 대선 국면에서 후보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희망도 보였다. 하지만 색깔론은 여전했고, 흑색선전이 넘쳤다. 일부 후보 진영은 조작된 증거물로 혹세무민을 꾀했다. 그럼에도 혜안을 가진 국민은 국정 운영 지지도 80%를 넘나드는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다. 역시 자랑스러운 국민이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여기까지인 것 같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미사일 도발을 여섯 차례나 감행했다. 5월에 네 차례, 6월에 한 차례, 그리고 지난 4일 드디어 ICBM까지 발사했다. 그렇게 두 달 동안 북한 핵·미사일 위협은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도 우리의 국방·군 사령탑은 여전히 ‘옛사람’들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한민구 국방장관이 보고하는 장면은 어색하기 그지없다. 이미 마음이 떠난 한 장관을 국회 국방위원들이 질책하는 모습도 마찬가지다. 신임 국방장관 임명이 지연되면서 군 내부도 동요하고 있다. 임기를 마친 일선 사단장을 비롯해 인사가 예정돼 있던 장성들이 이제나저제나 장관 임명만 고대하고 있으니 업무가 제대로 진행될 리 만무하다. 군 간부가 후배 여군을 성폭행하고, 사단장이 당번병에게 막말을 하는 등 불미스런 사건도 속출하고 있다. ‘국방부 시계’는 지금 멈춰 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쥔 채 훨훨 날고 있는 지금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안보 위기 상황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한가롭게 국방장관 후보자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며 기어가고 있다.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 또다시 한 달 이상을 허송해야 한다. ‘우물쭈물하다 그럴 줄 알았다’는 푸념을 그때 또 늘어놓을 셈인가. stinger@seoul.co.kr
  • 장하성 “추경에 교부금 등 1300억 배정”

    장하성 “추경에 교부금 등 1300억 배정”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은 지역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및 일자리 추경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이날 오후 부산시청을 방문한 장 실장은 “정부가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것과 관련 일부에서는 돈을 쓴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시각”이라고 잘라 말했다.그는 추경예산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추경이 실행되면 한국경제가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서 반전의 모멘트를 만들게 된다. 추경은 빨리 집행될수록 효과가 있다“며 부산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장 실장은 “이번 추경은 소방공무원, 경찰관, 보육교사 등에 역점을 뒀는데 이는 지방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 지방교부세 300억원과 재정교부금 1000억원을 부산에 배정했다고 했다. 부산의 현안사업인 2030 등록엑스포 유치, 김해신공항 건설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 의지를 보였다. 장 실장은 “부산시의 역점사업을 잘 알고 있다”며 “이는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타당성 평가에서 긍적적으로 나오면 국가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이미 확정된 사업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단독] 금융권 첫 ‘문제 사업장’ 찍힐라… 하나銀 전전긍긍

    [단독] 금융권 첫 ‘문제 사업장’ 찍힐라… 하나銀 전전긍긍

    MBC 특별관리 이어 낙인 우려 사측 “함영주 행장, 노조 만나 갈등 해결… 지정될 리 없다” KEB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대상 지정 여부를 두고 또 한번 진통을 겪고 있다. 특별근로감독은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등 위반으로 노사분규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고용부가 조사하고, 법 위반이 확인되면 처벌하는 것이다.하나은행 노조는 지난 5월 100억원가량의 임금 체불과 인사 발령 고의 지연, 노조선거 개입 등을 이유로 고용부에 사측을 고소·고발했다. 최근 고용부가 MBC에 유례가 없는 특별근로감독관을 파견해 그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최초로 특별근로감독 파견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나은행 노조는 4일 ‘고용노동부, 문제사업장으로 하나은행 지정, 특별근로감독 실시 예정’이라는 자료를 내부게시판에 게재했다. 노조 측은 “특별근로감독이 유력한 상태다. 지정이 확정되면 하나은행은 은행권 처음으로 정부의 ‘근로감독대상 문제사업장’으로 지정됐다는 오명을 쓰게 되는 것”이라며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가 얼마나 심각한 위법행위였는지 방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특별근로감독 대상 얘기가 나왔던 것은 맞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사측이 노조와 얼마나 잘 협의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특별근로감독 대상 거론 자체가 노사 간 장기 분규·갈등을 뜻하는 만큼 신뢰와 이미지가 중요한 은행 경영진 입장에선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하나은행 측은 펄쩍 뛴다. 이미 전날인 지난 3일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직접 노조위원장들을 전격적으로 만나 임금 체불 등의 갈등을 해결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용부의 특별근로감독 대상이 될 리 없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은 옛 외환은행 직원들에게 해마다 지급되던 ‘가정의달 및 근로자의날 특별보로금’을 지난 3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일종의 정기 상여금인데 통상임금의 50%에 20만원을 더 주는 것이다. 통합은 됐지만 옛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출신 직원들 간 급여와 복지엔 여전히 차이가 있다. 지난 5월 사측이 이 보로금을 외환 직원에게만 줄 수 없다고 지급을 거절한 탓에 외환 직원들은 “연봉에 포함된 것을 주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계속 버티다 특별근로감독 얘기가 나오자 부랴부랴 100억원 가까운 보로금 등을 내줬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 측은 “반년 넘게 미뤄 왔던 노조 전임자 16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이날 신속하게 한 데도 특별근로감독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본다. 하나은행은 노조가 주장하는 ‘경영진의 통합노조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노노 갈등 여파일 뿐 사측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일방적 인사와 임금 지급보다는 공정한 성과 배분과 승진 인사, 노사 화합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매화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조성해 ‘시흥형 일자리’ 만들겠다”

    “매화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조성해 ‘시흥형 일자리’ 만들겠다”

    “매화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시흥형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김윤식 경기 시흥시장은 4일 언론브리핑룸에서 2009년 5월 민선4기를 시작으로 민선6기 8년간의 시정과 향후 역점사업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내년 6월 3선임기를 마치는 김 시장은 “시내 사업장이 2009년 3만 250개에서 6년새 3만 8207개로 25% 넘게 늘고, 일자리는 14만 8646명에서 18만 9879명으로 4만여명이 늘었다”고 말하고,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수는 2009년 1100명에서 7년간 2697명으로 2.4배나, 여성새일본부 취업자 수는 2009년 이후 948명 증가해 먹고 사는 고민을 덜었다”고 밝혔다. 2009년 불과 2개뿐이던 사회적경제 기업이 2017년 127개로 60배 넘게 늘었다. 또 그는 “앞으로 매화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시흥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갯골과 호조벌, 시화호를 6차 산업화해 ‘시흥형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민 참여예산이 2012년 17억원에서 5년새 44억원으로 2.6배 늘었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인 ‘희망마을만들기’는 2010년 이후 7년새 13개소에서 36개소로 3배가량 증가했고, 시흥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를 제정해 주민자치 권한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전국에서 처음 주민청구로 ‘시흥시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시민이 시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참여하며 시작된 변화다. 또 지역 현안을 함께 연구하고 학습하는 ‘시흥아카데미’ 수료생 1801명을 배출하고 시민연구모임 23개와 시민 협동조합 5곳이 탄생했다. 한편 김 시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당초 내년 개교예정이었으나 학내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2019년 1단계로 개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2010년 72억원이던 교육예산을 2015년 264억원으로 4배가량 늘렸다”며 “고등학교 진학률이 85%에서 6년후 93%로 늘고, 고득점자 고교 진학률은 두 배나 증가했다”며 인재를 키우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진다. 내년 2월 지하철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2023년 신안산선, 2024년 월곶 판교선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역사 속 북소리] 왕들의 1호 관심사 ‘민심 보듬기’

    [역사 속 북소리] 왕들의 1호 관심사 ‘민심 보듬기’

    30일內 처리 원칙… 피해 최소화한 여인이 이른 새벽에 대궐 앞에 있는 신문고를 쳤다. 신문고를 지키고 있던 의금부의 낭관(실무책임자)이 황급히 달려와 왕에게 “나라에서 자신의 땅을 빼앗아 가 원통하다”는 이유로 북을 친 것이라고 보고했다. 태종은 즉시 의금부에 조사를 명하였다. 신문고 사연 속에는 당시 시대적 상황과 백성들이 가장 고통을 받는 민원에 대한 애환이 담겨 있다. 당시 조정에서는 토지 양전 사업을 실시했는데 여인이 분급받을 땅은 기름졌지만, 인근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분급될 토지는 척박하였다. 그런데 인근의 땅을 분급받을 사람이 권세를 이용해 토지 분급을 담당한 경차관(지방에 파견하여 임시로 일을 보게 하던 벼슬)에게 청탁하여 땅의 표를 몰래 바꿔치기하였다. 이에 이 여인은 자신의 땅을 바꿔치기당한 것이 억울하다며 호조에 탄원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간관(감찰관) 업무를 담당하는 사헌부에서도 이 사건을 결단하지 않고 뒤로 미룬 정황이 드러났다. 태종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 사건과 연루된 모든 자들을 구속시키라 명하였다. 경차관은 청탁받아 표를 바꾸어 준 죄, 호조판서는 사건을 잘못 판결한 죄, 사헌부 관리는 일을 미루고 처결하지 않은 죄, 심지어 낭관으로 조사를 담당하고 지방도사로 부임된 자들까지 불러들여 죄를 물었다. 또한 남의 땅을 욕심내 빼앗은 자 역시 벌하였다. 이렇게 태종이 시시비비를 철저히 밝힌 것은 조선 초 노비 문제와 함께 토지는 국가재정수입은 물론 개인들의 재산으로써 조선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권세 있는 고위 관리들이 연루된 사건이었으므로 단호하게 처리하려고 했다. 왕은 백성들의 삶을 직접 볼 수 없었고 오직 신하들로부터 전해 듣는 것이 전부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민원처리는 왕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항이었다.특히 민원 발생이 공신 등 고위 관료들과 연관된 경우는 관리들의 보신적인 업무처리로 백성들의 폐해가 심했다. 역대 왕들이 공통으로 느껴왔던 이러한 문제를 법제도적으로 바로잡은 것은 제9대 성종 때 이르러서였다. 성종은 “권세를 두려워하여 법을 굽히고 사정을 두어 소송하여 날짜가 지체되며, 관리들이 현명하지 못하고 게을러 시일이 지연되고 청단(聽斷)하는 것조차 못하니 백성들의 원성이 쌓여만 간다”고 한탄하였다. 성종은 경국대전(조선 시대의 기본 법전)에 민원 처리 기간을 큰 사건은 30일, 중간 사건은 20일, 작은 사건은 10일로 정하였으며 사헌부에서는 항상 검사하고 조사하여 지켜지고 있는지를 보고하도록 하여 그 이행을 담보하였다. ●출처:태종실록 9년, 1409년 3월 29일·성종실록 13년, 1482년 8월 3일 ●토지분급:조선은 고려 후기 국가 재정 파탄과 민생 피폐의 교훈을 삼아 과전법(科田法) 개혁을 실시했다. 관료들의 등급에 따라 토지를 나누어 주고, 퇴직자들도 별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토지를 나눠 받았다. 곽형석 명예기자(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서울신문 ‘퍼블릭IN’은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을 통해 과거에는 어떻게 행정이 펼쳐졌고 공무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곽형석 명예기자가 권익위 역할을 했던 신문고를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합리적인 민원처리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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