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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2구역 내년 착공…23년만에 가속도 붙는 한남뉴타운 [헌집줄게 새집다오]

    한남2구역 내년 착공…23년만에 가속도 붙는 한남뉴타운 [헌집줄게 새집다오]

    도시는 시간의 흐름 속에 ‘얼굴’을 바꿔갑니다. 낡고 불편한 주거 여건을 개량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매달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열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과를 중심으로 생생한 정비사업 정보를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강북권 개발의 노른자로 꼽히는 한남2~5구역 재개발 속도가 본격화 되고 있다. 가장 빠른 진행속도를 보이는 3구역(5988가구·현대건설)에 최근 2구역(1311가구·대우건설)의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가결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총 1311가구(공공주택 197가구 포함)가 들어서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한남2구역은 1구역과 함께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한남 뉴타운 지역 중 접근성 면에서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가결된 변경안은 새로 들어설 공원과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하부를 321면 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어린이공원을 보광초 옆에 배치하고 보광로 폭도 더 넓히는 안도 담겼다. 현재 절반 이상 이주가 진행됐으며 올해 안에 이주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03년 이명박 서울시장 첫 뉴타운 구역 지정한남뉴타운은 2003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2차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명칭은 한남뉴타운이지만 행정구역상 이태원동과 보광동, 동빙고동도 개발구역에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1~5구역으로 지역이 세분화 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며 사업성 문제 등으로 인해 좀처럼 진척이 없다가 2019년 한남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다른 구역들도 사업 진행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한남뉴타운 중 가장 빠른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 3구역은 이주를 마치고 막바치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최고 22층 127개동 5988가구가 들어선다. 2331가구가 들어서는 4구역은 삼성물산에서 시공을 맡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용산구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최고 22층 51개동이 지어진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5구역은 2592가구가 들어선다 지난달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받았다.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돼 사업이 멈췄던 1구역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올 하반기 기획안 제출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 올해 충북지역 국가생태탐방로 3곳 준공..단양·진천·괴산

    올해 충북지역 국가생태탐방로 3곳 준공..단양·진천·괴산

    충북도는 올해 국가생태탐방로 3곳이 준공된다고 21일 밝혔다.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로(1.0㎞)는 오는 6월이나 7월, 진천 백곡저수지 탐방로(13.6㎞)와 괴산 쌍곡계곡 탐방로(3.0㎞)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3곳이 준공되면 충북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국가생태탐방로는 총 10곳으로 늘어난다. 앞서 청주 오창 저수지 탐방로(3.0㎞), 충주 두무소 탐방로(3.0㎞), 제천 솔방죽 생태녹색길 탐방로(4.5㎞), 단양 느림보 생태탐방길(2.4㎞) 등 7곳이 조성을 마쳤다. 음성 천년숨결 탐방로(5.2㎞) 등 6곳은 내년 또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 탐방로까지 공사를 마치면 충북지역에 조성된 국가생태탐방로는 총 16곳(총 연장 119.25㎞)에 달한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연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국가 인증 도보 길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가 절반씩 투입된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수탁고 624조 돌파… 2년 만에 ‘두 배’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수탁고 624조 돌파… 2년 만에 ‘두 배’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AUM) 6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체 수탁고는 올해 4월 말 기준 624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말 대비 불과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가파르게 성장한 대기록이다. 미국 자회사 ‘Global X’를 필두로 한 글로벌 영토 확장과 국내 ‘TIGER ETF‘를 축으로 한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변동성 장세 속에서 국내외 지수형 및 연금형 ETF 수요를 대거 흡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TDF를 필두로 연금 펀드 설정액과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연금 자산의 저비용·분산 투자 수요를 성공적으로 흡수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토큰화 ETF’ 사업을 확대하고, 미국 ‘Wealthspot‘ 등 글로벌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AI 기반 투자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킬러 프로덕트를 선보이고 국내선 전방위로 투자 저변을 확대해, 효율적인 자산배분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 신용등급도 탑 티어, 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공급

    신용등급도 탑 티어, 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공급

    쌍용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26년 정기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주택사업의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결과로, 쌍용건설의 시장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HUG 신용등급은 주택분양보증 등을 위한 핵심 지표로, 이번 최고 등급 획득에 따라 쌍용건설이 평택에 선보이는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분양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글로벌 랜드마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온 시공 역량에 탄탄한 재무 안정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평택 신규 단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세 사기와 사업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브랜드 선택 기준이 시공 역량뿐 아니라 사업 안정성을 함께 살피는 흐름이 강해지는 만큼, 쌍용건설의 이번 AAA 획득은 상징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래플즈 시티,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세계적으로 상징성이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난도 건축물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초대형 복합개발과 특수 구조물 시공 등을 통해 건설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주거상품에서도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쌍용건설이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을 앞둔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15㎡,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2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평택 남부권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7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커튼월룩 외관을 갖췄다. 세대 내부는 전 가구 판상형·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의 이점을 극대화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스크린골프, 퍼팅존,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고, 법정 면적 대비 2배 수준의 녹지 공간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 입지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서는 평택송화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평택송화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평택 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하나로마트와 안정리 로데오거리, 팽성레포츠공원, 팽성도서관, 남산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팽성초와 평택송화초, 청담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 단지 주변에는 안정순환로와 팽성송화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평택역과 평택지제역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재 GTX-A∙C 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수원~평택~청주~부산/목포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2026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완도 반값 여행, 27일부터 2차 신청하세요!

    완도 반값 여행, 27일부터 2차 신청하세요!

    전남 완도군이 ‘완도 반값 여행’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5월 27일부터 2차 반값 여행 사전 신청을 받는다. 2차 반값 여행 사전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완도 여행 계획이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해남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은 제외한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당, 카페 이용 및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여행 경비를 지원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만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 5인 이상 가족과 단체는 최대 50만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일 이전에 반드시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이 끝나면 10일 이내에 완도 관광지에서 신청자 및 동반인을 포함한 촬영 사진 2장 이상과 숙박·식당·카페·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누리집을 통해 증빙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안내돼 있다. 앞서 지난 4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진행된 1차 신청은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계획된 일정보다 빠르게 마감됐으며, 2차도 선착순 신청으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1차 조기 마감으로 아쉽게 기회를 놓친 분들은 2차에 꼭 신청하셔서 치유의 섬 완도에서 힐링 여행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진 명품 여행상품 쇼핑몰에서 만나요’···프리미엄급 패키지 상품

    ‘강진 명품 여행상품 쇼핑몰에서 만나요’···프리미엄급 패키지 상품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온라인 쇼핑 플랫폼 G마켓에 ‘강진 미식 헤리티지 투어’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나주 종가에서 강진 차실까지, 남도명문가 1박 2일’이라는 이름의 이번 여행상품은 강진이 자랑하는 독보적인 미식 콘텐츠와 유서 깊은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하나로 묶은 프리미엄급 패키지 남도 여행상품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전남관광재단, 금호고속 여행사업부가 공동으로 기획해 판매한다. 강진의 명문 골프리조트인 ‘다산베아체 리조트’에서의 1박 일정을 포함해 다산 정약용과 국내 최초의 차(茶) 브랜드의 전통을 간직한 월출산 자락 백운차실의 다도체험 등을 즐기며 여유롭게 머무르는 고급형 국내 여행상품이다. 남도체류형 관광여행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G마켓을 통해 편리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편리한 교통과 숙박, 강진군 특화형 관광콘텐츠가 하나로 결합된 스마트한 관광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 ‘미식 헤리티지 투어’는 강진의 대표적인 갯벌 생태자원인 강진만생태공원과 한국민화뮤지엄, 고려청자박물관, 월남사지 삼층석탑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백운차실 다도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차(茶) 문화를 경험하고 청자골종가집과 월미도식당에서 남도 한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등 미식과 문화·역사 자원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태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미식 헤리티지 투어 상품은 강진의 뛰어난 미식과 문화·역사 자원, 고급스러운 강진 여행을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강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더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만원 할인권 24만장 뿌립니다…22일부터 선착순 발급, 뭐길래?

    1만원 할인권 24만장 뿌립니다…22일부터 선착순 발급, 뭐길래?

    오는 22일부터 공연 관람 1만원 할인권 24만장이 배포된다.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2일부터 공연 관람 1만원 할인권 24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공연 관람 1만원 할인권 40만장에 해당하는 예산 41억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16만장은 9월 배포할 계획이다. 할인권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 놀유니버스, 예스이십사,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예매처별로 1인 2매 선착순 배포된다. 할인권은 공연일이 9월 3일까지인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공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할인권 사용 기한은 1주일 단위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목요일 밤 12시 사이에 사용하지 않으면 기간 만료로 자동 소멸한다. 예를 들어 이달 22일부터 28일 사이에 발급받은 할인권은 28일 자정 전까지 사용해야 한다.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이라도 관람권 여러 장을 한 번에 구매해 결제 금액이 1만 5000원 이상이면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예매처의 기존 할인과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만 쓸 수 있는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도 3개 예매처에서 추가 발급한다. 네이버예약과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유선 안내 창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이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을 관람할 경우에는 온라인 예매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할인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문예회관과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리집(www.ko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며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한다.
  • 보령시, ‘월 3만원 임대료’…청년 주거 부담 낮추는 충남 지자체들

    보령시, ‘월 3만원 임대료’…청년 주거 부담 낮추는 충남 지자체들

    충남 보령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3만원 임대료 주택을 선보이는 등 충남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다양한 청년 인구 유인책이 잇따르고 있다. 보령시는 하루 천원, 월 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증금은 500만원이다. 거주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최대 2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을 거주할 수 있다. 공급 대상은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한 18~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주택은 시내권과 성주면에 있는 아파트 17가구다. 주택 정비 일정 등을 고려해 11가구는 8월, 6가구는 11월 입주할 수 있다. 주택 면적은 20~30평형대다. 지난해 첫 입주는 10가구 모집에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산시는 청년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본인이 납입한 대출 이자의 50%를 지원한다. 신혼·육아 청년 가구는 연 최대 200만원, 그 외 청년 가구는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소득 기준도 기존보다 높이고 지원 가능 연령대도 만 19세 이상~45세 이하로 늘렸다. 제외됐던 공공부문 종사자도 새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청양군은 지난달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청양군 교월·서정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초기 자산 형성이 어려운 계층의 내 집 마련 돕기가 목적이다. 청년 등은 낮은 임대료로 6년간 거주 후 입주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주택은 청양읍 교월지구 182가구와 정산면 서정지구 160가구 등 총 342가구다. 보령시 관계자는 “청년들 목소리를 반영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을 강화해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농촌 스타트업에 MD·유통 노하우 ‘재능기부’

    현대백화점, 농촌 스타트업에 MD·유통 노하우 ‘재능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창업 경진대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해 성장을 돕고, 농촌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뽑힌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MD·마케팅 실무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나아가 상품성이 뛰어난 우수 제품은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이나 온라인몰 입점 등 그룹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 판로 지원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 조치원역에 한글문화 거점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

    조치원역에 한글문화 거점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

    국내 유일의 한글 문화도시인 세종에 한글문화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된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조치원역 내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을 위한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글로(路) 조치원은 세종의 교통 주요 관문인 조치원역에 한글 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카페·베이커리 운영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선정 후 세종으로 이전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조치원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한글문화를 매개로 하는 카페·베이커리 및 굿즈 판매 공간을 운영한다. 시는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 가구·시설물 등 기자재, 메뉴 개발 등 한글문화 산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 오전 11시까지며, 한글로(路) 조치원에 관한 내용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sej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K-콘텐츠인 한글을 매개로 조치원을 세종 북부권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했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한글 놀이터 세종관을 조성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문화를 매개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창업가들을 지속해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애민·창조·실용에 부합하는 가치를 지향하는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권재석 신임 경영총괄이사 선출…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

    대한산업안전협회, 권재석 신임 경영총괄이사 선출…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권재석 신임 경영총괄이사를 선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및 노사 협력 체계 강화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제1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제4차 이사회’에서 권재석 신임 경영총괄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의 임기는 2028년 5월 14일까지 2년이다. 권 이사는 산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동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조직 운영을 이끌 노사관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91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한 그는 고속도로 유지관리와 시공, 설계 등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경험했다. 이후 2009년부터 노동자 대표로 활동하며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또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을 거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장과 사업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에는 ‘99% 상생연대’ 출범과 사회연대공헌상 제정에 참여했으며, 한국노총 100년 미래전략 로드맵 수립과 재정 기반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재난안전혁신연구실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AI·DX 기반 디지털 혁신 및 안전의식·문화 연구를 수행했으며, 서울대학교 산업안전 최고전략과정을 수료하며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탄탄히 다졌다. 협회 이사회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의거해 권 이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사 소통 역량, 조직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여 선출을 결정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강조되는 최근 정책 기조 속에서, 협회의 현장 경영 내실화와 상생적 노사 협력 문화를 강화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권재석 신임 경영총괄이사는 “산업안전보건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협회 운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노사 간 신뢰와 미래 안전보건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과 산업현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양시, 기본 먹거리·생필품 보장 ‘그냥드림’ 시행…2만 원 상당 꾸러미 지원

    안양시, 기본 먹거리·생필품 보장 ‘그냥드림’ 시행…2만 원 상당 꾸러미 지원

    경기 안양시는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각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숨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가 어려운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안구 안양4동 안양착한푸드마켓을 방문하면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일 물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처음 방문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만 작성하면 즉석밥, 라면, 통조림, 생필품 등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방문부터는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실질적인 위기 요인을 파악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고, 필요한 경우 기초생활보장 신청·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 복지망으로 진입시킬 계획이다. 또한 민간·지역 사회 자원과도 협력해 이용자가 처한 위기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농촌 왕진버스’ 호응 얻은 장성군, 2026년 확대 시행

    ‘농촌 왕진버스’ 호응 얻은 장성군, 2026년 확대 시행

    전남 장성군이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장성농협·삼서농협 등 일부 농협 중심으로 운영됐던 사업을 올해는 삼계·진원·황룡·장성·삼서 농협 등 관내 지역 농협과 전방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 결과 농어촌 고령 노인들의 호응이 좋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일 삼계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의 출발을 알린 군은 22일까지 3일간 농협 대회의실에서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이후 일정에 따라 진원농협(6.22.~26.)·황룡농협(6.30.~7.2.)·장성농협(10월)·삼서농협(10월)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장성병원 의료진 7명이 양방 진료를 펼치며 영양제 수액 처치, 사고예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진원농협 ‘농촌 왕진버스’에선 정신건강 서비스와 눈 검사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농협과 협력한 이번 사업을 통해 1900여명의 주민에게 1인당 5만~6만원 상당의 의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온실가스 감축 2년 연속 초과 달성

    전북도, 온실가스 감축 2년 연속 초과 달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점검 결과 2025년 온실가스 감축량이 293만 6229t(CO2eq)으로 집계됐다. 당초 목표치인 289만 9871t(CO2eq)의 101.3% 수준이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감축 효과는 에너지전환·산업 부문이 전체 감축량의 6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농축산 13.2%, 흡수원 7.4%가 뒤를 이었다. 목표 대비 달성률은 농축산 부문이 195.2%로 가장 높았다. 흡수원 104.5%, 수송 102.2% 순이다. 관련 예산은 총 5763억원 규모로 집행됐다. 부문별로는 수송이 32.7%, 에너지전환·산업 30.8%, 농축산 2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전북도 조례에 따라 진행됐다. 도 자체 점검, 한국환경공단 전문 컨설팅, 과제별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점검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대책 7개 부문 72개 세부과제 중 68개 과제다. 사업이 끝났거나 아직 추진 시기가 오지 않은 4개 과제는 제외됐다. 이 가운데 65개 과제, 95.6%가 ‘달성’ 또는 ‘정상추진’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매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정책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생명경제 실현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 관련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 무도회장에 1조원대?…공화당도 등 돌린 트럼프 백악관 ‘지하요새’ 논란 [핫이슈]

    무도회장에 1조원대?…공화당도 등 돌린 트럼프 백악관 ‘지하요새’ 논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백악관 새 무도회장(연회장)이 ‘지하요새’ 논란에 휩싸였다. 공화당이 백악관 보안 강화 명목으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4000억원대 예산을 추진했지만 내부 반발에 부딪혔다. 여기에 새 건물이 지하 6층 구조와 드론 방어망까지 갖출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부지 보안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새 연회장 사업에 투입할 10억 달러 규모 예산안이 공화당 내부 반대에 막혔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은 이민·국경 단속 관련 지출 법안에 해당 예산을 끼워 넣으려 했지만, 일부 상원의원들이 비용 규모와 사용처, 정치적 부담을 문제 삼았다. 논란의 중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여 온 백악관 새 행사장이 있다. 그는 이 시설을 대규모 공식 행사와 외교 행사를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구상은 단순 연회장 수준을 넘어선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 건물이 지하 6층 시설을 포함하고 옥상에는 워싱턴을 방어하기 위한 드론 관련 장비가 들어설 수 있다고 20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워싱턴을 보호할 역대급 드론 제국”을 언급했다. 이 때문에 새 시설이 이름만 연회장일 뿐, 실제로는 강화된 보안 구조와 지하 공간을 갖춘 ‘요새형 건축물’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온다. “생활비도 힘든데 연회장에 10억달러?” 공화당 내부 반발은 절차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AP에 따르면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미국인들이 식료품과 휘발유, 의료비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백악관 행사장과 보안 시설에 10억 달러를 쓰는 것은 정치적으로 방어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해당 예산 처리와 관련해 “결국 통과시킬 표가 있느냐의 문제”라는 취지로 밝혔다. 여당 지도부도 충분한 찬성표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상원 의사전문관도 제동을 걸었다. 그는 공화당이 추진하는 신속 처리 예산 법안에 해당 항목을 넣는 것은 절차상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공화당은 결국 법안 구성을 다시 손봐야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케네디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후 문제가 된 백악관 연회장 관련 예산이 지출 법안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다만 비밀경호국 지원 등 백악관 보안 강화 예산이 어떤 형태로 남을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연회장인가, 벙커인가 사안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섰다. 새 시설이 실제로 어떤 기능을 맡을지에 대한 의문도 커졌다. 워존은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과 현장 공개 내용을 토대로, 새 건물이 단순 연회장이 아니라 지하 깊은 곳까지 이어지는 복합 보안 시설 성격을 띤다고 분석했다. 지하 6층 구조, 옥상 드론 방어망, 강화된 출입·검색 설비가 결합하면 백악관 새 행사장은 대통령 경호와 워싱턴 방어 체계의 일부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업이 백악관의 품격을 높이고 대규모 행사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반대 측은 ‘대통령의 과시성 프로젝트’에 납세자 돈을 쓰려 한다고 비판한다. 민주당뿐 아니라 일부 공화당 의원들까지 비용과 투명성을 문제 삼으면서 파장은 여권 내부로 번졌다. 특히 “연회장”이라는 이름과 “지하요새”에 가까운 실제 구상 사이의 간극이 여론의 관심을 키웠다. 백악관 경호 강화라는 명분은 있지만, 사업 규모와 세부 설계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1조 4000억원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식 백악관 개조, 정치 쟁점으로 이번 사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개조 구상이 단순 건축 사업을 넘어 정치 쟁점으로 비화했음을 보여준다. 그는 그동안 백악관을 더 웅장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새 연회장은 그 상징적 사업이다. 하지만 공화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와 생활비 문제를 의식하는 상황에서, ‘1조 4000억원대 행사장 예산’은 여당에도 부담스러운 소재가 됐다. 민주당은 이 사업을 트럼프 대통령의 허영과 권력 과시를 보여주는 사례로 공격한다. 반면 백악관과 지지층은 대통령 경호와 국가 행사 수요를 고려한 필요한 투자라고 반박한다. 쟁점은 두 가지다. 백악관 보안 강화에 어느 정도 예산이 필요한가. 또 그 돈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상징 사업으로 비칠 수 있는 새 행사장에 투입해도 되는가.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반대가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지하요새’ 구상은 당분간 의회 예산 심사의 핵심 쟁점으로 남을 전망이다.
  • “일본서 장사 접으라는 거냐”…외국인 창업비자 96% 급감 무슨 일 [와쿠와쿠 도쿄]

    “일본서 장사 접으라는 거냐”…외국인 창업비자 96% 급감 무슨 일 [와쿠와쿠 도쿄]

    신청 건수 월 1700건→70건 급감日시민단체 “사실상 외국인 배제” 일본의 골목 풍경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집 근처 작은 인도 카레집, 퇴근길 들르던 베트남 쌀국수집,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던 태국 음식점이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는 일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외국인 창업 비자 문턱을 대폭 높이면서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외국인 경영자를 위한 ‘경영·관리 비자’ 요건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비자 취득에 필요한 자본금 기준은 기존 500만 엔(약 4730만원)에서 3000만 엔(약2억 8400만원)으로 6배 뛰었고, 일본인 또는 영주권자 상근 직원 고용 의무도 추가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비자를 이용한 위장 창업과 사실상 이민 목적 체류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제도 개편 이후 ‘경영·관리 비자’ 신청 건수는 약 96% 급감했습니다. 기존 월평균 1700건 수준이던 신청은 요건 강화 이후 약 70건까지 줄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약 30년 전 일본에 건너와 18년간 인도 카레점을 운영해온 한 인도인 남성도 최근 비자 갱신이 거부됐다고 합니다. 일본인 배우자와 자녀가 있지만 입국관리 당국은 “심사가 엄격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갑자기 일본을 떠나라고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행정서사들 사이에서는 “예전보다 심사가 훨씬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실제로 “자택과 회사 주소가 같다”는 이유 등으로 비자 갱신이 어려워진 사례도 전해집니다. 이들 식당 상당수는 거대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외국인 개인 사업자들이 꾸려온 작은 가게들입니다. 도쿄 신오쿠보의 한국 음식점, 니시카사이의 인도 커뮤니티, 이케부쿠로의 중국계 상권처럼 일본 도시의 다문화 풍경 상당수도 이런 작은 가게들 위에서 형성돼 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일본 거리의 작은 식당들은 단순한 음식점 이상의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개인 사업자들이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비어가던 상권을 채우며 일본 도시의 다문화 풍경을 만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사라져가는 작은 가게들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좋아하는 에스닉 가게와 오래도록(#推しエスニックといつまでも)’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미 6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일본 안에서 함께 살아갈 외국인을 둘러싼 경계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토지 매입, 사회보장, 치안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네 단골 카레집 간판이 사라지는 풍경. 어쩌면 일본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와쿠와쿠’(わくわく)는 일본어 의성어로, 무언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아 들뜨고 기대되는 느낌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도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현장을 연재합니다. 화려한 뉴스의 이면, 숫자로는 보이지 않는 흐름 속에서 일본의 또 다른 표정을 전합니다.
  • 경콘진, 스타트업 성공 이끄는 페이스 메이커 찾습니다…‘문화창업플래너’ 22명 모집

    경콘진, 스타트업 성공 이끄는 페이스 메이커 찾습니다…‘문화창업플래너’ 22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문화창업플래너’ 13기 교육생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는 경콘진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모델 개발, 파트너십 연계 등 창업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하고 창업팀의 문제를 진단 및 코칭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금까지 총 352명의 문화창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는 모두 22명을 선발하고 경기도민, 경기도 내 대학 재학생, 기업 재직자 및 문화콘텐츠·창업·투자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한다. 선발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또한 기존 문화창업플래너 수료생뿐만 아니라 액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 벤처캐피털리스트(벤처 투자자) 등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지난 10년간 350명이 넘는 전문가를 배출하며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도입된 민간 자격시험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플래너의 공신력을 높이고, 실습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최정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4%대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103.40 마감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4%대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103.40 마감

    2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3포인트(4.48%) 오른 1103.40을 기록했다. 지수는 1085.30으로 출발한 뒤 장중 1103.59까지 오르며 강한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1085.30이었다. 이날 코스닥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에 성공했다. 앞서 코스닥은 15일 1129.82에서 20일 1056.07까지 밀렸지만 이날 하루 만에 낙폭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 거래량은 1억 3424만 4000주, 거래대금은 1조 7779억 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572억원, 기관이 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받쳤다. 개인은 722억원 순매도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94억원 순매수로 전체 68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1471개, 하락 종목은 173개였고 보합은 39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5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개장 초반에는 KBI메탈과 마키나락스가 나란히 30.00% 올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비엘팜텍 29.95%, 엑셀세라퓨틱스 29.94%, 유니트론텍 29.86% 등 강세 종목이 두드러졌다. 반면 케이피항공산업은 15.64% 내렸고 케이엠제약 14.83%, 아이진 11.28%, 우진비앤지 10.05%, 녹십자엠에스 9.47%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3.76% 오른 37만 3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7.24% 오른 18만 9500원, 에코프로(086520)는 5.64% 오른 12만 5400원에 거래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9.56% 급등한 69만 90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55% 오른 10만 58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5.76% 오른 36만 7000원을 나타냈다. 리노공업(058470)과 HLB(0283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나란히 상승했으며 상위주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036930)만 0.39% 하락했다. 개장 초반부터 반도체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99.50원으로 하락 출발해 증시 강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신규 상장사 마키나락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 1만 5000원 대비 300% 오른 6만원으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인 7만 8000원을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 ‘런웨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라이선스 중심 반복 매출 확대와 해외 수주 증가가 부각됐다. 코스닥의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13.22다. 이날 지수는 최고치와의 격차를 줄이며 투자심리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성장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지될지, 단기 급등 이후 종목별 차별화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지가 다음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따뜻한동행, 태국 6.25 참전용사 가정 주거환경 개선 완료

    따뜻한동행, 태국 6.25 참전용사 가정 주거환경 개선 완료

    사단법인 따뜻한동행 인터내셔널(이하 따뜻한동행)이 태국 방콕의 한국전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ROTC 사회공헌단의 후원과 따뜻한동행의 수행으로 추진됐으며,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TKWV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파병을 결정한 국가로, 총 6326명이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까지도 한국과 깊은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Nom Suphaphol(97세) 씨로, 한국전 ‘포크찹 힐’ 전투에 참전한 인물이다. 대상 가옥은 지진과 침수로 인해 지반이 내려앉고 벽체와 바닥이 균열되는 등 구조적 안전성이 매우 취약한 상태였으며, 담벼락 또한 기울어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따뜻한동행은 지반 침하 및 바닥 균열 보수, 지붕 및 담장 보수, 전기 배선 및 조명 시스템 개선, 내부 공간 보수, 외부 배수 및 마당 정비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시공사, 감리자, 협회 관계자와 함께 시공 품질과 구조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본 사업은 단순 시설 개보수를 넘어, 고령의 참전용사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리 결과 주요 구조물 보강과 생활환경 개선 사항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시공 품질 또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제 삶의 공간 개선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현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공간복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함께 싸운 참전국과의 역사적 연대를 바탕으로 추진된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 따뜻한동행은 공간복지 지원, 첨단 보조기기 보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연계, 국제개발협력 등 전방위적 복지 사업을 전개하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유럽 현장경영 박차…글로벌 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유럽 현장경영 박차…글로벌 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

    호반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유럽을 찾아 대한전선의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재생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호반그룹은 김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을 만나고, 대한전선 유럽본부를 방문해 현지 시장 전략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은 유럽 시장 내 대한전선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에너지 산업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호반그룹은 최근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며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먼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디벨로퍼 경영진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내년 준공 예정인 대한전선의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현황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협업 가능성 및 정보 교류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유럽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국가 간 전력망 연결 수요가 늘어나며 HVDC 기반 송전망 구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필요한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선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글로벌 파트너사가 개최한 전력 인프라 산업 행사에 참석해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와 투자사 관계자들에게 호반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과 대한전선의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그는 아울러 대한전선 유럽본부가 위치한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을 찾아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해저케이블과 HVDC,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시장 공략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전선은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영국 지사 설립과 함께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며, 2019년에는 유럽 본부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면서 네덜란드 법인을 신설해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현재 대한전선 유럽본부는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총 5개의 지사와 1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유럽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초고압 전력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저케이블과 HVDC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넓히고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유럽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주요 글로벌 시장”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핵심 사업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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